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충북문화재단 일시 2024년 11월 6일(수) 10시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갑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감사일정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오늘 충북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7일에는 감사관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대변인, 8일에는 자치연수원·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12일에는 행정국, 13일과 14일에는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도정시책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를 시정·개선 조치함은 물론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지방의회 본연의 업무인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에 부여된 자치단체의 통제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표이사께서는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에 따라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만약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서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은 대표이사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 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한 선서문을 대표이사께서 일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증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6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기획경영본부장 안남호
문화예술본부장 김현주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충북도립극단예술감독 김낙형
○위원장 최정훈 다음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갼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우리 문화재단은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에 서는 충북문화재단’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도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깝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최정훈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문화재단의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남호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김현주 문화예술본부장입니다. 지난 11월 1일 자로 2년 계약직 임명이 되었습니다. 김현 관광사업본부장입니다. 그리고 뒤에 배석한 김낙형 예술감독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북문화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일반현황을 보고드리면은 재단은 3본부 9팀 1단, 3개의 TF를 운영하고 있고 현재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원 대비 현원은 43명이고 정원 외 직원이 21명입니다. 2쪽 주요업무, 각 실·팀별 주요업무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3페이지, 예산현황입니다. 재단은 일반회계와 기금회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일반회계 예산 315억 9,846만 4,000원이고 기금회계 예산은 311억 6,376만 8,000원입니다. 5페이지,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재단은 ‘문화로 행복한 도민 관광으로 도약하는 충북’이라는 미션과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에 서는 충북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새로 설정하고 금년에 5대 전략, 15대 이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6쪽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안정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위하여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기초예술 창작 환경 조성 등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7쪽입니다. 먼저 창작 준비 과정부터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집중 지원사업으로 16건을 선정·지원했습니다. 도내 문화예술인·단체에게 281건을 선정해서 창작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청년 예술가는 10건을 선정해서 지원했습니다.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시군에 1억 3,500만 원의 예산을 교부했습니다. 충북도립극단의 경우에는 도비 8억 외에 국비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총 12억 원의 예산으로 극단 예술감독 및 운영실 직원 선발채용을 완료하고, 극단 전용공간도 확보했습니다.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서 창단공연 ‘한 여름밤의 템페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현재 순회공연과 앞으로 찾아가는 청소년극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8쪽입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는 보조사업자 6건을 선정해서 교부를 완료했습니다. 국제 교류 지원활동으로는 보조사업자 7건을 선정해서 사업비를 교부했습니다. 9쪽입니다. 예술인 복지 증진 및 문화다양성 실현을 위한 사업들입니다. 먼저 개인 및 단체에게 매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예술창작 공간 임차료 지원사업은 57건을 선정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준비금을 개인당 200만 원씩 지원하는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사업은 52건을 선정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예술인을 현장에 파견해서 예술인들의 직업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6개 기관을 선정해서 6개 팀, 27명을 선정·지원했습니다. 이어서 10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충북도민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서 가까이 누리는 일상적 문화 향유 등 세 가지의 이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11쪽입니다. 먼저 도내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대상으로 145개 단체를 선정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충청권 4개 광역기관 공동으로 충청권 생활문화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금년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에 걸쳐서는 충북도민 합창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문학예술 리딩충북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는 추천 도서 11권을 선정해서 각종 독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충북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서 3개 사업, 41건을 선정을 했고 382회에 걸친 개별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농협에서 1억 원의 기부금을 받아서 도내 11개 시군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 사업도 진행을 했습니다. 또한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는 생애주기 문화예술 교육 지원사업의 경우에 금년도에 35건을 선정해서 388회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13쪽입니다. 문화소비 활성화를 위한 문화기본권 실현을 위해서 현재 통합문화이용권은 도민 8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연간 13만 원씩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고 있는데 작년에 비해서 실적이 많이 향상이 돼서 금년도에는 발급률을 이미 100% 달성을 했고 이용률도 현재 65%인데 금년 말까지는 약 90% 달성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소비 365 사업의 경우에는 문화소비 활동 촉진을 위해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주는 사업인데 금년 9월 1일부터 할인폭을 확대를 하고 또 할인대상도 관광·체육 분야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을 실시했습니다. 전년 대비해서 이용액이 300% 이상 증가돼서 누적 사용금액이 9월 말 기준으로 13억, 도민 환급은 3억 2,000만 원을 달성했는데 저희가 감사 직전에 다시 확인한 바로는 금년도에 확보된 예산이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14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인 문화적 도시환경 창출입니다. 이를 위해서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운영 등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먼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는 기획전, 대관전 등 다양한 전시를 수용을 했고 금년도에 총방문객이 2만 7,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숲속 콘서트, 숲속 인문학 카페, 숲속 아트 페스티벌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를 했습니다. 16쪽입니다. 일상 속 생활권 내 공연문화 접점 확대를 위해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의 경우에는 공연단체를 90개를 선정해서 90개 단체가 연말까지 공연을 다 마칠 계획으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15개 시장을 선정을 해서 시장에 오시는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종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121회를 공연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금년 신규사업으로서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충북도내에서 문화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보은, 괴산, 단양군 등 3개 군을 대상으로 해서 기초지자체와 협력사업을 통해서 저희가 약 59회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문화 기반시설의 단계적 확충사업으로서 서울 충북갤러리 활성화입니다. 금년에 전시, 대관 전시 24회 목표로 했는데 현재 18회 추진이 완료됐고 전년에 비해서 참여작가나 방문객 수가 증가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요 성과는 자료에 있는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덕면 창작실험실은 작년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개관을 했었는데 금년에는 청주공예협회를 입주단체로 선정을 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8쪽입니다. 18쪽 표 자료를 보시면은 이 가덕면 창작실험실은 충북자치연수원 내에 있는 농기계훈련관, 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작년에 벽산엔지니어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의 약 5,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서 조성한 시설입니다. 19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는 차별화된 지역특화 관광산업의 육성입니다. 재단에는 지난 2월 1일부로 관광사업본부가 신설이 됐습니다. 이에 따라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 및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등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쪽입니다. 먼저 관광사업본부는 지난 7월 1일 자로 본부장 외 14명의 채용을 완료했습니다. 청남대, 충북아쿠아리움, 수안보 활성화 콘텐츠 발굴 회의 등 각종 자문회의를 통해서 신규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전략과제를 도출하기 위해서 빅데이터 활용 충북 관광 실태 분석이라는 연구용역을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울·경기·인천·강원·충북 등 5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수도권 관광진흥 협의회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1쪽입니다. 도내 12개 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서 스탬프 투어 및 플로깅 챌린지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에는 1,830명이 참여한 걸로 나와 있고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12개 둘레길을 완주한 사람이 약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레이크파크 플로깅 챌린지 이벤트에는 19개 기관, 600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또한 도내 숙박시설 대상 평일 비수기에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기 위한 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여기는 주로 대상시설이 일반 호텔이나 모텔이 아닌 한옥체험장, 야영장 등인데 특히 충북에 있는 야영장들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발행한 쿠폰이 거의 전액 소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중에서 도내 숙박시설 할인쿠폰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 사업도 역시 대부분 할인쿠폰 소진이 돼서 사업이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22쪽입니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제도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 여행사 활용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내외 충북 전담 여행사 지정·운영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충북 관광 홍보를 하기 위한 홍보관을 총 5회 운영을 했고 특히 지난 7월에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충북문화재단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여행업 관계자 및 언론 대상 홍보 여행(팸투어)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23쪽입니다. 충북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 지난 3월에 충북도로부터 충북문화재단이 마이스 전담기관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이어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문체부로부터 마이스 관련 사업 1억 5,000만 원을 확보도 했습니다. 또한 마이스 행사 개최기관·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도 3,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서 지금 지원하고 있는데 4개의 행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도내 마이스 기업 및 유관기관 간의 공동마케팅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민관협의체 구성을 지난 12월 25일에 4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를 했습니다. 지역 마이스 전문가 양성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24쪽, 다섯 번째 전략목표인 문화재단의 위상 확립입니다. 이를 위해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등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5쪽입니다. 작년 9월에 출범한 충북 메세나 협의회는 금년에도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는 특히 메세나 협의회와 함께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릴레이 기부 캠페인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의 경우에 5개 사가 참여를 해서 기부금 1억 9,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에 지원할 경우에 그에 매칭해서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후원 매칭사업의 경우에도 금년도에 22개 기업이 참여해서 총 2억 1,400만 원을 예술단체에 지원을 했습니다. 자료에 있는 표를 보시면은 작년부터 금년까지 충북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메세나 기부금 실적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6페이지입니다. 충북문화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서 정책토론회 및 충북문화예술포럼, 정책 협력 네트워크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7쪽입니다. 지난 2월 1일부로 문화재단은 13년 만에 상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서 충북문화재단 2.0시대를 선언하고 금년도 중점사업 그리고 재단의 미션·비전·핵심가치들을 재수립하는 이런 과정을 거치기도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조직 개편을 단행을 해서 현재 45명의 정원을 52명으로 늘리는 작업을 직제 개정을 완료했습니다. 특히 여기서 중점을 둔 것은 문화예술 분야의 직원을 7명 증원하는 것이었는데 저희가 이것을 시행을 내년 이후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야지 만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해서 ESG 경영 체계화 및 윤리·인권 경영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가족친화 경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서 복지제도 운영 또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 유연·성실한 복무 체제 확립 등의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서는 지난 7월 10일로 재단 임금협약이 체결이 됐는데 이것은 여러 차례 노사 간의 협의과정을 통해서 이뤄내는 성과로서 지역 내에서는 성공적인 노사 협의과정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29쪽입니다. 맞춤형 교육 훈련으로 직무역량·전문성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매체별 특성을 활용한 홍보 운영 강화를 위해서 재단이 활용하고 있는 문화이음창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으로 있고, 이어서 30쪽입니다. 