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주의료원·충북학사
일시 2020년 11월 17일(화) 10시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 정책복지위원회에는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안혜련 님께서 방청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리 위원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청하는 동안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을 잘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청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기획실장 양준모
진료부장 이순걸
관리부장 육찬현
간호부장 김기란
청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장 손병관입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 그리고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387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오늘 청주의료원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도민복지와 도정정책에 대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행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기에 앞서 청주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관계 법령을 성실히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은 주사를 놓을 수 있다는 안일한 생각 속에 독감백신을 반출하여 「의료법」 등을 위반한 것에 대하여 뼈저린 반성과 함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행위를 함에 있어 더욱 신중하게 임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머리 숙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청주의료원은 지난 2월 20일부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위기상황별 코로나 입원병상 확보 및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내원고객을 위한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최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진행된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공사가 지난 달 완료되어 응급실과 중환자실의 법정 시설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음압격리병실, 감염병동 전용승강기 설치 등 감염관리 설비를 확충하여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 등 약 5년 주기 양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종감염병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청주의료원에 대한 무한한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청주의료원은 도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충청북도청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양준모 기획실장입니다.
이순걸 진료부장입니다.
육찬현 관리부장입니다.
김기란 간호부장입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 제출한 유인물에 의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청북도청주의료원은 1909년 관립자혜의원으로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05년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014년 정신병동, 재활병동 및 물리치료실 신축 확장, 2017년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을 개소하였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3주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지역거점 공공병원입니다.
지역주민의 진료 및 검진사업,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보건교육,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3만 8,000여㎡ 부지 위에 병원, 장례식장 등 8개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병원 규모와 기구 및 인원현황입니다.
병상 수는 일반병동 400병상, 정신병동 252병상으로 총 652병상이며 내과 등 21개의 진료과와 한방과 2개를 두고 있으며 54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재정규모입니다.
2020년도 예산규모는 총 862억 4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실적은 642억 7,000만 원으로 75%를 달성하였으며 의료수익 64%, 의료외수익 101%, 자본적수입 45%, 이월금수입은 100%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4페이지, 지출은 572억 400만 원으로 66%를 집행하였으며 의료비용 71%, 의료외비용 60%, 자본적지출 44%, 과년도 미지급금은 100%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2020년 주요 예산 사업입니다.
건물은 2019년부터 2020년 2개년 사업으로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공사에 44억 900만 원 편성하여 진행하였으며, 2020년부터 2021년 2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공사는 설계공모, 심사수당 및 우수작 시상금으로 1,7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기본설계심의 지연 등으로 설계용역 완료 및 착공이 늦어지고 있으나 사업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비보강을 위해 44억 2,100만 원을 편성하여 의료장비 31억 4,900만 원, 일반장비 3억 5,600만 원, 전산장비 1억 4,900만 원 등 총 36억 5,4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2020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로 첫째,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환경 조성 둘째, 지역주민 중심 공공의료사업 수행 셋째,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확립 넷째, 효율적 경영으로 재정자립도 강화로 정했습니다.
이러한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2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환경 조성으로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 따른 안전한 병원진료환경 구축이 요구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페이지입니다, 감염관리 전담부서를 운영하여 원내 모든 환자의 감염예방 관리활동 및 감염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병대응팀 운영, 코로나19 입원병상 확보, 24시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증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 감염감시 활동, 다제내성균 관리, 수술부위 감염관리, 직원 감염노출 관리, 손위생 증진 활동 등의 감염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환자안전 활동 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사고 원인분석 및 개선활동, 신규직원 환자안전 대면교육, 환자안전지표 모니터링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양질의 서비스를 위한 의료환경 제공을 위하여 13개 질환의 표준진료지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족관절 외과 골절이라는 주제로 2020년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CP 개발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개 분야 24개 항목의 진료적정성 지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료 질 향상활동 강화를 위해 13개 팀의 QI활동으로 환자안전, 비용절감, 수익증대, 업무개선, 고객만족 등의 영역에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료시설 법정요건 충족 및 감염으로부터의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하여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공사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완료하였으며 기능특성화 및 장비현대화 사업으로 흉벽진동기, 동맥경화 진단기 등 45종의 의료장비를 보강했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환경제공을 위해 전 직원 친절서비스교육 및 친절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원객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등의 환자 안내서비스를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새해 고객맞이 인사 및 입원환자 설 명절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지역방송사에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응원촬영, 충북도립교향악단 방문공연을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10월에 실시되는 100세 시대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였으며 교육 및 행사를 위해 무료로 개방하던 병원 동관 문화센터 임시폐쇄조치 중입니다.
또한 감정노동 종사자 건강보호를 위해 직원 직무스트레스 및 감정노동수준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원내 고객 대면부서를 중심으로 감정노동종사자 보호문구 및 포스터 게시, 전화음성안내, 감정노동 힐링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는 지역주민 중심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지원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인한 미충족 지역주민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6페이지입니다,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 709명, 수술비 지원 175명, 사회복지시설 무료검진 450명, 재가장기요양기관 한방진료 22명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 180명, 성폭력‧가정폭력피해자 지원 310명, 북한이탈주민 지원 23명 등 사회적 약자 진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간호서비스 1,749명, 치매 조기검진 110명, 호스피스완화의료 378명, 만성질환관리 261명 등 미충족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기관을 연계해 경로당 어르신 검진 및 만성질환교육과 당화혈색소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병원특화서비스로 개인과 가족에게 부담이 큰 간병문제를 해소하고 입원서비스의 질 향상과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만 2,427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충청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어 2017년부터 126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26병상 중 42병상을 코로나 병상으로 전환하여 현재 84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확립으로 지역주민 및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통하여 병원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만족도 향상을 통한 인적자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8페이지입니다, 지역사회 참여형 병원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자문위원회 1회, 장례식장운영위원회 2회, 의료장비심의위원회 3회, 인사위원회 3회를 개최하였으며 11월 말에 지역주민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직원 참여형 경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월 1회 병원 운영위원회 및 분기별로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 실무위원회로 절약위원회, 홍보위원회, 친절위원회, 청결위원회 등의 활동을 활성화하여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절약위원회에서는 관리비 절감운동의 일환으로 적정 재고관리와 에너지절약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 직원이 비용절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직원 아이디어 공모제를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병원사업에 적극 반영 및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공공병원종합시스템 및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병원에 대한 주요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는 효율적 경영으로 재정자립도 강화로 의료수익을 증대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여 의료이익률을 향상시키고 전문 진료과목 증설을 통한 진료영역 확대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1페이지입니다, 수입과 비용의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대비 실적에 대하여 원인분석 및 개선책을 마련한 경영실적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서별 성과목표제 관리를 운영하여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의료수익 증대를 위해 정형외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치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8개과의 임상과장을 채용하여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월 1회 임상과장 회의를 통해 진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포괄수가 가산금, 환자안전관리료, 감염예방관리료 등의 정책가산금 관리 강화를 통해 의료수익 증대 및 지속적인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2페이지입니다.
진료과 및 병원 알리기 등의 홍보 활동을 통해 병원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언론기관 보도자료 충북의정, 청주시민신문, 군 소재지 등에 의학칼럼 등을 게재하고 있으며 MBC충북 ‘라디오 건강 캠페인’ 1일 4회 원내 진료와 집중 안내방송 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즐거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매년 노사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하지 못했으며 직원 자녀 위탁보육료 지원, 출산직원 및 생일자 선물 전달 등 직원 사기진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입니다.
내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직원 맞춤형 복지제도인 복지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49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또한 직원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 직원 의료기관 필수교육 및 법정교육, 직무교육, 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등 집체교육을 11월 말까지 이수할 예정이며 온라인교육으로 84명의 신규직원 교육을 이수 완료했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주요 현안사업은 응급실 및 중환자실 확충 공사입니다.
2019년부터 2020년 2개년 사업으로 공사면적은 총 1,898.31㎡로 증축 694.9㎡, 개·보수1,203.41㎡입니다.
사업비는 38억 원으로 국·도비 각 50% 지원사업으로 응급실 20병상, 음압격리병실, 선별진료실, 감염병동 전용승강기, 코로나19 전용승강기, 중환자실 법적 시설기준 충족을 위한 33병상으로 확충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1개월 늦은 2020년 3월 착공 ’20년 9월에 준공하여 계획 대비 1개월 정도 공사기간을 단축하였고 2020년 10월 건축물대장 및 등기부에 등재되었습니다.
두 번째 주요 현안사업은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공사입니다.
2020년부터 ’21년 2개년 사업으로 공사면적은 증축 4,259.34㎡, 개보수 598.65㎡로 총 4.857.99㎡입니다.
사업비는 100억으로 국·도비 각 50% 지원사업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주차장 건물 위에 수직 증측하여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및 간호사 숙소 20실, 의사숙소 10실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본관 건강검진센터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MRI, CT장비 설치 등 검진항목 다양화 등 본원의 내원고객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추진사항으로는 ’20년 5월 설계용역 착수, ’20년 7월 기본설계 심의를 신청하여 ’20년 10월에 기본설계 심의 완료되어 중간설계 실시 중으로 계획 대비 다소 늦었습니다.
추진계획으로는 ’20년 11월 실시설계 심의, 12월까지 건축협의 등 설계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2021년 1월부터 2월 시공 및 감리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 그리고 2021년 3월에 착공해서 ’21년 12월 준공 등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청주의료원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청주의료원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숙애 위원님.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에 시신 안치용 바디백 사용현황과 사용기간 구체적으로 자료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해당 부서에서는 위원님께서 요청한 자료를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 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답변하실 때는 직함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에 코로나 단계별 상황별 대체하시고 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주시느냐고 우리 청주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가 상황이 종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3단계 대유행이 예고되고 있고 또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니까 코로나에 적극적으로 이렇게 잘 대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의료원 경영문제 포괄적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경영이 상당히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은 올해 10월까지 의료수익이 260억 원이고 비용이 475억 원 그래서 의료손실이 215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전년도에 비하면은 굉장히 많이 늘어난 겁니다.
46억 원이 전년도에는 의료손실을 기록했는데 굉장히 많이 늘어난 상황이고 또 의료외수익도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당기순손실 손실을 보면은 77억 9,000억 원 그래서 78억 원이 되는데 코로나로 외래나 입원환자나 감소했기 때문에 의료수익이 감소했다, 줄었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은 상황대로 반영하지마는 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것은 또 우리 청주의료원의 몫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연말까지는 당기순손실이 100억 원에 가까이,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저는 이렇게 전망을 하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사태는 위기상황입니다.
우선 2월 21일부로 청주의료원은 모든 환자에 소개했고 코로나에 대비해서 일단 코로나 환자는 일부 받고 있었고 그 후에 일부 3‧4‧5층 병상에서는 환자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6‧7층은 코로나 환자만을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코로나병원이라고 그러는 이미지, 이건 의료원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기관이 다 지금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마는 환자가 엄청 많이 줄었습니다. 30% 이상 줄었다 이렇게들 얘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현재까지 청주의료원의 적자가 77억이라고 그러는 것은 이것이 지금 보상금이 나오기 때문에 이런 숫자입니다.
