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7년 4월 17일(화) 14시
장소 행정자치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 신축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용 공장부지 매입계획 취소
(15시0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부록에 실음)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 신축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용 공장부지 매입계획 취소
자치행정국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필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충북 도정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불철주야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고 계신 위원님들께 먼저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특히 공유재산관리 업무에 대해서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도 지원으로 힘을 더하여 주시는 데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 1페이지입니다.
도민의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을 통한 충북 체육 발전과 스포츠 행정의 선진화를 위해서 현재의 충청북도체육회관을 증축하고, 한방과 양방의 협진체제를 구축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를 신축하고자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하이닉스의 투자 유치를 위해서 취득하려 했던 (주)삼익 소유의 유휴 공장부지를 하이닉스가 직접 매입함에 따라서 공장부지 매입 계획을 취소하려는 것으로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 제 10조와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 조례」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을 수립하여 도의회의 의결을 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은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38-7번지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충청북도체육회관을 도비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개 층 1,468㎡를 증축하여 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와 장애인체육회의 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며,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의 신축은 한방과 양방의 협진 체제 등을 구축하여 고효율의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청주시 사직동 554-6번지의 청주의료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76㎡를 총 사업비 50억3,100만원을 들여 신축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용 공장부지 매입 계획 취소는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55번지에 소재한 (주)삼익 소유의 330억원 정도 되는 공장용지 10만8,697㎡를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각각 165억원씩 부담하여 공동으로 매입하고자 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지난 제258회 임시회에서 위원님들께서 흔쾌히 의결해 주셨던 안건이나 지난 3월 23일 하이닉스에서 당해 토지를 직접 매입함에 따라서 매입 계획을 취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 3페이지부터 6페이지까지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 및 관계 법령이므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필용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 제안설명드린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 및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 신축은 충북 체육의 발전과 스포츠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은 부록에 실음)
전문위원께서는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페이지 검토의견입니다.
먼저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의 건입니다.
청주시 방서동 소재 충청북도체육회관 증축 및 보수의 건은 장애인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의 숙원 사항인 사무실을 마련하여 주고 아울러 1995년도에 건축되어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최근 들어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로 회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더욱이 두 단체는 2억2,000만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사무실을 임차하여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회관 건립은 적절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본 건 심사를 위해서는 사업비의 정확한 산출 근거 그리고 건축면적 지상 2개 층 445평에 대한 규모의 적정성에 대해서는 보충설명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두 번째, 청주의료원 한방진료부 및 건강검진센터 신축의 건은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월 8일 한방진료부 설치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해가 됩니다.
다만 한방진료부 설치를 위한 국·도비 지원액 26억2,200만원으로는 예산이 부족하여 추가로 도비 11억7,800만원이 지원되고 있는 바 국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사유, 그리고 청주의료원은 공공성과 독립경영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바 양질의 의료 서비스라는 합목적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경영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한방진료부 운영이 의료원 경영에 미치는 경영 분석이 있었는지 이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용 공장부지 매입계획 취소의 건입니다.
본 건은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55번지 등 2필지 3만2,880평 공장부지 취득을 취소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는 반도제 관련된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제258회 임시회에 제출되어 원안 가결되었으나 유치 대상 기업인 (주)하이닉스가 본 건 공장부지를 직접 매입함에 따라 취득 계획을 취소하는 것으로 이견은 없습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오늘 답변을 위해 부임 후 처음으로 우리 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신동인 문화관광환경국장님과 김영호 청주의료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성의 있는 답변을 주문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의료원 증축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현장을 목격하고 증축의 필요성은 다들 인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위에 장애인복지회관이 있습니다.
그 건물도 다 우리 도유지로 알고 있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거기 증축보다는 장애인복지회관을 다시 없애고서, 그 장애인복지회관을 나중에 딴 데 짓고 거기다가 같이 한방진료실을 짓는 게 어떤가 질의를 드립니다.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이 한방진료부를 의료원 장기발전계획에 포함을 해서 추진하고 있었는데 그쪽 저희 의료원 구관의 장애인회관도 저희가 사용을 검토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그쪽 담당자하고 알아보니까 당분간은 장애인회관이 이전할 계획이 없고 지금 계획을 세워서 이전을 한다고 그래도 한 3～4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리고 또 지금 한방진료부를 짓는 것은 복지부에서 전국적인 한방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저희가 그 사업을 신청해서 승인을 받아서 시행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승인을 받아서 이것을 바로 시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기간적으로 그쪽 구관을 활용하는 것은 상당히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 그 건물이 언제 지어진 건지 모르지만 붙여서 졌을 때 그쪽이 지하가 몇 층인지 몰라도 그것을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따져서 해야지 나중에 건물이 균열되거나 또 못 쓰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그대로 지었을 때 옆 3층까지는 햇빛이 전혀 안 들어 갈 겁니다.
