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박기익 지금부터 제23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도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4월 임시회 이후 40여일만에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께서는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한 민생현안 해결과 의정활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해외연수 그리고 20여일간에 걸쳐 200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지난 달 우리 도에서 연이어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과 소년체전 시에는 시·도선수단을 방문 격려하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제85회 전국체전에 이어 전국장애인체전과 소년체전에 온갖 정성을 다하여 마무리 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과 관계관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전국규모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150만 도민들의 일치 단결된 힘에서 나온 결과라고 확신하며 이렇게 단합되고 결집된 우리 도민들의 역량을 막바지 결정단계에 와있는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를 반드시 관철시키고 기업도시와 공공기관 유치 등 향후 우리 도 발전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150만 도민 모두가 합심하여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 한 지방자치단체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도정사상 처음으로 우리 도가 전국 최우수 도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도의 미래농업발전 전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높은 소득을 올리는 도가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도민의 기대와 성원속에 출범한 제17대의회가 어느 덧 3년을 넘기는 시점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가 「열린의정 신뢰받는 의회」의 슬로건 아래 회기중은 물론 비회기 중에도 지역현안과 민생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 오신 결과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굳게 자리 잡게된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성숙된 우리 충청북도의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총 15일간으로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의와 아울러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도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도정과 교육시책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간다는 차원에서 질문사항에 대한 성실한 답변과 함께 도정과 교육시책에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150만 도민들과 함께 지금까지 온갖 노력을 다 해온 지역현안사업들이 결정단계에 와있는 가운데 도민들의 뜻이 관철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기익 이상으로 제23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