거기보다 조금 한 128억 저희들이 받고 있고 그래도 문제가 돼서 유동성 문제는 또 선지급금이 있었습니다. 공단에서 82억을 줬기 때문에 유동성이 지금 해결되는 그런 상황이고 현재 이게 청주의료원의 수입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장례식장이었었습니다, 의료외수익으로.
연말까지 순손실이 어느 정도나 예측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예측을 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나아지고는 있습니다. 청주의료원은 조금 구조가 이상해서 해마다 행정감사를 받을 때는 작년에도 한 20억 적자가 있는 그런 상황이고 그래 연말에 보상이 돼서 일단 조금이라도 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는 이런 상태로 간다고 그러면…
지금 환자가 조금 늘고 있고 그래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한 삼사십 억 정도는 적자가 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결국 국가보상입니다. 손실보상을 어떻게 해 주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지금 복지부에서는 일단 장례식장까지 보상을 해 준다 이렇게 발표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어서 손실보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크게 왔다 갔다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금년에는 적자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하는 그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거 다 정산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선지급되는 부분까지 다.
지금 추정하기는 30억 이상 적자를 본다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 보전대책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아직까지 나오는 거 보면 그렇지는 않고 있어서 복지부에서 보상을 충분히 해 줄 것 같으면은 상당히 작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만 그거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로서도 예측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국가한테 다 떠넘깁니까?
그렇지만 지금 환자는…
지금 다행스러운 것이 그래도 진료과장들이 조금 환자 수를 늘리고 있고 수술 건수도 늘리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거에 대비해서 일단 과장들도 좀 더 충원할 그럴 계획을 가지고 있고 장례식장도 그래도 지금은 좀 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일단 의료원은 의료원대로 진료부의 활성화 그다음에 병원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 장비 보완,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시설물 구축 이런 것이 일단 의료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돼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후의 경영 펀더멘털(fundamental)을 이렇게 예상해 보면은 결코 녹록하지가 않거든요. 지금 얘기하신 장례식장 운영수익도 대폭적으로 떨어질 것을 예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사용되던 음식이나 장례용품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줄어들 거다, 동일한 건수의 장례식을 치르더라도.
그러면 결국 그것이 의료원 수익감소로 의료외수익 감소로 이어지는 거죠. 그렇게 되겠고 의료수익도 열심히 하신다고 하는데 그것도 한계죠.
많이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한 가지 더 예상할 수 있는 게 우리 건강검진센터가 조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겠는데 그 부분은 나름대로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로 본다.
그렇지만 전체 부분에서 차지하는 포션(portion)은 적을 거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 앞으로 경영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의료원이 지금까지도 고민을 많이 해 오셨겠지마는 앞으로 코로나 이후의 경영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나름대로 분야별로 다 이렇게 고민하시고 대안을 마련하셔야 될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월별로는 좀 나아진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시…
그래서 일단 우리 구성원 간에 머리를 짜내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경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데 고객만족지수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에 실시한 고객만족지수가 2018년도에 비해서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자료 데이터를 보면은 2019년도에 외래만족지수가 82.4점이었는데 2.5점 증가했습니다. 외래만족도 외래환자들의 만족도는 조금 높아졌습니다.
반면에 입원환자의 만족지수는 85.5점에서 82.2점으로 이렇게 낮아졌고요, 3.3점 낮아졌고요. 응급실 만족지수도 88.6점에서 80.4점으로 8점이 좀 낮아졌고요. 또 검진센터 고객만족지수도 0.5점 이렇게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평균 2019년도의 고객만족지수는 83.9점으로 2018년에 비해서 2.4점 이렇게 낮아졌습니다.
고객만족지수가 편차가 이렇게 해마다 미세하게 있을 수는 있습니다마는 실제로 높아져야 되는데, 높아지는 추세를 보여야 되는데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셨습니까?
인증평가를 받으면 모든 것을 철저하게 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고객들이 불편할 수가 있습니다.
확인도 해야 되고 또 요구하는 바도 많고 그래서 보통 인증평가를 받는 해는 조금 떨어져서 2019년도는 그게 원인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설명은 안 되겠습니다마는 더 노력을 앞으로 하겠습니다마는 인증평가하고 관련이 있을 거다.
다만 평가가 낮은 반면에 안전성이나 이런 거는 훨씬 더 높아졌을 거다 이런 생각을 저희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입원만족지수가 높아진 항목은 직원의 예의, 존중, 의사의 설명 이런 것만 높아졌습니다. 다른 부분은 낮아진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여러 가지 얘기하신 상황이라든지 여건이라든지 병원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라든지 여러 가지 다 낮아졌는데 사람과 사람의 서비스 부분에서는 높아졌습니다.
그건 뭘 의미하느냐면은 의사와 간호사와 직원들의 서비스가, 관심과 대화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동의하시나요?
저희들이 지금까지는 10년, 20년 단위로 했지만 지금은 하도 코로나 때문에 예측을 못해서 이번에는 5년 단위로 만들기로 그렇게 해서 지금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의견이 수렴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병원이 신뢰받고 또 잘 이렇게 자리를 잡으면서 도민의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려면은 기본적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아져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부분이 우리 직원들 모두가 공감하셔야 되고 그걸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셔야 된다.
민간병원에 가 보십시오. 아침마다 인사하는 법을 아침마다 다 합니다. 그것부터 시작해 가지고… 그런 거에 비하면은 우리 공공병원은 굉장히 CS부분은 취약한 거죠.
그런 것을 감안해 주시고 연구 노력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 의료원이 도내 각 기관·단체들과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하죠?
그런데 제가 자료를 받아서 분석을 해 보니까 지난 3년 동안 유치한 진료협약 체결한 기관·단체가 81곳인데 진료이용 건수는 3,700여건 됩니다. 감면총액은 2,500만 원 정도 되고.
그런데 협약한 곳 중에서 협약 이용한 기관이 절반도 안 됩니다.
43개 기관인데 81개 기관 중에서 절반도 안 되고 이용한 사람들도 대부분 10명에, 한 손가락 안에 꼽는 사람들 서너 명씩 이렇게 하고 몇 기관만 100명 이상씩 됩니다.
이건 대부분이 건강검진을 하는 기관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시죠?
그렇다면은 좀 더 협약만 체결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협약 체결한 기관단체하고 건강검진 부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하셔야 되는데 데이터를 보면은 한 흔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협약단체뿐만 아니라 우리가 개원가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결국 첫 번에 시작은 다 좋게 시작을 합니다마는 관리측면에서는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일단 원무팀장하고 제가 좀 더 상의를 해서 원무팀에도 몇 번 얘기를 했습니다. 협약 맺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유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는 몇 번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직원분들께서 의료원에서 하기 나름이지 않았겠느냐 그런 판단을 합니다.
기관단체가 협약을 왜 체결하겠습니까? 거기도 인센티브가 있기 때문에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니까 그 인센티브를 충분하게 설명을 해야 되고 또 임직원들한테 노동조합이면 노동조합 직원들한테 충분하게 설명을 해서 호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 과정들이 없었다는 거죠.
그런데 제가 그걸…
가본 적 있으십니까?
저희 아까 말씀하신 대로 협약기관을 많이 유치한 건 사실이나 관련 부분 좀 모자란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그런 부분을 좀 더 찾아뵙고 관리하는 측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우리 업무다, 우리가 마케팅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지 그냥 관리에서, 관리파트에서 그냥 협약하면 끝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지 않겠냐 이거죠.
그래서…
위원님 말씀 들어서 관리를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협약 관련해서 내부규정이 지금 없죠?
그것뿐만 아니라…
그거는 내용 알고 있는데 여하튼 내부규정을 만들어서 정리를 해서 짜임새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드시라 그리고 거기에서 직원들도 활동할 수 있는 규정을 만들어 주시라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110쪽, 독감백신유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여러 부분은 우리 후에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실 테고 저는 조직관리 운영 부분에 대해서만 국한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독감백신사건이 외부로 이렇게 노출됐을 때 저희들이 그런 지적을 많이 드렸습니다. “야, 이거는 관리운영 부분에서 신속하게 조치가 안 된 거 아니냐.” 이런 부분을 이렇게 질의를 드렸는데 사건이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제가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사전에도 이렇게 조치를 잘 관리를 하고 해야 된다.
그런데 그것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이렇게 협의나 감찰이나, 감찰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문제가 발생, 도출됐을 때 사전에 내부에서 협의하는 기능이 뭐가 있습니까?
해야 된다 이렇게 필요성이 있어서 일단 실시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하고 이렇게 노동조합까지 포함시켜서 다 같이 이렇게 협의하고 상의하고, 이게 누구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의료원 모두의 문제다 이런 의식 속에서 그런 협의대책 이런 것들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잘 안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간부회의에서 얘기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할 거냐하는 것을 결정을 하고 이건 뭐 우리가 당하고 있는 맞닥트리는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심각하게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건가 하는 거에 대해서는 논의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결정을 합니다.
그것이 전체 조직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프로세스를 가져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두 번째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치가 제대로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의료원 같은 경우 우리 운영관리 문제가.
이번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죠.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여기에 해당되는 직원들은 가서 신고하고 다 이렇게 조치를 하고 상황파악이 단시간에 이루어져야죠.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외부에서 문제제기가 되고 수사가 들어가고 그렇지 않습니까?
내부적으로 조치가 되고 그것이 조사가 되고 다음 단계로 조치가 순차적으로 넘어가면은 그것이 외부에 이렇게 크게 문제화되지 않을 수 있고 내부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부분이 있었을 텐데 그런 과정이 안 된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 자료는 객관적으로 정말 사실 그대로를 넘겨주어서 그 후에 지금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원의 조직관리운영 이 부분이 상당한 이완된 부분이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번도 그렇지마는 전의 사건들도, 전에 문제가 밖으로 도출된 사건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그런 문제의식을 느끼게 합니다.
조직운영관리 부분을 좀 더 강화하고 짜임새 있게 점검을 한번 해 보시라고요. 일반 공직 부분이나 일반 사기업체 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느냐? 여기 같이 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이 다는 아니죠. 지금 조직의 특성이나 운영의 목적이 있으니까 거기에 맞게 하지마는 적어도 짜임새는 있게 가져가서 그것이 내부적인, 외부적인 위기가 되는데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 이런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그것을 전체적으로 보셔야지 감사한다고 그래서, 상시감사한다고 그래서 그게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것도 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겠지마는 전체적으로는 다시 보셔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다하시려고 하니까 좀 이렇게 순서를…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저는 오늘 세 가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장선배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독감백신 무단유출사건, 두 번째는 의료정보 유출사건, 세 번째는 장례식장의 비리의혹에 관련된 장례식장 운영의 비리의혹에 관련된 이 조치사항에 대해서 제가 세 가지 질의를 드릴 건데요.
지금 사실 저는 질의를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착잡합니다. 청주의료원을 상당히 사랑했던 1명의 도민으로서 또는 의원으로서 청주의료원은 제가 직접 가서 체험을 해 봐도 참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사실 원장님 취임한 이후로 상당히 많은 개선을 하셨죠. 기능보강도 하시고 환경도 많이 개선을 하셨고요.
