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폐회중)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록
제4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9년 10월 1일(화) 10시
장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2.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09시59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먼저 바쁘신 지역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는 지난 9월 17일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 간 협약을 체결해 도민의 대표기관인 충청북도의회가 도지사가 임용하는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하여 임용 전에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수행능력을 사전에 검증하여 우수한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그 의의와 목적이 있습니다.
오늘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는 협약 이후 첫 청문회이며, 충청북도의회가 출범된 후 최초 청문회로 많은 분들의 기대와 관심이 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인사청문회의 취지에 맞게 임용후보자가 기관장으로서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을 제대로 갖추었는지 철저하고 세심한 검증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인사청문회 요청 회부사항에 대해 김병준 수석전문위원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요청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9월 17일 충청북도지사가 송부한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충청북도의회에 접수되어 9월 19일 충청북도의회 의장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환경소방위원회로 회부하였으며 오늘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충청북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 인사청문 요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청문결과를 송부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후 이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위원님들과 참석자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본 인사청문회 협약에 의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전문성과 정책검증은 공개로 진행됩니다.
또한 본 인사청문회를 통해 공개적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는 인사청문 절차 이행과정에서 알게 된 정보와 자료는 비밀로 유지하여야 하며 인사청문회 대상자에게 위협적이거나 모욕적인 발언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는 청문회 종료 직후 인사청문 자료를 빠짐없이 반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4분)
금일 인사청문회 진행순서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청문회 공개 동의 및 선서와 모두발언으로 자기소개를 들으시고 비공개로 전환하여 도덕성검증에 대한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검증이 끝난 후 공개로 전환하여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 발표를 들은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청취한 뒤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늘 회의일정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선서에 앞서 이상철 사장 임용후보자께서는 오늘 청문회가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의하십니까?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충청북도의회와 충청북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서합니다.
2019년 10월 1일
충북개발공사장 임용후보자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이상철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이수완 위원장님 그리고 오늘 청문회를 허락해 주시고 많은 애정과 수고를 베풀어 주시는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윤남진 위원님, 오영탁 위원님, 김기창 위원님, 연종석 위원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로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충청북도 최초로 개최되는 인사청문회에 서게 되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되며 또한 앞으로 급변하는 국내 산업환경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충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변혁과 도약을 이끄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는 점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한번 멋지게 이끌어보고 싶은 바람과 소명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충북개발공사는 현재 자본과 인력의 부족, 증가가 우려되는 부채율 그리고 사업구조의 단순성 등으로 각계의 기대와 미래수요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여건과 한계의 극복을 위해 그리고 충청북도의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저에게 헌신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새로운 혁신과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것임을 다짐드리며 본 자리가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역량검증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만큼 우선 제 소개말씀을 올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소개는 먼저 지원동기와 경력, 실적 그리고 개인적 역량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원동기입니다.
저는 1995년 31회 기술고시로 국토교통부에 입사해서 최근까지 건설기술, 도로건설, 철도건설, 하천정비, 혁신도시개발, 국토정보정책 그리고 행복도시 건설 등 주로 지역개발과 건설사업 분야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공직에 몸담기 전에는 한국전력공사에서 5년,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1년 근무하면서 다양한 건설현장 실무를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학력으로는 연세대학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였고, KDI에서 공공정책학, 뉴저지 주립대에서 도시계획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충북대에서 건설사업관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개발사업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지식 습득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항상 간직돼 온 화두는 국토부의 역할과 관련해서 합리적인 국토개발, 서민주거안정, 국가경쟁력 및 건설선진화 등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본인의 소임과 최선의 개선안을 찾아 실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충북개발공사의 경우 그간 제가 추구해 온 이러한 가치들을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기관이라는 점에 큰 관심과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그간의 공직 경험과 혁신노력 및 학문적 연구 등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 등을 살려 충청북도의 발전과 도민 행복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저의 경력과 실적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 분야 그리고 지역개발 분야, 기업경영 및 정보화 분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건설 분야입니다.
저는 사회진출 초기 3년간 발전소 건설, 시설보수, 아파트신축 등 실질적인 건설업무를 현장에서 담당하였고 이후 울진 원자력 건설 업무를 총괄하면서 세계적인 첨단 건설기술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토부에 입문해서는 감리, 적산, 품질, CM 등을 담당하며 밸류엔지니어링 제도를 최초로 신설하고 철강구조물 공장 인증제를 신설하였으며, 건설관리공사 설립, 품질관리비 관련 규정 개정 등 그동안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하였습니다.
