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피감사기관 청주의료원
일시 1994년 11월 30일(수) 오후 4시7분
의사일정
1. 1994년도충청북도행정사무감사
심사된안건
1. 1994년도충청북도행정사무감사(계속)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본 행정감사의 목적을 극대화 시키고 피감사기관의 책임있는 답변준비를 위해 유보하였던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성의 있고 책임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1. 1994년도충청북도행정사무감사(계속)
오늘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 당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증인선서 및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니 생략하기로 하고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어제 답변하신 원장께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또 실장님께서는 원장님 발언 후에 실장님의 의지력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질문에 답변 올려드리겠습니다.
막중한 도의회 행정감사에 누를 끼쳐드렸음에 대하여 수감자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좀더 책임있고 성의있는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을 이 자리를 비롯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 의료원은 위원 여러분께서는 이를 지켜봐 주시고 오늘과 같은 그릇된 상황이 재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 의료원은 금년도 신축 이후 참 어려운 점도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모든 것을 여러 위원들께 솔직히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는 더 잘 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새로운 각오로 저의 책임하에 모든 행정력과 경영 개선을 할 생각입니다.
저희 대책으로는 저희 병원이 적자 문제가 가장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적자요인의 극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이 문제는 전국 의료원 뿐만 아니라 국공립 모든 병원이 안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의 공통된 제도적인 취약성입니다.
이에 대한 장황한 설명은 생략하고 저와 임직원 모두 힘을 합해서 능력껏 최선을 다해 적자요인 최소화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저희들은 장·단기 개선책을 내서 실천에 옮길 것을 이 자리를 비롯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두 번째로는 인력관리에도 최선을 다하여 의료원 경영 책임자로서 저희 앞으로 인력관리에 순리에 맞게 공정성을 원칙으로 채용과 승진, 전보 공평성을 유지하는데 역점을 두고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우리 위원님들이 늘 걱정해 주시고 저한테 많은 질책도 해 줬습니다.
따라서 노사안정과 경영혁신을 노조 혹은 경영자가 협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계속 노력을 하여 깊이 노사간 서로 인식하여 지금은 별 문제는 없습니다마는.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화와 설득을 통하여 노사안정을 정착시키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전환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희 의료원 진료 수입 중에 의료보호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마는, 경영 개선책을 강구해서 해 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환으로 경영에 군살이 되거나 부담이 되는 사업이나 요소가 있으면 발본색원하여 감량조치할 것은 감량하고 이런 특단의 조치로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괴산분원 같은 경우는 수차에 걸쳐서 위원님들에게 보고드린 바와 같이 감량 운영하여 다시 요소별 원가관리제도라든지 이런 사업을 연차적으로 감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진료기능 활성화입니다.
의료진을 강화하여 결원 중인 전공 과장님들이라든지 의사선생님들을 금년 말까지 완전 확보하여 기업 경영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관리기능 개선입니다.
저희들은 아직 기획심사기능 강화라든지 이런 기구가 없었습니다마는, 향후 기획심사기능 강화를 하여 경리 혹은 시설, 관리 측면에서 완전히 새로운 또 새출발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적자요인을 최소화 하는데 전력을 경주할 생각입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참기 어려우시더라도 계속 지켜봐 주시고 관용과 성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의료원 경영 개선에 대해서는 어제 오늘에 걸쳐서 위원님들의 많은 질책을 받았습니다.
의료원의 업무에 대해서 실무적인 지도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 책임자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의료원장께서 그간의 잘못된 요인을 더 과감히 시정을 하고 앞으로 경영 혁신을 통해서 적자요인을 줄이겠다는 굳은 의지로 지금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과 같은 그러한 책임을 느끼면서 앞으로 저희들도 의료원의 운영에 있어서 경영개선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혹시 있다면, 예를 든다면은 조례라든가, 정관이라든가, 규정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심사를 해서 과감히 개선을 해 드리고 하겠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사회의 운영이 형식적이고 비능률적이다 하고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이사 구성도 바꾸기로 하고 또 이사회 운영도 내실을 기하고 어제 차주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의료업무를 원장께서 전담을 하시고 경영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부장이 앞으로 더 많은 책임을 지는 그런 방안을 연구 검토해서 내실을 도모토록 하는데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상 두 분 말씀을 다 경청을 했는데 어떻게 회의를 그대로 진행을 할까요? 아니면 다시 한 번 상의를 해서 진행을 할까요?
그러면은 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기획실장님께서도 의지력을 피력하셨고 원장님께서 병원 경영 혁신의 말씀도 있으셨고 인화단결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모범적인 경영이 이루어 지도록 아주 특단의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께 여쭈어 보겠는데 ’93년도 환자 통계를 보면은 보호환자가 32만2,008명 중에서 보호환자 15만3,798 청주의료원에서만 진료를 한 사람들이 12만8,382명이라고 나왔는데 전체 보호환자율의 62.7%입니다.
그러면은 이분들한테는 수가를 받는 겁니까?
