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10년 10월 18일(월) 10시30분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2. 도정 및 교육시책에 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장 제안)
2. 도정 및 교육시책에 관한 질문
  · 건설소방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10시32분 개의)

○부의장 최진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처리한 후 도정질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1.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장 제안)
○부의장 최진섭   의사일정 제1항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회 김광수 위원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장 김광수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광수입니다.
  세종시설치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의안은 세종시설치법의 조기 제정으로 우리 도 세종시 편입 예정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지역주민들 상호 간 내재된 갈등의 증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역발전 및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제안한 대로 채택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건의안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존경하는 이명박 대통령님, 박희태 국회의장님!
  그리고 정의화·홍재형 국회부의장님,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님, 손학규 민주당 대표님,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님,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님,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님, 공성경 창조한국당 대표님,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님,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님,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님,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님,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님, 진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 위원장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님,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님,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님.
  우리 충청북도의회는 지난 6월 29일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처리되고 8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세종시의 건설이 정상 추진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크게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9월 28일 국회 제294회 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민선5기 충청권 3개 광역단체장이 새로이 취임하여 그 의견을 재확인한다는 이유 등으로 정치권의 당리당략에 따라 세종시설치법안 심사를 무산시킨데 대하여 개탄과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충북도의회는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주민들의 생존권 사수와 지역주민 간 갈등의 증폭을 해소하고 조속한 세종시 건설의 정상추진을 위하여 우리 도의회 의원 일동으로 다음과 같이 건의합니다.
  첫째, 세종시설치특별법을 조기에 제정하라.
  둘째, 세종시의 법적지위를 완벽한 정부직할 특별자치시로 결정하라.
  셋째, 사무의 범위는 광역자치단체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
  넷째, 관할구역의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편입여부를 결정하라.
  다섯째, 불안에 떨고 있는 세종시 편입예정 지역주민에 대한 정부차원의 발전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시행하라.
  
2010년 10월 18일.

  
충청북도의회 의원 일동.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진섭   김광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세종시설치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서 방금 김광수 위원장님께서 제안설명한 내용과 같이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세종시설치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세종시정상추진및발전특별위원회)
  이상은 부록에 실음

  조금 전 채택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서는 대통령,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행정안전부장관 등에 이송하도록 하겠습니다.

2. 도정 및 교육시책에 관한 질문
  · 건설소방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10시38분)

