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회의록
1994년 10월 13일(목) 오후 2시 1분 개식
제10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난 제106회 임시회에는 전국 시·도의장의 유럽 4개국 비교연수에 참여하는 관계로 출석치 못하였습니다만,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 부의된 안건의 효율적인 처리와 적극적인 상임위원회 활동 그리고 ’94년도산 잎담배 수매가 인상 건의안 등 심도 있는 수매가 인상 건의안 등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의원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정에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허태열 도지사님과 박동기 부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93년도 충청북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예비비지출 승인, 그리고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당면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계획된 의정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소집을 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알찬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그간 의원님들께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왔지만 이제부터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상황을 하나하나 분석 정리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정기회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11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95년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는 중요한 회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보다 5일간이나 늘어난 40일간의 회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성원으로 의정에 참여한 우리 모두는 정부와 주민간의 가교적 역할로서의 어느 한 가지라도 소홀함이 없이 열과 성을 다하여 처리함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명실상부한 민의의 대변자로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10월은 각종 문화 체육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각 지역별로 각종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홀함이 없이 지역의 대변자로서 많은 역할을 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고 바쁘실 줄 믿습니다만 이번 임시회는 도청의 추가예산안이 주요안건인 만큼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에서는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심사하여 예산이 알차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정기회가 한달여 남았습니다.
11월 초에 다시 한번 임시회가 있을 예정입니다마는 40일간의 정기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시간을 가지고 알찬 도정의 마무리가 될 것인지, 또한 내년도에는 어떠한 사업이 주요사업으로써 책정이 되어야 하는지, 금년 중 시행착오는 없었는지 하나하나를 분석 내지는 자료준비에 충실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