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제국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에 의해서 오늘은 자연학습원 소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장 박제국 의사일정 제1항 자연학습원소관1997년도행정사무감사의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 건의하고 의안심사 또는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입니다. 피감사기관의 관계관께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피감사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 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피감사공무원은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충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 시행령 제17조의 4 및 충청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2월 24일
충청북도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위원장 박제국 이어서 자연학습원 원장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함께 1997년도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충청북도 자연학습원장 최동조입니다. 의정활동의 수행에 바쁘신 중에도 '97년 행정사무감사차 멀리까지 저희 자연학습원을 찾아주신 교육사회위원회 박제국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직접 저희 자연학습원에서 모시게 되어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우신중에서도 위원님들께서 특별한 관심으로 아껴주시고 협조하여 주신 덕택으로 자연학습원 전 직원은 새로 태어나는 각오와 도민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활을 다 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보호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각한 청소년 문제해결과 민주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공익기관의 사회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같은 교육기관의 운영이 활성화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저희는 도민과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한 내실있는 연수를 실시함은 물론 도민과 같이 호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전 직원이 성의껏 준비하였으나 미진한 것과 소홀한 것이 있다면 넓으신 아량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라면서 저희 자연학습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다음은 '97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회의록에 싣지 않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제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준석 위원 김준석 위원입니다. 먼저 자연학습원이 자칫 매각이나 임대가 될 뻔 했었는데 다시 원상대로 이렇게 운영을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또 그 동안에 우리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해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는 데에 대해서 한편 생각하면 가슴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그 계획에 보면 작년에는 11,790명의 연수생 운영실적을 했는데 '97년도에는 계획 자체를 만명으로 축소해서 계획 자체를 잡은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네, 실적이 11,790명이었습니다. 1만 이렇게 하는 것은, 올해 계획은 작년도에 준해서 금년도에 1만 정도로 예상을 했던 것이고 거기에서 추후로 수시로 들어오는 저희들 관람객을 포함하면 상당히 많습니다만 수시로 정식연수신청 들어오는 계획에 의해서 1만을 계획을 했던 것입니다. ○김준석 위원 지난해에 이 자연학습원을 폐지하자는 안 중에서 가장 큰 조건이 자연학습원에서 너무 많은 경비가 소모가 된다 그래서 자연학습원을 폐지내지는 위탁해야 된다는 이러한 이유였습니다. 그런 데에도 불구하고 '96년도 실적이 11,790명인데 1만명으로 계획 자체를 잡았다고 하는 것은 계획 자체가 안일하고 또 어떻게 보면 너무 편하게 적극적인 그런 운영을 할 수 있는 자세가 아니고 안일한 자세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목표를 상향설정해서 거기에 도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발전의 한 방향이 되겠는데 전년도 보다도 계획 자체를 적게 잡았다고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자세, 소극적인 자세 또 편안한 자세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런 문제는 내년도 실적에도 내년도 목표에도 이 문제가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금년도에도 약 12,000명이 사용할 수 있다면 내년도에는 13,000명이고 14,000명으로 목표를 상향해서 잡아야 되는데 그렇다면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은 이것은 문제가 될 것이 아니냐 이래서 내년도의 계획은 어떠신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참 좋으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김준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1,790명이 실적인데 어째 계획을 1만으로 잡았느냐하신 말씀은 참 좋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제일 주안점을,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은 인원보다는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에 더 치중을 할 방향으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니까 또 어떤 방향에서는 전체 인원 자체를 상당히 더 늘릴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계획은 11,000명 정도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11,790명이라고 하는 것은 12,000명, 11,790명 그 나름대로 저희들이 충분히 홍보효과로서 방문하는 바람에 그것이 상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준석 위원 아니 그러면 지금 이 자연학습원을 연간 총 100% 가동을 했을 때 몇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까? 