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4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3년1월17일(금) 13시
장소 충주의료원회의실
의사일정
1. 2003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심사된안건
1. 2003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충주의료원
(13시03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은 충주의료원 소관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2003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충주의료원
의사일정 제1항 2003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원장께서는 업무보고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유동찬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희망찬 계미년 새해 충주의료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평소 충주의료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여 주시는 여러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의료원의 임원진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임원진 소개를 마치고 지방공사충청북도충주의료원의 2003년도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순서는 첫째 기본현황, 둘째 2002년 주요성과, 셋째 2003년도 의료원 운영방향, 넷째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본현황입니다.
저희 충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주민진료사업과 의료요원훈련, 질병에 대한 임상연구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시행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충주의료원의 연혁을 말씀드리면 1937년 도립청주병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여 1940년 충청북도 도립병원으로 독립하였으며 1983년 충청북도지방공사의료원설립및운영에관한조례에 따라 지방공사충청북도충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고 1993년 진폐환자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지 및 시설은 1만5,383㎡의 부지위에 병원 8,001㎡, 장례식장 1,170㎡, 의사사택 845㎡로 총 1만16㎡의 건물이 있습니다.
병원규모입니다.
병원규모는 216병상에 16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구 및 인원은 원장 밑에 이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집행기구로는 관리부와 진료부 등 2부 3팀 16개 진료과와 약제과, 간호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2년 12월 31일 현재 정원 108명에 현원 10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재정규모입니다.
2003년도 우리 의료원 총 재정규모는 101억4,400만원으로 세입을 보면 의업수입이 62%인 62억8,900만원이며 의업외수입은 18%인 17억8,800만원, 자본수입은 7%인 7억200만원, 이월금수입은 13%인 13억6,500만원입니다.
세출은 의업비용이 전체 세출의 63%인 64억2,300만원, 의업외비용이 9%인 8억9,300만원, 자본적지출이 18%인 18억1,100만원이며, 예비비는 7%인 7억1,700만원이고 과년도 미지급금이 3%인 3억원입니다.
2002년 주요성과입니다.
환자진료 및 수입실적을 보면 환자의 경우 MRI나 C-T등 최신의료장비의 보강과 우리 충주의료원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환자는 전년대비 7% 증가한 12만2,892명을 진료하였습니다.
또한 의업수입 및 의업외수입의 경우 입원환자의 증가와 장례식장 수입증가의 영향으로 의업수입은 2001년도 60억9,300만원 대비 13% 증가된 68억7,400만원을 달성하였고 의업외수입은 2001년 18억1,700만원 대비 20% 증가된 21억8,500만원의 수입실적을 올렸습니다.
최근 4개 회계연도의 결산결과를 보면 1999년도 5억3,100만원, 2000년도 7억1,900만원, 2001년도 3억5,700만원, 2002년도 2억8,900만원의 4년연속 흑자를 달성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33개 의료원의 경영평가결과 충주의료원은 1999년도 27위, 2000년도 8위, 2001년도 4위, 2002년도에는 5위를 달성하여 명실공히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의료장비보강 및 환경정비실적입니다.
2002년도에는 MRI 외 26종을 13억8,800만원을 투자하여 보강하였으며, 그 동안 발생된 당기순이익을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에 재투자하고자 회의실 증축과 주차장 확·포장공사 등에 2억400만원과 환자를 위한 시설장비개선에 2,80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지속적인 장비보강과 병원환경개선사업으로 선진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주의료원의 운영방향입니다.
충청북도 북부지역 도민의 사랑을 받는 공공의료기관상을 확립하기 위해서 첫째, 환자를 먼저 생각하고 우선으로 하는 친절과 현재 노후화된 시설을 벗어나 병원 본래의 청결성을 유지하고 보다나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둘째,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영세서민, 무의탁환자들에게 저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안식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셋째, 진료환경측면에서 장비의 꾸준한 현대화 추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도민보건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고 넷째, 충청북도 북부권의 중심 의료원으로서의 성장과 실버타운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의료원 신축이전을 추진하며 현대적 시설을 통한 공공의료원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금보다 한단계 높은 공공기능 강화로 안정적 자립 경영을 지향코자 합니다.