그래서 그 진료비 차액은 국고비로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것을 여쭈어 보느냐 하면은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의 우리 위원님들이 왜 다른 종합병원 같은 데나 일반 병원에서도 흑자를 내고 있는데 왜 유독 청주의료원만은 적자가 나느냐 하는데 기인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것이 조금 의심이 가서 여쭈어 본 건데 앞으로 우리 원장님께서 지금 청주의료원을 기업의 개념을 도입해서 경영을 하는 그런 경영 혁신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그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 말씀해 보시죠.
그래서 구체적인 방안으로 그동안 정리 못했던 부분 또 불가피성이 있던 부분 중에 인력, 인력적인 면에는 최소의 인력을 앞으로는 병원이 150병상에서 200병상으로 늘어났어도 최소 인력을 하는, 제일 먼저 인력입니다.
두 번째로는 관리 측면입니다.
관리 측면은 괴산분원 같은 경우라든지, 혹은 그 이외 저희 병원 내 관리 측면에서 정말로 이제 아픈 살을 도려내야 될 부분이 있으면 이제는 과감히 청산하고 또 저희들이 더 보태서 이윤이 남거나 이런 부분은 과감히 투자를 하는 그런 양측 대별해서 말씀을 올려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원장님이 인력이나 관리 측면에서 아픈 고통을 더는 차원에서라도 뼈를 깎는 그런 하나의 관리를 해서 개선해 보겠다 하는데 조금 그것이 미흡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어제도 제가 우리 기획관리실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원장님은 진료에만 전담하시고 이 경영관리는 전문성 있는 사람한테 위임을 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경영을 하는 것이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 이렇게 보는 겁니다.
고대도 인력문제, 인사문제 여러 가지 그런 문제를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원장님은 병원 의술만은 누구보다도 우수한 그런 의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환자를 돌보시는데는 누구에 못지 않은 그런 역량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지마는 그런 한 조직을 이끄는데는 조금 미흡했지 않는가 이렇게, 저는 벌써 이것이 한 3년 됐을 겁니다. 원장님하고 나하고 맞대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그래서 이런 면을 한번 과감히 생각해봐 줘야 될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외에 개선 방안으로서 기획단 구성으로 합리적인 운영을 한다고 하셨는데 기획단은 어떻게 어느어느 한 사람으로서 구성을 하실 건가 이것도 한번 말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또 전파도 또 다 갈 수 있게 직종별로 저희 관리자 되시는 분하고 저희 구상으로는 그런 직종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병원이 우수하게 운영하는 데에 그 사례를 한번 조사를 하는 그런 기획단이 필요하지 않는가 이렇게도 생각을 하는데 조금 이점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또 앞으로 연구를 하셔야 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과감한 그 분들한테 이런 파트를 주고 저분들한테 이런 파트를 주고 해서 달리 구성이 구체적으로 돼야 된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어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사장제를 도입해서, 그러니까 전문 경영자 산하에 원장직도 두고 거기에 각 그러한 부서를 두어서 총 지휘하고 인술분야에 대해서는 원장님이 책임을 지고 하는 이런 방법을, 그런 것을 도입하시지 않으시면은 항상 청주의료원은 적자를 면치 못하게 되고 또 도민들한테 적자 보는 것만큼 그만큼 인술로서 어떠한 도움을 둔다고 한다면은 그것으로 상계가 되지마는, 그렇지 못하면서 앞으로 원성만은 더 커질 거라고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들이 3년 동안에 감사를 해오면서 청주의료원에 대한 어떠한 생각했던 이 부분을 해소시켜 줘야 된다고 한다면은 이번에 유능하신 우리 기획관리실장님의 두뇌가 필요치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면 한번 말씀을 해 주시죠.
전문 경영인의 도입을 통해서 운영을 개선하는 것이 물론 바람직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연 전문 경영인을 어떻게 영입하고 그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을 때 기존 병원 조직과의 마찰, 예를 든다면 노조와의 마찰이라든가 또는 그 운영의 여러 가지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는 위험부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자신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같이 의료전담원장이 관리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렇게도 차주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전문성이 일반 관리부분을 담당하는 사람들 보다는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할진대 기왕에 기존조직의 관리부장이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전담을 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에 있어서 관리부장의 책임 권한이라든가 이런 것을 더 많이 배분하고 원장은 진료부분에 더 전념을 하고 이렇게 하는 문제와 또 이사회의 운영을 내실화 해서 이사회가 병원운영에 대해서 깊숙이 개입을 하면서 과감하게 어떤 개혁이라든가 경영개선문제에 대해서 이사회의 권한을 행사하는 방법으로 우선 점진적인 방법을 도입하면서 종래의 어느 시점에 가서는 전문경영인의 도입도 고려해 볼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 시점에서 전문경영인을 도입할 때 과연 어느 차원의 전문경영인을 우리가 어떻게 영입하느냐 또 전문경영인의 하나 도입에 따라서 최고급 인력의 도입, 영입에 따라서 인건비 부담이 상당히 가중이 되는 그러한 우려 있고 해서 우선은 점진적인 개선방법을 택하는 것이 어떠하냐 저는 그런 소견입니다.
