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4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4년12월6일(월) 10시30분
장소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5년도충청북도예산안및수정예산안
심사된안건
1. 2005년도충청북도예산안및수정예산안(충청북도지사제출)
가. 공보관실
나. 감사관실
2. 예산안계수조정의건
(10시3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4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의 의사일정에 따라 공보관실과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2005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05년도충청북도예산안및수정예산안(충청북도지사제출)
가. 공보관실
나. 감사관실
(10시36분)
먼저 공보관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재옥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지역발전을 위하여 열정을 가지시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금년도에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정 각 분야에서 큰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된 것은 위원님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번 행정사무감사시 공보관실 소관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하여 주신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5년도 새해에도 저희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도정에 대한 도민의 폭넓은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도정홍보에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공보관실 소관 2005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실의 2005년도 세출예산안 총 규모는 10억9,895만원입니다.
2004년도 당초예산 9억4,966만원 대비 1억4,929만원이 증가한 것이며 이는 충청북도일반회계세출예산 총액의 0.08%에 해당됩니다.
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 159쪽입니다.
경상예산 인건비중 일용인부임 2,360만8,000원은 중앙·지방기자실 운영에 따른 일용인부임을 계상하였습니다.
160쪽입니다.
일시사역인부임은 3,392만2,000원으로 금년보다 871만4,000원이 증가한 것으로 그 사유로서는 도정홍보물제작인부임은 2004년도 수준이며 도정사진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데이터베이스구축인부임은 금년보다 일용인부 증가에 따른 834만1,000원의 예산을 증액 계상하였습니다.
경상적경비중 일반운영비는 8억1,008만원으로 금년보다 1억342만2,000원이 증액된 것으로 세부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먼저 기본수용비 910만원은 조직운영에 소요되는 기본행정운영비로 실과별 정원기준을 적용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편성하였고 일반경상수용비는 기존에 신문구독료, 도보발간, 사진인화, 시책홍보유인, VTR제작 및 편집용품 구입 등 13개 주요경비를 통합하면서 금년도 813만4,000원이 감액된 1억3,0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경상사업비 5억3,102만원은 도정시책광고 1억, 대도시전광판광고 2억, 뉴스비전충북시대제작 3,802만원, 도정시책 라디오방송수수료 2,640만원, 도정소식지발간비용 1억6,66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162쪽 공공요금 및 제세중 지역정보를 실시시간으로 검색하여 활용하는 뉴스통신수신료와 케이블TV 수신료 및 천리안 이용료 등 3,803만6,000이 증액된 것은 연합뉴스와 뉴시스통신의 뉴스통신수신료 인상분과 천리안 이용료를 증액 계상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금량비중 조직운영에 소요되는 기본급량비는 정원증가로 인해 100만원이 증액 계상되었으며 특정수요급량비는 신문스크랩 및 보도분석을 위한 급량비로 금년도와 동일하게 편성하였고 VIP 및 주요행사시 조명, 음향장비 임대를 위한 임차료는 금년도와 같은 1,63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시설장비유지비 1,940만원은 공보관실 소관 방송음향, 영상장비, 사진기, 도청서문전광판 등의 장비유지비로 금년보다 744만원을 감액 계상하였으며 감액사유는 복사기 등 행정사무기기유지비를 일반운영비의 기본수용비로 전환함으로써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163쪽입니다.
국내여비 4,160만원은 실과별 정원기준을 적용, 정원증가분을 증액 계상하였고 업무추진비 9,760만원은 2005년도 기관운영과 부서활동 및 도정홍보추진을 위한 주요시책업무 수행에 필요한 제경비로 전국체전홍보업무 종료에 따라 시책업무추진비 2,000만원을 감액 계상하였습니다.
164쪽 기타보상금 600만원은 도정소식지 퍼즐당첨자에게 지급하는 도서상품권 구입비 480만원은 금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하는 재미있는 디카세상 수상자 상품권 120만원은 신규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사업비예산입니다.
전산개발비와 민간위탁금은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추어 화면재구성 등 디지털도정소식 홈페이지 시스템보강을 위한 전산개발비 100만원과 도정소식지를 출향인사 등 외지인에게 우편발송하기 위한 소요경비로 1,284만원을 민간위탁용역비로 계상하였습니다.
자산 및 물품취득비 7,230만원은 1961년부터 보관하고 있는 도정사진자료를 디지털화 및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위한 사업비로 필름스캐너 500만원, 평판스캐너 260만원, 데이터베이스프로그램 1,800만원, 관리자용컴퓨터 270만원 등 4종 구입비 2,83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노후 사무장비 및 방송장비교체와 신규 영상장비 구입비로 도정홍보용 스캐너 교체 200만원, 고속복사기 교체 1,500만원, 구내식당 앰프시스템 구입 1,200만원, 충무시설 스피커 및 케이블교체 600만원, 프롬프트 900만원 등 5종을 구입코자 최소의 경비만을 반영하였습니다.