○부의장 최진섭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도정 및 교육시책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사담당관으로부터 도정질문에 따른 의사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윤충노   의사담당관 윤충노입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실시하는 도정질문에 따른 의사진행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하실 의원님은 오늘 오전에는 건설소방위원회 김동환 의원님, 오후에는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수 의원님과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님, 내일 오전에는 산업경제위원회 박문희 의원님과 정책복지위원회 김도경 의원님 등 모두 다섯 분의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겠습니다.
  도정질문 방법은 일문일답 방식과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이며 순서는 일문일답 방식부터 진행되겠습니다.
  본 질문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종료 2분전에 사전예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이 필요한 경우 질문시간은 10분 이내로 하되 본 질문을 한 의원에 한해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울러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는 경우 의원님은 단상 발언대에서 질문하시고 답변자는 별도 설치된 답변대에서 답변을 하게 됩니다.
  다음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은 의원님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질문 순서에 의해 일괄 질문 후 집행부의 일괄답변을 듣겠습니다.
  일괄질문 본 질문시간은 20분 이내가 되겠습니다.
  본 질문을 한 의원님에 한해서 보충질문을 할 경우에는 질문시간 10분으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리고 일문일답과 일괄질문 일괄답변 모두 시간이 초과되지 않도록 시간 안배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최진섭   도정질문에 앞서 안내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실시하는 도정질문에 대해서는 HCN 충북방송이 전 과정을 녹화방송할 예정입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83조와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36조에 따라 타인을 모욕하거나 질문 내용의 성질에 반하는 발언은 안 됩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원활한 회의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위원님은 세 분으로서 오전에 김동환 의원님, 오후에 김희수 의원님과 이광희 의원님의 도정질문이 계속 되겠습니다.
  질문방식은 세 분 의원님 모두 일문일답 방식입니다.
  그러면 도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설소방위원회 김동환 의원님 나오셔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환 의원   충주시 제1선거구 출신 김동환 의원입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었던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에 대해서 김경용 경제통상국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김경용 경제통상국장님 답변석에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6.2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우택 전 도지사가 만약 당선이 되었다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체와 그간의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정우택 전 도지사에게 질문하든지 아니면 전 정무부지사인 이승훈 부지사에게 질문하여야 할 것이지만 지금 이 자리에 규정상 정우택 전 도지사나 이승훈 전 부지사를 출석시킬 수가 없고 전임 경제통상국장인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도 출석시킬 수가 없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 진행 중인 중간에 이 업무에 담당국장으로 부임한 김경용 국장님에게 질문할 수밖에 없는 것을 본 의원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체와 그 사업이 당초 계획단계에서부터 진행사항과 현재 위기상태까지 오게 된 과정을 일반 도민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많은 부분이 도민들에게 왜곡되어 전달되어졌고 또한 의도적으로 도민들을 현혹시킬 의도가 있었음이 여러 정황으로 드러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항을 명명백백히 밝혀 잘못되어진 점은 지금이라도 모든 도민들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바로잡고 포기해야 될 부분은 포기하도록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된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김경용 국장님께서는 있는 사실 그대로, 아는 사실 그대로 한 치의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김경용 국장님의 답변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체를 도민들에게 밝혀서 알려드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향후 있을 도정사무감사 조사 시에 관련되어진 전 정우택 도지사, 전 이승훈 정무부지사,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을 의정 단상에 증인으로 채택하고 그 답변을 들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아울러 밝혀둡니다.
  그럼 김경용 통상국장님에게 묻겠습니다.
  집행부에서 본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문 답변자료에 의하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은 2009년 8월 10일 투자컨설턴트를 주요 업무로 설립된 BMC의 우종식 대표의 제안에 의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활성화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에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외국병원과 교육기관을 유치할 목적으로 충청북도에서 자체적으로 계획 수립하고 하버드 의대의 협력병원인 PHS, 마그넷 스쿨, 마이애미대학교 부속병원 및 연구소, 에모리대학교 및 부속병원 유치라는 내용으로 2009년 9월 2일부터 2010년 2월 23일 사이에 4건의 MOU를 체결하면서 6조5,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하고 오송에 세계적 메디컬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MOU를 체결한 외국 업체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대부분 실제 투자자가 아닌 의료교육사업체의 자문활동을 하는 해외 자문비지니스법인임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MOU를 체결한 해외 법인체에 제안서 작성에 대한 거액의 보상을 지불한다는 약정도 있습니다.
  보상금을 주고 MOU를 체결해 온 정황이 곳곳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내용을 우리 충청북도가 대단한 사업을 유치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도민들에게 사실을 오인하도록 하고 오송역세권 지역에 금방 외국인투자 천국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실제 투자를 할 자본을 갖춘 해외 법인과 협약을 체결하여도 그 약속이 지켜질지 말지 한데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컨설턴트회사, 우리나라 상식으로 생각하면 자문과 중개회사 정도의 법인체입니다. 그런 컨설턴트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그것을 마치 6조5,000억원의 자본을 가진 투자자와 협약을 한 것으로 오인하도록 하여 도민들을 현혹시켰습니다.
  당연히 MOU를 체결하는 업체가 투자자가 아니고 컨설턴트회사라는 사실을 밝혔어야 했고 또한 양해각서 체결에 보상금을 지불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는 내용까지 밝혔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2009년 12월까지 미화 500만불을 조성하는 특수목적법인 SPC를 설립하겠다는 협약도 체결하였다고 보도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SPC에 참여하겠다던 대우건설, LG전자, LG하우시스, 셀트리온제약, 바이오메티컬시티, 주식회사 산하, NH투자증권, 충북테크노파크는 한 푼도 출자하지 않고 충북도에서만 도민들의 혈세로 2010년에 도 예산에 50억원의 예산을 계상할 계획을 세우고 실제 10억원의 예산도 계상을 했으면서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양 도민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 이후 2010년 5월경 BMC의 우종식 대표는 이러한 대대적인 보도로 인하여 한껏 그 주가가 부풀려진 BMC의 주식을 액정가의 약 33배의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여 수십억원을 챙기려고 한 사실이 있으나 이러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급기야는 2010년 8월 BMC는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발표하여 그동안 사실을 사실대로 모르고 언론보도만 믿고 속아오고 있던 충북도의 대부분 공무원과 도민들을 허탈하고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BMC라는 컨설턴트회사만 믿고 있었던 관계 공무원들은 어떻게 이 사실을 수습해야할지 우두망찰 허둥대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는 과연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경제통상국장 김경용입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이렇게 프로젝트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신 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4회 걸쳐 MOU를 체결한 기관은 직접투자당사자가 아닙니다.
  MOU 당사자들은 오송·오창 등지에 설립된 학교와 병원시설에 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 운영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이런 대형 프로젝트사업에는 시설투자자와 프로그램참여자가 별도로 참여하게…
김동환 의원   잠깐, 잠깐.
  부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38조에 의하면 의원의 발언시간은 보충질문을 포함해서 30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조항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때를 전제로 한 것이고 일문일답을 전제로 할 경우에는 답변 공무원의 답변시간을 제외하고 의원의 순수한 질문시간만 토막토막 계산해서 30분을 보장해 주어야 된다고 봅니다.
  의장님!
  본 의원의 질문시간을 김경용 국장님의 답변시간 제외하고 30분으로 보장해 주실 것을 의사진행발언으로 요청합니다.
  물론 지금 의사진행발언도 30분의 시간 외에 별도시간으로 계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현재까지 6분 30초 사용했습니다.
○부의장 최진섭   예, 일문일답 방식도 총괄 질문과 답변을 포함해 가지고 40분으로 돼 있습니다, 보충질문 포함해서.
김동환 의원   그것은 잘못되어진 조항이기 때문에…
○부의장 최진섭   보충질문이 필요하면…
김동환 의원   의사진행발언으로 지금 요청합니다.
○부의장 최진섭   보충질문을 허용토록 하겠습니다.
김동환 의원   부의장님, 30분 시간 보장해 주세요.
○부의장 최진섭   그 보장은 저희 규칙에 돼 있는 거는 안 되고 그 보충질문 시간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환 의원   규칙에 30분 보장되도록 되어져 있으니까 보장해 주세요.
○부의장 최진섭   간략하게 내용을 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환 의원   부의장님!
  정식으로 의사진행발언으로…
○부의장 최진섭   본 질문 20분으로 하겠고 보충질문 10분으로 하겠습니다.
김동환 의원   일문일답에 본 질문, 보충질문이 어디 있습니까?
○부의장 최진섭   질문과 답변은 통합해서 시간제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본 의원의 발언시간을, 그 회의규칙 보세요.
  회의규칙에 발언의 시간을 제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본 의원의 발언을 30분간 보장해 주세요.
○부의장 최진섭   그 집행부 답변시간을 그럼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환 의원   자, 30분으로 알고서 진행하겠습니다.
○부의장 최진섭   예.
김동환 의원   답변하세요.
  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지금 답변하고 계시는 내용은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지나간 경위나 내용으로서 이미 언론에 다 보도되어졌고 김경용 국장님도 알고 있고 본 의원도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김경용 국장님에게 사실을 확인시키고 싶은 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체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이니까 명심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마이애미대학교와 MOU를 체결한 후에 즉시 미화 10만달러 지불하기로 한 약정 알고 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이러한 행위가 정당한 양해각서 체결행위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거는 저희 도에서 미화 10만불을 갖다가 마이애미대학교로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체결한 BMC에서 마이애미대학교와 체결한 사항에 협약서 내용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직접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럼 BMC는 그 돈을 왜 지불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도에서 어떠한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지불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제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뭐 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마는 아마 그 마이애미대학교 쪽에서 많은 기관하고 MOU를 체결하다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효력을 갖다 좀 유지하기 위해서, 또 마이애미대학교라는 네임밸류를 갖다가 유지하기 위해서 아마 BMC에다 요구해서 BMC에서 받아들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여기 MOU 체결한 거 이거 다 읽어보셨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알고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다 읽어 보셨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이거 영문으로 된 거 제가 자문까지 다 받아서 다 확인했는데, 여기 있죠? 10만달러 제공하도록 한 거.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저희 도에서 지불하는 게 아니고요, BMC에서 마이애미대학교에 지불하는 겁니다.
김동환 의원   BMC에서 과연, BMC가 자본금 3억밖에 안 되는 회사에서 미화 10만달러, 1억2,000만원이 넘는 돈을 MOU 체결하는데 왜 지불했겠습니까?
  그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마이애미대학교에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정확하게 얘기는 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그거는 일상적으로 외국과 MOU 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현상이기 때문에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마이애미대학과 BMC간의 문제를 갖다가 제가 이러쿵저러쿵 얘기할 만한 입장은 아닌 거 같습니다.
김동환 의원   두 번째 그럼 묻겠습니다.
  도청에 도지사, 부지사, 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은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 처음부터 실행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 알면서도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위해서 선거용으로 과장되게 발표하면서 도민들 현혹시킨 거 맞죠?
  MOU를 거액을 지불하면서 체결하고 MOU체결 법인체가 실제 투자자가 아닌 자문컨설턴트회사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으면서도 도민들 속이려고 한 거 맞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아니, 근데 4개 기관에 대해서, 해외 유치한 4개 기관은 컨설턴트기관이 아니라 시설 운영자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러면 당초에 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 발표할 때 그런 내용 발표했어야 맞지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 내용까지는 뭐…
김동환 의원   발표 안 했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당초에 한 내용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김동환 의원   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혹시 2008년 2월에 발표된 프로로지스 사건 아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잘 기억 안 납니다.
김동환 의원   프로로지스 사건은 2008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 직전에 정우택 전 도지사, 김호복 전 충주시장이 충주지역에 프로로지스라는 외국업체가 5,000억원을 투자해서 세계적 물류단지를 만들겠다고 MOU를 체결했다고 보도자료를 낸 후에 당시 윤진식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이 프로로지스사를 유치했다고 발표해서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그 이후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으로, 2년 6개월이 지났는데도 감감무소식으로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대표적 선거용 MOU 체결 사건입니다.
  여기 사진과 보도자료 여기 있습니다.
      (자료제시)
  프로로지스 사건으로 2008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톡톡히 재미를 보았던 충북도의 일부 고위공직자가 이번에도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라는 그럴듯한 사건 만들어 가지고 선거용으로 외국인 몇 분 모시고 MOU만을 체결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관련 공무원들은 공무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것에 동조한 거 아닙니까?
  답변해 보세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오송메디컬그린시티와 프로로지스와의 관계는 잘 연관을 못 시키겠습니다마는 오송메디컬그린시티는 2009년 9월부터 하버드 협력병원체인 PHS와 그다음에 CREC과 그다음에 마이애미대학과 그다음에 에모리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그런 과정에서 구체화시켜 나가겠다는, 꼭 제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선거용만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김동환 의원   선거용만은 아니었으면 일부는 그런 의도도 있었다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저희 행정공무원은 정확하게 그 과정을 갖다 구체화시켜 나가기 위해서 그 계획을 갖다 성실히 수행한 것밖에 없습니다.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2010년 4∼5월경 BMC의 주식매각 시도 사건 아시죠?
  BMC의 자본금이 3억원인데 33배로 튀기면 약 100억원 됩니다.
  내용 알고 계시죠?
  BMC의 등록된 업종이 부동산업이라는 것도 알고 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이 주식매각 시도 사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거는 그 BMC에서 자기네 주식을 갖다가 33배로 해서 매각하는 거에 대해서는 제가 사경제활동에 대해서는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
  그래서…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알고 계시죠? 내용, 이거.
  도청까지 와가지고 보증해 달라고 그랬잖아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아니, 도에 와서 보증해 달라고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김동환 의원   왜 아는 대로 사실대로 말씀 안 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저는 사실대로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지난번 국무총리 후보가 국회에서 거짓말 자꾸 하다가 국무총리 후보에서 사퇴한 거 알고 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사실대로, 아는 대로 말씀하세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BMC의 주식매각 시도 사건 실제로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알고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알고 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그때 왜 그거 도민들에게 발표하지 않았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거는 BMC에서 몇 개 업체와 접촉한 내용을 갖다가 얘기한 것을 갖다가 그거하고 직접 관여하지 않은데 제가 어떻게…
