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5년 10월 10일(화) 10시30분

  의사일정
1. 정춘수동상연내철거에대한청원의건

  심사된 안건
1. 정춘수동상연내철거에대한청원의건(김춘식의원소개)

(10시36분 개의)

○위원장 성기덕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는 정춘수동상 연내철거에 대한 청원의 건을 채택하기 위해 소집된 것입니다.
  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정춘수동상연내철거에대한청원의건(김춘식의원소개)
(10시37분)

○위원장 성기덕   의사일정 제1항 정춘수동상연내철거에대한청원의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동 청원의 소개의원이신 김춘식의원으로부터 청원의 취지 및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춘식 의원 나오셔서 청원소개에 따른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식 의원   김춘식 의원입니다.
  청원 건명이 청주 3.1공원내 친일파 정춘수동상의 연내철거에 관한 청원의 내용이 되겠습니다.
  위 사안을 살펴보건대 이는 우암산 3.1공원내에 세워져 있는 정춘수의 동상이 연내에 철거되어야 한다는 청원 내용으로 논란의 대상인 정춘수는 이곳 청주사람으로서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는 등 민족의 해방운동을 위해 노력해 왔던 분이기는 하나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으로 구금된 후 변절되어 거물 친일파가 되어 친일행각을 일삼아 온자임이 밝혀진 바 있고 결국 해방후 반민특위에 체포된 경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 현 각계각층의 검증된 증거가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그 당시의 내적 특수임무를 띠고 친일을 가장하는 인위적인 친일행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도 억측하여 볼 수도 있겠으나 현시점에서 볼 때 광복이란 우리나라의 맥을 다시금 있는 역사적인 사실로서 이에 대해 우리 후손에 대해 식민지기간의 아픔이 있었음과 우리민족의 얼을 되찾기 위한 여러 위인들의 국가관과 애국심에 대해 현재를 살아가는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 교육은 절대 필요한 일인 것이며 정춘수의 후손들에게도 세태적 물결에 의해 오인되어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안으로서 주민의 대표인 도의회의 정확한 의견수렴과 집중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소개의원으로서의 의견은 현재 지난 8월 독립기념관측에서도 정춘수를 최린, 박희도 등과 함께 변절한 친일파로 규정하는 결론에 도달한만큼 우리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은 물론 이에 따라서 본 도의회의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돼서 청원을 소개하게 됐습니다.
  이상으로 청원소개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오창환   전문위원 오창환입니다.
  정춘수동상 연내철거에 대한 청원에 대하여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춘수동상연내철거에대한청원의검토보고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 청원에 대한 현황 및 현실태의 집행부 의견 및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국장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국장 최경주   3.1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정춘수동상 철거 청원에 관해서 저희 집행부측으로서 그 동상 건립경위 또는 추진과정 또 철거 그 친일행각에 대한 자료수집 또 거기에 관한 저희 집행부측의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춘수동상철거건의처리경위서는부록에실음)
  그래서 지금 시민단체에서 동상철거, 정춘수가 그 친일행각을 한 내용, 주장하는 내용이 지금 그런 데에서 보내 온 그런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과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도에서는 이 정춘수 동상을 철거를 할 것이냐 존치를 할 것이냐 물론 저희가 동상을 건립할 당시에는 정춘수의 친일행각 문제가 논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건립을 했습니다마는 지금 13년이 흐른 후에 지금 그러한 자료가 속속 발출이 되고 이러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역사적으로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것은 저희 도에서도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잡는 방법을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이냐 저희로써는 아까 전문위원님이 검토보고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 동상을 그대로 두고 그 옆에 지금은 그 기록에다가 친일행각을 한 그 기록을 추가로 기록을 해서 둘 것이냐 또 동상을 철거를 할 것이냐 방법은 그 두 가지 방법이 아니겠는가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상을 그대로 두고 거기에 정춘수의 그 역사적 기록을 거기에 돌로 새겨놨는데 그 기록에 추가로 해서 그 친일행각을 기록을 해놓자 하는 그런 생각은 3·1공원이 민족대표 33인 중에 충북출신 여섯 사람의 동상을 거기다 해 놓은 거기 때문에 정춘수동상만을 철거를 하고 동상을 다섯 개만 둔다면은 33인중에 충북출신이 다섯 사람이라고 하는 그런 거가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그 역사를 배우는 우리 후손들에게도 그것을 전달하는 것이 정확한 그런 방법이 아니잖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3·1공원에 정춘수동상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가 3·1절 이런 때라도 거기 3.1공원에 가가지고 우리가 추모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 친일행각을 한 정춘수까지도 우리가 추모를 하고 후손들이 사뭇 이렇게 해야 되느냐 그러면 정춘수동상은 철거를 하고 거기에 어떠어떠한 사유로 정춘수 동상은 철거가 됐다라는 기록을 거기에 그 터에 남겨두고 다섯 분의 동상만 존치를 시켜서 우리가 거기에 3.1절이고 이런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추모할 때 우리 시민들이고 도민들이 가서 그 분들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거 아니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두가지 방법면에서 두 가지 생각을 저희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거기에 대해서 중지를 모아주신다면은 저희는 어떠한 방법이라도 정춘수 동상에 대한 것은 역사적으로다가 그러한 친일행각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어떠한 조치는 해야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것은 저희 집행부에서 그런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집행부로서의 의견 및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궁금하시거나 집행부로부터 더 설명을 요구하실 사항은 없으십니까?
  예, 김춘식 의원님.
김춘식 의원   우리 내무국장님께서 지금 정춘수 3·1공원내에 있는 정춘수동상에 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고 정부 및 공식기관의 요로에 그 확인절차에 대한 그 내용을 많이 파악하신 걸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보면은 일부 시민단체 이런 표현들을 하는데 일부 시민단체라는 표현은 그 문제의 제기를 일부 시민단체에서 하고 있다라는 문제제기를 일부시민단체라는 말을 좀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 이것은 오래전서 부터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청주 지역뿐만 아니고 최근에 들어서는 우리 광복 50년을 기념으로 해서 광복회 및 중앙 독립운동과 관련 여러 단체에서도 중앙부처에서도 공식기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되고 역사적인 그러한 평가를 지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평가 내용이 나와 있는 그런 입장인데 그 문제제기를 일부 시민단체다 이런 쪽으로 국한해서 몰고 나간다면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의 어떤 그런 사실적 내용들이 왜곡돼서 인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부 시민단체라는 그런 문제제기를 그런 일부 시민단체로 표현을 안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그리고 아까 정춘수동상의 건립 그 과정상에 있어서 우리 충북의 지역출신인 민족대표 6인중에서 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석구선생 그리고 신흥식선생 그 다음에 정춘수 이렇게 해서 여섯 분이 있는데, 그래서 그 명칭이 3·1공원이라고 했지요.
  6인의 우리 지역 출신의 6인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정춘수 동상을 여태까지 거기에다가 존치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내용이다라고 그렇게 말씀이 계셨는데 지금에 와서 여러 가지 학계의 평가라든가 역사적인 평가 이런 것들이 죽 도출이 되어 있는 부분에 있어서 그러한 발상은 우리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 우리 내무국장님께서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던 내용과 같이 그건 그 방법론상에 존치를 시켜서 거기에 친일행각을 기록을 할 것이냐 아니면 동상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또 다른 내용물을 거기다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지금 본 청원의 내용과는 좀 취지가 다르고 그 다음에 그것은 하나의 방법론상의 어떤 내용이지 본 청원의 내용과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 아닌가 그것은 추후에 이 자리에서 청원의 내용이 다뤄진 후에 결론이 난후에 방법론상의 내용이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기덕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학 위원   김진학 위원입니다.
  이 과정은 굉장히 우리가 신중을 기해서 처리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우선 3·1 정신의 개신이라는 큰 문제가 하나 걸려있고 그 다음에 충북인의 자존심을 또 후손들에게 충북 후손들에게 전달해 줘야 되는 문제가 하나 있고 또 어쨌거나 정춘수에 대한 후손들의 입장도 또 생각 안해 볼 수도 없고 여러 측면을 좀더 우리가 생각을 해서 신중있게 대처를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갑론을박 하는 것도 좋지마는 정춘수동상에 대한 철거에 관한 찬·반 의견자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지금까지의 우리가 신문내지 집행부의견도 들었습니다마는 그 분들 의견도 직접 한번 들어보고 또 역사적 고증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우리가 현장확인도 하고 해서 좀 더 신중성있는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윤병태 위원   동의 있습니다.
  지금 방금 김진학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시는 바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본 청원과 관련해서 소개의원의 말씀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와 또는 집행부의 관련 사항을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김진학 위원님도 지적을 하신 것처럼 보다 올바른 역사의 기록을 위해서 보다 신중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을 참고인으로다가 모셔서 우리가 진술을 통해서 보다 더 심도있는 심층있는 심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판단하에 이해 당사자들의 참고인 진술을 들어 보는 것이 어떤가 하는 동의를 합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지금 윤병태 위원으로 부터 참고인 진술을 들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달라는 동의가 계셨습니다.
  이 동의에 재청하시는 위원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윤병태위원의 동의에 재청이 계셨습니다.
  그러면 동의는 성립되었으므로 곧바로 의제로 삼아 참고 진술인의 진술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이 자리에는 현재 논란의 대상인 정춘수 동상과 관련 있으신 참고인으로 청원인측과 정춘수 후손, 그리고 김행식 선생이 청원심사 추의를 방청을 하고 위원 여러분의 이해와 상황분석을 돕고자 하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심도있는 의견조정 및 심의를 위하여 이 자리에 모셔서 발언하실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언 준비를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할까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발언준비를 하기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11분 회의중지)