2003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입니다.
첫째, 진료계획입니다.
환자진료는 입원 7만153명, 외래 4만5,893명, 건강검진 9,670명 등 총 12만5,716명을 진료할 계획이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역할 수행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성인병검진 6,000명, 무의촌무료진료 1,500명, 무료암검진 500명 등 총 8,000명을 진료할 계획입니다.
둘째, 전산시스템현대화 사업입니다.
충주의료원의 전산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진료업무의 처리와 신기술 도입으로 대외경쟁력과 자립도를 높이고자 의료원연합회 주관으로 2000년도부터 2004년까지 4년간에 걸쳐 시행하는 전산현대화사업에 우리 충주의료원에서는 총 6억원을 부담하여 사무자동화와 전자차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는 1억3,600만원을 투자하여 원무, 관리, 진료업무 등의 업무적응과 PACS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OCS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산시스템 현대화사업으로 진료 및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대민서비스가 향상되고 사무자동화에 따른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의학영상정보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C-T 및 MRI 등을 촬영과 동시에 해당 진료과로 영상으로 전송, 신속·정확한 판독을 가능하게 하여 진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자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총 6억원을 부담하여 의학영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는 2억1,600만원을 투자하여 하반기에 PACS시스템을 설치 완료할 예정입니다. 의학영상시스템이 구축되면 방사선업무의 과학화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이 향상되고 영상자료공유를 통한 원격진료가 가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의료장비의 현대화 사업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첨단 수술장비의 보강으로 진료역량을 제고하고 진료를 위해 타지역을 찾는 지역주민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여 지역의료계를 선도코자 의료장비 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에는 총 24종을 교체 또는 신규 구입하는데 6억4,700만원 상당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기종별로 보면 진단용 초음파기 2억5,000만원, 소독기 1억원, 골밀도측정기 1억2,000만원, 수술용 복강경 4,000만원, 혈액가스장비 4,000만원, 치과치료의자 1,600만원, 무영등 외 19종 구입에 8,100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첨단의료장비의 보강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업수입 증대로 타병원과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상이 확립될 것입니다.
다섯째, 장례식장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노후된 장례식장 구관보수공사를 통하여 현대화된 시설을 확충, 지역주민들의 장례편의를 증진하고 선진장례문화를 정착코자 2003년 3월부터 7월까지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60평 규모의 장례식장 가동에 분향실 재배치 및 인테리어, 난방설비, 안치실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장례식장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돼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노후된 난방설비 교체로 에너지 및 관리비가 크게 절감될 것입니다.
여섯째, 의식개혁 및 의료기술 선진화를 위한 교육훈련 강화입니다.
친절만이 저희 충주의료원의 생존수단임을 전임직원이 인식·실천토록 하고 신의료기술 습득과 의식개혁을 통하여 도민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자체 연찬을 통해서 신의료기술을 연마하고 문제점을 돌출, 토의를 통하여 환자서비스의 질적 향상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임직원교육을 통해 고객만족경영기법을 체험하고 임상과의 질관리교육과 담당별 직무교육을 충실히 실시할 계획이며 직원 친절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주 월요일 전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친절에 관한 삼진아웃제를 철저히 시행하며 친절직원을 엄선하여 인사나 해외연수 등에 파격적인 우대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의식개혁 및 의료기술 선진 교육훈련을 통해 변화 발전하는 의료정보를 습득하여 환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 의식개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제공할 것입니다.
일곱째, 도민건강관리기능 강화입니다.
암에 대한 무지와 경제적 시간적인 여유부족으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지역주민들에게 간단한 검사만으로 다양한 질병을 발견, 예방하여 암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충주의료원은 500명 정도의 저소득층에 대하여 일반혈액검사 및 암표지검사 등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무의탁노인 방문진료를 실시하며 지역주민을 위하여 성인병 검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실비용만으로 각종 성인병검진을 원하는 6,00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성인병 검사와 암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각종 검진을 통해서 성인병 등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토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무의탁노인 및 영세서민의 진료시혜가 확대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주의료원 이전신축사업 추진입니다.
