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12년 10월 9일(화) 14시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 충청북도지사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대집행부질문의 건
5. 본회의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재종 의원 외 7명 발의)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4. 대집행부질문의 건
  o 권기수 의원
  o 최미애 의원
  o 손문규 의원
5.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14시11분 개의)

○의장 김광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의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소방본부장이 제2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석 관계로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통보가 있었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참여단 이성일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분께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전체 의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의사담당관의 의사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정헌성   의사담당관 정헌성입니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안건과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안접수상황입니다.
  윤성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조례안 등 4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청주시 후기고등학교 학교군에 관한 고시 개정안 등 모두 7건을 접수해서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할 안건으로는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대집행부 질문의 건, 본회의 휴회의 건 등 모두 5건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보고사항
  (의사담당관)
  이상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광수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4시14분)

○의장 김광수   의사일정 제1항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15회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10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10일 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충청북도의회)
  이상은 부록에 실음

  이번 회기의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보고사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재종 의원 외 7명 발의)
(14시15분)

○의장 김광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하여 의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안건의 내용과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충청북도지사·충청북도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김재종 의원 외 7명)
  이상은 부록에 실음

○의장 김광수   집행부에서는 전원 출석을 위해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의장 제의)
(14시16분)

○의장 김광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15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정해진 순서에 의하여 최진섭 의원과 이광희 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대집행부질문의 건
o 권기수 의원
○의장 김광수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대집행부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대집행부질문을 하실 의원은 정책복지위원회 최미애 의원과 손문규 의원, 산업경제위원회 권기수 의원으로 모두 세 분입니다.
  진행방식은 최미애 의원은 일문일답이며 권기수 의원과 손문규 의원은 일괄질문 일괄답변입니다.
  질문시간은 20분이며 권기수 의원님과 손문규 의원님은 10분간 보충질문을 할 수 있으며, 일문일답으로 하시는 최미애 의원님은 보충질문이 없습니다.
  대집행부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시간 안배에 유의하시고 제출하신 대집행부질문 요지와 관련이 없는 발언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36조의 규정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대집행부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권기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기수 의원   제천시 제1선거구 권기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광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년 한해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괄목할 도정 성과와 빛나는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우리 충북도는 국토의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으로 서민경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본 의원은 오늘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이 잠자고 있어 이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행정부지사께 충북도 북부출장소 신축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이시종 지사께서 민선5기 도지사에 출마하시면서 충북도의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남부와 북부에 도 출장소를 신설할 것을 공약하였습니다.
  도지사에 당선되시고 도 북부출장소를 개설하여 그동안 충북도의 변방으로 인식된 제천, 단양에도 충북도정의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북부출장소를 개설할 당시에는 시간적·예산적 한계로 청사를 마련할 수 없어 임시로 제천시 의병도서관 3층 회의실을 사무실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사께서는 청사 신축계획에 대한 검토 지시를 하여 제천시 신월동에 위치한 종자보급과 부지에 총 사업비 31억 5,000만 원을 투자하여 990㎡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기로 하고 청사 신축계획을 충북도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청사 신축설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나, 당시 청사 신축부지가 도심에 위치하여 지역주민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므로 접근성이 용이한 시내지역에 부지를 확보하여 청사를 신축해 줄 것을 제천시장이 건의하자, 다시 제천시내 사유지 4개소를 검토하다 토지매입비 과다를 이유로 사업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고, 2011년 12월 3회 추경 시 설계비 전액을 삭감한 이후 지금까지 북부출장소는 제천의병도서관 3층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사무실의 사용기간이 금년 12월 말까지로 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실정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본 의원이 북부권상생발전협의회에서 북부출장소 청사 신축을 2회에 걸쳐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지금까지 추진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둘째, 제천시민들은 북부출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의병도서관 회의실을 시민에게 돌려주기를 요구하고 있고, 지난 9월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북부출장소 건물 신축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에 대하여 제천부시장이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청사가 조속히 건립되도록 하겠다고 답변을 했는데 이에 대한 충북도의 계획을 제천과 단양 시·군민에게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북부출장소가 개청된 후 북부권상생발전협의회가 두 번만 개최되었는데, 두 번 모두 마땅한 장소가 없어 충북테크노파크 제천바이오센터 회의실을 사용함으로써 북부권상생발전협의회가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사항을 알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에 대한 질문입니다.
  현재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사용하고 있는 제천봉양건강축구장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봉양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125억이 투자되어 9만 9,494㎡ 부지에 관리동 1동과 축구장 2면을 추진하면서, 지역주민에게는 이곳을 한국여자축구연맹 트레이닝센터로 사용하여 체육의 저변확대와 지역 홍보, 그리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홍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초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계약했던 사항이 무산되자 대책을 강구하던 중에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숙소로 사용계획을 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으나,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입소 이후 지역에서 한 번도 경기를 하거나 지역에 기여한 것이 없어 지역주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항은 올 3월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봉양건강축구장을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숙소로 사용한 것은 충청북도지사의 선거공약 이행을 위해 제천시가 들러리 선 것 아니냐고 지적을 하자, 당시제천부시장은 충북 스포츠토토와의 협약은 말도 되지 않는 제천시의 굴욕적인 협약이라며 협약기간 내라도 전국대회를 연 1회 이상 유치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내보낼 수 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특히 2012년도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의 경기 출전계획은 전후반 총 25회 중 경기도에서 7회, 강원도에서 12회, 충북은 보은군에서 2회, 그리고 4회는 장소미정으로 되어 있는데, 경기 출전계획이 경기도와 강원도에 집중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충북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유치 시 어떠한 내용과 조건으로 유치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연간 지원되는 예산은 얼마인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다음은 2010년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제천시는 미래의 전략산업으로 한방산업을 채택하여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20여 개 한방도시 중 선두주자로 발전하는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2010년도에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충북도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한방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제천시는 글로벌경쟁력을 위해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민선5기 도지사 공약산업으로 건의하여 확정된 바 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방바이오사업 R&D 기반구축 등 총 9개 사업이 수립되는 등 많은 계획이 수립이 되었으나 이에 따른 예산이 지원되어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못한 장밋빛 계획과 그럴싸한 말잔치만 되풀이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충북도의 향후 지원계획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010년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마치고 정산을 한 결과 약 17억 원의 잉여금이 있어, 제천시는 당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으로 반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제천시는 한방산업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하고자 이 잉여금 배정을 요구하였으나 사업내용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2년이 넘도록 잉여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도에서 잉여금을 배정할 때 조건을 한방바이오산업에만 사용하도록 하면 될 것을 이런 저런 핑계로 2년간 가지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쾌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충북도의회에서는 지난 1월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의 국도 승격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여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 부처에 이를 발송하여 국가 차원에서 4차선 확포장사업을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아스러운 것은 충북도는 올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여야후보자에게 청주공항 활성화 등 19개 현안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어찌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국도승격 요구를 대선후보 공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제천∼평창 간 4차선 확포장사업은 수도권 이남지역 모든 국민들이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북을 통과하여야 하는 점을 감안하여 충북도에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제천∼평창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추진한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추진된 현황에 대하여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청풍호를 가로질러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을 연결하는 구 청풍대교는 지난 ’85년에 건립되었으나 교량이 내려앉는 안전상 문제가 제기되어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 2003년 신 청풍대교 가설을 위한 공사를 발주하였고, 구 청풍대교는 미관과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어 제천시는 이를 조속히 철거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충북도는 재정부담을 고려하여 국비를 제안받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매년 2,000여만 원의 안전보수관리비가 소요되고 미관과 안전상 문제가 있는 구 청풍대교의 철거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기용 교육감님께 제천학생회관과 제천영어체험센터 건립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지난 선거 때 가슴이 따뜻한 인재육성사업 외 9개 영역에 78개 사업을 공약하셨습니다.
  공약사업 추진현황에는 총 78개 사업 중 완료가 12건, 정상이 66건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본 의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이 중 제천의 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 건립사업은 매우 부진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것을 정상 추진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부지 선정도 명확하지 못하고 건립에 소요되는 사업 예산도 계상되지 않은 제천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 건립사업 외 2건의 사업을 정상 추진된 것으로 분류한다면 공약사업 전반에 대하여 재점검이 요구되는데, 이에 대하여 교육감님의 견해와 향후 부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답변해 주시고, 교육감님 임기 내에 공약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특단의 조치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부교육감님께 제천중앙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 다목적교실 건립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다목적교실의 설립 목적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문화체육활동 공간 제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목적 달성을 위해 2012년에 제천 중앙초와 용두초등학교의 다목적교실 증축계획이 확정이 되자 학생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감사와 희망의 박수를 보낸 지가 1년이 되어갑니다.
  해당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은 오매불망 사업이 착수되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 와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특별교부금이 감액 조정되어 금년에는 예산이 없어 다목적교실을 증축할 수 없다는 소식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는 큰 실망과 좌절감으로 충북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를 불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에 시달된 ’12년도 제4차 특별교부금 통지 공문내용을 보면 학교 교육시설은 청주시 동주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증축 외 18건 사업에 315억 4,000만 원을 요구하였으나, 교부결정은 청주시 주성고등학교 다목적교실 증축 외 5건에 78억 8,700만 원만 교부가 되었고 나머지 13개 교의 다목적교실 증축에 소요되는 236억 5,300만 원의 예산은 미교부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지원시설 2건과 교육지원시설 4건, 교육환경개선 2건 등 총 8건의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나 확보된 예산은 2건에 40억만 확보되고 나머지 6건에 소요되는 72억 8,300만 원이 미교부되었는데 예산이 미교부된 19개 사업 309억 3,600만 원은 어떠한 재원과 예산으로 추진할 것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천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2012년 교육경비보조금을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13억 2,200만 원을 교부해 놓은 상태인데 이것을 다시 환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입장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 의원은 이번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은 도민과 학생에게 보여주기식 실적보다는 신뢰행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께서는 충청북도 전 지역이 함께 발전해야 정상적인 행정임을 늘 생각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권기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정부지사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지사 박경국   행정부지사 박경국입니다.
  평소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은 물론 우리 도의 균형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권기수 의원님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청사 신축계획에 대해서 먼저 답변드리겠습니다.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지역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함께 하는 충북 실현을 위하여 민선5기 도지사의 선거 공약에 따라 2011년 1월 개청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먼저 북부출장소 청사 신축이 지금까지 추진되지 않은 이유와 향후 명확한 계획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권기수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도에서는 지난해 5월 제천시 신월동에 위치한 도 농산사업소 종자보급과 부지에 총 사업비 31억 5,000만 원을 투자하여 1,000㎡ 규모의 청사를 신축하기로 하고, 같은 해 6월 청사 신축계획을 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반영하여 제1회 추경 예산에 청사 신축설계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청사를 신축하려고 하는 농산사업소 부지가 제천시 외곽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또 도시 발전에도 기여하지 못한다는 제천시와 시민들의 반대 여론에 따라서 추진이 보류된 바 있습니다.
  이후 제천시에서 청사신축 후보지로 화산동 소재 제일고추시장 등 4개소의 부지를 추천한 바 있으나, 추천된 후보지 모두가 사유지로서 토지매입비가 6억 원에서 30억 원 정도로 과다하게 소요되는 등 도의 재정적인 부담이 크다고 판단되어 청사 신축을 잠정 유보하고 추가 후보지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제천시와 협조하여 현 의병도서관 3층 건물에 무상 임차기간을 연장하여 사용토록 하고, 향후 제천시로부터 시유지를 포함한 적정 후보지를 다시 추천받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시에서 개발 예정인 미니복합타운 예정지를 후보지로 추가 검토하는 등 북부출장소 청사가 조기에 신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출장소 자체 회의실이 없는 관계로 연 2회 운영되고 있는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충북테크노파크 제천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있다는 지적 말씀에 대해서도 향후 청사 신축문제와 연계하여 해결되도록 조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충북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에 대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자축구단 현황과 충북스포츠토토팀의 리그 성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여자축구단은 전국적으로 고양대교팀, 현대제철팀 등 8개 팀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8개 팀 중 충북스포츠토토팀이 가장 늦게 창단된 팀으로 지난해 3월 14일 우리 도와 연고지 협약에 따라 선수 19명, 감독, 코치 등 24명이 충북을 대표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충북스포츠토토팀의 리그성적은 2011년 창단 첫 회에 최하위인 8위로 저조하였으나 그동안 선수 보강과 강화훈련, 또 도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힘입어 2012년 시즌에는 4단계 올라선 4위의 성적을 기록하여 금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 경기출전계획이 경기도와 강원도에 집중되어 있는 이유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2012년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출전 경기 중 보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는 2회뿐입니다.