그러면 그거에 대한 문제점도 고려를 하고 해서 좁은 땅이지만 본 위원은 장애인회관을 좀 더 빨리 딴 데로 보내고 이것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하이닉스 공장 유치 매입 취소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물론 1차·2차 공장이 들어온다고 우리는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부랴부랴 예산까지 승인해 줬는데 이것을 갑자기 매입 계획을 취소하고 자기네들이 산다는 것은 다음에 2차·3차 공장을 이천에 하려고 하는 음모가 아닌가, 우리 도에 신세를 안 지고 자기네들이 독자적으로 활동을 하려고 이런 짓을 하는 거 아닌가 이런 뒷 내막이 깔려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지금 하이닉스 장기 투자 관계는 경제투자본부에서 관계관들이 이 자리에 출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고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당초에 청주시하고 우리 도하고 같이 공동 출자해서 삼익 부지를 매입해서 하이닉스한테 제공하는 것으로 이렇게 했었는데 하이닉스에서는 그게 번거롭다 해서 직접 매입하는 절차를 밟았고 지금 현재 그 부지에 투자할 계획이 복층으로 설계가 돼서, 단층으로다 공장을 하는 게 아니라 복층으로 해서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차·3차 청주에 투자하는 여부는 관계관이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 답변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천을 가 보면 구리를 공정하지 않고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든다고 아마 플래카드가 수백개가 걸려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천은 그렇게 난리를 치고 하이닉스를 모시려고 하는데 우리는 늘 하이닉스 하청노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닉스 자체가 우리 충청북도의 신세를 안 지고 나중에 자기네들 독자 행동을 할 것 같은 뒤에 저기도 깔려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대비도 좀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연만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번에 한방진료부 건강검진센터를 신축한다는 것은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50억이 소요되는 사업인데 처음에는 국비 13억1,100만원 또 도비도 13억1,100만원 해서 26억 정도를 계획을 했다가 이것이 부족해서 도비를 다시 11억7,800만원을 늘렸습니다.
더군다나 자치자금을 12억 정도를 갖다가 포함을 시키는데도 불구하고 도비가 11억7,800만원이 더 소요되는 이런 사업으로다 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좀 미리 사전에 사업계획을 잘 수립하시고 또 국비를 좀 더 확보를 했더라면 도비가 이렇게 많이 11억 이상 추가로 들어가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렇게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도비를 많이 보태야만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한방진료부 사업은 개별적으로 저희 의료원 하나만 해 주는 사업이 아니라 복지부에서 양·한방 협진 공공의료를 확보하기 위해서 작년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한 의료원당 예산 지원액이 13억1,100으로 딱 지정이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국비 확보를 더 이상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복지부에서 애당초 복지부 계획안은 1층에 외래, 2층에 병실 이렇게 해서 1, 2층 두 개 층만 하는 걸로 승인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외래하고 병실을 운영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부대시설이 필요하고 또 기계실, 설비실, 전기실이나 아니면 식당이나 기록실 같은 이러한 기타 부대시설이 별도로 필요한데 복지부에서는 이러한 부대시설을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세워줬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이러한 부분을 도의회에 부탁을 해서 추가로 11억을 더 저희가 요청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부담으로 또 한 층을 더 추가를 하게 됐는데 이것은 한방진료부가 외래가 1층에 있고 병실이 2층에 있다 보니까 기존에 있는 본관건물에 병실이 3층부터 있습니다.