끝으로 신행정수도의 대책,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 「Biotopia 충북」건설 등 도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정홍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도정홍보에 따른 최소한의 예산을 계상하였으니 공보관실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하시어 특별하신 배려 있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관실 소관 2005년도 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는 별책)
다음은 감사관께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재옥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234회 정례회를 맞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 속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 저희 감사관실 소관의 2005년도 당초예산 및 수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제안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잘못된 점을 지적하여 주시고 고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심으로써 금년 한해동안 수행해 온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여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감사관실이 맡은 바 소임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성원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당초예산과 수정예산 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감사관실 소관의 당초예산 규모는 1억5,124만원으로 2004년도 당초예산 1억6,498만원보다 1,374만원이 감소된 규모입니다.
2005년도 당초예산이 감소된 사유는 자산 및 물품취득비의 감액계상에 따른 것입니다.
사항별설명서 169쪽입니다.
감사활동경상예산은 1억5,124만원으로 2004년도 당초예산 1억3,098만원보다 2,026만원이 증액 계상되었습니다.
세부내역을 말씀드리면 일반운영비 3,840만원에는 기본업무추진에 필요한 일반수용비 2,590만원과 감사업무추진 기본급량비로 1,250만원을 계상하였으며 시·군 및 외청·사업소 행정감사와 감사원 대행감사, 진정민원 조사처리, 공직기강 기동감찰 등 여비로 8,50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업무추진비 960만원은 감사관련 시책추진에 필요한 시책추진업무추진비 600만원, 부서운영업무추진비 360만원을 계상하였고 직무수행경비로 감사관과 감사담당공무원의 특정업무수행활동비 1,824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은 수정예산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정예산사항별설명서 32쪽입니다.
감사관실 소관 수정예산은 시·군 정기행정감사시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정밀검증 후 포상하고 연말에 수상자 부부동반연수를 실시하여 감사유공공무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포상금으로 1,350만원을 계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감사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당초예산과 수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저희 감사관실 예산은 업무추진을 위한 필수경비만을 계상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고 내년도 저희 감사관실의 제반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정례회 기간동안 위원님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보람찬 의정활동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도세입세출예산안사항별설명서는 별책)
(2005년도세입세출수정예산안사항별설명서는 별책)
전문위원님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실 소관과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2005년도 일반회계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보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공보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10억9,895만원으로 금년도 예산액 9억4,965만7,000원에 비해서 15.7%인 1억4,929만3,000원이 증액된 규모입니다.
이는 도 전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규모 1조3,141억8,971만8,000원 대비 0.08%의 비중을 점하고 있습니다.
증액된 내용을 성질별로 보면 인건비 923만1,000원, 물건비 8,852만2,000원, 이전경비 324만원, 자본지출 4,830만원입니다.
인건비는 중앙 및 지방지 기자실 운영에 따른 업무보조요원과 도정홍보물제작 인부임, 그리고 도정사진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인부임 등을 계상한 것입니다.
물건비는 금년도 예산액 8억6,175만8,000원보다 10.3%인 8,852만2,000원이 증액된 9억5,028만원입니다.
주요 증감내용은 대도시전광판 광고 2억원, 통신뉴스 수신료 8,400만원 등은 증액계상된 것이고 도정홍보추진 시책추진업무추진비 8,800만원, 뉴스비전충북시대 제작 838만원 등은 금년도보다 감액 계상된 것입니다.
이전경비는 금년도 예산 1,560만원보다 20.8%인 324만원이 증액된 1,884만원으로서 도정소식퍼즐당첨자 도서상품권구입비 480만원, 도정소식지발송용역비 1,284만원 등입니다.
또한 자본지출은 금년도 예산 2,400만원보다 201.3%가 증액된 7,230만원으로서 도정사진자료 디지털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비 2,800만원, 고속복사기 교체 1,500만원, 구내식당 앰 프시스템구입비 1,200만원 등을 계상한 것입니다.
2005년도 공보관실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도정홍보에 따른 사업비를 반영해서 대체적으로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사료됩니다.
다만 160쪽 대도시전광판 광고비 증액 7,500만원과 160쪽 뉴스비전충북시대 제작비 감액 838만원, 162쪽 통신뉴스수신료 증액 4,800만원 등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2005년도충청북도공보관실소관예산안및수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은 감사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감사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규모는 1억6,474만8,000원으로 금년도 예산액 1억6,498만원에 비해서 0.1%인 23만2,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이는 도 전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총 규모 1조3,141억8,971만8,000원 대비 0.01%의 비중을 점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업무추진에 따른 일반운영비, 여비 등 경상비가 금년도예산 1억3,098만원보다 15.4%인 2,026만8,000원이 증액된 1억5,124만8,000원으로써 여기에는 금융실명거래및비밀보장에관한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금융거래 정보제공 통보비용과 감사유공공무원 포상연수비 등 2,060만8,000원이 신규 계상되었습니다.
