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
일시 2024년 11월 8일(금) 9시30분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09시32분 감사개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책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감사일정에 따라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에 따라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청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증인들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8일
청주의료원장 김영규
기획조정실장 이규석
진료부장 이순걸
관리부장 오석완
간호부장 이은경
계속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 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김영규입니다.
도민 복지와 도정 정책에 대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신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42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오늘 청주의료원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청주의료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체계 가동, 우수 의료진 초빙, 의료의 질적 향상 노력, 공공의료서비스의 지속적 확대와 지역사회 병원 신뢰도 향상 등 여러 자구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전년 대비 진료환자 수 15% 및 입원환자 21%가 증가하였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진료환자는 68%, 의료수입은 90% 수준으로 병원 경영정상화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과 같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청주의료원 모든 임직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경영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의 보건 향상과 지역의료 발전에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업무보고에 앞서 충청북도의료원 주요 간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규석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이순걸 진료부장입니다.
오석완 관리부장입니다.
이은경 간호부장입니다.
위원님들께 제출한 유인물에 의해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일반현황, 2024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연혁과 부지 및 시설 현황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1909년 관립자혜의원으로 개원하였고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05년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현재의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최근 2023년에는 충북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였고,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으로 별관 리모델링을 완료하였습니다.
청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 목적으로 3만 8,000여㎡의 부지 위에 병원, 장례식장 등 9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페이지입니다.
병원 규모와 기구 및 인원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병상 수는 본원 399병상, 정신병동 90병상으로 총 489병상이며, 내과 등 21개의 진료과와 한방 2개 과를 두고 있고 601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3페이지, 재정 규모입니다.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91억 5,2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실적은 746억 6,100만 원으로 75% 달성하였고 의료수익이 66%, 의료외수익 75%, 자본적수입 9%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4페이지, 지출로는 674억 400만 원으로 68%를 집행하였습니다. 의료비용 69%, 의료외비용 82%, 자본적지출 11%, 미지급금 99%를 집행하였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2024년 주요 예산사업입니다.
감염병 대응강화 사업 등 시설 사항은 주요 현안사업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비보강으로는 7억 2,100만 원을 편성하여 의료장비 1억 1,700만 원, 일반장비 5,700만 원, 전산장비 1억 4,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병원 경영정상화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4개의 전략목표와 16개의 이행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에 따른 지역책임의료기관 육성 및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감염 및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행과제로…
8페이지입니다.
첫째,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정립입니다.
공공보건의료 허브 역할의 수행을 위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보건소, 소방서 등을 포함한 실무 원외협의체를 6회 시행하였고,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전담협의체를 3회 시행하였습니다.
어린이 재활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운영 및 방문 홍보를 10회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도내 공공보건의료 증진을 위하여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충청북도경찰청 마음동행센터를 위·수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둘째, 공공의료본부 기능 강화입니다.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만성질환교육 19회, 감염취약시설 교육·컨설팅을 112회 시행하였습니다.
지역사회 대민의료를 강화하기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5회 실시하였고,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ALT 등 6곳에서 모금하였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셋째, 지역 기반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간병서비스 1,501명, 수술비 지원 143건 및 사회복지시설 기초건강검진 640명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고, 지역아동센터 검진 179명,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369명 등 사회적약자 지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 1,444명, 가정간호서비스 2,412명, 만성질환관리 130명, 치매조기검진 243명 및 장애아동 7,300여 명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10페이지, 넷째입니다.
넷째, 감염 및 재난 위기관리체계 강화입니다.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의료원 감시체계에 참여하여 4개 분야에 대한 감시 각 9회,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사업에 2회 참여하였고, 수술실 공조설비 보수공사를 하였고, 감염관리 방법 모니터링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습니다.
감염병 신속대응팀을 마련하여 감염병 발생에 대한 모의훈련을 진행하는 등 신종 감염병 발생에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변화와 혁신으로 경영정상화 실현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해지 후 진료환자 수, 병상가동률, 의료수입이 감소된 상황에서 환자증대, 비용절감 등을 위한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 및 전 직원 동기 부여를 위해 12페이지입니다. 첫째 비상경영체계 운영 강화입니다.
총괄 단장을 원장, 부단장, 부서장 등으로 총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월별 운영실적을 분석하여 혁신안을 추진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9회 개최하였습니다.
2025년 흑자기조 전환을 목표로 월별 경영목표 관리제를 운영하여 월별 경영실적을 전 직원들에게 10회 공시하였습니다.
또한 4대 실무위원회를 바탕으로 전 직원 변화 캠페인을 전개하여 에너지절약 캠페인, 깨끗한 병원 조성하기 운동 등을 추진하였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작업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오픈할 예정입니다.
둘째, 변화와 혁신위원회 운영으로 경영정상화 조기 달성을 위한 직원 참여형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실질적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비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추진과제 8건, 아이디어 재선정 9건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을 진행 중이며 2024년 11월 현재 9건의 과제에 대한 추진을 완료하였고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비전2030 인재상에 부합하고 임직원 육성에 기여하는 부서장 및 직원 역량평가를 위한 역량평가제를 수립하였고 현재 인사평정 전면 개정안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셋째, 전 직원 캠페인 활동 및 화합 프로그램 전개입니다.
노사화합 힐링 산행을 1회 추진하였고 오는 23일 2차 산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실무자를 중심으로 조직활성화 및 환자 중심 소통을 위한 직무교육을 2회 추진하였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과 충청북도장애인연합회 업무협의를 통해 물리치료실 보조인력 4명, 전화교환원 2명의 장애인 채용을 완료하였습니다. 2025년 장애인고용률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외국인 대상 의료 편의 제공 및 환자군 다변화를 모색하여 베트남 코디네이터 1명 추가 고용하였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임직원 건강보호 및 증진입니다.
직원 건강관리 강화로 비만탈출 프로그램, 워크온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포상을 6회 실시하였고 작업방법 개선 및 보호구 지급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영화관람을 통한 직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에 노력하였습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3회 개최하였고 전 직원 정기 안전보건교육 및 현장교육, 유해·위험 작업부서에 대한 안전점검을 9회, 개선활동을 3회 시행하였습니다.
넷째, 병원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입니다.
지역 내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디자인을 개최하여 리뉴얼 홈페이지를 제작 중이며 연말 오픈 예정입니다.
또한 대학생 SNS홍보단을 운영하여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에 의료원 마스코트 및 의료진 소개, 질병 상식 등의 내용을 게시하고 운영 중입니다.
청주흥덕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병원 내에 건강음식점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 15일 오픈식 예정입니다.
이어서 15페이지, 지역주민의 병원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배포 50여 회, 의학칼럼 기고 6회 등을 실시하였고 충북 및 세종 농아인의 날 행사,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등에 의료지원 및 물자지원을 17회 실시하여 도내 만성질환자 질환관리 수준 향상 및 의료원 홍보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프로축구단 공식 지정병원으로 홈 경기 의료지원을 15회 시행하였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2030 체계 구축입니다.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달성해야 할 새로운 모습을 확립하고 비전2030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행과제로 17페이지입니다.
첫째, 지역주민 의견 조사 실시입니다.
지역 대학과 산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설문조사 분석보고서 작성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보건복지부, 도청, 지역단체 등 83개 기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전2030 체계 구축에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미래 비전을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청주의료원 역량체계 구축입니다.
비전2030 공통역량을 포함한 역량사전을 제작하여 신규직원교육 및 직원직무교육에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부서장 및 직원역량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근무평정 연계 및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18페이지입니다.
셋째,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전략 수립입니다.
비전2025, 중장기발전전략에 대한 성과평가 및 비전2030 설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병원 운영의 효율 및 안정, 견제와 균형을 위한 부원장 제도를 추진하고 규모에 맞는 체계 정립을 위해 기구 및 조직 개편을 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저희가 병원 경영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난 뒤에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역 공공보건의료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전담의 체제 구축,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개발하였습니다.
의정갈등에 의한 충북비상진료대책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9월까지 연장진료도 실시하였습니다.
넷째, 비전2030 체계도 완성입니다.
중장기전략에 따른 연도별 병원목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미션, 비전, 인재상, 중장기전략의 새로운 비전2030 체계를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전략목표 의료질 향상으로 도민의 신뢰 제고입니다.
높아진 의료소비자의 기대 만족을 위해 표준화된 진료지침, 외부기관 인증 및 평가, 최신 장비 도입 및 시설 개선 등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신뢰도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행과제 20페이지, 첫째 우수 의료진 구인 및 보강입니다.
미충원 진료과에 대한 지속적인 구인으로 내과 3명, 정형외과 1명을 비롯한 임상과장 12명을 보강하였고 대학병원 사직 전공의 3명을 병동 당직전담의로 채용하였습니다.
간호인력 확보로 공공간호 장학생을 14명 확보한 상태에서 지난 10월 추가로 14명을 확보하여 총 28명을 확보하였습니다.
도내 대학 취업캠프 방문 홍보 등 간호대학 홍보강화를 통해 간호인력을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의료 질 관리 체계 고도화입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 외부 평가에 참여하여 인증된 상위 등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접오류 홍보, 보고서 간소화, 위험분석 및 개선활동을 통해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였고 복지부 표준진료지침 개발 참여하고 자체개발 등 8건의 표준지침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셋째, 의료 인프라 개선입니다.
본관 병동 리모델링 사업, 수술실 공조 설비 보강 사업 등 시설 영역 확대는 주요 현안 사업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방광경 시스템 등 24종의 최신 의료장비 도입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진료업무 효율화입니다.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등 4종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외부교육 및 홍보에 11회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입원 안내 효율화를 위해 입원생활 안내 동영상을 제공하였고 입원환자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내시경실 러시아어 안내문 및 농아인 수어통역 안내 동영상을 제작하였고 시범운영 중이고 현재 시범운영 중인 태블릿 동의서 시스템 또한 연내 전 병동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심사청구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간호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고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조제료 및 주사료, 초음파와 골밀도검사료를 비롯한 CT와 MRI진단료의 심사·청구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4페이지입니다.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 현안사업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복지와 도정 정책에 힘써주고 계신 이상식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실 위원님의 허락하에증인 외 업무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에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지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행정사무감사에 우리 김영규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께서 수고가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위원이 간략하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청주의료원이 한 115년 됐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앞으로 방향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부족할 수 있는데 지금 제가 보기에 제일 첫 번째 문제는 이게 건물 자체가 오래된 건물에서 조금조금씩 옆으로 붙여서 확장이 되다 보니까 공간이, 굉장히 부지를 제대로 효율적으로 활용이 안 되고 넓은 부지에 건물이 아주 비효율적으로 떨어져 있는 거고…
그래서 결원이 55명으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중에 저희가 의료진 결원이 지금 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의사가 잘 아시다시피 의정갈등도 있고 또 의료원에 사실은 저희가 가장 애로사항이 의료진 초빙입니다.
전국적으로 지방의료원에 안 오려고 하는 것도 있고 부족하고 그런 부분 때문에 6명이 되어 있어서 저희가 그걸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간호사 결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금 감염병 전담병원 이후에 입원 가동률이 떨어져 있어서 저희가 인원을 다 채우면 간호사 인력이 잉여, 그러니까 효율적으로 활용이 안 되어서 저희는 병원 입원환자의 증가 추이에 맞추어서 채용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있는 인력을 가능한 최대한 활용하고 저희 경영정상화가 되어가면서 입원환자가 늘어나면 같이 채용을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29페이지 말씀하시는 거 맞습니까?
이게 보면 인건비 포지션이 굉장히 많아요. 예산액은 한 500억 정도 되고 집행액은 10월 말 기준으로 하면 69%, 345억 정도, 344억 정도 되는데 이 부분들이 그래도 결원적인 부분이 돼서, 원장님께서는 우리 청주의료원이 의사분들 빼고 적정 인원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저는 의사직 부분은 저희 정원이 있는 대로 가능하면 채워서, 왜냐하면 수입원이니까 이분들은, 그래서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나머지는 의료인력, 간호인력은 법에 규정돼 있으니까 저희 등급을 위해서 그걸 채워야 되는 부분이고, 관리직 인원이 적정하냐 아니냐에 대한 거는 좀 연구가 필요할 것 같고, 어쨌거나 저희 정원이 돼 있는 부분을 제가 이건 함부로 얘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굉장히 민감한 부분이라서…
사실은 병원이 많은데, 그 요인이 일단 수입이 너무 적고 거기다가 인원을 저희가 줄일 수가 없습니다.
이미 기존의 인원은 꾸준히 공직이기 때문에 그렇게 쭉 가는 형식이라서 저희가 그런 구조적인 부분을 건드리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고.
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가능한 채용을 미루고 우리 경영개선이 될 때까지 인원 부족분을 유지하면서 가능한 현재 인력으로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고 저희가 의료수익을 창출해서 인건비 부분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인건비 상승 중에 사실 의료진 인건비가 굉장히 올랐습니다, 한 50% 이상 올랐어요.
그런 부분도 있고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 지적하는 대로 대부분의 의료기관들이 인건비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스러운 부분이고 저희 의료원도,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운…
그렇게 하고 청주의료원 우리 충청북도 감사관실에서 지난번에 감사를 했는데 보니까 주의가 7건, 시정이 5건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경징계가 2명, 훈계가 5명, 50만 원을 환수조치, 환수는 이사회 참석수당 지급에 대한 소홀로 시정적인 부분이 돼서 환수가 됐고.
이 부분들에서 보면 우리 청주의료원이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업무소홀, 주의·훈계 총 14건으로 162만 원을 업무추진비로 지급할 수 없는 대상에게 집행하였고, 신용카드 의무사용의 예외에 해당되는 데도 13건, 198만 원 계좌로 이체를 한 부분들이 이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공기관에서 업무추진비나 이 부분들이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이런 부분들은 좀 지켜서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번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 부분에 감사받았던 내용에 대해서 한 번 다시 의식하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하고 올해 건강검진 수입 100억 원 달성을 예상하셨는데 현재의 시설, 인력·장비, 사업 규모를 기준으로 건강검진 사업을 최대한 활성화한다면 연간 수익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늘릴 수 있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더 추진해야 될 부분이, 저희가 수익을 주로 창출하는 부분이 종합검진하고… 일반검진은 워낙 줄어지고 수익이 그리 많지 않고 종합검진하고 암검진입니다.
그래서 암검진하고 특수검진은 지역에 있는 오창의 산업체하고 계약이 좀 활발하게 되고 큰 회사가 계약이 되면 저희가 좀 매출이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인데…
저희가 종합검진과 암검진을 좀 활성화시켜서, 그러면 위·대장 내시경을 하는 사람이 좀 더 필요합니다, 그걸 해야 검사가 되니까.
