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충청북도의회(정기회)

내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민방위국·소방본부

일시 1993년 11월 23일(화) 오전 10시 37분

  의사일정
1. 1993년도충청북도행정사무감사

  심사된안건
1. 1993년도민방위국소관행정사무감사의건
2. 1993년도소방본부소관행정사무감사의건

      (10시37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광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9조의2 및 충청북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충청북도의회 199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는 감사일정에 따라 민방위국,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 필요한 정보를 얻어 시책운영의 합법성 여부를 파악하고 지방의회의 활동과 예산안 심의 시 활용하며, 이를 지방자치단체 시책에 반영하고자 함이 그 목적인만큼 감사에 임하는 피감사기관의 관계관 여러분께서 금번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연일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림과 아울러 이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한 성실한 답변과 성실한 자료제출 등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당 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1. 1993년도민방위국소관행정사무감사의건
      (10시39분)

○위원장 이광호   의사일정 제1항 1993년도 민방위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민방위국장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국장 곽동국입니다.
  평소 존경하여 마지않는 이광호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내무 위원님 여러분!
  먼저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서 온 심혈을 경주하고 계신 데에 대해서 항상 고맙고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지적하여 주시고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으며 아울러서 위원님들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꾸밈없이 성심성의껏 답변할 것을 다짐드리며 민방위국 소관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저희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민방위과 이수명 과장입니다.
      (인사)
  다음 비상대책과장은 임기만료로 해 가지고 공석 중에 있습니다마는 직무대리를 신동균·운영계장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민방위국의 업무현황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민방위국 업무현황보고서는 회의록에 싣지 않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 요령은 질의하시는 분이 질의를 하고 답변을 하고 또 보충질의를 하고 그 다음에 질의하시지 않은 분이 보충질의 할 때에는 발언권을 얻어서 질의하는 방향으로 우선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답변을 하시는 국장님께서는 현재 우리 의회가 가지는 행정감사는 가장 주민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보는 그러한 역할의 하나가 되고 또 실제 실국장의 위치가 도지사를 대리해서 답변을 하는 것이고 실제적인 하나의 도지사를 보좌하는 책임 이외는 책임이 없는 입장이라는 데에서 답변을 하시기 전에 답변에 대한 자세, 마음가짐을 우리가 확인하지 않고서는 안 되겠기에 국장님께 답변에 대한 것을 위원장으로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답변의 마음가짐을 확답을 하시고 그 다음에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국장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민방위국장은 위원회 질문에 대하여 선서의 뜻으로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서 저는 거짓 없이 성실하게 답변하고 꾸밈이 있을 때에는 어떠한 책임도 달게 받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알겠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 질문이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인기 위원   질문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예, 장인기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장인기 위원   장인기 위원입니다.
  업무추진현황 12페이지에 보니까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관계가 전에 저희들 업무보고에서도 지적이 되었습니다마는 훈련 기간이 연 2회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월과 8월 연 2회를 실시를 하는데 8월은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민방위대원들의 의견수렴입니다.
  8월은 적당하나 1월은 혹한기가 겹치고 도로사정도 전부 빙판이 깔려서 전국적으로 이것을 실시할 때 지역적으로 상당한 사고가 많이 발생을 한다.
  이래서 1월말, 2월이나 3월 그렇게 좀 변경을 했으면 어떠냐 하는 것을 전에도 지적을 해 드렸는데 지금 계속 이렇게 1월, 8월 나오는데 이것은 내무부 지침에 의해서인지 변동이 없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원래 민방위기 본법상으로 본다면 모든 훈련의 결정권자는 내무부장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교육시간도 기본법에 보면 10일 동안에 50시간을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 동안에 훈련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각종 여론이 훈련이 많다 이래 가지고서 교육시간도 너무 많고 그래 가지고서 자꾸 줄고줄고 하다 보니까 금년도에 가서 8시간으로 줄이고 소집훈련, 방제훈련 이러한 것들도 매월 한 번씩 그 월에 맞는 계절별로, 유형별로 맞게끔 내무부에서 교육지침이 12월말일 경에 시달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1월달에는 너무 춥고 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방제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야외에서 하는 것입니다.
  소집훈련이라는 것은 사람만 이동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물론 여론은 있습니다마는 훈련의 성격이라든가 유형으로 볼 때에 소집훈련은 차라리 1월달에 하는 것이 좀 좋지 않겠느냐, 어차피 월별로 매월 민방위훈련은 되고 있으니까 추운 1월달에 야외에서는 방제훈련을 한다면 그것은 더욱 고생스러운 게 아니냐 그러한 시각에서 내무부에서도 교육지침에 1월달하고 8월달에 비상소집 훈련을 넣은 것 같습니다.
김경회 위원   위원장님, 국장님 앉아서 답변하시죠.
○위원장 이광호   앉아서 답변하세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고맙습니다.
우범성 위원   국장님 말이죠, 보충질문입니다.
  장인기 위원님의 질문에 보충질문인데 교육훈련 모든 일체가 내무부장관의 지시로 되어 있다고 답변하시는데 그러면 민방위국의 업무가 국가 사무입니까? 자치사무입니까? 두 가지 중에 답변하세요.
  국가사무에요? 자치사무입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이것은 전국적으로…
우범성 위원   아니, 국가사무냐, 자치사무냐 말이에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완전히 국가사무인데…
○민방위국장 곽동국   국가사무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국가사무로 되어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러면 민방위의 모든 여기 경비는 국가에서 지불해야 될 것 아니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금 원칙으로 본다면 국가사무는…
우범성 위원   국가사무인지 지방사무인지 어정쩡하죠? 어정쩡한 것 아닙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금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지금 어떠한 것이 국가사무고 어떠한 것이 지방고유사무냐 하는 것이 모호한 구별이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성격으로 볼 때 이것은 국가사무다, 지방사무다 분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학자들 보면.
  그래서 민방위 업무의 성격으로 볼 때는 국가사무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래서 우리가 볼 때에는 국가사무일 때에는 도비를 거기다 지출할 필요가 없는데 상당 부분에 도비가 들어가 있단 말이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도비가 들어갔는데 매월 내무부에서 보조가 많은 돈은 아닙니다마는 보조금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너무나 미미한 액수이기 때문에…
우범성 위원   아니, 지금 국가 일반자치사무에도 국비가 다 내려오고 있어요.
  민방위국만 내려오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분명한 업무의 성격을 앞으로 제대로 좀 알아서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알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정진철입니다.
  민방위 행정기구, 여러 가지로 볼 때 시대적인 요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상당히 축소 조정되는 그러한 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민방위 업무의 방향성이 많이 바뀌고 있다라고 한다면 관계 국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어떻게 바뀌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되는지 소신을 말씀해 주시고 금년도 민방위국에 대한 수감사항 내지는 조치사항 이것은 자료요청을 제가 했어야 하는데 자료요청을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감사원 감사, 내무부 또 자체감사 등 그런 수감사항을 말씀해 주시고 조치사항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교육문제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 저희가 민방위교육을 받은 생각이 나는데요. 이것은 의무적이라고 하니까 그냥 가서 시간 때우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시간만 때우고 들어오는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시간만 때우고 들어오는 식으로 이렇게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그렇게 되는 배경 속에는 맨날 똑같은 강사들의 또 지역에서 그렇게 인격적으로 뭐 하지 못한 강사들로 인한 별로 들을 것도 없는 똑같은 얘기 이러한 얘기들이 나옴으로 해서 민방위교육에 대한 중요성 이러한 것도 인정을 받질 못하고 그래 왔습니다.
  그러나 민방위교육의 중요성은 상당히 있다고 생각이 되요.
  민방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계층의 또 성인들만이 모이는 그러한 장소라고 했을 때 그것을 최대한 어떻게 극대화 시켜 나갈 수 있는, 특히나 우리나라 입장으로 본다면 교육적인 측면에서 성인들한테는 상당히 문제가 많거든요. 책을 보려고 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민방위교육이라고 하면 국민들을 위한, 도민들을 위한 이동식, 다양한 계층을 상대하는 성인교육장으로서의 그 역할 그런 데에 중요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요.
  그랬을 때 민방위대원들이 정말 들을 만했다고 하는 그런 교육, 그런 식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 되고 있는 것은 대원들이 거의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자료에 보면 문제점으로 죽 나와 있네요.
  동일한 내용으로 교육을 함으로 해서 교육효과의 미흡이라든가, 강사확보가 곤란하다든가, 강사수당의 비현실적 책정으로 전문 강사 활용이 곤란하다든가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와 있습니다.
  또 그 밑에 보면 개선방안으로 죽 나와 있는데 개선방안 중에서 작년도 감사 시에 나왔던, 답변했던 자료가 있습니다.
  개선방안 중에서 작년에 답변했던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어떻게 하겠다고 하고 예를 들어 초빙강사제도를 활용을 해서 어떻게 해 보겠다.
  이렇게 해 놓고서는 개선방안에 여기 하나도 안 나와 있어요.
  초빙강사제도를 활용을 한다면 강사수당의 비현실적 책정이라고 하는 것과 맞물려서 이것이 어려울 텐데 그러면 개선방안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겠다라고 하든가 이러한 것들도 들어갈만한데 그런 것이 작년도에 답변했던 그런 내용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다.
  이게 어떠한 지금 감사를 했던, 작년에 했던, 지금 또 감사를 하는 이러한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감사하나 마나 이러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지고 이러는데 그러한 점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바로 답변 되겠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답변하세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정진철 위원님께서 첫 번째, 민방위 기구가 축소가 됐다, 그래서 민방위행정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이냐 하는 국장의 소신을 말하라고 이렇게 질의하신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저도 정진철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제가 의회 총무담당관으로 있다가 금년 3월달에 민방위국장으로 가보니까 정말로 막말로 얘기해서 아까 박만순 위원님께서도 로비에서 농담 반 진담 반 하는 말씀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마는 민방위국이 하는 일이 없다. 이러한 말씀이고 그러다 보니까 질의할 것도 마땅치 않다.