감사관실 소관 200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대체적으로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판단되지만 169쪽 금융거래 정보제공 통보비용 710만8,000원의 산출단가에 대한 내역 그리고 비용을 부담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05년도충청북도감사관실소관예산안및수정예산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예산안 심사에 앞서 본 안건은 출석요구 없이 도지사의 심사요구에 의한 예산인만큼 본 안건에 대해서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관실의 경상적경비 포상금 1,350만원 수정예산에 계상하셨는데 45명은 우리 직원들입니까?
시·군 직원이 42명이고요. 7개 시·군 해서 6명씩 해서 부부동반 그리고 도가 3명입니다. 외청사업소 1명, 인솔자 2명해서 45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저희들이 시·군에 감사하게 되면 5명 정도 포상하는데 포상만 갖고서는 사기앙양이 부족하지 않느냐 그래서 부부동반해서 시·군 행정 이런데 기여한 자에 대해서는 사기앙양 차원에서 부부동반해서 일단 제주도 정도를 한번 여행을 시키고…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차원이 아니고 이것이 연례적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에서 그래도 다른 형태로든 사기앙양 차원에서의 제도적인 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수정예산에 이렇게 했다는 것 감사하다보니까 어떻게 못 챙겼다 이게 도의 예산편성을 감사만 한번하고 마는 것도 아니고 그런 답변을 하시면 말이 안 되잖아요.
행정이라는 게 월별있고 연별있고 주단위로도 모든 게 시행이 되는데…
그런데 결재과정이 조금 늦어서 그래서 부득이…
그렇다면 저 예산이 제대로 심사해서 필요적인 것을 인식하고 당초예산에 반영한 것이 아니라 급하게 편법적으로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죠.
이것은 좀 지양이 되어야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예, 이상입니다.
감사담당관님 답변도 잘 못하고 우물딱주물딱 해서 그냥 넘어가려는 답변을 감사관님이 하시는데 옛날에는 나도 공직생활해 봤지만 그래도 ’80년대말, ’90년대초나 그 이전에는 감사담당관, 감사과 인기가 좋은 데예요. 좋은 과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감사과하면 서로 안 갈려고 해요. 비인기과예요. 지금 예산부서나 세정부서나 이런 데에서는 예산을 세워놓고 시·군까지 연찬회한다고 해서 제주도니 부산이니 다 데리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적에 시·군의 감사공무원이나 고생하는 공무원 노는 날 없이 열심히 헤치고 다니는 사람들 사기앙양책에서 권장할 수 있고 잘 하는 사업이에요.
단 한 가지 잘못됐다고 한다라면 김정복 위원님 말씀대로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워서 당초예산에 집어넣어서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계획도 없이 갑자기 얘기도 없이 수정예산에 적은 액수도 아니고 1,350만원을 넣는다는 자체가 감사관님이 답변을 잘못하시는데 그게 잘못되었어요.
동료위원님도 말씀하시잖아요. 어떻게 해서 1,350만원으로 시·군 직원까지 사기앙양책으로 가는데 수정예산에 이걸 집어넣어요. 잘못됐죠?
사전에 계획을 뚜렷하게 세우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가지고 당초예산에 넣어서 했으면 얼마나 매끄럽고 좋겠어요. 시·군에 감사하러 다니는 감사담당관이 잘못되었다고 생각 안 해요? 그렇잖아요?
시·군에 감사받는 사람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시·군 감사공무원들도 그래요. 거기가 공무원치고는 비인기품목이에요.
그러니까 감사공무원들 시·군 사기앙양책으로 앞으로 일 잘 하라고 데리고 다니면서 선진지 견학도 시키고 연찬회도 하는 것 뭐가 잘못되었다고 합니까?
감사를 수감자, 받는 사람만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감사담당관실 안 갈려고 하는데 가서 오랜 동안 고생들 하는데 사기앙양책으로 연찬회도 다니고 견학도 다니고 누가 얘기할 사람 있어요.
잘 하시는 거예요. 잘 하시는데 사전에 그런 큰 일하고 좋은 일 하려면 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셔 달라 이 얘기예요. 이게 수정예산에 들어가서 될 돈이에요? 사업비에요? 잘못됐잖아요. 그렇죠?
감사하러 다니는 감사담당관이 그렇게 답변을 해서 되겠어요? 얘기도 안 되는 답변을 자꾸 다시 하고 다시 하고 하면 안 되지.
이상입니다.
본예산 질의 계속해도 됩니까?
구내식당 앰프시스템은 이거 공보관실에서 해 줘야 돼요?
그런데 저희들은 소관을, 여기 충무시설도 나와있고 구내식당도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방송시설을 한 곳에서 시스템해서 한다는 차원에서 공보관실에서 하기로 그 부서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위원님 오장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도정시책광고가 1억 계상이 됐고 도정홍보추진비로 7,300만원, 도정홍보자료수집 1,500만원 등 해서 도정홍보차 계상된 금액이 총 얼마나 됩니까?
