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주의료원·충청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충북산학융합본부(청년창업베이스캠프)·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일시 2020년 11월 18일(수) 10시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03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정책복지위원회에는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안혜련, 송다영, 정은숙, 오준호 님께서 방청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리 위원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청하는 동안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와 위탁기관 업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위한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충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8일
충주의료원장 김종수
진료부장 박성기
관리부장 곽봉근
간호부장 최영란
계속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충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진료부장 박성기입니다.
간호부장 최영란입니다.
존경하는 정책복지위원회 박형용 위원장님과 정책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충주의료원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9월 송영진 전 원장이 퇴임하였고 제가 9월 16일 부로 제14대 충주의료원장으로 임명받아 재임 중에 있습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과 이숙애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정책복지위원회 여러 위원님들께서 저희 충주의료원을 아껴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그간 여러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점 충주의료원 임직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역량을 충주의료원과 충청북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부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는 충주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둘째 2020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셋째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넷째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12년 5월 안림동 신축 병원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설립 목적은 지역주민 진료사업과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지역주민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통한 지역의료 발전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연면적 5만 1,919㎡ 부지에 3만 3,900㎡의 지하 3층과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허가 병상은 292병상이며 20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 기구 및 인원입니다.
기구는 1실 1본부 3부 1센터 13팀 및 20개 진료과와 약제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인원은 10월 말 현재 정원 398명에 현원 37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 재정규모입니다.
예산규모는 총 629억 2,3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수입은 70.5%인 443억 3,000만 원을 달성하였고 지출은 58.1%인 365억 6,0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6페이지, 주요 예산입니다.
호스피스·재활 등 병상 증축사업과 음압격리병실 설치사업은 같은 공간에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합계 예산 68억 5,900만 원 중 1,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는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것으로 금년도 잔여예산은 차년도로 이월하여 집행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주차장 신설사업은 22억 6,100만 원의 예산 중 19억 1,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UPS 축전기 교체 외 기계장치 자산취득사업은 4억 4,300만 원의 예산 중 3억 8,700만 원을 집행하였고 국고지원 의료장비 보강사업은 16억 1,200만 원의 예산 중 14억 6,0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OCS서버 외 비품 자산취득사업은 3억 7,000만 원 예산 중 1억 3,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페이지, 2020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친서민 명품병원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의료서비스 향상 및 의료정보보호 강화,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고객만족도 향상이라는 네 가지 전략목표와 11개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전략목표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의료서비스 향상 및 의료정보보호 강화입니다.
표준진료지침 개발·관리, 감염예방·관리,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보호함으로써 의료서비스 향상을 구현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 첫 번째 이행과제인 의료 질 향상입니다.
의료 질 향상활동을 수행 평가하기 위해 의료 질 향상위원회를 3회 개최하였으며 의료 질 향상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QI경진대회를 12월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33개 지표를 선정하여 지표를 관리 추진하고 있으며 표준진료지침은 1개를 신규 개발하였고 CP 지표 모니터링 및 관리를 3회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환자안전위원회를 3회 개최하여 계획 및 사고분석, 개선사항을 검토하였고 환자안전 지표 모니터링을 3회 실시하였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13페이지, 두 번째 이행과제로 감염예방 및 관리입니다.
감염병의 원내 유행발생을 조기 감지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감시 분석 및 환류를 시행하고 감염관리 이행실태 조사를 20개 부서로 확대하여 감염발생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감염관리위원회 4회, 실무위원회를 2회 개최하여 감염병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주사침 찔림 발생은 6건이며 격리시행률은 100% 준수하였고 개인보호구 착용률은 92%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신종감염병대응 도상훈련을 1회 실시하였고 감염관리교육을 58회 실시하여 의료관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의료정보 보호 및 출입통제 관리입니다.
병원 개인정보 보안 강화와 EMR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 12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며 「의료법」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한 출입통제시스템 및 자동문을 설치 완료하여 방문객 출입통제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으로 목표 7개 대비 급증한 19개를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설치하였습니다.
19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인 공익적보건 의료서비스입니다.
의료취약층 건강관리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과 복지연계를 통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 첫 번째 이행과제로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무료진료 6회, 혈액검사 12회를 실시하여 취약주민 865명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자체지원 4회, 긴급지원 21회 등 총 26회의 의료비를 지원하였으며 저소득아동 374명에게 건강교육 및 혈액검사를 제공하였고 충청북도 지원으로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여 1,429명을 지원하였습니다.
다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 지역행사 의료 지원은 실시하지 못하였습니다.
21페이지, 두 번째 이행과제로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단양군 임산부 및 여성 540명에게 산부인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취약층 와상환자 530명에게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283명의 고혈압, 당뇨환자를 발굴하여 상담 및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재활상담교육 등 지역주민 대상 보건교육을 38회 실시하였습니다.
22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공공의료복지 연계사업입니다.
간병지원, 상담서비스, 의료지원 연계 등 183건의 공공의료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민원상담, 연명의료 등 52건의 사회복지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23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인 합리적 운영입니다.
근무성적평정 전산화로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개선을 위한 위원회의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통한 지속성장 도모를 위해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첫 번째 이행과제인 조직 역량 강화입니다.
인사평정에 공정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무성적평정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였으며 1월과 7월 연 2회 근무성적평정을 실시하여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사평정자료를 산출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사직자 설문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휴직자 통계와 간호인력 현황관리를 3회 실시하여 간호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호교육실을 신설하여 간호인력 교육 및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일부 축소되었음에도 취업설명회 등 간호인력 충원을 위한 활동을 17회 실시하였고 직무교육을 103회 실시하여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 두 번째 이행과제인 위원회 운영 활성화입니다.
병원 평가를 위한 TF 운영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평가방법 및 일정변경 등으로 TF 회의를 3회 실시하였으며 인사위원회, 장례식장운영위원회 등 외부위원 참여 위원회를 16회, 의료수가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병원운영의 주요 사항 및 업무개선을 위한 위원회를 9회 실시하였습니다.
30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인 수익 증대로 지속성장입니다.
진료성과는 목표 대비 환자 수는 54.3%, 의료수익은 53.3%로 작년 동기 대비 환자 수는 약 33%, 의료수익은 36%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충주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일반 환자들을 일정기간 진료하지 못해 발생하였습니다.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정형외과 등 전문의 3명과 간호사 29명을 충원하여 의료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계약대행업체를 통한 구매의 전문성 제고 및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TF를 운영하여 경영내실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필수·중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2021년도 기능보강사업 예산을 64억 획득하였으며 뇌·신경재활센터 개설 연구용역 결과를 기초로 2021년 준공 예정인 호스피스‧재활병동과 연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32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인 고객만족도 향상입니다.
청렴의료원 구현 및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두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신뢰도 향상입니다.
조직의 청렴성 향상을 위한 간부직원 청렴교육과 전직원 청렴의식 함양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실시하였고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급실 만족도와 외래·입원환자 만족도 모두 목표 대비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간호단위별 친절서비스 교육을 2회 실시하였고 퇴원환자 개별 전화 상담을 시행하였습니다.
다만 병원간호사회와 함께 하는 캠페인과 고객 손맞이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였습니다.
35페이지, 두 번째 이행과제인 직원 만족도 향상입니다.
간호사 이직율 감소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간호사 간담회를 12회 실시하였고 신규간호사 워크숍을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간호사 연차별 워크숍은 코로나로 인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노사협의회는 5회 시행하였으며 노사 간 한마음 단합대회는 변경 추진할 예정입니다.
업무상 재해가 1건 발생하였으며 부서별 현장방문 감독은 5회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관리감독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를 향후에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첫 번째 현안사업은 병동증축 추진입니다.
2019년도부터 2020년 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호스피스‧재활 등 병동증축사업은 2020년 음압격리병실 사업이 추가 확정됨에 따라 격리병실과 연계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사업기간을 2021년도까지 1년 연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계획에 따라 2021년 증축 완료하여 2022년 7월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두 번째 현안사업은 주차장 확충입니다.
부족한 주차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도비와 자비 등 20억 3,700만 원을 투입하여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공사를 진행, 119면의 주차장을 신설 확충하였습니다.
늘어난 주차장으로 충주의료원을 방문하는 환자, 주민들에게 불편 없는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박형용 위원장님과 이숙애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계획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충주의료원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주의료원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자료… 예, 이의영 위원님.
올해 임협과 단협 체결 아직 안 됐죠?
체결됐습니까?
예, 이숙애 위원님.
충주의료원의 2020년도 독감백신 입고내역과 접종내역을 좀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해당부서에서는 위원님께서 요청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에는 직함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실 때 한 위원님이 질의하는 거에 대해서 한 번만 하시면 돼요.
계속하시면 이것도 시간의 효율성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렇게 유념해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종수 원장님을 비롯해서 각 부장님들 또 관계 직원분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했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은 9월 16일 날 취임하셨죠?
어떻게 업무는 다 파악하셨나요?
근데 독감백신 불법유출 때문에 많은 위원들의 질타가 있었는데 충주의료원에는 그런 부분이 없었나요?
제가 모든 과정을 검토해 본 결과 본인으로부터 시말서를 받고 제가 검토해 봤습니다.
대개 간호사가 시골에 있는 부모님이나 이런 분들을 놔주기 위해서 타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주관해서 본 거는 외부유출 여부, 외부에 유출된 바가 없고 그리고 비의료인이 접종한 바가 없고 부작용이 없고 등등 감안해서 제가 나름 징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조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주안점으로 보는 거는 외부유출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이나 마약 등 주사 관련해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우려되는 그런 거에 주안점을 두고 봤습니다.
이번 위원님들의 역할에 의해서 또 하나의 어떤 계기가 그런 나쁜 관행들이 바로 잡혀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도 원장님이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돼서 잘 파악이 되셨는지 모르지만 좀 철저히 관리를 하셔 가지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또 그에 반해서 인성교육이라든가 도덕교육이라든가 이런 교육위원회를 구성하시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하는 그런 위원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62쪽 보시면 대민 무료진료 현황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다른 거는 잘 나름대로 하셨는데 코로나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나름대로 잘 진행이 된 것 같은데 거기에 지역행사 의료지원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게 하나도 실시가 안 됐는데 행사성이 있어서 코로나 때문에 취소된 건가요?
코로나로 인해서 제일 문제되는 게 첫째는 대면사업입니다. 무료진료 대면, 직접 만나서 하는 사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요.
두 번째는 지역주민이나 대상인원을 한군데 모으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그런 사업은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대민 무료진료사업은 코로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료 계층과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였고 지속적으로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충주의료원이 될 거고요.
대략적으로 저희가 실적을 말씀드리자면 의료취약층 무료진료는 69%, 그리고 의료취약층 건강검진은 53.5%,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사업은 53.3%, 지역행사 의료지원은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0%였고요.
의료비 지원사업은 40%, 방문간호는 69.8%,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65.1%, 저소득 아동건강관리는 70% 그리고 충주시 보건소와 연계하는 만성질환 합병증 검사사업은 63.8%, 그리고 주민보건교육은 58.9%를 달성하고 나름 노력을 많이 한 상황입니다.
예를 들면 마라톤이라든가 오송 바이오라든가 무술축제라든가 아니면 조정경기라든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해서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건 충주만 지금 지원하고 있는 거죠, 그렇죠? 이 사업은.
그쪽 지역까지는 커버가 안 되나요?
그 지역에 지금 충주의료원이 환자를 위해서 셔틀버스를 도입한다고 하는 게 언론보도에 나왔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그래서 제가 살펴보니까 이 접근성 문제가 2015년에도 지역의 이익단체 등 공청회를 통해서 성사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면 우리가 직접 환자들에게 얼마나 불편한지 또 충주시민 충주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원하는지 한번 받아 봐라, 한번 물어보자 그래서 그걸 기초로 해서 우리가 청원을 하자 하고 시작한 그런 서명운동입니다.
저희가 3,000명을 목표로 했는데요 불과 20일 만에 4,000명이 넘어서고 연말까지는 한 1만 명 정도가 그 서명에 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바라보고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빈틈없이 추진해서 환자의 어떤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충주의료원에 오는 첫 버스가 7시 50분에 옵니다. 그 버스가 다시 터미널을 돌아서 8시 반에 도착합니다.
제가 한 달 동안 매일 버스기사님을 만나고 버스를 타고 오는 직원과 승객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병원 내부에서는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캠페인을 열었는데요. 문제는 이 버스노선이 지극히 제한돼 있어서 우리 병원 직원들이 사는 지역에 버스가 가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제가 조사한 바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포함 한 190명 되는데 그들이 자가용 보유율이 145명 정도 됩니다.
나머지도 버스로 오는 사람은 한두 명에 불과하고 그리고 가족이나 남편 등이 데려다 주는 그런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택시도 제가 택시기사님들을 매일 나가서 만납니다. 만나서 여쭤보면 이삼 일에 한 번 올까말까 하답니다.
문제는 최소한 출퇴근만큼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시에서 편익을 제공하고 전 직원이 출퇴근만을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 대중교통이 활성화되고 그 대중교통수단이 미흡할 때는 차를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희 셔틀버스 운행과 대중교통 수단의 어떤 이익과는 전혀 또 관계가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시너지효과를 이룰 수 있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버스노선 확충 또 특히 저희는 병원 직원과 장애우, 노약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직원들이 자기 차로 출퇴근하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함으로써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종합적인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은 협의를 잘해서 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4페이지 좀 봐 주세요.
최근 3년간 고객센터에 접수된 민원처리 현황인데요. 물론 여기 여러 가지 민원고충사항이 있지만 제가 중점적으로 본 것은 친절과 불친철에 대해서 봤습니다.
보다 보니까 지금 연도별로 3년 치가 나와 있는데요. 칭찬글이 2018년도에는 17건, 2019년도에는 57건으로 이렇게 증가하다가 2020년도에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한 4건밖에는 칭찬글이 올라온 게 없어요.
그래서 이거로 봤을 때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고 또 방문객이 줄다 보니까 민원도 줄어든 부분도 있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따라서 그분들의 어떤 편익 향상을 제고하고 민원을 줄여가는 일에 병원의 수입이나 이런 것보다는 그런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도록 앞으로 원장 임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올해 보니까 급격히 돼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료서비스를, 시골 쪽도 있다 보니까 대개 노약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왔을 때 친절히 해서 그분들이 칭찬을 할 수 있는 이런 의료체계를 갖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말씀드렸고.
여기에 처리된 사항은, 접수된 사항 불친절에 대한 그런 부분이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해당 과로 보내기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분들에 대해서 교육이라든가 처리한 내용이 있습니까?
