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4년 7월 22일(화) 11시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충북도립대학 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나. 충북도립대학
(11시0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겠습니다.
1. 2014년도 상반기 충청북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11시01분)
먼저 지식산업진흥원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원장께서는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봉순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업무보고에 앞서 금번 제10대 도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신 위원님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저희 지식산업진흥원은 ICT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그리고 과학기술 분야의 집중 육성을 통해서 산업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 민선6기에도 저희 지식산업진흥원 임직원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보고에 앞서서 저희 지식산업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종수 기획경영부장입니다.
김영철 ICT사업부장입니다.
이돈우 지식문화사업부장입니다.
박완수 과학기술센터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을 통해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14년도 비전과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그리고 주요 현안업무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진흥원의 조직은 3부 1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은 21명으로 저를 포함하여 직원 15명과 정원 외의 계약직이 13명으로 총 28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144억 2,640만 5,000원입니다.
이 중 국도비사업비가 115억 6,100여만 원으로 전체 예산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2페이지입니다.
진흥원은 「재단법인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03년에 설립되었으며, 진흥원의 기능은 지역 IT소프트웨어 융복합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원, 뉴미디어 및 CT산업 육성, 그리고 과학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R&D 거점 구축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연혁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페이지, 주요시설 현황입니다.
우선 오창벤처프라자는 본부청사로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관운영을 위한 사무실과 IT·BT·CT 관련 지원시설 및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내 멀티미디어산업 육성을 위해 구축된 충북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는 50여종의 방송장비와 영상·음향·편집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북도 인터넷방송국 운영과 CT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의 R&D와 과학기술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오창벤처프라자와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사무공간과 통합데이터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내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의 산실인 충북소프트웨어융합지원센터는 충북과학기술진흥센터 3·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페이지, 2014년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융합형 미래산업 생태기반 조성으로 창조산업 성장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것을 2014년도 진흥원의 비전으로 세우고, ICT 융합을 통한 충북 3.0 지원 등 4대 전략목표와 지역 ICT산업의 혁신체계 강화 등 13개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5페이지, 전략목표별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ICT 융합을 통한 충북 3.0 지원입니다.
시간관계상 여건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이행과제별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첫 번째 지역ICT산업의 혁신체계 강화입니다.
우선 충북 3.0 실현을 위하여 도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웨어러블컴퓨터, 사물인터넷산업 육성 등 차세대 ICT융합 선도산업 육성방안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 3.0 대응을 위하여 4개의 ICT융합 미니클러스터를 구성하여 정부 3.0 정책과 ICT분야 이슈에 대응하는 과제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경영실태와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이에 맞는 지원정책 및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는 IT/SW산업 통계조사는 전국 18개 진흥원과 공동으로 연구 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7페이지, 기업 친화적 ICT융합 생태계 조성입니다.
세계 ICT 이슈 및 디지털 융합시대 흐름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될 글로벌 ICT융합 컨퍼런스는 하반기 중에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도와 협의하여 마련 중에 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산업 동향과 각종 지원정책 정보제공 및 웹메일과 웹하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창넷”은 현재까지 69개 사에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고, 하반기에는 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에 있으며 신규 사용자 유치 등 기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의 일환으로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 성장을 위한 규제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 1차 회의에 이어 10월 중에 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도내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5건 이상의 그룹웨어서비스를 도내 중소기업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8페이지, SW융합산업 고도화입니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을 접목한 SW융합 전략산업분야 유망사업 RFP 3건을 도출하였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SW융합 제품개발은 목표대로 2개 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W융합산업의 중장기정책 발굴을 위한 SW융합산업 고도화 중장기 정책연구 및 융합산업 발전전략 과제발굴 연구용역은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9페이지, 두 번째 전략목표 창업과 성장의 기업역량 강화입니다.
역시 여건은 생략하고 이행과제별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 지속성장형 1인 창업 활성화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열정으로 승부하는 1인기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현재 33개 사가 입주하여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3D프린터를 도입하여 센터 내 입주기업과 도내 영세기업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기업의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하여 창조기업 리더십역량 강화 등 맞춤형 교육지원 3회와 기업 간 정보교류행사를 7회에 걸쳐 추진하였으며, 지역연계형 비즈니스 협업 기반을 조성하여 창업진흥원 등 정부 지원사업 수주와 1인기업의 소프트웨어융합지원센터 입주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11페이지, 중소 벤처기업 성장 활력 제고입니다.
지난해 도내 SW 기업의 제품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모사업을 신규로 수주한 충청권 소프트웨어 품질역량센터 운영사업은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도내 SW 기업의 우수기술 및 제품의 대외공신력 강화를 위한 GS 및 SP 인증 획득 지원은 관련 사업과 연계하여 8월 이후부터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건전한 창조자산 활용문화 조성을 위한 저작권 지원사업은 지난 5월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찾아가는 저작권 전문컨설팅 등에 전문적인 저작권 지원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습니다.
특히 저작권에 취약한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저작권 단속 관련 지원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 12페이지,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입니다.
도내 SW와 ICT 융합제품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5개 사를 선정하여 오는 10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SW제품 서비스의 성능 개선과 국내외 마케팅활동 지원, 그리고 기업자율형 국내외 비즈니스활동을 위해 각각 4개 사를 선정하여 하반기 중에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외 신흥시장 개척 및 입지 선점 유도를 위해 도내 기업 3개 사를 선정하여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으며, 중국과의 SW서비스 교역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 SW 기업의 중국 SW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비즈니스활동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판로 지원사업은 7월 중에 도비보조금을 교부받아 관련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고, 충북을 비롯한 대전과 충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충청권벤처프라자는 10월 개최 목표로 관련 지자체가 세부 추진계획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다음 13페이지, 전략목표 세 번째, 차세대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입니다.
여건은 마찬가지로 유인물로 갈음하고 이행과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참여와 소통의 쌍방향 인터넷방송 운영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도정 및 의정뉴스 전달을 위해 2007년에 개국한 충북인터넷방송국은 금년도 상반기에는 일일뉴스 406편, 기획영상 129편 등 535편의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였으며, 충청북도 대학생 SNS서포터즈 발대식과 민선6기 도지사 취임식 등 도내 주요행사 등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및 현장중계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인터넷방송이 도민에게 널리 인식되고 도의 정책의 공감대 강화를 위해 케이블방송과 트위터 등 SNS에 콘텐츠를 공유하였으며, 금년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터넷방송 접속률은 6월 말 현재 49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제1회 충청북도 스토리텔링 공모전, 네티즌 게릴라이벤트, 어린이(청소년) 방송 아카데미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터넷방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추진하였습니다.
