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송재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새해들어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돼서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중 당 위원회에서는 당 위원회 소관 실·국별 ’96년도 업무보고를 받게 되겠습니다. 그 중 오늘은 공보관실, 감사실, 국제통상협력실 소관에 대한 ’96년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1996년도공보관실소관업무보고의건
(11시09분)
○위원장 송재주 의사일정 제1항 공보관실소관1996년도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공보관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권청사 공보관 권청사입니다. 존경하옵는 송재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에 저희 공보관실 업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 편달해 주셔서 계획했던 업무가 아무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에도 저희들 공보관실 직원 모두는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공보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공보관실 소관 ’9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96년도공보관실소관주요업무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송재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으로 ’96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보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다짐드리면서 공보관실 주요업무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재주 수고하셨습니다. 본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근 위원 김재근 위원입니다. 충북 백년 행사의 내실있는 홍보에서 도민의 대화합과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충북 백년 발전상 사진전이 8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홍보하게 되어 있는 거죠? ○공보관 권청사 네, 그렇습니다. 8월 4일쯤. ○김재근 위원 그런데 그게 어떤 전 도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는 예술의 전당만이 아니라 북부에 충주나 제천 또 남부 이렇게 이동을 해서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전 도민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들을 좀 검토를 해 보실 용의가 있습니까? ○공보관 권청사 네, 몇일 전에도 지사님께서, 아직 백년 기념사업이 확정단계는 아닙니다. 아니고 다만 저희들이 하는 행사가 두 지가 있는데 이 사진전 개최관계는 지난번 지사님께서도 지시가 됐습니다마는 김재근 위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청주에서만 개최를 하지 말고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하라는 지시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실행계획을 세울 때 각 시·군를 돌아가면서 개최할 수 있는 계획으로 보완을 시켜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재주 백주년 기념행사의 주관 부서는 내무국이죠? ○공보관 권청사 네, 지금 현재는 내무국 지방과에서 총괄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두 위원 이병두 위원입니다. 지금 김재근 위원님이 질의하신 것에 좀 보충으로 질의를 하고 싶은데요. 실질적인 업무계획이 조금 저는 솔직히 상반됐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도 백주년하면 지금 ’96년도가 정도 백주년인데, 홍보라 하는 것은 사전홍보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물론 아직까지 전부 다 어떤 마스터플랜도 나오지 않은 상태고, 참 솔직히 너무 졸작품의 지금 정도 백주년 기념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지금 집행부의 안입니다. 아마 그래서 저희들이, 모든 많은 의원들이 지난 예산을 심사할 때에도 너무 이것은 잘못된 순서가 아니냐 하는 질의에 어떤 신랄한 것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도 정도 백주년 사업을 150만 도민에게 홍보를 한다고 하면은 이것은 이미 ’95년도 하반기에 벌써 시작이 되어서 ’96년도가 들어서기 전에는 이미 사업이 실행이, 진행이 돼야 하는 문제인데 조금전에 공보관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아직 정확한 마스터 플랜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 도민에게 이제 홍보를 해서 8월달에 뭐 이런 사진전시회를 열고 전 도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하는 이런 홍보는 조금 앞뒤가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에는 어떠한 백주년 기념사업을 주관하는 부서는 지방과에서 하든 어디에서 하든 그것은 상관하지말고 최소한도 거기에, 그러한 마스터플랜이 나와 가지고 거기에 따른 어떤 홍보를 하시려고 계획을 하시지 마시고, 홍보라 하면 사전홍보가 가장 중요한 것이고 또한 그런 사업을 실행할 때에 도민들이 참여를 해야 되는 것이니까, 아무리 좋은 계획도 실지 실행할 때 전혀 도민이 참여하지 않는 정도 100주년 사업이라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거든요. 