김동환 의원   그걸 보고서도 과연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 관계는 회사 내부와 다른 회사의 관계를 갖다가 제가 거기까지, 사경제활동까지는 관여할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김동환 의원   만약 BMC의 주식이 거액에 매각되었다면 김경용 국장님은 사기사건에 연루되는 겁니다.
  충북도청이 사기사건에 놀아날 뻔했던 거라는 거 알고 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아니! 그런데 의원님, 그것은 사기사건에 저는 관련될 입장이 전혀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그 BMC에서 주식을 갖다 33배로 매각하는데 제가 거기에 일조했다면은 당연히 사기사건에 연루가 되지만 저는 그것은 얘기만 들었지 거기에 대해서 일체 얘기한 바 없습니다.
김동환 의원   BMC가, BMC의 주식이 33배로 튀겨질 정도로 충북도가 언론보도를 통해서 발표를 해 주고 그 주가를 올려줬단 말입니다.
  알고 계시죠? 인정하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저희가 올려준 적이 없고요, 그 BMC의 우종식 사장이 자기 주식은 33배 이상으로 가치가 있다라고 떠들고 다닌 것밖에 없습니다.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충북도에서 전액 출자한 도 산하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에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에, SPC에 참여를 해 달라는 공문 보냈다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는 거절 당했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그러면 충북도가 전액 출자한 산하 공기업인 충북개발공사에서조차 참여 거절을 당한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판단할 것이고 왜 충북개발공사가 여기 참여를 할 수 없다고 거절을 해 왔는지 생각해 보면 금방 알 것이고 고위직 공무원을 수십년 하신 김경용 국장님이 그걸 판단 못했다면 말이 됩니까?
  일부러 선거 의식해서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계속 언론에 자료 내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그게 도민들 현혹시키고 속이고 있었던 거 아닙니까? 뭡니까, 답변해 보세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 충북개발공사와의 관계는 충북개발공사로 하여금 일정하게 검토를 시켰습니다마는 현재까지 제출이 된 사업계획안, 즉 사업구상안이 예탁 타당성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라는 얘기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 더 이상 진행 안 했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리고서 검토 안 해 보셨어요? 더 검토 안 해 보셨어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그 이후에는 저희는 SPC 모집에만 집중했습니다.
김동환 의원   2010년 3월경하고 5월경에 담당 관련 부하직원으로부터 BMC의 문제점,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현 가능성 희박, SPC 구성의 문제점 등에 관해서 보고받은 바 있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정식적으로 그러니까 문서로 보고받은 바는 없고요, 구두상으로는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정말 보고받은 일 없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정말입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여기 제가 증거자료 제출할까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제가 지금 기억은 안 나는데요…
김동환 의원   증거자료 보여드릴까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제가 공식적으로 결재한 서류인지 아닌지 그걸 보고서…
김동환 의원   이 녹취기에 증인들의 증언도 녹취되어져 있습니다.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녹취기 들어 보임)
  김경용 국장님!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 이주혁 당시 투자유치과장, 김경용 국장님이 보고를 받았다는 근거 가지고 있고 이런 보고를 이런 자료를 제가 가지고 있는데도 자꾸 그렇게 모른다고만 하셔서는 안 됩니다.
  부하직원으로부터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현이 불가능하고 SPC 구성이 실현 가능성이 없고 BMC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를 받았으면 당연히 그 내용을 긴급히 검토해서 도민들에게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의 실현 불가능에 대해서 사실대로 알렸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 직원이 판단하는 부분이 있고요, 저는 제가 판단하는 부분이 있는데 사업, 이러한 대형프로젝트 사업을 하다 보면 예상되는 문제점이 상당히 노출이 됩니다.
  그 문제점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라고 생각하는 것이 저는 공무원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그러한 문제만 끌어안고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럼 ─·─·─에서 BMC의 문제점과 BMC가 타 행정기관에서 비슷한 행적이 있었다는 정보에 대해서도 보고받으신 사실이 있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보고받은 적 있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럼 ─·─·─ 정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렇지 않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 ─·─·─ 정보에서도 BMC의 문제점이 그렇게 노출되었는데 어째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검토하지 않았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그 부분을 받은 부분은 이 업무를 인수인계 받은 분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됐기 때문에, 또 그 사업에 대해서는 또 성실하게 수행시켜야 될 그 직책에 있었기 때문에 저는 수행했습니다.
김동환 의원   그러니까 그게 김경용 국장님께서 잘못하셨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이 사업을 오로지 선거가 끝날 때까지 계속 진행시켜야 되겠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다른 면을 보지 않았던 겁니다.
  자! 2010년 5월경 관련 고위직 공무원들이 모여서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을 협의한 일이 있죠?
  그때 지금 선거가 코앞에 와 있는데 이런 내용을 어떻게 사실대로 알릴 수가 있느냐, 선거 끝날 때까지 그냥 쉬쉬하고 있자고 의견 모은 일 있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저는 이런 회의를…
김동환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까? 여기…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저는 기억이 안 납니다.
김동환 의원   기억 없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여기 제가 자료 가지고 있습니다. 근거자료 가지고 있어요.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근거자료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저는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이런 뭐…
김동환 의원   기억 없으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김경용 국장님!
  「공직선거법」상 특정 후보를 당선되게 하거나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거나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면 선거법에 위반되는 사실 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예.
김동환 의원   특정후보의 선거에 불리해질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도민들에게 사실대로 판단해서 알려야 될 것 안 알린 것 선거법 위반 아닙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저는 오송메디컬 사업에 대해서 성공을 위해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노력해 왔지 그 이상 그 이하도 판단한 적이 없습니다.
김동환 의원   자! 결론적으로 종합해 봅시다.
  첫 번째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은 애초부터 선거만을 의식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면서 도민들을 속이고 현혹시켰고 김경용 국장님은 사실을 사실대로 파악해서 도민들에게 알려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서 직무유기를 했고 특정후보에게 불리해 질 것을 우려해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떻게 책임지시겠습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제가 선거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은 당연히 책임지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은 역사의 기록에 남듯이 저도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점의 부끄러움 없이 사업을 추진했고 제가 얘기한 것은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모든 말씀드렸습니다.
김동환 의원   이 업무 담당사무관, 담당사무관 지난 15일자로 사업소로 좌천 발령된 것 아시죠?
○경제통상국장   김경용예.
김동환 의원   국장이 책임을 져야지, 일개 사무관에게 책임을 지웁니까?
○경제통상국장 김경용   아, 저도 책임지겠습니다.
김동환 의원   본 의원은, 김경용 국장님! 본의원은 지금 이 회의의 속기록을 녹취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 이런 걸 취합해서 이 문제를 선거관리위원회하고 감사원에 조사의뢰도 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도민을 현혹시키고 오송역세권 주민에게 장기간 재산권 행사를 제한시키면서 실현도 되지 않는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라는 허울좋은 명칭으로 주민들을 기망시킨 점과 프로로지스사를 유치해서 대단위 물류단지를 충주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후에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으로 충주시민을 허탈하게 한 점 등은 정우택 전 도지사께서도 끝까지 멍에를 지고가야 될 것임도 밝혀둡니다.
  아울러 고위 또는 중대과실로 정책수립을 잘못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도민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한탕주의 실적만을 앞세워 그 내용을 부풀려 발표하여 도민을 현혹시킨 정정순 청주시 부시장님도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임도 말씀드립니다.
  항간에는 정정순 당시 경제통상국장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잘 수립해서 발표한 공적으로 청주시 부시장으로 승진하였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오송메디컬 사업은 이렇게 무참하고 허무하게 허구임이 드러났는데도 고위직 공무원은 그 공적으로 승진만 하고 모른체 하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실제로 정우택 전 도지사님과 정정순 당시 경제통상국장님이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을 잘 진행시켜야지 청주시 부시장으로 승진시켜 보내준다고 했었던 대화가 있었다는 증언도 여기 녹취되어 있습니다.
  우수한 기업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충북도의 대다수 공무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하고 있는지 본 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자사업 유치가 얼마나 어렵고 힘드는지도 잘 알고 있고 말없이 묵묵히 민자기업 유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대다수 공무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그러나 6,500억원도 아니고 1조원도 아니고 6조5,00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천문학적 금액을 유치한다고 허무맹랑한 사업계획을 발표해서 도민을 우롱하고 현혹시키고 행정력을 낭비하는 이런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에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에 관련되어진 담당 국장급 이상 정책을 수립한 분들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상벌이 있어야 할 것임을 주장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김경용 국장님 들어가세요.
  존경하는 김형근 의장님, 최진섭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의 고위직 간부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도민과의 민주적 소통과 자치단체 간 무한경쟁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대에 충북도정을 책임진 양 날개입니다.
  이제 충북도정은 어느 한 개인의 인기에 영합하고 어느 한 개인의 업적이나 추켜세우고 어느 한 개인의 정치적 디딤돌의 도구로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오송메디컬그린시티 사업이라는 허울좋은 명목하에 도민들을 현혹시키고 오송역세권 지역주민들을 허탈하게 만든 이 사건을 교훈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 관련되어진 고위직 간부공무원들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고 우리 모두 정책의 오류로 인한 도민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행정력을 낭비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진다는 자성과 교훈을 갖는 계기가 되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최진섭   김동환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은 보충질문까지 요구하시면은 10분을 더 드리려고 했더니, 고맙습니다.
  아울러 답변하신 김경용 경제통상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김동환 의원님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중식과 오후 도정질문 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는 오후 1시 반까지 정회를 하고 1시 반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의장 김형근   이번 회의는 제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도정질문에 앞서 의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제통상국장이 오늘 오후부터 20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차이나엑스포 참가로 본회의에 출석할 수 없어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73조제3항에 따라 대리출석·답변토록 하겠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습니다.
  함께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실시한 일문일답 방식에 있어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문시간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의 본질문은 최대 20분이며 계속해서 보충질문 최대 10분을 초과하여 모두 30분 동안 할 수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질문 순서는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수 의원님과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의원   존경하는 김형근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지사님, 이기용 교육감님, 간부공무원 여러분!
  단양군 출신 김희수 의원입니다.
  단양의 지역 최대 현안인 수중보 건설사업은 정부가 충주댐 건설을 하면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호반의 도시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정든 고향을 버리고 일부는 뿔뿔이 전국 각지로 흩어지고 2,600여 가구 1만3,000여 명은 현 신단양 이주지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매년 맨바닥만 드러나는 강만 보고 군민들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강 살리기 제16공구인 별곡지구 사업은 한 달째 작업이 중단된 채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현안에 대해서 균형건설국장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 답변대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중보 건설은 1989년 9월 28일 수자원공사에 청원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본격적인 착공을 못하고 지난번에 대안입찰을 거쳐서 착공계만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절차상의 착공이 아닌 강바닥에 첫 삽을 대는 것이 언제인가 그게 궁금합니다. 언제쯤 되겠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입니다.
  사업 시행자인 수자원공사 계획으로는 지금 현재 댐 수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오늘 현재 139.6m고 시공 가능 수위는 125m 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4, 5월경이 돼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보상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김희수 의원   제가 보기에도 매년 보면 11월경이면 거의 발전용수나 생활용수로 사용을 해서 강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서 강우도 많고 그래서 이해는 갑니다마는 일부에서는 이미 착공계를 제출했음에도 제대로 되겠느냐 이런 얘기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극소수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불식을 시키기 위해서는 빠른 착공이 돼야 되겠다 하는 게 제 생각이고 현장사무소나 진입로 개설하는 것은 군민들이 이해를 안 합니다.
  그러니까 강바닥에 바로 삽을 댈 수 있는 그런 시기를 당겨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수자원공사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리고 수중보 개찰결과 설계상 예정가액은 얼마 썼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635억원이었습니다.
김희수 의원   낙찰금액하고 낙찰률은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낙찰금액이 338억9,600만원으로 53.32%입니다.
김희수 의원   댐 위치를 하류지역으로 이전한 것은 아시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군민들은 댐 위치를 하류지역으로 이전할 때 하류지역은 수심이 깊어지고 또 지반에 석회석 동공이 있어서 사업비가 증액이 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수심이 깊은 곳에 공사를 하고 또 동공이 있는 곳에 공사를 하자면 과연 그 낙찰률 가지고 가능할까 그런 우려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본 공사가 300억 이상 대형공사로서 수중보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가물막이 공사입니다.
  가물막이 공사가 어렵기 때문에 대안입찰로 이루어진 그런 사업입니다.
  그래서 수자원공사에서는 전면 책임감리를 줬습니다.
  책임감리사가 공정관리라든지 안전관리, 품질관리 이 모든 것을 수행하게 되므로 견실 시공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러면 적격심사를 거쳐서 시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우려가 없다 그런 말씀이시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그리고 전면 책임감리를 줬기 때문에 책임감리단에서 견실 시공을 할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전문지식은 없지만 수심이 깊은 곳에서 공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또 단양의 지반은 석회석이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동공 부분은 성실한 시공이 되지 않으면 큰 재난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큼은 감리라든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류지역으로 변경하면서 변경된 총 사업비는 얼마입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당초 사업비가 869억원입니다.
김희수 의원   변경되기 전보다는 액수가 많이 증액이 됐습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당초 수중보 위치 변경을 하면서 하류로 내려가면서 공사비가 좀 증액이 됐습니다.
