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06년7월4일(화) 11시30분 개식
제251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의원선서
6. 개회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총무담당 최영배)
(11시40분 개식)
지금부터 제8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를 바로 하시고 잠시 그대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서명하신 선서문을 왼손에 드신 후 의장님이 “선서”구호를 하시면 복창과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선서문을 복창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각 의원님들의 성명을 복창하시면서 동시에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장님께서는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7월 4일
충청북도의회의원 오장세
다음은 오장세 의장님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고 8대 도의회를 함께 이끌어갈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민의 압도적인 성원으로 민선4기 도지사로 취임하신 정우택 도지사님, 충북 교육의 미래를 이끌고 계신 이기용 교육감님,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동안 우리 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이 순간은 우리 의원들을 선출해 주신 도민 모든 여러분께 앞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리는 엄숙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숙연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제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방선거를 통해서 수렴한 다양한 도민의 소리를 도정 전반에 반영해 나가야 할뿐만 아니라 우리 앞에 놓여진 현안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 나갈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더불어 그 약속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도의회가 7대 의회를 거치는 동안 지방자치의 도약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업적을 이룬 기간이었다고 말씀드린다면 오늘 제8대 도의회 출범은 한 차원 높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이끌어 가야 할 4년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정말 중요한 시기일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되는 기간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 시간도 도민들이 제8대 충청북도의회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는 것도 우리 의원 모두는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이 앞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의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도민의 이해와 갈등을 통합·조정하여 도민적 에너지를 지역발전으로 승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운영과 활기찬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는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확립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한 정책개발과 전문성을 살려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습니다.
제8대 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전문성이 확보됨으로써 상임위원회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과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한 연구·연찬 기회를 늘리면서 도민편익을 위한 정책개발 그리고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셋째, 충북도정과 충북교육에 대해서는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민생 현안 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정과 충북교육을 엄정하게 감시하고 비판하면서 도정의 주요시책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와 힘을 모아야 할 때는 서로 협력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함으로써 민생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지역의 발전과 현안 과제의 해결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충청북도가 국가발전의 중심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고속철도 오송역 조기 건설과 행복도시 관문역으로서의 기능 수행, 충북 미래와 희망인 오송 신도시 건설, 청주국제공항의 행복도시 관문 공항화 등 대규모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는 물론 시민 사회단체, 그리고 인접 광역의회와도 연대하면서 우리 도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은 150만 도민입니다. 우리 도민들이 평안한 가운데 행복지수를 높여 줄 때 우리 의회는 도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것입니다.
그간의 선거과정에서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간 흐트러졌던 민심을 하루속히 결집하고 충북 미래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 나갈 때입니다.
오늘 8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모두는 출마 당시의 의정활동에 대한 비전과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도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자 그 역할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도록 합시다.
모쪼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의회가 성숙한 모습으로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기대와 설레임 속에 출발하는 제8대 도의회를 지켜봐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도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7월 4일
충청북도의회 의장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도민의 높은 기대 속에 충북발전의 소명을 안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충청북도의회의 역사적인 개원을 15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님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제8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영광스러운 책임을 맡으신 오장세 의장님과 심흥섭 부의장님, 조영재 부의장님께 축하와 경의를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도와 의회는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조와 신뢰 속에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또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할 4년간도 우리 충청북도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복지 향상과 도정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일들을 해 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선택된 의원님들과 저는 충청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의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충북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야 할 막중하고 역사적인 사명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21세기 국경없는 무한경쟁과 격변의 시대 속에서 우리 충청북도를 ‘세계 속의 충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주역인 도와 의회,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어제 취임식에서 밝혔듯이 저는 ‘작지만 강한 충북, 도민 모두가 잘사는 충북을 건설하겠다’는 신념으로 민선4기 도정목표를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지역경제 활력’과 ‘지역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도정을 추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들이 미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북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투자유치 조직을 확대하고 저 또한 세일즈 활동에 전념해 국내외 유수기업이 우리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충북뉴딜플랜을 추진하고 지역개발과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신규 건설물량을 확대하겠으며 노사간 상생·화합의 문화를 조성하여 ‘노사평화지대’를 만들고 서민의 애환이 스며있는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 충청북도를 ‘경제 특별도’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도의 심각한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하여 도내 지역을 4대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을 부양하고 지역간 균형 재정과 행정을 실현하겠으며 낙후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적극 발굴 제시하는 등 충청북도 12개 시·군 전체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강력한 균형발전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FTA 확산에 따라 농산물 시장 개방의 가속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을 위하여 시·군별 대표적인 쌀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산물 품질 제고를 위해 ‘인증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촌의 여가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시설을 확대하는 등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밖에도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약자층이 보호받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정책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창달 등 도정 각 분야에 걸친 세심한 행정을 펼쳐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등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가장 살고싶어 하는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이 모든 것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협조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지방자치의 동반자로서 우리 모두 지혜와 열정과 정성을 모아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더욱 사랑 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무쪼록 제8대 도의회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도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150만 도민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희망찬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있게 생각하며 1만7,000여 교육가족과 더불어 큰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도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서 향토발전의 큰 뜻을 품고 충북 민의의 전당에 입성하신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제8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의장단으로 선출되신 오장세 의장님과 심흥섭·조영재 부의장님께 충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동과 도약의 활력 넘치는 충북권 시대를 맞이하여 오늘 제8대 충청북도의회가 개원함으로써 본 도의 지방자치는 물론, 교육자치도 그동안 이루어 놓은 튼튼한 반석 위에서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세계 수준으로의 교육 일류화를 위해 정진하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북교육은 이제 새로 당선되신 의원님들의 활기찬 의정활동과 아낌없는 협조에 힘입어 더욱 힘차게 도약하리라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본 도 교육은 지역 인적자원 개발을 선도하는 희망찬 충북교육을 지표로 수월성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학력제고 등 6대 시책을 마련하여 총력을 경주하여 왔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학력 제고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기초·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특수재능아 발굴 영재교육 등에 힘써 왔으며 교수학습 선진화를 위해 e-러닝 체제를 강화하고 학생외국어교육원을 중심으로 한 수련체험형 외국어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시·도보다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학교과학관과 교육과학연구원 등 시설 자원을 활용하여 행복한 과학세상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1군 1특성화고 육성과 급식비 지원 확대 등 돌아오고 찾아오는 행복한 작은 학교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봉사의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학교 현장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가도록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복지 실현에도 적극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충북교육은 새 시대에 걸 맞는 능력과 품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학부모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보람과 긍지가 넘치는 교직풍토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충북교육에 더욱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각종 교육정책에 대하여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다면 충북 교육의 질적 제고는 물론, 교육경영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의원님들의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여 본 도 교육이 명실공히 세계 수준의 선진교육으로 도약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오늘 큰 축복과 기대 속에서 출범하는 제8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거듭 축하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보람찬 의정 활동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8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91년 개원하여 15주년을 맞이한 지방의회는 그동안 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15년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지식정보화의 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한층 성숙된 선진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8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충청북도의회 여러분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행정자치부 장관 이용석 대독
그리고 저희들 현역 국회의원이신 열린우리당 변재일 국회의원님께서 축하를 해 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8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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