  이는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경기운영방식이 홈 앤드 어웨이(home and away) 방식이 아닌 여자축구연맹의 대진추첨에 의해 결정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진추첨 시 개최지 안배가 고루 될 수 있도록 여자축구연맹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과 어떠한 내용과 조건으로 유치하게 되었는지와 연간 지원되는 예산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월 스포츠토토에서 여자축구팀을 창단한다는 동향을 입수하여 우리 도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해 3월 14일 충청북도, 제천시, 스포츠토토 간 충북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연고지를 협약함에 따라 2014년 3월까지 3년 간 충북을 대표하는 여자축구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토토팀 유치 조건으로 충청북도는 창단 첫해 창단지원금 2억 원과 전국체전 훈련비로 매년 5,000만 원을 지원하고 제천시는 봉양면 소재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무상 사용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포츠토토는 충청북도를 연고지로 각종 대회 출전 시 충북이 노출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연 1회 이상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축구대회를 유치한다고 협의한 바 있습니다.
  이에 스포츠토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화합 차원에서 유소녀축구대회 개최, 사랑의 연탄나누기, 결손가정 장학금 지원과 지난 10월 6일에서부터 7일까지 제1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 등 함께하는 충북 건설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에도 2012년과 같이 경기출전 계획이 수립될 경우에 지역과 동떨어진 목적으로 운영됨으로 사용협약기간 중이라도 다시 논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장 사용협약 기간은 2013년 3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갱신거절 의사 등 당사자간 특별한 이의 사항이 없는 한 2년 간 자동 연장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장 사용 협약기간 연장건은 추후 제천시와 스포츠토토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동축구장의 조명시설과 축구장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이 축구장을 쉽게 접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다음 리그 개최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자치단체 간 협약체결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협약기간은 통상 2년이며 협약조건으로 후원금(연간 1억 8,000만 원)을 지불하여야 하며 보은군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유치협약을 체결하여 보은에서 경기가 진행되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2013년 이후 2년간 개최지 신청은 금년 10월까지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유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지역에 대한 현장실사를 통해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은군에서는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따라서 제천시에서 개최지 유치를 희망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 신청과 함께 유치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 하겠습니다.
  유치 신청서가 제출되면 도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제천 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민선5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글로벌 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채택하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방바이오산업, R&D 기반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1년 11월 제천지역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제천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가 있습니다.
  제천한방바이오 마스터플랜은 4대 전략목표와 27개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4,76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동안 도에서는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한방바이오박람회, 기능성 약용수목 생산기반 구축, 제천약초 명품화사업에 4억 5,000만 원을 지원하였고, 글로벌경쟁력 한방바이오산업 육성, 제천 감초산업 육성사업에도 14억 4,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2013년도에도 한방자연치유센터 건립사업에 2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과 한방바이오 마스터플랜 이행을 위해 광역발전특별회계 지역계정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제천시와 공조를 통해 국비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등 본 사업이 계획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제천한방바이오 육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잉여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는 국비 50억 원, 도비가 70억 원, 시비가 95억 원, 기타 68억 원 등 총 283억 원을 투자하여 관람객 105만 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한 바가 있습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오송바이오진흥재단 내에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와 제천시는 재단으로 사업비를 출현하여 엑스포 행사비를 지원하였으며 집행액 정산 결과 약 18억 원의 잉여금이 발생하였습니다.
  제천시는 엑스포행사가 끝난 직후인 2010년 11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잉여금을 한방바이오재단 설립재산으로 이관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11월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를 개최하여 잉여금 처리방안을 논의한 결과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 잉여금을 이전할 경우 갓 설립된 재단 인건비, 운영비 등 소모적 경상경비로 사용이 우려되므로 잉여금에 대하여 향후 한방바이오산업 진흥사업에 투자한다라고만 의결한 바가 있습니다.
  이후 도에서는 제천시에 잉여금 지원을 위한 한방바이오진흥사업 발굴을 요청하였으며, 도에서도 국비 확보가 가능하고 또 투자효과가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방자연치유센터 건립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발굴하여 제천시로부터 사업비 지원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도에서는 제천시에서 요청한 한방자연치유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의 타당성, 지원방안 등을 2013년 예산과 연계하여 검토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이사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하여 재단지원사업으로 최종 결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한방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제천이 대한민국 대표 한방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방바이오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제천∼평창 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중 제천∼평창 간 도로는 총 연장 35.4㎞로 이 중 충북이 9.1㎞, 강원도가 26.3㎞이며 총 사업비는 5,416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먼저 대선후보공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와 건의문 발송 이후 추진된 현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도 승격을 위해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하였으나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또한 기존 노선의 확포장사업도 노선 대부분을 차지하는 강원도에서 보상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므로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도만의 노력으로는 어려움도 많고, 또 실현 가능성도 적어서 좀 더 가능성이 있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연계노선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이 돼서 제천∼평창 간 고속화도로를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수차례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도정과제로 지속 건의할 계획입니다.
  둘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제천∼평창 연장방안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드리면, 지난해 7월 강원도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협약을 체결하였고, 8월에는 고속화도로 건설에 공동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같은 해 8월에는 제3차 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고속화도로 건설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금년 1월에도 국도 승격과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 반영 등을 건의하였으며, 5월에는 강원도를 비롯한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하여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한 지난 8월과 9월에는 각 당과 지역 대선공약간담회 등에 지역현안으로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구 청풍대교 철거계획과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신 청풍대교 건설사업 실시설계용역 시 제천시가 번지점프장 등으로 활용코자 존치를 요구하여 설계 시 존치하는 것으로 반영하였습니다.
  2009년 2월 제천시 자체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철거를 요구하게 되었고, 도에서는 국토해양부에 철거를 위한 총 사업비 변경승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만, 국토해양부에서 타 용도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여 총 사업비 변경승인을 받지 못하여 아직 철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거비용을 추계해 본 결과 약 100여 억원 이 소요되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상 철거는 어려운 실정이며, 향후 제천시와 협의하여 청풍호반 자전거 전용도로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권기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행정부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감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이기용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서 관심과 사랑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고견을 주시는 권기수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권기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의 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 건립 추진상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약사업 추진 현황에 정상추진으로 분류된 것은 임기 중 사업 완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정상추진으로 분류하였으며, 정상추진사업 중 장애 발생으로 제천영어체험센터 및 학생회관 건립사업 등을 일부 지연된 사업으로 보고드린 바 있습니다.
  제천의 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 건립은 제천·단양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품성 함양 공간 제공과 영어 구사능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그동안 접근성 및 효율성을 고려한 입지 선정을 제천시 주변 부지 다섯 곳을 대상으로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우리 교육청에서는 접근성이 가장 용이하고 부지 확보에 따른 재원부담이 없는 현 제천학생회관부지 내에 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나 현행 법령상 제천학생회관 부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이 20%로 제한되어 기존건물의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서는 제천학생회관 건립이 불가능합니다.
  현 제천학생회관은 건축한지 16년밖에 지나지 않아 내구연한 미도래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처분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계획 변경 없이 사업 실행이 가능한 기존의 체육시설 부지에 영어체험센터를 2013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우선 건립하고 제천학생회관은 제천시와 협의하여 자연녹지지역을 일반 주거지역으로 건폐율을 상향조정 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권기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광수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부교육감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대성   부교육감 김대성입니다.
  권기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제천중앙초등학교, 용두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추진상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다목적교실 지원 기준과 제천중앙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의 다목적교실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제안하는 다목적교실 기준은 2011년도에는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가 소요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원 대상으로 하여 상·하반기 연 2회 교부하였으나 2012년도부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투자를 재정자립도 20%에서 40% 미만은 20%, 재정자립도 20% 미만은 10%로 각각 달리 정하고 연중 수시교부로 변경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대응투자 비율이 낮아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가 신청하였고 우리 도는 지난 2월경 19개 교를 신청하여 6개 교가 선정되었으며,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천중앙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 교는 특별교부금 지원대상에서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우리 도교육청에서는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지 못한 사업에 한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30% 이상 지원이 있는 경우 70% 이하를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는 기준을 수립하여 지난 6월에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제천시에서는 제천중앙초등학교와 용두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신축사업비의 30%를 지원하기로 결정 통지하여 옴에 따라 도교육청에서는 금년도 정리추경 시 나머지 70%의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학생지원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등 8건의 사업비로 131억 5,800만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신청하였으나, 2건 40억만 교부되고 미교부된 사업 6건 72억 8,300만 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은여고 급식소 증축과 영동지역 교직원공동사택 신축, 폐교된 백곡중학교에 충북문향관 리모델링 등 3건의 시설사업비는 금년도 정리추경 시 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진천 광혜원 지역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은 2015년도 광혜원고 이전 신축에 포함하여 추진할 계획이고, 음성 금왕지역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은 2014년도 대소금왕고 신설에 포함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한 건 보은 인라인 롤러경기장 증축은 해당 토지 소유주가 토지 미등기 상태에서 사망함으로써 현재는 등기 이전이 불가능하여 추진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부에서 한시법으로 추진 예정인 미등기 부동산구제 특별법 제정·시행 이후 토지 매입이 가능한 시점에 추진토록 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권기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부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권기수 의원님의 대집행부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권기수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권기수 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김광수   권기수 의원님 보충질문이 있으므로 계속해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은 일문일답으로 10분간 하실 수 있습니다.
권기수 의원   먼저 행정부지사님께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북부출장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제천시 의병도서관 회의실 사용기간이 금년 연말까지로 되어 있고 한편 제천시민들은 사무실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를 원하고 있는데 알고 계시는지요?
○행정부지사 박경국   예, 알고 있습니다.
권기수 의원   그런데 답변에서 제천시와 협의해서 무상 임차기간을 당분간 연장하여 사용하겠고 하셨는데 재임차기간을 언제까지로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지사 박경국   2년간 임차기간이 되기 때문에 연장한다면 다시 2년을 연장하게 됩니다. 2014년 12월 말까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권기수 의원   그렇게 2년간 연기하신다면은 뭐 이시종 지사님 임기 내에는 안 짓는다는 얘기네요?
○행정부지사 박경국   일단 계약은 그때까지 연장을 하고 청사를 새로 신축하는 문제는 그와 별개로 병행해서 검토를 해야 됩니다.
권기수 의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북부출장소가 임시적 한시적 기구인가요, 아니면 영구적 기구인가요?
○행정부지사 박경국   영구적 기구입니다.
권기수 의원   영구적 기구인데 4년이 넘도록 청사를 짓지 않을 계획이라면 말이 됩니까?
○행정부지사 박경국   앞서 본 질문에도 답변드렸습니다만 당초에 구 종자보급소 부지에 신축하려고 계획을 했다가 제천시와 시민들이 다소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불편하다라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보류되어 왔습니다만, 앞으로 앞서 본 질문에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신축 예정지 후보지를 잘 물색을 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권기수 의원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위원장님이 누구신지 아시나요?
○행정부지사 박경국   예, 행정부지사인 제가 위원장으로 있습니다.
권기수 의원   그 상생발전협의회 발소식 때 업무보고에서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서고 임시적인 사업소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출장소 청사를 2012년 12월 말까지 준공을 해야 한다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보고내용이 앞서 말씀을 하셨지만 중간에 도로아미타불이 됐습니다. 이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장님의 책임이 있다고 보는데 위원장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행정부지사 박경국   물론 저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하겠습니다마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당초에 계획됐던 대로 종자보급소 부지 내에 예정대로 갔더라면 아마 그때 보고가 됐던 그 기간 내에 가시화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반 여건이 우선 많이 불비해서 지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기수 의원   앞서 답변에서 향후 제천시로부터 시유지를 포함한 적정 후보지를 다시 추천받아 적극 검토한다고 했는데, 제천시 시유지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와 적정 후보지는 어떤 것을 말하는지 한번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부지사 박경국   예, 우선 시유지만을 딱 고집하는 건 아니고요 접근성이 좋고 또 부지가격이 저렴해서 청사 신축이 도에 큰 재정 부담이 되지 않는 그런 후보지를 물색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은 아시다시피 출장소 직원들이 12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12명이 근무하는 청사에 많은 재정을 투입할 수 없는 그런 여건에 있기 때문에, 시유지를 포함해서 적정한 후보지를 물색을 해서 도의 재정 부담이 가지 않는 곳을 신중이 검토를 해서 추진할 그런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권기수 의원   지금 부지사님 답변에 의하면은 적당한 시유지나 적당한 토지가 없으면은 앞으로 계속해서 청사 지을 계획은 없다 이런 걸로 말씀이 되는 거 같은데?
○행정부지사 박경국   제천시하고 협조를 해서 하여튼 후보지를 최대한 물색을 해 보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예, 끝으로 북부출장소 청사 건립은 언제 착수하고 언제 준공할 것인지 명확한 답변을 이 자리에서 제천·단양 시·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얘기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몇 년도?