1·2층이 외래이고 병실이 3층에 있다 보니까 한방진료부의 입원실이 2층에 있고 본관 입원실은 3층에 있기 때문에 이렇게 층이 2층하고 3층으로 갈라져서 양·한방 협진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부득이 저희가 원래부터 장기발전계획에 있는 검진센터를 2층에 더 추가를 해 가지고 한방병실을 3층으로 올리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같은 3층에 양방 병실하고 한방 병실이 있어서 의사나 간호사나 환자나 상호교류가 잘 되고 협진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 위한 것이고 그렇게 협진이 잘 될 경우에 여러 가지 인건비나 관리운영비 그리고 홍보면에서도 여러 가지 그만한, 저희가 12억을 투자하는 그만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서 자부담으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2층을 추가로 하게 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설명 내용 중에 보면 1·2층을 신축하려고 했다가 12억3,100만원을 더 자부담을 해서 3층으로 더 올리는 것으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이게 국비와 도비에 따른 자부담 비율이 아니고 3층을 신축하기 위한 자부담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그런데 저희가 2층을 추가하는 것은 저희 의료원 건물구조상 저희가 필요로 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자부담으로 하는 게 논리상 맞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추가로 하게 된 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조영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체육회관 증축 관련해서 질의입니다.
오전에 현지 확인을 해서 여러 가지 소요예산 절감이나 이런 측면에서 증축 방안이 타당하다고는 생각을 합니다마는 아직까지 현 기존 3층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안 됐죠?
아직 안 됐습니다.
건물을 증축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성 문제가 전제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처럼 안전진단이 선행이 되어야 되는데 안전진단이 이 사업을 할까 안 할까를 결정하는 단계에서 설계를 한 선건축설계사무소의 설계자에게 직접 연락을 한 결과 당초 ’95년도 신축 당시에 충분히 증축을 고려해서 설계를 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또한 건축 인·허가 담당부서인 청주시 건축과에 문의한 결과 내진설계에 대한 보완만 하면 증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계획을 우선 추진을 하고 안전성에 대한 진단문제는 설계 시에 반드시 진단을 거친 뒤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설계를 하는 그러한 방법으로 추진을 하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종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재 동료 위원님 질의에 보충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물론 과장님 말씀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마는 이것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밖에 안 됩니다, 지금 답변하시는 것 보면.
왜냐하면 아마 건축된 지 12년이 지난 건물에 증축을 할 때는 필히, 더구나 개인건물도 아니고 공공건물인데 안전진단을 안 거치고서 증축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는 자체가 우선 좀 무언가 시류에 편승을 해서 빨리 예산만 확보해서 시작을 하려는 그런 의도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호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 계획을 할 때 제일 먼저 검토를 한 것은 과연 이 건물에 증축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건물에 증축이 불가한 것은 계획을 세울 수가 없기 때문에 그 가능성 여부를 제일 먼저 조사를 하고 판단을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안전진단을 받으려면 그 안전진단에만 별도로 수천만원의 예산이 소요가 되는 그런 상황이고 그 당시에 계획이 확정이 되지 않고 방향이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 안전진단만 먼저 실시하는 것이 또 예산 낭비요인도 있고 그런 관계로 해서 설계실무자, 건축허가실무자에게 확인을 완전히 거쳤고 또 위원님들께서 질의 말씀이 계셔서 오늘도 다시 선건축사무소의 장형원이라는 그 당시 설계담당자에게 직접 연락을 했습니다.
그 결과 그 당시 설계할 때 모든 걸 반영을 했는데 지금 확인서를 가지고 오라고 얘기를 했는데 서면으로 제출하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서면제출 의무는 없기 때문에 구두로 말씀을 전하겠노라고 그러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그러한 수단이라기보다는 안전성이나 안전진단 문제는 저희 계획을 세우는 입장에서 제일 먼저 고려되는 부분이라고 이렇게 양해말씀 올리면서 사전 그러한 절차를 소홀히 한 것에 대해서는 재정상의 문제, 절차상의 문제가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걸 먼저 고려하셨다고 하면 틀림없이, 물론 안전진단 하려면 몇천만원이 들어갑니다만 그런 것은 더군다나 공공건물이기 때문에 안전진단을 안 거치고는 저희들 도에서도 어떤 건축허가 나갈 때 그런 거 내준 거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한 그런 거 의지가 있으셨다면 도청 내에도 건축팀이 있기 때문에 자체에 검토를 한번 거쳐 가지고 의견을 제출해 주셨어야 되거든요.
그런 것 일반적으로 건축회사에다만 물어만 보고 구두상으로 했다는 것은 무언가 좀 공직사회 행정상의 난맥상을 보여주시는 게 아닌가 본 위원은 심히 유감으로 생각을 합니다.
