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 회의록
1992년 6월 29일(월) 오후 2시 6분
의사일정
1. 제8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및의사일정협의의건
심사된 안건
1. 제8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및의사일정협의의건
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제8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및의사일정협의의건
먼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심사 예정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80회 임시회 회기는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8일간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먼저 7월 8일은 10시에 개회식을 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제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을 한 다음 11시부터 개원1주년 기념행사를 하고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는 본회의를 휴회하고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실국별 업무보고 및 질문, 현지확인 및 간담회를 실시토록 했으며 7월 15일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재개하여 부의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오후에는 의원 간담회를 15시부터 실시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추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을 설명 드렸습니다.
위원 여러분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두위원님 말씀하시지요.
임시회 일정안이 잘 짜여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활동 중에는 아마 각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또한 질문을 하는 이러한 순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기간이 9일부터 11일까지인데 실질적으로 본다면 이틀과 반밖에 안됩니다.
토요일이 끼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본위원은 내무위원회 소속인데 내무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8개 실·국을 보고를 받고 질문을 해야 되는데 이것은 야간 작업을 계속 해야지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일정은 좀 수정을 해서 물론 다른 실·국, 다른 상임위원회는 이 정도 일정이라도 충분하게 남을 수 있는 상임위원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에 맞출 수 있는 것이 의사일정이 아니니까 가장 많이 있는 내무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우선 이 상임위원회 활동일정을 잡아줬으면 하는 것이 하나의 안이고, 마지막날 15일날 2차 본회의를 여기서 해서 모든 부의안건을 오전에 처리하고 오후부터는 아마 다른 곳에 가서 세미나를 하고 어떠한 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문제도 좀 더 우리가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겠느냐? 아마 확실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난번에 저희들이 의원 세미나를 하면서 부부동반 합동 세미나를 하고 또 부인들은 산업시찰도 하고 이런 일정이 있어서 아마 그것과 비슷한 1주년을 맞으면서 어떤 그런 행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그렇다면 지난번에도 그러한 경우가 마찬가지로 있었는데 어떠한 장소에서 함께 오순도순 1년을 회상하면서 우리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가장 중추적으로 보필해 주고 있는 사람들이 내자인데 그 사람들과 실질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줘야지 지난번 운수연수원에서 하는 식으로 모여서 저녁 한 그릇 먹고 얼른 각자가 헤어져서 집에 가야 될 정도라면 차라리 이러한 일정을 집어넣지 않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아주 그곳에서 함께 얘기하면서 전의원들과 전부인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실질적인 대화가 있어야 되는 것이 더 원안적인 것이지 저녁 한 그릇 먹으라고 그 먼 곳에 있는 부인들을 만찬장소에 참석하라고 오게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의원들의 내조를 하는 부인들을 도와 주는 것이 아니고, 참석하려면 가정적인 문제도 있고 모든 문제가 있는데 한시간 정도 밥 같이 먹기 위해서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큰 뜻이 없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그러한 일정은 여기서 빼버리든지 아니면 넣으려면 제대로 중간에 넣어서 진짜 정확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1년을 회고하면서 내조자들은 내조자들대로 어떠한 애로점이 있었고 또 좋은 점은 뭐였었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의정에 반영했으면 좋겠다 하는 식의 실질적인 토론 장소가 돼야 되는 것이지 밥 먹고 헤어지는 장소는 만들지 말아 달라는 부탁의 말씀과 두 가지를 겸비해서 말씀드렸는데 첫 번에 말씀드린 것은 12일날은 일요일이니까 휴회를 하고 13일, 14일이 각 위원회별로 현지확인이나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일정 이틀을 하루로 축소하고 13일까지를 각 의안심의라든가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는 이러한 일정으로 잡아주시고 그 다음에 14일을 현지확인이라든가 간담회를 하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는 이러한 일정으로 잡아서 아주 일정을 잡아줬으면 좋겠다 하는 안, 이런 두 가지를 개인적인 사견으로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런데 만일 두 개국이나 세 개국이 있는데 이틀이면 끝날 테니까 그래서 이 9일서부터 11일 그 항이나 13일부터 14일 그 항의 업무내용은 서로 중복이 되는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데도 있고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여백을 남기기 위해서 간담회가 이틀까지는 안 갈 것이다, 현지확인도 하루 정도 다녀오면 될 거 아니겠느냐?
그래서 이게 여유 있게 잡느라고 잡은 겁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이병두위원님께서 지금 15일날 스케줄 관계를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것은 이렇습니다.
7월 15일날 2차 본회의를 열어서 부의 안건을 처리를 한 그 다음에 바로 수안보가 되겠습니다마는, 의원 세미나를 수안보에서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을 세미나를 하고 그때에 사모님들을 그리 모셔서 만찬을 7시부터 시작을 해서 1년을 서로 좌담 식으로 회고하시면서 수안보에서 1박 하시는 것으로 객실까지 전부 준비를 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그 이튿날은 삼관문 있지 않습니까?
거기 한번 구경들을 하고 저희 문화재니까 우리 도의 문화재니까 거기 갖다 오셔서 점심을 잡수시고 헤어지시는 것으로 이렇게 지금 사무처에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말씀하신 거요. 13, 14일에도 여기 일정상에다 실·국별 업무보고 및 질문을 갖다 집어넣어 주세요.
그렇다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알아서 그 날짜를 쪼개서 쓰면 되는데…
넣고 이번에 상임위원회별로 그렇게 일정이 3, 4일 가는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번에 국내연수를 하신 것에 대해서 위원회에서 가령 행정부에 대고 건의하실 사항, 건의문 같은 것도 이때 채택을 해 주시고 또 한 가지는 이번 회기 중에 해외시찰 문제가 확정이 돼야 되겠습니다.
해외시찰 문제가, 그래야지 어디를 가시겠다, 어느 일정에 어디를 가시겠다 하는 것이 대충 말씀이 돼셔야지 저희 사무처에서도 이것을 가지고 외국의 각 공관이라든가 이런 데, 대사관이라든지 통보가 되고 서로 연결이 돼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7월 하순이라든가 8월달에는 다녀오시는 것으로, 그래서 그것을 이번 회기 중에는 충분히 논의가 돼서 되겠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제80회 임시회 회기결정 및 의사일정, 혐의의 건에 대해서는 지금 이병두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8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출석위원수(8명)
오운균 김경회 이병두 박종완
이광호 김진학 김재근 김기한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민귀식
○출석공무원
의 사 담 당 관송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