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행정소방위원회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0년 1월 27일(수) 10시30분
장소 행정소방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공보관
나. 충북개발연구원
(10시34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소방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원활한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협의된 의사일정대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10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공보관
(10시35분)
오늘은 공보관실, 충북개발연구원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실 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석 공보관께서는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연만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위원님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의하여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5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에 도정 홍보의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평소 저희 공보관실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적극적인 도정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보관실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고견과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금년도 공보관실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9년도 성과 평가 및 시사점,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 전략목표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공보관실은 홍보기획팀, 언론홍보팀, 홍보마케팅팀, 출판홍보팀 등 4개 팀으로 정원 28명에 현원 31명으로 정원 대비 현원이 3명 많은 것은 뉴미디어팀 신설에 따라 정원 외 3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기능은 도정홍보의 종합기획·조정, 언론매체를 통한 도정홍보 및 보도내용 분석, 도정홍보 마케팅 및 시설물을 이용한 도정홍보, BIG충북뉴스 발간 및 명예기자 운영, 온라인을 활용한 도정홍보 등입니다.
2쪽입니다.
공보관실 금년 예산은 27억3,915만원으로 23.9%가 증가하였습니다.
이중 경상비는 6억793만원으로 0.7% 감소하였고 사업비는 21억3,122만원으로 30.9%가 증가하였습니다.
경상비가 감소한 것은 국내여비와 자산취득비가 줄었기 때문이며 사업비가 증가한 것은 소식지 발간부수 증가, 온라인홍보 신설, 2010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예산이 증액되었기 때문입니다.
언론매체 현황은 지역신문을 포함한 신문사가 42개사이고 TV와 라디오 등 방송사가 8개사입니다.
또 중계유선을 포함한 유선방송이 14개사이고 연합뉴스, 뉴시스 등 2개의 뉴스통신사가 있습니다.
3쪽입니다.
2009년도 성과 평가 및 시사점을 보고드리면 주요 성과는 총체적인 언론홍보 지원으로 도민역량을 결집하여 첨단의료복합단지,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유치하였고 투자유치 21조원 돌파, 노사평화지대선포 행사 등을 전국에 홍보하였습니다.
또한 블로그·카페운영 활성화, 충북지역 빅로거 14명 위촉, 포털 네이버와 홍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온라인 전방위 홍보체제를 구축하여 웹2.0시대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개발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전국PD연합회 총회 유치, 파워블로거 및 충북출신 중앙기자단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여 충북친화적인 전국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하였습니다.
4쪽입니다.
반성과 시사점을 말씀드리면 미흡한 점으로는 현안사업별 타깃에 맞춘 전략적 실행프로그램과 다양한 정책들의 메시지 혼재로 중장기 커뮤니케이션이 미약했고 온라인 홍보가 아직 초보단계로 인지도 제고 및 홍보효과 확산에 미흡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이미지통합 홍보전략을 통한 “녹색성장 청정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충북의 대외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신문, 방송 등 전통적인 미디어와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마케팅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쪽입니다.
2010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입니다.
민선4기를 마무리하고 민선5기를 맞이하는 2010년도에는 “녹색일류도정을 향한 역동적 홍보”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목표로 협력홍보시스템 및 홍보역량 강화, 쌍방향소통의 도정홍보 확대, “그린&크린충북” 이미지 확산을 위한 통합마케팅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각 전략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9개의 분야별 이행과제를 착실히 추진하여 경제특별도 신화창조의 성과를 도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그린&크린충북” 이미지를 확산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전략목표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협력홍보시스템 및 홍보역량 강화입니다.
민선4기 마무리와 민선5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도정홍보 수요가 증가되고 선거 후유증을 조기 치유하고 도민역량 재결집을 위한 적극적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도정홍보를 위해 협력홍보 및 조정기능을 시스템화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홍보협력 및 지원기능 강화, 적극적 홍보마인드 제고, 체계적 보도분석 및 발전적 환류입니다.
7쪽입니다.
먼저 홍보협력 및 조정기능 강화입니다.
매월 1회 정무부지사 주제로 실·국장들이 참석하는 홍보협의회 운영을 통해 부서별 홍보정책을 총괄 조정함으로써 효과적인 도정홍보가 가능토록 하고 실국별 연간 홍보예산을 사전 협의하여 비효율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홍보효과를 최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1회 실·과장들이 참석하는 행사기획회의는 각종 이벤트 등 행사계획을 사전협의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도정홍보컨설팅을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홍보 지원으로 녹색청정충북을 집중 홍보하고 중앙지, 전문지 등에 PR계획과 홍보 실행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적극적 홍보마인드 제고입니다.
홍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과 계층별 맞춤식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자치연수원에 홍보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겠습니다.
연말에는 홍보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과 실국 우수블로거를 선발 표창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하여 홍보실적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체계적인 보도 분석 및 발전적 환류입니다.
보도분석 관리는 365일 방송사·통신사를 모니터링하고 중앙지 등 27개 신문의 전자스크랩을 도입, 매일 아침 신문스크랩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매월 1회 언론보도 내용을 유형별로 분석, 해당 부서로 통보하고 중앙 및 타 시도의 우수시책 자료도 발굴 제공하여 벤치마킹을 통해 도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연말에는 전문업체를 통하여 1년 동안 홍보성과를 분석·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사진 디지털화를 위해 역대 도정사진 15만 컷을 2010년까지 전산입력을 완료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도정의 역사자료로 영구보존하는 작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다음은 두 번째 전략목표인 쌍방향 소통의 도정홍보 확대입니다.
인터넷을 활용한 뉴미디어시대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도정홍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쌍방향 소통의 도정홍보를 실현하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언론홍보를 통한 도민공감 실현, 온라인홍보 강화로 녹색 쌍방향 소통 실현, 도민과 함께하는 “BIG충북뉴스” 발간입니다.
11쪽입니다.
먼저 언론홍보를 통한 도민공감 실현입니다.