  이러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마는 사실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민방위국이 소방과까지 들어와서 기능이 활성화가 됐는데 소방과가 소방행정이 떨어져 나가고 단촐하게 민방위 행정만 있다 보니까 법정사무를, 아까도 보고에 마무리말씀 제가 드렸습니다마는 법정사무를 다루는 데이기 때문에 아주 업무가 단조롭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민방위행정이 언젠가는 기능이 보강이 돼서 기왕 민방위국을 존치시키려면 기능이 보강이 돼 가지고서 민방위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인상을 받아야 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 항상 제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민방위국장이 영동 출신 장희진씨입니다. 전에 여기 도에 관리실장도 하시던 분인데 그 분이 여기 출장 온 중에 제가 사석에서 또 공석에서 민방위 기능 보강에 대해서 제가 역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무부만 하더라도 민방위국에 방제기능이 가 있습니다. 건설부에서 풍수해 대책에 대한 방제기능을 입안 받아 가지고서 방제과를 설치해서 명실 공히 평상시 재난대비 업무를 다루고 있는데 도는 그러한 기능도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들 방제기능도 건설도시국 치수과 방제계라는 데에 거기에서 다루고…
  그래서 단순힌 민방위만 다루다 보니까 저희들이 업무량이 작고 기능발휘를 못한다 하는 것을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방위국이 활성화가 되려면 우선 도에 방제업무가 7개 실과에서 분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풍수해 대책에 대한 것은 건설도시국 치수과에서 또 가스관계에 대해서는 지역경제국 상정과에서 또 교통에 관한 것은 교통행정과 또 각종 건축에 대해서는 주택과 또 일반 토목공사에 대해서는 도로과, 치수과 또 소방문제에 대해서는 소방본부 또 산불관계에 대해서는 산림과 이렇게 기능이 전부 다양하게 분담이 되기 때문에 그 기능이 통일이 되어야 할 것이 아니냐, 그래야만이 업무 일원화도 기할 것이 아니냐.
  그래서 이러한 방향으로 방제 더군다나 민방위 행정이라는 것이 옛날에는 안보위주의 차원에서 출발했던 것인데 현재는 도시화, 산업화됨에 따라서 각종 대형사고가 많이 나고 있기 때문에 민방위 행정을 평상시에 대형사고의 일반 인위적 재난을 갖다가 막는 생활민방위로 전환되어야 된다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로 대두되기 때문에 그러한 현실적인 시대적인 요청과 기능발휘를 하려면 재난대비에 관한 기능을 이렇게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는 것을 민방위국으로 흡수통합을 해 가지고서 민방위 행정을 해 나가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러한 생각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1번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그러한 말씀드리고 민방위 수감에 대한, 작년도 민방위 행정 감사 때 수감 조치사항을 말씀하셨는데…
정진철 위원   국장님 금년도 수감사항이 구두로 나올 수 있나요?
  구두로 답변하실 수…
○민방위국장 곽동국   저희들이 수감조치 사항으로 해서.
정진철 위원   그것은 의회 행정감사 수감사항이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정진철 위원   그것 말고 그 외에 감사원이라든가 감사받은 사항이.
○민방위국장 곽동국   저희들이 이것은 정리가 안 됐는데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해서 올리는 방향으로.
정진철 위원   감사를 뭐뭐 받았습니까? 금년에.
○민방위국장 곽동국   금년에 상반기에 도정 상반기 업무추진 사항 때 저희들…
정진철 위원   어디서 받았죠? 감사원, 내무부?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금 정위원님께서는 우리 의회 감사가 아니라.
정진철 위원   예, 전체.
○민방위국장 곽동국   내무부나 감사원 같은 중앙부처의 감사결과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정진철 위원   그렇지요. 자체감사도 좋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런데 저희들은 감사에 지적사항이 없습니다. 작년, 금년에.
정진철 위원   받기는 받았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렇지요.
정진철 위원   뭐뭐 받았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대 편성, 훈련관계.
정진철 위원   아니 감사원 감사.
○민방위국장 곽동국   내무부 감사요.
정진철 위원   감사원 감사는 없었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없었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럼 내무부 감사.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정진철 위원   또 자체감사.
○민방위국장 곽동국   자체감사는 없었습니다.
정진철 위원   없었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정진철 위원   그러면 그것하고 ’92년도 우리가 정기회 때 행정감사?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러면 그 두 가지에…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것은 제가 서면으로 올리겠습니다.
정진철 위원   예, 그러세요.
김경회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광호   예, 말씀하세요.
김경회 위원   김경회 위원입니다.
정진철 위원   가만 있어요.
  답변이 다 안 끝났어요. 한 가지 또 있습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답변 올리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래요? 죄송합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세 번째 질의하신 것은 민방위교육을 갖다가 시간 때우기 식의 형식적으로 되고 있는 것 아니냐.
  또 강사들의 자질 또 피교육자가 연령이라든가 직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혼합돼서 아주 다양하게 20세부터 40세까지 또 직업도 다양하고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서 일률적인 교육을 하다 보니까 교육의 중요성에 비해서 그 효과는 감퇴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런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상당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민방위교육의 목적인 적의 침공이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평시에 민방위대원들의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유사한 교과목을 강의식으로 운영해 나가다 보니까 교육이 아주 형식적으로 진행돼 가고 있는 것도 저희들이 스스로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시정을 위해서 작년부터 옛날에 아까도 제가 말씀 올린 것과 같이 이 민방위가 첫 번에 ’75년도 발족할 때에는 안보차원에서 출발이 됐는데 안보차원에서 출발이 됐다가 안보보다는 요새 산업화, 도시화되는 과정에서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기 실습교육으로 지금 저희들이 교육내용도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매스컴을 통한다든지 또 우리가 선정을 피알을 많이 합니다마는 제일 저희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제가 아까 말씀 올린 것과 같이 피교육자가 20세부터 40세까지 연령층이 아버지와 자식과 같은 그런 연령층이 혼성되어 있다는 것 두 번째, 피교육자 중에는 대학교수도 있고 고등학생도 있을 수 있고, 대학생도 있고, 기능인도 있고, 농사짓는 사람도 있고 아주 계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그 여러 계층에 대해서 교육내용을 어떠한 수준에서 해야 효과가 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방위 강사나 실기강사나 저희들이 고심하고 있는 중에 큰 과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교육을 하는데 그냥 딱딱하게 실기교육 한다고 해서 산불 감시하는 것, 딱딱한 것만 하지 말고 생활과 관련되는 사항들을 그 피교육자들이, 예를 들어 상속세 문제라든지 또 각종 민원처리 문제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아주 알기 쉽게 교육하는 내용을 소개하는 그것도 교육, 그래서 내용을 다양하게 생활과 관련되는 사항들을 많이 자료를 수집을 해서 간간히 교육과정에서 그런 것을 교육 좀 하라 그러면 자기들의 생업과 관련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솔깃하게 듣는 것 아니냐.
  그리고 또 작년에 위원님들께서도 지적해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재미있는 교육을 하려면 우리나라 실상만 가지고는 안 되고 외국의 선진 민방위 제도를 해야 될 것 아니냐.
  그래야 안보의식이라든가 민방위 의식이 대두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보고 중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스위스하고 독일, 스웨덴에 저희들이 그 대사관에 편지를, 공안을 냈습니다.
  공안을 내서 우리 민방위 제도의 교육자료로 활용할 테니까 당신들 나라에 있는 그런 VTR이 준비된 것이 있으면 보내 달라 그래서 스웨덴하고 독일에서 왔습니다.
  한 50분용 VTR 자료가 말이지요.
  그래서 내용을 한 번 보니까 상당히 교육장에 가서 틀어줄 때에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금년도 예산에 한 3,000만원 정도 번역, 그것이 외국말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번역을 하고 다시 편집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도 교육 자료에 활용을 해 가지고서 재미있는 교육 또 참가하고 싶은 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겠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답변, 교육방법 개선에 대해서 이렇게이렇게 하겠다, 초빙강사를 활용하겠다 이런 여러 가지 보고를 해 줘 놓고서 여기에 조치사항에 민방위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자료로서 내놓은 것을 보면 거기에 대한 조치사항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희들이 그래서 외래강사를 초빙하려면 실질적으로 50,000원 이상 아마 10만원은 줘야 외래강사를 초빙합니다.
  그래서 예산상 볼 때 도저히 어렵고 저희들이 그래서 일부 시·군에서는 간혹 몇몇 외래강사를 초빙해서 하는 데도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아주 실적이 미미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전적으로 활용이 됐다고 보고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그런 방법을 최대한으로 강구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민방위 강사에 대한 강사료를 대폭적으로 인상해 달라고 하는 것도 저희들이 계속해서 내무부에 건의 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보충질문을 하면 안 될까요?
○위원장 이광호   예, 하세요.
우범성 위원   국장님이 교육훈련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해 주셨는데 제가 보기는 예산관계는 예산심의 때 말씀해 주시고 이것은 감사입니다.
  그래서 제가 감사식으로 말씀 올리겠어요.
  민방위 강사들이 강의하는 내용을 원고를 제출받아 본 적이 있어요? 원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 내용은 없고.
우범성 위원   강의 가서 하면 주어진 시간의 수당을 주면 정치적인 얘기를 하는지 뭘 얘기하는지 모르니까 원고를 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원칙적으로다.
  어느 단체에서 원고 없이 일방적으로 내보낼 수는 없잖아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죄송합니다마는 원고를.
우범성 위원   안 했으면 안 했다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안 했습니다. 해본 적은 없습니다.
우범성 위원   원고를 제출을 요구한 적이 없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시·군에서는…
우범성 위원   시·군에서, 국장이 얘기하는 거예요. 국장이.
  민방위는 국가 사무고 다 내무부에서 지침이 내려가는 것이지 군수가 제대로 할 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강의를 관리하는데 그 강의 내용을 원고를 제출 받은 적이 없다는 얘기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금 제가 답변을 잘못했습니다.
  시·군에서 시·군 민방위과에서 사전에 강의내용을 받고 있답니다.
우범성 위원   여기 민방위본부나 다름없는 민방위국에서는 원고를 분석해 본 적이 없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저희들 도 단위에서는 그 내용을 분석을 못해봤습니다.
우범성 위원   분석한 것이 없다.
  그 다음에 원고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강의내용을 녹음을 한다든가 해서 분석한 적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죄송합니다마는 저희 도 단위에서는 강의장소, 대상인원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것은 시·군 단위에서 하지 도 단위에서는 못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강의가 지금 부실해서 문제가 있다 이런 답변을 하셨는데 부실하고 또 위원님들 질문도 그랬는데 강사를 관리를 전혀 안 해 놓고 당연히 부실해지는 것입니다.
  대학교에도 다 원고를 내요.
  중·고등학교도 다 교안을 냅니다.
  그냥 하는 것 없어요.
  방송국에 다 그냥 하는 것 없어요.
  그런데 그 심의 없이 관리를 안 해놓고 자기 업무를 전연 거기에는 하나도 안 해놓고 말이지요, 강의가 부실하다 그건 당연한 것입니다. 누구든지.
  누구든지, 나보고 나가서 하라 하면 하루도 나가서 제대로 할는지 모르지만 그 이튿날 원고하면 매일 그 얘기지. 매일 365일.
  그 다음에 강의가 지금 노령화 되어 있고 내가 보기에는 또 민방위대 창설 이후에 지금까지 그 당시에는 주로 국가안보를 강의하던 사람들이 그 때 안보를 하다 보면 유신도 지지해야 되고 5.16도 지지해야 되는 발언을 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그 사람들이 한단 말이야.
  강사에 대한 관리를 이렇게 안 하고도 누구를 탓합니까? 민방위국장이.
  이것은 내가 지적을 하는 것이고 하나도 관리를 안 했어요. 내가 보기에는.
  관리를 안 하고 민방위 대원들이 20년간 한 사람이 꼭 한 사람이 나오는 사람을 20년 강의를 듣는데 무슨 재주로 그 사람이 다 틀리게 말을 합니까?
  관리를 안 해 놓고 직무를 유기해 놓고 말이지요.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 다음에 해외연수 관광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대사관을 통했는데 우리 도청에는 지금 위촉대사가 계시지요? 백대사가.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분을 통해서 합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분하고도 상의를 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갈 적에는 무슨 관광회사로 해서 갔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간 것이 아니라.