어차피 공공기관이고 또 우리 도청에서 모범을 보여야 될 사안을 그런 법이나 절차를 다 무시하고 그렇게 한다는 것은 무언가 좀 문제가 있지 않는가, 만약 일반인이 이런 건물을 증축한다고 허가신청이 왔을 때는 도에서 허가를 내주겠습니까?
이종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진단 문제는 선행되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맨 처음에 도에 건축사무관이 있습니다. 청사관리담당 사무관을 찾아 가지고 그 분으로 하여금 체육회관을 증축하는 데의 가능성에 대해서 먼저 상의를 했습니다.
그 분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 당시에 설계도를 찾아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진단을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저희에게 조언을 해 줘서 그 분을 찾아 가지고 탐문을 하고 설계내용을 하고 그런 과정을 거쳤음을 답변드리겠습니다.
절차상 예산을 들여서 별도 안전진단을 했으면 더욱 좋았겠습니다마는 이 사업의 특수성이 금년 연초를 지나서 2월, 3월에 검토돼서 결정된 사항이고 그런 예산순기나 이런 문제 때문에 별도의 안전진단을 거치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다만 그 내용적으로는 모든 것을 점검하고 따져보고 추진을 했다고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본예산에서 임대료까지도 계상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연 이렇게 서둘러야 될 이유가 있었는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검토해서 해도 늦지 않은 것을 예산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만 먼저 서두르다 보니까 이런 졸속행정이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유감을 표명하면서요.
또 하나는 지금 현재 445평을 증축하는데 앞으로 증축한 부분에 대해서는 4층, 5층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생활체육협의회나 장애인체육회의 사무실 용도로는 보통 한 70 내지 80평이면 한 단체가 가능하다고 보겠습니다.
그런데 현재 체육회관이 바닥면적이 224평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그 건물의 모양을 다르게 해서 증축하기가 어렵고 그 밖에도 체육회 또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협의회 쪽에 여러 가지 산하 연맹이나 또 회장단 사무실, 전무이사 사무실, 규모가 크고 활동이 활발한 그러한 단체들의 사무실 요청이 굉장히 폭주하고 있고 지금도 그런 요청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런 체육인들의 여망을 수렴하고 또 아울러서 더 많은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 445평을 계획하게 됐습니다.
준공이 되면은 현재 1층에 식당이 있고 여러 가지 시설이 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시설을 어떻게 재배치해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전반적으로 재배치를 검토해서 예를 들면 식당은 위로 올리고 장애인체육회는 몸이 불편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1층의 사무실을 활용한다든지 이러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서 가장 합리적인 시설 배치 활용 계획을 별도 수립을 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입니다.
저도 오늘 현장을 처음 가 봤습니다마는 구조상으로 전반적인 게 안 맞습니다.
현재 아래 층의 로비도 너무 넓게 차지하고 있으면서 공간만 넓지 활용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사실 너무 썰렁하게 해 놨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간도 충분히 있는데 과연 증축을 해서까지 물론, 생활체육회나 장애인체육회 한군데로 뭉칠 수 있다는 것은 본 위원도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지만 전반적으로 쓸 데 없이 구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어차피 증축을 해서 계획을 하신다고 그러면은 전반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수립을 하셔 가지고 그 건물이나 용도에 맞게끔 재배치하시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해서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위원님의 말씀을 유념해서 전반적으로 새로운 배치 계획이, 증축이 된다면 배치 계획을 세워서 합리적인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1회 추경에 증축 예산 15억이 계상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공유재산관리 계획 승인도 미리 안 받고 예산을 하셨는지, 물론 이유야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시기가 맞지 않다 보니까 그렇게 진행하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렇다면 지난번 임시회에 미리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승인 요청을 하셔서 승인을 받고 나서 예산 요구를 하셨어야 절차상 맞는데 이런 것을 무시한 것은 뭔가 의회나 전반적인 것을 다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한 것이 아닌가, 다시 한번 유감을 표명하면서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종호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을 다시 증축을 하든지 취득을 하든지 10억 이상의 변경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을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전에 전치 절차가 필요한 사항인데 이 체육회관 증축 문제는 사실은 지난 연초에 별도의 건물을 새로 짓는가, 아니면 현 체육회관을 증축을 하는가에 대해서 심도 있는 여러 가지 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재정상의 문제, 향후 효율적인 운영문제 여러 가지 효율성을 고려할 때에 증축을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을 금년 2월말 3월초에 방향을 잡아서 그 당시에는 이미 추경 계획이 통보가 와서 4월에 추경이 예정되어 있고 또 3월 회기에 맞춰서 공유재산 변경계획을 요청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재산 관리 부서에 알아보니까 동시에 요청하는 것은 절차상 맞지 않지만 그래도 위원님들께서 허락해 주신다면 예산이 의결되기 이전에 요청을 드려서 공유재산관리 변경계획 승인을 받으면 유효한 절차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조금 무리하지만 이번 회기에 꼭 처리해 주십사 하고 안건을 보고드리게 됐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답변 말씀 올리겠습니다.