대중매체 활성화, 오프라인 홍보 관리 등 홍보활동도 전개하겠습니다. 도민기자단을 현재 10명 선발해서 운영을 했는데 이것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 회원제는 전체적으로 재단이 갖고 있는 회원은 전체 한 3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통 창구의 활성화를 통해서 문화 소식을 전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31쪽부터 32쪽까지 주요 현안사업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우리 문화재단 직원 모두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에 서는 충북문화재단을 위해 열정과 뜻을 모아 충북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재단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금년도 업무가 차질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성원,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면서 충북문화재단 소관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진행은 먼저 추가로 자료 요구를 하고 질의응답순으로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 기이 제출된 사무감사자료 외에 추가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치영 위원 안치영 위원입니다. 2024년 1년간 행사 운영 용역 대행사 계약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가능하다면 ’23년도까지 함께 해서 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더 추가로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표이사께서는 위원님들이 요청하신 자료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의 업무 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실 때에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지윤 위원 안녕하십니까? 안지윤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에는 93쪽에 나와 있는데요.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 8월에 진행하셨죠? 그거 관련해서 대표이사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대로 8월 17일 토요일에 2024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이거 언제부터 계획하셨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가 7월 중순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면 개최하는 게 최종 결정된 거는 언제였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최종 결정은 저희가 7월 말쯤에 정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제가 사전에 이미 재단에 자료를 요청했기 때문에 이거에 관련해서 질의드릴 거를 어느 정도 예상은 하셨겠지만 제가 미리 받아 본 자료에 따르면 재단에서는 이 행사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8월 7일부터 언론에 홍보를 하기 시작하셨고요. 그런데 예산은 언론 홍보가 시작된 8월 7일 이틀 뒤에 열린, 8월 9일 10시에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결정이 된 걸로 확인을 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이사회에서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에 관한 예산이 부결됐으면은 열음 콘서트는 절차상으로 개최가 불가능하잖아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사실 이 사업은 재단만이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었고요. 재단은 재원도 사실 충분치 않습니다. 그래서 개발공사나 신용보증재단이나 여러 기관이 협력해서 추진을 해야 되는데 그런 협의 과정이 좀 시간이 걸렸고 또 폭염기였기 때문에 날짜를 언제 개최할지, 처음에는 8월 15일 날 개최하는 것으로 추진하다가 날씨가 8월 중하순이 되더라도 여전히 폭염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날짜를 새로 설정하는 데 소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준비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던 점은 저희도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면은 언론 홍보를 이사회가 열린 이후에 내도 되잖아요, 그 기사는. 저는 그거를 여쭤본 거거든요. 일단은 예산이 이사회에서 통과가 돼야지 다 공개가 될 수 있는 건데 보도자료를 먼저 뿌린 그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데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가 이사회에서는 공식적인 의결 절차를 거치지마는 사전에 사실은 협의가 다 돼서 이사회에 안건을 올리기 때문에, 또 행사 기간이 임박한 점, 이런 점도 감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런데 사실 이미 재단에서 이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8월 2일 자 뉴데일리 기사로 언론에 보도가 된 적은 있어요, 보도자료로 공식적으로 나간 건 아닌데 아마 기자분께서 어떻게 소스를 들으신 것 같고. 제가 그 기사를 찾아서 보니까 행사명이라든지 아니면은 출연진, 행사 날짜 이런 게 실제와 달라 가지고 완전히 준비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중반부에, 제가 조금 읽어드릴게요. ‘특히 축제에는 정상급 대중가수와 지역 가수 초청공연 등 워터밤 퍼포먼스를 하는데, 출연진은 호미들, 퀸와사비, 비오, 김산하, 최진호, 퓨전국악팀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많은 변동이 있기는 했지만 라인업이 자세한 걸 보니 기자분이 재단 관계자분과 직접 말씀을 나눈 것 같은데요. 맞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당시 기사가 나왔을 때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재단 내부에서 접촉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는데 아시겠지만 이 사업은 재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이 같이 추진했고 또 성안길 상인연합회하고도 같이 사업을 했습니다, 회의도 같이 했고. 그래서 어떤 경로로 나갔는지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까지는 못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아니, 그러면은 성안길상인회에서 퀸와사비가 온다, 비오가 온다 말씀을 하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제가 왜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냐 하면 이게 어쨌든 섭외가 확정도 안 된 아티스트 초상을 사용한 거잖아요. 파악하신 바로는 재단 내부 관계자가 아니라고는 하시는데 사실 주최·주관을 재단에서 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누가 말을 했겠어요. 그리고 기자분은 당연히 재단에서 하는 행사인데 재단에 확인을 했겠죠? 그런데 이거 사실 예민한 매니지먼트 같았으면은 이런 걸로 항의 들어올 수 있는 문제거든요. 당연히 기자와 통화를 하거나 아니면 인터뷰를 하면, 인터뷰를 하는 입장에서는 기사로 나갈 것을 전제로 하고 말을 하잖아요. 그러면은 매니지먼트 쪽에서는 ‘어, 이거 우리 아티스트를 이용해서 홍보를 써먹으려는 거 아닌가?’ 하고 오해를 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사실 이거는 그냥 봐도 우리가 잡혀있던 예산 안에는 불가능한 라인업이에요. 그런데 어떤 연유로 이렇게 기사로 내보낼 정도로 자세한 아티스트들의 성명까지 언급하면서, 그것도 8월 2일에 얘기를 하셨는지가 전 좀 의아했던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가 7월 중부터 본격적으로 행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는데 저희도 그런 것이 기사화됐는데 그것이 정확한 기사도 아니었고, 그래서 사실 제가 그 이후에 그분하고 한번 통화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잘못된 것도 있다 하는 것을 기자에게는 요구했지마는 저희가 정정 요구를 할 만큼 그런 사안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희 입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것으로 그쳤습니다. ○안지윤 위원 일단 알겠고요. 일단 이 열음 콘서트 총예산이 1억 3,000만 원이라고 이미 다 보도가 됐는데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봐도 사실 이 예산을 투입한 만큼의 만족스러운 행사는 아니었다라는 게 대부분의 말씀이에요. 그런데 대표이사님께서는 이 열음 콘서트가 성공적이었다고 보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도 저희 재단 내부에서도 많이 이 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했습니다. 회의 끝난 다음에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 스스로 평가 회의도 많이 했고, 행사 취지는 좋았지마는 여러 가지 저희가 사전에 대처하지 못한 측면도 분명히 있었고 또 행사 준비시간도, 이것이 충북개발공사가 청사를 이전하면서 그 일대의 상가를 비롯해서 지역 활성화라는 이런 명분까지는 좋았지마는 책임을 맡고 있는 우리 문화재단이 제대로 사업을 준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반성을 많이 하고, 앞으로 이런 행사를 다시 할 수 있다면은 많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안지윤 위원 반성 많이 하셨다고 내부에서도 그런 목소리가 나왔다고 하셨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이 참석자 수가 100여 명에 불과했다는 보도도 있었고요. 행사 다녀오신 분들이 사진도 찍어 가지고 언론사에 제공도 하시고 저도 주변에 다녀오신 분들 현장 사진도 보고 했는데 많아야 200명 될까 싶기는 하거든요,정말 많아야. 그런데 재단에서 제출해 주신 결과보고서를 보면은 최종 결재라인에 김갑수 대표님 계시고요. 이게 시간대별로 관객 수가 15시에는 358명, 뭐 300명이 넘게 오고 총 1,000명을 넘게 온 걸로 집계를 하셨어요. 재단 집계가 맞다고 믿고는 싶은데, 그래도 몇백 명 온 게 최다 인원 동원이라는 게, 원래 기획 의도대로 공연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향유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제대로 달성됐는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은 저희가 행사 취지는 충북 청주 도심권에 여름에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형태의 새로운 형태의 공연문화를 창출하겠다 하는 큰 뜻은 있었습니다. 특히 워터밤이라는 것이 지역 내에서 많이 개최가 되고 있고 저희는 그거의 변형된 형태로 추진했습니다마는, 사실 그런 의도는 굉장히 좋았습니다마는 날씨가 일단은 너무 더웠고 또 스스로 저희가 반성하기로는 홍보가 조금 부족했습니다, 홍보예산 책정도 적정하지 못했고. 그래서 굉장히 아쉬움이 많고 관객 수를 시간대별로 누적을 해서 1,300명으로 저희가 발표했는데 저도 사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순 입장객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시간대별로 그 시간에 있었던 분들을 단순 집계해서 우리 기획사에서 제시한 자료인데 순 입장객하고는 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저희도 스스로 인정을 합니다. ○안지윤 위원 그렇죠. 여기 결과보고서에 첨부된 사진만 봐도 사실 이거는 워터쇼가 아니라 그냥 바닥 물청소하신 수준이거든요. 사람이 거의 없어요.(웃음) 그리고 말씀하시는 중에 한번 저희가 확인을 하나 해야 될 것 같은 게 워터밤이라는 거는 그 특정 공연의 상표권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지 확인 한번 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저희가 이 자리에서 계속 언급하면은 그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워터쇼라는 명칭을 계속 언론보도 때나 이럴 때 사용하신 것 같은데 저도 주의해서 워터쇼라고 얘기할 테니까 대표님도 그 부분 지켜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거의 바닥 물청소 수준에 사람이 없던 텅텅 빈 공연이었는데 그런데 또 결과보고서에는 행사 만족도는 매우 높음으로 평가가 돼 있어요. 물론 많이 온다고 성공한 행사 아니고 소수의 인원들한테 정말 행복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도 나름 성공적인 행사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만족도 평가는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이거 설문조사 어떻게 진행하셨는지 짧게 설명 좀 해 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별도로 설문지라기보다도 참가자들 주관적인 그런 의견을 취합한 것으로… ○안지윤 위원 그러니까 행사장에 계셨던 관객분들에게 한 분, 한 분 인터뷰를 하면서 답변을 들었더니 그리고 그거를 모아봤더니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결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저희가 집계를 한 자료입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면은 이 결과보고서에 있는 미담 사례도 관람객들 인터뷰한 내용에서 따오신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이거는 그러면은 한 줄, 한 줄 다 다른 분이 말씀하신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관련 댓글이라든지 우리 또 재단에서 발행하고 있는 각종 SNS에 나와 있는 기사들 이런 것들을 취합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미담이 너무 재미있는 게 마치 꼭, 댓글이나 이런 거를 취합했다고는 하셨는데 되게 보도자료 기사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구하고자 했던 포인트만 딱딱 뽑아서 적어 놓으신 거예요. 그냥 보고서에 쓰기 좋게 대표님 보고 싶은 내용만 적어서 미담이라고 적어 놓은 거죠. 그런데 아까 내부에서도 반성의 목소리가 있었다, 다음에 또 할 수 있으면 잘해야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다음번에 더 잘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미담을 보면서 ‘우리 열심히 했다, 잘했다.’ 이렇게 스스로를 위안하는 것보다는 현장 관객들로부터 나왔던 이런 부정적인 피드백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당연히 올바른 말씀이십니다. 저희도 사실은 제가 이렇게 표현하지마는 내부적으로도 그거에 대해서 여러 차례 검토 회의를 거쳐 가지고 어떤 점이 잘못됐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스스로 점검하는 그런 회의를 여러 차례 거쳤습니다. ○안지윤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사 이후에 많은 언론에서 다루어지긴 했는데 행사 예산이, 예산 중에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후원받은 3,000만 원이 신용보증재단의 예비비로 집행이 된 거였잖아요. 원래는 2029년 8월까지 신보 직원들이 지출과 내부결재를 확인할 수 없도록 비공개로 설정이 돼 있었고, 그런데 재단 입장에서 재단 측에서는 사전에 신용보증재단에서 이렇게 예비비를 써가면서까지 후원을 해 준 사실을 알고 계셨던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어떤 예산인지까지는 확인을 하지는 못했고요. 단지 개발공사하고 신용보증재단하고 우리 충북문화재단이 같이하는 사업으로서 협의는 했지마는 예산내역까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면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먼저 이게 성안길 거리 활성화이라든지 아니면 개발공사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서 도움을 주겠다 이렇게 제안을 하신 거예요? 아니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신용보증재단에 물론 이런 좋은 사업이 있으니까 동참하자 하는 이런 취지로 제안은 드렸습니다. ○안지윤 위원 먼저 도움을 요청을 하신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런데 목적성이 뚜렷하고 정당성이 확보된 예산 집행이면은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이거를 비공개로 할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그런데 언론 보도된 거 보고 좀 이상함을 느끼셨어야 되는데 그 이후에도 신용보증재단과는 이거에 관해서 이야기 나눈 건 없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언론 보도들은 저도 사업이 끝난 다음에 저희가 그거를 접했기 때문에 미리 그런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뭐 그렇죠. 결재문서 비공개 여부야 당연히 내부에서 업무 처리를 하는 사정이니까 그것까지는 당연히 외부에서는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는 건데 적어도 보도가 나간 이후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그쪽이랑 사실 확인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 게 이게 지금 세간에서 오해를 하고 있는 거잖아요. 어떤 기사에서는 갑질을 하는 것처럼까지 표현을 했어요. 왜냐하면은 지금 사실에 따르면 재단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을 했고 그러면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예비비를 빼서 쓰면서까지 재단에 3,000만 원이라는 돈을 그리고 신용보증재단이라는 기관의 존재 이유와 맞지도 않은 사업을 위해서, 그걸 사용을 했다, 이러면은 되게 외부에서는 재단이라는 기관이 이상하게, 우리 문화재단이 되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그냥 “저희는 모를 수밖에 없다, 신보와 우리는 이런 것까지는 얘기 안 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예비비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저희가 확인을 하지는 못했고요. 다만 회의할 때 신용보증재단 관계자가 같이 참여해서 전체 프로그램 논의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럴 때 저희가 신용보증재단 쪽에 요청을 드렸던 것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재단이기 때문에, 신용보증재단의 목적이, 미션이, 저희도 성안길을 비롯해서 도심 시장 활성화 쪽에 명분을 두고 추진하자 그래서 저희가 상품권도 배부해서 당일 입장객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제공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때 회의 때도 분명히 한 것은 신용보증재단은 그런 취지에서 참여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저도 강조를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런데 말씀 주신 것처럼 감사하게도 성안길 상점과 상인회에서 후원을 해 주셔 가지고 성안길 상점과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장에 오신 관람객분들께 성안길 상품권을 제공했다고 들었고 사진도 봤는데 그럼 이 부분을 상인회에서 후원을 해 주신 거예요? 여기 후원에 성안길 상인회라고 나와 있더라고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래서 저희 취지는, 당초 사업을 시작하게 된 취지는 개발공사가 도심으로 이전을 하면서 그 인근 소나무길이라든지 성안길이라든지 이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자 그런 취지에서 새로운 어떤 기념비적인 공연을 하자는 취지를 해서 시작을 했고, 그러다 보니까 신용보증재단도 그런 소상공인 활성화라는 취지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요청을 했던 겁니다. ○안지윤 위원 아니요, 대표님 그러니까요! 