(11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성기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청원인측의 정진동씨, 도종환씨 또 정춘수선생측의 정용승씨, 김행식씨의 발언을 할 기회를 당 위원회에서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먼저 청원인측의 정진동씨는 나오셔서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인 정진동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그간 굴곡된 역사를 바로 잡아 충북발전에 수고하시는 위원님들께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충북지역 사회민주단체를 대표해서 정춘수동상을 철거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역사정의가 바로 태반에 자리잡지 않고 굴곡된 역사가 앞에서 좋은 옥동자가 태어날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 사회가 계속 굴곡된 역사로 이어지는 것은 해방후의 구겨진 역사를 그대로 내려오면서 오늘의 현실까지 이르렀다고 보는 것입니다.
  친일파가 독립운동가로 뒤바뀌고 있는 한 앞으로 계속 어린 청소년 아니 모든 후예들에게 왜곡된 역사가 아닌, 친일파를 독립운동가로 보게 되고 더 나아가서 교사들의 가르치는 교육이 거짓말이 됨으로써 친일파와 독립운동가는 구별돼야함이 올곧은 역사이기에 친일파 정춘수동상은 철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친일파가 애국자로 비춰지고 있는한 역사의 부끄러움을 오늘 우리가 자손에게 계승하는 부끄러운 역사 교육하는 것이 됨으로써 정춘수동상은 철거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춘수의 동상이 철거되지 않는한 그 후손에게도 계속 부끄러운 수치를 감당하게 되므로 그 가문을 위해서도 철거함이 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춘수 개인이 미워서 이런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 후예들이 이 역사의 엄중한 심판 앞에서 겸손히 동상철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친일행위는 여러 자료를 통하여 또 진실한 역사연구가들이 방대하게 서술한 것을 알고 있기에 학술적 문제는 다음에 당위성에 대하여 증언하실 분이 도종환선생이 있습니다.
  다만 정의가 정당히 정당화되지 않고 불의가 정당화되는 한 우리 역사의 태반은 계속 구겨질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여기에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런 정의와 불의는 양비론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는 정의고 불의는 불의지 거기에 양비론이 있다고 하는 것은 그 양비론 때문에 오늘 역사가 왜곡되고 굴곡된 역사안에서 우리 민족사가 전 세계적으로 나가서 정말 우리 민족사가 구겨지면 안 되기 때문에 분명히 정의와 불의는 양비론이 될 수 없고 정의는 정의고 불의는 불의라고 생각을 가지면서 제가 당위성에 대해서 이만치 간단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정말 만장일치로 내무위원회에서 가결이 됐으면 저는 바라는 심정뿐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잠깐만요.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질의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학 위원   아니요, 의견을 다 듣고…
○위원장 성기덕   아, 다 듣고요?  
김진학 위원   예.
○위원장 성기덕   그래요. 다음에 도종환씨 나와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인 도종환   나누어드린 문건을 중심으로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춘수 동상 철거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논란이 있을 때마다 반대하는 논리가 있고 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논리가 있습니다.
  먼저 철거를 반대하는 논리들을 몇 가지로 요약해 보면 다음 네 가지 정도로 정리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민족대표 33인중의 한사람인 것은 분명하지 않느냐, 민족대표 33인중 이 고장 출신 여섯 분의 동상을 세워서 공원을 만든 것이며 나중에 친일한 것은 별개의 문제다.
  둘째, 친일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자료가 없다는 점과 정부 관련부처나 공공기관의 공적인 의견이나 결정이 없다는 점.
  셋째, 어쩔 수 없이 친일한 기간보다 애국한 기간이 훨씬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동상을 철거하려 하는 것은 감정에 치우친 행동이다.
  넷째, 설령 친일한 부분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동상은 철거하지 말고 친일행적을 기록한 표지판을 새로 세우거나 현재 있는 기록에 첨가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내용 등으로 요약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네 가지 철거반대의 논리와 관련해서 이 철거반대의 논리를 내세우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점에서 자세한 내용들을 알고 나면 생각을 달리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첫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앞의 반대논리에 33인중의 한사람인 것은 분명하지 않느냐 하는 문제와 관련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정춘수 근본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 재판기록 등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춘수는 독립선언이라는 독립운동방식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재판 취조기록에서 그것이 나와 있습니다.
  1919년 그해 5월 3일의 취조에서 「나는 선언서를 읽어보니… 어째서 독립선언서라고 하였을까 생각하였다. 나는 자치권을 달라는 것을 청원할 생각으로 명의는 내는데 찬성하였지 독립을 선언하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다」 이렇게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 법정진술에서 「조선자치의 의미가 독립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원조를 받자는 의미이고, 합병전의 통감부 시대와 같이 일본의 지도를 받아서 조선이 국정을 하며 일본과의 관계를 끊자는 것이 아니다. 나는 보호국이 되는 것이 독립국이 되는 것보다 좋다」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민족대표들은 일제가 극형에 처하기 위해 내란죄로 몰아가는 상황속에서도 대부분 의연한 법정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충북지역 출신의 민족대표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손병희선생은 조선의 독립을 자신하며 앞으로도 기회만 있으면 독립의사를 달성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권병덕도 손병희와 뜻을 같이 할 것임을 밝혔고 권동진선생도 식민통치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향후에도 계속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하였습니다. 신석구선생님도 목자답게 종교적 관점에서 일제 침략의 부당성을 공박하였습니다. 신흥식선생님도 역시 종교적 논리를 내세우며 일제의 이른바 동양평화론의 허구성을 질타하였습니다.
  참고로 같은 민족대표 33인중의 하나인 만해 한용운선생의 3월 11일 경무총감부 취조기록을 보면 어떻게 극명하게 대비되는가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부분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또한 정춘수는 민족대표들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을 할 때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독립선언을 선포한 민족대표들이 모두 경찰서로 간 뒤 1주일이나 지난 3월 6일 종로경찰서에 자신이 오화영의 집에 있다고 통지하였으나 아무런 소식이 없자 3월 7일 경무총감부에 자수하였습니다. 물론 3월 1일에 3·1운동과 관련해서 원산에서 서울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의 지속적인 독립운동 경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흥업구락부사건을 보면 1938년에 있었던 이 흥업구락부사건을 중심으로 해서 3·1운동 때부터 이때까지 계속 독립운동을 하였다고 이제 주장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흥업구락부사건을 보면 안타깝게도 이름이 들어있다는 것 외에 그 단체내에서의 활동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1938년 2월 서대문경찰서에서 경제외교회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흥업구락부가 있음이 발견됩니다.
  1935년 이후 내분으로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태에 있었음에도 이 단체 사람들은 그해 5월 19일 체포되어 가혹한 신문을 당합니다.
  위협과 회유를 통해 부일협력에 동원하고 동화정책의 보조세력으로 전향을 시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잡혀들어갔다 나와서 전향성명서를 쓰고 석방이 됩니다. 다음은 전향성명서의 내용입니다. 「우리들은, 아등은…. 종래의 가슴에 품었던, 포회한 바 주의 주장의 오류를 인정하고 참다운 황국 일본의 국민인 신념하에…. 그 활동자금으로 금일까지 저축한 당시 돈 2,400원을 서대문경찰서에 의뢰하여 국방비의 일조로서 근히 헌납하고자 한다」 이런 전향성명서를 씁니다. 그리고 풀려납니다. 일제에 철저히 전향 협력할 것임을 밝히는 내용과 함께 이 글은 매일신보 1938년 9월 4일자에 실려 있습니다.
  이 흥업구락부사건의 모진 고문으로 인해서 변절의 길로 들어섰다는 이런 견해를 갖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마는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그 이전인 5월부터 이미 친일 변절의 대열에 들어섰다는 그런 자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즉, 그해 5월 8일 부민관 대강당에서 경성에 거주하는 목사 2천 여명이 「일·선인교도의 일치단결」과 「종교보국」을 맹세하는 경성기독교연합회를 결성한 바 있는데 범 교파적 조선, 일본 합동단체인 이 연합회 위원장은 재경일본기독교청년회의 니와라는 사람이 맡았고, 부위원장은 정춘수와 일본기독교의 아키츠키였습니다.
  이를 기초로 해서 7월 7일에는 조선 각처의 기독교연합회를 지부로 하는 상위 중앙 조직인 조선기독교연합회가 창설됨으로써 기독교인들이 본격적인 친일 전향의 길로 들어서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 이후 1938년 이후 목사 정춘수의 삶은 철저한 적극 친일의 삶이었습니다.
  황군의 무운장구를 위하여 특별 기도한 후 애국헌금을 송금하게 한다든가 오전 예비 집회를 기하여 임시 특별 지원병 채용제 취지를 철저히 선양하게 하거나, 추수감사절에 헌납되는 쌀의 조선신궁헌납쌀로 송품하도록 하였습니다. 1942년 2월 13일에는 각 교구장에게 「황군 위문 및 철물 헌납 건」이라는 공문을 보내서 철문, 철책은 물론 교회종도 헌납해서 성전완수에, 전쟁완수에 협력할 것을 요구하기까지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여기 기록하지 않은 부분 중에 1940년 10월에 이런 친일활동을 통해서 기독교 감리교 내부에서도 심한 반발이 일어나서 총회에서 불신임안이 통과됩니다.
  이 불신임안이 통과된 것을 다시 일본경찰이 와서 해산하고 다시 그 자리에 총감독의 자리에 정춘수를 앉히게 됩니다.
  일본경찰이 만든 총진회라는 기독교인들의 성분사상조사를 해서 전향을 시키는 각종의 비밀경찰 역할을 하는 총진회 회장을 맡은 적이 있고, 1941년초에 국민총력조선연맹문화위원, 10월에 조선임전보국단이라는 친일단체 평의원 그리고 조선전시종교보국회 이사 등을 맡았습니다.
  내용을 계속해서 읽으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944년 3월에는 교회를 폐지 병합하고 그 부동산을 처분해서 애국기라는 이름의 전투비행기 3대를 일제에 헌납합니다. 심지어는 교인들을 한강으로 끌고 가서 신도(이것은 일본의 신을 말합니다)의 재계의식인, 목요재계하고 악을 제거한다는 의식인 미소기하라이를 행하게 하고 남산의 조선신궁까지 머리에 일장기를 두르고 뛰어가 신사에 참배하게 합니다.
  김광우의 「한국감리교회백년」에 나오는 이런 기록들은 한성기의 목원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정춘수의 생애와 감리교회에서의 역할 연구」에 아주 자세히 학위논문으로 나옵니다.
  지난해 9월 12일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면서 김숙희 교육부장관은 「정신문화연구원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화대백과사전 증보판에 민족운동가로 미화된 대표적인 친일파 인사 26명의 행적을 바로 잡기로 했다」면서 명단을 공개했는데 정춘수가 들어있음은 물론입니다.
  세번째, 다른 민족대표들이 독립유공자로 훈포장을 받았는데 그는 받지 못하였습니다.
  1949년 4월 27일 대통령령 제82호로 「건국공로훈장령」이 공포되면서 1995년 현재까지 7,931명의 독립운동유공자들이 건국훈장이라든가 포장,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현재 3·1공원에 동상이 건립된 손병희, 권동진, 권병덕, 신석구, 신홍식선생 등은 1962년과 ’63년에 5등급으로 세분된 건국훈장의 2등급에 해당되는 대통령장을 수여받았습니다. 3·1운동의 민족대표로서 당연한 상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정춘수는 상훈 비대상자로 분류되어 오늘날까지 서훈되지 못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는 광복회 회원이 아닙니다. 정반대로 정춘수는 반민특위에 체포되어서 친일파의 거두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8월 4일 광복 50주년을 맞아서 정춘수, 박희도, 최린 등을 변절한 친일파로 규정해서 33인의 약력을 소개하는 비디오 터치스크린을 설치해서 이중 정춘수, 박희도 등의 약력에 친일행위 등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명백한 사실들을 두고도 공식적으로 확인할 친일자료가 없다거나 정부 관련부처나 공공기관의 공적인 의견이나 결정이 없다는 이야기만을 되풀이 한다는 것은 직무유기이거나 책임회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네 번째,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춘수동상 철거요구는 일시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독립운동가의 삶을 훼손하려는 악의에 찬 요구가 아니라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 민족정기를 세우려는 정당한 행동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해방 50년을 맞아서 총독부건물도 축제분위기속에서 해체를 하고 일제가 박아놓은 충북을 비롯한 이 나라 곳곳의 쇠말뚝을 뽑으려 하는 것을 누구도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서 과격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일제 잔재를 청산하자는 시민단체 요구를 공연히 무슨 다른 뜻이 있는 것처럼 바라보는 편향된 시각과 무지는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독립운동부분도 인정하고 친일부분도 인정해서 동상은 그대로 두되, 새로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자는 의견의 경우 독일의 아우슈비츠수용소 같은 경우를 예로 듭니다.
  독일 작센 하우센 나치수용소의 경우에 수용소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저변에는 전쟁범죄에 대한 그들의 철저한 반성이 밑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생체실험 책임군의관의 두개골과 생전의 얼굴사진까지를 전시하고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의 의미와 동상을 그대로 두자는 논거의 밑바탕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친일파 동상문제와 관련하여 얼마나 철저히 과거 역사를 반성하고 있는가를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철저한 반성과 일제 잔재청산의 의지가 확인되지 않는 양비론은 자칫 친일에 대한 관용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습니다.