이후 기술안전국에서 총괄정책계장으로 선임되어서 건설기술 분야의 업무매뉴얼을 집필하였고, 각종 정책개발과 R&D사업을 총괄하면서 건설사업관리 시스템과 관련해서도 필수적인 건설 칼스(CALS) 표준, 즉 정보분류, 전자문서, 전자도면 등 각종 기준들을 개발해서 건설 선진화에 노력하였습니다.
이후 도로시설국장과… 원주청에서 했습니다.
철도건설과장, 하천계획과장,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 그리고 기반시설국장 등을 역임하며 종합적 사업관리능력을 키웠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도로건설에 선진사업관리 용역을 발주하여 시행했고 핸드폰을 이용하는 모바일 품질관리안전시스템도 직접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철도건설에 BIM기법 도입 연구개발도 최초로 실시하였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관리와 건설기술력 제고에 늘 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건설 분야를 말씀드렸고, 다음은 지역개발 분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 산단 등은 국가 발전과 국민복지 핵심 인프라로써 저는 2007년 해외 유학 때부터 도시지역개발을 전공해 오며 지역개발과 주택정책, 사업분석 등에 대해 식견과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그 후 혁신도시개발과장으로 도시계획수립, 부지조성, 청사신축 등 도시개발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동서남해안발전기획단에서 제천-음성-청주를 잇는 내륙첨단산업권 발전종합개발 계획과 섬진강 주변의 동서통합지대 조성계획 등을 관련 지자체와 협의하여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개발의 전반적인 구상과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식견과 역량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총리실의 세종시지원단 파견, 행복청의 공공시설 건축과장 그리고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하며 대규모 도시개발의 구현과정과 사회·경제적인 효과 및 종합건설사업 관리와 현장실무까지 전반적인 경험과 업무역량을 배양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업경영 및 정보화 분야에 대한 경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기업의 역할과 경영에 관한 경력으로는 철도경영을 철도국에서 담당하면서 매년 1조 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던 한국철도공사의 혁신을 위해 철도공사 적자해소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국무회의에 보고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이 저에게 경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때 중장기 재정전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규철도 개통, 철도운임,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수입지출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반적인 경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으며, 이후 철도건설과장과 하천계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사업성검토, 집행, 예산관리 등의 재무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도시개발과장으로 근무하며 u-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국토정보정책과장으로 근무할 때는 각종 정보를 3차원 가상 국토기반으로 관리 공유하며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공장, 농장, 물류 등과 연계 확산시키기 위하여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정보의 구조와 표준화 그리고 오픈 API 기반의 정보공유 플랫폼 개발 그리고 이에 필요한 각종 요소기술 개발 등을 역점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으로 근무하며 에너지, 교통, 환경 등 스마트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총괄하며 실무 감각과 사업추진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개인적 역량과 각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30여 년간 건설 분야에서는 국내의 건설실무와 제도, 기술 혁신을,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학술적 연구와 개발계획의 수립 집행을, 그리고 스마트정보 분야에서는 u-시티 조성, 스마트 국토정책 등을 담당하며 실무 경험과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이와 함께 철도공사 등 산하기관을 관리하며 공기업의 역할과 경영실무를 이해하게 되었고 국회, 언론, 지방정부, 민원인 및 내부 조직 등 복잡다단한 대내외적 이해관계의 조정 과정과 소통 경험을 토대로 관리 책임자로서의 전반적 자질과 역량 제고에 노력을 경주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가진 다양한 분야의 실무경험과 정책역량이 충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의 경험과 노하우와 접목된다면 매우 강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업무의 추진과정에서 목적과 원칙을 바로 세워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사의 행정을 정착시키고 활력있고 청렴한 조직문화와 기강을 확립하는 동시에 선의의 경쟁과 협력의 풍토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열린 자세로 임직원은 물론 산하기관, 의회, 언론 및 도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물론 공사가 추진해 나갈 많은 사업을 위해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저 역시 이 자리를 시작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명심하여 임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도민들이 신뢰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인사청문회에 대비하여 나름 열심히 준비하였다고는 하나 많은 부분에서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점 널리 혜량하여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의 질의에 솔직하고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도덕성 분야 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를 제외한 모든 분들은 자리를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자리정돈)
또한 회의장 외의 외부로 송출되는 방송도 중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10시20분 비공개회의 개시)
(12시30분 비공개회의 종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30분 회의중지)
(13시58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전문성과 정책 분야 검증을 진행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회의내용이 공개됨에 따라 개인정보 및 신상정보 유출 등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상철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철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무수행계획을 10분 이내로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존경하는 이수완 위원님 이하 네 분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의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우리 충북개발공사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모습에서 이제 오송 바이오폴리스 분양사업도 거의 완료가 되어가고 있고 또 앞으로는 수입보다는 새로운 지출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시대변화와 4차 산업혁명 여기에 맞춰서 저희들의 사업구조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맞춰서 제가 구상한 사업추진계획, 직무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먼저 기관운영방침 그리고 경영혁신방안 순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기관운영방침입니다.