불친절했다고 여기 민원에 올라오신 분들에 대한 특별한 무슨 교육이라든가 거기에 대해 대비한 무슨 처리한 거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내용은 저희가 부서별로 예를 들면 원무팀 직원이 민원이 발생되었거나 병동팀 민원, 외래간호팀 민원 이런 직원이 민원 발생한 그 부서에다가 부서장한테 저희가 민원에 대한 내용을 보내고 그 민원에 대한 회신을 저희가 받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불친절로 인한 그런 민원이라면 저희가 그 직원한테 교육시키고 직원 교육한 그 내용을 저희가 되레 받아서 저희가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 그 부분도 우리 원장님이 감안하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방안도 강구해 놓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원장님?
담당자가 말씀하세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저희 간호부 같은 경우는 친절직원에 대해서는 근평 때 플러스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칭찬글이 올라온다는 건 그분들은 상당히 고마워해서 글을 올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근평도 좋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보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해서 좀 더 친절한 이런 칭찬글이 많이 올라올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한 번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기와 또는 제가 추구하는 그런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친절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적극 병원의 포상제도를 활용하고 또 필요하면 새로운 포상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지금 보면 의료원에서 재정운영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친절이라든가 양질의 서비스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 가지고는 앞으로는 인성교육이라든가 친절교육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좀 더 전체 종사하시는 분들한테 이렇게 교육을 시키거나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하셔 가지고 좀 더 그런 부분에 인성이라든가 도덕이라든가 친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왜냐하면 대개 시골 쪽 노인분들이라든가 또 고령자들이 많이 내방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병원을 찾아가거나 이런 부분에서 좀 미숙한 부분이 있을 거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런 분들한테는 좀 더 친절히 하셔 가지고 ‘충주도립의료원이 정말로 도민들을 위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말 다른 데보다 가보고 싶다, 친절하다’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께서는 오신 지 얼마 안 되지만 좀 더 그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병원 운영에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종수 원장님께서 부임하신 지 며칠 되시지 않으셨는데 행정사무감사 자리에 오니까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서 우선 기본적인 거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이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짧은 기간에 원장님이 두 분이나 바뀌어서 현재 우리 김종수 원장님께서 부임해서 오셔서 지금 업무를 보고 계시는데 그런 사유가, 짧은 기간에 원장님이 두 분이나 바뀌는 이런, 어떻게 보면 병원에서는 엄청난 어려움이 있는 건데 그런 사유가 어디에 있다고 혹시 검토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파악하기로는 저는 병원에 부임하면서 간부들에게 병원에 배려문화를 도입해야 되겠다, 그리고 관리자는 마음이 따뜻한 그런 관리자가 돼야 되겠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자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려면 우리가 공공의료의 어떤 진료 외에 우리 충주의료원이 도립병원이고 우리 도민과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병원이기 때문에 또 하나의 사명감을 가지고 병원에서 하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우리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 우리 내부의 의료 질 향상과 의료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이외에 별도로 직원들끼리 모여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 주려고 제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의료원이 진료 외에 어떤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어떤 사회적 책무, 공헌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공공의료가 아니라 스스로 우러나는 어떤 그런 봉사와 공헌을 하는 그런 병원이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면 직원들 사이에 배려문화가 생겨나고 화합하게 되고 그리고 그런 힘이 어떤 것보다 더 큰 충주의료원의 역량이 돼서 중원지역에 확실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어떤 자리매김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힘들다, 지금 예를 들어서 각 팀장이 있을 거 아닙니까, 총무팀장도 있고 쭉 있을 텐데 그분들한테 현업에서 일하면서 가장 애로사항이나 힘든 일이 무언지 한번 확인해 보신 적이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직원들의 어떤 의견을 수렴해 오는 것은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만 중간간부 그 자체의 어떤 컴플레인은 제가 생각해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차피 의료라는 게 사람 생명을 다루는 기관이니까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엄격함을 동의는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엄격하시면 언로가 막히기 때문에 사실은 오히려 그 어려움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못하게 되면 그 피해는 결국은 내원환자들, 또 입원환자들한테 돌아가는 거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내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결국은 원장님 두 분이 사퇴를 하시게 된 거는 사실 조직 장악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거거든요.
지금 조직 장악력이라고 해서 지금 원장님이 얘기하는 그런 엄격함보다는 확실한 업무로써의 업무 장악력이 좀 부족했다, 그 두 분한테는 송구스러운 얘기가 될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판단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김종수 원장님께서는 그런 부분을 좀 다지셔 갖고 또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혹시 올해 2020년도에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를 받으셨나요, 2020년도에?
제가 지금 여기 주요 충주의료원과 규모가 비슷한 충주·청주·안성·파주·천안·원주·안동·포항·마산의 평가서를 제가 지금 갖고 있거든요.
그거를 쭉 비교해 봤을 때 충주의료원이 어쨌든 평균, 대다수의 평가항목 중에서 평균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평가항목 중에 좀 부족한 부분이 내가 2개 항목 정도를 알고 있는데 그게 어느 항목인지 혹시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그래서 환자도 어쨌든 정확한 진단이 나와야 치료방법도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조직이라는 것은 정확하게 이 조직이 어디에 맹점이 있는지를 파악을 해야 조직을 강화하는 데 소위 처방전이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충주의료원은 지금 리더십과, 아주 정확하게 짚어낸 것 같아요, 그 평가기관에서.
리더십과 윤리경영에서 다른 항목보다는, 이것도 나름대로는 갖추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항목보다는 좀 떨어지는 그런 항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관심을 갖고 병원 운영하는 데 기준을 삼았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런 자세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1등급을 놓쳐서는 안 된다 하는 게 제 소신이고요.
그리고 리더십에 관해서는 저는 두 가지 리더십을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응급 의료하는 아주대학의 이 교수의 어떤 솔선수범형 리더십과 그리고 박항서 감독의 파파리더십 두 개가 결합된 리더십이 가장 바람직하다라고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유념을 해서 이런 부분의 평가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그런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얘기를 편하게 하는 부분이 공식석상입니다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화장실에서 직원을 만났을 때 손 씻으면서, 옆에서 손을 씻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직원이.
“김 팀장 이번 달에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던 거 없소? 내가 뭐 도와줄 만한 게 없나?” 이렇게 좀 자연스럽게 공식적인 테이블이 아닌 자연스러운 그런 자리에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병원에서 복도 오다 가다가 만나더라도 어떻게 의료팀에서는, 진료부장도 여기 와 계십니다마는 ‘의료팀에서는 지난달 한 달 동안 어떻게 애로사항이 가장 컸던 게 뭐야?’하고 슬쩍 한번 물어보면 그때는 스스럼없이 답변을 해요.
그런데 공식테이블에 가면 안 합니다.
그래서 그런 형식의 어떤 의견을 들어보는 방법이 참 좋더라, 그런 부분을 내가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시기 때문에 아직 현장파악이 제대로 안 됐을 거라고 보는데 그전에는 저는 컨설팅하러 가고 그러면 부장급들, 대리급들, 과장급들한테 종이 하나씩 딱 나눠주고 “회사가 조직이 어려운 점이 뭐냐, 다섯 가지만 써라” 또 “조직의 좋은 강점은 뭐냐, 다섯 가지만 써라”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큰 틀에서 파악을 해서 거기에 맞는 처방전을 나름대로는 만들어서 적용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막 9월 16일 날 오셔 갖고 업무파악 중이시니까 내가 디테일한 질의는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계신지, 파악한 방법이 어떠신지 질의를 드렸던 건데요.
감사자료 중에서 한 가지만 제가 일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1쪽입니다.
21쪽에 보면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것” 이렇게 요청사항이 있었습니다. 작년도 감사 때.
이거를 내용을 죽 보니까 이거는 마스터플랜을 준비하라는 거에 대한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여기 나와 있는 것이.
제가 이거 주문했던 사항인데 이 주문을 한 근본이유가 어디에 있었느냐 하면 충주의료원은 중환자실과 영안실 가는 문이 같습니다.
또 인포메이션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천장에.
이쪽은 영안실, 이쪽은 중환자실 그렇죠, 맞죠?
그런 부분에서는 인포메이션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중환자실 들어가는 분들한테는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겠다, 그런 부분에서.
그래서 저는 지금, 호스피스병동은 지금 진행률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왜냐하면 정부나 공공기관의 예산을 통해서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까 땜질식으로다 건설도 하고 레이아웃을 만들게 돼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지 말고 최소한 10년 마스터플랜 정도는 만들어서 앞으로 산부인과를 증설하겠다든가 이런 어떤 증설목표가 있어야 나름대로의 조직원들이 그거에 같이 움직이고 뛸 수 있는 역동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냥 원장님만 혼자 바쁘게 고민할 게 아니라 전체 구성원이 같이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공동목표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나는 마스터플랜으로 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충주의료원이 전체적인 앞으로 10년 후에는 이런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서 있을 거다, 이런 마스터플랜 또는 지금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호스피스병동과 주차장, 영안실 이런 관계가 조금은 소비자들, 소위 소비자 위주로 해서 좀 편하게 만들어 줘야지 된다는 어떤 그런 개념의 레이아웃으로 바꿀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서 10년 마스터플랜에는 호스피스병동을 이리로 옮기고 뭐 이렇게 한다 어떤 이런 계획까지도 구체적으로 세워놔야 그래야 충주의료원이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자, 그래서 제가 내건 테마는 중원의 건강의 중심, 도 중원지역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는 병원이 되게 하겠다.
첫 번째, 건강의 중심이 되는 사업은 충주의료원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또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특화된 병동의 재조합 및 분리 등을 통해서 아까 말씀하신 호스피스병동 이런 것보다는 우리가 국내 최초로 사용되는 용어로 힐링병원이라든가 치유휴양병원 등 별도의 어떤 워드의 병원을 의료원 내에 개설해서 중원의 또는 우리나라 전체의 특화된 어떤 병원까지 하는 그런 역할을 해서 건강의 중심이 되게 충주의료원이 하겠다.
두 번째, 소통과 화합의 중심은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직원들이 별도의 법인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떤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단체를 만들어서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제가 제 경험으로 해 봤기 때문에 그걸 만들어서 수행하도록 그렇게 돕겠습니다.
그래서 이 테마를 가지고 저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코로나가 끝나는 즉시에 그때까지 병원의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끝나는 즉시 내가 대규모 음악회와 아울러 비전선포식을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사회적 변동도 워낙 심하고 코로나19같이 생각지도 않았던 질병사태가 오고 하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그래도 어떤 10년 목표든 해서 큰 줄기로 가는 길은 만들어 놓고 가야 된다, 그냥 그때그때 예산이 허락하는 대로 그렇게 운영해서는 결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발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거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어쨌든 이 마스터플랜은 제가 판단할 때는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조직상으로 어려움이 있을지 몰라도 하다못해 용역을 줘서라도 만들어서 꼭 별도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 병원에 기획을 담당하는 분이 퇴사를 하셔서 제가 서울대병원 등의 유능한 직원을 잠시 파견받아서 그 직원과 함께 외부 용역을 통해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우리가 미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비전선포식을 하고 그것대로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그런 거를 해야 되겠다라고 해서 예산 편성에 그런 마스터플랜 세우는 그런 거를 집어넣으라고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최근에 취임하셔서 아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계신 것에 대해서 상당히 지역사회에서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원장님께서 좀 전에 동료 위원님들께 밝히셨던 운영 방침이라든가 충주의료원의 발전과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서 원장님이 계획하고 계신, 각오하고 계신 그런 것들이 지역사회에서 반드시 저는 실현되기를 그렇게 응원을 드리겠습니다. 실현하실 수 있도록.
예,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이의영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었는데요. 제가 자료도 요구했었고요. 독감백신 무단반출 사건 때문에 상당히 청주의료원이 어제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이게 전국적인 뉴스가 됐었고 사실 의료인이나 우리 일반인들조차도 그건 관행적으로 모든 병원에서 행해졌던 일이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좀 전에 원장님께서 충주의료원에서도 일부 그런 사례가 있어서 바로 조치를 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거기에 대한 구체적 내역을 아까 제가 요구했던 내역과 함께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실 어제 청주의료원에서도 수액 유출문제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집에 가면 수액이 최소한 몇 개씩은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의 그런 행위 때문에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모두 또 그런 의혹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충주의료원이 건강검진센터 운영하시죠?
(「건강증진센터입니다」하는 이 있음)
원장님 잠깐만 쉬시고요. 마이크 꺼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진료부장님 건강증진센터예요?
충주의료원이 건강검진하시는 분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그동안 하신 노력은 뭐가 있습니까?
건강증진센터에서 보통 하는 게 두 가지로 크게 나눠지는데요. 국가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검진 지금 말씀하신 게 있고요. 개별적으로 회사나 이런 데서 자기네가 원해서 저희한테…
일반검진은 그냥 보통 아침에…
지금 말씀하신 회사가 개별적으로 원해서 하는 거는 저희 병원에 담당하시는 그런 직원들과 계약을 맺어 가지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팀장님, 거기에 무선마이크 준비돼 있습니까?
팀장님, 혹시 그거 바로 답변 가능하신가요?
이숙애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2020년까지 저희들이 종합검진 사업장 포함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거는 연인원 2,720명에 6억 5,600만 원 지금 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특수검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검진하고 같이 하다 보니까 사업장 검진장소가 비좁아 가지고 작년에 저희들이 확장해 가지고 현재 검진실을 좀 확장해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합검진실은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팀장님 고맙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제가 말씀드리면요 사실은 환자들 입장에서는 ‘어느 병원이 종합검진을 잘하더라, 건강검진을 잘하더라 이렇게 해서 그 병원 가니까 훨씬 더 자세하게 결과가 나오더라’ 이런 입소문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건강검진을 충주의료원에 가니까 제대로 하고 결과도 정확하게 나오더라, 그리고 사실은 이게 건강검진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집중을 하셔서 좀 전에 시설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하셨다고 했는데 사실은 건강검진센터에 갔을 때 또 환자들이 가장 정말 예민하게 보는 부분이 의료진들의 친절도입니다.
그래서 즉각즉각 다음 검진순서로 갔을 때에 얼마나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이렇게 환자들을 안내하고 정말 환자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 주는지는 상당히 그 병원의 어떤 이미지 어떤 홍보효과보다도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건감건진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와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답변하시죠.
그 사실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제가 오랫동안 청렴운동을 해 왔습니다.
제가 전에 있던 지역사회에서도 병원과 인근에 있는 기상청, 서울대학교, 관악구청, 경찰서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자세의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구성원들의 자세의 문제라는 거죠?
그래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청렴도 확보를 위해서 원장님께 주문드리겠습니다.
내년에는 그래도 청렴도지수를 약간 올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4년 연속 최하위는 좀 창피하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다음 질의입니다.
성폭력 전담 지정병원으로 돼 있습니다, 충주의료원이.
거기에 지역의 해바라기센터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시설들과 아마도 연계해서 운영을 하고 계실 텐데요.
충주의료원에 지금 산부인과가 없나요?
혹시 다른 분이 답변하셔도 괜찮습니다.