보도자료를 적기 제공하기 위하여 실과별 보도자료 작성, 에이전트를 주무팀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1일 5건 이상의 보도자료를 적극 발굴·제공하여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기사율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언론브리핑을 다각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하여 도지사 주재 도정브리핑 월 1회, 실·국장 주재 정례브리핑은 주 1∼2회, 주요 현안은 이슈 발생 시 수시 브리핑을 실시하고 대전청사나 서울주재 기자에 대한 브리핑도 수시로 실시하여 유대를 강화하고 도정홍보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언론대담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안사업별로 방송 지상대담을 실시하고 간부공무원과 실무자의 적극적인 대담 참여로 직접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2쪽입니다.
도정현안에 대한 정확한 논리 전개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위원회 위원 등 언론기구를 확대하고 기획광고와 연계한 기획특집보도로 도정시책 관련 내용이 심층 보도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자신문, 영문잡지 등 영문매체를 통한 특집기사, 인터뷰기사를 제공하여 도정의 해외홍보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오보로 인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 도의 주요 행사 시 언론의 참여를 확대하고 민감한 사항의 취재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공보관실에서 상호 의견을 교환하여 사전 오보를 차단하고 오보 발생 시에는 정정보도 청구 등 적절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13쪽입니다.
다음은 온라인홍보 강화로 녹색 쌍방향 소통 실현입니다.
온라인홍보 전반에 대하여 전략과 마케팅을 기획하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주1회 홍보기획 회의를 운영하고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네이버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주 19일 포털사이트 다음과 홍보협약을 체결하였고 언론사 홈페이지 광고, 검색광고, 블로거마케팅 등을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쌍방향 소통을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41개의 블로그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정보를 공유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녹색사이버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4쪽입니다.
온라인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사이드충북’에 입점 홍보하고 월2회 뉴스레터 발송, 충북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네티즌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칼럼, 웹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녹색청정 충북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블로그기자단 “빅로거”를 활용하여 기획기사를 발굴·게재토록 하고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여 동기를 유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파워블로거 4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블로그에 여행기를 게재토록 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소재로 하는 동영상, 사진, 이미지 등의 UCC 공모전을 개최하여 충북의 전국적 이미지를 높여나가겠습니다.
15쪽입니다.
다음은 도민과 함께하는 “BIG충북뉴스” 발간입니다.
도민에게 다가가는 BIG충북뉴스 발간을 위하여 종합병원,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배부수를 늘리고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음성변환 바코드 인쇄를 1월부터 신규·도입 시행하고 있습니다.
BIG충북뉴스 명예기자는 도와 지역주민을 직접 이어주는 쌍방향 소통의 가교로서 지역의 행사나 미담사례 등을 취재하여 투고하고 도정시책을 현장에서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 도보는 조례, 규칙, 훈령, 예규, 고시·공고 등 법정 공지사항을 수록하여 매주 80부씩 발간, 도 및 시·군 민원실에 비치하고 인터넷을 통하여 언제나 열람이 가능한 전자도보 서비스도 제공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그린 청정충북’ 이미지 확산을 위한 통합마케팅입니다.
우리 충북은 21조원이 넘는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형국책사업의 유치로 대외적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언론사 경영환경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변화하는 홍보매체의 환경을 고려하여 통합마케팅을 통한 우호적인 이미지 정립과 녹색 청정충북의 이미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이행과제로는 전략적 기획홍보 강화, 고객 맞춤형 시설물 홍보, 다각적 홍보 네트워크 개발·활용입니다.
17쪽입니다.
먼저 전략적 기획홍보 강화입니다.
광역홍보 매체를 다양화하고 충북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중앙일간지와 공중파 TV·케이블 TV, 무가지, 잡지를 통해 도정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이슈화가 필요한 정책사업 위주로 서울 지하철 3호선과 KTX 이동 방송을 통한 홍보를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방지 등 지역매체를 통한 도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도민역량을 결집시켜 높아진 충북의 위상과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방송 도정 캠페인은 HCN충북방송, 청주기독교방송, 청주불교방송을 통해 산불조심 등 매월 주민생활 시책 위주의 주제를 정해 방송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핵심 현안과 국제행사 위주로 TV광고 및 캠페인 CF를 제작하여 교육·홍보용과 방송광고용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정 홍보 동영상 제작은 자체장비와 인력을 활용하여 DVD나 CD로 제작하여 각종 기념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청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10명의 모델을 선발하여 도정광고CF, PR광고, 홍보영상물 등의 홍보모델로 활용하여 제작비를 절감함은 물론 직원들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이벤트를 새로이 도입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고객 맞춤형 시설물 홍보입니다.
타깃에 맞춘 전광판 홍보를 위하여 대도시 전광판은 충북관광, 한방엑스포, 특산품, 청주국제공항 등을 소재로 한 녹색 청정충북 이미지를 홍보하고 도내 전광판은 에너지 절약 등 도정현안 사항을 위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도로관리 사업소 담장, 서문게시판 등을 도정목표 및 방침에 부합하도록 도정 홍보시설물을 교체하겠습니다.
도정홍보관은 자치연수원, 교육과학연구원 등과 연계하여 연수 코스화하고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및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민선 5기 출범 등에 따른 통계자료를 보완하여 전시자료를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20쪽입니다.
다음은 다각적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발·활용입니다.
중앙언론인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중앙언론인 DB를 지속적으로, 전략적으로 관리 활용하고 중앙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실시하여 주요현안 및 우리 지역의 명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TV·라디오 작가, PD 등 방송인 DB를 구축하고 이들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여 방송프로그램 제작 시 충북에 대한 우호적 방송인 홍보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올해 주요현안 및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홍보대사는 도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사회 저명인사,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정, 빅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23명을 위촉하여 도정 주요행사 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활용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전국방송프로듀서 대회는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동안 제천 일원에서 전국PD연합회 회원 180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에게 2010 대충청방문의 해 및 제천한방엑스포 등 도정의 주요현안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충북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도정 홍보의 잠재적 지지기반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도의 국제적 네트워크인 6개국 77명의 국제자문관, 28개국 117명의 세계한인회 교민들에게 BIG충북뉴스 등 도정 홍보물을 정기적으로 발송하여 발전하는 충북의 모습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22쪽, 23쪽 현안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민선 5기 출범 홍보대책입니다.