특히 최근에 2월 달부터 코로나 전담병원으로의 역할은 최고의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독감백신 무단유출사건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이미지 상실과 함께 이런 의료인들의 아주 기본적인 법규, 수칙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한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고요. 지금부터 질의를 시작을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백신을 유출하는 것에 대해서 허용하셨다라고 모 언론에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맞습니까, 원장님?
기억하고 계십니까?
저는…
원장님 관행이라는 건 예년에도 매년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났었다라는 거잖아요, 원장님.
관행이라고 말씀을 보고하셨습니다. 지금 동료 위원님들께 확인할까요?
그래서 오늘 행감 자리시니까 성실하게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저렇게 빠져나가고, 차라리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도민들에게 사과를 하시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번에 독감백신 무단유출사건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데에 대해서 인정하십니까?
의료계의 수장이신 분이 어떻게 모른다고 자꾸 답변을 하십니까? 약을 외부로 반출해서 타인에게 전달을 하면 「약사법」 위반입니다.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장님.
명단에 간호조무사도 나와 있고요. 사실 일반직도 의혹을 받고 있는데 지금 제가 계산을 다 해 봤더니 284명 분을 유출을 하셨어요. 여기 제가 자료 다 갖고 있습니다, 원장님.
여기에서 보면 이 직원들 중에 의료인이 아닌 분도 있어요. 알고 계십니까?
의료인은 관행이었다 하더라도 의사나 간호사가 갖고 나가서 주사를 놓은 것까지는 그래도 이해를 한다, 하더라도 의사나 간호사가 아닌 분들이 무단반출을 하셨다고요, 가져 가셨다고요.
시간 없어서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내원객 명부에 출입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284명 중에서.
그리고 원장님께서 저희 의회에 와서 보고하실 때 18일 날, 9월 18일 날 금요일 날 직원가족 등을 위한 백신반출행위 중단지시를 하셨습니다. 맞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조직적 반출이다라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국회에 제출한 자료 중에 왜 하필이면 8일 날 무단반출된 날부터 18일 중단지시한 날짜까지만 CCTV가 없습니까?
그리고…
(「14일」하는 이 있음)
수액유출 의혹입니다. 정확히 답변하셔야 됩니다, 원장님.
그러면은 관행적으로 의료원에서, 공공병원에서 정말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공공의료서비스를 해야 될 병원에서 이런 사실이 무단으로 일어났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정말 통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 장선배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 협약기관에 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그런데 협약기관을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563개의 협약기관이 있는데 장선배 위원님께 보고한 자료에는 81개 협약기관이라고 했습니다.
이거는 원무팀장님께서 답변하시죠.
왜 차이가 납니까?
장선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협약한 기관에 대해서 요구를 하신 자료이고요.
이숙애 위원님께 드린 자료는 2017년 이전 자료까지 다 포함된 자료입니다.
그런데 지금 의료원 종사자들의 지인들을 다 협약기관이라고 해 놓고 병원비 10% 할인의 혜택을 주셨습니다.
이거는 국민의 혈세를 편법을 통해서 낭비하셨다는 거예요, 원장님.
이것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그전에는 지인등록도 가능했던 걸로 그렇게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 전혀 없이 지인을 갖다가 협약기관이라고 해 가지고 병원비 10% 할인을 해 주었다면 그게 몇 명인지 어떻게 압니까?
최근에 더 길게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2019년도부터 ’20년도까지 협약기관으로서 의료비, 병원비 할인받은 내역을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명단을 일일이 하나하나 세어봤습니다, 원장님.
그랬더니 배우자 58명, 자녀 47명, 부모가 시부모 포함해서 93명입니다. 그냥 시부모까지는 그렇게 인정해 준다 쳐요.
그런데 사실은 50% 할인혜택은 건보카드에 나와 있는 사람들만, 건보에 올라 있는 가족들만 혜택 해당되는 것 아시죠?
이런 분들 가족은 이렇게 포함된다는 것이 내부규정에 나와 있습니다.
(…)
잠시 후에 답변하시고요, 그럼.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협약기관으로…
찾으셨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무단유출사건의 명단을 보니까 마을금고 회원, 신협의 회원 해서 44명, 그리고 같은 교회에 다니는 교회의 신도 34명, 그리고 산악회 회원 2명, 기타 개인적으로 지인 5명 그런데 딱 1명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다 계산해 봤습니다. 이 1명은 어디로 갔습니까?
지금 보건소에 제출하신 서류에 혹시 보건소에 제출하신 서류에 이것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까?
이렇게 국회에 보고하는 서류에도 착오가 나게 지금 하셨고요. 일반직도 유출했다라는 의혹이 있고 제보가 있는데 여기에서 누락을 시켰어요. 제가 다 빼 보니까 없어요, 행정직 직원이.
그리고…
그래서 편법을 통한 할인혜택으로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셨다라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원장님.
그리고 사건 발생이후 퇴사자가 18명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연루된 직원이 있습니까?
그리고 9명이 유출 의심자입니다. 더 정확히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자료를…
저희가 지난번에 인사청문회 적격 보고회에서 조건부로 저희가 적격 승인한 것 아십니까?
독감백신 무단유출사건과 관련해서 이 관련법들을 다시 한번 「의료법」, 「약사법」, 무면허 의료행위 그리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네 가지 다 임직원들이 위반하셨다는 것 반드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실 겁니까?
뭐든지 수사 중이라고 하시는데요. 의료원에서 자체적으로 자정노력 하셔야죠. 자체 감사기능 가동하셨어야 되고요.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적극적으로 조치하셔야죠.
무슨 수사 중이라고 핑계를 또 대십니까? 그럼 수사 중이어서, 그럼 수사 중이면 나중에 재판 중이라고 재판 때까지 가시겠네요. 그런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담병원인데 어쩌랴.
이거에 대해서 확실하게 조속한 시일 내에 최대한 원장님으로서 조치하실 수 있는 내용 조치하시라는 겁니다.
왜냐하면 일반 회사 같은 경우는요 자재나 완제품에 대해서 무단으로 반출하면 바로 파면입니다. 아십니까?
어떻게 그렇게 안이한 생각을 갖고 계세요,
원장님.
독감백신 무단유출사건 이 정도에서 정리하고요.
두 번째,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정보 유출사건 기억하시죠?
뒤에서 기자에게 환자의 진료정보를 유출하는 게 이게 말이 됩니까?
그거 지금까지 조사해서 어떻게 조치하셨습니까?
은폐를 하기 위한 시도죠, 그거는.
그래서 청주의료원은 겉으로는 친절한데 환자의 진료내역을 외부에 유출하는 이중적인 의료행위를 보이고 있다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사건이 일어난지 몇 개월인데 아직까지 조사결과도 안 나오고 삼척동자도, 어린애들도 누가 그랬는지는 금방 파악을 해요. 어떻게 그래 그걸 발견을 못했다고 하시면 관리능력 부재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비리사건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에 뇌물비리사건이 있었습니다. 금품수수사건 지난번에 제가 인사청문회 때도 말씀드렸는데요. 원장님은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금품수수 비리의혹 직원은 ’18년에 파면하셨죠,
이제 파악하셨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이분에 대해서 배상을 받으신 게 있습니까?
부당이득 맞습니다.
그런데 부정당업체가 올해 다시 또 납품업체로 선정되었죠?
부정당업체로…
그런데 그 기간이 끝나 가지고 또 다시 다른 입찰을 통해 가지고선 낙찰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 특정업체만 거래를 해야 됩니까?
다른 참여한 업체들도 이의제기한 사람은 없었고요.
부장님 장례식장에 투명성 확보하시라고요.
실제로 물품 70여개 납품업체에 대해서 불공정거래를 하고 있다라는 제보가 들어오는데요.
그리고 납품업체 직원이 납품업체에서 직원 200여 만 원씩 고용을 해 가지고 지금 의료원에서 물품관리하고 진열하고 다 했었는데 그거 어떻게 지금 조치하셨습니까?
원장님 마이크 좀 꺼주세요.
저희들이 올해 6월에 입찰을 통해서 계약업체가 선정이 됐습니다.
입찰조건에 저희들이 기존에 있던 장례식장 물품관리하는 관리원을 입찰조건에서 삭제를 했고요.
새로 낙찰 받으신 계약업체에게 이러이러해서 저희들이 관리원을 상주하라는 특수조건을 폐지했으니까 본인이 관리원을 두시든지 아니면 저희들이 원할 때 수시로 납품해 주시든지 본인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납품을 하라고 설명을 드렸고요.
이게 바로 불공정거래인 거예요, 갑질인 거예요, 납품업체에.
의료원에서 관리하셔야지 왜 납품을 했는데 업체가 관리를 합니까? 와서 상주를 하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해라 이게 말이 됩니까? 그게 갑질이죠, 팀장님.
인터넷비용 납품업체에 떠넘긴 거 맞으시죠, 그동안?
팀장님, 인정하십니까?
팀장님 아닙니까? 납품업체는 물건 납품하면 끝나야죠. 왜 거기 인터넷 비용을 떠안게 합니까? 왜 거기에 직원 상주하게 해서 물품관리하게 합니까?
그건 의료원이 할 일이죠, 장례식장이. 그거 인정 못하시겠습니까?
아직도 인정 안 하세요?
아니요, 팀장님 자꾸 그 말씀 반복해서 하시지 마시고요. 납품업체 직원들 거기서 상주합니까 안 합니까?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 그렇게 하는데 상주를 안 시킬 업체가 어디 있습니까?
그럼 사무실 임대료 받으셨습니까? 그리고 왜 의료원의 물품을 납품업체가 관리를 해요.
팀장님 그거 이해 못하시겠어요, 제가 질의한 내용을?
납품업체는 납품으로 끝나야 되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아직까지 시정을 안 하고 계시면 어떻게 합니까, 지난번에 인사청문회 때 말씀드렸는데?
바로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이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직원 파면된 사실도 모르시고 뭘 계속 구체적인 사항을 모른다고 하십니까?
철저히 조사해서 조치하겠다고 답변을 하셔야죠.
10만 원씩 가족들에게, 유족들에게 부당청구를 했다 부당으로 이익을, 부당청구는 아니죠, 사용을 했으니까. 바디백 사용.
그런데 이 바디백이 일부 감염사체나 부패된 변사체의 감염, 악취 방지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주의료원은 이렇게 유족들이 모른다라는 것을 이용해서 그것을 악용해서 업체와의 유착관계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고 지적할 수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기획실장님 하실 말씀 있습니까? 답변하시죠, 기획실장님.
네, 그러면은… 팀장님께서 답변하시려고요?
간단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 유족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10만 원씩 다 더 낸 거잖아요, 그렇죠?
그럼 유족들에게 환불을 할 의사 있으십니까, 원장님?
그 기간 동안 정말 부패된 시체가 아니고, 시신이 아니고 감염된 시신이 아닌데 사용한 사례에 대해서 혹시 환불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그래서 마무리로 의료원에 그렇게 친절하게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이렇게 막대한 사업들을 하면 뭐합니까?