충주의료원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즉각 진료가 가능한지 제가 이걸 확인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누가 답변 가능하신 분 계십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 사항 24시간 하는 거는 현실적으로 지금 산부인과 과장님이 최소한 두 분 이상은 있어야 되는데 저희 병원에 산부인과 과장님이 지금 한 분 재직하고 있고요.
있는 현 근무시간에 있을 때는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하시라도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검체 채취나 그런 의학적인 조치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부재중에 일어나는 근무시간이 아닌 경우나 공휴일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저희가 지금 현재는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많은 연봉 대비 성폭력의 어떤 피해자의…
그 원장님들과 협의하셔서 그 인건비는 따로 드려도 되는 거니까 야간진료가 가능한지 상의하셔서 저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형식적인 전담병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충주의료원에서 조직 내의 성폭력‧성희롱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대책과 이런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우리 관리부장님께서 답변 가능하십니까?
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에는 남성과 여성 이렇게 상담원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매년…
매년 교육은 몇 번 하십니까?
온라인교육으로 전 직원 수료를 하고 또 부서별로 부서장 책임 하에 부서별로 직원들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시켰고 그리고 외부 전문가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서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사실은 모든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모든 것들을 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인지 관점이 있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성인지 관점이라는 건 특별히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성인지 관점이 아니라 여성·남성 구별하지 않고 서로가 상대를 존중하는 게 성인지 관점이고 상대의 입장에서 반영을 하는 것이 성인지 관점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기관들이 성인지 교육이라고 하면 성폭력 예방교육이 성인지 교육이라고 착각을 하시는데요.
성인지 교육은 서로 다른 성별로 인하여 차별하지 않는 것을 교육받는 게 성인지 교육이거든요.
혹시 올해의 성인지 교육실적은 있습니까?
부장님, 관리부장님.
성인지를 콘텐츠로 하는 별도로 구분된 교육은 하지 않고요. 그냥 여러 가지의 내용들이 다 묶여있습니다.
다음에는 2021년도에는 반드시 성인지 교육도 하셔서 조직 내의 성평등 그리고 사회에서의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히 청주의료원 종사자가 직원이 총 몇 명이죠?
398명, 적은 숫자가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 내에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인지 교육을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충주의료원장의 잦은 중도사퇴의 진짜 이유는’ 이라는 내용으로 해서 최근에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사실은 조직 구성원들이 그동안 공공의료병원의 특성상 주인이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도민이 주인인데 주인의식을 갖지 않기 때문에 서로가 내부에서 이렇게 갈등이 심하다 보니까 결국은 청렴도도 그렇게 최하위로 갈 수밖에 없고 이렇게 원장님들도 계속 근무를 못하시고, 물론 원장님의 자질이 가장 우선 중요한 요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근무시간에 근무지 이탈을 해서 골프를 쳤다든가 저는 이런 거는 정말 상상을 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인사의 부적절 문제가 있었다든가, 이런 문제 개선을 위해서 원장님께서 오셔서 가장 시급하게 하시려고 하셨던, 가장 시급하게 개선하려고 하시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원장님?
그래서 진료부장실도 만들고 의국이라고 해서 의사들이 자주 만나서 의견도 좀 개진하고 또 병원 경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공공기관의 종사자로서의,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적인 책임과 의무를 먼저 도민들에게 한 다음에 그다음에 권리를 주장을 해야지, 권리만 계속 주장하다 보면 저희가 청주의료원에도 이거 저거 얘기하다 보면 노조가 항의해서 안 된다, 뭐가 어째서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가장 우선적인, 궁극적인 목적은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게 우선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권리 이전에 공공기관의 종사자들은 책임과 의무가 먼저 따른다라는 걸 분명히 좀 저는 그게 확실하게 지금 인식을 하셨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그동안 있었습니다, 원장님.
제가 충주의료원이 공공의료의 역할 이외에도 또 다른 어떤 사회적 책무가 있다라고 항상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역사회에 어떤 봉사나 의료 소외계층이나 경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우리 직원들이 좀 나서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가 협약을 맺고 있는 보라매병원에 보라매후원회라는 조직에서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라매후원회에…
원장님이 오셔서 서울대학병원하고 여기 저기 협약을 많이 맺으셨더라고요.
그게 그냥 MOU를 맺는 것이 아니라 그 기관들과 협약을 맺어서 실제로 충주시의 시민들이 그 의료서비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거기에 저는 매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형식적으로 MOU는 그냥 MOU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 반드시 해내실 거라고 저희가 기대를 하고 당부를 드리고요.
지방의료원의 의사 평균 근속연수가 5년 1개월인데 충주의료원은 3.9년이에요. 충원률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충주의료원의 의사들의 근속연수가 짧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3.9년은 너무 짧다고 생각을 하고요. 적어도 거기에 함께 진료하는 의사선생님들과는 과장님들과는 원장님과, 물론 원장님의 지휘 체계에 있어서는 원장님이 지휘자 어떤 조직 관리자이시기는 하지만 어떤 전문가로서의 동료로서 서로가 존중하고 함께 고민하고 하는 그런 기회를 반드시 평소에 소통해서 좀 가져보신다면 그분들이 이 충주의료원에 근무하는 거를 정말 북부권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잖아요?
원장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째 보라매병원과 MOU를 통해서 내일은…
장례식장 운영 관련해서 어제 청주의료원에 대해서 몇 가지 지적을 하고 개선을 권고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충주의료원이 4월 달에 보니까 장례식장 운영을 중단하셨더라고요. 지금은 운영을 재개하셨습니까?
충주의료원은 전에 어땠는지,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은 외부에서 상주해서 물품을 납품하는 그런 사례는 없습니다.
모든 물품은 다 충주의료원…
우리 관리부장님, 전에 없었습니까?
저희가 조만간 정책복지위원회에서 현장방문 가서 다 확인을 할 겁니다.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결국은 투명성을 확보하는 기본적인 요건이잖아요. 그렇죠, 부장님?
수감자료 14쪽을 보시면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라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 조치했다고 조치결과를 보고하셨습니다.
거기 보니까 정규직 전환을 7명을 했고요. 그리고 5명은 정원 확보 후 전환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정원 확보가 가능하십니까, 관리부장님?
저희가 심의하기 전에 당초에 13명의 비정규직이 있었는데요. 심의를 통해서 7명은 전환을 했고 나머지 6명이 남아 있는데 당초에 7명 정규직 전환할 때는 정원의 범위 내에서 허용하는 범위까지만 전환을 한 거고요.
그 외 나머지 지금 비정규직으로 계신 분들은 향후에 정원 확보 노력을 해서 확보되는 대로 정규직 전환을 하려고 이렇게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원 확보가 가능하느냐고 제가 질의드린 거예요, 부장님. 가능합니까?
그리고 원장님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의료폐기물 절감 방안에 대해서 자료에 죽 제출을 하셨어요. 수감자료에 있습니다.
제가 이 쪽수를 지금 아까 제가 기록을 못해 놨는데 혹시 의료폐기물 절감 방안에 대해서 원장님이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셨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혹시 관리부장님이 가능하십니까?
아니면 원장님이 갖고 계신 소신을 직접 말씀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이 폐기물의 양은 사실은 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병원의 어떤 위생이나 감염예방의 척도하고도 비례됩니다.
전에 이런 보고가 있었습니다.
서울시에서 물을 가장…
그러니까 의료폐기물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그 의료인들 구성원들의 안전이 더 우선이다, 그것을 중점으로 두고 폐기물 절감방안에 대해서 고민해 보겠다, 이렇게 답변하신 걸로 제가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어떤 방식으로 절감을 하기로 하셨습니까?
저희 수감자료에는 그냥 이렇게 마련했다라고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마련했는지에 대해서, 위원장님께 제가 건의도 드렸지만 우리 정책복지위원회의 피감기관들 모두가 이 수감자료에 대해서 작성이 너무 건성건성 대강 작성을 하신다, 구체적으로 하신 사업들에 대해서 작성하실 필요가 있다는 거 지적을 드리면서, 어떻게 하셨습니까?
절감방안을 어떻게 마련하셨습니까?
그리고 당사자들을 교육을 시키고 당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절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계속 모니터링을 통해서 그것이 지켜지고 있는지 그런…
그래서 이 모니터링은 철저하게 하셔서, 저는 의료폐기물과 일반폐기물을 철저하게 구분하는 것만으로도 이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셔서 철저하게 모니터링을 하셔서 ‘아, 충주의료원은 정말 다른 곳과 다르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년 10월 달의 보도를 보면 충주의료원의 의료기기 노후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보도가 됐습니다.
2,300개 중에 78.5%가 내구연수 초과를 했다,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이게 상당히 노후화가 심각하다라고 하고 있는데 MRI 36개, CT·인공호흡기·마취기 등 절반 이상이 노후화가 됐다, 그래서 이렇게 된다면, 원장님!
대개 장비의 내구연한은 7년에서 10년인데 요. 그래서 그 내구연한이 다함에 따라…
제가 질의를 지금 뭐라고 했느냐 하면…
그래서 그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정확한지를 계속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충주의료원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제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노후화된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빨리 교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사실 충주의료원이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이제 최근에 해제됐더라고요. 8월 달에 해제했더라고요.
그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지정되었을 때와 해제 이후에 환자라든가 어떤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이게 얼마나 걸리겠느냐라고 얘기했더니 “서울대학병원이나 보라매병원처럼 대기환자가 3개월 이상 되는 데는 바로 되지만 아마 지방의료원의 경우에는 적어도 6개월, 길게는 1년이 돼야 원상회복될 겁니다.”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시민들이 알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알리는 작업을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CCTV 영상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런데 CCTV에…
그랬더니 우리 블랙박스와 마찬가지로 움직임이나 어떤 변화가 있을 때만 감지하고 그게 길어야 30일 짧게는 그런 분량이 많아지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전에 거가 소멸된 답니다.
그래서 그게 영상화돼서 보관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은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청주의료원도 그렇지만 의료기관의 역학조사의 기본이, 지금 감염병 역학조사의 기본이 CCTV인데 충주의료원에 누가 드나들었는지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CCTV가 다 확보되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냥 메모리칩만 있으면 되는 거잖아요.
메모리 USB만 있으면 되는 거잖아요.
USB만 있어도 되고 저장 외장하드가 있어도 되고 어떻게 공공기관에서 CCTV영상을 전혀 저장을 안 해 놨다라는 거 정말 이해할 수가 없고요.
빨리 개선하셔서 지금 녹화돼 있는 영상부터는 반드시 저장하셔서 보관하기를 제가 촉구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별도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개인정보법을 좀 그 관련법을 알아보고 그 법에 준수해서 저희가 영상저장장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그럼 CCTV 설치한 게 개인정보법에 위반되는 거죠, 그렇잖아요?
이 감염병의 접촉자 특히 밀착접촉자라고 그러죠. 그거를 찾아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 팀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니, 감염병 찾아내는 방법 여러 가지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원에서…
기본적으로 그거 영상저장장치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팀장님께서.
저장장치 있으면 저장하시면 되잖아요.
그게 뭐 어렵습니까? 저장장치가 있다는데.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님 질의한 거에 대해서 마지막 CCTV 동영상 관련 기록 이 저장에 관한 부분은 우리 시설팀장님 말씀하신 「개인정보 보호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저장할 수 있도록 원래 내부규정을 만들어야 됩니다, 내부규정 없죠?
그래서 그렇게 추가로 첨언을 드리면서,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의 진료협약부터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진료협약을 체결하고 일부 진료에서는 감면을 받으시죠?
제가 자료를 이렇게 분석해 보니까 지난 3년간 자료 분석해 보니까 협약 체결한 데가 35개 기관·단체인데 이 중에서 몇 개만 이렇게 우리 의료원을 이용을 했고 나머지 한 70% 이상은 이용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은 이게 제도 자체가 유명무실해진 거죠.
그런데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고 전혀 챙기지를 못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그 업체들이 충주의료원만 계약을 하지 않고 복수의 또는 여러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습니다. 맺고 임박해서는 딜을 요구합니다.
‘어떻게 해 줄래?’라고 얘기해서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기 때문에 대개 한 30% 절반 미만만 계약한 데서 실제로 수검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크게 그렇게 관심 쓰는 영역이 아니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도 잘하면 건강검진을 집단적으로 환자를 유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분야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추후에 사후에 가서 홍보하고 하십니까?
그래서…
그건 아니고 잘 이렇게 체결도 하시고 홍보도 잘 하셔서 유치할 생각을 하셔야죠.
그냥 되면 되고 말면 말고 그냥 그런 상태로 방치돼 왔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체결하는 것도 잘 하시고 관리도 조합하고 하면은 회사하고 하면은 가서 행사 있을 때 가서 홍보도 하시고 ‘이렇게 이렇게 합니다. 우리 병원 이용해 주십시오.’
또 그쪽 가서 이렇게 교육시간 같은 때 잠깐 안내도 하고 하시면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뭐 이거보다는 낫지 않습니까? 이건 30% 안 되는 이게.
이런 것이 우리 병원의 관심 영역의 조직력이라고 저는 판단돼서 이거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서 하나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료원의 감면기준이 또 있죠. 감면기준이 있는데 직원하고 배우자, 직계존비속은 건강검진 40% 그리고 장례식장 비용, 진료비 50%, 40% 여하튼 40%∼50% 이렇게 감면을 해 주고 있죠, 누가 아시는 분?
말씀하신 대로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금 나오는 거로 보면은 저희 병원은 제일 준수하게 지키는 걸로 지금 낮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로는.
단체협약 조항에 포함돼 있다고 여기 자료 제출해 주셨는데…
그런데 다른 일반 주민들이 볼 때 일반 이용자들이 볼 때 적어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해 주셔야 되는 거다, ‘야, 자기들은 저렇게 하고 우리는 이렇게 다 받는대’ 그렇게 판단하면 우리 의료원이 신뢰도가 떨어지고 설 자리가 없어질 거다,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그거 큰 차이 아닙니다. 크게 나는 거 아니니까 명분을 잃지 마시라 이거죠, 제 얘기는.
잘 상의하시고 검토하셔서 한번 의사결정을 판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경영부분에 걱정들을 참 많이 위원님들께서도 하시고 하셨는데 올해 손실금이 22억 이렇게 나는 걸로 돼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자금 부족 유동성이, 자금이 이렇게 부족하지 않으시냐 이거죠? 꾸려 가실 수 있느냐 이거죠?
상반기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 개산급을 6회 지급해서 62억 원, 요양급여 선지급금 48억을 지원받아서 자금운용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해소돼 왔습니다.
현재는 2020년 12월 이후 자금운용은 굉장히 어려울 걸로 예상됩니다.