충청북도 북부지역주민의 33%가 진료를 위해 서울이나 원주 등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고 의료장비 및 시설환경이 열악하여 최신 시설과 장비를 보유한 종합병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신축이전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사업기간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추진하고 병원은 일반병상 150병상, 노인병상 100병상, 요양병상 50병상 등 총 300병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2003년 1월 14일 중간보고결과 약 49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2002년 8월에 저희 충주의료원 신축에 대하여 타당성 검토용역을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 의뢰하여 2002년 11월 충주의료원 신축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를 실시하였고 2003년 1월 2차 중간보고회를 개회하였으며 2003년 1월말까지 완료하여 2003년 2월부터 행정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면서 충주의료원 직원 일동은 원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돼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공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여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서민 불우계층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의 200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도주요업무계획은 별책)
본 업무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은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도 보고자료를 성의껏 해 주신 데 대해서 우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이, 북부지역에 2차 진료기관이 몇 군데가 있습니까?
충주시내 2차 진료기관은 저희 충주의료원하고 건대부속병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개방병원제를 아직 실시를 안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원장께서 소신과 앞으로 개병병원에 따른 그러한 계획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방병원은 2001년도 후반기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계속 내과는 개방병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결원 진료과목은 어떤 것이며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의사가 4명 비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마취과는 3월 1일부로 정식 저희 직원으로 채용이 될 것이고 지금 현재 진단검사의학과는 임상병리과 내지는 진단방사선과인데 의사를 구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현재는 초청의사로 계속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 의사는 같이 겸직해서 보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충주시내에 거주하는 마취과 전문의한테 부탁을 드려서 작년은 초청의사가 수술 있을 때마다 와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종합병원관계 문제가 돼서 3월 1일부로 들어오기로 계약에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원장께서는 답변을 통해서 앞으로 3가지 사항을 했는데 이 자리에 노조위원장 참석하셨나요? 참석하셨네요.
간부회의시에 노조지부장을 참석시킵니까? 안 시킵니까?
순수한 업무추진문제를 협의하는 간부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충주는 보고서에 의하면 노조지부장이 간부회의에 참석을 한다 안 한다 이런 것이 없습니다.
어느 면으로 볼 적에 노사관계나 의료원 운영에 노조지부장을 운영적인 측면에서 협의를 할 때 간부들이 협의할 때는 참석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위원의 견해입니다.
여기에 따라서 부장님이 답변해 주시죠.
그러나 노조지부장을 꼭 공식적으로 넣는다 안 넣는다 이런 것은 규정을 정해 놓고 이렇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회의에 노조지부장이 참석토록 이렇게 하고 있고요. 때로는 노조지부장이 어떤 일정문제 때문에 참석을 못하는 경우 이외에는 거의 다 참석을 하고있습니다.
여기에 따라서 사측입장보다도 노측입장이 반영이 되는 그러한 운영이 바람직하니까 검토를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1월 1일부로 청주의료원의 장례식장 용품이나 이런 것을 전부 비교검토를 해서 저희들이 많은 부분에서 인하조치를 했습니다. 1월 1일부로 했습니다.
그래서 수의류가 저희들이 조금 높았습니다, 청주의료원보다. 그래서 수의류는 많게는 30만원, 적게는 15만원 정도를 인하를 해서 청주의료원과 똑같지는 않습니다.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같은 수준으로 맞추었고요.
다른 시설사용료나 이런 것은 저희들 의료원이 싸게 받는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 것도 조정을 해서 그런 것은 조금 올리고 이렇게 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폭 수용을 해서 1월 1일부터 조정해서 시행을 기이 하고있습니다.
지금 말씀을 하시니까 수의류같은 것은 질에 이름을 붙이기 나름대로 해서 가격이 형성이 되거든요. 그렇지만 어느 기준을 찾아서 인하를 하셨다고 그러니까 상당히 본 위원으로서는 고맙다는 그러한 말씀을 드리겠고요.