15페이지, 지역 콘텐츠 창작기반 조성입니다.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스마트콘텐츠 제작자 과정으로 2회에 걸쳐 44명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충북대와 도립대가 참여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사업은 3개 과정 77명을 대상으로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적으로는 각 교육과정별 운영위원회를 4월에 개최하며 취업과 연계방안을 모색하였으며, “job아라” 취업캠프 등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콘텐츠 제작환경 조성을 위해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장비대여 및 기술지원을 174회 추진하였으며, 특히 보유한 멀티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창조과학부의 디지털 선도형 콘텐츠 코리아 랩 구축사업을 신규로 수주하여 국비 3억 원을 확보하였습니다.
하반기에 보조금을 교부받아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게임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도내 기업이 선정되어 2억 원의 개발지원금을 확보하였습니다.
16페이지, 지역 관광 콘텐츠산업 지원입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금년에도 더욱 완벽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행사일정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입니다.
그리고 도내 게임산업의 저변확대 및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대통령배 충북지역 대표선발을 겸하여 추진되는 제6회 충청북도 e-스포츠대회는 9월 13일에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온라인 게임 6개 종목을 두고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17페이지, 마지막 전략목표인 충북과학기술진흥 혁신역량 제고입니다.
마찬가지로 여건은 생략하고 이행과제별로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8페이지, 지역 R&D 종합조정 지원체계 확립입니다.
이를 위해 충북 R&D 기초현황조사 및 성과분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구축된 5,875건의 R&D 데이터베이스 정보의 활성화와 가시화를 위해 충북R&D 통합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충북 R&D 기초정보 조사·분석은 금월 중에 연구에 착수하여 12월에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지역 산학연 협력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관련사업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8월 중 도에서 평가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일정에 따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북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정보교류회와 실무자회의 참석, 충북 R&D 활성화를 위한 성과 공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기초·원천, 산업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서 충북과학기술포럼을 구성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과학기술포럼은 도내 대학교수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420여 명이 참여하여 지난 2월에 출범하였습니다.
6월에 운영위원회 및 창립총회 운영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7월 중에 운영위원회 및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럼 운영의 고도화를 위하여 과학기술정책, ICT, 녹색에너지, 바이오 등 4개 분과연구회를 조직하여 운영 중이며, 융합분과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각각의 연구회는 분과별로 R&D사업 기획과제의 발굴 지원 등 지역과학기술과 지역산업의 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R&D사업 기획과제 발굴 지원을 통해 지난 5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u-IT신기술 검증확산사업에 1개 과제가 선정된 바 있으며, 대정부제안 지역특화 R&D 기획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페이지, 지역 밀착형 과학기술인력 양성입니다.
교육부의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을 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은 지역의 열악한 과학기술 역량과 산업경쟁력 개선을 위해 지역 대학과 산업체와의 공동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8월 중에 신규 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규모는 과제별로 1억 원에서 2억 원 정도입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선정되어 지원되고 있는 계속과제에 대해서는 각 과제의 사업 성공률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연차평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차평가는 지난 4월에 28개 과제를 실시하였고 맞춤형 컨설팅은 6월에 2개 과제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금년에 종료되는 13개 과제에 대해서는 최종 평가를 실시하여 성공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체 수행과제에 대한 성과관리를 위하여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정보조사 시스템에 각 과제별 성과 등을 등록할 계획입니다.
21페이지, 마지막으로 지역 맞춤형 기술시장 활성화 지원입니다.
우선 기업 수요기술 탐색 및 컨설팅을 위하여 지난 4월에 한국연구재단과 지역 중소기업 기술수요조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기술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조사서 작성을 6월에 완료하였습니다.
7월 중에 도내 중소기업 DB 구축이 마무리되면 8월부터 본격적인 기술수요조사와 컨설팅을 실시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맞춤형 기술거래 지원을 위해 대학 및 민간 기술이전 전담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였고, 공공 연구기관의 유망기술 발굴 및 수요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중개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22페이지,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바이오·뷰티 IT/SW융합지원센터 유치 건입니다.
본 사업은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간 실질적인 융합 활성화를 위해 IT/SW 융합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상시 융합 거점기관을 구축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국에 7개 센터를 구축코자 공모한 사업을 지난 6월 저희들이 신규로 유치한 사업입니다.
우리 도는 바이오·뷰티산업 분야의 특화센터로 바이오·뷰티산업 수요업체와 IT/SW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연계 지원과 새로운 융합사업 모델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2년간 2억 1,4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 도의 특화사업인 바이오·뷰티산업이 IT/SW산업과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23페이지, 두 번째 현안사업입니다.
충북 지방과학연구단지 2단계 활성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1단계 지방과학연구육성사업의 후속사업 요구에 따라 전국 10개 지방과학산업단지가 공동으로 계획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인프라 구축 등 하드웨어 중심의 1단계 사업 결과물을 활용한 산학연 중심의 R&D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참고로 1단계 사업으로 우리 도는 과학기술진흥센터 건립과 인터넷데이터센터 등의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기이 구축한 바 있습니다.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예비타당성 수요조사 보고서를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5월까지 기획하였고, 7월 초에 미래창조과학부에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계속해서 24페이지입니다.
2단계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이며 저희 충북과학기술진흥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개 센터가 참여하고 예산은 지역별로 연간 50억 원씩 총 500억 원 규모입니다.
주된 사업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면 지역의 전반적인 R&D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으로 본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5페이지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은 시간 관계상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저희 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금년에 계획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드리며 아울러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거듭 부탁드리면서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의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지식산업진흥원의 보고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계획 추진과 관련하여 조언이 있는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선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예산집행 현황을 보니까 25페이지 쪽에 ICT융합을 통한 충북 3.0 지원인데 이게 오창벤처촉진지구 활성화, 오창넷 운영 이런 게 다 3.0의 사업으로 그냥 묶어놓으신 건가요,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데?
장선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은 도나 시·군과 달라서 도와 시·군 또 중앙부처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그걸 공모를 통해서 저희들이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대개 예산이 확정되는 게 3∼4월 정도에 확정이 됩니다. 그래서 상반기에는 거의 집행이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집행하는데 뭐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래서 불가피하게 그렇게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웨어러블 컴퓨터는 저번에도 보고를 해 주셨는데 지금 하반기에 이렇게 또 추진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어디까지 와 있나요?