이렇게 충북의 이미지, 청주의료원의 이미지를 상실하는 이런 법규위반 행위는 더 이상 없도록 원장님께서 철저하게 관리운영능력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코로나19 사태를 최일선에서 대응하시느라 고생 많으신데 어쨌든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받으면서 그래도 또 부족했던 부분을 좀 보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결과를, 운영평가를 받은 적이 있죠?
그런데 내용을 좀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보면 일반진료서비스 부분에서 70점 만점에 46.7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우리 청주의료원과 비슷한 규모에서는 평균보다는 상위 개념에 들어가 있었어요. 나름대로 점수를 잘 받은 편입니다. 평균이 43점인데 46.7점을 받았어요.
그렇고 포용적 의료이용에 대해서는 20점 만점에 17.5점을 받아서 14.8점 평균보다는 아주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요.
또 경영관리 부분의 점수는 50만점에 43.8점으로 전체 평균 40.2점보다 아주 더 상위 점수를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영성과에서 50점 만점에 37.5점으로 다른 동종 동급의 의료원들보다 한 3점 정도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까지는 어쨌든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는데, 점수를 받았는데 윤리경영에서 보면 결국 지금 장선배 위원님이나 이숙애 위원님께서 지적했던 모든 사항이 귀결될 수 있는 부분이 윤리경영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일단 그 내용을 다시 한번 팀장하고 상의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어떤 사안이 벌어졌을 때 그 사안에 대한 대응이 우리 청주의료원이 너무 늦다, 물론 일반기업이 아니고 공공병원이다 보니까 그런 건 있는데 사실은 제가 아는 청주의료원은 우리 이숙애 위원님도 서두에 말씀하셨지만 참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운 의료원인 것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윤리부분에서 너무 낮은 점수의 평가를 받다 보니까 결국은 그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는 거를 확인하게 되는 거고 귀결되는 건데 그거에 대한 대응을 아직도 안 하고 있다고 그러면 그거는 좀 지나치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 행정사무감사가 끝나면 나름대로 어떤 우리 기획실장님이나 관리부장님들이 주도를 하셔 갖고 어떤 대응을 할 건지 그거에 대한 검토를 하신 다음에 그 검토보고서를 시간은 제가 제한을 두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그 부분을 정리를 해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거기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할 때 원가분석을 위한 전산시스템 도입을 조속히 하라는 권고를 받았죠?
받았습니다. 책자에 나온 평가책자에 보면.
그러니까 뭐냐면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청주의료원 평가를 할 때 합리적 운영부분에서 원가분석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조속히 빠른 시간 내에 도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권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내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원가분석시스템은 아마 전국 의료원 중에서 청주의료원이 제일 먼저 도입을 했는데 그게 엑셀로다가 해 가지고 ABC라는 원가분석 방법을 사용해 가지고 도입은 아마 저희가 거의 순위 안에 들 정도로다 빨리 했는데, 지금 거기서 말씀하시는 거는 국중원에서 평가할 때 합리적 운영에 들어있던 전산시스템은 지금 우리 메디오스(Medios) 프로그램을 바꾸면서 거기에 원가분석 전산시스템을 깔아 놨는데 지금 저희들이 아직 거기까지는 도입을 못해 가지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진행된 과정이 있으면 그 과정에 대한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제가 판단할 적에 청주의료원이 기타 부분에서는 참 우수한 경영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될 윤리경영에서 최저점의 평가를 받고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일반회사에서는 아까 우리 지적 여러 번 하신 회사에서는 자재 아닙니까? 의료행위에 쓰는 물품들이 다 자재라고 볼 수뿐이 없는데 자재가 이중장부가 되고 허위기재가 되면 바로 세무조사를 받아 갖고 그냥 바로 문 닫는 사태까지 가는 것이 이 자재관리입니다.
그런 부분을 철저하게 좀 관리를 해서 다시는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행감자료 11쪽입니다. 2020년도 세부사업별 예산집행 내역을 보면은 집행률 50% 이하짜리 사업이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거기 보니까 광고비, 교육비 같은 경우는 21% 또 의료사회사업비도 지금 보니까 한 13% 썼는데 사회사업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사회사업비.
이게 코로나 때문에 우리가 찾아가는 것도 그렇고…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사회사업비의 집행률이 저조한 부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저희들이 의료사회사업비 중에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게 저소득층 무료간병사업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간병사업을 함에 있어서 간병인에 용역을 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집행이 저조했었습니다.
또 보니까 16쪽 보세요. 감사자료 16쪽 보면은 절약위원회 지난번에 감사 지적사항인 것 같아요.
감사 지적사항인데 거기 보면 절약위원회, 홍보위원회, 친절위원회, 청결위원회 있죠? 16페이지입니다, 감사자료.
처리결과를 보니까 홍보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하여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보셨죠?
위에 나와 있습니다, 자료가.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면요. 친절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해서 아까도 공공병원으로서 인성이라든가 친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교육을 철저히 해서 친절해야 될, 공공병원으로 친절해야 되는데 지금 83페이지를 보시면 최근 3년간 고객센터 민원접수가 된 게 있어요.
거기서 제가 저기를 뽑아봤어요. 민원처리에서 친절한 게, 다른 부분은 그렇더라도 친절했던 부분 칭찬했던 부분이 올라왔어요. 그런데 2018년에는 17건이 올라왔고 2019년도에는 16건, 올해 2020년에는 3건밖에 없습니다.
왜 갑자기 친절해졌다는 게 안 올라왔다면 그만큼 불친절하다고도 볼 수 있는 건데 친절한 칭찬 사례가 갑자기 올해 같은 경우는 이렇게 3건 정도밖에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원환자도 적고 외래환자 적고 아무래도 그렇게 하니까 일단 그런 언급이 덜했을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더 칭찬해 가면서 친절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원 수가 적으니까 친절한 부분이 적어졌다 그 말씀에 동의하기가 어려운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또 하나 위원님들 지적을 충분히 받습니다마는 가장 힘든 것이 우리 구성원들이다 저는 이렇게 또 생각을 합니다.
구성원들이 뼈를 깎는 생각을 가지고 노력을 하고 있고 중간관리자 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런 얘기를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거와 같이 여러 측면에서 우리가 새로운 각오를 지금 다짐하는 그런 프로세싱을 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틀림없이 넣어서 노력하겠습니다.
공공기관으로서의 친절이라든가 인성이라든가 또 물론 재정도 중요하지만 재정보다도 도립의료원이라면 이런 서비스 부분이 상당히 중요시 돼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지금 공공서비스로서의 그것도 좀 지난번 감사자료에 있던 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더 많이 해 가지고 도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 돼 있거든요, 17페이지를 보면.
그런데 지금 보니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총 126병상 중 84병상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죠, 그렇죠?
그래 이 부분도 좀 기준도 좋지만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민 무료진료 현황 있죠, 그렇죠?
코로나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된 건가요?
지역주민대상으로 하는 부분이 예산을 세워…
노인이나 지역이나 이럴 때, 모임이 있을 때마다 가서 우리가 혈압도 재고 당뇨도 체크를 하고 이런 사업을 합니다.
그런 부분도 좀 소외되고 어려운 부분이 없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의 평가결과 조치사항인데요.
이 부분은 아까 나왔기 때문에 제가 간단하게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2017년도, 2019년도 다 A등급을 받았고 2018년도에 B등급을 받았네요, 그렇죠?
이게 80점 이상이면은 A등급인데 저희들이 79점 얼마를 받았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거를 이의를 제기를 했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평가해야 되지 않냐.
그런데 그거가 수용이 안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에는 그것이 저희들이 요구한 것이 수용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밑에 보면 조치계획에 있죠, 그렇죠?
현재 코로나19 환자가 지금 몇 명이나 입원해 있어요?
코로나19가 계속 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지금 아직 계속될, 단기 종료될 기미가 없죠, 그렇죠?
직원들한테는 특별히 거기에 대한 혜택을 주려고 하는 무슨 방안이 있습니까?
국가에서 또 지원하는 그런 비용도 있고 그래서 일단 감사하면서…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잠깐만요.
(…)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조직이고 공이 있고 과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어쨌든 행정사무감사다 보니까 지적사항을 안 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을 아마 원장님이 좀 받으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어려운 부분들을 잘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우리 또 청주의료원이 도민들에게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 중복된 질의에서는 간단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감자료 18페이지 보겠습니다.
지금 어느 조직이고 특히 우리 의료원의 가장 큰 문제는 이직률이었다고 저는 보는데요. 어쨌든 2019년도에 행감에서 간호사 이직률에 대해서 지적이 나오고 ’18년도, ’19년도, ’20년도 이직률을 보면 상당히 개선이 됐습니다.
그래서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노력을 하셨다라고 봐지고요. 처리결과들을 보면서 여러 가지 노력한 방안들에 의해서 이게 개선효과가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되나요?
간호교육기관도 방문을 하고 또 저희들이 좀 무리를 하지만 장학금도 주고 그다음에 이미 채용되어 있는 간호사들에 대해서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이렇게 됐다하는 그런 생각이고 금년에도 46명이 일단 지금 오는 걸로 그렇게 돼 있어서 환자가 많지 않고 그래서 그 정도 인원이면 충분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행감자료 23페이지 보면요 저희 위원님들이 계속해서 지적하면서 여러 가지 지적사항들을 말씀하셨는데 여기도 아니나 다를까 우리 충청북도 종합감사에서 각종 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아까 서두에 원장님께서 직원을 1명 고용해서라도 상시감사체제로 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의 의지를 아까 제가 보였다고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 말씀대로 꼭 의료원이 개선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까 당기순이익 부분에서 동료 위원님들도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 10월까지 아마 78억 정도의 누적적자가 나타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말 가면 상당히 개선이 될 거라고 아까 30억 적자 부분을 얘기를 해서 보건복지부에서 보조를 좀 받아야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잖아요, 원장님?
그런데 코로나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렇게 적자가 발생되는 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료원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하는 거기 때문에 지사님께 부탁을 하시고 의회에 부탁을 해서 공동으로 노력해서 이 부분의 적자를 우리가 좀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라는 위원으로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연말이 가기 전에 대책을 세워서 저희의 공동노력으로다가 적자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의료원에서 좀 제시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의료원에서 같이 쓰는 주차장 위에 짓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금년에 설계가 끝나가고 있죠?
그래서 그 공사를 하는 데 있어서 민원과 여러 가지 또 병원이다 보니까 애로사항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만전을 기해서 공사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게 아까 여러 가지 열세 가지의 대민 무료진료 현황에 있어서 작년 대비 30%도 될까 이 정도로 좀 상당히 줄었거든요. 이게 코로나 영향이거든요.
사실은 우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대민무료진료 이런 부분들은 꼭 챙겨야 되는 부분인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은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원장님 한 번 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렇게 약속하셨거든요.
어쨌든 꼭 이 약속이 지켜지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기회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독감백신 접종은 하셨습니까?
그러니까 6일 날 입고가 되고 바로 맞으셨습니까?
제가 지금 아까 자료에 빠져 있었다고 했는데 제가 추가로 이렇게 확인을 해 보니까 우리 원무팀장님께서도 하나를 가져가셨는데요.
원무팀장님께서도 가져가셨는데 어떤 식으로 접종을 하셨는지 원무팀장님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어쨌든 행정인데 저희 집사람이 간호사입니다.