계속해서 지금 계획대로 충주의료원이 최근대시설로 돼서 북부지역 주민들한테 이렇게 하고 좀더 바람직하기는 먼저 보고 때에 행정사무감사 때 보니까 일부 지역에 치중한 것 같은데 북부권이라고 하면 골고루 무료시혜 또 개안수술 같은 것 이것도 어느 한 행정계통이나 사회단체 로타리클럽 같은 데서도 추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골고루 시혜를 받을 수 있도록 여기서 실제 시행을 할 적에는 지역적인 그러한 면도 고려를 해서 충주의료원에서 하는 일이 즉 우리 충청북도가 도민한테 이러한 의료에 대한 시혜를 준다는 것을 인식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본 도가 으뜸도정을 펴는데 같이 협력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본 의료원이 2002년도에 장비구입을 해서 27종에 13억8,800만원을 투자했고 2003년에는 24종에 6억4,700만원을 투자해서 24종을 구입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이렇게 된다면 장비로서는 완전하지는 않을 테지만 그래도 업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확보가 된 건지 또 그 외에도 꼭 확보해야 할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예산상 사정이라든지 기타 사유로 해서 시급히 확보할 장비를 확보하지 못한 것이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올해 필요한 장비에 대한 예산을 갖다가 각 과에서 한번 신청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바꾸어야 될 것이 총 10억 정도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10억 정도를 다 투자해서 바꾸기는 어렵고 그 중에서 우선적으로 바꾸어야 되겠다하는 것이 여기 나온 예산입니다.
이 정도면 아주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올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아쉽지만 무난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서 편성을 했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번 사무감사때 몇 가지 지적을 했었는데요. 유감스럽게도 거기에 대한 연구검토가 전혀 없는 것 같아서 우선 거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북이 인터넷 가장 잘 쓰는 도다 해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각 시·군에까지도 정보화마을이 있을 만큼 그렇게 인프라구축이 잘 돼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본 위원이 그에 따른 의료장비 또는 의료시스템에도 이것이 적극 도입이 돼야 하겠다 그런 취지의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여기 보니까 전산시스템업무현대화 해서 1억3,600만원인가 투자하는 것이 그러면 거기 보니까… 진료차트전산화는 언제부터 시작됐습니까? 언제부터 시행이 된 거예요, 오래 됐습니까?
그러면 이러한 전산시스템현대화사업을 하는 목적중에 하나가 여기 보니까 기대효과가 진료 및 대기시간단축, 대민서비스 향상, 사무자동화로 업무능력향상 이렇게 죽 써놓으셨는데요. 그러면 이것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정보화능력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체적으로 그냥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그 부분이 솔직히 말씀드려서 좀 어려운 부분인데요. 앞으로 열심히 교육도 하고 이래야 될 필요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월에 얼마 실시를 한다든가 또는 그것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든가 이러한 구체적인 뭐가 있을 것 아니에요. 이렇게 많은 우리 국민의 혈세를 투입해서 하는데 현대화사업이.
지금 2000년부터 시작을 해서 거의 사업이 마무리 단계쯤에 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매년 조금씩 개발의 속도를 더해가면서 직원들이나 의사선생님들이나 같이 공동으로 써가면서 습득해 가면서 이렇게 숙달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까지 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은 충분히 활용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다시 들어오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에 대한 적응능력은 현장실습을 통해서 해야되겠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공동으로 모여서 문제점이나 이런 것도 토의를 하고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그런데서 비추어 보면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그것을 접하고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고 본 위원이 사실 판단이 안 되거든요.
그리고 의료장비현대화사업이 거의 매년 시행되고 있는 거죠?