○행정부지사 박경국   현재로서는 지금 후보지가 물색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언제까지 건립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없는 것이 좀 안타깝습니다마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천시와 긴밀히 협조해서 적정부지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또 부지가 물색이 되면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청사건립 계획을 조기에 가시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도에서 필요하다면 본 의원은 금년 내에 적정한 부지를 선정할 수도 있습니다. 도가 자꾸만 적정한 부지란 이유로 이걸 미루지 마시고 금년에 부지를 확정해서 내년도 예산을 세워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부탁을 드립니다.
○행정부지사 박경국   예,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행정부지사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교육감님께 보충질문하겠습니다.
  답변에서 후보지 다섯 군데 중에서 접근성이 가장 용이하고 부지 확보에 따른 재원부담도 없는 현 제천학생회관 부지에 영어체험센터와 학생회관을 건립하겠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본 의원이 내용을 검토한 바에 의하면 현 학생부지는 자연녹지지역이라서 계획대로 건물을 신축할 수 없는데 또 공수표 답변을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부교육감 김대성   그거는 현 상황이 그렇게 처해 있기 때문에요 본 질문에 답변드린 내용하고 동일합니다.
권기수 의원   또 한편 답변에서 보면은 현 탁구교실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우선 영어체험센터를 신축하고 학생회관은 부지용도 변경한 후 신축하겠다고 답변을 하셨는데, 본 의원이 제천시와 우리 도의 도시계획 담당부서에 문의해 본 결과 단지 그 필지 한 필지만 가지고 용도 변경은 불가능하다는 이런 답변입니다.
  그리고 현재 학생회관 부지는 또 앞서 말씀하신 대로 건축한 지가 16년 밖에 되지 않아서 내구연한 미도래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처분승인 등 행정 절차상에도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를 하셨습니다.
○부교육감 김대성   예.
권기수 의원   이런 곳에 교육감님 임기 중에 사업 완료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시는 것은 그야말로 아주 적당히 넘어가는 수법으로 생각되는데 부교육감님은 과연 이기용 교육감님 임기 내에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부교육감 김대성   그거를 구분해서 그래서 시행을 하게 되는 거고요.
권기수 의원   글쎄 구분하는 게 되질 않는 걸 어떻게 하는 거예요?
  용도변경이 안 됩니다. 단 한 필지만 가지고 용도변경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한번 그걸 도의 우리 도시계획부서에 물어보십시오. 제가 오늘도 물어보고 어저께 제천시에 들어가서 제천시 도시계획부서에 물어봤습니다. 시에서 물은 것이 혹 답변이 미흡한 거 같아서 오늘 다시 도에 와서 물으니까 도에서도 그런 거는 불가능하다.
  이런데 어디다가, 충청북도가 아니고 전라도나 강원도에 물어보셨는지 모르지만 불가능합니다, 이거는.
○부교육감 김대성   저희 계획을 가지고요.
권기수 의원   그 필지만 용도변경하는 거는…
○부교육감 김대성   저희 계획을 가지고 도와 긴밀한 협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지금까지 2년 동안도 부지 다섯 곳을 점검한 것을 제가 내용을 보면은 그야말로 막말로 아주 한심스럽다, 성의가 없었다 이런 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답변주시는 것도 보면은 앞으로 그냥 구체적인 그런 게 없고 “불가능한 거를 하겠다, 지금까지 어려워서 그걸 못했습니다, 어려워서” 이런 답변을 주시면 안 됩니다. 이건 그야말로 교육기관에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을 하면서 거짓말을 하는 거나 똑같은 거예요, 거짓말.
  다음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다목적교실 신축에 대한 건데 사업비를 금년도 정리추경 시 예산을 반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만약에 정리추경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 이 사업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부교육감 김대성   그 예산편성 시기상 금년도에 사업을 반영을 하려면은요, 연도말 정리추경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으로 넘기지 않고 금년도 정리추경 시에 예산을 반영해서 빨리 당겨서 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권기수 의원   말씀은 좋은데요. 만약에 정리추경에 이것이 계상이 안 된다면 그럴 경우에는 어떻게 하십니까?
○부교육감 김대성   정리추경에 안 되면 내년도 본예산에 포함을 시키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하여튼 특단의 노력을 하셔서 다목적교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부교육감 김대성   예, 알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부교육감님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신병대 균형건설국장님께 보충질문하겠습니다.
  앞서 답변에서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국도승격 요구를 대선공약에 요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사 했는데 명확한 답변이 안 되었습니다.
  대선공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균형건설국장 신병대입니다.
  권기수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인 제천∼평창 구간은 저희가 대선공약으로다가 삼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의 세부공사에 해당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지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기수 의원   내가 지금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우리 집행부에서는 혼돈을 하고 있는 거예요. 국도 승격을 요구하는 거하고 제천∼평창 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을 해 달라는 거하고는 틀립니다.
  그런데 대선공약에 보면은 4차선 확포장 사업만 요구를 했지 국도 승격을 요구하는 건 안 들어갔다 이겁니다.
  어떻게 그래 저기 뭐야 국도로 승격해 달라는 요구하고 4차선 확포장 해 달라는 거하고 같습니까? 물론 같은 82호선이지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답변…
권기수 의원   지금이라도 대선공약에 이 사항을 추가할 수 있으면 추가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알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다음은 국가지방지원도 82호선 관리에 있어서 국도 승격이 되면 충청북도에 어떤 도움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국가지원지방도의 경우에는 확포장에 소요되는 비용 중에서 토지보상비는 지방비로 부담해야 됩니다.
  그러나 국도로 승격될 경우에는 이를 국비로 추진이 가능합니다.
권기수 의원   그래서 우리 도 같이 재정여건이 열악한 도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국도로 승격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 타당하지 않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권기수 의원   그런데 국도 승격을 대선공약에 요구하지 않은 거는 이게 뭔가 문제가 있고 잘못됐죠.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한 번 더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다음 제천∼평창 4차선 확포장 사업이 당초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간 추진해 왔으나 강원도가 지방비부담을 이유로 한발 후퇴했다, 그래서 요즘 보면 제천∼평창 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은 물거품이 되었다는 기사가 매일 지방지에 보도되고 있는데 충북도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저희가 지난해 7월에 강원도하고 같은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가지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 와중에 같이 고속화도로를 추진하는 거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이렇게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강원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립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그중에 상당부분을 또 강원도 지방비로 부담해야 되는 형편이기 때문에 국지도 82호선 확포장도 지방비를 상당부분 부담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소 소극적인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추진하는,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추진하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글쎄,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가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제천에서 평창까지 연장하는 걸로…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권기수 의원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강원도 협약과는 관계없이 연장사업을 하면 되고, 그 연장사업에 의해서 지금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기초설계에 들어갔잖아요.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권기수 의원   거기도 서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 부분은 지금 안 들어갔죠?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그렇습니다.
  기본설계가 작년 3월에 추진이 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제천∼평창 부분이 논의가 됐기 때문에 사전에 기본설계에는 아직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권기수 의원   그럼 언제 기본설계에 포함합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이 기본설계 부분은 도중에, 내년 3월에 끝이 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중지시키고 다시 하는데는 전체적인 사업공정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기본설계는, 현재의 기본설계는 기본설계대로 하고 나중에 또 추가해서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권기수 의원   추가는 언제 합니까, 언제?
  10년 후에 하는 겁니까? 5년 후에 하는 겁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그것은 가급적 빨리 하도록 저희가 계속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기수 의원   답변을 자꾸 어리무던하게 해 주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하여튼 명확하게 지사님께서도 동계올림픽이 확정된 후에 아주 중요하다 그래 가지고 바로 즉시 강원도하고 업무협약 체결도 하고 했는데 계속해서 추진이 좀 신속히 되도록 이렇게 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 보충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광수   권기수 의원님과 행정부지사님, 그리고 신병대 균형건설국장님, 부교육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회의장에서 도정질문 답변에서는 명확한 답변을 해야지 됩니다.
  아까 우리 부교육감님 예산순기를 잘 알고 계실 텐데, “정리예산에 반영이 안 되면 당초예산으로 계상하겠다” 이런 답변을 주셨는데 정리예산하고 명년도 당초예산은 순기가 같이 돌아갑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은 사실상 불가능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을 주시고 정리예산에 꼭 다목적교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최미애 의원
○의장 김광수   다음은 최미애 의원님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최미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최미애 의원님, 답변자 지정에 대해서는 미리 말씀을 주시고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미애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저는 청주시 제9선거구 최미애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2009년 개정한 제7차 교육과정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이 정부와 교과부의 의도대로 잘 추진되고 있지 않다는 데에 문제의식을 갖고 무엇이 문제인지 도교육감님과 관계관께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이명숙 교육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과부가 2010년 1월 5일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을 발표했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창의·인성교육의 목표는 뭡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예,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이명숙입니다.
  창의·인성교육의 기본목표를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교과부에서는 21세기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09년 교육과정을 개정하면서 창의·인성을 미래교육을 위해 길러야 할 핵심역량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21세기 글로벌 인재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더불어 살 줄 알아야겠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한 사람이 특출함으로써 지식창출이 되었는데, 이제는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된다는 사회입니다.
  그래서 교과부에서 2011년부터 적용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예, 교과부는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을 토대로 지역교육청에 창의·인성교육 기본계획을 만들도록 했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예, 만들었고요.
  만들었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아까 좀 전에 이명숙 국장님이 제7차 교육과정을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제7차 교육과정과 창의·인성교육은 관계가 있는 거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있다면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네, 지금 사실 교육과정이 2007년도에 개정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정하고 보니까 지금 창의·인성 쪽이 굉장히 시급하고 학생들에게 넣어줘야 되기 때문에 2009년도에 개정교육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 개정교육과정이 이루어지면서 그 개정교육과정이 2011년도부터 개정교육과정이 실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2년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그리고 내년도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3, 고3, 완전히 이게 시스템이 교육과정으로 실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창의·인성교육이 개정교육과정에서 구체화해서, 사실 이것이 취지는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형제들이 여럿이 살면서 인성이 조화되면서 학교에서 지식 위주로 가르치면 됐었는데, 지금은 꼭 한 아이다 보니까 학생들이 남을 배려하는 전혀 그런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창의·인성교육 내용을 교과별로 구체화해서 지도하라는 내용입니다.
최미애 의원   네, 그러면 교과부가 발표한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에 보면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적시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바람직한 가치관을 키워 주는 교육의 핵심에 창의성과 인성이 존재하는 것이며, 교육은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창의·인성교육에 핵심어는 뭐냐 하면 집어넣는 교육이 아니라 끄집어내는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집어넣는 교육은 어떤 것이고 끄집어내는 교육은 어떤 교육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예, 지금 의원님 잘 말씀해 주셨는데요, 집어넣는다는 건 예전에 교사 위주의 지식위주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끄집어낸다는 교육은 우리가 아이들 잠재력을 키우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해서 주로 프로젝트학습으로 해서 하나의 주제를 줘서 아이들이 서로 토론하고 도서관 가서 책 찾아보고 해서 주제를 결정하면서 자기의 의견을 발표하고 이런 것들이 교사들이 지식 위주로 전달하는 교육보다는 훨씬 아이들한테 유의미 학습으로 저장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집어넣는 교육과 우리가 끄집어내는 교육은 그렇게 정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그렇게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뀐 거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대학 입시전형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었는데 이게 7차 교육개정과 창의·인성교육과 관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있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예, 그럼 입학사정관제도는 어떤 제도입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입학사정관제도는요 우리가 대학에서 입시가 수능이나 지식 위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대학별로 10%에서 20%, 30% 까지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해서 학생들이 미리 입학을 하고 있는데, 그 입학사정관제도에 제출하는 것이 우리 고등학교에서는 스펙을 많이 쌓습니다. 동아리활동이나 여러 가지 활동을 해서 그런 것들을 입학사정관제에 자료를 제출하고 동아리활동이나 아이들이 봉사활동이나 여러 가지 그런 활동을 통해서 대학에서 그런 데에 점수를 많이 주고 하기 때문에, 지금 고등학교에서는 그런 체험학습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건 이따 좀 따져보고요.
  입학사정관제로 바뀌면서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에 분명히 변화가 있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초·중등학교에서 진로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해서 운영하고 있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배치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이것도 7차 교육과정과 입학사정관제도하고 창의·인성교육과 관계가 있는 거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어려서부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관시키기 위해서 진로상담교사를 배치하는 것이고, 입학사정관제도는 학생 가능성, 즉 잠재력, 적성, 흥미, 논리력, 창의력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학생이 교과 외에 어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 활동을 했으며 그것을 자신의 가치관이나 진로교육에 어떤 방식으로 반영하였는가를 평가하는 것으로서, 종전에 결과 중심 입학제도와 대비되는 과정 중심 입학제도가 아까 말한 입학사정관제도입니다.
  그래서 초·중등학교에 진로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한 것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고 창의·인성교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일반화됐던 교육에 대한 정의, 개념, 가치 등이 확 바뀐 겁니다. 패러다임이 바뀐 거죠.
  그러려면 바뀐 패러다임에 맞게 교육의 목표, 방향, 전략이 모두 바뀌어야 하는데 현재 교육청과 학교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아 네, 저희 교육청에서는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창의·인성교육에 대해서 지금 강조를 하고요. 사실 창의·인성교육 저희 교육청에서는 세부 추진계획을 학교에 시달해서 학교 나름대로 학교 교육과정, 학교 특색에 맞게 세울 수 있게 하고, 또 창의·인성 쪽에서 지금 TF팀을 구성을 해서 하고, 아까 우리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말 대학이 과정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현장컨설팅이라든가 교과연구회 운영, 또 수업연구, 사례발표 이렇게 해서 창의·인성교육이 각 교과에 녹아들도록, 창의·인성교육이 하나의 교과로 뭘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 교과에 녹아들 수 있도록 수업방법 쪽에서도 많이 개발을 하고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그러면 그렇게 바뀌었다고 자꾸 주장을 하시는데, 그러면 교사나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또 의회가 우선 느껴야 되잖아요. 그런데 변화를 체감하고 있지 못합니다.
  느낀 것이 없어요.
  특히 놀라운 것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그걸 못 느낀다는 겁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여전히 교과서 위주, 점수 위주, 주입식 수업에서 조금도 변화가 없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그러면 그렇게 하셨다니까 교과부의 창의·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을 몇 건이나 개발하셨습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아 예, 그런데 제가 의원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바뀐 게 별로 없다고 그러는데 사실 이게 2009교육과정이 실시가 되면서 2011년도에 되고 2012년, 내년에 되는데 사실 교과서는 바뀌지가 않았습니다.
최미애 의원   아니 글쎄 바뀌지는 않았고…
○교육국장 이명숙   예, 교과서는…
최미애 의원   일단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을 했을 거예요. 여기 제가 받아 본 자료도 보면 66종이 개발되어서 보급되었다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아 예, 여기 개발 보급한 것은 2010년도에 20개 자료고 ’11년도에 46개 자료, ’12년도에 한 50개 자료를 예정하고 있고요. 그 자료마다 20차시 정도의 교수학습과정안을 개발을 했습니다.
최미애 의원   예, 그러면 개발된 창의·인성 교수학습자료에 대한 활용도, 효용도, 효과성, 만족도 등을 조사했습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아, 이거는요 개발을 하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교 나름대로 현장 연수를 통해서 그걸 한 다음에 선생님들끼리 1학기에 한 번 2학기에 한 번, 학기 별로 전부 그걸 조사를 합니다.
