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2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11월 26일(화) 10시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2. 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안
3.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4.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5.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6.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7.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8.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된 안건
1.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충청북도지사 제출)
가. 문화체육관광국
2. 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가. 문화체육관광국
3.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정훈 의원 등 7인 발의)
4.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영탁 의원 등 7인 발의)
5.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재주 의원 등 7인 발의)
6.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치영 의원 등 7인 발의)
7.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성태 의원 등 7인 발의)
8.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지사 제출)
9.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지사 제출)
(10시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2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에 대한 심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협의된 의사일정에 따라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충청북도지사 제출)
가. 문화체육관광국
2. 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가. 문화체육관광국
(10시01분)
김희식 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항상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며,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 세입세출예산 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규모는 2024년 당초예산인 1,769억 9,000만 원 대비 9.3%인 165억 9,000만 원을 증액한 1,935억 8,100만 원이며, 일반회계 세출예산 규모는 2024년 당초예산인 2,986억 100만 원 대비 18.2%인 543억 3,500만 원이 증액된 3,529억 3,600만 원입니다.
그럼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사업명세서에 따라 주요사업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산업과 세출예산입니다.
문화예술산업과 세출예산은 2024년 당초예산 397억 3,100만 원 대비 302억 5,500만 원이 증액된 699억 8,600만 원입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26쪽부터 28쪽까지입니다.
문화예술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충북문화재단 운영과 문화소비 365, 충북도립극단 운영 등 7개 사업비 57억 6,3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28쪽부터 31쪽까지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육성을 위하여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과 지역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그리고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29개 사업비 313억 1,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32쪽입니다.
공예문야산업 육성지원을 위하여 충북공예품대전 및 우수공예품 홍보·판매전 운영사업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지원 등 5개 사업비 15억 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32쪽부터 38쪽까지입니다.
문화예술 육성지원을 위하여 문화예술작품 창작활동 지원과 도립교향악단 운영 및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등 29개 사업비 311억 6,8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문화유산과 세출예산입니다.
문화유산과 세출예산은 ’24년 당초예산 441억 4,700만 원 대비 21억 5,900만 원 감액된 419억 8,800만 원입니다.
40쪽부터 50쪽까지입니다.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창출 및 확산을 위하여 세계유산 보존관리와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및 사주당 태교랜드 조성 등 56개 사업비 375억 5,6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51쪽부터 52쪽까지 종교문화유산 보존 및 가치확산을 위하여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비 등 8개 사업비 43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세출예산입니다.
체육진흥과 세출예산은 2024년 당초예산 735억 7,700만 원 대비 167억 800만 원이 증액된 902억 8,600만 원입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54쪽부터 55쪽까지입니다.
체육진흥을 위하여 도청 운동경기부 운영 및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운영지원 등 9개 사업비 201억 7,300만 원을 편성하였고, 55쪽부터 59쪽까지 생활체육진흥을 위하여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 24개 사업비 94억 4,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60쪽부터 61쪽까지 장애인체육진흥을 위하여 장애인체육 진흥사업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 6개 사업비 89억 2,3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61쪽부터 62쪽까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도민체전 시설 지원사업과 체육진흥시설 지원 등 5개 사업비 196억 9,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아울러 국제체육행사 지원을 위하여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등 2개 사업비 315억 5,2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세출예산입니다.
관광과 세출예산은 2024년 당초예산 211억 700만 원 대비 26억 600만 원 증액된 237억 1,300만 원입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64쪽부터 65쪽까지입니다.
고객지향의 관광정책을 위하여 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과 관광사업본부 운영지원 등 15개 사업비 22억 9,7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66쪽부터 67쪽까지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위하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홍보관 운영 등 13개 사업비 20억 6,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68쪽부터 69쪽까지입니다.
활력 넘치는 관광산업 육성기반 구축을 위하여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사업소 안내 등 11개 사업비 31억 6,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69쪽부터 71쪽까지입니다.
지역특성을 살리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하여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8개 사업비 161억 2,9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축문화과 세출예산입니다.
건축문화과 세출예산은 2024년 당초예산인 1,049억 6,900만 원 대비 102억 6,300만 원이 증액된 1,152억 3,200만 원입니다.
예산안 사업명세서 72쪽입니다.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하여 공공디자인 사업과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 등 4개 사업비 5억 1,2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72쪽부터 73쪽까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 운영과 특화경관조성 공모 사업 등 6개 사업비 4억 2,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3쪽입니다.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위하여 7,000만 원을 편성하였으며, 농촌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마을 공유공간 조성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73쪽부터 77쪽까지입니다.
주거문화 개선을 위하여 도시재생사업 등 17개 사업비 1,138억 9,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청남대관리사업소 세출예산입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세출예산은 2024년 당초예산 150억 6,700만 원 대비 33억 3,800만 원이 감액된 117억 2,800만 원입니다.
78쪽부터 82쪽까지입니다.
관람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점 운영 등 7개 사업비 20억 6,6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82쪽입니다.
볼거리 풍성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하여 청남대 영춘제와 가을축제 등 3개 사업비 2억 7,8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청남대 종합교육 운영을 위하여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운영 등 2개 사업비 4억 1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 83쪽입니다.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위하여 청남대 홍보 활동 사업비 2억 5,900만 원을 편성하였고, 83쪽부터 88쪽까지 청남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시설관리와 조경관리 등 7개 사업비 37억 4,3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건축문화과 소관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177쪽부터 178쪽까지입니다.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예산 규모는 2024년 당초예산 15억 5,700만 원 대비 2억 300만 원이 증액된 17억 6,000만 원입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개발사업지구 내 학교 신축 재원으로 지원하는 특별회계로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학교용지부담금 예비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등 17억 6,0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어서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은 99쪽부터 105쪽입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기금은 체육진흥기금입니다.
99쪽, 체육진흥기금은 충청북도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의 필요를 위해서 설치된 기금으로 2024년도 말 30억 200만 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수입계획으로는 1억 1,700만 원으로 예치금 회수금 200만 원, 이자수입 1억 1,500만 원을 편성하였고, 지출계획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 1억 원과 예치금 1,7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말에는 전년 대비 1억 1,500만 원이 증액된 31억 1,800만 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2025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은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문화를 더 가깝게’ 실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비만을 편성한 것으로 이 모든 사업들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 계획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2025년 충청북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전자파일로 갈음하겠습니다.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2025년도 충청북도 기금운용계획안 문화체육관광국 소관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럼 질의 답변에 앞서 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집행부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국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희식 국장님, 이제 얼마 안 남으셨는데 하여튼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간단하게 몇 개만 여쭐게요.
사업 설명자료 212쪽에 보면은 충북문화관 운영이 있습니다.
이거 보니까 저희들 행감 때도 얘기가 잠깐 나왔었던 거 같은데 지난해 행감 때도 이게 얘기가 있었나 봐요. 그렇죠?
그런데 거기에 물이 새는 모양인데 그 물이 언제부터 샌 거예요?
그러니까 작년 행감에도 나온 거 보면 그전에부터 샜다는 얘기인데.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이 돼 가지고 금년도에 방수공사를 하려고 저희가 계획을 했었는데, 저희는 당초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문화의 바다 사업 속에 포함을 하려고 했었는데 문화의 바다가 투자심사 이런 게 지연이 되면서 못해 가지고 내년도에 방수공사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저희는 문화의 바다 공간적 범위 안에 했었으면 해서 도비 별도로 들이지 않고 국비도 포함되는 그 사업 속에 하려고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예산이 확보된다면 확실히 방수공사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문화의 바다 속에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이 사업비는 남겨두고 문화의 바다 사업 속에서 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세웠지만 또 안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저희가 가능하면 좀 전에 말씀드린 것마냥 하기는 분명히 할 겁니다, 내년 초에 할 건데.
사업비가 확정이 된다고 그러면 국비를 가능하면 지원받는 걸로 하고 그렇지 않다고 그러면 도비만이라도 해서 누수되는 거를 얼른 방수공사를 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 작품 전시에까지는 영향을 제가 알기로는 미치지 않고, 벽지에 곰팡이도 생기고 보기는 안 좋습니다.
그래서 누수공사는 해야 되는데, 방수라는 게 그게 100% 잡을 수가 없어 가지고 개인 주택 같은 경우에는 거의 지금 지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도 일단은 방수공사를 먼저 하고 근본적으로 한다고 하면 향후에 지붕이라도 다시 한번 고려도 해 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예산은 풀비로 편성을 하셨습니다.
다른 거 예산 늘어난 거 보면 인건비라든가 그리고 사업비 증가, 시설 보완에서도 수장고 항온항습기 교체용으로 얘기가 되는데 나머지는 풀예산으로 세웠습니다. 그렇죠, 지금 저희들은?
그래서 저희가 풀비로 세우면 수시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서 풀비로 세운 겁니다.
그 시설이 좀 전에 말씀드린 것마냥…
청주프로축구단, 327쪽 한번 봐 주실래요? 충북청주FC가 언제 창단이 됐나요?
’22년도에 창단이 된 겁니다.
창단할 때에는 창단 준비금으로 청주시하고 충청북도가 10억 원씩 이렇게 지원을 해 줬습니다.
네, 맞습니다.
예, 맞습니다.
여기 보면 증감사유는 리그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소년팀 세 팀 운영하고 부상선수 결원 보충하고 우수선수 영입을 하기 위해서 늘렸다 이건 이해가 가는데, 여기 저희들 협약서에 보면 ‘창단 후 5년 동안 각각 연 20억 원씩의 운영비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5년 후에는 종합평가를 한 다음에 운영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체 자금을 연 25억 원 이상을 갖다가 부담을 해야 되고 그리고 평가를 해서 목표액 미달성 비율 상응하는 만큼 감액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협약서에는.
그런데 지금 예를 들어서 5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30억을 준 거 아닙니까, 그렇죠?
30억을 지금 예산을 갖다가 편성을 한 거잖아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다 맞습니다.
그 협약서에 그런 내용이 있고요.
그랬는데 청주시에서도 정식으로 저희한테도 공문도 왔고 또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유소년팀도 운영도 해야 되고…
이 사람들 자립, 어떤 지금 자생력이 있는가요, 어때요?
그 자생력이…
향후는 그럼 예를 들어 30억씩, 10억씩 늘려 30억씩 더 이렇게 해 주면 향후에는 더 어떻게 보면 자립할 수 있는 그 힘을 갖다가 저희들이 더 이렇게 좀 하는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맞습니다.
10억을 올려준다고 그러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그러면 경기력이 향상되고 그러면 관람객도 많고 이렇게 한다고 하면 이자수입… 아니 아니, 관람 수입도 있기 때문에 자생력이 늘어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는 겁니다.
556쪽 보면 통일의 길 출렁다리 보수공사가 있습니다.
이것이 보니까 좀 오래됐어요. 그렇죠?
보니까 2009년에 만들어졌네요, 출렁다리가.
예를 들어서 전망대에 올라가서 통일의 길 등산로를 걷는 것이죠?
그런데 그 안에 지금 출렁다리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제1전망대에서 초가정까지 가는 통일의 길이 있는데 그 중간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렇게 출렁다리 안전점검을 하신 모양이에요. 보니까 안전등급이 불량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문 닫았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안 쓴다는 거 아니에요?
7월에 시험운행 및 운영 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한 6개월을, 예를 들어 절반 정도 그렇게 반년 정도가 차이가 나잖아요?
그러면 그때도 모노레일 만들고도 못 다니는 거네요, 한 반년 정도는?
저희가 표기를 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표기를 했어야 되는데 내년 예산이라 아마 그렇게 1년간 표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내년 초에 1∼2월에…
그래서 모노레일 이용자들이 출렁다리 이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안전점검 하시고 보니까 호반길 출렁다리도 얘기가 있습니다.
호반길 출렁다리 같은 경우에는 ‘본 시설물의 수평변위 및 수직변위 현장 여건상 조사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이런 얘기입니다.
