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원회 회의록
1993년 7월 13일 (화) 오전 11시 19분
의사일정
1. 간사선임의건
2. 실·국별업무보고의건
심사된 안건
1. 간사선임의건
2. 실·국별업무보고의건
동료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우선 인사말씀을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제가 첫째로 여러 훌륭한 위원님들이 계시는데 제가 어떻게 하다보니까 위원장으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건설위원회가 전반기에서 활동한 여러 가지 업적이라든가 이것보다는 더 잘하지는 못할 망정 열심히 우리가 못지 않게 해야 되는 그런 막중한 책임을 지다보니까 제가 여러 가지로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쨌든 동료위원 여러분께서 제가 여러 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여러분들이 적극 좀 우리가 화합 차원에서 열심히 우리 건설에 관한 도정을 이끄는데 우리 위원회 활동이 못지 않게 잘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당 위원회의 간사를 선임하고 당 위원회가 새로이 구성되어 소관 업무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하여 소관 부서의 업무보고를 듣기로 한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1. 간사선임의건
간사선출 방법은 충청북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1조 2항에 의거 호선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합한 분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한 5분간 정회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사라고 하면 위원장님을 보필하고 위원장님의 지시에 의해서 우리 상임위원회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는 자리인데 연령적으로 본다면 한 서너분이 연령적으로 해당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마는 우리 정광수 위원님께서는 사업이 상당히 바쁘신 분이고 그래서 그 자리를 받기가 어렵다, 그럼 말씀을 하시고,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면 경험이 있는 우리 김진학 위원이 제일 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마는 짧은 기간에 서로가 경험을 쌓고 앞으로의 우리 도의회 활동을 다음 5대, 6대 때에도 계속 할 수 있는 젊은 분들에게, 나이 제일 어린 김효천 위원이 별로 가정사도 바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청주에 제일 가까운 위치에 거주하고 있고 또 그 반면에 우리 위원장님은 가장 먼 충주에 거주하고 계시고 그래서 위원장님을 보필하는 데에는 김효천 위원이 제일 적임자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견이 있으십니까?
우리 상임위원회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서 우리 상임위원장님을 보좌하고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을 보좌해 줄 수 있는 간사 선임에 대해서는 연령이 많으신 선배 위원님들이 연령 고하를 막론하고 150만 도민을 위해서 좀 맡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합니다마는 우리 육위원님께서도 여러 가지 사정이 있으시고 또 우리 신완섭 위원님은 예결위원장을 역임하고 하셨기 때문에 먼저 본회의장에서도 분명히 전반기에 하신 위원님들은 배제하는 쪽으로 김재근 위원이 발언을 해서 틀림없이 그런 쪽으로 얘기가 의사타결이 됐습니다.
그 다음에 연령이 적으신 동료위원이신 정광수 위원님이 좀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사업이나 또 지금 현재 지역에서 하고 계시는 일이 너무나도 복잡하고 여러 가지 일이 많기 때문에 업무 수행에 좀 어려움이 있다 해서 간사를 본인이 원하지를 않고 계시는 것으로 저는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김진학 위원님이 우리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서 잘 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전반기에 경험을 토대로 해서 잘 해 주실 것이라고 믿지만 먼저 번에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이번에는 경험이 없는 김효천 위원이 좀 해서 위원 서로 간에 친목을 돈독하게 하고 또 어떠한 회의 장소라도 서로가 이렇게 자리를 했을 때에 모든 위원장님을 보필해서 간사가 좀 잘 운영의 묘를 살려서 이렇게 하셨으면 해서 동감의 의사를, 육위원님이 말씀하신 데 동의를 하면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효천 위원님으로 하자는 재청의 말씀이 계셨는데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럼 논의된 대로 당 위원회 간사로 김효천 위원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 동 박 수)
선임된 간사의 인사말씀을 듣겠습니다.
사실 전 뭐 의회직을 일체 안 맡을려고 전화 한마디 안한 사람인데, 여러 선배위원님들께서 심부름을 해 달라는 그런 하명이신 줄 알고 위원장님을 보좌해서 여러 동료·선배위원님들의 심부름 열심히 해서 건설위원회가 잘 화합할 수 있는 길을 한번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업무보고를 위해서 오후 두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실·국별업무보고의건
제가 공식으로 속기록에 들어가도 될 사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를 하신다면은 제가 새롭게, 후반기 우리가 분과 위원이 새로 구성이 돼서 앞으로 전반기 못지 않게 우리가 남은 2년간 후반기 의정활동을 착실하게, 성실히 좀 잘해보자 이런 취지하에서 새롭게 이렇게 위원회가 구성이 됐습니다.
실례의 말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그 며칠동안에 새롭게 의회가 구성이 되고 그 며칠동안에 사실상 오늘 업무보고를 건설도시국부터 한다면 사실 국장님 있는 데에서 제가 솔직한 이런 말씀을 사실 드릴려고 그랬었습니다.
