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박용인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기획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위원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공보관실소관 '98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1998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공보관실
(11시02분)
○위원장 박용인 의사일정 제1항, 1998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공보관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성균 공보관 오성균입니다. 무인년 새해를 맞이해서 금년 한해동안 위원님여러분의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공보관실소관업무계획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8년도충청북도공보관실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위원장 박용인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된 공보관실소관 '98년도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락 위원 최영락 위원입니다. 하나만 느낀 것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정소식지 있죠? 내무국에서 발행하는 것. 그것하고 새충북하고 이중으로 홍보가 되는데 이것을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그 안의 내용을 보니까 약간의 차이가 있고 발행주기가 다를 뿐이지 합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보면서 했거든요. ○공보관 오성균 대상자가 다르기 때문에 중복이 된다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라고 생각이 되는데 도에서 발행하는 홍보 또는 소식지가 단일화 되는 것은 바람직한 지적이라고 저도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해당되는 내무국과 협의를 통해서 단일화가 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이 됩니다. ○최영락 위원 지금 주간지들이 몇가지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 형태로 해서 부수발행을 더 한다든가 해서 오히려 홍보물은 홍보물 자체로서의 가치보다는 그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쪽에 목적이 두어진다 하는데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성균 관련부서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인 임헌용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임헌용 위원 임헌용 위원입니다. 공보관실에서 민간단체지원에 대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지금 공보관님께서 2년을 하셨으니까 그 2년에 걸쳐서 민간단체지원한 소감하고 앞으로 방향을 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오성균 민간단체에 저희들이 지원하고 있는 것은 주로 자유총연맹에 정액 지급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 반공청년회에서 지금 현재 뭐 자유의 날 행사로 일부 보조신청이 들어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단체 독자적으로 스스로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단체에다 보조하는 것은 원론적인 말씀이긴 합니다만 관에서 해야 할 사항을 단체에서 대행해 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비 최소한도는 자립할 때까지는 다소 지원을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생각이 듭니다. 점진적으로 저희들이 보조액수를 감액하는 방안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처음보다는 지원액수가 제가 숫치상은 아직 가지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만 줄여나가는 방안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헌용 위원 자유총연맹 같은 경우에는 지원액수를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가 되십니까? ○공보관 오성균 지금 '94년도에 3,600만원, '95년도에도 3,600만원, '96년도와 '97년도에는 약 1,700만원씩 이렇게 해서 약 반 정도는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98년도 금년도도 지난해보다 10% 정도 이렇게 지원을 줄여나가도록 10% 범위내에서 더 줄여나가도록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임헌용 위원 공보관실에서 21세기위원회를 활용하는 문제는 공보관님께서 지금까지 활용하신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것도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오성균 저희들 소관업무가 특수성이 있어 가지고 21세기위원회에 직접 활용한 사항은 없습니다. ○임헌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용인 정태정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태정 위원 정태정 위원입니다. 도정에 대해서 홍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새충북이라든가 도정회보 그것 가지고는 그렇게 홍보가 얼마나 훌륭히 되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여러 사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물론 도에서 발간하는 지방지도 있습니다만 군에서 발간하는 지방지하고는 어떠한 관계가 설정되어 가지고 있질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군에서 발간한 지방지들은 대개 군민들이 굉장히 많이들 보고 탐독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역으로 내려가보면 지역주민들이 도에서 도대체 뭐를 하는 것 조차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도에서 도대체 뭐하는 거냐, 그러다 요새 행정의 구조조정 얘기가 나오니까 도를 없애야 하느니, 면을 없애야 하느니 그런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지역에서 얘기는 도 뭐하는 데가 도냐. 도 없애야 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그것이 어떻게 보면 도에서 어떠한 일을 담당하고 있고 어떠한 일을 하므로써지역주민들한테 이익을 준다든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배려를 한다든가 하는 것을 제대로 홍보가 덜 된 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우선 들어집니다. 그래서 지역의 군단위에서 발간하는 신문들 신문사하고의 어떤 관계를 좀 긴밀한 유대를 만들어 가지고 도의 홍보로 이용할 수 있는 그렇게 생각을 해 보시지는 않았나 하는 것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보관 오성균 업무보고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지금 정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같이 영동같은 군에도 영동지역신문이 주간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포함해서 각 지역에 있는 지역신문이 23개사가 현재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도정사항에 대해서는 팩스를 이용해서 각 지역신문에 송부하고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금년도에 역점을 둘 생각으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태정 위원 그러세요?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용인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보관실소관 '98년도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 답변은 이것으로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 본 업무보고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 준비를 하여 주신 관계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IMF 시대를 맞아 업무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98년도에 계획한 업무는 차질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 오늘의 의사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1월 19일 즉 월요일 오전 11시에 제3차기획경제위원회를 개의하여 감사실소관과 공업경제국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4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기획경제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