첫째로 열린경영 소통경영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겠습니다.
충북개발공사와 지방공사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현안해결을 위하여 공동의 책임있는 운명공동체로서 각자의 역할분담이 필요한 상생적 관계이므로 도정운영 방향과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저는 충청북도는 물론 도의회 11개 시군과 공식 비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긴밀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신규사업 진출과 역할분담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위하여 국토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공공기관, 충북연구원, 대학 등 또한 민간기업과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영수익을 지역사회로 선순환하고 충북도민의 복리증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으려면 공익사업과 수익사업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도시 뉴딜, 공공주택 약자 지원, 스마트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공익성 높은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내 각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1시군 1사업을 지향하고 발생하는 수익은 전부 공익사업에 재투자하여 지역사회로 환원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윤리경영 및 가족친화 경영으로 희망찬 열린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조직은 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원활히 소통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공유할 때 활력 있고 창조적이며 유능한 일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평소 저의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공사 내부부터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 정보교류 플랫폼을 개발해서 운영함으로써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정보의 유통 및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경영목표와 전략수립 시에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유토록 하는 한편 상향식 제안 소통 확대, 수평적 정보네트워크 확립 및 역량 있는 전문가 육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윤리경영, 청년경영과 함께 합리적 성과관리로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친화력을 통해 직원복지 향상 및 상생발전형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더 많은 도민들께 봉사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영혁신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충북개발공사의 경영혁신을 위해 첫째, 재정적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충북개발공사는 현재 자본 규모가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최하위 수준입니다.
재정적 규모와 안정적 측면에서 다소 미흡한 실정이므로 적극적인 공익사업을 추진하기에는 재무여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더욱이 공사수익의 70% 이상이 산업단지에 집중되어 있고 이미 예정된 음성 인곡산업단지와 청주 북이산업단지 투자 등으로 인해 부채율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구조의 다변화 및 사업비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재정적 기초체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국가산업구조의 성숙에 따른 산단 조성 수요감소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장기적으로 사업구조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금년에 수립된 2019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보완하여 전략과제별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연도별 경영계획에 반영해서 다양한 시나리오별 재정전망 시뮬레이션과 주기적 점검 및 환류를 통해 차질없이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사업으로는 도시재생, 주택건설, 각계 제안사업 등을 역점 추진하되 투자 타당성, 판매전략, 합작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방만한 경영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신성장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강호축 발전전략과 함께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예타면제사업으로 확정되는 등 신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활용해서 지리적 장점과 가격경쟁력 있는 청주, 진천, 음성 지역의 산업단지 확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초연결,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국내외 산업동향과 인구의 감소추세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개발수요의 감소에 대비한 미래 먹거리 창출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천 방안으로 제천, 음성, 진천, 청주, 청원에 있는 강호축 첨단산업벨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특화산업육성을 위한 PPP 프로젝트와 스마트네트워크 확충 등을 구상해서 추진하고 오송, 음성, 제천 등의 고속화철도 역세권개발 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주택, 도시, 건축, 관광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진출하여 경험과 기술을 축적하면서 장기적으로 충북특화산업인 ICT사업 등 연계된 성장산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이를 위해 우선 추진사업으로는 먼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써 국비 5조 원이 지원되는 뉴딜사업의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고 공원 특례개발 관련해서 2020년 7월 예정된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해서 공원 특례개발을 위한 사업방안이 있는지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중소도시 개발을 통해서 사업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공사가 역점 조성한 산업단지에 입주한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산단 직원 주택도 적극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중장기적인 사업으로는 국내가 세계 최고 수준인 인터넷과 행정망을 이용해 도농지역 정보 격차없이 지능형 플랫폼으로 연계되는 스마트 충북사업을 구상해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플랫폼과 맞춤형 서비스 앱 및 빅데이터를 제공하여 스마트 물류, 공장 등과 연계돼서 입주 만족도와 산단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는 스마트 산업단지 구상도 역점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식물공장 분야는 새로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첨단 ICT 바이오기술을 농축산과 양어사업 등에 접목하고 스마트커뮤니티와 연계하여 고소득 도농 상생하는 6차 산업 기반도 확충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또한 문화관광산업에 관련해서는 도내 문화유산,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해외개발사업 진출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스마트 도시산단, 스마트농장 이런 것에 대한 연구개발과 사업경험 그리고 뒤에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설기술의 고도화를 통해서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통해서 해외개발사업도 검토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다음 끝으로 충북개발공사를 신뢰성 높은 건설사업 전문기관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충북개발공사의 산단도시 건축 등의 제반 건설사업의 품질, 안전, 경제성 및 전문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는 동시에 사업영역의 확장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건설기준과 절차 등을 글로벌스탠다드에 맞춰 개선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하며 또한 사업관리시스템 ‘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이라고 합니다.