그리고 청주의료원의 적자요인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같이 당 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누차에 걸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심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해 주심으로서 매년 저희 의료원에 지원액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다만 ’94년도 정도면은 수지분기점이 맞는 흑자경영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던 것이 차질이 있었을 뿐이지 도비지원은 그동안 매년 감소하는 그런 추세로다가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 청주의료원에서 보호대상환자를 다른 어느 의료원이나 사립병원보다 많이 진료하는 그러한 공익성을 강하게 띠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도 그런 부분에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앞으로 여기에서 조금만 더 우리가 노력한다면은 의료원이 적자경영에서 흑자운영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의료원장이 서두에 굳은 다짐을 위원님들께 드렸습니다.
더구나 이번에 사무감사를 통해서 의료원 측에서도 깊이 반성하였으니 만큼 경영이라든가 운영에 보다 더 내실을 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는 바입니다.
이상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박상호 위원 질의하십시오.
의료원장께서는 병원을 신축하고 또 현대화 하느라고 노고는 치하를 합니다.
아까 모든 병원을 경영합리화하고 적자를 극소화하고 장·단기 계획도 세우고 인력관리도 하고 노사문제 이런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다 하셨습니다.
더 얘기할 것도 없는데 몇 가지만 원장님한테 묻겠습니다.
노사문제는 작년에 아주 1년 내내 시끄러웠는데 이 부분은 지금 어디까지 진척이 됐습니까?
지금 현재!
현대화를 하고서 지금 진료가 어느 정도 양질의 진료로 개선되었다고 원장님은 생각이 되세요?
저희 병원에 들어와서 첫 번째 그 냉난방이 돼 가지고 환자들이 쾌적함을 첫째 느꼈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 병실이 그동안 TV매스컴에 나왔듯이 황폐화 돼 가지고 청결문제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저희들이 환자실에 6인실까지 전화선이 들어가 있고 화장실에서 이상한 현상이 있으면 바로 간호원실까지 콜이 될 수 있도록 전화선이 들어가 있는 이러한 측면에서 환자들한테 도움을 줬고요.
두 번째 측면에서는 저희들이 의료장비를 보강해서 우리가 찍지 못했던 컴퓨터라든지 혹은 자동 생화학 분석기라든지 혹은 저희들이 장비를 구입해서 그동안 혈액 같은 경우도 냉장고가 없었는데 혈액냉장고까지 보관해서 저희들이 한밤중이라도 제때 제때 진료를 제공했던, 두 가지 장비보강에 의한 양질의 진료를 한 두어 번이 있고요.
세 번째로는 저희들이 도민들이 영세민환자가 물론 60%는 됩니다마는 그 분들한테는 획기적으로 또 저희들이 병원에 오는 환경개선이 많이 됐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공익성을 위해서 지금 특화사업으로 구병동을 개보수하고 있습니다마는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 병원으로 갔던 환자가 감소됐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진료 측면에서 환자가 많이 감소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 면에서는 적어도 충북도민을 위한 공익성만큼은 충분히 되지 않았나, 저희들이 제공할 수 있는 환자의 서비스는 현재 최대한 해 주지 않고 있나 이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익성을 내포하고 있고 도 의료원으로서 도비가 투입이 되고 그 다음에 의료보호환자들한테 우리가 진료보조를 하고 있고 현대화되고 했는데 지금 일반 충북대학이 부속병원을 현대화해서 지었고 또 개인병원들이 종합병원들을 요새 현대화해서 잘 짓고 있는데 지금 싸고 공익성 있는 의료원에 가급적이면 믿음이 있어서 딴 개인병원에 가는 것 보다는 여기 가면은 도에서 보조가 되는 이런 의료기관인데 이 도립의료원으로 가야 겠다 하는 이러한 새로운 현대화를 하고서 그런 열기를 보셨어요.
많이 오는…
8,000명이라는 진료환자가 더 늘고, 이거 좋은 현상이죠.
그런데 우리가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은 여지껏 시설비이니 장비를 보강해 주고 하는 데에 예산이 투입이 되었지만 아까 기획관리실장님이 말씀하신 의료보호환자진료비 차액을 사실은 도에서 보조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죠?
그것이 아마 60%를 어려운 사람들의 보호환자가 60%라고 아까 원장님이 말씀을 하셨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뭐가 되느냐 하면은 이제 시설투자가 됐고, 우리가 이런 얘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지금 사회주의나 공산국가가 망하는 것이 주인이 없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에요.
망하는 이유가!
지금 의료원이 주인이 있느냐 하는 게 중요한 거다 그런 얘기입니다.
의료원에 주인이 있느냐 그러면은 이만한 건물을 국가가 몇백억을 들여서 건물을 지워졌는데 이 시설에서 여기 의료원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우리가 어떻게든지 독립채산을 해서 도비 내년 예산에도 내가 대충 보니까 한 3억3,000이 의료보호환자 보조용으로 나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최소한도 우리가 책임져 주면은 해마다 이렇게 우리가 도의회 감사에 가서 혼나지 않을 것 아니냐 이것이 아까 나열한 모든 경영합리화와 노사간 문제, 무슨 장·단기 대책, 적자 극소화 문제 이런 것이 제시가 되었는데 아까 우리 차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전문경영인 소리도 그래 나온 얘기입니다.