그래서 내년도에 사람 한 명을 더 채용해서 저희가 그거를 좀 하면 100억은 늘 유지, 올해 정도 달성하고 내년 되면 10∼20%씩 이렇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갖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항상 따르는 게 검진할 수 있는 의료진 그다음에 마찬가지로 또 검진이 되는 AS가 필요하거든요.
검진한 사람을 제대로 안내해서 임상 각 과에서 퀄리티가 괜찮게 진료해 주는 의료진이 확보돼야 되는데 의료진이 없이 건강검진만 하면 결국은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료진도 좀 더 수준을 높여서 확보를 하고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건강검진 이 부분들이 종합검진이 수익의 대표적인 부분이라고 본 위원도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병원을 운영하시는 입장에서 여러 가지로 제약이 많겠지만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검진 시설만 확대된다면 검진 인원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앞서 말씀하신 우리 도청이나 도의회 직원 후생복지 사업과 관련해서 노조 위원장님이나 행정국장님, 관계자들이 모여서 의료원의 건강검진 사업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 볼 수도 있고, 그것이 의회의 역할이기도 하고요.
청주의료원이 하루빨리 경영정상화를 실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위원장님께 제안드렸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고요, 마지막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십시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우리 김현문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노력해 주신 청주의료원의 김영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의하면 손실보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손실을 입은 자에게 제70조의2의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그 손실을 보상하여야 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2020년 166억 원, 2021년 226억 원, 2022년 204억 원… ’21년도 226억 그다음에 ’22년 204억, ’23년 61억이잖아요?
그래서 659억 원, 659억 6,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를 받기 위해서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아직 받지 못했다고 이렇게 자료를 제출하셨죠?
나열은 했어요. 수습본부에서 내려온 게 며칟날 무슨 내용 며칟날 무슨 내용, 이게 매우 중요하잖아요. 산출근거로서 중요한 겁니다.
근데 거기에서 ’20년 6월 달에 손실보상금 추가 지급 건의, ’22년 9월에 손실보전 기간 연장 대정부 정책 건의, ’23년 4월에 시도지사협의회 안건으로 코로나 손실보상금 지원 확대, ’23년 6월에 손실보상금 지원 확대 그리고 ’24년도 10월에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지방의료원 손실보상금을 지원해 달라는 요구를 하셨어요. 그렇죠?
자, 그러면 여기 지금 제가 읽어드렸던 추가 지급 건이 보전 기간 연장, 손실보상금 지원 확대, 이렇게 두 번이죠?
이 건에 대해서는 사실은 정확하게 공문을 해석해 보면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이렇게 했을 경우에 이렇게 이렇게 지원하겠다라는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가 중요한 거잖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셔요?
그래서 그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연구한 걸 보면 삼사 년, 사오 년 걸린다. 그때 동안에 계속 적자가 나니까 그것도 계속 회복 후 지원금까지 하려고 그랬는데 현 정부가 바뀌면서 그게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부족 부분을 주는 거는 그것도 없어져서 저희가 받지를 못하고…
이거에 의해서 지급받은 걸 보면 우리가 그때그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는 거예요.
왜냐하면 2022년도에 거의 보상을 다 해 준거고 ’23년도에 61억이지 않습니까. 그럼 이전에 다 요구를 했었어야죠.
공문에 의해서 돈을 주는 거잖아요.
김현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22년도 6월까지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돼서 손실보상금이라고 하는 명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손실보상금의 주요 내용은 미사용 병상하고 일반환자 감소에 대한 손실액으로 지원을 받았었고요.
그리고 ’22년도 10월서부터 ’23년도 3월까지 6개월 동안 지급받은 건 회복기 기간이라고 그래서 6개월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저희가, 죄송한 말씀이긴 하지만 저희가 손실보상금이 적다 많다라고 파악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 손실보상금이나 회복기 지원금을 지원할 때 산출내역을 병원들한테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제공받지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거기에 보면 손실, 여기 우리 법에 의해서 손실보상해 주어야 되는 저기가 있고 계산 산출방식은 제가 공문에 있을 거예요.
그게 없었다면 그것은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의료원에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한 거잖아요. 중요한 얘기입니다, 지금 이게.
그래서 그때그때 우리가 요구해야 될 사항들을 제대로 못한 부분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현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요.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저희 청주의료원뿐만이 아니고 최초에는 이렇게 지급을 해 주겠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들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어떻게 계산이 돼서 저희한테 지급됐는지는 몰랐었고요.
그럼 그 돈을 받았을 때 우리가 받아야 될 걸 제대로 받았는지 이걸 분석을 해 가지고 이게 잘못됐으면 이거 잘못됐습니다라고 얘기했으면 그때 국가는 “아, 그래? 그럼 다음에 줄게” 이렇게 약속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런 내용들이 없이 지금 2023년도까지 그냥 해서 다 받았어요. 그러니까 정부는 아, 이걸 다 준거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물론 회복기라는 부분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별도의 문제예요.
또 이 회복기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그 회복기는 최소한도 세 가지 방법으로 생각해야 돼요.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회복자금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두 번째는 우리 청주의료원에서 과연 이것을 어떻게 빨리 그런 전담병원이었다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서 전에 다니던 의료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이 있었어야 되는 거죠.
그 변모하는 모습은 뭐냐? 여러 가지 각종 홍보자료를 통해서 도민들이 찾아오던 그때처럼 찾아올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그런 부분도 있어요.
세 번째는 뭔가 부족한 게 있었으면 당시 그때 도나 우리 의회에 와서 어떤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 가지고 대안을 만들었어야 된다.
그런데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무조건 정부에서 줄 돈 안 준다고만 얘기를 해서 그건 잘못된 것이다, 제가 시간이 됐으니까 추가 질의로 다시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우리 원장님
그런데 회복기 지금도 정부에서 그 예산에 맞추어서 저희가 종료되고 나서 임의로 지역별로 병원 규모에 맞추어서 대략적으로 액수를 정한 걸로 압니다.
예를 들면 이거가 그 기관에서 어느 정도 손실에 맞추어서 당신한테는 100억이 필요하니까 100억을 주고 누구는 5억 주고 이런 식으로 하지 않았다는 그런 점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더 싸우고 더 연락해서 실제로 손해 본만큼 100% 다 받는 그런 노력안 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지적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회복기 지원금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그러니까 저희가 이 병상이나 그리고 그전에 코로나 시기의 그 영향 때문에 병상이 채워지지 않은 것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자료를 제출하는 게 아니라 정부에서 예산총액을 정해 놓고 그것을 전국에 그냥 분배하는 식으로 한 거잖아요. 그렇죠?
아마 그렇게 돼서 전국적으로 의료원들이 회복기 지원금에 대해서는 다 지금 불만을 가지고 있는 거죠. 그래서 정부에 계속 요구하고 있는 거고.
그래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 틀릴 수 있다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지금 저는 엄연히 3단계 분류를 해서 이야기한 겁니다.
그걸 다른 식으로 얘기해 주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자체 노력도 필요한 것이니까. 그리고 고대 자료 공문 온 걸 저한테 주셔야 내가 판단을 하죠. 공문 다 갖고 오세요. 예?
어떤 공문인지 인지하셨나요?
청주의료원 기획홍보팀장 최문식입니다.
지난번 김현문 위원님께서 코로나 손실보상 관련된 내용 자료를 요청을 하셔서 저희가 도에 이 정도를 받았어야 되는데 좀 부족했다라는 자료는 도에 드렸고요.
지금 아까 말씀하셨던 공문 관련된 내용은 도청에서 관련 기관에 건의하고 보냈던 그 공문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자료는 도에서 취합을 해서 김현문 위원님한테 제출 드린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의료원연합회하고 도청에 손실보상분이 부족하다라고 하는 내용을 분석자료로 제공을 해 드렸습니다.
그러면 그 얘기를 왜 나한테 지금 여기서 합니까! 내가 가만히 있고 그냥 넘어가면 끝나려고 했던 거예요?
그러면 내가 보건정책과면 보건정책과한테 이걸 요구했을 것 아니에요. 전문위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가 자료를 요구했으면 어딘가에서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이상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이 부분.
그러면 보건복지국에 요구해야 되나요?
그럼 보건복지국에 추가로 요구를 해 주십시오.
보건복지국에 추가로 요구하실 것들은 요구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전반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감자료는 11페이지하고 49페이지, 123페이지 될 겁니다.
먼저 11페이지 세부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요. 교육훈련비 1억 원, 행사비 3,200만 원, 피복·침구비 1억 8,900만 원의 집행잔액이 있고 집행률이 저조한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비용절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곳에 예산에 쓰이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해서 확인차 여쭈어보는 겁니다.
연료비는 에너지 절약 운동을 하고 행사비는 주로 11월, 12월에 행사가 집중이 되어 있어서 그때 아마 집행 예정이고, 접대비는 가능하면 외부 접대비를 축소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경영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지금 적자가 엄청나게 많은 상황에서 이런 건 안 하고, 교육훈련비도 경영상 어려움 때문에 그걸 최소화시켜서 워크숍이나 집체교육을 자꾸 줄이니까 그 예산들을 안 쓰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고요. 의료분쟁비용 같은 경우는 의료사고가 없었으니까 그렇고 그런 겁니다.
김영규 원장님께서 지금 말씀하셨듯이 적자폭이 엄청나다고 말씀하셨는데 궁금해서 여쭈어보는데 원장님이 생각하는 적자폭이 왜 이렇게 클까요? 간단하게 답변해 보십시오. 어떤 문제점이…
솔직하게 말씀해줘 보세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미 아까 감염 전담병원 되고 나서 이게 전국적으로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무슨 제가 슈퍼 능력이 있어서 환자 수입을 파격적으로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기존의 인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한으로 하면서 저희가 차츰차츰 개선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도민들이나 시민들께서 의료원을 안 찾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렇죠?
왜 안 찾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시민이 찾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 되죠. 그래서 저는 의료원이라는…
그래서 제가…
그런 데는 진짜로 대기를 해도 며칠 걸리는 데도 있고 아침에 접수해야 저녁 때 들어가서 진료를 볼 수 있는 조그마한 병원도 있는데 우리 의료원은 그것도 아예, 그런 게 자체가 안 되다 보니까 시민들이 안 찾는다고 보시면 될까요?
그런데 저희 병원이 정말로 아무것도 못하는 부분이냐 그거는 동의를 하지 않고 어떤 부분은 잘 해 나가고 앞으로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는 아까 이야기했듯이 저희 의료원이 제가…
저는 대학에 있다 여기 와서, 의료원에 왔기 때문에 처음 적응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한 사람이 채용이 돼도 1억 이상씩 올라가니까 인건비 비율이 올라가죠. 그런데 일반 직원들 같은 경우는 저희 노사 협의에 의해서 급여가 올라가는 게 이미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의료진은 요새 의정 사태도 있고 지역에 의료진 구인난 이것 때문에 인건비가 굉장히 올라갔다, 그 외의 다른 인건비는 아마 주로 거기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는…
보면은 1페이지 정·현원 현황을 보면요. 2023년 대비 ’24년 9월 말 기준 해서 현원 11명이 늘었는데 올해도 다시 인건비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될 예정인가요?
거의가 인건비가 또 늘어나는 부분 중의 하나는 저희가 공공의료를 위해서 인력을 채용을 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증가되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다음 123페이지 1억 원 이상 장비구입 내용 및 사용실적입니다.
기관지 내시경용 시스템을 작년 12월에 1억1,200만 원을 투입해서 구입했고요. 사용한 실적이 전혀 없어요.
수입할 수 있는 장비가 아니라면 수입금액이 없을 수 있겠지만 사용횟수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연봉을 4억 줘도 올 사람 없어요. 그래서 지금도 호흡기내과가 아주 저희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에 어떻게 하든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흡기내과가 들어와야 저희가 이게 활용이 될 수 있다. 그런 부분이…
의료원의 가장 큰 문제가 호흡기내과 의사가 여러 명 있으면 장비가 들어와도 계속 활용이 되는데 한 사람이 있다가 나가버리면 그 기계가 사장이 됩니다. 그런 게 한두 개가 아니에요. 전국 의료원이 겪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그 장비를 안 사면 되지 않냐, 그러면 사람이 와서 장비 없으면 또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이 굉장히 고민스러운 부분인데 그거는 아마 호흡기내과를 빨리 채용해서 활용도를 높이게 하는 방법이 지금 현재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어찌 됐든지 인력수급이 안 되니까 이런 문제점도 많을 텐데요. 얼른 인력수급이 잘 제대로 돼서 제대로 운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1페이지를 보면 의사 결원이 8명인데요. 충주의료원 같은 경우 의사 결원이 없는 걸로 확인이 돼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청주가 더 큰 도시고 정주여건도 좋다고 보는데 오히려 청주의료원에 결원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의사가 근무를 하려면 가장 1번 요건이 정주여건이죠. 서울… 일단 지방은 싫어한다는 이유고, 충주도 마찬가지고.
두 번째는 그 병원이 내가 전문의로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자 풀이나 이런 게 돼 있느냐죠, 시설이나. 근데 그게 없으면 잘 안 오게 됩니다. 그래서…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저희는 어느 정도 의료진의 퀄리티가 되면서 있는 사람이 돼야 지역에 있는 병원하고 어느 정도 맞춰서 일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지방의 아주 오지는 사실은 소위 말해서 시니어의사나 은퇴한 사람이 잠깐 근무하고 이런 사람으로 많이 채용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저희는 그런 경우의 채용을 하면 병원 운영이 잘 안 됩니다.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올해 말 정도 되면 적자 폭이 확연히 줄어든 게 눈에 보일 거고 내년 같은 경우는 베드도 많이 늘어날 거라고 예상이 되는데 그거에 대해서 너무 청주의료원과는 비교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어찌 됐든지 그 부분에 좀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우리 청주의료원이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거는 아는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원장님께서 의료원 운영 전반에 세심히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겠고요.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어쨌든 충주의료원이 지금 나아지는 그런 관계를 옆에서 보시면서 좀 같이 피드백하면서 같이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병원이 적자가 되냐 안 되냐는 의료진도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지역의 여건이 또 따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천 같은 경우에는 종합병원이 없으니까 환자가 엄청, 딴 데로 갈 수가 없으니까 그렇고.
청주는 지역에 2차 병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거기에 맞는 경쟁력이 될 만큼 갖추지 않으면 생존하기 굉장히 어려운 이런 여건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거를 빨리 올려서 저희도 환자를 우리 병원에 와서 받을 수 있게끔 믿게 만드는 그 과정이 사실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동우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공공의료서비스에 매진하시고 또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너무나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질의할 것은 간략하게 우리 행감 자료 47쪽부터 48쪽을 토대로 해서, 우리 감사자료 87쪽 또 주요업무 계획은 13쪽,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지난번에 자료를 받아봤어요, 부채 현황. 지금 48쪽 한번 봐 주세요, 감사자료.