그래 너무 좀 무성의하게 처신하신 거 아닌가, 물론 시기적으로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 의회 열릴 때 오셔서라도 사전에 설명을 해 주셨다면 아마 저뿐만이 아닌 우리 본 위원회 위원님들이 좀 서운한 마음은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갑자기 올라와 가지고 승인 요청을 하다 보니까 저희들도 상당히 유감을 표명 안 할 수가 없고요.
또한 예를 들어서 만약에 저희들 위원회에서 이것을 승인을 거부한다면, 불승인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어차피 예산은 15억이 추경에 올라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불승인하시면 진행을 할 수가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또 차후에 다른 대안을 찾아야겠습니다마는 지금 여러 가지 체육계의 여망을 받아들여서 많은 도민들이 원하는 사항을 1회 추경에 반영을 시키고 그 사업을 통해서 연내에 증축을 이루고 내년부터는 3개 단체가 통합해서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운 것이니 만큼 조금 절차상에 어려움이 있으시고 저희들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원안대로 승인해 주시기를 말씀 올리겠습니다.
어떤 절차나 이런 것을 다 무시하고 먼저 모범이 돼야 될 공직사회에서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 의회뿐만이 아닌 전체 150만 도민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촉구를 하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방금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에 대해서는 잘못된 점을 다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현장에서 우리 강태원 동료 위원이 질의를 했었습니다마는 이 체육회관을 증축하는 데만 검토를 많이 하셨지 신축 쪽으로는 거의 검토를 안 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신축을 하다 보면 다 좋지만 단점이 우선 시설비가 많이,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런 단점이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판단해 보기로는 신축 쪽으로다가 연구 검토를 잘해 보시면 더 좋은 체육회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지금 현재 있는 체육회관을 매각은 시킬 수 있는 겁니까?
과장님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만흠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체육회관을 매각하는 문제는 정책적 판단에 의해서 도정에 꼭 필요한 절차가 돼서 필요하다면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현재 상태에서 12년된 건물이고 그 곳이 충북 체육의 요람지로 많은 체육인들이 활동을 하고 또 내용적으로 도민을 위한 수영 시설이라든지, 에어로빅 시설이라든지, 헬스 시설이라든지 이런 시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갑자기 폐쇄를 하고, 매각을 하고 신축을 위해서 한다는 것은 현재 단계에서는 접근하기가 어려운 사항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꼭 도정의 발전적인 방향을 위해서 필요하신 정책적 판단이 있다면 가능한 사항이라고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기 가격이 평당 200만원을 훨씬 넘어가는 이런 가격으로다 지금 그쪽 주변이 매매가 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마는 글쎄요, 만약 매각만 시킬 수 있다면 그거 매각하고 나면 매각 대금과 지금 증축하려고 하는 돈 어느 정도만 보태진다면 지금 현재 건물보다, 위치를 어디로다 정하느냐 이런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습니다마는 그 돈 문제는 크게 걱정 안 해도 가능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증축 쪽으로만 자꾸 검토하시지 마시고 기왕 검토하시는 김에 가능하다면 신축 쪽으로도 검토를 더 하셔 가지고 지금 헌 건물에 2층을 더 올리는 거보다 신축 건물 쪽으로 하는 것이 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검토하실 때 좀 더 신축 쪽으로 자세한 검토를 해 주십사 하는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연만흠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신축문제에 대해서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축에 대해서는 당초에 현 체육회관은 그냥 두고 새로운 생활체육과 장애인체육이 들어갈 수 있는 이러한 시설을 500평 더 짓는 것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
그 검토를 한 결과 재정 수요가 최소로 잡아서 한 46억 이상 소요되는 거로 이렇게 판단이 됐습니다.
또 지금 지적하신 대로 청주 인근의 지가가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현재 말씀 주신 체육회관을 매각한다면은 약 40억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이렇게 판단됩니다.