이 부분이!
그럼 말로 이런 좋은 표현의 나열을 가지고서 될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런 좋은 시설을 만들어 줬는데 우리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망했는데 우리 의료원이 이게 주인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니냐 그러니까 다 각자가 의사건 또는 거기의 관리자이건 원장님이건 다 우리가 주인이고 여기에서 아주 양질의 의료를 서비스 해가지고 수익도 올리고 또 도민들도 진료를 받으러 다 오고 이렇게 함으로서 무슨 얘기가 나오느냐 할 것 같으면 그러다 보면은 수익이 올라갈 것이에요.
그럼 도에 가서 사정할 것도 없다 그런 얘기에요.
엄연히 독립채산인 의료기관이 됐다 그런 얘기입니다.
여기까지 개선하게끔 아까 같은 추상적인 나열보다는 구체적으로 이게 들어가야 되겠다 그런 얘기입니다.
구체적으로…
나는 그래서 이런 얘기를 지금 여기에서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에요.
원장님한테 한번 묻고 싶은 얘기입니다.
작년에도 제가 원장님한테 이거 내가 직접 경영을 한다고 들으면 이렇게 과연 경영 안 한다 우리 위원님 중에 병원을, 적자가 있는 병원을 오늘 오지 않았지만 적자가 허덕이는 병원을 인수해 가지고 그 양반이 지금 경영합리화를 해서 모든 사업을 하고 그 지역에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좋은 시설을 갖추고 지금 어디 가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서 아주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 얘기예요.
이것은 국가가 보조해 주고 도비가 보조해 주는 아주 현대화된 이것을 만들어 줬는데 이제 내가 의료원장한테 묻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 우리가 이제 6개월쯤 약속을 해서 이때까지 개선되고 뭐가 되지 않았다고 하면은 원장님이 좋은 나열한 모든 항목들도 뭐가 개선이 되고 구체적으로 이것이 안 됐다고 할 때에는 원장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겠느냐 그때 내가 한번 그것을 물어 보고 싶은 것이에요.
한번 그게 반년쯤 유예를 둬보자, 반년쯤 이렇게 됐을 때 원장님이 그때, 작년에 감사할 때 얘기나 금년에 감사할 때 얘기나 똑같은 지금 염불을 하고 있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1년도 참을 것 없이 6개월쯤 있다가 이것이 뭐가 좋은 말씀 다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이 6개월 지나서 내년 4월쯤 돼서 그 때 개선이 안 됐다고 하면은 원장님 의자, 생각 어떻게 하겠나 그 뜻 좀 묻고 싶습니다.
원장님한테!
그래서 이게 정관개정까지 작년에 얘기가 나왔었다구요. 작년에!
사실은 우리 차회장님이 말씀하신 전문경영인재와 진료와의 분리는 사실은 수익 암만 그래도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는 경영에 약합니다.
그럼 경비가 더 나가서, 호랑이한테 물려 갈까봐 호랑이를 잡으로 못가는 것하고 똑같은 애기에요.
그러니까 비용이 나가더라도 경영이 합리화가 돼서 점진적인 수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면은 바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이사회 작년 회의록에도 우리 의회 회의록을 보면 나오겠지만 그 때에 이사회 강화론을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주 분기별로 하느냐, 월별로 하느냐, 챙기느냐 이것 하는 것을, 전문경영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아마 새로 오셨기 때문에 그 당시를 잘 모르지만 이사회를 활성화해 주셔야 합니다.
이사회를 활성화 하나하나 지금 도의회 의원님들이 생각하고 있는 만큼, 이게 전체는 예산 때문에 나오는 거니까 예산이 투입이 안 된다고 하면은 얘기가 안 나오는 거니까 이 부분을 이사회 활성화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실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래서 이사회 변경 안에서는 관리부장을 추가해서 경영적 측면에 대해서 이사회에서 좀더 관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관리부장을 추가했습니다.
그다음에 도의 기획관리실장과 보사환경국장이 형식적으로 참여가 됐었습니다.
업무적으로 실무까지 책임을 지지 못하는 그런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사구성을 과감하게 예산담당관 하고 보건과장이 이사회에 참여해서 그 운영에 대해서 소위 이사로서의 발언권, 감독권 이런 것을 행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도록 그렇게 해 봤습니다.
그다음에 우리하고 연고가 없는 충남대학에서 이사회에 관여가 돼 왔습니다.
이것을 이번에 제척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학의 병원에서 이사가 참여가 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을 안으로다가 작성해 놨습니다.
이렇게 운영을 하면서 이사회가 좀더 활성화가 되고 병원 운영개선에 기여가 된다면 다행이고 미흡하다면은 다시 그때 가서는 경영적 측면에서 좀더 전문인을 이사로서 우선 영입을 해서 그 분의 많은 자문이라든가 이런 것도 받아보고 그런 점진적인 방법을 모색해 보고 차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시고 이제 박상호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전문경영인 도입문제는 언젠가는 최후의 보루로서는 도입을 한번 우리가 검토해 봐야 될 시기가 온다면은 과감히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질적인 도지사가 인사권자이죠, 의료원에 대한 인사권자이죠?
