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박상용 지금부터 제231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오장세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정 및 교육시책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제230회 정례회 이후 근 2개월만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중이었지만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 방문과 민생 현장 등을 찾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시느라 매우 바쁘신 하루 하루를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호남고속철도 오송기점역 유치를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의회를 방문, 3도 의회간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하여 헌신적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김정복 특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도정발전은 물론이고 우리 의회 위상을 한층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의원 연구모임인 "의정연구회"를 발족하여 금년도 추진 과제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를 하여 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8월 23일부터 1주일간 실시한 을지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한편 신행정수도 후보지의 결정에 따른 우리 도의 지역 발전을 위한 온갖 노력 그리고 제8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차질없는 준비와 청남대 관광명소화를 위한 관련 사업의 추진, 향후 국가 경쟁력을 이끌어 갈 오창·오송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 충북은 신행정수도 이전 문제와 공공기관 유치,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 등 지역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나라당을 방문하여 공공기관 이전의 충북 배제 철회와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론 채택 등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만 앞으로 이러한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150만 도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우리 모두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제231회 임시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 소집된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심도있는 심사를 통하여 도민들의 뜻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도 충분한 자료제공 등 도민을 위하여 보다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의정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14년만에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전 행사와 손님맞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마무리 점검에 박차를 가하여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이제 며칠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챙겨 보시어 누구나 다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포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고향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용 이상으로 제231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