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사회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여성회관
일시 1997년11월27일(목) 10시30분
(10시58분 감사개시)
감사일정에 의해서 오늘은 여성회관 소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10시58분)
지방의회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건의하고 의안심사 또는 예산심사 때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피감사기관 공무원께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36조제4항의 규정에 의하여 피감사공무원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피감사공무원은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와 동법시행령 제17조의4 및 충청북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7년 11월 27일
충청북도여성회관 최정자.
그동안 우리도의 지방행정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그리고 여성들의 요람인 여성회관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신축하여 주신 박제국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중에 잘못된 점이나 미흡한 점은 지적하여 시정하거나 개선토록 도와주시고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여성회관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저희 여성회관은 21세기 미래사회에서 여성들이 각 분야에 적극 참여하여 여성들의 감성과 창의성 및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교육 운영과 시·군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여성회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전문 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회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97년도 여성회관 주요업무 추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서는 회의록에 싣지 않음)
이상으로 '9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며, 위원장님 위원여러분께서 본 회관이 21세기 여성 사회교육 기관 및 전문기능인 양성기관으로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격려를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위원장님 및 여러 위원님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오며,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신축여성회관의 최 관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관 여러분들 개청식과 더불어 여러 가지 초창기의 관리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희들이 항상 염려하고 있던 것이 이 건물을 지음으로써 가장 처음서부터 문제가 되고 필요성을 꼭 느끼고 있었던 것이 숙박동이었습니다.
지금 바로 옆방에서 도우미 교육을 받고 있는데 보니까 1박2일의 교육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숙박동이 없는데 시·군에서 멀리 왔다갔다 합니까, 시내에서 숙소를 일정하게 정해서 합숙을 합니까?
현재는 숙박동이 없어서 1박2일 코스로 시·군의 교육이 있을 때는 차를 거의 가지고 와가지고 여기서 교육 끝나고 돌아갔다가 다시 내일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주에서 숙박은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후 5∼6시쯤 끝난후에 토론을 하게 되는데 제대로 그 토론이 이루어지겠습니까?
저희들이 개관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그런 것을 업무보고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서 저희들 숙박동의 필요성을 윗 분들한테 보고드려서 숙박동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제대로 교육이 된다면 교육이 1박2일 될 수도 있고 3박4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러니까 숙박동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점 양지하시기 바라며, 앞으로 계획을 세워서라도 여성회관의 목적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숙박동이 꼭 필요하다는 그런 것을 항상 강조하시기 바라며, 현재 도 여성회관의 이용실적 같은 것을 보면 인원이라든가 과목수라든가 계획의 모든 추진실적 이런 것을 보면은 11개 과목에 의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100%를 넘어서 5% 초과달성을 이렇게 하게 되었는데, 사실 기능직으로서 기능대회에 나갈 수 있는 품목만 꼭 교육을 시키고 나머지 여성으로써 꼭 필요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앞으로 신축 여성회관에서 하지 않는다면 이때까지 하던 여성들이 어느 공간을 이용하고 어디에서 그것을 해야 되는가 말씀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위원님들도 잘 알다시피 시·군에 여성회관이 지금 다 설치되어 있어서 기술·취미라든가 이런 교육은 시·군에서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시키려고 하는 5개 공과는 시·군에서도 시키지 않는 과목이고 또 도에서 커버를 해주지 않으면은 안 되는 과목이기 때문에 5개 공과만 신축회관에서 유지하고 취미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은 사설학원도 그렇고 대학교의 사회교육 같은데서도 시키고 있고 또 시·군에서도 시키고 있어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만 있으면 여성들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그것을 하지 못 하니까 많이 호소해 오고 있습니다.
물론 시·군 여성회관을 지을 때는 도에서 어느 정도 지원도 해주고 모든 여건이 잘 이루어졌는데, 유독 청주시만이 이렇게 되면 없는 결과가 되는데 도에서 어떤 배려를 해 줄 수 있습니까?
그런데 그게 청주시로 만약에 이양이 된다면 거기 교육기관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하던 사업을 거기서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물론 본 자리에 있는 신축 여성회관은 본래의 목적이 시·군의 여성들 교육을 위한 교육을 지표로 삼고 여기에서는 주로 교육의 장으로, 또 어떤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을 주목적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의가 없겠지만 많은 교육의 장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대여하는 방향만 하고 많은 여성들이 이용을 할 수 없는, 그렇다면은 여성들의 본래 여성회관에 대한 이런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 자리한 여성회관에 대한 동경을, 본래 여성들이 가졌던 동경이 무산되지 않는가 이런 것이 굉장히 염려됩니다.