거기에 보면 ’24년 거는 아직 결산이 안 됐으니까 여기 나와 있는 걸 토대로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23년도 보면 지금 우리 자산 대비 부채가 이렇게 자꾸 더 늘어나는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간략하게 한번 설명 좀 듣고 제가 87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
그래서 저희는 동절기 동안 대개 환자가 좀 증가해서 월수입이 지금 한 사십사오억 되는데 한 60억, 한 400명 정도 입원환자가 돼서 60억 정도 월매출이 되면 그때 되면 수지가 맞을, 훨씬 줄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 되면 저희가 경영개선이 조금 될 수 있을 거라고 지금 예측을 하고 거기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게 우리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병실이… 또 코로나가 종식되면서 이게 병상이 또 비어 있고 이런 영향, 이런 것도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 경영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모든 의료진들이 매진하고 있는 거 본 위원도 잘 알고 있지만 거기에 대해서 지금…
우리 사무감사 자료 87쪽 그리고 업무계획 13쪽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이 5등급을 받았어요. 알고 계시죠?
다만 공공의료기관 스물두 곳 중에 두 곳만 5등급을 받았어요. 그중의 하나가 청주의료원이라는 점은 반드시 이게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 것 같아서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전국의 많은 공공의료원 중에 청주의료원과 성남시 의료원에만 해당되는 어쩔 수 없는 이런 어떤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었을까요, 혹시?
원장님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근데 이 내용이 결과는 이렇게 나왔는데 문제는 이걸 평가받기 위해서 서류를 제출해야 되는데 서류를 빼먹었어요, 여기서 보낼 때.
그러다 보니까 자료가 없으니까 저희는 5등급으로 떨어져 버린 겁니다.
사실은 실제적으로 주변의 신뢰도 평가나 이런 자료는 등급이 굉장히 높은데 가장 핵심적인 자료를 하나도 안 보냈어요. 그러니까 저희는 우리 부서에서, 실무부서에서 그걸 놓쳤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거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운 일도 있고, 언론에 터지고 그래서 상당히 저희가 굉장히 부도덕한 집단으로 이렇게 오명이 들어간 이런 일인데 내용상은 그렇다는 거고, 실제로 그런 내용…
제가 내용을 지금 알고 있고, 그래서 본 위원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보고 두 가지 현안이 떠올랐습니다.
먼저 경영의 정상화입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청주의료원 직원분들께서 여러 가지로 정말 희생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부정적인 헤드라인으로 청주의료원이 언론에 노출되면 환자들이 청주의료원으로 과연 이게 돌아올까요?
우리가 이렇게 언론에 자꾸 부정적인 이런 기사가 떠올라오면 환자들이 과연 청주의료원을 믿겠어요?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이건 저희가 회복하려고 하는데 일어나는 걸 그냥 쓰러뜨리는 꼴이 돼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다시는 생기지 않아야 되고 그 지적에 저는 당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음은 간호인력 확보 문제라고 본 위원이 생각을 합니다.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공공의료기관 내부 구성원들이 부당한 요구나 지시 등 갑질을 당했다는 비율이 높았고, 갑질행위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상급자들의 개선 의지 부족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평가 결과가 간호인력 확보 문제와도 관련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데 원장님께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죠?
그래서 저도 병동에 회진을 돌거나, 대개 보면 간호사들과 의료진하고 그런 일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저희도 의료진들한테 이야기합니다.
제가 솔선수범해서 하는데 우리 간호사들은 같은 동료고 상하가 아니라는 그런 개념으로 해야 되고 좀 부족하더라도 가르쳐 주고 하면서 여기가 가족 같은 느낌으로 해야만 우리 병원에 오래 근무하고 사직을 안 합니다.
그리고 훨씬 더 환자들한테 친절해지기 때문에 저는 저희 의료진들한테 늘 그렇게 하고, 제가 솔선수범해서 그렇게 해서 아까 이야기한 갑질이라든지 일방적으로 상처 가는 이야기라든가 말도 행동도 굉장히 조심해야 되는 이런 분위기로…
저희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 간호사들이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고, 그것도 대단히 중요하고.
위원님 그건 제가 이때까지 환자를 보면서 살아오면서 하는 제 생활신조하고 똑같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우리 청주의료원 전체 직원분들께서 좀 힘드시겠지만 같이 노력을 해 주시고, 본 위원을 비롯한 우리 충북도의회에서도…
지금 우리가 이번에도 적자, 우리 대출받은 이자 부분 있잖아요. 이자 부분도 보전하는 이런 노력을 의회에서도 하고 또 혹시 지금 부채 관련된, 예산담당관하고 상의를 하는 과정인데 이 부분이 과연 출자 전환으로는 가능한지 이렇게 지금 의회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집행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 이렇게 지금 언론에서 이런 부적절한 기사가 떴다라는 것은 우리 원장님을 비롯한 청주의료원 모든 직원들께도 책임이 있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요 사실 공공의료서비스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잖아요. 환자들을 대상… 환자가 안 아프면 뭐 하러 병원을 갔겠습니까, 그렇죠?
내가 몸이 아파서 정말 누구한테, 의료진에 의존을 하고 싶어서 갔는데 여기에 우리가 따뜻한 말 한마디 또 전 직원들이 안내데스크부터 정말 친절을 베풀었을 때 그 환자들이 청주의료원을 다시 찾고 또 이런 청렴도에서 정말 전국의, 대한민국의 최고의 의료원이다라는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게 우리 전 직원들이 노력을 해야 된다라고 본 위원이 생각하는데 원장님 그 부분에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제가 청주의료원이, 의료진도 이야기하지만 의료진이 뭐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도 아닌데 자기 찾아 환자가 온다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된다고 제가 이야기합니다.
전 뭐 환자가 물론 찾아오겠지만 환자가 오는 사람한테 우리가 뭔가 다르다, 친절하건 절차가 빠르든 우리 병원 나름의 장점을 만들어야만 환자가 오지 여기 있는 의료진 사람 하나하나가 대단히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환자가 오지 않으니까 …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변화와 혁신으로 병원경영 정상화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주신만큼 그것을 보고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다만 우리 청주의료원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에서 질의드렸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료업무에 바쁘시겠지만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와 같은 외부평가에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시고요.
감사합니다.
이상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원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원장님 처음에 오실 때부터 저 이렇게 죽 봐 왔는데 오늘처럼 고생하시는 것 처음이라는 생각들이 듭니다.
어쨌든 충북대병원에서 평생동안 정말 제일 훌륭하신 의사로 계시다가 거기 계속 계셨으면 이 고생 안 하셨을 텐데 그래도 공공의료 해 보시겠다고 의료원에 오셨는데 오자마자 코로나 터지고 그러면서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도 어쨌든 중요한 부분들은 의료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가 어제 보건복지국 감사에서 강하게 지적도 하고 했습니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충북이 의료 위기입니다.
정말 이게 지금 붕괴가 됐고 오죽하면 이광희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했어요. 충북의료가 붕괴됐다, 공공의료 특히 붕괴됐다, 일반적으로 충북의 의료상황이 치료가능 사망률부터 해 가지고 전국 최저로 악화된 그런 상황이고, 의사들 키워놔 봐야 다 서울로 가고 또 서울하고 가까워서 여기 지역의 충북대병원이나 지역의료병원은 다 사실 우리 도민들도 홀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건대병원도 안 하려고 하고 서울로다 가고 있는데 이런 상황,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충북이 의료의 최대 어쨌든 사각지대가 돼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그중에서도 또 의료갈등, 의정사태… 의정갈등 사태에서 충북이 또 제일 피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의정사태 대표적인 게 9시 뉴스에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충북이잖아요.
그래서 물론 충북이 대학 정원이나 여러 가지 부분들이 더 보완되고 그래야 되는 부분들은 저희 정책복지위원회에서 계속 지적하고 또 우리 도에서도 공공의료에 대해서 더 매진해야 된다라는 얘기 누누이 하고 저희가 건의안이라든지 조례라든지 또 5분발언에서 계속 촉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보기에 참 많이 안타깝습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많고.
그래도 어쨌든 지금 응급실 대란에서 충북대도 응급실 제대로 운영 안 되는데 우리 청주의료원하고 충주의료원이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그나마 어쨌든 생명들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본 위원도 어제 응급실 관련한 부분들에 대한 유지관리 지원인력에 대한 부분들도 촉구하고는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많이 부족하고.
그래도 원장님을 중심으로다 해서 우리 직원들이 정말 공공의료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지금 일반병원들은 다 돈 찾아가고 돈 되는 것만 하고 그런데 공공의료 우리 의료원은 그럴 수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돈 안 되더라도 도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 거고 또 어쨌든 청주의료원이 제가 보기에도 상대적으로 정신병동 그 부분 역할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가장 돈 안 되는 정신병동을 끌어안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도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충주의료원하고 그거는 다른 상황이라고 보이고요.
그래서 좀 힘내셨으면 힘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감사자료 죽 이렇게 봤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지금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이 지급이 안 됨으로 인해서 타격을 계속적으로 받고 있는 거고 그런데 코로나 회복기 지원금이 필요한 부분들이 전에 360억 정도 들어간다고 의료원에서 이렇게 말씀들 해 주셨잖아요.
그 정도 돼야지 회복이 된다라고 하는데 지금 정부에서 받은 거는 몇억 원하고 도에서 120억 융자금 받은 것밖에 없잖아요.
나머지 다 지금 의료원에서 감당해야 되는데 그거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120억 융자금이 잘못됐다라고 이거는 생각이 되고요. 거기에 대한 채무부담이나 그런 건 안 가지셨으면 좋겠고.
만일에 그럴 여력이 있으면 그거는 시설에 투자하고 장비에 투자하고 인력에 투자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감안해서 어쨌든 노력하시고 그래도 조금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측면들에 저희들은 주목하고 있고요.
원장님 혹시 하실 말씀 있으면 관련해서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의료원의 실정을 충주의료원하고 조금 차이점도 다 알고 계시고 저희 병원이 공공을… 저희가 의료수익을 하는… 저는 환자 진료하는 것도 공공의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는 건 그거는 공공의료가 아니고 예를 들면 취약자 지원하거나 이런 것만 공공의료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지는 않고요.
그런 부분의 공공의료는 저희 청주의료원이 전국에서 1·2위로 잘하고 있습니다. 정신과병동이, 저희 정신과 환자도 사실은 공공의료에 해당이 되거든요.
다 남들이 싫어하는 건데 저희가 옛날에 200베드 이상을 맡아서 끌고 가고 있고 지금은 90베드 적자 투성이에 그걸 하고 있고 어린이…
그렇지만 정부 지원만으로 우리가 회복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은 저는 원장으로서 하고 있지는 않고, 어쨌거나 저희 의료 부분의 수익이라는 게 환자한테 비싸게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진료의 수준을 높여서 거기에서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해야만 공공의료가 같이 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좀 더 노력을 해서 이런 지원금만 안 돼서 어렵다라는 거로는 저희가 연속성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원장 하면서 계속 수술도 하시고 그러시는 데 어쨌든 고생 많으시고요.
지금부터 답변은 원장님 좀 쉬시고 우리 기조실장이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죽 봤는데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존경하는 이동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적사항 작년에 사실 저희 행감에서 다 지적이 됐던 거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서류 누락으로다 해서 서류를 제대로 못 챙겼다라는 그런 부분들이고 그런데 오늘 또 이렇게 정복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가 나온 것 같고 그런데 저는 이런 부분들은 실장님이 역할을 해 주셨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들이 좀 들었거든요.
원장님은 수술하시고 병원 전체 관리하시고 너무 정말 병원에 정신 없으신데 그 외 부분들은 실장님, 기조실에서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들이 들었어요.
지금 아까 같은 경우 얼마나 중요한 얘기입니까?
작년에도 사실은 이거는 원장님한테 책임을 묻는 부분들이 아니라 실무진에서 잘못한 부분들에 원장님이 또 계속 그거에 대해서 이렇게 책임져야 되는지 그런 부분들은 아닌 것 같고요.
기조실의 역할을 저는 정말 단적으로 높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인 것 그리고 대외적으로 의회하고의 관계, 도하고는 관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고요.
자료를 보다 보니까 충청북도 종합감사 감사자료 35쪽에 보니까 또 시정이 많아요.
이거는 정말 원장님이 하시기는 어려울 것 같고 실무적으로 기조실에서 이런 역할을 많이 담당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조실의 역할을 높여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불찰이고요.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전체적인 사항 다시 한번 검토하고 차후에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충주 실장님은 저희 자주 봐요. 자주 오시고 또 내년도 예산 관련해서 이거 꼭 해 주어야 된다 얘기하고 지금 거기 심뇌혈관센터 인력 급하다 얘기 계속하시거든요.
그런데 실장님 그렇게 얘기해서 사실은 죄송합니다만 여태까지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어쨌든 기조실의 역할을 좀 높여주셨으면 좋겠다, 실장님의 역할을 좀 더 확실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 말씀을 드리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답변하실 때 저희가 직함과 성함을 말씀해 주십사 한 거는 속기할 때 편리성 때문에 그러니까 직함하고 말씀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상정 위원님 음성이시라서 충주에서는 내려오시나 봐요, 저는 충주 실장님 한 번도 못 뵈었는데.
그냥 여담드렸고요.
제가 한 가지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아까의사 정원의 미달 이렇게 얘기하는데 ’24년도에도 부족하죠.
일단 여덟 분이 부족하신데 정원 57명 중에 49명이니까 사실은 8명이라고 하지만 비중으로써는 많이 부족하신 부분이에요.
그런데 직원 이직현황 및 채용현황을 보니까 ’24년 9월까지 의사 19명이 퇴사하고 입사 19명 신규 채용을 했지만, 이게 신규 채용한 거죠?
그러니까 퇴사했기 때문에 그 인원을 채웠다고 기재가 되어 있는 거죠?
거기에 보면 의사 ’24년 9월 기준으로 보면 입사 열아홉 분, 퇴사 열아홉 분 이렇게 되어 있는데 퇴사를 했기 때문에 다시 채용을 받으신 거죠?
