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교육사회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9년 1월 16일(금) 10시30분
장소 교육사회위원회실
의사일정
1. 충청북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2.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충청북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2.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청주의료원
나. 충주의료원
다. 충북학사
(10시34분 개의)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서 충청북도 보육정책위원회 등 2건의 위원 추천의 건과 청주의료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의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1. 충청북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2.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10시35분)
먼저 충청북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은 「충청북도 영유아보육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15인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당연직 위원 4명 중에서는 1명을 도의원으로 구성하도록 돼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입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을 말씀드리면 보육정보센터의 설치 및 운영 위탁사항을 검토하고 보육시설 이용자가 납부할 보육료를 책정하며 보육시설 설치 기준 및 시설종사자의 배치 기준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육사회위원회의 위원 중에서 1인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간담회 시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신 김광수 의원님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광수 의원님을 충청북도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충청북도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에 대한 김광수 의원님의 추천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의 추천은 「충청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해서 11인 이내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은 청소년 보호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위촉하도록 돼 있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입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을 말씀드리면 기본계획에 의거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피해·가해학생의 보호 및 치료를 위한 전문기관 지정 시 자문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육사회위원회 위원님 중에서 1인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간담회 시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신 정윤숙 의원님을 추천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윤숙 의원님을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충청북도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에 대해서는 정윤숙 의원님의 추천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청주의료원
(10시38분)
먼저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원장 김영호입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제27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존경하는 임현 위원장님과 교육사회분과 위원님을 모시고 청주의료원의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에도 위원님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으로 3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지난 11월 23일에는 복지부 승인 전국 최초의 양·한방 협진 한방진료부를 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12월 9일에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질QI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위원님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청주의료원의 신임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호부장 윤인숙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면 제출해 드린 유인물에 의해서 2009년도 주요업무를 간략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 중에서 일반적인 사항은 생략하고 3페이지에 올해 재정규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년도 재정규모는 세입세출 416억2,500만원으로 의료수익이 188억9,700만원, 의료비용이 234억300만원, 그리고 올해는 공사 관계로 자본수입·지출이 증가하여서 자본적 수입이 60억600만원, 그리고 자본지출이 83억7,000만원으로 자본수입·지출이 많이 증가를 하였습니다.
다음 4페이지에 2009년도 주요사업을 설명올리겠습니다.
올해 시설·장비 확충으로 76억3,000만원의 예산이 세워졌습니다.
시설·건물구축에 44억8,900만원, 그다음에 의료장비를 포함한 자산취득비에 31억4,1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그다음에 5페이지에 2008년도 성과평가가 있겠습니다.
2008년도에 저희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잘된 점으로는 진료환자가 11.7% 증가하고 의업수익이 23.2%가 증가해서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공공보건의료센터를 발족해서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시행했습니다.
뉴패러다임 사업을 시작해서 조직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한방진료부를 개원해서 양·한방 협진 진료시스템을 시작했습니다.
미흡한 점으로는 의료수입은 증가하였지만 의료손실폭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아직도 의료손실폭이 크다는 점이 앞으로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다음 6페이지에 2009년도 비전 중에서 올해 저희가 슬로건으로 ‘새백년, 새병원, 새마음 운동’을 하기로 내부 슬로건으로 정하였습니다.
그다음에 8페이지에 의업수입 증대 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진료목표로 저희가 예년과 같이 환자 진료가 환자 숫자로는 16%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의료수익으로는 21% 증가를 내부 목표로 설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병원운영 목표로는 센터나 클리닉을 통한 협진시스템을 구축을 해서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추는 것을 내부 진료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새병원 운동의 일환으로 세부목표로 시설·장비 현대화와 진료행정시스템 선진화, 그리고 인력 활성화를 내부 세부목표로 설정을 했습니다.
다음 12페이지에 공공의료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예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공공의료사업 예산을 대폭 확충을 해서 전년도에 1억8,200만원에서 올해는 2억1,200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년도에도 1억8,200만원 전액 공공의료사업 시행을 실시했습니다.