우범성 위원   가기는 갔잖아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저희들이 공안을 보냈습니다. 저희들이.
우범성 위원   아니 그것은 대사가 공안을 보냈는데 갈 적에는 어떤 방법으로 갔어요?
  비행기를 타고 가서, 누가 어느 회사에서 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해외연수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우범성 위원   예.
○민방위국장 곽동국   해외연수요?
  그것은 금년도 3월달에 민방위 강사 22명 중에서 18명이 소련하고 스웨덴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희들 예산을 지출해서.
우범성 위원   아니 우리가 예산 승인 한 사실이 있으니까 할 얘기는 없는 것이고 그 때 갈 때 어느 관광회사로 갔느냐 말이야.
○민방위국장 곽동국   대일관광회사.
우범성 위원   대일관광으로 갔을적에 물론 대피시설을 봤다고 하는데 관광하지 않았습니까?
  관광한 것 아니에요?
  소련하고 스웨덴 관광한 것 아니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아닙니다. 그것은 제가 금년도에 그분들이 18분이 거기 해외연수를 갖다 와서 4월달에 그분들하고 초정약수에서 한 번 모이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하고 간담 비슷하게 해서 대화를 나누고 그랬는데 아주 이제까지 우리가 민방위 강사를 몇 년 해 봤는데 이번에 민방위 교육장에 가서 강의할 자료를 많이 얻었다, 피부로 느꼈다.
  그래서 앞으로 민방위 강사의 역할을 하는데 외국연수가 크게 도움이 됐다 하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하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대일관광의 상품을 가지고 관광 상품을 가지고 거기다가 대사관에 연락한 내용을 삽입해서 간 것 아닙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제가 그 때 갈 때는 제가 있었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무절차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예, 알았습니다.
  다음에 하나 질문하겠습니다.
  대피시설을 2억6,800만원을 하는데 충주시청에다가 시청 청사 짓는데 맨 밑에 지하층에다가 하는 것입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 지하층에 그럼 거기는 무슨 시설을 합니까?
  여기에 넓은 장소 그냥 그대로 있는 것입니까? 아무 시설도 안 하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아니지요.
  조금 저희들이 설계서도 검토를 하고 내무부에서도 설계서를 검토를 하고 민방위 대피하는데 출구라든지 계단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조금, 그냥 지하층을 만드는 것보다는 제가 건축과의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기 때문에 답변 못 드립니다마는 전문가가 대피시설로서의 구실을 다 할 수 있게끔 다 설계를 상당히 감리를 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충주시청에서 공사를 입찰할 적에 2억6,800만원을 공제하고 입찰을 합니까?
  지하실을 기초공사하는 것인데…
○민방위국장 곽동국   같이 하게 되지요.
우범성 위원   같이 넣어가지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같이 합니다.
우범성 위원   그럼 국장님이 이것을 확인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같이 합니다.
  그래서 조금 공사가 지금 지연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것도 같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설계상에 기초 공구리 하고 있는데 평당 130만원, 이것에 대한 것은 공제하고 충주시에서 입찰하느냐 이런 말이에요.
  민방위국에서 돈을 주니까 주는 것 아니겠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국에서 주는 국비하고 도비하고 플러스해서 같이 입찰을.
우범성 위원   돈을 주는데 내가 집을 짓는데 지하실을 짓잖아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우범성 위원   그러면 집 짓는 사람이… 지하층의 설계는 다 자연히 건축비에 충주시에 들어갈 것 아니겠어요? 그게.
○민방위국장 곽동국   아, 그러니까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하 대피시설을 받으면 그만큼 충주시청에서는 시비 절약이 되는 것이지요.
우범성 위원   2억6,000여 만원을 공제하고 입찰하느냐 나는 이것을 묻는 것입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우범성 위원   확실합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우범성 위원   민방위기본법에 보면 방위협의회라고 구성한 것이 있지요? 방위협의회.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협의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기본법에 있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우범성 위원   거기에는 누가 됩니까? 그게. 방위협의회 위원.
  됐습니다. 됐어요.
  그러면 민방위협의회에 우리 도의장이나 우리 내무위원장 들어가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거기에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옛날에 의회가 구성되기 전에 했기 때문에 안 들어가 있다 하는 얘기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것보다도 민방위기본법에 방위협의회 회원 명부가.
우범성 위원   지정해 내려왔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자연직으로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예?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어떻게 지정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기본법시행규칙에 보면 도 협의회 회원이 서울특별시·직할시의 교육감, 검사장, 군부대의 사령관, 안전기획부의 지·부장, 병무청장, 도 지회장, 민방위국장 이렇게 딱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자연직으로 해서.
우범성 위원   그 사람만 방위협의회 회원이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게 아닐 텐데.
○민방위국장 곽동국   지금 우범성 위원님께서는 지역방위협의회라는 것하고 민방위협의회하고 조금 혼동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범성 위원   민방위 기본법에 도 단위 방위협의회가 누구누구라는 것이 딱 지정이 되어 있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래서 대통령 훈령 48호에 가서 지역단위 방위협의회라는 것이 별도 있고 그것은 한 40여 명이 됩니다.
  많습니다.
  그것은 방위협의회에서 회원을 구성하고 이 민방위협의회는 법적 시행규칙에 민방위 시행규칙에 아주 자연직으로 해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을지연습, 화랑훈련이라든가, 독수리 훈련이 있는데 성격이 어떻게 다른지 한 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을지연습, 화랑훈련요?
  을지연습은 평상시에 저희들이 충무계획이라고 하는 것을 전쟁을 대비해서 가상을 해 가지고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에 우리 행정기관에서는 어떻게 대비를 하자 하는 것을 충무계획이라고 이름을 해 가지고서 계획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그 충무계획이 과연 전쟁이 일어났을 때 실전을 가상했을 때에 적응이 가능한 것이냐 안 한 것이냐 하는 것을 저희들이 검토하기 위해서 을지연습을 매년 한 번씩 하는 것이고 화랑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군부대에서 후방지역에 게릴라가 출몰했을 때에 전쟁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군 자체로서 훈련을 합니다.
  다만 화랑훈련이 전개되면 지역방위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방위협의회라는 것이 구성이 돼서 거기서 지원여부를 결정해서 여러 가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신고망 조직이 말이죠. 신고망 교육을 제가 담당해 본 적이 있는데 본인들이 신고 요원인지 알질 못해요. 본인들이 모른단 말이에요.
  10년 전에 했는지 5년 전에 했는지 모른단 말이에요.
  신고망조직 점검을 1년에 한 번씩 합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저희들이 신고망 정비를 매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민방위대원이 민방위대원인지도 모르는 사실도 있습니다.
  그런데 훈련통지서를 받으면 아하, 내가 민방위대원이구나, 생업에 좇기고 또 일상생활이 바쁘다 보니까 그러한 것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가 읍·면을 통해 가지고서 신고요원이다, 기본 신고망이다, 이동 신고망이다 해서 신고요원으로 지정을 해서 조직을 해 놨습니다마는 본인 자신이 내가 신고요원이라고 의식하는 사람도 있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의식을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전화카드를 만드는 이유도 이러한 것이라도 해서 관심이라도 불어넣어야겠다 해서 금년에 만매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한테 나누어준 것입니다.
  이해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예, 좋습니다. 의도는 뭐라 할 수 없는데 농촌지역에 전화카드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예산 낭비 하는 것 아니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래서 이것은 읍 단위 이상에 배포를 했습니다.
우범성 위원   이상입니다.
박만순 위원   위원장님, 박만순 위원입니다.
  지금 우범성 위원이 질문하신 내용에 조금 제가 생각했던 것하고 관점이 조금 다른 것이 있어서 그래서 보충질의 성격과 제가 생각했던 질의를 몇 가지 하겠습니다.
  우선 민방위협의회라고 국장님은 답변을 하셨는데 이것이 대통령훈령 28호로 설치된 방위협의회라고 다른 것이나 방위협의회하고 같은 것이라고 그러면 국장님이 답변하신 것이 답변을 잘못했다. 저는 그렇게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방위협의회의 위원 39명중에 상임위원 25명은 정해졌는지 모르나 나머지 위촉위원이 14명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행정감사 보고사항에 나와 있어요.
  그런데 그것이 법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그렇게 위촉을 했다 하는 얘기는 국장이 방위협의회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민방위라고 그러는 것이 평시에도 잘 정비가 되고 그 역할을 하기에 따라서 대단히 중요한데 제가 보니까 재난대비기동대라는 것을 설치 운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평시에 민방위대가 전시대비 훈련뿐만이 아니라 아까 국장이 말씀하신대로 평상시에 재난대비 쪽에 많이 치중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재난대비에 기동대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기동대가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민방위대에 편성되어 있는 기동대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라든지 소방이라든지 다른 일반 예비군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유기적으로 상호연락이 되고 운영이 되어야 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체계가 되어 있느냐 하는 점을 설명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면 앞으로의 대책을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을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아까 로비에서 그냥 한 이야기를 국장님이 이 자리에서 까지도 말씀을 해 주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방위국이 2과 4계 1소 해서 61명의 정원을 가지고 운영을 하시는데 거기에 청원경찰, 청내 수위 해서 33명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총 정원 61명 중에 33명 청원경찰하고 수위를 빼놓고 나면 민방위국의 인원이 28명밖에 안 됩니다.
  그 28명이 아주 단촐한 국이 과연 기구로서 존치할 가치가 있느냐 하는 점에 국장님의 소신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본 위원이 조사해 본 바로는 도에서 기구 개편을 전제로 한 조직인력진단을 했을 때에 민방위국이 왜 폐지대상에 도에서는 들어갔는데 민방위국이 폐지되지 않고 재무국이 내무국으로 통합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알고 계시면 말씀을 해 주시고 좀 전에 우범성 위원이 질문하신 내용 중에서 주민신고망하고 관련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보고서를 보면 주민 신고망이 4개 종류에 자그마치 2만1,845개의 망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망이 활용이 된다고 그러면 도내에 어떠한 조그만 사안이라도 다 보고가 되고 소상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2만1,845개의 신고망이 ’93년도에 과연 어떤 실적을 거두었느냐 그 실적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바로 답변되겠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재난대비기동대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느냐 하는 말씀을 박만순 위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재난대비기동대 운영은 저희들이 종류로 보면 수방기동대, 산불방지기동대, 순찰기동대, 화생방기동대 이러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 조직은 40세 이하 비교적 활동력이 있는 젊은 층의 민방위대원 중에서 기술이라든가 기능소지자들을 주로 선발을 해서 조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방기동대는 아무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수해가 많이 나는 지역, 대청댐지역이라든지 충주댐지역이라든지 수해빈도가 많은 지역, 수계별로 해서 수방기동대를 조직하고 있고 또 산불방지기동대는 산간지역에 다가 이러한 것을 조직하고 있고 화생방기동대는 도시지역 공장밀집지역 이러한 데에서 기능 소지자들을 중심으로 해서 조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그래서 기동대에 대해서 예산지원해서 활동에 필요한 장비라도 많이 지원해 주고 이러면 좋겠습니다마는 아직 조직만 했지 사실 거기 활동에 필요한 장비 같은 것을 지원을 못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비 같은 것은 행정관서 또 소방서 이러한 데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그냥 활용한다든지 이렇게 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조직한 목적의 수준까지 운영이 되고 있다고 보고드리진 못하겠습니다.