웨어러블 컴퓨팅 같은 경우는 일단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하드웨어 부분에 대해서 연구용역이 착수돼서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저희는 웨어러블 컴퓨팅 소프트웨어 쪽으로 저희가 정책연구를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수님들과 연구원들과 함께 지금 초안을 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비 성장지원사업이 5∼6월에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하반기에 추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그동안에 기초조사를 해 놓고 연구원님들이 지금 개별적으로 자료를 수집 중에 있기 때문에 보고서 작성하는 데는 3개월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6쪽에 보면 충북3.0 달성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우리 진흥원에서 전적으로 이렇게 담당하고 계신 건가요?
칸막이 없애는 거라든지 각 우리 행정정보 공개 공유 이런 부분들, 네트워킹하는 작업들 이런 부분들을 하시는 건가요,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이거는 저희들이 전체를 수용해서 하는 거는 아닙니다. 저희들이 ICT 분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ICT 관련된, 정부 3.0이라는 게 정보 상호교류이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시스템이 저희들 ICT나 빅데이터 이런 게 없으면 안 되는 거지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일부를 기여를 하는데 저희들이 그 분야에 대해서 여기 업무계획에다 넣은 겁니다.
3.0 전체는 도의 창조경제실인가 거기에서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서 얘기하는 거는 정부에서 오픈해 주는 그런 새로운 정부의 정책 자료들 그것을 분석해서 정책적으로 활용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리고 시·군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정보공유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그러면 거기에서도 그런 데이터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을 하고 여기에서는 여기 나름대로 또 한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왜냐하면 정부 관련된 통계나 자료는 저희들이 접근할 수가 없고요, 저희들은 정부 외의 사항,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이나 민간기업이나 대학 이런 쪽에 연결을 하는 걸 저희들이 하는 거고요, 정부 내의 자료라든지 빅데이터는 도나 발전연구원 이쪽에서 하겠죠.
그래서 역할이 구분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의미가 없는 거죠, 그러면. 빅데이터 자체가 의미가 없는 거죠.
그 시스템이 연결이 안 된다면, 그러니까 그쪽에서는 정부 오픈데이터를 분석을 하는 거고 여기서는 뭐 대학 자료라든지 이런 부분, 연구기관의 자료들을 정리한다 이렇게 한다면, 분야별로만 한다면…
빅데이터라는 게 한 군데로 모일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요, 기업은 기업대로 데이터가 있고요 또 행정기관은 행정기관대로 데이터가 있습니다. 그거 자체를 빅데이터라 그러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운동장에다 한꺼번에 통합해서 내놓는다 하는 건 어렵고요, 파트별로 빅데이터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을 해 주는 거죠.
모든 데이터를 운동장에다 이렇게 저장시켜 놓고 뭐 분야별로 구축해서 이렇게 한다는, 그 얘기대로 한다면은 적어도 몇 개의 부분에서는 시스템을 별도로 만들어야 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의료 관련된 빅데이터면 의료 쪽에서 시스템을 만들어야 될 거고요, 또 우리 일반행정, 교통 관련된 거라면 교통 관련된 빅데이터를 가지고 활용을 할 거고요, 그런 시스템이 될 겁니다.
지금 한정된 영역으로 자꾸 말씀을 주시는데, 시스템은 데이터를 많은 분야에서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우리 전문, 담당하시는 분 말씀 좀 주십시오.
저희가 빅데이터센터를 접근하는 거는 저희가 진흥원 내에 인터넷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빅데이터를 지금 실제 구축을 하려고 예정이 돼 있고 발전연구원에서는, 안행부 빅데이터 자료는 저희 충북만의 특화된 거를 뽑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마 도에서 검토를 한 것 같은데 자체 구축비가 10억여 원 이상 들어가고 해마다 운영비조로도 한 일이 억 정도가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그것 때문에 아직 자체구축하는 게 어려움이 따라서 현재는 발전연구원 쪽에서는 공개된 걸 쓰는 걸로 알고 있고, 저희는 계속 지금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그게 구축이 되면, 빅데이터시스템이 한 번 구축이 되면 여러 파트에서… 분석전문가만 있으면 되는 거거든요. 농업이면 농업 이런 분들이 하시는 거고, 저희들은 그런 분들이 분석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해서 도에 제공을 해 드리려고 지금 준비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막대하게 들어 가지고 약간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접근만 할 수 있다면 분석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 분의 능력이 더 중요한 거고 기본자료 같은 거는, 분석자료 같은 거는 동일하게 나가는 겁니다.
만약에 빅데이터를 활용을 다 하려고 한다면 각 분야별로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되느냐 이거죠, 제 얘기는.
그런데 그 시스템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저희 충북만의 고유한 데이터를 뽑기에는 아마 공개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제한이 따른다, 그래서 향후에는 돈이 좀 들더라고 자체적으로 도에서 구축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냐고 저희는 의견을 계속 제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임병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창업환경 지원이라고 이렇게 10쪽에 있는데요, 선발기준이 있습니까?
양해해 주신다면 ICT사업부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인 창조기업 저희가 입주할 때 사전에 저희가 15일 정도 공고를 띄웁니다.
그래서 신청이 되면 저희가 보니까 보통 130% 정도 초과되는데 가장 중요한 게 사업성입니다. 그리고 아이템, 그리고 적합성 여부 등을 평가해서 저희가 우선입주 기업을 선정하게 됩니다.
저희가 지금 1년 반 동안 보육공간에서 시설이라든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단 저희들이 있는 상황에서 한 절반 정도는 정부수주도 따고 매출도 올리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요, 또 실제 1기 졸업기업 중에서는 1명이 매출 6억씩, 8억씩 올리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도 생소하고 사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략 개요를 좀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지식산업진흥원의 조직이 3부 1센터로 정원이 14명, 현원이 14명, 계약직도 18명이 있다고 하시는데, 하시는 업무로 봐서는 상당히 업무가 중요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중요한 업무 같은데 조직은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박종규 위원님 질의에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과거에는 ICT사업 관련을 주된 업무로 하고 있다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이 되면서 업무가 확 늘었습니다.
그래서 과학기술진흥분야도 그게 충북만 해당되는 게 아니고 충남·북, 대전 해서 3개 시도를 통할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업무도 많이 늘고 그래서 인원 보강하는 거를 지금 내부적으로 보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충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전문인력은 저희들이 출연기관으로서 출연기관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탄력있게 운영을 하다 보니까, 정규직보다는 그때그때 적성에 맞고 또 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계약직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해서 현재 정규직은 가급적으로 안 채우고 계약직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로 우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호응해서 쓸 수 있는 국가, 그게 현재 유럽이나 이쪽보다는 동남아와 중국 쪽이 지금 좋습니다. 그래서 시장개척을 그쪽에 초점을 맞춰서 하고 있고요.
