제168회 충청북도의회 (정기회)
관광건설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1999년11월24일(수) 09시20분
장소 관광건설위원회실
의사일정
1. 호남고속철도오송기점역설치를위한건의문채택의건
심사된안건
1. 호남고속철도오송기점역설치를위한건의문채택의건
(09시24분 개의)
위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오늘은 당초 의사일정에는 계획이 없었으나 현안문제로 대두된 호남고속철도오송기점역 설치와 관련 우리 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본 기점역 설치와 관련한 건의문을 채택하기 위해 소집된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호남고속철도오송기점역설치를위한건의문채택의건
(09시25분)
이광종 위원님께서는 본 건의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철화 또는 충북선·태백선을 활용한 동서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철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천안기점보다 3,350억원의 예산을 절감시킬 수 있으며 충북권·대전권·강원도 중부권 300만 인구의 절실한 의지인 호남고속철도 기점역을 오송에 설치하여 줄 것을 대통령, 국무총리, 관계 중앙부처 장관께 건의하고자 함.
제안이유, 호남고속철도의 기점역도 오송을 기점으로 하여 충북선을 살리고 오송의료과학산업단지와 오창산업과학단지, 청주 국제공항, 부강 중부권화물기지를 활성화하고 대전 둔산의 정부청사, 대덕과학연구단지, 유성 국립묘지, 계룡대 등의 기능과 접근할 수 있는 박정자역 노선이 건설되어 교통체계가 오송을 교차점으로 x축 형태로 개발되어야 동서남북의 원활한 소통이 될 것이며 또한 교통체계의 기본은 무시하고 국토의 균형적 교통수요와 교통 경제성을 무시한 편견과 지역이기주의와 정치논리에 빠져 기점역을 경부고속전철 천안역에 설정하고 공주를 경유 익산으로 직선화하려는 불합리한 개발논리를 봉쇄하기 위함입니다. 시간관계상 건의문 낭독은 생략하겠습니다.
방금 이광종 위원님께서 제안설명하신 내용에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의결하여 주신 건의문안은 의장께 보고하여 본회의에 부의토록 하겠으며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은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28분 산회)
○출석위원(5인)
김소정 신택수 권영관 구본선 이광종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신익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