7월 민선 5기 출범에 따른 취임식 홍보, 도정방향에 대한 신문광고와 언론매체의 특집대담을 실시하고 도정홍보관, 게시판·안내판 등 홍보물을 일제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2010 대충청방문의 해, 2010 제천한방엑스포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 홍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신문·방송 등 언론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내외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연만흠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저희 공보관실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저희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도정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경제특별도 신화창조와 녹색성장 청정충북 실현을 위하여 도민 모두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도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 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공보관에서 우리 충청북도 청정 녹색충북을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이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박재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충청방문의 해 관련해서 저희 공보관실의 홍보계획을 말씀올리겠습니다.
하여튼 금년에 우리 공보관실에서 우리 도정 홍보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대충청방문의 해 그리고 한방바이오엑스포를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얼마나 많이 알리느냐가 가장 중요한 저희들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들이 일부 언론이나 광고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금년 내내 언론을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모든 홍보수단을 동원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토록 할 계획입니다.
전국적인 범위로 봐서 우리 녹색충북을 알릴 수 있는 계획이 지금 서 있느냐 이거예요.
지금 위원님께서는 아주 디테일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얘기하라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대충청방문의 해뿐만 아니라 도정 홍보를 하기 위한 수단은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지역 내 언론이 있고 또 중앙언론이 있고 공중파 TV가 있고 또 저희들이 발행하는 인쇄매체가 있고 그리고 온라인 수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시기를 정하고 앞으로 하겠지만 일단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 모든 홍보수단을 동원해서 적절한 시기별로 대충청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세워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이 지금 박재국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디테일한 내용을 자세히 답변을 못 드린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장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 박재국 부의장님께서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충북을 홍보할 수 있는 추진계획을 세부적으로 잘 세워달라는 내용의 질의를 하셨는데 금년은 우리 공보관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충북을 알릴 수 있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고 또 우리 제천에서 이루어지는 2010 제천한방엑스포가 있고 또 2012년도가 되면 세계적인 행사인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 이러한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서도 정우택 지사님을 중심으로 해서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힘을 써주셔서 이런 각종 대회가 유치가 돼 있는데 이제 이런 기회를 타 부서보다도 우리 공보관실의 역할이 아주 막중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에 온라인 홍보라든지 동영상 또 블로거, 기자단을 초청하고 여러 가지 사업이 있습니다마는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충북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나 이런 것을 많은 계획을 세워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이라든지 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이라든지 충주의 사과 등 명품이 있지 않아요? 그렇죠? 보은의 대추라든지 한우라든지 이런 축산물도, 우리 그동안에 최근에 진천 이월 쪽에서 구제역이 발생됐습니다마는 그게 음성으로 판정이 돼서 다행이지만 그동안 우리 충북이 청정한 곳으로 계속 한 8년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미지라든지 우리 공보관실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서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가지 않으면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기에 대해서 우리 공보관님께서 역할을 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어떤 묘안이나 그런 계획이 있으신지 여기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장주식 위원님 말씀도 박재국 위원님하고 동일선상이신 것 같은데 여하튼 금년에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충청방문의 해, 제천한방엑스포 등과 같은 중요한 행사를 통해서 저희 충북을 지역도민들한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국, 그리고 세계에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는 저희들 공보관실 전 직원들이 다 명심하고 있는 사항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정확하게 지금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말씀 드리겠지만, 저희들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도정 홍보채널이라든지 수단을 동원해서 시기에 맞게 저희들 모든 능력에 역점을 둬서 그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그래서 국제자문관이 인도네시아 같은 데는 김광 누구인데, 대사가 있더라고요. 김광호인가? 국제자문관. 국제대사.
김광 누군데, 인도네시아.
이런 국제자문관도 우리가 좀 활용을 잘해야 되고 그런 자문관들을 지금 활용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18쪽에 청내 홍보모델 선발을 활용하는 신규 시책이 나와 있거든요.
홍보모델을 이렇게 선발한다 그러는 사업인데 우리 공무원 자녀하고 공무원 이렇게 해서 지금 남녀 해 가지고 자녀 네 분으로 돼 있는데 모델을 어떻게 선발할 계획을 갖고 있나요?
그래서 저희들이 5월 중에 이벤트, 선발대회를 해 가지고 우리 직원들, 그리고 먼저 직원들 자녀를 선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고등학생을 할 건지 일반 대학생을 할 건지 유아를 할 건지 그런 세부적인 계획은 안 나와 있습니까?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이상입니다.
이어서 박재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실 주요업무계획에 보면 우리 충청북도 정우택 지사께서 신년사에서도 밝힌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업명품도 실현을 하겠다, 이 농업명품도를 만들기 위한 그런 홍보에 대한 게 전연 비치지 않고 있어요, 여기 지금 주요업무계획에.
도지사가 충청북도를 갖다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업명품도로다가 실현시키겠다고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 그런 홍보는 없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업무계획서 표현이 사실 농수산물을 하지 않겠다는 표현은 아닌 것으로 말씀드리고 싶고요. 여하튼 농업·농특산물, 아까 장주식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지역 내에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서 농가소득증대까지 연결해 줄 수 있는 노력이 또한 저희 공보관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래서 보고서에 워딩(wording)에 명확하게 농수산물, 농업명품도라는 표현은 사실 없지만 구체적 세부내용을 보시면 대도시 전광판이라든지 대외적인 홍보를 할 때 지역 내 농특산물 홍보는 저희들이 역점을 두어서 해야만 될 사항이고 보고서 내용에도 그런 내용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박재국 위원님이나 장주식 위원님이 걱정하신 그런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일은 저희들이 역점을 두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서 강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앞으로 우리 충북을 이끌어갈 차세대, 가장 젊고 유능한 고위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이범석 공보관님이 오신 걸 기쁘게 생각하고요, 역대의 어느 공보관보다도 우리 이범석 공보관님 체제로 우리 충북도 공보관실이 가일층 성숙되고 홍보역량을 뛰어나게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이 되어 주기를 당부드리고, 그리고 또 향후에 우리 충북의 최고위 공무원이 되실 분이기 때문에 여기에 공보관으로 계시는 동안 정말로 전설적인 공보관실이 되어 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저희 8대 의회에 들어서 달라진 부분 중에 하나가 7페이지에 업무보고했던 홍보협의회 운영입니다, 이게.