이게 저희들이 단독으로 하는 건 아니고요, 정보통신기술연구원이라고 그래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나이파(NIPA)라고 있습니다. 거기랑 합동으로 다 같이 해서 전략적으로 공략을 하는 겁니다, 지금.
그런데 국내시장이 하도 수준이 높고 또 지금 지역에서 고민하는 거는 거의 ICT분야나 과학기술도 마찬가지고 또 콘텐츠 랩도 마찬가지고 수도권에 집중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기업들이 영세하고 이분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해외 쪽으로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해 갖고 중앙부처하고 상의를 해서 그쪽을 집중공략을 하는데, 거의 지금 성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계획서 작성과 자료 준비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박재익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조언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지식산업진흥원 소관 2014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 및 회의장 이동을 위하여 14시 3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 총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입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도의원에 당선되신 박봉순 위원장님과 도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160만 도민의 축복과 기대 속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제10대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을 우리 대학에 모시고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충북도립대학 보직교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저를 기준으로 맨 우측부터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학처장 원정일 교수입니다.
기획협력처장 강태수 교수입니다.
사무국장 오범진 서기관입니다.
산학협력단장 박영 교수입니다.
도서관장 김동원 교수입니다.
전자계산소장 배영래 교수입니다.
학생생활관장 이상한 교수입니다.
취업정보센터장 김형철 교수입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등의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우리 대학은 1998년 3월 옥천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으며, 2008년 11월 충북도립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2쪽, 기구 및 인력입니다.
대학 기구는 본부 2처 1국과 10개 학과 1개 계열 2개 전공 8개 부속·부설기관 그리고 별도 법인인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직원 정원은 64명으로 교원 42명과 사무직원 22명입니다.
현재 편제정원은 1,080명이며 현원은 996명으로 휴학생 832명을 포함해 재적학생은 총1,828명입니다.
다음은 3쪽입니다.
재정규모는 기성회계를 포함하여 총 98억 9,300만 원이며 4만 6,511㎡ 부지 내에 12개 동의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쪽, 2014년도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창조적 산업인력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기업친화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4대 전략목표와 9개 이행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5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기업친화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입니다.
6쪽이 되겠습니다.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서 맞춤형 교육과정110개 과목과 자격증 취득관련 175개 과목을 편성 운영하는 등 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임교원 연구년제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교원 학술발표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교원 연구역량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운영 및 교원 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산업체 연수지원, 산업현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도입 등 교원 복지증진 및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실시한 학과발전 및 생존전략 연구용역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특성화된 학과별 발전전략을 수립하였고, 이에 따른 학과 개편 등을 2015학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쪽이 되겠습니다.
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에 9회 18개 업체와의 1대 100 취업투어를 실시하고 이 중 4개 업체와는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현장실습·견학 등 산업체의 현장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생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 강화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선호 취업처 발굴과 주요 취업업체를 집중 관리하여 취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CAP프로그램, 취업캠프 및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 취업률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우수 신입생 유치 및 학생복지 확대입니다.
2015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홍보, 공중파 및 케이블TV 홍보 등 다양한 신입생 유치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토록 하겠으며, 특히 2014년도 전문대학 EXPO 참가, 8월 이후 방문 위주의 입시설명회 개최, 특별전형 내실화 등 대학 인지도 제고를 위한 입시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전 교직원의 참여를 통한 전담관리고교제 홍보를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0쪽, 학생복지 확대로 학업성취도 제고를 위해 성적장학금 등 장학금제도를 운영하여 상반기 중 800여 명에게 6억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대학 축제 및 체육대회, 동아리 활동 등 학생 자치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제적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어학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하반기 해외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 추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쪽, 교육환경 개선으로 교육의 질 향상입니다.
12쪽, 먼저 학교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물 석면 실태조사 및 야외공원 정자 설치를 완료하였고, 본관동 보일러 및 노후 조명기기 교체, 승강기 설치 및 교통약자 편의시설 공사, 교사시설 환경개선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실험·실습 기자재, 캐드 등의 교육용 소프트웨어와 컴퓨터를 도입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효율성 있는 학사행정 정보지원 강화를 위해 정품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매, 외부 유해트래픽 차단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 교체 등 학사행정 서비스의 운영 관리를 강화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학술 지원을 위한 장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스마트기기 기반의 전자책 서비스 등으로 교육·학술 지원센터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4쪽입니다.
네 번째 전략목표는 지역에 봉사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학 구현입니다.
15쪽입니다.
한자교실, 요가교실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위탁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학 공동연구는 물론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제 참여를 통해서 산학협력 체제구축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현안사업으로 학과발전 및 생존전략 수립 연구용역 후속조치 추진입니다.
도출된 용역결과를 토대로 대학 특성화 및 학과 개편, 교원 임용 등 대학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17쪽, 두 번째 현안사업으로는 전문대학 육성방안 대비 교육과정 개편입니다.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써의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학습, 자격, 일을 연계해 학교 교육과 산업현장의 직무능력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현안사업으로 18쪽,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건립 추진입니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생명공학 분야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오송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조성사업으로 기업에 특화된 학과를 현장에서 운영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6월 교육부로 설립계획 승인을 득하였으며, 향후 교육부의 설립인가 및 캠퍼스 건립, 학과 이전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북도립대학 2014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충북도립대학 보고내용 중 궁금하신 사항이나 계획추진과 관련하여 조언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게 있어서 몇 가지만 우리 총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주요 현안사업 보고하실 때 대학 학과 통폐합, 명칭 변경, 신설 말씀해 주셨잖아요, 그죠?
그거 지금 20명 줄였었는데 저희들이 아까도 간담회 때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대학이 특성화사업에서 탈락됨으로 인해서 20명을 다시 원대복귀 시키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전체 인원에서는 20명을 줄인 것이 틀림 없고요, 기계과에서 20명 줄였던 것은 다시 20명으로 환원됐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답변 올려도 되겠습니까?
원래 당초에는요, 저희들이 구조개혁을 하면서 60명이 빠지는 40명 학과의 베이스로 전부 조정을 했습니다.