이 의료장비는 다 고가고 보면 수입업체나 제조하는 회사가 많을 것이라고 판단되는데 그것에 따른 전반적인 구입단가를 떨어트리기 위한 여러 가지를 병행해서 하고 있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는 제가 인터넷을 운운하는 것은 이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서 새로운 질병이 무수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신종이 파생되고 있죠.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또 우리의 기술도 발달하다보니까 새로운 장비가 속속 개발이 되고 치료방법, 치료약제도 아주 굉장히 많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고 한데 그러한 의료사고는 그거와 비례해서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데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가장 미세화되고 점점 더 세분화되다보니까 그런 현상이 오는데 그것에 관해서 이런 장비 사용법이라든가 또는 어떠한 의료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영상으로서의 시뮬레이션이라든가 이런 훈련을 하고 있어요?
전문지식도 없는 제가 굳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나 이런 것을 논하지 않더라도 아마 소명의식, 거의 어떤 교를 믿는다는 어떠한 신앙을 갖는다는 면으로 인간의 생명에 대해서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앞으로 이것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번에 지금은 외래환자가 와서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이러한 시스템에서 점차 나이가 많아지고 또 시간이 없고 또는 거동이 불편하고 노약자들한테 이러한 이동에 제한을 받는 이런 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이게 시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도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나 되고 있습니까? 재택서비스가 어느 정도나 되고 있어요? 전무합니까?
다만 같은 병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시각차가 많을 수 있고 또 그게 가면 처음부터 다시 다 시작을 합니다. 어느 병원이고 가면 여기서 숱하게 무슨 촬영을 하고 했던 것 그대로 다 해요. 결국 그런 의료의 수가는 우리 환자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돌아가면서 또 시급을 요하는 환자의 생명과도 관계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 종래의 그러한 서로의 어떠한 협의하는 수준 이런 수준은 벗어나야 되겠다, 이런 것을 꼭 확보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본 의료원의 설립목적중의 큰 비중의 하나가 서민층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아주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돈이 없어서도 그렇겠습니다마는 돈 버는 사람들이 없어서 소외된 환자들이 지방에 많아요.
그렇다고 볼 때에 재택서비스하고 또 화상진료가 이루어져야 되겠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연구과제로다 이것이 수년내에 현실화됩니다. 지금 외국에서는 되고 있어요. 다 되고 있는 상황을 본 위원이 지적을 함에도 불구하고 또 더군다나 우리는 인터넷이라는 기반구축이 또 거의 마무리돼 있는 상황이라서 여기서 조그만 장비만 들이면 다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 때도 본 위원이 상당히 당부를 드렸는데도 단 한 줄의 연구검토가 없었다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유감이다 그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지적했던 장비나 기술의 완전성을 위해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그러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최재옥 위원님.
충주의료원에 처음 와보니까 우선 시내 복판에 있으니까 충주주민들이 가장 접근하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그런데 지역주민의 80%가 이전 신축하는데 호의적이라고 이렇게 업무보고서에 돼 있습니다. 이것은 이번에 한국자치경영협회 타당성 의뢰용역결과로 나온 것입니까?
충주사람들한테 의료원을 잘 지어 가지고서 병원이 적자가 나든 흑자가 나든 병원을 잘 짓겠다 하면 80%가 아니라 100%가 나와요. 묻는 것 여하에 따라서.
그 용역은 그 자체는 의뢰자가 전화설문을 할 적에 이것을 이렇게 유도를 하려면 다 100% 찬성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큰 의미가 없어요. 그것은 큰 의미가 없고 여기가 제일 접근성은 참 좋은 데예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용역이라는 것을 통해서 해 가지고 하는 것은 신뢰성에서 나는 많이 떨어진다고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고 우리 지금 충주의료원이 노후된 것을 사실입니다. 노후된 것은 사실인데 주민의 동의를 진짜 잘 받아 가지고서 정말 여기서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야지 그 용역이라는 절차를 밟아 가지고서 그것을 자칫하면 충주시민을 통해서 기만하는 것밖에는 안돼요. 이게 공기업이라는 게 뭡니까? 우리 충주시가 나중에 어떤 병원으로 가서 적자가 나든 뭐가 나든 망가지든 말든 공기업이니까 도에서 돈 대서 병원 지어주고 국비 대고 이렇게 해 가지고 하면 되지만 지금은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절차가 무지하게 잘못됐다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충주의료원이 거듭 다시 날려면 내가 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건물만 잘 짓고 해 놓으면 그게 뭘 합니까?