박만순 위원   국장님, 답변 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질문을 드린 것은 의용소방대도 동원이 되고 예비군도 동원이 되고 민방위대도 동원이 된다 그런 말입니다.
  그러면 그게 효과적으로 어느 사람을 동원을 하느냐 이게 중복이 되고 기관마다 그러한 것을 운영을 하지 않느냐 그랬으면 실제 장비가 없는 민방위대가 동원이 된다고 하는 것은 민방위국에서 서류상에만 되어 있는 것이지 실질이 없는 조직을 가지고 한다고 하는 얘기 아니냐 이것을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재난이 닥쳤을 적에 그 지역 행정기관이나 모든 기관, 주민이 총력 동원이 돼서 재난대비 방재에 나서는 것인데, 이게 기관마다 우리는 이러한 실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이 이것을 하기 위해서 예산을 쓰고 인력이 얼마입니다. 하고 보고를 하면 하는 것은 계수는 각각 따로따로 하고 거기에서 실질로 움직인 것은 실체가 없는, 엉뚱한 데에서 계수는 다 올라가고 실체도 없는 데에서도 계수가 올라가고, 실적이 올라가고 이러한 것이 아니냐.
  제가 볼 적에 민방위국에 금년도 예산 14억9,800만원 속에 비상대책과에 예산은 4,900만원밖에 안 돼요.
  도 전체의 민방위국 예산이 대비 0.5%에서 0.5% 내의 3% 4,900만원이 비상대책과의 예산인데 이것을 가지고서 민방위대에서 뭐를 했다.
  민방위국장님이 지금 보고를 해 주신 내용 중에서 보면 단순하게 주민신고망만 해도 2만1,845개죠. 그 여러 개를 따지면 어마어마해요.
  그러면 기능직 다섯 분을 빼놓고 청원경찰 33명을 빼고 나머지 인력을 가지고 이것을 서류상에 검증만 한 번 하는데도 1년 내 해도 못한다는 숫자가 나와요.
  이게 무슨 재주로 합니까? 실체가 없는 국에서 실체가 있는 것 마냥 계수상만 보고를 하는 것 아니냐.
  물론 을지연습이니 뭐니 충무계획에 의해서 하는 것이 실제훈련보다는 도상훈련으로 해서 재난대비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을 본따서 하는 것인지 다른 사업도 전부 그런 것이다. 제가 볼 적에는 그런 것입니다.
  실체가 없는 계수상의 보고 아니냐, 이러한 얘기죠.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래서 아까 조직 운영상의 문제를 말씀드렸고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박만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각 조직간에 여기 여러 가지 소방기동대, 산불방지기동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이 기동대가 2중, 3중으로 해 가지고서 괜히 숫자상 나열된 것이 아니냐 이러한 말씀도 하셨는데 저희들이 그래서 2중적으로 조직이 되고 이래가지고서 저희들이 각 기동대 또 민방위대 조직상의 갖다가 정비하라는 지침을 내려 보냈습니다.
  그래서 2중 중복된 대원들은 빼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각 대원, 기동대별로 적극적으로 공조체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을 하라 하는 지침도 내려 보내고 해서 정비하고 있습니다마는 그러한 앞으로 이러한 2중적으로 된 것은 빼고 각 대별 공조 체제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을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민방위국의 존치 필요성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민방위대 존치 필요성은 기구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있어야 한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공산이데올로기가 무너지고 또 남북 간의 화해 무드가 어느 면에서는 좀 호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마는 아직도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위험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안보에 취약점을 갖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인 것 같습니다.
박만순 위원   국장님 답변 중에 제가 질문 요지를 잘못 드렸는데 도에서는 민방위국을 다른 어느 국으로 흡수 통합이 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어요.
  계획보다 인력조직 진단에서 그렇게 나와 있었습니다. 제가 보고서를 받았어요.
  그런데 제일 적은 과입니다. 민방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그렇게까지, 꼭 국으로까지 존치를 시켜야 될 이유가 있었겠느냐, 왜 존치가 됐다고 보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해 달라고 한 것이에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래서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이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으뜸가는 취약요인을 가지고 있고 또 민방위 임무가 또 평상시 재난대비 각종 대형사고가 청주만 해도 우암아파트 대형사고가 났습니다마는 대형사고가 부지기수로 터지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평상시 재난 대비 업무도 철저히 해야 되겠다.
  그래서 민방위 방향을 옛날의 안보에서 평상시 재난대비 업무로 전환해 가는 경향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으로 볼 적에 민방위국은 계속해서 존치해야 되는데 다만 지금 이렇게 존치하고 보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인력면에서 볼 때 실질적으로 민방위 업무에 종사하는 인원은 28명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33명은 전부 청경, 방호요원이고 이렇기 때문에 기능을 보강을 해서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각 실국에 분산되어 있는 평상시 재난대비 기능을 민방위국에 방제과가 됐든 무슨 계가 됐든 방제기능을 흡수 통합해 가지고서 민방위국은 계속해서 존치해야 된다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민 신고망이 2만1,800여개망의 엄청난 숫자가 조직되어 있는데 이것의 활동실적이 어느 정도냐 하는 것은 솔직히 얘기해서 제가 여기에서 애로사항을 말씀드린다면 주민신고의 PR, 조직지원 이러한 문제는 우리 일반 행정기관에서 하는데 실제로 신고를 하는 부서는 우리한테 하는 게 아니라 저쪽 경찰청이나 검찰청이나 안기부나 이러한 계통으로 많이 신고가 됩니다.
  그래서 그 때 그 때 신고 실적을 저희들이 포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기관 협조를 통해서 현재까지 신고건수를 저희들이 파악을 해봤더니 총 금년도에 7만6,700여건이 신고가 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허위신고가 7만600여 건이 됐다 하는 것을 저희들이 실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만순 위원   이것도 그 신고가 7,600여 건 그중에 7만건 정도가 허위신고였다.
  실질적인 것은 6,100건이었다.
  민방위대에 21,845개의 주민 신고망이 있기 때문에 그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민방위국에서 도상계획일 뿐이지 주민들이 지금 신고를 잘하느냐.
  그냥 일반교육으로 되는 것이에요.
  이것 골치 아프게 신고망을 만들었으면 신고망 운영체제 자체도 아무것도 안 써 있는데 제가 보니까 이런 것을 만들었습니다 하고 탁상에 앉아있는 민방위국의 공무원들이 만든 거라고.
  속 썩을 일 없어요.
  교육만 시키면 돼요. 그러지 않습니까?
  이것 만들어 놔서 신고하는데 민방위국에서 집계도 못하고 앉아 있는데요. 이게 21,845개의 신고망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지금 실적 부풀려서 보고하기에 아주 능한 행정의 폐단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민방위국장 곽동국   아닙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 신고 건수는 경찰 관서하고 협조가 된 숫자입니다. 신고된 것을.
박만순 위원   지금 말씀하신대로 경찰관서에도 주민신고망이라는 것 다 있어요.
  정보원까지 있어요.
  그런데 민방위국에서 신고망 2만 몇 천개를 만들어 놨다고 해서 그것으로 해 가지고 신고가 되는 것 아니지 않느냐.
  이것 계획서 만들고 2,800몇 개 신고망 뭐가 있다 뭐가 있다 써대느라고 공무원 하나가 몇 달씩 팔을 잡는 일이라고.
우범성 위원   민방위국에 상황실이 있어요? 운영합니까? 상황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상황실에 접수됐겠네. 2만몇 개가.
  말이 안 되는 얘기지.
박만순 위원   그래서 국장님 이것이 중앙에서부터 이러이러한 사업계획, 이러이러하게 해라 하는 거의 지침이 나와 있을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서 도식적으로 그냥 하는데 실체가 있는 일을 해야지 헛수고 하는 일 때문에 공무원 하나가 매달려서 1년 내내 이것 가지고서 팔 잡을 일 없지 않느냐 그런 얘기입니다.
  실질적으로 재난이 일어났을 적에는 도상으로라도 어떻게 대비를 하고 뭐를 할까, 실질적인 일을 해야지 실체가 없는 이런 것을 해서 이러이러합니다 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비상대책과에 4,900만원 사업비를 가지고 이 엄청난 일을 해낼 재간이 없지 않습니까?
  그것이 주민 신고망에 지금 국장님 말씀대로 전화카드 배부해 준 것이다 이거 말이 안 되지요.
  이상입니다.
장인기 위원   답변 다 되셨어요?
박만순 위원   답변 나머지는 더 들으나 마나한 얘기.
장인기 위원   박만순 위원도 인원 편재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청원경찰 T.O 33명이 있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있습니다.
장인기 위원   그런데 청원경창 33명 중에도 최고 학번 유능한 공무원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청원경찰이 영원히 그냥 청원경찰로만 거기서 직을 가져야 되느냐.
  또 그 중에 유능한 사람은 행정직으로도 전직을 할 그러한 규약이 있는지 궁금해서 묻습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청원경찰은 청원경찰법에 의해서 임용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그렇게 대학 나오고 자질이 훌륭하고 지식이 많은 그런 대원이 라면 일반 행정직으로 돌고 싶다면 시험에 응시를 해서 합격이 되면 가능하지만 그냥 그 신분 가지고서 일반 행정직으로 전환은 안 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장인기 위원   시험을 거쳐야 되는 것이군요.
우범성 위원   특채는 안 돼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특채하는 경우는 그것은 또 별개의 문제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관심을 써 달라 이런 질문 같은데.
장인기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김경회 위원 질문 있으면 하세요.
김경회 위원   됐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위원님들이 대부분 질문을 하셨는데 내가 한 번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박만순 위원께서 질문하신 것처럼 지금 이 추진상황을 보면 굉장한 업무량을 지금 다 민방위국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되어 있고 하는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이것이 사실인데 지금 민방위 요원이 누구냐.
  본인 자신도 모른다.
  그래서 전화 카드 같은 것을 가지고 홍보를 하고 있다 이런 것이고 또 지금 동원자원 보류 면제 2,593명이라는 것은 이것은 누구예요?
  보류되는 사람 누구입니까?
  그 다음에 민방위 요원을 동원하는 것을 주관부서가 어디에요? 동원 주관부서가.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 대원 동원하는 것은 2개 시·군 이상에 걸쳐서 민방위 사태가 있을 때 동원할 필요가 있다 할 때는 동원권자는 도지사가 되고 1개 시·군만의 민방위 사태로 해서 동원할 문제가 있을 때는 시장·군수가 동원권자가 됩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러면 2개 군 할 적에는 민방위군이 참모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동원에 대해서.
○민방위국장 곽동국   2개 시·군에 어떤 민방위 사태가 벌어져 가지고서 동원할 필요가 있을 때는 도지사가 민방위대 동원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임무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리고 지금 산불이 났을 적에 그것 누가 끕니까?
  민방위 요원들이 꺼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산불이 났을 때는 우선 급한 면은 경미한 화재 같은 것은 그 이웃 부락에서 산불 기동대라든가 지금 마을에, 그런 것을 하는데.
○위원장 이광호   아니 민방위라고 하는 차원에서 목적이 산불 같은 것 났을 적에 민방위 요원 동원해서 끌 수도 있는 것이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게 돼야 됩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래서 지금 적은 기구를 가지고 자금이 막대한 일, 특히 대피시설도 여기 나왔는데 도청 직원 대피는 어디다 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도청 직원 대피요?
  우리 훈련할 때는 구내식당 지하에서 합니다마는 원래 대피소는 저쪽 충무시설이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충무시설은 다 들어갈 수 있어요? 직원들 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현재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 계산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콩나물같이 들어간다면 1,000명이라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래서 제 생각에는 민방위국장은 지금 현재 기구를 가지고 여러 가지 축소지향이라든지 전체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민방위 교육밖에는 치중할 것이 없는데 지금 교육 강사가 22명이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 소양강사가 22명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22명 가지고 충분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많으면 다다익선으로 해서 좋겠습니다마는 현재 그 정도 가지고서 지금 그것으로 해서 1개 군에 1명 정도 되어 있고 청주시 같은 데는 4명, 5명 이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위원장 이광호   그러면 이 사람들이 대부분 임명된 것은 언제 임명됐어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2년 임기로 하는데 내년 2월달에 일부 교체하고.