상인회에서 뭘 후원해 줬냐고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상인회는 재정적으로 후원한 건 아니고요. 홍보라든지 성안길 일대 가게, 레스토랑이라든지 오는 고객들에게 사업에 대한 홍보에 같이 참여를 해 줬고 또 행사 당일에는 부스도 설치해 가지고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니까 자원봉사처럼 상인회분들이 직접 오셔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럼 이 상품권 배부하고 이런 것도 그분들이 직접 하신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직접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보통 그런 것도 이렇게 후원을 하셨다고 쓰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현장 입구에서 상인회 부스를 만들어서 거기 상인회 직원분들이 와 가지고 직접 고객·관객 안내도 하고 상품권도 배부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 상품권을 수령해 간 분들 명단도 받아봤는데요. 2024년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 성안길 상품권 배부 확인대장, 죄송하지만 여기에 익숙한 이름들이 너무 많아요. 이분들은 주말에 출근하셨다가 겸사겸사 상품권도 받아 가신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 저희가 5,000원 할인권 1,000매를 상인회 측에 제공을 했습니다마는 상인회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데까지 저희가 사실 그것까지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저희가 듣기로는, 저희가 상인회로부터 듣기로는 당일 날 720매 정도를 배포했고 잔여분은 그 이후에 활용을 했다 그렇게 확인을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무슨 뜻인가요? 720매를 배부를 했는데, 여기 지금 명단에는… 무슨 말씀이시죠, 그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러니까 당일 현장에서 배포한 것이 720매고, 1,000매를 발행을 했는데요. ○안지윤 위원 그렇죠. 그러면 남은 거는 여기 명단에 작성하신 분들께 그 자리에서 드리지는 못하고 뭐 추후에 제공을 했다는 말씀이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추후에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어떤 방식으로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것까지 구체적으로 제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아니 그런데 여기 명단에 무슨 연락처를 받은 것도 아니고 주소도 그냥 산남동, 율량동 이렇게 써 있고 이름도 대충 날려써 가지고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겠는 사람들도 있는데 몇백 명에 달하는 인원을 어떻게 확인해서 어떻게 송부를 하시려고 그렇게 처리를 하신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일종의 할인 상품권이기 때문에 성안길을 비롯한 카페나 레스토랑이나 식당들 활성화를 위해서 준다는 그런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개별적으로 그거를 누구한테 줬는지까지 확인은 하지는 않고요. 상인회 측에서 판단해서 사용토록 그렇게 어느 정도 허용을 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럼 제가 여기 성안길 상인회 같이 하시는 음식점에 가 가지고 “ 저 여기 확인대장에 제가 그때 이름 썼었는데요, 저 이거 만 원 지금 써도 되죠?” 이렇게 하면 거기서 해 줄 거 아니에요, 확인을 못하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런데 당일, 그 당시에 쿠폰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쓸 수 없고요. 저희가 사실은 그래서 행사 이후에 약 한 일주일간 쓰는 게 좋겠다 그런 것을 얘기를 했었는데 그대로 됐는지 제가 그것까지는 사실 확인은 못했습니다. ○안지윤 위원 현물 지급하신 건데 이거를 확인을 못하시면 어떻게 해요, 돈이 나간 건데.(웃음) 예산도 잡혀있는 거잖아요, 500만 원.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럼 500만 원 중에서 720매 그럼 삼백… 잠깐만, 그렇죠, 360만 원이고 나머지 얼마야? 240만 원이 어떻게 나갔는지 모르시겠다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매수로 1,000매 중에서 720… 제가 확인한, 제가 들은 거는… ○안지윤 위원 280, 140만 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140만 원의 행방을 빨리 찾아야겠네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어쨌든 그거는 나머지 쿠폰도 다 일반 시민들에게 배부한 것으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안지윤 위원 아니, 그러니까 일반 시민들이 받아 가면은 문제가 없는 거냐고요. 지금 말이 이상하잖아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러니까 저희가 성안길 상인연합회가 이 행사에 같이 참여를 해서 동참해 주셨기 때문에 그 인근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서 쓰도록 그렇게 허용을 해 준 겁니다. 결국은 그 이후로 저희가 듣기로는 어쨌든 상인회 상품권 이용이 되면서 상인회 인스타 팔로워도 많이 늘었고 또 유튜브 구독자들도 늘었다는 이런 피드백도 저희가 사실은 받았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거는 증거가 없어서 뭐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 저는 지금은 파악을 못하겠고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이건 또 성안길상인회에서 어쨌든 그분들이 수고를 하셨는데 재단에서 관리를 못했으니까, 어쨌든 주최·주관이 재단인데 관리를 이렇게 허술하게 하셨으니 그리고 직원분들 성함도 이렇게 많이 나오니 다음에 이런 거 할 수 있겠어요? 아니, 그리고 어쨌든 그날 토요일이었잖아요. 그러면은 여기 이름 있는 분들 말고 다른 분들도 어쨌든 행사한다고 하니까 좀 동원이 되셨겠죠? 그럼 그분들 출근기록은 어떻게 작성을 하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 직원 같은 경우에 필수 행사요원은 물론 근무로 인정을 하고요. 그렇지 않고 그냥 참관한 직원도 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면은 필수 행사인력 같은 경우에는 초과근무 시간 같은 거 사후에 결재를 올린 그런 게 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원래는 출퇴근 확인하는 제도가 있는데 당일은 현장 근무로서 사전에 일괄 결재를 해서 현장 근무조에 대해서는 근무를 인정한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러면은 그 자료 있으면은 명단 좀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알겠습니다. ○안지윤 위원 그래서 그 자료 받아 보고 또 질의할 게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양식이나 이런 거 지키느라 애쓰지 마시고 그냥 빨리 전달 주시고요. 그리고 방금 제가 이거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다가 좀 이상한 걸 찾았는데 제출하신 세부예산 집행내역이랑 행정사무감사자료 101쪽에 있는 열음 콘서트 홍보물 제작 예산 집행내역이랑 가격이 달라요. 행정사무감사자료 101쪽에 있는 거는 1,500만 원이라고 돼 있는데 제출하신 세부예산 집행내역 그리고 세부 산출내역, 붙임자료 봐서는 어떻게 이 항목들을 쪼개고 더해 봐도 1,500만 원이라는 돈이 나오지가 않는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 이 자료가 홍보물 제작이라고 항목은 돼 있는데 실제 제출한 내역을 보면은 홍보물 제작이 아닌 부분도 일부 제가 사실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양해해 주신다면은 저희 담당 팀장이 한번 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지윤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 최정훈 잠시만요. 대표님,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상품권 같은 경우는 대표이사님께서 할인쿠폰이라고 얘기하시는데 이거는 쿠폰이 아니에요. 상품권이에요, 현물. 현물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대표이사님께서는 쿠폰이라고 얘기하고 할인쿠폰이라고 얘기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잘못된 말씀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상황 파악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감사중지)
(11시09분 계속감사)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안지윤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지윤 위원 안지윤 위원입니다. 이어서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요, 질의를 하려면은 제가 제출 요청한 자료가 와야지 될 것 같아서 저는 자료가 오는 대로 하려고 하고요. 다른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안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위원 오영탁 위원입니다. 김갑수 대표이사님 또 안남호 기획경영본부장님 또 김현주 문화예술본부장님, 김현 관광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 금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될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올 한 해를 좀 되돌아보면서 변함없이 우리 충북의 문화와 관광 발전을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또 좋은 방안을 마련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20쪽이 되겠습니다. 충북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이게 사업비는 한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게 뭐 크지 않다고 할 수도 있겠지마는 우리 국민들의 얼마나 소중한 혈세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잘 써야 되잖아요. 그래서 본 사업 과정에서 본 위원이 좀 이해가 안 되고 의문스러운 점이 있어서 우선 충북 관광 활성화 콘텐츠 공모사업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좀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이 사업은 한 2,000만 원 예산을 투입을 해서 충북 관광지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기념품, 굿즈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었습니다. ○오영탁 위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 명소에서 활용할 기념품, 굿즈를 발굴하고자 진행한 사업이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그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먼저 공모 절차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공모를 진행하셨으니까 입선작에 대한 시상은 당연히 하셨겠죠. 그렇죠? 공모하실 때 입선작 선정 인원과 상금은 어느 정도 수준으로 정하셨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총 7개 팀을 선정을 하는데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입선 4팀 이렇게 해서 최고 우수상에는 2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몇 명이 응모를 하였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15개 팀이 응모를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15팀이 응모를 했어요? 이거 저기 입선작 선정 인원은 당초에 몇 명으로 계획하셨어요? 당초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었습니다. ○오영탁 위원 아, 7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 있었다! 이게 응모 인원이 15개 팀밖에 안 되는데 응모한 팀이 너무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 지금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7개 팀을 당초에 선정하려고 했는데 응모를 한 배 정도밖에 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자료를 확인해 보니까 공고한 이후 접수까지 3주 정도 되더라고요, 3주. 이게 응모자 입장에서는 창작품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홈페이지에 공고를 6월 7일까지 했는데 실제 서류 심사하고 접수·발표하고 하는 것은 6월 중순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너무 촉박하게 이루어진 그런 것 같습니다. ○오영탁 위원 이게 상금도 그렇게 크다고 하기는 좀 그래요. 그렇죠? 또 응모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준비 시간도 좀 짧고 그러다 보니까 한 15개 팀만 이렇게 응모에 응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대표이사님 그래 생각하지 않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오영탁 위원 뒤에서도 여쭤보겠습니다만, 응모 결과가 이렇다면은 선정작을 제작하기보다는 재응모나 추가 응모를 해서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좀 주안을 둬야 되지 않았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 저희 재단 관광사업본부가 2월 1일 날 출범을 했지마는 2월 1일에는 당시 인원이 7명에 불과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좀 면밀하게 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고 또 이왕 관광 굿즈를 개발하려면은 대표적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이 필요하다는, 사실 사전 검토과정에 있어서 그런 의견이 제기됐었는데 2,000만 원 가지고 그런 상품을 개발하는 것도 사실은 한계가 있고 그래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느냐 하는 이런 내부적인 검토도 사실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광사업본부 출범 이후로 이런 다양한 상품을 한번 시범적으로 개발해 보자 하는 취지로 시작이 됐는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제가 보더라도 미흡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영탁 위원 공모 절차는 어떻게 홍보를 하셨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로 홍보를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당선작 선정 심사를 하셨잖아요. 그렇죠? 어떻게 심사를 진행하셨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심사는 전체 15개가 지원해서 1차 서류 심사를 해서 1차 8개의 작품을 선정을 했고요. 또 출품작에 대한 실물 접수를 이어서 했습니다. 그래서 2차 실물 접수에서 7개 작품을 선정해서 시상을 하게 됐습니다. ○오영탁 위원 그러면 1차는 서류 심사를 하고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또 2차도 실물 심사를 하셨을 텐데 그럼 중간에 다른 절차도 진행하셨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제가 듣기로는 출품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영탁 위원 그럼 1차 서류 심사 또 2차 실물 심사 중간에 온라인 투표도 이렇게 진행을 하셨다고 했는데 그중에서 15개 팀이 응모를 해서 8개를 선정하셨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 사이에 말씀하신 대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셨다고 하는데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분들이 어느 정도 되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참여한 것은 1,593명이 참여해서 투표를 한 것으로 그렇게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오영탁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보니까요, 제가 작품명은 일단 말씀 안 드리고, 1위가 1,593표 중에서 가장 높은 게 464표, 그다음에 2위가 313표, 3위가 228표, 4위가 192표, 5위가 174표, 6위 119표, 7위가 103표 해 가지고 총 1,593표가 온라인 투표에 이렇게 참여를 하셨네요. 그렇죠? 대표이사님, 이게 현장 투표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온라인 투표를 하는데 이 1,593명 정도만 참여했다, 이거는 참여율이 너무 저조하다고 본 위원은 판단이 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영탁 위원 이런 말씀드린 것은 온라인 투표가 단순히 대중성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홍보 수단이기도 하단 말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투표를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좀 강구하셨을 것 같은데 경품이나 이런 거는 별도로 없었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경품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영탁 위원 아, 그래요? 온라인 투표 2차 심사를 진행하셨잖아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작품이 8개 작품이라고 했는데 2차 실물 심사에서는 총 몇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7개 작품을 선정을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다음은 심사위원 구성에 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공고에는 1차·2차에 내·외부 심사위원을 각각 3명, 5명 이내로 구성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분으로 구성하셨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도내인사 1명하고요, 2차 실물심사에는, 도외 지역 외 인사 2명, 이렇게 3명을 섭외를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네, 2차 심사는 내·외부 심사위원 5명으로 구성한다고 했는데 감사자료 126쪽을 보면 심사위원을 2명만 위촉하셨습니다. 심사위원 두 분이 2차 심사를 진행하신 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위원님, 양해해 주신다면 그것은 우리 관광사업본부장이 실무를 총괄했기 때문에 자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영탁 위원 네, 그렇게 하세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관광사업본부장 김현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차 실물심사에서 당초에 작품이 좀 많을 때는 5명까지 심사위원을 뽑아서 진행을 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8개 작품밖에 안 됐습니다, 2차 실물심사가. 그래서 5명은 너무 과하다 그래서 외부에서 두 분을 저희가 초청을 했고요. 제가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부의 두 분은 한 분은 영산대학교 교수님인데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기념품 처음에 입안을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한테 심사를 요청드렸고. 