60명은 강의를 하기가 너무 어려운 부분이고 또 60명의 입학정원을 다 채우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저희 대학의 기본방향을 한 과에 40명 운영체계로 구조개혁을 했고, 거기에서 신설학과가 바이오화학공학과를 신설할 예정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거는 특성화가 될 경우에 특성화사업에서 나오는 그 예산과 그다음에 도에서 대응투자 비용을 통해서 충분히 바이오화공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그런 자신감을 갖고 추진했는데 불행하게도 특성화사업이 안 됨으로써, 많은 예산이 투여되거든요. 한 20억 이상이 투여됩니다.
그래서 그 과를 이번에 바로 신설하기에는 도에서 예산을 받기도 어렵고, 실질적으로 상당히 추진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 바이오화학공학과를 만들려고 했던 40명을 그대로 기존에 기계자동차학과에서 원래 20명을 빼 갖고 했던 거를 다시 20명을 환원시키고 10명은 자치행정과로 돌아갔고 이렇게 지금 구성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에서 입시, 취업, 중도탈락 이런 지표에서는 가장 좋은 학과가 기계자동차학과입니다.
그런데 다행히 안 줄이고 60명 정원이 돼 있다!
기본 베이스를, 저희가 대학 구조개혁방안을 만들 때 가장 기본으로 했던 베이스는 작년에 충북도립대학 학과발전방안 및 생존전략 수립 연구결과를 기준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그 부분에 너무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의원님들의 질책이 작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 나름대로 총장님 말씀하신 교수들 재배치, 전공별 재배치, 그리고 학생들 선호도 분석,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과가 어떤 과인지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하고요.
그다음에 대학 나름대로의 교수가 한 명이 있는 과가 있고 세 명이 있는 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전공베이스를 다 조정을 해서 최소한 2명 이상이 되게끔 교수를 조정하고, 그리고 저희 대학에서 앞으로 우리 대학이 생존할 수 있는 학과가 어떤 것이 좋을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전부 고려를 해서 정보공학과를 신설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과개편은 디지털경영정보과가 인문사회 계열이고 취업률이나 이런 지표들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과들을 개편하는 데 용이한 자치행정과로 개편을 한 게 이번 구조개혁의 가장 큰 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 도립대 학생들 취업률이 2014년도에는 얼마나 됐어요?
60.1%였다가 2개 학과에 학생이 좀 조사하는 과정에서 카운팅이 잘못된 걸로 해서 최종 일단 저희들이 받은 것은 59.7%로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확정적인 거는 8월 11일 날 확정통계가…
8월 11일 날 공시됩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저희가 보면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데이터베이스 입력돼 있지 않은 학생들 취업한 것까지 합하면 60%가 훨씬 넘어갑니다. 그 학생들이 지금 빠져있는 데이터입니다.
교육부에서 지표로 인정해 주는 게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데이터베이스가 입력이 돼 있는 학생만 인정해 주기 때문에 그런 거고요, 실제로 지금 취업하고 있는 학생들은 60%가 훨씬 넘는 그런 상태로 돼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등록이 안 된 사람을 취업률로 잡는 거는 좀 모순이 있는 것 같고, 현재 59.7%, 60%?
거기에서 용역이 나온 결과는 물론 학과개편도 하고 학생들에 대한 선호도나 취업률이나 다 따져 보셨겠지만, 제일 중요한 거는 지금 젊은 학생들이 취업이 굉장히 힘들잖아요.
어디든지 가면, 더군다나 도립대학이 2년제 전문대다보니까 다른 4년제보다도 더 취업하기가 힘들고 또 자격증, 라이센스 따기도 더 힘든데, 그런 쪽에 초점을 두고 좀 용역에 나왔는지 해서 궁금해서 제가 여쭤보는 건데, 앞으로라도 학과개편이 됐든 학생들의 선호도가 좋은 학과가 됐든, 궁극적인 목표는 취업에다 중점을 두시고 했으면 좋겠다는 건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4년제 대학 나와도 특히 자격증이 없으면 취업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지금 저도 뭐 자식 키우고 애들 한참 취업하고 있는 상태인데, 특히 요새는 어느 회사든 간에 조금 인기가 있는 회사든지 아니면 중견회사가 된다 그러면 토익 점수 같은 것도 별도로 다 보기 때문에 그런 쪽에 초점을 맞춰서 운영을 해 주시면, 학생들 관리해 주시면 취업률도 좋고 자격증 따는 것도 이런 목표치에 가게 더 많이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쪽에 방향 초점을 맞췄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장선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운데 함승덕 총장님을 비롯해서 교직원 여러분들이 애써주시는 데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여러 가지 조건들을 잘 컨트롤을 해 가면서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몇 가지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우리 총장선거 이전서부터 여러 가지 학내 구성원 간의 갈등요인들이 있었는데 이런 갈등요인들이 학과 구조조정, 학과 개편이죠, 이런 부분을 거치면서 어떻게 잘 해소가 됐는지 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희들 2013년도 제5대 총장 추진위원회 구성에 따라서 총장 임용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졌던 거에 대해서는, 저는 지난번에도 모 일간지를 통해서 제가 인터뷰했을 때 말씀드렸지만, 사실 그거는 좀 일부분은 와전된 면들이 없지 않아 좀 많다고 말씀드렸고, 그런 내부 문제에 대해서는 총장 선임에 따른 그런 갈등은 해소가 됐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학과 구조개편 이런 데 있어서도 전공베이스로 저희들이 교수님들한테 얘기를 하는 과정하고 또 의견 수렴하는 과정에서, 물론 한 두 분 정도는 이의가 있었지만 그래도 학교정책에 대체적으로 잘 따라 주셨고, 오히려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까 간담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기성회계 연구수당에 관한 문제로서 거기에 좀 불평등이 있어서 바깥으로 표출한 케이스가 두 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제외하고는 지금 제가 총장으로서 솔직히 말씀드리는 거는, 지금 저희 대학은 그런 내부갈등은 봉합이 됐고 내부갈등보다는 지금 닥쳐오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2017년, ’18년에 대비한 학교 생존전략에 약 90% 넘는 교수님들이 거기에 모두 동참하셔서 가시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제 교수님들도 계시고 또 우리 행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학생들도 계시고 이렇게 여러 가지 구성층이 다양한데, 갈등요인이 최소화되고 학내에서 이렇게 의사소통을 잘 하셔서 사전적으로 해소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 교수님들 같은 경우에는 독립적인 영역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까 의사소통하는 장벽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서로들 간에.
그래서 총장님께서도 여러 가지 학사업무를 추진하시면서 그런 부분의 특성을 인정하시고 컨센서스 도출하는 과정들에 대해서 좀 정밀하게 이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잘 해 주세요.