뭐 조형물을, 몇 십억을 들여가지고 조형물을 만들어 놨다고 하더라도 지나가는 사람이 저게 뭐하는 것인지 모를 정도가 된다면 이것은 사업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물론 지금 좀 시기적으로는 늦었다고는 생각이 됩니다마는 공보담당관실에서는 조금 더 앞서가는, 좀 늦었지만, 늦은 때가 바로 그 때가 가장 적기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홍보에는 어떠한 저쪽의 계획과 상 관하지말고 무슨 사업을 한다, 무슨 사업을 한다, 이것을 홍보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150만 도민이 정도 백주년의 의미가 무엇이며 우리들이 어떻게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새로 가져야 되는 것이냐, 이러한 정신적인 계도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정신적인 계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도 100주년을 함께 참여한다는 또 도민 스스로가 주인이 돼야 되는 것이지 집행부가 주인이 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그런 의미에서는 좀 어떤 정신적인 계도, 아니면 피부로 닿을 수 있는 어떤 이런 홍보를 좀 꼭 돈을 투자해서만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별도의 계획을 세워주셔야 되지 않겠느냐, 이미 솔직히 늦은 겁니다. 이미 지금은 정도 100주년 사업에 대해서 전 150만 도민이 들떠있는 기분이 되어야 되는데, 함께 참여하는, 이러한 기분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솔직한 얘기로 관계하는 공무원들 또 뭐 좀 식견층에 있어서 자주 이런 행정기관을 드나들면서 그런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람들 빼놓고 과연 정도 백주년이다, ’96년도가 충청북도 정도 백주년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다시 한번 과거를 되살려 보고, 우리가 현재를 보고, 앞으로 미래 어떻게 나아가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갖는, 이러한 솔직히 중요한 어떠한 모멘트가 되어야 되는데 과연 도민 지금 몇%가 정도 백주년에 대해서 알고 있겠느냐, 지난번에 여기도 지금 나왔습니다마는 캐치프레이즈나, 상징 도안물을 갖다가 공모한다는 신문의 광고가 한번 나갔었죠? ○공보관 권청사 예, 저희들이 냈습니다. ○이병두 위원 저희 집사람이, 뭐 저희 집사람도 그런 문제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하나의 실례를 제가 드는 것입니다. “이게 뭐예요” 이러더라구요, 그러니 솔직히 저희 집사람이 조금, 자랑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조금쯤은 배운 사람층에 있는, 학부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이게 과연 해서 뭐하는 것이냐, 하는 정도로 모르고 있을 진대 과연 지금 150만 도민중에 몇%가 이 사업을 왜 해야 되고 우리들이 왜 함께 동참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는 길이 아무 것도 없다. 어떠한 그러한 행정적인 용어, 전문적인 용어만을 중요시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기에 어떠한 도민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진짜 서술적인 얘기로 간단하게, 누구라도 읽어보면, ‘아, 이러니까 우리가 같이 참여를 해서 과거를 되살려 보고 또 잘못된 어떤 모든 문제를 찾아내고 또 지금의 현실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또한 부족감을 느끼면서 내일을 위한 우리 충북도정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고 도의 살림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러한 것을 느낄 수 있는 어떤 돈만을 꼭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사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신적인 계도하는 방향을 좀 집중적으로 해 줄 수 있는 것이 또 공보담당관실의 역할이고 그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하다못해 사진전을 하더라도 솔직히 좋은 사진전, 만약에 김재근 위원님 말씀마따나 11개 시·군을 돌면서 한다, 과연 거기에 누가 와 참여해서 볼 것이냐, 사람안 오면 어떻게 하느냐, 학생들 동원해서 보여주는 길밖에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아, 우리 과거가 어땠고 지금 현재 어떻고, 미래는 어떨 것이냐, 진짜 스스로 참여를 해봐야 되거든요, 도민들이. 그런데 그러한 것을, 그런 행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어떠한 행사, 모든 행사를 하기 전에 이미 마음 자세가 그리로 공감할 수 있는 이러한 어떤 정신적인 홍보, 계도, 이것을 어떠한 특별한 계획을 좀 세워보실 의향은 없으신지, 꼭 뭐 돈이 들어가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래서 150만 도민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이것이 어떠한 계획이, 나름대로의 담당관님의 계획이 어떠신지, 혹시 있으시다면… ○공보관 권청사 알겠습니다. 지금 이병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거를 전적으로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 도 간부, 몇일전에도 정도 백주년과 관련한 사업을 검토하면서 지금 상당히 시기적으로 늦었다 하는 그런 자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이 아직 확정이 안 됐다고 해 가지고 그냥 있을 수 없는 또 시기적으로 빨리 서둘러야 할 사업, 그런 정도만 우선 검토한 것이 저희 공보관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이런 것은 별 변동없이 추진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우선은 지금 지적하신 대국민 홍보, 충북 백년과 관련한 의의라든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것은 지금 현재 준비를 하고 있고요. 우선 캐치프레이즈가, 상징 도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빨리 공모가 돼서 선정이 돼야만 기타 관련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먼저 추진을 했는데요, 곧 불원간 여러 관련 저명인사들을 불러다 놓고 전체적인 기념행사 내용을 곧 불원간 확정이 되리라고 봅니다. 지적 해 주신 대로 우선 홍보 분야, 이것은 조속히 우리가 만들어서 홍보하는 데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때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 금년도 숙지하고 그것을 또 앞으로 추진방향으로 세우신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다 알고 계시죠,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때 지적된 사항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공보관 권청사 도정 홍보효과의 계량화 방안을 강구해서 하라는, 지난번 지적을 하셨던 그 내용, 그 말씀이시죠? ○임헌용 위원 그러니까 지적된 내용이 그것 하나입니까? 