○위원장 이광호   다시 교체합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위원장 이광호   여하간 자질이 우수한 사람, 물론 강사료도 문제가 있지만 또 18명은 해외연수까지 갔다 왔으니까 아주 유능한 강사가 됐으리라고 보는데 교육을 철저히 해서 지금 이렇게 나열식 이런 식으로 그냥 엉거주춤한 가운데서 제일 한가한 부서로 남지 말고 교육만이라도 철저히 하는 그런 국이 돼 줬으면 좋겠습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아까 말씀하신 면제 보류자는 면제자는 불치병을 갖고 있던 사람들을 면제시켜 주고 보류자는 공무원, 교직원 또 학생 또 민방위대장, 의용소방대원, 청원경찰 이런 사람들이 면제 보류자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회 위원   위원장님, 점심시간 이후에 계속 하실 거예요? 끝나실 거예요? 그럼 제가.
○위원장 이광호   그럼 김경회 위원 질문하세요.
김경회 위원   김경회 위원입니다.
  충청북도 ’92년도 결산검사를 하다 보니까 매년도 세금 체납액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박만순 위원님의 질문에 보충질의도 되겠습니다.
  그런데 ’93년도에 보면 ’92년도 대비 체납 세금액이 아마 배 이상으로 늘어났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도 바로 획일적인, 중앙에서 집행하는 조직관리 지침이 조직인력 진단이 잘못됐지 않느냐.
  결과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무국이 있어야 되고 민방위국이 과로다가, 물론 중요성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강조를 하셨지만 어느 하나의 과로 해서 수행이 돼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국장님이 답변을 안 하셔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결과적을 지방자치라고 하면 저희들끼리 잘 살아보자고 하는 이유에서 세금을, 불납되는 불납세금이 없이 부과한 것은 주민이 내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92년도 대비 ’93년도 배 이상이 들어갔다고 했을 때는 이것은 엄청난 문제점이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여러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해 주셨고 좋은 말씀이 나오셨습니다.
  지금 민방위대 기동대 설치라고 해서 자료에 나온 것 보면 1,316개 대가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6,304명이 조직이 되어 있는데 실제 도에서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이 기구별로 현황이 나와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저희들은 조직현황을 대가 몇 개 대냐, 시·군별로 읍면별로 몇 개 대냐, 몇 명이냐도 모르겠고. 거기에 연명부라든지 조직 현황은 시·군·읍·면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러면 지금 군에도 민방위과가 있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읍·면에는 계가 있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계가 없습니다.
  그냥 한 사람이 직원 하나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읍·면에는요? 계가 없고.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김경회 위원   지금 대개 저도 관심은 이쪽 분야에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각 시·군별로 조직된 조직 현황 좀 한 번 주시고요, 지금 개인장비 방독면이 1,100개 80%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 80%는 어떤 프로테이지입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금년도에 1,300개를…
김경회 위원   확보를 해야 될 것인데.
○민방위국장 곽동국   확보를 하려고 했는데 83%밖에 안 됐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러면 100% 대비 80%밖에 안 샀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김경회 위원   1,100개가 그러면 80%밖에 안 사준 것이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것은 왜 그래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사실 민방위 장비가 일부 보조를 해 줍니다마는 개인장비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권장사항으로써 개인들이 확보를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장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목표했던 대로 안 됐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러면 이것은 보관은 어디에서 하고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보관은 개인 장비 같은 것은 다릅니다.
  마을 회관에 마을에서 이장 책임 하에 보관하는 데도 있고 읍·면·동에서 보관하는 데도 있고 구구합니다. 보관하고 있는 장소가.
김경회 위원   그러면 이게 도에서 일괄적으로 사서 보관을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마을 단위에서 개인 장구로 가지고 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그렇습니다.
김경회 위원   또 그러면 분대장비 탐지기라고 그러면 791점이 있는데요, 이게 아까 탐지기라고 말씀하셨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김경회 위원   그럼 이것은 어떻게 보관되고 있습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그것은 직장단위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직장단위로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김경회 위원   그렇다면 이것을 개인이 부락단위에서 한다고 하면 예산은 물론 부락에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민방위국에서 사서 주는 것입니까?
○민방위국장 곽동국   아닙니다. 개인이…
  그래서 저희들이 방독면 같은 것이 금년에 보조해 주고 나머지 한 1,200개 정도는 자체 직장 단위로 확보하라고 권장을 하고 피알을 하고 이랬는데 그 중에서 1,100개밖에 안 됐다 이런…
김경회 위원   지금 우리가 민방위국이 생긴 것이 몇 년도에 생겼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민방위기본법이라는 것이 ’75년도에 법이 만들어졌는데, ’75년도에.
김경회 위원   ’75년도에?
  그러면 18년이지요?
○민방위국장 곽동국   예, 금년이 민방위대 창설 18주년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김경회 위원   18주년이지요?
  아마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이 때 ’75년도에 스위스의 민방위제도 도 민방위 훈련 상황을 누구든지 공무원 20년 정도만 됐으면 아마 그 때 엄청난 이것을 창설하기 위해서 홍보 효과가 있었을 것입니다.
  저도 지금 생생하게 기억을 하는데 물론 저희가 지금 18년 동안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아까 민방위 강사들이 외국으로 나가서 선진지 시찰을, 연수를 해서 상당한 견문을 넓혔다 하는 것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18년 동안 연구하고 이 정도의 인력을 가지고 한 것을 아직도 스위스로 배우러 가고 한다는 것은 모순이 있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봅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스위스라는 나라는 영세 중립국가로서 자체 방위 정도로밖에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아까 이데올로기 사상이 나왔습니다마는 전 세계에서 이제 분단된 국가는 대한민국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인력과 장비와 예산을 들여 가지고 아직도 제일 첨예하게 대립이 되는 대한민국인데 아직도 민방위교육을 스위스로 받으러 가고 거기다 갖다 VTR 보내달라고 하는 국장님의 저의가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답변을 해 주시고 과연 18년 동안 했으면 전 세계 어느 국가든지 민방위 훈련 하면 한국에 와서 배워가라 할 수 있는 정도가 돼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연 우리가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수 만개의 신고망과 수 천개의 기동대나 이런 것을 봤을 때 과연 민방위 훈련, 민방위제도 하면 이것은 한국에 와서 배워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이제 우리가 정말로 어떤 현실에 안주하는 또 아니면 그저 외국 것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이런 것보다는 우리가 세계에서 첨단을 가야 되는 이런 기술과 능력을 배양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역시 이런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것 하나만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김경회 위원님께서는 왜 18년이라는 장구한 전통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민방위 제도를 우리와 다른 스위스나 서구의 민방위 제도를 배우러 가느냐.
  이것은 불합리한 것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우리나라 민방위라고 하는 것이 18년이라는 오랜 경륜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시작할 때는 다 아시다 시피 안보차원에서 시작이 된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안보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요새 3, 4년 전부터 소련 공산권이 무너지고, 동구권이 무너지고, 이데올로기가 없어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리고 또 남북 간에 왔다갔다하고 그러니까 마치 우리 국민의 일 분야에서는 민방위 제도 이것 이제 없어도 되는 것 아니냐 이러한 말을 하는 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지금 이데올로기가 없어지고 전쟁 위험 요소가 없고 남북간에도 지금 왔다갔다하고.
김경회 위원   국장님 이제 점심시간도 되고 했으니까 간단히 대답하는 것으로 해 주시고 지금 제가 의도는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그렇게 중요한 그 중요성을 천 번 만 번 강조를 해도 이것은 여한이 없습니다. 남북통일 될 때까지는.
  남북통일이 돼서 중국하고 우리가 대치를 한다고 해도 우리는 이것은 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그렇게 강조할 만큼 우리가 18년 동안 뭐 했느냐 하는 얘기에요.
  지금 이제까지 주민 신고망이나 지금 제가 국장님한테 이런 말씀을 드리면 밑에서 9급, 8급 면사무소 직원들까지 시달릴 것 같아가지고 제가 자료를 그냥 현황만 대충 내달라고 했는데 이것을 갖다가 정말로 어떤 종이호랑이 식으로 이렇게 했었던 것 아니냐 하는 데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우리가 18년 동안 그렇게 갈고 닦았으면 안보차원이 세계에서 지금 최첨예하게 대립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가 와서 배워가도록 만들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그 차원입니다.
  다른 말씀은 안 해주시고 간략하게 답변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민방위국장 곽동국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우리와 같은 전쟁위험이 많은 불안한 안보 여건 하에 있는 우리나라가 서구에 가서 시찰을 한다 하는 것은 잘 아시다시피 스위스, 스웨덴 이러한 나라는 200년, 300년을 전쟁을 모르는 평화를 유지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200년, 300년 동안을 전쟁을 모르고 평화를 누리고 있는 그러한 나라에서 오히려 민방위 제도라든지 시설장비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그 나라의 정신, 이렇게 전쟁을 모르는 평화스러운 나라에서도 평상 시에 민방위제도를 발전시키고 시설 장비를 확충해 나가고 있는데, 우리 안보는 그렇게 코앞에 불덩어리가 떨어지는 그러한 위험한 안보상황에서 우리가 이렇게 해서 되겠느냐 하는, 첫째 정신을 가서 배워야 할 것이 아니냐.
  그리고 그러한 나라에서 평상시에 하고 있는 민방위제도도 배울 것은 배우고 또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도입할 수 없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뜻에서 외국의 민방위 제도를 연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한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국장님 이상하게 끌고 가시는데 연수를 가는 것을 제가 탓한 것이 아니죠.
  좋은 말씀 하셨는데 자꾸 말꼬리가 잡혀가지고 죄송한데 예를 들어서 서구 유럽이 2, 300년 동안 전쟁이 없는 나라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고 하는 것은 ’75년도에 대입을 했습니다.
  ’75년도에 지하실에서 비상식량 1주일, 보름 것 가지고 하는 것이 ’75년도에도 그것이 똑같이 됐어요.
  그런데 지금 선진시설을 잘된 것을 연수를 한다. 그것이 아니고 18년 동안 그 어려움을 강조를 하면서 저희가 역사 이래 963번인가요, 외침을 받으면서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가지고 18년 동안 나오면서 남한테 정말로 괄목할 만한 그런 어떤 시범 훈련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왜 우리가 좀 갈고 닦지 못했느냐 하는 한탄의 소리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답변 안 하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범성 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 들었는데, 말씀마다 이데올로기가 가끔 나오는데 전쟁이라는 것이 이데올로기 전쟁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민족분쟁도 있고 국경분쟁도 있고 종교분쟁 여러 가지가 다양합니다. 그런 말을 공식석상에서 얘기하는 것은 안 좋고.
  연수도 말이죠, 2년 위촉입니다. 강사위촉이 언제든지 해촉이 가능한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을 막대한 도비를 가지고 해야 되느냐, 내 견해는 말이죠. 하려면 국장님 뒤에 있는 공직자 시설을 점검하고 계획하는 이러한 분들이 해야 된다.
  난 이러한 논리입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광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민방위국 소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방위국 소관 행정감사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4분 감사중지)