그다음에 14페이지 홍보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저희 청주의료원이 2009년으로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100주년 행사를 통해서 의료원의 변화상과 의료원의 역사를 홍보하고 의료원 내부에 의료박물관이라는 ‘자혜관’을 개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행사들이 그냥 단순한 역사를 홍보하는 그런 행사가 아니라 청주의료원이 100주년을 계기로 선진 공공의료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그런 발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올해 주요현안사업을 두 가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로 정신과병동 신축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번 감사 때도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바대로 정신병동은 지금 시설이 굉장히 낙후가 되어 있고 군대 막사식 대규모 인원이 수용되는 입원실이 운영되고 있고 화장실이 남녀 공용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병실 로비를 식당 겸 휴게실 겸 운동공간 겸 로비로 이렇게 네 가지 목적으로 4중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설 기준에 면회실이나 보호실이나 특수치료실, 개방병동 같은 여러 정신병동의 시설 기준에 상당히 미흡하고 여러 가지 시설이 많이 낙후가 돼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봤는데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연면적 9,420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4층 정도의 건물을 신축해서 300병상을 운영해야 되겠다고 내부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저희가 예산을 대충 뽑아보니까 234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안사업으로 16페이지에 구관병동 사업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관병동은 4,839제곱미터, 그러니까 약 1,500평 중에서 저희가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1층·4층의 일부인 450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등기나 건축물대장상 의료시설로 아직도 돼 있고 그리고 현재도 저희 의료원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상하수도 요금이나 아니면 냉난방 같은 거를 저희 의료원이 관리를 실질적으로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의료원에 천식·아토피 같은 생활·환경질환 이런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치료공간이 많이 필요한데 이러한 공간이 아직 없어서 부족한 형편입니다.
그래서 올해 연말에 소프트웨어진흥지원센터가 이전을 하면 2·3층에 한 600평 정도를 저희 청주의료원이 이용을 해서 2층에는 아토피·천식치료센터, 그다음에 전공의의 부속시설이 지금 공간이 아직 부족한 형편인데 도서실, 연구실, 세미나실로 이용하고 3층은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교육장이나 행정사무실로 활용을 했으면 하는 내부 바람입니다.
그리고 2009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는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본인부담 상한액이 많이 완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1년에 400만원이던 게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 이렇게 소득수준에 따라서 차등 적용이 되도록 되겠습니다.
올해에도 저희 청주의료원 임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서 100주년을 계기로 더욱 더 도민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종합병원, 양·한방 협진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이어서 업무보고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계획 추진에 관련돼서 정책조언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윤 위원님 말씀하세요.
그동안 청주의료원이 흑자가 되도록 이렇게 원장님 이하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행정사무감사 당시에 정신병동 신축 이거에 대해서 질의를 했는데 이게 꼭 실현이 되도록 좀 노력을 해 주시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와봐서 적합하지 않다 그러고 지사님도 두 번 다 와서 지적을 하시고, 그리고 병동이 이렇게 204병상인데 한 병상이 대개 몇 명씩 들어가 있습니까?
지금 시설 구조가 그렇게 돼 있어서 저희들이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그게 건축물을 다 철거를 하고 새로 짓지 않는 한은 개선이 어려워서 현재는 그냥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거기 가 보면 이렇게 달기장같이 망을 쳐놓고 농구공을 던지는 사람이 하나씩 나와 있더라고.
그래 그게 뭐 하느냐 그러니까 정신이상자인데 운동하느라고 나와있다고, 그래 가지고서는 어떻게 이제껏 청주시민들도 가만히 있고 사회단체에서 어떻게 가만히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제천 정신질환병원 같은 데 봐요. 얼마나 잘돼 있다고 지금. 그런데 저 사람들 이렇게 많이 넣어 가지고 이걸 관리는 어떻게 하며 화장실도 여자, 남자 화장실 분리가 안 돼 가지고 불미한 사항이 막 나고 여러 가지 얘기 듣기도 하고 거기서 사람이 맞아죽기도 하고, 그냥 죽었어.
이거는 시급한데 이거를 지금 지사님한테 얘기해서 이런 건 시내 밖으로 나가는 게 어때요?
처음에 청주의료원으로 정신병동이 들어오게 된 게 충청북도에서 당시 정신보건법에 의해서 당시는 요양소로 시작이 됐는데 그게 청주의료원에 설치가 된 게 정신병동만 있어서 되는 게 아니라 거기에 부속적으로 검진실이나 엑스레이실 아니면 기본적인 내과 같은 그런 시설이 같이 갖추어져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거를 초기에 시설투자비나 인력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 청주의료원에 같이 설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부적으로는 그쪽을 활용해서 신축을 하는 것으로 지금 잠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보면 당신 한번 거기 들어가 봤어? 들어가 보라고. 내가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어. 친구 부인이 있다고 그래서 같이 와 가지고 들어가 봤는데 아주 기함을 했어요, 기함을.
