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2년 1월 10일(화) 14시 개식
제30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방천수)
(14시02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자리를 함께해 주신 이시종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망의 임진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새해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른 용처럼 우리 충북이 신수도권의 중심으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도의회 역사에서 기억할 만한 해였습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300회기를 맞았고, 지방의정사상 최초로 본회의를 옥천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의제를 전면화 하였습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의 청원 유치, 무상급식의 전국 유일 실시와 2년차 안착 등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의회로 자리매김 되고자 분투했습니다.
주민참여예산 조례와 도민참여 기본조례의 제정, 본회의 인터넷 생중계 등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추구하기 위한 의지의 산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금년에는 우리 도의회가 개원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편 그동안의 행보에 대한 냉철한 성찰을 통해 보다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먼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등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오송역세권 개발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을 위해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국립암센터분원 오송 유치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함께하는 충북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 확충과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복지시스템의 체질개선과 복지예산의 증액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장애인차별 금지 조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치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북부·중부·남부의 색깔에 어울리는 지역균형발전 대안을 제시하고, 한미 FTA 체결로 인한 농축산업과 중소 상공인대책에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
셋째, 교육현장이 자율과 창의가 공기처럼 넘쳐흐르는 곳이 되어 가도록 만들겠습니다.
양극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교육기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의 확충과 교육현장의 창조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이 넘치는 각 분야의 인재양성의 현장으로 거듭나는데 도의회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충북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의제와 대안을 제시하여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정에 대한 평가와 비판만이 아닌 집행부에 대한 정책적 길라잡이로 대안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아젠다가 도정의 화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집행부 견제의 강화와 제도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의회의 위상과 권능을 확고히 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력 확보로 균형적 긴장관계를 정착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새로운 도의회 60년의 시작을 성원하는 마음으로 1년의 총체적인 업무보고와 설계를 해야 할 이번 임시회가 충실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임진년 새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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