최미애 의원   그럼 학교가 실제로 창의·인성교육을 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는 교육청은 잘 모르는 거네요?
○교육국장 이명숙   저희들은 학교평가를 통해서도, 컨설팅을 나가서, 또 지도 점검 나가서 그런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제가 40여 개 학교 교사들에게, 학생들에게 수업시간에 토론, 글쓰기, 소집단별 프로젝트 학습, 창의적 문제해결학습, 창의력 개발수업, 개념도 수업모형 활용 등등 학습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이들과 선생님이 그냥 칠판에 쓰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예전처럼 하고 있다고 모두 다 100% 그렇게 대답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글쎄요. 저기 의원님 어느 학교를 그랬는지 모르지만 학교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업 연구학교, 시범학교나 아니면 지금 학교에서 자율로 장학지도를 하고 컨설팅을 하면서 수업을 가보고 그러면,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프로젝트학습도 많이 하고 있고 아이들이 탐구학습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 말씀 인정합니다. 교사들에 따라서 또 자기 수업방법을 고치지 못하고 또 그전, 예전 방법대로 하는 선생님들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선생님들은 저희들이…
최미애 의원   그렇지 않고요. 교과부 지침에는 이행되고 있는지 지도 점검을 하고 보고하라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잘하시지 않았다는 거고요.
  창의·인성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려면 일단 네 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합니다. 교수학습 방법의 획기적인 변화, 수업시간에 탄력적 운영,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왕성한 체험활동, 수행평가 등 다면평가를 해야 됩니다. 이 정도는 뒷받침 돼야지만 창의·인성교육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학교에서 수업을 몇 시간씩 하죠?
○교육국장 이명숙   선생님들이요 보통 한 6시간 내지 7시간 정도…
최미애 의원   학생들은…
○교육국장 이명숙   정규수업…
최미애 의원   몇 시간씩 하죠?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중학교 학생들은 몇 시간씩…
○교육국장 이명숙   중학교 학생들이 정규수업으로 6시간 내지 7시간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그리고 보충수업을 또 1시간 내지 2시간 하죠?
○교육국장 이명숙   아, 방과후수업을 2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예, 보통 학생들이 7시간에서 9시간까지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 붙들어 놓고 있다는 거부터가 창의성교육이 가능하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학생 스스로 탐구활동, 조사활동, 체험활동을 하려면 교실이 아니라 도서관 자료조사, 지역탐방, 지역인사 면담 등 이런 자유로운 활동들을 해야 하는데 일단 그런 것을 안 하고요.
  그다음에 시간표를 보니까 수업시간 운영이 모두 한 시간 단위로 짜여 있더라고요. 탄력 운영을 해야 되고, 한 과목 수업을 2시간 이상 한다거나 합반 운영한다든가 수준별 운영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을 일단 안 하고 있고요.
  그렇다고 그러면 그전과 달라진 게 뭐가 있죠?
○교육국장 이명숙   아 지금 교과교실제를 해 가지고요 지금…
최미애 의원   그러니까 그 교과교실제를 하는 학교는 있는데 안 하는 학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예, 안 하는 학교도 지금 모듬별로 시간을 짜서 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냥 1년 365일 다 그렇게 짜진 않지만 교사들이 교육과정, 학급 교육과정에 의해서 모듬으로도 하고 또 한 시간 수업으로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지금 제가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고 뭉개는 식의 대답을 하실 줄 알았습니다.
  지금 의회에서 그렇게 거짓 증언을 하시면 안 되고요. 제가 만약 그렇게 하신다면 이명숙 국장님 손을 붙들고 지금 당장 나가서 아이들을 만나서 기자를 대동하고 질문을 해 댈 수가 있습니다.
  열 명이면 열 명이 모두 일반적으로 그냥 선생님이 칠판에다 놓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설명합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했다고 자꾸 우겨대지 마시고요.
○교육국장 이명숙   예, 의원님!
최미애 의원   예.
○교육국장 이명숙   저기 사실 지금은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프로젝트수업이나 창의·인성 쪽으로 확 바뀌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그런데 2013년도에 교과서가 바뀌면 아마 그때는 교과서 내용도 20%가 지금 내용이 줍니다. 줄면 충분히 그런 학습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2013학년도에.
최미애 의원   예, 그거는 정말 지금이라도 빨리 서둘러서 준비작업을 해야 되는 거고요.
  벌써 이제 3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정착단계로 가야 되는 단계인데 아까 계속 창의·인성교육을 했다고 그러니까 창의·인성교육의 핵심은 평가에 있습니다.
  그럼 학교에서 서술형평가법, 논술형평가법, 구술시험, 찬반토론법, 면접법, 상호평가, 관찰법, 연구보고서 평가, 포트폴리오, 실험실습, 실기시험 등등 이런 거를 하고 있습니까?
  제가 물어봤는데 하나도 하고 있지 않고 그냥 필답고사만 본다고 하더라고요. 안 하고 있는 거잖아요?
○교육국장 이명숙   아니요 의원님, 학기에 한번 수행평가를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예를 들면 체육 같은 경우는 토스를 세 번 정도 하면은 몇 점, 다섯 번 하면 몇 점, 이거 학생들 동료평가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지금 수행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교과에 따라서 특성은 있지만.
최미애 의원   그러면 확인해 볼 테니까 어떤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까, 학교가? 제가 알고 있는 학교를 한번 말씀해 보시죠?
○교육국장 이명숙   지금 수행평가는 거의 다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거의 다 하고 있다고요?
○교육국장 이명숙   아니 저기 의원님!
최미애 의원   그래서 이런 식의 평가를 하고 있다는 거죠?
○교육국장 이명숙   의원님, 그러니까 교과별로 어떤 교과는 집필도 하지만 반드시 20% 정도는 수행평가를 실시를 하거든요.
  그리고 여러 가지 과학 같은 경우는 실습 같은 걸로 평가를 하고 있고요. 체육 같은 거는 수행평가가 더 많이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미애 의원   그렇죠, 맞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음악도 그렇고요.
최미애 의원   지금 음악하고 미술하고…
○교육국장 이명숙   체육…
최미애 의원   예, 체육하고 과학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그리고 국어과도…
최미애 의원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학교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을 갉아먹는 가장 큰 요인으로 뭐냐, 뭐가 가장 큰 요인이냐 그랬더니 필답고사 형식의 각종 시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중·고등학교에서 필답시험을 몇 번이나 보죠?
○교육국장 이명숙   아 중·고등학교에서요 지금 시험이 그러니까 정규로 학교에서 보는 거는 학기말 전에 중간고사 한 번, 학기말고사 그렇게 해서 네 번이 실시되고요.
  나머지는 전국적으로 보는 평가가 그러니까 중학교는 교과학습진단평가, 전국연합평가, 3학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고입선발고사 해서 총 중학교는 9회를 실시하게 되고요.
최미애 의원   중학교 9회요?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중학교 9회?
○교육국장 이명숙   예, 그리고 고등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평가 수능 모의고사평가 3회, 정기고사도 중간고사, 학기말고사 네 번 해서 총 고등학교는 13번을 하는데 저희 학교에서 하는 거는 정규 네 번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겁니다.
최미애 의원   그렇지 않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전국적으로 똑같이…
최미애 의원   정규 4번 아니고요. 월말고사를 매달 봅니다. 매달 보고요. 그리고 이런 일제고사를 시험 보는 비용은 학생들이 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것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예전방식대로 필답고사를 많이 보면서 하는 것이 뭐냐면 얼마나 많이 외웠는가를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까 국장님께서 도교육청의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해서 추진한 내용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계획을 거창하게 많이 세웠습니다. 2011년에서 2012년에도 창의·인성모델학교도 11개교를 지정했고, 창의적 체험활동지원센터도 3개 권역에서 운영하고, 46개 창의·인성교과연구회 조직해서 예산도 지원했고, 수업모델도 개발하고, 의식개혁연구회도 조직했고 그랬는데 또 그것뿐이 아닙니다.
  창의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 이런 것도 하고 그래서 사실 이렇게 보면은 교과부에서는 충청북도가 창의·인성교육 1등 아닌가, 엄청 많이 하고 학교 현장이 굉장히 많이 바뀐 것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뀐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바뀐 것은 그런 게 바뀌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정말 학생들이, 교사들이 정말 체험을 하고 정말 체감하고 우리 정말 바뀐 수업한다라고 생각해야 되는데 그렇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선생님 바뀌지 않았고 뭘 바꿨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는 진정으로 도교육청이 창의·인성교육으로 학교 변화를 의도했다면 이렇게 현장이 바뀌지 않았을 거다라고 생각하고요.
  이게 하는 척하면서 교과부의 지시를 무시한 거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열심히 하셨다는 겁니까?
○교육국장 이명숙   저희들이 창의·인성교육이 의원님 지금 저희들이 아까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그렇게 많은 저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은 학생들의 학습 방법이 바뀌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최미애 의원   그렇죠.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창의·인성교육 기본 방안에 중학교, 초·중학교는 주당 세 시간씩, 그리고 고등학교는 네 시간씩 창의체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예.
최미애 의원   그런데 제가 학생, 교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중학교 학생들일 경우 1년에 겨우 한 번 했다는 거예요, 한 번.
  내가 고등학교 애들한테는 전부 물어보지 못하고 중학교 학생들한테는 여러 명에게, 40여 명에게 물어봤습니다. 똑같이 창의체험학습 한 번 했습니다, 이거예요.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
  7차교육과정을 왜곡한 거예요. 교과부 지침대로 이행하고, 하는지 안 하는지 지도 점검 하라고까지 지침을 내려보냈는데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예?
○교육국장 이명숙   지금 창의체험학습 아까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초등학교, 중학교는 주당 3시간이고요 고등학교는 4시간인데 이건 정규교육과정에서 하는 겁니다.
최미애 의원   정규교육과정에서 애들이 수업만 하고 문제풀이만 하고 열심히 교과서 설명하는 대로 듣기만 했지 체험학습을 1년에 한 번 밖에 안 갔다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보면 학교 현장을 전혀 모르시는 거예요.
  학교현장 따로 지금 교육감님하고 교육국장님하고 따로따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현장을 모르고 하시면 되겠습니까?
  자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교육국장 이명숙   의원님…
최미애 의원   들어가도 좋고요.
○교육국장 이명숙   의원님 저도 교장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규교육과정에 하라는 것 안 하면은 지도 감독 하는 게 다 저기 되거든요.
최미애 의원   그러니까 이것 질문 끝나고 저하고 한번 나가 봅시다.
  제가 청주·청원을 다 조사했습니다. 들어가세요.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육감님께서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교과부가 2009년부터 갑자기 창의·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는데 그렇게 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이기용   예, 아까 우리 이명숙 국장이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한번 다시 강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의·인성교육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글로벌인재가 갖춰야 될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이 강조가 되고 있고요. 그런데 이 창의성만 강조하다 보면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은 창의성은 악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훌륭한 인성의 바탕 위에 창의적인 성과가 창출이 돼야지 그것이 인류공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우리 도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네, 한국의 과거 성장은 모방형 인적자본이 주도하였으나 미래의 성장동력은 창조적 인적자원이라는 인식과 국민의 창조력이 국가경쟁력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창의·인성교육 기본방안 발표 이후에 2010년 상반기에 국무총리실이 중심이 되어 지식경제부, 문화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들이 참여하는 창의·인성교육 정부협의체를 정리하는 등 창의·인성교육에 강한 의지와 집념을 보였습니다.
  국무총리실까지 나섰다는 것은 창의·인성교육정책이 단순히 교과부에서 개발하고 제안한 정책이 아니라 이것이 정부의 미래 발전전략이자 국정지표라고까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감 이기용   동감합니다.
최미애 의원   네, 지금까지 교육국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들으신 바와 같이 이렇게 국가에서 국가발전 전략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교육정책을 도교육청이 소홀히 하고 무시했다는 것은 정말 문제 아닙니까?
  미래 국가 장래와 관련한 창의·인성교육을 정말 나몰라라 해도 되는 건지 이렇게 제가 여쭙고 싶습니다.
○교육감 이기용   저희들이 충청북도도 교육과학기술부의 정책에 따라서, 그 로드맵에 따라서 아까 우리 이 국장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2014년까지 이것이 바뀌고, 또 교과서는 2015년까지 가야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이 창의·인성교육이라는 것도 지금까지 주입식 교육방법에서 탐구식으로 바뀐다 이것이 그렇게 용이한 것도 아니고, 우리가 환자에게 식사를 제공할 때는 죽을 주고 이렇게 바뀔 수 있지만, 이게 건강식이 채소가 좋다고 할 때 지금까지 먹던 것 다 집어치우고 새로 식단 짤 수 없이 지금까지 짜는 식단에다가 새로운 건강식, 가족도 모르게 참 맛의 변화가 없이 짜는 것이 잘하듯이 우리도 이 교육과정을 선생님들도 획일적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연수라든지 연찬을 통해서 선생님들부터 이 탐구학습, 창의교육의 중요성도 연수시키고 이러다 보니까 시차도 있고, 또 의원님이 보시기에는 아주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떠나서 아주 불만이고 참 미진한 것으로 생각하실 수 있지마는…
최미애 의원   교육감님, 제가…
○교육감 이기용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의원   네 네.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창의·인성모델학교 거기 학교당 얼마씩 지원을 하는지 아세요, 혹시?
○교육감 이기용   그건 제가 그 액수는 모르겠습니다.
      (○교육국장 이명숙 집행기관석에서 ─ 교당 2,000만 원.)
최미애 의원   예, 교당 2,000만 원씩 지원하죠. 그런데 거기도 안 하고 있어요.
  어떻게 안 하고 있는지 제가 아주 기절초풍할 뻔 했습니다.
○교육감 이기용   내덕초등학교 같은 창의·인성교육은 아주 전국적으로 지금 많이 와서 배우고 있는데요.
최미애 의원   그러니까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그거 무슨 수업이라고 그러죠? 연구수업할 때만 한다는 거예요.
  교사는 지도안을 열심히 해서 멋지게 연구수업하고 그다음에는 그냥 일반 수업으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제가 창의·인성교육의 걸림돌이 뭐냐 라고 교사들에게 물어봤는데,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력 때문에, 그다음에 수업시간이 너무 많고 연구할 시간이 없고, 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없고, 교육청 등 상급기관의 지원이나 확인이 없는 등 여건이 안 좋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정 안 하는지 제가 여쭙고 싶습니다.
○교육감 이기용   예, 지금 말씀 주신 것 중에서 학업성취도평가는 그 전 학급 전교생이 다 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가 미진한 학생들 전교에 하나, 둘 몇 명만 가지고 담임선생님이 특별히 보충수업을 하는 거고, 우리가 이 창의 수업이라든지 이런 학습이라는 것이 물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많이 연구하고 관계 교육기관, 상급 교육기관 같은 데 가서 배우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이것은 연수도 중요하지만 그 수업자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학생들의 사고를 유발하고 또 협동적인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개발할 수…
최미애 의원   그러면 교육감님,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그러면 수업자의 의지가 중요하면 지금 많은 수업자의 의지가 굉장히 없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수업자가 이렇게 의지가 박약한 상황 속에서 이 창의·인성교육이 충청북도는 굉장히 어렵지 않겠어요?
  그렇게 좀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교육감님 그런 답변을 들으니까.
○교육감 이기용   제가 선생님들의 의지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게 아니고, 그 수업의 성패는 선생님들의 의지가 관건이라는 말씀을 드렸지 우리 충북 선생님들이 그런 의지가 없다는 말씀을 제가 드린 건 아닙니다.
최미애 의원   그러니까 그 선생님들이 말씀을 하셨어요. 왜 이게 안 되냐 라고 물어봤더니,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 좋은 성과를 내려면 계속 문제풀이하고 계속 같은 거 또 배우고 또 배우고 암기하고 이래야 되는데, 창의·인성으로 가면 일시적으로 성적이 굉장히 떨어진다는 거죠.
  이거는 교육감님이 허락 안 해 주면 이건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쨌든 교육감님이 인정하시든 안 하든 이건 제가 조사한 거고 객관적인 자료도 있습니다.
  제가 소위 그러면 일류대학교라고 하는 5개 대학의 합격자 수를 제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에 걸쳐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충청북도가 그렇게 0교시 수업, 보충수업, 야간자율학습 이렇게까지 하면서 과도하게 학생들을 학습에 밀어넣고 있지만, 그러면 어떻게 이렇게 이런 일류대학, 특히 부모들이 좋아하죠. 선생님들도 좋아하시겠지만 특히 부모들이 좋아하시는 일류대학에 얼마나 많이 입학생을 냈나 봤더니 뭐 별로,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그렇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그러면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1등이라든지 이런 가시적 성과가 소위 일류대학 진학률과 일치하지 않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속히, 지금 많은 학교가 내년에 교과서도 바뀌고 그러는 속에서 창의·인성교육으로 막 치닫고 있어요, 지금.
  이게 지금,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입학사정관제 입학이라고 하는 것이 지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게 아니라 가능성, 잠재력이 얼마나 내재되어 있는가, 그거를 위해서 이 아이가 목표를 가지고 직업을 어떻게 진로를 정할 건가를 생각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체험과 활동을 했는가 이걸 보고 뽑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교육감님께 제가 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국가의 미래가 달린 창의·인성교육을 앞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시겠다는 거죠?
○교육감 이기용   예, 열심히 해야죠.
최미애 의원   예, 열심히 하시고 지금 교사들이 말한 여러 가지 문제성 있는 그런 운영체제나 여러 가지를 다 해결하시겠다는 거죠?
○교육감 이기용   예, 학생들에게 어떤 아픔이 있고 선생님들이 어떤 면에서 힘겨워하는 건가 다시 한번 파악해 보고, 또 의원님께서 오늘 주신 고견은 의미있는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또 앞으로 기회 있으면 의원님이 또 저하고 좀 달리 알고 있는 부분이나 생각을 달리하고 있는 부분은 많은 지도를 받는 기회를 한번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최미애 의원   네, 알겠습니다.
  교육감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2008년 11월 28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선진사회연구포럼이라는 의원 연구모임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를 초청해서, 지난해 2008년 11월 28일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죠? 여기에서 국회에서 강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토플러는 “한국은 세계의 흐름이나 시대적 요청과 달리 거꾸로 가는 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선진국이 되기 어렵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이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치도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준비하느라 헛된 정열을 낭비하고 있다고 그렇게 지적했습니다.
  이런 시대적 요청에 더 이상 눈감을 수 없고…
      (발언시간제한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래서 지금 아둔한 한국사회에 대한 세계 석학의 경고를 듣고 창의·인성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저의 이런 도정질문을 통해서 교육청이 얼마나 변화될지는 모르겠지만 열린 의회, 그리고 잠깨어있는 의회의 질타를 받고 교육청이 좀 더 좋은 교육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광수   최미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을 성실하게 해 주신 교육감님, 그리고 이명숙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를 시작한지 2시간이 지났습니다.
  휴식을 위해서 4시 1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11분 계속개의)