그래서 가져간 거는 제가 가져왔고 접종은 제 집사람이 접종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답변을 하실 때 8일부터 14일까지 CCTV가 삭제가 돼 있었다고 했습니다, 고장 나 있었다고.
그런데 사실 청주의료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이잖아요, 원장님.
그런데 이렇게 CCTV가 이렇게 오래도록 고장나도록 방치하시면 최근에 간호사가 확진된 적이 있잖아요, 그렇죠?
그 예로 청주성모병원 같은 경우는 의사가 확진됐을 때 CCTV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돌려보면서 역학조사를 했었거든요. 청주의료원은 코로나 전담병원이에요.
그럼 이거 어떻게 하시려고 이렇게 방치를 해 놓으셨어요?
시설팀장께서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마이크 잠깐 꺼 주시고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CCTV를 저희들이 모니터링은 가능한데 녹화까지를 확인하려면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때 거기 본관 데스크에 있는 CCTV 현황은 저희들이 8월 30날 고장을 확인했습니다. 이 부분은 경찰서에서 열람을 요청해서 그때 확인을 해 보니까 고장이 나서 9월 1일 날 품의요구서를 냈습니다, 수리요구를.
그래서 녹화장비를 고장이 난 걸 확인하고 9월 1일 날 품의요구서를 내서 수리를 9월 3일 날 했습니다.
그래 그때 당시에는 그게 수리가 완료돼서 정상 작동되는 줄 알고 그렇게 있었는데 또 9월 7일 날 다시 또 경찰서에서 확인요청 와 가지고 가서 가 보니까 그게 또 그 부분이 작동되다가 안 됐습니다.
청주의료원 같은 코로나 전담병원이 그게 삭제되도록 다 방치해 놓으십니까, 그럼 그 전 거도?
별도로 저장을 해서 놓으셔야죠. 질의를 할수록 점입가경인데요. 정말 심각합니다,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시간이 너무 지났기 때문에 간단하게 확인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또…
팀장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 녹화본을 저장을 하셔야죠, 원장님.
일반 상식적으로 기간이 지나면 삭제되는 것 알고 있는데요. 녹화본을 저장해서 보관을 하셔야죠.
원장님 그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의료원인데 지금까지 그걸 2월 달부터라도 철저히 하셨어야죠. 녹화본을 저장하셨어야죠.
지금 하나도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럼?
앞으로는 철저하게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저도 다른 위원님들이 지적 안 하신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지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이 652병상이고 본원에 400병상 정신병동에 252병상, 직원이 정규직원이 현재 541명, 정원이 594명 그리고 무기계약직이 120명, 단기고용직이 10명 이렇게 되면 700명이 넘어요, 그렇죠?
700명이 넘는 조직에서 감사자료 4페이지 보면 기획홍보팀장께서 감사업무 이렇게 되어 있고요. 관리부의 관리부장이 감사업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 정도 규모면은 병원치고는 우리 지역에서는 충북대를 제외한 두 번째일 거라고 저는 판단을 하거든요, 맞습니까?
이거를 도에서 집행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상시감사 정기감사죠, 정기감사.
정기감사에만 의존하셔서는 내부의 자정이나 내부의 승화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가 지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고 이것도 원장 밑에 두면 안 되는 겁니다, 감사는.
그래서 독립적인 기구로 부서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산이 수반되겠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집행부에 반드시 예산 신청을 하셔 가지고 추호도 이런 일이 없도록, 왜냐하면 공적 공공의료서비스 기관이기 때문에 공적기관이기 때문에 다른 민간병원을 선도하고 제대로 된 진료서비스라든가 수가 이런 부분들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는 것이 의료원의 역할이에요.
사회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 이런 분들만을 진료하고 서비스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이 지역의 의료기관에 모범이 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 데도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못하신 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원장님이 책임이 있다.
그리고 이 많은 사건들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세 가지 중대 사건들이 연이어서 발생하는 부분들이 내부의 도덕적 해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윤리적 기본 직원들의 소양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절교육을 떠나서 윤리교육이나 이런 부분들도 반드시 실시하셔 가지고 우리 청주의료원이 정말 충북의, 전국의 의료원 중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조직으로 다시 탄생하길 기원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손병관 청주의료원장님과 청주의료원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과 중식을 위해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8분 감사중지)
(14시01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충북학사 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11월 17일
충북학사원장 김창현
서서울관사무국장 금은영
동서울관사무국장 송광복
청주관사무국장 변영수
계속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충북학사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도민의 행복과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특히 저희 충북학사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다른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충북학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서울관 금은영 사무국장입니다.
동서울관 송광복 사무국장입니다.
청주관 변영수 사무국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0년도 비전 및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조직 및 예산으로 기구는 법인사무처 충북학사 서서울관, 동서울관, 청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쪽 정원은 총 59명으로 법인사무처 2명, 서서울관 21명, 동서울관 21명, 청주관 15명입니다.
2020년 예산은 총 70억 8,900만 원으로 도,시군의 운영지원금, 입사생 부담금과 이자수입 등을 운영재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3쪽, 주요사무와 4쪽에서 5쪽의 기본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6쪽, 2020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미래의 빛 청년이 행복한 충북을 비전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메카 실현,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 지역사랑 의식 제고의 3대 전략목표 아래 8개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7쪽, 첫 번째 전략목표 지역인재 양성의 메카 실현을 위해서 우수인재 선발과 내부시스템 역량강화, 공감‧소통의 학사운영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8쪽, 첫 번째 이행과제 우수인재 선발입니다.
2020년도 입사생 선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서서울관 160명, 동서울관 263명, 청주관 80명 총 503명을 선발하고 3월에 입사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학교 학사일정 등을 반영하여 제한적으로 입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우수인재 유치를 위하여 각 시군과 도교육청 그리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사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며 8월에 충청북도에서 제작한 학사 홍보영상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학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쪽, 두 번째 이행과제 내부시스템 역량강화입니다.
지난해 12월 동서울관 업무개시와 함께 재단 신규직원 채용, 기존 직원 재배치 등 신‧구직원의 적재적소 배치로 운영인력 설계를 정비하고 보직순환제 도입 등 변화를 통한 조직활력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팀장급 이하 직원 22명이 평균 11시간 정도의 직무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인성교육을 위해 인증기관 인성교육 이수제는 9명이 수료하고 잔여인원은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에 있습니다.
부패 없는 청렴문화 정착과 기관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인사, 계약 등 분야별 신규 청렴시책을 도입하여 실천하는 한편, 청렴교육 강화와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0쪽, 세 번째 이행과제 공감‧소통의 학사운영입니다.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 감염대책에 따라 취소하였으며 인성 및 소양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면서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율회 임원간담회를 7회 개최하고 특수면학자 지원과 학습동아리 구성 지원을 위한 특수면학자 간담회는 11회 개최하였으며, 홈페이지와 건의함에 접수된 학생민원처리 등은 적시에 조치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열린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면학에 필요한 학사별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비와 학습자료 구입비를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외 동아리 및 향우회 운영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구성 보류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두 번째 전략목표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 진로‧취업 역량강화와 최적의 면학환경 조성 및 학습지원 강화, 충북학사 동서울관 개관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2쪽, 첫 번째 이행과제 진로‧취업 역량강화입니다.
직업 선택과 진로불안 해소를 위한 진로탐색 심리검사와 진로‧취업 관련 강연회 개최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실시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졸업생과 멘토링제는 5급 공채 합격자,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는 졸업생 11명과 희망사생 43명이 동참하는 가운데 노하우 전수와 경험담, 질의 응답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함으로써 사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장과의 공감토크는 코로나19 감염대책에 따라 취소하였으며 청어람 서포터즈 운영은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13쪽, 두 번째 이행과제 최적의 면학환경 조성 및 학습지원 강화입니다.
서서울관 노후침대 매트리스 교체 및 살균 소독, 청주관 남녀 학생동 전환공사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대책 수립,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소방안전 교육·훈련 실시 등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면학 우수자에 대하여는 정독실, 특수면학실 등의 면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임용고시 등 각종 시험준비자에게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상호 정보공유는 물론 활동비와 맞춤형 학습자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0년 현재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는 변호사 자격취득 3명, 공인회계사 2명 총 5명이며 행정고시 3명 등 7명이 최종합격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종 합격까지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14쪽, 세 번째 이행과제 충북학사 동서울관 개관입니다.
2019년 10월 준공한 충북학사 동서울관은 총 172실, 3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1월 학사시설 인수와 시운전 실시, 각종 업무시스템의 시험 운영 및 점검을 통해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원활한 개원준비를 위해 재단 제규정 정비와 기구·직제·정원 등의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행정체계를 확립하고 2019년 12월 기존 직원 재배치와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업무 개시하였으며 금년 2월까지 공무직 채용을 마무리하였습니다.
2월에는 서서울관 학생 중 동서울관 입주 희망사생 69명 이동배치, 263명 신규사생 선발을 마치고 2월 28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 추세에 있어 도와 협의하에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15쪽, 세 번째 전략목표 지역사랑 의식제고를 위해서 애향의식 고취 및 기여활동 활성화, 도내 고교생과의 멘토링제 실시 두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6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애향의식 고취 및 기여활동 활성화입니다.
학사 전광판에 도정과 시책사업에 대한 홍보영상 소개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의 도 시책사업에 학생과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내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충북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수혜 환원 차원으로 계획한 도내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향사랑 헌혈운동에 26명이 동참하고 지난 여름 수해지역인 현도면의 하천변 정리정돈 봉사활동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동서울관은 중랑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랑디딤돌 멘토링사업에 학생 13명이 참가하여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도내 고교생과의 멘토링제는 올해는 추진하지 못하고 내년에 좀 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7쪽, 주요현안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책 추진상황입니다.
3개 학사 공히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 인원에 대한 1차 체온 측정 및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숙실 등 공용공간에 손소독제 비치, 자기발열체크 생활화, 집합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 정기적 시설방역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출·외박 허가제 실시, 귀사시간 단축, 다중이용시설 방문금지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사내 방송교육과 문자발송을 통해 수시로 전파·계도하고 있으며, 인근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황별 보건당국의 지침과 매뉴얼 비치, 행동요령숙지 등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최근 코로나 상황을 볼 때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발생하여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른 방역당국의 방침에 기초하여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면수업, 실험·실습, 취업 및 국가고시 준비 등의 면학 관련 학생은 우선적으로 재사를 허용하고 있고 공공근로, 인턴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학생들도 상황에 따라 제한적으로 재사시키고 있으며 귀사시간, 외박‧외출에 대한 통제 또한 단계별로 탄력적으로 조치하고 있습니다.
학사가 다중이용시설임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방역태세 확립은 물론 예방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집단감염위험으로부터 학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안전학사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19쪽의 대집행기관질문 후속조치 사항 등은 해당사항이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존경하는 박형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고견과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학사운영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재단법인 충북학사가 지역인재 양성의 거점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학사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할 자료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하여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 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에는 직함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상당히 어려운 때 충북학사 김창현 원장님과 또 사무국장님들 감사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간단히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8쪽, 감사자료 8쪽 좀 봐주세요.