대강당만 그렇고.
저희들이 비어있는 그 공간은 저희들 자체교육이라든가 시·군 담당자 교육 이런것만 하기 때문에 여성회관이 노는 현상이라든가 그런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송옥순 위원님 질의하신 것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7월달에 이 신축 여성회관으로 이전을 하시고 구 여성회관과 신축 여성회관을 병행 운영하셨는데 올 10월달까지의 사업실적이 전년도에 비해서 활성화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조금 침체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들이 전년도에 비해서 기술직업교육이라든가 취미교육은 전년도에 비해서 침체되었습니다.
왜냐하면은 구 여성회관에서 상반기 사업을 하고 종료하였기 때문에 하반기 사업을 하지 않아서 실적이 작년 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희들 계획에는 20,000부로 되어 있었는데 그 예산 가지고 5,000부밖에 못 했습니다.
또 우리 여성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술교육 수강생들에 대한 교재작성이 올해는 3종이 되어 있었는데, 매년 교재작성하는 것도 보면은 한정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미용이면 미용 또 자기 맞는 자수면 자수 그런 특정한 부분만 교재를 만들어서 하는데 일선 시·군에서 다하는 것을 도에서 굳이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할 필요성이 있는지 그 부분에 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면에서는 답습하는 전년도, 매년 했던 그러한 사업을 계속 답습해 나가는 그러한 형식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제가 한 3년간 지금 감사를 하면서 느꼈던 사항은 2년전이나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은 기술직업교육이고 교양취미교실이고 전문직업반교실이고 여성교양강좌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은 그래서 지난 작년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사항을 낸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 제가 지적했던 사항들도 일선 시·군의 여성회관에게 좀 무엇인가 좋은 도에서는 상급기관에서는 좋은 프로그램이나 좋은 계획을 만들어서 일선 시·군에 파급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해주십사 했는데 그것이 '97년도에 들어서는 하나 이루어진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들고요.
그 말씀을 드리는 것을 보면 지금 감사자료에도 나와 있었지만 여성 사회교육프로그램 시·군 보급용을, 이 내용을 지금 도에서는 하고 있나요, 도 여성회관에서?
저희들이 '97년 하반기까지는 구여성회관에 있을 때에는 저희들이 사업계획대로 기술교육이라든가 교양교육 이것을 시·군하고 연관짓지 않고 교육을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신축회관으로 이사와 가지고는 사업을 좀 변경해 가지고 시·군 여성회관 활성화를 위해서 프로그램도 제작해서 내 보내고, 시·군에 위원님들이 다녀오셔 가지고 시·군의 여성회관 프로그램이 빈곤해서 운영하기 어렵다고 말씀을 주셔서 저희들이 프로그램도 제작해서 내 보내고 여기와 가지고 시·군 여성회관 담당자들 교육도 시켰고, 지도강사교육도 1박 2일 코스로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전 여성회관 운영보다는 좀 차별화가 돼서, 시·군하고 차별화가 돼서 교육을 운영했다고 생각되고 저희들이 직업교육 5개 공과가 작년이나 올해나 똑같고 또 내년도 똑같다고 하시는 말씀은 맞는 얘기인데 저희들이 교육시키는 과목이 똑같기 때문에 시대에 따라서 좀 변하는 것 그런 것만 저희들이 가미해서 책자를 만들고 있지 또 아주 특이하게 시·군하고 다르게 할 수는 없습니다.
