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박상용 지금부터 제20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주열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지사님과 김천호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10여일만에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도정현안을 논의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지난 10월 24일 막을 내린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는 당초목표 45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80여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엑스포 성공을 위하여 헌신·봉사해 오신 자원봉사자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엑스포의 성공적인 대회를 이룩한 지혜와 힘을 모아 오송생명과학단지 조기 활성화를 비롯하여 우리 도를 세계속의 바이오메카로 만들기 위한 위한 포스트 엑스포 추진에 더욱 전력하여 충북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열어 가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206회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조례안 등을 처리하면서 도민들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도민들을 위한 정책인지에 대하여도 세밀이 검토하고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도정질문은 도정의 대변자로서 의원들께서 평소 보고 느꼈던 도정시책에 대한 문제점과 새로운 대안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음으로써 도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의 모습을 위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대화의 장이라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도정질문 내용은 도민들의 목소리이며 도민들의 바람입니다. 의원님들의 도정질문 내용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책임있고 성실한 답변은 물론 도민들의 복지향상과 밝은 내일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등을 제시하여 도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많은 시련과 도전이 놓여 있습니다. 호남고속철도오송분기역 유치를 비롯한 달천댐건설 백지화 등 150만 도민에 힘을 모아야 이룰 수 있는 어려운 과제들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도정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루기 위하여는 도민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도민들의 하나된 뜻을 모으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늦가을의 정취를 채 느껴 보기도 전에 영하의 차가운 날씨가 엄습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겨울철이 빨리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겨울철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월동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금년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도정업무에 대한 확인·점검도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오는 11월 9일부터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하0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충북선수단에게 성원을 보내고 그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충북의 힘과 위상을 드높여줄 것을 다함께 기원합시다.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용 이상으로 제20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