‘기울기 및 진동 조사가 불가능했다. 즉시 보수 및 사용 중단이 필요하다’ 이렇게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거는 지금 저희 사업명세서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통일의 길에 있는 출렁다리랑 호반길에 있는 출렁다리를 같이 했는데, 호반길 출렁다리는 상태가 더 안 좋은 것으로 판명이 났고 즉시 폐쇄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이 나왔고요.
사전에 저희가 육안으로 봤을 때도 너무 상태가 불량해서 안전점검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이미 폐쇄에 들어간 상태에서 안전점검을 받았고요.
호반길에 있는 출렁다리는 이걸 보수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으로 철거를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이런 판단이 들어서 보수예산을 우선 내년 당초예산에 편성하지 않았고요.
호반길에 있는 출렁다리는 출렁다리만 별도로 조성한 게 아니라 병영체험장이라고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게 2012년도에 조성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철거를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이걸 철거하고 나면 예를 들어 호반길을 갖다가 이용할 수가 있어요?
이상입니다.
박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아까 우리 존경스러운 김국기 위원이 말씀하신 거 중에 제가 의문스러워서 하나 말씀을 드리는데요.
지금 프로축구에 대해서 저는, 2022년도에서 지금 2년 차라고 그럴까요, 3년 차라고 그럴까요, 하는데 실질적인 그 안에 문제가 있어서, 사실은 자기들이 충분히 이끌어나간다고 해서, 2년, 3년 만에 번복을 한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거예요.
저는 몇 번 가 봤는데 그걸 여쭙고 싶어요.
프로축구는요 관중이 있어야 되걸랑요, 관중이. 관중이 처음보다 늘어났나요?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늘어나지… 전혀 늘어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되걸랑요.
근데 프로축구라 하면 사실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인원을 많이 공급해야 된다, 모아야 된다.
저번에 수원 삼성 그 팀이 꼴찌라고 하는데 우리가 후반전에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뭐라고 그럴까요, 그 팬들이라고 그럴까요, 그분들이 굉장히 와서 이쪽 동쪽 그 뭐라 그럴까, 그쪽을 딱 꽉 메웠었는데, 자리를, 우리도 뭔가 그런 모색 없이 지원만 해 준다, 이거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구단에 자기가 해 보고 안 되면 돈을 준다! 지원을 해 준다! 그거 누구는 못합니까? 나라도 그냥 하겠네.
약속해 놓고 안 되면 ‘지금 어쩔 수 없이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이런 상황이니까 해 주셔야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시하고 도하고 지원을 해 줘. 그러나 변한 건 아무것도 없어.
제가 보기에는 정말 변해야 될 게 뭐냐 하면 그걸 볼 수 있는, 프로라는 게 아마추어도 아니고 프로라는 그 경기를 3군에서 2군으로 올라왔으면 이 팀이 몇 등을 하고 그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그걸 보느냐가 중요한 거지.
아니 돈 주고 여기 뭐, 저기 일류선수 갖다 놓으면 그거 누가 못합니까?
근데 애초의 계약상은 그런 게 전혀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내가 생각해서는 이 팀, 지금 계속해서 밀어줘 봐야 내용 없는 팀입니다. 내용 없어요.
분명히, 저는 분명하게 말씀을 드려요.
그러나 프로나 이런 실업팀들, 스포츠에 대해서는 금전적인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만큼 어떤 결정 그러니까 결과를 우리가 내기는 굉장히 어렵다라는 거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선수 몸값이 일주일에 막 몇백억씩 되잖아요.
근데 그걸 다 떠나서 본인이 약속하고 그걸 2년 만에 뒤집은 겁니다.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심각하게 고려를 해 봐야 될 상황이다, 그냥 밀어줘서 될 일이 아니다.
그러고 충북, 다 아시다시피 국제 경기규격도 맞지 않습니다. 규격도 나오지 않는 구장에서 프로축구를 지금 운영하는 거예요.
제가 항상 답답하게 얘기하는 것은 뭐냐 하면 구장이나 모든 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데 선수만 발굴해서 뭐 하겠냐는 얘기지.
죄송합니다.
아트센터로 가겠습니다.
119쪽이네요. 그렇죠, 설명자료?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안착을 해야 될 그런 시기인데도 저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문제를 다시 말씀을 올립니다.
이 아트센터, 공연성을 자료를 보게 되면 전국에서 약 62%, 어떤 공연을 하게 되면 서울이 47% 정도를 다 가져간대요. 그래서 지방에서 공연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여기 나온 거 보면 공연이 2%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많이 고려하셔서 지금 아트센터를 실행하고 계신지 한번 일단 묻고 싶습니다.
그 아트센터를 건립하게 된 취지는 지금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공연장이 없는 시도가 한 6개가 있어서, 저희도 청주예술의전당이 있는데 우리 도립교향악단이 거기 가서 공연을 하려면 1년 전에 예약도 하기가 힘들어 가지고 이게 부족한 거는 사실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위치하고 규모를 어떻게 할 거냐, 그런 게 문제인데 그래서 저희가 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용역을 지금 의뢰한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가 얼마 전에 연수를 공교롭게도 시드니로 갔다 왔습니다.
시드니에 오페라하우스 있죠?
제가 왜 오페라하우스를 지금 얘기하는지 알겠죠?
그 오페라하우스가 제가 얘기 듣기는 아주 오래됐지만, ’57년도인가 ’75년도인가 지었는데 그때 70억인가 얼마 들어갔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뭐, 그때 시기는 그때도 굉장히 큰돈이었기 때문에.
근데 가장 큰 게 뭐냐 하면 오페라하우스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오페라하우스 근처에는 오페라하우스를 느끼기 위해 큰 공원과 바다 같은 호수, 호수 같은 바다가 있고, 이런 상황에서 사실은 전 세계인들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관람하러, 그 사람들은 거기서 공연하는 걸 관람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을 보러 관람하러 갑니다.
여기서 물을게요.
우리 아트센터 지으면 전 세계인들이 그 공간이나 건축물을 보려고 우리 충청북도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지리적 여건… 아니 지역적으로 환경은 어떻게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그 건물 자체는, 아트센터 자체는 그래도 세계적인 수준에 걸맞게 저희는 생각을 지금 그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근데 오페라하우스를 저도 한번 가 봤는데 거기하고는 지리적 여건이 차이는 많이 난다고 저도 생각이 듭니다.
공모사업을 통해서 어떤 기획가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계란인가… 뭘 해서 이렇게 1년인가 1년 반 만에 움직였던 걸로 알고 있고, 하다가 여러 가지 방안이 있어서 변경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 2,000… 이게 총금액이 얼마죠? 2,000…
지금 현재 타당성 검토 용역했을 때 2,30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정도 예산이라면 우리가 지었을 때 여러 가지 부분을 통해서 지금은 세계적으로 그 부분, 공연하는 부분은 우리가 연기장이라고 그럴까요, 그 장소는 뒤떨어지지 않는다라고 표현했지만 뒤떨어지지 않는 게 뭐냐 하면 중심이 돼야 된다는 거죠, 관심의.
2,300억을 들여서 우리 도, 대한민국의 어떤 퍼센티지가 서울에서 공연을 다 하고 2%가 지방에서 공연을 하는데 이 공연 자체를 우리 충북 청주에서 새로운 아트센터에서 할 수 있게끔 이렇게 설계를 하고 뭔가 디자인도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어나가야 된다.
그냥 지금 있는 그대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면, ‘아, 이 정도, 우리나라는 이 규모, 이런 디자인이야’ 누가 봐도 그렇게,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그 건물만큼은, 아트센터 건물만큼은 세계적으로, 또 이용하기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그런 아트센터를 지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요.
지방행정연구원에서 타당성 검토 용역이 나오면 건축 계획 용역하고 설계 공모 용역을 통해서, 실시설계 이전에 그런 걸 통해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거를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여기 한번 보세요.
여기 업무시설이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 업무시설이 뭐가, 뭐가 들어가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 업무시설은 제가 알기로는 그게 개발공사에서 도시개발사업을 하는데 업무시설 용도로 팔아먹으려고 토지이용 계획을 만든 겁니다.
근데 저희는 거기 뷰티, K-뷰티 용지를 지금 아트센터로 땅을 계약을 한 거고요, 업무용지는 개발공사에서 지금 매각을 할 계획에 있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건 우리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라네, 자꾸. 아트센터에서 업무 공간이 약간 적다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그런 부분은 전혀 아무 신경 안 써도 된다는 얘기냐, 그걸 물어보려고 그랬었어요, 아트센터의 업무 공간.
지금 말씀하신 거는 저희 아트센터하고는 별개 용지입니다.
업무용지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저희는 구상을 지금 거기 옆의 인근에 도서관도 건립할 예정이고 또 문화재연구원도 있고, 그래서 업무 용지가 혹시 혹여라도 부족하다고 한다라면 그걸 같이 이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저는 지금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누가, 여러분들 아실 거예요.
뭐냐 하면 저는 우리가 보고받은 내용 중에 어떤 얘기가 들어가냐 하면 17개 시도 중에 이 정도 규모 갖고, 이 규모 정도는 해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데 17개 시도 중에 여태까지 아트센터나 도서관이 없었어요. 그렇죠, 우리 충청북도가?
맞습니다.
근데 저라면은 그렇게 생각이 돼요. 농담으로 그냥 들으세요.
저라면 도서관이나 아트센터, 이런 걸 평균적으로 지을 바에야 한군데 몰아서 정말 그럴싸하게 짓겠다, 흉내 내는 거 하고 싶지 않다.
이거는 법령이나 다 걷어치우고 충북을, 충북 청주에 어떤 문화의 핵심적인 문화를 주려면 그게 저는 더 효과적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근데 도서관은 도서관이고 아트센터는 아트센터로 이렇게 생각해야 되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이 아트센터의 외관이나 이런 것들이 좀 시간이 늦춰져도, 시간을 왜 빨리 잡는지는 모르겠어요.
2,300억이라는 돈이 과연 적은 돈인가?
그리고 2,300억을 투자해서 과연 핵심적으로 우리 충북의 어떤 문화 가치를, 그것이 형성될 수 있느냐가 나는 그게 더 중요하다는 얘기죠.
여기 행사를 많이 할지 안 할지는 미지수예요.
그렇지만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해야 될 부분들은 그냥 잠깐 ‘우리가 이렇게 해야 돼’라고 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이거 설계 같은 경우는 지금 어느 정도 가고 있는 거예요?
도서관 말씀… 아니 아트센터요?
아트센터는 그게 500억이 넘기 때문에…
그 내용은 말할 것도 없고 외부에 대해서 시작할 적에 어떤 균형 있는 그런 부분으로 선정이 잘 돼서 정말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런 부분이 있다라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는데 핀란드에 가면 1조 원짜리 복합문화공간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 1조 원짜리 도서관이요 가 보면 누가 지어도 그렇게 다 지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런데 그 1조 원이 들어갔다는 얘기 갖고 전 세계인들이 그쪽으로 답사를 가요, 답사를.
과연 어떻게 지었길래, 복합문화공간이 왜 필요하길래, 어떤 부분이 필요하길래 1조 원을 들여서 지었을까라는 부분에서 거기를 답사를 갑니다.
우리도 1조 원이 아니라 2,300억이지만 2,300억으로 아트센터를 지었을 때 충북을 대표하는 건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고 외관 디자인이나 내부 이거 정말 신경을 많이 써달라 그렇게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잘 유념해서 하고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구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생활체육 국제교류라고 되어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목적과 이런 부분을 누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재주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 국제교류 사업은 국가 간의 생활체육 친선경기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서 양국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거 뭐 시행을 했습니까, 지금?
계획을 7·8월에 하고 시행은 11월 중에 5일간 형성이 되는 건가요, 사업기간이?
올해 이거 시행됐어요?
그래서 당초에는 저희들이 필리핀하고… 지난해 필리핀에서 저희들을 방문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초청을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방문을 할 계획이었는데 그게 필리핀 쪽에서 조금 종목 단체를 찾기가 좀 힘들다라고 내부 사정이 있기 때문에 좀 어렵다라고 해서 우리 체육회 쪽에서 다시 다른 국가를 좀 찾다 보니까 올 12월에 일본으로 가는 걸로 결정이 났습니다.