향후 추가 지원금 그리고 장례식장 손실보상금을 얼마나 지급해 주느냐에 따라서 자금운용이 유동적이면서 캐쉬플로우 현금흐름을 고려하면 우리가 정기예금 49억을 가지고 있고요. 그거를 순차적으로 해지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 차입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나 상당히 어려운 입장입니다.
자금담당은 누가 하십니까?
팀장님 답변해 보세요.
장선배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자체적으로 올해 어려울 때 같은 경우는 전 직원들이 합심해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활용한 적도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원장님 오셨으니까 진료까지 확충이 돼서 수입이 좀 늘어나야 될 것 같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전 부서에서 수익증대 방안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각 분야별로 대책을 세우셔야지 조금이라도 수지가 개선되지, 이렇게 해 갖고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 원장님께 지금 이 상황은 굉장한 위기상황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런 인식하에 특단의 수지개선대책을 마련하셔야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의료 분야도 마찬가지고 의료 외 분야도 마찬가지고 우리 여러 가지 몇 가지 있습니다, 우리 충주의료원에는. 의료 외 분야 수익도.
그런 것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실제로 수지개선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해 주셔야 된다, 그리고 전 직원이 합심해서 그렇게 가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구조적으로 적자를 다 완전히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까지 적자를 커버할 수 있는 상황은 돼야 되겠다 그런 판단입니다.
그리고 팀장님, 우리 BTL 다 끝났습니까?
BTL 상환, 여기 표시가 안 돼 있어서.
아직 상환 다 완료 안 됐습니다.
20년 상환이기 때문에 다 완료가 안 됐습니다.
그 대신 BTL 관련된 운영비만 외주형태로 잡히고 있습니다, 9억 정도만.
BTL 상환할 때 연도별로 하자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자보수를 같이 요청을 합니까?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할게요. 잘 안 됩니다.
원장님, 의사 수급에 대해서 간단하게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 받은 거에 보면 주신 거에 보면 올해 의사가 굉장히 좀, 여섯 분이 이렇게 모자라는 거로 돼 있습니다.
맞습니까?
사실 지금 시기가 의료인력이 배출될 시기가 아닙니다. 지금 의료인력을 충원하려고 하면 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을 저희가 모셔오는 건데 과도한 어떤 연봉 이런 거를 요구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맞지 않고요.
내년 2월이 되면 신규 전문의와 또 대학에서 정년하고 하는 그런 분들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인프라는 전체적인 틀은 유수의 병원과 진료협약을 통해서 필요한 부분을 계속해서 지원을 받아가고요.
그리고 이 시기에 우리가 공고를 내서 내년 2월에 유능한 의료인력을 충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의료원장님들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가 의사 충원이고 이런 거니까, 지금 여기 여섯 분들 내과·신경외과 많은데, 재활의학과 굉장히 장기간 공백상태가 됐으니까 의료원이 이래 가지고 주민들의 호응을 받겠느냐 또 수지가 개선되겠느냐 그런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공보의 끝나는 양반들 내년 초에 모셔온다고 하는데 여하튼 짜임새 있게 세워서 말로만 그치지 마시고 연차별로 다 이런 정도의 수준이 5∼6명의 수준이 5∼6명 정도씩 이렇게 결원이 되는데 이거를 우리 유능한 원장님이 오셨으니까 해소시켜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드립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10분 감사중지)
(13시59분 계속감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애 위원님?
장선배 위원님 먼저 질의하세요.
오전에 하다가 마셨으니까 먼저 질의하세요.
제가 자료를 통해서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상태 실태를 이렇게 파악해 봤더니 올해 같은 경우 파손 4건이고 기간경과가 1건이고 지난해에는 파손이 3건, 기간경과가 3건 이렇게 몇 건씩 있습니다.
이거 왜 이렇게 되는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파손이나, 기간경과는 기간이 이렇게 경과해서 폐기처분을 했을 텐데.
파손인 경우 말씀드리겠습니다.
파손의 주된 원인은 마약금고에서 꺼내는 도중에 많이 파손사고가 발생됐습니다. 환자에게 투여를 하려고 금고에서 꺼내다가 파손되는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기간경과는 처방빈도가 낮은 약품인 경우 저희가 소진이 안 되다 보니까 이 기간이 쳐지는 경우 수거를 해서 보건소에다가 폐기신고를 했습니다. 그게 사용기간 경과 건입니다.
여하튼 기간이 경과한 거 같은 경우도 양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도 있고 그래서 관리를 잘 해야 되는 약품이니까 좀 수급조절을 신경쓰셔야 될 거고,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거는 파손이나 기간경과가 제대로 폐기가 되고 있느냐,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느냐 이것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철저하게 이렇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기간이 경과한 제품이 폐기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오전에 제가 요구했던 자료 잘 받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외부 반출 직원이 11명이고 외부 반출 총건수가 18건이라고 지금 자료 제출하셨습니다, 맞습니까?
2,000개에서 일반이 1,308명이고요. 일반이라는 거는 일반 내원환자들에게 접종한 겁니까?
누가 답변하시겠습니까?
원장님 모르시면 진료부장님이 답변하시죠.
마이크 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유료독감 일반인에게 놔준 거를 말하는 겁니다.
이번에 독감백신 접종을 해야 되는 기간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죠?
제가 알기로는 어린이, 청소년 8세까지가 9월 8일부터 접종되는 날짜 맞죠?
무료죠, 그렇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무료로다가 그전에 일찍 들어온 겁니다.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들어온 겁니다.
보건소 지원분만 무료로 접종하시는 거예요?
사실은 독감백신이 모자라 가지고 전국에서 난리가 났었던 거 아시죠?
무료는 그 이후에 들어온 거고요. 보건소에서 들어온 약은…
잘 답변하셔야 되는 게요, 이게 그러면은 의료원에서 구입한 독감백신은 다 유료로만 접종을 하시게 돼 있습니까?
9월 8일부터 접종 못하셨겠네요, 9월 14일 날 입고돼서? 저희 제출 자료에 그렇게 돼 있는데.
그때부터 9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겁니다.
이게 보니까 일반환자들에게 1,308명분 접종하셨어요, 그렇죠?
진료부장입니다.
그게 들어와 있는 거는 한꺼번에 맞기가 곤란하기 때문에요. 워낙 많고 일을 해야 되니까 이게 날짜를 정해서 그날그날 해당하는 사람들을 20명이면 20명, 50명이면 50명 이렇게 분산해서 맞았기 때문에 날짜를 지금 저희가…
직원 구분이 전혀 안 돼 있다고요. 9월 10일부터 접종을 하셨어요, 의료부장님 맞죠?
9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오전까지 접종한 명단을 받았어요.
그런데 여기에 직원이 몇 명이 들어가 있습니까?
그 249명 먼저 접종하셨죠, 그렇죠?
혹시 이분들에 대한 내원객 명부, 내원객 명부는 아니지만 직원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기록을 해 놓은 게 있나요?
그래서 경고를 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원장님께서는 사전에 이거 아셨습니까?
이 조사는 약이 처방이 나오면 주사를 하게 되면 주사실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약 처방이 나왔는데 주사실에서 주사행위 안 한 것은 반출됐다고 보고 제가 그 명단을 받아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보니까 여기 내용에 나오다시피 집의 가족 또 떨어져 있는 부모들에게 놔준 것이고 그래서 외부에 어떤 무슨 판매나 이런 것에 의한 게 아니고 주사행위자가 간호사고 또 부작용이 생긴 예가 없고 하기 때문에…
대부분 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루어진다라고 하는데 혹시 전년도에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그렇다라고 다들 제보를 하세요.
그래서 충주의료원에서, 근데 저는 지금 안타까운 게 그래도 그때 당시에 백신이 모자라고 공공의료원에서 그래도 취약계층 먼저 접종을 해야 되고 이럴 시기에 직원들이 먼저 접종했다는 거는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그분들이 독감에 감염이 되면 다른 많은 환자들에게 더군다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굉장히 약해 있는 환자들에게 굉장히 빨리 옮겨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일반환자에 앞서 접종을 해 주고요. 그리고…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감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이 답변을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나 그 시기는, 그 시기는 취약계층에게 접종을 할 백신이 없어서 전국적으로 걱정을 하던 시기였다는 거죠.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취약계층의 공공…
환자는 아니고 그 병원에 찾아오는 그 백신 접종을 원하는 그 취약계층 취약연령층, 취약계층이 아니라 취약연령층을 대상으로 확보를 하기 위해서 그때 비상상태였었잖아요. 그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실 예방접종하는 사람은 질병인 환자가 아니라 정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모자랄까 봐서 주민들 먼저 접종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 아닙니까?
원장님은 아까 오전부터 질의를 하면 자꾸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러면 거기에 찾아오는 취약연령층에 대해서는 제대로 시기에 맞춰서 접종을 하셨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나 이 사회에서 지적하는 부분은, 이 사회에서 지적하는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청주의료원 독감백신 유출사건에 있어서도 ‘지금 도민들에게 우선 접종하라는 걸 본인들이 먼저 가져갔단 말이야’ 이런 지적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우려를 불식시켜야 된다는 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나 저는 저 나름대로 병원직원들이나 또 병실에 근무하면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보는 그런 간호사나 그런 직종이 먼저 맞아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냥 맞으러 온 사람은 다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그러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을 케어하는 사람이나 또는…
그 설명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원래 지금까지 우리가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들의 희생 덕이었다는 것을 우리나라 국민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듯이 그런 기대 수준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원장님이 갖고 계신 그 소신이야 제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질책이 있다, 지적이 있다라는 거를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도 조금만 기다렸다가 그래도 주민들이 웬만큼 맞은 다음에 맞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맞지 말라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이게 우선순위가 있다는 거죠, 우선순위가.
고위험직군까지는 그렇다 쳐요. 이따가 고위험직군까지도 저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는데요.
일단 그때 독감백신이 그렇게 모자라서 전국적으로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가 되고 난리가 났을 때 직원들이 먼저 접종을 했다는 건 비난받을 수 있다, 비판받을 수 있다 이 점 말씀을 드리고요.
여기에서 제가 자료 제출하신 거를 보면 이 환자와 직원과의 관계나 원외 유출 여부 그리고 내원명부 출입기록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체크를 안 하셔서 제가 잘 모르겠어요. 이건 누가 작성을 하셨습니까?
이게 지금 직원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여부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내원객명부가 출입기록이 돼 있는지 여부가 지금 표시가 안 돼 있어 가지고 혹시 이걸 추가로 가능한지를 제가 여쭙기 위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제 질의 이해하셨습니까?
누가 작성을 하셨느냐고요?
이숙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이 예방접종명단 제출한 거는 환자가 오셔갖고 접수해 갖고 수납했을 때 나오는 명단입니다.
혹시 이 명단에 직원들도 포함돼 있습니까?
원장님이 잘 모르셔서 그렇게 답변을 하신 것 같은데요.
적어도 9월 달에는 주민들이 서로가 독감백신 빨리 맞으려고 정말 대기하고 있었던 시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혹시 그 시기에 직원들을 먼저 접종을 했다라면 그건 문제가 있다, 아까 간호부장님께서 답변을 하시지 그랬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린 거고요.
다행히도 시민들이 그렇게 접종을 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던 기간이 아니라…
그래서 여기에는 그러면 일반인들 내원해서 접종하신 분들에 대한 명단만 여기에 넣으신 거고요?
그래도 충주의료원은 다행히도 외부 반출이타 병원에 비해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 자체 아까 원장님께서 스스로 철저하게 조사하셔서 조치하실 의지가 있고 조치를 하셨다고 하니까 그런 점에 있어서는 참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적미적하고 이걸 조사도 안 하고 이렇게 하셨다면 오히려 충주의료원에 대한 보도나 지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이걸 조사하신 거잖아요?
그러나 여기에 그래도 이렇게 진술서, 경위서 쓰신 분들을 보면 실제로 이렇게 반성하는 느낌이 느껴져요, 반성하는 느낌이.
전에 관행으로 그랬을 수도 있고 하니까 본인들도 모르게 그렇게 했을 수 있겠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즉각 조치하신 것처럼 충주의료원 내에 어떤 사안이 발생했을 때 꼭 이런 독감백신 무료반출, 독감백신 반출사건이 아니다 하더라도 이렇게 즉각 조사하셔서 조치하시는 이런 대응하는 그런 운영방식을 좀 계속 유지해 나가시기를 원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자료 제출하실 때 요구하신 가운데 성명 이런 부분들 개인정보 처리하시는 거 아시죠?
거기 기준에 맞춰서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자체 감사팀 없죠?
이 감사팀은 어떤 위계나 이런 거에 저해받지 않고 순수하게 어떤 원칙과 규정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감사팀을 좀 검토해서 실행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관리부장님, 가능하죠?
그래야 선명한,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기 때문에 그거 부탁드리고.
오전에 친절서비스와 관련해서 인터넷에 친절하다고 칭찬이 올라오죠?
친절직원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내부 공개 게시망에 칭찬한 부분이 올라온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이거를 근평에 반영하고 한다고 하셨는데 이거 조심하셔야 돼요.
왜 그러느냐 하면 이 칭찬하는 사람이 그날 무슨 일로 어떻게 해서 육하원칙에 의해서 이 사람이 정말 그날 서비스를 제대로 친절하게 받아서 친절사원으로 올린 건지, 아니면 그렇지 않고 조작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근평에 반영한다는 순간에 그런 일들이 공공기관에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그 칭찬글을 올린 사람의 정보공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언제 진료받아서 언제 어느 간호사와 누구한테 왔다 갔는지 안 왔는지 이런 것까지 객관적인 입증이 됐을 때 근평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근평에 반영하시면 오류가 오용이 될 수가 있으니까 그거 염두에 두시고요.
그리고 감염내과 전문의 구하셨습니까?
구하지 못하는 이유가…
특별히 이 분과가 만들어진 것도 얼마 안 됐고요.
감염내과 전문의 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특히 대형병원에도 한두 분 있을 정도고 없는 병원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감염내과라고 하는 건…
공익적인 기능을 가진 기관이기 때문에 감염, 특히 코로나19 관련해서 다 호흡기질환 아니에요, 호흡기질환.
그렇기 때문에 감염내과에 전문의가 고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로나19를 전담해서 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미비할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청주의료원하고 충북대밖에 없을 것 같아요, 도내에서는.
그래서 이거에 대한 계획은 있으십니까?
간단하게 말씀하시죠.
공개모집을 해서 채용을 하실 계획.
이 시기가 많은 전문의들이 배치될 시기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는 2월에 주로 배출되기 때문에 우리가 결원된 과 이외에도 수요가 있는 그런 과까지 해서 대대적으로 의료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자본주의에서 예산이나 재정이 튼튼해야 되지만 공공의료는 착한 적자는 필요하다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재정에 수익을 내야 된다라는 그 강박관념에서 공공성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을 신신당부드리고요.
단협 정한 대로 다 삽입이 됐고요.