지금 도정시책광고비로 1억이 지방일간지라든지 지역신문, 주간지, 잡지에 저희들이 하는 시책광고가 1억 돼있고요 그 다음에 대도시전광판에 저희들이 2억을 서울하고 광역도시, 부산 이렇게 해서 10개소에 하는 걸로다가 지금 2억이 계상돼있고 나머지 도정시책, 라디오에 저희들이 매월 CBS하고 BBS에 도정캠페인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2,640만원이 서있습니다.
이걸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참 서글픈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 기자들이 한 20명 있으면 우리 도의회 대표도 도민의 대표고 또 집행부 대표인 도지사님도 도민의 대표인데 그러면 적절히 공보관실에서 기자들한테 사전에 조율을 좀 해 주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지 너무 과잉충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마 지난번 전국체전 성화 합화할 때도 보셨겠지만 우리 의원님들 전부 참석했고 지사님, 도의회 대표인 의장님도 참석을 했는데 그때, 그게 꼭 어떤 도지사님이 중요한 행보를 했다면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똑같이 점화하고 합화하고 하는 과정인데 전부 기자들이 거기 가서 몰려있습니다.
참 의원들 전부 그때 심정이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솔직히 말해서 예산을 우리 집행부에서 많이 주니까 이런 현상이 있는 거 아닙니까?
한 예가 되겠는데 그때 전국체전 성화 합화행사 했을 때 지금 지적하신 내용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떤 단체장 중심으로 홍보를 했다기 보다 언론사에서 약간은 그런 쪽, 그네들이 방송을 하기 위해서 취재활동을 하는데 의원님들하고 분담을 해서 이렇게 촬영을 한다든지 이런 부분을 공보관실에서 조율을 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 조율이라는 것이 방송사, 언론사에 저희들 행정기관에서 크게 조율을 했을 때 저희들 것이 다 그네들한테 받아들여진다면 상당히 좋죠.
그런데 그네들도 취재활동을 하면서 자기네들이 보도를 어떻게 할까 하는 나름대로의 방향이 있기 때문에 지금 지적하신 부분은 저희들이 계속 기자들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관리라 그래서 조금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그분들하고 늘 같이 협조를 하면서 지금 지적하신 부분 그거 잘,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저희들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정상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행정사무감사할 때 보니까 전광판을 9개 활용한다고 제가 자료를 본 것 같은데요.
지금 여기 주요설명자료 139페이지를 보면 서울 4개소, 부산지역 이래서 250만원씩 해서 10개월 5개소해서 1억2,500만원, 그리고 그 밑에는 광역시 5개소는 6개월 했는데 이 설명으로 봐서는 5개소만 지금 활용하고 있고 광역시 5개소는 그럼 내년 7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광고를 한다는 얘긴가? 그 내용이 어떻게 된 겁니까?
작년에도 저희들이 서울에 4개소, 부산에 1개소 해서 5개소하고 광역시 5개소를 했는데 광역시 5개소는 연초부터 광고를 하지 않고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서 체전예산에서 5,000만원을 그쪽 예산으로 해서 광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대도시, 그러니까 광역시 광고효과도 그쪽 지역에 저희들이 적용을 해 보니까 효과가 좀 큰 걸로 판단이 돼서 10개월 계속 광고를 하는 것은 예산이 상당액 소요가 돼서 저희들이 3월부터 동절기 빼고 나머지 필요할 때 적정한 시기에 광고를 하는 걸로 이렇게 계약을 할까 저희들이 지금 그렇게 판단을 해서 계상을 한 것입니다.
지금 공보관님 말씀대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계절별로 시기별로 조정한다는 생각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계속 전광판이 전국에 늘어날텐데 그때마다 증액을 해서 따라갈 것이냐 그걸 제가 묻는 겁니다.
그러면 금년에 2005년도 예산에 7,500만원이 증액되는 거예요. 그죠?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충북사람들이 마지막 버스를 지금 타려고 하는, 그걸 안 타면 지역발전이 당분간은 안 된다. 그러니까 충청북도에서 이슈가 그거다. 그렇다 그러면 전력을 다해서 그걸 광고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 하면 신행정수도도 결국은 따지고 보면 국민적인 공감대형성이 안 됐기 때문에 거기서 우리가 밀린 겁니다.
전국민이 열화와 같이 일어나서 ‘좋소, 수도권의 밀집화, 과밀화 현상을 해소한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 충청도로 이전하는 거 좋소’ 하고 수도권 사람들이 손을 들어줬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그런데 오송분기역도 지금은 그런 문제에 봉착돼있는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대전은 대전대로 가져가려고 하고 충남은 충남대로 가져가려고 하는데 사실은 여기서 공보관실에서도 어느 정도 이 방향은 설정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왜냐 하면 신행정수도 문제에 대해서 우리 충청권 3개 시·도가 공조를 했단 말이에요. 충북이 지정이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충북은 공조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렇다 그러면 여기서 더 정치력을 발휘해서, 물론 도지사가 나서서 할 일이지만 대전을 설득하고 충남을 설득해서 이거 하나만이라도, 오송분기역 하나만이라도 우리한테 동조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공조분위기를 끝까지 조성하며 끌고 가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 일단은 그런 생각을 하고.