하나 더 있죠, 새충북에서. ○공보관 권청사 월간 새충북지에 도지사 활동내용을 지나치게 게재를 하고 있다, 그 수를 좀 줄이라는 지적도 있었고요, 또 난시청 지역의 T/V수신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KBS총국과 협의해 달라는 그 지적도 있었습니다. ○임헌용 위원 세 가지 부분이 다 점검이 되고 있는 거죠? ○공보관 권청사 네, 그래서 서면으로 저희들이 보고를 올렸었는데… ○임헌용 위원 ’96년도 주요업무계획 내용중에서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를 않아서 다시 한번 여쭤본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요, 충북 정도 백주년 기념식에 대한 홍보때문에 좀 말씀을 여쭙고자 합니다. 공보관님께서는 지금 생각하시기에요, 충북이라고 하면은 가장 떠오르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권청사 청풍명월의 고장, 선비의 고장, 충효의 고장 이렇게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러면 그 청풍명월이 뭡니까, 청풍명월요? 어디에서 나온 말입니까, 그게. 뭐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갑자기 말씀을 여쭈니까 대답을 못하셔서 제가 대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효종임금이 원래 충북사람을 대변해서 충청도 사람은 어떻게 생긴 사람들이냐고 물어 봤을 때, 그 사람들 심성이 맑고 바람하고 밝은 달과 같아서 속을 투명하게 보고 있다는 내용인데, 실은 잘못 생각을 하면 좀 비꼬는 말같이도 들립니다. 왜냐하면 충북사람이 좀 대륙적인 기질 이랬고 음흉한 데가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백주년 기념식에 과연 알릴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한번도 안 해 보셨다는 지적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충북사람이라고 그러면 충북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런 문제를 놓고 볼 때 어떤 사람은 정이품송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추풍령이라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박달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충북을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어떤 산수가 아닙니다. 사실은 문화여야 됩니다. 그 다음에 인물이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런 고뇌가 지금 이 업무보고 백주년 기념식에 대해서는 한번도 나온 적이 없고 또 지난번에 예산심사때도 마찬가지로 1월말까지 100주년 기념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시겠다고 분명히 그랬습니다. 그런 것을 전제로 100주년 기념식에 대한 예산 총괄 전체가 승인이 됐던 건데요. 지금 현재가 20일이 임박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안 나왔다는 얘기는 발표할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아직 답변을 못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구체적인 계획을 안 세웠는지 그것에 대해서 의심스럽고요.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조금 더 말씀을 드리면 충북이 하나라고 그러는 것, 충북을 대변할 수 있는 것, 이것에 대해서 공보관실에서는 고뇌한 흔적이 전혀 없습니까? 무엇을 알릴가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잘 알고 계시는 내용중의 하나인데 자린고비가 충북의 대표적인 인상이라든지, 사실은 음성에서 소재가 나왔습니다. 아니면 온달 얘기라든지, 아니면 임꺽정 얘기라든지, 임꺽정은 제천에서 나왔습니다. 이야기가. 이런 이야기들의 소재가 충북을 대변할 수 있는 것, 왜냐하면 안데르센이라는 것이 나온 것은, 안데르센이 동화의 나라를 만든 것은 덴마아크죠, 그 지역이 이야기 소재 하나, 인어공주 하나로 덴마아크가 완전히 핵심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엇을 알릴 소재가 있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신 흔적이 있으신가 그것을 여쭙고 싶습니다. 백주년 기념식에 즈음해서. ○공보관 권청사 죄송합니다. 기본계획이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이고 하기 때문에 불원간 곧 확정이 돼 가지고 나오리라고 보는데 그때 여러 가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러면 그 간부회의 석상에서 그럼 1월말까지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하신 적이 없으십니까? ○공보관 권청사 부지사실에서 어제 그저께 한번 심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지사님께는 보고가 안 됐고 그래서 우선 지사께 보고하기 이전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한번 다시 들어보고 난 후에 확정을 해서 해 가지고 조금 미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지난번에 예산승인때 분명히 부지사께서 답변하신 내용입니다. 공식적으로 본회의장에서 1월말까지 하겠다고, 공보관께서 일정을 나름대로 밝히신다고 그러면 언제까지 하실 수 있습니까? ○공보관 권청사 내주중에는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내주중에는, 그게 확정이 되면은 저희들도 어떤 기념사업들이 책정이 됐는지 하는 것을 도민들한테 또 알려야 할 필요도 있고 그래서 행사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의미라든가 이런 것을 보충해서 도민들한테 공표를 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본회의장에서 하실 것입니까? ○공보관 권청사 일단은 의회 의원들께 먼저 보고가 되고요, 되고 난 후에 그 다음에 대외적으로 공표를 하도록 이렇게 책정을 잡았습니다. ○임헌용 위원 그때는 이렇게 무엇을 알릴 것인가에 대한 내용까지도 구체적으로 들어있다는 얘기죠? ○공보관 권청사 그것은 각 부서별로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시안을 마련을 해 가지고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실 소관 ’96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공보관실 관계관 여러분, 본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96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이상으로 공보관실 소관 ’96년도 업무보고는 이것으로 마치고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1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재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1996년도감사실소관업무보고의건 ○위원장 송재주 의사일정 제2항 감사실소관1996년도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감사실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윤태무 감사실장 윤태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송재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지난 한해동안 저희 감사실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각별하신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금년도에도 계속해서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어린 지도, 편달 있으시기를 바라며 ’96년도감사실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96년도감사실소관주요업무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재주 수고하셨습니다. 본 업무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농지개량조합하고 임업협동조합 감사시에 충돌은 없습니까? 다른 지역, 타 시도에 보니까 충돌이 좀 예상이 되어서 지적이 된 점이 있습니다. ○감사실장 윤태무 현재까지는 저희 산하에서는 충돌이 없었습니다. ○임헌용 위원 네, 그 다음에 소방의료분야하고 본청 실, 국장에 대한 횡적감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 좀 말씀을 해 주세요. ○감사실장 윤태무 그래서 아직 소방업무는 과거에 민방위국 소관의 소방과로 있을 때에는 저희가 했습니다. 감사를 했었는데, 소방본부가 발족이 되면서 소방본부의 감찰계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감찰계에서 현재 하고 있는데 같은 지사 산하에서 이원화돼서 되겠느냐 그래서 일원화할 수 있도록, 소방법에 감찰계에서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지 사님을 통해서 내무부에 건의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흡수해서 하냥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마련을 하려고 하는 아까 말씀대로 우리가 구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헌용 위원 본청 실·국에 대한 횡적감사는 계획이 그럼 구체적으로 잡혀 있습니까? ○감사실장 윤태무 아직은 내무부에서 권장사항으로만 내려와 있는데 횡적감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지금 아직 인원 또 아까 보고드린 대로 기구의 격상, 이런 게 이루어진 연후에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드린 사항이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 소관 ’96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실 관계관 여러분, 본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96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이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감사실 소관 ’96년도 업무보고는 모두 마치고 중식을 한 후 오후 2시에 속개를 하여 국제통상협력실 소관 ’96년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4분 회의중지)
(14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재주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1996년도국제통상협력실소관업무보고의건 ○위원장 송재주 의사일정 제3항 국제통상협력실소관1996년도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국제통상협력실장께서는 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존경하는 송재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을해년을 보내고 희망찬 병자년 새해를 맞이한지도 벌써 보름이 넘었습니다. 올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에는 각별하신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 편달 해 주신 덕분에 세계화의 문을 두드려 가는 기초를 다지고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금년에도 열과 성을 다하여 날로 거세져가는 경쟁력 시대에 앞서 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시책 하나하나마다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려 주시고 갈 길을 바로 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9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96년도국제통상협력실소관주요업무계획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국제통상협력실의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 여러분께서 보다 많은 채찍질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재주 수고했습니다. 본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근 위원 김재근 위원입니다. 