원장에 대한…
아주 오늘 결연한 우리 원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이게 신축, 현대화를 하고서 이제는 어떻게든지 독립채산을 해서 신세 안지고 운영해 보겠다 하는 아주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게 우리 의사록에도, 회의록에도 들어 가겠지만은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할 것 같으면은 이것은 책임성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내년에 또 이런 되풀이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되풀이가 되어서는…
그래서 이 부분을 아마 실장님이 들으셨고 아주 결연한 의지표명을 들으셨습니다.
내년 분명히 아주 경영합리화를 해서 분명히 독립채산의 방향으로 운영을 하겠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실장님!
왜 그러냐 하면은 그동안 우리 청주의료원이 꾸준히 경영 부분에 있어서 개선이 되다가 근래에 다시 이것이 다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요인만 제거하고 또 그동안 의료원의 현대화하든가 이러한 과정에서 이사과정이라든가 이러한 과정에서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제 해소된 단계에서 원장 이하 전 종사 인력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 한다면은 상당히 개선이 되리라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병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여기에 나온 것 보면은 ’93년도 경영평가를 어제 하셨나요?
’93년도 경영평가는 ’92년, 그러니까 작년에 전년도 것을 가지고 금년 4월에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 중에 의업수입 부분이 상당히 저희들이 조금 부진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을 통감하고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금년도부터 어제 말씀드렸다시피 진료수입, 즉 의업수입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저희가 경영평가를 할 적에는 미리 사전에 모든 자료를 저희 자체가 받습니다.
받아 가지고 데이터를 전부 내 가지고 외부기관에, 즉 의료원 연합회에서 경영평가를 하는데 그 결과는 10월달에 왔습니다.
와 가지고, 저희가 금년도 이 모든 사항은 정책적인 사항도 있고 제도적인 사항도 있고 또 실무적인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제반사항과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이사회에 보고를 합니다.
이사회에 보고를 하면은 이사회에서 어떠어떠한 조치하라는 지시가 됩니다.
거기에 따라서 금년 정기 이사회에 이것을 저희가 하고, 저희가 자체적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 의업수입을 올린다든가 인력을 절감한다든가 무슨 관리 개선을 한다든가 하는 문제는, 통상적인 업무는 저희가 각 부서장들이 관리자 회의를 저희가 매월 월요일날 합니다.
그 때 당시에 다 알려주지마는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오늘 의회에 와서 말씀올리는 것처럼 이 사항이 합리적으로 제도적으로 개선할려면은 이번 10월 받은 것 가지고 이사회에 보고해서 제도적으로 아까 원장님 약속하신 사항대로 하겠습니다.
그러면은 지적된 내용에 대해서 다소나마 알고 계시는지, 그러면은 그 지적된 사항을 상호 간에 서로가 개선책에 대한, 물론 12월달이나 1월달에 이사회를 하는 거니까 그때 보고가 되는데 자체적으로 지금 10월달에 왔다고 그러니까 그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 지적사항이 어떻게 돼 있으며 뭐는 어떻게 돼 있다, 자체적인 회의라든지 혹은 방안 대책을 강구한 일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달에 와 가지고 저도…
대충 간단히 말씀드려서 무엇이 어떻게 돼 가지고서 적자요인이 있다든지, 본 위원이 묻는 것은 매년 감사에 우리 동료위원들께서 말씀하시기를 적자요인이 어떻게 됐느냐, 이것이 적자가 난 것이 어떠한 도민에 대해서, 없는 서민층에 대해서 치료로 인해 가지고 그에 대한 적자가 발생이 됐다 이렇게 하게 되면은 그것은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얘기입니다.
도 의료원의 의무가 없는 분들에 대한 의료를 해서 적자가 났다 이렇게 하면은 그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런 단계가 아니고 지금 경영평가를 매년 했다 이렇게 하게 되면은 그 원인 분석을 지금 소상히 빨리하고 또 물론 12월달에 의회 사무감사도 있고 이에 대한 모든 것을 저거를 했다 이러면은 금년도 계획에 대한 것을, 어제 같은 일도 이 지적사항에 대한 것이 있었으니까 이것을 어떻게 우리가 개선해야 되겠다 하는 이러한 구체적인 안 이라도 와가지고 말씀을 드려야지 경영평가는 하고 이것은 그대로 받아놓고 사장이 됐다 이렇게 하게 되면은 막대한 돈을 들여서 금년도에도 1,600만원인가 들여 가지고 경영진단을 한다 이렇게 얘기 돼 있는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돼서 지금 묻는 것은 그것이 개선책 방안이 어떻게 돼 있으며 여기에 대해서 총평이 잠깐 간단하게 나온 사항이 있으니까 그런 것을 알고서 개선을 어떻게 해 나가야 되겠다 하는 것이, 본 위원이 여기 보니까 여러 가지로 봐서 크게 적자요인이 안 나는 것으로 돼 있으니 이것이 어떻게 돼 있느냐 이겁니다.