  프랑스처럼 독일 점령 치하의 부역자 16만 명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4만 명에게 유기징역을 내리며 2천 명을 처형하여 역사를 바로잡은 나라와 다르게 반민특위재판에서 겨우 12명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그것도 6.25 이전에 모두 풀어준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연장선상에 정춘수동상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여섯째, 마지막으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금 우리가 논의하는 것은 동상에 관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선 세대가 살아간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있지만 동상은 아무나 세우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동상을 세워서 기리고 존경하며 후손에게 추앙의 대상이요 표상으로 삼을 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며 정춘수는 그런 인물로 적당한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점이 오늘 논의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둔다면 우리는 변절하여 반민족행위를 한 사람에게 해마다 3·1절이나 8·15광복절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머리숙여 그 앞에 참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런 친일 변절한 사람의 동상에 머리숙여 참배하시겠습니까?」 이렇게 누군가 물어올 때 우리는 대답해야 합니다.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의원님들께도 그대로 던져지는 역사의 질문인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정춘수동상 건립은 시작부터 철저한 논의와 검증을 거치지 못한채 성급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을 충청북도는 인정하고 역사를 바로잡은 일에 이제라도 용기있게 나서야 할 것이며,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에서 정의로운 결정을 내려서 충절의 고장이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청원인측의 진술을 다 들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청원인측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수고스럽지마는 발언대로 나오시죠.
  뭐 질의할 사항 없으십니까?
김춘식 의원   예, 제가….
○위원장 성기덕   예, 김춘식 위원.
김춘식 의원   우리 도종환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철거주장의 근거에서 첫 번째의 내용으로 보면 1919년 5월 3일 취조에 「나는 선언서를 읽어보니…, 여기서는 독립선언서가 되겠죠 읽어보니…. 어째서 독립선언서라고 하였을까 생각하였다. 나는 자치권을 달라는 것을 청원할 생각으로 명의를 내는데 찬성하였지 독립을 선언하는 것은 나의 의사가 아니다」 이게 공식적으로 그의 취조기록에서 증명이 된 내용입니까?
○참고인 도종환   예.
김춘식 의원   알겠습니다.
  제가 이 내용을 보면서 정춘수의 우리 독립운동에 관한 우리 3·1운동에 관한 어떤 양론적인 그러한 심정을 여러 곳에서 파악이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과 관련해서 보면 정춘수는 그 당시에 자치론 그러니까 독립을 하자는 게 아니고 일제 치하의 자치권을 인정해 달라는 그런 뜻으로 해석이 가능하겠습니까?
○참고인 도종환   예, 그렇죠.
김춘식 의원   그 다음에 1949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간 제헌국회 규정안에 의해서 반민족 행위처벌법, 반민특위가 8월말까지 8개월 동안에 반민족 행위자 682건을 조사했습니다.
  그 중에서 정춘수는 1949년초 반민특위에 체포되어서 60일간 구속돼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내용을 보면은 제16항 일제의 국책 추진의 협조, 제17항 종교면에서 민족정신과 식량배식, 이 두 개의 항에 내용에 의해서 60일간 구속이 돼 있었죠.
○참고인 도종환   예.
김춘식 의원   이것은 정부의 공식적인 그 저기로 나와 있는 것이죠.
  그 다음에 지금 세 번째로 보면 지금 여섯 분의 우리 선생님들 중에서 다른 분은 상훈이 전부다 수여가 돼 있는데 정춘수는 상훈 비대상자로 분류돼 가지고 오늘날까지 서훈이 되지 못한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참고인 도종환   앞으로 말씀드린 것과 같은 친일행위에 있어서 종교부문에서 아주 대표적인 적극 친일 행위자로 당시서부터 그 이후까지 지탄을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에 도저히, 적어도 민족대표 33인의 한 분이라면 우리 독립운동에 있어서 기념비같은 그런 업적을 남긴 분들인데 다른 분들이 다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지 못했다는 것은 그 당시 또 일제 때부터 그 이후 또 1949년에 건국공로훈장령을 공포하면서 독립유공자들에게 서훈을 내릴 때에도 도저히 훈장을 수여할 만한 그런 사람이 전혀 되지 못한다는 그 당시부터도 공식 정부의 입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춘식 의원   거기에 반해서 우리 충청북도는 3.1공원에 여섯분의 동상을 건립을 하였습니다.
  문제제기에서 보면 삼일공원을 설립하는 데 있어서, 그 과정상의 문제제기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상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참고인 도종환   당시에도 도의 말씀을 들으면서 당시에도 여러 학자들이라든가, 기관단체, 고증, 또 자문 이런 것들을 받았다고 그러는데 저희들이 알기로는 당시에도 설립당시에 이 친일문제를 거론하면서 반대의견을 표명했던 학자들이 몇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은채 우선 우리 고장에 3.1운동에 민족대표 33인으로 참여한 분이 여섯 분이나 된다는 것이 우선 자랑할 만한 일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서 우선 동상건립 추진으로 방향이 몰아져 갔던 것은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춘식 의원   그 당시에 건립위원회하고 심의위원회라는 게 구성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청원의 면면을 보면은 유족대표는 참가가 돼 있죠, 독립운동사나 지금 세 번째 항같이 정부에서도 정춘수를 상훈 비대상자로 분류해서 서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우리 충청북도 자체의 건립위원회나, 실무위원회에서 그 유족대표는 참석을 시켰지만 여기에 대한 역사적인 오진과 또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학자나 독립운동 관련단체 이러한 데의 의견은 전혀 배제가 돼 있었다 그런 내용으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참고인 도종환   네.
김춘식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또 다른 위원. 예, 유명호 위원님.
유명호 위원   정춘수가 당초에 민족대표, 독립선언문에 민족대표 33인에 들어가게 된 그 배경 같은 것을 조사해 본적이 있습니까?
○참고인 도종환   1919년 2월 16일경에 서울에 갔다가 박희도, 오하영 종교, 기독교 계통의 이 사람들을 만나서 거기에서 권유를 받아서 그래서 도장을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원산으로 들어와서 이제 독립운동 만세운동에 관한 이야기들을 그 당시 목회활동하던 원산에서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33인의 한분으로 참여를 하게 됩니다.
유명호 위원   아니, 도장을 맡길 적에는 독립선언문에 찬동하고 맡긴 것 아닙니까?
○참고인 도종환   그런 측면도 자료를 보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직접 이렇게 재판과정에서 다른 분들과 다르게 내 본 의도는 나는 이게 독립선언인지 몰랐다. 자치에 대한 청원인지 알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지요.
유명호 위원   그러면은 당사자 후손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심각성을 말씀드리면서 자진해서 동상을 철거해 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협의해서 얘기한 적이 있습니까?
○참고인 정진동   그 얘기는 지나간 3.1절날도 제가 간곡히 얘기를 했습니다.
  이것은 결자해지의 원칙에 의해서 그 가족과 도에서 철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우리의 손으로 헐지 말자 이 얘기를 그때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유명호 위원   그렇게 얘기하니까 뭐라고 그럽니까?
  정춘수 후손들은 무슨 얘기를 해요.
○참고인 정진동   아무 대답이 없지요.
김동진 위원   김동진 위원입니다. 우리 도종환선생님 참 여러 가지 자료수집이라든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는데 철거주장의 근거로써 이병헌씨의 3.1운동비사 이걸 가지고 인용을 해 주셨는데 우리가 보면은 정사가 있고 비사가 있고 또 역사를 볼 것 같으면은 또 야사가 있고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러면 만해 한용운선생에 대한 것은 3월 11일자 취조기록을 여기다가 자료를 수집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은 이 정춘수씨에 대한 저기도 이 취조기록이나, 재판기록이 있을텐데 그런 걸 좀 발췌를 하셔가지고 하시는 것이 좋고 이런 어떤 개인이 발행한 어떤 비사보다도 또 근거로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건 어때요, 없습니까? 재판기록이라든가.
○참고인 도종환   그 부분은 그 책 말고 또 밑에 제가 두번째 근거에서 말씀드린 목원대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정춘수의 생애와 감리교의 역할 연구」 이 자료에서도 똑같은 기록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김동진 위원   그리고 비사를 쓰신 분이 그런 재판기록이라든가, 취조기록을 가지고 인용한 건가요 이게?  
○참고인 도종환   그렇지요.
김동진 위원   지금 그 분에 대한 재판기록이나 그게 있을 텐데요 지금.
  다른 33인들에 대한 기록도 있고 그러면은 정춘수씨에 대한 기록도 거기 나와 있을텐데….
○참고인 도종환   그건 아직 참고를 안 해 봤습니다.
김동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권영관 위원님.
권영관 위원   권영관 위원입니다.
  자료 지금 말씀하신 도선생님이 말씀하신 게 지금 현재 우리 단체에서 광복에 관여했던, 그 독립운동을 했던 단체가 여기 이런 내용을 썼는데 그는 광복회 회원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고, 광복회 측에서 가장 아마 민감할 것 같아요.
  우리 충북에서도 민감하지마는 우리가 똑같은 일을 독립운동을 하고 이러면서 우리가 그런 사람이 우리하고 같이 취급돼서는 안 된다 우리 또 이미 돌아가신 선열들도 지하에서도 하늘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실테고 우리 도선생쪽에서 요구하는 그런 쪽의 얘기가 그래서 광복회 회원이 아니다. 이게 명백하고 또 광복회 쪽에서는 어떤 의견을 구체적으로 제시를 그 쪽에서도 이제 말씀을 들으셨을 테고 그래서 그 쪽에서는 이것을 이런 사안을 어떻게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게 아마 광복회에서도 아마 민감한 사안일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고, 또 정반대로 정춘수는 반민특위에 체포되어 친일파의 거두로 조사를 받았다 이렇게 여기 서술하셨는데 조사를 받은 내용이 조사를 받고서 어떻게 풀려났든지 좌우간 반민특위에 가서 했는데 조사를 받은 내용을 알고 계시면 알고 계시는 대로 좀 말씀해 주시고 광복회의 의견을 광복회 쪽에서의 의견을 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참고인 정진동   그때 광복회 회원들이 굉장히 박수를 치면서 참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정말 당신들이 하게 된 데에 대해서 굉장히 기쁘다. 정말 고맙다. 우리 참 부끄럽다. 그렇지 엊그제 도지사께서 저한테 전화가 오기를 우리의 요구 철거의 당위성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청원자들이 있는데 그 얘기를 소상하게 얘기하니까 광복회 회원들이 전부 박수를 치더라 그거예요.
  그러면서 저한테 전화 엊그제 주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광복회 회원들은 아무런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정말 자기들이 하지 못하는 데에 대한 부끄러움뿐이지, 절대 뭐 이렇게 우리가 하는 데에 대해서 그가 정말 독립운동가로서의 동상이 서 있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저는 목사입니다.
  역시 정춘수씨도 목사입니다.
  목사는 예언자입니다.
  정말 그 시대에 목을 내놓고 옳은 정의는 민족을 위해서는 목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굴하지 않는, 정말 종교인이 아닌, 예언자가 아닌 사람도 굴하지 않고 생명을 바치고 옥에서 죽은 사람도 있는데 목사의 예언자 심정에서 이렇게 마지막에 굉장한 친일의 운동을 적극 앞에서 전교우들을 선동해 가지고서 했다고 하는 데에 대해서 저는 오늘의 역사안에서도 사실 목사의 입장에서도 정말 동정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마는 개인적인 어떠한 가문이 싫어서가 아닙니다, 미워서가 아니고, 역사를 바로 세우자고 정말 우리 민족의, 또 충북도가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 누가 오든지 간에 이걸 3.1공원 가 보면은 정말 “이 일은 아닌데” 이런 얘기들이 왜 청주, 충청북도가 이러한 부끄러운 일을 했느냐 이런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이런 우리가 운동을 하게 된 것이지, 그냥 아무렇게나 감상적인 운동차원에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광복회회원들은 절대 여기에 한 분도 반대하는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머지 부분은….
권영관 위원   제가 또 마저 조금 더 말씀을 드릴게요.
  그 부분은 반민특위에 대한 부분은 우리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다시 한 번 현실적으로 짚어보면은 이 문제를 ’93년까지는 짚지를 않았다고 아까 내무국장께서 문제제기를 하는 분이 별로 없었다고 아까 보고를 했어요.
  ’93년도까지는 이 문제를 누구도 그렇게 제기 하지 않았다 그러는데 ’94년 이후에 이 문제가 제기가 됐다, 그런데 이게 우리가 우리 충청북도에서도 이걸 너무 성급하게 하다 보니까 이게 친일문제 이런 문제가 이미 제기가 됐었으면은 33인 아니라, 10명중에 우리 10명중에 한명 동상을 세우더라도 이 동상이 세워져서는 안 되겠지.
  여기 지금 철거쪽을 주장하는 우리 목사님이나 도선생께서 하시는 주장은 이게 이런 문제가 이미 문제가 그 동상을 세울려고 3.1공원을 만들고 동상을 세울려고 할 적에 이런 문제가 제기가 됐고 또 설령 문제가 제기가 안 되어서 동상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이런 문제가 속속들이 이렇게 나올 경우에 참 부끄럽다 우리 충북이 부끄럽고, 광복회 회원도 부끄럽고 생각할 것 아니겠어요.
  이런 부분을 이런 역사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역사성을 갖고 있는데 이런 변절의 역사성을 갖고 있는 사람을 우리 국민들한테 아까 여기 말미에도 머리 숙여서 우리 헌화하고 그러는데 그 동상이 있는 한은 가서 머리숙여서 해야 될 것 아니겠느냐 하는 부분이 나는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그런 부분이.
  그래서 옆에다 뭐 지난 역사를 해 갖고서 변절을 했다는 것을 세우는 것에 문제를 나도 같이 제기를 하면서 그 동상이 있는 한은 좌우간 우리 33인중의 한 분이라는 그 이유만으로 가서 우리가 묵념을 하고 우리 또 먼저 가신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런 행사를 우리가 갖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도 우리 목사님께서 같이 곁들여서 지금 충북도에서 이렇게 세웠지마는 이미 문제가 제기가 되어서 과감하게 변신을 해야 될 것 아니냐 하는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그 부분 말씀해 주시고 우리 도선생님 말씀듣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인 정진동   그래서 아까도 얘기했지마는 현 도지사 입장에서 지방화시대라고….
권영관 위원   도지사 현재 말고도, 그전에 ’93년 이후에 문제 제기된 걸로….  
○참고인 정진동   그전에 우리가 ’93년도부터 우리가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때도 예를 들면은 친일화가 문제라든가, 논개사건 그림이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그간에 숱하게 역사를 고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자료들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와서 정리하는 것이 아니고 벌써 이게 오래전부터 사실 얘기를 했고 다만 그 동상을 세울 때 당시는 우리가 세우는지도 모르고, 사실 그 당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를 부른다거나, 사회단체를 부른다거나, 역사 고증학자들을 부른다거나 하는 그런 것이 없이 결국은 의원들 몇 사람이 결국은 세우는데 세운 건지, 안 세운 건지 모르기 때문에 세운 다음부터 이게 문제가 결국은 일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오늘 여기까지 온 겁니다.
김동진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성기덕   예, 김동진 위원.