그래서 저희 의료원이 의료진 구인난이 어렵다는 거가 한 분이 오면 적어도 몇 년은 있어야 환자가 신뢰도 되고 이러는데 이게 떠돌이처럼 왔다가 가고 이런 부분이 사실은 저희 의료원 경영의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그다음에 임상의학과 중에 사실은 저희가 결원 중에 정말로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저희 병원을 이렇게 끌고 갈 수 있는 의료진, 예를 들면 내과,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이런 분들이 너무나 구하기 어려니까 그분들 결원이 사실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저희가 구하지 못해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러면 저희 병원이 그거보다 훨씬 더 줘서 운영이 되냐, 이러면 또 경영상에…
그게 한 사람을 사오억을 주게 되면 있는 사람을 다시 또 3억인 사람을 5억으로 올려야 되잖아요. 그러면 인건비가 폭등을 하면 병원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고려하고.
그래서 저희가 공고도 하고 개인적인 네트워크로 이렇게 사람을 구해서 하는데, 지금은 그래도 조금 많이 채웠습니다.
근데 제일 문제인 호흡기는 내가 다음 주에 면담을 해서 제대하는 사람, 전역하는 사람을 약속을 받아서 내년도는 아마 확보가 될 것 같고, 그래서 필수의료 중의 중요한 부분을 저희가 채워 넣는 게 경영개선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의료원 같은 경우에는 병원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사실상은 진료 담당의가 필요한 건데 이렇게 이직률이 많다고 하니 사실은 좀 불안함도 있고, 이게 반복적으로 이렇게 이루어지다 보면 환자들의 신뢰도에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다.
그래서 특별한 대안은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각별하게 좀 신경을 써 주십사, 저희도 대안을 같이 논의하기보다는 이렇게 그냥 당부드리는 거로밖에 드릴 수 없다는 거… 죄송하지만 그렇게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는 외과는 복강경 수술하시는 충북대병원장님이 와서 한 달에 20개에서 약 25개, 굉장히 수술을 많이 합니다. 저도 여기 와서 200명 이상 했고.
그래서 이런 부분, 여기 의료원에 와서 수술받고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의 수준이 좀 나아지면 좋은 홍보 효과가 돼서 환자가 아마 가을, 봄 되면…
저희가 많이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신뢰도 제고하고 의료진만 제대로 확보되면 이 어려운 경영을 단기간에 우리가 내년 초에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개발기금 아까 위원님들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이거 제가 그냥 편하게 한번 여쭤볼게요.
이거 10년이 지나도 갚을 수 있습니까?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못 갚죠?
그리고 저희는 우선 적어도… 여태껏 역사적으로 의료원이 흑자를 내서 돈을 이렇게 저축해 놓고 장비 투입하고 시설 개선하고 이런 적이 없어요.
왜냐하면 시설이나 장비나 이런 거는 다 국도비로 했지 자체 자금으로 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체는 인건비하고 운영비로만 겨우 적자 맞춰 왔던 게 대한민국의 공공의료기관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장님께 솔직하게, 저는 그렇게 심증은 가는데 한번 여쭤본 거거든요. 이거 저는…
그러니까 의료원이 정말 열심히 해 가지고 수익을 낸다, 지금 다른 일반병원들도 어렵다고는 하는데 거기는 경영의 어떤 형태에 따라서 수익을 언제든지 낼 수는 있을 거예요.
근데 의료원은 의료원의 특수성상 저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솔직히 빚을 못 갚아요. 그러면 돈은…
어제 우리가 보건복지국하고도 얘기한 게 그겁니다. 그럼 어차피 못 갚는데 계속 여기서 이자 지원만 해 주고 있을 거냐. 그럴 바에는 내부회계이긴 하지만 어쨌든 회계상 돈이 오고 가는 건데 단계적으로 좀 한번 탕감을 해 보자.
일시적으로는 도도 부담은 갈 거예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한번 방법적인 것들을 다양하게 해서 이런 것들에 대한 심적인 부담을 좀 털고 가야지, 이것을 ‘어차피 못 갚는 거니까, 그리고 도에서 우리 파산하기 전까지 이자 내주겠지’ 하고…
하지만 하나 혹을 달고 가는 것과 이것을 마음적으로 그럼 장기적으로 좀 탕감할 부분들… 그러니까 이거는 어차피 맞들기 위한 거니까 이런 심적인 안정감 속에서의 경영은 또 틀린 문제다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길 바라겠다는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아까 여러 위원님들도 말씀하시지만 9월 11일이죠, 우리 충청북도의회가 전체적으로 대정부 건의안도 해서 정부, 관계기관들, 국회 이렇게 다 저기 했고요.
사실은 건의문이 저희가 그냥 외치는 한 번의 외침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런 것들은 타 시도의 의회에서도 계속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엄중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들, 그리고 보건복지국과 지사님과 이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도의원들이 논의하고 있다는 것들은 좀 그래도 나름 고무적인 거니까 거기에 또 의료원의 의견들도 같이, 방법적인 것들까지 고민해서 같이 얹어주실 때 좋은 결과는 나올 수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애써 주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우리 김현문 위원님?
김현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법인으로서 역할이 중요하고 또 그에 대한 모든 비용이나 이런 부족한 부분들을 도민의 세금으로 해결해야 되는 부분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손익계산서 재무제표에 보면 그런 과정에서도 그전에 이익이 난 부분들이 여러 번 있던 것 같아요. 무작정 공공법인이라고 해서 그렇게 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어제도 그 얘기를 했지만 원장님 기금 120억 차용하실 때 조건이 어떻게 돼 있었나요?
의회에서 판단하겠지만 한 번에 다 갚아주든지, 의회에서 제가 고대 읽어드렸지만 여기 법에 정부만 책임이 있는 게 아니라 도나 시군도 책임이 있으니까 그런 걸로 해서 다 갚아줄 수도 있어요.
근데 저는 그건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력을 해야죠. 노력을 해서 그래도…
지금 저는 고대 우리 김종필 부위원장님도 이야기를 하셨지만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 전에 제가 처음 발언할 때도 말씀을 좀 드렸지만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사실 원장님이 이 자리에서 한 것이 다 기록이 되고 이게 방송으로 나가고 있어서 그렇겠지만 어디 가셔서 당당하게 원장님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비록 돈은 적게 받아도 우리 고향이나 우리 충북을 위해서 가서 내가 배운 것을 기여해 보겠다.
근데 제가 판단하는 그런 이야기는 뭐냐 하면 서울의 어떤 병원에 가 있으면 의사는 환자를 직접 수술하거나 이런 것들이 자기의 실적이고 자기의 노하우고 자기의 자존심인데 이런 게 의료원 같은 지역으로 오면 그런 횟수가 너무 없다 이걸 걱정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또 의료장비가 그렇게 다른 거에 비해서 아주 나쁜 형태는 아니잖아요. 우리가 갖출 건 다 갖춰 놓은 상태예요.
그래서 원장님 생각에서 조금 하나 더 플러스시킨다면 어떻게 됐든 간에 그런 분들을 찾아서, 인맥이 있으실 테고 뭐 있을 겁니다. 해서 와서 우리 지역에 봉사하는 것이고.
여기서 치료해서 잘 안 되니까 서울로 가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여기서 마무리만 된다면 여기서 하죠, 왜 몇 시간씩 차를 타고 올라가서 벌벌 떨고 또 차를 타고 움직이고 이렇게 하겠습니까.
하여튼 우리 원장님 훌륭하신 분이 와서 계시니까 오늘 이후부터는 좀 더 변화되는 의료원이 됐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하여튼 위원님 말씀대로 저도 여기 원장으로 오게 돼서 여기 와서 뭐 적당히 하고 싶은 생각으로 온 거는 아니고, 일단 왔으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우리 도민들한테 도움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중요한 거고 저도 여기에 장비도 있고 다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기 와서 아무도 수술하면 안 된다 그랬는데 대학병원에서 하는 뇌동맥류도 수술하고 다 합니다, 저는.
근데 왜냐하면 그걸 왜 보여주냐 하면 의료원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되면 신뢰도가 높아져서 ‘여기 와보니까 다르더라, 잘하더라’ 이런 걸로 또 다른 의료진도 보고 따라서 하고 그러니까, 저도 배운 거를 지역에 어떻게 하든 봉사하면서 같이 우리 병원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거는 저는 머릿속에서 한 번도 떠난 적이 없고요.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하든 좀 극복하기 위해서, 저희가 지원으로만 살아남겠다는 생각을 하면 저희는 영원히 해결책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저희가 노력해서 될 부분하고…
아까 위원장님께서 저희 의료원의 이런 부분을 너무 잘 지적해 주시고 또 이해를 해 주셔서 저는 든든하고요.
그래서 저희 병원이 굉장히 공공의료를 열심히 잘하고 있는 병원이고,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이 또 상당한 저희들의 모래주머니가 되긴 하지만 또 다른 부분을 잘 극복해서 도에 상당히 부담이 덜 되게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료를 우선 다는 아니고 한두 건만 지금 받아봤어요, 공문 관계를.
근데 분명한 것은 이게 만약에 도에서 받아서 어떤 결정을 했다 하더라도 이 공문은 당연히 청주의료원의 한 분에게는 갔지 않았을까, 갔다면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조금 이 이야기를 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담당자에게 통화를 했습니다. 제가 7월 달에 여기서 업무보고를 받고 그러고 그다음 날인가 전화를 해서…
그때도 벌써 이거를 제가 분석해야 되겠다고 해서 했는데, 제가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 손실된 부분이 있었다면 그런 걸 청구한 그런 공문, 또 받았으면 받았다는 그런 거, 그다음에 이걸 보고서 조례를 바꿔야 되겠으면 내가 조례를 바꿔드릴 테니까 그런 자료, 이런 것들을 제가 요구했어요.
내가 담당이라고 했는데 담당 과장인지 누군지는 이름은 확인을 못했습니다, 한 건 한 거라고 말씀드리는데.
근데 이 내용들이 그렇게 나한테 오기 이전에 다른 일들이 막 벌어지는 걸 제가 봤어요.
그래서 야, 이게… 누구라도, 누구라도, 여기 계신 분들 똑같습니다, 누구라도. 우리 위원님들도 똑같아요.
누구라도 정확한 거를 요구한 사람한테 갖다 주고 그거를 또 상의하고 그래야 되지 그게 엉뚱한 데로 흘러가고 이렇게 발생이 돼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한 가지만 제가 더 말씀을 드려볼게요. 정책적인 부분인데 비교는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며칠 전이에요.
우리 충주의료원에서 제가 똑같은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와서 자료를 주시는데 보니까 이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를 들어서 언론보도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그것도 여러 형태의 언론보도, 곧 친근감을 갖기 위해서 시민들이 의료원을 찾아오는 프로그램들을 막 만들어내고 그리고 SNS를 활성화시켜서 거기에 참가한 인원이 지금 몇 천 명이 되어 가고.
여기 계신 분들이 조금만 더 노력해서 그런 것들을 개발을 해 가지고 한다면 분명히 무슨 돈을 더 대는 걸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꼭 필요하다면 당연히 해 드려야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청주의료원에서 새로운 불씨가 돼서 아, 우리 원장님 참 1∼2년 고생하시면서 상당히 좋은 쪽으로 가고 시민들이 신뢰하고 또 찾아오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저는 간절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부탁 좀 드립니다.
추가질의 있으신가요?
그럼 이동우 위원님 먼저 진행해 주십시오.
원장님 지금 가만있어, 이것을 우리 회계 관리하시는 분이 답변을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지금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게 약칭 지방의료원법이라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실제 우리 지자체에서 보조금을 지금 여기 우리 감사자료 48페이지 보면, 48페이지 계속 거듭되는 말씀드리지만 장기차입금 120억이 잡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보조금 법률 제17조에 보면 보조금 이렇게 해서 우리가 지금 지역개발기금으로 차입을 해서 쓰고 있는데 여기 우리 또 도에서 「충청북도 지방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보면 여기에도 물론 이사회를 거치고 보조금 제7조의2(기금과 보조금 등) 해서 여기에 3항에 보면 “의료원이 법 제7조에 따른 사업 및 그밖에 공익적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의료원의 경상수입만으로 운영비가 부족할 경우, 충청북도는 그 부족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보조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아주 이렇게 다 정해놨어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비교 아닌 비교가 되겠지만 어떤 모든 구조적인 면을 볼 때 우리 도에서 운영하는 충주의료원, 청주의료원 두 군데인데 아마 모든 규모적인 걸 보면 뭐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라고 보고.
여기 충주의료원 것도 바로 다음 시간에 우리가 하는데 거기에는 지금 잉여금… 보면 수익에서 물론 적자는 같이 납니다마는 40여 억과 20여 억의 차이, 그래서 아까 서두에 본 위원이 말씀드렸듯이 전 직원들이 이렇게 고생을 해야 된다라는 건 원장님도 익히 같이 공감하는 문제고.
이 부분에 있어서, 여기 차입금의 문제에 있어서 물론 의회도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도 언급이 있으셨지만 이것을 일부 내지는 또 지역개발기금 쓰는 것을 찾아봤더니 실제적으로 일부, 어느 정도는 이게 출자전환으로도 가능한 거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거 지사님하고 원장님께서 협의하시면 되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면 여기 부채비율도 줄어들 테고.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사실 이 부분을 앞으로 장기적으로 우리가 아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실제적으로 갚을 수, 벌어서 갚을 수 있겠다는 이런 게 되면 모르겠는데 이게 그럴 위험성 때문에 아마 그런 부분도 지사님한테 한번 논의는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잘 하나하나 보조금이라든지 이런 걸 발췌를 해서 여기에 계속, 누가 보면 마치 노력 안 하고 정말 이렇게 한 것마냥 비추어지는데 이게 더더군다나 우리는 공공의료잖아요.
지난번에 감염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면서 본의 아닌 그렇다고 또 공공의료다 보니까 안 할 수도 없었고.
그래서 원장님 힘드시겠지만 또 우리 직원분들께서 힘드시겠지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체 위원님들이 다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니까 한번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정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실은 전국적으로 30여 개 전국 지방의료원의 다 공통된 문제이고 의료원에서 공통적으로 전체가 다해서 정부에다가 3,000억 원의 회복기 지원금 요구한 것 지금 정부에서 계속 버티고 안 주고 있는 그런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밖의 의료단체나 어쨌든 그쪽에서는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데 사실 본 위원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회복기 지원금에 대한 정부에서 지원안 하는 거는 정말 윤석열 정부의 지방의료원 죽이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민영화를 계속 요구를 하고 있고 공공의료를 사실은 무너뜨리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했고, 과거에 진주의료원 문 닫은 것처럼 그런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우려하는 상황이고 그 연장 선상에서 이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거고요. 그래서 보건복지국에서도 어제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에 더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하는 것이고 이광희 국회의원이 기자회견한 맥락도 사실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
어쨌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요.