그래서 기본적으로 그 준비과정이 필요한데 준비과정 없이 성급하게 하는 것은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리고 80% 이것을 여기 자료에다 넣었는데 그것은 100%라고 해도 괜찮아요. 80% 이상이 아니라 100% 나올 수 있습니다.
누가 돈을 대는 사람이 우리 원장님 돈으로 댄다 해 가지고 지으면 의료원을 지으려는지 모르겠어요. 변원장님이 이게 내 돈이 아니니까 어떻게 용역 줘 가지고 지으려고 그러면 변원장님, 지금 상황으로 짓겠습니까? 지금 의료진 현 상태에서 변원장님이 돈이 있다면, 아니죠.
이것은 요즘은 나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의 동의를 얻으려면 내가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이었다가 지금 내가 아주 부정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내 집의 TV를 하나 살려고 그래도 이것저것 물건을 고르는데 잽니다. 내거니까 재지만 이 공기업의 특성은 뭔가 하면 내게 아니니까 저질러 보는 거예요.
그리고 충주시민들한테 물어보세요. 아, 도에서 돈 갖다가 국가에서 돈 갖다가 병원 잘 지어 가지고 잘해 주겠다는데 그것 마다할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정말 내 돈으로 지어도 어느 정도 수지타산이 맞고 또 적자로 가더라도 이게 흑자로 가고 하는 게 아닌데 그리고 주민의 동의를 어디서부터 구해야 되는지 모르지만 용역서부터 구했다는 것은 무조건 나는 잘못이에요. 그걸 내놓고서 해야 되겠다는 것은 무조건 잘못이다.
여기도 이 안에서도 노조도 있고 여러 가지 다 있을 겁니다. 충주시에도 여러 군데가 있을 텐데 이런 주민의 의료원을 진짜 사랑하는 의료원 가족이 또 동의를 구하는 절차가 없이 무조건 용역부터 했다, 원장님 같으면 원장님 돈이면 그런 동의 없이 가족회의도 없이 용역 줍니까? 용역 그냥 해 주는 것 아니잖아요? 무지하게 지금 이런 것은 잘못하고 있어요.
원장님 대답해 보세요. 나는 내가 여기 병원도 자주 오고 하면서 이런 얘기를 심도 있게 한번 들어본 적도 없고 우리 변원장님이 경영의 전문가예요? 누가 여기 경영의 전문가가 누가 전문가예요? 홍주희 관리부장은 공무원 하다 왔으니까 경영적인 측면에서 이제 배워가는 자세고 이런 자료를 말이지 80%라는 이런 사기같은 자료를 의회에다 내놓고서 충주시민들이 다 원한다, 아니 여기 아산병원 같은 것 지어놓고서 여기서 병원이 되든 안되든 상관없이 의사들은 아주 고가 의사들 데려다놓고서 해 가지고 서비스 해준다고 하면 충주시민이 싫다고 할 사람 누가 있어요?
이런 얘기가 이 지역에 있는 의원으로서 왜 이런 얘기가 나오나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게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면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반자의 역할이 있고 견제의 역할이 있어요. 의회는 저기 노조위원장이 있는데 노조위원장하고 똑같은 생각을 가질 수도 있어요.
원장님 내가 이렇게 업무보고에서 질책을 하는 게 내가 지역의 의원으로서 물론 오전에 행사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꼭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내가 우리 위원장님한테 양해를 구해 가지고서 1시에 이렇게 해 달라고 내가 행사에 다녀와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굉장히 죄송한데 좌우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주민의 동의 또 지역의 이것하고 관계되는 가족이라고 그럴까 하여튼 이렇게 이런 생각 이런 것을 했는데 이게 잘못하면 독주가 되고 간섭을 하지 않고 동반자 역할을 이렇게 하게 되면 그래서 나는 동반자보다는 우리 의원들한테는 견제역할이 있습니다.