      (13시59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광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2. 1993년도소방본부소관행정사무감사의건
      (13시59분)

○위원장 이광호   의사일정 제2항 1993년도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소방본부장 나오셔서 인사와 아울러 간부를 소개한 다음 업무현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소방본부장 이용태입니다.
  존경하는 이광호 내무위원장님 그리고 내무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일정에 도정을 보살펴 주시느라고 애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충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저는 오늘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으로 부임하여 처음으로 맞는 도의회 정기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업무에 관한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면서 그간 추진하여온 소방행정 전반에 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먼전 소방본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방행정과장 김중식 인사)
      (방호과장 홍성일 인사)
  그러면 이어서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93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업무현황보고서는 회의록에 싣지 않음)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광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이제 위원님들의 질의가 있기 전에 우리가 오늘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감사를 취하는 거고 또 이 감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크고 또 우리 의회의 역할과 권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본부장의 답변이 좀 더 책임 있는 답변을 들어야 되겠고 또 도지사를 대신해서 책임을 묻기 위해서 선서와 같은 성실한 답변을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함에 있어서 소방본부장은 위원회 질문에 대하여 선서의 뜻으로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감사를 수감함에 있어서 본인은 맹세코 위증하지 않고 성실하게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럼 위원님들 질문요령은 전과 동일하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인기 위원   장인기 위원입니다.
  소방본부장께 한 가지 감사드릴 것은 지난 도정질의에서 질의한 관계를 확실히 실천에 옮겨 주시는 이러한 노고에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 현재 화재진압에 있어서 총 출동회수가 476회나 이렇게 많이 출동을 하시고 많은 장비가 동원돼서 수많은 인원이 동원이 돼서 피해사항 복구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피해사항에 인명피해 그 다음에 이 중에도 사망자 이러한 많은 피해가 났는데 재산피해를 합해서 예년에 비해서 증가하고 있습니까? 감소가 되고 있는지 그 현황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장인기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화재발생 증가요인과 이에 대한 대책을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10월말 현재 우리 도내 화재발생 건수는 476건으로 전년도 433건보다 44건 즉, 9.7%가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전국 화재발생 증가율 16.7%에 비하여 7%가 낮으며 우리 도내 최근 3년간 평균 증가율 12.6%에 비하여 2.9%가 감소한 증가율입니다.
  화재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전기화재가 135건으로 전체 화재의 2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린이 불장난 39건, 방화 19건, 가스 18건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발생장소별로 본다면 주택이 171건으로 전년 동 기간보다 23%가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차량이 81건, 음식점이 28건, 공장 27건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인기 위원   상세한 것은 답변 안 하셔도 되는데 인명피해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증가냐, 감소냐, 10월말까지 122명 중에 사망이 37명이고 부상이 35명 나왔는데, 예년에는 어떻게 됐습니까?
  그래서 증가 감소에 대한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밝혀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92년도 10월 말까지는 인명피해가 사망이 17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부상이 19명 그리고 금년도 10월말 현재는 사망이 28명이 있었고 부상자가 48명이 있었기 때문에 예년에 볼 수 없던 이러한 증가추세가 나타난 것으로 통계가 잡혀 있습니다.
장인기 위원   그런데 사망건수는 우암상가 때문에 사망건수가 늘었다고 하는데 화재 건수가 예년에 비해서 점점 더 건수가 늘어나고 발생이 많다고 하는 것은 예방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방활동을 성실히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재 물질문명 발달로 생활양식이 다양해지고 또 에너지원이 전기, 유류, 가스 등 화재 발생 요인이 우리 주위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발생건수의 증가는 외람되게 말씀드린다면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인기 위원   그런데 소방은 소방관서 개소를 하고 현대화 장비를, 시설을 해야 된다는 차원보다도 그러한 좋은 시설을 해 놓고 불을 나면 끈다 하는 이러한 선입감보다는 예방차원이 제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서류의 업무보고로 봐서는 정말로 완전무결하게 전부 하나도 물 샐 틈 없이 예방차원도 잘 되어 있고 계획도 잘되어 있습니다마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방차원에서 전기 누전이라든가 대개 인화물질, 개인의 부주의 그 다음에 고의적 원한관계 이러한 것에 대해서 세심하게 소방관님들께서 내 집 같이 실제로 예방차원에서 세심한 노력을 좀 기울여 달라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서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장인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또 질문하실 위원님 질문하세요.
우범성 위원   우범성 위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내무부령 330호로서 신설 소방서 소방장비 보강 계획이 5개년으로 된 것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장단기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 계획 속에 의용소방대 차고 신개축도 포합됩니까?
  신설5개년 계획에 ’92년부터 ’96년까지 5개년 계획 내에 의용소방서 계획은 들어가 있느냐.
○소방본부장 이용태   의용소방대의 차고 신개축 사항에 대해서는 안 들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안 들어가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우범성 위원   들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내무부령 330호에 의용소방대차고나 차량에 대한 계획은 넣지 말아라. 이러한 지시가 있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것이 넣어라, 넣지 말아라는 규정은 없습니다마는 내용에는 소방관서 설치에 대한 규정만 현재 저희가 다루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소방관서의 법정소방서보다는 의용소방대를 많이 활성화해서 봉사소방을 해 가지고 도비를 절감하는 방법으로 해서 5개년 계획에 읍·면 단위로 의용소방대 차고, 차량, 소방차 계획을 넣어야 된다.
  이것을 제가 지적의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는 소방서 자료에 보면 소방서 미관할지역에 재산피해액이 소방관서보다는 훨씬 많다는 충주소방서나 영동소방서, 제천 소방서보다는 미관할지역에 오히려 재산피해액이 1억6,500만원 이렇게 나왔는데 인명피해도 많고 미관할에 많은 화재가 발생되는데 여기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래서 저희가 현재는 소방관서 관할을 4개 소방서, 4개군, 8개 관서관할 구역으로 지금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미관할 지역은 어디를 얘기하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미관할 지역이 진천, 괴산, 보은, 단양 이렇게 네 군데를 얘기합니다.
우범성 위원   미관할 지역에 소방파출소나 기타 장비의 보강을 해야 된다는 당위성이 나타나는데 문서상에 나타나지 않았잖아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래서 저희가 내년도 증평소방서가 개소가 되면 현재 8개 관할로 되어 있던 것을 5개 권역으로 묶어서 소방서를 거점으로 해 가지고 파출소를 늘려나갈 계획으로 있고…
우범성 위원   5개년 계획에 들어가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들어가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예, 알았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리고 조금 전에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금년도에 읍·면별소방장비 보강실태는 대·폐차를 10대 했고 신규보강이 14대, 모두 24대의 소방차를 보강한 바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런데 감사 자료에 볼 것 같으면 소방차량이 150대 된 것으로 알고 있고 5개년 계획에 들어가 있는 것은 불과 60대 되는 것으로 봐서는 읍·면·동 단위로 다 안 된 것으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자료 보면.
○소방본부장 이용태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보강해 나가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보강을 하셔야 합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우범성 위원   그리고 화재발생건수 장인기 위원님 질문하셨는데 전년 대비에 유독 학교시설만이 57%가 화재 발생건수가 증가됐단 말이에요.
  가장 중요한 학교가 전년에 7건에서 11건으로다가 57%가 늘었는데 이 학교에서 화재발생이 증가되는 이유가 뭡니까?
  분석을 한 적이 있습니까?
  21페이지에요. 감사자료 21페이지에 ’93년 10월말 현재 11건의 학교가 발생했다면 엄청난 화재란 말이에요. 이건.
○소방본부장 이용태   현재 저희가 분석된 결과로는 목조건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서도 단계적으로 지금 철거를 하고 현대식 건물로 지금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제 생각 같아서는 말이지요, 중·고등학교의 숙직자가 교사가 하지 않고 고용인 하나로서 365일 계속 경비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거기에 원인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원인분석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가 11건이 화재가 났으면 엄청난 화재란 말이에요.
  그 원인 분석을 분명히 해서 자료를 한 번 주세요. 저한테.
  자료 낼 수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알겠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리고 죄송합니다마는 감찰활동에서 53건이 나왔는데 소방관의 비위를 건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문제가 감찰활동에서 발견되면 소방본부에 인사위원회라는 것이 있습니까?
  징계위원회라는 것이 있어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도청에 있는 것이 아니고 소방본부에 별도로 있습니까? 별도로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거기서 감찰해서 발각을 해 가지고 내무조사해서 인사징계위원회에 회부해서 하는 것입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그렇습니다.
우범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정진철 위원 질문하세요.
정진철 위원   정진철입니다.
  소방행정이 광역화가 된지가 얼마 안돼서 제대로 아직 정착이 안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장비나 그런 인력적인 측면에서 볼 때 소방수요를 현실적으로 제대로 따라가고 있느냐라고 했을 때 제대로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못 따라가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소방행정의 광역화에 따른 문제점, 그 동안 나타난 문제점들, 특히나 의용소방대가 있는 곳, 그런 곳에 보면 광역화가 되면서 상당히 의기소침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전 같으면 가까이 있는 군수 산하에서 모든 어려움을 가까이서 뭔가 해결하던 그런 것들이 지사 소관으로 오면서 오는 거리감, 그런 것들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 그런 것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문제점을 말씀해 주시고 금년도 수감사항과 아울러 조치사항, 그 수감 사항은 감사원 감사가 됐든, 내무부 감사가 됐든 또 아까 여기 감사사항이 쭉 나와 있는데요, 이것은 자체감사를 했다는 얘기지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정진철 위원   자체감사 사항도 좋습니다.
  감사원 감사, 내무부 감사 전체적으로, 또 자체감사, 감사 수감사항과 조치사항, 그런 것 좀 말씀해 주시고 또 한 가지 증평지역에 시범소방서를 운영하겠다라고 해서 터를 사서 지금 충주에 있는데 도 전체적으로 소방행정의 경영적인 측면에서 그 당위성, 꼭 거기다 시범적인 소방서를 운영해야겠다라고 하는 당위성, 그것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가 지난 ’92년 4월 10일자로 소방본부가 발족이 됐습니다.
  광역자치 소방체제 하에서 소방업무를 전담 추진해 온 결과 가시적으로 나타난 효과를 보고드리면 지휘체제가 도 단위로 통일됨에 따라서 지휘권이 확립되어 재난시 응집된 소방력의 신속한 현장출입이 가능하고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소방행정의 전문성 확보가 용이하고 소방장비의 시·군간 균형 투자로 소방서의 적정화를 도모할 수 있고 또 소방인사 운영의 광역성 확보와 상위직 승진기회의 확대로 합리적인 인사교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정원관리의 일원화로 소방관서별로 인력의 균형배치와 소방서 중심, 권역별 출동망 구성으로 대형화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의용소방대원의 운영경비와 소방청사 유지 관리에 따른 시·군의 관심소홀로 해서 의용소방대원이 소외감을 느낄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출동 또는 지역 봉사활동시에 시장·군수의 격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지역 안정적 차원에서 의용소방대 운영에 따른 기본적 경비를 시·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방본부에서도 관리인 자치법규의 정비 등 개선책을 마련해 가지고 광역 자치 소방체제로 착실히 정착시켜 나가려고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 질의하신 소방행정감사 수감내용을 보고드리면 ’93년도에는 7월에 정부합동 종합감사를 받았으나 지적사항은 건축협의 소홀 2건이고, 위험물시설 관리소홀이 1건 등 3건을 지적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어 행정직 조치는 시정조치이며 실무상 조치는 훈계조치가 1명이 있었습니다.
  자체감찰 결과는 저희 소방본부에서 4개 소방관서에 대한 행정 종합 감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 징계가 5명, 훈계가 13명, 주의가 35명 등 모두 53명을 문책했습니다.
정진철 위원   그 자체감사 사항요.
  여기 이제 행정상 조치, 신분상 조치 이렇게 해서 쭉 나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한 근거를 서면으로 차후에, 오늘 말고, 그것 좀 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증평소방서 당위성에 대해서는 지역적으로 진천, 괴산을 관할하는 중심지역으로 봤습니다.
  그리고 시범관서를 설치하는 데는 국고 보조를 받기 위한 또 한 가지 방편도 있습니다.
  그래서 5억을 받았습니다. 받고.
  거기 시범관서의 특성은 소방교육시설이 설치가 되고 또 체력단련시설이 부수적으로 시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내무부 지침에 의하면 1개 도에 1개 서씩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타 도보다는 먼저 저희 도가 증평을 시범 소방서로 한 걸음 앞섰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진철 위원   지역적으로 볼 때 증평이 합당한 지역이다 그런 말씀이지요? 지역성으로 볼 때.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증평 하면 본부가 있고 충주소방서가 있는 충주하고 가까이 있는데 지역적으로 볼 때 조금 더 멀리 떨어진 그런 생각이 들어가는데 어때요?
  증평이 꼭 그런 중심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합당한 그런 지역인가요?
  진천, 음성 그쪽으로 따져보면 지금 소방서별로 따져보면 지역안배가 잘 된 것인가 저희들은 그런 생각이 들어가는데.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런 것도 약간 생각을 하겠습니다마는 시범소방서는 청사규모나 인력이나 이렇게 많이 크게 시설하는 관서는 아닙니다.
정진철 위원   일반적으로 보면 여기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청주하고 가까이 있다 보니까 증평 같은 데는 오히려 무슨 파출소 이런 식으로 있을만한 데가 아니냐 이런 생각도 들어가는데요. 시범지역이 아닌.
  경영적인 측면에서 지역적으로 볼 때 오히려 다른 데가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가서 말씀드립니다.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10분간 휴식을 하고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3분 감사중지)