또 동호인 같은 경우에는 여기 참여 인원은, 참여 대상은 저희들이 비선출로 해서… 출신 중에서는 동호인 위주로 해서…
그래서 인원이 작은 탁구하라든지 그런 쪽으로 지금까지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체육회하고 잘 상의해 가지고 기존에 방문하지 않았던 그런 국가를 위주로 선정을 해서 조금 더, 우리 생활체육인들이 좀 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종목도 많지 않고 선수도 많지 않고 이 부분을 통해서 과연 우리 생활체육의 어떤 위상이나 국제적인 어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느냐라고 봤을 때 제가 좀 미비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 외에 저를 이해시킬 수 있는 부분이 따로 있을까요?
착안하셔서 제대로 된 국제교류, 생활체육의 국제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레이크파크와 함께하는 웰니스 자전거 대회에 대해 이게 어떤 사업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이거는 충청북도 자전거연맹이 주최가 돼서 하는 건데 11개 시군이 참석을 하는 거거든요.
시군별로다가 100㎞씩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자한테는 기념품 그런 메달을 줘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그런 행사 대회가 되겠습니다.
이건 혼자 그냥 딱 정해진 건 아니고 1년 내내 다녀서 그 인증샷만 갖고 오면 이쪽에서 그러면 그분한테는 인증 수첩하고 메달 이런 거, 완주패 그거를 참가자한테 주는 겁니다.
완주패 그거하고 다른 상품 같은 거를 좀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2,000명을 저희가 예상했는데 금년도 11월 말까지 1,350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그런데 1,350명을 보니까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 한 60% 그래 가지고 저희 충청북도의 어떤 관광 홍보도 되고 그래 가지고 본 사업은 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현재까지는 1,350명 중에는 60%가 외지에서 왔습니다.
레이크파크를 아마 충북도 외적인 사람들은 하도 우리 충북인들이 외쳐서 레이크파크가 어떤 건지 굉장히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 코스나 이런 것들은 다 확인을 하셨나요, 어떤 부분을?
제가 현지 확인은 못했고 그냥 말로만 코스가 있다는 거를 들었습니다.
내가 봐서는 이 부분도 꼼꼼하게 챙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그리고 충북인보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대로 외지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석한다는 부분이 오히려 충북을 알리는 홍보 효과가 굉장히 나은 부분이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좀 더 이런 것들을 알리기 위해서 외지인들이 많이 나온다면 외지인들을 통해서 할 수 있게끔 새로운 사업도 착안해서 더 열심히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위원님 말씀 잘 유념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안치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참 헌신적이셨는데 마지막 심의가 되겠네요. 그렇죠?
마지막이라기보다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는 408쪽입니다.
이 설명자료 보면 오송역 유휴공간 활용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2025년 5월까지 계획되어 있고 이제 이후에 7월부터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준비기간 거쳐서 운영할 계획이죠?
네, 맞습니다.
저희가 애시당초에 「국유재산법」에 의해서 그 시설물 사용 허가는 금년도 6월 18일 날 받았습니다, 받았고.
위원님들한테 저희가 건의를 해서 거기 실시설계는 예비비로 했습니다. 그리고 2회 추경에 세웠는데요.
그게 철도구역 안에 공사를 하려면 행위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별도로요. 그래서 9월 말에 그거 행위허가를 신청을 넣었는데 지난주에 그게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당초 저희 예상보다 두 달 정도 늦어졌고 지금 시공사와 감리는 다 선정이 됐고 그래서 금주 금요일에 착공식을 하면 그게 가설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에 대한 준공은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2개월이면 할 수 있는데, 여기에 담은 홍보관은 내부에 인테리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아마 여유 있게 7월로 했는데 한두 달은 더 앞당겨질 수는 있습니다.
건축물 이거하고는 별개로 그거는 관광홍보관으로 이용했을 때 7월 정도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이거는 관광홍보관이고요. 애시당초 지을 때에는 저희가 돈을 벌려고 하는 건 아니고 오송으로다가 많은 사람을 오게 하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기관·단체 이런 분들한테 충북을 알리는 홍보관이면서 또 회의실 이거를 돈을 안 받고 빌려주면, 현재는 충북대학교하고 행자부하고 철도공단에서 운영하는 회의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계획했던 것보다 좀 작은 것도 있는데 저희는 무료 봉사하는 건 아니고 오송에 많이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먼저 회의실, 전시관 이런 걸로 좀 쓰다가 나중에 본격적으로 하는 거는 관광홍보관으로 했을 때에는 인테리어 해서 7월 중에는 관광홍보관으로 쓰겠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다.
그전에는 아까 말씀드린 거마냥 회의실로도 얼마든지 쓸 수는 있습니다.
저희가 문화재단에 관광본부가 있기 때문에 문화재단한테 위탁을 해서 인건비로다가 3명을 세운 겁니다.
지금 오송역 선하부지에 건축공사가 완공되면 관광과에서 그 공간을 활용해서 전시공간, 홍보공간 또 휴게공간, 회의공간, 이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공간을 활용하는 데 3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서 1명은 환경정비 그리고 2명은 전시·홍보·안내 그리고 회의실 운영, 이렇게 운영인력으로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있으면 우리 장인수 과장님께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오송역 선하부지 활용이라는 게 전국 최초의 사례고 그리고 오송이 일일 이용객이 3만 명 이상이 되고, 향후에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나 지금 대전에서 들어오는 CTX가 완공될 때 오송역 이용인구는 아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회의 기능을 넣은 거는 교통 요충지로서 전국에서 모여서, 무료로 회의실을 주고 전시실을 활용하고 이런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땜에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를 해서 최고의 모범사례로 남도록 그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우리 과장님께서 어제 사전미팅 때 말씀하신 부분이 어쨌든 우리 오송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한 3만 명 정도 되고 이 중에 한 10% 정도, 한 3,000명 정도가 관광거점센터를 찾는 이용객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맞죠?
이게 단순 안내소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우리 방문객들한테 저희 충북을 알리고 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 이하 관광과 직원분들, 많이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업 설명자료 430쪽·431쪽,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 그리고 홍보 및 지원인데 사실 이 마이스산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고도 하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지금 마이스산업이 열풍이 불고 있는데 또 우리나라 관광산업 중에서도 한 9.2%, 한 3조가 넘는 그런 큰 규모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우리 마이스산업의 국내 사례 중에서 성공적인 사례가 어디 어디 있는지 간단히 설명해 주시면 아마 우리 위원님들이 쉽게 알아들을 거 같은데, 국내 마이스산업의 성공적 사례 좀 알고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마이스산업의 성공적이라고 한다고 그러면 서울에 있는 코엑스가 성공적인 사례 같고요.
국내에는 제가 알기로는 한 12개에서 15개 정도인가 있는데 많은 시설이 지금 적자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스코가 내년에 개관되는데 그때 저희도 흑자라기보다도 적자는 최소한 하면서 운영 있게 좀 해야 된다… 운영을 해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 대표적인 마이스산업은 서울 코엑스 말고도 또 일산 킨텍스가 있고 또 부산 벡스코가 있고 대구 엑스코가 있죠.
아주 성공적인 그런 마이스산업 관련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곳도 많이 있지만 많이 우려되는 그런 사업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여쭤볼게요.
우리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이나 홍보 및 지원 관련해서 두 사업 다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주목적으로 사실 보이고 있고요.
본 사업의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께서 간단히 설명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질의 안 드릴 거고요.
우리 상임위에서 이거 관련해서 상세한 자료를 요청드렸었는데 특별히 더 제출할 자료가 없으시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 더 여쭤볼게요.
인센티브 사업이나 홍보, 모두 문화재단이 지금 시행주체로 돼 있습니다.
재단 관광본부에서 지금 수행하는 거죠?
맞습니다.
그 관광본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위탁해서 거기서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해보다 예산이 사실 많이 증액됐습니다. ’24년도에는 2,750였었는데 지금 ’25년 예산 올라온 거 보니까 1억 정도 되는데요.
주요한 사유가 뭘까요, ’24년 대비해서 25년에 이 많은 예산을 지금 올린?
오스코가 개관이 되기 때문에 거기에 홍보가 1억, 지금 1억 원이 돼 있습니다.
1억 원이 돼 있는데 이 홍보사업은 행사를 할 때 팸투어라든지 홍보하는 사람들, 마이스박람회 이런 홍보 예산으로 쓰는데 작년도보다는, 작년도에는 2,750만 원였었는데 내년도에는 1억 정도 세운 게 오송 오스코 때문에 많은 그런 이유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산출근거, 그래서 제가 비교해 봤습니다.
비교해 봤는데 온·오프라인 홍보가 지금 3,000만 원이 신규로 올라왔어요.
그냥 온·오프라인 홍보라고만 해서는 알 수가 없는데 어떤 계획을 세워 놓고 예산을 3,000만 원 배정했는지?
인센티브 지원 사업비가 내년도에 1억 3,000인데요, 1억 3,000만 원 중에서 1억은 청주시하고 충청북도하고 5,000만 원씩 부담을 해서 오스코 운영하는 데 쓰는 거고, 이 3,000만 원은 우리 도비인데 오스코 외에 다른 뭐, 예를 든다면 진천·괴산·음성 타 시군의 마이스와 관련돼 있는 예산을 쓰기 위해서 3,000만 원은 그렇게 계상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는 건 그거거든요.
온·오프라인 홍보비를 3,000만 원 예산을 배정했는데 그냥 온·오프라인 홍보라고만 해서는 아무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구체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어떤 계획을 세워 놓으셨는지 제가 여쭙는 겁니다.
그 3,000만 원 속에는 2,600만 원은 충북 마이스 지원 등 책자 홍보물을 제작하는 거고요, 400만 원은 서울, 타 시도 연계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이런 데에 활용하기 위해서 400만 원을 세워서 총 토털 3,000만 원을 세운 겁니다.
이거 계획대로다 잘 실행됐고 개최됐나요?
금년도에 도비 5,000만 원으로 했는데 한국MICE협회 회원사 주관으로 5월 31일 날 증평 벨포레, 진천 뤁스퀘어, 음성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40명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 양성과정 포스트 투어를 실시했습니다.
각각 몇 회 정도 계획하시고, 이거에 관련돼서는 또 얼마나 소요될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
2,000만 원 세운 거는 우선 충청북도 핵심사업인 뷰티·바이오·방사선 이런 주요 학회 대상 팸투어 1회 하고요. 거기에 1,000만 원 정도 들어갈 예상이고,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KOREA MICE EXPO 2025) 바이어 대상으로 해서 팸투어 1회, 1,000만 원 이렇게 계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혹시 마이스박람회에서 하시나요?
유치설명회는 바이어 대상으로 해 가지고 팸투어하고 같이 병행할 건데 이건 협의해서 이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홍보관도 올해에 비하면 1,750만 원, 약 한 140% 정도가 인상됐습니다.
올해 마이스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해 보셨나요?
2024년도 마이스 관람 홍보관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은 한 3,250만 원 정도 됩니다.
내년에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홍보관 운영비로다가 했는데 그 부스하고 규모 확대를 위해서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마이스 얼라이언스 운영은 도내 마이스 유관기관, 기업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한 마이스 협의체 운영 예산으로다가 ’24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엔포드호텔에서 쓴 거고요.
플러스 시티즈는 외국인 20명 이상 참가하는 행사에 플러스 시티 서울하고 충북 투어 프로그램 운영 시 지원하는 사업으로 ’24년도에는 사업이 부진해서 ’25년도에는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인센티브 지원 관련해서도 몇 가지 질의드릴게요.
결국에는 이 마이스산업 육성 유인책이죠. 그렇죠?
근데 이 예산도 올해 예산에 비해서 많이 증액됐는데 좀 전에 국장님께서도 잠깐 설명했지만 오스코 개관 때문이겠죠?
맞습니다.