또 관련 지침 세부적인 사항은 지침으로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희롱 전부 다 거기에 해당이 되죠, 그렇죠? 그런 사실이 있죠?
그래서 교육을 담당하는 주무팀의 부서장님 누구시죠? 이 교육을 주로 담당하는.
올해 실시한 거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제가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거는 그 건에 대해서 우리 관리부장님, 지금 현재까지 간략하게 어떻게 조치가 됐고 어떻게 됐는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발생 후에, 현재의 시점에서만 얘기하세요, 현재의 시점.
지난 7월 성희롱 신고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항에 대해서 최초에 상담원으로 지정된 직원을 통해서 상담을 했고요.
상담결과에 따라서 심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계획을 세워서 전문가가 포함되고 또 노조의 추천인이 포함되고 해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심의결과…
그리고 당사자는 사건발생 즉시 상담을 하고 부서 격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부서를 격리시켰고요.
협의라는 건 뭐예요?
합의하고 협의하고 틀리죠?
본인이 원하는 데도 본인이 부서는 A부서인데 ‘아니야 B부서에 가 있어야 돼’ 협의죠?
그렇죠, 협의죠?
원장님은 이 사건하고는, 그 이후에 오셨으니까.
그래서 제가 감사팀을 왜 운영하라고 하느냐 하면 즉시 그런 상황이 발생됐을 때 고충처리위원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감사가 발동이 돼야 되고 격리를 해야 되고 그리고 의사에 대해 직위해제를 먼저 하든지, 그런 다음에 인사위원회 열어서 직위해제를 하든지 하고 뭐 이렇게 절차를 진행해야 되는데 그런 절차들이 좀 과정에서 일정 부분 진행이 안 된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왜 그러느냐 하면 이분에 대해서는 다른 거 얘기하지 말고 이분이 원하는 곳에 이분은 아직까지도 뭐라 그래요, 가해를 한 사람이 떠나가고 없어요, 그렇죠?
있을 때 진정어린 사과를 받았으면 마음이 풀렸을 텐데 가해자가 지금 그 직장에 존재하지 않고 있어요.
그러면 아무리 어떤 조치를 해 줘도 이 사람 가슴 속에는 영원히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거예요. 이거를 해소하는 거는 가해자가 진정성 있게 간절한 마음으로 후회하고 사과하고 했을 때 마음이 풀어지는 건데 그런 상태가 아닌 거잖아요. 그러면 이 사람이 원하는 곳에 부서배치를 했었어야 된다.
그러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이 사람이 다른 부서를 가니까 전담간호원에 대한 수당 이미 줬던 것도 환수했죠?
왜 이거를 안 합니까?
지금 마음도 상해 있고 뭔가 좀 그분한테 당사자한테는 사과를 못 받았으니까 직장에서 그분의 마음을 달래주고 하기 위해서, 편하게 해 주기 위해서 원하는 부서로, 원하는 부서로 갔을 때 이분이 갔을 때 거기에 결격사유가 있습니까?
결격사유 없잖아요, 어차피 간호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그런데 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이거 시정하시고…
제가 보고받기로는요 그분이 계시던 부서에 1차 희망부서가 있었는데 모든 일이 희망부서의 진료과장이 TO가 넘습니다, 거기는 이미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전보하고 이 직원을 보내야 되는데 그럴 형편이 안 돼서 2차적인…
그럼 누군가는 한 사람 빠져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 부분은 내부적인 문제이지만 당사자 편의를 봐줘야 될 의무를 원장님이 가지고 계시는 거예요, 책무를.
그래서 그분이 ‘나는 거기로 가서 마음 편하게 근무하고 싶다’라고 했는데 다른 부서를 가게 되는 것이 협의다, 협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왜냐하면 결격사유가 안 되면 그 부서에 가서 있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는 거예요.
법에서도 아마 그렇게 규정이나 이런 부분에도 그렇게 판단을 하고.
왜냐하면 그래야 이 사람이 그 직장에서 그걸 잊어버리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모든 지침이나 이런 거에 그런 격리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줄여주기 위해 본인이 원하는 배치로 어떤 공공기관 이런 데는 다 배치를 하고 있어요.
그게 자율권이기는 해요. 원장님이 독립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그렇다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가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머리채를 두세 번이나 흔들고 의사가, 등때기도 때리고 이게 과연 충주의료원이 존재하는 상식에 맞습니까?
의사가 간호사를 갖다가 주먹질이나 하고…
집단지성 아닙니까?
간호사는 집단지성 아니에요?
다 똑같은 집단지성인데 다 4년제 나오고 다 그렇게 고등교육 받으신 분들인데.
특수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한시적으로는 그 해당부서에 배치를 해도 큰 하자가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저는.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답변 들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하시라는 얘기예요.
인지상정이라고 한번 그 입장이 돼 보세요.
가상으로 한번 생각을 해 보시라고, 그게 얼마나 큰 충격이냐고요, 그게.
상처고, 아물지 않는 상처예요, 그게.
거기 기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해서 추가 배치한다는 건 본인도 또 기존에 있던 사람도 그 사람하고 같이 일하는 진료과장도 희망하는 사항이니까 하는 건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는 사람을 다른 데로 배치하려고 그러니까 그게 또 논리에 맞느냐, 안 맞느냐 이런 내부적인 문제, 갈등 이런 것 때문에 그러시는 거잖아요.
본인이 지금, 위원장님 지금…
그거 자꾸 논리라고 하시면 제가 조금 불쾌해지려고 하네요.
왜냐하면 이거는 이 지구상에 있어서는 안 될 저기를 한 거예요, 그 기관에서 공공기관에서.
그런데 원장님이 예를 들어서 지금 행감에 대해서, 행감에 대한 당사자 아닙니까?
상식이에요, 상식. 상식!
왜냐하면 기관을 운영하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고려될 수 있겠지만 사회 통념을 가지고 봤을 때 지금 현재 이런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기관들이나 이런 데를 봤을 때는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거를 말씀드리는 거니까 거기에다가 다른 사족을 다시면 제가 조금 불쾌해지려고 그래요.
왜냐하면 원장님 책임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거기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반성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저는. 그 광경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뭐하고 있었느냐 이거예요, 주변에서. 누구 하나 말리지도 않고 누구 하나 거기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지 않고.
그런 기관이 우리 충청북도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시행하는 기관이라는 게 저는 참 참담한 거예요,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만.
그래서 그 내부적인 결속력이 중요하다 그거를 강조하고요.
또 하나, 현재 간호사가 부족해 가지고 보호자 없는 병동하고 1개 병동이 지금 운영이 안 되고 있죠?
위원장님 말씀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계속적으로 모집공고를 내고 있고 저희도 간호대학 홍보 및 해 가지고 계속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제반 여건 때문에 조금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간호계에 이런 내용들이 다 퍼졌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간호사들 간에는 네트워크가 잘 돼 있어서 충주의료원의 문제점들이 다 네트워크로 서로 소통을 하기 때문에 알고 있어서 내가 거기 가면 그런 일에 시달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 거 아닙니까?
또 하나, 야간전담 간호사에 대해서 별도수당 지급을 75만 원 주기로 이렇게 돼 있습니까?
단협에 돼 있습니까, 어디에 돼 있습니까?
37만 5,000원 지급하고 있죠?
왜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왜 여기 서류에는 행감자료 25페이지에는 75만 원으로 기재가 돼 있는데 실제 지급받는 분들은 37만 5,000원 딱 50%를 받고 있어요.
이거는 관리부장님이 답하세요.
행감자료 25페이지에 설명드렸다시피 야간전담 간호사는 간호업무수당을 1회에 5만 원씩 월 15일 근무할 거를 전제로 해서 75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규정에 있으면 규정에 있는 대로 주세요.
일부러 적자를 내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했는데 적자가 나는 거는 어쩔 수 없는 거 아닙니까?
그거는 도나 국가에서 뭔가 충원하고 지원하고 부담할 일이니까, 의료원이라는 게 공공성이라는 게 공공의료가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거거든요.
기능에 충실하면 재정에 대한 부분은 책임질 사람들이 따로 책임을 질 수 있는 부분이에요.
원래는 일부러 적자를 내시면 안 되지만, 그래서 직원들하고, 마지막으로 다 질의가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릴게요.
우리 허창원 위원님도 질의 한번 하실 거예요?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위에 국회 일정을 다녀오느라고 늦게 들어왔는데요.
한 가지 아까 이야기가 나왔을 수도 있겠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리는데 그 진입로 부분 있지 않습니까, 지난번에 다른 쪽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진행이 됐습니까?
의료원 올라가는 진입로 부분이 뒤쪽에서 새로 들어오는 진입로를 계획하고서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관리부장님 알고 계신가요?
근데 충주시에서 그 사업을 검토하면서 그것보다는 또 다른 더 좋은 대안을 계속 고민하다가 지금 연수동 쪽에서 택지 개발하는 부분이 있는데 연수동 쪽에서 의료원 쪽으로 직접 들어오는 노선을 충주시에서 다른 사업비를 더 추가로 확보해서 사업을 더 확대시켜서 진행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저는 거기 갈 때마다 진입로가 너무 좁고 굽이가 져서 응급환자나 이런 부분들이 들어갈 때 어려움이 있는데 그런 계획들이 있다고 해서, 그럼 우리 도에서 지원했던 것 말고 충주시의 안으로다가 그럼 결정됐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이상입니다.
한 가지만 제가 더 말씀드릴게요, 아무도 지적 안 하신 거라.
간호사가 처음에 입사, 임용이 되면 8급으로 들어오는가요? 8급, 맞습니까?
예, 8급.
근데 인사규정상에 1년에 한 번씩 승진을 하도록 이렇게 돼 있죠? 승진을…
내가 이렇게 힘들게 하면 나한테 주어지는 뭔가가 반대급부가 있어야 돼요. 그게 바로 승진이에요, 승진이 꽃이기 때문에.
근데 승진을 올해는 안 시킨 것 같아요.
왜냐하면 승진 TO가 없습니까? 우리 관리부장님.
승진은 연 2회씩, 상반기·하반기에 연 2회 승진소요 검토를 해서 승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 우리 직장 오지 마라, 3년 됐는데도 승진을 못한다, 2년 됐는데도 승진을 못한다’ 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이거 반드시 시정하십시오.
이렇게 고생을 해 가지고 충주의료원을 지키려고 간호사나 의사선생님들이나 다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가지고 지금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데, 꼭 좀 이거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 답변시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김종수 충주의료원 원장님과 충주의료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56분 감사중지)
(15시10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위탁기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탁기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충청북도 사무 일부를 처리하는 수탁기관별 대표자를 모시고 위탁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기관 대표자께서는 참고인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셨기 때문에 증인 선서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오늘 참석하신 위탁기관 대표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받으신 대표자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서서 인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충청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순예 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노근호 원장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움을 사전에 알려왔습니다. 그래서 원장님 대신하여 이두표 사무국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이순희 센터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자리에 앉아서 간략한 인사말씀을 하신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체 업무보고 후에 일괄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충청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님 자리에서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입니다.
저희 위탁기관 주요사무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희는 운영법인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수탁기관은 지금 2017년부터 시작해서 내년 12월 말까지 지금 수탁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종사자는 저를 비롯해서 총 11명이 지금 종사하고 있고요.
그 안에는 사회복지사도 있고요. 그다음에 심리치료사도 있고 사무원도 있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요 사업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세부사업은 총 5개 분야로 나눠져 있고요.
위탁아동에 대한 어떤 지원하는 그런 위탁아동 지원사업과 교육문화사업, 그다음에 정서지원사업, 가정위탁홍보사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조직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은 뒤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예산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가 작년 대비해서 올해 예산이 지금 저희가 제출한 자료에도 나와 있는데요.
올해 추경 포함해서 총 예산이 5억 6,200여 만 원이고요. 그중에서 9월 말까지 집행률은 한 65% 해서 3억 6,633만 9,000원 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집행잔액이 아직 한 35% 정도가 집행잔액이 좀 남아 있고요.
항목별로 보시면 저희가 전체예산 중에서 사업비가 포함하는 퍼센트가 한 12.6%가 됩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9월 말 기준으로 3.3% 예산집행을 했는데 이거는 저희가 연말에 사업이 있는 것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단계가 상승되면서 사실은 집체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지자체랑 같이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자체 사정상 지금은 할 수가 없다라고 계속 통보가 와서 계속 미루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10월 달부터 사실은 진행을 다시 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1개 지역 지자체랑만 사업을 진행했었고요.
10월부터 저희가 12월 4일 날 옥천군을 제일 마지막으로 해서 지금 집체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예산은 순수 도비 경상보조금 액수만 표시를 한 거고요.
예산에다가 사실 저희가 세이브더칠드런 법인에서 올해 사업비로 투여한 예산액이 한 2억 1,000만 원 더 추가로 있습니다. 이거는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가정위탁 시군구별 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가 11개 시군으로 담당자들이 나가서 계속해서 사업을 하고 있고요.
아이들을 위탁해서 가정에서 잘 양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전체 세대 수는 총 340세대고요.
지금 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 수는 424명입니다.
여기에 일반가정위탁 그리고 대리양육가정, 친인척위탁가정으로 되어 있고요. 대리가정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양육하는 가정을 말하고요. 친인척은 8촌 이내의 친척이나 인척이 보호하는 가정을 뜻합니다.
그래서 한 67% 정도는 대리양육가정에서 아이들이 보호받고 있고요.
전체 340세대 중에서 225세대 284명 아동들이 대리양육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고 일반가정위탁은 혈연이 전혀 되어 있지 않는 순수하게 지금 양육을 하고 있는 가정이고요.
지금 34세대 44명의 아동들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10.5% 정도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대해서 조금 간략하게 더 설명을 드리면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선 가정위탁아동 지원사업입니다.
이거는 아동들이 실제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발생했을 때 실제 아동들을 발굴하거나 연계해서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사업부터 시작해서 모니터링하는 과정, 상담하는 과정 여러 가지 경제적인 거라든지 정서적인 거라든지 아니면 학교생활에 있어서의 어려운 문제라든지 이런 걸 지원하는 사업들로 주로 되어 있고요.
아무래도 아동들이 친가정과 떨어져 있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서 심리검사라든지 심리치료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립연령이 되다 보니까 자립과 관련된 사업들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아이들한테 경제교육이라든지 자립정착금 사용에 대한 그런 교육도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진로적성검사, 진로체험 이런 부분들까지 같이 포괄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사업을 말씀을 드리면요.
교육문화사업은 저희가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예비위탁부모교육을 반드시 5시간을 이수해야 되고요. 그리고 위탁부모가 돼도 1년에 5시간은 꼭 보수교육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표현돼 있는 대로 예비위탁부모 그다음에 대리나 친인척위탁부모 보수교육인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일반 위탁부모도 마찬가지로 보수교육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세 가지 교육을 포함해서 저희가 계속해서 주로 교육문화에서는 진행을 하고 있고요.