      (15시08분 계속감사)

○위원장 이광호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계속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만순 위원님.
박만순 위원   박만순 위원입니다.
  화재예방 진압에 애를 쓰시는 소방공무원한테 먼저 우리로서는 감사를 드려야 될 것으로 압니다마는 노파심에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전에 도정질의 때 도내에 있는 유형 문화재 중에 가옥이나 건조물은 한 번 화재가 나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중요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문화재에 대해서 소방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달라 하는 당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거기에 대한 점검을 했다는 보고도 받았고 그랬는데 그 문제는 제가 지금 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문제는 도내의 국보급 지방문화재 또는 여러 가지 보호돼야 될 문화재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그 문제는 더 세심하게 해서 소방대책을 강구해 달라 당부를 우선 드립니다.
  그 다음에 제가 질문을 드릴 것은 제가 여기 소방에 대해서 자료요청을 한 것이 시·군 자치단체가 광역 소방체제가 되고 나서 시장·군수들이 소방시설이라든지 소방행정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방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서 시장·군수들이 어떻게 소방행정에 협조를 하고 있느냐.
  그 자료를 내 달라고 그랬는데 여기 나온 자료를 보니까 사실상 없어서 그런지 대단히 미약하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화재가 나면 옛날서부터 내 집에 화재가 나면 내가 먼저 나서서 끄는 것이고 이웃사람들이 앞장서서 불을 끄는 것인데 광역 소방체제가 되고 나서 시장·군수들이 자기 시·군에서의 화재예방이나 화재가 났을 경우를 대비해서 소방시설을 보강하는 것은 소방본부의 일이다 하고 방관하는 경향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여기에 나온 자료를 봐도 본 위원 생각으로는 소방관서를 짓는다든지, 소방관 파출소를 짓는다든지 할 경우에 시장·군수들이 적극적으로 부지를 마련하는데 앞장을 서고 부지 마련까지는 해 주고 거기에 필요한 소방장비를 소방본부에서 배치하고 하는 일 정도를 해야 맞지 않겠느냐.
  그런데 소방 파출소라든지 소방서를 짓는데 도비를 들여서 부지도 사고 건물도 사고 소방장비까지를 다 투입을 해야 된다.
  이것은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니냐.
  이것은 정책적으로 앞으로 소방행정을 해 나가는데에 그런 건의를 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해 달라 하는 것도 또한 당부입니다.
  이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행정감사 자료에도 그렇고 업무실적 보고서에도 그런데 의용소방대의 차고를 몇 군데 짓고 있습니다.
  의용소방대의 차고를 지으면 그 차고를 관리하고 장비차량을 유지 관리하는데는 정규소방직 공무원이 맡아서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의용소방대가 그것을 관리하고 유지한다고 하면 의용소방대의 신분이 보장되어 있지도 않은 데에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그런 문제에 대해서 대책을 어떻게 세우고 있느냐 하는 것을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의용소방대가 물론 자율소방, 이것은 바람직한 일이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의용소방대원이 신분이 보장이 되어 있지 않고 화재가 났을 적에 그분들이 상당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위험한 화재현장에 그 사람들이 출동을 했다가 상해를 입는다든지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이 부분을 질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박만순 위원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 도내에 93개 면에 금년도에 차량이 전부 배치가 되면 차량을 배치 안 한 지역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차량이 있으면 소방관 내지는 기능직으로 최소한 한 사람 이상이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그런 직원을 배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임성이 없는 의용소방대원이 관리하는 데는 없습니다.
  그리고 의용소방대원이 화재로 출동해 가지고 부상을 당했을 때에는 의용소방대재해보상비가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충청북도의소대 설치 조례에 의해서 재해보상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부상을 당한 재해보상등급을 정해 가지고 보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만순 위원   잘 되어 있다고 그러면 제가 염려 안 해도 되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김경회 위원입니다.
  우선 먼저 질문을 하신 위원님들께서 광역소방체제가 되고 난 이후에 의용소방대 사기앙양책이 여러 군데에서 많이 나왔는데 제가 봤을 때는 여기에 자료에도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의용소방대의 사기문제는 우리 본부장님께서 특단의 노력을 해서 좀 관내 시장·군수가 다듬어 주는 것보다는 좀 더 따뜻한 그러한 격려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지금 73개 면이라고 그랬나요, 금년도 차량계획이 전부 배치가 되면 의용소방대 차량이 전부 다 확보가 된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봤을 때에는 아마 저희 관내에도 그런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마는 상당히 차량이 노후가 돼 가지고 결과적으로 어느 때 불의의 사고가 났을 때 차량을 오히려 사람이 밀고 다녀야 되는 형편에 빠지는 그러한 곳도 없지 않아 있지 않느냐 제가 봤을 때에는 그러한 대비를 해서 혹시 폐기처분을 해야 할 연도가 넘은 것이 상당히 여러 대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 좀 현황을 밝혀 주시고 그 다음에 저희 도내에 소방안전검사 관련한 문제인데 여기에서 불량사항이 돌출이 상당히 많이 됐는데 과연 이러한 대책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특히 복합 상가아파트 같은 지역에 저희 시중에서 들어보면 청주시내에도 우암상가가 표본이 되겠습니다마는 일부 모충동에도 이러한 것이 있다.
  과연 이것을 우리 소방당국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하고 계신가 답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외에 충주라든가 아니면 제천이라든가 주민의 밀집지역에 불량노후 건물을 과연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해서 대처를 소방본부에서 해야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아울러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김경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도에서는 노후소방차량에 대한 보강대책은 10년 이상 차량이 37대로 전체 보유량 223대의 16.6%를 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차량에 대한 대폐차 사업을 ’93년부터 ’96년까지 연차적으로 보강해 나가고 있습니다.
  1차적으로 ’96년도에는 6대를 보강한 바 있고 ’94년부터 ’96년까지는 31대를 대폐차해서 다가오는 2000년대에는 모든 장비가 현대화 되도록 조치를 하는 데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답변 도중에 죄송합니다마는 지금 의용소방대에 물론 제가 규격을 잘 표시를 못하겠는데 옛날에 1톤 차도 안 되는 그런 차에 탱크차 얹어 놓은 것이 있죠?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있습니다. 농촌형 차량이라고…
김경회 위원   가금 읍·면에서 한발 때 가로수 밑에, 꽃에 물주는 그러한 경향도 있습니다마는 그것이 지금 제가 봤을 때에 리터로 얘기한다면, 예를 들어서 1,000리터도 못 들어가는 그런 차량들이 상당히 여러 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그런 것이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충북관내에는 몇 대나 됩니까? 그것이.
○소방본부장 이용태   7대가 있습니다. 중원지역에 주로…
김경회 위원   중원지역에, 진천도 이월에 한 대 있죠? 진천지역에 한 군데 있죠?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그렇습니다.
김경회 위원   제가 봤을 때에는 역시 우리가 지금 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고 자꾸 화재는 대형화 되고 또 상당히 우리가 유류사고라든가 이러한 것이 여러 가지로다가 급진전하고 있는데 실제 진천에 보면 소방차가 2차 대전 때 쓰던 것이 있을 거예요. 탱크차 한 대가.
  이러한 것으로 봤을 때 지금 과격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차대전이라고 하면.
  ’70년대에 쓰던 차량이 탱크차가 한 대 상당히 큰 11톤 차가 하나 있는데 역시 우리가 우리 몸에 맞는 이러한 광역체제로 갔을 때 과연 이러한 것을 물론 어떻게 하면 돈 타령이라고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유효적절한 적재적소에 이러한 것은 배치를 하면서 그런 것을 좀 더 말로만 장비를 갖추었다 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실전에 쓸 수 있는 그러한 장비가 보강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래서 그러한 지역은 하루라도 좀 빨리 우선 완급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중요한 지역에는 빨리 보강을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소형차량은 현재 생산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러한 차량이 배치가 될리도 없고 가급적이면 큰 차로 배치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고 노후차량에 대해서는 계획에 의해서 앞으로 대폐차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96년도까지 보강을 하면 거의 완벽할 정도로다가 보강이 된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그렇습니다.
김경회 위원   됐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리고 불량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저희가 소방검사를 해서 지적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행정명령을 발부해서 대부분 시정되고 있습니다마는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모충동에 있는 남부상가아파트 같은 것은 관리주체가 없거나 또는 소유권이 불명확해 가지고 그러한 곳에는 시정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도나 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시설을 개소하는 방안도 검토했습니다마는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특정의 사유건물에 공공예산을 사용해 가지고 시설을 개소하여 주는 것은 곤란하기 때문에 시정이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현재 궁여지책으로 그 시설에 대한 앞으로 관리를 위해서 비상 소화전함이라든가 이러한 것도 설치해서 소방관이 고정근무를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화재예방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김경회 위원   지금 본부장님께서 법적 장치가 미흡하다고 하는 것은 저도 이해를 하는 분야입니다마는 지금 대표적인 것을 제가 모충동 상가아파트라고 그랬는데 저게 또 불이 나가지고 문제가 생겨야지 어떠한 문제가 후속적인 절차로다가 수습하는 단계에서 그것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실정이라는 얘기입니까? 지금.
○소방본부장 이용태   그래서 지난번에 대형사고 수습대책위원회도 개최를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소방에서 전적으로 책임질 것이 아니고 가스면 가스, 전기면 전기, 건축이면 건축, 소방이면 소방 해서 전부 각각 책임한계를 정해 가지고 지금 저희가 대형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를 드리게 되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그것이, 업무하고 동떨어진 얘기 같은데 건축물안전관리협회도 따로 있죠?
  제가 봤을 때에는 거기에 시설에 소방은 물론 신축할 때, 소방장치가 안 됐으면 외적으로 소화전을 설치한다든가 해서 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제가 주민한테 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차피 우리가 모충동사건 같은 것을 이미 저희가 아직 기억에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사안입니다.
  상당히 위험하다. 그렇다면 저게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안전관리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장·군수가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봤을 때에는 상당히 저게 소방문제가 어수선할 때 지어져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예의 주시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말을 시중에서 들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대형참사나 이런 것은 저희 관내에서는 이미 우암상가가 마지막으로 떠나버리고 맡았어야지 저희가 재해가 다시 와서는 안 되겠습니다마는 그런데 우리가 사전에 방비를 해서 주민들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는 게 좋지 않나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우범성 위원   제가 보충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자료업무보고 29페이지에 정밀 소방 안전진단 실시 3회 45개소라고 그랬는데요, 소방안전진단은 의무적으로 합니까?
  소방서에서.
  관할 소방서장이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공공건물에 대해서, 29페이지.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 소방법상 대형대상에 대해서는 연 2회를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진단 실시 결과 안전이 저거한다고 할 적에 관할 소방서장이 거기에 대한 행정명령을 할 수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행정명령을 발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그러면 45개소 내에 도의회사무처나 도 본청건물, 지방경찰청 또 국가기관의 안전진단 실시를 하고 있습니까? 현재.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하고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해서 행정명령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있습니다.
우범성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내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소방오토바이 기동 순찰대라는 것은 오토바이가 공적장비입니까? 개인장비입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가 도비로 구입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했어요? 저는 개인장비를 가지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소방본부장 이용태   처음에는 설립할 때에는 개인장비를 가지고 하는데 도의회 내무분과 위원님들한테 보고를 드려가지고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느냐 해서 내무분과 위원님께서 개인장비를 해서 공적으로 쓸 수 있느냐, 예산을 세워주셔가지고 저희가 작년에 발대를 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내무위원님들한테 고맙다고 인사를 하셔야겠네.
  그 다음에 편제표를 보니까 영동서장은 소방령으로 있고 딴 데 서장은 다른 소방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대리근무를 하는 것입니까? T.O가? 소방령으로 되어 있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지금 형평에 맞질 않습니다. 사실은.
  현재 저희가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신설소방서는 전부 소방령이 서장으로 봉하게 되어 있습니다. 직무대리는 아닙니다.
○위원장 이광호   소방령이지만 소방서장은 틀림없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앞으로 신설관서는 거의 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소방령으로 돼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직할시나 특별시 같은 데는 소방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렇게 하고 소방파출소를 신축을 하는데 물론 지역이나 관할구역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소요예산이 너무 차등이 있지 않느냐.
  여기도 보면 보은하고 단양이 반 정도 차가 나는데 거기 건축비가 덜 들어서 그런 것도 아닐 것 같은데 지금 대개 부지는 전부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건물 짓는 문제인데 보은은 1억5,000이고 단양은 7,000이다.
  그래서 이러한 것이 특수사정에 의해서 그렇게 됐느냐, 이것이 어디는 더 주고 덜 주고 이렇게 하는 것이냐?
○소방본부장 이용태   아닙니다.
  현재 보은에는 신축을 하기 때문에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고, 단양 같은 이러한 지역은 현재 건물에다가 증축을 하기 때문에 예산이 조금 투입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러면 증축이냐, 신축이냐 써놔야 되는데 파출소별로 해놓으니까 잘 몰랐어요.
  그렇게 하고 그 다음에 대형사고가 나면 흔히들 언론을 통해서 들어보면 접근로가 문제가 돼요.
  접근로 때문에 실제 소방행위를 못하고 장비가 아무리 좋아도 장비가 현장까지 가질 못해가지고 중간에 자동차를 주차를 해 놨다든지 밤 같은 때 차를 들어서 내놓고 이렇게 해서 가다 보면 불은 다 나서 다 타버리고 가도 소용이 없는 이러한 것이 있었는데 우리 청주에서도 몇 번 대형화재 사고가 났는데 사고가 날 때마다 뒤에는 소방에 대한 여러 가지 구설수도 있고 얘기도 분분한데 실제 청주에서는 지금 접근 관계는 별로 애로가 없습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소방통로가 시장지대라든가 또는 러시아워 같은 때는 상당히 애로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지역이라든가 또는 시장지역 같은 데를 수시로 저희가 소방차를 가지고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주 1회씩 하고 있습니다.
이광호 위원   그래서 우리가 흔히들 소방도로, 소방도로 하는데 소방도로라는 것은 법적으로 없다면서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없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래서 소방진압 계획을 연초에 세워서 훈련도 하고 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본 방향에 3대 기조에 보니까 첫째, 소방비용 투자효과의 극대화 이렇게 해놨는데 이것은 기조가 돈 많이 들여야 소방된다는 얘기인지, 소방장비에 대한 확충을 얘기하는 것인지 이거 뭡니까?
  설명을 다시 해 보세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현재 우리 도지사님의 경영화 방침에 따라서 같은 비용을 투자해서 최대의 성과를 거양하라고 이런 지시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광호 위원   경영행정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것이 이제 소방관계는 지금 우리가 소방서를 두고 했지만 그 장비비가 썩어나가더라도 불 안 나는 것이 제일 좋지 않아요? 연습할 기회가 없어도.
  소방차 사용을 안 해도 말이야.
  그런 것인데 이게 소방비용 투자효과의 극대화, 이렇게 해 놓으니까 돈 있고 장비 있어야 소방 된다 이런 얘기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이 좀 소방관계는 기본방향으로는 어색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하간 어떻게 됐든지 현재 우리 사정으로 봐서 소방장비나 모든 것이 그렇게 급속하게 만족스럽게 확충은 안 될 것이고 현재 있는 장비 또는 애로있는 장비를 가지고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예방소방을 해 주시고 또 우리 충북소방본부는 가장 사고가 없고 또 피해액이 지금 24억7,000만원으로 나와 있는데 이것은 아마 경찰조사의 피해액이지요? 24억7,000만원이라는 것은.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 조사 내용입니다.
○위원장 이광호   그럼 이것은 실지하고 가까운 액수입니까?
  흔히들 우리가 불이 나면 방송이나 얘기하는 것은 실제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의 반도 못 미치는 그런 피해액을 내놓더라고.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 소방관서에서는 내무부 예규 745호에 의해서 화재피해 산정기준이 있습니다.
이광호 위원   아니 기준이 있는데 우리가 공개해서 하는 것은 소방대가 산출하는 것으로는 발표는 안 하지요.
○소방본부장 이용태   저희가 화재 현장에서 조사할 때는 경찰과 저희가 합동으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광호 위원   그런데 왜 매일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1/2도 안 되는 액수를 제시를 합니까?
○소방본부장 이용태   내용연수에 사용연수를 빼고 감가상각을 하다 보니까 피해액이 축소가 됩니다.
  일단 물건을 사오면 중고가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원장 이광호   여하간 24억7천만원의 손해를 보고 재산 피해를 보고 37명이라는 인명피해까지 봤는데 여하간 돈이 없고 소방비용 투자효과의 극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치지 말고 여하간 없는 장비에서도 사고 없고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장 이용태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광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 안 계시면 이상으로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어요.
  여러 위원님들께서 감사 시에 지적한 사항은 주민의 뜻이라는 점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지방자치단체의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리면서 민방위국과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상으로 제97회 정기회 제2차 내무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제3차 내무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30분에 내무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수(7명)
  박만순  장인기  정진철  이광호
  김경회  김봉삼  우범성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윤태무
○피감사기관참석자
  민방위국
  국장곽동국
  민방위과장이수명
  소방본부
  본부장이용태
  소방행정과장김중식
  방호과장홍성규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권용하