또 이것이 내년 1월, 2월 오송분기역 얘기가 이렇게 나오니까 3월, 12월 이렇게 광고할 게 아니라 온 집중을 오송분기역에다가, 왜 호남고속철의 오송분기역이 돼야 되는가 하는 필요성을 기왕 한다고 하면 광역시든 서울이든 부산이든, 기존에 있는 거든 신설되는 거든 막론하고 과감하게 돈을 얼마 들여서라도 치고 나가서 전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리는 것은 그런 면을 한번 고려해서 지금 현안에 걸린 거는 이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게 막차예요.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은 기필코 우리가 성취해야 될 문제다 그렇다면 도정의 중력도 이쪽으로 기울여야 된다 따라서 홍보의 기능, 홍보력도 거기에 집중되어야 될 시기가 아닌가 그런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이 반복표출을 해서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나갈 거고요. 일전에도 지적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 주셨는데 표출주기가 한 달에 한 번씩 나가고 있습니다.
그 주기도 저희들이 조금 어렵지만 15일에 한 번씩 표출주기를 시각적으로 바꾸어줄 필요가 있다 해서 두 번으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160페이지요. 도정홍보물제작인부임 해서 예산이 계상되었는데요. 1,716만원이 계상되었는데 이것과 관련되어서 본 위원이 금년 행정사무감사라든가 업무보고 때도 그걸 얘기했는데 지역의 농산물에 대해서 도와 시·군간에 업무협조가 제대로 안 이루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시·군의 홍보담당자들하고 농산물을 도에 전광판이 있으니까 예를 들어서 옥천에 포도, 괴산에 고추, 음성에 복숭아 이런 것들이 있는데 대도시전광판에 시·군에서도 물론 합니다만 도에서 전광판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영상물 제작과정에서 그게 시·군하고 긴밀하게 협조가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공보관님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저희들이 도가 이 기술을 영상산업디자인이라든지 그래픽하는 기술자가 시·군에는 없습니다. 도에 있기 때문에 어차피 도에서 시·군에 그런 자료를 요구해서 저희들이 직접 나가서 찍고 이렇게 해서 방영해 주어야 되는데 방금전에도 제가 보고말씀 드렸지만 주기를 한 달에 한 번씩 하다보니까 도정의 현안 이런 거를 하다보니까 다소 농특산물이라든가 기업유치에 대해서 소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한 달에 한 번하던 주기를 한 달에 두 번하는 주기로 바꾸면서 시·군의 농특산품에 대한 부분도 저희들이 하루에 대도시에 200회씩 표출을 합니다. 일반광역시는 100회씩 하는데 가급적이면 표출일수를 일부분을 농특산품이라든지 기업유치 그런 쪽으로도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계절적으로 봤을 때 음성에 만일 미백복숭아 출하기다 했을 때 그것만 중점적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각 광역이라든지 서울 대도시에 잠깐 비춰주는 것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위원님의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러한 부분을 금년도 표출일수 주기도 바꾸면서 저희들이 그걸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도정홍보물제작인부임에는 이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직입니다.
그래서 도정사료전시 데이터베이스구축인부임도 그것과 똑같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편법으로 해서 일시사역인부임이라면 그렇게 280일까지 갈 것이 아니라 짧게 인원수를 많이 해서 일찍 끝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그쪽에서 주장하는데 이런 것도 내부적으로 조금 어려움은 있습니다.
뉴스통신수신 료가 저희들이 통신을 받고 있는 것이 연합뉴스하고 뉴시스 두 개 통신사 것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합뉴스는 ’89년도서부터 월 300만원씩 해서 연 3,600만원을 금년도까지 지급했습니다.