똑같은 기술교육이면 시·군이나 우리나 기술은 똑같은 과목이면 비슷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군 보급용이 15가지 프로그램을 이렇게 제시를 해 주셨는데 이 15가지 프로그램을 우리 도여성회관에서는 활용을 하셨는지 거기에 대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했었는데 여성회관이 이리로 이사오고는 시·군에서 하는 과목은 도여성회관하고 차별화를 둬서 하기 때문에 시·군에서 시·군여성들한테 시키니까 도는 도에서 시·군을 카바할 수 있는 교육으로 가야 되지않겠느냐 그래서 그 과목을 전부 없애고 5개 기술공과하고 여기에서 시·군을 활성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첨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도여성회관이 지금 시·군여성회관하고 같은 방향으로 그렇게 교과를 많이 해서 교육을 시키는 그런 교육이 아니고 저희들은 지금 사회교육하고 시·군을 활성화시키는, 교육방향을 그렇게 잡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직접 여성들한테 뭐 컴퓨터교육이라든가 그런 것은 저희들 여성회관으로서는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치매환자간병인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일선 시·군 보건소에서도 호스피스교육을 해 가지고 지금 일선병원에서도 하고 여러 방면에서 하고 있는데 이런 것도 한번 도여성회관에서는 사업을 해 보지도 않고 좋은 것이다라고 하는 그런 것을 그냥 지침만 내려보내는, 하나의 제시만 해 버리는 그러한 프로그램 개발이 돼서는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사실 건물만 크게 짓고 활성화가 안 된다면 도여성회관 자체가 무용론이 되지않나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앞으로 차제에 프로그램개발도 중요하지만 그 개발이 정말 도내에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개발이고 또 필요한 프로그램이 되고 그러한 것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한번 활용을 하고 운영을 해서 장단점을 분명히 구분해서 일선 시·군에 보급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물론 내용은 다 좋죠.
그러나 한번 해 보지도 않고 과연 일선 시·군에서 이 프로그램대로, 지침대로 따라하는 일선 시·군이 몇 군데가 되며 또 이러한 내용 15가지 프로그램을 제시했을때 일선 시·군에서 이 사업을 가지고 했을 때 그 성과는 어느정도인지 그런 것도 어떤 면에서는 도여성회관에서는 챙겨보고 체크를 해야 되는데 그것도 제가 보기에는 안 된 것으로 알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차제에 도여성회관에서는 이렇게 하나의 탁상공론식의 프로그램개발이나 제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운영해서 그것을 일선 시·군에게 전해주는 그러한 역할을 좀 차제에 해 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여성회관에서 프로그램을 이번에 제작해서 내 보낸 것은 시·군에서 너무 프로그램이 없고 빈곤하고 또 뭐를 어느 교육을 하나 시킬 때 어느 과목을 넣어야 될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 내년에는 어떤 간병인교육이라면 자원봉사자인데 그런 교육을 한 번 해보고 보급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선 우리가 교육사회위원회 종합된 저기가 여기에 전부 되어 있는 것을 다시 저기를 한다는 것은 자원낭비 차원에서도 그렇고 좀 좋지못하다 이런 생각을 해서 우선 지적해 줍니다.
이것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을 다시 작성을 했다, 이거 여기에서 다시 작성하신 것인가, 업무보고사항 인쇄한 것을 지적을 해주면서 좀 묻겠습니다.
본 위원이 업무보고나 자료제출을 이렇게 볼 때에는 구여성회관에서 신축여성회관으로 와서 한 사업이라든가 무슨 교육이 과연 새로 이전만 했지 별 저기가 없지 않느냐 실적이라든지 이런 저기를 보면 별 저기가 없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우선 기구표를 이래 봤을때 좀 서무계하고 교육운영계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조금 말이죠, 여성회관 운영을 활성화시킨다 이렇까 참여를 시키기 위해서도 기구개편을 조금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무슨 사업부서를 둔다든가 이렇게 해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관장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지금 요구사항은 좀 많은데, 예를 들면 한국여성개발원같은 경우에는 지금 직원이 한 180명정도 돼 가지고 외국에 가서 공부해서 박사도 받고 그래가지고 유능한 인적자원이 참 많기 때문에 프로그램개발도 그렇고 잘 되는데 저희들 같은 경우는 인적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연구원 정도 연구원같은 그런 직을 좀 줘서 여성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연구가 이루어줘야 되는데 지금 저희들은 그렇게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금 김인식 위원님이 기구개편을 해서라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것은 저도 바람직한 일이고 저도 희망사항입니다.
꼭 늘려서 한다는 것 보다는 기왕에 현원 18명이라면 18명 가지고도 조금 그런 쪽으로 개편을 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돼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여기 보고내용에 볼 것같으면 의례히 거기있어서 말이죠. 이런 사업이나 운영은 신축회관을 안 짓고도 구여성회관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그런 저기가 아니겠느냐 이래서 저기했는데 앞으로 내년도에라든가 앞으로 이런 식으로 여성회관을 운영한다면 큰 문제거리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라든지 운영계획을 보다 좀 적극적으로 다 전자에 송옥순 위원하고 우리 이길하 위원님께서도 질의한 내용하고 비슷한 생각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앞으로 이렇게 말이죠. 구여성회관에서도 이런 사업이라면 앞으로 만약에 명년도서부터 이런 식으로 운영이 돼서는 조금 곤란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되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계획이라든가 앞으로의 사업계획같은 것을 좀 적극적으로 말이에요, 보다 좀 적극성을 가지고 조금 개발할 생각은 없으십니까?