오스코 때문에 전시 유치 인센티브 해 가지고 1억 원 세웠고요, 그 외에, 오스코 외에 다른 시군에서 쓸 수 있는 거로 3,000만 원 해 가지고 1억 3,000만 원을 계상한 겁니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마이스 행사 주체, 주관, 기관, 단체 그리고 국내외 마이스 행사 주관, 주체, 단체의 위임을 받은 국내 기관 등으로 한정을 합니다.
예를 들면 유치 인원 기준이라든지 아니면 대관 수입 기준이라든지 이런 어떤 기준이 있나요?
그 기준은 참가자 수하고 숙박 일수, 파급 효과, 이런 거에 대해서 평가표에 따라서, 그 점수에 따라서 지원 금액이 틀립니다.
최하 5,0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 최하 5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이렇게 차등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도 잠깐 설명해 줬지만 청주시에서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금 5,000만 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설명자료 53쪽에 보면 이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이 사실상은 1억의 예산을 배정해 놓고 우리 도와 청주가 50 대 50으로 5,000만 원씩 지원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8,000만 원이라고, 도가, 맞죠?
도가 8,000만 원 이렇게 사업비가 지금 예산이 배정돼 있는데 부담비율은 어떻게 된 겁니까?
아까 이 내용 관련해서는 설명자로 53쪽에 보니까 나와 있더라고요, 청주시에서 우리 마이스산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된 게?
맞습니다.
도에서 부담하는 게 8,000만 원이고요 청주시가 부담하는 게 5,000만 원인데 이게 오스코와 관련해서는 1억이고요.
그래서 1억에 대해서 50 대 50 그래서 5,000만 원씩 부담하는 거고요.
나머지 3,000만 원은 도비인데 도비 3,000만 원은 오스코 외에 타 시군에서 쓰는 예산이 3,000만 원입니다.
청주시하고 협의를 했는데 내년 초에 본예산에 세워서 청주시 본예산에 서면 내년에 저희가 세입 조치를 하는 걸로 그렇게 실무자들끼리 협의가 다 끝났습니다.
청주오스코 개관이 지금 ’25년도 9월로 예정되어 있는 거죠, 내년도.?
준공은 내년 5월인데 개관은 9월 달부터 하는 걸로 저희가 지금 알고 있습니다.
이게 아직 개관도 하지 않았는데 인센티브를 지원할 일이 있나요?
제가 그게 의구심이 좀 들었습니다, 사실.
이게 1회 추경에 올려도 큰 지장이 없을 거로 보이는데, 우리 국장님 한번 이거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오스코가 9월에 준공이 된다 하더라도 그 이전에, 행사하려면 예산이 있어야만 유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본예산에 담아놓은 거고요.
위원님들께서 이거 확보를 해 주셔야 9월 개관 이전에 행사 계획을 짤 수 있습니다.
이거 꼭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쨌든 청주오스코 개관 통해서 이번에 마련된 걸로 좀 봅니다.
그런데 어쨌든 행사 유치가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도 서두에 말씀하셨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적자의 원흉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점에서 볼 때는 물론 홍보도 필요하고 또 행사 유치 유인할 인센티브도 필요한다는 점에서는 누구나 아마 공감을 할 거예요.
어쨌든 다만 계상 시기는 제가 조금 의문이 들었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의회에서 요구하는 자료에 좀 성실히 응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공공디자인 활성화 단위사업으로 설명자료 454쪽 보면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 관련해서도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김희식 국장님 외에 관련 우리 과장님들 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아무나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 454쪽입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을 지금 신규 사업으로 편성했습니다.
이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 또는 추진 배경에 관련돼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치영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유니버설 사업은요 저출산이나 고령화 그다음에 다문화시대에 국적, 연령, 장애유무에 상관없이 다양한 도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요,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일컫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자료를 보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해서 공모를 진행한 후에 1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금 보입니다.
세부사업 추진계획이 있으면 우리 과장님 한 번 더 답변 부탁드릴게요.
저희들이 막상 저상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정류장에 가면 턱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장애자가 진입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개선하는 부분이 좀 시급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년의 제2차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증장기 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 진흥계획 속에는 ‘국토 중심에서 퍼지는 사람 중심 공공디자인 실현’을 비전으로 저희들이 앞으로 ’26년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게 모든 사업 또는 추진과정 보면 당사자들의 의견이 수렴이 안 돼서 실질적으로 불편한 사항들이 사실 많습니다.
이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도 마찬가지로다 우리 시범사업 선정이나 추진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가 제가 볼 때는 필요할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되는데요.
이런 사업들은 사회복지 관련 단체나 기관들하고 같이 협의해서 신청을 받도록 할 계획이고요.
평가 시에 저희들이 전문가를 참여시켜서 평가할 계획입니다.
어쨌든 이를 통해서 우리 충청북도가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에서 좀 선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박병현 과장님 한번 어떤 생각이신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런 사업들은 초기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지만요 일단 해 놓고 보면 누구나 와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기 때문에 앞으로 잘 계획해서 모든 도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들을, 공공디자인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 유니버설 디자인이 초기에는 비용 많이 들어가죠.
그런데 어쨌든 초기에 비용이 많이 증가가 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우리 다양한 계층의 이용성을 높여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사실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서 우리 도민들한테 실질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이점 또는 기대 효과는 어떤 게 있을까요?
이런 사업들을 공공연히 여러 군데 시군별로 추진사업을 계속한다면 도민들에게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체감할 수 있는 그런 공공디자인을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저희들이 실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신 대로 그런 부분들을 잘 구상해서 11개 시군에 잘 모범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도록 계획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국장님, 저희 위원님들이 너무 부드럽게 해서 자꾸 또… 지난번에도 지적했는데 또 졸고 계시는데 일단 저기 셋째 열 뒤는 이제 다 나가시고, 회의 정회할 테니까.
회의 속개는 14시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24분 회의중지)
(14시03분 계속개의)
조성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업명세서 28페이지입니다. 그리고 주요 설명자료 89페이지가 되겠네요.
충북도립극단 운영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어느 분이 되실까요?
국장님은 고생 항상 많으신데, 국장님보다 과장님 통해서 한번 답변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항상 고생 많으시잖아요.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려는데요 목표한 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지금 추진되고 있다고 보시는지, 과장님께서요.
조성태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대보다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연은 43번 정도 진행이 됐는데, 특히 창단공연을 할 때 그 컸던 예술의전당이 다 찼고 정말 유료 관람객도 80% 정도 차는 아주 큰 호응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문체부에서 공모한 공모사업에 4억짜리 선정된 게 있었어요. 그렇죠?
문체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받았는데요, 올해 그게 처음 시행됐던 사업입니다.
내년 사업도 지금 공모 중인데 응모를 해서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이 사업 관련해서 모니터 위원이 도립극단을 찾아서 이런저런 걸 검토를 한 적이 있습니다.
보면 운영비가 14억, 총 올라왔는데 14억 2,000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산출근거를 보면 공연 제작비가 약 10억이라서 전체 예산의 한 70% 정도 되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사업마다 좀 다르잖아요, 비율 부분이요.
제작비에서 70%를 차지한다는 게 통상적으로 맞는지 잘 몰라서 한번 질의드립니다.
공연 제작비라 하면 거기에 단원 보수하고 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공연 제작 비율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고요, 이 정도 비율은 아주 정상적입니다.
그리고 청년연수단원은 올해 10명인데 내년에도 10명을 선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스물세 번 교육을 했고요, 내년에도 열여섯 번 정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꾸려진 지 얼마 안 됐는데 저희가 자칫 양 속에 질을 뽑으려고 하시는 게 아닌지라는 부분도 좀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요.
또 감독님도 굉장히 의욕을 갖고 이렇게 단원들하고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좀 저희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요 열심히 하시는 거에 있어서는 저희도 힘을 실어드리는데 보면은 조금 너무 많은 횟수가 아닌가, 작품 개수도 많고요.
보면은 아직 역량이나, 이런 청년단원 비율도 좀 높은 편이잖아요.
저희가 동원되는 공연이 아니라 찾아갈 수 있도록, 남부나 북부 쪽으로 조금 더 집중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추가로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주요사업 설명자료 241페이지, 근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권기윤 과장님이 되실 거 같은데요.
241페이지입니다.
이게 신규 사업이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근대문화유산은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된 거, 그리고 처음 시작된 거는 저희들 개항기로 볼 수 있는 강화도조약이 개설된, 조약이 체결된 1876년 전후를 기준 해서 근대시기에 형성된 문화유산을 갖다가 저희들이 보존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비 100%에 대해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국가유산청에서 지난 9월 15일 날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행이 되는데요.
저희들이 순수 지금 도비로만 할 수밖에 없는 게 이제 시행이 됐기 때문에 아마 ’25년도에나 국비 지원이 가능할 거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선제적으로 조금 근현대문화유산을 갖다가 조사를 해서 향후 국비 사업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도비로 사업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혹시 도비가 들어가서 저희가 발굴 조사나 가치에 관한 집중 조사, 여기에 지역이나 뭐, 혹시 가안이 있을까요?
그중에서 저희들이 한 80개소를 갖다가 추리는 거고요. 그 대상은 도내 전체를 갖다가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태봉·태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입니다.
용어가 좀 생소한데요, 이거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사업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삼국시대부터 가장 기본적으로 알 수 있는 게 지금 진천 태령산에 보면 김유신 태실이 있습니다. 그게 국가사적으로 지금 지정이 돼 있고, 저희들이 태봉은 그 이후에 왕이, 그러니까 왕자가 왕이 되면 추가로 그 태실을 갖다가 성물을 이용해서 꾸미는 겁니다, 추가.
그래서 그걸 가봉의궤라고 그러는데 그렇게 그 두 가지를 갖다가 세계유산으로 지금 등재하려고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경북 쪽에서 추진하려고 하다가 어려움이 있어서 같이 뭐, 연대라고 해야 되나요? 그렇죠?
저희만 한다고 해서 또 될 거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처음에는 경북에 있는 성주에 있는 세종대왕자, 그러니까 세종대왕 태실을 갖다가 먼저 세계유산을 등재하려고 추진을 했다가 국가유산청에서 연속유산으로 신청하라고 해서 저희들은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 게 ’23년도부터 4개 시도랑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저희 충북도도 유네스코에 좀 더 등재할 수 있는, 연속유산이라고 하셨나요? 그렇죠?
155페이지고요, 사업명세서는 33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국악공연 중 보면은 저희가 아마 충주시랑 영동군만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국악단이요.
그렇습니다.
근데 저희가 내년에 당장 영동국악엑스포가 있는데 이 8회에 대해서 조금 시기별로 과장님께 조율 좀 부탁드리고자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8회가, 밸런스 있게 연 8회가 내년에 국악엑스포인 만큼 상반기에 많은 다수의 절반 이상을 했으면 좋겠는 바람에서 한번 질의드렸는데요, 어떠실까요?
국악엑스포 기간에는 다른 이벤트가 많이 진행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상반기에 집중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남대 SNS 홍보 채널 운영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520페이지고요, 사업명세서 83쪽입니다.
찾으셨을까요?
보면 이게 채널을 어떻게 하시려고, 이 비용을 올리셨는데 홍보 채널과 SNS를 어떻게 하신다고 하는지 선뜻 이해가 잘 안 돼서 한번 질의드렸습니다.
조성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청남대에서 온라인 홍보활동을 하는 게 두 가지 방향이 있는데요
하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하는 SNS 홍보가 있고, 또 하나는 유튜브는 분리를 해 가지고 따로 용역을 줘서 두 가지 방향으로 온라인 홍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같은 경우는 동영상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하는 부분이고, 나머지 인스타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같은 경우는 이미지 화면이라든가 다른 콘텐츠들을 주로 많이 활용하는 편인데, 그러다 보니까 업체도 일반 SNS 쪽을 위주로 하는 업체들이 있고 또 유튜브, 동영상 촬영 편집을 주로 하는 업체들로 구분이 되어 있는 그런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들도 작년서부터 용역을 주어서 실행을 하고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서로 특화된 분야별로 나누어서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내년에도 그렇게 할 계획으로 지금 예산을 분리해서 편성했습니다.