저희 의원들이 굉장히 8대 의회 돼서 처음에 강조하고 심혈을 기울였던 부분인데 이게 많이 개선이 됐어요. 되고 지금 도정홍보 컨설팅 운영도 잘되고 있는데 다만 이게 공보관님들이 역대 바뀌다보니까, 그리고 담당 과장님들이 바뀌다보니까 저희 의회에서 요구했던 본취지가 약간 퇴색되고 또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이런 염려 때문에 이거 한번 질의드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도정 주요시책별 홍보체계 구축방안에 관련돼서 질의를 했고 거기에 대한 처리결과 및 개선방안을 또 이렇게 죽 하셨어요.
하셨는데 역대에 저희가 이 도정홍보협의회 운영이라고 하는 체계를 정무부지사 체제로 만들게 된 결정적 계기가 뭐였냐 하면 이겁니다.
공보관실 예산이 지금 한 27억 정도 되는데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8대 돼서 올랐는데 저희 위원님들이 지적했던 사항은 각 실국에 우리 광고와 관련된, 홍보와 관련된 예산이 굉장히 많이 편재돼 있어요.
흩어져 있는데 이걸 하나로 묶을 수 없느냐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이게 전달됐거든요.
그래서 아마 감사결과 처리계획에도 나와 있습니다. 부서별 협력 홍보를 강화하겠다 그래서 지금 신문광고, TV광고, 온라인광고 그리고 전광판, 팸플릿 관련된 모든 광고를 하고 있는데 이게 각 부서별로 하는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이걸 총괄을 해서 공보관실에서 매체라든가 장소라든가 시기라든가 단가를 조정하겠다 이렇게 했거든요.
그래서 감사 때는 지적 안 했습니다만 지금 여기 공보관실에서 알고 있는 우리 충청북도 산하 실국에 흩어져 있는 광고 예산이 전년도에 얼마정도 됐는지, 그리고 금년에는 어떻게 운영을 할 생각인지, 어떤 식으로 갈 건지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방금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우리 도청 각 실국의 홍보예산은 저희들이 지금 정확한 데이터…
죄송합니다.
우리 2010년도 홍보예산 각 실국별 도합하면 한 44억 정도가 지금 편성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홍보협의회 기능과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홍보협의회 기능이 굉장히 저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저 같은 경우는 뭐 공보관 역할을 맡은 이후에 아직 홍보협의회는 하지 않았지만 어떤 공식적인 정무부지사님이 주재하는 홍보협의회뿐만 아니라 저희 공보관이 각 실과하고도 수시로 필요할 경우 실무협의회를 통해서 조정·협력,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홍보대상, 홍보할 내용에 대해서 어떤 매체를 어떤 시기에 어떤 수준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사실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 결정이 홍보효과를 좌우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을 결정할 때 저희 공보관실이 각 실·국과 협의를 해서 조정할 수 있는 어떤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홍보협의회를 매월 1회, 필요하면 1회 이상도 해야 될 것 같고 저희 공보관실에서 별도로 실무협의회가 필요하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활성화해 가지고 우리 홍보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이 되고 홍보효과가 최대한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마 밑에 팀장님이 자료 줬듯이 처음에 저희가 홍보협의회에 오기까지 예산이 없다, 광고 예산이 없다. 그렇죠? 그래서 조사해 보니까 지금 40억 되는 돈이 각 실·국에 흩어져 있는데 이게 일원화가 안 돼서 저희 의원들은 공보관실에서 총괄을 해라 하니까 그게 지금 충주 부시장 했던 이 공보관님 계실 때 갑론을박 속에 이렇게 탄생이 됐습니다.
되고 나서 나중에 심의해서 아, 하나로 묶으면 좋겠다, 그죠? 그런 얘기까지 됐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앞으로 차세대 큰 지도자이기 때문에 공직사회에 우리 이범석 공보관님이 계셨을 때 이 44억에 관련된 예산을 어떤 식으로 합리적으로 운영할 건가에 대한 거를 좀 모색해서 좀 더 개선해 가야 될 것 같아요.
잘못하면 홍보협의회 운영이라는 게 거의 형식화로 그냥 굳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취지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44억이라는 예산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 건가에 대한 안을 낸 게 이거거든요.
그래서 뛰어나시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개선해 주시고 저희 의회에서 요구했던 건 그겁니다.
이 많은 예산을 한 부서에서 다루게 되면 정보나 자료가 축적이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비용도 좀 절감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리고 더 나아간 건 뭐냐 하면 혹여 기회가 된다면 조직 운영체계의 개선, 인원에 대한 개선도 분명히 있을 수 있겠다, 그런데 여기에서 공무원 쪽 시각하고 의회의 시각이 달랐습니다만 이거를 큰 어떤 과제를 가지시고 이다음에 국장님, 부지사까지 가실, 또 더 위로도 가실 분이기 때문에 우리 이범석 공보관님 체제에 있을 때 한 번쯤 연구하시고 좀 개선방향을 더 확대해 주십사 이렇게 당부드리고요.