지금까지 저희들이 구여성회관에서는 장기교육을 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하루에도 많이 들락거렸지만 저희들 지금 여기와서는 장기교육이 아닌 단기교육으로 해서 많이 해야 1박 2일이나 아니면 2박 3일 그런 코스로 교육을 운영해서 지금 현재 와 가지고 한 것보다는 내년에는 많은 사업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우선 관장님 생각부터 말이죠. 지금 자료에 인성교육 및 도덕성회복교육을 학생들을 시킨다고 도내 초·중·고단위 학생을 방학을 이용해서 한다고 그랬는데 이 계획부터 30명이라는 것은 이렇게 큰 저기에서 말이죠. 30명이라면 구여성회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한 300명이라면 모르는데 낮간지럽게 30명 말이죠, 이런 것부터도 무슨 의지나 여기에서 신축회관으로 막대한 건물을 지어가지고 했다는 자체가 뭔가 크게 잘못 운영되고 있지 않느냐 이래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 하나만 보더라도 말이죠.
지금 30명은 이번에 12월달에 한번 시키는 걸로다 저희들…
지금 김인식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보면 인성교육이나 도덕성 교육을 보면 이 사업은 교육청에서 해야 될 사업인데 굳이 여성회관을 이용할 필요가 있나요?
학교에도 엄연히 생활관이 있는데…
조금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일선학교에 생활관도 있고 또 많은 사람을 강사로 데려다가 그 학생들에게 인성교육도 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가지고 있는 교육청에서도 안 하는 사업을 굳이 여성회관에서 대행을 해서 할 필요는 없다고 나는 생각되고 엄연히 이것은 지금 청소년 문제나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되고 교육계에서도 일선 행정기관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업이지만 일선 교육청에서 이것은 엄연히 하고 있는 사업이고 또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되는데 굳이 여성회관에서 인성교육하고 예절교육을 분명히 해야 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이길하 위원님과 김인식 위원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그것과 큰 차이가 없는 얘기인데, 몇마디로 요약한다면 참 큰일 났습니다.
투자에 비해서 부가가치가 너무 적어요.
이 부가가치는 어디서 찾아봐야 될 것 이냐, 교육에서 찾아봐야 되는데 이 기구가 관장이 계시고 교육운영계가 있고 그리고 서무계가 있단 말이에요.
교육을 위주로 해가지고서 그 뒷받침하는 서무계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이길하 위원님 말씀대로 이것은 교육사업 차원에서 한다면 교육청에서 해야 될 일인데, 여기서 강사수당 주는 것도 조금 주고 몇 사람을 모여놓고서 엄청난 시설투자를 해놓고 거기서 얻는 생산적인 소득이 뭐냐.
이것은 우리 도민이 아니고 국민적 차원에서 우리가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 된다…
실제적으로 여기 직무하는 사람도 생활을 위해서 한 것이냐, 교육의 목적을 위해서 이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근무하느냐 이런 것을 생각해 볼적에 부담도 느끼실 것이라고요.
그런데 이 문제는 확실히 집행부만 있는 게 아니라 의회에서 예산을 심의·통과시켜 줬다는 의회가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 큰일 났다고요, 사실.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볼적에, 그런 면에서 몇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와 같이 도청의 청사있는데와 여성회관이 있는데와 이렇게 떨어진 데가 전국에 몇군데나 있습니까?
파악 안 해 보셨나요?
강원도도 그렇고 경남도 그렇고, 충남같은 경우는 시내에 있는데 시내에 대전시가 있기 때문에 시·군을 다니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군의 여성회관이 충북 같은 경우에는 충청북도 여성회관 하나가 중앙에 되어 있지만 많은데는 두군데, 세군데 이렇게 세워서 여성회관이 지금 22군데가 있습니다.
22군데가 있는데, 여성회관에서 하는 사업이 어느 여성회관이고 지금 다 똑같습니다.
지금 기술교육이나 직업교육, 그리고 취미교육, 부업, 교양교육 이렇게 해가지고 과목 시키는 게 전부 똑같은데 지금 충북만 이렇게 새로 신축하면서 사업이 지금 변경되고 있습니다.