어떻게 63명 정신이상자 된 사람을 전부다 거기 갖다 놓으면 사고가 얼마나 나겠어요. 관리를 못하더라고 여자, 남자 막 섞여 가지고.
이걸 지금 어떻게 보건복지부에 얘기를 하고 우리 원장님하고 같이 가서, 지사님도 두 번이나 와 보고 해야 된다는 걸 알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꼭 되도록 좀 노력을 해 줘요.
지금 병원에 정신병원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고 청주의료원에 정신과 병상입니다, 입원실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바깥으로 나가서 짓는 건 안 되는 거고 병상을 현대화하는 그런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에 접근을 해서 새로 짓는 예산을 더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고 이게 예산이 작은 예산이 아니고 200억 이상 들어가는 예산이기 때문에 긴밀한 협조를 해서 병상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걸 말이에요. 꼭 좀 원장님하고 같이 힘을 합쳐서 국장님하고 이렇게 해서 지사님도 두 번씩이나 와 보고 엄두가 안 나시는 모양인데 어떻게 꼭 실행이 돼서 좀 되도록 계획이라도 설계비라도 나와서 시설 맨 첫번에 다만 얼마라도, 100억이라도 투자를 해서 시작하도록 하면 연차적으로 하는 식으로 하더라도 이게 꼭 실현이 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범윤 위원님께서 참 좋은 지적해 주시고 대안 제시를 해 주셨습니다. 노력하셔서 정말로 참 어려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좋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지난 한해 2008년도에 참 애들 쓰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료환자 11.7%, 의업수입 23.2% 그래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 이렇게 보고를 했는데 그리고서 문제점 대책에서는 실질적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했다라고 이렇게 상세하게 명시가 돼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사실은 병원이 여기서 흑자를 냈지만 전체적으로 의료수익 이거는 적자가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 거고 외수입 이런 것들 포함해서 흑자가 발생했는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 걸 생각을 해 보느냐 하면 우리 청주의료원 갈 때마다 이것이 ’60년대, ’70년대 그 병동 거기서 그렇게 크게 탈피하질 못했다. 그리고 서울지역이거나 청주에 종합병원 이렇게 큰 데 가 봐보면 지금 여기 성모병원 같은 경우 병동 한번 가 봐보니까 제가 작년 재작년에 있었을 때보다도 그때도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완전히 리모델링을 해 가지고 내가 이거 진짜 일부러 호텔 가서 쉴 것 없이 병원에 가서 쉬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졌거든요.
그런데 우리 청주의료원은 그렇지가 않아요. 충대도 지금 신축건물이긴 하지만 병동 참 좋잖아요. 그러면 저는 그렇게 보는데 우선 의료 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의료환경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꼽아야 할 부분이 의료진이 돼져야 되겠고 그다음에 시설 그리고 홍보 이런 것들이 같이 어우러졌을 때 의료수익도 흑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병동에 대해서 병원 환경에 대해서는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이범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신병동 같은 경우 지금 사람이 거기서 어떻게 진료를 받고, 그런 환경이 아니잖아요. 이거는 옛날 수용소도, 거제도수용수도 조금 더 그거보다 나은 게 아닙니까? 그게 지금.
그렇게 하고서 어떻게 그걸 병동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일반병동, 정신병동 포함해 가지고 정말로 획기적으로 시설이 개선돼서 병원에 가면 참 편안하다 의료진도 좋다 그런 거 아닙니까? 지역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충북대학이나 성모병원 또 여기 어딥니까? 효성병원, 한국병원 이렇게 가보면 특색있는 의사들이 몇 있지 않습니까?
