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충북학사
일시 2022년 11월 15일(화) 10시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12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청주·충주의료원과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청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기타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청주의료원장 김영규
진료부장 이순걸
관리부장 오석완
간호부장 이은경
청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 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청주의료원 원장 김영규입니다.
존경하는 이상정 위원장님 그리고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40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오늘 청주의료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도민 복지와 도정 정책에 대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우리 청주의료원은 변화하는 의료환경과 다양한 의료수요에 대응하며 지역 내 의료안전망 구축 및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하여 청주의료원은 전담병원 및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위기상황별 코로나19 환자의 진단·치료·교육 및 빠른 병상 확보 등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청주의료원에 대한 무한한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청주의료원은 도민의 보건향상과 지역 의료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충청북도청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순걸 진료부장입니다.
다음은 오석완 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이은경 간호부장입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 제출한 유인물을 바탕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청북도청주의료원은 1909년 관립자혜의원으로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05년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014년 정신병동, 재활병동, 물리치료실 신축 확장, 2017년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을 개소하였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3주기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22년도에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의 진료 및 검진사업,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3만 7,000여㎡의 부지 위에 병원, 장례식장 등 8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 2페이지입니다.
병원 규모와 기구 및 인원입니다.
병상 수는 일반병동 417병상, 정신병동 252병상으로 총 669병상이며, 내과 등 21개의 진료과와 한방과 2개를 두고 있고, 현재 53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재정규모입니다.
2022년도 예산규모는 총 1,274억 5,3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실적은 908억 6,500만 원으로 71%를 달성하였고, 의료수익은 52% 달성, 의료외수익은 216%로 굉장히 많은데 이거는 코로나 보조금수입 126억의 보조를 받아서 216%입니다.
자본적수입 48%, 이월금수입은 100%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지출은 745억 7,600만 원으로 59% 집행하였고, 의료비용 71%, 의료외비용 79%, 자본적지출 39%, 과년도미지급금 100%를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주요예산 사업입니다.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공사 등 시설공사 내역은 나중에 현안사업에서 자세히 보고드리겠으며, 하단 의료장비 보강의 경우 47억 2,100만 원을 편성하여 의료장비 10억 2,300만 원, 일반장비 4억 2,100만 원, 전산장비 7,200만 원 등 총 15억 1,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양질의 의료와 포괄적 공공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목표로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개의 전략목표와 이를 위한 하위 16개의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필요,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에 따른 공공보건의료 수요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행과제로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 공공의료본부 기능강화, 지역기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감염병 재난위기 관리체제 강화입니다.
8페이지,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을 위하여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을 운영 중이며, 보건소, 119구급대 등 지역단위 단체 총 45개 기관이 참여한 필수의료 원외 협의체를 구성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메르스 같은 감염병 사태에 대비하여 도내 요양 및 재활병원, 지역복지관, 학교 등의 감염병 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공공의료본부 기능강화를 위하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케어플랜 108건, 모니터링 330건을 시행하였습니다.
기관별 연계협력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으며,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사업을 위한 사업에도 참여하며 도내 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사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역 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간병서비스 지원, 수술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무료검진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며 건강안전망 기능을 수행하였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등 사회적약자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가정간호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검진 등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수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감염관리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원내 모든 환자의 감염예방 관리활동 및 지역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11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2020년 2월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2년 4개월 운영을 한 후 올해 6월 초에 해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환자 입원병상 10병상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진자 입원진료 4,309명, PCR 검사 4만 1,886건을 시행하여 위기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종감염병 모의 대응훈련 및 교육을 11월 달에 하였습니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에 참여하여 분야별 감염감시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감염 예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는 효율적 경영으로 경영 안정성 확보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유기적 관계 지속 참여와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를 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병원 경영수지 개선을 통한 안정성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14페이지, 진료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소화기·호흡기내과, 신경외과 등 10명의 의료진을 영입하였고 파견의료인 지원사업 및 공공임상교수제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각 1명을 영입하였고,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를 확립하고 환자의 유치 및 의료수익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익과 비용의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대비 실적에 대해 원인분석 및 개선책을 마련하는 경영실적 월별 목표 관리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직원 실무 위원회인 절약위원회를 통하여 소모품 및 에너지 사용 비용 등의 절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지역주민자문위원회, 장례식장 운영위원회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병원 홍보 및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직원들의 참여형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홍보위원회 등 4개 실무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병원 운영을 위하여 경영사항에 대한 공시기준을 준수하여 결산서, 이사회 회의록 등을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병원경영의 투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공공의료기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로 언론기관에 의학칼럼 기고, 건강라디오 캠페인 등 건강상식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하여 시내 옥외현수막 광고 신규 시행 및 교통수단 부착광고 증대 운영 등을 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는 혁신을 통한 조직 기능 재정립으로 예방적 감사를 통한 투명성 제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병원 신뢰도 향상, 내부고객 업무능력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제도와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조직 내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팀을 신설하여 안전 및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매뉴얼을 마련하였고 정기안전보건·특별 관리물질 등 각종 교육, 직무스트레스 평가 및 작업환경 측정 등 원내 안전 및 보건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3년 주기의 순환배치와 임직원 윤리의식을 위해 청렴교육 등을 실시하여 기강 확립과 의식 제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2020년 12월에 감사팀을 신설, 상시 예방 자체감사 등을 통한 근무기강 확립 및 비위행위를 근절하고자 올해 7개 부서에 대한 자체감사를 시행하였으며, 앞으로 2개 부서를 감사할 예정에 있습니다.
또한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의 사전 예방을 위한 일상감사를 지속 시행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하여 노사화합 프로그램 및 VOC 채널 등을 통한 고충처리 통합관리,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료 및 의료비 지원 등 직원 복지제도와, 22페이지입니다. 진료협력센터 운영 및 무인수납시스템 운영 등 고객 편의 위주 서비스 제공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핵심역량 개발을 위하여 각 분야의 연수 및 직무교육과 교육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여 신규 및 재직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3페이지, 네 번째 전략목표입니다.
의료 질 향상을 통한 도민의 신뢰 확보로 진료영역 확대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4페이지입니다. 표준진료지침 2건 개발과 1건을 갱신하였고 수시 모니터링을 통한 진료 적정성 평가 관리에 노력한 결과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 수혈 등 6가지 항목에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환자안전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의료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5페이지, 의료진 확보를 위하여 파견의료인력 지원 및 공공임상교수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의료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임차보증금 지원 및 숙소를 증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 인프라 개선으로는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 소방시설 설치 및 설비 보강공사, 26페이지입니다.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등의 시설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의료장비의 경우 국·도비 예산 56억 5,400만 원을 확보하여 장비보강사업 등 최신의 의료장비를 도입 중에 있습니다.
27페이지입니다.
진료시스템 선진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질환별 센터 강화, 세부 분과체계 확립,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시행 중에 있고 보호자 상주 걱정을 덜어주는 간호·간병서비스 126병상을 운영 중이며 도내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10병상, 응급실 내 코호트 구역 3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설비를 갖춘 심혈관 및 인공신장실 운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6건, 인공신장투석 5,436건을 도민 여러분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 마지막 28페이지,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주요 현안사업은 건강검진센터 확장 및 숙소 증축공사입니다.
2020년부터 ’22년까지 총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총공사면적 4,868.04㎡ 국·도비 138억 원, 자비 8,000만 원 등 총 138억 8,000만 원이 투자된 사업입니다.
금년 7월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쳐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으로 장애친화 검진서비스 제공 및 검진항목 다양화로 도민 여러분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9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소방시설 설치 및 설비 보강공사입니다.
2021년부터 ’22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억 원의 스프링클러 설치 및 시설 보수보강공사로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정된 「소방시설법」 준수 및 법정 시설기준을 충족하고자 합니다.
30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사업입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107억 6,000만 원이고 공사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815㎡로 현재 서원구청과 건축 협의를 마쳐 2023년 11월경 준공을 목표에 두고 있습니다.
해당 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장애아동 공공의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1페이지, 네 번째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입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4억 800만 원이며 공사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29㎡로 현재 설계용역 착수 및 계획설계 진행 중이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을 통한 시설 현대화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33페이지, 다섯 번째 정신병동 시설개선 사업입니다.
2022년도 반년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억 4,000만 원입니다.
현재 내부 화장실 설치공사 중이며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이 공사로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준수 및 법정 시설기준을 충족하고자 사업이 진행된 겁니다.
34페이지, 여섯 번째 음압격리병동 확충 및 기관지내시경실 설치 사업입니다.
2022년∼’23년 2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6억 4,000만 원입니다.
감염성 질환 대유행 등의 대비를 위한 음압격리병실 3병상 확충, 감염병 호흡기 환자를 위한 기관지내시경실 1실 설치공사로 현재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 중에 있으며 2023년 6월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해당 사업으로 감염병 전담병원 역할수행 및 지역 내 발생 가능한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이상정 위원장님 그리고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우리 청주의료원은 사랑과 존중의 조직문화 형성 및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주의료원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 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인사청문회 때 청주에 거주하시면서 타 지역에 주소를 두는 것은 충청북도의 대표 공공의료기관장으로서 부적격하니 일단 주소를 옮겨주십사 했는데 원장님 어떻게, 주소 옮기셨습니까?
아직 옮기지를 못 했습니다, 좀 복잡한 문제가 걸려 있어 가지고.
지금 의료원장으로 임용된 지 몇 개월 되셨죠?
플래시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
일단 환자가, 클라이언트가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해야 되겠죠?
저는요 지금 홈페이지에서도 원장님께서 인사의 말씀이 ‘위기는 기회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임직원 모두와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며 최고의 의료 질과 서비스를 충북도민에게 제공하여 믿고 찾아올 수 있는, 신뢰받고 사랑받는 청주의료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근데 원장께서 인사청문회 때 저희들하고 약속을 하셨는데 결국은 작은 약속까지도 지키지 않으시는데 어떻게 도민에게 아니면 클라이언트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원장님, 원장님께서는 의사로서는 인정받을 수는 있겠지만 저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원장님, 리더로서 존경의 대상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거든요.
이 질의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앞으로 그걸 지키려고 제가 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는 그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할 거고요.
두 번째는 그런 마음 때문에 저는 여기에 변명 같지만 제가 임명이 되고 나서 거의 청주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 돼도 토요일도 출근하면서 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까 위약효과를 말씀하셨는데 위약의 효과를 테스트할 때는 사실은 그 사람이 심각한 병이나 원인이 없다는 전제하에 그런 걸 하는 거고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될 문제가 있으면 그거를 해결하는 게 사실은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다라는 점으로 저는 우선 청주의료원이 당면한 과제 해결이 사실은 더 심각하고 중요한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좀 집중을 했고요.
제가 신뢰성 부분에서는 부위원장님께 죄송하다고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고, 노력하겠습니다.
위약효과도 결국은 제가 말씀드렸죠, 클라이언트하고 닥터는요 관계예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사와 서비스를 받는 클라이언트는요 결국 관계예요.
그것이 아무리 전문적인 의료기술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아무리 어떠한 노하우가 있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약 기술이 뛰어나다 할지라도 클라이언트가 그걸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어떤 치료의 효율성은 떨어지리라 생각하거든요.
지금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요, 물론 주소가 대수롭냐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아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그러면 애당초 어플라이를 하지 마셔야죠.
왜냐하면 결국은 도덕성과 관련이 있고요, 윤리성은 이야기할 순 없겠지만 그러나 신뢰나 약속과 관련돼 있는데 만약에 병원을 운영하시는 데 있어서, 경영하는 데 있어서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나를 따르라, 아니면 어떠한 오더를 내릴 때 아니면 회의를 했을 때 구성원들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고 원장님을 리더십으로 어떻게 따를 수 있고 존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다른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어떻게 계획해 보셨습니까, 원장님이 오심으로 인해서?
그리고 저희가 지금 현재까지 그 자료를 준비하고 그다음에 12월 초에 전 직원이 모인 데서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대한 선포식을 하고 내년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하겠다라는 계획서를 갖고 있고 지금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우선 그 계획서에 일단 비상경영체계를 우리가 단계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나중에 보고서에서 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매달 20억씩 적자가 나고 내년 3월 되면 이거는 이미 재정위기로 갑니다. 저희가 월급을 줄 수 없는 상황으로 가게 돼 있어요, 지금 현재의 수준이 유지되면.
그래서 긴급한 상황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저희가 회복하는 데 일단 최선의 노력을 하고, 거기가 내년 3분기쯤 되면 이제는 2024년도에 우리가 도약을 할 수 있는 그 비전을 만들어서 하겠다라고 계획서에는 지금 그렇게 짜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너무 이거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우선 초점을 맞추고 내년 3월 되면 저희가 이미 도저히 감당을 할 수 없는 시기가 되는 것 같아서 거기에 주로 중점을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코멘트도 해 드렸는데 의료에 대한 전문성은 있으나 전반적인 경영관리 경험이 부족… 왜냐하면 아무리 기관이, 의료원이 적자든 흑자든요 결국 구성원들이 함께 가야 되거든요.
구성원들이 함께 같이 더불어 가기 위해서는 결국은…
지도층은, 리더는 미러링모델의 역할을 해야 되거든요, 결국은.