위원장이 어떠한 여러 가지로 능력면이나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서 그랬든지 전반기에는 어떠한 상황에서 저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기왕에 솔직한 말씀이지만 제가 위원장으로 선출이 되고 오늘까지 사실상 다른, 심지어 다른 전번 국장이라든가 어느 집행부서의 저기한 데에는 변직까지 해서 좌우간 축하드린다는 이런 얘기를 하면서 했는데 소위 건설분과 위원장으로 되고 이래서 위원님들한테는 개별적으로 어떠한 얘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우리 한국의 동방 예의지국, 서로 간에 저기를 한다는 뜻에서도 최소한의 반갑다든지 같은 우리가 잘 앞으로 건설분과위원회 사항을 잘 어떻게 저기를 한다든지 이러한 격식에 지나지 않는 얘기라도 나눴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새로 위원서부터 위원들이 됐기 때문에 당연히 집행부서에서 그런 정도의 저기는 있어야 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됐고 또 그렇게 내가 생각했기 때문에 어느 국이나 또 이 사업소나 이렇게 저기를 먼저 이렇게 하기란 뭔가 좀 앞뒤가 맞지 않는 그런 저기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 여러분들은 개별적으로 그런 예의 정도는 서로 갖추는 그런 교감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게 된 그런 저의 심정을 위원님 여러분들이 충분히 좀 이해를 해 주시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실질적으로 그러한 사과 내지는, 사과라고 그러면 어떤 저기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변명의 답변 정도는 최소한도 듣고 이런 저기를 해야 될 것 아니냐 위원회를, 우리가 회의를 진행해야 될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제가 본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제가 먼저 그런 의견을, 솔직한 저의 심정의 일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다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무부서인 건설국장이 아마 교육중인 것 같은데 15일날 참석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다시 한 번 강력한 얘기를 하도록 하고 오늘은 일정대로 그대로 그런 심정이라는 것만 제가 말씀드리고 바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하반기 원 구성이 돼서 오늘 처음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새로 만난 분들이 모두 반갑고 새로운 마음을 엮어서 우리 하반기를 좀 멋있게 마무리해야 될 이런 책무를 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굉장한 큰 책임감도 느끼고 또 우리가 어떻게 하면 서로의 마음을 격의 없이 섞어 나갈 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에 또 고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정에는 오늘의 업무보고를 하도록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최소한도 제 개인 생각으로서는 오늘의 일정에서는 업무보고를 생략을 하고 다음 기회에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미루고 그 때에 우리 소관에 속한 각 집행기관에 근무하시는 분들하고 서로 상견례도 하고 또 우리의 서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오늘 우리 위원들끼리 상의해서 하반기 건설위를 운영할 수 있는 방향 정립을 먼저 한 후에 다음 일정을 잡아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이 순서일 것 같아서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데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최소한도 건설도시 국장님이 현재 출타 중이시고 또 우리 소관에 속한 상임위에 속한 각 집행기관의 모든 분들이 다 계시지도 않은데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고 한다는 것은 순서에 어긋나는 것 같고 또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한 방향도 정확히 설립이 안된 상태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다는 것은 순서에 어긋나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물론 그것도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마는 기왕에 이렇게 오늘, 물론 공영개발단장님도 지금 아직 공석중이시고 그래서 지금 기술담당관님이 대신 참석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오늘은 말 그대로 업무보고이니 만큼 오늘은 가급적이면 업무보고를 일단은 듣고 나서 그런 앞으로의 그것을 참고로 해서 방향 설정을 하는 데에도 다소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도 또 생각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이 기왕에 이렇게 우리가 처음 오늘 하느니 만큼 이번에는 그러한 다소간의 불합리한 점이 있다고 이렇게 설령 치더라도 오늘은 그냥 업무보고만 받고 앞으로 우리가 방향 설정이라든가 우리가 하는데 참고를 삼아서 업무보고를 그런 참고를 삼아서 하는 일정이 됐으면 해서 그대로 계획대로 우리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
지금 위원장님도 좋은 말씀하시고 우리 김진학 위원님도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심의 일정변경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특히나 집행부에서 지금 이렇게 참석을 해 주시고 그랬는데 처음 오늘 우리가 건설분과위원회가 시작되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그런 것을 어떻게 전문위원 측하고 이런 일정관계도 아마 구체적으로 상의를 안한 상태에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다소 미숙한 점이 있던 것 같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고, 기왕에 이래 저기를 했으니까 15일 날로 일정을 조정을 해서 전체 우리 건설분과에 소속된 저기를 그 날로 15일날 오전 11시부터 다시 개의를 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렇게 양해를 해 주시고 이상으로 제92회 임시회 제1차 건설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출석위원수(7명)
김인식 김효천 정광수 김진학
육봉호 신완섭 봉하용
○출석전문위원
전 문 위 원오병천
○출석공무원
·공영개발사업단
기 술 담 당 관송완호
관 리 과 장임창시
개 발 1 과 장한경희
개 발 2 과 장강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