충대도 그렇고 성모병원도 그렇고 전체 과가 다 그런 거는 아니지만 몇 개 의료진은 그래도 전국에서 참 손꼽을 만한 그런 의사다, 의료진으로 갖추어져 있다 그러니까 그런 쪽 부분을 홍보를 하면서 다른 쪽 부분까지도 다 이렇게 의료진을 신뢰를 하고 이렇게 돼지니까 지금 성모병원 같은 경우도 적자를 냈다가 지금 흑자 경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시설 투자를 많이 해도 이게 일반법인이거나 개인은 되는데 도가 지원하는 우리 청주의료원은 왜 이게 안 되는 거예요? 뭐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의료수익 흑자를 내기 위해서는 정말로 의료진영도 몇 개 과 정도는 그래도 국내에서 이름 있는 이런 의료진을 갖다가 해서, 물론 많이 나가겠죠. 그 기타경비 이런 것들이 많이 나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환자가 늘어나게 되면 그런 거 다 커버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과감한 그런 개선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고 홍보가 필요하다. 전혀 홍보할 게 없는데 뭘 홍보를 합니까? 지금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기기도 그래요. 의료장비도 지금 현대화된 장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몸이 불편하고 이리 되면 서울로 가고 큰 병원으로 가고 다 그러지 의료원 갑니까? 안 가지. 왜,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청주의료원이 이런 쪽 부분에 대해서 과감하게 한번 혁신적으로 어떤 계획을 수립을 해서 정말 도민들이 즐겨 찾아서는 안 되지만 마음놓고 찾을 수 있는 그런 의료기관으로 다시 할 수 있도록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됐었을 때 지금 여기 우리 교사위 위원님들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거고 또 필요하다면 어떤 조치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도 보건복지부하고 관련해 가지고 한번 여러 분야 보건복지부에 가서 이렇게 봐보면 참 손대면 얻어올 수 있는 돈들이 얼마든지 있어요.
한번 찾아 봐가지고 어떤 돈을 갖다가 어떻게 우리가 의료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지 이런 부분 좀더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상의를 해서 좋은 병원으로 이렇게 탄생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간단하게 해 주세요.
위원님의 소중한 말씀을 저희가 최대한 활용을 하고 저희 병원 운영에 반영을 해서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되도록 반드시 실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받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하실래요?
정윤숙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료원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 지난해 노력해 주신 거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올해에는 8페이지에 의업수입을 증대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아무쪼록 계획 세운 대로 환자진료는 16%가 더 확대되고 의료수익이 21%나 더 수익이 오를 수 있도록 계획 세운 대로 그 이상 효과를 거두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14쪽에 보면 100주년 행사를 통한 의료원 변화상 및 역사를 홍보하고 다각적으로 병원을 홍보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병원홍보 쪽에 훨씬 더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원장님도 물론 상부층에서 홍보를 하시겠지만 의료원 임직원 하나하나가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있는 부서에서 각자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원홍보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 이하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의료계의 파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아예 없는 것으로 하면서 병원홍보에 각별히 애써 주셨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의원을 이번 임기말고 지난 임기에도 했었는데요. 교육사회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기 전까지는 의료원 하면 영안실만 가는 걸로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막상 교육사회위원회에 와서 의료원 내부를 들여다보니까 ‘아, 이 정도면 믿고 가서 진료를 해도 되겠다.’라는 신뢰감이 생겨서 훨씬 더 감사를 드리거든요.
그런데 이런 경우가 저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제 주변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를 해 보면 의료원은 영안실만 가봤지 진료하러는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행과제4-2에 지역주민들을 통해서 또 입으로 입으로 통해서 우리 의료원이 홍보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지역주민을 통해서 입으로 입으로 의료원의 실력이 홍보되려면 원장님이 모든 이용객을 다 맡아서 하실 수는 없잖아요?
맡은 부서에서 각자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 의료원을 홍보하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아무쪼록 작은 구석도 빼놓지 않고 의료원 홍보에 더더욱 힘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원장님, 간단하게…
올해 저희가 100주년이 되는데 1909년에 충청북도에 생긴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이 청주의료원입니다.
그래서 청주의료원 100주년이 단순한 저희 청주의료원만이 아니라 우리 충청북도 의료의 100주년이 동시에 되는 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의미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00주년을 계기로 저희가 단순한 그런 역사만 홍보할 게 아니라 공공의료기관을 선도하는 선진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시설·장비나 인력을 최대한 선진화하고 현대화해서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그러한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님의 말씀을 소중하게 저희 병원 운영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계획서 작성과 자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김영호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오늘 보고한 내용과 시정 및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청주의료원에 대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보고준비를 위해서 11시 1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8분 회의중지)
(11시18분 계속개의)
나. 충주의료원
원장님께서는 업무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임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올 모시고 2009년도 기축년 새해 충주의료원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충주의료원은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도민의 보건의료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2008년도 성과 평가 및 시사점, 셋째 2009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추진체계, 넷째 전략목표별 추진계획, 다섯째 주요 현안사업, 마지막으로 2009년도에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1페이지와 2페이지에 일반현황과 병원규모는 보고를 생략하고 3페이지 재정규모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도 저희 의료원 예산규모는 총 195억입니다.