두 번째도… 이분은 영산대 교수님이었고요. 두 번째는 한국관광공사의 ESG팀장, 요즘에 친환경이라든지 ESG 그리고 지역의 굿즈도 친환경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들이 많아서 그렇게 두 분을 요청을 드려서 저까지 3명이 참여를 해서 심사를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지금 본부장님 말씀은 5명 이내로 구성하기로 했는데 3명이 심사한 이유는 심사 작품이 7개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말씀이죠. 그렇죠?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네,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자료를 보니까요, 물론 심사위원분들께서 잘 보시고 판단하셨으리라 생각은 됩니다만, 제가 좀 아까 이렇게 온라인 투표 참여하신 분들 작품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온라인 투표에서 5위를 한 작품이 유니크 베뉴 DIY 키트더라고요. 최우수상이 없는 단독 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도 되고 제작까지 되었고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작품이 청남옥빛 양산 그리고 스카프는 장려상을 받기는 했습니다만, 또 안타깝게 제작은 되지 않았습니다. 대중의 평가와 심사위원 심사 사이에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떤 요인이 이렇게 반영된 결과라고 보시는지 이거 대표이사님이 좀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제가 사실 이 심사과정에 적극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자세하게 내용을 보고받지는 못했지마는 상대적으로 청남대 미니 무드등 DIY 키트가 보급이나 홍보물품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그렇게 평가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오영탁 위원 그러면은 다음은 당선작 제작에 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수상작을 활용해서 이렇게 제작까지 하셨습니다. 어떤 것들을 굿즈로 제작하셨는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청남대 미니 무드등을 조립형 DIY 키트로 제작해서 한 500개 정도 제작을 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오영탁 위원 다른 건 안 했습니까, 제작한 거? 본 위원이 알기로는 3건을 한 것 같은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엽서 또 제작을 했고 그리고 술잔 세트도 제작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영탁 위원 심사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은 작품이 총 3개 작품인데 보니까 입선에 해당하는 작품을 좀 아까 우리 대표이사님 마지막에 말씀하신 충북 녹수청산 주병세트를 제작한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거는 저희가…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청남대 팸투어 참가자에게 홍보물품을 제작하기 위해서 제작을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대표이사님, 이거는 청남대를 위해서 제작하면 안 되고요. 말 그대로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건데 청남대는 일부죠. 그렇죠? 이렇게 심사 순위하고 무관하게 제작품을 선정하면은 뭐 이거 심사할 필요 없는 거 아니에요? 심사 불필요하게 예산 낭비해 가면서 왜 해요? 게다가 또 온라인 투표 순위와도 무관해요. 그러면은 당선작 중 제작품을 선정하는 데는, 본 위원이 판단하는 겁니다. 작품성도 고려되지 않았고 대중성도 고려되지 않았다고밖에 볼 수 없어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님 뭐 추가적으로 설명하실 말씀 있으면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유념하고 앞으로 그런 문제가 없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술잔세트는 꽃 피는 청남대라는 이름이 있는데 우리 충북에서 청남대가 유일한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청남대와 벚꽃을 활용한 작품이기 때문에 청남대 기념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런 보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영탁 위원 대표이사님, 심사를 하고 온라인 투표를 하고 다시 실물심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한 의견이 좀 반영이 되고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제3자가 4자가 보더라도 ‘아, 이건 충분히 공정하게 했다.’ 그런 판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또 가장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 사업의 취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봐 주시기를 바라면서 나머지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당선작 제작품 좀 아까 대표이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활용에 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본래 사업비 중 남은 재원도 일부는 활용하셨습니다만 따로 이렇게 추경에 반영된 예산도 아니고 일부 사업비를 전용해서 제작비를 충당하셨습니다.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오영탁 위원 당초에는 굿즈 제작까지는 계획하지 않은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굳이 사업비 전용까지 해 가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린 대로 심사, 온라인 투표 다 무시하고 그렇게 해 가면서 급히 제작까지 한 특별한 사유가 있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가 관광홍보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여러 국내외 행사에 참가를 하게 됩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라든지 전국체전이라든지 또 충북을 찾아오는, 팸투어를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사실은 홍보물품을 전해 줄 필요성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개발이 되지 않은 측면이 이제까지 있어 가지고 그런 계기에 활용하기 위해서 사실은 제작을 하게 된 겁니다. ○오영탁 위원 본부장님, 아까 제가 서두에 딱 이래 말씀드릴 적에, 정말 지금 말씀하시는 거로 봐서는 참 중요한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면은 준비도 좀 철저히 하고 과정을 통해서 정말 어디에 내놔도 멋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어야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걸 시기적절하게 활용하셔야 되는데 서두에 분명히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준비기간이라든가 또 준비성 이런 게 좀 부족함이 있었다고 말씀하셨단 말입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최우수작이 선정도 되지 못하고 그렇단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렇게 제작하신 굿즈들을 좀 아까 청남대도 활용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우수상, 장려상, 입선 이렇게 3개잖아요. 그렇죠? 3개를 제작하셨는데 입선한 거는 청남대 팸투어 참가자 홍보물품으로 이렇게 배포를 하셨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러면 우수상과 장려상은 어떻게 활용하셨는지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우수상 작품은 청남대 LED 미니 무드등인데 한 500개를 제작을 해서 사실 오늘부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라는 큰 행사가 송도에서 개최가 됩니다, 3일간. 거기의 참가자들에게 홍보물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있고. 충북의 사계절이라는 음악엽서 이것도 진천 농다리하고 충주 악어봉을 배경으로 해서 제작이 된 작품 12종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 이런 엽서들은 지난 전국체전 때 저희가 홍보부스를 만들어서 충북 관광 홍보를 했습니다. 그럴 때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배포를 했습니다. ○오영탁 위원 (엽서를 들어 보이며)제가 3개 중에서 하나를 가져와 봤습니다. 이게 장려상으로 선정된 충북 여행 재즈플레이리스트 같아요. 잘 만드셨는데 저는 이게 좀 활용이 대상이나 타깃이 적절히 됐으면 좋겠다 그 말씀 좀 반드시 드리고요. 굿즈들을 제작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엑스포 참가자 홍보물품이라든가 또 전국체전 충청북도 홍보부스 방문객 홍보물품으로 활용하시고 청남대 팸투어 참가자 홍보물품으로 이렇게 배포하는 데 소진하셨다면은 이거를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공모했다기보다 홍보물품 공모를 했다고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본 위원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대표이사님 그런 생각이 좀 들지 않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도 충북 관광을 상징하는 굿즈로서는 사실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여러 가지 금년도에 우리 관광사업본부가 사업을 하고 있지마는 아직 좀 정착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그렇게 판단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질적으로 성숙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오영탁 위원 네, 본 사업의 예산이 크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마는 본 위원이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단 한 푼도 우리가 정말 의미 있고 소중하게 쓰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렇지만 잘 만들어진 굿즈가 입소문을 타면 관광객을 유인하는 또 한 가지 요인도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역특성을 살린 굿즈들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는 요즘 이 같은 사업의 시의성도 상당히 높다고 평가는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사업의 심사과정이나 제작품 선정과정을 보면은 보완해야 할 점이 상당히 눈에 많이 띕니다. 특히 제작품을 홍보물품으로 소진해 버리는 것은 공모작의 상품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향후 이런 미흡한 점을 보완하셔서 진정한 의미에서 관광 활성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위원님 말씀에 유념하겠습니다. ○오영탁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정훈 오영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주 위원 안녕하십니까? 6선거구 박재주 의원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죠? 우리가 굉장히 부유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문화에 대한 어떤 접목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것들은 충북이 굉장히 낙후돼있다고 생각하면서 예전에 제가 항상 말씀드리면 충북은 예술문화 계통의 현장이라든가 그걸 누릴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부족하다라고 생각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 문화소비 365 사업을 통해서 뭔가 변화를 추구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대표이사님 오시면서 문화소비 365 사업이 시작된 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이거는 제가 시작했다기보다도 사실은 지사님의 역점 시책 중 하나입니다. ○박재주 위원 그러면 하나만 여쭐게요, 그냥 지사님의 역점사업이라고 그러니까. 행위를 하는 것이 중요한 건가요, 아니면 행위를 하는 공간이 먼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사실은 문화예술 입장에서는 모두가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재주 위원 중요하죠, 중요한데 보통 이 문화라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겨야 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일반인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이 확립돼야지 만이 가능한 겁니다. 그리고 체육 행사도 마찬가지고 충북 종합운동장에서 1년에 축구 경기를 몇 번 하시는지 아셔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죄송합니다,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네, 파악을 못할 겁니다. 그렇게 체육 활동이라든가 굉장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뭐냐 하면 행사를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놓지 않고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부분이 저는 굉장히 아쉬워서 말씀을 드립니다. 365 사업이 지난해 조금 문제가 있었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 문제는 많이 해결이 됐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작년에는 이용 방식이 카카오를 이용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NH농협카드하고 제휴를 맺어서 NH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을 했고, 이용 방식 또는 지난 9월 1일부터는 또 이용 범위나 할인 폭도 늘리는 이런 제도 개선을 통해서 많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재주 위원 제가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SNS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홍보영상에 나와 있는 것도 뜨고 올해 새로 나와 있는 그런 홍보영상도 뜨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어떤 부분에서 만들어 놓기 때문에 홍보영상을 우리 도민들이 얼마나 지켜보고 관심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SNS에 나온 것을, 홍보를 한번 보신 적이 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사실은 홍보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마는 저도 수시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제가 보기에는 조금 더 다양한 부분에서 홍보를 해야 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그런 부분들 중에 하나가 뭐를 의미하냐 하면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면은 우리가 잘 알다시피 처음에는 4개 분야, 공연·전시·도서·영화 분야에 대해서 시행이 됐고, 2023년도에는. 2024년도에는 더불어서 문화체험, 문화교육·관광·체육까지 다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할인율이 10%에서 20% 된 것이 9월 1일부터 30%로 전환이 됐고요. 이 30% 올려서 혜택을 주는 이유가 가장 크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 공연이나 티켓 가격에 비했을 때 20%가 상대적으로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좀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30%로 늘리게 된 겁니다. ○박재주 위원 예, 활성화 차원이라고 저도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분야별로 세세하게 나와 있는 걸 보면 과연 이게 문화소비 365에 맞는 사업일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도서가 86%, 영화 7%, 공연 3%, 문화체험 2%, 문화교육 1%, 전시 1%, 그러니까 문화소비를 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없고 행위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화소비 365를 시행한다 해도 일반 시민들이 갈 데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영화를 볼 것도 없고 공연도 우리 충북에서 추진하는 걸 우리가 또한 관심 있게 볼 것도 없고, 문화체험 행사도 우리 주민들이, 시민들이, 도민들이 또한 볼 것도 없고, 이왕이면 도서나 책으로 그냥 받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라고 결정돼서 86%가 그렇게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래서 제가 새롭게 말씀드리는 것은 뭐냐 하면 도서라는 문물은 우리나라에 항상 대두되고 있어요. 우리나라가 성인 1인이 1년에 읽는 것이 3권도 안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문화, 인문학책을 1인 1권 갖기 운동을 해서 28억을 1년에 지원을 해 주고 있어요, 책 한 권씩. 책을 소장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거는 문화소비예요. 문화소비가 한곳으로 너무 치우쳐서는 그리고 한곳으로 치우친 것이 아니라 이거는 소비가 그냥 책을 나눠주는 역할밖에, 뭐라 그럴까요? 분야별 이용 현황을 보면 딱 누가 봐도 이건 책을 나눠주는 행사다라고밖에 표현이 안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 지적처럼 도서나 영화뿐만 아니라 공연 등 순수 문화예술까지 전방위로 확산이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당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그런 취향이나 기호가 잘 형성돼 있지 않은 분들이기 때문에 할인 혜택만 준다고 그래서 당연히 그렇게 이용이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이라든지 계몽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분야도 늘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서가 이렇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충북이 사실은 독서 실태조사를 하면 전국에서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측면도 있고 또 독서를 통해서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이 모든 문화예술 활동의 기본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그쪽에 중점을 둔 측면도 있습니다. 그래서 9월 1일 이후에 새로 시행된 제도에서는 도서 구입 시 첫 번째 도서 구입일 경우에는 무료 혜택을 부여하는 그런 제도 개선도 이루어진, 그런 영향도 작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래요, 지난 ’23년도에 비해서 ’24년도에 변한 게 연 10만 원, 4만 원 캐시백을 이용해서 도민들이 이런 부분을 활용하는 거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뭐냐 하면 이게 문화소비 365가 도서에 국한된다면, 86%가 계속 유지된다면 지난해도 그랬고, 올해도 그렇다면 워낙 변화를 줘야 된다. 