이를 개발 운영하여서 건설과정에서 생성되는 제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 공유하고 이를 분석 재가공해서 기술력을 제고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이 다음 프로젝트에 계속 선순환 돼서 진행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주어진 3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얼마나 많은 제 계획들을 실제로 구현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아직 미지수지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함으로써 하나씩 성취해 나가는 데 최고 경영자로서 삶의 가치와 보람을 찾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직무수행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성과 정책분야 검증은 앞으로 도덕성 검증과 마찬가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상철 사장 임용후보에 대한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15분으로 하되 미진한 부분은 별도의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남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5대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임용에 대한 오전 도덕성검증을 받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어지는 청문회에서도 성심 성의껏 답변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윤리경영, 청렴경영과 함께 합리적 성과관리로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시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 공사 조직에 대한 리더로서 개편의 필요성이 있으신가요?
그리고 지금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데 나름대로는 계속된 경영혁신 계획과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서 가장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각계에서 요구하시는 사업들 그리고 저희들이 하고자 하는 사업의 양에 비해서 인력이 상당히 부족하고 그래서 조직이라든가 인력 운영에 어려움이 사실상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단·어촌 개발사업들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은 많은 직원들을 좀 파견해 드리고 싶고 그래서 체계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지만 기존 산단 운영에 소요되는 인원들 조성사업 그런 데 좀 많이 소요가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자체에서 위탁하시는 사업들은 저희들이 직접 못하고 이제 감리를 많이 도입해야 되는 상황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후보자님 답변이 너무 길면 저희들 위원님이 질의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일단…
그리고 지금 현재 답변 중에 72명이 구성원이 되어 있는데 혹시 정원이 몇 명인지는…
그래서 이제 후보자가 판단하시기에 조직 구성이 공사의 설립목적이나 추진을 하는 데 있어서 역할과 책임이나 그리고 인력을 적정하게 구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거에 대한 미리 사전 점검을 하시고 혹시 계획은 하셨는지요?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그렇게 답변을 해 주시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것을 왜 파악을 못하셨나 이렇게 의구심이 들고요.
이제 공사 구성원 내에서도 내부의 갈등관리가 참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론 공사 내 갈등관리도 있어요.
그리고 도하고 시군과는 저희들이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서 계속 의견을 청취하고 해 왔습니다만, 물론 부족한 점이 많이 있으리라고 보고 그거를 어떤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시스템화시켜서 좀 더 체계적으로 지속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렇게 운영을 해 나가도록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간에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방향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고 위해 주고 그러면서 상생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떤 공식적인 틀이 있다기보다는 그거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공정한 인사를 위한 혹시 원칙이나 대책이 있으시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틀 안에서 성과평가 체계는 저희들이 갖추고 있지만 그것이 형식화되지 않도록 좀 더 많은 논의를 통해서 계속 평가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거기에서 캐치가 되지 않는 정성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많은 직원들과 접촉 또 현장점검 이런 걸 통해서 더 바람직한 방향을 찾아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도 다른 항목에서도 많은 제도적 운영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죠?
그런데 저희 조직이 매년 많으면 4명, 적게는 그보다 적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진급이 많이 적체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조직의 역할이라는 것을 저는 봅니다. 공무원들이 직접 할 수 없으면서 외부로 위탁해서 해야 되는 사업들이 많이 있고 또 수익사업은 공무원들이 직접 못합니다. 그리고 시설물 유지관리라든가 그런 데에 일일이 다 공무원 인원으로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저희들이 움직일 수 있는 룸이 된다면 직원들의 인사문제도 좀 더 원활해지고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인원과 자본 이런 쪽에서 여유가 생기면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인력수급 이런 것을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노사관계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우리 충북개발공사 노조 설립시기를 알고 계세요?
(직원에게 확인)
’17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맞습니다.