○부의장 김동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방송 인터뷰가 있으셔서 지금부터는 부의장인 제가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o 손문규 의원
○부의장 김동환   도정질문 제일 끝 순서로 손문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문규 의원   영동 제2선거구 민주통합당 소속 손문규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대집행부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광수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시종 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는 경기침체와 양극화 등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 역시 고통을 겪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착실하게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해묵은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지역 발전의 토대를 굳건하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도 3조 8,53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상반기부터 사업계획을 세우고 정부부처와 정치권의 문턱이 닳토록 쫓아다닌 이시종 지사와 공직자 여러분들이 거둔 성과입니다.
  국회 예산심의까지 예산 추가확보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우리 지역 자치단체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은 엄청난 국민적인 논란과 반대 속에서 강행했습니다.
  22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돼 전국의 강바닥을 파헤친 대규모 토목공사였습니다. 정부는 사업타당성 부족과 환경파괴 등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습니다.
  2011년 준공 목표를 맞추기 위해 일부 공사장에서는 밤에 횃불까지 밝혀가며 야간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준공된지 얼마 되지 않아 우려했던 일들이 터지고 있습니다. 턴키입찰 담합이 드러나고 있고 지난 여름에는 녹조류 발생이 급증하는 등 환경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장마와 태풍 때는 많은 사업지구에서 시설물이 물에 잠기고 훼손되고 파손됐습니다.
  우리 충청북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4월 충주지구 공사를 마지막으로 4대강 사업이 완공됐습니다. 충청북도 내 4대강 사업은 청주, 충주, 제천, 청원, 옥천, 영동, 단양 등 도내 7개 지역에 모두 2,114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사업 시설물들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장마와 태풍 때는 물에 잠기고 쓸려 내려가고 파묻혔습니다. 주민들은 강바닥에 돈을 퍼부었다고 손가락질을 하면서 책임지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분통 터지는 일입니다.
  먼저 4대강 사업의 추진 과정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도내 4대강 사업 지역의 계획 수립과 예산책정, 대상지 선정, 공사입찰, 공사추진 및 감독, 준공 등 일련의 사업과정에서 민선4기에 의사결정을 한 내용과 민선5기에서 담당한 역할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도지사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논란이 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다시 점검을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민선5기 들어서 사업 내용을 재검토한 것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없었다면 사업 타당성에 확신이 있었는지, 아니면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못했던 것인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4대강 사업 시설물의 훼손과 유지관리 부문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고수부지, 수변공원, 나무식재, 광장, 산책로, 체육시설 등의 시설물 곳곳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번 태풍 산바가 왔을 때 폭우로 영동 심천면 수변공원이 물에 휩쓸려 나가고 쓰러진 나무에는 폐기물이 걸려 흉물덩어리가 됐습니다.
  금강수계인 영동 양산면과 옥천 동이면 수변공원, 남한강 수계인 제천·충주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마 때는 침수되고 휩쓸리는 반면 갈수기 때는 말라 죽고 잡초로 뒤덮여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 전에 모든 시설을 복구한다고 했는데 그동안의 시설물 훼손 실태와 복구, 관리는 어떻게, 몇 차례나 했는지 소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시설물 설치 장소와 설계 자체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금강과 남한강 수계의 수변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턱없이 먼 지역에 설치돼 있어 활용도가 거의 없습니다.
  영동의 경우만 하더라도 군과 지역주민들이 공원 조성을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하고 강행해 현재와 같은 문제를 유발시켰습니다. 시설물을 보더라도 영동 초강천 1·2지구에는 광장의 강옆에 연못을 만들어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심은 나무도 하천 유역에 맞지 않는 수종입니다. 한마디로 수변공원으로 적합하지 않은 곳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을 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무책임한 사업이 추진됐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계 자체의 타당성과 현실성 부족도 큰 문제입니다. 영동의 수변공원은 금강 홍수위95.1m에서 99.8m보다 7∼8m나 낮은 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큰 홍수가 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비만 오면 당연히 쓸려 내려가게 돼 있습니다.
  제천 금성면 중전생태공원과 수산면 옥순봉지구 생태공원은 지난 19일 충주댐 수위가 상시 만수위 141m를 넘어서자 산책로와 다리, 나무 등이 침수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중전지구는 산책로 기준 141.7m, 옥순봉지구는 141.8m로 설계됐지만 141m에서 침수가 시작됐기 때문에 설계보다 낮은 곳에 시설물이 설치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홍수위보다 낮은 곳에 시설물을 설치한 것이 타당한 것인지, 그리고 설계보다 낮은 수위에서 침수된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활용도가 낮거나 잘못 설계된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예산을 투입해 보수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에 관해 질문하겠습니다.
  앞에서 문제를 제기했듯이 우리 지역의 많은 4대강 사업 시설물이 애물단지가 돼 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외면당해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데도 관리를 해야 하고, 훼손되면 또 돈을 들여 보수해야 합니다. 당초에 설계가 잘못돼 있는데도 파손과 정비·보수를 반복해야 합니다.
  필요 없는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막무가내로 추진한 사업이라고, 유지·보수비가 전액 국비라서 부담이 없다고 국민의 세금을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해서야 되겠습니까?
  앞으로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종합적인 관리방안 마련은 물론 7개 시·군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단순한 유지·보수 차원이 아니라 기초설계상의 문제점부터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그 결과에 따라 보수 시 설계를 변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시설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용도를 변경하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는 것은 철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필요 없는 것은 폐기하고 있는 것은 잘 관리해 활용도를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도의 입장과 방침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4대강 사업 시설물의 유지·보수사무 책임과 비용부담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시설물 유지·보수사무를 지자체로 이관했고 충청북도는 사무의 위임조례에 따라 해당 시·군에 위임했습니다.
  이관 첫해인 올해 충청북도에는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국비 24억 원이 배정됐고 시·군은 지난 6월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13년에도 비용을 국비에서 부담한다고 밝혔지만 향후 비용 일부를 지자체에 부담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유지·보수 업무를 떠맡은 시·군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유지·보수비용마저 일부 부담이 현실화된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을 더욱 옥죄게 될 것입니다.
  유지·보수비용이 부족하거나 정부가 일부를 지자체에 부담시킬 경우 도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시종 지사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명박 정권이 막대한 세금을 쏟아 부으며 강행한 4대강 사업은 우리 지방정부에는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걷어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강바닥에 돈을 퍼붓고도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다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으로 얼마나 많은 유지·보수 예산이 더 들어가야 할지 모릅니다.
  저는 지난 9월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서도 4대강 사업의 개략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4대강 사업 시설물 설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포함해 전향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이어서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내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에서 0∼2세 영유아 무상보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무상보육 정책이 1년도 못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정부는 무상보육을 시작할 때도 아무런 사전 준비와 협의 없이 추진해 엄청난 혼란을 주더니 중단하는 것도 아무런 사회적인 논의과정 없이 결정했습니다. 국가의 정책이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정부의 무상보육 포기는 부모들에게 행정 불신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정부가 보편적 복지를 시작단계에서 포기하는 것이며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무상보육 추진에 따라 소요예산 확보와 시설 및 교사 확충 등 여러 면에서 큰 홍역을 치렀던 도와 시·군은 무상보육 중단 방침에 또 다시 혼란을 겪게 될 것이 우려됩니다.
  따라서 도는 무상보육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도내 보육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해야 하며 자체적인 무상보육 확대계획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올 연말까지 무상보육 시행에 대한 질문입니다.
  내년도 정부의 무상보육 중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올해 12월말까지는 무상보육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당초예산에 편성된 예산으로 언제까지 보육료 지원이 가능한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난 9월 시도지사협의회와 국무총리간담회에서 보육료 부족분 6,639억 원 중에서 중앙정부가 4,351억 원, 지방정부에서 2,288억 원을 부담하는 방안이 제시됐는데 전액 정부 부담을 요구해 온 우리 충청북도는 이 안을 수용하는 것인지, 수용할 경우 70억 원 정도의 추가비용 부담이 예상되는데 재원확보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정부의 무상보육 중단에 대한 입장입니다.
  민선5기 충청북도가 목표로 내세운 찾아가는 평생복지 실현은 보편적 복지의 확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충청북도는 정부가 내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에서 밝힌 영유아무상보육 중단방침에 대해 어떤 입장이며, 정부의 무상보육 중단을 막기 위해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국가적인 과제중 하나는 저출산 극복입니다.
  정부 발표안대로 0세에서 2세 아동 가구 중 소득 상위 30%에 대해 무상보육을 포기하는 것은 저출산 극복에 역행하는 것이며 국가의 책임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전국 자치단체와 연대해 무상보육이 계속 시행되고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충청북도도 자체적으로도 보편적복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대집행부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동환   손문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균형건설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균형건설국장 신병대입니다.
  손문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4대강 사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4대강 사업의 추진과정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4대강 사업은 민선4기인 2009년 7개 지구 71.5㎞에 사업비 2,114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었고, 또 2009년부터 2010년 3월 사이에 7개 지구 모두 공사가 착공되어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2010년 7월 민선5기가 출발하면서 도지사 공약사업인 4대강 사업의 재검토를 위해 전문가, 도의원, 시민단체 등 15명으로 4대강살리기공동검증위원회를 구성 운영한 바 있습니다.
  공동검증위원회에서 재검토한 결과 먼저 금강살리기 10공구 미호천사업의 작천보 개량사업은 몽리자와 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고, 1962년도에 시설한 콘크리트보가 노후되어 재가설하는 것으로 확정하였습니다.
  또 작천보 상류지역 무심천 합류지점에서 공항대교 사이에 친수공간 2개소에 대해서는 생태하천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지구에서 제외토록 하겠습니다.
  한강살리기 16공구인 단양 별곡지구는 당초 성토 계획고를 141m로 계획하였으나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성토 계획고를 1.5m 높여 145.2m로 조정하였습니다.
  충주지역 한강 7공구인 비내지구의 단양쑥부쟁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하중도 조성계획을 취소하였으며, 장천지구의 광장,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최소화하여 생태습지가 보존되도록 하였습니다.
  나머지 공구에 대하여는 특별한 의견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시설물의 훼손과 유지관리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금강살리기8-1공구 옥천·영동지역이 집중호우, 태풍, 용담댐 방류 등으로 친수시설이 3번 침수되는 과정에서 소나무 28주 유실, 버드나무 12주 부러짐, 산책로, 광장 등에 모래, 뻘 등이 퇴적되는 피해가 발생되었습니다.
  유실된 소나무는 시공사 등과 협의하여 11월중으로 현재 위치가 아닌 다른 곳이 이식 또는 수종을 변경하여 식재토록 하고, 부러진 버드나무는 절단하였고, 산책로, 광장 등에 퇴적된 토사 및 뻘, 쓰레기 등은 관할 시·군에서 제거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강 15공구에 조성된 친수시설은 충주댐의 수위가 141.91m까지 상승되어 축구장, 산책로, 데크, 수목 등이 침수되었으나 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청소 등을 시행하여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셋째, 시설물 설치 장소와 설계 자체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설물 설치 장소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작성 시 시·군으로부터 대상지를 제출받아 그중에서 국토해양부에서 단지를 확정하였습니다.
  실시설계 시에는 시·군 및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 의견 등을 반영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다만, 영동 초강지구의 경우 주민들이 당초 마스터플랜에서 확정했던 지몽골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만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하천개수공사와 중복되는 관계로 부득이 영동군과 협의하여 하류지역인 현재의 위치로 사업 대상지구를 변경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초강지구의 생태습지는 기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습지에 대해서 보강공사를 시행한 것이며, 현재 다양한 생태계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습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목 및 관목 등을 현지의 하천지형에 어울리는 수목으로 식재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설계 자체의 타당성과 현실성 부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천시의 중전 및 옥순봉지구의 경우 산책로 수위는 141.7m에서 142m로 데크는 141m로 설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홍수발생 시에는 일부 친수시설이 침수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 한강 등에 설치한 친수시설도 동일한 실정입니다.
이렇게 침수를 예상하고도 친수시설을 설계한 것은 침수횟수도 적고 또 침수 기간도 길지 않아서 평소에는 도민들이 하천을 이용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금년의 경우 예기치 못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옥천·영동은 3번 침수되었고, 또 제천지역은 10일간 데크 등의 일부가 침수되었으며, 또 인구가 적은 지역에 설치함에 따라 주민들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일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넷째, 활용도가 낮은 시설물에 계속 예산을 투입해서 보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이 준공된 지 이제 1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문제점들을 파악하는 등 향후 몇 년은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 시설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또 시·군 및 주민들과 협의해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유지 관리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방향으로 시설물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시설물 유지 보수 사무 책임과 비용부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설물 유지 보수는 「하천법」 제27조의 규정에 의하여 국토해양부에서 관리가 이관되어 「충청북도 사무의 위임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해당 시·군으로 위임하였으나 도에서도 해당 시·군과 협조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 보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도 4대강 살리기 유지 보수 예산은 23억 9,000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유지 관리비가 국비로 전액 지원될 것으로 판단되며 4대강 유지관리비로 지방비가 투입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도에서는 4대강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각종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여 국토해양부에 건의하는 등 시설물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손문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동환   균형건설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복지국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국장 최정옥   보건복지국장 최정옥입니다.
  손문규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정부의 영유아 무상보육정책 포기에 따른 대책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당초예산으로 언제까지 보육료의 지원이 가능한지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영유아보육사업 확대의 주된 내용은 0세부터 2세의 경우 소득 하위 70% 이하에만 지원하던 보육료를 전 계층으로 확대토록 한 것으로, 이에 따라 0세부터 2세의 수혜 인원은 전년말 1만 8,900여 명에서 금년 8월말 현재 2만 4,583명으로 약 30%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도가 확보하고 있는 예산은 당초예산 1,392억 원과 보육료 지원대상 확대에 따른 국비 추가내시로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한 국비 139억 원을 포함한 1,531억 원인데 반해서, 금년도 어린이집 이용 아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1,77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되었습니다.
  시·군간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10월말에서 11월중 소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지난 9월 시도지사협의회와 국무총리의 간담회 시 정부안을 수용하는지와 수용할 경우 70억 원의 추가부담 재원 확보의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13일 시도지사협의회와 국무총리 간담회 결과 정부는 소득 상위 30%에 대한 지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비 1,5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신규 수요에 대한 보육료는 전액 국비부담을 제시하였으며, 금년도 보육지원사업이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정보보육료 지원방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하였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 전체회의에서는 계속해서 정부안을 논의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도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의 1,500억 원 추가 지원과 신규 수요 국비지원 방침에 따라 우리 도의 경우 부족예산 243억 원 중 당초에는 172억 원의 지방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이번 정부안의 결정에 따라 약 102억 원이 줄어든 70억 원의 지방비가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조하여 지방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 여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부득이 70억 원의 지방비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경우 약 35억 원의 도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유아보육료 지원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부의 내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에 대한 입장과 정부의 무상보육 중단을 막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 9월 24일 발표한 보육지원체계 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양육보조금 확대와 0세부터 2세 보육지원제도 개편으로 0세부터 2세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중 시설 이용 여부와 관계 없이 소득 하위 70%까지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며, 3세부터 5세 유아에게는 신규로 소득 하위 70% 가구 중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에 대하여 월 10만 원의 양육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0세부터 2세의 영유아보육료 지원은 시설에 지원하던 기본보육료제도를 부모에게 지원하는 양육보조금으로 전환한 것으로, 전계층 대상의 보육료바우처와 함께 소득 하위 70%에 대하여는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소득 상위 30% 가정은 어린이집 이용 시 양육보조금만큼, 즉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를 부모가 부담토록 하여 가정양육과 시설보육의 부모선택권을 강화하였습니다.
  정부의 내년도 보육지원체계 개편안과 관련하여 보육은 보편적 복지사업이자 국가성장 잠재력과 직결된 사안으로 전면적인 무상보육이 되어야 한다는 데는 의원님들과 인식을 같이 하며,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조하여 무상보육이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보육 지원을 위하여는 소요재원 확보가 우선적으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조를 통해 보육사업에 국비 보조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영유아보육법」이 연내 개정되어 현행 50%의 국고보조율이 80%로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함과 동시, 국가의 재정책임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보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조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손문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부의장 김동환   보건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손문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손문규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손문규 의원 의석에서 ― 예.)
○부의장 김동환   예, 그러면 손문규 의원님 계속해서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은 일문일답으로 10분간 하실 수 있습니다.
손문규 의원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신병대 균형건설국장님께서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한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 제314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4대강 사업의 개략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그 후 우리 이시종 지사님께서 금강권역 4대강 사업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신 걸로 저는 전해 들었습니다.
  담당국장님께서는 4대강 사업지를 찾아 실태를 확인한 적이 있으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금강8-1지구하고 그다음에 제천지구 한강15공구 지역을 한번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손문규 의원   현지 확인을 할 때 그 현지 공무원들이나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현지 공무원들 이야기는 들어봤고 주민들의 얘기는 못 들어봤습니다.
손문규 의원   현지 공무원들께서 특별한 이야기한 적은 없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제천 같은 경우에는 해당지역의 어떤 친수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는 부분, 그리고 그때 당시가 좀 침수가 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상시 만수 이하로 유지해 달라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협조 노력하자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손문규 의원   예, 잘 알았습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시설물 훼손 현황과 복구 관리실태 질문에 대해서 답해 주셨는데 호우와 태풍, 용담댐 방류로 인해서 금강8-1공구 옥천·영동지역의 친수시설이 3번 침수됐다고 말씀하셨죠?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손문규 의원   시설물도 훼손됐다고 했는데 이 시설물 침수와 훼손이 집중호우, 태풍, 용담댐 방류라고 그렇게 지금도 생각하십니까, 전체적으로?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서 물이 침수되다 보니까 거기에서 일부 그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이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문규 의원   그러면 8월에서 9월, 2개월 동안에 우리가 집중호우도 있었고 그다음에 태풍이 3개 지나갔습니다.
  14호 덴빈, 15호 볼라벤, 16호 산바 이렇게 갔는데 우리 추풍령기상대에서 우리가 측정한 호우집중 됐는데 몇m 왔다고 이렇게 국장님께서 살펴본 적이 있어요?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8월 13일 자료에 의하면은 129㎜, 그리고 8월 30일 자료에 의하면 105㎜, 그리고 9월 17일 자료에 의하면 121㎜ 정도 이렇게 비가 내린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손문규 의원   예, 저도 농사일기를 쓰기 때문에 제가 꼬박꼬박 기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14호 덴빈이 8월 28일날 우리 영동지역을 지나갔는데 105㎜가 왔습니다. 그다음에 15호 볼라벤이 8월 30일날 지나갔는데 50㎜밖에 안 왔습니다, 비가. 그다음에 16호 산바가 지나갔을 때 121㎜가 왔습니다, 9월 18일날.
  그런데 가장 많이 온 것은 8월 13일 129.5㎜가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추풍령 영동지역에 비가 100㎜ 정도밖에 안 되고 50㎜도 온 적이 있는데 호우라고 와서 그렇게 침수돼서는 안 될 지역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100㎜ 이상이 올 경우에 그 지역이 좀 침수가 지금 되는 현상이 발견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문규 의원   그런데 제일 먼저 8월 13일날 129.5㎜가 우리 충청북도는 오고 저쪽 무주 쪽에는 덜 와가지고 그 당시 용담댐을 방류하지 않았습니다.
  그거 기억하세요?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손문규 의원   방류하지 않았는데 다 침수됐어요.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렇습니다.
손문규 의원   그러면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여기에서 제가 답변석에서 답변해 달라고 하는 것은 기본부터 잘못된 것을 묻고자 지금 제가 국장님께 질의하는 거지, 태풍이나 이거에 저거한 거에 전체를 제가 핑계대서 답변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국장님께서 기본설계나 유지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모든 것이 잘못됐다고 이렇게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본 답변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마는 이 부분의 해당지역이 지금 사업지 선정 부분에 있어서 영동군에 찾아오는 탐방객들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해당 지역의 사업지가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비가 오면, 이렇게 100㎜이상 비가 오면 침수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조금 더 고려를 해 볼 여지도 있지 않았나 하는 점은 있습니다만, 대부분 이 친수시설이라는 것이 하천 바로 주변에서 물과 가까이 있으면서 그것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그런 차원에서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침수가 일부 되는 거는 또 어떻게 보면 친수시설이라는 측면에서 갖고 있는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손문규 의원   그런데 지금 수변공원입니다, 거기가. 공원을 강바닥에다가 그 많은 돈을 부어야 되는 건지 그것 한번 생각해 본 적 없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영산홍을 심는다든가 그래서 수종이 조금 맞지 않는 측면들 그런 문제점도 발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면밀히 재검토를 해서 고칠 부분은 고치는 방향으로 이렇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손문규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영동 초강지구의 생태습지는 기존에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던 연못에 보강공사를 한 것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서식지 환경에 습지로서 역할을 앞으로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해당부분이 두 군데 정도 공사가 이루어졌는데요. 한 군데는 주로 젖은 상태에 풀이 자라는 그런 지역이었고, 한 군데는 연못에 가까운 그런 부분이었는데 그 두 부분을 조금 물이 많이 잠기는 지역으로 보강공사를 한 겁니다.
  습지에는 대부분 최근에 환경청에서는 강변이라든가 일부 여러 부분에 생태습지를 조성을 해서 그 습지에만 잘 자라는 식물이라든가 또는 동물들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도 강 옆이지마는 그런 습지를 보전하는 공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고요. 또 그런 차원에서 거기에 적합한 식물과 동물들은 지금 자라고 있다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손문규 의원   제가 습지가 잘 이렇게 되어 가지고 서식환경이 좋다고 했는데 제가 사진을 찍은 겁니다.
      (사진제시)
  지사님이 다녀가시고 청소를 깨끗이 한 데예요. 그런데 자연 그대로 있으면 좋을 텐데 지금 물이 세 번 지나갔어요. 청소하느라고 애도 먹고 이랬는데 지금 강 저쪽에서 자갈이 습지로 들어오는 거예요. 다 막는 거예요, 말하자면.
  여기에 지금 보강공사를 돌로 다 한 거예요. 한 건데 할 이유가 없죠, 그렇잖아요? 자연 그대로, 습지 그대로 살아있는 것 아니에요?
      (사진제시)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 습지 옆에 뭘 했냐 하면은 여러분들이 아시지만 영산홍을 다 심어 놓은 거예요, 영산홍. 이거 물 한 번 지나가면 다 죽습니다, 이거.
  영산홍을 죽 다 심어놨는데 이 공사를 누가 설계를 했는지 강바닥에 그렇게 심한 말인가 모르지만 돈 갖다 부은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참 국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어떻게어떻게 할 수 있는 답변도 어렵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유지 관리가 우리 지방자치단체로 다 넘어왔잖아요. 이제 우리가 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숙고해서 이렇게 집행해 주시면 좋겠어요. 사진은 제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잘 생태계 자연환경대로 가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 와서 이렇게 오면 이거 파낼 거예요? 다시 포크레인 갖다가 파내야죠, 그러면.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그 부분은 저희가 정밀히 한번 원점에서 재검토를 해서 보전할 부분은 보전하고 또…
손문규 의원   제 생각에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모든 자연 습지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고, 인공적으로 가는 습지보다는 더 좋은 자연환경의 습지 그대로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습지가 자연적으로 놔눠도 계속해서 거기에 습지로 남아있는  데라면은 자연에 손을 안 대는 것이 더 적정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그 부분이 강 옆에 있다 보니까 비가 많이 오고 하면은 또 휩쓸려 나가거나 그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마 공사를 한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도 습지가 현 상태로 가장 최선으로 잘 보전되는 방안이 뭐가 있는지 저희가 계속 검토를 해서 그런 방향으로 유도를 하겠습니다.
손문규 의원   뭐 낙동강이나 섬진강이나 어디든지 습지 때문에 문제가 되잖아요.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것이라고요. 습지를 건드리면은 파괴하는 것입니다, 자연환경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방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마는 습지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곳에서는 보호공사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원칙적으로 자연습지가 그대로 보전될 수 있는 지역에는 보전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문규 의원   예, 다음은 설치된 시설물 활용도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대대적인 준공식을 하고 완공을 해 가지고 또 많은 관계자들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헌데 시공이나 설계가 잘못되었다는 공식을 인정하는 집행부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없습니다.
  국장님, 엄청난 예산을 들여 준공된 4대강 시설물이 사용하는 주민수가 지금까지 얼마나 되는지 이용도를 조사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제가 아직 그 부분은 파악해 보지 못했습니다.
손문규 의원   예를 들자면 우리 영동지역 같으면은 1년에 한 번 행사를 합니다. 하는데 그 지역이 10㎞ 가까워요, 한 바퀴 생태공원에서 이렇게 해서 도보로 하면은.
  그러면 하는 사람이 정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그럼 어떻게 하느냐, 주민화합이라고 해서 면장님이 하루 다 모으는 거예요. 그래 저도 참석을 했습니다, 선거구니까.
  그런데 저도 뙤약볕에 같이 걸어 봤는데 힘들고 할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긴 거리에 수변공원을 만들어 가지고 우리 국민들한테 또 군민들 나름의, 도민들한테 이렇게 좋지 않은 우리가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활용도를 좀 이렇게 조사하고 했으면 싶은데 활용도가 너무나 없는 우리 영동 수변공원입니다.
  다음은 활용도가 낮아 효용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인데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파손되면 또 예산을 들여 보수해야 합니다.
  시설물의 활용도에 대한 모니터링과 실태조사, 지역주민과의 협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유지 관리에 돈만 들어가는 시설물은 철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서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면밀히 검토를 통해 유지 관리대상, 철거대상을 선별하고 철거대상의 경우는 중앙부처와 협의해 조처하겠습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거 세운지 한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라서 저희가 모니터링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더 해 보겠습니다.
  해 보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더 자세히 한번 관찰을 해 보고, 그리고 나서 철거 부분은 또 철거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 별도로 더 드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신중하게 한번 접근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그 외에 우리가 유지 관리하는 데서 활용도를 높이고, 또 그다음에 수종을 그 지역에 맞는 수종으로 바꾼다거나 하는 방안 등은 계속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문규 의원   수종 바꾸지 마시고, 앞으로 투자를 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입니다, 국장님.
○균형건설국장 신병대   예, 그 하자보수 부분에서 일부 옮기거나 하는 부분에서 그런 때에 하고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식재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문규 의원   신병대 균형건설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십시오.
  네, 이상으로 보충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김동환   손문규 의원님과 균형건설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대집행부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도민들의 주요 관심 현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자료를 준비해 주신 권기수, 최미애, 손문규 세 분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충실한 답변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도와 교육청에서는 세 분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하여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정과 교육행정 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 본회의 휴회의 건(의장 제의)
(16시57분)