도서 상품을 10% 예전 그대로 내비두고 영화나 공연, 문화체험, 문화교육으로 더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일반인들한테 더 문화소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도서를 구입할 때 이 많은 캐시백을 그냥 받게 되면 나머지 부분은 사용할 것이 없겠죠? 쉽게 사용할 것이 없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문화체험을 한다면 어떤 문화체험 콘텐츠를 내세워서 이런 걸 해 주십시오라고 이 부분의 홍보를 통해서 확대 홍보하고 도서 상품은 계속해서 10% 놔둬도 상… 왜? 읽지도 않는 걸 갖다가 어거지로 한다고 해서 누가 읽겠습니까? 지금 태블릿PC나 인터넷이나 SNS나 모든 것이 책에 다 나와 있어요. 그렇다고 그래서 책이라는 것은 주어지지 않은,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어떤 그런 부분을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절대 느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은 제가 좀 더 생각해 봐야 되겠다, 도서에 밀집돼서 이렇게 하는 것은 문화소비 365 추진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맞지 않다, 이거는 정말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서 사업 추진할 적에 더 세밀하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하고요. 연말에 제도 전반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검토하겠습니다. 지금 도서가 위원님 잘 아시겠지만 이것은 도민이 1인당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도서에 집중이 된다면은 개인별 10만 원 설정을 할 때 도서의 경우에 최고 한도를 설정해서 그 이상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 그래서 다른 문화예술 분야의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쭈면 저희들이 이런 부분 때문에 얼마 전에 일본을 답사 갔다 왔는데 일본은 우리하고 비교가 되는 게 도서문화에서 미니 도서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다, 미니 도서라는 것은 여기 문화소비가 돼 있어서 제가 여쭈는 거예요. 도서관이 옛날에 우리가 조그만 책자, 주머니에 넣고 가는 포켓용 책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전혀 그런 것이 없고 여행이나 어떤 부분에 의해서 쉽게 빼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근거가 걔들은 마련돼 있는데 우리는 그런 게 전혀 없더라. 그러면 뭐냐 하면 휴게나 어떤 시간을 통해서 도서라는 부분을 모든 분야에서 다 이야기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는 만들어 주지 않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거는 여담이지만 도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역량을 줄이고 문화 콘텐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퍼센티지를 더 주는 것이, 그때그때… 그러니까 어떤 퍼센트를 딱 정해 놓는 것이 아니라, 30%라고 정해 놓는 것이 아니라 4월 달에 어떤 행사가 있을 때, 주안점이 있을 때 30%가 아니라 35% 주안점을 둬서 거기에 사람들, 시민들이 문화에 더 역점을 두고 관람을 많이, 참여를 많이 할 수 있는 쪽으로 넘어가는 것이 어떤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께서 이 제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런 말씀 적극적으로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서 제도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리고 기초예술 창작 환경 조성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소관 7페이지네요. 여기 보시면 창작집중 지원도 있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도 있고 청년 예술 지원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사업이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먼저 창작집중 지원사업은 다년도 지원사업입니다. 예술작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창작 기획부터 시작해서 완성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는 전시나 공연 작품에 대해서 최대 3년간 지원해 주는 작품이고, 예술창작 활동 지원은 도내의 예술인들에게 각 분야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그리고 청년 예술가 지원 같은 경우는 예술가 중에서도 특히 청년 예술가, 연령으로는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박재주 위원 여기서 여쭙고 싶은 건 예술창작 활동 지원에 대해서 문화예술인(단체)의 성장을 도모하고 예술창작 활동(발표) 활성화 지원을 통해서 16억 3,760만 원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보조사업자가 281건인데 이 보조사업자가 뭐를 의미하는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거는 예술인 개인이 될 수도 예술단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개인일 수도 있고 단체일 수도 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러면 개인과 단체의 선별 규정은 또 어떻게 되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성별, 남녀를 말씀하십니까? ○박재주 위원 이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이 있을 거 아니에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선정 기준은 281건은 저희가 예술인 단체를 A유형과 B유형으로 나누어서 B유형은 조금 더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지원금액이 더 큽니다. 그래서 2개 유형을 구분을 해서 저희가 공고를 사전에 해서 문학 분야, 시각예술 분야, 공연예술 분야, 예술일반 분야 이렇게 4개 분야에 걸쳐서 사전 공모를 통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럼 선정 과정에서 선정 전문이라고 별도로 있는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심사위원들은 어떤 부분들이 심사위원에 선정돼 있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심사위원들은 충북 지역뿐만 아니라 충북 지역 외에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지역 외 인사 중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보조사업자가 281건이라는 선정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런 부분을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보조사업자 281건을 선정할 수 있는 어떤 모태가 있었나요, 근거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 재단이 지금 수행하고 있는 사업을 개별 사업 건으로 따지면, 제가 작년을 따져 보니까 한 850건 됩니다. 굉장히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 건수가 굉장히 많은데 사실은 이 건수 하나하나당 예산 지원 금액은 그렇게 사실 또 많지는 않습니다. 3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 이런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러면 이 사업비 교부를 통해서 281건에 대한 기준적인 금액이 전체가 다 틀리다는 얘기겠네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설정한 범위가 있습니다마는 각 분야별로 사전에 공고 낼 때 어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이런 금액이 있는데 보통 A유형 같은 경우는 200에서 한 오륙백 그 사이에 결정이 되고, B유형이라고 조금 더 전문성 있는 예술인·예술단체에게는 500에서 1,000만 원까지 이렇게 분포가 돼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이분들이 지원 활동할 수 있는 어떤, 여기는 안 나오는 것 같은데 아까 말씀드렸던 공연 장소라든가 연습 장소가 충분히 주어져 있는 분들을 선택을 하는 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거는 개인이 어떤 예술활동 계획서 이것을 토대로 해서 그 계획서가 얼마나 충실한지, 예술성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심사를 해서 선정을 합니다. ○박재주 위원 심사를 하고 나서 결국 이 사람들이 어떤 자체 활동을, 창작 활동을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활동을 하고 나서 결과는 어떻게 우리가 포집을 합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결과보고서를 다 받고요. 또 건수가 워낙 많기는 하지마는 전문 모니터단을 구성을 해서 운영도 하고 평가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럼 여기서 연기나 노래나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전 분야에 다 걸쳐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 얼마만큼 본인이 했다는 거와 상관없이 서면으로다가 다 통과가 된다는 얘기인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현장 모니터를 말씀하시는… ○박재주 위원 예.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자료에 의하면은 금년도 같은 경우도 약 86건 정도는 직접 담당자가, 우리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주 위원 제가 알고 싶은 게 사실은 그것이었습니다.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원을 통해서 결과가 주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결과는 뭐냐 하면우리나라는 시험으로 항상 채점을 하잖아요. 우리가 마지막에 그런 부분을 해서 데이터를 갖고 그다음에도 그 데이터의 기준점이 있어야지만 또한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발전성이 있지 않겠나라는 부분입니다. 예술창작 활동 지원이나 여러 가지 물어봤던 모든 계기는 저는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리는데 우리 충북은 너무너무 낙후돼 있다라는 부분이 제 생각이에요. 뭐냐 하면 현장이 많지 않다, 그러나 항상 보라고 이야기는 한다. 오늘 아침 뉴스에 그게 나왔습니다. 청소년 9세에서 24세까지 지원 예산액이 전국에서 제일 꼴찌 4만 5,000원, 지난해 5만 원이었는데 4만 5,000원입니다, 0.2% 예산의. 아주 전국에서 최꼴찌로, 최하위로 완전히 이런 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예술창작 부분이라든가 우리 학교 청소년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제대로 지원이 돼야 되는데 그 분야에서 목소리만 높일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고 공연자들이 행위를 할 수 있는 공연장이라든가 스포츠 선수들이 각광을 받고 환호를 받을 수 있고 도민들한테 자기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장이 있어야지만 문화 365가 제대로 형성될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문화소비 365에 아까 말씀드려도 문제점은 분명히 있다. 그것이 무엇이냐, 일반적인 문화소비가 형성되려면 골고루 분포돼서 소비가 형성돼야 됨에도 불구하고 변화를 갖추지 않고 소비는 도서에 국한되고 있는데 2024년도 그대로 독서만, 도서에 관해서만 이 소비를 계속해서 지향하고 있다. 2025년도에는 독서에서 30% 해서 2만 원 D/C 캐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는 일반 도민들이 살 때 10%만 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쉽게 보여줄 수 있는, 대표이사님 공연을 많이 하실 거 아니에요. 어떤 공연을 하실 때 더 추가적인 지원을 해 줘서 우리 시민들, 도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질적인 문화소비 365가 아닌가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 말씀을 감안해서 저희가 금년도 사업 정리하면서 제도 개선에 충분히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박재주 위원 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박재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자료 요구 좀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101페이지, 아까 존경하는 안지윤 위원께서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 인쇄물 1,500만 원 얘기하셨는데 그 아래에 충북메세나협의회와 함께하는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 인쇄물 1,766만 원을 사용하셨는데 이것도 세부내역 자료를 요구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과 중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감사중지)
(14시03분 계속감사)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 김국기 위원입니다. 대표님, 우리 본부장님이 바뀌셨는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11월 1일 자로 문화예술본부장이 새로 임명이 됐습니다. ○김국기 위원 저 같은 경우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 있는데 전에 계시던 우리 본부장님이 가신 것도 언론을 통해서 봤고 새로 오신 것도 언론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저희들 소통이 좀 덜 되는 것 같아요.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유의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네, 그건 그렇고요. 주요업무 추진상황 8페이지 한번 봐주실래요? 거기에 보면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예산이 5억 6,800만 원으로 돼 있고요. 저희들 확정된 예산이 4억 7,900만 원인 것 같아요. 그렇죠? 맞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2회 분할(50%) 교부라고 돼 있는데 이 의미는 뭡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것은 6개 단체에 약 한 8,000만 원씩 지원금을 주는 건데 이것을 4,000만 원씩 나눠서 지급한다는 의미입니다. ○김국기 위원 4,000만 원씩? 8,000만 원은 1년에 해당되는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연간 지원액입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면은 5억 6,800은 애시당초에 계획을 세울 때 이렇게 세웠다가 4억 7,900이 확정된 겁니까, 6건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직접 단체에 지원된 예산이 한 4억 8,000이고 나머지는 간접비, 운영비, 심의비 이런 쪽에 쓰는 예산 항목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5억 6,800이에요, 토털이 그럼?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닌 것 같은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제가 확인한 바로는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면 총금액이 5억 6,800이 맞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당초에 사업예산으로는 5억 6,800 중에서 저희가 4억 8,000을 지원했지마는 예산상으로는 5억 1,000만 원이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원 예산이 사업 규모에 따라서 다소 조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전액 집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김국기 위원 4억 7,000, 그러니까 8,000만 원씩 아니에요. 그렇죠? 8,000만 원씩 하면은 예를 들어서 6개에다가 8,000만 원이 안 되는 것도 있는데 6, 8, 48 하면은,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한 군데만 7,900만 원인 것 같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7,900만 원… 6, 8, 48 하면은 4,700만 원이 떨어지는데 민간사업 지원은 추진계획에 보면 민간사업이 5,100만 원이고 운영비·인건비가 5,800만 원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지금 4억 7,900 하면은 지원한 걸로 하면 똑 떨어지는데 이거 플러스 다른 비용이 더 들어갔다 이런 말씀인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다른 것이 저희 이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평가작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평가비가 한 1,800만 원 돼 있고 또 저희가 정규직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인건비 등등 간접비가… ○김국기 위원 간접비가 더 들어간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좋습니다. 그러니까 2023년도에 1년간씩 하다가 올해부터는 2년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서 필수하고 선택이 있는데 2건에 1건 하다가 3건에 2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좀 강화된 편입니다. 그렇죠? 이거는 이유가 뭔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2년 지원은 처음부터 2년 지원은 아니고요. 1년 사업 성과를 평가해서 평가 결과 우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연속해서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김국기 위원 아, 그럼 그전에는 그러니까 ’24년도부터 2년을 갖다가 이렇게 정해서 한 것이 아니라 그전에 했던 단체들 중에서 우수하게 평가받은 단체를 뽑아서 예를 들어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지금 선정된 6개 단체에 대해서 평가를 해서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지금 2년으로 했잖아요, 글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2년으로 했는데 그전에는 수행 프로그램이 필수 2건, 선택 1건이었는데 필수 3건, 선택 2건으로 늘어났다 이런, 좀 강화됐다면은 강화됐다고 볼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금년부터는 필수는 초연작 작품 개발, 1작품을 개발해서 공연을 2회 이상 하는 거고 기존 레퍼토리 우수 공연작품 4회 이상을 하는 것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니, 그런데 ’23년까지는 필수 2건, 선택 1건이었는데 2024년부터 해 가지고 ’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인데 필수가 3건이고 선택이 2건으로 늘어났단 말이에요. 그 이유가 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것은 지원 조건을 좀 강화한 것인데요. ○김국기 위원 강화한 이유가 뭐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만큼 예산 지원에 따라서 활동을 저희가 연속 지원을 해서 우수 전문단체를 육성하기 때문에 작품 발표 기회를 더욱 강화한 것입니다, 요건으로서. ○김국기 위원 아니, 잘하는 사람들인데 강화할 필요가 뭐가 있어요. 잘하는 사람들 뽑아 가지고 2년으로 늘렸다면서요, 1년씩 하다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무조건 처음부터 2년이 아니고 사업 성과를 평가를 해서 평가 결과 우수하면은 연속 지원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김국기 위원 연속 지원을 하는데, 잘하는데 뭐 하러 강화를 했냐 이런 얘기예요. 