2020년도 세부사업별 예산집행현황이 50% 이하로 자료에 나와 있는데 찾으셨나요?
그렇습니다.
사실 보수는 다 했는데요. 이게 지금 코로나19 관계로다가 조금 일부 학생들의 입사가 사실 정상적으로 들어왔으면은 청주관 같은 경우도 250명이 들어왔어야 되는데 지금 100여명 수준, 지금 현재는 200명 수준입니다만…
왜 그러냐면은…
그래서 최대한으로다가 해서 절감했고 일부 사용하지 않는 공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시스템에어컨 관계인데 그 부분은 수리를 안 한 경우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니까 작년도 행정감사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인재양성재단 통합에 대해서 논의가 됐던 것 같은데 지금 15페이지에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면밀히 검토를 해서 충청북도, 기관에 적극 개진 검토를 하겠다고 그렇게 나왔는데 뭐 좀 논의된 사항이 있었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던 사항이고 그래서 청년과하고도 계속 얘기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얘기해서 될 거는 아니고…
이 동서울관이 작년에 출범을 하면서 12월 달에 업무개시가 됐는데 그전에 조직개편이 있었고 그래서 지사님 결심을 받았었는데 당초에는 원래 동서울관을 별도로다 떼서 원장을 별개로다 임명하는 것도 방안을 검토했습니다만 또 예산 절감 차원도 그렇고 일단 한번은 3개 학사를 원장 1명이 운영하는 거를 검토해 보자하고 나중에 문제점이 발생이 되면은 그때 가서 다시 한번 검토하기로 했는데 1년 동안 운영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인데 큰 문제점은 없고…
알겠습니다.
그리고 충북학사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지난 2월 28일 충북학사 동서울관이 개관이 됐죠, 그렇죠?
지금 통계청 인구자료를 보면은 충북의 신생아 수가 2001년도에는 1만 7,322명에서 ’20년 말에는 1만 명 정도로 약 20년 동안 42.2% 정도 한 7,322명이 감소하게 됩니다.
향후 20년 후에 42.2%의 신생아 수가 감소한다면은 약 5,780명 정도 출산한다고 예상할 수가 있어요.
단순한 수치 계산이지마는 향후 20년 고사하고 10년 후면은 충북학사 정원 채우기가 상당히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운영 위기도 올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께서는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 향후 학사운영 문제점, 대책에 대해서 고민한 것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의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정원이 3개 학사 다해서 정원이 952명인데 서울의 서서울관이나 동서울관은 사실은 지금까지는 큰 문제는 없고 지금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대로 향후 20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학사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왜냐하면 청주관이 시군별로 보면은 대개 인문계고등학교라든가 고등학교가 하나 정도 지금 있는 상황이고 거기서 오는 학생들이 청주로 대학교로 오는 학생이 청주학사를 들어오게 되어 있는데 그 청주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사실은 지금 현재도 미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특수면학자라고 그래서 여기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입사를 시키고 일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청주학사는 이걸 조금 사실은 장학기숙시설로다가 해서 설립을 하고 운영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저거를 용도 전환을 한다든지 아니면 청년회 무슨 그런 쪽으로다가 기능전환을 하는 거로다가 청년과하고도 지금 장기적으로, 아직 구체적인 얘기는 없지만 앞으로 그렇게 운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거기 좀 잘 대처하셔 가지고 충분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42쪽 보면 최근 3년 동안 퇴사한 사람이 삼백십여 명 정도 되네요. 상당히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자진 사퇴하는 이유야 여러 가지 있겠지마는 거기에서 대표적인 것 좀 설명해 주시고.
특히 보니까 서서울관에서 많이 나오네요. 거기에 특별한 이유가 좀 있나요?
주로 자퇴하는 게 졸업생하고 군대 가기 위해서 하는 자퇴가 많고 그리고 서서울관에, 동서울관이 없는 이유는 동서울관은 금년도부터 개관을 했기 때문에 동서울관에서는 자퇴하는 학생이 지금 5명으로다가 되어 있는데 여기는 별로 수치가 많지 않고, 지금 현재 주로 자퇴하는 학생이, 나간 학생이 군입대하고 졸업생이 주가 되는 겁니다.
저희들이 작년까지, 동서울관이 개관하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5 대 1 정도의 입사경쟁률이 있었는데 나머지는 다 예비자원으로 관리해서 나가게 되면은 그 자원들을 계속해서 투입해서 넣었었고.
지금 작년에 금년도죠. 금년도 동서울관이개관을 하면서는 1.9 내지 1.4 대 1 그 정도로 경쟁률이 떨어졌는데 그 이외에도 예비자원들은 계속 활용을 해 나가고 그 예비자원들을 투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입사를 시키고 있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충북학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원장님.
그랬더니 충북학사 청주관 그리고 서서울관, 동서울관은 최근에 개원하셨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이게 학사의 설립 취지가 뭐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희들 충북학사는 원래 서울 같은 경우에야 어차피 서울에 와서 입학한 대학생들의 기숙사 생활과 학업, 면학 증진을 위한 그런 공간으로다가 활용을 하고 나름대로 또 학부모들한테는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그러한 취지로다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인재육성 실현하는 재단법인 충북학사, 인재육성 인재양성재단도 인재육성 하잖아요. 그래서 매번 우리 위원님들께서 인재양성재단하고의 그 통합에 대해서 계속 제안을 하시고 답변을 요구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조치결과에 보니까 이건 충청북도에서 정책적 결정을 할 사항이다라고 조치결과에 그렇게 보고를 하셨습니다, 수감자료에.
그래서 혹시 충청북도의 관계자와 지사님이든 아니면 기획실장이든 관계자와 이것에 관련해서 혹시 협의를 해 보신 적은 있습니까, 통합에 관해서?
저희들 담당부서가 청년과입니다. 그래서 청년과하고는 수시로 간담회 할 때도 이런 문제가 위원님들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또 지적된 사항이고 그래서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토 좀 한번 해 보고 하자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도 실제적으로 이게 저희들이 해서 관철될 얘기가 아니고 그걸 주관하는 청년과에서 해야 될 사항인데…
그래 그런 면에서 저희들이 인재양성재단하고 직접적으로 얘기하기가 사실은 조금 곤란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수감자료에 제출하신 결과보고하고 지금 답변하고 다르시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인재양성은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두 기관 다. 인재양성재단이 809억씩 기금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학사업만 하려면 뭐하러 그런 조직이 필요합니까?
지금 이런 기관들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께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통합을 할 것인가? 그야말로 인재양성사업이지 장학기금사업이 아니에요, 인재양성재단도. 그것 원장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충북이 인재양성재단으로 만들 때 그렇게 했던 거예요. 다른 기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여기서 얘기할 필요가 없고.
그러니까 충북학사 차원에서 충북학사를 담당하고 있는 소관 부서와의 의견 논의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그리고 어떻게 내용이 오고 갔는지도 모르겠다라고 답변하시는 건 너무 소극적인 직무를 하신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탁 터놓고 상의하셔야죠. 그리고 어떻게 할 건지 결론을 내셔야죠. 관련 부서하고 집중적으로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 제가 아까 홈페이지 봤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공지사항에 저는 이해가 안 가는 게 신규입사 및 재입사생 입사안내, 시설점검 안내, 자율회장단 선거공고, ’20년 2학기 재산등록 변경안내 등등 안내문이 공지사항에 많이 있어요, 원장님.
그런데 공지내용이 없습니다, 제목만 있고요. 이게 제가 들어가는 방법을 몰라서일까요, 왜 그럴까요?
제목만 있고 그 안에 내용이 없습니다. 저는 이런 홈페이지는 또 처음 봤습니다.
지금 그리고 두 번째는요. 적어도 충북학사가 어떤 기관인지 충북학사를 표현하는 내용이 전혀 안 들어 있어요. 충청북도 홍보 페이지 같아요.
오히려 제가 여기서 클릭 한번 잘못했더니 다른 기관으로 충북연구원으로 연결이 됩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 동서울관, 서서울관, 청주관 다 들어가 봐도요 충북학사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어요.
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서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관인 것조차 표시가 안 되어 있다는 거죠. 단지 뭘 보고 알 수 있느냐 재입사생 입사 안내, 신규입사생 안내 이것만 보고 알 수 있다라는 겁니다.
적어도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주거안정을 하는 환경 제공을 통해서 학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그곳에서 얼마나 기쁜지,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 볼 수가 있어야죠.
그리고 학생회 자치회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학생회 자치회 활동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자치회에서 활동한 내용이라든가 공실, 보면은 메인화면에 식당밖에 없습니다, 식당.
원장님 혹시 홈페이지 보셨나요?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되게 많이 보고하셨어요, 그렇게 다양한 사업을 하셨다고.
그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그런 거 하신 게 나와야죠. 충북학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충북학사에 들어오면 학생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이 가능해야 되는데 파악이 전혀 안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장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거를 점검을 한번 해 보고 제가 위원님 말씀하시는 지금 의도 그 말씀하신 취지대로 저희들이 한 번 점검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시정 조치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변경안내 공고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건 없고 첨부서류만 올려놓으셨어요.
다 그래요, 거의 다. 원장님 혹시 다른 분 답변 가능하십니까?
직접 담당자.
저희가 동서울관 개원과 함께 홈페이지를 개편한 그때 상황은 있었는데 좀 전에도 이숙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컴퓨터를 켜고 홈페이지를 봤습니다.
각종 공지사항에 대한 안내문은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고 있습니다.
공고문 아예 없어요. 11월 16일 거 한 번 보세요. 없습니다.
죄송한데 로그인이 혹시 돼야만 들어갈 수 있다면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거 말고 실제로 충북학사에서 학생들이 주거안정을 통해서 어떤 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모습으로 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내용들의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3개 학사 마찬가지다라는 점을 지적을 하고요.
이번 질의는 그것을 개선을 하길 제가 촉구드리면서 이번 질의마치겠습니다.
원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무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한번 점검을 해 보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잘못된 부분의 시스템 오류에 대한 부분은 바로 시정 조치를 하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학사의 운영취지라든가 사업목적이라든가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저기를 해서 올려놓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한 번 구체적으로 세 군데가 다 그러니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서울관이 개관되면서 전체적으로 리뉴얼을 다시 했습니까, 홈페이지를?
그다음에 서서울관을 보면, 홍보란에 보면 지금 모든 행사가 끝난 방사광가속기 유치라든가 과학기술부장관하고 협약 체결한 내용이라든가 이런 내용으로 벌써 다 오륙 개월 전에 끝난 홍보사항이 지금 계속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리뉴얼됐다라는 거에 대해서 제가 인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기본적으로 연혁이 2014년도 10대 이시종 이사장 취임 7월 1일부 이게 마지막입니다.
지금 가장 큰 연혁인데도 불구하고 동서울관 개관 같은 건 아예 지금 아직 안 되어 있는데 어떻게 해서 리뉴얼이 됐다고 그러시는 건지 내가 한 번 체크를 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혹시 여기가 로그인이 돼야만 들어가서 볼 수 있나요?
지금 여기 보면은 참여마당이라든가 재단소개는 내가 지금 들어가니까 미션이나 비전 이런 건 내가 볼 수가 있는데 건의사항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내가 지금 고쳐 주세요 란을 들어가 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못 들어가겠어요.