○부의장 김동환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5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과 조례안 심사 등의 활동을 위하여 10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것으로 오늘 본회의에서 계획된 의사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0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8분 산회)


○출석의원(35인)
  김광수    김동환    임현      김형근
  장선배    최진섭    이광희    김영주
  임헌경    박종성    최미애    윤성옥
  심기보    권기수    강현삼    박문희
  김도경    유완백    김재종    황규철
  손문규    김봉회    김종필    이수완
  정헌      최병윤    이광진    김희수
  하재성    박상필    전응천    장병학
  김양희    정지숙    노광기
○출석공무원
  도지사이시종
  행정부지사박경국
  정무부지사서덕모
  기획관리실장강성조
  행정국장강호동
  보건복지국장최정옥
  경제통상국장이우종
  농정국장조운희
  문화관광환경국장김우종
  균형건설국장신병대
  바이오밸리추진단장김광중
청주시·청원군통합추진지원단장곽용화
  혁신도시관리본부장김경용
  정책기획관김진형
  충북도립대학총장연영석
  자치연수원장박종섭
  농업기술원장조광환
  보건환경연구원장채근석
  공보관신찬인
  여성정책관변혜정
·교육청
  교육감이기용
  부교육감김대성
  교육국장이명숙
  행정관리국장박노화
  감사관김석환
  기획관박종칠
○제31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집회요구
  (김재종 의원 외 12인)
·발의의원 : 김재종    강현삼    이광진
  유완백    정헌       손문규
  최미애    임현       김종필
  김영주    임헌경    최진섭
  하재성
  (2012년 10월 4일, 공고 제2012-36호)
○회의록 서명의원
  최진섭 의원, 이광희 의원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강현삼