저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직원들의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나의 가장 잘못된 부분 하나를 지적해 주셨고요,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직원들의 신뢰를 얻는 거는 결국은 비전을 공유해야 되는 거죠. 비전을 갖고 직원들이 따르게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는 방법 중에 저는 일단 직원들이 나를 신뢰할 수 있으려면 제가 솔선수범하고 진정성을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주소 안 옮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누차 사과를 드렸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굉장히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내가 솔선수범하면서 우리 직원들이 적어도 제가 원장을 하면서 신뢰하지 않는 그런 행동은 잘 하지를 않고요.
그렇게 해서 직원들이 일단은 믿어야 되고, 두 번째는 항상 위기가 오면 이 위기라는 걸 공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떤 일을 해결하려면 그 위기의식을 느껴야 그다음에 뭘 하는 것이 있어야 되니까 위기의식을 저희는 공유하도록 굉장히 노력을 했고, 그래서 이런 계획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가 단계적인 발전계획을 갖고 직원들을 따르게 해야 되는데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저한테 늘 좋은 채찍질을 해 주시는 부분이 경영 경험이 부족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늘 반성하고 나름 노력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여기 병원에 와서 의료기관이 일반 무슨 기관, 제조업이나 이런 기관과 굉장히 다른 거는 병원은 수익이라는 게 의료진이 수입을 올리지 않으면 경영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게 정부 지원으로만 다 우리가 운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서 의료수익이 이익 창출이라기보다 가장 기본적인 필수의료를 충실하게 함으로 해서 그 수익은 흑자가 나든 적자가 나든 자동으로 따라오는 부분인데 저희는 지금 그런 부분이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우선적으로 좀 해야… 저희가 정부 지원만 가지고 운영될 수도 없는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료를 수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점으로 전 직원들의 신뢰를 좀 얻으려고 노력하고 제가 솔선수범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위기가 찾아왔을 때 위기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중요한 건요 우리가 직원들과의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은 우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는 누구예요? 의료인들이거든요. 그리고 구성원들이거든요.
결국 같이 가야 되는데 아무리 리더가, 원장께서 어떠한 오더를 내린다 할지라도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리고 결국 그 마음을 함께 사지 못하면 내가 아무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의 노하우가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따로따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타깝다고 보고요.
그래서 저는 이 질의를 원장님께 드려야 되나 아니면 다른 부장님들에게 드려야 되나…
왜냐하면 지금 원장님께서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저를 설득한다 할지라도 그게 와닿지 않거든요.
왜냐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주소 하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약속이고 신뢰고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원장님이 일단 말씀해 주시든 주요업무 제출한 5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자료 5페이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충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에 대한 내용입니다.
충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에 대한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020년에서 2023년 사업인데 이게 시설설계 심의 및 보완 요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이 소요가 됐어요, 그거 한다고.
그리고 그다음에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에 의거해 가지고 실시설계 및 적정성 검토를 조달청에 요청했는데 거기서 또 자문위원 의견 수용 및 그 내용 반영을 위해서 또 2개월이 소요됐습니다.
그다음에 그 장소가 연약지반 내력보강공사 원자재 가격 등 이런 거 때문에 공사비가 상당히 상승을 해서 도에다가 추경을 저희가 요청을 해서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시간이 좀 많이 지연이 돼서 사실은 내년도에 굉장히 타이트하게 해야만 완공이 가능한 이런 실정으로 와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은 2020년도 10월에 사업대상에 선정이 됐지만 그 이후에 여러 가지 지연상황이 생기면서 이게 좀 일찍 되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음을 제가 말씀드립니다.
1,800만 원을 집행하셨다고 하는데 어디에 사용된 건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5쪽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1,800만 원은 설계 적정성 검토에 사용한 비용입니다.
주요업무 26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26쪽을 보시면, 주요업무 26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26쪽 의료장비 보강을 통한 진료영역 확대에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장비라고 13억이 적혀 있는데 아직 건립되지 않은 건물에 사용될 이 장비를 혹시 벌써 구매하신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장비는 현재 구매한 장비가 아니고 저희가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기준안에 의거해서 저희가 배분을 하는 거지 아직 구입을 한 상태는 아닙니다.
이 자료 작성하실 때에 진행 중인 사항과 구매계획 사항도 별도로 명시하거나 위원들이 바라볼 때, 이 페이퍼를 위원들이 자료로 볼 때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작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수정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안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행정감사자료 25페이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의 하나인데요.
건강검진센터 내 장애인시설 보강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 처리결과에 보면 장애인을 위해 누워서 측정할 수 있는 흉부촬영기를 구매하셨고 그리고 그 외 장비는 보건복지부 장애친화검진기관 승인을 획득한 후에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서 구매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이 장애친화검진기관 승인은 언제쯤 받게 되는 겁니까?
잠깐만 제가 구체적인 날짜를 몰라서 담당자한테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지금 그 사업이 복지부에서 응모기관이 미달되면서 공고가 세 번 정도가 더 추가적으로 나면서 많이 지연이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달에 저희가 운영하고 시설에 대한 평가는 완료를 했고요. 복지부에서 11월 내에 보조금을 지급한 이후에 조건부 승인이 나고 그 이후에 저희가 장애친화검진기관 관련된 그 특수장비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에서 지원 장비로.
그 이후에 구매까지 다 완료가 되면 다시 한번 평가를 받아서 완전 인증이 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일정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팀장님께 바로 질의를…
보시면 아까 조건부 승인이라는 말씀을 하셔서 그거 관련해서 또 여쭤보는 거예요.
보건복지부 장애친화검진기관 승인을 획득하려면 채워야 되는, 충족해야 하는 기준들이 있잖아요?
아니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부분은 조건부로 승인이 된 건가요?
그 지침상에서 왜 그러느냐 하면 장애인 등과 관련된 그 특수장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기 위해서 그전에 시설과 운영에 관련된 평가를 1차 하고 그거에서 충족이 되면 조건부로 승인해서 장비 예산을 지원해 줘서 장비를 구매하고 그 이후에 최종 인증이 되는 거로 지침이 처음부터 그렇게 나와서 저희가 그거에 준해서 지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비·시설 기준 당연히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거니까요.
아무래도 저는 이 수어통역사 인력 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또 어떻게 보면 청주의료원을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2021회계연도 결산서를 제가 받아서 봤는데 이 결산서 없으시면, 아니면 같은 사항이 주요업무 추진상황 3페이지에 재정규모 여기에도 같은 사항이 나와는 있거든요.
현재 보시면 의료수익항 아래 네 가지 세항을 두고 계세요.
입원수익·외래수익·환자급식수익·기타의료수익 이렇게 세항을 두고 계신데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하고 있는 의료법인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에 따르면 수익과목을 세 가지로만 나누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수익과목은 의료수익·의료외수익으로 구분을 하고 의료수익 항은 외래수익·입원수익·기타의료수익 이렇게 세항으로만 구분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어요.
그런데 지금 환자급식수익을 포함한 네 가지 세항으로 작성하고 있는 이 방법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게 죽 매년 해 오던 방식으로 돼 있어서 저희 재무과에서 좀 답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의료기관 회계기준에는 의료수익이 입원수익·외래수익·기타의료수익으로 구분이 돼 있는 게 맞고요.
저희들이 결산서에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세 가지로 구분 표기를 하고 있고요.
사무감사자료에만 별도로 예전에 환자급식수입이 명시되는 게 필요성이 있다고 느껴져서 아마 그렇게 구분해서 표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사업 예산결산 명세서 수익적수입 세입예산 결산에 병원사업수익관이 있고요.
그 밑에 의료수익항이 있고 입원수익·외래수익·환자급식수익·기타의료수익 세항 이렇게 옛날 방식으로 작성이 돼 있어서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뒤쪽에 손익계산서가 있거든요. 거기에 실제적으로…
40페이지 손익계산서에…
알겠습니다.
혹시나 아직 예전 방식을 고수하시는 데 뭐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이 부분은 그럼 확인됐으니까 다른 질의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원장님께 질의를 드릴게요.
행정사무감사자료 105페이지에 있는 홍보 마케팅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에 광고선전비를 절감하셨거든요.
일반적으로 재정상황이 안 좋아지면 이렇게 홍보비, 마케팅 비용부터 절감을 하기 때문에 납득이 되는 선택이기는 합니다만 올해 새로 오신 김영규 원장님도 이런 방식에 동의를 하실까요?
그래서 저희도 이 홍보에 대해서 저희가 어쨌든 특별히 신경을 써야 될 시기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지금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런데 어려운 과정 중에 이 홍보라는 거를 내년도에 좀 강화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게 지금 당장 저희가 이게 병원이 좀 나름대로 의료진도 너무 부족하고 이런 자체가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홍보한다고 이게 되는 일이 아니라서 저는 내년도 계획에 의료진도 좀 수준 높게 이렇게 진용을 갖추면서 저희가 의료원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그런 베이스라인을 갖추면서 홍보가 같이 돼야 그 홍보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저희가 어렵다는 식으로 홍보를 해 가지고는 이게 굉장히 남들한테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서 저희는 홍보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희가 검진센터도 이번에 됐고 의료진도 이번에 좀 지명도가 있는 사람들을 제가 영입했고, 내년에는 우리가 더 임팩트가 있는 의료진을 영입해서 저희가 좀 그래도 의료원이지만 상당히 수준 높은 진료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라는 걸로 이렇게 같이 가면서 저희가 홍보를 좀 강화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저는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 아무리 음식이 맛이 좋고 그래도 기다릴 수는 없으니까 저희가 그런 부분도 병행해서 해야 된다는 생각은 동의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내실을 갖춰야지 그것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 것이 효과가 날 텐데, 사실 청주의료원의 지금 의료진들분이 많이 고생하고 계시고 직원분들도 정말 성심성의껏 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것이 외부로 전달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굉장히 한정된 예산으로 다양한 여러 가지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신다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애써 주신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여기 저희가 받은 자료에 보면 여기 나와 있는 홍보·마케팅 방식들이 좀 너무 관행적이고 진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에서 보시면 원내 방송도 하신다는데 예산이 크게 들지 않는 부분이라면 하시는 데 큰 상관은 없겠지만 이렇게 해서 얼마나 더 많은 신규환자를 유치하고 의료원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지 좀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좀 재정비를 하시면 어떻겠느냐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그리고 일단 지금은 아까도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공공의료라는 게 수익을 내는 것이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관을 운영하려면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그러려면 새로운 환자 유치 그리고 기존 환자들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게끔 하는 환자 유치가 중요한 상황이잖아요.
그렇게 되면 이제 홍보나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실 때 잠재적 고객들이 일단 타깃이 되겠죠.
그러면 그분들한테 보다 효과적으로 소고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서 선택과 집중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 택시·버스 이렇게 이동수단을 활용해서 홍보·마케팅을 하고 계시고 이런 거에 투입되는 예산 비중을 늘리신다든지 이런 식으로 어쨌든 예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병원에서 정할 수 있는 사항이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해 보시다가 좀 효과가 보이는 것 같다, 그런 결심이 서신다면 다시 예전처럼 이 광고선전비를 더 많이 편성해서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갔으면 하는데 원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그래서 저희가 이 홍보… 그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 기획홍보팀이 인원이 굉장히 적어요. 그래서 저희가 홍보를 좀 전문, 그래도 좀 이렇게 아이디어가 있고 진취적인 생각을 갖는 홍보팀으로 이렇게 보강해야 된다는 이런 생각이 저는 그건 처음부터 들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로 어려우니까 그건 할 수 없는데 저희는 당연히 그렇게 되고 저희가 여러 가지 아무리 내실이 있다 하더라도 사실은 사람들이 모르면 안 되니까, 그래서 저희가 내년에 추구하고자 하는 장점들을 밖으로 잘 알릴 수 있는 거, 지금 예를 들면 저희 건강검진센터는 굉장히 잘하고 있거든요. 자만하는 게 아니라 금년 이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실적이 올라가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장비든 등등 그걸 운용할 수 있는 진용들을 조금 갖추면서 저희가 유리한 장점들을 잘 알릴 수 있는, 딱 그냥 뭉뚱그려서 홍보를 해야 되는 게 아니라 저희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핵심을 잘 짚어서 저희가 홍보를 하면 저희들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일단 들으시면서 부담스럽다고 여겨지실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일단 저의 그냥 의견을 드려볼게요.
어쨌든 지금 청주의료원이 정원, 정수를 떠나서 실력을 갖춘 의료진을 보유하고 계시고 그리고 각종 장비나 시설 면도 근래에 많이 확충이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 유치가 계속해서, 직원당 환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면 이제는 큰 결심을 가지고 좀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 보시는 건 어떨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좀 낯설게 들리실 수 있는데 병원도 이미지 쇄신을 염두에 둘 타이밍이 도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도 청주시민으로서.
마케팅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인력을 동원을 해서 다양한 시도를 좀 더 큰 규모로 해 보셨으면 하는 의견을 드리는데 물론 당연히 「의료법」상 가능한 범위에서겠죠, 예전처럼 의료 관련한 홍보가 쉬운 상황도 아니고.
저도 청주시민으로서 의료원이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좀 안타까워서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해 봤는데 지방의료원의 명칭 등에 대해 규정한 지방의료원법 제5조, 지방의료원법이 있어요.
거기에 보시면 지방의료원의 명칭은 해당 지방의료원을 설립한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에 ‘의료원’을 붙여 사용한다 이렇게만 돼 있거든요. 그 외의 이름이 불가하다 이런 항목은 없어요.