사회교육 방향으로.
그리고 저희들이 사회교육 방향으로 이렇게 교육이 변경되어서 가는 것은 지금 시대가 기술직업교육 같은 것은 학원이라든가 이런데서 하고 있고, 또 교양교육 같은 것도 대학교라든가 이런데서 사회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런데서 하니까 관에서 하는 여성회관은 사회교육 방향으로 가야지 않느냐 해서 지금 정무2장관실에서 그렇게 가고 있고, 또 저희들은 왜 그렇게 더 갔느냐 하면은 구 여성회관에서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신축회관을 지으니까 짓고서…
또 위원님들이 재작년도 같은 경우에 도 여성회관에서 청주시 여성만을 대상으로 교육시킨다고 저희들한테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 사회복지국장님이 대답할 때 "신축 여성회관을 짓고 새로 가면은 사업방향을 바꾸겠습니다"해서 저희들은 사회교육 방향으로 바꾸어서, 지금 21개 사업은 거의가 다, 여성회관은 거의가 다 사업이 똑같습니다.
일어·영어·한문 아니면은 기술교육 이런 것은 다 똑같은데 저희들 도만 지금 전국에서 유일무이하게 한 군데만 이렇게 가고 있기 때문에 실무자인 저도 여러군데를 다니면서 보고 배울까 하고 가보기도 하고 했는데, 가서 정말 저희들 여성회관에 접목시킬만한 그런 사업이 없었고, 또 저희들은 그래서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이 5개 공과 기술을 가르쳐 놓으면은 지금 청주시의 한복집이라든가 미장원이라든가 이런 것이 거의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나가서 개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5개 공과는 저희들이 또…
시·군에서 가르치는 것을 조사해 보니까 없습니다.
한복이라든가 수자수·기계자수 하는 데가 한 군데도 없어서 도에서 커버해야 되지 않느냐 해서 5개 공과는 가지고 와서 저희들이 하는 것으로 하고, 저희들은 그래서 시·군에 여성회관이 다 있어서 시·군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교육을, 사회교육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교육 없을 적에는 큰 건물을 그냥 놀리는 것 보다는 주민들한테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것 같아서 저희들이 없을 때는 대여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신축해서 사업방향을 좀 바꿔가지고, 시·군의 여성회관이 있으니까.
시·군에서 하는 것은 도에서 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을 하면서 시·군을 활성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거죠.
침체되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닙니다.
지금 여성회관이라고 하면은 여성들이, 지금까지는 여성들이 많이 장기교육 때문에 들락거리고 해서 하루에 한 300∼400명씩 들락거리기 때문에 북적북적해서 활성화 된 것 같고, 지금 저희들 여성회관은 단기교육으로 교육이 없을 때는 조용하기 때문에 놀기 때문에 "큰일났다"는 얘기가 대두되는 것인데 사업적으로 볼 때는 저희들이 시·군 여성회관을 활성화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교육없을 때는 시설대여를 해주면서 나름대로 할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데 하니까 여기도 이렇게 여성회관에서 "이 사업을 해야 되겠다" 한다면 마치 지나친 얘기인지 모르지만 눈먼 망아지 요란소리만 내고 쫓아간다는 얘기고, 전시효과라는 얘기가 교육을 할 때 전시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과 뭐가 크게 다른 것이냐, 그 정답을 내실적에.
그럼 앞으로 전망이 이렇게 밝은 것이냐 하는 문제가 생길 적에 참…
정말로 고통스러워요.
이것을 질의하는 저도 그렇고, 그전에 신축할 적에도 그런 것을 느끼고 또 와서 이런 것을 갖다가 감사한다고 여기와서 보고 또 질의하신 것에 답변하시는 것을 본다 하더라도 참 답답해서요…
이상입니다.
앞으로 올해 넘어가고 내년부터 활성화 되어서, 그럴 계획이니까 지켜봐 주십시오.
저희들도 여기에 교육이 없을 때에…
왜냐하면 지금 인식들이 여성회관하면 여성들이 많이 드나드는 것으로 생각을 하시기 때문에 직원들도 교육이 없으면은 걱정이 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절교육 초등학교 학생들을 시키는 것은 사실 교육이 없으니까 초등학교에서 그냥 몇 백명씩 모아놓고 해야 뒤에서 떠들고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한번 시범적으로 해보자 해서 그냥 계획을 세워서 한 것이지, 저희들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속 시킬 것은 아닙니다.