강현삼

  • 이 름 강현삼
  • 선 거 구 제천시 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천·동현동, 신백·두학동, 화산동)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hs356510@korea.com

학력사항

  • 충북 시군 의장단 협의회 부회장
  • 제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 제천시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 제천시 체육단체 협의회 회장
  • 남당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제천 동중.제천고 총동문회 부회장
  • 제천여고.남천초 운영위원회 위원장
  • 성모유치원 운영위원장(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현)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울산과학대학(현)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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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권기수

권기수

  • 이 름 권기수
  • 선 거 구 제천시 제1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고암·모산동, 중앙·의림·명동, 용두동, 청전동, 서부·영천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ks4726@hanmail.net

학력사항

  • 제천군 민방위과장, 재무과장
  • 제천시 사회진흥과장, 총무과장
  • 제천시 산업경제국장, 총무사회국장
  • 충청북도 문화관광국 관광과장
  • 충청북도 복지환경국 사회복지과장
  •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 운영위원
  • 충청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 단양군 부군수
  • 제천시 야구연합회 고문
  • 제천시 초,중,고 동문회 회장단 연합회 부회장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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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광수

김광수

  • 이 름 김광수
  • 선 거 구 청주시 제1
    (우암동, 내덕1·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skim0522@hanmail.net

학력사항

  • 청원군 부용면 초임발령
  • 충북도청 23년근무(개발사업소 총무과장)
  • 청주시 재정경제국 경제과장
  • 청주시 기획행정국 자치행정과장
  • 청주시 기획홍보과장, 기획감사과장
  • 청주시 복지환경국장
  • 청주시 상당구청장
  • 청주영운동성당 평신도협의회장
  •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충청북도당
  • 민주당 사무처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경력사항

  •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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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도경

김도경

  • 이 름 김도경
  • 선 거 구 청원군 제2
    (내수읍, 오창읍, 옥산면, 북이면)
  • 소속정당 통합진보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dk8637@hanmail.net

학력사항

  • 청원군 북이면 석성리 이장 10년
  • WTO반대 홍콩 투쟁단 청원군 대표
  • 청원군농민회 회장
  • 대학 학자금이자지원조례 부위원장
  • 청주ㆍ청원 농민시장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 청원군 학교급식조례제정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경력사항

  • 서울 영중초등학교 졸업
  • 서울 신림중학교 졸업
  • 서울 중동고등학교 1년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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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동환

김동환

  • 이 름 김동환
  • 선 거 구 충주시 제1
    (앙성면, 노은면, 가금면, 신니면, 주덕읍, 이류면, 달천동, 호암·직동, 살미면, 수안보면, 지현동, 용산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ehd5023@hanmail.net

학력사항

  • 충주시청 기획행정국장, 경제건설국장, 농정국장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민주당 충주시당원협의회장
  • 충청북도 장애인복지관 후원회원
  • 칠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 한국교통대학교 행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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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봉회

김봉회

  • 이 름 김봉회
  • 선 거 구 증평군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kth4155@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 농지개량 조합근무 사원
  • 증평 농협 근무 조합장
  • 증평 장뜰 로타리 회장
  • 증평군 추진위원회 위원장
  • 증평공고 총동문회 회장
  • 대한적십자 증평군 지구협의회 회장
  • 증평 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증평공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 대한적십자 증평군 지구협의회 고문

경력사항

  • 증평공업고등학교 졸업
  • 충주대학교(경영정보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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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양희

김양희

  • 이 름 김양희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lilykim0331@hanmail.net

학력사항

  • 충청북도 복지여성국장
  • 청주 주성대학 겸임교수
  • 충청북도 청소년 종합지원센터 원장
  •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
  • 충북정론회 여성청소년분과위원회 위원장
  • 청주일신여자고등학교 교사
  • 춘천성수고등학교 교사
  • 전주완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 청주시 초중교 학교 어머니 연합회 회장
  • 청주교동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 훈련부교수, 이사

경력사항

  • 청주여자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고등학교 졸업
  • 서울 수도여자사범대학(사회교육학)학사
  • 청주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전공)석사
  • 고려대학교 일반 대학원(체육학전공)이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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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영주

김영주

  • 이 름 김영주
  • 선 거 구 청주시 제6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im91yj@hanmail.net

학력사항

  • 충북정치개혁추진위원회(정개추) 집행위원
  • 충북평화통일포럼 운영위원
  •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충북대표
  •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
  • 충청북도의회 의원선거 청주시 제3선거구 출마
  • 열린우리당 정책기획실장
  •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

경력사항

  • 청주 금천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전기에너지전공 졸업
  •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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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재종

김재종

  • 이 름 김재종
  • 선 거 구 옥천군 제1
    (옥천읍)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myungga3@hanmail.net

학력사항

  • 장천 새마을금고 1대ㆍ2대 이사장
  • 옥천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 충북도립대학 기성회장
  • 옥천 중ㆍ여중ㆍ상고 운영위원장
  • 옥천군 학교운영위원장협회 회장
  • 옥천군 애향회장
  • 2009옥천군 장학회 이사
  • 충북 식품위생단체협회 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D지구 4지역 부총재
  • 한국 음식업 중앙회 충북지회장
  • 명가 대표

경력사항

  • 대전 농업고등전문대(현 우송대학교)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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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종필

김종필

  • 이 름 김종필
  • 선 거 구 진천군 제1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jincheonzang@hanmail.net

학력사항

  • 진천JC회장
  • 충북지구JC회장
  • 한국JC사무총장
  • 진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행정발전위원
  • 진천군 탁구협회 회장
  • 진천군 노인자문위원회 위원
  • 진천군 재향군인회 부회장
  • 진천군 체육회 이사
  • 충청북도 궁도협회 부회장
  • 충청북도 생활체육 탁구연합회 부회장
  • 충청북도 야구협회 부회장

경력사항

  • 청주세광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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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형근

김형근

  • 이 름 김형근
  • 선 거 구 청주시 제2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용담·명암·산성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imhgoun@hanmail.net

학력사항

  • 충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 대통령자문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국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 청주경실련, 충북환경련 자문위원
  •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부위원장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희수

김희수

  • 이 름 김희수
  • 선 거 구 단양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4864062@hanmail.net

학력사항

  • 단양군 대강면사무소 면장
  • 단양군청 농림과장
  • 명예퇴직 기술서기관
  • 녹조근정훈장 수훈

경력사항

  • 단양공업고등학교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노광기

노광기

  • 이 름 노광기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nkg0707@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신봉어린이집대표
  • 청주 흥덕 새마을금고 감사
  •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청주지회장
  • 제7대 충청북도의회 의정모니터
  •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충북보육정보센터 운영위원
  • 전국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사)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운영위원
  • 하늘땅별어린이집 대표
  • 민주당 충북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문희