우리 집행부도 그렇고 의결기관도 그렇고 그러니까 그 부분을 잘 생각하셔서 정말 제대로 된 의료원을 지으려고 그러면 그런 동의가 필요하다 이것을 알아두시고 저질러놓고 나서 어차피 원장님도 언젠가는 가야 될 분이고 관리부장이나 나머지 분도 가야 될 분이에요. 이런 얘기를 하는 나도 그 자리를 떠나야 할 사람인데 정말 후회 없는 것을 하려면 중지를 모으고 모아도 시원찮은데 이런 80% 이것을 해서 나는 이것을 깊이 알고 있고 최재옥 위원님 같은 경우 주민이 이렇게 한다고 그러니까 혹시 오해가 될까봐 내가 얘기를 하려고 하던 부분을 우리 최재옥 위원께서 얘기를 해서 내가 보충질의를 하는 것인데 질의보다는 이제라도 그런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되돌아보시고 멀리 볼 수 있는 눈을 떠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지금 최재옥 위원 우리 권영관 위원님이 이전문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북부지역 주민이 33%가 외지의 병원을 이용을 한다고 그랬는데 그 주된 원인은 무엇으로 보는 겁니까? 왜 그렇게 33%가 우리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지 않고 타지 병원을 이용하는 주된 원인은 뭐라고 분석이 됐나요?
주된 원인은 주민 스스로가 이 지역에 있는 종합병원을 서울에 있는 대학부속병원만큼 인정을 안 하는 것이 가장 주된 이유고 요.
그 다음에 현재는 시설면에서 서울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충주의료원으로 생각하면 아직 우리 의사들도 충분하지 않고 그래서 신축 이전해서 병원도 좀 커지고 그러면 의사들도 많이 올 거고 장비도 좋아질 거고 그러면 충분히 여기서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아까 권영관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조금 예산을 투자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390억을 투자한다고 했지만 어느 다른 데를 보면 1,000억도 투자하고 하는데 이렇게 막대한 금액을 예산으로 투자해서 하려고 할 때는 사전에 어떤 성과검토가 분석이 정확히 되고 했는지는 몰라도 이렇게 그러한 타당성 검토 내지 그런 분석이 아주 완벽하게 이루어진 다음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이렇게 생각이 들고, 이것을 이전을 하려면 지금 어디 후보지 선정이 돼 있는 건가요?
그런데 세 군데 정도 예상 후보지를…
안 되어 있으면 그렇고요.
재원별로는 계획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복지부라든지 국가에서 주는 것 또 도비는 어느 정도 이런 것이 나와 있는 것이…
잘 판단하셔서 할 테지만 쉽게 판단해서 처리했다가 추진에 하자가 없어야만 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 안 계세요?
송은섭 위원님 질의하세요.
그런데 청주의료원하고 대비를 하니까 여기는 개방병원이라는 2차진료기관으로 해서 거의 다 입원이 되는 경우죠? 그렇죠?
청주의료원은 2002년도에 개방병원으로 해서, 1인당 평균수치입니다, 1만1,800원이 됐습니다. 충주의료원은 7,700원이거든요.
그러면 청주의료원대비 같은 의료원인데 35%의, 개방병원도 진료수입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그래서 의업수입에 대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개방병원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바로 답변을 하시기가 어렵다면 답변을 안 하셔도 좋고요.
현재 개방병원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러한 의업수입에 대한 차이가 나고 있다 이것은 본 위원이 지적을 하니까 한번 어떻게 그쪽에 운영하고 있는 그런 것도 검토를 충주의료원 측에서 하셔 가지고 의료원업무에 참고를 해 주셨으면 하는 이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준호 위원님 질의하세요.