그래서 5월달서부터 집행하려고 했었는데 그쪽에서 월 150만원씩 저희들이 계상했는데 마침 제주도에서 동일한 단말기를 갖고 있는 데가 월 75만원씩 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150만원을 집행하지 않고 75만원 집행을 그 사람들하고 계약을 했더니 그쪽에서 너무 단가가 싸다고 계약을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뉴시스가 들어온 곳이 경기도 하고 충북하고 제주도만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준을 삼기를 경기도는 ID체제로 갔고 단말기체제로 간 것이 제주도하고 충북밖에 없기 때문에 우선 연초에서부터 제주도는 월 75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75만원 기준으로 했더니 그쪽에서 계약을 하지 않다가 10월서부터 75만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세워 주신 1,200만원 예산중에 지금 집행은 12월까지 225만원 밖에 집행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뉴시스에서 당초 150만원 예산이 계상되었으면 다 150만원 월 주어야 되지 않느냐 했는데 저희들 단말기 기준이 기이 나간 제주도 기준이 있기 때문에 똑같은 성능이거든요. 그래서 75만원 주다보니까 그렇게 되었고 연합뉴스도 ’89년부터 월 300만원씩 계속 주었는데 수차례 인상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이 어렵기 때문에 인상을 해 주지 못하다가 금년도서부터는 전체 이미 금년도에 그런 체제가 저희들 단말기 이외에는 위원님들이나 직원들이 연합뉴스나 뉴시스를 실시간 뉴스로 검색할 수가 없습니다. 전부 ID패스워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부득이 내년도에는 ID체제로 바뀌어야 되어서 각 실·과에 하나씩 ID패스워드를 주고 그것에 대한 연합뉴스에서 또 뉴스체제를 많이 바꾸었습니다.
그들이 국문뉴스를 1일 300건 주던 걸 1,200건씩 사진서비스도 40여장을 300장으로 동영상이라든지 지자체에서 그대로 뉴스를 치면 그대로 올라갑니다.
이런 체제로 바뀌어서 단가인상을 요구했는데 그들이 당초 월 600만원씩 요구를 했습니다. 월 300만원에서 배를 요구를 해서 저희들이 다 계상할 수가 없어서 월 500만원씩 계상을 했고요. 지금 뉴시스는 당초 전번에 1회 추경에 선 150만원씩 해서 계상을 150만원에서 200만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500만원이라는 게 전국적인 기준입니까? 자체기준입니까?
저희들이 늘 주장하는 것은 아이디 한 개당 단가가 있지 않겠느냐. 그걸로 계산이 돼야 되는데 그런 거는 계산이 돼있지를 않은 것 같습니다.
예, 이해를 하겠습니다.
천리안이라는 사설 인터넷을 이용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만 가져도 충분히 될 것 같은데 많거든요? 금액이 많다는 것이 3만원이 많다는 뜻이 아니고 제가 이해가 안 돼서 어디에 이렇게 많이 쓰느냐 그걸 묻는 거예요.
그거 한번 답변해 보세요. 기본요금만 써도 될 것 같은데 훨씬 더 많이 써야 되나요?
예, 이상입니다.
2004년도에 비해서 2005년도 예산이 23만2,000원이 감액됐어요. 2005년도 사업예산을 쭉 보니까 전 실망스러워요.
그래도 충청북도의 공무원의 공직기강을 바로 지켜나가는 부서가 감사관실이란 말이에요. 그냥 인건비하고 여비하고 이런 것만 편성해 놓고 짜여진 일정에 따라서 감사만 하면 된다 이건 아니라는 거죠. 제가 볼 적에는.
감사기능이 활성화 됐을 때에 공직기강이 바로 잡힙니다. 그리고 기강만 바로 잡히는 게 아니고 잘한 사람과 잘못한 사람이 감사를 통해서 밝혀지거든요.
공직사회의 제일 허점이 그겁니다. 잘한 사람이나 잘못한 사람이나 구분이 잘 지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기업에는 그게 한달 단위로 명쾌하게 나옵니다. 영업부서가 있으면 매출이 얼마, 수금부서가 있으면 수금이 얼마 해서 개인실적이 딱딱 나와요.
그런데 공직사회는 그게 불분명합니다. 그게 함정이에요. 그런 걸 바로잡는 것이 바로 감사기능이란 말이에요.
저는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해 온 그 틀에서 벗어나야 된다는 거예요. 적어도 충청북도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또 공직기강을 바로 잡으려고 하면 도에는 감사관실이 활성화돼야 될 거고 시·군에서는 감사담당 부서가 활기에 넘쳐야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런 사업 가지고는, 이게 시·군에 있는 사람들이 남의 얼굴 찌푸려가면서 감사하겠어요?
이건 내년 추경에라도 확실하게 예산을 올려서 뭔가 좀 바로 잡아야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감사원의 감사관을 초빙해 가지고 충청북도 감사담당 공무원들을 앉혀놓고 2005년도 1월쯤에는 금년도 감사방향은 이런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하는 지침도 얘기를 해 주고, 도의 감사관만 가서 듣고 와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시·군 담당자들한테도 그 방향과 지침을 확실히 전달하게 감사원 직원한테서 직접 듣게 만들고 또 지금 세월이 자꾸 변하니까 감사기법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이러이러했는데 이런 방향으로 공무원범죄가 저질러지고 있으니까 기법이 이렇게 변화되고 있다.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또 시·군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해 보니까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저렇게 하면 어떨까요 하는 거를 도 감사담당관실하고 충분히 의견개진, 교환이 돼서 개선점이 나오고 새로운 방향이 설정되고 또 밀접하게 관계를 가짐으로써 그분들의 사기가 올라간다는 거죠.