박문희

  • 이 름 박문희
  • 선 거 구 청원군 제1
    (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남일면, 남이면, 문의면, 현도면, 부용면, 강내면, 강외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043-286-3861
  • 이 메 일 minju826@hanmail.net

학력사항

  • 박문희공영개발장묘회장
  • 뉴부강라이온스 제1부회장
  • 금관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신라오능보존회 청원군지부 박씨종친회 사무국장
  • 김대중대통령후보 야권단일후보 충북공동대책본부 조직위원장
  • 민주당충북도당 조직위원장
  • 충북도당 민생경제특별위원장
  • 우리당 청원군운영위원장
  • 민주당 충북도당상무위원
  • 민주평통자문회의위원
  • 정동영 대통령 후보 청원군 유세위원장
  • 민주당 중앙당 무상급식추진본부 부위원장

경력사항

  • 금관초등학교졸
  • 세광중학교 졸
  • 세광고등학교 중퇴
  • 대입검정고시 합격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 재학중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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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상필

박상필

  • 이 름 박상필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2
    (청주 흥덕)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psp2059@hanmail.net

학력사항

  • 부윤초, 외사초, 남성초, 주성초, 창신초 교사
  • 청주 강서초, 남평초등학교 교장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사, 교육연구관
  •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 생활관리실장
  •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교육기획부장
  •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 KACE 청주지역 사회교육협의회 회장
  •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부회장
  • 가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고문
  • 대한적십자 복대동 봉사회 고문
  • 흥덕경찰서 여성자율방범연합대 자문위원
  • 충청북도 농구협회 자문위원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교육대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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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성

박종성

  • 이 름 박종성
  • 선 거 구 청주시 제8
    (가경동, 강서1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pjs59104@naver.com

학력사항

  • 청주시 농민후계자 연합회장
  • (사)청주시 4-H 본부 회장
  • 충북시ㆍ군회장단 협의회 간사
  • 순천박씨 충북종친회 이사
  • 강서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주성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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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한규

박한규

  • 이 름 박한규
  • 선 거 구 제천시 제2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교동, 남천·동현동, 신백·두학동, 화산동)
  • 소속정당 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phk0970@hanmail.net

학력사항

  • 민주당 제천단양당원협의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한국B.B.S제천지회 지회장
  • 제천시자율방재단 자문위원
  • 제천시교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
  • 제천ㆍ단양범죄피해자위원회 위원
  • 제천시기독교연합회 부회장
  • 박씨종친회 중앙청년회 제천지회 지회장
  • 제천동중ㆍ제천상고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영월공업고등학교 졸업
  • 대원대학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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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손문규

손문규

  • 이 름 손문규
  • 선 거 구 영동군 제2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 심천면, 용화면, 양산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kymoon46@hanmail.net

학력사항

  • 농업협동조합근무(전무)
  • 천주교 황간성당 평신도 회장
  • 국제아동후원회 Plan Korea 회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 영동지회 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 영동군 교육홍보위원장
  • 충북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 영동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 영동군 장애인 후원회 회원

경력사항

  • 대전상업고등학교 졸업
  • 영동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졸업
  • 영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부전공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심기보

심기보

  • 이 름 심기보
  • 선 거 구 충주시 제3
    (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him3434@naver.com

학력사항

  • 평민신문기자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노사행정) 제11대 운영위원장
  •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충주시지구 회장
  • 새정치국민회의 충주시지구당 사무국장
  •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상무위원
  • 이용희국회부의장 정책보좌관
  • 민주당 충주시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노사행정)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완백

유완백

  • 이 름 유완백
  • 선 거 구 보은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ywb4008@hanmail.net

학력사항

  • 보은군 산외면ㆍ수한면사무소 근무, 보은읍사무소 근무
  • 보은군 마로면ㆍ내북면사무소 산업계장
  • 보은군 보은읍사무소(산업계장 새마을계장 총무계장)
  • 보은군 회북면 부면장
  • 보은군 산외면장, 탄부면장, 삼승면장, 마로면장
  • 보은군 보은읍장
  • 보은 연송적십자 봉사회 고문
  • 보은읍 행정동우회장
  • 보은군 시내버스(농촌) 상임고문

경력사항

  • 보은 농업고등학교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윤성옥

윤성옥

  • 이 름 윤성옥
  • 선 거 구 충주시 제2
    (엄정면, 산척면, 동량면, 금가면, 소태면, 목행·용탄동, 칠금·금릉동, 봉방동, 문화동, 성내·충인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sokyoon@naver.com

학력사항

  • 학생정화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장
  • 재청 충주 ㆍ중원학우회 1ㆍ2대 회장
  • 충주 고등학교 교사
  • 충주 중원 예식장 대표
  • 윤성식품 대표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사)기능장애인협회 사업본부장

경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23회)
  • 충북대 영어교육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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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진

이광진

  • 이 름 이광진
  • 선 거 구 음성군 제2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lkj5481@hanmail.net

학력사항

  • 무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주)성안레미콘 부사장
  • 음성군 탁구연합회 회장
  • 금왕청년회의소 회장
  • 음성ㆍ진천 레미콘 협의회 회장
  • 금왕읍장학회 이사
  • 금왕읍 체육회 회장
  • 민주당 음성군 대의원
  • 충북도당혁신도시특별위원회 위원장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기업경영학과 졸업
x close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희

이광희

  • 이 름 이광희
  • 선 거 구 청주시 제5
    (분평동, 산남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goanghee@paran.com

학력사항

  • 청주불교방송 문화기획팀장
  • 한국청년연합회(KYC)/민화협 청년위원장 공동대표
  • 분평동 우리신문 발행인
  • 서울정책재단 지방자치연구소 소장
  • 산남두꺼비마을신문 편집장
  • 충북숲해설가협회 사무국장
  • 진천군 정책자문위원
  • 청주지역 민주청년연합 의장
  •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 열린우리당 서민경제회복위원회 전문위원,
  • 민주당충북도당 정책기획위원장

경력사항

  • 성남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대학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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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수완

이수완

  • 이 름 이수완
  • 선 거 구 진천군 제2
    (덕산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pp3094@naver.com

학력사항

  • (사)진천군 재난구조대 지회장
  • (사)진천군 노인자문위원
  • (사)징검다리 진천군 지회장
  • (사)진천군 푸드뱅크 운영위원
  • 진천군 문화원 이사
  • 진천군 족구 연합회 회장

경력사항

  • 청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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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헌경

임헌경

  • 이 름 임헌경
  • 선 거 구 청주시 제7
    (복대1동, 복대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kcta6321@hanmail.net

학력사항

  • 미래세무법인 청주지점 세무사
  • 청주JC, 충북지구JC 활동 감사, 회계고문
  • 청주지역세무사회 회장
  • 세광고등학교, 북일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대한무에타이 충북협회 부회장
  • 충북선진평화연대 공동대표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 흥덕경찰서 흥덕연합자율방법대 자문위원
  • 대한적십자사 복대동봉사회 감사

경력사항

  • 세광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
  • 충청대학 토목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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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임현

임현

  • 이 름 임현
  • 선 거 구 영동군 제1
    (영동읍, 양강면, 학산면)
  • 소속정당 새누리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limh@cb21.net

학력사항

  • 영동군청 근무
  • 영동군청(경제과장, 재무과장, 사회진흥과장, 기획실장)
  • 영동읍장
  •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장
  • 충청북도(공무원교육과장, 민방위과장, 사회복지과장)

경력사항

  • 영동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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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병학

장병학

  • 이 름 장병학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4
    (진천, 음성, 괴산, 증평, 청원)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jbh888@hanmail.net

학력사항

  • 음성 삼성초, 음성 수봉초 교감
  • 음성교육청 장학사, 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 괴산증평교육청 교육과장, 교육장 직무대행
  • 진천 백곡초, 진천 삼수초, 청주 풍광초 교장
  • 중부문학회 초대회장, 충북수필문학회 회장
  • 한국교총주최 전국대학생수필공모대회 심사위원장
  • 진천군교원단체연합회 회장
  • 충북열린교육연구회 회장
  • 충북새교실 회장, 충북글짓기지도회 회장
  • 청주문인협회장, 충북문인협회 수석부회장
  • 청주교육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아이낳기좋은세상 충북운동본부 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한국아동문학연구회 부회장
  • 충북문인협회 감사
  • 논설위원
  • 검찰청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충북문화포럼 자문위원
  • 아름다운학교충북교육운동본부 공동대표
  • 행복한 충북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 상임대표

경력사항

  • 청주교육대학 졸업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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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선배

장선배

  • 이 름 장선배
  • 선 거 구 청주시 제3
    (용암1동, 용암2동, 영운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hang9921@hanmail.net

학력사항

  • 충청일보 기자 및 차장(정치부 등)
  • 김종률 국회의원 보좌관
  • 민주당 대의원
  • 충청북도 교육지원심의회 위원
  • 충청북도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경력사항

  • 청주신흥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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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전응천

전응천

  • 이 름 전응천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3
    (충주, 제천, 단양)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j9704@hanmail.net

학력사항

  • 의림초, 동명초, 송학초 교사.교감
  • 왕미초, 화산초 교장
  • 충청북도 제천교육청 교육장
  • 한국폴리텍Ⅳ대학 제천캠퍼스 객원교수
  • 세명대학교 교양학부 강사
  •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춘천교육대학 졸업
  •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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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지숙

정지숙

  • 이 름 정지숙
  • 선 거 구 비례대표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jjs-0195@hanmail.net

학력사항

  • 청주시청 17년 근무
  • 음성군청 사회복지과 부녀청소년계장
  • 충청북도 부녀복지계장
  • 청주시부녀아동상담소장, 충청북도여성복지과장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이사, 동문회장
  • 꽃동네ㆍ꽃마을ㆍ양업고등학교ㆍ자모복지원 후원회원
  • 청주대학교평생교육원 문인화반회장
  • 한국여성정치연맹 상무위원, 충북연맹회장
  • 충청북도, 전국단체서예대전 특ㆍ입선 다수, 전국서예초대작가
  •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 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상무위원
  • 범죄예방위원
  •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위원
  • 여성정책위원회위원
  • 여성인력개발협의회위원
  • 충청북도지정예술단 운영자문위원

경력사항

  • 음성군 감곡면 감곡중학교 졸업
  •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행정학과 3년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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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헌

정헌

  • 이 름 정헌
  • 선 거 구 괴산군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gs534@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 ㆍ증평 축협조합장
  • 괴산군 농업경영인회장
  • 충청북도 농업경영인회 부회장
  • 괴산군농민회 총무부장
  • 괴산군 체육진흥회 사무총장

경력사항

  • 괴산명덕초등학교졸업
  • 괴산중학교졸업
  • 괴산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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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미애

최미애

  • 이 름 최미애
  • 선 거 구 청주시 제9
    (강서2동, 봉명 1·2동, 송정동, 운천·신봉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ma9999@naver.com

학력사항

  • 충북여성민우회 대표
  • 올바른교육개혁을 위한 시민모임 공동대표
  • 청주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 충북여성포럼 운영위원
  • 대통령자문국가균형발전위원 자문위원
  • 충북여성세력연대 고문
  • 인터넷신문 청주기별 편집위원
  • 청풍명월 21 운영위원

경력사항

  • 수원여자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여자초급대학교 1년중퇴
  • 한국방송통신대학교(행정학과) 재학
  • 중학교 교사 2급정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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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병윤

최병윤

  • 이 름 최병윤
  • 선 거 구 음성군 제1
    (음성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cby8800@naver.com

학력사항

  •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 주식회사 석진산업 대표이사
  • 청주검찰청 충주지청 범죄예방위원
  • 충북 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음성문화원장
  • 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 음성중학교 운영위원장, 충북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사항

  • 서울 대성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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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최진섭

최진섭

  • 이 름 최진섭
  • 선 거 구 청주시 제4
    (모충동, 사직1·2동, 수곡1·2동)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yulia52@hanmail.net

학력사항

  • 음성군청, 충북도청, 충북지방공무원교육원 근무
  • 청주시 흥덕구 기획감사실장
  • 청주고인쇄박물관장,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
  • 청주시의회운영총무전문위원
  • 청주시복지환경국장, 청주시의회사무국장
  • 한국ㆍ충북ㆍ청주문인협회 회원
  • 행우문학회ㆍ충북시조문학회 회장(전)
  • 충청일보 신춘문예 시조시 당선
  • 현대시조 신인상ㆍ동백문학상 등 수상
  • 청주시 농협 영농조합(회)원
  • 베트남(월남) 참전전우회 회원(맹호12제대)

경력사항

  • 서울 한양 공업고등학교 졸업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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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하재성

하재성

  • 이 름 하재성
  • 선 거 구 교육의원 제1
    (청주 상당, 보은, 옥천, 영동)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hajsung@hanmail.net

학력사항

  • 괴산여고, 보은중, 충북고, 청주고, 충주고 교사
  • 한국교원대학교부설미호중, 청주중앙중 교사
  • 보덕중, 금천고 교감
  •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 한국교육대학교부설미호중학교 교장
  • 충청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장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원장

경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부산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교육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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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황규철

황규철

  • 이 름 황규철
  • 선 거 구 옥천군 제2
    ( 동이면,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 소속정당 새정치민주연합
  • 사 무 실
  • 이 메 일 hkc3600@hanmail.net

학력사항

  •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퇴직
  • 옥천군 태권도협회장
  • 뉴-옥천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 옥천군 새마을회 이사
  •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범죄피해지원센터 상담위원장
  • 옥천군 생활체육 회장
  • 옥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 옥천군 장학회 이사
  • 동이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력사항

  • 남대전고등학교 졸업
  •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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