잘하는 사람들 뽑아서 2년씩,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면서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단체의 경우에는 지역의 문예관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인데 문예관에서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 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그거야 내용은 다 알고 있는 거고. 그래요, 일단 알겠습니다. 그건 알았고, 단체들을 갖다가 6개 단체를 선정을 했는데 몇 개 단체가 지원을 했어요? 몇 개 단체 중에서 6개를 뽑은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지원은 지금을 16개 단체가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16개 맞아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접수가 16건 지원한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16건이 접수돼서 그중에서 6건을 갖다가 선택을 한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리고 보면은 아까 설명하신 대로, 설명을 하시려다가 중간에 말았는데 초연 1개 작품, 공연 2회 이상 우수작품, 공연 4회 이상 퍼블릭 프로그램, 10회 이상…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김국기 위원 자료를 쭉 보니까, 제가 분석을 해 봤는데 자료를, 복잡합니다. 초연 작품 같은 경우에는 적은 거는 125명에서 많은 거는 한 300명 정도, 그리고 우수작품 같은 경우에는 적은 거는 100명에서 300명 정도, 충주 같은 경우는 인구가 좀 많아서 그런지 600에서 700명 정도로 좀 많습니다. 퍼블릭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적은 거는 5명에서 30명 정도로 매우 저조합니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볼 때 초연이나 우수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100명에서 300명이라고 친다면은 이걸 많다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적다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보통입니까? 아니면은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많다고도 할 수 없고 적다고도 할 수 없는 겁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야 사실 많으면 좋겠지마는 지역 현실상 여기에서 보은·옥천·증평 이런 대부분의 시군 단위에서 있기 때문에 사실 일이백 명의 관객을 확보하는 것도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닙니다. ○김국기 위원 군세가 약하기 때문에 이 정도도 좀 많은 걸로 봐야 된다 이런 취지이신 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마는, 더 많이 노력을 해야 되겠지마는 아주 적은 숫자는 아니라는 뜻입니다. ○김국기 위원 퍼블릭 같은 경우도 이것도 필수인데요. 퍼블릭 같은 경우는 5명에서 30명밖에 안 됩니다. 이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그럼? 지금 예를 들어서 보은의 단아트컴퍼니 같은 경우에는 퍼블릭을 16회를 했는데 80명이 왔어요, 80명. 그래서 한 번의 공연에 5명밖에 안 되는데 이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그리고 증평의 오케스트라 상상 같은 경우에도 10회 공연했는데 300명이 왔습니다. 그러면 한 30명 정도밖에 안 되는 건데, 1회 공연에. 왜 이렇게 저조합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상주단체 지원사업은 재단에서 지원하는 금액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8,000만 원씩 지원하기 때문에. 그래서…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돈을 많이 지원하는데 왜 이렇게 적냐 이런 얘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소외계층을 위해서 문화 나눔을 10회 이상 의무화 하도록 돼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일부 단체의 경우에는 좀 성과가 미흡한 것이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직접적으로 참여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해당 단체하고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렇죠, 예산은 들어가는데 많다면 많은 예산이고 또 지역의 어떤 창작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한테 어떤 공연 서비스, 양질의 품격 있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는 꼭 많다고도 할 수 없지마는 어쨌든 관객들 인원수가 저조한 것은 너무 형식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실을 잘 기하셔 가지고 적극적으로 보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감사합니다. ○김국기 위원 타 자치단체는 어때요? 타 자치단체 같은 경우는 많이 옵니까? 어떻습니까? 타 자치단체, 예를 들어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사실 전국 단위에서 중앙정부가 수행하다가 지방 이양이 돼서 각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타는 어때요, 딴 데는? 그러니까 저희들 말고, 충북도 말고 딴 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어떤 측면에서 말씀하시는…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중앙에서 하다가 지금 지방으로 이양한 거라면서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각 시도별로 자체적으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저희들같이 거기도 이렇게 적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타 단체의 공연 관람객 수를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지는 않았습니마는, 어쨌든 많이 확대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신경을 좀 써 주세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이건 이 정도 하고요. 행정사무감사자료 195쪽 보겠습니다. 빅데이터 활용 충북관광 실태분석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제가 이렇게 쭉 공직을 지켜보면서 재단도 공직의 일이라고 본다면은 공무원들이 사실은 면피용으로 용역을 좀 많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전에도 다른 상임위원회에 있을 때 누차 이런 문제를 지적을 했었는데 너무 용역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용역을 꼭 해야 되느냐 이런 생각을 저는 많이 해 봤어요. 그리고 용역이라는 것이 절대 선은 아니지 않느냐, 그렇죠? 용역을 해 놓고도 사실 용역비만 날리고 써먹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그런 걸 갖다 많이 봐 왔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면은 지금 용역비가 무려 1억 5,000만 원입니다, 이 빅데이터. 용역비가 좀 많아요. 많은데 지금 어떻습니까, 이거? 예를 들어서 빅데이터라는 것이, 한국관광 데이터랩이라는 게 있어요? 여기도 우리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들이 이미 있다고 하는데 이거하고의 어떤… 우리가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거예요? 끝났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지금 용역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11월 말이면 끝난다고 돼 있는데 거의 뭐 끝났나요? 어떤 차별성이 있는 거예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이 사업 취지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면은 종전에 충북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집계 방식에 의한 관광객 통계를 잡아 왔습니다. 주로 충북도내의 주요 관광지 한 195개에 입장하는 인원수를 기준으로 해서 관광객 수를 잡아 왔는데 이것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관광정책상 있습니다. 우선 주요 관광지 이외의 다른 시설에 방문하는 인구를 알 수도 없고 또는 관광객의 어떤 성향, 소비 분석, 연령 이런 것들도 파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새로 빅데이터 활용해서 하는 것은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데이터랩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 시스템을 활용을 해서 여러 가지 통신 데이터, 내비게이션 데이터 또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 기타 각종 SNS 데이터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충북 곳곳에 어느 지역에 얼마만큼 누가 방문하는지 또 방문자의 성향, 소비성향 분석, 행태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서 앞으로 관광정책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이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러니까 한국관광 데이터랩이라는 건 시스템이군요, 시스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한국관광공사가 구축한 그런 통계 시스템입니다. ○김국기 위원 시스템이군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김국기 위원 아, 그러니까 그런 어떤 시스템을 활용해서 이 빅데이터를 갖다가 용역을 수행을 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 그렇군요. 제가 이해가 좀 떨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전에 있던 과업지시서를 보면은, 195쪽에 보면 월간 동향 보고서를 갖다가 3회 발간한다고 그렇게 돼 있잖아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월간 동향 보고서는 7월 이후로 매달 발간해서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아니 글쎄, 그럼 몇 번 했어요? 3회 발간이라고 돼 있는데 그전에 과업지시서에는 5회 발간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는 것 같은데 왜 이것이 줄어들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9월 말까지 기준이고요… ○김국기 위원 아니, 우리 빅데이터 활용 충북관광 실태분석 과업지시서 최종에 보면은 6월에서 10월 발간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러면은 예를 들어서, 6월에서 10월이면 5회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지금 195쪽에 나온 거는 3회 발간으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거 왜 그런가요? 왜 차이가 있는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럼 양해해 주신다면 저희 관광본부장이 그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국기 위원 네.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감사합니다. 관광본부장 김현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월간 동향 보고서는 저희들 자료를 만들 때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3회라고 나와 있고요. 저희가 총 5회 발간을 하는 걸로 돼 있고 그리고 이 자료를 가지고 시군 공무원들 교육과정까지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5회 발간했어요, 그래? 제가 가지고 있는 건 3회밖에 안 가지고 있는데?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예, 지금 계속… ○김국기 위원 어디 갔어요, 2개는? 다 끝났다며, 11월 말에 끝난다면서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10월 달, 9월 달 데이터들은 한 달씩 늦게 발간이 되기 때문에 총 5회 발간을 저희들이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7·8·9·10·11…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제가 확인한 거로는 이게 10월 달 월간 관광 동향 데이터도… ○김국기 위원 한 달씩 늦게 발간되는군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김국기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 3회라고 그런 건 잘못된 거네요. 5회 발간하는 게 맞는 거네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기준 시점이 지금 9월 말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3회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김국기 위원 그래요, 그건 그렇고. 뭐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게 1억 5,000만 원 들여서 하는데 6월에 착수보고회 하고 11월 말에 최종보고회 한다고 이렇게 돼 있습니다. 보면은 보통 통상적으로 용역을 하면 한 1년 정도 하는데 이거 같은 경우 한 6개월 정도 남짓밖에 안 됩니다. 그렇죠? 계획한 것부터 하면 조금 더 길긴 하지마는. 이 기간에 해 가지고 제대로 이게 용역이 되겠습니까? 대표님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 용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저희가 2월부터 문화재단이 관광 업무를 새로 시작하게 됐는데 관광정책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데이터다, 그런 필요성에서 이제… ○김국기 위원 아니, 그거는 다 알고요. 그러니까 이 짧은 기간에 용역해서 되겠냐 그것만 답변해 주세요, 그것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기존의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이런 시스템을 좀 활용해서 조사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는 이 기간 내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이거 보니까, 의견 조사하는 것도 보니까 내국인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지역 주민, 전 국민 조사 이렇게 돼 있는데 보니까 외국인 관광객을 제외하고는 다 온라인 조사입니다, 온라인 조사. 그리고 6월·7월이에요, 다. 하나, 둘, 셋, 넷, 4개 다. 이렇게 해 가지고 6·7월 두 달 동안에 이 4개의 조사가 다 됩니까, 이게? 돼요? 6개월 만에 하는데 이게 4개 조사를 한꺼번에 6·7월 만에 다 됩니까, 이게? 물론 다 지금 지나간 거잖아요. 그렇죠? 했겠죠, 뭐 6·7월이면.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잘 됐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런 자료에 대해서 지금 현재 마지막 분석 작업 중에 있습니다. ○김국기 위원 외국인들 대면조사 했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진행을 했습니다. ○김국기 위원 300명 했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자세한 사항은 우리 관광본부장이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관광본부장 김현입니다. 예,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희가 4개 분류, 4개 유형, 군으로 분류를 해서 지금 작업을 다 했고요. 그리고 지금 분석 작업에 있습니다. 그래서 최종 분석을 한 후에 환경 분석, 법·제도 분석, 정책 분석까지 포함해서 저희들이 종합적인 보고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국기 위원 뭐 어떻게 될지, 제가 볼 때는 최종보고서야 나오겠지마는 제가 볼 때는 제대로 된 용역이 될까 싶어요. 우려스럽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고. 그리고 예산이 보통 이삼천만 원짜리 하는 게 통상적인데 이거 1억 5,000만 원이면은 적은 예산이 아닙니다. 그렇죠? 단일 용역이.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광역권에서 실태 분석 관련된 부분은 통상적으로 모집단 수, 저희가 한 4,000명 정도 이번에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모집단 수를 좀 크게 하면 금액이 보통 2억에서 3억 정도 지금 다 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들은 금액이 좀 작았는데 위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이게 그냥 보고서로 나올 수 있는 정책이면 안 되니까 저희가 그 뒤에 과제 발굴까지를 포함해서 용역을 낸 겁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김국기 위원 그럼 딴 데도 기간이 6개월밖에 안 돼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관광사업본부장 김현입니다. 좀 길게 하는 데, 2만 명 정도를 하는 데는 예를 들어서 한 10개월 정도, 그러니까 보통 통상적으로 대행사업이나 출연금을 받아서 운용을 할 수 있는 게 3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김국기 위원 아, 됐습니다. 알았어요. 그러니까 지금 예를 들어서 4,000명 정도는 6개월이면 충분하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네,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믿어도 돼요? ○관광사업본부장 김현 예, 그렇습니다. ○김국기 위원 결과 나오면 알겠죠, 뭐. 그래요, 하여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위원장님, 기회를 주신다면은 제가 오전 질의에서 답변한 내용에 대해 좀 잘못된 게 있어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실 때, 지금 자리에 안 계시마는 충북 콘텐츠 관광 상품전 온라인 공모에서의 어떤 상품권 같은 이런 조치가 있었느냐는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제가 없었다고 그랬는데 확인해 보니까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분에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30만 원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래서 시정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최정훈 김국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조성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태 위원 충주 제1선거구 조성태 의원입니다. 저는 저희 자료 188페이지입니다.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 추진현황에 대해서 한번 질의드리고자 하는데요. 올해 1월 주요업무계획… 예, 찾으시면 시작하겠습니다. 1월에 보면 주요 현안사업으로 돼 있어서 1번 사업입니다. 이 사업 취지와 목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에 있었던 몇 가지 유형의 사업들을 다시 정리해서 문화예술교육에 있어서 영유아부터 노인, 각 세대별로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해서 저희가 3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와 6세부터 19세까지의 아동·청소년 그리고 19세 이상의 성인 그리고 모든 세대를 결합한 이런 기획형 프로그램 이렇게 네 가지 유형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성태 위원 예, 대표이사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차별화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차별화에 대해서 생애주기별 전문성 단체로 보기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검색하다 보니까 좀 안 나오는 부분도 있고 그리고 또 검색하다 보니까 찾았던 부분이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 등록된 단체들은 거의 다 중복되더라고요. 