교육을 하는데 5개 분야에서 4개월을 수료하면은 그것이 무슨 자격증이나 면허라는 것이 주어지는 것입니까, 그것은 시험을 봐야되는 것입니까?
사실 4개월 배워가지고는 되지가 않고 중급반이라고 해서 또 가서 4개월을 더 받습니다.
그러면 8개월을 받는 것이죠, 한 사람이요.
미용이나 한복같은 것, 양재같은 것.
그래가지고 이 사람들이 미용같은 것은 시험을 봐가지고 자격증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복이라든가 이런 것은 자꾸 노력해 가지고 하면서 이렇게…
저희들은 수료증만 주는 것입니다.
어차피 강사나 교수를 필요로 하는데 분야별로 30명이라고 한정을 한 이유는 뭡니까?
교육과정에서 무슨 애로가 있어서 그런지…
그래서 30명을 정확하게 기술보급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인원입니다.
그리고 학생들도 선생님 한 분에 몇 명으로 해서 지금 40∼50명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다른 위원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중복된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여성회관을 신축할 때 많은 위원들께서 반대를 했음에도 본위원은 찬성을 해서 이 여성회관이, 다른 또 많은 분들이 동조를 해 주셔 가지고 여성회관이 신축되었는데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 여성회관을 잘 활용하셔 가지고 소기의 성과를, 이게 처음이기 때문에 내년도서부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잘 좀 운영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참여 없이는 도저히 이뤄낼 수 없는 이런 상황에 와있습니다.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된 생활을 해야 되고, 또 저축을 해야 되고.
이런 사치적인 모든 분위기에서부터 탈피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참여 없이는 도저히 이 위기를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서부터라도 이뤄지는 모든 프로그램에 경제 극복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꼭 넣어서 지금부터라도 꼭 활용해 주십사 하는 건의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 이 밑에서 상담도우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 교육 프로그램에 보면은 이런 경제난 타개책에 대해서는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탄력성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새로운 프로그램, 우리가 꼭 해야 할 프로그램은 탄력적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내년서부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당장 오늘서부터라도 우리가 이 난국을 헤쳐나가려고 한다면은 "여성이 어떻게 해야지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가"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오늘서부터라도 꼭 넣어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준공처리를 했을 적에는 계량기가 거기에 부착이 되어 있었어야 될건데.
설계상에 그게 안 나왔던가요?
계량기 부착하는 것은 이 자체에서 해야 되는데…
당초에 설계에는 없었고요.
구청에서 하수도세를 갖다가…
우리가 계량기가 안 달려있어 가지고 구청에서 나와서 달은 것입니다.
설비·설계하는 사람은 그런 상식은 다…
법률적인 문제가 생기는데.
그렇다면 그 문제는 책임문제도 있단 말이에요.
준공처리가 어떻게 되었나.
조그마한 것이지만 그래요.
조그마한 문제가 사건이 된다, 법률적인 사건이. 조그마한 것이지만.
7월서부터 오늘까지 한 달도 하수도세 안 내셨단 말이에요, 여기서는.
그렇잖아요.
그게 법률적인 문제가 생겨요, 조그마한 것이라도.
그럼 여기서는 큰 목적이 뭐냐, 교육이 목적이 되기 때문에 더욱 더군다나 문제란 말이에요.
교육을 시키는 사람에 대한 것이, 그런 문제가 법률적인 문제가 빠졌다, 하수도세를 하나도 안 냈다 이런 문제.
그런데 그런 것은 여기서 낼려고 해야 부착된 지가 얼마 안 되니까 행정처리하는 자체가 구청에 대해 어렵게 만드는 것 아니예요, 그게.
여기 와서 담당직원이 와 보니까 시설 안 되어 있으니까 "시설하시오"해서 그 지시에 의해서 하신 거네요, 뭐.
그렇죠?
나중에 하수도세 내는 것 외 다른 관리는 안 하는 것으로 알았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시에 물어봤더니 내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달아달라고 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여성회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피감사공무원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도정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여러분께서는 배부하여 드린 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요구의견서를 송옥순 간사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여성회관 소관 199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1시57분 감사종료)
박제국 송옥순 김준석 김인식
이길하 유재철 박학래 이종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영만
○피감사기관참석자
여성회관관장최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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