조금 전에 업무보고한 내용하고 우리 여기 있는 책자 내용하고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내용은 거의 비슷하지만 여러 가지가 내용이 빠진 사항인데 앞으로는 업무보고를 하실 때 여기에 만약에 파워포인트라고 하죠, 이것을 할 때 그 내용대로 우리한테 해 주시든지 양단간에 해야지 저희들이 자료 이것만 보고 온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꼭 그렇게 해 주시고, 많이 다르더라고요, 여러 가지로.
다른 것 인정하시죠?
일용직 22명은 정원 171명하고는 다른 숫자죠?
조금 전에 파워포인트로 보니까 시민들에 대한 여러 가지 진료를 실시한다고 돼 있는데 암검사 이렇게 해 가지고 15만원짜리가 있더라고요.
그 15만원짜리 내용은 어떤 내용이에요, 뭐뭐 어떻게 해 주는 거예요? 아는 대로 답변해 주세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이 양면성을 전혀 무시할 수도 없는 거거든요. 또 너무 적자 낼 수 없는 거고 그렇다고 또 서민진료에 대해서 무시할 수도 없고 그런 건데 그 분야에 대해서 전년도보다 금년도계획은 어느 정도 더 많이 잡은 겁니까? 전년도 수준입니까? 자료에는 없기 때문에 묻는 겁니다.
제가 공공부분과 경영관계 이런 문제 때문에 그래도 서민쪽에 가능하다면 경영에 크게 영향이 없다면 좀 많이 해야 도립병원으로서의 여러 가지로 충주, 북부지역 주민들의 이미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제가 가능하면 아주 특히 어려운 분들 그런 것은 많이 발굴해서 하시면 더욱더 좋겠다는 그런 말씀드리겠고요.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이 간혹 있으신 것 같은데 문제는 우리 충주의료원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의료진이 문제고, 둘째는 장비가 현대의학에서는 좋아야 될테고, 세 번째는 여러분들의 서비스가 아마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그런 생각인데 그 중에서도 지금 앞에 계신 원장님이나 홍부장님, 진료부장님, 간호부장님 네 분이 제일 첫째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셔야겠다 그것이 제일 중요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른 위원님들도 그 걱정하시지만 문제는 내 것 같이만 생각하고 네 분께서만 그런 마음을 가지시면 뒤에 계시는 분들도 자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서 내 병원같이 내 재산같이 아끼고 이렇게 해서 해 주시고 또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자에 대해서 이렇게 대해 주시고 모든 것을 경영하시면 우리 충주의료원이 지난해에 전국 5위를 했으니까 제가 봐서는 외형적으로는 아주 굉장히 운영을 잘했다고 저는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다들 열심히 하셔서 저희들 위원의 저 개인적인 입장으로 봐서는 의료사업에 대해서는 사실 문외한입니다.
그러나 우리 도민의 입장에 서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것같이 아주 최선의 서비스를 다해서 해 주시면 우리 충주의료원이 계속 공기업중에 아주 상위그룹으로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서 앞으로 잘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면서 제 발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무리하면서 본 위원이 몇 가지를…
그래서 그런데 그런 쪽에 신경을 써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재차 부탁드리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업무계획보고에 대한 질의를 마무리하면서 본 위원이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첫째 병원운영에 있어서는 의사확보문제가 동료위원님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 바와 같이 기본임무로 의사수급이 되지 않아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한 대책을 강구해 주셔서 우리 충주시민이나 북부권의 환자들에게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고, 둘째는 장례식장 운영에 있어서 타 병원이나 사설 예식장의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훌륭하신 원장님, 관리부장님, 진료부장님, 간호부장님 그리고 노조가 한마음이 되어서 전 구성원이 이해와 협조로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고 계신 데에 대하여 위로와 격려를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질의가 없으므로 충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2003년도주요업무계획보고는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준비하여 주신 원장님과 관계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고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 반영하여 금년도 업무계획이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모두 종결이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제20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6분 산회)
○출석위원(7인)
유동찬 최재옥 김정복 권영관
김홍운 장준호 송은섭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한상혁
○출석공무원
·충 주 의 료 원
원 장변용진
진 료 부 장전근재
관 리 부 장홍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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