공무원 교육도 사실 코로나 때문에 진행을 못했다가 이것도 마찬가지로 10월 달부터 진행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자체 돌아다니면서 아동 관련된 공무원분들한테 이런 지침이라든지 가정위탁제도라든지 어떤 협업해야 되는 그런 사항에 대해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위탁부모교육은 요즘에 잘 아시겠지만 학대로 인해서 가정에서 좀 분리가 된 아동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아동들을 대상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위탁할 수 있는 부모들을, 가정들을 양성해서 그런 위탁상황이 생겼을 때 연결해 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코로나 때문에 실시하지 못하다가 10월 달부터 다시 진행을 하게 됐습니다.
정서지원사업은 보시는 것 중에서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가 친가정과의 맥이 끊기면 안 될 것 같아서 친가정과 계속 연락하고 친부모가 위탁아동들한테 좀 관심을 갖게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1년에 두 번 정도 친부모들이랑 아이들이 만나서 프로그램 하는 그런 부분들을 시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위탁가정에 여러 가지 위탁에 대한 심리적인 스트레스라든지 양육에 대한 어떤 고충이라든지 이런 걸 좀 해소하기 위한 상담을 주로 하기는 하지만 관련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라든지 송년행사 이러한 부분들도 같이 병행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저희가 가정위탁홍보사업 해서 기본적으로 홍보물 제작사업은 매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리플릿, 소식지 그다음에 홍보물품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언론은 TV라든지 라디오라든지 신문에 계속해서 가정위탁에 대한 인식이라든지 이해에 대한 부분들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홍보도 계속해서 요즘에 SNS를 통한 홍보라든지 교육과 관련된 부분들도 포함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조직사업은 저희 운영자문위원회가 1년에 네 번 운영이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원개발은 어떤 유관기관이라든지 아니면 공동모금회 그다음에 기업들을 통해서 위탁가정과 위탁아동들에게 필요한 그런 자원들을 개발하고 있고요.
연계해서 유관기관들하고 협약을 맺어서 같이 인력을 쉐어한다든지 아니면 거기에 대한 어떤 정보라든지 기술들도 계속 쉐어하는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심리치료지원사업인데요.
이거는 기본적으로 2019년도에는 한 490건 정도 저희가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9월 말 기준으로 680건 이상 진행을 했습니다.
그만큼 아동들이 어떤 심리검사라든지 심리적인 치유가 좀 많이 필요한 사항들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 사업의 실적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예, 이상으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순예 관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운영법인은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은 2016년 10월 26일 날 수탁을 받아서 내년도 2021년 10월 25일까지 기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저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할하는 구역은 3개 지역이고요.
충주·제천·단양까지 관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인원은 지금 여기 15명으로 되어 있고요. 1명은 지금 공고 중으로 조사팀에 상담원 4명이 배치되어 있고 사례관리팀에 상담원 7명 또 심리치료사 1명 이렇게 하고 운영지원팀에 지금 2명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7월 달에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건물 안에 저희 드림스타트하고 같이 해서 7월에 이전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고 있는 주요사무현황입니다, 2쪽에.
저희는 지금 피해아동, 학대받은 아동이라든가 가족 그리고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그리고 심리치료, 교육 등을 하고 있고 그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교육과 홍보 그리고 피해아동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 자체적으로는 학대에 대한 사례 회의라든가 또 사례전문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그 밖에 또 아동학대에 관련된 여러 가지 관련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입니다.
2020년 올해는 5억 9,806만 4,000원 정도 사업비로 진행됐고 지금 현재까지 74% 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1억 5,500 정도 지금 잔액이 남아 있습니다.
항목별 집행액입니다.
지금 인건비가 3억 7,714만 3,000원으로 되어 있고요. 85.2%인데 여기는 업무추진비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업비가 전체 금액의 1.7%로 나와 있는데 저희가 하고 있는 주요업무가 학대와 관련된 사례관리 업무들을 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부분은 퍼센트율이 조금 낮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추진실적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전년도 360케이스보다 좀 작게 235케이스 정도가 학대 사례로 판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19케이스가 지금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상담 및 치료사업입니다.
여기 전년도에 비해서 지금 여러 가지 코로나로 인해서 사업을 지금 많이 못했지만 행위자라든가 아동가족에 대해서 상담 심리검사라든가 치료 그리고 여러 가지 놀이치료라든가 미술·가족치료를 같이 병행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아동에 대한 실적이 좀 낮은 부분은 아무래도 가정에서 부모들이 아동에 대한 코로나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해서 저희가 접촉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상담 및 치료사업입니다.
역시 전년도에 비해서 앞의 부분은 같이 자원봉사자들이라든가 함께 진행해야 되는 멘토링사업 부분은 진행을 하지 못했고요.
지난 11월 6일 날 가족치료캠프를 20명을 대상으로 강릉 쪽으로 다녀오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 예산에 대해서는 가정지원서비스라고 그래서 물품 부분으로 많이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42가구, 긴급지원은 30 또 추석 40 그리고 앞으로 11·12월에 30∼40가족 중복을 피해서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저희 대상자 중에는 거의 경제적인 문제로 좀 어려움을 많이 갖고 있는 가정환경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물품 지원을 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외부 공모사업으로 한 1억 정도 예산으로 학대피해가정에 대해서, 이게 자녀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자녀면서도 보완으로 상담이라든가 심리치료 그리고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 및 홍보사업입니다.
아동·신고의무자·일반을 대상으로 지금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요. 올해는 아동 대상으로는 17명밖에 지금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신고의무자가 3회 212명, 일반인 대상으로 5회 327명 했고 여기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다음은 홍보사업입니다.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각종 지역 행사하고 연대해서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올해는 두 번밖에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있고요.
오늘, 내일, 모레까지 해서 민관 합동으로 지금 연합 홍보캠페인 중에 있습니다.
언론이라든가 인쇄 및 물품 홍보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협력체계 구축사업입니다.
저희는 지역 안에서 관련 기관 간에 많은 지원서비스를 같이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기관은 지금 91개 공공기관이라든가 사회복지기관, 교육의료기관들하고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같이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다음은 충북산학융합본부 이두표 사무국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우리 충북산학융합본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과 정책대안은 적극 검토하여 향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2020년 주요사무 추진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충북산학융합본부 기본현황부터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연도별 추진실적 순입니다.
1쪽, 기본현황입니다.
충북산학융합본부는 산학융합 활성화를 위해 산학 연계 기업 지원 및 인력양성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2실 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사업은 사업화지원실 기업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파견공무원 5명을 포함해서 총 38명입니다.
2쪽, 관리시설입니다.
바이오캠퍼스에는 3개 대학 4개 학과가 이전하여 있고 학생 수는 601명이며 교원 50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탁시설로는 기업연구관 1관, 2관 그리고 청주SB플라자 등 총 3개 건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개 기업이 입주하여 있습니다.
3쪽, 주요사업입니다.
대학과 연계하여 기업 수요에 맞춘 산학 연계 기업 지원사업,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과 함께 향후 충북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될 바이오원스톱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예산현황입니다.
2020년 총예산액은 96억 600만 원입니다.
4쪽,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추진 실적입니다.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멘토링, 사후관리를 통해 충북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공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사업예산은 3억 6,700만 원입니다.
2016년 이후 금년까지 5년간 성과로는 신규창업 20팀, 시제품 제작 121건, 매출 46억 2,500만 원, 고용 48명,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 48건, 지식재산 취득 96건입니다.
연도별 사업 세부 추진실적은 5부터 1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8쪽에 있는 2020년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는 좀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올해 3월 달에 참가자 지원협약을 16개 팀과 했고 시제품 제작비로 총 2억 500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창업아카데미를 1차와 2차에 걸쳐서했고 이 외에 코로나 때문에 언택트 온라인 교육으로 저희가 방송반을 만들어서 줌을 활용해서 2회 온라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올해 그리고 저희가 조사를 해 보니까 창업 후에 사후관리할 필요성이 있어서 그런 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기업들을 조사해서 3개 기업에, 수료한 기업이지만 3개 기업에 300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지원한 실적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사무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기본 현황입니다.
조직현황 보시면 저희 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명지원에서 2018년 재수탁받아 운영 중에 있고 관할구역은 보은·옥천·영동·괴산으로 동남부 4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근무 인원은 총 11명으로 현장조사팀에 상담원 3명, 사례관리팀 3명, 치료사 3명, 사무원 1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전국 기관당 평균 인력이 17명인 데에 비해 저희 기관이 인구수 및 사례수를 감안해 현재 11명이 배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설현황으로 사무실·상담실·치료실 등 단층 건물로 옥천에 소재해 있습니다.
주요사무현황으로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피해아동 및 행위자에 대한 상담치료 등 아동학대 사례개입업무와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산현황으로는 올해 경상보조금이 약 4억 1,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아동학대 발생현황입니다.
신고접수 현황을 보시면 2019년 총 258건이 신고되었고 현장조사 결과 아동학대가 216건, 조기지원이 11건, 일반사례 14건으로 사례 판단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초 기준으로는 총 194건이 신고되었고 조사결과 아동학대 145건, 조기지원 11건, 일반사례 10건, 조사 진행 중인 사례가 11건으로 사례개입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전국적으로 매년 아동학대신고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두 번째로 상담 및 치료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개별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현황을 보시면 2019년 기준 아동대상 심리검사 23명, 심리치료 23명, 행위자 대상으로 심리검사 4명, 심리치료 19명 가족 대상으로는 3명 심리치료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치료 프로그램을 보시면 가족 내 갈등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2019년 기준 가족치료 1가정 6회, 집단치료프로그램 16명 2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가족기능 강화사업입니다.
아동의 진로적성 개발을 위한 문화체험 그리고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신체·여가활동,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작년 총 6회 153명에게 제공하였고 올해는 총 3회 72가정에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집단프로그램을 지양하게 되었고요. 대신 개별가족 단위로 맞춤형 가정지원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코로나 속에서도 아동학대를 방지하고 가족기능을 회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교육 및 홍보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교육사업 보시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으로 2019년도 총 12회 731명, 2020년 올해는 7회 368명 교육 진행하였고 일반인 대상으로는 2019년 29회 2,442명, 2020년에는 3회 84명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육 취소가 많았고 정부방침에 따라 집합교육은 지양하여 올해 교육실적은 감소하였습니다.
대신 집합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 및 자체교육을 안내하였고 특히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들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습니다.
홍보사업 보시면 홍보사업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캠페인 등 외부활동을 대폭 축소하며 전년도보다 실적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캠페인 대신 전광판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비대면 홍보사업으로 대체해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2019년 저희가 새로 관할을 맡게 된 괴산지역을 중심으로 다자 간 협약을 진행하였고 공공기관 7개소 사회복지기관 9개소 등 총 21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9월까지는 신규 협약을 보류하다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최근 다시 업무협약 추진 중인 곳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희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이순희 센터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자료 참고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센터의 기본현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운영법인이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입니다.
2013년 4월 1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직원은 총 5명 활동하고 있고 센터장은 비상근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관할해야 되는 지역은 충청북도내 전 지역이 해당이 되고 있습니다.
주요사무현황에서 저희 센터의 추진 근거는 「장애인복지법」과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그리고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의 방향은 지역밀착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성을 강화해서 지역프로그램 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적급여 보조기기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보조기기에 대한 전문서비스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7쪽에 보시면 예산현황입니다.
전체 예산은 2억 325만 원 정도 됩니다.
참고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8쪽의 주요사업 세부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센터는 크게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사업과 정보제공사업, 지역사회 연계 및 민간자원 발굴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고요.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가 약 8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보제공이 10% 정도 지역사회 연계 및 민간자원 발굴이 10% 정도 됩니다.
장애인 보조기기 서비스에서는 크게 상담평가를 통한 욕구분석과 보조기기 사용을 위한 기능적인 상태나 보조기기 평가를 통해서 장애인과 노인에게 더 질 좋은 보조기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적용·훈련 범위에서는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및 훈련을 통해서 보조기기의 사용방법에 대한 부분을 숙지하게 하거나 이런 교육을 실시하여 활용능력을 향상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기기 단가가 좀 있다 보니까 구매 전에 체험을 해 보고 싶어하십니다.
그래서 기계를 공식적으로 구매하시기 전에 공적급여 지급 전에 또 환경 및 장애특성에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단기간 기구들을 대여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본인의 체형에 맞거나 본인이 활용하기 괜찮으실 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용화된 제품이 구입하기 어렵거나 본인이 쓰고 있던 보조기기가 개인의 특성에 맞게 다시 개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이 계셔서 센터에서 개조 및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산을 앞에서 보고드렸지만 예산이 적어서 재원 확보에 대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보건복지부를 통해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가 제공될 수 있도록 무료 교부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평가하고 적용해서 그분에게 가장 적합한 보조기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적급여로 정부부처별 보건복지부나 미래창조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 있어서 그 사업들이 장애인에게 공적급여가 연계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급여를 통해서 보조기기 서비스가 공적으로 다 해결될 수 없는 이런 어려움들을 기금 마련이나 이런 거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로 보조기기를 활용하고 계시지만 수리가 어렵다거나 이런 것들 때문에 파손이나 훼손되었을 때 저희가 보조기기에 대한 수리와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소독과 세척이 매우 중요한데 그 부분을 어려워하셔서 저희가 이동하면서 소독과 세척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후평가를 통해서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고요.
정보제공 측면에서는 콜센터를 운영해서 수시로 본인들의 그런 상황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장이 별도로 구비되어 있어서 장애인분들 당사자도 마찬가지지만 장애인분들을 지원하는 인력들이 견학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조기기를 실질적으로 체험해 보시고 그분들에 대한 정보를 연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보나 전문인력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민간자원 발굴에서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사회복지 등의 기관과 연계를 통해서 보조기기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북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일을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각 지역에 있는 복지관과 기타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역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자원 발굴은 민간 재정자원처의 펀드를 발굴하거나 보급사업을 실시하는 기관들을 찾아서 좀 더 보조기기를 더 많이 보급해 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가정위탁지원센터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9페이지를 봐주세요.
9페이지 보시면 거기 전문위탁부모교육 아까 설명 들었는데 미실시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실시한 거죠?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10월부터 재개했고요. 전문위탁교육이 20시간을 받게 되어 있고요. 지금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전문위탁으로 세 가정이 신청을 하셔서 지금 아이들을 전문위탁으로, 학대받는 아이들을 전문위탁으로 케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건가요?
그래서 보수교육 같은 경우는 저희가 비대면과 대면을 같이 병행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져서 일단 기본적으로 대면으로다 교육을 하고요. 부득이하게 지금 대면하기 어렵다고 하는 지자체의 경우는 저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가정위탁홍보사업 거기 보니까 홍보물에 지금 보니까 ’19년 대비 ’20년에는 상당히 건수가 줄어있어요, 그렇죠?