그런데 지금 체육회관을 포기하고 새로이 다시 짓는다면 적어도 대지가, 현재 체육회관이 1,780평입니다마는 3,000평 이상의 대지가 있어야 되는데 저희들이 평촌동, 아까 보신 체육회관이 방서동이고 그 건너편 평촌동의 경우에 그렇게 좋지 않은 땅도 평당 200만원 또 좀 나가서 가덕이나 내수나 이렇게 나갈 경우에도 길가의 땅이 100만원 이상 호가하기 때문에 우선 대지를 구입하고 또 새로운 건물을 짓는데 1,500평 정도 짓는다면 한 50억 가까이 들어가고 건물에 또 한 40～50억 들어가서 그래서 적게는 70억에서 많게는 80억 90억까지 들어가야 되는 검토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무리를 하면서 현재에 사용 연수가 12년된 체육회관을 포기하고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서 새로운 회관을 짓는다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재정 투자가 효율적으로 되고 또 3개 체육단체가 장기적으로 통합을 하고 이러한 미래의 비전이나 효율성을 볼 때에 현 체육회관에 증축하는 것이 재정 면이나 효율 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저희들은 결정했음을 답변 올리겠습니다.
그래서 충청북도체육회관이라고 해서 꼭 청주시 내에만 있어야 된다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청원군도 괜찮고 좀 시내에서 떨어진 데로 나가면, 뭐 아직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찾아보시면 값이 싸면서도 적당한 위치는 많이 있을 거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꼭 신축을 하시라는 얘기는 아니고 증축 쪽으로만 자꾸 결정할 것이 아니고 기왕 검토하시는 김에 신축 쪽으로도 잘 검토하셔 가지고 가능하면 증축보다는 돈이,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매각했을 때 거의 한 40억 정도 받는 재산 가치를 갖고 있는 건물이고 땅이기 때문에 거기다가 불과 얼마 보태지 않으면 외곽지로 나가면 충분하게 훌륭한 우리 체육회관을 건립할 수가 있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같이 검토를 잘 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연만흠 위원님이 너무 자세하게 좋은 대안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여기 덧붙여서 몇 가지만 더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과장님께서 답변하신 것 중에 그리고 저희가 오전에 가서 자료 요청을 한 것 중에 자료 요청한 게 안 들어왔습니다.
지금 동료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신축에 관련된 검토자료가 있으면 자료를 제시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그게 지금 안 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정확한 신축에 관련된 타당성 분석 비교 자료가 없지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금 답변 중에 이 필요성에 관련돼서는 제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필요성이 보니까 3개 체육 그 다음에 장애인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의 막대한 임차료 문제, 연간 약 2억2,000 정도 되는 그 문제, 그 다음에 3개 협회를 통합해서 효율적인 운영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을 합니다.
인정을 하는데 이게 가장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핵심인데 문제는 이 임차료 해결 문제 그 다음에 3개 연합회를 묶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가장 좋은 대안이 증축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대안이 나와 있을 거 아닙니까?
그 검토된 대안자료를 정확하게 사전에 충분히 위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자료 제시가 됐어야만 된다고 오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이러이러한 대안이 있는데 왜 꼭 증축으로 가야만 되는가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됐는지 된 게 있으면 그걸 간략하게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위치해 있는 체육회관 위치를 동일한 가치 있는 위치를 확보한다고 하면 신축이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부지보다 싼 부지로 옮기면서 간다고 하면 아까 연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신축을 큰 비용을 안 들이고서 동일한 비용을 갖고서도 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외곽으로 후퇴한다고 할 때는 체육계 쪽에서 동의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외곽으로 빠진다고 한다면 체육회 반발이 엄청 클 겁니다.