김동진 위원   우리 정진동목사님이나 우리 도선생님이 여러 가지 자료도 많이 있고, 또 우리가 그 시간에 언론에서도 이걸 많이 검토가 되고 그런 점이기 때문에 일단은 이걸로 마치고 유족측의, 후손들의 또 그 어떤 얘기도 들어 보는 게 좋을 것….  
권영관 위원   아니, 제가 이거 친일파 거두로 조사를 받았다 하는 부분에 대한 걸 도선생이 말씀해 주시고 마치도록….
○참고인 도종환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해 49년 1월에 반민족행위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반민족행위처벌법이 통과되고 그래서 가장 적극적으로 친일한 사람들이 반민특위에 잡혀서 조사를 받았죠.
  기독교계에서는 그래서 정춘수목사의 경우에는 60일간 구속되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승만대통령의 비호아래이게 친일세력의 집요한 방해공작으로 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후반부에서는 유야무야된 것은 다 아시겠습니다마는 60일간 구속되어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권영관 위원   그냥 구속만 됐고, 뭐 조사된 기록, 어떤 구체적으로 잘못됐다 하는 부분은 기록에 안 나와 있죠.
○참고인 도종환   다 나와 있죠.
권영관 위원   그 기록도 나와 있어요.
김동진 위원   특위가 해체가 됐지.
권영관 위원   그 특위가.
김동진 위원   예.
○참고인 도종환   나중에는 이승만대통령에 의해서….
권영관 위원   지금 그 기록을 갖고 계신 것은 있나요? 그 자료를.
○참고인 도종환   반민특위 문건은 아니고요, 그때 다른 기록들 이런 것들은 자료로….
권영관 위원   이 분이 조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받아갖고서 네가 어떤어떤 잘못을 했다 하는 그런 기록은 없습니까?
○참고인 도종환   그런데 반민특위 자체가 나중에는 그게 제 구실을 못하고 와해되는….
권영관 위원   그러니까 이것은 지금 증명할 수 없는 거죠, 지금. 들어가서 60일동안 조사만 받았다 그거죠.
○참고인 도종환   자료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권영관 위원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김진학 위원님.
김진학 위원   문제는 이 동상을 철거를 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서 애쓰시는 용기에 저는 대단한 찬사를 우선 보내고, 지금까지 저도 그랬습니다마는 도종환선생께서도 제가 알기로는 국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러한 입장에 우리는 지금까지 자라온 사람들은 정춘수라는 사람이 독립운동가의 33인중의 한 사람이라고 배워왔고, 또 그것을 외부에 자랑을 해 왔다 하는 얘깁니다.
  그러면 이것이 그 이전에 1979년도에 도에서 공원을 발주를 하고 이렇게 할 당시 그 이전에 여기에 대한 친일행각적, 또 왜곡된 역사에 관한 다 고증이 됐었지 않느냐 하는 얘깁니다. 학자들에 의해서.
  그런데 이것이 왜 그 때 당시에 반영되지 않았고, 또 그것을 지금까지 우리 후손들에게 계속 독립운동가로 주지시키는 교육을 해 왔던 이 교육관 이것을 바로 잡지 않고서는 어떠한 사항이든지 동상 하나 철거했다고 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또 우리가 바로 알 수 있는 것을 바로 알 수 있겠느냐 하는 얘기죠.
  그래서 저는 이 독립선언서의 33인의 의미를 한번 짚어봐야겠다 동상을 철거를 해도 33인중에는 남을 것 아닙니까.
  그럼 그 의미와 관련해서 철거 후에 또 어떻게 동상을 철거했을 때에는 또 그 의미는 어떻게 상정을 할 거냐 이것도 한번 우리가 좀 전문가적 입장에서 좀 짚어보셔야 될 거고, 그 다음에 향후 후세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하도록끔 유도해 나갈 거냐, 계속 독립운동가로 교육을 시킬거냐, 아니면은 교과서를 교정을 해서 우리가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33인중에서 빼고서 독립운동가에 대한 교육관이 새로 잡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잡히지 않는한 청주의 공원에 있는 동상 하나 철거했다고 해서 이 왜곡된 역사가 바로 잡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 우리 충북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지역에서 하되, 우리 범광복회같은 데도 동의를 하고 이런다면 그런 교육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데 일조를 할 수 있도록끔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하면서 선생님의 입장에서 있었던 그 자리에서 과연 앞으로 우리가 후세를 어떻게 옳게 가르칠 거냐 또 그 외에 우리 현실에도 그와 유사한 우리 후세들이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있는 게 한 둘이 아닐 걸로도 또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차제에 다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오직 이 동상 하나 철거하는데 연연해서는 안 될 거다 하는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서 거기에 대한 의미를 제가 한번 여쭤보고요.
  그 다음에 왜 1979년도에 발주할 그 당시, 공원을 건립할 당시에 이러한 사실관이 왜 반영되지 않았겠느냐, 반영되지 않은 이유가 뭔가는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우리 학자들은 우리가 배운 그, 저도 잘못 배웠듯이 계속 그 당시에도 그것을 독립운동가로 계속 교육을 시켰다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그때 당시까지만 해도 사실된 이 역사적 고증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인지, 발견됐음에도 어떠한 논리에 의해서 은폐된 사실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걸 좀 제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인 도종환   예, 첫 번째 말씀해 주신 의견에는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쳤던 입장에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바르게 알고 또 바르게 세우고 바르게 가르쳐 나가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충북의 도교육청에서 나온 교육자료집 「충북의 선비정신」에는 독립운동가로 소개하고 그리고 공부할 문제 세항목중에는 학생들에게 「이런 훌륭한 삶을 산 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든가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 자료집이 제작돼서 학생들에게 배포되고 교육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다시 이제 충분한 역사적 사실들을 토대로 해서 다시 바로 서고 바르게 교육되고, 처음에는 독립운동으로 출발을 시작을 했고 33인중에 하나였지만 변절의 길을 걸어서 결국은 반민족행위를 한 이런 역사적인 이런 삶을 살았다 하는 그 공과 전체를 다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 가르치고 그리고 이런 걸 귀감을 삼아서 우리는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것 이것이 지금 기성세대인 저희들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따라서 동상을 내리는 것 자체도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총독부 건물을 허는 것, 쇠말뚝을 뽑는 것도 민족정기를 바로 잡는 하나의 교육의 중요한 장이라고 생각을 하고 따라서 이렇게 잘못된 삶을 사는 사람들은 결국은 존경받지 못한다 하는 것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이제라도 과거 사실들을 바로 잡아서 가르칠 수 있도록 학계에서, 사회교육에서 해야 되고 그리고 그런 차원에서 동상을 내려서 사람들이 물어볼 거 아니겠습니까? 「왜 거기 있어야 되는데 없느냐」라고 물어볼 때 「이러이러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동상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는 자체가 끊임없이 교육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차원에서도 내려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 설립 당시에 그것이 반영되지 않은 이유는 첫 번째는, 민족의 역사가 제대로 서지 않았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두 번째는 당시에 자료가 없었던 게 아니고 있었습니다. 임종국선생의 개인적인 연구에 의해서 많은 자료들이 있었지마는 혼자 고군분투했었고 그리고 그런 것들이 제대로 반영되는 그런 역사풍토가 아니었다는 점 그리고 좀 더 이걸 세울 당시에 도에서 더 철저한 고증을 했었더라면, 이런 부분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 지금의 이 문제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아쉬움도 함께 가집니다.
○내무국장 최경주   위원장님! 저도 거기에 대해서….  
○위원장 성기덕   예, 국장님 말씀해 주세요.
○참고인 정진동   가만히 있어요. 거기 지금 답하는 과정에….
○내무국장 최경주   내무국장입니다.
  지금 아까 도종환선생님이 설명을 하시고 지금 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정춘수 동상건립은 시작부터 철저한 논의와 검증을 거치지 못한채 성급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은 충청북도는 인정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증언을 드리겠습니다. ’79년도에 시작해서 ’80년도에 이걸 할 적에 저희가 문안을 작성을 해 가지고 동상을 건립할 때 그때 문안작성한 분이 충북대학교 조권상교수, 교육대학의 이종춘교수분이 주동이 돼 가지고 그 문안을 작성을 했고 그 문안을 동상 거기에 쓰는 문안을 저희가 확인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광복회, 한국민족운동연구소, 한국사상연구회 등에 그 문안을 보내가지고 광복회의 검증을 받아서 했고 문화공보부에 보내가지고 심의를 거쳐서 우리는 건립을 했습니다.
  했고 아까 뭐 광복회에서 「여기에 대해서 얘기가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동상 제막식할 때 광복회장이 여기 제막식장에 와가지고 도지사나 추진위원장한테 감사하다는 감사패까지 줬고 광복회에서 충분히 이런 검증을 거쳐서 이렇게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런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도에서 뭐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이걸 성급하게 했다」라고 하는 거기에 대해서는 건립자측인 저희 도에서는 이의가 있습니다.
  또 아까 이야기한 데에 「이러한 명백한 사실을 두고도 공식적으로 확인할 친일자료가 없다거나 정부 관련부처나 공공기관의 공적인 의견이나 결정이 없다는 말만 가지고서 행정기관에는 소극적으로 되풀이한다」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까 제가 설명하는 과정에서 그러한 자료가 여러 가지 잡지에, 신문에 이런 것을 해서 보내왔다는 말씀을 위원님들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까 김동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같이 우리 역사에는 정사도 있고 비사도 있고 야사도 있고 여러 가지가 많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정부의 공식기록에 나와 있지 않다는 것은 국정교과서에 이런 얘기 한마디 없습니다. 또 국가의 검증을 받은 백과사전에 이런 얘기 한마디 없습니다.
김춘식 의원   저 국장님! 잠깐만요, 잠깐만요.
○내무국장 최경주   그런데 저는 그런 것을 얘기를 하는 것이지 이걸 갖다가 우리가 설립할 때부터 고증을 안 거쳤다라고 이렇게 설립하는 얘기를 한다는 것은 저희로서는 수긍을 할 수가 없습니다.
김춘식 의원   잠깐만요.
김진학 위원   의사진행발언 있겠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김진학 위원!
  의사진행발언하세요.
김진학 위원   지금 여기에 대해서 갑론을박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우리 내용은 거의가 숙지를 한 걸로 알고 하기 때문에 지금 또 진술을 하기 위해서 대기하신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 의견을 듣고 우리가 종합적으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예,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참고인 정진동   마지막 질의하시는데 조금 보충을 좀더 할 게 있어서 하겠습니다.
  우리가 반민특위라든가 그간에 우리 역사가 여러분들이 TV를 봤지마는 김구선생의 죽음의 방영이라든가 여러분들이 다 알으실 겁니다.
  그런 그 역사적 정말 정의를 세울 수 없는 시대적 어두움이 있었어요. 지금까지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지금 5·18문제가 지금 거론이 되고 있지만 이런 문제가 오늘 우리 이제 문민시대요 역사를 바로 세우는 시대이기 때문에 이제 마음놓고 들고 나오는 겁니다.
  사실 그전에 이런 역사적 고증을 이승만정권 때부터 실지로 그때 바로 잡았으면 이 문제가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됐습니다.
○참고인 정진동   그렇기 때문에 오늘 여기서부터 우리가 바로 세우자, 세워야 한다는 것을 우리가 좀 증명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김진학 위원님의 의사진행발언 재청이 있었으므로 다음은 이것으로써 청원인측의 정진동씨, 도종환씨의 진술을 끝내기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정춘수씨측의 정용승씨, 김행식씨의 진술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예, 우선 먼저 정춘수선생측의 정용승씨의 진술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정용승씨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인 정용승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의 말씀은 가능하면 비공개로 해 주시면 제가 더 말씀을 잘 올릴 수 있겠습니다. 가능하시면 비공개로 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지금 정춘수씨 참고 진술인으로부터 회의의 내용을 비공개로 하여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위원 여러분!
  회의의 비공개는 지방자치법 제57조에 의거 위원 3인 이상의 발의와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거나 위원장이 사회안녕 질서유지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비공개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 진술인의 요구를 받아들여 특정발언에 대하여 비공개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의견은 어떻습니까?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반대의견 있으십니까?
김진학 위원   이의는 없고요. 시간이 됐으니까 중식을 마친 후에 비공개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위원장 성기덕   지금 김진학 위원님께서 중식을 마치고서 중식 후에 비공개로 진행을 했으면 하는 의견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춘식 의원   그 부분과 관련돼서 거기에는 동의를 하고요. 후손되시는 우리 정교수님께 묻겠습니다.
  만약에 이 신문의 과정에 있어서 비공개가 안됐을 경우에는 증언을 거부하시겠습니까?
○참고인 정용승   중요한 부분을 제가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김춘식 의원   아,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시기가 어렵….
○참고인 정용승   보안상 여러 가지 사회유지상 꼭 비공개로 요청드립니다.
김춘식 의원   본 의원이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것은 지금 모든 우리 도민들이나 우리 국민들의 집중적인 어떤 관심사항으로 해서 정확한 판단과 그 다음에 정확한 결론을 도출해야 될 부분들이기 때문에 만민들이 전부 다 아는 상태에서 어떤 저기가 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알겠습니다.
○참고인 정용승   꼭 좀 협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예, 위원님들의 비공개 발언에 대해서 만장일치로 찬성해 주시므로 특정발언에 대하여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중식시간이 되었으므로 중식 후에 회의를 다시 속개를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2시15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성기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는 정춘수씨측의 정용승씨와 김행식씨의 진술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정춘수씨측의 진술은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원님을 제외한 방청객 여러분은 도의회 회의규칙 제82조의 규칙에 의하여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시05분 비공개회의개시)