그 과점이나 득점사항을 보니까 의업수입이라든지 이런 것도 보게 되면 89% 이렇게 80 몇 %씩 다 올라갔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적자가 많이 나와 가지고 못 한다 이러면은 이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경영효율성을 기하는 것하고 총평이 나왔으면 이에 대한 어떻게 됐다 하는 것을 그래도 병원 나름대로에 대해서 못했다 이렇게 하게 되면은 어제와 같은 그런 사태는 나지 않았느냐 저는 그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경영평가를 막대한 돈을 들여가지고 해 놓고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사안일하게 그저 넘어가면 되는 것 아니냐, 본 위원의 지금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비용부분에서 이제 감당할 수 없는 수치고요.
저희들이 인건비 상승요인이 다른 병원보다 많습니다.
이것은 의업비용대, 이제 의업수입을 가지고 했기 때문에 조금 높은 수치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돈 버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비용을 의업수입이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일 저희들이 운영목표를 이 결과를 가지고 하는 이유는 의업수입을 증가시키는 것이 최대의 목표였고요.
저희들이 경영평가를 의료원연합회에서 지금 한 5년 정도, ’88년부터 했으면 한 6년 정도가 됐는데 그 수치를 가지고 저희들이 매년 이사회에서도 걸르고 저희들 마지막 1월 때도 관리자 회의에 거르고 있습니다마는, 그 수치가 지금 우리 위원님께서, 100%가 넘었거든요.
사실 저희들이 목표한 대로 사실 의업수입은, 그런데도 저희들이 병원 개선이 안 되는 이유 때문에 사실은 위원님들 도움으로 금년도에는 내무부에서 특별 경영평가를 받았습니다마는,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알고 있는 것은 의업수입이 의업비용을 도달하지 못하는 원인이 경영평가 분석 결과입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은 저희들이 인건비, 즉 임금부분이 조금 많았습니다.
그것이 경영평가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이고 저희들이 시정해야 될 부분입니다.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지금 청주의료원에서 괴산분원하고 해서 보유하고 있으므로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만으로 경영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 밑에 보면은 정신과로 10개 과중 50%가 연간 2억원 수입에 미달돼 있다.
이렇게 되고, 그다음에 이를 혁신할 개선책이 제시되지 않는 채 운영되고 있다, 이렇게 지금 나왔어요.
그렇다고 그러면은 평가에서 이런 문제가 대두됐다고 이렇게 하게 되면은 이에 대한 문제를 원장님도 우리 동료위원들께서 말씀하신 전문 경영인을 둔다든지 혹은 이런 관계에 있어 지금 어떻게 돼 있다든지 하는 이러한 개선책에 대한 방안에 대한 것을 내시고 이렇게 서로 간에 이것을 해야 되지, 지금 그렇지 아니하고 그냥 여기 와 가지고, 어저께도 그런 문제가 되고 해서 본 위원은 그러한 문제, 지금도 와 가지고 기획실장님한테도 어떻게 저거를 하겠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다 보니까 여기서 이 자리를 떠나면은 서로가 잘 볼 수 있는 사항인데 경영을 하시는 분이 저거해야 되고 본 위원의 생각에는 지금 의료원에서 ’92년도, ’93년도 전체 직원이 어떠한 분쟁으로 인해서, 물론 의료원도 그렇거니와 가정에도 가정의 가족이 화목하지 않으면 그 가정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이 잘 돼 있다 그러면은 전체적인 공기업의 문제가 항시 되는 원인이 뭐냐 하면은 주인의식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전체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그 기업을 다 같이 경영을 해야되지 그렇지 아니하고는 도저히 이러한 문제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이 돼 있으니까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좀 더 저거해 주시고 아까 번에 기획실장님께서도 말씀하시는 낙후의 요소를 무엇이냐 하는 것을 찾아서 저거하신다 이래 돼 있으니까 지금 잘못을 가리는 것 보다도, ’95년도에 우리 동료위원께서 6개월이면 6개월 시한부로 해서 어떠한 경영에 대한 합리화가 이루어졌느냐 하는 이런 문제를 말씀도 하시고 이래 돼 있으니 그러한 것을 지금 경영평가에 의료원연합회에서 경영평가가 되든지, ’94년도 경영평가를 내무부에서 다시 지금 저거를 한다 이렇게 돼 있으니까 여기에 대한 개선책에 대한 사항이 나온 것을 전혀 간부진영 또 이러한 것을 구상을 해서 전체 직원과에 대해서 이러한 개선사항이 있다는 것을 서로 간에 직원조회라든지 해서 우리가 다 같이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노력을 해야 되지 우리가 만날 질타만 당하고, 여기 와서 하루 내가 일을 하고 그저 내 봉급만 타먹으면 그만이고 도비에서 지원하는 거다 이러한 의식을 가지는 것보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일해 달라는 것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경영평가에 대해서 종합경영효율성에 대한 문제가 그 뒤에 나와 있으니까 이러한 것은 전 직원이 숙지를 해서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의료원장님 혼자만이 개선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아무리 아버지가 강압적으로 그 가정을 이끌어 나가려고 해도 어머니가 말 안 들으면은, 자식이 말 안 들으면은 안 되는 겁니다.