충북 백년 기념사업 추진에서 자매결연 단체장 초청행사에 미국 북마리아나군도 지사 일행 5명 되어 있는데 기존에 아이다호주하고 우리하고 자매결연이 돼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북마리아나군도 지사로 변경된 과정이나 사유를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김재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번 금년도에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올릴 때에 의회차원에서도 아이다호주 관계는 실질적으로 결연만 맺어놨지 그 동안에 하지 않았지 않느냐, 그러니까 구태여 자꾸 얘기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이런 말씀이 계셨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저희 나름대로 그것도 감안도 되었고 그래서 앞에 보고말씀드린 대로 아이다호주와의 관계는 자칫 잘못하면, 저희가 단절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결연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지속적으로 끌고는 가되 지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 작년 연말에 북마리아나군도 지사가 본 도를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을 해서 북마리아나군도 지사가 우리 충청북도와 자매결연 맺기를 희망을 하고 바로 먼저 제의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금년중에 바로 저희 충청북도 공무원을 비롯한 몇사람들의 현지조사단을 좀 파견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면은 오히려 딴 나라하고 달라 가지고 북마리아나군도측에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맺기를 희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가 되고 나면은 더 쉽게 이루어지리라고 전망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다호 주지사를 대신해서 북마리아나군도쪽하고 맺어질 것을 감안을 해서 그쪽을 초청하려고 이것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재근 위원 이것은 자매결연단체장 초청해서 4국 단체장 정상회담까지 계획이 되어 있는데 북마리아나군도하고 어떤 입장이나 서로 관계가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 이렇게 한다는 것도 좀 모순된 거 아니에요.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그것은 말씀하신 대로 아직 결연도 안 됐는데 될 수 있겠느냐는 말씀은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러나 이 상태가 저희가 직접 프로포즈한 것이 아니고 그쪽에서 프로포즈가 먼저 됐고 저희는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가 된 사항이고 그렇게 해서 그 사항을 일단 상반기중에 마무리를 짖고 이것이 8월달이기 때문에 미리 이렇게 하도록 하는 계획을 입안을 한 것입니다. ○김재근 위원 그럼 아이다호주와는 이혼도 안 한 거 아니에요?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이제 그런 문제가 있죠. 그런 문제가 있는데, 아이다호주쪽에서 적극성을 띠지 않고 있고 저희 충청북도쪽에서도 역시 같은 입장입니다. 아이다호주쪽에는. 그래서 그런 문제때문에 사실은… ○김재근 위원 그러면 북마리아나군도하고는 서로 충청북도하고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검토를 아직 안 한 상태죠?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지금 적극적인검토가 된 상태이고요. 그리고 그 쪽에서 지금 얘기하는 것이 지난번에 말씀을 드리면은 북마리아나군도의 지사가 우리 충청북도의 농업기술을 그곳이 거의 섬나라이기 때문에, 사이판입니다. 사이판, 북마리아나군도의 수도가 태평양 가운데 사이판인데, 거기에서 충청북도에서 좀 농업기술쪽에 좀 전파를 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희는 그쪽의 관광 노하우, 그리고 그쪽의 어업분야쪽에 대한 관심, 그리고 현지에서 저희가 지금 몇 군데, 저쪽 인도쪽으로 망고씨같은 것을 구입하도록 이렇게 절충중에 있는데, 그쪽에 대한 저희가 상당히 넓은 땅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있을 것 같아서 좀 적극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재근 위원 그런데 자매결연을 맺었다가 아이다호주 같이 서로 공동이익도 없고 별 교류도 없어서 정리한 전례나 어떤 절차가 있습니까, 지금까지. ○국제통상협력실장 심상결 그런데 지금 현재로 봐서는 우리 도에서 아이다호주가 그런 형편이고 이것은 타의에 의한 것입니다마는 충주시와 보은군이 대만의 대중시하고 대나면하고 자매가 돼 있는데 이미 오래 됐습니다마는 실지 대만하고의 국교단절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공식 접촉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가 단절된 상태,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이제 그것은 저희뿐만이 아니고 각 지방자치단체, 타 도나, 타 시, 군이 역시 그런 형태가 상당수 있습니다. 그래 물론, 자주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아주 초창기에 자매결연할 때, 아주 소박한 생각들을 많이 하고서 그냥 우선 맺어진다는 그것에 뜻만 두고 있었고 또 특별히 그런 여건을 검토하기 전에 몇몇사람의 친분도에 의해서 맺어지는 그런 경향 때문에 상당히 시행착오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계속하면서도 이 방향을 충분하게 검토를 하고 비교를 하고 분석을 좀 해서 방향을 설정하겠다 하는 것이 저희 입장입니다. ○김재근 위원 하여튼 이 부분은 좀 슬기롭게 현명하게 대처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국제통상협력실 ’96년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본 업무보고를 위해서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 준비를 해 주신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96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월 22일 즉 월요일 오전 11시에 제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의하여 나머지 실·국에 대한 ’96년도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2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산회)
○출석위원(6인) 송재주임헌용박용인 박만순김재근이병두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김재평 ○출석공무원 ·공 보 관권청사 ·감 사 실 장윤태무 ·국제통상협력실장심상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