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0일(금) 14시 개식 제246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기익)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박기익 지금부터 제2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150만 도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이원종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병술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첫 임시회에서 이렇게 건강하고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150만 도민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년 한 해에도 변함 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그동안 연말 연시를 보내면서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생활현장 등을 찾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민생현안문제 해결 등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과 신년 설계를 성실히 준비해 오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에는 청주·청원 통합문제,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시·군간의 과열경쟁, 하이닉스매그나칩 반도체의 노사문제 등으로 공직자를 비롯한 전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도 있었으나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확정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 확정, 공공기관 유치 등 우리 도의 최대 숙원이었던 여러 가지 현안과제를 전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해결함으로써 우리 충북역사 100년이래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지금 민심은 어느 때보다도 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여망과 함께 정치에 대한 비판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도에서는 경기회복의 가속화를 위해서 경제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면서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업하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서 서민생활을 안정시켜 나아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년 5월에 있을 제4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지로서의 지역균형개발 촉진과 차세대 첨단산업의 선점 그리고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따른 농업·농촌 대책 등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러한 당면 현안사항들이 슬기롭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집행부에서도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과 세계속에 우뚝 서는 충북교육의 일류화 실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서는 활발한 지역구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도정에 반영하는 한편 합리적인 의회운영을 통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더욱더 노력하여 제7대 의회를 알차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금년도 도정과 교육시책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다루고자 소집된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집행부에서 수립한 도정과 교육시책이 진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계획이 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시어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시책의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새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정책방향에 도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발전적인 대안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금년에는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의원님들께서는 새해 벽두부터 그 어느 해보다도 바쁘신 일정을 보내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 의원님 모두는 제7대 도의회를 차질없이 훌륭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어 쉼없이 매진해 나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아직도 한겨울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이번 임시회가 우리 도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금년에는 의원님들께서 소망하시는 일을 꼭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과 도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기익 이상으로 제246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