그쪽에 중복돼서 이쪽에 안 된다라는 거보다 여기서 빠진 업체들은 또 검색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신 생애주기별 단체에 대해서 어떻게 열람을 부탁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단체가 실제적으로 있는지에 대해서 자료 요청 한번 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조성태 위원 계속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가 오는 대로 또 질의드리겠지만 특성에 대해서 어떻게 차별화됐다고 하는지 몰라서 혹시 이 프로그램에 있어서 운영되고 있지만 연령별이나 아니면 전문가들이 연령별로 어떻게 나누어지는지 모르겠어요. 프로그램명이나 아니면 신문기사를 지금 제가 창을 한 30개 열어서 다 쫓아가 봤는데 어떤 특별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모르겠는데요. 전문가나 이런 데에서 자문을 받은 게 혹시 있는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가 올해 기존에 있었던 여러 가지 사업을 통폐합해서 했는데 사실 문화예술 교육은 어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세대별로 하고는 있지마는 아직 표준화된 프로그램 같은 것이 부족한 것이 있고 또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에 의존을 하다 보니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어떤 교육의 질 이런 것도 사실은 다소 미비한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지금 인력양성 사업이나 이런 것도 같이 병행은 해 나가고 있는데 저희도 지금 35개 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별적으로 면밀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자체적으로 또 미흡한 점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것들은 철저히 모니터를 해 나가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예, 모니터하는 데 있어서 전문가분들이 그래도 모니터를 해 주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연령별 아니면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아까 전에 다른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듯이 사업에 대해서 철저하게 모니터가 필요하지 않나 이래서 전문가 집단도 협의하셔서 지정해서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모니터 집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님. 지금 오전부터 계속하는 질의에 있어서 자체적으로 해석하거나 아니면 잘 모르신다는 답변이 대다수라서 어쨌건 면피를 하기 위해서라도 전문가 집단에서 납득할 만한 이유를 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이 사업의 경우는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면은 저희가 사전컨설팅도 사업 전에 시작했고 중간중간에 컨설팅작업도 하고 또 지난 8월에는 전체 선정 단체들 모여서 워크숍을 통해서 성과도 공유하고 하는 이런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보다 전문적인 이런 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예, 답변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에서 검색해 봤더니 또 찾기 어려운 경우도 많은데 이거는 원래 검색하기가 어려운 건가요, 아니면 찾기가 어려운 건지, 아니면 하실 때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이 없으신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개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35개 단체들이 각 영역별로 설정이 돼 있는데 사실 지금은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인원을 모집해서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저희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종합적으로 어느 플랫폼을 통해서 이런 교육정보가 제공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조성태 위원 아니 대표이사님, 홈페이지 같은 경우도 있고요. 지금 공모사업 할 때 청년이나 아니면 재단에서 공모사업 할 때 홈페이지로 하는데 플랫폼이 없다고 하시는 거는 또 다른 플랫폼을 만드신다는 건지 아니면 이 플랫폼에 대해서 사용 효과가 미비하다는 건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기존 새로운 플랫폼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요. 이런 교육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줄 있도록 그렇게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조성태 위원 그래서 홈페이지 활용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자유게시판을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2년 치, 횟수로는 2년이고 1년 정도 찾아봤는데 올해 부분에 있어서는 후반기는 답변이 제법 빨랐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2페이지 넘어가면서 봤더니 질문을 하시면 5월 25일 날 질문하셨던 게 6월 10일 날 답변 달렸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2주에서 1달 정도 걸리는 답변들입니다. 그리고 뭐 여기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카운팅이 조회수가 제일 높은 게 600, 700, 900인데 조회수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이분들이 거의 다 개인 작성자의 성함이 있으니까 빼고 말씀드리면 ‘문화누리카드 담당자 업무태만, 횡령???’ 이런 식으로 있고요. 그리고 내리다 보면 그런 부분이 좀 불만 있는, 보면 민원인의 강한 분노가 느껴지는 텍스트가 있어서 불러드렸는데, 그리고 직전에 말씀드렸던 충북 문화예술지원사업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 질문들이 많이 있어요. 저 말로고도 보면은 질문이라는 게 이 사업 어디에서 하는 거냐, 언제 하는 거냐 이런 기본적인 거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저희가 문화재단에서 굉장히 많은 사업을 하고 있고 어렵다는 부분 저희도 인정은 하거든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정보에 대해서 제공을 하지 않고 누군가 와서 이걸 향유하게끔 하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 아닌가 대표이사님한테 질의 좀 드릴게요. 어때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위원님 말씀이 전적으로 맞습니다. 저희가 개별 사업이 많고 이 사업 하나만 해도 35개 단체 각 단체가 15에서 30회를 하기 때문에 사실 횟수로 따지면 수백 회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저희 직원들이 사실은 감당할 여력이 다소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쨌든 개선해야 될 점 분명 개선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그래서 게시판을 통해서 오는 오피셜한 질문이잖아요. 이거에 대해서는 민원인분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질문 중에서 되게 자극적인 게 많네요. 그렇죠? 26번 보니까 ‘충북문화재단의 민원인을 대하는 작태!!!’ 이런 식으로 또 올라와 있고 그리고 일정에 대해서 왜 미리 공지하지 않냐, 기본적인 거. 그리고 또 다른 사업 있죠? 스탬프 같은 경우도, 그렇죠? 불만사항이 있어서, 최근 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대표이사님께서 인지하고 계신지, 혹시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셨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홈페이지 내용은 모르는데, 그렇게 일반인 의견까지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조성태 위원 저희가 일반인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재단 아닌가요? 그러면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전화로도 오는 게 많겠지만 이게 보여주는 거라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관리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게 대표이사님께서 여기 열심히 하시는 재단 직원분께서 답답하시겠지만 또 보이는 게 전부라 보이는 거에 대해서 좀 관리해 주심이 어떨지 한번 질의드리는데요. 어떠실까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위원님 말씀 유념하고요. 저희가 사실은 민원기관이고 서비스기관이기 때문에 봉사 자세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저희도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점에서 더욱 내부 직원 교육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태 위원 예, 저는 답변 이거로 하고요. 다른 위원님 하시고 또 추가적으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조성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안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치영 위원 안치영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 우선 충북문화재단 제2대 우리 문화예술본부장에 김현주 본부장님께서 임명되셨는데 임명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요. 많은 분들이 충북문화재단에 우리 김현주 문화예술본부장님께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실 거라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의 전문성 강화해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또 충북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나가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우선 첫 번째 질의를 드릴 부분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11페이지에 보면 충북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사업에 대해서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충북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사업 추진배경에 대해서 제가 좀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본 위원이 충북문화재단에서 올해 1월 주요업무계획에 작성한 사업 추진배경을 발취했는데요. 한번 제가 먼저 읽어보겠습니다. 청주지역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생활문화 지원 주체를 각 지역으로 분산시켜 다양한 생활문화인 발굴 및 활동 지원하는 것이라고 돼 있습니다. 잘 알고 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이 같은 사업 추진배경에 맞게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혹시 원장님께서는 생각하고 계신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권역별로 따져 보면은 저희가 전체 145개 단체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 청주가 91개 단체로서 많은 건 사실입니다. ○안치영 위원 맞습니다. 본 사업에 따라서 지원하기로 선정된 동호회 수가 총 145개이고 그중에 청주에 속하는 동호회 수가 91개, 그렇죠? 비율로 따지면은 약 62%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럼 지난 2023년 실적은 혹시 어떤지 알고 계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2023년에는 144개 단체 중에서 83개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맞습니다. 57%, 그렇죠?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맞습니다. ○안치영 위원 작년에 비해서 올해 청주지역 동호회 비율이 오히려 낮아졌나요, 높아졌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청주지역이 많아졌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그렇죠? 57%에서 거꾸로 62%로 청주지역의 동호회 실적이 좀 더 올랐는데 이게 청주지역 생활문화 지원 주체를 분산시킨 게 맞나요, 아니면 제 눈에는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우리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지역별 기계적으로 배분은 할 수 없습니다마는 보다 많은 지역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단체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되겠다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어쨌든 예산은 그 예산에 맞게끔, 예산 쓰임에 맞게끔 사업이 추진돼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24년도 충북 생활문화 예술동호회 지원사업 모집공고에 따르면 신규 동호회를 우선 선발한다는 세부기준이 있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서 올해 선발된 신규 동호회가 제가 알기로는 40개가 있습니다.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신규 동호회 중에서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 편중된 사례가 없는지 저는 솔직히 좀 의문이고요. 지역이나 분야를 고려해서 선발하고 계십니까, 지금?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위원님 지적하신 것처럼 사실 올해 40개 선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청주지역 단체들의 비중이 굉장히 큰 것이 사실입니다. ○안치영 위원 물론 사업 공고를 보면 동호회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생활문화활동가 10명을 뽑습니다.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생활문화활동가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하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생활문화 이분들은 주로 저희가 145개 단체에 대해서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하고 있는데 현지에서 활동 지원하는 것을 현장 확인을 하고 모니터를 하는 그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현재 충청북도 내에는 생활문화센터가 괴산, 음성, 제천, 청주, 충주, 아까 설명자료에서도 말씀하셨지만 다섯 곳에서만 운영 중이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예,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러면 사실 생활문화인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사업목적 달성하기 위해서는 광역보다는 본 위원 개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많은 대다수의 분들이 기초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게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이 사업을 기초단체로 이관하는 것에 대해서 혹시 원장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위원님 지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미 저희 문화재단이 아시겠지마는 지금 사업도 굉장히 많아지고 관리하는 재단 건수만 해도 한 800여 건이 넘습니다. 그래서 이 145건 행사 관리하는 것도 사실 쉽지 않고 또 기초단위에서 좀 더 밀착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사실 이 시군 이관도 검토를 했었습니다. 올해도 다시 한번 이 문제를 내부 논의를 거쳐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마무리 발언을 감히 한다면 만약에 현 시점에서 기초단체 이관이 어렵다면 사업목적에 맞게 지역별로 더욱 균형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알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그러면 제가 생활문화활동에 대해서 질의는 이걸로 마치고요. 다음은 제가 우리 주요업무 추진상황 29쪽에 보면 우리 충북문화재단의 인사에 있어서 공정 채용과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하고 있다는 우리 문화재단의 문제를 한번 들여다 봤습니다. 공정 채용과 합리적인 인사 운영에 있어서 보면 블라인드 채용 기반 우수 인재 선발을 하신다고 돼 있고 또 사업 인력 운용의 필요성 검증을 위해서 기간제 채용 사전심사 5회 하신다고 나와 있고 그리고 기관장 인사 상담 수시 진행 및 그리고 기관장 인사 상담 수시 진행 및 예측 가능한 인사 운영을 위한 심사승진 사전 예고도 하신다고 하셨고 희망부서 수요조사도 1회를 하셨다고 지금 돼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단 현원이 지금 총 43명 맞나요? 43명인가요? 맞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정원 대비해서 43명입니다. ○안치영 위원 많은 인원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인사제도를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혹시 운영하고 계십니까? 정기 인사이동도 있나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저희가 1월 1일, 7월 1일 정기인사를 하고 있지마는,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아시겠지마는 재단이 최근에 사업이 많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서 수시로 인사이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만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물론 올해 희망부서 수요조사도 아까 제가 설명하셨다시피 한번 실시하셨다고 하는데 희망부서를 요청하더라도 그 요청을 전부 수용하시기는 사실 어려운 환경일 거예요, 물론 저도 좀 알고는 있지만. 직원분들 중에 인사이동을 요청하신 경우가 많이 있습니까? 아니면은 혹시 있으면 어느 정도 지금 수용이 되고 있는지 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대표이사 김갑수입니다. 저희가 관광 분야를 제외해 놓고는 경영본부, 문화예술본부가 있는데 사실은 문화예술본부에 있는 직원들은 문화예술 전문성이 있지마는 또 경영적 전문성이 좀 약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경영부서에 가는 것을 좀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혹시 인사문제로 고충을 토로하거나 또 그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셨거나 했던 경우 있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개별적으로 그런 고충이 있을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반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젊은 직원들이 많아서 육아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그런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근무시간을 좀 조정을 해 준다든지 아니면은 격무부서에서 조금 업무를 다른 부서로 전보를 해 준다든지 하는 이런 식으로 조치를 해 주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원장님 설명 잘 들었는데 저도 어쨌든 인사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지 또는 없는지 한번 확인해 보기 위해서 제가 미리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 봤어요. 