지금 이 사회가 사회생활이 어렵게 나가는 것이 뭐냐 하면은 결국 이기주의에 치중을 하다 보니까 사회가 어렵게 나가는 겁니다.
지금 어떻게 하면은 내가 편하게 사느냐, 요즘 젊은이들이 어떻게 해서 유흥비를 마련하느냐, 요새 나오는 것마다 전부가 도둑놈만 나오고 전부 사람 죽이는 얘기만 나오는 것 한 가지로 어디까지나 우리가 이 직장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직장에서 살아야 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서 경영해 달라는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여기에 지금 경영평가에도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그렇게 해 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질의하십시오.
어제 행정사무감사를 저희들이 거부한 그 깊은 뜻을 우리 원장, 기획관리실장은 충분히 이해를 하셔야 되고, 그래서 오늘도 제가 과연 행정사무감사를 해야 되느냐 참 회의를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들어오기 전에 작년 속기록을 봤습니다.
오늘 지금 아까 이원장이 말씀하신 내용이 똑같아요.
장·단기 대책 수립하고 인화단결해 가지고 잘 해보겠다. 결국 잘 해 보겠다, 최선을 다 하겠다. 그러한 면피성, 하루 일과성으로 지나가면 그만인 감사가 돼 가지고는 감사의 효율성이 전혀 없지 않느냐 하는 의미에서 감사 자체를 어제 거부했던 겁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동료위원님들도 누누이 매년 지적이 되는 사항입니다마는, 주인의식이 없다, 책임의식을 가져라, 도민의 혈세로서 적자가 나면은 보전을 해 주고 하는데 지금까지 ’92, ’93, ’94 올해까지 치면은 한 16억 정도를 적자를 보전해 줘야 되는 상황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를 이루다 보니까 이정도다 한다면은 저희들도 얼마든지 이해를 합니다마는, 그러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보면은 작년 같은 경우에도 행정사무감사 시에 신병동이 70억 들여서 준공이 되고, 노사가 정말 화합해서 잘 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어땠어요.
작년 33개 전국 의료원 중에 25위, 올해 30이죠?
무사안일하게 자기 맡은 바 직무를 다 못해서 피해를 끼치는 이러한 엄청난 액수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됩니다.
지금까지 정부에서도 사과하면은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과해서는 안 되고 정말로 책임의식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우리 허심탄회 하게 진솔하게 원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인화단결 계속 얘기를 합니다마는, 노사문제로 시끄럽고 그래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올해 들어와서는 본 위원이 알기로서는 스탭진 간에, 의료진 구성이 우리 이원장님 모교인 충남의대, 대개 후배들인데 후배들하고도 인화단결이 안 되고 반목이 있기 때문에 정말 의료진들이 한번 해보자 하는 의식이 없단 말입니다.
그 부분을 인정하십니까?
물론 다는 아니지만 사실 모든 집단에서 약간씩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렇다고 해서 의료원 수입이 떨어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일부분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저희들이 의업수입 늘리는데 환자 진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93년도 경영평가분석도 보면은 인건비율이 전국 평균 의료원이 55.77%인데 청주의료원 70%입니다. 69.82%!
결국은 어떠한 조직이라든지 조직, 인사, 재무가 합리적으로 이루어 져야만 그 조직이 목표를 달성할 수가 있다고 보는데 인사문제도 상당히 지금 의료원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행정사무감사결과도 인사관리 부적정으로 두분이 견책을 받았죠.
저희 진료부장님이 오픈을 하시고 그동안 저희 금년도 내적인 문제도 저희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어 가지고 아직 공석 중에 있습니다.
특히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대로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리고 더더욱 이러한 부실운영 상태에서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하고 바르게 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하고 사무실 무상 임대계약을 했죠?
물론 제가 구체적인, 저희들은 지역개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제4조에 의거해서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현재 사용하지 않고, 1년 정도면 아마 나가지 않나 또 나가기로 약속을 받고 저희들이 그런 조항을 찾아서 도와 협의하여 그렇게 임대를 하였습니다.
내년 언제쯤 나간다는 말입니까?
3월달에 이회창총리께서 발표하셨죠.
의료원 정관이나 어떤 규정에 두고 이것을 무상임대를 했는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상임대 근거는 새마을조직육성법 4조와 바르게살기운동 조직육성법 시행령 6조1항에 의거 국공유재산은 무상으로 대부가 가능하므로 여기에 따라서 무상으로 대부를 하여 줬습니다.
이제 김재근…
계약한 사람이, 무상임대 계약자가 그 내용을 모르고 어떤 근거로 계약을 해 주는 것인지 위에서 그냥 시킨다고 해서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안 되지 않습니까?