지금 전년도에 공보관실에서 아마 금년에 44억이면 전년에 40억 정도 됐을 건데요. 저희가 자료를 안 받습니다만 차후에 위원님들한테 간담회식으로 해서 각 실·국에 흩어져있는 예산안을 어떤 식으로 전년도에 조정을 했는지, 그리고 금년에 어떻게 해 갈 건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서 한번 차기에 시간이 될 때 우리 공보관님 인사도, 오셨기 때문에 그렇게 간담회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시죠?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한 가지만 그러면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우리 도에서 홍보했던 것이 “경제특별도”를 아주 전국적으로다가 홍보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는 홍보비전이 녹색일류도정으로다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도정홍보의 패러다임이 “경제특별도”에서 “녹색도정”으로 변경된 것인지 이게 궁금하고요. “녹색도정”에 대해서 의미와 로드맵을 간단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경제특별도와 녹색성장 두 축은 사실 금년도 도정 운영의 큰 기조, 방향이라고 말씀을 드리면 경제특별도 신화창조는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는 기반 위에 새롭게 녹색성장 청정충북을 실현한다는 새로운 기조를 함께 간다는 의미라고 이해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녹색성장 청정충북에 관한 로드맵은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겠고 따로 별도로 관련부서하고 해서 자세한 자료를 위원장님에게 따로 말씀드리겠지만 여하튼 지금 세계적인 트렌드나 우리 국정기조도 녹색성장이 큰 기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서도 녹색성장 이 부분에 대해서 금년도 도정운영 기조로 삼아서 각 부서별로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사항은 제가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따로 위원장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같이 홍보를 계속해서 경제특별도를 같이 하는 거라면 여기 내용에도 나왔어야 되는데 업무보고 내용에 나와 있지를 않았어요.
이게 그럼 업무보고 내용이 잘못된 겁니까? 어떻게 된 거예요?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경제특별도가 저희들 보고서에 기재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여하튼 이 보고서의 한계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보고서는 어떤 보고서의 테마를 잡다 보면 그 테마를 살리기 위해서 워딩 표현해서 조금 다른 부분이 죽는 그런 예라고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잘 좀 계획대로 홍보를 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실 소관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범석 공보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년에는 지난해보다도 홍보비가 많이 계상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홍보는 시의성 있고 도민과 소통이 잘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도정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공보관실에서는 도의회를 포함한 도정 전반이 도민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기법을 발굴하고 개선해서 홍보효과를 거양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면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충북개발연구원 소관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충북개발연구원
박철용 원장님께서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연만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아서 위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가운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충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위원님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서 충북도정 싱크탱크로서 저희 연구원이 한 단계 성장·발전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연구원은 지난해에 연구를 통하여 얻은 가장 큰 보람과 자랑은 충북도와 관계된 핵심적인 사업을 다수 수행하면서 그중에서도 특히 저희 연구원에서 연구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프로젝트가 지난해 8월 결실을 맺어서 오송 유치가 확정됨으로써 우리 도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는데 저희 연구원이 기여한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도정 및 각 지역발전과 관계된 많은 연구 용역을 저희 연구원에서 수행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충북과 충북인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충북학연구소 운영을 비롯한 7개의 특별연구조직도 저마다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연구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제교육센터는 전국 최우수 경제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의 표창을 받은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지난해 12월 중순에 저희 연구원이 개원된 지 19여 년 만에 도의 아낌없는 지원과 행정소방위원회 연만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신 청사를 마련하여 이전 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2개 청사로 분리 운영되던 조직을 통합함으로써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하게 되었으며 또한 쾌적한 연구환경 속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저희 연구원이 명실상부한 도정의 싱크탱크로서의 외형을 갖추게 된 것에 대하여 연만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덕택이라 생각되어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금년은 지난 2006년도에 출범한 민선 4기 충북도정이 마무리되고 또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5기 충북도정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해야 되는 한 해로 저희 연구원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연구원은 이러한 여러 가지 지역현안들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충북지역의 정책논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민선 5기 도정에 있어서도 저를 비롯한 저희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헌신적인 노력과 한마음 한뜻으로 연구에 매진하여 충청북도의 발전이 도민 모두에게 골고루 균점될 수 있도록 가일층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각오입니다.
저희 충북개발연구원이 충청북도의 종합정책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서 저희 충북개발연구원 간부진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택희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다음은 우장명 산업경제연구부장입니다.
다음은 채성주 공간정책연구부장입니다.
정연정 사회문화연구부장입니다.
다음 김형기 사무국장입니다.
그러면 유인물에 의해서 저희 연구원의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간단히 보고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0년 충북개발연구원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올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일반현황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정 전반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지역개발정책 수립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저희 연구원은 분야별 협력을 통한 연구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하여 새해에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3개의 연구부와 1실 1국 그리고 특별연구조직으로서 7개의 센터 및 팀과 4개의 포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위원 21명, 일반직 6명 등 총 28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예산은 59억원 정도이며 기금은 총 95억원 규모입니다.
4쪽의 2009년 성과평가 부분이 되겠습니다.
지난 2009년은 연구부문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가져온 한 해로 자평을 하고 싶습니다. 기본과제와 정책과제 등 주요 연구과제의 수행 건수가 큰 폭의 증가를 가져왔으며 정책반영도 및 고객만족도도 전년대비 개선되어 질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수탁과제의 수가 감소된 점이나 연구과제의 착수시기가 편중되어 있는 점 등은 미흡했던 점으로 금년에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저희 연구원은 ‘충북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전문연구원’으로서 ‘앞선 정책연구’, ‘열린 지역연구’, ‘현장 밀착연구’를 통해 충북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각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6쪽이 되겠습니다.
급변하는 세계화·정보화시대에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용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도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정책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 부문입니다.
7쪽입니다.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기획과제’의 경우 ‘충청북도 자원봉사활동 실태와 활성화 방안’, ‘충북MICE산업 현황과 활성화 전략’ 등 7건이 계획되어 현실진단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기본과제 부분입니다.
국가 및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제시 등을 목표로 한 ‘기본과제’의 경우에 ‘자치경찰제 도입 및 제도 정착에 관한 연구’, ‘충청북도 재정지출 결정요인 분석’, ‘충북지역 고용위기 실태와 파트너십의 역할’ 등 총 17건을 완료할 계획에 있습니다.