먼저 세입부분을 보면 의료수익이 116억6,300만원, 의료외수익 26억4,800만원, 이월금수입 52억4,600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세출은 의료비용 157억2,800만원, 의료외비용 14억9,000만원, 자본적지출 10억9,200만원, 과년도 미지급금 9억1,200만원으로 편성이 돼 있습니다.
4페이지 2009년도 주요 예산사업입니다.
병원 환경개선과 병동시설 개선에 1,500만원, 차량구입비 8,000만원, ERCP스코프 외 15종의 의료장비 구입비 4억3,000만원, 혈액냉장고 외 32종의 비품구입비 1억700만원에 시설·장비 확충사업에 총 6억3,300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5페이지 지난해 성과 평가 및 시사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성과 평가 중 잘되었다고 생각하는 점은 내과 준분과화와 외과계열의 복수화로 진료과를 특성화하였고 충북 중북부지역 최초로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해서 지역주민의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공공보건사업팀을 신설해서 공공보건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이 되었고 중북부지역에서는 최초로 대한진단검사의약회의 신임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하였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점으로서는 건강검진결과 판정을 최대한 단축코자 노력한 결과 통상 일주일 정도 소요되던 판정 기일을 3일까지 단축하였습니다만 계속해서 신속한 판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진료예약 서비스 및 퇴원예고제는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을 통해서 조기정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성과 평가에 따른 시사점으로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호등급의 상향을 통한 간호서비스 향상, 진료과 분과 및 전문화를 통한 의료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사업을 다양화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저희 의료원은 잘된 점은 더 발전시켜나가고 미흡한 점은 적극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2009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했습니다.
7페이지 2009년도 충주의료원의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저희 충주의료원은 2009년도를 국토의 중심에서 21세기 지역의료 선도병원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첫째 공공의료 확대, 둘째 의료특성화 및 질 향상, 셋째 내실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의 세 가지 전략목표를 세워 추진할 계획입니다.
8페이지 세 가지 전략목표별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공공의료 확대입니다.
지역 내 보건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지원체계를 확립해서 의료정보 제공 및 예방교육 실시가 필요하고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의 도민을 위한 무료검진과 시술 등의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자 네 가지 목표를 선정하였습니다.
첫 번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입니다.
심·뇌혈관,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등록 관리하는 한편 예방관리교실을 통하여 질환자들의 자가능력을 향상시키고 합병증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관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주민 건강교육 확대입니다.
질병치료보다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를 비롯하여 음성·괴산·충주·제천·단양 5개 지역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공공보건활동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 저소득층 무료시술입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개안수술, 무료 인공관절시술을 비롯하여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암환자 등도 무료시술을 제공해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현실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성과목표는 진료봉사활동 강화입니다.
노인보호시설 및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대한 진료 및 간호서비스와 직원 의료봉사단을 구성해서 무료진료 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페이지 두 번째, 의료특성화 및 질 향상입니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진료분야를 선택, 집중함으로써 진료특성과를 구현하고 새로운 교육체계 확립으로 전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네 가지 성과목표를 선정했습니다.
첫 번째, 진료과 특성화 및 의료의 질 향상입니다.
심장내과 활성화와 담도내시경 및 담도조영술을 시행하는 소화기센터를 개설하고 호흡기클리닉 운영을 통한 내과계 전문클리닉을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서비스의 질적 향상입니다.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한번 더 설명하기 캠페인 전개와 내원객 및 협력병원 진료환자 등을 대상으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수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모니터제를 실시해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 의료장비 확충 및 환경개선입니다.
신의료기술에 적합한 첨단의료장비 확충을 위해서 심혈관 촬영기를 비롯한 18종에 14억7,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병원정보 영상안내시스템을 도입해서 내원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전직원 역량 강화입니다.
의료 신기술 도입을 위한 의료진의 국내외 학회 참석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의 직무별 위탁교육 활성화와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서 직무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세 번째 전략목표인 내실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입니다.