(15시29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성기덕   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진술 답변을 해주신 정용승씨, 김행식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지금까지 본 안 소개의원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집행부 관계국장의 설명과 정춘수동상 철거문제와 관련된 후손 및 참고인의 진술을 들으셨습니다.
  이제 심의에 필요한 의견청취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관련 청원심사와 관련하여 더 말씀하실 사항은 없습니까?
○참고인 김행식   마지막으로 잠깐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성기덕   아, 됐습니다. 예, 김춘식의원님.
김춘식 의원   예, 김춘식 의원입니다.
  지금까지 청원심사에 필요한 다각도의 의견과 진술을 들었습니다만 그러나 본의원이 판단할 때 철거대상 동상이 위치해 있는 3·1공원이나 역사의 재조명에 의해 기 관련 대상물을 철거한 바 있는 독립기념관 등의 현지를 방문 답사하고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지는 등 심사 의견개진에 앞서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면밀한 판단이 이루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 먼저 현지답사를 통하여 그 추진실태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성기덕   김춘식 의원으로부터 심의에 앞서 우암산 3·1공원과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그간의 추진실태 및 현황을 파악해 보자는 동의가 있었습니다.
  이 동의에 재청하시는 위원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김춘식 의원의 동의에 재청이 계셨습니다. 그럼 동의는 성립되었으므로 의제로 삼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현지 실태를 파악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은 이것으로 마치고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독립기념관 등 청원심사와 관련하여 현장을 방문토록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8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3차 내무위원회는 10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2분 산회)