기조실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건 실장님이 충분히 대답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건강검진을 의료원에서 중요시하게 생각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검진센터도 80억 들여서 새로 준공을 하고 그러는데 지금 이거를 어쨌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부분들이 필요한데 지금 교육청에 이런 일이 있거든요.
지금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한 2,500여 명 되는데 거기서의 급식실 환경문제 이 부분 때문에 전체를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검사를 매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은 전체 한 500명 정도가 그 이상으로 나오고 결절이 확인되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셔 가지고 이거는 어쨌든 교육청 예산으로다 하는 건데 우리 도청, 도에서 공공의료하고 있는 교육청의 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은 충분히 이건 의료원이 협조할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렇게 노력했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저도 의료원 이렇게 담당하면서 계속 3년 차 의료원에 대한 건강검진하고, 저도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데 일단 도청 직원들부터 의료원을 이용해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 생각이거든요.
단적으로 우리 도의회 의원님들부터, 직원들이 우리가 하고 있는, 세금으로 하고 있는 의료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라는 그런 부분들인데 이건 실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한번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정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건강검진 교육청 관련해서 한번 담당자하고 접촉해 가지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이 건강검진센터 새로 투자해 가지고 상당히 지금 활성화되고 있고 그러니까 거기 한번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도 드렸으니까 좀 참고하시고요.
자료 중에 보다가 이상한 게 있었는데 연차수당 관련해서 누가 관리부장님이 답변하시려나?
연차수당이 46쪽입니다. ’24년도 연차수당, ’23년도 ’22년도는 다 연차 수 확인됐고 지급이 된 걸로 되어 있는데 ’24년도는 지금 빈칸으로 되어 있어요.
이거를 본 위원이 보기에는 아, 연차는 직원들이 안 받아 가고 포기하고 반납하는 거로 보이는데 어떤가 모르겠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급 연차 수를 표기하지 않은 이유는 2024년 1월 1일 자로 발생한 미사용 연차는 12월 말일 자로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 소진이 안 되었기 때문에 파악이 안 되어서 지급을 안 했고요.
지금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노사 간의 합의 최종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예정 중이지만 현재 연차를 기존에 일부라도 지급이 됐었는데 직원들의 적극적인 절약, 비용절약 차원에서 협조가 현재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까 호흡기내과 기계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 의사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회복기 지원금 관련해서 저희가 TV토론회도 나가고 그랬는데 외부에서의 관심은 지금 어쨌든 코로나가 다시 올 수 있다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거든요.
그나마 그래도 의료원이 맡아주고 고혈을 짜 가지고 넘어왔는데 지금 상황이 더 어려워진 상태에서 이게 가능하겠느냐라는 그런 측면들인데 지금 호흡기내과 의사가 없으면 코로나가 다시 오면 이게 더 어려운 것 아닌가요?
두 번째는 호흡기는 충북대도 지금 호흡기가 다 사직을 해 갖고, 교수가. 그래서 거기 사직하신 분을 우리한테 오라고 제가 굉장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1년 전부터 접촉했던 금년도 제대, 현역 전역하는 친구를 다음 주에 12일 화요일날 같이 만나기로 해서 그 부분은 거의 현재 상황으로는 틀림없이 근무하겠다고 저하고 이미 되어 있어서 그래서 이것만 조금 위기만 지나면 호흡기 기구 내시경 사용하고, 저희가 호흡기가 없으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 하면 환자는 치료하면 되는데 건강검진에 저희 병원이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데 건강검진을 하면 폐에서의 결절이 잘 보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을 저희가 호흡기 전문의가 있어서 바로 해결해 주는 게 AS거든요. 그게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저희 건강검진도 같이 추락합니다. 그래서 그거를…
그래서 저희가 병원이 어느 정도 수준 이상 맞추어져야만 모든 게 잘 돌아가거든요.
그래서 호흡기내과가 있으면 종양을 확인해 주고 그게 결핵인지 그냥 양성인지 그렇게 내시경을 해서 조직검사도 하고 이렇게 해 주면 굉장히 AS… 건강검진하는 사람도 굉장히 편리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아주, 그거에 대해서는 저도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해 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까 우리 원장님 말씀하실 때 지금 어쨌든 적자가 계속 회복이 안 되면서 내년 2월 달 정도에는 현금이 소진된다라고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어쩔 수 없이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고 노력해서 극복을 하셔야 되는데, 그러면 2월 달이면 어쨌든 3월 달이면 인건비부터 해 가지고 지급의 위기가 생길 수 있고 쉽게 말하면 이게 사실은 부도인데 이 상황은 어떻게 하셔야 되는지, 어쨌든 구조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가 또 도에다 요구를 해야 되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한 입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을 추수가 끝나고 하면 전통적으로 보면 12월·1월이 환자가 제일 많이 올라갈 때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때 직원들한테 어떻게 하든 환자를 많이 해서 의료수익을 좀 올리고…
근데 의료수익을 올리는 데 가장 한계점은 아까 우리 이상식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의료원이 수익 창출을 할 수가 없어요.
정부에서 다 막아 놨습니다. 저희가 신포괄수가제라 그래서…
그러니까 개인병원들이나 대학병원은 똑같이 허리디스크 수술하면 500만 원을 받는데 저는 200만 원밖에 못 받아요. 그러니 저희가 비급여나 이런 신포괄이 아니면 우리는 더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그러면서도 저는 또 굉장히 좋은 건 있습니다. 환자들이 어려운데 그 사람들을 200만 원으로 수술받게 하니까 그게 공공의료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병원 경영은 안 되고 환자한테 잘해 주는 이런 아주 이중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100억을 벌 길이 없어요. 정부는 수가를 딱 막아놨지.
그래서 우리 수익 창출이 어려운 건 있는데 어쨌거나 기본적으로 환자를 올려서 적자 폭을 줄이는 거가 저희가 해야 될 노력이고.
두 번째는 사실 이게 공정하지 않지만 비용이나 이런 지출 지급 기간을 좀 늘립니다.
예를 들면 약품을 두 달에 주다가 4개월 후에 주고 이런 식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이것도 사실은 공정한 거는 아니지만 그런 식으로 대개 하고, 나중에는 도의 우리 위원님들한테 당부를 하건 도하고 이야기해서 차입을 하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가 경영이 개선될 때까지 그걸 수습하도록 모든 분야에 노력을 해야 된다.
저희도 비용절감도 하고, 비용절감은 저희는 한계가 있어서, 의료진이라는 거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있기 때문에 인건비 줄이는 거는…
충분히 공감하고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적자 해결하려면 단순하죠, 그냥 수가 올리면 되는 거잖아요.
근데 공공의료원이기 때문에 그렇지 못하는 측면들이 있는데 그래도 그 상황에서도 어쨌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고생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뒷부분에 말씀하신 부분들은 저희도 적극적으로 관심 가지고 도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아마 이 예산액은 초기에 잡으신 걸 테고요, 991억. 그리고 현재까지 9월 30일까지 746억. 그래서 76% 달성인데 단순 수학적으로 이렇게 그냥, 저희가 어렸을 때 얘기하던 산수를 해 보면 나머지 10·11·12 3개월 이렇게 하면 그래도 조금 100%에는 못 미치겠지만 한 99% 언저리는 갈 수 있겠네요.
그러면 그래도 적자 폭은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줄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어쨌든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일단은 병원의 정상화가 먼저니까 일단 재정적인 것들은 천천히 지혜를 모아서 풀어가 보도록 하고요.
제가 한 가지만 좀 여쭙겠습니다.
감사자료 11페이지인데요.
세부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이 있습니다, 집행률 50% 이하.
그래서 그거 보니까 좀 바람직한 것도 있죠, 의료분쟁비용 집행률 1.2% 이런 것들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의료분쟁이 안 나고 하니까.
그런데 거기서 좀 제가 궁금한 게 교육훈련비가, 지금 이것도 9월 30일 현재로 아마 작성했을 텐데 23.4%예요.
근데 이게 교육훈련비가 보면 일반 기업들하고는 저는 굉장히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거든요.
일반기업들은 인성교육이건 성폭력 예방교육 이런 것들, 어떤 성품이나 품성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사실 여기는 병원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기능적인 것들에 대한 훈련비용이잖아요.
근데 9월 말까지 23%밖에 집행이 안 됐다 그러면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서 한번 여쭙습니다.
사실은 교육이 되어야 서비스가 좋아지는 거는 저도 동의를 하는데 아마 일시적으로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정말 바르게 잘하는 건지 아닌 건지는 저도 그건 좀 고민해서, 아마 또 연말에 이런 행사들이 있으면 교육훈련비가 좀 들어가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단순 교육,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교육은 분명히 아닐 거라고 생각되고 의사, 간호사, 우리 조무사님 이런 분들의 어떤 역량을 위한 게 아마 교육훈련비로 책정이 돼 있을 텐데 그거는 병원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거니까 절감을 해도 다른 데서 쥐어짜시는 게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이건 대단히 중요한, 그건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좀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문 위원님 추가, 추가, 추추가죠?
짧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거에 약간의 여유라든지 아니면 어떤 공간이 좀 있나요, 혹시?
그래서 그 부분을 앞으로 우리 병원의 진료실하고 환경개선을 위해서 재배치하는 계획을 저희가 좀 짜고 있어요.
그래서 진료 효율도 높이고 저희가 경쟁력 있는 분야, 예를 들면 인공신장실이 지금 너무 비좁으니까 그쪽으로 좀 확대를 시킨다든지 병실을 이쪽으로 좀 이동을 해서 외래공간이나 환자 서비스가 좀 쾌적하게 바뀌게, 저희 이미지도 개선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은 아마 내년도에 우리가 계획서를 내서 정부와 도 예산으로 이거를 내부적으로 좀 구조조정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지금 제일 크게 비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 공모사업이 아닌 상태에서 이걸 해 보려고 하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좀 있고, 더더욱이나 제가 자료를 분석해 보니까, 건강보험 이런 데서 자료를 확인해서 해 보니까 재활병원 가동률이 한 85% 정도 돼요.
근데 약간의 민원이 생기는 것은 아무래도 좀 비싸니까 이용하기가 불편하고 어떤 때는 가면 대개 병원에 있는 분들이 활용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필요성은 좀 있어요.
근데 충주도 보니까 전담 의사까지 채용을 해서 재활 부분을 더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더라고요.
청주에도 그런 공간에 여분이 있다면 그런 분야를 좀 해서 그것 때문에도 또 한 번 올 수 있게끔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원래 그렇게 하다가 그게 추진이 스톱돼 가지고 이제 없어진 걸로 돼서 저희는 그 공간을 그럼 비워둘 수가 없으니까 내년도에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서, 근데 그런 재활병원의 필요성은 저희가 인정을 하고 하려고 그랬는데 무산된…
오늘 우리 이거 하는 거를 잘 보고 협의를 좀 하시라고 했으니까 가능하면 그렇게 해서 있는 시설을 활용하고 또 그분들로 인해서 더 고객들이 창출될 수 있으니까 한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정 위원님 짧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탁을 받은 건데 까먹을 뻔했습니다.
아까 건강검진 관련해서, 지금 도에서 외국인 관련한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관심 많이 가지고 있고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 외국인을, 저희가 몽골이든 중앙아시아 가면서 외국인 환자들 유치나 그쪽에도 좀 관심이 있고 그리고 K-유학생도 유치하고 있는데, 그 부분 관련해서 의료원에서 적극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건강검진하는 부분들은 지금 외국인정책추진단이 있거든요.
그쪽하고 협업을 해서 청주의료원에서 건강검진할 수 있게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하고, 저한테 부탁이 들어왔는데 잊어버릴 뻔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사실 의료원 도와준다고 그래서 일부러 아플 수도 없는 일이고요.
그런데 아까 이상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건강검진 같은 경우에는 좀 한번 저희가 뜻을 모아볼 필요가 있겠다.
어제 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 건강검진도 의료원하고 협의해서, ‘연말에 바빠서 어디 예산집행 가능하겠냐?’ 했더니 의료원하고 협의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얘기해서, 아마 그런 힘들이 조금씩 모아지면 나아질 거라고 보여지고요.
아까 지방의료원법 말씀하셔 가지고 제가 생각이 났는데 병원장 협의회 있으시죠? 의료원 병원장 협의회, 전국에?
저는 이게 의료원이라는 명칭이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의료원 이외에는 의료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 병원 협의회에서, 의료원 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보건복지부하고 논의를 하든지 해서 저는 이게 이름이, 네이밍(naming)이 갖는 그 이미지는 상당히 크잖아요.
그래서 그거를 한번 바꾸는 것도 이게 얼마큼의 영향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것도 같이 한번 논의해 보시고 혹시라도 그게 가능하겠다라고 하면 그것도 추진해 보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희도 그런 이야기들을 직원들한테도, 저희도 내부에서 여러 가지 비상경영 전략회의할 때 그런 이야기가 직원들한테도 건의가 들어왔습니다.
의료원 하니까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무슨 다른 병원, 종합병원 이름으로 바꾸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건의가 있긴 있습니다.
저희 단독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정부가 법으로 바꾸어 줘야 되는 부분이라서 쉽게 꺼내지를 못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청주의료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진행을 위해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합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7분 감사중지)
(13시59분 계속감사)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은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7항에 따라 거짓 증언을 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럼 충주의료원장께서는 증인을 대표해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증인들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본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8일
충주의료원장 윤창규
기획실장 이설호
진료부장 박성기
관리부장 이재령
간호부장 박도영
계속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께서는 간부소개 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충주의료원장 윤창규입니다.
충북 도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김종필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현문 위원님, 박지헌 위원님
이동우 위원님, 이상정 위원님!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제42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충주의료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충주의료원은 경쟁력 있는 병원,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공공의료 확대를 통해서 충북 중북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원 경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보살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충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설호 기획실장입니다.
다음은 박성기 진료부장입니다.
다음은 이재령 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박도영 간호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주의료원은 1937년 도립 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고 2012년 5월 현 위치인 안림동 신축병원으로 이전하였고 2022년 재활 호스피스 병동을 증축하였습니다.
설립목적은 지역주민 진료사업과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한 지역의 의료발전과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연면적 6만 8,487㎡의 부지에 3만 6,782㎡의 지하 3층과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허가병상은 294병상이며 21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 기구 및 인원입니다.
기구는 이사회와 2실 1본부 3부 1센터 14팀 및 21개 진료과와 약제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인원은 ’24년 9월 말 현재 정원 455명에 현원 41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페이지, 재정규모입니다.
예산규모는 총 862억 7,5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수입은 70.3%인 606억 4,000만 원을 달성하였고 지출은 54.2%인 467억 7,2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참고로 9월 말까지의 통계입니다.