뭐가 좀 가장 하자가 많은지 보려고 고쳐 주세요란을 들어가 보려고 그랬더니 그게 안 됩니다.
사실 학사 같은 경우에는 운영이나 이런 면에서 크게 우리가, 제가 지난 2년을 지켜보고 3년차인데 큰 저기가 없어서 내가 지금 홈페이지 쪽을 주로 봤는데 그런 부분이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다라는 부분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동서울관 준공이 됐는데 중대 하자사항이나 이런 게 발생된 건 없습니까?
우선 홈페이지 관련해서는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최고 많은 민원이 들어오는, 학생들한테 들어오는 게 시설 관련입니다.
시설 관련이라는 게 대개 전등이라든지 아니면 인터넷선이라든지 아니면 배수구, 세면대 배수구 같이 막힌 이런 거 들어오는 거 애들 해결해 주는 게 주가 되겠고.
그리고 동서울관 관계가 지금 거의 1년이 돼 갑니다. 돼 가서 하자가 많이 발생이 조금 됐습니다, 사소한 하자지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하자보수를 의뢰를 하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사실은 발주는 충북개발공사에서 했고 시공사는 회사가 조금 부도위기에 있어 가지고 그게 조금 지체가 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공제조합하고 아마 하는 거로다가 이렇게 개발공사에서 진행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말까지는 하자가 대개 누수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하자보수를 금년 말까지 하는 거로다가 지금 개발공사하고도 그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따라서 개발공사에서 건설공제조합으로다가 아마 안 됐을 경우에 해서 하자를 보수하는 거로다가 이렇게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제가 들은 바는 지금 청주관을 학생들이 기피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그래서, 혹시 어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보기에는 청주관이 셔틀버스가 돌잖아요. 멀리 돌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니까 학생들이 오히려 그 시간 때문에 기피를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개선할 수 있는 길을 한 번 검토를 해봐 주셔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여쭈어보는 겁니다.
지금 청주학사 사무국장님이 한 번 답변해 주실래요?
몇 프로 정도나 지금 가동률이 되고 있습니까?
올해 코로나 여파로 입사생들 제한적인 운영이 있어서 현재 200명 정도의 입사생이 있고요. 귀사 생활자는 오늘 날짜로 114명이 재사를 하고 있습니다.
260명인데요 200명 정도가 있고 현재 재사하는 학생, 귀향 학생을 뺀 것은 오늘 기준으로 114명입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허창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몇 가지만 간략히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9페이지 잠깐 볼까요? 이게 사업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감현황인데 청주관 같은 경우에는 남녀동 시설전환 공사 이 내용이 어떤 내용입니까?
사무국장님이 말씀해 주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장님이. 원장님이 하시겠습니까?
남녀동 시설전환은 사실 입사 지금 들어오는 학생들이 여학생이 월등히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A, B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기존에 작년까지만 해도 남학생이 사용하던 A동이 사실 수가 더 많습니다.
지원자는 여학생 수가 더 많다 보니까 그거를 여학생하고 남학생동하고 바꿔서 그렇게 해서 사실 수를 여학생들한테 더 유리하게끔 이렇게 해서 전환을 시킨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화장실 특히 화장실이 남자화장실로 쓰던 변기 같은 거를 바꾸어야 되고 그리고 또 청주관 같은 경우에는 이게 노후화되고 처음에 지을 때부터 각 층별로다가 공동화장실로 하고 공동샤워실로다가 되어 있습니다, 각 실마다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개선을 좀 하고자 해서 사업비가 투입된 거고 지금 그렇게 해서 여학생들이 지금 많이 들어와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샤워실 칸막이를 만들어 주고 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증액이 된 겁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되풀이되는 질의 같아서 뺄까 하다가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원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지금 청주관 같은 경우에는 260명 정원에 60명이 결원이 돼서 200명 정도가 들어와 있고 사무국장님 말씀은 114명 정도가 지금 들어와 있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향후 위원들이 좀 우려하는 부분들은 청주관의 이용률이 계속해서 떨어질 것이다.
아까도 몇 번 질의를 되풀이 했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러면 청주관 같은 경우 유지를 하기 위해서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어떤 대안을 지금 갖고 계신가, 아까 청년담당관하고도 상의를 해서 아직까지 대안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지만 원장님 보시기에 고등학생들을 해야 된다든가 아니면 대학졸업생도 더 연장해서 해야 된다든가, 여기 보다 보니까 졸업생들도 상당 부분 들어와 있죠? 사십 몇 명 들어와 있는 거 같은데.
또 5학년은 뭡니까? 5학년이 여기 입사로 돼 있던데.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셔도 되고요, 편하신 대로.
허창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래가 260명 정원에 저희들이 연초에 입사생을 뽑고 나서 입사등록을 받다 보니까 코로나 관계 때문에 200명이 등록을 한 상황이고 현재는 코로나가 이게 2월 달부터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저희들이 입사를 제한을 했다, 풀었다 이게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114명 들어와 있는 상황인데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는 일단은 대학교 재학생 재사생은 70% 정도로 보고 그리고 나머지는 졸업한 졸업사생들 중에 국사고시를 공부한다든지 아니면은 공무원 시험공부, 그리고 임용고시공부 이런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 한해서 졸업생도 지금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졸업생들을 지금 받아서 활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거기는 또 경쟁률이 의외로 또 높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들로 일단은 그렇게 해서 학사를 지금 유지를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사실 이게 취지가 시군에 있는 고등학생들이 이쪽으로 대학교를 왔을 때 대학교의 기숙시설 기능을 하는 게 주 취지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니까 지금 현재는 그렇게 운영을 하고 앞으로는 조금 그게 학생 수가 더 줄어들었을 때에는 전체적으로 기능전환을 해야 되지 않을까, 청년을 위한 활용도로다가 한다든지 그렇게 생각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쨌든 당장이라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입사생들이 줄어들면 임시방편이라도 그러한 고시생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문호를 개방해서라도 당장은 그러면 학생들을 채우는 방안은 강구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저도 한번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선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52쪽에 보면은 맨토링제도가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좀 덜 한 건가요?
올해는 코로나 관계 때문에 저희들이 실적이 저조합니다.
원래 청주관은 안 하시나요?
그럼 동서울관이나 서서울관은 그래도 했는데 청주관은 코로나 때문에 안 했다는 거는 답변이 안 되시는 거고.
오히려 코로나는 서울 쪽이 더 심한데 관심의 영역에 들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대면해서 만나서 이렇게 초기에는 만나서 해야 되겠죠. 만나서 그룹행위를 해 주어야 되겠죠. 그런데 그 이후에는 그렇게 안 해도 가능한 방법이 있을 거다.
물론 그것도 서로 멘토가 열심히 열성적으로 해야 되겠죠. 멘토가 멘티들을 잘 이끌어 주셔야 되는데 그런 건 멘토들이 잘 이렇게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해 주시면은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그러면은 진로나 이런 것 이외에도 자신들의 일상적인 것까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대상이 될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 여기 추진하시는 거에 보면은 1명이 멘토 1명이 사오 명씩 멘티 이렇게 하시는 거죠?
그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동기부여를 좀 해 주시고 참여의식도 많이 높여 주시면은 활성화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재학생하고 졸업생하고 유대관계가 이렇게 형성되면 사회에 나가서도 형성이 되고 또 더 연장되면은 지역에 대한 애정도 거기서 싹틀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다음에 여기 주로 나온 것 보니까 주신 자료 보니까 고시생들이라든지 대기업 이런 사람들한테만 이렇게 연결시켜 주었는데 그렇지 않더라도 예·체능계라든지 일반적인 기업에 들어가셨던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거기에 노하우가 굉장히 많이 있다, 꼭 고시한 사람들만 이렇게 멘티 역할을 해야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 상황에 맞추어서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한번 점검해 보시고 좋은 방법들 찾아 주셨으면 좋겠고 청주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 주시고.
코로나 때문에 못했다고 얘기하시는데 이거는 졸업생들하고의 관계고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과 재학생들과의 관계,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 관계 그 부분들도 여기는 나와 있더라고요. 하시고는 계시는 거잖아요.
저희들 대학생들하고 우리 충북 도내 고등학생들하고 멘토링 관계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이것까지 하기는 저희들이 버겁고, 왜냐하면 학생들이 대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다 보니까 학사 입사인원이 엄청 저조했고 또 그래서 그걸 또 운영하기가 조금 곤란해서 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할 겁니다. 매년 해 왔고요.
그것도 우리 학사의 역할이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재사생들에 부담금 이렇게 받는데 입사 안 한 사람도 다 받는 거죠? 다 받지 않습니까?
입사 안 한 사람은 못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부담금 수입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희들이.
그러니까 자기 귀책사유가 아니죠. 학교에서 강의를 안 하든지 하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강의를 들으니까 내가 재사를 했더라도, 입사를 했더라도 구태여 거기 이용을 안 하는 거죠.
그럴 때 그런 불만요인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걸 아시고 그걸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면제해 줄 수도 없고 감면해 줄 수도 없고 그런 상황이긴 한데 일정 감면이라든지 이런 것도 고민을 한번 해 보실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해 주고 그 나머지 부담금 수입이 세수에 조금 결손이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저희들이 세출예산을 줄여서 절약해서 그렇게 운영을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면…
저희들이 어차피 학사를 다 인원 배정을 해 놨는데, 각 실별로다가. 또 한동안은 조금 뜸해져 갖고 들어올 여건이 돼서 저희들이 입사를 허가를 했습니다.
그럼 다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오고 또 일부러 안 오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학사만 맡아 놓고 걔들이 입사 포기를 하면은 예비자원이 저희들이 있기 때문에 예비자원을 투입을 해서 학사를 계속 운영을 하는데 공실로다 그냥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그럼 그렇게 또 악의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코로나 관계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고 내년부터는 이게 코로나가 어떻게 확산이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부분도 감안을 해서 저희들이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 데이터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청주권에 있는 학생들이 78명이 됩니다.
이거는 뭐 한 60% 이상 되는데 청주권인 학생들을 위해서 지은 건 아니잖아요. 시군 학생들이 청주지역학교 다니는 데 용이하게 이렇게 제공을 하는 건데, 그렇게 하고 아까도 특수목적을 위한 졸업생들 이렇게 하시고 결국에는 목적 자체가 없어졌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우리 청주권에 있는 각 대학교의 자체 기숙사도 굉장히 많이 확충됐다 지금 기숙사 없는 대학교가 없습니다. 기숙사 각 대학에 다 한번 조사 해 보시라고요. 해 보시고 그렇게 하고 그런 저런 여건들이 굉장히 변했기 때문에 목적을 달성하고 그런 목적이 다 없어졌다, 사라졌다 그렇게 판단하고. 기존에 있는 학생들도 상황이 있으니까 몇 년을 운영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계획을 이렇게 세우셔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형식이 됐든지간에 당초에 목적했던 것들이 없어지면 존재가치가 떨어지는 것 아닙니까?