마침 그 정부방침이 그렇게 발표가 됐기 때문에 저희 도 구내에 있는 두 개 단체가 집을 비워져야 되는 그런 형편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의료원에 새 병동이 준공이 되면서 구병동이 활용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구병동을 잠깐 양개 단체가 자립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서로 도와 의료원 측과 묵계하에 그렇게 된 것이니만큼 양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기간을 다 채울지 그렇지 않으면 본인들이 말씀하다시피 내년도에는 아마 저희 병원을 이 임대기간 이내에 나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이내로 이 두 단체가 무상임대를 해제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60%가 되면은 좀 높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70%가 넘으면 좀 안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나온 숫자가 69%로 되어 있는데 죄송합니다만 저희들이 실제로 계산을 해 봤습니다.
작년도 이것은 의업수입 대 총 인건비입니다.
그러니까 경상적보조, 자본적보조를 뺀 나머지 69%이기 때문에 실지 저희들이 총 비용을 가지고 하게 되면 좀 떨어지고요.
저희들이 통계를 내 보니까 저희들이 연구비가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이 인건비적 보조로 3개월에 한번씩 주는 그 인건비, 연구비 포함하게 되면은 저희들이 이것보다는 적습니다.
그래서 이 69%는 순수한 의협수입 때문에 조금 높습니다.
그죠?
그죠?
병원에서는 병원개선하는 것이고 환자 측에서는 환자한테 서비스하는 측면에서 편리한 측면에서 두 가지 측면에서 저희들이 재개발을 했습니다.
4억1,800만원 들여서 전산화하는 것은 좋은데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그것이 인력이나 장비면에서 타 부분에서의 효과도 거양이 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전혀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그 이후 운영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전산화가 되었다고 해서 전산전문인력이 충분히 완성되지 않으면 저희들이 1차 「매디오스Ⅰ」에서 잘못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디오스Ⅱ」를 재개발함으로서 지금 처방전이 없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들이 프로그래머 혹은 랜 등 관련부처 속 전산에 관계되는 전문인력만 학보되면은 인원은 감소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전산에 대한 전문인력보강이 안 됐기 때문에 앞으로 그 전산인력만 늘리면 저희들이 인원절감은 가져올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게 금방 국민학생도 212명으로 합계가 되어야 맞는 것인데 146명, 43명, 23명 하면은 212명이죠.
그죠?
오자입니다.
237명이죠?
저희들이 병상도 전국 평균 혹은 보사부에서 발표한 것으로 보면은 병상당 직원 수는 1대 1입니다.
그래서 아직 모자라는 숫자에 불과합니다만 절감하도록 또 저희들이 전산화를 시작할 목적대 경영개선을 할 목적으로 저희들이 들여왔기 때문에 낭비되는 요인이 있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절감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법에 저촉되는 의료인력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의료법상 의사, 약사, 간호사 줄이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기획관리실장님이 지금 이원장님께서 내년부터는 경상부분에서 자립을 유지를 하겠다하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는데 기획관리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대해서 책임있게 확실하게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은 그동안은 위원님들께서도 우려하셨던 그런 노사분쟁문제라든가 이주문제라든가 이런 것이 겹쳐서 적자요인을 가중시켰는데 그런 요인이 제거된데다가 또 원장이하 모든 종사인원들이 투철한 주인의식을 갖추고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면은 확실히 개선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기대가 된다!
지금 매년 행정사무감사마다 인사이동에 의해서 계속 바뀌었습니다.
그죠?
매년 바뀌었는데, 매년 똑같은 그런 말씀이에요.
내년부터는 노사화합하고 뭔가 해서 주인의식 가지고 잘해 보겠다.
과감하게 인력을 줄이고 하는 문제에서부터 우리가 착수를 해야 될 것이다 했습니다.
그 의료원 조직구성원을 보면 행정직이나 그 쪽 서포트 하는 측에서 흘러다니지를 못합니다.
인사이동도 없고.
그러한 문제는 그전부터 지적된 문제이고 또 우리 이원장께서는 내년이면은 임기가 끝나시는 분이고 그래서 더 확고한 의지는 우리 기획관리실장께서 밝혀 주시는 것이 저희들도 수용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님들의 그 지적에 대해서 깊이 새겨서 내년도에 도립의료원의 운영에 대해서는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하게 하겠습니다.
여기에 보게 되면은 그 내용이 아주 상당히 잘 써있습니다.
그런 것이니까 그렇게 좀 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들이 안 계시므로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오늘 감사에 임해주신 청주의료원 및 도 관계관 여러분, 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의있는 자료준비와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은 주민의 뜻이라는 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잘못된 부분은 즉시 시정하여 원활한 도정 및 의료원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오늘 감사에서 제기 되었던 시정촉구사항 등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본회의에 부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제4대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마지막인 본 행정사무감사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도정시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 다른 어느 때보다도 알차게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94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기로 하겠습니다.
모쪼록 계속되는 회기일정에 건강유의 하시기 바라며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김준석 윤태한 박상호 이병규
김기한 차주원 김재근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노재청
○피감사기관참석자
기획관리실
실장김광홍
예산담당관주영관
청주의료원
원장이병현
관리부장홍재석
총무과장이원갑
경리과장이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