또 그 현지에 있는 체육회관 지역의 주민들의 반발도 매우 클 것으로 저희는 봅니다. 그래서 증축을 선택한 겁니다.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증축의 안전진단 문제를 많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은 저희도 그러한 안전문제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마는 안전문제는 설계구조상으로 큰 문제가 없으면 사실 한 15년 정도된 건물에는 설계구조상으로 위에 5층까지 올릴 수 있는 설계가 돼 있으면 문제는 없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문가들 의견이 구조적으로 설계가 5층까지 올릴 수 있는 이런 설계가 돼 있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안전진단을 세부적으로 거치지 않고 이렇게 된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점을 이해를 해 주시고 체육계 여망이, 지금 굉장히 저희한테 각 체육단체나 그 쪽에서 빨리 사무실을 확보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셔 갖고 하여튼 여러 위원님들 지적 감사합니다마는 저희 원안대로 통과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부만 체육회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 여기 들어오기 전에 타 상임위 동료 의원들로부터 심의를 하지 말라는 얘기를, 심의 거부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저희 위원회 동료 위원들이 충북체육회를 이끌어 주는 그 선후배들 때문에 심의를 하고 있고 대안을 찾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타 상임위에서 아까도 이종호 동료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절차상 하자 때문에 이거 하면 안 된다는 얘기가 점심 오찬 중에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저희는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서 지금 그리고 충북체육회를 사랑하는 동료·선배 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진행한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요. 지금 말한 신축을 그 자리에 하느냐 아니면 외곽지로 빠져나가느냐 그렇게 되면 외곽지로 가면 체육계 원로들이 반발할 것이다 예견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자료를 가지고 정확하게 물어 보니까 어떠하더라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완전히 증축에 안을 잡아놓고 대안이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가는 것 같아서 제가 계속 지적을 하는 거고요.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가장 좋은 타당성 문제는 3개 체육회를 묶으려면 그 사무실 구조에서 헬스장과 에어로빅이 적자를 면하지 못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에어로빅 수요가 굉장히 많습니다. 장소가 없어 가지고 에어로빅 사설학원을 내면 수요가 넘쳐 나서 경영의 이윤을 엄청나게 보는 게 지금 에어로빅입니다. 그런데 적자를 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에어로빅이 64평이고 헬스장도 82평입니다. 그러면 이 용도를 각 체육회 주면 딱 맞습니다, 용도 규모가.
원하는, 완전히 뭐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런 재고의 대안은 경영적자를 면하지 못하지만 저희가 지금 2억2,000만원 예산을 들여서 임대를 하는데 지금 임대료, 국장님 지금 여기 헬스장하고 에어로빅 임대료가 연간 얼마입니까?
얼마입니까? 대체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거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그러니까 저희가 임차료로 쓰는 것이 2억2,000인데 지금 에어로빅과 헬스장을 주는, 적자를 면치 못한다고 하니까 지금 그 사무실을, 제1안이 가장 쉬운 대안이 이건데 이런 대안은 지금 집행부에서 얘기가 한번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로지 증축 얘기만 하고 있어요.
동료 위원들이 좋은 방안으로 그렇게 요구한다면 신축안으로 해 보라 그런데 이게 신축에 대한 안은 거의 손도 안 댄 상태로 증축으로만 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성에 대한 문제, 그 다음에 예산낭비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단지 지금 15억이 45억 들어가는 것보다 굉장히 예산이 절감이 되어서 좋다라고 평가를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 15억이 예산 낭비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보는 장기적인 입장에서 따져보면 예산낭비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 평가를 정확하게 해 가지고 이야기를 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사전 절차 이야기가 없고 신중성이 없다라고 하는 것이, 그래서 저희가 오늘 대안을 찾고자 이 심의를 하고 있다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강태원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의가 두 가지 말씀으로 생각이 됩니다.