혹시 의회에 제출하신 자료 갖고 계신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갖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미리 제공해 주신 자료를 보면은 관광사업본부는 신설돼서 그에 따른 인사이동이 있었던 걸로 보여져요. 그런데 2022년과 2023년에도 어느 정도 인사이동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직급 임용일이 4년이 넘는 분이 여덟 분 정도 계시는데 이분들이 같은 자리를 오래 유지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업무에 따라서는 저희가 경영기획본부에서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일부 회계직원이나 또는 인사직원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다른 문화예술본부에 있는 직원들이 그런 업무를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사실 전보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직원들은 우선 장기근무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맞습니다.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예술교육팀이나 또는 문화복지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장기간 근무하셔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하지만 행정지원팀은 꼭 그럴 필요가 있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셔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 직원들이 사실 내부적으로 행정 역량이 문화예술사업 추진 역량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문화예술 업무를 했던 친구들이 행정업무 하기를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고 또 예산이라든지 회계·인사 이런 각종 규정 관리에 대한 업무들은 또 금방 숙지가 어렵고 관련 규정들을 많이 공부해야 되는 이런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쪽에 있는, 경영 파트에 있는 직원들을 쉽게 교체하지 못하는 이런 내부적인 사정은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원장님의 답변이 저한테는 좀 변명 같아 보이는데 이분들 업무를 제가 좀 찾아봤어요, 찾아봤는데 우연히도 모두 인사 쪽 업무입니다, 전부 다. 유독 인사 업무를 수행한 분들이 오랫동안 같은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이분들이 인사나 계약 쪽의 전문적인 그런 지식이나 자격증을 소유하고 계신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저희는 회계 쪽은 전문가를 지금 특채를 해서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인사는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인사는 별도 인사 전문으로 할 수 없지마는 저희 재단이 채용이 굉장히 수시로 자주 이루어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사담당자를 사실은 교체하는 것이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안치영 위원 글쎄, 왜 어렵다고 하시는지 난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재단 정원 내의 직원 인사나 근무평정, 급여·수당 담당하시고 또 감사업무에 복무, 근무 태도 담당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보니까. 제가 올해 제출하신 자료 보고서 한 4년 정도 같은 업무를 하시는 거로 알았는데 작년 행정감사에 제출했던 직원 현황을 보면 ’12년도에 입사하셔서 한 12년가량 지금 같은 업무를 보시는 것 같아요. 거기다가 ’12년도 정규직 전환 기준 일자라 그 전부터 계셨던 걸로 보이는데 얼마나 오래 인사업무를 담당하셨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사실은 연말에 저희가 전보인사를 지금 계획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앞에 업무상황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마는 절대적으로 지금 재단 정원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충북도에서 7명 정원을 늘려줬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은 그런 회계나 인사 분야의 전문가들을 또 채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저희가 그럼 기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연말에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어쨌든 인사나 계약업무가 통상 요직으로 통하는데 이런 자리에 오랫동안 한 분이 몇 년씩 앉아 계신다는 것이 외부에서 볼 때도 오해를 좀 살 수도 있고 또 이런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사실 우리 공무원들도 정기인사를 하는 거거든요. 맞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렇습니다. ○안치영 위원 어쨌든 이분만 인사 또는 계약 업무를 계속 수행하셔야 되는 불가피한 그런 사유 저는 좀 납득이 안 가고요. 인사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저도 사실 알고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인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직원들을 또 가용적으로 서로 교대한다는 게 참… 뭐 모두 만족하는 인사를 한다는 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마는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인 만큼 외부에서 볼 때도 불필요한 오해 사지 않도록 말 그대로 우리 원장님께서 아까 공정 채용과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목표로 하시는 것만큼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합리적인 인사, 항상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알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답변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추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추가 자료를 요청해서 자료를 받는 상황에서 아주 의문이 더 증폭이 됐습니다, 사실은. ’23년도, ’24년도 자료에 준해서 ’24년도 자료까지 제가 받았는데요. 좀 의심이 가는 업체가 사실 있습니다, 보면. ’22년도에 실버마이크 충청권 사업 운영 위탁 용역사업이 영동군에 있는 주식회사 와이솔루션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사업 운용 위탁 용역사업도 역시 마찬가지로다가 영동군에 있는 와이솔루션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면은 주식회사 씨씨엔터컴에서도 향수 포엠 콘서트 운영 계약, 위탁을 했고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후원 선포식 행사 용역도 씨씨엔터컴이라는 회사가 계약을 했는데 ’23년부터는 이 와이솔루션이 청주로 주소지를 바꾸면서 계속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공개입찰, 물론 협상이겠죠. 심사위원분들이 공개적으로 PPT 입찰을 통해서 와이솔루션이 계속 공개입찰에서 협상으로 계약을 합니다. ’23년도에 1억 1,300, 2억 2,280만 원 그리고 ’23년도에도 그렇고 ’24년도에도 그렇고 7,790만 원 공개입찰 협상이 전부 다 와이솔루션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안지윤 위원님께서 열음 콘서트 지적하면서 제가 또 추가로 용역 표준계약서를 받았습니다. 여기는 이벤트 업체가 계약을 해서는 안 될 홍보물 계약이 돼 있습니다, 1,500만 원어치, 홍보용 포스터, 홍보 리플릿, 거리 홍보 현수막, 안전 안내문. 이 와이솔루션이 이벤트 업체입니까, 아니면은 광고회사입니까? 이거 관련해서 아시는 분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 안남호 본부장님이 이쪽 담당 부서인데 이거 관련해서 답변을 아시는 분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경영기획본부장 안남호 경영기획본부장 안남호입니다. 이해를 해 주신다면 행정지원팀장이 답변하도록 이렇게 요청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안치영 위원 예, 저 앞에 나가서 마이크로 말씀 좀 해 주셔요. 제가 물어볼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거 관련해서.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행정지원팀장 정지현입니다. 지금 업태하고 업종이나 저희 부분으로 확인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사업자등록증이나 이런 부분들 잠시 받아 보고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저희 담당자… ○안치영 위원 예, 그럼 저도 추가로 자료 더 요청하겠습니다. 공개입찰 협상을 통한 입찰 심사관들 있죠? 명단 제출 부탁드릴게요. 되겠죠? 네, 우리 김갑수 원장님! 충청북도에 이벤트 업체가 몇 군데 있는지 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죄송합니다만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사단법인 이벤트협회 충북지부의 회원 수가 110명이고요. 지금 현재 100개 정도의 업체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이 와이솔루션 업체가 영동에서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청주에 와서 충청북도문화재단과 계약을 해서 그것도 공개입찰 협상을 다 잡아먹습니다. 예? 거기에 모자라서 광고물까지 지금 다 수의계약으로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벤트부터 홍보물까지 지금 다 하고 있는데 제가 금액을 봤습니다. 제가 이쪽 분야는 또 전문가입니다. 거리 홍보 현수막이, 게릴라 현수막이 100만 원씩 세 번 해서 300만 원이 나왔고요. 안내 에이보드 현수막이 1개에 250만 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혹시 원장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옥외광고업 신고필증이 없으면 현수막을 개시할 수 없다는 거 알고 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런데 이 업체는 옥외광고물 자격증이 있습니까? 제가 들여다봤거든요. 여기 업종 봤더니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으로 돼 있거든요. 직접제조 생산업체 관련 서류 받아놓은 거 있나요, 여기?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거는 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치영 위원 인쇄물까지 하고 있습니다, 인쇄물까지. 홍보용 포스터 A2 1,000장에 300만 원입니다. 홍보 리플릿 A5 2,000장에 300만 원입니다. 이거 인쇄물 요 바로 도청 앞에 인쇄소 몇 군데 있거든요. 이거 들여가서 거기랑 비교 견적 좀 받아주세요, 금액이 어떤지. 왜 이벤트며 광고며 어째 한군데 업체가 다 계약을 할 수 있습니까? 여기 주식회사 씨씨엔터컴이, 제가 ’23년도 매출을 봤습니다. 55억이더라고요. 그런데 그 업체가 갑자기 ’23년도부터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 왜, 작년에 눈썰매장 사고 난 거 아시죠? 원장님!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네, 알고 있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 업체가 어느 업체인지 아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제가 업체 이름까지는… ○안치영 위원 그 업체가 씨씨엔터컴입니다. 대표자 이름 아십니까?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아 저는 잘 모릅니다… ○안치영 위원 아까 설명하셨던 자료 더 해서 주신다고 하신, 행정팀장님인가요? 잠깐만 한번 더 발언대에 좀 가 주세요. 팀장님은 계약을 하셨으니까 대표자 이름 아시죠?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제가 지금 기억을, 저희가 계약 건이 많아서 기억을… ○안치영 위원 아니, 이렇게 한군데 업체에서 이렇게 많은 계약을 하는데 대표자 이름을 몰라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진실된 답변. 팀장님이 아니면 이 건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계약은 저희 담당자가 지금 하고 있는데요. ○안치영 위원 누굽니까?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지금 잠시만 시간 주시면 제가 자료하고 요청해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아니, 수많은 계약을 한군데 업체에서 했는데 대표자 이름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됩니까? 제가 말씀드릴게요. 충청북도에서 문제가 발생됐던 씨씨엔터컴이라는 회사의 대표자는 유선곤 대표입니다, 유선곤. 맞죠? 누가 답변하실래요? 자, 그 이후로다가 문제가 발생되니까 씨씨엔터컴에서 문화재단에서 계약을 안 합니다. 그 이후로 계속 중복돼서 계약을 하고 있는 와이솔루션 대표 누군지 아십니까?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유준곤… ○안치영 위원 예, 유준곤 대표입니다. 두 분이 어떤 관계입니까? 어떤 관계입니까, 두 분이?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형제 관계인 걸로 제가 지금 파악됐습니다. ○안치영 위원 그걸 아시는 분이 이렇게 편파적으로 한군데에, 더더군다나 전문 분야도 아닌 홍보물에, 인쇄물에, 광고물에, 이벤트에, 공연 운영까지 다 맡기면은 이거 나중에 문제 안 터질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지금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와이솔루션 같은 경우는 지금 업종에 출판·인쇄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안치영 위원 직접제조 생산업체 있어요? 직생 있습니까? 그래 좋아요, 그렇다고 쳐, 그럼. 옥외광고물은? 직생하고 안전관리보험 들어가 있습니까? 광고물이 천재지변에 의해서 사람이 다치거나 물피가 있을 때는, 옥외광고물 업체가 충북 청주에만 사백 군데가 넘습니다. 사백 군데가 넘는 업체에서 전부 다 보험을 들어 놓고 옥외광고 신고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벤트 하면서 현수막까지, 인쇄물까지, 누가 봐도 이거… 계약 누가 했습니까? 계약팀 누구예요?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저희가 현재 계약은 저희 계약팀에서 하고 있지만… ○안치영 위원 계약팀 누구냐고 그러니까! 왜 말씀을 못하십니까? 제가 팀장님 그럼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쭐게요. 그동안 많은 계약을 하면서 솔직히 얘기해서 ‘너무 한 군데만 몰아주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제가 지난, 작년에 이 팀으로 왔는데요. 사실 그런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안치영 위원 얘기가 계속 나왔죠. 그렇죠? 작년에도 나왔고 재작년에도 나왔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2022년도부터 씨씨엔터컴에서 했는데 그 업체가 사고가 나는 바람에… 아까 얘기했잖아요, 55억 했다고, 1년에. 그 업체가 문제가 있으니까 바로 동생 이름으로 해서 영동에 있는 주소를 또 청주로 옮겨서 계속합니다. 그것도 금액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아까 우리 안지윤 위원님께서 추가 자료 요청해 갖고 뒤늦게 용역 표준계약서를 보고서 깜짝 놀란 거예요, 정말 진짜. 그럼 저희들이 미처 받지도 못한 광고물이며, 홍보물이며, 인쇄물이며, 또 있을 것 아니에요. 제가 추가로다가 자료 요청할게요. 솔루션 거 ’23년도·’24년도 거 계약내역 다 보내주십시오. ○경영기획본부 행정지원팀장 정지현 알겠습니다. ○안치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정훈 안치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지윤 위원 안지윤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다 못한 거를 이어서 하겠는데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행감자료에 기입된 열음 콘서트 홍보물 제작 예산 집행내역 1,500만 원과 (자료를 들어보이며)제가 가지고 있는 이 세부예산 집행내역 문서상의 홍보예산이 달라서 그거를 확인하다가 감사가 중지된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거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024 문화의 바다 열음 콘서트 세부예산 집행내역이라는 문서거든요. 이거는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제출하려고 작성된 서류인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거는 자체적으로 전체 열음 콘서트 사업계획을 관리하는 자료입니다. ○안지윤 위원 내부에서 그냥 관리 차원에서 작성한 거라는 말씀이시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그렇습니다. ○안지윤 위원 이거는 그러면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외부에 유출되는 건 아니고 그냥 기록용인 건데 그런데, 다 좋아요. 그러면은 방금 전에 안치영 위원님께서 이의를 제기하신 홍보 용역을 받은 대행사가 절차상에도 계약상에도 문제가 없고 또 수의계약 당사자로서의 조건도 다 갖춘 곳이라고 전제를 해봅시다. 그런데 여기 내부에서 작성하셨다는 이 자료에 있는 세부산출내역을 보면 수의계약 견적서랑 내역은 같은데 단가랑 수량이 다른 것도 있고요. 아예 빠진 것들도 있어요. 이거는 왜 다르게 작성을 하시는 거예요, 굳이?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자료 좀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정훈 잠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15시01분 감사중지)
(15시38분 계속감사)
○위원장 최정훈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충북문화재단 감사에 있어서 상당한 우려가 있어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위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또 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함에 있어 오늘처럼 이렇게 자료가 미흡한 적은 정말 처음인 것 같고요. 특히 대표이사께서는 업무에 대한 숙지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료 요청에 있어서도 너무 오래 걸리고 또한 정말 이러한 미흡한 행정사무가 있어서는 정말 안 될 것이라고 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대표하여 문화재단에게 엄중히 경고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지금 최종적으로 자료를 받았는데 세부예산 집행내역을 보는데 보시면 춤추는 곰돌도 2번씩이나 들어가 있고, 금액도 하나도 안 맞아요. 이런 자료 제출이 어디 있죠? 대표이사님! 금액이 안 맞아요. 확인도 안 하고 저희한테 주시는 건가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거듭 죄송합니다. ○위원장 최정훈 충북문화재단은 오늘 일단은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요. 추가로 다른 날짜 잡아서 추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