15쪽에 보면은 산학협력체계 구축, 지역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해 주시고 있는데 우리 대학이 지역밀착형, 지역과 연계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생존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산학협력체계 구축에 보면 과제 추진이 18건인데 실적이 8건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게 어떤 내부적으로 사정이 있으신 건가요? 아니면 목표치 대 추진실적인지 이 부분을 답변을 좀 해 주시죠.
장선배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지역과 밀착된 산학협력 연구과제 수행을 목표치는 많이 잡았으나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청이라든지 기타 다른 기관, 용역을 발주하는 기관에서 그전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도 선정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내부 구성원들이 적은 관계로 목표치 대비 실적이 하반기 사업에 중점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하반기에 가면 18개 정도 달성할 계획에 있고요, 지금 상반기에 사업이 시작되고 또 선정이 되고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목표치에 좀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번 불미스러운 사건 같은 경우가 또 있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마이너스요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우려도 갖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리고 지금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치중된 사업들이 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우려하신 거를 토대로 참고를 해서 저희들이 목표달성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까 보고말씀 주셨는데 대학특성화, 특성화 대학교 선정에서 1차적으로는 실패를 하셨는데 전에도 문제 제기를 좀 했었습니다마는 인문사회계열이 존치하는 그런 부분들이 타당성이 있느냐, 우리 대학이 공학계열이 주력인데 이런 부분의 문제들을 저도 그렇고 몇몇 분들도 문제 제기를 해 주셨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로 인문사회계열이 있는 거고 아까 말씀하신 신설부분에도 정보공학과라든지 자치행정과 이런 부분도 현재 인문사회계열이지요?
(「예」하는 이 있음)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강화되는 느낌이 드는데 다들 교수님이나 여러 분들이 다 이렇게 점검을 많이 하시고 고민을 많이 하신 부분이기는 하겠지만 그런 부분의 타당성을 좀 어떻게 평가를 하듯이 인물사회계열이 오히려 강화되는 느낌입니다.
저희들이 나름대로 대학에서 구조개혁을 할 때는 상당히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미래 전망이나 실제 현 실태에 대한 부분을 다 고려하면서 저희들이 가장 최소의 비용을 들여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고려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이 생존해야 저희 교수들도 이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대학의 나름대로 그런 부분을 심사숙고 고려하면서 자치행정과를 저희들이 만들겠다고 결정을 했던 부분에서는 저희 나름대로 분석을 했던 부분에서는 상당히 전망이 있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대표적인 부분 중에 하나가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공무원들이 30% 이상이 퇴직을 하고 또 명예퇴직을 하는 이런 시대적인 흐름과 그다음에 두 번째는 지방공무원 채용방법이 상당히 많이 변경이 됐습니다.
과거에는 서울, 경기 지역별로 따로 봤는데 지금은 한꺼번에 다 보기 때문에 지방 학생들이 오히려 더 유리한 점을 갖고 있고 최근에 저희 대학에서도 여러 명의 학생들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는 그런 결과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보면 직렬별로 공무원 선호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학과를 만들고 그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강의를 하고 그 학생들을 배출한다면 공무원시험에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요.
또 하나는 안전행정부에서 지역인재 공무원 선발제도를 통해서 매년 대학 전문대학별로 5명을 추천을 받아서 공개경쟁을 시키, 그러니까 제한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서 저희도 재작년부터 1명씩 이렇게 계속 입학하던 것을 저희들이 또 확대할 수 있다라는 그런 자신감이 있습니다.
또 잘 아시겠지만 도립대학의 장점은 충북과 연계해서 공무원 특별채용의 기회를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충북 공무원 자치연수원을 활용하게 되면 최적의 교육환경과 그리고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라는 주변여건의 장점들을 고려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자치행정과를 구축하게 된, 신설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거는 일반 대학들이 갖고 있는 자치행정과하고는 차별화해서 우리가 학생들을 배출시키자라는 개념에 접근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게 행정이라는 것은 지금 안전행정, 재난행정, 소방행정 그리고 더 넓게 간다면 보건의료행정 이렇게 상당히 넓은 분야로 지금 행정이 넓혀 가고 있는데 우리 대학에서는 어느 한 부분에만 집중하지 말고 폭넓게 학생들에게 지식을 배양해서 우리나라의 각 분야에 활동할 수 있는 전문행정가들을 양성하자라는 목표가 저희 대학의 장기적인 자치행정과의 목표를 두고 신설하게 되었다는 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특성화 대학 있지 않습니까, 특성화 우리가 전략적으로 우리 대학이 어느 쪽으로 가야지 특성화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경쟁력을 갖느냐 이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공직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상정해서 이렇게 한다는 것이 과연 그렇게 비전이 있고 타당성이 있는 건지는 사실 의문이 갑니다.
제가 느끼는 감은 뭐냐 하면 이게 편한 거다, 편하게 지금 초기 투자도 편하게 할 수 있는 거고 많이 들어가지 않는 거고 그리고 애들한테도 학생들한테도 이렇게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좋게 홍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인책이 되겠지요. 유인할 수 있는 학과다, 이런 지금 당장 편한 부분들 쉬운 부분들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좀 더 어렵더라도 실제로 우리 대학이 특성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계속 쌓아나가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판단을 합니다.
인문사회계열도 물론 중요합니다. 중요하고 그리고 그 부분도 많이 축적이 되어야지 쌓아나가야지 이렇게 되는 거지요. 다 하루아침에 이렇게 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거로 본다면 우리가 특성화의 이 부분이 오히려 특성화가 아니라 퍼져가고 있는 거 아닌가 물론 Ⅱ유형으로 복합유형을 가지고 가고 있지만 그런 느낌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제가 이렇게 볼 때.
그래서 이게 과연 특성화로 가는 거냐 아니냐, 오히려 반대로 가는 거 아니냐 그런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복지도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우리가 사회복지에서 1년에 배출되는 사람이 몇 명 공무원으로 채용됩니까?
그런 것들을 고민할 때는 오히려 특성화의 부분이 취약해지는 부분 아닌가 우리가 공과대학이니까, 그런 부분을 갖고 있는데 여하튼 우리 교직원이나 교수님들이 중지를 모으셔서 한 번 더 고민을 심도 있게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지금 당장 어렵다고 그래서 쉬운 길로 가지 마시라는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인문사회계열 학과를 조정하거나 만들거나 이런 거는 쉽지 않습니까, 초기 투자도 적게 들고 비용도 적게 들고 다른 거에 비해서.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한번 보시자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민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Ⅱ유형은 나머지 공과계통이 60∼70%면 되고 나머지 30∼40%는 인문사회계통이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은 결국은 투트랙으로 가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해서 저희들은 Ⅱ유형 투트랙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장선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우려를 투트랙 중에서 인물사회계열인데 그거는 아까 말씀드린 정보공학과는 공과계통성격이고요.