열심히 일하게 분위기 조성해 주고 또 남보다 먼저 승진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 주고. 그래서 그 감사부서가 제대로 제몫을 하고 제 위치를 찾을 때 충청북도 공직사회는 안정과 발전이 있다 전 그렇게 봅니다.
지금 이 내용 보세요. 이게 2003년도 예산에도 이렇게 했고 2004년도, 2005년도 이렇게 똑같은,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항이 여기 하나도 포함이 안 됐잖아요. 그죠?
그런 사업을 하려고 했는데 예산실에서 깎은 겁니까? 당초 감사관실에서 이 예산만 신청한 겁니까?
그리고 작년까지도 했는데 저희들이 1년 에 한 번 정도는 한 2박3일정도 해 가지고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들하고 연찬회도 하고 있습니다.
도에 감사하는 분들하고 시·군 분들하고 터놓고 이게 밀착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된단 얘기예요. 그게 중요하다는 거죠.
그리고 연찬회라고 2박3일 가 가지고, 그거 안 되죠, 그래 가지고. 그게 아니에요.
제 생각 같아서는 시·군사람들도 도에서 분기별로 한 번씩은 모여야 돼요. 그러니까 시·군사람들의 고삐를 늦춰주면 안 돼요.
도는 도내 여러 시·군에서 모였으니까 혈연이나 지연이나 이런 걸 떠나서 어느 정도 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시·군 공무원들은 다 같은 고등학교 나왔어요. 그 지역 내에 형님의 친구, 동생의 친구 다 그래요.
그러니까 그런 여러 가지 인연을 넘어서서 감사부서에 근무하면서 정말 공직자로서 수행할 수 있는 길을 고고하게 간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겁니다.
그렇다 그러면 그분들이 그런 사명감, 이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또 그런 범죄를 저질러서 또는 오명을 남긴다든지 공직사회에서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적어도 분기당 한 번씩은 모여서 의사소통하고 충분히 대화하고 그분들의 애로도 들어주고, 또 잘하는 건 표창도 하고 그래서 감사부서가 활성화되도록 이런 노력을 해 줘야지 지금 이 사업예산을 보면서 이건 누구나 다 하는 거예요 피동적으로 끌려가는 거.
아니다 이거예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감사관실에는 좀더 공직자로서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감사부서에 근무하는 분들이 더 열심히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을 개발해서 내년도 1회 추경에라도 반영을 해 주길 부탁합니다.
감사관님 뭐…
감사관실 예산이 도 대비 0.01%밖에 안 되는 거에 대해서 우리 정상혁 위원님이 질타를 한 겁니다. 그죠?
내년도에는 새로운 감사기법을 연구 좀 하시고 예산도 책정해서 해 달라 그런 말씀이시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정상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에 본 위원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지금 디지털시대입니다. 그래서 지금 업무추진비라든가 보니까 전년도하고 똑같습니다. 업무추진비라든가 여비라든가 이런 거 보면 감사관실이 2004년도하고 2005년도 예산이 똑같습니다.
지금 업무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죠?
또 지금 현재의 감사프로그램도 디지털시대이기 때문에 디지털감사를 할 수 있는 체계로 빨리 전환시켜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같은 것도 앉아서 감사하면 나가는 인력도 절감되고 시·군에 일일이 쫓아다니는 것보다는 앉아 가지고 자료만 여기서 전자 디지털로 받아 가지고 문서로 확인하고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공보관님께 질의 좀 하나 드리겠습니다.
아까 대도시전광판광고에 관련돼 갖고 2005년도 운영계획서 혹시 세워놓은 거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내년에 전국소년체전이 있고 장애인체전도 있고 도정시책홍보, 오송분기역유치 광고 같은 거, 또 충북관광 이런 거에 대해서 쭉 있을 텐데 그거에 대한 전광판운영계획에 대해서 계획 세워 놓은 거 있으십니까? 있으면 좀…
저희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은 세워놓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크게는 서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지역은 나와있지만 계약을 저희들이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말씀하신 대로 호남고속철도오송분기역이라든지 기업유치, 농특산품, 또 내년에 장애인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이런 부분을 전체 일자별로, 그러니까 월별로 저희들이 주기를 두 번씩 할 거니까요. 그런 세부계획을 저희들이 바로 세울 겁니다.
국내여비에 관련돼 갖고 작년에 전국체전도 끝났는데 업무추진비는 2,000만원이 지금 삭감돼서 계상됐는데 여비는 또 증액이 됐더라고요?
이거 2005년도 예산이 4,160만원이에요. 2004에는 3,750만원이었는데 410만원이 증액돼서 계상됐거든요?
이거 전국체전도 끝났는데 여비도 같이 예를 들어서 줄지는 못하더라도 전년하고 똑같이 돼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죠.
저희들이 1인당 기준액이 150만원에서 160만원이 됐습니다.
거기에서 단가가 인상되었고요. 저희들 인원이 한 명이 늘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4,100만원이 늘어난 겁니다.