6페이지, 주요 예산사업입니다.
시설사업으로 심뇌혈관센터 확충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 사업은 11월, 직원숙소 증축 사업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응급실 병상 확충 사업은 6월 준공하였고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8월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기계장치 및 차량운반구는 교체 및 구매 완료하였으며 의료장비의 보강사업은 24억 6,800만 원의 예산 중 1억 6,600만 원을 집행하였고 웹한글 기안기외 비품 자산취득 사업은 7억 1,800만 원 예산 중 4억 8,3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7페이지,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최고지향 신뢰병원, 공공의료의 선도병원, 환자중심의 안심병원, 고객 중심의 행복병원이라는 네 가지 목표와 12개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의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최고지향 신뢰병원입니다.
의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조직 및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경영 효율화를 통한 수준 높고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지향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에 첫 번째 이행과제인 조직역량 강화입니다.
경영혁신위원회를 운영하여 인공신장실 및 외래, 건강검진 활성화를 도모하고 비용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리더십 및 관리자 교육을 통해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관리와 공동구매 및 경쟁 입찰 확대로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계문서 전자결재시스템을 적용 완료하였고 내년도에는 ERP 및 그룹웨어 통합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심사 제공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경영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1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입니다. 개인역량 강화로 지난 1월 교육 요구도 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직급·직종별 맞춤교육과 법정필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 및 재직직원을 대상으로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분야 간호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회 및 보수교육, 위탁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인증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13페이지의 세 번째 이행과제 의료역량 강화입니다.
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4명으로 확대하였고 진료과의 복수화 등을 위한 의사 채용과 간호장학생 제도 활용, 간호대학 방문 홍보를 통한 간호사 채용 등 의료인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준공 예정인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와 관련하여 심뇌혈관센터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 발표 및 준공 시점을 고려하여 인력 확보계획 및 운영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또한 MRI 등 의료장비 구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응급실과 건강검진 활성화를 통해 환자 수 증가 및 수입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병원 모델도입은 정부 사업추진 시기에 맞춰 다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의 두 번째 전략목표인 공공의료 선도병원입니다.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으로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의 첫 번째 이행과제인 미충족 의료서비스 지원입니다.
호스피스병동 10병상을 운영하여 1,440명을 진료하고 101명의 연명의료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단양군의 순회진료사업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717명, 소아청소년과 293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또한 지속 사업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 343명, 장기요양환자 및 장애인 환자대상 방문간호 565명,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25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19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구축입니다.
의료취약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이동진료 162명, 무료검진 1,044명, 저소득아동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 189명, 노숙자쉼터의 건강관리 서비스 27명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간병비 지원 1,233명과 지역사회 의료지원을 9회 실시하였고 저소득 입원환자 37명에 대해 지자체 지원 연계 및 자체 예산으로 의료비 4,3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 세 번째 이행과제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지역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원내협의체 7회, 원외협의체를 10회 운영하였고 퇴원환자 모니터링 등록 및 환자 연계 173명, 지역사회 감염병 교육 66회, 중증장애인 맞춤형 방문재활 프로그램 28회, 지역주민 보건교육 134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지역기초조사는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통계자료 수집 중으로 12월 중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23페이지의 세 번째 전략목표인 환자중심 안심병원입니다.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안심병원을 구현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4페이지의 첫 번째 이행과제인 시설 환경이 안전한 병원입니다.
감염관리 활동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무위원회의를 각각 4회, 3회 운영하였고 의료 관련 감염감시체계 및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감염관리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질 향상 및 환자안전위원회를 3회 개최하였고,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조직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환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과 환자 안전지표 관리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공급실 냉난방기 설치 및 메아리공원의 앉음벽 교체는 완료하였고, 메아리공원은 야외 공연장입니다.
장례식장 시설 및 환경개선은 시행 중에 있으며 헤파필터 교체와 직원 숙소의 외벽 보수 및 도색은 11월 중에 시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30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환자 중심 프로세스 병원입니다.
최적의 간호 제공을 위한 간호 필요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간호간병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공모는 매칭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보류된 상황으로 사업비 확보 및 사업추진 방향을 충북도 ICT 융합팀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한 키오스크 개편 및 무인수납기 교체를 7월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진료기록사본 원내 원격발급도 7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의 세 번째 이행과제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입니다.
통합관리운영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방의료원 정보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방의료원연합회로 이관하여 10월 완료하였으며 EMR 전용 브라우저는 수정 보완을 거쳐서 8월부터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의료기관 차원의 1개 주제, 부서별 10개의 주제로 진행 중이며 진료절차를 표준화하고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적정진료 제공을 위한 표준진료지침 5개를 갱신하고 1개를 신규 개발하여 9월부터 적용 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34페이지의 네 번째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행복병원입니다.
고객 만족 및 친절서비스 생활화,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 형성 및 홍보, 상호 존중과 화합의 일터 조성으로 환자와 주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고객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세 가지의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35페이지의 첫 번째 이행과제인 고객감동 실천입니다.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응급실, 외래, 입·퇴원 만족도를 조사하여 서비스 개선점 발굴 및 개선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례서비스 만족도의 자체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친절위원회를 3회 실시하였으며 퇴원환자 개별 전화상담, 퇴원 대상자 설명 강화, 재능기부를 통한 간호봉사활동 등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8페이지의 두 번째 이행과제로 함께하는 소통경영입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홍보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6월에 개최하였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순회 건강강좌를 5회 실시하였습니다.
SNS의 콘텐츠 제작·공유 및 언론보도를 활성화하였고 지역주민 초청강좌, 병원 소식지 및 리플릿 제작·배부, 공연 전시회 개최,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렴한 의료원을 구현하기 위해 신입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 초청교육 및 청렴문화 캠페인 등은 11월 중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40페이지의 세 번째 이행과제로 직원이 행복한 일터입니다.
노사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사협의회 3회, 실무교섭을 1회 개최하였으며 연말에는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노사 화합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직원 간 화합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7개 동호회에 대해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고정근무제 활성화를 통해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합동점검, 안전관리자 자체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여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합동점검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42페이지의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현안사업은 심뇌혈관센터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입니다.
사업기간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89억 4,000만 원입니다.
현재 설계, 건축허가 등을 모두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하여 공사 중에 있으며 11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후에 물품 구입, 인력 확보, 운영계획 수립 등으로 2025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3페이지의 두 번째 현안사업인 직원숙소 증축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4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28억 7,000만 원입니다.
이 사업도 설계와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5월에 착공하여 공사 중에 있으며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직원 불편 및 주차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기 단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4페이지의 세 번째 현안사업인 응급실 병상확충 및 환경개선입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13억입니다.
6월 말로 공사를 완료하였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및 충북경찰청과의 협약을 통해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를 8월에 개소하여 필요시 추가된 병상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5페이지의 네 번째 현안사업인 장례식장 신축 이전 및 주차장 건립입니다.
환자와 장례식장 이용객 등의 동선을 분리하고 장례식장 이용객 편의증진을 통한 수익 증대와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7년까지이며 사업예산은 162억 원입니다.
상반기 중에 타당성검토와 계획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기능보강 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 우선순위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한 결과 2025년 사업에 선정되지 못하였음을 통보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사업비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다시 고려하여 장례식장 신축이전은 재검토할 것이며 주차장은 병원 인근 부지 매입을 통한 증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신 이상식 위원장님과 김종필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 충주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환자 수의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계획한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집행기관에 요구할 자료가 있는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와 답변은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고 내실 있는 답변을 위해 필요할 경우 질의하신 위원님의 허락하에 증인 외 업무관계자가 답변해도 되겠습니다.
또한 질의에 대해 답변하실 때에는 직함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김현문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 관계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이왕이면 찾고 싶어 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의료원이 정상에 가깝도록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다하고 계심에 감사드리고 응원하는 바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공공간호사 장학생 선발 관련입니다. 행정감사 자료의 57페이지입니다.
2025년 졸업예정자 공공간호사 장학생 2차 선발 예정 인원이 15명이었습니다.
지원자는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몇 명이나 지원했나요?
상반기 때 14명 뽑았고요, 하반기 때 15명 해서 채용한 거는 29명 뽑아놨습니다.
그리고 78명은 하반기 때 지원한 간호사 수가 78명이었습니다.
근데 25명에게 1인당 8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면 2억 원이 필요하죠?
그 이유는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포기하고 그래서, 근데 올해는 좀 지원자가 많아서 저희들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데 중도에 자체 반납하고 그만두는 일이 없이 저희 병원에서 다 채용을 해서 병원 병동을 좀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근무라는 것은 두 가지 조건이 있겠죠. 한 가지는 경제적인 충족감도 있고 또 하나는 마음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인지에 따라서도 또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잘 좀 이렇게 뒷바라지해 주셔서 근무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멘토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데 한 가지 말씀드릴 거는 과거하고 달리 우수한 인력이 간호학과를 오는 비율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와서 본인들이 적응을 못하고 중도에 그만두는 간호사가 있어서 상당히 좀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또 그런 거는 저보다도 원장님 현장에 가서 강의도 하시고 의료원을 홍보하시면서 잘 유대 강화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정원은 거의 찼는데요. 사실은 부족하거든요. 심혈관도 한 분밖에 안 계시고 재활치료 의사도 한 분밖에 없고 그리고 신경외과 의사도 한 분밖에 없어서 적어도 네 분은 더 추가로 채용해야 충주지역의 필수의료를 어느 정도는 담당할 수 있겠다 싶어서 4명을 추가로 증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여기는 어떤 위치이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다 이런 말보다는 의사 선생님들도 거기라면, 의료원이라면 내가 가서 근무하고 싶다 이런 분위기는 남이 만들어 주는 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충원을 하시고 계시는데 우선 충청북도에서 재활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약이라서.
그런데 저희가 건강보험 같은 데를 상대로 해서 실지 재활병원 이용률을 한번 찾아 보니까 전체 시설의 한 85% 정도가 가동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러면 굳이 우리 도에서 별도의 예산을 세워서 재활병원을 짓는 것보다는 재활을 우리 의료원에서 수용해 주는 게 좋겠다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보니까 충주의료원에서는 계획해서 추진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공적인 부분에서 많이 해 주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셨는지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처음 취임부터 저는 병원의 모든 것은 제가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직원들과 협의를 하겠다 그렇게 했고, 또 병원에만 가만히 앉아 있는 게 아니고 밖으로 나가서 충주 시민들한테 적극적으로 우리 병원의 역할과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또 치료에 대한 홍보 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에 대한 교육을 제가 적극적으로 하겠다 마음먹고 두 가지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 그렇게 잘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충주의료원이 코로나19에서 가장 선발적으로 잘한 의료원이다 그런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저의 욕심입니다마는 더욱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우리 충주가 지역구인 김종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윤창규 원장님과 이설호 기획실장님 제가 의료원을 가면 항상 뵙는데 의료원을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것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진료실적을 보니까요. ’23년 대비 연인원 입원이 한 51% 상승했어요. 그렇죠?
그리고 아까 청주의료원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중요한 건 우리 도민과 시민분들의 서비스확대입니다.
그리고 의료의 질을 높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의사분들 전문의가 4명이 충원이 돼야 되요, 내년 정도에.
그래서 심장, 신경, 재활신경외과 의사들이 오셔야 되는데 오실 때 아까도 질의를 드렸었는데 급여라고 해야 되나요? 모실 때 많이 들죠?
지금 운영 정상화를 가동하기 위해서 올라가고 있는 단계에서 정말 한 단계 더 여기서 질이 높여진다고 하면 우리 도민분들이나 시민분들의 신뢰성이 확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때를 놓치지 마치고 전문의분들의 진짜 능력 있는 전문의를 잘 모셔 가지고, 모시는 것도 정말 힘들어요.
청주의료원은 모시지 못한다고 그래 가지고 아까 호흡기내과인가 그것도 못 모셔 가지고 의료장비도 못 쓴다고 했는데 저희는 그래도 충주의료원은 잘 모시고 있는 것 같아요, 능력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능력있는 전문의를 잘 충원을 하셔 가지고 우리 도민분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끔 어떻게 자신 있으십니까, 원장님?
연락 오면 최대한 저희 병원에 오실 수 있도록 설득을 하고 또 대우를 잘해 드리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서 채용을 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의사들도 오시면 다 열심히 하시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때로는 직접 찾아가서 부탁도 하고 또 한 과에 한 분이라서 어려울 때라도 죄송하지만 좀 봐 달라고 제가 직접 부탁을 드리고 기획실장하고 저랑 열심히…
그래서 과장님들을 독려해서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노력하는 것 보이시고요.
그래 문제점이 뭐냐 하면 거기를 이용하시는 도민분들이나 시민분들께서 교통이 불편해요.
특히 어르신분들이 진료를 많이 보는데 시내에서… 시내 월요일날이나 화요일 가면요. 정형외과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침에 예약해야지 저녁에 진료를 받을 수 있게끔 그런 게 엄청 많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그런 분들이 솔직히 현장에 가셔 가지고 남의 병원 가서 그렇게 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어르신분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강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교통문제도 거기에 속해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인분들은 또 시에서 지원을 받아서 택시 타고 오시면 교통비 지원을 받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저희들이 또 여기에다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할까 했더니 그러면 버스가 안 들어오겠다 그래요, 대중교통.
그러면 안 들어오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현재로서는 그것 이상은 저희들이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고.
단 많이 와서 대기하는 문제는 수술시간을 조절해서 가능하면 외래에서 기다리지 않으시도록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익위 청렴도조사 관련 질의인데요. 간단하게 대답해 주십시오.
충주의료원은 정원 및 병상 수 기준 미충족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3년 공공의료기관 평가대상에서 제외가 됐어요.
청주의료원은 평가를 받았는데 결과를 알고 계십니까?
원장님께서 결과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확하게 제가 판단하기가 어려운데 2·3등급은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웃음)
거점병원 운영평가 관련해서?
저희가 올해 평가등급을 받은 기준이 2023년도 거를 받았습니다. 2022년도, 2023년도는 사실 코로나 기간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좀 무리하게 떼를 쓴 부분도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 병원 수익을 낼 수 있는 병원이 과연 얼마나 있겠냐, 그러니까 평가점수에 병원 수익 부분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질의를 해서 그 부분은 뺐었는데…
다음번에는 어떻게 보완하실 겁니까?
풀어서 말하면 내부적으로 경영진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내부 투명성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뜻인데요.
본 위원의 개인 의견이 아니고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이더라고요. 원장님께서는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원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특히 평가가 점수가 박해서 그렇게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래서 저희들 간부들이 더 열심히 하고 직원들을 이끌어가는 데 더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고요.