어쨌거나 청남대랑 공간적으로도 좀 달라서 필요하다고는 보이는데, 이 비용 자체도 크지는 않은 금액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저희가 많이 오시니까요. 그렇죠?
근데 다른 지역이랑 홍보비나 이런 거 비교했을 때 저희 비단,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있겠지만 충주시 같은 경우는 저희가 SNS나 유튜브 홍보 비용 하니까 61만 원 올라와 있더라고요, 직원 2명이요.
그래서 조금 너무 잘되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 비교하는 것도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나 어쨌건 비용이나 나머지 산출적인 근거도 조금 더, 아니면 전문직 인력이나 이런 식이 더 낫지 않을까 해서, 연속성 때문에요.
업체가 바뀌면 당장 저희가 유튜브 보거나 좀 플랫폼이 달라진 느낌도 확 들더라고요.
좀 이질감도 있어서 연속성을 갖는 데 저희가 주체로 돼야지 업체에 계속 외주를 주다 보면은, 더군다나 채널도 2개로 가는 투 트랙이잖아요. SNS랑 이렇게 두 군데로 가다 보니까요.
그런 부분에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런데 유튜브 전담 인력이 아니고 그냥 홍보 담당 직원이 여러 가지 업무를 하면서 유튜브까지 하다 보니까 너무 한계가 있어서 ’23년도에 기존의 채널을 폐쇄하고 용역을 추진하면서 새롭게 개설하게 된 사례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담 인력을 별도로 두기에는 청남대만의 온라인 홍보 차원에서 그렇게까지 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고요.
우리 대변인실에서도 청남대 관련된 여러 가지 영상이라든가 이런 콘텐츠를 많이 제작해서 전담 인력을 활용해 가지고 운영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같이 서로 이렇게 좀 협업해 가면서 운영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고요.
예산도 사실 적은 편인데 도의 어떤 이런 온라인 홍보 쪽의 예산이 좀 많이 확보가 되기 때문에 같이 협조해서 그렇게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도 보면서 여기 계신 과장님도 SNS 하시거나 저희가 항상 보고 있지만 연속성, 이게 글이나 너무, 이게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편집자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훼손되다 보면 좀 이질감이 너무 있어서, 저희가 편하게 들어왔던 부분도 있고 아니면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필요하긴 하지만 좀 연속성 있게 홍보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한번 질의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 직원이 직접 만드는 것 이상으로 관여를 많이 해서 이질감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없게끔 그렇게 계속해서 관찰하고 조치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제가 지금 청남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봤는데, 구독자가 지금 현재 몇 명이죠?
최정훈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한 370명에서 80명 정도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구독자는 400명도 안 되는데 예산을 2,000만 원 쓴다는 게, 시도는 할 수 있겠지만 제가 봤을 때는 구독자를 먼저 늘리는 게 우선해야 되지 않을까.
이게 보니까 뷰는 굉장히 좋아요. 영상을 좀 잘 만들어서 뷰는 1만 뷰 이상 있는 게 좀 있어서 좋은 것 같은데.
일단은 예산이 조금, 예산이 선행되는 것보다 일단은 구독자를 먼저 늘리는 게 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채널인데 아직까지 너무 구독자 수가 적은 거를 보고서 좀 실망을 많이 했는데,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 진행할 것이고요.
다만 좀 핑계 같지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관광지 같은 경우는 구독자 수 늘리는 것보다는 조회 수 늘리는 데 좀 더 신경을 많이 써야 될 부분일 것 같고요.
사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조회 수는 적게는 1,000회 정도 또 많게는 1만 5,000, 2만 뷰까지도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유독 그 관광지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 것인지 구독자 수는 여간해서 잘 늘어나지 않더라고요.
하여튼 말씀해 주신 것처럼 내년에는 구독자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지윤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예산은 보다 보니까 그냥 궁금한 게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저의 질의에 답변을 가볍게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설명자료 86페이지인데요.
미술품 관리 부분입니다. 「충청북도 미술품 보관·관리 조례」에 따라서 고가의 미술품은 보험에 가입해야 된다 이 내용인데.
이거 그냥 정말 순수한 궁금증이에요. 언제 어떻게 획득한 어디에 있는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더라고요.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지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장 고가로 해서 보험 가입이 되어 있는 게 본관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걸려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게 1억 2,000만 원짜리 기증을 받아서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4,000만 원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우리 조례에 따라서 가입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은 설명자료 95페이지고요. 문화의 바다 공간 활성화 사업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지난번에 설명해 주시기를 행안부 중투 심사에서 당산공원은 타당성이 좀 부족하다고 해서 거기는 제외하고 진행할 걸 조건으로 투자 승인을 받았다고 답변을 주셨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적어주신 사업개요에 보면 사업위치에 여전히 당산공원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이 부분 좀 확인차 질의드리겠습니다.
어떻게 되는 건가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 투자심사를 받아봤는데 그 3개 권역 중에 거기가 검토의견을 뭐라고 했느냐 하면요 “당산공원 권역 조성사업(전망대, 데크로드, 아트정원)은 본 사업에서 제외하고 추후 사업 타당성이 충분히 확보된 이후에 단계적으로 추진 검토” 이렇게 썼습니다.
저희는 그 사업비는 날아간 건 아니거든요. 날아간 건 아니고 전체 사업비 480억은 살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간적 범위에는 그렇게 적혀 있는데, 저희 지금 생각은 아까 말씀드린 세 가지 전망대, 데크로드, 아트정원 외에는 꼭대기는 안 한다 하더라도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라든지 이런 거는 설치를 해서 또 가서 투자심사 받을 때 행자부 직원들을 설득을 시켜야 한다, 그게 우리의 임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산공원 전체를 말한 게 아니라 그중에서도 콕 짚어서 몇몇 구역을 그렇게 얘기했었군요, 거기서?
그런데 보니까 사업비가 한 5억 원 정도 가까이 되는 거고 그리고 산출근거에 보니까 인건비를 열 달 치를 책정을 해 놓으셨어요.
그러면은 벙커나 이런 데서 상설전시 같은 그런 프로그램을 염두에 두고 예산 반영을 하신 건지, 어떤 계획이신지 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지금 예산으로 올린 거는 벙커 안에서 진행되는 각종 공연, 전시 이런 게 해당이 됩니다.
지금 인건비도 좀 편성을 했고 거기에 따른 뭐 보험료라든지 창작 사례비 이런 걸 다 포함해서 그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우선은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공연을 할 때는 4명 정도 배치가 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세부적으로 어떤 공연을 할지 이런 거는 저희가 새해가 되기 전에 좀 확정을 지어서 이렇게 갈 계획입니다.
우선은 연말까지 2단계 사업으로 저희가 ‘동굴 속의 화이트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지금보다 콘셉트를 바꿔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공연 이후에 내년도 전반적인 계획안을 다 짜서 진행하고 그 이후로는 문화의 바다 사업으로 점차적으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저희가 하기에는 아무래도 좀 부족하죠.
그래서 그쪽 전문가들을 좀 초빙해서 연출을 맡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뭐 두 분이 같은 거를 같이 하실 수도 있지만, 그럴까요?
그리고 음악이라든지 이런 분야의 전문가 그리고 전시 쪽의 전문가 이렇게 두 분은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끔 보니까 민간에 임대도 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면 이렇게 상설공연이나 전시가 있을 때 임대하게 되면, 공간 대여하게 되면 중복되는 부분이나 이런 불편은 없을까요?
지금 임대를 하는 건 아니고요, 비어 있는 시간 해서 좀 자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여기 도 천주교 신자들 행사를 할 때도 한번 쓰게도 하고 또 주민들이 요청을 하면, 또 우리가 이제 통상 평일에는 6시에 문을 닫게 되는데, 그 이후에 비어지는 시간은 좀 빌려줄 수도 있고 여러 각도로 활용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반응이 좀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뭔가 이렇게 좀 활기차게 진행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벙커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그런 가능성을 한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업비도 산출근거에 공공요금 3,000만 원이 잡혀 있거든요.
그런데 바로 그 앞 페이지, 93페이지에 “당산 생각의 벙커(공공요금)”이라고 또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어떻게 다른 거예요? 혹시 중복되는 부분은 없을까요, 이중으로 책정됐다든지?
그리고 다른 쪽에 있는 거는 소방점검 용역이라든지 보험료 이런 게 소방안전점검이 두 번을 의무적으로 하게끔 되어 있는데 그게 2,100만 원이고 보험료가 일부 이렇게 반영이 돼서 분리해서 반영을 했습니다.
93페이지 공공요금, 맨 아래의 편성 및 증감사유 보니까 “공공요금(제습기, 온풍기 등) 및 유지관리비(전기, 소방, 수선 등)”이라고 들어가 있는데 말씀하신 소방점검은 여기에 이미 93페이지 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거기 1억 500만 원이 되어 있는 거는 생각의 벙커 안에 전기하고 상하수도요금 그것만 반영되어 있는 거고요.
이쪽에 3,000만 원짜리는 소방시설 점검에 따른 용역비 2,500만 원하고 당산공원 관람객 보험료 500만 원 해서 3,000만 원 별도로 반영을 한 겁니다, 이렇게.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공공요금 부분에 이미 전기, 소방, 수선 이런 게 들어가 있어서 저희가 볼 때는 이게 이중이 아닌가 싶기도 해 가지고요.
당산 생각의 벙커 거기에 있는 공공요금은 공연이나 이런 거 할 때 그거에 관련된 예산입니다.
그리고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활성화 사업에 있는 거는 그거는 일반적인 운영에, 전반적인 시설 운영에 따른 전기요금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조금 다르게 편성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운영 예를 들어서 업무시간이라고 할게요, 9시부터 6시.
근데 말씀하신 거처럼 6시 이후에 특별공연을 할 수도 있지만 업무시간 중에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럼 그때 쓰려고 책정해 놓은 요금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거는 불용으로 남기시는 거예요? 어디에 포함돼서…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활성화사업 공공요금으로 돼 있는 거는 소방시설 점검 용역비와 보험료 이쪽으로 해서 3,000만 원이 따로 선 겁니다.
그러니까 중복이 아니고 다 구분이 돼 있는…
과장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드릴 거는 설명자료 271페이지인데요, 문화유산과 소관 사업이네요.
산업장려관 활용 기획전시 운영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여기 사업목적에도 나와 있는데 원래 산업장려관이 우리 충북도내 산업을 홍보하고 전시하려는 목적으로 건립된 곳이잖아요.
근데 사업내용을 보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전승공예품을 대여해서 상설 전시를 한다고 적어 주셨어요.
그러면은 우리 산업장려관의 건립 목적과 활용하시려고 하는 방식이 서로 안 맞는 거 아닌지, 부연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산업장려관은 1936년도에 우리 충북의 산업 관련된 거에 대한 전시나 그런 목적으로 건립된 건물인데요.
저희들이 이 사업내용의 전승공예품 대여는 뭐냐 하면 국가유산청에서 이러한 문화유산에 관련된 물품을 갖다 무료로 빌려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 함께 산업장려관에서 저희들이 도내 산업 관련된 연계 시설뿐만 아니라 이거하고 더불어 가지고 국가유산청의 전승공예품을 대여해서 같이 전시한다는 그런 의미로 보고드립니다.
아무튼 알겠고요.
근데 이 사업 예산이 1억 원이나 되는데 저는 그래서 이 대부분이 대여비로 나간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면은 이 1억 원은 어디다가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그래서 두 번 전시하는 데 5,000만 원을 갖다가 쓰려고, 그러니까 합쳐서 1억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도내에서 지금 말씀드린 바대로 첨단산업도 있고 관광산업도 있고 이러한 기획전시를 같이하면서 그 성격에 맞는 문화재청에서 보관하고 있는 전승공예품을 갖다가 대여해서 같이하는데, 특별전시 할 때는 보통 저희들이 도록도 만들어야 되고 그다음에 전시, 어쨌든 간에 이벤트 전시 업체에다 주는 용역비로 한 5,000만 원 정도 계상하고 있습니다.