자연학습원 연간 풀가동했을 때 몇명을 수용할 수 있어요?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그것은 인원을 일시에 따지면 일시에 한 200명 180명 정도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연간으로 따져서, 협회 연수실적을 하면 지금 계획보다는 상당히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만 그것에 대한 분석은 없습니다. ○김준석 위원 지금 1만을 인원으로 잡았을 때 1만명이 사용을 한다면 연간 몇%의 활용을 할 수 있습니까? 이 자연학습원 수용시설에서…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세부적인 분석은 안 되어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 70% 동절기를 빼고서 한 7, 80%정도는 가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추측입니다. ○김준석 위원 7, 80%를, 가동했을 때… 이 시설의 지금 금년도에 12,000명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전체 수용할 수 있는 것이 100%로 봤을 때 12,000명은 몇%정도가 됩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70%… ○김준석 위원 12,000명 정도라고하면 약 70% 선으로 추측을 할 수 있습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70% 정도, 좀더 검토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제가 말씀드릴 것은 물론 연수신청자에 의해서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연수신청자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절기에도 위원님 말씀대로 풀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연수시설을 보완을 했습니다만 연수신청이 아주 동절기에는 조금 신청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것에 따라서 인원이 약간 저조합니다. ○김준석 위원 그리고 사용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용료가 지금 우리 도가 전국 대비해서 싼편입니다. 굉장히 강원도에 반 정도가 되는 사용액수가, 사용료가 경남이 18만 2,000원에서 올들어 19만 9,000원으로 비싼편인데 전국 대비해서 중하위권의 사용료가 됩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작년도에 15.4%를 인상해서 금년도에 계속 인상을 하면 기피현상이 나타날 것이 아니냐 이런 우려를 하셨는데 충분히 전국의 평균치를 감당 한다고 하더라도 상당히 시설에 수용하는 데에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 비교분석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네, 전국에까지 각 도별로 분석을 해 보니까 아까도, 조금전에도 보고를 드렸듯이 그런 수치의 분석이 나왔습니다만 국가 전체, 충청북도 입장으로 봤을 때 또 물가관리 차원에서도 봤을 때 또 하나 이것은 전국 평균치에 도달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이런 쪽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저희 자연학습원에서 연간 연속 2연속 35%, 40%, 45% 이렇게 올렸을 때에는 그 단편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문제점이 발생할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저희들은 생각을 해서 금년도에는 인상을 안 하고 내년도부터는 점차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방향으로 집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인상 사용료의 높고 낮음 보다는 연수시설의 프로그램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프로그램 운영만 잘 한다면 그 사용료의 값이 비싸고 싸고 문제가 안 되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되고 있고 또 국가연수시설에 비교해 봐도 또 본 위원이 연수하는 곳을 몇군데 둘러 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느냐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설도 중요하고 식사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중요하겠습니다만 그 중에서 프로그램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프로그램을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책을 갖고 있는지…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상당히 중요하고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그 연수생 전체에 대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또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사항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까도, 조금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인원보다도 프로그램 운영이나 개발을 통해서 실제, 실질적인 연수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강구중에 있습니다. 예를들어서 한 말씀드린다면 작년도에도 했습니다만 자연학교 가족캠프를, 좀더 각 프로그램 자체를 좀더 의미있고 뜻이 있는 이런 방향으로 발전을 시킬 계획으로 있고 또 특히 중요하고도 지금 현재 과정을 하고 있는 연수 계획 과정보다는 좀더 다른 다양한,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다면 각 군별로 군을 빛낸 사람들, 군별로 이 사람들을, 면별로 2, 3명씩하면 한 2, 3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박제국 잠깐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세요.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그래서 제 개인적인 구상으로는 앞으로 성수기가 지났기 때문에 자꾸 구상을 하고요. 