  그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는 단양군에서 부담 의사를 표명해서 국토해양부하고 협의가 돼서 사업 위치가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금액입니다마는 군에서 376억을 일단 부담하는 것으로 국토해양부하고 협약이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입장에서도 단양군의 열악한 재정 형편으로써 그 많은 돈을 부담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중앙부처와 계속 협의해서 전액 국비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당연히 국비 전액으로 추진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동안에 정부에서 군민과 약속한 것도 이행하지 않고 또 변경된 지점이 국가하천이고 또 재정 부담 능력이 약한 단양군에서 그건 감당할 수 없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협의를 하셔서 전액 국비로 추진이 되도록 해 주시고 또 기회 있을 때마다 책임질 위치에 계신 분들이 분명히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액 국비로 한다 이런 말씀을 하기 때문에 군비부담은 없는 걸로 그렇게 알겠습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최선을 다해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리고 요즈음 지금 현재 설계상에는 그 수중보가 콘크리트식 중력댐으로 설계돼 있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갑문식으로 변경 얘기가 많이 지역민들도 말씀을 하시고 또 상당수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문식으로 설계변경이 가능한 건지, 착공한 연후에라도 가능한 건지, 가능하다면 추가 소요되는 사업비가 있을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한 확보방안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그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충주에서 단양까지 배가 못 올라갑니다.
  수중보가 중력식으로 돼 있기 때문에…
김희수 의원   전대로 시공이 된다면 그렇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갑문으로 변경하는 것은 사업비만 확보된다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 도에서는 지역 국회의원님과 또 중앙정부에 계속 건의해서 사업비가 대략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한 것은 497억원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단양의 오랜 숙원입니다.
  벌써 이사를 한 지가 25년이 됐고 그동안 에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수중보를… 정정합니다. 충주댐 건설을 하고 ’85년 이전 당시에는 그때는 담수를 했습니다. 상당기간 해서 그 당시는 충주호 유람선이 단양에 자주 올라오고 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지역의 경기도 활성화가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는 단 한 번도 담수가 된 적이 없습니다.
  생활용수나 발전용수, 농업용수로 쓰기 때문에 그렇고 또 수도권 지역을 위해서 충주댐에서도 배수량을, 방류량을 조정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착공이 됐으니까 빠른 시일 내에 완공이 되도록 모든 분들이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한강 살리기 제16공구인 별곡지구 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별곡지구 사업은 계획 대 공정이 얼마 정도 진척이 됐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현재 13% 정도 돼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럼 계획은…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계획보다 상당히 쳐지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러니까 예정 공정에 의한 공정은 근사치에 갔는데 전체 공정에 대한 13%라는 말씀이신가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저희가 계획대로 공사를 해야 되는데 현재 공사 지점이 물에 잠겨 있어서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 공정보다 뒤쳐져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사업 시행에 문제가 생겨서 못하고 있는 건 시인하시는 거고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한강 살리기 추진을 위한 사전 사업설명회는 몇 번을 하셨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한강 살리기 사업 16공구에 대한 사전 설명회는 저희 도에서 한 것이 아니고 이 설계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해서 저희한테 대행사업을 맡긴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단양 매포에서 저희가 한 번 한 걸로 알고 있고 충주에서는 북부지역 전체 걸 한 것으로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전청 주관으로 시행이 됐었습니다.
김희수 의원   충청북도 주관이 아니고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북부에서 한 것은, 북부지역 전체로 한 것은, 충주에서 한 것은 저희 주관으로 했고 지역별로 한 것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주관해서 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충주에서 할 때는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해서 의견도 들었고, 국장님께서도 그 자리에 참석을 하셨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충주에서 할 때는 저도 참석을 했었습니다.
김희수 의원   책자에 보니까 환영사는 하셨고, 그때 16공구에 대한 건의가 있었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그렇습니다.
  그 지역 회장님께서 수몰선 이상, 145m 이상으로 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김희수 의원   이것은 분명히 들으셨고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다음에 단양읍에서 한 번 한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매포에서 했는데 그때는 저희가 참석을 못했습니다.
김희수 의원   매포에서?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김희수 의원   단양읍사무소에서 했을 때도 제가 갔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도 좀 전에 국장님 말씀하신 같은 내용대로 그렇게 건의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설계서 상에 지반고라고 합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김희수 의원   그 지반고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현재 141m로 계획돼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141m로 설계가 돼 있고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김희수 의원   건의한 내용은 143m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현재 저희가 건의하고 있는…
김희수 의원   성토고를…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저희가 건의한 것은 142.5m를 지금…
김희수 의원   142.5m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건의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그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도면 제시)
  이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것 가지고 계시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이것은 침수 전 사진이고 이 밑에 침수인데 141.4m에서 완전 침수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고수대교에 표시된 수위표고 이것은 수위가 이렇게 높아졌을 때 완전 침수가 된 사진이고 그래서 이 사업을 물속에 넣어야 하는데 계속 해야 되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 건지?
  지금 충주댐에서 방류를 시작하고 담수된 곳이 물이 빠지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계획이 있으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현재 오늘 수위가 139.6m입니다. 이제 조금 드러나기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작업을 하기에는 물이 많이 빠져야 됩니다. 그래서 수자원공사에 물을 빼달라고 저희가 요구는 했었습니다만 거기에서는 그것이 자산이기 때문에 방류는 안 되는 것으로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단양군민들의 숙원사업이고 그래서 저희도 수자원공사에 지속적으로 거기에 성토를 해서 계획고를 높여달라고 건의를 하고 또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도 건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답변은 수자원공사에서는 그렇게 높여줬을 경우에 한 100만톤 정도의 저수량을 저수를 못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답변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저희 입장에서도 중앙부처하고 4대강살리기사업본부 또 수자원공사와 협의를 해서 계획고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수자원공사에서 답변한 내용도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이게 유사한 민원발생 우려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수자원공사에서는 그 지역이 댐구역 내로 성토를 하면 저수용량이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100만톤 정도의 저수용량이 적어지니까 상류지역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러한 이유로 해서 지금 승인을 안 해 주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담수가 되면 강 하상에 그때 유속 또 변화가 있는 겁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일부 있을 수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상식적으로는 하류에서 담수가 돼 올라오니까 이미 담수가 된 상태에서 상류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해서 물이 내려온다 하더라도 그렇게 급속한 유속 변화는 없을 것 아니냐! 그렇다면 상류지역에서 피해가 많다고 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그런데 저희가 ’85년도 수해 때도 그렇고 ’89년도인가 군간교가 그때 떠내려가고 영춘교가 부서질 때 거의 물이 서서 내려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홍수보다 영월, 평창지역에 폭우가 내리면 굉장히 갑자기 물이 불어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염려하는 것 같습니다.
김희수 의원   사업을 할 때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겁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지역주민을 위해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지역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이 되지 않은 사업이고 따라서 계속 해야 하느냐 그런 의문도 생기고 또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을 살린다는 취지는 좋지만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활용을 할 수가 없고 또 애당초 군민들이 요구했던 것하고 다른 쪽으로 설계가 됐습니다.
  당초 단양군에서 요구했던 사항은 관광시설, 휴양시설, 위락시설, 운동시설, 다목적광장 이렇게 도에 사업계획이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렇지만 우리 군민들 생각은 많이 다르게 사업이 됐고 또 현재 사업을 하지 못하는 단계에 와 있고 오히려 본래 취지인 강을 살리겠다는 취지하고도 저는 어긋난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지역은 기존에 농사를 짓던 지역입니다. 그래서 강을 살리려면 농사만 안 지어도 그것은 강이 사는 겁니다. 농사를 지음으로 인해서 화학비료 성분이 수중에 용해되고 수질오염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농업을 안 하는 상태에서는 오히려 그대로 두는 게 강을 살리는 거라고 봅니다.
  또 금년 3월에 착공을 했는데 장비 1대가 왔다갔다하더니마는 6월 10일부터인가 갑자기 장비가 5대인가 여러 대가 와서 작업을 했어요.
  그래서 기존에 농경지로 쓰던 부분도 장비 가지고 그쪽 활주로 쪽, 활주로라면 아시겠어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김희수 의원   활주로 쪽으로 전부 걷어올렸어요. 그것은 강을 살리는 게 아니고 오히려 강을 죽이는 거다.
  또 설계서 가지고 오셨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김희수 의원   설계서에 보니까 사업비는 얼마입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거에는 68억으로 돼 있는데… 좋습니다. 68억이고 73억이고 그것은 그렇고. 보니까 사업이 주가 자전거도로하고 생태습지, 조경 이렇게 한다고 돼 있어요.
  그래서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지반고나 성토고를 143m까지 올려달라는 거지만 애초에 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침수를 전제로 한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류지역에는 이게 해당이 될지 몰라도 현재 사업장 같은 데는 장기간 담수가 되는 데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토는 안 된다 하더라도 자전거도로는 쓸 수가 있습니다. 담수가 됐다가 물이 빠지면 쓸 수가 있는데 이 설계서 상에 보니까 조경하는데 16억 예산이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 보면 초본류를 심는데 10억이죠? 10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초본류를 보면 주로 요즘 담수철에 개화되는 꽃, 뭐 감국이라든가 구절초라든가 벌개미취라든가 이런 것을 몇 천만원씩 심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담수기간이 지난 9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담수가 돼 있는데 이게 살 수가 있느냐? 못 삽니다. 못 살고 사업을 그대로 한다면 이듬해에 다시 식재를 한다든지 또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을 때 제 값어치가 있는 것이고요.
  조경도 그렇습니다. 보면 토취장하고 골재원하고 보면 조경석을 가져올 것이 아니래요, 여기 보면.
  오히려 강에 하려면 강 속에 있는 강돌을 갖다가 놓으면 그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광산에서 깬 것을 갖다가 뭘 하겠습니까? 그것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조경 부분하고 초본 식재 부분하고 이 16억이라는 것은 그냥 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의원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초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하고 수자원공사하고 협의해서 설계 당시에는 지난 20년간 평균 그 지역이 담수된 것이 2.5일로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 이틀 반 정도 담수되니까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해서 설계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비가 많이 와서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현재 한 달 정도 담수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원님 말씀하신 조경 부분이라든지 초화류 부분은 저희도 좀 더 검토를 하고 현 계획고에 그렇게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해서 어떻게든지 성토고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국장님 답변은 침수일수를 통계상…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그렇습니다.
김희수 의원   수치상으로 말씀하시는 거고 실지 강가에서 자랐고 현재도 살고 있는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담수가 됐고 특히 담수가 되면 대개 10월경이 되면 빠르게 생활용수나 발전용수가 소모가 되게 되면 11월초 어떨 때에는 12월 어떨 때는 또 이듬해 2월까지도 갑니다. 그래서 2.6일이라고 그러셨던가요?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현재 2.5일입니다.
김희수 의원   2.5일이고 6일이고 그렇습니다마는 거기에 준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16억 그냥 버리는 것이고 또 조경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군민들이 자주 그곳을 활용하면서 산책도 하고 사색도 하고 그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루가 침수가 됐든 열흘이 됐든 물이 빠지고 나면 모든 것이 뿌옇게 앉고 안 됩니다.
  그리고 여기 보니까 잔디 식재도 있어요. 잔디도 한 달이면 죽습니다. 뭐가 살아남겠습니까?
  그래서 도에서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부분은 설계 변경을 해야 되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의원님 말씀 맞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담수일수가 길어짐으로써 그 부분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서 현재 자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제가 전문지식은 없어요. 그렇지마는 이 초본류 심는다는 것은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래서 제 대안이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당초 군민들이 원하던 대로…
      (도면 제시)
  이 사진이 너무 작은데 생태습지를 여기에 하도록 돼 있어요. 여기에 하도록 돼 있는데 물이 다른 데는 습지가 있습니까? 이것은 또 안 되는 거예요.
  보니까 A형, B형 두 가지 형으로 습지를 한다고 설계가 돼 있는데 여기 이쪽 계곡에서는 집중호우가 있기 전에는 유입이 안 되고 하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물론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133m로 성토를 높이는 거지마는 그거는 계속 추진해 주시고, 수자원공사하고 협의를 해서 해 주시고 이 도담삼봉 쪽에서 강물이 유입되도록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지만 생태습지가 되든 생태하천이 되든 설계상에 1㎞로 돼 있는데 활용할 수가 있고 그렇지 그게 안 되면 그것은 만드나 마나입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의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대전청에서 위탁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시공 중에 발견된 문제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생태습지도 현재 검토 중에 있고 여러 부분에 걸쳐서 변경할 사안이 많이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래서 그것도 하나의 안이 될 수 있고 또 그게 어렵다면 자전거도로로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가능할 테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예, 그것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또 군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생활체육광장을 여기다 해 달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어려울 경우라도 활용할 수 있게 체육광장 기반조성을 해 주든지 대안으로 그렇게 세 가지를 제시를 합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하고 군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군에서 원하는 쪽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희수 의원   그러니까 설계 변경은 하시는 거죠?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할 계획으로 지금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의원   계획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균형건설국장 송영화   합니다.
김희수 의원   말씀드렸지만 16억 그냥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변경을 하시겠다고 하니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단양은 가장 북부에 있기 때문에 그동안 소외감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도에서도 균형발전하고 여러 가지 시책들을 해서 골고루 잘사는 지역으로 노력을 하셨겠지만 그래도 주민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생활권이 종합병원은 강원도 원주 병원을 가야 되고 또 자녀들의 혼사는 서울에서 더 많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시·군통합을 한다면 원주, 제천, 단양이 통합을 해야 된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또 경상북도 도청이 예천하고 안동 경계지점에 도청이 이전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실 푸대접도 아니고 무대접을 받았다고 하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 바에는 오히려 원주 가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되고 저도 어디 가면 강원도 말 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원주 ‘강원남도’로 가자는 얘기도 있고 또 예천 가려면 한 1시간 정도도 안 걸립니다.
  그러니까 경북 도청이 그리 오니까 영주, 예천, 문경하고 통합을 하자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충북에서 충청인이 어떻게 갈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배·동료의원님, 또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형근   김희수 의원님 그리고 균형건설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김희수 의원님의 도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단양 수중보 그리고 별곡지구와 관련해서 문제점을 잘 해부하셨고 좋은 성과도 창출하셨습니다.
  다음 도정질문을 위하여 약 8분간 정회한 후 2시 15분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7분 회의중지)