권용하

  • 이 름 권용하
  • 선 거 구 제천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조선대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미국하버드대학교대학원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김천시청 근무
  • 후생일보 취재부 기자
  • 제천시 남부지구(화산1,2동, 영천1,2동) 연합청년회 고문
  • 의료법인 백제병원, 부여병원, 영동병원 운영이사
  • 자유총연맹 제천지부 운영위원
  • 민주자유당 제천지구당 운영위원장 및 중앙위원회 운영위원
  • 직장새마을 제천시협의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경회

김경회

  • 이 름 김경회
  • 선 거 구 진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진천중학교 졸업
  • 진천농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교육대학부설 초등교원양성소 수료
  •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성암, 대후, 어룡, 칠성, 만승초등학교 교사 근무
  • 진천군 크로바동지회 임원
  • 진천군 신용협동조합 이사
  • 진천군 농어민후계자연합회 임원
  • 민정당 민자당 진천연락소장
  • 민선2, 3기 진천군수
  • 한나라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지구당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기한

김기한

  • 이 름 김기한
  • 선 거 구 괴산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졸업

경력사항

  • 사리양조장 경영
  • 통일주체국민회의 초대 대의원
  • 사리단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 법무부 갱생보호원 및 보호관찰소 청주지부 보호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봉삼

김봉삼

  • 이 름 김봉삼
  • 선 거 구 괴산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증평중학교 졸업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증평 청년회의소 회장
  • 사리단위농협장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 고려예식장 대표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연권

김연권

  • 이 름 김연권
  • 선 거 구 충주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 교현초등학교 졸업
  • 충주중학교 졸업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 협의회장
  • 충청북도 체육회 부회장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신한국당 충주지구당 위원장
  • 국민훈장 석류장수상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인식

김인식

  • 이 름 김인식
  • 선 거 구 충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주시정 자문위원
  • 충청북도 지역경제협의회 위원
  • 충북원예농업 협동조합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재근

김재근

  • 이 름 김재근
  • 선 거 구 중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중퇴

경력사항

  • 중원당약국 대표
  • 충주시민모임 상임이사
  • 남한강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 남한강포럼 운영위원장
  • 제4대 도의회 문교사회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준석

김준석

  • 이 름 김준석
  • 선 거 구 청주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덕성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졸업

경력사항

  • 한국보이스카웃충북연맹장
  •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제4대 도의회 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장
  • 제5대 도의회 의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진학

김진학

  • 이 름 김진학
  • 선 거 구 제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제천시덕산•수산농협상무
  • 충북예총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의원(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내무위원회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효천

김효천

  • 이 름 김효천
  • 선 거 구 청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미원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입학
  • 인천 선인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충북운수(주)
  • 미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 민주정의당 충북 제1지구당 지도장
  • 미원초등학교 육성회장
  • 재향군인회충북지회 이사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기양

박기양

  • 이 름 박기양
  • 선 거 구 제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한양공과대학 광산과 졸업

경력사항

  • 봉양농업협동조합장
  • 통일주제국민회의 1,2대 의원
  • 직장 새마을 제천군 협의회장
  •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부총재
  • 민자당 제천 단양 지구당 부위원장
  • 충북 도정자문위원 농수산분과
  • 농장 및 봉양주조장 대표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만순

박만순

  • 이 름 박만순
  • 선 거 구 청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강서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가경복대새마을금고 이사장
  • 새마을금고 연합회 이사
  • 청주시정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의원(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상호

박상호

  • 이 름 박상호
  • 선 거 구 보은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고려대학교 상과 졸업

경력사항

  • 보은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
  • 검찰청 충북 청소년선도위원장 위원
  • 새마을중앙본부 보은군지회 지회장
  • 전국버스조합 충북사업조합 이사장
  • 대일관광주식회사 대료이사
  • 충북운수연수원 이사장
  • 라이온스 309H지구 총재 역임
  • 속리산관광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 대동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기

박종기

  • 이 름 박종기
  • 선 거 구 보은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보은군 수한,내북,삼승,탄부면장
  • 보은 JC특우회장
  • 2002~2006 보은군수
  • 제4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충북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 제6대 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조례정비특별위원장
  • 제6대 도의회 부의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완

박종완

  • 이 름 박종완
  • 선 거 구 충주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교현초등학교 졸업
  • 충일중학교 졸업
  • 충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리자과정 이수
  •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충주시 농촌지도소 근무
  • 충주시 농업협동조합장
  •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이사
  • 제16대 국회의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봉하용

봉하용

  • 이 름 봉하용
  • 선 거 구 음성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소초등학교 졸업
  • 광혜원중학교 졸업
  • 광혜원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대소 새마을금고 이사장
  • 대소면 체육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성기덕

성기덕

  • 이 름 성기덕
  • 선 거 구 음성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홍익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졸업
  •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원
  • 무극신용협동조합이사장
  • 청주지검 충주지청 소년선도위원
  • 한국냉장사장
  • 제4대 도의회 UR특별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신완섭

신완섭

  • 이 름 신완섭
  • 선 거 구 단양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법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 청년회의소 초대회장
  • 단양군 문화원장
  • 단양군 체육회 부회장
  • 재건운동 단양군 지부장
  • 단양중•고 총동문회장
  • 제4대 도의회 의원(예결위원장, 댐특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기획 경제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상열

안상열

  • 이 름 안상열
  • 선 거 구 청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경력사항

  • 충북축구협회부회장
  • 충북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재원

안재원

  • 이 름 안재원
  • 선 거 구 단양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군 신용협동조합 이사
  • 단양군 청소년 선도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단양축협 조합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철호

안철호

  • 이 름 안철호
  • 선 거 구 옥천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 충남대 행정대학원 최고관리과정 수료
  • 옥천JC특우회장
  • 재단법인 대청장학회 이사장
  • 청산화학 대표
  • 제4대 도의회 산업위원장, UR 대책특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오운균

오운균

  • 이 름 오운균
  • 선 거 구 청주시 제4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주성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수료

경력사항

  • (주)세원건설 대표이사
  • 밝은사회 국제클럽 상당연합회장
  •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경영학 연수
  • 한국 도시지역학회 부회장 역임
  • 청주서부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 대한 우슈 충북협회장
  • 민주자유당 청주시 을지구당 부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우범성

우범성

  • 이 름 우범성
  • 선 거 구 중원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명지대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신명중학교 교사
  • 신명학원 이사장
  • 민족통일협의회 중원군 회장
  • 중원군 농협 감사
  • 민주자유당 중앙상무위원
  • 새마을협의회 지도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명희

유명희

  • 이 름 유명희
  • 선 거 구 괴산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 졸업

경력사항

  • 군정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영훈

유영훈

  • 이 름 유영훈
  • 선 거 구 진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진천중학교 졸업
  • 서울통신고등학교 수료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영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진천군 4-H 연합회장
  • 진천군 농어민 후계자연합회장
  • 진천군 장학회 이사, 진천군 육우협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2006, 2010 진천군수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내무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육봉호

육봉호

  • 이 름 육봉호
  • 선 거 구 옥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남대학교 중퇴

경력사항

  • 이원농협 참사 및 감사
  • 옥천군 요식업 조합장
  • 법무부갱생보호위원
  • 민주공화당 이원면관리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윤태한

윤태한

  • 이 름 윤태한
  • 선 거 구 청주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남초등학교 졸업
  • 청주사범병설중학교 졸업
  •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충청북도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 충청북도 경영자협회 총회장
  • 충청북도 버스조합 이사장
  • 국민훈장 동백상
  • 은탑산업훈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호

이광호

  • 이 름 이광호
  • 선 거 구 영동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전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공화당 영동지구당 부위원장
  • 한국수산개발공사 라스팔스 기지장
  • 한국수산개발공사 사모아 한국관장
  • 한국원양어업협회 상무이사
  • 대만실업(주) 대표이사
  • 한아기업 옥천공장 대효
  • 영동기업원로회의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규

이병규

  • 이 름 이병규
  • 선 거 구 영동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영동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영동군 상촌면사무소 근무
  • 영동군 상촌면장
  • 영동 엽연초 생산협동조합장
  • 제4회 도의회 예결특위위원
  • 제4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두

이병두

  • 이 름 이병두
  • 선 거 구 제천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경기대학 관광학과 졸업
  • 건국대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충북지구 청소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운영위원
  • 중부매일신문사 편집위원
  • 대명상호신용금고 전무이사
  • 제4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은재

이은재

  • 이 름 이은재
  • 선 거 구 중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서울 보성고등학교 중퇴

경력사항

  • 충주 엽연초생산협동조합장
  • 새마을운동 중원군 지회장
  • 재향군인회 중원군 부회장
  • 중원군 체육회 이사
  • 노은중학교 육성회 이사
  • 대원고등학교 육성회 부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인기

장인기

  • 이 름 장인기
  • 선 거 구 제천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제천중학교 졸업
  • 제천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군 지부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09H 제천라이온스클럽 회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광수

정광수

  • 이 름 정광수
  • 선 거 구 영동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서울 마포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주)유천버스 대표이사
  • 청년회의소 재정이사
  • (주)유천관광 대표이사
  • 영동군 유도회장
  • 유천자동차공업사 대표
  • 민주자유당 충북 제3지구당 부위원장
  • 제4대 도의회 예결위원, UR대책특별위원회 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진철

정진철

  • 이 름 정진철
  • 선 거 구 옥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경력사항

  • 옥천 청년회의소 회장
  • 마을금고 옥천군지부 회장
  • 옥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 옥천공고 총동창회 이사장
  • 청주지방검찰청 청소년 선도위원
  • 청주지방법원 조정위원
  • 옥천군 대학 유치 추진위원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조성훈

조성훈

  • 이 름 조성훈
  • 선 거 구 청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대학원 수료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과정이수

경력사항

  • 민주평통자문위원
  • 민정당청주을지구당위원장
  • 충청북도 의회 의장
  • 충청북도 대한적십자사 회장
  •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 충청북도 사회복지개발회 회장
  • 청석학원설립자기념사업 회장
  • 세광학원 이사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용

차주용

  • 이 름 차주용
  • 선 거 구 청원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경기 광원상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자유총연맹 청원군지부장
  • 4-H영농후계자 청원군 후원회장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내무위원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원

차주원

  • 이 름 차주원
  • 선 거 구 음성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 충북대 고위정책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 운영위원
  •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총재
  • 음성장학회 이사장
  • 평곡석재 회장, 평곡장학회 회장
  •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 제10차 이산가족상봉단장
  • 제4대 도의회 의원(민자당 도의원협의회장)
  • 제5대 도의회 의장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한장훈

한장훈

  • 이 름 한장훈
  • 선 거 구 청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국민산업대학 기업경영학과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통 청주시 자문위원
  • 청주시 체육회 이사
  • 청주시 시정자문위원
  • 상당 라이온스클럽 회장
  • 청주시 테니스협회 회장
  •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보호위원
  • 감초당 한약방 대표
  •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06~'10)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한현구

한현구

  • 이 름 한현구
  • 선 거 구 청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균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 새마을금고 충북지부장
  • 사단법인 한국관상수협회 회장
  • 한림장학회 이사장
  • 청원군 문화원장
  •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당선
  • 한림종합건설회장
  • 한림 에코텍, 한림로덱스기술고문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