직원들한테도 기본적인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11일부터 3일동안 타 자연학습원에 다녀서 좋은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중에 있고, 지금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읍·면별로 2명 내지 3명씩을 잡는다면 충청북도에 100여개의 읍면이 있으니까 그 인원은 200명 내지 300명 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저희들이 모셔다가 연수를 하면은 홍보효과도 아주 어느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전 도에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게 소년·소녀가장이라든가 아니면 면에서 면을 빛낸 사람들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가정관계도 이렇게 지금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고, 그외에도 좀 더 발전되는 방향으로 지금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준석 위원 저의 질의에 대해서 결론을 내겠습니다. 지금까지 목표가 매년 전년도의 실적보다도 오히려 목표를 적게 설정한 것은 그 자체가 매우 소극적인 자연학습원 운영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을 지적하고 싶고, 또 지금 말씀드린 가격이 사용료를 인상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문제점들이, 어려운 문제점들은 적극적인 자세에 의해서 해결할 수가 있다고 봅니다. 즉, 프로그램만 잘 운영을 한다면은 굳이 홍보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은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좀 더 알차고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개발해서 사용인원도 증가시키고 사용료도 인상시켜서 도비의 적자를 최소한도 줄일 수 있도록 이렇게 지적해 주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제국 다른 위원님…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공무원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말이죠.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학교 운영실적이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게 교육운영실적에 포함이 된 숫자입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공무원 하계휴양소에 대한 실적은 포함이 안 되어 있고… ○김인식 위원 예, 그럼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식 위원 이것을 뭔가 활성화를 한다고 그럴까, 특색사업으로 생각할 수가 있겠는데, 이 두가지는. 이것을 보다 좀… 하계휴양소 운영은 몇박 몇일입니까, 이것?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이것은 도청의 도 산하 공무원으로서 하계휴가시에 그 휴가기간동안 필요할 때에 하기 때문에… ○김인식 위원 이것은 교육이 아니죠?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김인식 위원 교육이 아니고…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예. ○김인식 위원 자연학교 운영은 교육에 들어가는 것이고?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예. ○김인식 위원 자연학교 운영같은 것을 보다 좀 많게 활성화하면 상당히, 하계방학 때라든가 이런 때 상당히 효과적일 것 같은데, 50세대밖에 안 된다는 것은 조금 이런 방면으로, 이게 특색사업이라고 할수가 있겠는데, 가족들이. 이것을 보다 더 활성화시키는 것도 상당히 운영에 활성화가 되겠는데요.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예,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방향을 군별로 라든가 또 이렇게 구분을 해서 방향을 더 넓힐려고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구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참 좋으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나 앞으로 점차 그것을 해서 발전적이고 확대될 수 있도록 이렇게 진력을 하겠습니다. ○송옥순 위원 송옥순 위원입니다. 조금전에 김준석 위원님께서 좋은 것을 지적해 주시고, 저희 교육사회위원 여러분들이 다함께 가장 걱정을 하고 있는 그런 현상이었습니다. 그랬는데 지난해에 사실 여기 자연학습원을 매각하거나 아니면 일반인에게 위탁하게끔 가장 위태로운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저희 교육사회위원님 모두가 힘을 합해가지고 우리 충청북도의 유일한 이 자연학습원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모아서 다시 이것이 운영에 들어가게끔 되었는데 금년도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을 볼때에는 지난해와 별다른 점이 없이 아주 안이한 그런, 그 동안에 그렇게 해 왔다는 것을 오늘 설명에서도 물론 다 아셨겠지마는 보고에서 우리가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홍보를 중요시 해야 된다고 지난해에 강조를 했고, 또한 여기에 들어오는, 우리가 대금을 내고 들어올 때에 그 대금이 타 도에 비해서 굉장히 사용료가 적기 때문에 타 도에 준하는 상위권으로 잡아달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2년내에 다시 올릴 수 없는 실정이라, 도 기관에서 해마다 올리는 그런 인상을 주기가 어려워서 못 올린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 왜 실정에 맞게끔 다소 도비를 줄일 수 있는, 우리가 이것은 무슨 영리사업은 아닙니다. 어떤 수익사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도 예산을 다소 줄일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우리가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전혀 그런 게 보이지 않았고, 홍보를 왔다간 사람들로서만 홍보가 된다면은 물론 그 분들이 교육을 잘 받았다고 느꼈다면은 가서 좋은 교육이었다고 하겠지만 타… 왜냐하면 우리 충청북도의 자연학습원은 전국 어디의 학습원보다도 위치가 좋습니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이렇기 때문에 타 도의 교육청이라든가 이런 데도 많은 홍보가 된다면 좀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며, 도정홍보책자라든가 이런데에 홍보를 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그 책자를 많이 볼수가 없습니다. 관계되는 분들만 보기 때문에. 