의료욕구의 다양화 및 급변하는 경영환경 극복과 경영성과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업무를 개선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통해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의업수입 증대입니다.
진료권역 내 의원급 및 보건진료소와의 협력 강화와 진료특성화에 대한 환자 창출 및 진료과별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병동 재원관리의 효율화와 건강검진 활성화를 통해서 환자진료와 의업수입이 모두 전년도 계획 대비 14% 내지 15% 증가하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두 번째, 병원홍보 강화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 및 정보제공과 각급 단체에 대한 초청행사를 통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의료원상을 정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관리입니다.
2011년 신축 이전을 대비해서 적정 조직규모 산정 및 조직정비와 인력확보를 위해서 외부 건설팅을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겠으며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한 직무분석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노사화합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입니다.
경영상황 설명회 및 임직원 대화의 시간을 통한 노사 신뢰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해피타임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17페이지 주요 현안사업인 충주의료원 현대화사업입니다.
충주의료원 현대화사업은 지난해 5월 계룡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도와 충주의료원이 함께 계룡건설을 상대로 설계 및 배치운영, 조경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기본계획에서 예정하고 있는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충청북도와 계룡건설, 그리고 우리 의료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18페이지 새해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입니다.
먼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수가가 1.9% 인상됩니다.
두 번째,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6개월에 200만원의 본인부담금 초과 시 초과금액 전액을 공단에서 부담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연간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으로 차등 적용하는 제도가 적용됩니다.
셋째,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20%에서 5%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으며 충주의료원은 환자의 아픔과 고통을 먼저 생각하는 병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병원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이어서 업무보고 중에서 궁금하신 사항이나 계획 실행과 관련해서 정책조언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윤숙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연간계획 보고 잘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과가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한 가지만 제가 질의드리겠는데요. 의료원 현대화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시는 거죠? 새로 짓는 충주의료원 이전할 거요.
위원님 좀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계획서 작성과 자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해 주신 홍주희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오늘 보고한 내용은 내실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충주의료원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보고준비를 위해서 약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30분 회의중지)
(11시33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충북학사
원장님께서는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충북학사와 청람재 운영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저희 재단법인 충북학사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법인 사무국의 이상직 사무국장입니다.
충북학사 사무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청람재 박광순 부원장입니다.
먼저 지난 1년 동안 존경하는 임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지도와 격려 덕분에 저희 충북학사와 청람재의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되었음을 보고드리면서 그간의 보살핌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준비된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학사의 일반현황, 2008년도 주요운영실적, 200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그리고 현안사업인 충북학사 신축이전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입니다.
학사는 향토인재들의 대학 과정이수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충북인으로서의 유대의식을 제고할 장학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중추적인 인재를 양성코자 설립하였습니다.
충북학사는 1992년 3월 15일에 개원하였으며 청람재는 1999년 3월 13일에 개원하였습니다.
4쪽 운영법인 현황입니다.
재단법인 충북학사는 「공익법인의설립·운영에관한법률」과 「충청북도학사 설치 및 운영위탁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하여 1991년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허가를 받았습니다.
임원은 충청북도지사를 당연직 이사장으로 하여 행정부지사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님 등 당연직 임원 여덟 분과 위촉직 임원 다섯 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사건물 등 부동산은 도유재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운영기금 37억5,000만원은 안전하고 수익성이 가장 높은 제1금융권 상품에 예치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5쪽 학사시설 현황입니다.
1992년 서울시 강남구 개포2동에 개원한 충북학사는 부지가 2,775㎡이고 연면적이 4,225㎡인 지하 1층, 지상 6층 시설로 270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으며 운영인력은 원장 외 13명으로 이중 정규직은 7명입니다.
학생들의 월정 부담금은 15만원으로 숙식은 물론 독서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원 이래 2,400여명의 인재들이 학사를 이용했습니다.
1999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개원한 청람재는 부지가 5,690㎡이고 연면적이 5,562㎡인 지하 1층, 지상 5층 시설로 300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원장은 제가 겸직하고 있으며 13명의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충북학사와 마찬가지로 매월 15만원을 부담하고 있으며 개원 이래 1,900여명이 이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다음은 6쪽 기구와 정·현원입니다.
기구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정원은 법인 2명, 충북학사 14명, 청람재 14명 등 총 30명이나 예산절감을 위하여 청람재 원장과 법인 사무국 직원 2명 등 3명을 충북학사에서 겸직하고 있어 현원은 27명입니다.