근데 이게 실제로 이 조항을 해석을 할 때, 법령 해석을 할 때 반드시 ‘청주의료원’ 이렇게 다섯 글자로만 해야 되는지 아니면 청주란 그 지명과 의료원 이 이름만 들어가면 되는지 이 부분은 만약에 이런 제 생각에 동의를 하신다면 알아보셔서 진행을 하시면 되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병원명에 포인트를 줘서 새로운 시도를 하신다든지 좀 더 경영적인 측면에서 공격적인 변모 방법도 있다는 것을 좀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의료원’ 하면 그냥 저소득층, 낮은 수준의 진료, 낮은 비용 이런 거로만 치료받는 사람으로 이미 고착화돼 있으니까 사실 그런 부분을 바뀌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자체적으로 굉장히 그렇지 않다는, 내부역량이 강화돼서 실력이 좋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입소문으로 해서 ‘거기도 좋다.’ 이렇게 하는 거가 자체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이고, 아까 홍보 같은 경우에는 이미지 아이콘이 청주의료원 하면 벌써 그렇게 도민들한테 인식이 돼 있고, 지금 저희가 굉장히 어려운 거가 또 코로나 전담병원이라는 인식으로 딱 박혀 있으니까 환자가 오지를 않는 이런 부분들이 저희가 굉장히 극복하기 어려운 난제거든요.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 중에 이름부터라도 바꾸자 그런 이야기가 있고, 제가 병원에 여기 와서 처음 보면 왜 의료원은 안에 내부 구조가 어둡고 칙칙하고 서민들이 있으면 딱 좋을, 색깔도 그렇고 이것 좀 바꿔야 되지 않느냐, 그래도 여기도 밝고 오면 좀 안락한 느낌이 들어야 되는데 왜 이렇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 이런 부분이 홍보 같은 개념으로 보면 저는 들어올 때부터 기분이 상당히 낮아지는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지금은 상황이 어려우니까 장기적으로는 전 그런 생각은 하고 있고요.
아마 그 아이디어도 이름 바꾸는 거가 그게 법적으로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사실은 대개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서 이름을 바꾸는 거가 굉장히 그것도 파급효과가 크다는 거 제가 알고 있어서 그게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저희가 얘기하고 있는 이 내용이 자력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경영상황이 어려워졌을 때 홍보비를 제일 먼저 절감한다는 거는 홍보라는 게 즉각적으로 가시적인 효과 측정이 안 돼서 그런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착화된 뭐랄까 세련되지 못한, 선진형 병원이 아니라는 그런 이미지를 타파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같은 궤로를 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무튼 실제로 이름을 바꾸신다든지 하는 게 법적으로 가능해져서 진행을 하시게 되면 그것도 상당한 예산적인 부담이 되실 거고 심적으로도 부담이 되실 거기 때문에 어쨌든 고려해 보실 수 있다면 내부적으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그렇게 의견 드리면서 저는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저희가 가능한지 잘 검토해 보고 할 수 있으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은 사실은 우리 도민들이 많이 보고 계실 거로 알고 있는데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파악한 바를 한번 홍보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장님은 어쨌든 국내의 신경외과에서 최고의 권위자이시고 충북대에서 30여 년 동안 계속 신경외과 전담으로 하셔 가지고 충북의 상징적인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수술 많이 해 주셨는데 지금 우리 의료원에 오셔 가지고 직접 그 수술을 계속 이어가시고, 그래서 뇌질환부터 해서 척추질환, 무릎 수술 다 이렇게 하시고 계시니까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음 놓고 우리 의료원을 찾아주셔도 좋겠다는 홍보 말씀을 제가 좀 보조로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조성태 위원입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셨는데 찬물을 붓는 건 아닌가 싶은데요.
일단은 9월 16일 날 제가 청주의료원에 진료받으러 갔습니다. 신경외과 쪽으로 해서 응급실로 들어갔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얘긴데 제가 진료받으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을 제 발로 들어간 잘못인지 몰라도 제가 진료를 받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라는 말씀을 해서 제가 충북대에서 지금 진료받고 있는데요.
저도 충북의 도민으로서 최고의 신경외과 전문의를 원장님으로 모신 거에 대해서도 감사드리는데 어쨌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료 부재에 대해서는 어제도 보건복지국에서도 말씀을 드렸고 청주의료원에서도 충분히 동감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조금 서운한 마음은 있는데요, 아직 애정이 식지 않았으니까요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85페이지 보시겠습니다.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쟁입찰 시 수의계약보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보는데 동의하시는지요?
그게 부정한 요소가 개입이 되면 예산절감이 아니라 예산낭비가 될 수도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1년도 청력검사기 세트 구매의 경우가 있습니다. 86페이지입니다.
3개월 뒤인 11월 18일에 또 추가적으로 수의계약을 했는데요.
이런 경우가 경제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지금 질의하신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수의계약 내역은 저희들이 지방계약법에 따라서 2,000만 원 이하의 물품에 대해서는 수의계약이 가능한 거로 돼 있는데요.
저희들이 이런 의료장비 같은 경우는 주로 전문적인 분야다 보니까 공개경쟁입찰이 큰 의미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을 진행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의계약에 대해서 부정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어차피 합법적으로 잘하셨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근데 업체까지 같습니다.
다른 경우 같은 경우는 업체도 달랐고 3개월 만에 네오메디컬에서 폐기능검사기라든가 6월 22일에 구매하시고 아래쪽으로 내리시다 보면 11월 17일에 추가적으로 구매했는데 3∼4개월 만에 혁신적인 제품이 새로 나온 건가요?
말씀하신 대로 수의계약 같은 경우는 전문성이 있는 의료기구이기 때문에 다를 거라 생각하는데 같은 계약업체에서 같은 제품을 4개월, 약 6개월 안쪽에서 구매하셨는데 6개월 동안 전문적인 의료기기가 새로 나왔는지 질의드립니다.
그래서 사실 폐기능검사기 같은 경우도 집행부서에서 이러이러한 스펙을 지정을 해 주면 그거에 맞는 업체를 설정하다 보니까 공개경쟁입찰이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청력검사기가 있습니다. 21번이고 9월 14일 날 구매하셨고 11월 18일 날 구매하셨습니다.
그럼 이것도 마찬가지로 스펙이나 다양성 때문에 또… 이 부분 같은 경우는 다른 업체에서 또 구매하셨거든요.
그래서 두 개의 내용이 조금 다른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건 제가 정확히 확인을 좀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일반물품 같은 경우는 검사시약이나 아니면 일반장비 같은 경우는 조금 가능한데 의료장비 같은 경우는 약간의 어떤 특수성이 있어서 묶어서 하기는 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의료장비 같은 경우에 예를 들어 CT나 MRI처럼 이게 몇 개씩 하는 경우는 의료원연합회나 그쪽에 공동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는 있는데요, 이런 작은 장비 같은 경우는 같은 거를 묶어서 하기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면 될까요, 조경도요?
그러면 약품은 또 어떤가요?
그래서 앞으로도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더 쇄신하는 데 있어서 도움되지 않을까 말씀드린 거니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7년 연속 선도병원 지정이나 또 건강검진센터 신규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믿음에 대해서는 또 저희 도민들 다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답변에 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응급실 부분은 제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얘기 이 자리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가 응급실이 사실은 저희 응급의학과가 5명이 있긴 하지만 응급실 자체가 역할을 좀 더 해 주기를 사실은 바라고 있는데 그 부분이 지금 상당히 저는 개인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저희 응급실 진료진뿐이 아니라 우리 임상 진료진도 조금 힘들더라도…
응급실로 찾아오시는 분은 오죽하면 응급실을 찾아오겠습니까.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더 저희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줘야 된다는 거로 제가 늘 설득하고 다니는데, 지금 우리 비상경영체제 계획 중에서도 가장 핵심 파트가 저희 응급실 부분이 제대로 기능이 작동을 해서 도민들한테 필수의료가 제공되게 해 주는 거가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너무 부족해서 사실 이 자리에서 제가 좀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근데 환경이 달라지면 우리가 좀 체력이 더 좋아져야 되고 더 적극적이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그러지 않은 환경에 오래 있다 보면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하나는 저희 의료진이 사실은 아까 안 위원님께서 좋은 의사들도 많다 그러는데 사실은 제가 보기에는 이런 거가 좀 부족해서, 응급실에 오면 언제든지 출구가 있어야 되거든요.
응급실에 와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다 할 수는 없으니까 나머지는 그 탈출구가 병실로 입원시키든 전문가가 있어서 환자를 죽죽 봐 줘야 되는데 그게 막히면 결국 응급실에서 환자를 오지 못하게 하는 일이 생기고 이러니까 그런 부분이 같이 해결이 돼야 저희 응급진료가 활성화되고 중환자실도 잘 활용하고 저희 병원의 의료의 질이 높아지고 신뢰를 받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한 몇 년 지나면서 굉장히 어려운 지경으로 돼 있어서 그 부분을 좀 시급하게 개선해서 도민들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봉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가지만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11쪽입니다.
주요업무 11쪽에 보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강화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ICU 중환자실 의료기구 관련해서 감염감시에 감염 4건이 발생했는데요.
어떠한 부분에서 발생한 것인지 자세히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중환자실 의료기구 관련해서는 요로 관련 감염이랑 중심정맥관 혈류감염이 발생이 돼서 총 4건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의료 관련해서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서 어떤 개선활동을 하고 계십니까?
특히 중환자실 같은 경우는 일반 병실보다 더 위중한 환자들이 많이 있다 보니까 조그마한 감염 하나가 발생하는 거, 또한 의료기구가 조금이라도 오염되는 것이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환자실에서 의료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좀 주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일반 병동에서도 의료 관련해서 감염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행정사무감사 67페이지, 인력수급현황 및 문제점에 보면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기는 하지만 지금 간호인력이 많이 부족하죠?
정원 285명에서 지금 현원이 221명으로 결원이 64명인데 여기에 대한 대책으로 “복지제도 향상(복지포인트, 기숙사)으로 장기근속 향상 도모”라고 돼 있습니다.
그렇죠, 원장님?
간호인력이나 아니면 의료진들이 굉장히 지금 부족한 상황인데 청주의료원에서 어쨌든 직원 복지 쪽에서도 직원들에게 여기 지금 복지제도 향상 부분에 보면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계신 걸로 아는데, 맞죠?
그래서 복지포인트가 내년이 되면 90만 원, 올해는 80만 원으로 지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받아 갖고 지금 보고 있는데 이 복지포인트가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맨 밑에 보면 사용방법 및 사용처에 청주의료원 건강검진 및 진료비로 돼 있는데 맞나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금년도 노사 협의에서 내년부터, 지금 공고를 냈고요. 노사 협의에서 복지포인트를 원내 진료만 하는 거로 하니까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렇게 출발한 계기는 저희 의료수익에 직원들이 기여를 하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했었는데 그게 너무 제한이 많다 보니까 우리 직원들이 이거를 확대시켜 달라는 요청도 있고 그래서 노사 협의에 의해서 내년부터는 외부로 하는 거로 일단 그렇게 합의를 봤습니다.
그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통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서도 이 직원 복지포인트는 말 그대로 직원의 복지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레저·문화 또는 자기계발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청주의료원에서도 그동안 건강검진이나 진료비에만 한정돼서 지원하고 있었으면, 어쨌든 내년부터 노사 합의하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니까 다행입니다.
병원 내부 진료나 검진에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거는 원래 직원 대상 진료비 감면 혜택으로 지원하면 되지 않나요, 사실. 그렇죠?
2021년도에는 1,260회를 사용했고요, 금액으로는 감면액이 1억 9,000입니다.
그리고 2022년도에는 아직 12월까지는 정산이 안 됐겠지만 1,045회 사용에 1억 7,200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직원들의 직원 복지포인트가 사실상 한정돼 있다 보니까 이쪽에 많이 쓰여진 것 같아요. 맞죠?
그리고 올해 합의가 이미 돼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체도 공고를 했고요. 카드 사용…
그리고 간단히 하나 또 여쭙겠습니다.
우리 주요업무 추진상황 5페이지 보시면 자산취득비로 초음파진단기기 등 121종의 예산이 3억 8,000이 넘는데 지금 집행된 거는 1억 정도 되고요. 전산장비가 그룹웨어 등 10종으로 해서 4억 1,000 정도가 예산이 잡혔는데 실질적으로 집행된 건 7,200이거든요.
지금 기계, 의료장비 세팅이 계속 아직까지 남은 건지 아니면 과도한 예산 계획으로다가 예산이 잡힌 건지 궁금해서 한번 여쭙습니다.
질의하신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산취득비의 대부분은 저희들이 국·도비 장비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의료장비나 전산장비가 전부 다 대부분 국·도비 장비로 돼 있다 보니까 저희들이 자비로 편성돼 있는 공기구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집행을 마쳤는데 의료장비나 전산장비는 국·도비 배부가, 교부가 조금 늦어진 게 있고요.
그리고 추가로 국·도비가 배정되면서 올해 다 못 마치는 경우에는 내년으로 이월할 예정에 있는 장비들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위원장이 궁금한 거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어쨌든 저희 위원들이 보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청주의료원이 그동안에 근 3년 동안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죽 돼 있으면서 어쨌든 이게 기존의 병원 운영과 확 달라진 새로운 운영을 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변화들이 많이 있었고 또 기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전담병원 해제가 6월 달에 이렇게 됐으니까 거기에 실제로 다시 과거의 안정된 체제로 돌아가는 부분들이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 아까 대충 말씀하셨지만 좀 더 이렇게 보완적으로 이 부분이 어느 정도까지 이렇게 정착이 될 수 있는 건지 좀 한번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데 이런 거를 해결하려 그러면 왜 이랬을까라는 원인분석이 좀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판단하는 거는 저희 의료원이 과거에는 굉장히 잘 운영되는 기관으로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보는 관점은 청주의료원이 굉장히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에 거주지역도 없죠, 접근이 좀 불편하죠, 옛날부터 그런 이미지가 있죠.