설명자로 410페이지인데요.
빅데이터 활용 충북관광 실태분석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도 빅데이터 활용 충북관광 실태분석 연구용역을 하지 않으셨어요?
올해 2024년에도 1억 4,550만 원으로 수행을 했습니다.
근데 내년에 예산 올리신 거는 5,000만 원으로 편성을 해 주셨는데 올해 연구랑 어떤 차이가 있길래 이 예산이 3분의 1로 이렇게 감액이 된 건가요?
그러니까 빅데이터 활용 관광 실태분석이라는 거는 관광객의 충북 여행 실태라든지 소비 실태 그리고 여행 평가 조사 등 관광객의 어떤 행태를 분석해서 관광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2024년에 시행한 거는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관광객의 행태 전반적인 거를 분석하고, 거기에 따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는 데 활용하는 거고요.
올해 시행하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아니, 내년에 시행하는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올해 분석된 기반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심층 분석하는 그런 사업으로서 사업비가 그렇게 올해보다 더 추가로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올해 그럼 하신 거 결과가 나왔나요?
빅데이터라는 게 사실 쉽게 말하면 그냥 데이터가 엄청나게 많은 게 빅데이터잖아요.
그러니까 기존의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하고 활용하던 방식에서 데이터양이 워낙에 많아지니까 좀 더 고도화된 통계 분석 방법이 들어가고 데이터 처리 방식이 들어가고 하는 건데, 잘 활용하면 진짜 유용하기는 한데 사실 이게 관광 분야에서 활용을 하려면 관광은 쉽게 그냥 숫자로만 표현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이거를 왜 선택했는지 아니면 얼마나 여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이런 변수도 너무 다양하고 또 질적인 요소들이 너무 많이 끼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통계의 맹점에 빠져서 막 되게 이상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우려는 좀 들거든요.
그래서 일단 올해 결과는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하셨기 때문에 굉장히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내용이 나왔을 수도 있는데, 내년에 진행을 하시게 되면은 실질적으로 우리가 활용을, 현실에 활용을 할 만한 결과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거기서 나온 결과가 반드시 정답은 아니라는 거, 예를 들면 뭐, 지금 그냥 아무거나 떠오르는 거 말씀드리는 거예요.
청남대 방문객들의 통계를 내봤더니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더라, 이게 통계적으로는 이렇게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근데 그게 반드시 인과는 아니잖아요.
이거를 근데 연구 보고서에서 청남대 햄버거, ‘아, 그럼 청남대 안에 햄버거 팔아야겠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워낙 잘 아시는 분이시니까 잘하실 거라고 믿겠습니다.
그리고 관광과에 하나 더 질의를 드릴게요.
TV여행 ‘아름다운 충북’ 제작, 433페이지에 있습니다.
이거는 어디 TV에 편성을 하시는 거예요?
이거는 시군별로 방송사와 계약을 해서 시군별로 특색 있는 관광 장소에 대한 TV 프로그램을 편성·제작해서 방송하는 사업입니다.
일단 특정방송사를 거론하기는 그렇지만 특정방송사의 여행 프로그램, 여행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시군별로 2개소씩 제작·편성해서 그렇게 방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점심 드시고 나신 이후라서 더 오전보다 졸리실까 봐(웃음)… 또 간단한 거 하나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요.
설명자료 448쪽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서 뉴욕에 가시겠다고 예산 올리셨는데 뉴욕에 어떤 거 보러 가시는 거예요?
뉴욕의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와… 이제 정원으로 가장 유명한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기타 서너 개 장소가 있습니다.
정원, 제가 생각하는 정원은 조금 더 인공적인… 조작이라고 말하면 안 되겠는데 어쨌든 조경, 이런 게 들어간 공간인데 센트럴파크는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자연인데, 그리고 사이즈가 굉장히 큰데, 센트럴파크는?
뉴욕 도심 속 정원인 센트럴파크와 그리고 폐교 업사이클링한 사례가 있습니다, 더 하이라인이라고. 그리고…
왜냐하면 사실 뉴욕, 당연히 다녀오시면 좋은데 뭐든 가면은 배워 올 거는 있어요. 뉴욕은 언제 가든 입이 벌어지기는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제가 직관적으로 봤을 때 ‘레이크파크랑 뉴욕이 무슨 상관이지?’ 하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뉴욕은 어쨌든 바닷가고.
근데 레이크파크는 어쨌든 호수, 산 뭐, 이런 거라서 어, 뉴욕? 뉴욕에 뭐가 있더라?
저도 맨 처음에는 하이라인파크 생각 났고 그리고 또 떠올릴 만한 게 되게 희한하게 생긴 이런 건물 동그란 거 있었는데 그 정도인데 아무튼… 네, 뭐 잘 다녀오시고요.(웃음)
마지막으로…
설명자료 924페이지입니다.
생활관 침구류 세탁비인데 이게 되게 적은 액수기는 한데 20만 원이 감액됐어요.
근데 이게 이용자 수가 줄어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세탁 단가가 낮아진 건가요?
안지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지금 페이지 수를 잘 못 찾았는데 설명자로 몇 페이지라고 아까 말씀…
어, 없어요?
(「행정국…」하는 이 있음)
아,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다른 곳이네요. 죄송합니다, 소장님.
다음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저기 답변자료 가져오신 거 보니까 아주 형형색색 쫙 다 붙여 놓으셨네.
하여튼 아주 열심히 이렇게 또 공직생활해 주셔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주요사업 설명자료는 120쪽이 되겠습니다.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현재 도청 본관 이게 신청사 되면은 그리로 사무공간 이전을 하고 그 공간을 이렇게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서 최근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의 대상과 목적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영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설문조사는 지난번 조성태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바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빨리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문화소비 365 채널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채널과 그리고 지금 오프라인 쪽으로 직원들하고 이원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설문을 중간에 집계를 내보니까 지금 총응답자가 1,470명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거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워낙 어찌 보면 충청북도의 역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저희가 신중을 기해서 해 보고자 도민의 의견을 좀 받고자 진행하는 거고요.
중간 의견은 자료는 있는데, 그냥 잠깐 따로 이렇게 한 장씩 드려도 되겠습니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면조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거고 온라인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걸로 이해하면 되겠어요?
그거는 교차분석을 저희가 좀 해서 심도 있게 하려고 그래서 지금 당연히…
그러니까 우리 행정포털에 있는 설문은 빈도분석밖에 안 돼서 그래서 그쪽하고 또 오프라인 지면으로 이렇게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지금 지면조사는 보니까 직원만 대상으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실지 이용객들은 직원보다는 일반 도민들이 많잖아요. 그렇죠?
본 위원이 판단하기는 그런 것 같아요, 다양하고 또 세부적 의견 수렴을 하는 것 같은데.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요, 설문조사한 내용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그림책 중심이 아니라 전체 공간조성의 기본 방향을 조정할 의향도 있으세요?
그런데 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또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리고 위원장님하고 또 한 번 현장 답사를 갔다 왔는데 거기서도 어떤 커뮤니티 공간 이런 복합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주시고, 여기 설문결과도 좀 이따 제가 중간 집계 결과를 보여드리겠지만 그런 쪽으로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반영할 겁니다.
하여튼 많이 보시고 또 다양한 의견이 좀 잘 수렴이 돼서 반영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과장님, 이 설문조사 언제까지 진행을 하나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 우리 여기 행문위 위원님들한테도 한번 공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수치적으로 나온 것보다 더 좀 고급스러운 분석을 해서 제가 작성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설명자료를 보니까 도청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146억 예산을 편성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예산 산출근거를 좀 말씀해 주실래요?
당초에는 1회… 아니, 저번 지난 추경 때는 저희가 180억 원을 한번 제안을 드렸었습니다. 그때 기본계획 때도 이렇게 그 정도 사업비가 산출이 됐었고.
그런데 위원님들께서 사업비가 좀 과다하다고 해서 저희가 공사비를 100억 원 정도로 해서 조정을 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공사비가 100억이고 설계비라든지 감리비 이런 게 좀 들어갑니다.
특히 여기는 건물이 오래되다 보니까 내진 보강이 20억씩이나 들어가는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150억 원으로 이렇게 산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총사업비는 약 150억 원으로 책정이 되었어요.
설계비 감소와 또 총사업비 간의 불일치에 대한 논리적 근거와 또 예산 산출과정을 다시 한번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관련 규정 그러니까 공공건축물… 건축사의 업무 범위와 대가기준, 이 기준에 따라서 저희가 공사비를 거기에 맞춰서 120억으로 산정됐던 거를 100억으로 이렇게 줄였습니다.
감리비라든지 기타 부대비 이런 거는 당연히 산출근거에 맞춰서 10억을 감액 조정했고요.
그렇지만 여기가 굉장히 오래된, 특히 조적으로 이렇게 구성된 건물이라서 내진 보강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내진 보강사업비 20억 원은 종전대로 이렇게 편성을 했습니다.
그런 기준을 적용해서 저희가 사업비를 산정했습니다.
기본용역에서 도출된 사업비는 용역에서 타 시도의 유사 사례라든지 최근에 도서관 같은 전시시설 리모델링 사업비 등을 전반적으로 참고해서 책정을 했습니다.
그렇게 책정은 했지만 건물 특성에 따라서 여러 측면을 좀 추가로 고려해야 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실 현시점에서 아주 정확한 공사비 산정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시설계 과정에서 좀 더 구조안전진단이라든지 구조 보강도 필요하고 노후 설비도 교체를 해야 되고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진단을 해서 사업비를 재책정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튼 도청 공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지금 현재 계획하는 예산보다 더 많을 소지는 있어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집행의 타당성이나 효율성을 좀 철저히 검토를 하시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또 면밀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쨌든 이 사업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또 정말 다른 데보다는 차별적인 독특한 공간으로 만들어보는 데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사업명세서는 37쪽이 되겠고요, 주요사업 설명자료는 213쪽이 되겠습니다.
충북문화관 제2주차장 부지 매입비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충북문화관 주차장을 추가로 이렇게 확보하기 위해서 대성동 92-2번지를 매입하는 것으로 소요예산 8억 1,600만 원이 이렇게 계상이 되었습니다.
충북문화관이 확보해야 할 법정 주차면적이 있을 텐데 몇 면이나 되나요, 법정 주차면?
그 기준은 시설면적 100㎡당 1대씩 산정이 되기 때문에 지금 충북문화관이 전체적으로 657㎡입니다. 그러니까 7대가 법정 기준입니다.
현재는 몇 면일까요, 주차면이?
그러면 법정 주차면적은 16면이면 이미 말씀드린 법정 주차면적을 초과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최소한 이 정도로 좀 필요하고요.
더군다나 조금 이따가 벌어질 일이긴 한데 문화의 바다 사업이 준공이 되면 차량 주차공간은 굉장히 필수 조건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거는 의회 청사 거기를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게 되는데 거기는 거리가 좀 멀죠.
그래서 거기는 초입에는 그쪽을 쓰더라도 이쪽의 향교, 문화관 이쪽으로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늦어도 본 위원 생각에는 4월 말부터는 도의회 청사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과장님, 도의회 청사 주차장이 몇 면인지 아세요?
그리고 지금 거리가 좀 멀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것도 한번 고민을 좀 해 봐야 될 거예요.
더욱이 내년 연말이면 후생복지관도 또 준공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다시 주차장이 늘어요.
이 후생복지관 주차장은 몇 면인지 알고 계시죠?
그리고 도 청사에 남아 있는 주차면이 한 120면 정도 돼요.
그것도 신관과 본관 사이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장 100면과 또 본관 앞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면 53면을 제외한 거예요. 제외하고도 그래요.
그래서 총 943면에서 153면까지 더할 경우는 1,096면 주차장을 확보하게 됩니다.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거리가 멀다 멀다 이러는데, 글쎄요 이게 과연 8억 1,600만 원이나 들여서 충북문화관 제2주차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금 판단하시는 거죠?