다음은 7쪽 2008년도 주요운영실적입니다.
입사생은 2월 13일에 충북학사 72명, 청람재 130명을 선발해서 3월 1일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갖고 입사시켰으며 당초 경쟁률은 충북학사가 3.4 대 1, 청람재가 1.5 대 1이었습니다.
당초 입사자를 제외한 유자격자 전원을 예비 자원으로 관리하면서 연도중 결원발생 즉시 충원 조치하였습니다.
입사 후 군입대나 유학 등의 사유로 퇴사한 자에 대해서는 그 사유가 종료되면 별도의 절차에 따라 재입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쪽 면학 및 생활관리입니다.
매 학기마다 성적을 확인해서 면담을 실시하고 면학환경 개선을 위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급식을 관리하였으며 비상시에 대비하여 구급약품을 비치하고 인근 병원의 현황을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수료생 관리입니다.
충북학사는 지난해까지 2,300여명, 청람재는 1,8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충북학사 수료생은 1998년에 모임을 결성하여 매년 자율회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후배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까지 총 56명에 이르는 국가고시 등에 합격자들도 2003년에 별도의 모임을 만들고 국가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사 후배들에게 학습상담을 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2008년도 국가고시에는 최종적으로 사법고시 3명, 행정고시 1명이 합격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시설 개·보수 및 관리입니다.
지난해에는 위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분에 충북학사는 보일러 팽창탱크와 난방배관 일부 시설 등을 교체하였으며, 청람재는 4억6,600만원의 예산으로 각 숙실 등에 냉난방 시설을 완비하였고 사실 내 침대, 옷장을 전부 교체하는 등 생활편의시설을 많이 보수 보강함으로써 좀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 빌려 다시 한번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충북학사와 청람재는 도의 중점 재난관리대상 시설로 지정되어 충청북도로부터 매년 2회 시설물 안전진단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 정기점검은 물론 유지보수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쪽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금년도에도 예산규모는 충북학사가 16억8,500만원, 청람재가 12억3,200만원 등 총 29억1,700만원으로 충북학사의 예산 16억8,500만원 중 4억여원은 학사이전과 관련된 경비가 일부 반영된 것입니다.
세입재원은 재사생부담금 8억3,670만원, 도비보조금 15억원, 이자수입 2억25만7,000원 등으로 계산되었으며, 세출은 직원인건비 9억5,673만원과 급식운영비 5억3,685만7,00원 그리고 일반운영비 8억9,158만4,000원 등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11쪽 입사생 선발입니다.
금년도 입사생은 지난 1월 12일에 도와 학사 청람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선발 공고하였으며 2월 11일에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충북학사 80명, 청람재 130명 등 총 210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선발인원은 시·군별 상주인구를 감안하여 적정하게 배정하여 선발하겠습니다.
충북학사는 학업성적을 80%, 가정형편을 20% 반영하여 평가선발하고 있으며 청람재는 각각 60%와 40%로 충북학사는 학업성적을, 청람재는 가정형편에 평가비중을 충북학사보다 조금 높게 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격은 충북학사의 경우 5년 이상 도내에 연고를 유지하고 있는 자로서 서울 소재 4년재 정규대학생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청람재는 청주시와 청원군 소재 대학과 대학원생으로 도내 연고자를 원칙으로 하여 우선 선발하되 도내 자원이 부족할 경우 타 시도 거주자도 입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성적평가는 재학생은 직전 학년 평균성적을 기준으로 하고 신입생은 대입수능시험성적과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기준으로 하되 지난해 대비 일부 사항을 개선하였습니다.
대입수능 시험성적은 등급 점수에서 백분의 점수로 하여 변별력을 높였으며 성적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의 상대비중을 적의 조정하였습니다.
다음 12쪽 면학 및 생활관리입니다.
냉난방 시설이 완비된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함으로써 면학여건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면학환경 개선을 위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원장실을 상시 개방하여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자율의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국가고시 준비생 등 특수면학자의 학습 도움을 위해서 별도의 사실과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특히 공부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급식을 관리하겠습니다.
정기적인 숙실 소독 등을 통해서 전염병 예방을 사전 억제하는 등 위생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수료생 모임의 활성화를 통해서 지속적인 관심과 충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수료생을 관리하고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면서 도정소식과 의정소식, 취업정보 등도 수시로 제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안사업인 충북학사 신축이전입니다.