      (14시17분 계속개의)

○의장 김형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으로부터 도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이광희 의원님 나오셔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의원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희 의원입니다.
  오늘 도정 및 교육시책 질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국토의 중심, 당당한 충북’을 기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이시종 지사님과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의 육성’을 목표로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청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느껴온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는 것이니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특히 이번부터 실시되는 일문일답식 구두 질문방식을 채택해 주신 김형근 도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그로 인해서 어쩌면 부담이 가중될 도지사님과 교육감님 그리고 실무자 여러분께도 성실한 답변을 위한 노력에 거듭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선거공약 중에서 연합고사와 관련된 질문을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지난 두 번의 교육감 선거에서 연합고사 부활을 공약으로 거듭 내세워 당선되셨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 이후 대부분 중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하는 등 과열 대비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딸이 중학교 2학년생이어서 방과후 수업을 직접 강권받기도 했고요. 집사람은 30분 동안 전화 설득을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공부는 3학년에 할 테니 2학년 방과후 시간에는 교과부에서 추천한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도서목록 100권과 읽은 책에 대한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기로 하고 제 딸은 겨우 빠질 수 있었습니다마는 다른 아이들은 결국 방과후 수업을 대부분 하게 됐습니다.
  교육감님께서 연합고사 부활을 공약으로 내시면서 이로 인해 야기될 부작용에 대해서 당연히 검토해 보셨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예상되는 문제점은 어떤 게 있을 거라고 예측하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평소 충북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이광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연합고사와 관련한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연합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심적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일시적이기는 하지만 연합고사 부활로 불안감이나 사교육에 대한 욕구가 생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광희 의원   그거 외에는 다른 문제점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시지 않으셨나요?
  예컨대 지금 말씀하신 것은 심적 부담감이나 개인적인 불안감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사교육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사실은 학교 현장이 그것 때문에 점수 위주 수업으로 이렇게 탈바꿈되는 것에 대해서 이런 것은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예, 연합고사는 우리 충북 83개 학교 중에 전문계 고등학교, 특목고를 빼고 48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보게 됩니다.
  그 비중도 67%가 내신성적이고 33%가 연합고사를 보게 되는데 연합고사를 안 봐도 내신성적에서도 성적이 나오고 이 연합고사는 그 내신성적의 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실시를 하는 겁니다.
이광희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2007년에 처음 방침을 발표하실 당시에 고교입시를 부활해야 되겠다고 위기감을 느낄 만큼 당시에 충북의 학력 저하가 심했었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2007년도 2월에 도교육청이 전년도, 그러니까 2006년도 충북의 수능성적이 사상 최고였다는 발표를 한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교육감 이기용   이건 지금 수능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고 고교 입시 때문에 그런 것인데 그…
이광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고입 연합고사 부활로 학력 신장효과를 기대한다면 타 시도에서 그것을 입증할만한 사례가 있는 겁니까?
○교육감 이기용   타 시도의 자료 나온 것이 없고, 그래서 저희들이 전문기관에 의뢰를 해서 실시하게 됐고요.
  우리가 성적이 현재가 제일 최저다, 나빠서 그 연합고사를 보는 것보다는 더 성장하고 다른 시도와 경쟁에 우리가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저는 연합고사를 도입을 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렇다면 연합고사 부활의 가장 기본적인 취지 한 가지만 들라면 학력 신장을 위해서 한다 이거 맞습니까?
○교육감 이기용   맞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러면 학력 신장이라고 하는 수십년 동안 병폐가 지적돼 온 어떤 입시교육을 부활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교육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 길이 있고 누구든지 다 교육에 대한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판단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또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하고 이런 것으로 봤을 때 그렇게 진단 결과 우리 충북은 연합고사를 보는 것이 학력 신장에 필요할 것이다 해서, 물론 거기에 대한 약간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 더 큰 목적을 위해서는 현재 약간의 적은 부작용은 넘어가야 되지 않나 하는 이런 판단을 제가 했습니다.
이광희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 입시위주 교육은 그동안 우리 교육의 수십년 된 적폐로 지적이 되어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역대 정권의 모든 교육개혁이 입시교육을 탈피하는 쪽으로 맞춰져 왔습니다.
  입시교육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학력이 길러질 리가 없고 입시교육을 위해서 도리어 교육의 황폐화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까지 입시를 치르게 하자는 것은 시대를 거꾸로 돌리는 것이 아닐 수 없다고 보고요.
  그렇게 방향을 돌리는 것이 마땅하다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가는 시험도 또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가는 시험도 부활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자료를 뽑다보니까요, 작년도 2009년 12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창의와 배려의 조화를 통한 인재 육성’이라는 문건을 본 바가 있습니다.
  아마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에 왜 창의와 배려 인성교육을 하느냐고 했더니 현재의 문제점과 관련돼서 사회 전반의 학벌 위주의 풍토에 따른 입시위주, 점수위주 학교 교육이 문제고 현행 객관식 자필시험의 정답 찾기식 평가 방식은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 암기능력을 강조하여 창의성 함양을 제약하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작년에 2009년 12월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냈고요.
  그다음에 이거는 그에 발맞춰서 2010년 3월에 창의·인성교육 추진계획으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이렇게 낸 자료입니다.
  여기에 의하면 현황과 문제점으로요, “객관식 자필시험의 정답찾기식 평가방식은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지식 암기능력을 강조하여 창의성 함양을 제약하고 또 학습 동기나 학습 과정보다는 점수로 나타나는 결과만을 중시해서 맹목적인 학습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교육적인 학습이 만연해 있다”고 이렇게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감님께서 현재 충북 교육이 이럼에도 불구하고 창의성 시대라는 시대적 화두와는 다르게 현재 충북 교육이 입시 위주의 시대로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저는 이 창의성이라는 것이, 창의라는 것이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유에서 유를 창출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느 수준까지는 우리가 기억력이 있어야 지식이 생기고 지식이 있어야 사고를 하고 사고를 해야 창의성이 생기기 때문에 이 사고할 수 있는 능력까지는 저는 기본은 갖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광희 의원   그것이 시험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교육감 이기용   그래도 시험을… 그리고 시험에 저희들이 객관식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술형을 30% 하고요. 또 학생들이 시험이 있게 되면 책을 평소보다 많이 읽고 보게 됩니다.
이광희 의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11월 23일 이번에는 도 단위의 학력 성취도 검사 평가를 보죠?
○교육감 이기용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 사지선다형으로 봅니다.
○교육감 이기용   예.
이광희 의원   그렇습니까?
○교육감 이기용   예.
이광희 의원   방금 말씀하신 30%는 주관식으로 보겠다는 게 아닌데요.
○교육감 이기용   주간서술형으로 보는 시험도 있고 지금 서술형을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올해 2010년 예산을 보니까 학력증진 및 평가관리 관련 예산이 2009년도 당초예산이 2억4,000이었던 것이 2010년 올해에는 48억원으로 20배가 늘었습니다.
  아마 이 사이에 2008년도 충북교육이 학력평가에서 낮게 나타났다는 것 때문에 예산을 급하게 추경에서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48억원이 됐고요.
  그리고 2010년 세입세출예산안의 증감사유를 공개된 자료를 보니까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결과 공개에 따른 도 단위 학업성취도평가 신설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 단위 학업성취도평가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가 보게 되고요.
  그러면 초등학생들에게는 도 단위 학업성취도평가를 하고 그다음에는, 중학생들에게는 연합고사를 부가해서 교과부에서 실시하는 시험들 이외에 계속 성적 비교가 드러나는 시험을 보여서 성적을 올리자는 겁니다.
  그렇습니까?
○교육감 이기용   11월 23일날 보는 평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됩니까?
이광희 의원   예.
○교육감 이기용   저희들이 3월 9일날 우리 대한민국이 똑같이 진단평가를 봅니다. 학년초에 올라오면 대한민국이 똑같이 진단평가를 보는데 이 진단평가는 3월달에 보는 것은 대한민국이 똑같이 보는데 그 이후의 결과처리는 교육감한테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3월달에 보고 결과가 어떻게 되나 학년을 마무리할 11월 23일날 평가를 하는데 그 진단평가가 어떻게 결과가 나왔나 평가를 하는데 이것이 선생님들, 교육자들에게 굉장히 교육가족들에게 부담이 된다고 그래서 제가 일찍이 이것은 성적처리를 학교에 맡긴다, 그러니까 3월달에 진단평가한 것하고 그 이후에 선생님이 가르친 것하고 어떤 향상이 있었나 그것을 보기 위해서 이번에는 일체 학급별로 성적을 내든 학교내로 처리를 하고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에는 그것을 보고 안 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러니까 교육감님께서도 학교 현장에서 문제제기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셨고요?
○교육감 이기용   예, 일부에서 있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어쨌든 학교에 부담이 없도록 하라고…
○교육감 이기용   제 개인 소신은 도로 전체 서열을 매기고 싶었는데 교육가족들이 부담이 크다고 해서 제가 학교에 의뢰했습니다.
이광희 의원   부담이, 확실하게 교육현장에서는 부담이 크다는 말씀을 지금 전달을 하고 계시는 거죠?
○교육감 이기용   예.
이광희 의원   이런 교사들의 부담감 또 학생들의 강박감, 그리고 그것들이 학급의욕이나 학습흥미 등에 미칠 역효과에 대해서 혹시 점검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물론 시험은 한 번을 보든 두 번을 보든 볼 적마다 부담이 큽니다. 더구나 선발고사일 경우에 부담은 더욱 클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1년에 총 학교에서 보는 시험 빼놓고 다섯 번을 보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라면 학생들의 체력에 저해가 가지 않고 학력과 체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수준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하여튼 앞으로는 평가가 부담을 줄이고 즐거이 볼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지금 교육감님께서 네 번 보신다고 이렇게 알고 계시…
○교육감 이기용   다섯 번.
이광희 의원   다섯 번 본다고 그러셨나요?
○교육감 이기용   예.
      (도면 제시)
이광희 의원   제가 이게 청주 초등학교에 다니는…
○교육감 이기용   그러니까 학교 자체에서 보는 것 빼놓고.
이광희 의원   6학년 1년 시험일정입니다.
  여기에 의하면 물론 여기에는 전국단위 진단평가까지 포함을 했는데요. 총 열두 번을 봅니다. 이게 평균이고요. 최대 열여섯 번까지 보는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계신 것은 다섯 번이라고 하니까 지금 최소한 다섯 번만 그러면 봤으면 좋겠다는 게 본 의원의 생각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충북교육 자체가 제가 들어와서 지난 100일간 판단한, 바라본 충청북도교육은 각종 시험대비 교육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요.
  이것은 교육감님께서 제시하는 본 도의 교육목표인 ‘다양성을 중시하는 행복한 충북교육’에도 완전히 모순된다는 또 역행한다고 비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저는 학력과 인성이 겸비되지 않으면 그 학력은 오히려, 학력은 높고 인성이 거기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그 학력은 위험하게 쓰여졌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력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품성교육을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반올림 운동이라든지 효도동화 365, 친구사랑의 날 운영, 경로당 방문 이런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점검을 해서 좀 더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리고 아울러 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차제에 11월 23일에 치러질 충북 도단위 일제고사를 없애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을 드립니다.
○교육감 이기용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생님들이 자기가 가르치고 또 자기가 평가하면 성적이 좋은데 충청북도 여러 선생님들이 연합해서 문제를 만들어서 보게 되면 같은 범위인데 나는 정말 쉽게 가르쳤는데 의외로 애들이 틀리는 것이 많다, 같은 범위인데 내가 출제한 것은 80점인데 우리 도에서 본 것 보니까 60점이다 이렇게 해서 선생님들의 자기수준평가도 되고 학생평가도 되고 하는 거기 때문에 올해는 또 기왕에 계획된 것이고 그래서 부담이 없는 쪽으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꼭 개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요,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육감 이기용   감사합니다.
이광희 의원   다음은 부교육감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퇴장)
      (부교육감 입장)
  교육감님에 이어서 부교육감님께도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의 시험위주 학력신장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감께서 올해 선거에서 학업성취도평가가 전국 최상위 달성 이런 것을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학교 교문들마다 학교마다 아주 자랑스럽게 플래카드를 모두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아스러웠던 게 2008년 일명 일제고사라고 불리우는 학업성취도 전국평가에서 우리 도가 전국최하위를 한 게 맞습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2008년도 전국학력평가에 제가 알기로는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15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다음 해 2009년도에 같은 시험에서 전국 1등을 했다고, 전국 최상위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 자료를 보다 보니까 6.2선거에서 토론 당시에 모 후보가 학력이 최상위가 아니라 향상도 높인 게 제일 높은 거라고 하는데 그게 맞습니까? 어떤 게 맞습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말씀을 드리면 두 개 다 맞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과부에서 두 가지 평가를 보통 하는데 기초학력미달비율이 낮은 우수 교육청 거기에도 우리 충북이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보통 이상 최우수 교육청에도 저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력 향상도에서도 저희가 높았고 여기서 두 개 다 맞는 것으로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계속 그러면 시험과 관련된 얘기를 계속적으로… 아까 청주시내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생이 열두 번 정도를 1년에 최소 평균 연평균 열두 번의 시험을 본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고3의 경우를 보니까 1년 동안 교육청 공식 연합학력평가가 7회, 저한테 준 자료에 근거한 겁니다.
      (도면 제시)
  이 자료를 제가 받았고요.
  그리고 학교자체 중간·기말고사 등 정기고사가 4회에서 최대 6회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사설모의고사가 10회 내외 등 총 20회를 넘고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가장 많이 시험을 본 학교가 스물여덟 번 정도를 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그런 의문이 문득 들었습니다. 사설모의고사 보는 날도 평상시에 수업일수가 포함되는 겁니까? 포함됩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광희 의원   사설모의고사를 보는 날짜가 원래 교과부에서 하라고 하는 수업일수에 포함됩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출석일수에 들어가죠.
이광희 의원   출석일수에 포함되고요.
○부교육감 정일용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사설모의고사는 저희 교과부나 또 저희 교육청에서 권하는 게 아니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국단위나 아니면 저희가 실시하는 것은 총 7회가 맞습니다. 고3의 경우에 한해서.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은 5회를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 사설모의고사나 하는 것은 저희들이 정하는 게 아니고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서 자체적으로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럼 여기에는 출석일수에는 포함되고 수업일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거죠?
○부교육감 정일용   그것은 포함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두 개 다 포함이 되는 겁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학생이 나와서 수업을 받는 것으로 제가 인…하고 그 외에 사설모의고사가 일요일날 보거나 토요일날 일부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점검을 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것은 토요일, 일요일이 아니라 평일날 보는, 대부분이 평일날 보니까요. 제가 날짜까지 거의 준비를 해 왔는데요. 이것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면 부교육감님께서는 출석일수와 수업일수에 다 포함된다고 말씀을 하신 거죠?
○부교육감 정일용   예,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일단 학생이 나와서 수업받는 일수는 교육과정 일수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사설모의고사도 수업일수에 포함이 된다? 수업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
○부교육감 정일용   하루종일 사설모의고사를 보는 건지 제가 잘 모르겠는데 한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이것 파악할…
○부교육감 정일용   그러니까 일부 과목을 볼 수도 있는 거고 전체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한번 파악을 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광희 의원   모의고사라 하면 돈 내고 보는 것 아닙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예, 압니다.
이광희 의원   그리고 그 돈 내고 보는 학생들 자비로 내는 시험이고요. 이것은 사실은 수업일수와 전혀 관계가 없죠. 이것은 학교에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교육청에서 말씀하시는 그런 수업일수와 하등의 상관이 없는 날수입니다.
  따라서 이 날수를 뺀 상태에서 수업일수가 맞는지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정일용   그러니까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게 하루종일 사설모의고사를 보는 건지 아니면 일부만 보는 건지 한번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학교가 시험지옥이다 또 학생들이 시험보는 로봇이 돼 버렸다고 하는 말도 과언이 아닌듯하게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러니 점수는 좀 오를지라도 학습 흥미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은 도리어 떨어진다는 비판이 빗발치는 거고요.
  도교육청이 이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점수 높이는 데만 올인하고 수 십억 예산까지 쏟아붓는다는 비판과 지적에 대해서 어떤 방안이 있거나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을 해 주십시오.
○부교육감 정일용   여러 가지로 우리 충북교육을 위해서 좋은 말씀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다만 조금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설명을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이광희 의원   예.
○부교육감 정일용   저희가 예산부분에 있어서 아까 2억4,000 정도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당초 본예산에는 2억4,000은 맞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교과부에서 학력향상중점학교라든가 이런 특교사업으로 많이 내려와서 결산금액은 제가 알기로는 95억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포함되는 금액들이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마을공부방 운영비라든가 또는 학력향상 보조인턴교사 인건비라든가 또는 학습부진아학생 지도수당이라든가 이런 게 다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도 한 140억 정도 예산이 반영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단순하게 평가만을 위해서 들어가는 돈이 아니고 실제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이라든가 이런 학생들 지도를 위해서 들어가는 예산이다라는 것을 미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광희 의원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것은 말이죠 2009년도의 당초예산…
○부교육감 정일용   예, 맞습니다. 2억4,000은 맞습니다.
이광희 의원   당초예산에 2억4,000이었고 중간에 일반경비로, 일반재원으로 들어갔습니다.
○부교육감 정일용   그 말씀 맞습니다. 그러니까 당초는 2억4,000이 맞고 나중에 교과부에서 기초학력 미달학생이라든가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이광희 의원   그게 서류에도 보면 2008년도에 일제고사에서 최하위의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중간에 넣은 것으로…
○부교육감 정일용   그런데 저희만 한 것은 아니고요. 기초학력 부분에 있어서 기초학력향상중점학교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교과부에서 전체적으로 평가 이후에…
이광희 의원   부교육감님, 저도 거기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데 그것은 2010년 얘기고 2009년도에는 일반경비로 들어와 있는 것을 제가 확인했습니다.
  그거 다시 한 번 확인을 하도록 하고요.
  또 하나는…
○부교육감 정일용   이 부분은 제가 압니다.
  제가 교과부에서 미래인재정책관을 했기 때문에 이거 관련돼서 사업을 추진해서 작년에 중간에 추경으로 해서 내려 보낸 사업입니다.
  그래서 본예산에는 반영이 안 되고 나중에 추경에 반영이 됐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제가 요즈음 학교를 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처음에 몇 년 전에 꽤 오래 전인데 학교현실에 대해서 어느 선생님한테 여쭤보니까 그때 받은 충격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만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이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얘기에 굉장히 충격을 받은 바가 있는데 이번에 100일 동안 돌아다니면서 학교 교실 한 칸 평균 건축비가 한 1억원에 도달하는 비용 정도를 쓰고 있고 한때는 교도소 건축비보다도 못하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호텔급 수준으로 돈을 많이, 정말 세계 최고의 시설과 기자재가 투입되고 있는 첨단교실이 돼 있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도 충청북도의 교실 수준이 굉장히 높다는 거를 발견을 했는데요. 아쉬운 점은 이런 시설에서 시대에 뒤떨어진 문제풀이식 수업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얘기도 듣고 실제로 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저도 학교 현장을 다녀보면서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교과교실제라든가 또는 다양한 ICT를 활용한 수업들을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아직도 첨단교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면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육청에서도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걸 해 나가면서 선생님들 연수라든가 또는 교육과정에서 장학지도를 통해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라든가 창의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긍정적인 면도 많이 있다는 것을 인정을 해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제가 말씀드린 면에 있어서는 이런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지금까지 그렇게 엄청난 첨단 기자재가 설비가 된 교실을 만든 것에 대해서 저 역시 감탄을 많이 하고요.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교실 밑에서 문제 풀이만 하고 있는 아이들이 하도 딱해 보여서, 그런데 교과부에서 내려온 최근의 자료들을 보니까 오히려 창의·인성교육을 엄청나게 강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도교육청에서도 최근 보낸 자료에 의하면 창의·인성교육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이에 역행하고 있는 게 나타난다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적어도 부교육감님께서는 철저하게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부교육감 정일용   제가 외람된 말씀을 하나 드린다면 사실 아까 의원님께서 보여주셨던 창의와 배려를 중시하는 창의·인성교육은 제가 미래인재정책관 하면서 만든 기안하고 시행하고 내려온 자료입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이 많고 우리 교육감님께서도 인성교육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충북에서도 처음으로 이번에 청명학생교육원을 설립할 정도로 우리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 많이 투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도 교육감님과 함께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인성교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예를 든다면 저희가 교육감님께서 북스타트 책날개 운동으로 해서 초등학교 1학년 들어오면 전원에게 책도 사주는 독서운동을 펴나가는 것도 있고 해서 저희가 인성교육에 대해서 충북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하여튼 의원님과 다른 분들과 상의를 해나가면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꼭 좀 실행을 해 주시고요.
○부교육감 정일용   예.
이광희 의원   적어도 지금 제가 보기에 초등학생들 12번에서 16번 보는 시험이 적어도 반 정도는 없어져도 충분히 괜찮을 거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꼭 그렇게 바로 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 정일용   예.
이광희 의원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어서 교육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님께는 학업성취도평가로 인한 학교 현장의 각종 파행상에 대해 좀 더 세부적으로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제고사라고 통칭되는 학업성취도평가와 관련돼서 일부 시민단체의 고소·고발이 오간 일도 있으시죠?
○교육국장 정가흥   예.
이광희 의원   그 평가결과는 원래 학생들의 석차나 학교별 순위나 이런 걸 내거나 알려주지 않도록 돼 있고 취합도 할 수 없는 거죠?
○교육국장 정가흥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런데 지난번에도 보여드렸는데 이게 평가결과표입니다.
  여기에는 심지어는 순위부터 시작해서 순위가 나와 있고 평균이 나와 있는데 응시인원이 3명, 응시인원이 6명, 7명, 9명, 10명 이런 데까지 전부 평균을 내 가지고 등수를 메겼어요.
  세 명인 데에서는 한 명만 못 해도 30% 이상이 등수 미달로 되는 이런 자료인데 이거 보신 적이 있으시죠? 이게 고발됐습니다.
○교육국장 정가흥   못 봤습니다.
이광희 의원   이건 못 보셨습니까?
  나중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에 제출된 불기소 이유 통지서를 제가 구해서 보니까 거기에 의하면 2009년 청주교육청에서 있었던 교육장 회의 시 사전에 이 도교육청 학교현황자료를 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맞죠?
○교육국장 정가흥   일부 인정하지만 왜곡된 사실도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이건 청주지방경찰청에서 보내온 자료인데요.
  여기에 의하면 누구라고 성함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만 2009년 12월 청주교육청에서 열린 지역교육장 회의 당시 회의 시작 전에 자신의 지역 교육장들에게 관내 학력 현황을 파악하게 하기 위해서 배부를 했다가 회수를 했다 이렇게 돼 있는데, 배부를 한 게 사실 아닙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공식적인 배부가 아니고 어떤 시행을 치를 평가의 기본적인 과정, 교육과정의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광희 의원   그리고 괴산교육청에서는 2010년 3월에 이 같은 자료를 조금 더 추가해서 교장선생님들에 배부를 한 것도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 교장선생님이 모 초등학교에 가 가지고 담임선생님들 여덟 명을 대상으로 해서 배부를 한 것으로 이렇게 확인이 됐습니다.
  이 경찰청 조사가 틀리지 않는다면 여기까지는 맞는 거죠?
○교육국장 정가흥   예.
이광희 의원   교육감님은 자신의 어떤 선거용 치적으로 꼴등 하던 충북교육 최우수로 만들었다고 말씀하시고 교육장들에게는 학교별 학력을 비교해서 경쟁을 독려하고 이것을 다시 학교 관리자들을 통해서 일선 교사들을 다그치는 자료로 쓰이고 그러면 밑에 있는 교원 평가와 근무평정을 의식하는 교사들은 모든 교육활동이 오직 그런 시험성적으로 평가될 거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힐 게 뻔하게 되는데 결국은 관리자가 직접 나서서 시험 답안 알려주는 그런 사례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예·체능 시간이나 자율학습 그리고 방과후 활동 시간에 문제 풀이로 때우는 사례들이 만연해 있다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 자료에 보니까 도교육청이 직접 과목당 30문제씩 5개 과목에 1,500문항을 홈페이지에 올려놨다는 공문도 본 바가 있습니다.
  공문 본 바가 계십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못 봤습니다.
이광희 의원   못 봤습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예.
이광희 의원   그런데 그런 공문이 있다는 얘기는 들으셨습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못 들었습니다.
이광희 의원   제가 지난번에 그 공문을 보여 드렸었는데.
○교육국장 정가흥   직접 저는 못 봤습니다.
이광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일제고사와 관련된 파행 사례들이 드러난 뒤여서 우리 도교육청에서 여러 가지로 애쓰시는 모습도 봤고 또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했는데 어떤 개선책을 마련했습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외람되지만 교육에 대한 얘기를 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광희 의원   예.
○교육국장 정가흥   교육은 사실 희망입니다.
  저는 단양교육청 교육장 시절과 현재 교육국장 시절의 두 가지 경우를 한번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2008년도 우리 충북의 학력이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받았습니다. 2009년도에는 최상위라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그 내면을 살펴볼 때는 제가 단양교육장 시절 2008년도에 다른 시·군보다 앞서가는 단양교육청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습니다.
  거기 뒤에는 단양교육청 시절에 방과후 학교와 영어캠프가 뒤에 있었습니다.
  바로 시골의 학생들에게 교육이 희망이라는 차원에서 군수님이 재정 지원을 해 주고서 교육청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을 방과후 학교를 시킨 것이 큰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그 결과 다른 시·군에서 우리 교육청으로 벤치마킹을 들어왔습니다.
  우리가 모든 운영하고 있던 방과후 학교를 다 가르쳐줬습니다.
  그 결과 물론 선생님들도 자존심도 있었겠죠. 그런 여론이 확산되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로다가 우리 교육청이 최상을 얻은 기반에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진정 학생들을 사랑해 줬고 교육이 희망이라는 목표 속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그래서 그런 결과들에 대해서 인정을 하고요. 저도 훌륭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식이 어디 가서 시험을 봤는데 꼴등을 했다고 그러면 좋아할 부모들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만 이런 일이, 파행사태가 일어난 이런 일에 대한 개선책을 내놓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거기에 대해서 준비를 철저히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개선책 준비하실 거죠?
○교육국장 정가흥   예, 알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추후 제가 받아보겠습니다.
  또 하나는 미리 알려드리기도 했는데 제가 이번에 굉장히 아쉬운 점이 내부고발자 보호법과 관련된 문제인데요.
  교육 현장에서 일어난 이런 사실은 들춰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누가 고발하기도 쉽지 않고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아이들이 이상한 데에 휘말리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왕따를 두려워하기도 해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도 사실은 꺼려지고 누구나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좋은데 문제는 그렇게 해서 누구인가 얘기를 한 사람이, 지난번에 제천에서 그런 일이 있었고요.
  전부 공개가 되고 노출이 된다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보호할 대책이나 또 그런 내부고발자에 대해서 보호를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은 없는 겁니까?
○교육국장 정가흥   물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62조에 보면 그 신분이 보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광희 의원   예, 그런데…
○교육국장 정가흥   우리 교육청에서도 조례 제정을 위해서 한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광희 의원   그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었는데 꼭 조례로 만들어서 교육청에서 내부자 고발이 좀 돼서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 파행이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교육청에서 아시고 그걸 어떻게 정책적으로 극복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정가흥   노력하겠습니다.
이광희 의원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김형근 의장님, 동료·선후배 의원 여러분!
  교육청과 교육감께서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교육위원회에 배속되어서 또한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도교육청의 각종 시책들을 감시, 견제, 비판해야 할 책무를 맡고 보니 그 성과뿐만이 아니라 문제점도 하나씩 하나씩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심각한 것이 왜곡된 학력관을 바탕으로 하는 성적제일주의 그리고 경쟁지상주의 교육관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 속에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하고 대비해 가야 할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의지나 바람과 상관없이 학습의욕과 문제해결력을 오히려 갉아먹는 단순 문제풀이식 수업에 더 이상 내몰려서는 안 됩니다.
  그동안 국민의 혈세로 조성해 놓은 세계 최첨단의 교실에서 언제까지 문제 풀이 위주의 낡은 교육을 할 것입니까?
  적어도 우리 충북교육이 교육감께서 애초부터 지향코자 하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학생들이 과도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창의력, 사고력, 탐구력, 상상력 등 자신들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학력을 기르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아무쪼록 이기용 교육감이 이끄시는 우리 충북교육이 획기적인 발상 전환과 그에 상응하는 진정한 교육 개혁으로 학부모들의 신뢰부터 회복할 것을 간곡히 촉구하면서 본 의원의 도정질문을 마칠까 합니다.
  답변해 주신 교육감님과 부교육감님, 그리고 교육국장님, 그리고 답변자료 마련을 위해서 애써주신 집행청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형근   이광희 의원님과 교육감님, 부교육감님, 교육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이광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광희 의원님, 정교한 질문해 주셨고 이것을 위해서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오전과 오후에 걸쳐 도정질문을 해 주신 김동환 의원님, 김희수 의원님, 이광희 의원님 그리고 답변을 준비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답변을 해 주신 도지사님과 교육감님을 비롯한 답변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방청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의 도정질문과 답변을 지렛대로 하여 더욱 발전하는 충북 도정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제29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0월 19일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도정질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00분 산회)