기본과제는 연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충분한 연구기간을 확보하여 전 연구원이 본인의 연구분야에서 지역의 중요 관심사항을 심도 있는 연구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14쪽입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도정을 위해 각 담당부서에서 의뢰되어 추진되고 있는 ‘정책과제’의 경우 정기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도의 각 해당부서에서 의뢰를 받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며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현재 계획은 약 50건 이상을 추진토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를 위하여 과제 수행 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토론회를 거치도록 하여 목적에 부합되는 실용적인 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도, 시·군 등 외부기관에서 의뢰되어 추진되는 ‘수탁과제’의 경우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동력과 관련 있는 중요한 과제가 올해에도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신발전지역 지정” 관련 수탁과제가 진행 중이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과제 등 중요 도정과 관련된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의 발전에 일조할 계획입니다.
또한 각 과제는 연구성과물의 질적 제고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심의회’를 비롯 각종 위원회를 거치는 등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연구결과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정에 부합하기 위해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또한 기획사업을 통해 도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의 획득 및 이의 확산을 위해서 각종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충북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육성 전략세미나’를 비롯 ‘청주국제공항 운영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등 지역의 현안 및 발전과 관계된 세미나를 시의성 있게 그때그때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정보자료실 운영과 각종 발간사업을 통해서 연구결과물을 도민과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연구교류협력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여 연구결과물의 공유를 통해 폭 넓은 지식의 획득은 물론 지역의 발전과 도정의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다음은 ‘도정네트워크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립 부문입니다.
저희 연구원은 각 분야에 걸쳐 도정에 관계되어 심도 있는 연구와 사업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특별연구조직을 두어 각종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19쪽입니다.
지역정책을 선도하기 위한 ‘충북경제동향분석팀’에서는 지역경기상황을 알 수 있는 ‘경기종합지수’ 및 ‘월간충북경제’를 매달 발간하고 있으며 ‘동향분석센터’에서는 주간정책동향분석과 여론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경제를 비롯한 도의 각 분야의 동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전망과 정책대안 제시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균형발전연구센터’에서는 ‘충북 시·군별 지역발전도 측정과 지역불균형 지표연구’ 등과 관련된 연구사업을 비롯하여 조사사업과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또한 ‘환경총량센터’에서는 수질오염총량제와 관계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겠으며 도민의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각종 세미나도 할 계획입니다.
20쪽입니다.
또한 ‘충북경제포럼’ 사무국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관계자에게 경제동향 및 최신정보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쪽 지역정체성 확립과 정책자원 개발 지원 부분입니다.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설립된 충북학연구소에서는 경제학술지 “충북학”을 발간하고 충북학 교양총서, 충북역사문화 등의 간행사업을 비롯하여 충북학 아카테미 개최 등 교육문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24쪽입니다.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에서는 충북지역 전문 직업훈련기관 만족도 분석 및 특성화방안 연구 등 연구·조사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발간사업과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26쪽입니다.
또한 충북경제교육센터는 작년 전국 최우수 경제교육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도 도민 경제교실 및 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을 통하여 총 110회가 넘는 교육을 실시하여 약 1만여명에 이르는 도민에게 경제의식 함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외에 현안사업으로는 올해가 저희 연구원이 설립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었다는 자부심과 독립 신청사로 이전한 후 맞게 되는 뜻깊은 행사이니만큼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충북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충북개발연구원의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계획하여 과거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으로 충북개발연구원 2010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예, 김환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균형발전연구센터를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북부·남부·중부권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우리 중부권 4개 군은 하나도 안 들어가고 빠졌습니다.
그런 것을 왜 정부정책에 반영을 안 하고 이걸 빠뜨렸는가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그래서 정부정책에는 저희들이 관여를 할 수가 없지만 저희들 연구원에서 지금 현재 기획과제로 삼아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된 주변 지역의 연계사업을 어떻게 발굴할 수 있을까 해서 연계사업 부분을 저희들이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우리 괴산 같은 데도 달천강 같이 어느 시·군 못지않은 아주 좋은 강도 있고 한데 사업 자체가 전혀 빠져있으니까 너무 불균형적인 4대강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합니다.
세종시 수정안은 만드는 과정에 있어서 저희들이 몇 분, 한 분인가 두 분인가 회의에 참석한 적은 있습니다.
거기에서 저희 도의 의견은 주장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수정안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저희들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반영이 안 된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저희들이 원안추진을 기본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특별한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원안 고수가 될 때 되더라도 수정안에 참여를 해서 우리 충북에 이익이 되는 부분을 거기다 삽입을 시켜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그래서 저희들은 수정안 찬성과 반대와 관계없이 그런 수정안이 저희 충청북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 인구가 많고 대통령이 서울 위주로 하려고 하니까 이런 문제가 있는데 원안이 안 되고 수정안이 통과가 될 때 우리 도의 이익을 극대화시키는 거는 우리 개발연구원의 몫입니다.
꼭 참여를 해서, 총리실에서 하는 거에 우리가 꼭 참여를 해서 우리 도의 이익을 최대한 창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주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쪽에 보면 기획사업을 통한 지식창조와 정보전달 네트워크 구축 그래서 세미나 및 정책토론회를 금년도 사업에 하기로다가 세 가지 사업이 나와 있거든요.
충북의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또 KTX 오송역 개통과 지역발전 전략에 대해서 이렇게 세부적으로다 정책토론회를 갖는 걸로 나와 있는데 금년도에 지난 9월부터 우리 김환동 위원님께서도 질의해 주셨는데 특히 예민했던 게 세종시 관계 거기에 대한 우리 도의 어떤 앞으로의 대응방안, 또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 또한 최근에는 중부신도시 거기도 일부 공구는 착공이 됐는데 그러한 문제, 또 각 단지, 충북 도내에 우리가 단지라든지 공업단지 여러 가지 단지를, 그런 지방산업단지, 또 국가단지라든지 이런 거를 지금 조성을 하면서 지역주민과의 마찰이 많이 심화되고 있어요, 전보다. 이런 단지 조성이라든지 국가산업을 하면서.