그다음에 청주라는 도시가 이미 저희를 넘어서는 경쟁 의료기관이 너무 많아요.
하나병원·성모병원·한국병원 거기는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변신을 꾀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의료원은… 대학병원도 있고요. 저희 의료원은 지금 되돌아보면 옛날에 정말로 의료진이 단단해서 수익을 올린 게 아니고 들여다보면 장례식장이라는 의료외수익으로 그 적자를 다 메꿨었어요, 1년에 몇백억, 100억, 200억씩.
그러니까 진료수익으로 보면 굉장히 어려운 데다가 이번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장례식장 수입도 우리 장례문화가 바뀌면서 수입이 급감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환자도 그렇고.
그래서 저희가 주변 병원이 이렇게 의료진이나 이런 게 발전하는 데에 비해서 저희는 옛날 그대로 있었다는 그 점이 되게 문제고요.
그래서 이런 위기상황이 왔는데 이거를 제 나름대로 극복을 하려 그러면 그런 경쟁 병원과 우리가 좀 할 수 있는, 대학병원과 경쟁을 할 수는 없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출 수 있게끔 의료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나 그거를 갖추면서 좀 임팩트가 있는 의료진도 영입하고 이렇게 해서 저희에 대한 도민들의 크레디트를, 신뢰를 좀 받을 수 있게 해야 되고, 아까 말씀드린 저희가 잘하는 부분이나 또 그거와 연계해서 저희가 달라진 부분들을 홍보라는 거를 통해서 또 같이 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지금 계획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한테 동의를, 에너지를 집중하려고 지금 그렇게 챙기고 있고.
그래서 지금 저희가 금년 말까지 여기에 보면 제가 지난 두 달, 3월 달… 11월부터 이거를 비상경영으로 하게 했느냐 하면 제가 8월∼9월 오면서 칠팔월 끝나면서 우리 병원의 수익 추이를 봤어요. 한 두세 달을 보자, 정말로 회복하는 그거가 그래도 슬로프가 좀 상승하는 분위기냐는 걸 제가 봤더니만 한 세 달을 보니까 그대로입니다, 그대로. 바닥이에요.
그러면서 정부 지원이 없으면 벌써 한 달에 25억씩 적자가 나오는데 저희가 아무리 통장에 돈이 있다 하더라도 그건 금년 말 되면 이미 바닥으로 되고 다음 내년 초 되면 유동성 위기로 가면 저희는 방법이 없는 이런 상황으로 되는 게 예측 가능하기 때문에 저희가 11월 이번에 좀 약간 서둘러서 비상경영체제를 하면서 조금 무리지만 단계적으로 내년도에 4분기로 나눠서 내년 2월까지 지금은 30억이 채 안 되니까 매출을 한 40억까진 올리고 그다음에 여름은 한 40억∼50억까지, 그다음에 가을 되면 한 55억 정도 되면 코로나 전 정도로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그때부터 우리가 좀 비전을 설계하고 우리 직원들이 뭔가 직원들의 복지도 좀 생각하면서 이렇게 가는 방향으로 저희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계획대로 될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센터가 그동안에 투자도 많이 되고 또 저희들이 현지 확인해서 봤지만 정말 어디 병원이나 검진센터보다 진짜 최고의 시설과 규모가 갖춰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이 기대가 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좀 어떨까요, 지금 센터가 개장을 했나요?
그리고 내년도에는 저희 팀은 한 100억 이상 목표를 하면서 저희가 의료진도 영입을 조금 더 하고, 저희가 좀 개선도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서비스가 좋아야 되니까요 검진하고 나면 진료와 연계가 되는데 사실은 검진하고 나서 그 상황을, 검진결과를 굉장히 친절하게 서비스, AS 해 주는 게 되게 중요합니다.
검사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고 나서 그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얘기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을 확보해서 우리가 만족도를 높여 주면 저희는 건강검진센터는 아마 최고의 그걸로 목표를 잡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병원 내에서 예방의학이 제일 중요한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건강검진센터의 기능을 기대를 하겠습니다.
혹시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시죠?
그러면… 안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의료원도 의사 채용을 할 때 전부 1년 계약직으로 채용하세요, 계속?
그래서 여기를 평생직장으로 하느냐, 1년 계약직으로 하느냐에 대한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의료원은 저희가 의료진이…
사실은 제가 대학에 있으면서 생각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대학에 있을 때 우리 의료진과 의료원에 있을 때 의료진이라는 거가 생각이 워낙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의료원에 오는 의료진은 과연 그러면 이게 연속성 있게 근무하시는 분들이냐 아니면 나의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떠날 이런 상황들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부분은 여러 군데 가서 할 수 없이 오신 분도 있고 또 뭔가를 해 보겠다고 오고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아마 그런 거를 제대로 좀 보기 위해서 1년 계약직으로 하고 그분의 진료 능력이나 태도 이런 걸 봐서 정한 게 아닌가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인센티브라는 제도를 활용한 것 같습니다.
그게 계속 고용하는 형태, 장기계약으로 했을 때 아마 경영 리스크, 예를 들어 수익을 올리지 못하면서 계속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또 경영자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일 것 같아서…
아무튼 설명은 그렇게 들었으니까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소문이 안 좋아서 의료진 채용이 굉장히 어려워서, 대개는 본인의 역할을 못 해서 관두시는 분들이 아마 대부분이다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응급실에 요즘 신문에도 많이 나오는 필수의료들, 심장이든 뇌든 이런 부분이 안 되니까 그래서 그런 필수의료진을 보강을 해 주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그걸 해서 적어도 기본진료는 되게끔 만들어 주는 게 내년도 목표고 그 외의 과들은 저희가 거의 확보가 됐습니다.
그래서 신경과하고 내과, 소화기 이 정도만 좀 확보가 되면 저희도 거의… 심장은 워낙에 어려우니까. 그러면 웬만한 어려운 질환들은 다 할 수 있도록 적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저희가 확보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자료 보니까 사회적인 기여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건강검진 지원이 있는데 저희는 그 부분을 높게 평가를 합니다.
지금 한 220명 정도 수준으로 돼 있는데 이거는 앞으로 좀 더 늘려주시고요.
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아동그룹홈이 있어요. 가장 소외계층에 봉사하시는 시설들이 있으니까 그런 쪽도 이렇게 확대를 해 주시길, 제가 이거는 그냥 부탁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김영규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오전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9분 감사중지)
(14분07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7항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충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고 기타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충주의료원장 윤창규
감사실장 이몽열
진료부장 박성기
간호부장 최영란
관리부장 이재령
충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 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충주의료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7월 김종수 전 원장이 퇴임하였고 저는 8월 1일부터 제15대 충주의료원 원장으로 임명받아 재임 중에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저희 충주의료원을 아껴주시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그간 여러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주의료원 임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충청북도 공공의료와 충주의료원의 발전을 위해서 제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성장·발전하는 충주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충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는 앞으로 나와주세요.
먼저 박성기 진료부장입니다.
다음에 이몽열 감사실장입니다.
다음에 이재령 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최영란 간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둘째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셋째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넷째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12년 5월 현재의 안림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설립 목적은 지역주민 진료사업과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지역주민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한 지역 의료 발전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도모하는 데에 있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연면적 6만 8,400여㎡ 부지에 3만 6,700여㎡에 지하 3층과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허가 병상은 298병상이며 현재 21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의 기구 및 인원입니다.
기구는 이사회 2실 1본부 3부 1센터 13팀 및 21개 진료과와 약제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인원은 10월 말 현재 정원 449명에 현원 398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의 재정규모입니다.
예산규모는 금년 총 984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수입은 67.2%인 661억 7,700만 원을 달성하였고 지출은 49.8%인 490억 2,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6페이지, 주요예산 사업입니다.
호스피스·재활 등 병상증축 사업과 음압격리병실 설치사업은 6월 30일 자로 공사 완료하여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사업과 감염병전담 외래진료환경 개선사업, 직원숙소 증축사업은 기본설계 및 국립중앙의료원 기본설계 심의 중에 있습니다.
차량관제시스템 외 기계장치 자산취득 사업은 올해 안에 집행 예정이고 국고 지원 의료장비 보강사업은 40억 6,700만 원의 예산 중 15억 8,700만 원을 집행하였으며 무선와이파이 외 비품 자산취득 사업은 8억 9,900만 원 예산 중 4억 1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페이지의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저희 병원은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경쟁력 있고 안전한 병원, 공공의료 선도병원, 미래 성장동력 확보,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이라는 네 가지 전략목표와 12개의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경쟁력 있고 안전한 병원입니다.
수준 높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활동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서 세 가지의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의 첫 번째 이행과제인 진료 특성화 및 전문화입니다.
재활병동 및 호스피스병동 증축을 6월 30일 자로 공사 완료하여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가구·비품·전동침구 등을 포함한 의료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개설 사업과 호흡기·발열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 외래 진료사업은 설계 및 심의 절차 지연으로 인해 사업이 연장되었으며 내년까지 차질없이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를 개설하여 7월 1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호스피스 병동은 2023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10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응급실 전담의 4명 채용을 완료하여 24시간 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하였고 총 12명의 의료진을 채용하여 진료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분당서울대병원 및 충북대병원과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 감소 및 전담병원 해제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6월부터 1개 병동 4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4일간 예정된 3주기 인증평가 본조사 수검을 통한 인증 획득과 QI 및 표준진료지침 지속 추진으로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입니다.
감염 및 환자안전활동 강화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지정 해제 전까지 감염병 신속대응팀을 운영하였고 감염관리활동 및 환자안전활동을 지속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증진을 위해 회의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딩과 환자안전의 날 행사도 실시하였습니다.
17페이지의 두 번째 목표인 공공의료 선도병원입니다.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으로 공공의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8페이지, 첫 번째 이행과제인 의료취약층 건강안전망 구축입니다.
독거노인, 장애인복지시설 등 의료취약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진료와 치과이동진료, 무료검진서비스를 1,542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55명, 간병서비스 지원 1,885명,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건강관리 364명 등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완화로 9월부터 지역사회 행사가 개최되기 시작하면서 의료 지원을 2회 실시하였습니다.
19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미충족 의료서비스 지원입니다.
통원치료가 어려운 장애인 등 장기요양환자 및 장애인환자 736명에게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단양군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 79회 568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 271명, 대상별 맞춤형 보건교육 176회,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23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1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입니다.
환자 대상 상담·치료·지원을 포괄하는 통합지원서비스 401건과 재활의료상담을 42명에게 제공하였고 심장질환·뇌혈관질환·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모니터링을 145명에게 제공하였으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44회 실시하였습니다.
23페이지, 세 번째 목표인 미래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맞춤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의료환경 개선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첫 번째 이행과제인 의료환경 개선 노력입니다.
의료경쟁력을 유지 확보하기 위한 복강경시스템 외 29종의 의료장비 중 11종 15억 8,700만 원을 구입하였으며 나머지 장비들에 대해서도 신속히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료·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EMR 프로그램 고도화 사업과 물류 전반에 대한 업무 전산화 및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한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비전선포식을 통해 뉴 미션 및 비전, 추진전략, 핵심가치 등을 공유하는 등 중장기발전계획의 구체화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26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효율적인 경영관리입니다.
현안사업의 기본방향 설정 및 실행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3회 운영하였으며, 입찰품목 확대 및 절차개선과 예산집행관리를 통해 비용절감과 재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감사계획에 따른 일상감사 37건, 정기감사 1건, 테마감사 1건, 특별감사 1건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상시점검 및 예방감사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료정보 공유 107건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내·외부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28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육성입니다.
법정 필수교육과 학회 및 보수교육, 간호실무교육 등 직종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임상경력 단계별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외부기관 학회 및 전문연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호스피스병동 운영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을 실시 중에 있습니다.
비대면 감염교육을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비대면 라이브교육 및 회의는 코로나19 환자 감소로 대면교육으로 전환하여 실시하였습니다.
32페이지의 네 번째 전략목표인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입니다.
소통과 화합을 중심으로 환자·주민·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을 구현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33페이지의 첫 번째 이행과제입니다.
먼저 고객만족 강화입니다.
노후화된 진료대기시스템의 교체 및 추가 설치는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의 연장과 2023년 신규 추진 예정인 사업과의 연계를 위해 사업을 이월 예정이며 무선와이파이시스템 교체 및 이전설치는 연말까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응급실·외래·입원환자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와 장례서비스 만족도 자체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개선하고 있으며 고객 안내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내데스크 자원봉사자 모집은 지원자가 없어서 실시하지 못하였습니다.
35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청렴 및 소통문화 조성입니다.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신입직원 및 보직자 대상 청렴서약서를 징구하였으며, 청렴강사 초청교육 및 청렴문화 캠페인은 11월 시행할 예정입니다.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총 7회 개최하였으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문위원회는 1회 개최하였고 12월 추가 개최할 예정입니다.