저희가 보통은 연말쯤에 다 제작을 하는데요.
지금 ’19년도에 사용했던, 제작했던 물품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소진될 때가 돼서 지금 저희가 계획으로는 11월 달에 지금 물품 리플릿 이런 부분들 제작할 계획을 원래 당초사업계획에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달에 12월 초까지 겹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것 역시 사실은 코로나 때문에 가정에서도 사실은 대면해서 취재하거나 이런 부분들을 많이 꺼려하셨는데 중간에 한번 약간 좀 괜찮았을 때 그때 한번 청주방송에서 의뢰가 들어와서 연계해서 취재를 한 번 했었고요.
연말에 지금 한 번 더 취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질의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좀 봐주세요.
아까 설명할 때 듣기는 들었는데 아동학대 발생이 지금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 증가하는 추세가 아닌가요?
지금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신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현장에서는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통계는 줄었습니다.
신체적인 학대 이런 부분도 많이 지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지금 연말까지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는 건가요?
이게 집합 같은 경우는 지금 많이 자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우리 아까 남부관장님 말씀을 주셨지만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자료가 다 구비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많이 안내하고 있고요. 대면교육 이런 사업은 조금 자제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어린이집 같은 경우 유치원이나 이런 데 아동과 관련된 교육할 수 있는 곳이 거의 다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동과 관련된 실적은 거의 없는 편이고요.
신고의무자 역시 저희가 유관기관 다 요청이 와도 저희가 대면할 수 없고 또 계획이 잡혀도 다 취소가 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상적으로 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좀 일어나지 못하고 내년에 아마 조금 저희가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교육사업을 조금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비대면이라 그래서 관련기관이라든가 저희가 홍보를 해야 되는 그런 데는 다 박스로 포장을 해서 우편으로 지금 배달을 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리고 저희가 19일, 내일이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주간에는 지역사회에 지금 다 마스크를 쓰고 또 지자체하고 같이 연합으로 지금 홍보 캠페인도 하고 있고 연말까지는 계속 열심히 저희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기관의 언론이라든가 이런 게 오는데도 저희가 전광판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지금 홍보를 계속 하고 있지만 뉴스라든가 이런 부분에 요즘 언론 그런 사례들이 좀 많이 나오면서 이슈가 되기는 하고 있고요.
어쨌든 이런 부분도 사실은 코로나하고 조금 연관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위탁지원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심리치료에 대해서, 아니 위탁가정이 총 340세대 424명인데요. 주로 자립교육프로그램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보니까 상당히 제목이라고 해야 될까요, 주제가 오늘 발표하시는 거 보니까 민간이어서 그런지 주제들이 약간 신선하다, 기발한 주제로 이렇게 하시니까 사람들에게 어떤 호감도를 높이는 데 좀 적절한 주제들을 활용하지 않으셨나 이런 점은 기관 공통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고요.
프로그램 중에서 저는 가정위탁사업 중에서, 사실은 잘 몰랐는데 보니까 일반가정위탁만 부모가 아닌 비혈연위탁이네요, 그렇죠?
사실은 그런 가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거는 무엇입니까?
그러다 보니까 아이가 어릴 때는 사실 조부모들이 아이를 양육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조부모님들 연세가 많이 높아지셔서 아이가 한 18세라든지 이 정도 될 때 되면 역부양해야 되는 상황이 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그때가 되면 아이들이 다른 데 가서 보호받을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안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가정이 양육을 잘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까지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일단은 기초수급권자만 아니면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다라고 본다고 나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위탁가정이 되면 수급권 책정이 되고요. 그다음에 기본적으로 양육보조금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한 이유는 왜입니까?
이거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을 받아서 했던 사업입니다. 시범사업처럼 운영했던 거고요.
함성프로젝트를 통해서, 1단계 함성프로젝트를 통해서 그다음에 자립 다른 여타 2단계, 3단계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가 그때 실시했던 거고요.
그래서 지금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받았던 가정위탁센터에 그런 프로그램들이 아까 보셨던 다른 자립프로그램으로 변경돼서 지원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정위탁사업은 이게 뭡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라든지 친인척이라든지 가능하다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학대 문제가 불거지면서 보도에도 정말 중증, 아주 심하게 학대받는 아이들을 양육해야 되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위탁보호를 받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부분이 생겼었는데 사실 그때 위탁부모님들한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지 조사를 전체적으로 많이 해 봤거든요.
해 봤더니 실제로 학대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되어 있거나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일반적으로 그냥 선의의 마음으로 양육하려고 했던 부모님들이 하기가 어려운 거예요.
그럼 이 전문위탁부모를 어떤 식으로 선정을 하세요?
그걸 이수한 다음에 신청을 받아서 대기풀에 예비풀에다가 등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대받은 아이가 발생을 하면 전문가정위탁으로 연계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국내에도 많이 지원을 하자 해서 국내 사업, 국외 사업을 50 대 50 포지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는 공통질의일 수도 있는데요.
최근에 2021년 7월부터 고유번호증 관련해서 사회복지지침이 개정될 계획이 있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여기에 관련해서 법인과의 행정절차나 재정 등에 대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 한 분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우리 이순희 센터장님 답변하시겠어요?
법인 내에서 다양한 그런 여러 가지 준비들을 했었는데 여러 가지 간담회나 이런 거를 통해서 의견 수렴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거기까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차피 수탁받는 게 법인이 수탁을 받는 거니까 그러한 부분들을 책임지고 계속해서 지원하는 쪽으로 저희는…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페이지 3쪽에 보면 심리검사를 아동에 대한 심리검사를 2건을 하셨어요, 관장님?
아까도 말씀을 드렸는데 코로나가 한동안 충주지역 쪽으로…
지금 충주지역 쪽으로 한동안 코로나와 관련된 것이 굉장히 많이 부각이 되면서 그쪽으로는 저희가 업무를 아예 할 수 없을 정도로 있었던 때가 있었고요.
특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에 대해서 접근해 오는 부분 아무리 좋은 서비스라도 다거부하는 상황이 좀 길게 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동들에 대해서 어떤 좋은 심리치료라든가 이런 프로그램을 접근하기는 굉장히 큰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른들 위주로 지금 하다 보니까 가족이라든가 행위자는 어떻게 저희가 내방을 하든 가서 하든 할 수 있었지만 아이들의 접근은 사실상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실적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아이들이 재학대를 받을 수 있잖아요.
한 번 학대를 당하는 게 아니라 학대는 상습적이고 가정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혹시 이런 데에 대해서 통계를 갖고 있습니까, 재학대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갖고 있습니까?
어떻게 보면 10명 중 한 한두 명 정도는 아마 통계적으로 있을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어떤 강제권이라든가 이런 거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법률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학대가 발생될 수 있는 경우를 우리가 발견하려고 많이 노력은 하지만 어떤 저희가 줄 수 있는 서비스까지 다 하고 사례관리까지 판단이 된다 그러면 때로는 가정으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또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을 많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 남부가 보은·옥천·영동인데 괴산이 들어가 있네요. 언제부터 괴산이 들어갔습니까?
근데 충북지역에 워낙 아동학대 신고와 학대건수가 많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조정이 이루어진 걸로 알고 있고요.
내년…
이게 아마 이전에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돼서 너무 충북지역 청주지역의 사례가 많다 이제, 그래서 인구수나 사례 수 대비해서…
그래서 지금 저희가 맡고 있는 괴산도 저희가 부득이하게 맡게 됐는데 내년에는 괴산하고 증평하고 이런 지역들은 진천…
그리고 신고의무자의 직군이 지금 확대가 됐잖아요.
복지부에서도 지금 저희 지자체에서도 집합교육은 지양하는 걸로 지침이 내려와서 지금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 자체 교육할 수 있도록 영상자료라든가 PPT 자료들이 다 있고요.
그리고 또 사이버로 이수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대다수 개별적으로 자체적으로 지금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혹시 관련 성·가정폭력시설과의 어떤 연계 이렇게 체계를 갖고 있습니까?
그런 사례들은 그쪽으로 연결해 드리고 있고요. 성·가폭상담소에서, 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에서도 개입 중에 아동학대가 있다라고 하면 저희 쪽으로 연결해 줘서 저희가 관리 중에 있습니다.
이거를 원격 온라인으로 모바일로 이렇게 해 볼 수 있는 방안을 혹시 고민해 보셨나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계획이 있는데요.
사실은 ’20년까지는 제천·옥천·영동·증평·음성·단양이 특례지역이고 ’21년은 보은·진천·괴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까지 겸해서 하시다 보니까 상당히 업무에 힘드셨던 거잖아요.
또 민간으로서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조사권한이 없고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힘드셨던 거고 그래서 사실 전담공무원이 각 시군에 1명, 2명 이렇게 배치가 되는데 이 부분에서 그렇게 배치된다면 기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하고 있던 그런 조사업무에 대해서 제대로 시행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그런데 지금 어제까지 봤을 때 지금 각 지자체가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고요. 지금 제천은 3명 중에 2명, 단양은 1명을 다 배치를 했고 충주는 4명 중에 1명을 배치한 상황입니다. 저희가…
그런데 다만 1∼2년은 저희가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최대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저희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관하고 같이 협력을 해야지만 그 부분은 빨리 자리를 잡느냐 아니면 그렇게 좌우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어쨌든 저희가 기존에 갖고 있던 그런 전문성을 최대한 같이 협력 차원으로 갈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면 빨리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남부관장님께 제가 질의를 드리면 혹시라도 지금 전담요원들을 각 지자체에서 모집하고 있잖아요?
지금 아동보호전담요원 채용 중에 있고요. 지역마다 지금 임기제공무원으로 뽑는 경우도 있고 또 공무직으로 뽑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희 직원들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우려가 되고요.
지금 저희 기관 같은 경우 올해 아동학대 업무가 워낙 힘들고 어렵고 또 처우도 상당히 낮다 보니까 사실 올해 직원들 퇴사가 많이 발생했고요.
지금 뽑아도 하루이틀 하다가 “정말 저는 이 일을 못하겠습니다.” 2개월 있다가 “저는 이렇게 희생하면서 이런 일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러면서 지금 많이 빠져나가고 있고요.
지금 저희 한 7년 일한 직원 1명도 더 늦기 전에 공무원 준비를 해 보고 싶다 나간 직원도 있고, 아동보호전담요원은 아니지만 지자체에 공무직 그런 자리들이 났을 때 이직하는 그런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우개선이 상당히 인건비 현실화가 되게 필요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전문성이 공무원들에게 함께 연계될 수 있도록 그리고 사실은 또 전문인력이 빠져나감으로써 업무에 어떤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좀 철저하게 그렇게 준비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5개 기관에 유일하게 산학융합본부가 약간 성격이 틀린 조직이 가운데에 와서 탁 앉아있으니까 좀 깜짝 놀랐어요.
다 사회복지 관련된 시설인데, 산학융합본부가 우리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이 맞습니까?
산경 쪽이지 않았어요, 그전에? 이두표 사무국장님.
기획관리실에 청년담당관 거기에서 위탁해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어쨌든 이렇게 질의를 간단하게 몇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복지시설 이쪽은 우리 이숙애 위원께서 너무 자세하게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내가 첨부 질의하기는 그렇고.
융합본부 쪽에 거기 보면 바이오캠퍼스에 청주대학, 충북대학, 도립대학 이렇게 해서 최초 424명이 정원으로 되어 있었잖아요?
그러면서 여기 바이오메디컬학과라는 게 없어지고 무슨 학부로 변경이 되면서 그 학생들이 이쪽에는 신입생들이 안 들어오고 있어서 이 과에는 지금 현재 바이오캠퍼스에는 3·4학년만 있고 1·2학년은 지금 없어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청주대학교에서 아직 입장이 명확히 정리가 안 되는 바람에 지금 그렇습니다.
약속이 안 지켜진 게 아니냐 이거지.
지식산업진흥원이 뭐로 바뀌었죠?
나는 이게 좀, 내가 보기에 여기도 엄청 중요한 데고 과학기술혁신원도 엄청 중요한데 겸직이 어떻게 충원이 안 돼서 겸직을 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아예 충원할 원장을 교체할 의지가, 의사가 없어서 겸직을 그냥 유지하고 있는 겁니까?
예, 알았습니다.
그거는 그렇게 넘어가고 어쨌든 3년간 한 약 200억 원의 예산이 지금 들어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거 하는데 지금 실적을 보면 어쨌든 지난 3년간 지식재산권이 96건 등재가 됐어요.
알았습니다.
어쨌든 여기에 보면은 지식재산권이 96건이 등재가 됐네요, 3년간?
그렇지만 어쨌든 나름대로 많이 효과가 좋았던 걸로 보이고 그런데 96건 중에 상용화해서 사업화로 연결된 건 몇 건 정도 되나요?
그러다 보니까 그 돈 가지고 뭐든지 자기네들이 시제품 제작하는 데 쓰면 되는 걸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 써라 이렇게 제안을 안 하고.
어쨌든 형편에 맞게 하는 거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 금액도 디자인을 어디서 해 오는지, 자체적으로 어쨌든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을 주면 그 안에서 시제품도 제작하고 시제품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도 하고 그렇게 한다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으로 디자인포장센터 같은 데는 지금 청주에 청주대 응미과의 김 모 교수가 하다가 결국은 수요가 청주에서 없어 갖고 사업이 중단됐거든요.
그래서 서울이나 대전 쪽에서 주로 해 갖고 오는데 그런 부분도 좀 관심을 갖고 협약을 맺어 놓으면 그래도 또 염가로 할 수 있잖아요, 가격을 좀 다운시킬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는 비용을 좀 하다 못해 몇 십만 원이라도 절약을 하면 다른 데에다 또 투자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도와주는 것도 방법이니까 디자인 전문기관을 한번 찾아봐 갖고 협업을 맺는 것도 좋겠다 이런 아이디어를 제가 드립니다.
애석하게도 저희가 내년도 예산은 전액 삭감이 돼서 국비 지원 받던 게 잘리고 나니까 도비도 올해 다른 사업비 편성하는 게 전반적으로 기준 예산들이 줄어들어서 이건 전액 삭감이 됐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6페이지요.
이거 보다 보니까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홍보사업에서 언론홍보가 이게 작년 기준 2만 1,000건 이렇게 돼 있어요.
금년에는 1만 2,400건 이렇게 돼 있는데 이걸 어떤 근거로다가 이렇게 홍보실 사업에 대해서 언론홍보 건을 이렇게 올리신 거죠?
그리고 전광판, 지금 제천시라든가 충주시 이렇게 시에서 운영하는 전광판 같은 데는 매일 나가게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한 지역에 두 군데 전광판 하면 하루에 2건이 되는 거예요. 만약에 3개 지역이면, 그런 것들이 하루에 다 데이터가 잡히는 그런 실적으로 됩니다.