그래서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이런 단지라든지 국가전략산업과 이런 사업을 수행할 때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본 위원은.
그래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은 가운데, 예를 들면 어느 단지를 하나 조성, 공업단지나 산업단지를 우리 진천이나 음성지역, 중부지역 같은 데는 수도권에서 많은 기업도 진출하다가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해서 최근 공장이 오는 수가, 개체 수가 감소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어느 단지를 한번 만들려다 보니까 지역주민들이 평생을 살아온 동네라든지, 또 전답이라든지 농토라든지 임야 이런 게 이주가 되고 이러다보니까 그런 단지를 조성하면서 주민과 마찰이 대두가 심하게 됐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개발연구원에서는 주민과 이런 밀착된 어떤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개발연구원에서도 앞으로 정책적인 이런 과제를 내주는 게 좀 어떻겠나, 우리 도의 입장에서.
그래서 그런 것이 감소할 수 있는, 감량할 수 있는 그런 과제가 좀 앞으로 연구가 좀 돼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은 평소에 좀 갖고 있습니다.
장주식 위원님 말씀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우선 말씀하신 얘기 중에 기획사업에 현재 나와 있는 3개의 세미나는 이미 확정된, 저희들이 하기 위해서 계획을 짜고 있는 거고 나머지 예산은 풀예산으로 그때그때 현안사업이 생길 때마다 저희들이 세미나를 정해서 하도록 그렇게 계획이 돼 있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8쪽에 보시면 저희들이 기획연구과제, 지금 여기 기획사업은 세미나 같은 거고요. 기획연구과제, 저희들이 기획해서 하는 과제 중에 5번에 보시면 비록 조금 다른 부분이기는 하지만 “도시 주거환경 정비과정에서 나타난 주체간 갈등에 관한 연구” 이렇게 주민들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할 건가 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함께 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서 사업하도록 노력을 하겠고, 장 위원님께서도 그때그때 의견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각 시·군에 농촌에, 우리도 지금 덕산에 신척산업단지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에서 사업을 진천군과 합의해서 협약으로 해서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농토, 주거단지 이런 거에 회수가 되고 없어지고 고향을 떠나야 되니까. 수십 년, 수백 년을 이어온.
그러다보니까 사업을 하는데도 마찰이 생기고 주민들은 또 정든 고향을 떠나야 되고 또 보상가는 자기들이 인근 중부신도시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이 감정이 되고 이러니까 아주 이게 불만이 많아요.
그래 산수산업단지 같은 데는 그런 데는 설명회도 와서 하지도 못하는 그런 경지에 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지방 산업단지와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런 것도 좀 연구를 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제가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조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6쪽에 도민 경제의식 함양을 위해서 충북경제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운영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경제교육센터에 대해서는 지금 제 옆에 있는 기획실장이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데 허락을 하신다면 실무자가 직접 답변을…
이거는 2008년도부터 저희가 지정을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내용으로 보게 되면 일단 범도민 경제교육이라고 돼 있어서 어리게는 유아부터 위에는 노인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도민들을 대상으로다가 해서 거기에 맞는 경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든다고 하면 어린 아이 같은 경우에는 용돈 사용부터 핸드폰 절제된 절약운동이라든지 이런 거부터 해서 주부들이라고 한다면 아주 쉽게는 가계부 쓰는 법, 아니면 크게 어떤 재테크라든지 이런 것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박재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죠.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이 개원된 지가 20주년으로 전국에서 아마 최초로 개원을 했는데 그동안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이 20주년을 맞이하면서도 기금 조성이 95억에 불과한데 이 기금 조성이 전국에 있는 개발연구원하고 비교해서 우리 충북개발연구원 95억이 지금 다른 도에 비해서 어떤지 밝혀주시고요.
그리고 또 개발연구원의 현 정원이 39명인데 지금 현원이 28명으로 있는데 개발연구원이 새 청사로 이사를 함으로써 개발연구원 정원 확보가 왜 채워지지 않고 있는 건지 원장님께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금 조성 현황은 제가 지금 정확한 데이터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마는… 아주 많은 데는, 대부분이 100억 조금 넘고요. 경기도가 조금 많은데 저희가 95억 정도면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2009년도에는 청사 이전 때문에 조금 예산의 여유가 없어서 기금 확보 노력을 못했습니다마는 올해부터는 연구원 자체적으로 기금 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정원 현황은 저희들이 지금 39명 중의 28명인데 일반직원, 거의 정원에서 1명 외에는 다 지금, 올해 지금 2명을 더 뽑거든요. 그래서 다 차는데 대부분의 부족한 정원이 연구위원 박사들 정원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박사들에 대한 정원은 앞으로의 수요를 감안해서 늘려 잡아놓은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예산상의 문제나 도와의 협의과정에서 연구위원 뽑는 것은 도도 상당히 신중을 기하고 저희들도 신중을 기하다 보니까 사실은 2007년부터 저희들이 한 5명 정도를 뽑았기 때문에 조금 신중을 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대한 연구위원들을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어서 강태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그래도 평소에 존경받는 우리 원장님이 오셔서 우리 개발연구원이 복 받은 연구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오시자마자 지금 우리 개발연구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보금자리를 아주 말끔하게 자리를 잘 틀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복 많은 원장님이신 것 같아서 우리 개발연구원이 복 받은 개발연구원이 되고 우리 충북발전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산출해 내는 보물창고 같은 역할을 꼭 해 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우리 지역 발전의 밑거름을 위해서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지역에 대한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가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충북학연구소가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도의원이기도 하고 정치인이기 때문에 보면 충북학연구소에서 하는 일이 정말로 여기 말한 것처럼 우리 지역의 정체성, 아이덴티티(identity)를 찾아내는데 제가 보기에는 발굴해 내고 홍보하는 게 미흡하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이나 아니면 팀장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거기에 대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금년에 전년도와 달리 금년에 충북학연구소가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면 뭐가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강 위원님 좋은 말씀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저희들이 신 청사를 마련하는데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셔서 연구원 식구 전체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 위원님 질의하신 충북학연구소를 저희 원내에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보조금 사업입니다. 