채용, 입찰, 수의계약 등 투명경영을 위한 정보공시와 대외협력팀 신설을 통해 SNS 홍보 및 언론보도를 활성화하였고, 온·오프라인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멀티비전 교체를 통해 원내 홍보를 강화하고 홈페이지 개선, 내·외부 사인물 유지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37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직원 만족도 제고입니다.
하나 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협의회를 3회 개최하였고, 노사 한마음단합대회는 협의 후 연내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직장 내 걷기대회를 2회 실시하였으며, 동호회 지원은 12월, 직원 가이드북은 연말까지 자료 수집 후 내년까지 배포할 계획입니다.
또한 직원 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노사합동 안전점검 및 협의체를 11회 운영하였으며, 예방접종, 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등 직원 보건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직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0페이지에 주요 현안사업으로 첫 번째 현안사업은 병동 증축입니다.
병동 증축사업은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호스피스, 재활병상과 감염병 차단 및 격리 치료를 위한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며 사업규모는 54병상이고 사업예산은 109억 원입니다.
지난 6월 30일 자로 공사 완료하여 사용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의료장비 및 가구·비품 등을 설치 중으로 2023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41페이지, 두 번째 현안사업인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입니다.
심뇌혈관 및 재활 의료수요 증가에 맞춘 필수 중증의료 공급 및 진료기능 전문화를 위하여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57억 2,000만 원입니다.
현재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국립중앙의료원 기본설계 심의 중이며, 설계 및 심의 지연에 따른 사업연장 승인을 얼마 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사업일정에 따라 2023년까지는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의 세 번째 현안사업인 감염병 전담 외래 진료환경 개선입니다.
감염병 전담 진료를 위한 별도 진료구역을 구획하고 동선을 분리하며 진료공간 차압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29억 원입니다.
현재 설계에 앞서 설명드린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사업과 마찬가지로 현재 기본설계 완료 후 국립중앙의료원 기본설계 심의 중이며, 설계 및 심의 지연에 따른 사업연장 승인을 얼마 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사업일정에 따라 2023년까지는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페이지, 네 번째 현안사업인 직원 숙소 증축 사업입니다.
병동 증축 및 신규센터 개설에 따른 의사 및 간호인력 추가 소요에 대비하여 직원 숙소를 추가 확보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28억 7,000만 원입니다.
현재 설계 제안공모 후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설계 지연에 따른 사업연장 승인을 얼마 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사업일정에 따라 2023년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페이지, 다섯 번째 현안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입니다.
단열 보강 및 노후시설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시설 사용자를 위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18억 3,800만 원입니다.
현재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중으로 연내 완료하지 못할 경우 사업연장 신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5페이지, 여섯 번째 현안사업인 응급실 병상 확충 및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응급실 기능을 강화하고 충북 북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설을 위한 병상 및 공간을 확보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13억입니다.
연내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충북 북부권 주취자 진료 및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하여 주신 이상정 위원장님과 김정일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2022년 남은 기간 동안 충주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서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의료원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 간부 및 구성원 모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주의료원과 충청북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117쪽을 보시기 바랍니다. 117쪽·118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1억 원 이상 장비 구입내역 및 사용실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117쪽·118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장님, 고가의료장비 구입 시 어떠한 절차를 통해서 구입하게 되나요?
그래서 2,000만 원 이상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서 입찰을 통해서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2011년 보시면 1억 3,000여만 원에 구입한 척추수술 미세현미경은 사용횟수가 한 번도 없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 좀 부탁드릴까요?
우리 관리부장님, 제가 맞나요? 맞게 답변… 관리부장님이…
지금 원장님께서 답변하신 게 송구스럽지만 맞습니다.
그 당시 신청할 때는 그때 계셨던 진료과장님이 신청을 하셨는데 나가시고 그 수술을 할 수 있는 분이 아직까지는 안 들어오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런 부분이 있어서 계속 장비 실적을 체크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좀 실적이 미진한 상태입니다.
대개 초음파진단기의 경우도 구입가격과 수입액을 보면 차이가 많고요. 그리고 2020년에 구입한 위장조영촬영기의 경우도 3억 4,000여만 원에 구입을 했는데 이 사용횟수는 187회 정도, 이런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우리 원장님,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위장조영촬영술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는 대부분이 내시경으로 하기 때문에 잘 사용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환자분들이 내시경을 원하셔 가지고 내시경을 하고 또 이중으로 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 당시에 아마 그런 거를 감안해서 했으면 보다 효율적인 장비를 구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의료장비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대개 환자의 수요를 파악하시어 구입 절차에 따라서 구입해 주시면 더 경영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좀 많은 이런 참조와 아니면 수요를 파악해 주셔서 구입해 주시면 나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질의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누가, 관리부장님 대답하시겠습니까?
장비는 보통 내용연수가 5년에서 6년 사이지만 보통 저희 같은 경우는 10년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데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 부분은 사용률이 거의 없어서 아직까지는 사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을 이제 어떻게 사용할지는 저희도 지금 병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를 계속 지금 구인을 하고 있지만 정 안 되면 사실은 다른 병원으로 저기 하든지 그런 부분도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을 좀 정확하게 세우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윤창규 신임원장님은 지난 8월 1일 날 충주의료원 제15대 신임원장으로 취임하셨죠?
취임사에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서 의료원 발전방향을 찾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히셨습니다.
마땅히 이번엔 또 충주가 우리 원장님의 고향이시고 한데 지역과의 소통을 어떻게 현재 추진하고 계신지 아니면 어떤 계획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충주의료원의 발전을 위해서 다각적으로 모색하실지 간단히 듣겠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노인복지회관 외 노인대학, 주부대학, 여성단체 이런 데 협의회에 가서 제가 건강강좌를 아홉 차례 정도 나갔습니다, 세 달 동안.
그래서 거기 나가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전해 드리고 의료원의 지역의 역할과 또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거를 설명하고 또 지원해 달라는 그런 당부를 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올해 정원이 40명이 늘었습니다. 그렇죠?
특히 간호사 정원이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현원이 지금 부족한데 새로 부임하신 우리 윤창규 원장님의 인력수급 해결방안에 대해서 해결책을 갖고 계신지, 어떤 점들을 모색하고 계신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간호사들도 퇴직을 많이 합니다. 대부분이 보면 개인 사정도 있지만 서울이라든지 큰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퇴직하고 가서 인원을 계속 채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부족한 상황이고요.
또 의사들은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제가 받는 봉급의 두 배 이상을 드린다고 그래도 잘 안 오셔요.
그래서 얼마 전에도 그런 일이 있어 가지고, 지금 정형외과 말씀을 하셨는데 정형외과에 현재 근무하는 분이 한 분인데 또 월급을 대폭 올려주지 않으면 그만두겠다고 그래서 제가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또 올려드리면 다른 과장으로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형평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인력 확보가 가장 문제고 열심히 사람을 구하고 있지만 정말 오래 근무할 분들, 같이할 분들을 찾는 게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환으로 간호사 문제는 인근의 간호대학이 있는 학교에 일부러 강의를 갑니다. 가서 제 얘기도 하지만 ‘지방의 이런 공공의료병원에서도 근무할 수 있는 이런 분들을 우리가 환영하니까 제발 오십시오.’ 하는 얘기를 하러 갑니다.
그래서 그런 방법하고, 또 두 번째 문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보수와 대우 문제가 지금 충주의료원이 타 의료원보다 직원들의 직급이 낮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의욕을 높이려면 직급도 조금 올려주고, 지금 팀장과 평직원 형태로 돼 있는데 그것도 중간 단계에 파트장이라든지 이런 저기를 해서 근무동기, 열심히 근무하고자 하는 의욕을 살려줄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충주의료원장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 역시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힘껏 힘을 모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의료원은 수도권 대비해서는 어쨌든 문화·교통 또는 주거 등의 정주여건이 사실 낮습니다. 낮다 보니까 인력 확보에 다른 의료원보다는 어려움이 많을 텐데요.
충주가 본래 주거지가 아닌 분들을 위해서 우리 충주의료원에서 별도로 그분들을 위해서 제공하고 있는 복리후생이 사실 있을까요?
그다음에 나머지 문제는 교육문제나 문화문제는 저희들이 참 우리 병원에서 하기는 어려운 문제라서요. 근무하면서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병원 내에서 소통하고 취미활동이라든지 이런 거를 통해서 애착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사, 급여, 복지, 시설사용 등”이라는 이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있다는데 우리 직원이 만족하는 일터로써 우리 직원들에게 만족할 만한 복지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설명 가능할까요?
만약에 코로나 사태가 좀 진정이 되면 직원들이 같이 함께하는 음악회라든지 또는 다른 행사를 통해서 직원들이 병원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하고요.
또 하나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직급 문제를 해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은 거기에 대한 보답을 받는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충주에서 근무하는 자체가 좋다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가보니까 비교해서 좀 안 됐습니다마는 청주보다도 살기에는 더 좋은 조건인 거 같아요. 문화라든지 레저시설이라든지 공원도 많고 참 좋은 시설이고 좋은 환경인데 문제는 젊은 분들이 시골이라는 것 때문에 좀 꺼리는 게 있어서 그것은 참 해결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2년도 80만 원에 2023년도부터 90만 원으로 상향해서 기존까지는 기존 병원의 종합검진이라든지 병원 내에서 한방치료를 받는다든지, 가족·친지들이, 그런 포인트를 이제는 다각적으로 여가 활용이나 아니면 직원들의 발전적인 그런 부분에 쓰일 수 있는 거로 노사가 서로 협의해서 방향 전환을 하기로 아까 오전에 저희 행정사무감사에도 있었는데, 우리 충주의료원에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포인트 같은 거는 없습니까?
제가 얘기를 미처 챙겨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저희도 똑같이 있습니다. 1년에 직원들 공히 저를 포함해서 모든 직원이 80만 원씩 복지포인트를 사용하고 있고 이 사용에 대해서는 어떤 제한도 없습니다.
저희들은 본인이 원하는 물품이라든지 이걸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누리집에 접속을 해 봤습니다. 누리집에 접속을 해 봤더니 충주의료원 의료인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그 복리후생에 대한 부분도 공고문에 명시해 주거나 아니면 채용정보 챕터하고는 별도로 복리후생 챕터도 같이 신설해서 함께 넣어주신다면 우리 충주의료원에 취직하고자 하는 입사자분들에게 아무래도 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그리고 누가 봐도 또 충주의료원은 시설이 굉장히 좋잖아요, 우리 원장님께서도 좀 전에 말씀하셨지만.
다른 곳보다도 사실상 메리트가 좀 있을 수 있거든요.
좀 더 홈페이지나 아니면 채용공고에 그러한 충주의료원의 그래도 작은 부분이라도 좀 더 어필한다면 좀 더 채용하는 데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리 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하시는지?
그런 내용들을 포함해서 직원들이 채용될 때 근무하고자 하는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주의료원도 채용공고 때 좀 더 우리 충주의료원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사항들을 상세하게 알려 주신다면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물론 원론적으로 높은 임금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어쨌든 의료인력 수급난이 그 부분만 갖고서는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 그 외에도 좀 어필을 많이 한다면 인력수급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4페이지 보시면, 행정사무감사 책자 4페이지를 보시면 지금 기획실장님이 공석으로 돼 있습니다.
맞죠?
갖고 있어서 사실은 제가 도립병원이니까 도에도 얘기를 해야 돼서 얘기 중에 있는데, 도에서 조금 늦어져서 그렇습니다.
저는 진작부터 취임 후 한 달쯤 지나서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도에서 협의가 되는대로 바로 임명해서 조직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지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께 계속 지금 얘기 나오고 있는 의료인력 수급 관련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공중보건의가 지금 몇 분이나 복무하고 계세요, 충주의료원에서?
응급실 전담 의사가 없어서 지원을 받아서 몇 분이 교대로 근무를 해 주셨는데 지금은 응급실 전담 의사 네 분을 채용해서 11월까지만 한 분이 도와주다가 이제 12월부터는 공중보건의는 없습니다.
(「영상의학과」하는 이 있음)
아, 영상의학과… 제가 죄송합니다.
응급실만 생각해 가지고 얘기를 했고 치과하고 영상의학과에 세 분이 계십니다.
내년에는 몇 분이 계시게 되나요?
세 분 중에 두 분은 내년에 복무기간이 끝납니다.
지역 보건지소가 우선순위이고 특별히 영상의학과라든지 치과 이런 인력이 좀 남는 부서는 모를까요, 그렇지 않으면 우선순위 배치에서 뒤로 밀리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은 바라고 있지만 보건지소에서 전문의로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사실은 근무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서 차라리 의료원에 와서 근무를 해 주셨으면 하고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중보건의 배치를 받으실 때 사전에 어떤 협의라든지 요청을 보건복지부에 한다든지 이런 과정은 전혀 없이 그냥 받는 대로 이렇게, 주는 대로 받으시는 건지?
우리 관리부장님이 보충설명을 해 주시겠습니다.
공중보건의는 사실 저희가 도에다가 필요한 과를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도에서 보건복지부나 그쪽에서 허가하는 기관에다가 신청을 하면 수급이 되는데 사실 저희가 안 그래도 지금 도에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은 내년에 영상의학과 공보의가 만료가 되거든요.