      (─·─ 부분은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53조에 따라 게재하지 아니하기로 한 부분임)

○출석의원(35인)
  김형근  최진섭  손문규  김광수
  장선배  이광희  김영주  임헌경
  박종성  최미애  김동환  윤성옥
  심기보  권기수  박한규  박문희
  김도경  유완백  김재종  황규철
  임현    김봉회  김종필  이수완
  정헌    최병윤  이광진  김희수
  하재성  박상필  전응천  장병학
  김양희  정지숙  노광기
○출석공무원
  도       지       사이시종
  행  정  부  지  사박경국
  정  무  부  지  사김종록
  정 책 관 리 실 장고규창
  행    정    국    장윤영현
  보  건  복  지  국  장김화진
  경 제 통 상 국 장김경용
  농    정    국    장강길중
  문 화 여 성 환 경 국 장이장근
  균 형 건 설 국 장송영화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단장김광중
  소  방  본  부  장이동성
  정  책  기  획  관이정렬
  충북도립대학총장연영석
  자 치 연 수 원 장박종섭
  농 업 기 술 원 장민경범
  보건환경연구원장홍한표
·교     육     청
  교       육       감이기용
  부    교    육    감정일용
  교    육    국    장정가흥
  기 획 관 리 국 장연희지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강현삼