또 한 가지는 직원들의 생각이 다 각자 다르겠지만 요즘에는 조금 힘들고 어려운 거에 대한 반응이 옛날보다 코로나 전보다 상당히 예민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그전 같으면 조금 너그럽게 봐 줄 수 있는 상황도 그렇게 평가를 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의료원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는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 점 충분히 잘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다만 권익위나 복지부의 평가 결과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의료원의 이미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잘 챙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업무 추진상황 14페이지를 보고 14·15… 아니 42페이지·43페이지를 잠깐 보고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충대병원 분원 건립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주요 현안사업 심뇌혈관센터 확충 및 재활치료센터 신설, 이게 지금 5월에 착공을 해서 12월 준공 예정을 앞두고 있는 거죠?
지금 공정률 자체가 공사 분야별로 금액에 따라서 그게 반영이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중요한 거는 다 됐고요.
내부의 창호하고 외벽에 붙이는 판넬 그것이 빠져 있습니다. 그게 들어가게 되면, 그거는 시일이 많이 걸리는 게 아니거든요. 그게 되면 90% 이상 금방 올라갑니다.
그래서 가능합니다.
이게 이제 12월에 준공을 해야 되니까 지금쯤은 거의, 이게 준공검사를 받는 시기도 있잖아요. 준공을 하고 나면 준공검수, 그렇죠?
이 준공에는 크게 문제없겠죠, 연말에?
지금 실제적으로 각 분야별로 공사가 진행이 되면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 내부에 칸막이하고 이런 것만 남아 있기 때문에요 실제로…
그리고 대금을 늦게 지급한다든지 그런 건 없습니다.
충대병원 분원 건립 관련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충북대학교 충주분원 설립 요구가 강한데 분원 건립 추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위치 자체가 충주시내도 아니고 서부산업단지 지역 쪽으로 알고 있고요.
또 하나는 충북대병원에 의료인력이 충분히 있어야 분원을 설립하는데 지금 현 충북대에도 의사가 부족해서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 한 가지는 그렇게 되면 중복투자가 돼 가지고 만약에 한다면 5년 후에 된다고 가정할 때 그때 거기서 담당하면 기존의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병원은 더 축소돼서 완전히 위축이 돼서 지금까지 투자했던 게 다 허사가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거보다는 현실적으로 현 충주의료원과 건국대병원이 좀 활성화가 돼서 해결하는 것이 시간도 덜 걸리고 경제성도 저는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금 건국대도 셧다운이 돼 있는 상황이죠?
올해 상반기 언론 보도를 보면 충주 조길형 시장님과 김영환 도지사님께서 충대병원 충주 분원과 충주의료원의 통폐합을 언급한 내용이 있어요.
원장님께서는 해당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세요?
단, 현재의 의료원을 활용해서 분원을 하는 방법은 있지만 새로운 곳에 한다는 거는 4,000억 이상의 예산이 추가로 들기 때문에 그거는 현실성도 없고 경제성도 없다고 보고요.
이게 형식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기존의 충주의료원과 건대병원이 조금만 더 확충이 돼서 노력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요.
만약에 어떤 형식이든 충주의료원을 충북대에서 분원으로 하겠다 이렇게 한다면 그거는 저도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충북대에서 그럴 여력이 저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 의견도 한번 원장님이 들어보셨어요?
충북대병원의 충주 분원 설립은 물론 도지사님 공약사항이기도 하고 우리 도의회에서도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는 있습니다.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사안으로 분원 걸립이 실현된다면 의료수요 분산으로 인해서 의료원의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원장님 동의하시죠?
지금 충주시민 인구에 비해서는 대형 500병상이 추가로 들어와서 하게 되면 세 병원이 다 적자 병원이 될 걸로 저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내실을 기해서 열심히 우리 역할을 하자 그 정도만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렇게 논의하거나 협의한 적은 없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현실을 바라보고 아무리 지사님께서 공약을 하셨다 그래도 꼭 필요한 방향으로 해야지 그것이 충주시민들한테 크게 도움이 안 된다면 그거는 방향 전환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보고, 저희들은 그냥 현재 의료원을 활성화시키는 게 가장 큰 목표고 다른 이상은 저희가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맞죠?
그러나 경영악화의 최소화에 혼신을 다하신 우리 윤창규 원장님 이하 직원들께 정말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공공의료서비스에 만전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드리면서 본 위원은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 설립과 같은 외부요인으로 인해서 혹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원장님의 어떤 신조 이런 거에 의해서 우리 직원들이 정말 다 같이 친절을 베푸시고 이렇게 해서 노력을 했음에도 혹시나 이런 외부요인이 작용을 해서 정말 원장님께서 추구하는 이런 게 우리 충주의료원에 전개되지 않으면 지금까지 노력하신 전체 의료진이나 우리 직원분들께서, 이게 허사가 되지 않나 하는 그런 노파심에서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고요.
아무쪼록 원장님께서 중심이 돼셔 가지고 의료원의 역할과 성격을 명확히 하고 충주의료원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장님 이하 우리 직원분들 고생 많으시고요. 그래도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 가지고 상당히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전에 청주의료원 할 때는 여러 가지로 많이 좀 어렵고 그랬는데 그래도 청주의료원보다는 여러 가지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지표상도 좀 호전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주의료원이 가지는 고유한 역할들이나 이런 부분들은 대단히 중요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 충실해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충주의료원이 많이 버텨줘서 코로나도 지나갔고 그리고 건대병원의 파행이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는 그래도 다행히 보건의료 쪽은 좀 유지가 되고 있다라는 생각들이 드는데,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연말 결산 상황이나 그런 부분들이 어떤지 개괄적으로 설명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지금 응급실에 또 여덟 석 확충하는 것으로 돼서 응급실도 더 확대하는 것으로 돼 있는데 좀 필요한 부분들 있으면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은 작년보다 확실히 병원 수지는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만족할 정도는 아니고요. 저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근데 좀 이상한 현상이 있는 것이 저희들이 환자가 한참 늘어서 작년 초까지만 해도 120명 선에 있던 입원환자가 180명, 200명까지 올라갔다 다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 10일경에 건대병원 응급실이 문을 닫으면서 저희들이 완전히 비상이 걸려 가지고 추석 때 이상민 행안부장관도 내려오시고 그래서 적극 지원해 주겠다는 얘기를 하시고 도에서도 최 복지국장께서도 재난지원기금에서 지원해 주겠다고 하셨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근데 그거와 관계없이 이제는 응급실의 내원 환자가 별로 많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용한 사람을 해고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행안부장관께서 약속하신 대로 재난지원금에서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연초에 응급실 지원, 충북대병원하고 같이 일괄적으로 지원해 주는 금액 이외에는 전혀 지원이 없습니다.
금년 초에 충북대병원 16억 8,000인가 그리고 청주하고 충주의료원에 1억 6,000 그 정도만 있지 추가로 추석을 전후한 응급실 아주 긴급상황에서의 추가 지원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충주시민들 건강강의 갈 때마다 가족 의사 있으면 제발 충주의료원에 와서 근무하게 해 달라고 제가 아주 읍소를 하고 다닙니다.
그런데 제일 어려운 문제고.
앞으로 최대한 노력을 해서 수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지원은 해 줄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 의료진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자료를 죽 보다 보니까 이게 청주의료원은 의사를 2억 3,000만 원을 연봉으로 계산했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충주의료원은 2억 9,000이더라고요, 자료에 보니까.
그러면 실제…
그런데 아무리 똑같은 청주하고 충주, 물론 충주가 더 시골이고 농촌이지만 청주보다 6,000만 원씩 이렇게…
시장 상황이 그런 거예요?
왜냐하면 청주의료원은 시내에 이미 하나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성모병원이 있어서 다르고 또 하나는요 호흡기내과라든지 신장내과 이런 과는요 연봉이 높습니다.
그래 청주의료원에서 호흡기내과를 못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도 간신히 초빙을 해서 하고 있는데 그래서 아마 평균이 높을 겁니다.
응급실 근무하는 의사도 청주의료원보다 충주의료원에 근무하는 응급실 의사가 연봉이 더 높습니다. 최하가 3억이 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질 않으니까.
전체적으로 저희는 의료 의사 숫자가 확 대폭 더 늘어야 된다라고 하고 의대 정원도 늘어야 된다라고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정말 이렇게 상황이 심각한 것 그런 걸 생각을 못 했고요.
또 한 가지 존경하는 이동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은, 그러니까 충북대 분원하고 관련한 부분들은 저는 한 가지 더 고려할 부분들이 내년 ’25년 말 ’26년도 6월이면 정상적으로 소방병원이 혁신도시에 개원이 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어쨌든 시장 상황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다라는 생각들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다 대고 충북대 분원을 충주에다 새로 만든다라는 건 시장 방향에 어긋나는 것이다 그런 말씀을 저도 간곡하게, 강력하게 드리고.
기존에 충주의료원이나 건대병원이 정상화돼서 그런 부분을 가정하고 나서 시장 상황을 따져야지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큰 틀에서 적극적으로 본 위원도 어쨌든 부정적인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도의 약 450개 학교에 한 2,500명 정도가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폐암 발생이 돼서 폐암 진단 나오고 또 음성 해서 돌아가시고 그래서 지금 사회적 파장이 있습니다, 그래 교육청에서는 비상이 걸렸고.
그래서 ’22년도부터 전체 직원을 상대로 해서 저선량 폐CT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한 500명 정도는 결절이 나오고 폐암 진단도 나오고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교육청에서 상당히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고 그런데 그 부분은 저는 어쨌든 우리 공공병원들이 건강검진 수요나 이런 부분들 좀 더 안정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청주지역에서는 청주의료원 충주지역에서는 충주의료원 이쪽에서 조리 종사자들에 대한 폐CT 검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되고.
자료에 보니까는 협약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건강검진 관련해서.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더…
120명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단양의료원 건립이 되면서 그쪽에 계속 지원을 지금도 하고 있는 거죠?
물론 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라든지 소아과도 거기 찾아가서 진료를 하고 있고 산부인과가 차량으로 다니던 게 단양보건의료원이 개원하면서 거기 시설과 방을, 스페이스(space)를 이용해 가지고 고정된 자리에서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고정된 자리에서 하게 되면 또 돈을 받아야 되더라고요.
산부인과가 찾아가서 차로 하면 무료로 해 드릴 수 있는데 그래서 65세 이상이라든지 산모들은 무료로 해 드리는데 나머지 분들한테는 소정의 비용을 받아야 되게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문제는 단양보건의료원하고 협의해서 하고 있고 소아과도 매주 두 번씩 가서 어린이들 진료를 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서로 협의를 해서 협조해서 하고 있고 많이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잠깐만요. 이상정 위원님이나 몇몇 위원님들께서 우리 주민들의 건강권을 두고 시장 시장 이렇게 했는데 사실은 과다경쟁으로 인한 재정 상황이 어려워지면 공멸하기 때문에 이걸 시장경제 속에서 이야기한 거라고 이해해 주시고요.
건강권에 대해서 자꾸 시장경제 논리로 하니까 다소 언짢은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까봐 그러는데 사실은 냉철하게 보면 그게 맞는 거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보면 국회 소병훈 의원실에서 발표한 것 보면 전국의 의료원 중에 휴진한 내역들을 발표한 게 있어요, 보건복지부 자료를 통해서.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충주의료원도 정신의학과인가요. 거기가 휴진되어 있더라고요. 지금은 휴진 아닌가요?
그런데 진료하는 환자는 몇 명 되지를 않으십니다. 그래서 제가 설득 하다하다 할 수 없이 다른 병원으로 가셨습니다.
그래서 정신신경과 요새는 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하는데 지금은 과가 폐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건 공익적인 목적으로 충주의료원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계시면 그 역할까지 맡겨서 할까 했었는데 그냥 연봉을 너무 많이 요구를 하셔 가지고요. 일이 천도 아니고 5,000 이상 더 올려달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됐습니다.
그리고 충주의료원은 보니까 의사 이직률이 대폭 감소했어요, 여기 자료에 보면. 대폭 감소했는데 사실 우리 간호사 선생님들은 또 이직률이 소폭 증가하고 있거든요.
청주의료원과 상황이 달라요. 그래서 지역적인 특성이 있는 건지 궁금해서 한번 여쭈어보는 겁니다.
청주는 대도시에 있는 병원이고 충주는 시골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고 충주에 근무하는 특히 간호사분들은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을 굉장히 선호합니다.
그래서 근무해서 어느 정도 익숙할 상태가 되면 서울로 가고 그래서 이직률이 높고요. 의사들은 제가 그만두시지 않도록 최대한 쉽게 말씀드리면 잡고 있습니다. 제발 좀 있어 달라고 사정사정하고 그래서 청주의료원하고는 조금 사정이 다릅니다.
사실 충주가 근무여건은 청주보다 훨씬 안 좋죠. 객관적으로 보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직률이 대폭 38%에서 지금 18% 정도로 감소했더라고요. 감소에 대한 원인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거에 우리 원장님 이하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에 아마 그렇지 않을까 해서 그것 한번 확인하고자 여쭈어봤습니다.
원장님 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직원 여러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기본적인 것부터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충주의료원 아까 인원에 대한 이 부분들 정원이 455, 현원이 414, 그런데 전체적인 예산을 이렇게 살펴보면 이게 집행기준이 어느 분이 작성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10월 기준입니까, 10월 말 기준으로 한 거…
그러면 9월 말 기준으로 봤을 때 집행률이 지금 전체 예산이 860억 정도 되고 집행액이 460억, 자본적지출이 390억 정도 되고 집행률은 54.2% 좀 넘은 상태인데 지금으로 봐서는 60% 이상이 되겠죠?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80% 거기서 지금 1∼2% 변경되는 수준입니다.
너무 인건비가 과대하게 많지 않나 그래서 앞서 우리 원장님도 표현했듯이 그 부분의 인원에 대한 이 부분, 저도 앞서 청주의료원도 마찬가지로 거기는 한 601명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인건비 포지션이 전체 예산 규모의 80%는 좀 과하다 본 위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수익적인 이 부분으로 운영관리비와 기타 부분을 봤을 때 좀 힘들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앞서 청주의료원도 건강검진, 앞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청주의료원은 한 100억 정도 달성한다고 합니다, 종합건강검진을요.
우리 충주의료원은 어느 정도 잡고 있습니까? 1년 매출, 쉽게 얘기해서.
건강검진이 작년보다 한 30% 가까이 는 겁니다. 그래서 충분히 되고 또 아까 말씀하신 인원 대비 인건비 비율이 높지 않느냐, 저도 적극 공감인데요.