사실 저희는 영상의학과 과장 뽑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그래서 정말 못 뽑을 경우에는 지금 있는 공중보건의가 되게 정말 열심히 해 주고 있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영상의학과는 공백이 생기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제일 첫 번째로 영상의학과 공보의는 무조건 좀 부탁드리고 있고 심장내과도 마찬가지고 몇 개 과는 저희가 사실 치과를 반납하더라도 그런 중요 과들은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충주의료원도 물론 지금 힘드신 상황이지만 사실 전국적으로 공보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고 해서 이렇게 의료 취약지역에 전문의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은 좀 큰 병원, 종합병원급으로 배치가 먼저 됐으면 하는 쪽으로 개선이 되면 좋겠는데 아무튼 그 부분에 대해서 도에 열심히 피력을 하고 계신다고 하니까…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공중보건의가 아니더라도 요즘 대두되고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은퇴하신 아니면 은퇴 예정에 있으신 이런 시니어 의사 선생님들을 채용하는 방법도 언론에 보도가 되더라고요.
혹시 그 부분 관련해서도 검토가 되셨을까요?
이미 지금 한 분이 대학에서 은퇴한 분이 와서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이 연세가 71세이신데 심장내과 하신 분이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혼자 계시니까 365일 킵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무리… 연세도 있으신 데다가… 그래도 1년에 한 200일 가까이를 커버를 해 주시거든요, 응급실에 오는 심장…
그래서 어떤 때는 하루에도 몇 번씩 혼자 하시고 나서 굉장히… 제가 뭐라고 뵙기만 하면 너무 피곤하실까 봐 그게 걱정이 돼서 좀 그런 상황이고.
저희들 병원의 의사 채용공고 내용에도 대학에서 은퇴한 교수분들 필수의료인력 적극 환영하니까 좀 와달라는 얘기를 추가로 넣어서 채용광고를, 초빙광고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난번에 국회에서 시니어 의사 채용, 또 지난번에 공공의료인력에 대해 매번 국회를 가서 복지부 직원이 와 있는 데서 제가 그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는 정부에서 해야지 우리가 어떻게 억지로 하겠습니까? 정부에서 은퇴하는 분…’, 또는 은퇴하고자 하는데 오겠다고 연락 오신 분도 있습니다. 제가 언론에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 전화하셨다고 그러면서 은퇴가 2년 남았는데 충주의료원에 오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신 분도 있어서 제가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게 지금 우리나라 의사가 14만 명입니다.
근데 필수의료인력이라고 하면 생명에 관계되는 내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또는 심혈관내과 이런 분들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런데다가 응급환자를 보는 그런 일은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조금 편하고 응급환자를 안 보고, 그러니까 14만 명 의사 중에 제가 생각하기로는 한 1만 명만 그런 데 근무해 주셔도 될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안 됩니다.
할 수 있는 분들도 좀 편한 데 가서 근무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걸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강제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정부에서 좀 어떻게 정책적으로 공공의료가 공백이 되는 지역, 충주의료원 같은 데 보내주셨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사 인력수급 정말 힘드시겠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방식들 도모해 주시고 또 경험을 토대로 계속해서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53쪽에 건강검진 실적 중에 특수검진 관련해서 좀 여쭙겠습니다.
작년 3월에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특수검진을 중단하셨다가 올해 3월에 다시 재개를 하신 거잖아요.
그러다 건대에서 갑자기 이거를 못 하겠다고 취소하는 바람에 그러면 의무적이라도 충주의료원에서 해야 된다 해서 우리들이 준비를 해서 해 가지고 이렇게 된 겁니다.
그냥 이 센터의 전담인력으로 배치가 안 됐다는 말씀이시겠죠, 방사선사 같은 경우에는?
제일 문제는 직업환경의학과 산업의학 하시는 분이 계셔야만 되지 나머지 분들은 일반적으로 다 병원에서 가능한 인력입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병원이 지정이 되면 현장에서 방문을 오셔서 검진을 받는 걸로 알고는 있는데 혹시 대상자들이 계신 현장으로 직접 가시기도 하시나요?
이 내용은 우리 누가 답변을 좀, 권영재 팀장이…
지금 저희는 이동버스가 있어서 거기서 엑스레이 장비까지 준비가 돼 있어서…
열 분이서 하시는 데 일단은 무리는 없으신 거죠, 인력 자체는?
충주의료원이 어쨌든 이렇게 특수검진을 재개하게 돼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안도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노동자들의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본분을 잊지 마시고 다시는 경영 효율화라든지 어떤 수익적인 측면 때문에 이런 게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좀 챙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에… 조성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1선거구 조성태 의원입니다.
일단 시대적 사명감에 있어서 충주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원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예, 질의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답답함에 토로하셨겠지만 환자 올까 봐 겁난다고 한 번 얘기하신 게 있고 금방 전에 안지윤 위원님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이미 충주의료원에서 시니어 의사 고용하고 있는 부분도 언론 통해서 익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드릴 부분이 병원 내 노조나 갈등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거라고, 또 말씀 들어서 알고 계시겠죠? 그렇죠?
제가 이미 팀장·부장님들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조직개편을 하고자 하니 직원들의 의견을 각자 수렴해서 논의를 하자.’, 그래서 지금 직제개편을 하려고 하고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위원장이나 진료차장이나 이런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기획조정실장 문제도 빨리 공석이 안 되도록 금년 안으로는 임명을 하려고 합니다.
충주의료원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노사갈등이라든가 아직 미봉합인 부분에 있어서 좀 적극적으로 원장님께서 전문경영인과 아니면 의사 전문인력에 대해서 좀 이원화시킬 필요도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서 공감하신다는 부분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단, 말씀하신 내용 중에 노사갈등 문제는 제가 와서는 노사갈등은 저는 별로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
자주 만나서 얘기도 했고 또 상식적으로 서로 병원과 직원을 위해서 한다면 갈등이 될 게 크게 없지 않을까 싶어서 아직까지는 크게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다.
알고 있는데 그 문제는 자꾸 이것이 지연이 됐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고 나서는 빨리 좀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전부터 지연이 됐던 거라 이번 주 내로 마무리하고 빨리 하도록 이렇게 지시를 했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36페이지입니다.
직전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의료인력 수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잘 들었는데요.
기본적으로 하실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SNS 홍보 및 언론보도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SNS 홍보에 대해서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에 대해서 채널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하시려는 부분은, 노력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도 하고 격려드리는데요.
제가 행감 도중에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봤는데요.
기존에 보시면 충주의료원 인스타인데요 팔로워 51명이 있습니다. 저희가 충주 인구, 충북의 인구를 따졌을 때는 SNS 홍보활동을 활성화한다는 부분이 팔로잉은 3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게시물은 36개 하신 거는 충분히 게시물에서는 보고 있는데 팔로우 53명과 팔로잉 3명으로 저희 충주의료원을 알리기에는 좀 역부족이다라고 보고 있고요.
페이스북도 또 로그인해서 보다 보니 좋아요가 적은 건 하나도 없거나 아니면 많은 건 14개 정도에 불과했는데요.
그것도 원장님 취임에 따라서 SNS 들어온 거에 대해서 좀 많이 돼 있는데 이 부분은 전문인력 수급과 별개로 충분히 의료원에서 가능한 부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해 놓고도 들어오는 사람이 없고 보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저희들이 좀 더 내용을 충실히 하고 또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으로 해서 좀 많은 사람들이 충주의료원에 대해서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충주에서, 저희도 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또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박봉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4에서 35쪽입니다.
34쪽에 위원회 현황을 보면 위촉직보다는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당연직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습니까?
그래서 대부분이 원내에서 논의해야 되는 거고요. 외부위원을 한 분씩 이렇게 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저희 병원 입장에선 최선을 다한 거라고 보는데, 관리부장님이 보조 발언 좀 해 주시죠.
위원회 외부위원을 선정하게 돼 있는 건 대부분 지금 선정하고 있습니다. 2명에서 4명까지 하고 있고, 개인정보나 병원정보 관련해서 이런 부분은 지금 아직까지 저희가 못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 이게 활성화가 안 돼서 외부위원을 뽑기가 쉽지는 않고 있고요.
그런 부분도 저희가 지금 외부위원을 될 수 있으면, 위원회에는 될 수 있으면 외부위원을 많이 뽑으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홍보위원회 같은 경우에 효율적인 방법이나 또 홍보 내용 그리고 그런 내용 자체를 외부인 입장에서 또 궁금한 사항 등을 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걸 알기 위해서는 외부위원 위촉의 비율이 좀 높아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여기 보시면 장례식장운영위원회 또 부대사업운영위원회도 투명한 경영을 위해서는 내부인사보다는 외부 위촉직 비율이 많아야 된다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지금 외부위원 세 분을 모셔서 하고 있습니다.
10명 중에 두 개가 다, 당연직이 7명 또 위촉직이 3명으로 지금 자료에 나와 있거든요.
근데 이런 거 같은 경우는 좀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런 부분은 사실상 의료원 서비스 제공이나 이런 걸 위해서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내부 위촉자보다는 외부 위촉인들이 더 많이 활용이 돼서 운영이 좀 투명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또 목적 달성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분히 맞은 말씀이고요.
저희가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해서 외부위원을 더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봐도 여러 가지로 서비스업 종류에서는 사실은 내부인사보다는 외부인사를 많이 위촉해 가지고 더 투명하게 경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점 유의하셔서 위원 구성하시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온 지 얼마 안 돼서 사실 다 세세하게 파악을 못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외부 위원들이 와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수 있다면 거기에 대해서 추가로 외부 인사를 위촉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설명자료 46쪽에 하반기 예산집행 전체 현황인데요.
이게 지금 이 기준일이 안 나와 있어 가지고 언제부터, 언제인지 잘 모르겠는데 전체 평균이 49.8%, 50%도 안 되는 걸로 돼 있어서 이 부분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하려고 해도 설계가 완료되고 심의가 끝나야지 할 수 있기 때문에 49.8%로 돼 있고요. 그리고 예산도 세워놨지만 그것을 하려고 하면 정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은 그냥 마음대로 임의대로 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저희들이 좀 비율이 낮게 돼 있는 겁니다.
이게 지금 기준일이 언제인가요? 10월인가요, 어떻게 되나요?
그래서 이거는 뭔가 착오가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관리부장님이나 누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감사자료 46쪽에는 당기순이익이 106억으로 흑자로 돼 있고요, 48쪽에는 당기순이익이 21억 적자로 돼 있어요.
이거 어쨌든 다 지나간 문제이기는 하지만 자료에 워낙 차이가 있어서…
’21년, ’22년 현재는 똑같거든요.
이 부분은 확인하고 혹시 답변…
서류상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바로잡…
그래요. 그건 그렇게 해 주시고, 이것도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원장님 계시기 전에 ’21년도 평가인데 우리 충주의료원이 B등급을 받았고요.
그런데 저희들 욕심 같으면 A등급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청주의료원은 A등급이었거든요.
저도 이렇게 비교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쨌든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감독하는 입장에서는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서 우리 앞으로 A등급 받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상황에서 많이 어려웠었고 또 충주의료원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어려움 그런 부분들도 좀 저희들은 감안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들이 들고, 그래서 거리상으로 떨어진 문제는 저희들이 내일모레 방문을 해서 원장님하고 충주시하고 좀 이렇게 적극적으로 논의를 해서 어떤 시민들의 불편함 그런 부분들은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원장님 저희가 열심히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려운 점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좀 많이 고생하시고 또 실제로 닥친 어려움에 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단체라든지 복지회관 이런 데서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가지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병원에 모셔다드립니다.
그래서 그거를 감안해서라도 추가로 셔틀버스를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 검토를 해 봤는데 최소한 1대 가지고는 안 되고요. 2대를 계속 돌려야 되고 그러면 1년 예산이 한 3억 5,000이 들어가더라고요, 2대를 돌리는 데도.
그리고 게다가 충주시 의사회, 개업하고 있는 지역 의사회에서 적극 반대합니다.
왜? 형평성에 어긋난다.
그리고 충주의료원에 들어가는 버스가 스물여섯 번이나 있고 택시 하는, 대중교통 하는 분들도 굉장히 반대를 하고 계시고.
그래 저는 어떻게 생각을 했느냐 하면 이게 충주시민들을 위해서 하려고 한 건데 대중교통 하는 분들도 반대하고 충주시 의료계에서도 반대하면 오히려 의료원의 입장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많지 않을까, 게다가 셔틀버스를 계속 돌린다면은 기존에 스물여섯 번 들어오는 버스도 노선을 없애든지 아예 안 돌리겠다고까지 얘기가 나오니까 아주 없애지는 않겠지만 많이 줄어들면 오히려 그것이 또 해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상황설명을 좀 드렸습니다.
그거는 저희가 내일모레 방문하게 돼 있으니까 거기에서 추가적으로 좀 자세하게 논의돼서 해답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윤창규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3시 4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20분 감사중지)
(15시45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충북학사 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기타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충북학사원장 전정애
서서울관사무국장 금은영
동서울관사무국장 김정희
청주관사무국장 유경선
충북학사 원장께서는 간부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상정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도민의 행복과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저희 충북학사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다른 배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충북학사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서울관 금은영 사무국장입니다.
동서울관 김정희 사무국장입니다.
청주관 유경선 사무국장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쪽, 일반현황입니다.
조직 및 예산으로 기구는 법인 사무처와 충북학사 서서울관·동서울관·청주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쪽 정원은 총 59명으로 법인 사무처 2명, 서서울관 21명, 동서울관 21명, 청주관 15명입니다.