강현삼

  • 이 름 강현삼
  • 선 거 구 제천시 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천·동현동, 신백·두학동, 화산동)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hs356510@korea.com

학력사항

  • 충북 시군 의장단 협의회 부회장
  • 제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 제천시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 제천시 체육단체 협의회 회장
  • 남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제천 동중.제천고 총동문회 부회장
  • 제천여고.남천초 운영위원회 위원장
  • 성모유치원 운영위원장(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현)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울산과학대학(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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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권기수

권기수

  • 이 름 권기수
  • 선 거 구 제천시 제1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고암·모산동, 중앙·의림·명동, 용두동, 청전동, 서부·영천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ks4726@hanmail.net

학력사항

  • 제천군 민방위과장, 재무과장
  • 제천시 사회진흥과장, 총무과장
  • 제천시 산업경제국장, 총무사회국장
  • 충청북도 문화관광국 관광과장
  • 충청북도 복지환경국 사회복지과장
  •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
  • 충청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 단양군 부군수
  • 제천시 야구연합회 고문
  • 제천시 초,중,고 동문회 회장단 연합회 부회장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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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광수

김광수

  • 이 름 김광수
  • 선 거 구 청주시 제1
    (우암동, 내덕1·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skim0522@hanmail.net

학력사항

  • 청원군 부용면 초임발령
  • 충북도청 23년근무(개발사업소 총무과장)
  • 청주시 재정경제국 경제과장
  • 청주시 기획행정국 자치행정과장
  • 청주시 기획홍보과장, 기획감사과장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 청주시 상당구청장
  • 청주영운동성당 평신도협의회장
  •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충청북도당
  • 민주당 사무처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력사항

  •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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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도경

김도경

  • 이 름 김도경
  • 선 거 구 청원군 제2
    (내수읍, 오창읍, 옥산면, 북이면)
  • 소속정당 통합진보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dk8637@hanmail.net

학력사항

  •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 이장 10년
  • WTO반대 홍콩 투쟁단 청원군 대표
  • 청원군농민회 회장
  • 대학 학자금이자지원조례 부위원장
  • 청주ㆍ청원 농민시장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청원군 학교급식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경력사항

  • 서울 영중초등학교 졸업
  • 서울 신림중학교 졸업
  • 서울 중동고등학교 1년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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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동환

김동환

  • 이 름 김동환
  • 선 거 구 충주시 제1
    (앙성면, 노은면, 가금면, 신니면, 주덕읍, 이류면, 달천동, 호암·직동, 살미면, 수안보면, 지현동, 용산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ehd5023@hanmail.net

학력사항

  • 충주시청 기획행정국장, 경제건설국장, 농정국장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민주당 충주시당원협의회장
  •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후원회원
  • 칠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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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봉회

김봉회

  • 이 름 김봉회
  • 선 거 구 증평군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th4155@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 농지개량 조합근무 사원
  • 증평 농협 근무 조합장
  • 증평 장뜰 로타리 회장
  • 증평군 추진위원회 위원장
  • 증평공고 총동문회 회장
  • 대한적십자 증평군 지구협의회 회장
  • 증평 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증평공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 대한적십자 증평군 지구협의회 고문

경력사항

  • 증평공업고등학교 졸업
  • 충주대학교(경영정보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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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양희

김양희

  • 이 름 김양희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lilykim0331@hanmail.net

학력사항

  • 충청북도 복지여성국장
  • 청주 주성대학 겸임교수
  •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원장
  •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 충북정론회 여성청소년분과위원회 위원장
  •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교사
  • 춘천성수고등학교 교사
  • 전주완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 청주시 초중교 학교 어머니 연합회 회장
  • 청주교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훈련부교수, 이사

경력사항

  • 청주여자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 수도여자사범대학(사회교육학)학사
  • 청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전공)석사
  • 고려대학교 일반 대학원(체육학전공)이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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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영주

김영주

  • 이 름 김영주
  • 선 거 구 청주시 제6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im91yj@hanmail.net

학력사항

  • 충북정치개혁추진위원회(정개추) 집행위원
  • 충북평화통일포럼 운영위원
  •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충북대표
  •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청주시 제3선거구 출마
  • 열린우리당 정책기획실장
  •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

경력사항

  • 청주 금천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전기에너지전공 졸업
  •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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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재종

김재종

  • 이 름 김재종
  • 선 거 구 옥천군 제1
    (옥천읍)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myungga3@hanmail.net

학력사항

  • 장천 새마을금고 1대ㆍ2대 이사장
  • 옥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 충북도립대학 기성회장
  • 옥천 중ㆍ여중ㆍ상고 운영위원장
  • 옥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회 회장
  • 옥천군 애향회장
  • 2009옥천군 장학회 이사
  • 충북 식품위생단체협회 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D지구 4지역 부총재
  • 한국 음식업 중앙회 충북지회장
  • 명가 대표

경력사항

  • 대전 농업고등전문대(현 우송대학교)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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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종필

김종필

  • 이 름 김종필
  • 선 거 구 진천군 제1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jincheonzang@hanmail.net

학력사항

  • 진천JC회장
  • 충북지구JC회장
  • 한국JC사무총장
  • 진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발전위원
  • 진천군 탁구협회 회장
  • 진천군 노인자문위원회 위원
  • 진천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 진천군 체육회 이사
  • 충청북도 궁도협회 부회장
  • 충청북도 생활체육 탁구연합회 부회장
  • 충청북도 야구협회 부회장

경력사항

  • 청주세광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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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형근

김형근

  • 이 름 김형근
  • 선 거 구 청주시 제2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imhgoun@hanmail.net

학력사항

  • 충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 대통령자문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국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 청주경실련, 충북환경련 자문위원
  •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부위원장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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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희수

김희수

  • 이 름 김희수
  • 선 거 구 단양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4864062@hanmail.net

학력사항

  • 단양군 대강면사무소 면장
  • 단양군청 농림과장
  • 명예퇴직 기술서기관
  • 녹조근정훈장 수훈

경력사항

  • 단양공업고등학교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노광기

노광기

  • 이 름 노광기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nkg0707@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신봉어린이집대표
  • 청주 흥덕 새마을금고 감사
  •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청주지회장
  • 제7대 충청북도의회 의정모니터
  •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충북보육정보센터 운영위원
  • 전국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사)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운영위원
  • 하늘땅별어린이집 대표
  • 민주당 충북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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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문희

박문희

  • 이 름 박문희
  • 선 거 구 청원군 제1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남이면, 문의면, 현도면, 부용면, 강내면, 강외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043-286-3861
  • 이 메 일 minju826@hanmail.net

학력사항

  • 박문희공영개발장묘회장
  • 뉴부강라이온스 제1부회장
  • 금관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신라오능보존회 청원군지부 박씨종친회 사무국장
  • 김대중대통령후보 야권단일후보 충북공동대책본부 조직위원장
  • 민주당충북도당 조직위원장
  • 충북도당 민생경제특별위원장
  • 우리당 청원군운영위원장
  • 민주당 충북도당상무위원
  • 민주평통자문회의위원
  • 정동영 대통령 후보 청원군 유세위원장
  • 민주당 중앙당 무상급식추진본부 부위원장