그다음에 지금 지적하신 자치행정과는 저희들 대학이 지금 그런 다소 여건상 조금 이쪽으로 30∼40%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 가서 한다면 지금 지적하신 대로 일부 유인책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투트랙 Ⅱ유형 타입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특성화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라고 판단이 서서 추진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지적하신 대로 저희들 학과 개편과 특성화에 대해서는 좀 더 구성원들 간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서 약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분?
예, 박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최병윤 위원님께서 아주 핵심적인 좋은 질의를 해 주셨는데 제가 궁금해서 한두 가지 보충질의를 해 보고 싶습니다.
졸업생 취업률이 59.7% 약 60%라고 말씀하셨는데 60% 정도가 산학협력체에 몇 프로 취업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내용이 저희들이 잠정적인 것일 테지만 59.7%인데요.
이 학생들이 지금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업체하고 취업한 학생 수를 여쭙는 건지?
지금 그런 지역별이라든가 또 자기 전공별이라든가 기타 그런 취업한 학생들의 면밀한 분석은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8월 11일 날 확정되면 그때 그런 통계들을 다 확실하게 명문화해서 보고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현재까지 계속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또 학교의 각종 잡지라든가 기타 매체를 전달하고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약 150개 업체하고 지금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 35%가 목표치인가요? 어떻게… 실적은 25.9%.
저희들이 올해 연초에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률 목표치가 35%고 그중에서 취득한 학생들이 전체 102명, 25.9%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겁니다.
앞으로 더 수치를 올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저조한 이유는 참 이런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학생들의 수준이 좀 부족해서 그런지, 아니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시설이 미약해서 그런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그런 학생들이 사실 어느 정도 실력이 되면 충북 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인데 좀 실력이 좀 부족해서 온 학생들이 많은 게 사실이거든요.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성적이 조금 좋지 않은 학생들이 오는 게 첫 번째 이유고요.
두 번째는 저희들이 아시겠지만 ’98년도 개교한 이래 지금 15년이 지나면서 실험실습기자재가 교환이 안 된 게 태반입니다. 그래서 실험실습 환경이 상당히 지금 열악합니다.
그런 부분도 취업률, 자격증 성과를 이루지 못한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간에 뭐 닉네임이 “물먹는 하마”라고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 뭐 정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원을 해야 되는 건지 저도 좀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이 되는 게 사실인데, 일단은 주어진 여건에서 하여튼 취업률을 높여야 되고 또한 자격증을 많이 취득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을 모색해서, 앞으로 어려우시지만 최대한으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다음에 15쪽에 보면 참 좋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체 평생교육프로그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이 한자교육, 요가교실, 뭐 여러 가지 노래교실도 있을 테고 한 것 같은데, 그걸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지도하는 강사선생님들은 교수님들이 하고 계신가요?
저희들이 이번 영어기초반 같은 경우는 학기 중인 9월, 10월 중에도 지금 학생들이 수업에 지장이 없는 그런 시간을 택해서 9월, 10월 중에도 영어기초반을 운영할 그런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해 왔습니다.
여기에도 뭐 칠팔 월 이렇게 하고 겨울방학 때 이렇게 한시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 운영하고 뭐하는 데도 강사료니 뭐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왕에 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지역민을 위해서 하시니까 성의 있게, 체계적으로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면 더 지역주민으로부터 여러 가지로 신뢰와 믿음을 쌓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리고 또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옥천군이나 이런 행정기관에서도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있고 하기 때문에 잘 협의해서 꼭 필요한 이런 프로그램교실을 지속적으로 했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앞으로 그렇게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박한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는 우리 총장님 이하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위원으로서 여러 가지 대학의 취업률, 또 자격증 취득 수, 또 4년제 대학에 입학률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을 볼 때에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처음 맞는 업무보고 자리라 질책성 발언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동료 위원님들께서도 의견을 개진한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는 부분도 참 많고요.
특히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탈락된 사항이 오늘 위원님들로부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떠한 성과지표에서 우리가 낮은 점수를 받았고 또 그에 대책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먼저 그 부분에 대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 가지로 지금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그런 사항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저희 대학에 좀 일부는 버거운 면이 없지 않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 공교롭게 시기적으로나 모든 것이 전환기에 이렇게 겹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대학 27명 교수님들 중에서 17명이 보여주신 이번 1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의 특성화사업에 대한 어떤 노력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도 참 고맙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그 결과가 얘기를 하기 때문에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저희 대학에서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를 찾아가서, 직원과 교수분을 찾아가서 원인에 대해서 좀 알아서 또 원인에 대해서 우리가 분석할 수 있도록 출장을 보냈었습니다.
그랬더니 거기에서 나온 결과를 말씀드릴 것 같으면, 취업률 등 일부 지표를 2013년 기준으로 적용하다 보니까 정량지표에서 점수가 저조했다는 거 하나와 두 번째, NCS 기반 교육과정 도입 및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미흡하였다, 우리 도립대학이.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교원 및 학생지원, 그다음에 비교과프로그램에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서 크게 원인이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저희 대학에서는 7월 14일 날 교수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사업 분석 결과에 대해서 서로 검토하고 향후대책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향후대책에 대해서는 저희 교원 확보율입니다.
여기 순수 교원확보율, 교수확보율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다음에 재학생 충원율, 그다음에 현장실습 이수 등을 정량지표로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를 하고요.
두 번째, 2015학년도 1학기까지는 전 학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도록 지금부터 노력을 할 것이며, 아울러 모든 교수가 단합해서 추진했던 이런 열기를 계속 모아서 정성평가의 실적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한번 같이 추진하자, 언제까지? 재선정될 때까지, 이렇게 결론을 맺었습니다.
낮은 점수를 받은 그 부분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는 사항은 또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같이 노력을 좀 해 주시고요.
자꾸 우리 도립대를 “돈 먹는 하마다” 그런 용어들을 사용하시는데 앞으로는 이런 용어를 사용을 안 했으면 좋겠다 생각을 좀 했어요.
그럼 대학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지금 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테고, 아까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태생적인 사안도 있다고 그래요. 그런 부분에 함께 뜻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그러면 우리 대학에서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좀 갖고 있습니까?
있다고 하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중장기발전계획이라는 것은 모두 예산이 수반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고요.