2022년도 예산은 총 77억 8,400만 원으로 도와 시군의 운영지원금, 입사생 부담금과 이자수입 등을 운영 재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3쪽, 주요 사무와 4쪽에서 6쪽의 기본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7쪽,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미래의 빛 청년이 행복한 충북을 비전으로 미래혁신 인재양성, 최적의 인재양성 기반 강화, 지역사랑 나눔가치 실현의 3대 전략목표 아래 9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8쪽, 첫 번째 전략목표 미래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우수인재 선발 및 홍보 강화와 창의·융합형 인재 계발, 면학관리 및 학업성취도 제고,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9쪽, 첫 번째 이행과제 우수인재 선발 및 홍보 강화입니다.
2022년도 입사생 선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100명, 청주관 80명 총 260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우수인재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하여 도와 각 시군 그리고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입사 안내문을 배포하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며, 학사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학사 홍보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두 번째 이행과제 창의·융합형 인재계발입니다.
창의력과 리더십 제고를 위한 창의인재 특강과 우수인재로서의 인성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의식 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고, 진로탐색 및 취업설계 준비를 위해 직업선호도 조사와 진로·취업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사회진출 졸업생의 성공경험 전수를 위한 졸업생과의 멘토링제를 35회 실시하여 재사생들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되도록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우수졸업생들을 취재하여 재사생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어람 서포터즈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계기를 제공하였습니다.
11쪽, 세 번째 이행과제 면학관리 및 학업성취도 제고입니다.
면학우수자에게는 특수면학실과 정독실에 지정석을 배정하여 면학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국가고시·임용고시 등 각종 시험 준비자에게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호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습활동비와 맞춤형 학습자료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전체 재사생들에 대해서 학기별로 성적증명서를 확인하여 성적 기준 미달자에 대해서는 면담을 실시하여 성적 향상을 독려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 두 번째 전략목표 최적의 인재양성 기반강화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환경 조성과 조직 역량강화, 공감·소통의 열린 학사 운영,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3쪽, 첫 번째 이행과제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환경 조성입니다.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연말에는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서서울관은 노후 의자와 침대 매트리스를 교체하고 하늘정원에는 햇빛가림막을 설치하였으며, 청주관은 수목 식재 및 화단을 정비하는 등 쾌적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에 근거하여 재사생들의 건강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학사별로 매주 2회씩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에는 즉시 격리 조치함으로써 안전학사 구현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14쪽, 두 번째 이행과제 조직 역량 강화입니다.
3개 학사 업무회의를 긴밀히 실시하여 주요현안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증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역량교육 이수제와 인성교육 이수제를 수행하였고, 법정의무교육도 차질 없이 이수하였습니다.
또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청렴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2개 세부 이행과제를 실천함으로써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직원의 인권을 보호하는 인권경영과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그리고 노사협의회를 시행하여 조직 내 존중과 참여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세 번째 이행과제 공감·소통의 열린 학사 운영입니다.
신규 입사생의 학사생활 적응을 위해 학사생활 안내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7월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으며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여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자율회 임원 및 층장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특수면학자 지원을 위한 특수면학자 간담회와 재사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및 향우회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학생 민원사항은 신속히 조치하여 공감과 소통의 열린 학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사생들의 유대관계 활성화를 위해 28개의 동아리 및 향우회를 구성하였고, 신입생 OT 행사 운영 등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 세 번째 전략목표 지역사랑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기여활동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 역할 강화,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 세 가지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17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지역사회 기여활동 강화입니다.
도 시책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충북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나눔과 기부를 위한 지역사회의 수혜 환원으로 고향사랑 헌혈운동과 농촌 및 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멘토 역할 강화는 도내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습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59명의 멘토와 68명의 멘티가 결성되어 SNS로 소통 중에 있으며 11월 중으로 멘티 초청행사를 개최하여 멘토·멘티 대면의 기회를 마련하고 연말에는 진학 지원과 학사 홍보를 위해 멘티 고교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사 인근 지역 고교생과의 학습지도 활동도 관할 구청과 협약하여 실시하였습니다.
18쪽, 세 번째 이행과제인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입니다.
졸업생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졸업생 소모임을 개최하였고 12월에는 졸업생 전체 모임을 개최하여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3개 학사 8,100여 명의 졸업생의 직능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현행화하고 있으며 연 2회 학사 소식지를 이메일로 발송하여 졸업생들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하는 재사생들에 대해서는 졸업생 환송회를 개최하여 학사와 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활동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9쪽, 주요 현안으로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현황입니다.
첫 번째 신규사업 열린 학사 운영입니다.
도내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탐방 시 숙소를 제공하고 기관과 단체에는 회의실을 개방하여 인재양성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였으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도내 고등학교와 각 시군 등 119개 기관에 협조공문을 발송하였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두 번째 신규사업 지역 기업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기업연계형 진로 매칭입니다.
충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9월 체결하였고 청년희망이음 사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취업을 장려하고자 도내 우수 기업체에 대한 기업 탐방과 채용 설명회를 11월 초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연기한 상황입니다.
세 번째 신규사업 소통과 공감을 위한 학사브이로그 운영입니다.
학사생들의 일상과 관심을 주제로 브이로그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학사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SNS를 비롯하여 대외적인 홍보매체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쪽의 대집행기관질문 후속조치사항 등은 해당 없음을 보고드리며, 21쪽에서 22쪽의 2022년도 예산 집행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상정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학사 직원 모두는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시는 고견과 조언에 대해 학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선진학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학사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서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 주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정일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과 우리 구성원들 미래혁신 인재양성과 최적의 인재양성 기반강화와 지역사회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서 수고가 많다는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5쪽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쪽을 보시면서 지금 3개 학사 8,100여 명이 DB가 조직이 돼 있는 건가요?
김정일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올해가 충북학사 30주년입니다. 그동안 30년 동안 저희 충북학사를 졸업하고 퇴사한 학생들이 지금 8,120명 정도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사실은 그동안 졸업생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쭉 해 왔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소홀한 부분이 있어서 올해 연초부터 계속 현행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갑자기 하려니까 만만치 않은 것이 지금 전화번호가 2013년도에 010으로 통합이 되었고 2011년도에 「개인정보 보호법」이 만들어지면서 저희가 그때 이후로는 입사생들한테 개인정보 동의를 받아서 입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2011년도 「개인정보 보호법」이전 그리고 2013년도에 010 통합되기 전 전화번호를 가지고는 그 이전의 ’92년도부터의 학생들을 추적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어쨌든 1,823명은 현행화를 했고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졸업생들 기수별 네트워크를 통해서 저희가 지금 현행화 작업을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위원장님, 그런데 저희가 작지만 먼저 시작을 해 보자라고 해서 올 연말에 한번 해 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요.
작지만 저희들이 멘토·멘티를 하는 게 있습니다. 그건 졸업생들이 학생들한테, 우수한 학생들 아니면 취업을 한 학생들이 저희 학사에 와서 학사생들과 함께 취업의 어떤 경험, 노하우를 알려주는 이런 것들이 한 달에 한 번, 두 번 정도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이분들이라도 초청을 해서 어쨌든 우리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을 위해서 간담회도 하고 작지만 홈커밍데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분들과 같이 식사 자리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18쪽부터 보시면 본 위원이 좀 아쉬운 점 아니면 안타까운 게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 원장님께서 지금 원장으로 가시고 그전에, 지금 현직도 학사업무 총괄하시고 법인 상임이사이시죠?
이에 대한 답변 부탁드릴까요?
이 감사는 2021년도 작년도 감사결과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감사를 받으면서 한 8건 정도의 지적을 받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즉각 시정을 하거나 조치가 가능한 부분들이어서 저희가 올해 이 부분들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거의 다 조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감사 지적사항이 불미스럽게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48쪽, 경영평가 관련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쉽게도 2021년과 대비해서 2022년 경영평가에서 상당히 낮은 등급을 받으셨습니다.
48쪽입니다.
원장께서는 낮은 등급을 받은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은 준비가 미흡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또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이게 2021년도의 경영평가이다 보니 ’19년도와 ’20년도 평가를 받았습니다.
’20년도에는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아니, ’21년도인데요, ’21년도 걸 올해 받은 건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대부분의 주요사업들이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으로, 대면수업에서 온라인수업으로 대체가 되면서 반 정도는 전부 귀향을 했고 또 나머지 아이들도 전부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게 돼 있었고 또 10명 이상 집합할 수 없는 이런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어서 일단 저희가 사업을 제대로 하지 못 했다는 게 첫 번째 이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가 ’19년도와 ’20년도에 경영평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출자·출연 기본법에, 출자·출연법에 경영실적 평가를 하는 데 있어서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는데 평가기관에서 저희의 주요사업을 장학사업으로 봤습니다.
이 장학사업인 경우에는 행안부랑 협의를 해서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19년도와 ’20년도에 저희 학사가 평가를 하지 않다 보니까 ’21년도도 평가대상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22년도 올해 2월에 충북학사도 평가대상에 들어간다라는 통보를 갑자기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건 전년도에 했던 거니까 중간에 보완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고 직원들도 아마 평가에서 제외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미처 준비를 못 했습니다.
평가를 받으려면 사실은 계획부터 실행부터 평가부터 팔로업까지 이 증빙서류가 다 있어야 되는데 이 부분이 네 가지 단계가 다 갖추어지지 못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다 보니 이 사업은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라고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제외대상이었기 때문에 그러니까 저희가 아무튼 준비가 미흡했습니다, 결론은.
그리고 오히려 기관평 공동지표인 리더십 책임경영에서는 마등급을 받으시고 그리고 경영시스템에서는 다등급을 받으시고 경영개선에서는 마등급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등급에 대해서 지금 준비가 안 됐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론적으로 바라보실 때 여기에 대해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학생들도 제대로 된 식단으로 식사를 할 수 있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쾌적하고 안락한 이런 주거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목적인데 이것이 목적인 충북학사를 경영실적평가를 하다 보니 당연히 실적이 나올 수 없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좀 진정이 되어서 저희가 어떤 경영실적평가는 받을 수 없지만 사업 쪽으로 치중을 해서 지금 준비를 많이 해서 내년도 경영평가는 잘 받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거야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이야기하면 기관장 평가가 어쨌든 좋을 때 더 적극적으로 액션을 취하면 기관 평가도 올라가리라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저는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지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사 원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10월에 저희 위원회에서 충북학사 청주관 현장을 방문했었는데요. 저희가 그때 직접 가서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된 것을 목격을 했습니다.
근데 그때 현장에서도 말씀하셨고 그전에도 계속 기능 전환이라든지 아니면 현 건물을 매각을 하고 다른 곳으로 옮겨 신축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또 대안을 마련하시겠다고 하셨는데 현재까지 내부에서 논의하신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지난번에 바쁘신 중에도 저희 학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더군다나 시설을 다 이렇게 둘러보시고 시설 노후화에 대해서 같이 공감해 주시고 청주관에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어야 되는지도 말씀을 해 주셔서 되게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지금 아직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난 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리모델링을 하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고 또 기능을 전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지사님의, 이사장님이신 지사님의 결심을 득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행대로 일단 진행을 하는 걸로 지사님 결심을 받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년도에 다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고 일단 지금 시기적으로 여기를 어떻게 조치하기에는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단기적으로 어떻게 해결하기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시설뿐만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지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예, 자료 보시면 다시 말씀드릴게요.
예, 이런 부분을 조치하기 위해서 ’23년에 도와 협의해서 운영방안을 검토 예정이라고 하셔서, 근데 이게 작년 9월에 감사를 받은 내용인데 그러면 올 한 해 동안 별다른 개선점을 찾기가 좀 어려우셨는지 싶어서 제가 여쭤봤던 겁니다.
그리고 여기 또 그 제일 아랫줄에 보시면 ’23년 입사생 모집 홍보를 완료하셨기 때문에 그런 면을 고려해서라도 일단 ’23년에는 현행 시설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라는 그런 뜻으로 여기에 이렇게 적어주셨는지 확인을 드리… 여쭙고 싶습니다.
그래서 ’23년도에 입사생 홍보에 대해서 또 새로운,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단기간에 1년 내에 뭐 새로운 것을 하기보다 조금 시간을 가지고 이 부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라는 의미로 ’23년도로 저희가 그렇게 기록을 하였습니다.
아까 현장실사 갔다 온 이야기를 조금만 더 이어서 하자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이 이런 시설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약간 열악한 현실에 굉장히 많이 놀랐거든요.
본 위원 개인적으로는 충북학사는 어쨌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학업에만 정진할 여유가 없는 그런 우리 도내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마음 편히 공부만 하기는 어려운 학생들이 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위해서 앞으로 계속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요.
그리고 자료에는 없지만 학사 운영방향 관련해서 추가로 질의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운영방향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저는 학사는 우리 도내 대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그런 기능에 충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사실 대학생활이 취업 준비만을 위한 시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여기 비전에서 적어주셨듯이 창의·융합형 인재개발 측면에서 좀 학생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줄 수 있는 그런 방향성을 잡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고민하고 계시는 방안이 있을까요?
청주관의 기능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이 시설에서 우리 충북지역 학생들이 정말 제대로 어떤 학습에 집중할 수 있을까, 이런 부분들이 큰 숙제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취·창업 얘기가 나오는 것은 실제로 특수면학자라고 하는 졸업생들이 졸업하고 2년 내에 저희 학사를 이용해서 공무원시험이나 교사임용을 준비하는 그런 어떤 디딤돌 역할을 지금 저희 학사가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보다, 이런 부분들도 중요하지만 공무원이나 임용시험도 중요하지만 또 젊은이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이것만 있는 게 아니니 요즘은 스타트업으로 창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이런 사람들도 포함해서 특수면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지 않냐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검토를 해 본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도록 하고요.