○출석위원(8인)
  성기덕  윤병태  김춘식  권영관
  김진학  유영훈  유명호  김동진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오창환
○출석공무원
·내  무  국
  국          장최경주
  총  무  과  장박재식
  문화 체육 과장김종록
○참고인
  정진동  도종환  정용승  김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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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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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권영관
  • 선 거 구 충주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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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충주 삼원초등학교 졸업
  • 충주중학교 졸업
  • 충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고려댜학교 중퇴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 충주청년회의소 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직장새마을운동 충주시협의회장
  • 제1대 충주시의회 의원
  • 제5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충청북도 생활체육협의회 회장
  • 제6대 도의회 부의장
  • 제7대 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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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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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거 구 괴산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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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 동인초등학교 졸업
  • 괴산중학교 졸업
  • 괴산고등학교 졸업
  • 청주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성인실무과정
  •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괴산군청년회의소 회장
  • 새마을운동 괴산군지회장
  • 괴산군 생활체육협의회장
  • 충북지역개발자문위원
  • 경북문장대용화온천개발저지 괴산군 대책위원장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 제6대 도의회 관광건설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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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항

  • 산농한의원 원장
  • 충북한의사회 명예회장
  •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 예총 충북지부장
  • 제4대 청주시의회 의장
  • 청주지방법원 가사소액조정위원회 회장
  • 제주대림요양병원장(현)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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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중앙청년연합회 제천지부장
  • 미국 클린턴대통령 취임식 청년대표 참석
  • 세계한민족대단 상임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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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당약국 대표
  • 충주시민모임 상임이사
  • 남한강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 남한강포럼 운영위원장
  • 제4대 도의회 문교사회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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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5 덕성초등학교 졸업
  • 1958 청주중학교 졸업
  • 1961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1965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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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관리자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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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덕산·수산농협 상무
  • 충북예총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내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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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남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공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장
  •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사항