그럼 변경해야 되고 해야 되니까 도하고 협의를 해서 한 3년 잡고 하시든지 2년 잡고 하시든지 해서 안을 만들어 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좀 전에 장선배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요. 저는 청주관의 청주 학생 78명이 어떤 조건으로 입소를 해 있는지가 좀 궁금하거든요?
78명이라는 거는 저희들이 규정에서 충북 도내 고등학교에서 청주에 있는 대학교로 온 학생을 전체적으로 뽑아 봐도 이 학생들이 미달이 됩니다.
그래서 30% 정도를 특수면학자라고 그래 가지고 고시공부를 한다든지 아니면 공무원 시험공부 아니면 학교 임용고시공부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 학생들을 뽑아서 합니다.
저는 혹시 페이지 수감자료 49쪽에 보시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했습니다, 청주관·동서울관·서서울관.
그것 올해 하신 것 맞습니까?
올해는 봉사활동을 거의 못 했는데요, 코로나 관계 때문에. 지금 이거는 저희들이 한 게 맞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걸 어떻게 추진을 하셨네요?
중랑디딤돌 멘토링사업은 사실은 동서울관 학사를 지으면서, 건축을 하면서 중랑구청하고 협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학사도 개방을 해 달라, 자기들이 원하는 사업을 하자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저희들이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서, 그때 당시에 제가 문화국장 있을 때인데도 이게 건축허가가 엄청 늦어졌습니다.
경관심사, 미관심사하면서 6개월 이상 지연되고 그래서 그쪽에서 요구하는 게 뭔지 협의를 한번 해 보자 해서 했더니 학사를 개방하는 것도 있었고 자기들이 원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개방하는 건 지금 안 하는 거로다가 저희들이 일단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 부분은 일부 거기서 그 얘기가 들어왔습니다, 협약사항 중에 이런 게 있으니까 한번 해 보자.
코로나19 상황인데 어떻게 추진을 하셨나 궁금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럼 조금 어려운 학생들을 매치를 시켜 가지고…
저는 이런 사업들은 좀 더 확대하셔도 될 것 같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홈페이지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업무 추진상황에서 보니까 비전과 전략과 이행과제를 쭉 보고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역시 충북학사와 그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은 안 든다, 충북학사의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이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게 우선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이행과제에서라는 생각을 했고요.
오히려 비전은 청년의 주거안정을 통한 행복충북 선도 인재양성 이런 식으로 가시든가 하셔야지, 미래의 빛 청년이 행복한 충북 좀 너무 추상적이고 이 단체의 특성을, 이 기관의 특성을 전혀 설명하고 있지 못하다,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왜 그동안에 원장님들이 이걸 이렇게 이 기관이 어떻게 가야 될지 비전부터 전략 이행과제까지 아무런 고민도 없이 전에 했던 대로 그냥 똑같이 베껴서 이렇게 하셨을까라는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비전과 전략과 이행과제를 좀 바꾸셔서 구체적으로 충북학사가 갖고 있는 목적과 그리고 아주 주요사업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행과제를 좀 이렇게 맞추어 주시길 부탁을 드리는데요.
제가 제안을 드리는 건데 혹시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너무 포괄적인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도 제가 학사 원장 오면서 사실은 지사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지만 서울에 와서 공부하는 학생들 잘 먹여 주고 잘 재워 주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잘 만들어 주면 그게 학사가 최선으로 할 일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비전이나 이 부분은 제가 오기 전에 중장기 발전전략이라고 용역을 아마 했었습니다.
거기에 나와 있는 비전을 계속 쓰다 보니까 이렇게…
그래 그런 거는 다 제외를 시키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만 하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를 위해서 휴식을 위하고 그래서 감사중지를 3시 10분부터 20분까지 휴식을 하고 3시 20분에 다시 감사를 계속하는 거로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10분 감사중지)
(15시26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상욱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행감자료 14쪽 보면 작년에 지적했던 내용인데 성인지교육 실시가 어차피 집단으로 모아놓고 하는 거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거 잖아요.
그래도 어쨌든 그렇다고 해서 교육을 그냥 추진하겠다는 거로 정리하는 건 좀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창으로 띄워주든가 아니면은 복도 게시판에라도 어떤 성인지의 주요 포인트라도 정리를 해서 올려주든가 아니면은 현관 입구 같은 데 플래카드라도 붙여주는 이런 정도는 그래도 해 줘야 되지 않나.
이게 지금 사회적 기준이기 때문에 또 변화가 돼가는 기준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이게 혹시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면은 입사도 바로 퇴소되고 그러는 거죠?
말씀 좀 어떻게 그렇게 하실래요?
이상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코로나 관계 때문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교육을 못했습니다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성인지교육하고 4대폭력 관계 교육을 각 학사별로다가 1회씩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비대면으로 해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홍보 수단을 강구를 해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숙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이번에 2월 달부터 코로나가 계속 진행되고 있잖아요. 코로나19가 진행한 상황에서 그동안 충북학사에서는 어떻게 대응을 하셨습니까?
코로나19가 1월 말에 발생이 돼서 저희들이 사실은 동서울관 개관도 2월 28일 날 개관을 하려다가 코로나19 때문에 무기한 연기를 계속 해 와서 결국은 취소를 했습니다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는 일단 발열체크를 위해서 지금 화상모니터를 설치를 하고 현관에, 그리고 각 실마다 손소독제하고 또 발열체크 온도기, 체온계 이거를 비치를 해 놓고 매일 자가 측정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도 저희들이 사실은 양쪽으로다가 이렇게 해서 식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식탁을 일렬로만 배열을 해서 한쪽 방향으로만 식사를 하도록 하고, 여러 가지 지금 방역관계도 관내 서울 같은 경우는 구청 보건소라든가 여기하고 연계해서 일주일에 2회씩 소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코로나 예방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도 또 일단은 학생들의 귀가시간도 당초에는 1시로 되어 있던 걸 23시로 했다가 한참 많이 올라갔을 때는 21시까지도, 9시까지도 귀사 통제를 하고 이렇게 하면서 학생들 했고.
그리고 학생들이 주로 하는 아르바이트, PC방이라든가 편의점이라든가 이런 아르바이트는 전면금지를 시켰습니다.
전면금지를 시켰는데 개중에 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대면접촉이 없는 아르바이트에 한해서 일부는 또 기초생활수급자라든가 이런 애들한테는 허용을 또 해 줬고, 그런 와중에도 사실은 저희들 학사에 그동안 어제까지 한 17명 정도가 고온이 발생했다든가 아니면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든가 아니면 밀접접촉자가 생겨 가지고 저희들이 걔들을 학사 내 별도의 시설에다가 격리를 하고 지금 밥까지 타다 주는 등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다가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동서울학사에 김인지 팀장님이 이 자리에 참석을 못했는데 어제도 고열자가 생겨서 그래서 지금 그 학생 관리하느라고 보건소에서 확진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리느라고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사에서 코로나19 관리에 있어서의 가장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처음에는 보건소에 전화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더니 보건소에서도 다 안 받고 이게 어떤 동기가 있어야지만이 보건소로 가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병원으로 가게끔 하고.
그리고 보건소에서 결과가 나오는 게 8시간 이후에나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동안에 학생을 격리를 해야 되는데 격리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어쨌든 학사 내의 일부공간을 그렇게 격리를 해서 그 학생에게 식사 제공이라든가 이런 부분까지 해 줘야 되는 게 그런 게 조금 힘들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 몇 개 가지고 운영이 가능하셨겠네요?
숙직실을 이용을 해서 그렇게 격리를 하고서 했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최근에 확산세에 있기 때문에 1.5단계 수도권에서 확정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철저하게 정말 지금까지 관리하셨듯이 앞으로도 관리하셔서 그 학사의 구성원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지 않게끔 더욱더 각고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셔서 제가 한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3페이지 보시면 전체 정원이 59명에 56명 사실상 학사 한 군데에 18명 정도가 지금 근무하는 거죠, 그렇죠? 평균 보면 학사 한 군데에.
업무 과부화가 걸리지 않나요, 업무 과부화.
저희들 일단 일반직 같은 경우는 10명 정도고 거기에 공무직들 취사원하고 경비하고 미화원이 들어가다 보니까 한 학사당 보통 20명, 21명 이렇게 되는데 일단 지금 현재 정원 갖고서는 나름대로 그냥 열심히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과중된 건 사실이고 지금 주야간이 없이 그렇게 하다 보니까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건 있습니다.
그래 지금 작년에 동서울관이 개관을 하면서 저희들이 신규직원을 새로 뽑아서 나름대로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열심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예산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지적하기는 곤란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증원을 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검토해 보시고.
그리고 도에서 동서울관에 지금 행정5급하고 6급이 파견되어 있습니까, 두 분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외부 공모하도록 되어 있고 임기제로 되어 있습니다, 2년 임기.
그래서 공모를 하도록 되어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내부에서 우리 저희들 내부직원이 지금 ’92년도에 서서울관이 개포동에 있을 때 개원을 했거든요. 거의 3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그때부터 초창기에 있던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 그분들에 대한 것도 사기진작 차원에서 좀 검토를 해야 될 단계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항상 저는 지금 맡고 있는 팀장에서 사무국장으로 승진하는 것이 조직의 활력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 자리는 도에서 파견 나오셨고 나머지 두 분은 외부공모고, 그럼 기존에 있던 팀장님이나 이런 직원들이 사실상 공무원이나 일반 사기업이나 직장을 다니는 이유는 첫째가 보수이기도 하지만 여기에 근무를 했을 때 내가 얼마만큼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그게 안정적으로 마련이 돼야 조직생활을 하는데 신이 나고 즐겁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래서 여기 공모제로 계시는 임기제니까 그 부분을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세요. 두 분 오해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제가 그런 부분을 지적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내부의 승진이 꽃이다, 모든 직장인들은 승진이 꽃이에요.
승진을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대우가 달라지고, 달라져서는 안 되는 거지만 대우가 나아지고 경제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보수도 변화가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내부의 개괄적 동기를 위해서는 이런 제도가 개선되는 게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게 역사가 어느 정도 많이 됐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얼마 안 되었으면 당연히 외부에서 오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조직을 관리하고 지도해서 뭔가 어느 정도 성장 발전할 수 있게끔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 사무국장님들의 역할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혹시 내부에 있는 분들한테 좀 불만요인이 될 수 있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시기가 되면 자동으로 알아서 정리가 되겠지만 그것도 한번 검토해 보시고.
두 분은 어떻게 됐든 올해 두 분이 임기제로 공모해서 임용된 거잖아요. 축하드리고 환영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임기 동안에 우리 원장님하고 직원들하고 이렇게 단합을 하셔 가지고 우리 충청북도 출신 학생들이, 거기에 입사 생활하는 충청북도의 청년들이 정말 그곳에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의 양성에 대한 그런 결과가 지역사람들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리면서 어차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것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김창현 충북학사 원장님과 충북학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종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40분 감사종료)
박형용 이숙애 장선배 허창원
이상욱 이의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주회
전문위원김선홍
○피감사기관참석자
·청주의료원
원장손병관
기획실장양준모
관리부장육찬혁
진료부장이순걸
간호부장김기란
·충북학사
원장김창현
서서울관사무국장금은영
동서울관사무국장송광복
청주관사무국장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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