지금 과장님 논리라면 싹 다 그렇게 해야 돼요.
하여튼 면밀하게 좀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사업본부 증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내용을 보니까요 연구용역을 하시는 걸로 보여요.
본 사업의 필요성과 또 얻고자 하는 결과 등 용역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과업지시서를 참조해서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위원님 질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관광사업본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관광사업본부가 올해 출범한 신생 조직으로서 향후 본부의 역할과 사업방향을 구체화하고 그리고 관광 전문조직으로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현재 어떤 중장기 전략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관광사업본부가 수행할 특화된 역할과 실행계획 등 세부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용역계획입니다.
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입니다. 그리고 충청북도의 관광개발 종합계획입니다.
이거는 충청북도 관광개발이라는 기본구상 그리고 전략별 관광개발계획 그리고 개발에 따른 전략 환경영향평가 그리고 연도별 투자계획 등 그렇게 구성된 종합계획이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던 관광사업본부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은 새로 신생된 조직이 어떤 역할을 할 거냐, 어떤 비전을 가지고 어떤 역할을 할 거냐에 대한 조직의 비전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또 지금 말씀하신 거처럼 문화재단 내 관광사업본부가 해야 할 일을 찾고 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죠. 그렇죠?
그래서 이러한 연구용역을 별개로 시행하기보다는, 관광사업본부에서 기존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서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떠세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해서 기본계획과 전혀 다른 어떤 별개의 계획이 수립되는 거는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좀 전에 말씀드렸던 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과 정합성을 맞춰서 새롭게 신생된 조직이 그럼 그 관광개발계획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 그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겁니다.
그래서 관광진흥에서 중요한 것이 여러 사업 주체 사이의 연계라고 저는 봐요.
그러니까 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가 도와는 독립적으로 관광사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보는데 그럴 우려가 있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어떻습니까, 과장님 생각은?
관광사업본부가 저희 도의 관광 기본정책에 어긋나게 다르게 전혀 할 수는 없고요.
현재로서는 저희들 출자·출연기관 내의 조직이고 저희들의 감독을 받아야 되고 그리고 우리 정책과 반드시 정합된 범위 내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
물론 용역을 할 때 시군이나 또 관광 분야의 이해관계자나 어떤 조직과 반드시 의견수렴을 거쳐서 다양한 역할 구분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가능할 거 같아요?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어차피 충청북도의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지금 수립해서 운영 중인 제7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입니다.
그 총체적인 범위 안에서 전담 조직으로서의 그럼 어떤 역할을 가져갈 거냐, 이런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전략이 다른 전략 계획의 범주를 벗어나거나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고, 구체적으로 신생 조직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거냐, 이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 과업지시서 내용으로만 보면은 충북관광의 목표와 방향성이 제대로 도출될지는 좀 의심스럽습니다.
결국 입맛에 맞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우리 과장님 또 국장님 또 관계자분께서는 예산이 통과된다면은 용역 의도와 취지에 맞는 결론이 나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최선을 다해서 충실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조성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고단하실 텐데 사업명세서 65쪽입니다. 그리고 408페이지, 오송역 유휴공간 활용 관광거점센터 운영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에 오셔서 안에 꾸미는 인테리어라고 해야 되나요, 그렇죠? 내부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예산에 대해서는 설명은 들었고요.
그런데 보면 이게 기간이 한 6개월 정도인데 ’25년 7월에서부터 12월까지 하는데 보면은 약 1억 2,000 정도 드는 게 맞죠? 그렇죠?
예,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더군다나 충북문화재단에 맡겨서 한다고 하시는데 문화재단이 이 일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인지 한번 질의드리려고요.
현재로서는 오송역 선하부지에 유휴공간이 생기고 거기에 관광거점센터가 내년 5월 정도에 완공이 되면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해서 말씀드린 대로 청소와 안내 그리고 행사보조, 이런 인건비로 상정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에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서 그렇게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기본적으로 공간에 대해서도 비용도 많이 들어갈뿐더러 계속비용이 이렇게 한 2억 4,000씩 고정비가 잡혀 버리면 저희 계속 관광이나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도 뭐, 저변 확대 좋습니다.
유휴공간, 선하공간 쓴 거에 대해서 업사이클링 다 좋고 좋은데 계속비용을 잡아먹는 포인트가 너무 많아져서 계속 이렇게 끌고 가실 수 있을지에 대해서 좀 당연한 질의이기는 한데요, 특히 문화재단이 이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돈을 받은 거 인건비 지출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쉬운 일에 대해서도 과연 재단에 대해서 신뢰감이 이미 금이 간 상태에서 계속 재단을 꼭 해야 될지요,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재단에 위탁해서 운영을 일단 해 보고, 그리고 저희들이 완전히 재단에만 맡겨놓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직접 현장을 지도 감독을 해서, 그리고 거기에 여러 가지 행사가 다양하게, 회의실도 꾸려지고 전시·홍보실도 꾸려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가 열릴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관여하는 일도 상당히 많을 거고 그거에 따른 지도 감독을 확실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6개월이지만 이번에 한 번 한시적으로 하고 그다음 해에 대해서는 또 다음 해에 고민할 부분이지만 어쨌건 과장님, 관리 포인트는 많겠지만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오송역 유휴공간 활용 사례를 전국의 아주 최고의 수범사례로 만들어서 거기에 견학도 많이 오고 하여튼 모범 활용 사례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요.
도청 본관 뭐, 고생 많으시죠?
어쨌건 주말도 반납하시고 현장에 또 다녀오시고 우리 문화예술산업과장님 항상 고생 많으신 거 저 또한 통감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까 전에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거 중에 질문지를 보면 좀 이상해요.
개인적으로 봤을 때, 저도 내려가면서 식사 시간에 이거 질문지를 보고 왔는데 기본적으로 이 질문지에서 1번서부터 쭉 문형을 보면은 이게 설계하신 분이, 질문에 대해서 설계하신 분이 답은 똑같이 가 있어요.
저희가 미로찾기 보면 답은 한군데로 가 있는 거처럼 답은 도청 문화복합공간에 그림책이 뭔가 돼야 된다라는, 뭘 골라도 다 그쪽으로 긍정적인 회로로 돌아가게 돼 있어요.
그래서 그게 답을 정해 놓고 이렇게 설문지를 하신 거에 대해서 아까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께서 한번 말씀하시기는 했는데, 이게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저희는 질문지에 체크를 할 뿐이고요.
뭘 골라도 매우 긍정이다, 아니다 할 뿐이지 그거에 대해서 다른 대안을 주시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안 된다고 하는 거 아닙니다. 어쨌건 좋은 부분에 있어서 또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장님 주말 또 존경하는 과장님께서도 주말 반납하셔서 잘 다녀오셨고 저희도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설문조사에 대해서 결과값 중간집계 주신 거 봤는데 뭐, 이렇게 만족적으로 안 나오면 그 질문지가 잘못됐을 정도로 질문지가 한번… 보시면 어때요, 과장님?
이 중에서 보면은 다른 걸 선택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저희 본관 같으면 이거에 다 해당돼요. 업사이클링, 새로운 커뮤니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건 결국 저희 책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답은 하나로 돼 있는 설계에 있어서 저희가 이 중에 뭘 골라도 그렇지 않을까요?
굉장히 심오하게 잘 꼬아놨지만 결국은 책으로 가는 결과값 땜에 그러는 거지 딴 부분 땜에 그러는 부분이 아니에요.
그래서 복합문화공간의 이용 의사가 94%, 도민이 94%고 공무원 87% 이래서 평균 93%인데, 항상 그렇잖아요. 이게 90%대 이상 나오면 저희가 오히려 이상하게 보거든요, 설문조사나 이럴 때 보면은.
혹시 그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11번은 되게 재미있어요. 그림책 읽은 경험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굉장히 충격적인 것 같아요, 이 문항을 넣었다는 게.
그림책 넣고, 그림책 넣고 추가적으로 1번서부터 끝날 때까지 그림책에 대해서만 소통하고 커뮤니티 좋은 공간이다 이렇게 되는데 그거에 대해서 안 고를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
뭐 11번이 충격적인 거 아닐까요? 그림책 읽은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 물어보고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게 가장 이 설문지의 유효값이 아닌가 해서, 주차공간이 제일 필요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설문지 다시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과장님?
이거 제가 요청드렸어요. 그렇죠? 설문도 받아보고 하시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렸는데.
일단은 결과값이 나올 때까지는 말씀 못 드렸는데 이제 결과값이 나왔죠. 그렇죠?
이거는 문화소비 365 채널을 통해서 나온 것만, 그건 금방 값이 나오니까.
지금 오프라인으로 받은 설문지는 다 코딩을 하고 있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마무리가 되고요.
그러면 그걸 갖고 다 합산해서 분석결과를 여러 가지로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건 이건 추상적인 거니까 결과값 보고 혹시 질문지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은, 전문기관이나 충북연구원이나 뭐 많잖아요. 저희 문화재단도 있고 좀 뭔가 판단하실 수 있는 유무형의 근거 있으신 분들이 조금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설계값이 어쨌건 봤을 때는 암묵지로 그림책으로 가고 있다라는 것밖에 못 느껴요.
이게 아예 백지상태면 정말 좀 포괄적으로 좀 가야 되겠지요.
어쨌건 대안을 다른 거 골라, 이제 와서 그림책이 아니다 맞다의 유무가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비율이나 우리가 뭐가 더 필요한지 우선순위에 대해서 꼽을 수 있는 문항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부분이에요.
복합공간에서 조금 동떨어지긴 했지만 어쨌건…
그건 어디 가서 또 물어봐야 될까요?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실시설계하기 이전에 회계과 청사관리팀하고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다가 법적 요율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도청 본관을 저희가 돌려드리려고 하는 부분인데 그에 대해서 저희 조경도 그렇고 어차피 다른 과에서 하는 부분인데, 또 다른 과는 저희가 본관의 리모델링이나 여기 사업 부지를 꾸미려고 하다 보니 또 그런 부분이고 계속 핑퐁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조금 더 꼼꼼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안지윤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조성태 위원님께서 설문조사와 관련해서 말씀을 나누셨는데 듣다 보니까 저도 궁금한 생각에서 그냥 짧게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이거 그러면 설문 문항을 부서 내부에서 작성을 하신 건가요?
정말 죄송합니다만 이 설문지가 저는 밖에 나가는 걸 원치 않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창피해요.
이렇게 설문지 구성해서는 학부도 졸업 못하거든요.
진짜 너무 죄송해요, 과장님.
그런데 이렇게 조악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식적인 근거로 우리가 이렇게 역사적인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한다는 거는 리스크가 좀 많이 따르는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설문조사를 하신 건 정말 좋아요, 이거에 들인 노력도 정말 컸을 것 같은데.
그리고 민원실에도 이렇게 비치해 놓고 최대한 많은 분들께 받으려고 되게 노력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이 설문조사로 얻은 결과는 아무리 고도화된 통계분석을 사용한다 한들 필연적으로 틀릴 수밖에 없어요.
일단 7번 문항, 가장 선호하는 공간이 있었잖아요?
이건 문항 자체가 중립성이 없는 거예요. 1번이 그림책 가족친화 공간인데 다른 문항은 그냥 공공도서관, 미술관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이건 예를 들면 어떤 거랑 비슷하냐 하면요, 예를 들어서 다음 도지사로 누가 적합하겠습니까? “1. 똑똑하고 열심히 하는 김영환 2. 그냥 앉아 있는 안지윤” 이거랑 똑같은 거거든요. 당연히 그럼 똑똑하고 능력 있는 김영환이라는 후보를 고르겠죠, 사람들이.
보시면 그림책은 심지어 가족이랑 친화공간이래요. 얼마나 훌륭해요!
그러니까 답변이 여기에 몰릴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죠? 그렇게 생각하시죠?