  • 청주대학교 총학생회장
  • 자민련 상당구지구당 위원장
  •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 청주시 태권도협회장
  • 충청북도생활체육연합회 부회장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제6대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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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가경·복대새마을금고 이사장
  • 새마을금고 연합회 이사
  • 청주시정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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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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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박상수
  • 선 거 구 제천시 제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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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금성초등학교 졸업
  • 제천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

경력사항

  • 한국문인협회 회원(시인) 시집 2권 출간
  • 제천엽연호생산협동조합장
  • 덕산우체국장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
  • 내재문화연구회 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 협의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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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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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박온섭
  • 선 거 구 괴산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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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송면초등학교 졸업
  • 한문수학 7년

경력사항

  • 한국서예협회 괴산군회장
  • 괴산향교 전교
  • 민주당 충청북도지부 부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 성균관유도회총본부 부회장
  • 충청북도도의선향회 부회장
  • 화양동을사랑하는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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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

박용인

  • 이 름 박용인
  • 선 거 구 청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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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괴산 명덕초등학교 졸업
  • 괴산중학교 졸업
  • 괴산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상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대학원 회계학 수료

경력사항

  • 경기도 안성군 교육공무원
  • 뉴청주 라이온스 회장
  • 충청북도 핸드볼협회 회장
  • 청주 상당예식장 대표
  • 제4대 시의회 부의장(2회)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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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국

박제국

  • 이 름 박제국
  • 선 거 구 음성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신한국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과 졸업

경력사항

  •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교사
  • 삼성양조장 대표
  • 음성군정자문위원
  • 음성축협 감사
  • 제1대 음성군의회 의원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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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래

박학래

  • 이 름 박학래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청주시의회 의원(2~3대)
  • 청주상공회의소 부회장(5~6대)
  • 민주당 충북도지부 고문
  • 충북 공명선거실천협의회 공동대표
  • 청주시 문화상 수상(복지부분)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댐관련대책 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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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덕

성기덕

  • 이 름 성기덕
  • 선 거 구 음성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원
  • 무극신용협동조합이사장
  • 청주지검 충주지청 소년선도위원
  • 한국냉장사장
  • 제4대 도의회 의원(UR특위 간사)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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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순

송옥순

  • 이 름 송옥순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중앙초등학교 졸업
  • 정주여자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 2년 중퇴
  • 경기대학교 국문과 졸업

경력사항

  • 새마을운동 도지부 부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 자문위원
  • 대한적십자사부녀봉사특별자문위원
  • 청주지법가사조정위원회자문위원
  • KBS시청자위원
  • 충북여성포럼 대표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언회 위원
  • 제7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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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송재주

송재주

  • 이 름 송재주
  • 선 거 구 옥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전실업전문대 행정과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 옥천 문화원장
  • 옥천농협협동조합 조합장
  • 직장새마을운동 옥천군협의회장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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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신완섭