그런 데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좀더 우리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타 도의 교육청이라든가 단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각급 공단의 기업체들이라든가 또한 언론매체라든가 이런데에 좀 더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만이 타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물론 금년에는 연수동 같은데 보일러 시설도 하고 여러 가지 그런 보수를 했지만 사실은 겨울같은 때도 이 교육이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겨울교육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그런데 우리 자연학습원은 숙박동 같은데는 겨울에 들어오면 화장실 관계라든가 또 세면장 이런데의 그 거리관계라든가 또 거기의 시설이 겨울에는 도저히 사용할 수가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이, 원장님께서 말씀이 겨울에도 유치를 할 생각이라고 그러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 어떻게 대처하실려고 그러십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송옥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주 저희들을 위해서 좋으시고 적절한 지적을 해주시고, 질의를 해 주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금 현재 연수동에는 보일러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화장실에도 지금 현재는 보일러가 들어오는데 연수동과 숙박동하고 그 거리관계는 지금 현재 시설로써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같은 건물내에서 모든 것을 소화할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겨울철에 연수생들을 받아서 연수를 할 때에는 그러한 숙박동에서 화장실 거리관계 이런 것은 연수생들한테 이해를 충분히 시켜서 그렇게 운영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앞으로는 좀 더 가까이 아니면 이 시설을 더 확장해서 신축을 할 경우에는 그런 것도 포함해서 이렇게 하고, 지금 현재로써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을 위원님께서 이해를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종국 위원 이종국 위원입니다. 전문직 직종별 내역, 그리고 혹시 겨울에 스키장 운영에 대해서 계획이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예, 이종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문직원중에서는 교관요원이 3명있고, 그 다음에 기술분야에 방송시스템의 방송직이 한 사람 있고, 식당에 영양사, 또 의료관계의 간호사 이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하신 스키장 운영관계는 저희들도 개략적으로 지금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스키장이라도 현 부지내에서 활용을 해서 시설을 해가지고 할 수 있으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지금 구상을 하고요. 아주 참 저희들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사항은 저희들도 지금 구상을 하고 있고 예산이 얼마나 들 것이며 또 앞으로 어디다 할 것이냐 하는 사항을 구상을 하고 검토할 사항으로 있습니다. ○이종국 위원 그러면 프로그램 제작은 누가해요?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프로그램 제작은 학습부에서 전문위원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제국 다른 위원님… ○김인식 위원 김인식 위원입니다. 대개 보면 이런 연수원이 되었든 자연학습원이 되었든 너무 책임자들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뭐 프로그램 개발이다, 뭐 어떻게 하겠다 이런다는 게 너무… 지금 최 원장님이 얼마나 계셨어요? 여기?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제가 8월 1일자로 부임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8월 1일?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예. 그래서 제가 8월 1일자로 오게 된 것은 제가 한 2, 3년전에 여기 원장을 했었습니다. 여기에 재직을 했었고 여기에 대한 애착심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무엇인가를 좀 저 나름대로 열심히 해 보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또 제 나름대로는 어떻게 하든지 그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자연학습원을 최선을 다해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볼려고 자원을 했습니다. ○김인식 위원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을 해 주셨는데 폐지를 한다, 어떤 딴 데 임대를 준다, 이런 얘기가 안 나오도록 좀 원장님이 특별히 잘 관심을 가지고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네, 자신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제국 다른 위원님 더 안 계십니까? 제가 한 말씀드릴께요. 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홍보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내용이 제일 문제같에요. 특색있게 활성화가 되도록 강구해 주시고 시설이 아까 이종국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스키연습이라든지 학습장 또는 눈썰매장같은 것 겨울에 또는 자연학습원이니까 천체같은 관측기구를 해 가지고 학생들이 빌려 사용할 수 있고 하늘의 별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더 보강해 주셨으면 하는 또 여름에 가족들이 와서 레저로다 여기 도로도 잘 되어 있고 그러니까 두 사람이 쥐어서 가는 자전차같은 것, 이런 것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고 가족들이 충분히, 세명이 타고, 네명이 탈 수 있는 자전거도 있죠, 길다란 것. ○자연학습원장 최동조 네. ○위원장 박제국 그런 것을 해 가지고 가족들이 왔을 때 같이 자전거 타고 저 밑에까지 갔다 올 수 있는 그런 코스도 개발하고 그렇게 해서 재미도 있고 보람있는 연수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이 더 안 계시면 오늘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자연학습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피감사기관의 관계관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도정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감사결과시정 및 처리요구의견서를 송옥순 간사위원님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자연학습원 소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