거의 지자체에서 다 그냥 무료로…
아니, 그래서 2만 건, 1만 2,000건 이렇게 돼 있길래 이게 어떤 건가, 홍보비도 보니까 없더라고요, 따로?
그래서 대부분은 홍보물품 리플릿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발간하는 데 사용하고 있고요.
그리고 언론 홍보 같은 경우는 아까같이 그런 전광판 이용이라든가 교차로 이런 거는 지금 다 연계해서 무료로 게재를 해 주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두표 사무국장님 아까 이상욱 위원님이 여러 가지 좋은 질의를 해서 아까 청년창업베이스 관련돼서 청년들이 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 지원하는 사업 맞죠?
왜 그러느냐 하면 청년들한테는 동기부여나 어쨌든 자기들의 선배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이러이러한 성과들을 냈다라는 것들이 나타나야 되는데 과연 그런 부분들이 이 청년창업베이스를 통해서 나오는지 그게 좀 궁금하고요.
그런 부분들이 홍보고 또 동기부여고 근성이 길러지는 거고 청년들한테는 그런 부분이 꼭 필요하니까, 지금 제가 상황은 잘 모르지만 그런 기업들을 육성해 주시고 그렇게 해서 한두 개만큼이라도 본보기로다가 키울 수 있는 역량을 좀 집중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인데, 제가 한국산학융합본부의 조직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혹시라도 그런 계기가 된다면 그렇게 해서 한두 개만이라도 내놓을 수 있는 기업을 성장시켜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한두 개는, 이미 성공한 데가 한두 개가 넘어서…
그러다 보니까 그 앞길을 먼저 헤치고 간 그 선배들의 그 기업들의 결과물들이랄까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그 친구들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가 얘기를 쭉 해 보면은…
하여튼 그래서 소기의 성과를 이루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지역구가 사직·모충·수곡동이라는 데예요,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보조기기를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마 저희 지역구에 사실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데 아까 사업비를 보다 보니까 지원하는 거에 있어서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하는 거는 적은 것 같아요. 없는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상황이?
저번에 에스오일이라고 나름 민간펀드에 대한 개발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전국 16개 센터 중에서 아마 저희가 가장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아마 기초수급자가 청주시내에서 제일 많은 분들이 아마 저희 지역구일 거예요, 아마.
수곡동·사직동·모충동일 것 같은데 어쨌거나 아까 말씀처럼 민간 협력을 받아서 보조를 받아서 이 부분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를 하겠다고, 아마 그거에 대해서 우리 충북이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는 말씀을 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제가 산남복지관에 있어서 수곡동 상황은 너무나 잘 아는데 정말 용암하고 산남만 해도 너무 대상이 많고 지원 못해 드려서 아쉽고요.
보고드렸던 것처럼 저희가 충북을 전체 커버하다 보니까 여전히 사각지대가 많이 보여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셔 가지고 긴가민가했는데 저도 산남복지관 바로 옆에 살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제가 잘 알고 있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 얘기를 해서 죄송한데 복지는 예산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패러다임이 기부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우리들이 기부에 대한 부분들은 좀 소외시하고 있는데 아까 민간 협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이야기가 나와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어쨌거나 의회나 도 차원에서도 그런 부분이 협력이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말씀하셔서 아마 센터장님이 역량이 있으셔서 하시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도와 의회와 같이 협력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민간협력을 얻어내는 부분도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여튼 그래서 좀 어려운 상황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같이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지만 힘을 합쳐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예,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들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가정위탁사업 관장님한테 질의드릴게요.
우리 가정위탁사업이 대개 몇 세까지 케어하고 위탁하고 하시는 건가요?
그런데 아이들이 학업을 위해서 대학을 가거나 취업을 위해서 학원을 다니거나 이럴 경우에는 연장을 합니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는 저희가 연장해서 보호를 하고 있습니다. 지원하고.
그런 부분을 질의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근데 친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사례관리를 하게 돼 있어요. 모니터링을 하게 돼 있어서 이후에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아이가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뭔가 더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그러한 부분들을 파악을 하고요.
사실은 아까 계속해서 말씀하신 게 민간자원 연계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 같은 민간위탁기관들은 협력기관들에 대한 도움이 굉장히 절실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인근 지역에 있는 복지기관과 연계해서 지원이 필요하면 그 부분의 지원을 연계한다든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중간에 학교 때문에 만약에 친가정으로 다시 복귀하는 경우나 원가정으로 복귀하는 경우들은 저희가 여기도 마찬가지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랑 협약을 맺었고요. 거기에서 원가정 지원하기 전부터 가족들하고 같이 한번 프로그램도 하고 원가정 복귀한 다음에도 계속해서 지원하는 것도 같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5세 이상이 되면 자립과 관련된 교육을 계속해서 시킵니다.
왜냐하면 할머니, 할아버지랑 사는 아이들은 본인이 성장하기 이전에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혼자 살아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죠.
또 여기 사업을 보니까 종결사업들도 좀 있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다른 사업으로 전환해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사업효과가 좀 떨어져서 그러는 건가요?
그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업효과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떨어지거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사업들은 종결하기도 하고요.
아까 다른 위원님 질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실 저희가 사업이 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1단계 사업을 하고 2단계로 전환할 때는 1단계 사업을 종결하고 2단계 사업을 다시 신설해서 하고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산학융합본부 이두표 국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국비 매칭해서 하셨다고 그랬는데 이게 자료 보니까 ’16년부터 ’18년까지는 지방비만 갖고 했네요?
그래서 거기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받아서 이것과 유사한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이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도랑 긴밀히 협조해서 일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업지원도 있고 여러 가지 많이 있는데, 만약에 재원이 없으면 그런 사업들하고 연계시켜주면 된다, 육성사업들이 있으니까.
여기 베이스캠프에서 아이템이 발굴돼서 사업화 단계에 들어간 아이템들은 창업으로 연계시켜 주는 프로그램들, 지원 프로그램들이 있으니까 그런 거하고 연계시켜 줘도 된다, 그렇게 같이 찾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도 저희 수료 기업들에 대해서는 다른 프로그램 또 우리가 하는 것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관에서 하는 것도 있으면 같이 연계시켜서 지원해 주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보조기기센터 이순희 관장님 애 많이 쓰고 계신데요. 협약서를 이렇게 보니까 협약서에는 단년도 사업으로 이렇게 협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회복지사업이나 기관은 협약이 대개5년 또 연장 안 된 거는 3년 이상 이렇게 되는데 여기 단년도로 이렇게 하신 거는 무슨 배경이 있습니까?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잠깐만요, 혹시 휴식 필요하신가요?
아니 우리 위원님들이 아니라 증인으로 오신 분들이 아니고 참고인으로 오신 분들이라 휴식이 좀 필요하시면 잠깐…
왜냐하면 저희들 기준이 아니라 오신 분들, 참고인 기준으로 저희들이 말씀드려야 되니까.
예,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 시제품 제작했다고 다 상용화되는 거는 아니지만 어차피 그 안에서 움직였을 것 같다라는 생각 때문에 제가 자료요청한 거는 철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오송에 자꾸 증원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그럴 만한 필요가 있는지, 혹시 사무국장님이 답변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런데 별도의 캠퍼스를 늘려간다라는 게 그렇게 쉽게 생각하기는 어려운 건데 지금 인원을… 자꾸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옥천에서는 캠퍼스를 아예 옮겨가려고 할까 봐 걱정을 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옥천군 그 지역 주민들은. 유원대학이 수도권으로 옮기려고 하는 거하고 비슷하게.
그런데 본교의 인원을 줄여서, 그러니까 전체 인원이 늘어나는 거 같으면 상관이 없는데 본교 인원을 줄여서 오송캠퍼스 인원을 늘리려고 하니까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은데 내가 봐도 물론 바이오 쪽에 인재가 많이 필요한 거는 틀림없지만 청주대학에서도 이렇게 줄이고 있는데 도립대학은 과연 그게 필요하냐라는 거에 대한 판단 내지는 어떤 생각을 해 보기 위한 질의입니다.
그러니까 한번 그쪽에서 계시는 우리 사무국장님 그래도 그쪽을 훤히 많이 겪고 있을 테니까 참고발언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거기는 대학본부의 별도 의견정리가 필요한 부분이고, 도립대 같은 경우는 여기 늘어나는 인원이 본부 인원을 줄여서 이쪽으로 늘렸다 이런 거는 저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옥천 쪽에서 그런 염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도립대 측에서는 충분히 고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캠퍼스를 넓힐 만한 공간이, 도립대학교가?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안 계시면 제가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이상욱 위원님의 질의에 이어서 추가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립대가 20명을 증원해서 60명이 증원되잖아요. 그랬을 때 규모나 이런 부분으로 봤을 때 캠퍼스가 지금 현재 있는 것 가지고 모자라기 때문에 이걸 증축하거나 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증설을 하거나.
그래서 순증원이 아니고 다른 학과를 줄여서 오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좀 전에 대답하신 걸로 갈음을 하고, 청주대가 이렇게 협약을 위반하는 거잖아요, 지금.
애초 당초의 협약을 청주대 같은 경우는 위반하는 거나 마찬가지죠?
왜냐하면 학생들을 계속 줄이고 있는 것이, 그거는 상관없나요?
왜냐하면 학부를 갖다가 새로운 학부를 설치를 하고 이 학부를 없애는 것이 이거 원래 바이오가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보조기기센터 이순희 센터장님,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 많이 하시는 거 제가 알고 있고요.
어떻게 답변… 기존에 내구연한 지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충이 됐습니까?
작년에는 도에서 또 지원도 됐고요.
또 하나는 우리 아동전문보호기관 법령이 바뀌면서 공무원 전담, 그러면서 공무원 전담요원이 시행되려고 준비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일단 지금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가 됐습니다.
민간기관이 공적조사를 하는데 한계 부분이 있고 또 조치를 하는 데 있어서도 신분상의 또 문제가 있어서 필요성이 계속 대두가 되어서 정부정책으로 이제 바뀌게 된 거고요.
걱정스러운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문성입니다. 아동학대의 세밀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조사할 때 이런 것들의 세밀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들을 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담보가 돼야 되는데 그 전문성이 잘 담보가 될 수 있을까 지금 우려되는 상황이 있고요.
특히 전담공무원 같은 경우는 순환보직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도 10월부터 시행이 됐는데 제가 듣기로는 어떤 지역에서는 얼마 근무를 안 하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사실 제일 우려되고 그래서 실제 또 아동들이 사망하는 그런 사건들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조직이 위축되거나 아니면 혹시 조직이 위계에 의해서 예속되는, 독립적인 기관이 아니고 공무원 전담조직에 예속되는 이런 단점도 예상이 되죠?
그런 부분들이 지금 전국적으로 계속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 정립이라든가 또 지금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지금 사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거의 조사와 조치 중심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사례관리가 사실 빈약했던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그런 부분에서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도모하고자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안 그래도 저희가 좀 필요하다 생각하는 거는 저희 충청북도에도 그런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 자리를 잘 잡을 수 있게 직원들에 대한 그런 역량강화교육 같은 거 이런 것들을 도에서 지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아동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조치만 하지 않고, 조사·조치뿐만 아니라 사례관리에 대한 관리감독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례관리에 대한 관리감독권이 있다 보니까 사실 민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무래도 그런 부분에서 좀 예속되지 않을까 또 지휘감독을 받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서 또 의견이 다르거나 이랬을 때 주입하기가 좀 그랬던 것도…
저희도 염려하는 부분이 순환보직에 따른 전문성이 계속 1∼2년 있다가 또 가시고 저희 제천, 충주 오시는 분들도 조사를 하고 있는데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벌써부터 그러면 발령이라는 얘기가 벌써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 오시는 담당공무원들 만큼은 최소한 어느 일정기간은 그 자리에 좀 자리가 잡힐 때까지는 있어주시면 어떨까 그런 부분을 관심을 가져주시면 어떨까 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덧붙여 말씀을 드린다면 일단은 관하고 민하고의 관계가 친밀하다면 어떤 그러한 문젯거리가 생겼을 때 쉽게 실마리를 풀어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그런 부분을 조금 더 격려를 해 주신다 그러면 민관이 1년에 한 번 정도는 올해에 진행됐던 모든 사례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놓고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또 해결점을 찾아가는 그러한 워크숍 자리, 그런 것들이 별도로 도차원에서 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도 굉장히…
그렇게 해야 이게 제대로 안착이 되고 정착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노력 좀, 그 단체도 전국 조직이잖아요?
그러니까 단체에서 노력해 주셔서 권리를 좀 확보하시고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가정위탁센터는 11개 시군과 다 협력이 잘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금 충북도의 관할부서에서, 과에서 협조를 잘 해 주세요.
그래서 지금 무리 없이 진행을 잘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정위탁제도와 관련된 부분들은 도에서도 잘해야 될 부분이 있지만 의회에서 책임져 주셔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을 계기로 해서 제가 한번씩 연락을 드리고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설명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 두 분은 하셨으니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사업이 이대로는 내년도에 사업이 안 됐지만 장선배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여 주시고 격려해 주신 것처럼 내년도에 어떤 식으로든 이 사업의 정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해서 충북지역의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데 우리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보조기기센터는 사회복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분야잖아요.
그런데 「장애인복지법」이나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서 보조기기센터가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곳이다라고 되어 있지만 보건복지부 지침에 그 내용이 명시되지 않아서 현재 사회복지기관 시설로 분류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종합병원이라거나 대학병원이라거나 또 일반 대학에서 하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전체 모든 16개 도 단위의 센터가 사회복지센터가 아닌 거죠, 그냥 운영법인 자체가.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법에 명시되어 있어도 현재 그 부분이 지침에 명시되지 않아 가지고 저희 인력 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빈 자리였는데, 아니 경력 인정도 안 되는데…
그래서 지침 안에 그런 것들이 명확하게 명시될 수 있도록, 저희는 복지부에 건의하지만 도나 도의회에서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 오늘 이렇게 어려운 자리 참고인으로 나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왜냐하면 증인으로 채택된 게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이 위탁기관이기 때문에 애로사항을 한번 청취하기 위해서 마지막에 한 번씩 다 기회를 드렸던 거 그렇게 오해 없으시기 바라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기관 대표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위탁기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난 11월 11일부터 오늘까지 5개 부서, 6개 출연기관, 5개 위탁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감사에 최선을 다해 임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것으로 정책복지위원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종료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56분 감사종료)
박형용 이숙애 장선배 허창원
이상욱 이의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주회
전문위원김선홍
○피감사기관참석자
·충주의료원
원장김종수
진료부장박성기
관리부장곽봉근
간호부장최영란
○출석참고인
정필현(충청북도가정위탁센터관장)
김순예(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두표(충북산학융합본부 사무국장)
정현호(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순희(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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