그러다가 보니까 예산 타령은 가능하면 하기 싫습니다마는 일부 예산이 준 부분도 있고 또 그것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충북학 연구사업이 나름대로 연구소에서 충북을 빛낸 인물 선양사업이나 여러 가지 자료 발간 이런 것들을 통해서 행사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 연구원의 업무 자체가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거나 이런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 도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는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들이 인정을 하면서 한때는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우리 충청북도를 탐방하는 이런 프로그램도 운영을 해 본 적도 있고 다양하게 해 보기는 했습니다마는 그 효과가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대로는 자료축적이나 또는 우리 충북에 대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들을 발굴하는 측면에서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학연구소의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허락을 하시면 저희 충북학연구소장이 나와 있기 때문에 소장이 대신해서 답변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올해부터 충북학연구소를 맡게 됐는데요. 사실 충북학연구소가 처음 태동할 때부터 관여를 하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는 그냥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린다고 하면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 저희가 충북테마기행이라는 제목으로 매년 특정한 주제, 예를 들면 산성이 됐든 불교가 됐든 유교가 됐든 특정한 주제를 잡아서 저희가 주제를 잡는 것은 나름대로 판단을 해서 타 지역에 비해서 우리 지역이 나름대로의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는 그 주제를 전문위원님들 말씀을 들어서 저희가 매년 주제를 선정해서 그에 관련된 책자를 내고 나름대로 홍보와 관련되는 사업도 하고 있지만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아까 저희 원장님도 일부 말씀을 하셨는데 시민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어떤 것이 있을까를 현재 고민 중에 있고요.
그 대안으로 현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리고 그 지역주민들이 직접 지역 내에 있는 문화·관광자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저희가 도와줘서 함께 일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현재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제가 하나 궁금한 것은 여기 충북학연구소 운영하면서 이게 싱크탱크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묻습니다. 그죠? 우리 충북인의 정신이 뭐냐? 타 시도와 구별되는 전라도는 전라도, 경상도는 경상도 다 있는데 충북인의 정신이 뭐냐라고 할 때 우리 개발연구원에서 연구된 어떤 데이터베이스나 자료가 있습니까? 그런 자료가 있어요? 누가 충북학연구소 보고 ‘우리 충북인의 정신이 뭐요?’라고 물었을 때 거기에 대한 연구된 사례가 있습니까?
그래서 그런 분들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저희가 나름대로 정리요약 아니면 통합해서 그 결과를 좀 더 쉽게 풀어써서 지역주민들한테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했던 것이 사실은 처음에 충북학연구소 설립목적이었고 현재는 크게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인력이나 재원 면에서 사실은 그 정도 역할밖에 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지금 말씀하셨던 지역정체성과 관련되는 부분도 그간에 저희가 선비정신, 양반정신 등등해서 관련되는 회의는 사실 몇 번 했지만 기존의 논의에서 사실은 크게 벗어나서 아, 이런 것이 충북의 정체성을 알릴만한 자산이다라고 내세우고 홍보할만한 그런 성과는 없었습니다.
말씀하셨던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앞으로 감안을 해서 충분히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원장님,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니까 이게 의원 8대 초창기부터 기틀을 잡았으면 되는데 늦은 감은 있습니다마는 향후의 방향을 우리 충북 하면 타 시도와 구별되는 충북인의 정신이 뭐냐? 자부심이 뭐냐? 긍지가 뭐냐? 이 기본적인 게 정체성인데 이게 확립이 안 돼 있고 이게 만약에 제대로 나오면 누구나가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쉬운 주제로 대중을 파고들 수 있는, 홍보할 수 있는 게 나와야 되고 그것이 우리 개발연구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청북도 정책관리실과 연계된 홍보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렇죠? 그것 자체가 지금 없습니다.
지금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게 그것을 빨리 쉽게 찾아내고 어렵게 하지 말고요. 지금 학술지를 발간한다 그다음에 책을 발간한다 아카데미를 한다 하는데 제가 보기에 다 무게가 학술적인 게 너무 무겁습니다.
이러면 안 되고 누구나가 한 마디로 짧게 나올 수 있는 충북인만의 긍지와 자부심, 장점, 정신이 뭐냐를 찾아내서 그것을 충북개발연구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청북도 전체를 연계한 홍보프로그램이 공보관실이든 정책관리실이든 연계한 그런 확산운동이 필요하다. 그렇죠?
그것을 한번… 그리고 쉬운 주제로 발견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번 우리 원장님 유능하시니까 그죠? 그리고 존경하는 원장님이 한번 만들어 주시고 저의 임기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가능한 예산이 필요하다면 정책관리실과 연계하고 공보관실에 연계해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한번 그게 우리 원장님 있을 때 우리 충북정신 하면 그것은 내가 만들었소 할 수 있을 정도로 한번 연구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충북개발연구원 업무보고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철용 원장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업무보고에 의하면 경인년의 비전은 연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연구과제를 수행했다는 것은 많은 문제를 해결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발전한 충북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충북개발연구원의 발전은 충북도정과 도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된 것이므로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정책전문연구원이 되기를 당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일정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다음 회의는 28일 10시 30분에 개회하여 감사관실, 소방본부, 충북학사, 정책관리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8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소방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산회)
○출석위원(7인)
연만흠 강태원 박재국 조영재
장주식 김환동 이필용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장용대
전 문 위 원김보흠
○출석공무원
·공 보 관
공 보 관이범석
·충북개발연구원
원 장박철용
기 획 조 정 실 장조택희
산업경제연구부장우장명
공간정책연구부장채성주
사회문화연구부장정연정
사 무 국 장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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