신완섭

  • 이 름 신완섭
  • 선 거 구 단양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신한국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단양초등학교 졸업
  • 단양중학교 졸업
  • 단양공업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 청년회의소 초대회장
  • 단양군 문화원장
  • 단양군 체육회 부회장
  • 재건운동 단양군 지부장
  • 단양중•고 총동문회장
  • 제4대 도의회 의원(예결위원장, 댐특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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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재원

안재원

  • 이 름 안재원
  • 선 거 구 단양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가곡초등학교 졸업
  • 매포중학교 졸업
  • 육민관고등학교 졸업
  • 관동대학교 영문과 2년 수료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군 신용협동조합 이사
  • 단양군 청소년 선도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단양축협 조합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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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호

안철호

  • 이 름 안철호
  • 선 거 구 옥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자민련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산중학교 졸업
  • 영동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옥천JC특우회장
  • 재단법인 대청장학회 이사장
  • 청산화학 대표
  • 제4대 도의회 산업위원장, UR 대책특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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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진

오성진

  • 이 름 오성진
  • 선 거 구 청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현도초등학교 졸업
  • 대전동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한국음식업 청원군지부장
  • 법무부 청원군 갱생보호위원
  • 청주농업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신한국당 충북도지부부위원장
  • 제1대 청원군의회 개발위원장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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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호

유명호

  • 이 름 유명호
  • 선 거 구 괴산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약과대학 졸업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관리자과정 이수

경력사항

  • 괴산군 약사회 회장
  • 증평 청년회의소(2,3대) 회장
  •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 회장
  • 증평군추진위원장
  • 증평군수(1,2대)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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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영훈

유영훈

  • 이 름 유영훈
  • 선 거 구 진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진천중학교 졸업
  • 서울통신고등학교 수료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영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진천군 4-H 연합회장
  • 진천군 농어민 후계자연합회장
  • 진천군 장학회 이사, 진천군 육우 협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2006, 2010 진천군수(현)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내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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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철

유재철

  • 이 름 유재철
  • 선 거 구 보은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산외초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산외면의회 의원 당선
  • 장갑초등학교 육성회장(27년)
  • 보은군 교육위원 당선
  • 민주공화당 충북 보은·옥천·영동 제3지구당 부위원장(10년)
  • 산외농협조합장(18년)
  • 농협중앙회 이사
  • 6.25참전 전우회 충청북도지부장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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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윤병태

  • 이 름 윤병태
  • 선 거 구 충주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자민련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추평초등학교 졸업
  • 신면중학교 졸업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제1대 충주시의회 의원
  • 대한적십자사 충주봉사회관 초대관장
  • 충청일보 이사
  • 충북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제6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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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하

이길하

  • 이 름 이길하
  • 선 거 구 제천시 제6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의림초등학교 졸업
  • 제천중학교 졸업
  • 제천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기독교대한감리회청년회 전국연합회장
  • 제천환경운동연합
  • 청주경제정의실천연합 자문위원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 제6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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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민희

이민희

  • 이 름 이민희
  • 선 거 구 청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남일초등학교 졸업
  • 세광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미국 미주리주 주립대학 농대1년 수학

경력사항

  • 평화민주당 청주갑지구당 수석 부위원장
  • 충북 그린벨트 농민재산권 권리 회복 추진위원장
  • 전국개발제한구역홍보위원장
  • 전국농림권리회복추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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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두

이병두

  • 이 름 이병두
  • 선 거 구 제천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신한국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동명초등학교 졸업
  • 제천중학교 졸업
  • 제천고등학교 졸업
  • 경기대학 관광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한국청년회의소 중앙이사
  • 중부매일신문사 편집위원
  • 충북 제2지구 의료보험조합 이사
  • 대명상호신용금고 부사장
  • 제4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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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철

이병철

  • 이 름 이병철
  • 선 거 구 제천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제천남당초등학교 졸업
  • 대제중학교 졸업
  • 제천농업고등학교 졸업
  • 세명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 수료

경력사항

  • 제천 양잠협동조합 상무대리
  • 제천시 체육회·생활체육협의회 이사
  • 제천시 문화원 이사
  • 제천 음식업지부장
  • ㈜삼성운수 대표이사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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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선호

이선호

  • 이 름 이선호
  • 선 거 구 충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동락초등학교 졸업
  • 주덕중학교 졸업
  • 충주실업고등학교 상학과 졸업

경력사항

  • 동량면사무소 근무
  • 충주시 4-H후원회 회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충주해병대 전우회장
  • 제1대 충주시의회 의원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댐관련대책특별위원회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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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종국

이종국

  • 이 름 이종국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자민련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경희대학교 법학과 2년 수료

경력사항

  • 청주시청 시정, 회계, 양정 서무계장
  • 청주시 영동·내덕·수곡동장
  • 한국천주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상임위원
  • 청주시 내덕동 주교좌성당 평신도 회장
  • 성심신용협동조합이사장(4선)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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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래

이향래

  • 이 름 이향래
  • 선 거 구 보은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관기초등학교 졸업
  • 보덕중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수료

경력사항

  • 보은군 4-H동문회장
  • 보은군 농어민후계자협의회장
  • 보은군 군정자문위원
  • 마로농협조합장(4·5대)
  • 보은군수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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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희복

이희복

  • 이 름 이희복
  • 선 거 구 옥천군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산중학교 졸업

경력사항

  • 옥천읍사무소 근무
  • 농어민후계자 옥천군연합회장
  • 농어민후계자 충청북도연합회 감사
  • 제1대 옥천군의회 부의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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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헌용

임헌용

  • 이 름 임헌용
  • 선 거 구 청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교육대학 부속초등학교 졸업
  • 대성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청북도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제5대 도의회 기회경제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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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준호

장준호

  • 이 름 장준호
  • 선 거 구 영동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양강초등학교 졸업
  • 영동중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영동청년회의소 회장
  • 마을금고 영동군지회장
  • 영동중학교 총동문회장
  • 영동지원 민사 및 가사조정위원회장
  • 제5대, 제6대, 제7대 도의원
  • 제6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제7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7대 도의회 부의장
  • 제7대 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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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태정

정태정

  • 이 름 정태정
  • 선 거 구 영동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노송초등학교 졸업
  • 황간중학교 졸업
  • 휘문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산악회 영동지부 조직위원장
  • 황간농협이사
  • 한국과수협회영동군지부 부지부장
  • 영동과수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 신한국당 중앙상무위원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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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용

차주용

  • 이 름 차주용
  • 선 거 구 청원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안성초등학교 졸업
  • 안성중학교 졸업
  • 경기 광원상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관리자과정 1년 수료

경력사항

  • 자유총연맹 청원군지부장
  • 4-H영농후계자 청원군 후원회장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내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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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원

차주원

  • 이 름 차주원
  • 선 거 구 음성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신한국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 충북대 고위정책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 회장, 운영위원
  •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총재
  • 음성장학회 이사장
  • 평곡석재 회장, 평곡장학회 회장
  •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회장
  • 제10차이산가족상봉단장
  • 제4대 도의회 의원(민자당 도의원 협의회장)
  • 제5대 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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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환

최선환

  • 이 름 최선환
  • 선 거 구 충주시 제6선거구
  • 소속정당 자유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경력사항

  • 동량초등학교 졸업
  • 충일중학교 졸업
  • 충주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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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영락

최영락

  • 이 름 최영락
  • 선 거 구 제천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봉양초등학교 졸업
  • 봉양중학교 졸업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중앙애학교 행정대학원 고위정책

경력사항

  • 제천농민회 회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 제6대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 제6대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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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종철

최종철

  • 이 름 최종철
  • 선 거 구 청주시 제4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조촌초등학교 졸업
  • 음성중학교 졸업
  •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신화사 대표
  • 문화교육사 대표
  • 민주당 청주흥덕지구당 부위원장
  • 통일교육 전문위원
  •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간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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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준구

최준구

  • 이 름 최준구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구 수창초등학교 졸업
  • 대구 영남중학교 졸업
  • 대구 성광고등학교 졸업
  •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졸업
  • 대전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청북도 공무원 교육원 감사
  • 법주약국경영
  • 2006년 충북 보은군의원 출마
  • 아트시티 조형연구소 소장(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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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한상문

한상문

  • 이 름 한상문
  • 선 거 구 진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문백초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 진천군 체육회 육상연맹회장
  • 한국 반공연맹 진천군지부장
  • 국제라이온스 309H지구 3지대 위원장
  • 진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 진천군 지역발전협의회장
  •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제5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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