경력사항

  • 금관초등학교졸
  • 세광중학교 졸
  • 세광고등학교 중퇴
  • 대입검정고시 합격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재학중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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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상필

박상필

  • 이 름 박상필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2
    (청주 흥덕)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psp2059@hanmail.net

학력사항

  • 부윤초, 외사초, 남성초, 주성초, 창신초 교사
  • 청주 강서초, 남평초등학교 교장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사, 교육연구관
  •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생활관리실장
  •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교육기획부장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 KACE 청주지역 사회교육협의회 회장
  •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부회장
  • 가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고문
  • 대한적십자 복대동 봉사회 고문
  • 흥덕경찰서 여성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
  • 충청북도 농구협회 자문위원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교육대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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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성

박종성

  • 이 름 박종성
  • 선 거 구 청주시 제8
    (가경동, 강서1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pjs59104@naver.com

학력사항

  • 청주시 농민후계자 연합회장
  • (사)청주시 4-H 본부 회장
  • 충북시ㆍ군회장단 협의회 간사
  • 순천박씨 충북종친회 이사
  •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주성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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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한규

박한규

  • 이 름 박한규
  • 선 거 구 제천시 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천·동현동, 신백·두학동, 화산동)
  • 소속정당 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phk0970@hanmail.net

학력사항

  • 민주당 제천단양당원협의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한국B.B.S제천지회 지회장
  • 제천시자율방재단 자문위원
  • 제천시교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
  • 제천ㆍ단양범죄피해자위원회 위원
  • 제천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 박씨종친회 중앙청년회 제천지회 지회장
  • 제천동중ㆍ제천상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영월공업고등학교 졸업
  • 대원대학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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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손문규

손문규

  • 이 름 손문규
  • 선 거 구 영동군 제2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심천면, 용화면, 양산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kymoon46@hanmail.net

학력사항

  • 농업협동조합근무(전무)
  • 천주교 황간성당 평신도 회장
  • 국제아동후원회 Plan Korea 회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 영동지회 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 영동군 교육홍보위원장
  • 충북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 영동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 영동군 장애인 후원회 회원

경력사항

  •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 영동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졸업
  • 영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전공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심기보

심기보

  • 이 름 심기보
  • 선 거 구 충주시 제3
    (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him3434@naver.com

학력사항

  • 평민신문기자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노사행정) 제11대 운영위원장
  •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충주시지구 회장
  • 새정치국민회의 충주시지구당 사무국장
  •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상무위원
  • 이용희국회부의장 정책보좌관
  • 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노사행정)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완백

유완백

  • 이 름 유완백
  • 선 거 구 보은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ywb4008@hanmail.net

학력사항

  • 보은군 산외면ㆍ수한면사무소 근무, 보은읍사무소 근무
  • 보은군 마로면ㆍ내북면사무소 산업계장
  • 보은군 보은읍사무소(산업계장 새마을계장 총무계장)
  • 보은군 회북면 부면장
  • 보은군 산외면장, 탄부면장, 삼승면장, 마로면장
  • 보은군 보은읍장
  • 보은 연송적십자 봉사회 고문
  • 보은읍 행정동우회장
  • 보은군 시내버스(농촌) 상임고문

경력사항

  • 보은 농업고등학교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윤성옥

윤성옥

  • 이 름 윤성옥
  • 선 거 구 충주시 제2
    (엄정면, 산척면, 동량면, 금가면, 소태면, 목행·용탄동, 칠금·금릉동, 봉방동, 문화동, 성내·충인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okyoon@naver.com

학력사항

  • 학생정화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 재청 충주 ㆍ중원학우회 1ㆍ2대 회장
  • 충주 고등학교 교사
  • 충주 중원 예식장 대표
  • 윤성식품 대표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사)기능장애인협회 사업본부장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23회)
  • 충북대 영어교육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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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진

이광진

  • 이 름 이광진
  • 선 거 구 음성군 제2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lkj5481@hanmail.net

학력사항

  • 무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주)성안레미콘 부사장
  • 음성군 탁구연합회 회장
  • 금왕청년회의소 회장
  • 음성ㆍ진천 레미콘 협의회 회장
  • 금왕읍장학회 이사
  • 금왕읍 체육회 회장
  • 민주당 음성군 대의원
  • 충북도당혁신도시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기업경영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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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희

이광희

  • 이 름 이광희
  • 선 거 구 청주시 제5
    (분평동, 산남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goanghee@paran.com

학력사항

  • 청주불교방송 문화기획팀장
  • 한국청년연합회(KYC)/민화협 청년위원장 공동대표
  • 분평동 우리신문 발행인
  • 서울정책재단 지방자치연구소 소장
  • 산남두꺼비마을신문 편집장
  • 충북숲해설가협회 사무국장
  • 진천군 정책자문위원
  • 청주지역 민주청년연합 의장
  •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 열린우리당 서민경제회복위원회 전문위원,
  • 민주당충북도당 정책기획위원장

경력사항

  • 성남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대학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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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수완

이수완

  • 이 름 이수완
  • 선 거 구 진천군 제2
    (덕산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pp3094@naver.com

학력사항

  • (사)진천군 재난구조대 지회장
  • (사)진천군 노인자문위원
  • (사)징검다리 진천군 지회장
  • (사)진천군 푸드뱅크 운영위원
  • 진천군 문화원 이사
  • 진천군 족구 연합회 회장

경력사항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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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헌경

임헌경

  • 이 름 임헌경
  • 선 거 구 청주시 제7
    (복대1동, 복대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cta6321@hanmail.net

학력사항

  • 미래세무법인 청주지점 세무사
  • 청주JC, 충북지구JC 활동 감사, 회계고문
  • 청주지역세무사회 회장
  • 세광고등학교, 북일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대한무에타이 충북협회 부회장
  • 충북선진평화연대 공동대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 흥덕경찰서 흥덕연합자율방법대 자문위원
  • 대한적십자사 복대동봉사회 감사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 충청대학 토목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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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현

임현

  • 이 름 임현
  • 선 거 구 영동군 제1
    (영동읍, 양강면, 학산면)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limh@cb21.net

학력사항

  • 영동군청 근무
  • 영동군청(경제과장, 재무과장, 사회진흥과장, 기획실장)
  • 영동읍장
  •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
  • 충청북도(공무원교육과장, 민방위과장, 사회복지과장)

경력사항

  • 영동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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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병학

장병학

  • 이 름 장병학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4
    (진천, 음성, 괴산, 증평, 청원)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jbh888@hanmail.net

학력사항

  • 음성 삼성초, 음성 수봉초 교감
  • 음성교육청 장학사,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 괴산증평교육청 교육과장, 교육장 직무대행
  • 진천 백곡초, 진천 삼수초, 청주 풍광초 교장
  • 중부문학회 초대회장, 충북수필문학회 회장
  • 한국교총주최 전국대학생수필공모대회 심사위원장
  • 진천군교원단체연합회 회장
  • 충북열린교육연구회 회장
  • 충북새교실 회장, 충북글짓기지도회 회장
  • 청주문인협회장, 충북문인협회 수석부회장
  • 청주교육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아이낳기좋은세상 충북운동본부 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
  • 충북문인협회 감사
  • 논설위원
  • 검찰청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충북문화포럼 자문위원
  • 아름다운학교충북교육운동본부 공동대표
  • 행복한 충북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 상임대표

경력사항

  • 청주교육대학 졸업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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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선배

장선배

  • 이 름 장선배
  • 선 거 구 청주시 제3
    (용암1동, 용암2동, 영운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hang9921@hanmail.net

학력사항

  • 충청일보 기자 및 차장(정치부 등)
  • 김종률 국회의원 보좌관
  • 민주당 대의원
  • 충청북도 교육지원심의회 위원
  • 충청북도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경력사항

  •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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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전응천

전응천

  • 이 름 전응천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3
    (충주, 제천, 단양)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j9704@hanmail.net

학력사항

  • 의림초, 동명초, 송학초 교사.교감
  • 왕미초, 화산초 교장
  • 충청북도 제천교육청 교육장
  • 한국폴리텍Ⅳ대학 제천캠퍼스 객원교수
  • 세명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춘천교육대학 졸업
  •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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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지숙

정지숙

  • 이 름 정지숙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jjs-0195@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시청 17년 근무
  •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부녀청소년계장
  • 충청북도 부녀복지계장
  • 청주시부녀아동상담소장, 충청북도여성복지과장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 동문회장
  • 꽃동네ㆍ꽃마을ㆍ양업고등학교ㆍ자모복지원 후원회원
  • 청주대학교평생교육원 문인화반회장
  • 한국여성정치연맹 상무위원, 충북연맹회장
  • 충청북도, 전국단체서예대전 특ㆍ입선 다수, 전국서예초대작가
  •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 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상무위원
  • 범죄예방위원
  •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위원
  • 여성정책위원회위원
  • 여성인력개발협의회위원
  • 충청북도지정예술단 운영자문위원

경력사항

  • 음성군 감곡면 감곡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과 3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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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헌

정헌

  • 이 름 정헌
  • 선 거 구 괴산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gs534@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 ㆍ증평 축협조합장
  • 괴산군 농업경영인회장
  • 충청북도 농업경영인회 부회장
  • 괴산군농민회 총무부장
  • 괴산군 체육진흥회 사무총장

경력사항

  • 괴산명덕초등학교졸업
  • 괴산중학교졸업
  • 괴산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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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미애

최미애

  • 이 름 최미애
  • 선 거 구 청주시 제9
    (강서2동, 봉명 1·2동, 송정동, 운천·신봉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ma9999@naver.com

학력사항

  • 충북여성민우회 대표
  • 올바른교육개혁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
  • 청주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 충북여성포럼 운영위원
  •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 자문위원
  • 충북여성세력연대 고문
  • 인터넷신문 청주기별 편집위원
  • 청풍명월 21 운영위원

경력사항

  • 수원여자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여자초급대학교 1년중퇴
  • 한국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 재학
  • 중학교 교사 2급정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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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병윤

최병윤

  • 이 름 최병윤
  • 선 거 구 음성군 제1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by8800@naver.com

학력사항

  •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 주식회사 석진산업 대표이사
  • 청주검찰청 충주지청 범죄예방위원
  • 충북 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음성문화원장
  •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음성중학교 운영위원장,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서울 대성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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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진섭

최진섭

  • 이 름 최진섭
  • 선 거 구 청주시 제4
    (모충동, 사직1·2동, 수곡1·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yulia52@hanmail.net

학력사항

  • 음성군청, 충북도청, 충북지방공무원교육원 근무
  • 청주시 흥덕구 기획감사실장
  •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
  • 청주시의회운영총무전문위원
  • 청주시복지환경국장, 청주시의회사무국장
  • 한국ㆍ충북ㆍ청주문인협회 회원
  • 행우문학회ㆍ충북시조문학회 회장(전)
  •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조시 당선
  • 현대시조 신인상ㆍ동백문학상 등 수상
  • 청주시 농협 영농조합(회)원
  • 베트남(월남) 참전전우회 회원(맹호12제대)

경력사항

  • 서울 한양 공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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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하재성

하재성

  • 이 름 하재성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1
    (청주 상당, 보은, 옥천, 영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hajsung@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여고, 보은중, 충북고, 청주고, 충주고 교사
  •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청주중앙중 교사
  • 보덕중, 금천고 교감
  •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한국교육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교장
  •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장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원장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부산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교육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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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황규철

황규철

  • 이 름 황규철
  • 선 거 구 옥천군 제2
    (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hkc3600@hanmail.net

학력사항

  •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퇴직
  • 옥천군 태권도협회장
  • 뉴-옥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 옥천군 새마을회 이사
  •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상담위원장
  • 옥천군 생활체육 회장
  • 옥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옥천군 장학회 이사
  • 동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력사항

  •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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