위원님께서 지금 아이들이 좀 더 넓은 세상 큰 세상에 나가서 많이 보고 듣고 하는 것도 대학생활의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다라고 제가 이해가 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글로벌 해외 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은 인원이지만 우선 그동안 코로나로 시행하지도 못 했고 그 이전에도 몇 번 하다가 저희가 이것을 멈춘 적이 있기 때문에, 내년도 예산에는 저희 학생들이 3개 관에서 3명씩 저희가 미국이나 선진국으로 문화탐방을 하면 그 나라의 문화라든가 교육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좀 더 깊고 다양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예산에 반영을 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큰 예산이 들어갈 것 같은데 편성하고 집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좀 신중하게 면밀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이 충북학사에 있는 친구들이, 그러니까 학생분들이 충북이라는 좀 작은 이런 지방에서 온 학생들이지만 사실 그 학생들이 보는 세상은 저는 좀 더 열려 있었으면 하거든요.
그런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이 머물면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봉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1페이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31페이지를 보면 이사회 운영 현황이 있습니다.
이사회는 당연직과 선임직으로 나눠지는 겁니까?
박봉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회는 당연직과 위촉직으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향후 이사 연임을 고려 시에는 이사회 참석현황을 반영해서 외부 선임직 이사를 통해서 좀 다양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하게 위원님 한 분이 새로 위촉이 되고 나서 건강상의 문제로 그렇기도 했고 그다음에 사업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고 이러다 보니 저희 이사회에 참석을 못 한 분이 계세요.
이분에게는 계속 위촉직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 있는지 다시 한번 여쭤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25일 날 저희가 이사회가 있는데 이번에는 또 참석하신다고 하셔서 저희가 이사님들께 이런 이사회가 있을 때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31페이지하고 32페이지를 보면 예산집행 내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집행 내역이 기준이 없는데 기준일이 어떻게 됩니까?
31페이지 2번에.
지금 서울관이 됐든 동서울·청주 다 보면 총괄 집행률이 거의 70% 정도 됩니다.
안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17페이지를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7페이지에 보면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입니다.
법리적 자문 등을 통해 2개 인사위원회 운영 타당성 검토 그 부분을 처리하라는 부분이었는데 지금 현재 5급 이상과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서로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죠?
지금 이렇게 저도 올 1월에 와서 보니까 인사위원회를 복수로 운영하고 있어서 이것이 부적합하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5급 인사위원회는 부지사님이 위원장이 돼서 하고, 6급 이하는 원장이 위원장이 돼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아! 사무국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이것들은 인사위원회 규정을 바꾸는 것은 저희가 이사회 승인사항입니다.
그래서 25일 날 이사회에 이 내용이 지금 들어가 있어서 복수로 운영되는 것을 일원화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번 이사회에서 승인이 될 예정입니다.
어쨌든 원장님의 업무 지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서 이러는 건 아닌지 우려를 했거든요.
그런 건 아니죠?
이 부분은 이미 지사님 결심도 끝난 사항입니다.
어쨌든 우리 충북학사가 우리 충북 인재양성을 기반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차지하고 있고 또 우리 중추적인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우리 충북학사 원장님을 포함한 나머지 국장님들이 함께 노력을 해 주셔야 되고, 또한 최적의 학습 분위기 조성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서 우리 입사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드리면서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예, 조성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성태 위원입니다.
충북학사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22페이지 보시겠습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 인권경영위원회가 있는데 설치 근거가 어떤지 질의드립니다.
조성태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게 저희가 재단법인 충북학사 인권경영지침에 명시가 되어 있는 부분인데 저희가 이거 운영을 그동안 하지를 못했습니다.
올해 운영하기 위해서 지금 내부 결심을 받아놓은 사항인데 이번 위원회 현황에 이게 지금 들어가 있는 사항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위원들 위촉도 하지 않은 사항이고 올해 위촉하겠다고 해서 지금 여기에 이렇게 현황에 적어놓은 사항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2018년도 11월 5일에 제정된 겁니다.
그래서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서 좀 예방도, 예방을 위해서 인권경영지침을 철저하게 부탁드리는 바람에, 원장님께서 잘 알고 계신 부분이니까요 이 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잘 좀 부탁…
그리고 아까 전에 안지윤 위원님과 얘기하고 계시던 거에 내년 예산에 좀 반영해 주십사 해서 말씀하셨던 게 문화탐방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적은 인원이라고 하면 몇 명 예상하시는 건가요?
근데 어쨌건 이 어려운 시기에 8,400만 원을 더 확보해서 시설이나 이런 부분에서 구비하는 건 또 어떠신지 물어보고요.
지금 8,400에 대해서 해외순방을 가는 데 있어서, 순방이 아니고 탐방을 가는 데 있어서는 당연히 시야도 넓히고 가면 학생들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은데 이 금액에 비해서 혜택의 범위가 12명인 부분이 좀 아쉬운 부분이고요.
그리고 보다 보니 삼성이나 나머지, 현대모비스에서도 해외에서 오히려 학생을 초대해서 하는 대학졸업장보다, 스펙보다는 실무경험을하는 교육 역시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방향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삼성이나 현대자동차에서도 지금 연이어 콘퍼런스가 많이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H-모빌리티 클래스라고 그래서 해외 우수대학에서 오히려 지금 국내로 학생들을 모아서 현대그룹에서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삼성이나 화웨이에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많이 시도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오히려 국내에 있는 다국적기업, 국내 일류 기업에도 한번 방문해서 인재경영이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삼성에서도 충분히 많은 인력에 대해서 수급을 많이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충북도내에 있는 대기업 SK나 LG에서도 수차례 방문이나 아니면 인재육성에 대해서…
그리고 제일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도 하고 충북으로 다시 인재가 돌아와서 저희 충북에 선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가 선투자하는 부분인데요.
그 부분도 조금 기업문화도 그렇고 차라리 8,400이면 양질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하는 데 좀 투자하시고 나머지 또 좋은 목적의 문화탐방은 국내 일류 기업도 많으니까요 국내 먼저 선점하시고 그다음에 가보시는 거 어떨지, 코로나도 있고요.
그래서 당부 말씀에 한 번 더 부탁을 드렸습니다.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충북학사 서서울관·동서울관에 충북의 인재가 한 700명 가까이가 지금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이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도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업탐방, 우리 지역의 유수한 다국적이라든지 아니면 이차전지라든지 바이오라든지 이렇게 좀 새롭게 뜨고 있는 이런 부분에 관심을 좀 갖도록 하기 위해서 기업탐방도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면 우리 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위원님도 잘 알다시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부분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서 문화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학교에서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자부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적은 인원이지만 저희가 투트랙으로 해외탐방을 가는, 문화탐방을 가는 학생들도 일부 있고 나머지는 또 기업탐방을 하는 학생들도 있고 이래서 이렇게 좀 투트랙으로 저희가 진행을 해 보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고민이 형평성의 문제라든가 그럼 이 많은 아이들 중에, 저희가 청주관까지 포함하면 900여 명이 있는데 900여 명 중에 정말 아주 소수의 학생들만 데리고 해외탐방을 가는 게 바람직할까 이런 생각도 좀 해 보고 있지만, 저희가 시도를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한번 시도를 해 봐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도 좀 파악도 하고 그리고 시야를 좀 넓혀보는 이런 기회를 한 번 정도 가져보는 것도 젊은이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주는 게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일단 한번 좀 시행을 해 보고 저희가… 사실은 욕심이라면 조금 더 범위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 기업체를 탐방하라는 부분이라든가 기업체에서 인턴을 하는 부분이라든가 기업체를 통해서 교육을 받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제가 면밀히 검토를 해서 이런 것들을 찾아봐서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학생들에게 적용이 될 수 있도록 해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해외탐방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 보고 이렇게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어차피 해외교류 과정은 K-무브라든가 일학습병행제 IPP 과정에서도 해외에 나갈 수 있는 부분도 있고요. K-무브가 워낙 지금 보편화돼서 대학에서 많이 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저희가 문화탐방을 위해서 한다는 게 어쨌건 그 어두에서 오는 문화탐방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학생들, 인재들이 가야 되는 문화탐방, 문화로서 학생들이 뭔가 밸류업 한다는 부분이 좀 연관 짓기 어려워서, 아니면 사업의 타당성을 위해서 조금 더 직관적이고 조금 더 인재육성에 필요하다는 부분으로 피력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탐방은 700만 원으로 해서 학생들이 1∼2주 갔다 오는 것만으로 해서 얼마나 밸류업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경험이 2주간으로…
그리고 나머지 역차별 부분도 있을 겁니다. 생활관에 그 12명 학생만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선발하는 과정서부터 굉장히 난해하실 것 같아서 저도 좀 제언을 드리고자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원장님께서 또 적극적으로 하시는 거 눈에 보이고 있으니까요 저희 또한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중히 검토해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그리고 적은 인원으로 효율성 있는 이런 해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위원장이 궁금한 거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감사자료 38쪽인데요.
학생들 선발 기준에 대한 부분들인데 전체적으로 보면…
찾으셨나요?
근데 여기 기준에 보면 청주관은 생활 정도에 대한 배점이 40점이고 서울은 생활 정도에 대한 배점이 25점으로 좀 낮고 그런데 그랬을 때 이거는 이 기준이 이렇게 지역에서 다른 측면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 건지, 또 기준에 대한 앞으로의 변경이나 또 본 위원 같은 경우는 특히 장애인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가점이나 이런 것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들은 어떠신지?
이상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사생을 선발할 때 성적과 가정환경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은 75% 그리고 25% 이렇게 생활환경을 보고 있는데 왜 그러느냐 하면 서울은 아이들이 학업 성취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성적이 되게 높은 편이고요.
그리고 또 저희가 선발을 할 때 도통합 과정이라는 게 30%씩 주어집니다.
거기에는 사회취약계층인 지금 말씀하신 장애인 그다음에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이런 부분들이 포함이 돼서 30%를 뽑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아이들을 그렇게 선발을 따로 별도로 성적과 관련 없이, 그 순위에 관계없이 취약계층을 우선 30% 선발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그러면 왜 서울하고 여기하고 생활환경의 정도가 차이가 있느냐라고 지금 물으셨는데요.
서울은 25%를 적용해도 지금 서서울관은 4.6 대 1 정도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동서울은 5.1 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주관은 지금 한 2 대 1 정도, 겨우 2 대 1 정도, 그런데 나중에 애들이 결정을 할 때가 되면 사실은 정원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성적보다는 가정환경으로 저희가 지역적인 특성이 있어서 시군에 있는 학생들 중에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학사를 이용한다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도록 하기 위해서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더 많이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생활 정도가 요새는 경제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되는 아이들이 인서울도 많이 하고 상대적으로 아주 경제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인서울 하기에 더 어려운 그런 사회상황이고 그러기 때문에 좀 더 이렇게 가정조건이라든지 경제력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부분들로 돼야지 행정도 똑같이 어쨌든 이렇게 성적 중심으로 따라가는 부분들이 과연 맞느냐라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그거는 앞으로 선발기준에 대해서 조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 이 학생들이 매년 이렇게 다음 해로 넘어갈 때 성적에 관여해 가지고 탈락하고 그러나요?
아까 보니까 탈락할 수도 있다고 그런 보고가 좀 있었는데…
또 두 번 이상 B학점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사실은 저희가 퇴사 조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작년에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그런 아이들이 공부에 소홀히 할 수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성적관리도 지금 매 학기마다 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성적이 안 좋다 하더라도 다음 학기에 성적이 올라가면 계속 유지하고 이런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 보니까 자진퇴사가 워낙 많아요, 보니까.
아이들이 독립을 하고 싶어 하기도 하고 또 휴학을 해서 뭔가 자기 스펙을 높이려고도 하고 요즘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까 자진퇴사율이 높은데 그렇다고 그래서 공실이 발생하거나 학생들이 없어서 문제가 되거나 이러지는 않고요.
저희가 재입사생을 7월 기준, 1월 기준으로 계속 체크를 해 나가면서 그 데이터상의 아이들, 그 시스템상으로 입력했던 아이들 중에 순위가 되는 아이들을 전부 다 입사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리하는 부분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겠다 싶어서 말씀을 좀 드렸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것 같은데 원장님이 3개 학사를 혼자 하시는데 이 체제가 어떻게 계속 그렇게 가나요, 어떻게 되나요?
저희가 보기에는 기본적으로 각 원장님들이 각각 계시는 게 맞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원장님들이 계시면 더 운영의 효율성을 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근데 현 체제로도 저희 3개 학사 사무국장님들이 나름대로 역할을 잘해 주시고 계셔서 제가 안심하고 3개 학사를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향후에 혹시라도 기회가 되면 다시 원장님들을 임용해서 3개 학사가 있으면 훨씬 더 잘 운영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기는 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전정애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북학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43분 감사종료)
김정일 박봉순 안지윤 안치영
이상정 조성태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대진
전문위원방해진
○피감사기관참석자
·충북학사
원장전정애
서서울관사무국장금은영
동서울관사무국장김정희
청주관사무국장유경선
·청주의료원
원장김영규
진료부장이순걸
관리부장오석완
간호부장이은경
·충주의료원
원장윤창규
진료부장박성기
감사실장이몽열
관리부장이재령
간호부장최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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