개원 17년이 경과한 충북학사는 도의회의 관심과 지속적인 시설개선 요구가 있었고 시설도 비좁고 노후하여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생활 환경도 개선하면서 현재 서울에 산재되어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서울사무소와 투자유치사무소 등의 통합입주를 위해서 서울시 영동포구 당산동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의 충북회관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신축건물은 연면적이 총 1만2,586㎡로 학생 입주여건이 1실 3인에서 1실 2인으로 개선됨은 물론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을 고루 갖춘 초현대식 시설로 입주가능 인원도 318명으로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그간에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면 지난해 4월 23일 충청북도와 주식회사 대원 간에 건축협약을 체결하고 8월 7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득하고 8월말 착공하여 현재 지하층에 콘크리트타설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금년 8월중 준공 입주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북학사 신축 이전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 14쪽 서울 소재 향토학사 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현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저를 비롯한 우리 충북학사와 청람재 직원 모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식들을 맡길 수 있고 학사를 이용하는 모든 학생들이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가운데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사운영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이어서 업무보고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계획 추진과 관련해서 정책조언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 계십니까?
김광수 위원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충북학사·청람재를 통해서 인재육성·배출을 위해서 애쓰시는 관계관들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그런데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요. 지금 이사회 구성을 이렇게 봐보면 당연직이 있고 위촉직이 있습니다. 위촉직이 있는데 당연직이야 별 문제가 없겠지마는 이사 가운데서 임광수, 전영우, 지헌정, 이종환, 감사 해서 권영욱 이렇게 돼 있어요.
돼 있는데 연 이사회 몇 번 정도 개최합니까?
왜 이런 분들이 지금까지 위촉이사에 포함돼 있는지, 이분들이 우리 청람재나 충북학사할 때 기금으로 투자를 했다거나 이런 게 있습니까? 기여도가 있습니까?
지금 70·80이 넘은 이런 분들, 나이를 가지고 얘기를 해서는 안됐지만 그런 분들 위촉해 놓고 연 1회도 참석 안 하시고, 뻔히 알거든요.
그런 분들 위촉이사 만들어 놓고 지금 이사회를 하겠다는 거예요, 안 하겠다는 거예요? 안 하겠다라는 얘기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제가 특정인을 가지고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마 원장님께서 너무 잘 아시리라 생각돼지는데 이 부분은, 도내 훌륭한 인사들이 꽤 많이 있는데 젊은 인사들도 있고. 전부다 이거 60대 후반, 뭐 70·80대 이런 분들로 구성해 가지고 무슨 인재 관리하고 거기 기여를 하고 그러겠어요?
정말로 의욕을 가지고 우리 청람재나 충북학사에 기여를 하실 게 많은 이런 분들을 찾아서 위촉이사로 위촉을 할 수 있도록, 임기는 얼마예요?
다만, 김광수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위촉직 이사에 대해서 검토는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에 지금 지칭되시는 이사님들이 상당히 저희 학사 운영에 대해서 많은 조언도 해 주시고 관심을 많이 가져주고 계신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하여튼 지금 김광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무슨 사항인지 알겠습니다.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다음 질의 받겠습니다.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오늘 보고한 내용과 시정 및 건의된 사항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내실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충북학사 소관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사회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산회)
○출석위원(7인)
임현 김광수 정윤숙 이종호
최재옥 이범윤 최광옥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윤양한
전 문 위 원방천수
○출석공무원
·보건복지여성국
보 건 위 생 과 장오용길
·청 주 의 료 원
원 장김영호
관 리 이 사정태웅
진 료 이 사이신노
관 리 부 장손대진
간 호 부 장윤인숙
약 제 과 장박희진
총 무 팀 장오석완
원 무 팀 장육찬현
전산심사청구팀장송영훈
노 조 지 부 장이봉우
·충 주 의 료 원
원 장홍주희
관 리 부 장김능환
진 료 부 장김태진
약 제 과 장박성응
간 호 과 장최명자
총 무 팀 장민용기
원 무 팀 장권영재
시 설 장 비 팀 장김종수
전산심사청구팀장양재범
공공보건사업팀장연규홍
노 조 지 부 장유재천
·충 북 학 사
원 장정호성
사 무 국 장이상직
청 람 재 부 원 장박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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