사실은 뭐 저희 입장에서도 우리의 주장이 어느 정도 설득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은 가지고 출발했지만, 어쨌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어떤 방향성을 갖고 도대체 사람들은 어느 정도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아주 정말 전문적인 그런 도서관이라든지 미술관, 그림책도서관 이런 거를 선호하는 건지, 세대 간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친화적인 공간, 커뮤니티 공간 이런 거를 원하는 건지 그런 의견을 좀 듣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는데 그거를 교차분석도 해 보고 이렇게 하면 어느 정도 좀 성향이 나오지 않을까, 이를테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책을 안 읽는 민족입니다.
사실은 세계 196… 192개국 중에서 166등을 한다고 하니 그렇게 책을 안 읽는 분들인데 책을 그나마 조금 읽는 사람들은 어떤 성향을 보이고 어떤 분들을 이렇게 많이 생각해서 이 공간 배치를 해야 될지, 이게 좀 유치한 질문 같지만 굉장히 활용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그림책을 읽은 경험과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해 바라는 점, 이런 거를 연계시키려고 구조를 이렇게 짜신 거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다만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고 했을 때 그림책도서관 외에 커뮤니티 공간이라든지 공연장이라든지 미술관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선호도도 같이 보고 싶으셨다면 13·14번에 그 내용도 같이 넣었어야 이게 균형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설문조사가 되었을 것 같은데, 지금 그 부분이 빠져 있으니까 조성태 위원님도 그렇고 오영탁 위원님도 그렇고 이 설문조사는 절대 공신력이 없다라고 거듭 말씀을 주시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과장님이 잘 아시고 계시니까,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 봤자 기분만 나쁘실 것 같으니까요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어쨌든 답을 정해 놓고 자료를 모으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일본의 도청을 갔을 때 거기 한 달 유지비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굉장해요.
그런데도 외부의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거 전혀 없이 행정공무원들만 부서를 끼고 그 부분을 이용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생각하다 못해 서울에 국한된 공연이 거의 이루어지고 지방에서 공연하는 횟수가 사실 굉장히 적다라는 표현을 제가 했었는데, 그건 제 말이 아니라 퍼센티지에 나와 있는 부분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2,300억이나 들어가는 그런 아트센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어떤 조직적인 계획이 필요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가는데, 지금 저는 가끔가다 의아하게 생각하는 게 청남대도 지금 보통 한 달에 한 47억 정도가 적자가 나죠. 그렇죠?
그런데 이 아트센터도 적자를 감안하고 시행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충북이 필요하니까 그냥 아트센터를 지어야 된다고 해서 이렇게 실행을 하시는 건지, 그 계획이 혹시 있습니까?
아트센터 당초 용역을 줘보니까 연간 운영비가 119억 원 정도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연간 수입이 한 37억 정도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 지금 적자 나는 거는 맞는 것 같습니다, 그걸 바라는 게 아니라.
그런데 적자가 좀 난다 하더라도 그거를 극복하면서 도민들한테 어떠한 문화 혜택을 줄 수 있느냐 또 아트센터 이런 게 우리 충북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도서관이라든지 아트센터가 없는 게 좀 자존심의 문제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적자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운영을 해서 적자 폭을 줄여야 되느냐 이게 우리가 해야 될 몫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신 게 뭐냐 하면 이런 공연이나 모든 것들이 서울 도심지로 국한되어 있고 지방에 뿌려지지 않기 때문에 시도에서는 일반인들이, 시민들이나 도민들이 풍족할 만큼 문화생활을 할 수 없다는 얘기죠.
그래서 문화공간을 확산하고 잘하는 건 좋은데 또한 좀 고민이 되고 싶은 게 있어요.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게끔 그런 부분을 마련해야 된다. 그거 잘 고민을 또 하셔야 되겠다.
다른 사람은 고민할 사람이 없잖아요. 시민이나 도민이 고민할 수는 없잖아요. 우리가 해야죠.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용역하는 과정에 저도 그때 들었었는데 2,300억을 들여서 아트센터 건물 짓는 게 먼저가 아니고 운영자를 먼저 차지해야 한다, 그래 운영자를 보고 오는 관람객들이 엄청 많이 구분이 된다, 그래서 저희도 건물 짓는 거보다는 운영을 어떻게 할 건가, 먼저 그것도 같이 겸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10억 상향되고… 뭐냐 하면 실질적으로는 운영의 묘를 해 보니 그게 아니더라, 실질적으로는 이렇게 해야 되겠더라. 근데 이렇게 한들 시민이나 도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더라.
왜? 그거는 뭘로 판단하냐 하면 도민이나 시민들이 거기 가서 그걸 관중석에 들어가서 응원을 해야 되는데 응원을 안 한다는 거죠.
아트센터를 만약에 지었는데 소외받는다면 사실은 그거는 굉장히 큰 문제입니다.
매달 적자가 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들어가는 큰 규모가 문제겠죠.
그래서 제가 내세우는 거는 우리 청주만 만족하고 막 그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국에, 세계에 이런 부분이 접목이 돼야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서울에서 공연을 하는 분들이 지역의 아트센터 좋다고 와서 여기 와서 공연할 거 같아요?
안 그렇습니다. 왜? 볼 사람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서울은 인프라가 많잖아요, 관중들이나 모든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지방은, 충북은 특히나 관중이나 보는 이런 부분들이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래서 잘 헤쳐 나가는 것이 큰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숙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계속해서 확인하시고 많이 풀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계획을 많이 세우십시오.
실시설계 하는 과정에 운영의 묘까지도 다 같이 복합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본 위원이 몇 가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관련해서 지금 우리 계획대로라면 도청 복합문화공간이 아니라 그냥 그림책도서관이 되는 거예요. 복합문화공간이 절대 아니고요.
과장님도 저랑 같이 갔다 왔지만 전문가들, 거기 있는 전문가도 얘기하셨잖아요, 그림책도서관만으로는 어렵다.
그래서 좀 잘 머리 쓰셔서 그림책도서관뿐만 아니라 우리 도민들이 그거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꼭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걱정되는 거는 문화 쪽 계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리모델링할 때는 우리 회계과 도움을 받으셔 가지고 리모델링하실 때, 그러니까 예산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한다고 하면 회계과랑 잘 상의해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본관 리모델링 설계부터 회계과하고 잘 협의를 해서 원만하고 합리적이고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반기 때도 계속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본 위원이 제일 관심 있는 분야가 관광 분야인데 계속 말씀드렸잖아요.
충북 대표축제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었는데 제가 행감 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그때 시간이 안 돼서 말씀을 안 드렸는데, 대표축제를 지금 보면 지역에 계속 미루고 있어요.
음성의 품바축제나 괴산의 고추축제 뭐, 이런 게 있지만 자꾸 지금 지역에 미루고 있는데 저희는 지금 충북이잖아요?
‘충북’ 하면 몰라요, 사람들이. ‘충북’ 그냥 ‘촌동네’로밖에 기억을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야 되지 않나.
이 체류형 관광 같은 경우는요 저는 되게 부정적이에요.
체류형으로 뭐, 상품권을 주면 좋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고 좋은데 그때뿐이에요.
예산이 많이 집행되지만 그때뿐이기 때문에 다른 뭔가, 올 수 있는 뭔가를 꼭 찾아야 될 거 같아요. 체류형 가지고는 어림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체부에서도 우수축제를 뽑고 우리 도에서도 우수축제를 뽑고 있는데 지금 우수축제만 가지고 충청북도의 축제다라고 대표성을 띌 만한 게 없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도 많은 연구를 해서 시군하고 협의해 가지고 대표축제가 될 만한 거를 한번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이 적은 예산 가지고 내년에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정훈 의원 등 7인 발의)
(15시41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본 의원이 제안설명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산기본법」 제정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의 명칭을 변경하고,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는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연구원의 명칭을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으로 변경함에 따라 조례의 제명을 재단법인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였습니다.
안 제3조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부설기관을 둘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고, 안 제5조는 연구원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전자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희식 국장께서는 동 조례 시행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재단법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영탁 의원 등 7인 발의)
(15시43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오영탁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1조는 자연유산위원회에 동식물유산분과위원회와 명승지·지질·광물유산분과위원회를 두어 자연유산의 세부 유형별 조사·심의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안 제28조는 관리단체의 관리행위 범위와 내용을 신설하여 자연유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고, 안 제37조·제38조는 동물의 수입·반입신고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설공사 신고 절차를 명시하여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동물과 역사문화환경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전자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전자파일로 갈음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희식 국장께서는 동 조례 시행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충청북도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재주 의원 등 7인 발의)
(15시45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재주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그간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지침」을 조례로 제정하는 것으로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과 경기인의 인권보호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와 제4조는 운동경기부의 증설과 해체, 선수단의 구성과 임무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는 운동경기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및 고충처리를 위해 충청북도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두도록 근거규정을 명시하였으며, 안 제6조는 경기인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또한 안 제11조를 통해 우수선수 확보와 경기부의 훈련 편의 도모를 위하여 합숙소 운영에 대해 명시함과 동시에 경기인의 사생활 보호와 개인적 의사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경기인의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 제13조에서는 경기부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하여 체육전문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전자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전자파일로 갈음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희식 국장께서는 동 조례 시행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충청도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안치영 의원 등 7인 발의)
(15시47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안치영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스포츠클럽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조례에 위임한 사항을 반영하여 충청북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5조는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구체화하였으며, 안 제6조와 제7조에서는 스포츠클럽 지원사업과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사업의 범위를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9조에서는 위탁 근거를 신설하여 지정스포츠클럽에 체육시설의 사용을 허가하거나 관리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전자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전자파일로 갈음하겠습니다.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희식 국장께서는 동 조례 시행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충청북도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7.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성태 의원 등 7인 발의)
(15시50분)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조성태 의원님께서는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청남대 입장료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청남대 순환버스 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청남대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부 개정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4조제1항 및 제5조제2항, 제11조제3항, 제12조제1항을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개정하였으며, 안 제4조제2항제2호에서 “아동”을 “미취학 아동”으로 개정하여 아동 입장료 면제대상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또 안 제4조제3항에 제3호의2 및 제6호를 신설하여 입장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였으며, 안 제18조를 신설하여 축제기간 등에 무료로 순환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전자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 의원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전자파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희식 국장께서는 동 조례 시행상 제기될 수 있는 문제점이나 특별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의견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8.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지사 제출)
9.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충청북도지사 제출)
(15시52분)
김희식 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일괄하여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금의 유효기간을 5년간 연장하기 위하여 정비하려는 것으로써 개정내용을 말씀드리면 조례 제4328호 부칙 제2조제1항의 “2024년 12월 31일”을 “2029년 12월 31일”로 5년간 연장하는 것입니다.
개정 내용은 의안번호 제769호 제출 자료와 개정안 및 관련 법령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두 번째,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방법에 따라 조문을 정비하려는 것으로 개정내용을 말씀드리면 「관광진흥법」의 양성교육과정의 인증제 폐지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선발방법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개정내용은 의안번호 제770호 제출 자료와 개정안 및 관련 법령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번에 상정한 2건의 조례안은 체육기금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고 상위법 규정을 조례에 반영하는 사항으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하여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일괄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결과입니다.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체육진흥에 필요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체육진흥기금의 존속기한을 5년 연장하려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4조3항에 따르면 기금의 존속기한은 조례 개정을 통해 5년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 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제2차 충청북도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존속기한 연장안이 원안 가결되었으므로 절차적 타당성이 인정되고, 대규모 체육기반시설 조성과 국제·전국대회 유치 및 참가 지원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체육진흥기금 존속기한 연장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바 특별한 이견은 없습니다.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다음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본 조례안은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방법을 현행화하려는 것으로 그 취지와 입법적 타당성이 인정되어 특별한 이견은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어서 질의 답변과 의결은 각 안건별로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8항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은 종결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8항 충청북도 체육진흥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9항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은 종결하고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9항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희식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2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국기 박재주 안지윤 안치영
오영탁 조성태 최정훈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신복순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
국장김희식
문화예술산업과장김종기
문화유산과장권기윤
체육진흥과장배덕기
관광과장장인수
건축문화과장박병현
청남대관리사업소장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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