이거는 그렇다고 지금 구조조정을 할 수가 없는 것이 저희들이 환자 수를 늘리기 위해서 대비를 해야지 지금 줄여놨다가 나중에 갑자기 채용하려면 환자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인건비 비율이 60% 되도록 하게 되면 수지가 어느 정도 저는 맞는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응급실 병상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해서 보면 지금 여덟 병상 확충한다고 되어 있는데 일반 여섯 병상, 주취자용 두 병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주취자는 별도의 공간입니다. 일반 응급환자하고는 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경찰 한 분이 상주하고 계세요, 저녁에. 낮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요.
그래서 일반환자 진료받는 데 관계없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공간에서 진료도 의사가 직접 그 공간에 와서 진료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병상이 충분하기 때문에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야간에 경찰관 한 분이 상주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취자가 주로 야간에 있겠지만 주간에도 주취자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주간에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와 일반 응급실의 차이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낮에는 안내 겸 경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그걸로 충분히 해결하고, 아직까지는 낮에 주취자가 있었던 적이 거의 없었고요.
저녁에도 충주가 좀 조용한 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있을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랬더니 ’23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충주의료원 감사를 했습니다. 감사 결과에 대한 이 부분들을 간략하게 해 드리면 총 11건, 주의 9건, 시정 2건, 경징계 1명, 훈계 9명, 그렇게 하고 1,087만 원이 환수가 돼 있어요, 1,087만 원.
우리 원장님 언제 오셨죠?
그래서 제가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이 부분들은 뭐냐 하면 보편적으로 총 열한 가지가 되는데요.
제일 중요한 게 업무추진비입니다, 접대비. 부당집행 84건에 500만 4,000원을 업무추진비로 지급할 수 없는 대상에게 지급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취임 축하난 제공을 비롯한 관할구역이 아닌 기관장에게 조화 제공, 각종 국경일의 기념식이 아닌 행사, 공공시설이 아닌 개소식 이 부분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는 거고, 이 부분을 보면 업무상 등의 공시업무 소홀 또 물품수급계획 및 정기재물조사 미이행, 물품관리에 대한 소홀, 그건 시정조치가 내려진 거고, 의료폐기물 위탁처리비용 지급 소홀, 의료폐기물 위탁처리 계약 시 운반단가와 처분단가를 구분해서 기재하고 수집·운반업체와 중간처분업체에 각각 처리비용을 지급해야 하나 수집·운반업체에게 일괄적으로, 나누어서 구분해서 지급을 해야 되는데 일괄로 지급했다는 이 부분이 주의조치를 받은 사항입니다.
또 수의계약 업무추진 부적정, 주의·훈계, 세출예산에 대한 기준 또 가족수당 지급 부적정, 그래서 직원 25명에게, 이쁜 직원들이 400명 중에서 저기가 있었나 봐요, 25명만.
그래서 주민등록이나 생계, 나이가 충족되지 않은 직원들에게 그렇게 해서 됐다는 부분들이고, 또 직원 채용 면접위원을 위촉했는데 부적정 이 부분도 받았고, 진료비 미수금 징수 소홀, 또 특수구급차 운영하는 데 위수탁계약 추진 소홀, 또 충주의료원 기자재심의위원회도 추진이 소홀하다고 이렇게 감사 결과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의료현장에서 우리 직원들 고생도 많으시지만 이런 업무들을 꼼꼼하게 챙기셔서 해 나가셨으면 고맙겠고요.
또 응급의료체계는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장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응급의료체계가 활성화되면 응급실 진료와 연계된 외래환자 또 입원환자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응급실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심히 해 주시기를 주문합니다.
감사 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다 시정조치를 했고요.
또 관행적으로 업무추진비 썼던 거는 지금부터는 그렇게 하지 않고 시정돼서 정상적으로 하고, 관행적으로 했던 거 다 바꾸기로 해서 지금 현재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상정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때 재난지원금 건의 관련해서는 아마 우리 기획실장님이 알고 계실 듯한데 충주의료원에서는 한 1억 6,000 정도 건의를 했는데 일부 조그만치 영상비나 진단비 이거를 감액하고 1억 2,000 정도 이렇게…
실장님 그거 어쨌든 국장님하고는 서로 대화가 되신 거죠?
또 하나 제가, 혹시나 원장님께서 기회가 되신다면…
우리 지사님 공약 추진상황 이게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거예요, 충북대병원 충주 분원 설립 추진이 ’24년부터 ’29년 말 목표라고.
물론 의료서비스가 지역민들한테 이게 건립이 된다면 얼마나 또 좋겠습니까. 어쨌든 우리가 예상을 한 500병상을 계획하는 건데.
그런데 이게 총사업비가 일단 한 4,080억쯤, ’24년 기준 4,080억에 국비 1,020억 정도 그리고 충대병원이 3,060원 정도 이렇게 해서 이걸 건립해 보려고 이렇게 계획을 하셨던 것 같은데, 실제적으로 원장님께서 지역에서 우리 충주의료원을 경영하시면서 지역적으로 ‘정말 설령 만약에 건립이 된다라고 해도 과연 이게 운영이 될까?’ 이런 것도 우리 원장님께서 걱정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맞죠?
우리 도에는 어제인가요, 정책자문위원회도 출범을 했고 또 지사님 공약평가자문위원회, 공약자문위원회 이런 것도 아마 있으리라고 생각이 돼서 이런 데서…
왜 그러느냐 하면 이게 지금 홈피에 올라와서 쭉 계획을 보면 혹시라도, 충주지역에 ’24년 추진계획 이렇게 쭉 해 가지고 향후계획이 ’29년에 분원이 개원되는 걸로 이렇게 지금 떠 있어요. 그래서 혹시나…
또 물론 우리 충북도의회도 ’23년 11월에는 건립 촉구 결의안까지 냈어요, 2023년 11월 달에.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그냥 이렇게 떠 있어도 가능한 건지?
우선 충주지역에 3개 병원이 있어서 500베드, 300베드 또 건대병원도 300베드 해서 1,100베드가 과연 꼭 필요한 건지, 그렇게 되면 세 병원이 다 경제적으로 적자 나는 어려운 상황을 겪을 것 같고 또 실제로 한다고 해도 충북대에서 자체투자도 해야 되고 또 의료진도 많이, 최소한 100명 이상을 보내야 됩니다. 500병상을 하려면 150명 정도의 의사가 필요한데 그렇게 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
현실을 감안해서 충북도민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나중에 언제든지 그거는 좀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 홈페이지에 떠서, 더더군다나 또 의회도 같이 여기다 촉구 결의안을 내놓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 해당 지역주민들께서 또 그 지역에 계신 분들께서 이게 혹시나 어떻게 되나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원장님께 이렇게 건의를 한번 드려봅니다.
사실 이게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야 공급의 측면이 늘어나면 좋겠죠. 그런데 궁극적으로는 그 소비자한테 피해가 고스란히 오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앞으로 좀 많이 지혜를 모아서, 우리 의회도 그렇고 도도 그렇고 많이 상의를 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한 가지 좀 여쭤볼 게 있는데요.
아까 청주의료원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교육훈련비가 지금 집행률이 38%인데요.
청주의료원도 똑같이 얘기를 좀 드렸던 거라서, 이게 사실은 우리 병원이면 대부분 다 전문직 선생님들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교육훈련이라는 것들이 타 기관의 교육훈련하고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이게 왜 집행률이 이렇게 낮은지, 그렇게 했는데 사실 또 전년도 거를 보니까 전년도 또한 똑같아요.
전년도는 어차피 이게 마무리가 된 거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불용률이 48.9%고요. 지금 여기서 현재 ’24년도는 9월까지지만 집행률이 38%예요.
그래서 저는 전문직종이기 때문에, 교육훈련비나 이런 것들은 사실 예산이 큰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은 좀 적극적으로 사용을, 사용을 한다는 게 정말 적정하게 전문직종에 계신 우리 직원분들한테 양질의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지금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계속 적자가 나서 가능하면 원내에서 교육하는 걸로 해 왔고요. 11월 중에 두 차례에 걸쳐서 밖으로 워크숍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두 차례 갔다 오게 되면 아마 집행률이 70% 이렇게 올라갈 겁니다.
그래서 아직 11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서 워크숍을 통해서 직원들 그런 교육훈련에 외부에 가서, 다른 병원에 가서 벤치마킹도 하고또 이런 스케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아마 집행률이 금방 또 올라갈 것이고 충분히 직원들한테 그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감사자료 28페지인데요. 행정심판 현황인데 ’23년 ’24년을 비교해 보면 보니까 동일하신 분이 ’23년도에 연 모 씨가 원고 일부 승소, 해고무효확인 등 그러니까 여러 가지를 심판을 청구한 건데요. 원고 일부 승소해서 해고무효 판정이 났어요.
그런데 또 ’24년도에 해고무효확인을 한다고 또 이분이 제기를 하셨네요. 이게 어떤 사안인가요? 동일하게 또 올라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2018년도 도 특정감사에서, 특정감사 한 달 동안 하면서 다섯 분에 대해서 해고했던 부분이고 세 분은 1차, 2차 판결 나서 사표를 내고 나가셨고 두 분이 남았었는데 지금 한 분은 저희가… 두 분 다 저희가 사실은 폐소를 했습니다.
일부 승소는 했지만 열 몇 가지 중에서 반수 이상이 충분히 죄는 있지만 해고까지 할 정도는 아니다 재판장에서, 그래서 저희가 다시 심의를 해서 한 분은 정직 3개월로 지금 복귀해서 근무를 하고 있고, ’22년도 12월 달에 퇴직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지금 다시 재소를 해서 억울하다, 사실은 해고는 무효가 됐으니까 그렇지만 금전적으로 퇴직충당금, 퇴직금 이런 부분을 다시 재소를 해서 그 부분이 지금 계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 모 씨 같은 경우에는 ’23년도에 해고무효 소송해서 이겼어요. 그래서 해고무효 판결이 났으면 복직이 돼야 되는데 이분이 지금 ’24년도에도 또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또 진행 중이거든요.
그래서 자기가 근무를 안 했던 부분에 대해서 금전적인 보상을 해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상태입니다.
그냥 자료만 보면 재차 제기한 거로 이렇게 되어 있어서요.
일단 질의…
이상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작년에 100억 원 융자받은 부분들이 계속 대출로 남아 있는데 어쨌든 어제 보건복지국에다가도 그거는 탕감해 주는 게 맞다, 이거를 대출로다 해서 융자로 계속 갖고 있는 건 좋지 않다라고 했고, 중앙에다가 계속 건의하겠다 이런 얘기는 해서 그거는 그 추이는 그렇게 아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저희는 의료원에 대한 운영비 또 경상비 지원 조례 거기에다 추가로 기금을 설치할 수 있는 조례를 저희가 개정해 가지고 지금 시행 중이고 그렇기 때문에 폭넓게 그런 측면에서 이해를 했으면 좋겠다 그거는 정리하는 내용으로다가 말씀을 드리고요.
이거 ’23년도 ’24년도 설명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50%만 받고 나머지는 안 받는 걸로 했고요. 올해는…
그리고 올해도 노조하고 협의를 해서 병원이 아직은 적자에 있는 어려운 상황이니까 적정 수준에서 협의를 해서 연월차 수당 100%가 아니고 일부만 지급하는 쪽으로 할까 싶은데 아직은 협의가 안 된 상태입니다.
노조지부장님이 좀 말씀을…
노조지부장 정연화입니다.
작년에는 저희가 코로나 전담병원을 이행을 하느냐고 저희가 사실은 떠난 환자들이 오지 않아서 병원이 정상화가 안 되고 있어서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저희 직원들도 연월차 촉진도 하고 그렇게 해서 병원이 어려우니까 병원 정상화를 위해서 직원들이 힘을 모아서 우리가 연월차는 지금은 어려우니까 하지 말자 해서 50% 지급받지 않았고요. 다 지급을 안 받았습니다. 연차 촉진을 했고요.
그리고 ’24년도는 12월 말에 노사가 같이 합의를 해서 내년 1월 중에 지급할지 논의해야 될 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보니까 원장님 ’22년도 자체감사에 관련해서 또 징계사항이 있어요. 연월차 관련한 수당 반납 관련한 보도자료 배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건 어떤 내용인지?
이거는 노조하고 합의는 했는데 노조에서 정식적으로 합의 위해 노조에서 결의가 되기 전에 저희가 너무 그냥 성급하게 언론에 보도자료 내는 바람에 그래서 그렇게 된 겁니다.
합의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요.
제가 현재 재정 규모를 봤는데요. 사실 예산사용이 지금 54%예요. 연말에 집행률이 많이 높아지겠죠.
또 적자긴 하죠. 적자폭은 줄어드는 것 같고 지금 입원환자가 외래환자 9월 말 보면 기준 보면 전년도보다 입원환자는 지금 초과해 있고 하면 조금씩 경영은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청주의료원장님한테 여쭈어봤는데요. 이건 저희가 어쨌든 기록에 남기고 확인을 하기 위한 거니까 우리 지역개발기금에서 대출받은 것 갚으실 수 있어요? 못 갚죠?
제가 그거는 확인차 한번 말씀드린 거고요. 아까 보고하실 때 심혈관센터나 재활치료센터 이것이 완공되면 물품 구입, 인력 확보, 운영계획 수립하겠다고 그랬는데 사실 물품구입은 그때 하더라도 인력 확보나 운영계획은 지금 이미 다 되어 있겠죠. 심혈관센터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인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십사 하고요.
그리고 이게 지금 감사자료 87페이지 민원처리현황에서 보면 여러 가지가 다 감소 중인데 시설 환경에 대한 민원이 대폭 증가했어요.
이게 아마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요즘 시설 많이 확충 중에 있으시고 그래서 여러 가지의 불편들이 있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이런 민원들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십사하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감사자료 105페이지 보면 고충처리사항 내역이 있습니다.
이게 ’23년에 2건, ’24년에 지금 현재까지 1건인데 이게 다 동일 안건이에요. 같은 부서 직원에 의한 직장 내 괴롭힘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대책들, 이렇게 어려울 때일수록 직원들 간에 화합하고 할 수 있도록 이러한 것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지대책을 마련해 주십사 이렇게 당부드리면서 마치는 거로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윤창규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감사 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금일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36분 감사종료)
김종필 김현문 박지헌 이동우
이상식 이상정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음창규
전문위원배상준
○피감사기관참석자
·청주의료원
원장김영규
기획조정실장이규석
진료부장이순걸
관리부장오석완
간호부장이은경
·충주의료원
원장윤창규
기획실장이설호
진료부장박성기
관리부장이재령
간호부장박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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