첫째는 신축에 대한 검토 내용이 어떠한 것인가, 둘째는 에어로빅과 헬스장을 폐쇄하면 사무실 공간을 확보할 수 있지 않는가, 두 가지 질의 말씀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신축에 관해서는 세부적인 말씀을 이 자리에서 다 드리기는 어렵지만 시내 한 가운데 있는 율량동 도유지 600평에 신축을 하는 문제를 검토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땅은 평당 400만원 이상 가는 고가의 땅이고 또 현재 행정재산으로 돼 있어서 활용할 수 없는 그런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땅을 구매해서 활용이 가능한 토지를 확보해 가지고 하려면 엄청나게 많은 재정이 소요가 되고 도유재산 중에는 현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그래서 많은 검토를 한 끝에 또 지가조사를 해 봤습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월오공원 들어가는 체육회관 건너편에 평촌동 같은 곳에도 200만원 이상 이렇게 줘야지만 대지가 확보가 가능하고 또 좀 외곽으로 떨어진 데 내수 쪽에 봐도 평당 100만원 이상 줘야지 확보가 가능하고 시내에 건립이 편리한 곳에는 우선 그만한 대지를 확보하는 데 많은 재정이 소요가 돼서 벽에 부딪힌 관계로 구체적인 추진을 하기 어려운 그러한 상황이 있었음을 우선 개괄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에어로빅과 헬스 문제는 에어로빅과 헬스가 현재 도체육회에서, 오전에 보고를 드린 바 있습니다마는 에어로빅은 600만원 또 헬스장은 924만원 이렇게 연 임차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임차료를 내고 운영을 하는 주체가 적자를 본다는 것이지 이것을 운영함으로써 체육회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고 그만한 임차료를 받는 것이고 앞으로 인근에 택지 개발이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고 하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고 이것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수입을 창출해야 되지만, 체육회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수익도 재산성을 맞춰야 되지만 많은 도민들이 현재도 활용하고 있고 통계에 있습니다마는 수영장 같은 경우에 연간 연 누계 22만3,700명이 찾아오는 수영장이고 또 에어로빅, 헬스장도 고정회원이 600명, 400몇십명 이렇게 돼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기존 설비가 전부 갖추어져 있어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폐쇄하고 사무실로 쓴다고 하면 그것을 이용하던 도민들에게 지탄을 받거나 많은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될 우려가 있다고 이렇게 보겠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답변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검토 없이 증축만 말씀 올린 것은 아니고 검토를 충분히 했다는 답변 말씀드리겠습니다.
두 가지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지금 충북체육회가 꼭 청주권만 주장하시는데요. 충북체육회는 청주시 것만이 아닙니다, 도민 전체의 몫이지.
다만 체육인들이 꼭 청주 중앙에 있기를 원한다 안 원한다 이것 확실히 조사도 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광역화되는 입장에 약간 외곽으로 가면 평당 100만원 하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렇죠?
100만원이면 3,000평이면 30억입니다. 건물 500평 지면 20억 정도 됩니다.
그러면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방서동 쪽에 아파트 입주 예정이 있다고, 1,700평인데 평균 건물이 있어서 지금 200만원대를 간다고 얘기합니다.
건물만 없으면 지가는 더 올라간다고 얘기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가상승이 될 텐데 이것을 매각하면 충분한 예산이 다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적사항은 2개입니다,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충북체육회가 꼭 지금 얘기 중에 청주 중심권에 있어야 된다 충북체육회는 청주시 것만이 아닙니다, 도민 전체의 기관이지.
이것을 단지 체육인들이 편리해서 청주에 있기를 원하는 것이지 약간 청원 쪽으로 간다고 해서 약간 북부권으로 간다고 해서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봅니다. 그 얘기를 지적을 하고요.
지금 우리 집행부에서도 왜 충북 도체육회가 꼭 청주에 있기만을 중심에 있기만을 염두에 두고 있는가, 계속 균형발전 얘기하면서 시각의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에어로빅 수요가 많을 것이다, 맞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요가 많고 아파트 단지가 될 거 같으면 지금 그렇게 하는 거보다 아예 차라리 그 건물 자체를 전체 매각하는 것이, 누군가가 스포츠센터로 영입을 해서 운영하는 것이 저희 체육회에서 하는 거보다는 임대해서 하는 방식보다는 공익을 위해서 주민의 편의가 더 나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적하는 것은 사전 절차와 신중성의 문제, 타당성 검토에 관련돼서 지금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기존에 임대 주고 있는 것을 안 주고 기관을 불러들이는 방법 이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이야기가 논의되지 않았고, 두 번째는 증축인데 증축에 관련된 것은 우리 동료·선배님들이 얘기했고, 세 번째는 신축인데 신축에 관련된 모든 타당성 검토가 돼서 사전에 충분히 논의가 됐더라고 한다면 하는 것이 저희가 아쉬움이 남는 오늘 심의가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의가 안 계시면 잠시 의결을 위해서 정회를 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의견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정회 괜찮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26분 계속개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성의껏 임해 주신 이석표 자치행정국장님, 신동인 문화관광환경국장님, 김영호 청주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일정에 참고를 하여 주시고 그리고 아까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안전진단 문제 이런 부분도 유념해서 꼭 한번 확인한 다음에 시행을 하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일은 10시 30분에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7분 산회)
○출석위원(6인)
이필용 강태원 이종호 조영재
연만흠 김환동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연기봉
○출석공무원
·자 치 행 정 국
국 장이석표
회 계 과 장윤재길
·문화관광환경국
국 장신동인
체 육 과 장박영철
·청 주 의 료 원
원 장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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