오장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님께 도정소식 발간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도정소식발간지가 6만부를 발간하고 있죠?
당초 이 업무가 자치행정과에 있을 때 최초는 10만부를 발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보관실로 넘어올 때 8만부까지 감이 되었다가 작년서부터 6만부로 발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인구수 대비로 해서 25명당 1부정도 들어가고 있는 것이고요. 세대수로는 9세대당 1부, 통·리·반으로는 통당 13부, 반당 3부정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대에 전체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다중이 볼 수 있는 장소, 터미널이라든지 농협, 단위농협이라든지 또 경로당이라든지 마을회관 이런 쪽으로 이장을 통해서 가는 부분도 있고 저희들이 우송해서 출향인사한테도 가고 금년도에 해외에도 저희들이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지 타 도의 경우에는 100%이상 보내는 데도 있습니다. 지금 월간을 갖다가 1달에 두 번씩 보내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들은 많이 줄인 겁니다. 이것을 줄인 것만큼 컴퓨터에 도정소식지 지면을 그대로 지면과 같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 컴퓨터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부분은 거기에서 커버가 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최소한의 부수로 저희들이 발간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해외라든지 출향인사라든지 경로당이라든지 궁금한 분들 소수는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이 의회소식지라든지 도정소식지 관심 없어요.
방송에서 훨씬 더 많이 접하고 있는데 굳이 보지 않는다고 판단되니까 어쨌든 6만부가 필요하다고 해서 계상했지만 내년도부터 는 실질적으로 아까 한 통에 9부나 들어간다고 했는데 한 통에 제가 보기에는 1부 들어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반정도 과감히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시고 그 다음에 도정소식지 발송료 보면 민간보조로 하고 또 도정소식지 발송료 봉투제작 같은 거는 자체 일반운영비로 한 것 같은데 그리고 도정소식지 발송용역이 1만700부 했는데 이해가 안 갑니다. 6만부인데 어떻게 1만700부가 된 건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6만부 중에서 1만700부를 우송으로 하는 것은 행정기관을 통해서 발송하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들이 출향인사라든지 기관같은데 이런 데에는 전부 우송으로 하고 있습니다. 읍·면을 통해서 발송되지 않는 곳을 하는데 이것을 우편발송업체에 위탁해서 하니까 상당히 금액도 싸지고 해서 일괄로 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인쇄는 지역의 일간지 5개사에서 3개월씩 나누어서 인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여러 가지 여건을 봐서 지금 공개입찰하는 것하고 똑같은 금액에 거의 하지 언론사라고 해서 더 단가를 높여서 그쪽에 인쇄를 주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저쪽에서 당초에서부터 일반에 공개경쟁을 검토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그런데 그걸 따져봤을 때 단가는 거의 같은 걸로 그쪽 부서로부터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누가 보면 옆에서 나누어먹기식으로 의심을 갖지 않을까요?
예산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발언한 거니까 그런 차원에서 혹시 한번 검토해 보셔서 차후에 여기에 대한 보고를 저한테 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관님 우리 금융거래정보제공 통보비용 1,590명은 어느 대상이 1,590명이에요?
저희들이 신고대상자 수가 1,000명입니다. 거기다가 부양가족수가 4,300명해서 여기서 30%를 가산해 가지고 1,290명으로 산출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공보관실과 감사관실 소관에 대한 세출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실과 감사관실 소관을 마지막으로 2005년도 충청북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는 모두 종결되었습니다.
이어서 계수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계수조정은 기획행정위원 전원이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산안 계수조정과 중식을 위하여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6시34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예산안계수조정의건
기획행정위 소관 부서에 대한 2005년도 충청북도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산안 계수조정에 따른 운영방법을 협의한 후 소관 부서별로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심사한 결과 내년도에는 경제성장의 둔화와 유가상승 등이 예상되어 재정운용여건이 그리 밝지 못하고 특히 열악한 지방재정자립도를 감안,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 등 긴축재정운용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면서 집행부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전계획성이 부족하고 사업추진효과가 불투명하다고 판단되는 예산과 그리고 소모성·낭비성·전시행정 관련 예산 등은 감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수정예산안 포함 3,148억4,037만2,000원으로 이중 0.4%에 해당하는 13억7,836만원을 삭감하고 삭감한 금액은 전액 예비비로 계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세부내역은 배부해드린 삭감액 조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2005년도 충청북도세입세출예산안 및 수정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필용 간사로부터 기획행정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예산안 계수조정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05년도 충청북도세입세출예산안과 수정예산안 계수조정내용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2005년도충청북도세입세출예산안과 수정예산안에 대하여는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의결한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2005년도충청북도세입세출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은 의장님께 보고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34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7분 산회)
○출석위원(7인)
최재옥 이필용 오장세 김정복
김홍운 정상혁 유동찬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이상만
○출석공무원
·공 보 관 실
공 보 관김진식
·감 사 관 실
감 사 관박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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