이번에 제가 들어서면서부터는 저희들 교수님들 의견을 모으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은 결과, 장기적으로보다는 중기적으로, 일단 옥천군, 저희 대학, 그다음에 충청북도가 해결을 해서 아까 간담회 때 말씀드렸던 문제 중에서 한 문제라도 저희들이 도출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가를 한번 생각해 봐야 되겠다라는 것을 저희들이 지금 해서, 이번 구조조정했던 사업을 좀 더 심도있게 한번 추진해 보자.
왜냐하면 구조조정에 들어가 있던 그 내용 자체가 결국은 대학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대학 특성화사업을 재추진하는 것이 저희들로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장기적, 중기적 목표가 될 수 있겠다라는 결론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도의원님들에게 감히 부탁을 드려서 저희 대학이 이번에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특성화사업을 통한 학교의 단기적, 중기적 이런 계획이 해소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적지를 설정해 놓고 항해를 해야지 그냥 노만 저어서 가는 형국입니다.
그러니 우리 대학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이러한 현실들이 해결이 되겠습니까?
좀 그 소소한 문제에 접근하지 말고요.
총장님께서도 분명히 밝혀주신 그런 태생적인 문제, 구조적인 문제를 근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큰 틀에서 중장기계획을 세워서 계속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16년 동안 지역에 대학이 설립된 이후에 그런 문제를 알고 있으면서 누구 하나 생각만 했지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저희들 대학이 15년간 각 총장님들마다 그걸 안 하신 거는 아니고요, 제가 볼 때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계획을 세워서 저희 충북도립대학이 발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한 많은 노력을 해 왔던 거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대학이 임기가 4년으로 제한돼 있는 이런 면에 있어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지금 저희들 나름대로는 다 분석을 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그런 것이 결과가 어떤 결과로 나타나느냐, 공교롭게 이번 특성화사업 선정 항목에 많은 부분이 그런 중장기발전계획 목표와 또 비전과 일치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특성화 재선정사업으로 가는 것이 그동안 문제점을 도출해 낸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이다라고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저희들이 특성화사업을 통한 선정작업에 노력하는 것이 바로 중장기발전계획이다라고 하는 말씀을 올리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 저희 대학이 해 가는 데 있어서 외람되지만 다시 한 번 좀 많은 도의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국내에 우리 전문대학이 몇 개 대학이 있습니까?
137개의 전문대학 중에서, 6개 대학이 줄어서 137개입니다. 전문대학 중에서 사립 그다음에 공립대학이 이렇게 있습니다.
이렇게 섞여있는데 참고적으로 이번 기회에 이 말씀을 올리는 데에 대해서는 도의원님들께서 오해가 없으시기를 제가 사전에 양해를 구하면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충북도립대학이다 하면은 국립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은 엄격히 말해서 국공립대학에 편입돼 있지 않습니다. 또 사립대학도 아닙니다.
저희 대학은 말 그대로 도립대학입니다.
대부분 여기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해서 우리 학교 교수 아니면 대다수의 일반인들이 충북도립대학 하면 공립대학으로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물론 도에서 운영하는 대학이니까 공립성을 띠었지만 저희 대학은 엄격히 말해서 교육부가 분류하는 국공립대학도 아니고 사립대학도 아니고 전국에 7개밖에 없는 도립대학입니다.
그래서 국공립대학도 아니고 사립대학도 아닌 이 7개의 도립대학이 과연 똑같은 잣대로 이걸 갖다가 평가를 한다는 것은 제가 상당히 어렵지만 박한범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걸 일괄적으로 하나의 잣대를 가지고서 굳이 친다면 제가 정확한 데이터는 모르겠지만 2000년도 전국 학과 평가를 했을 때 얘기가 있습니다.
전문대학 137개 중에서 저희 대학 2개 과는 10위권 안에 들었던 대학입니다.
그걸로써 답변을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학의 취업률 기준 130개 대학을 소개한 데 보면 우리 충북도립대학이 나오지를 않아요. 그래서 어느 정도 취업률이 낮기에 거기에 포함이 안 되는가 그런 의심을 가졌고요.
마지막으로 지역의 단체장께서 공약사업으로 추진을 할 것 같은 그런 얘기를 좀 듣기도 합니다마는 기숙사를 증축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 도립대학에서도 아까 총장님께서 여직원들, 여직원이 아니라 여학생들 전문기숙사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만약에 기숙사를 확충한다 하면 기숙사를 새로이 건립하는 겁니까, 아니면 현재 있는 기숙사에 증축을 하는 겁니까?
제가 아까 간담회 때 말씀드렸던 거는 저희들 대학이 그런 거에 대해서 지금 구상하고 있던 중 옥천군에서 이번 지자체 단체장 선거에서 공약사업으로 일단 먼저 얘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옥천군 쪽에서도 연락이 와서 그러면 저희 대학도 이번에 여학생 기숙사 확충문제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옥천군에서도 마침 단체장님의 공약사업으로 그런 얘기가 나왔다고 하니까, 그러면 옥천군하고 우리 대학하고 이참에 그러니까 재추진위원회를 가칭적으로나마 구성해서 한번 추진해 보자라는 얘기가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지금 있는 데에다가 증축하는 게 아니라 새로운 부지에 건물을 별도로 짓는 겁니다.
그거를 일단 1차 목표로 해서 추진위원회가 가칭 구성이 되면 거기에서 부지 선정문제는 별도로 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일단은 추진위원회를 한번 구성하는데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해서 일단 추진위원회 구성건에 대해서만 합의를 봤고요.
그것이 구성이 된다면 거기에서 지금 박한범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지 선정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추진될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 대학의 입장에서는 여학생 기숙사 문제는 별도의 건물로 신축하는 것을 가닥으로 잡고 있습니다.
하여간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우리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심의해서 좋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그런 대학으로 발전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고서 작성과 자료 준비를 위해서 수고해 주신 함승덕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님들의 조언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가 특별히 도립대학을 방문해서 업무보고를 청취한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학 교육의 실상을 정확히 짚어보고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해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의견들이 있었고 대학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께서는 앞으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학교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도립대학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끝으로 제33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3분 산회)
○출석위원(6인)
박봉순 박한범 박종규 장선배
임병운 최병윤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박준순
전문위원김광래
○출석공무원
·충북도립대학
총장함승덕
교학처장원정일
기획협력처장강태수
사무국장오범진
전자계산소장배영래
도서관장김동원
산학협력단장박 영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원장박재익
기획경영부장김종수
ICT사업부장김영철
지식문화사업부장이돈우
과학기술진흥센터장박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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