일단 저희 조직이 한 10년 넘었는데 그 사이에 처음에는 한 50명 정도로 시작을 했다가 점점 인원이 늘어나면서 서로 간에 입장이라든가 또 운영과정에서 요구하고 싶은 사항들이 커지고 그것이 힘으로 직결되는데 시간이 좀 요구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 2017년도 하반기에 노조가 설립됐는데 충북개발공사 현재 노조의 혹시 어려운 점이나 가장 큰 문제를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임금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법원에 이렇게 소송을 하나 올려놓은 것도 있고요. 거기서 같이 협의하는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승진문제에 대해서도 사실상 조직이 좀 크게 크지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기서도 실상 불만도 있고 근속승진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요구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복지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은 서로 원만하게 얘기가 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출산이라든가 또는 여러 가지 복지문제에 대해서 그거는 나름대로 원만하게 협의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충북개발공사 노조의 가장 불만이 임금피크제 도입의 시기가 도래됐음에도 아직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처리 지연이 굉장히 늦어지고 있어서 직원의 불만입니다.
그리고 또 가장 큰 문제 이런 것 정도는 파악하셨어야 됩니다.
지금 충북개발공사는 출신교를 중심으로 직원들 모임으로 출신교가 달라서 참여치 못하는 직원들 간에 위화감에 대한 해소 및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이 안 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
종결하십시오.
거기까지 답변 주시고요.
그래서 그렇고요. 가는 대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출신 도, 지역, 또 직렬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하지 못하게 강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거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되고 뭘 원하는가, 왜 같이 화합하는 데 그것이 큰 장애가 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하고 그리고 그것이 특정한 어떤 이익집단화되는 것을 막도록 그렇게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저한테 제보를 했으니 정말 이거 해결을 하셔야 됩니다.
정확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윤남진 위원님 말씀 중에 노사가 사장 상대로다가 고소·고발을 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답변 요청을 할 겁니다.
준비하시기 바라고요.
다음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에도 고생하셨고요. 오후 역시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응모하신 이유와 임용후보자로 최종 선택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크게 제가 할 역할이 건설 분야도 굉장히 전문가여야 되고요. 도시개발 분야도 충분한 이해가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경영수지라든가 경영 이쪽에서도 또 이해가 있어야 되고요. 또 학문적인 배경도 필요로 할 거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또 공직경험의 장점이 국회와 여러 가지 외부 민원인들과 상대하고 대응을 하면서 많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의 자기의 역할을 찾아가는 그런 역할이 많았습니다.
저는 공직생활을 통해서 특히 느꼈던 것이 각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다 본부로 올라와서 그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해결하고 했던 수많은 경험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의 자산이 될 수 있었고요. 그런 것들이 아마 제가 평가받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 목적은 다시 말해서 국가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 보고 싶다 하는 것이 제일 큰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 포부라면은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이 어쩌면 굉장히 단순합니다. 대부분이 산단 사업이고요. 특히 오송바이오폴리스 사업이 전체 사업의 한 90%를 차지할 정도로 현재로서는 큰 비중을 갖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우리가 새로운 분야에서 먹거리를 창출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첨단 4차 산업시대로 바뀌는데 우리가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갈 수는 없지 않겠느냐 앞으로 인구도 줄어들고 그런데 우리 조직이 현재 거기만 매어있다면 약간 천수답 같은 그때그때 오는 일에, 미래에 대한 중장기적인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것에 부족하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지방정부에서 하고자 해도 할 수 없는 일들, 경제적인 수입과 지출이 왔다 갔다 하는 문제들 또는 외부로 위탁을 줘야 되는 문제들 이런 것들을 갖다가 저희들이 맡아서 하면서 전문기관으로 키워가서 조직이 좀 더 활력있고 또 의욕이 넘치고 잘 순환되는 그러면서 다양한 사업을 해서 포트폴리오도 키워나가는 그런 것들이 제가 꿈꾸고 있는 희망입니다.
그런데 정확한 비전이 뭐냐, 우리가 같이 힘을 합쳐서 뭉치고자 하는 그런 목표가 뭐냐 여기에 대해서는 사실상 조금 회의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자체가 주로 산업단지개발 거기에 관한 것이 있고 거기서 수익을 많이 내야 된다는 그런 얘기라든가 아니면은 미래 사업을 위해서 밀레니엄타운 만드는 데 거기에 큰 희망을 건다든가 뭐 그 정도였거든요. 그러면은 직원들이 정말로 원하는 비전 그리고 조직의 활력을 넣을 수 있는 비전 이런 것들은 뭘까 그거는 두 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저희들 직원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조직 거기에는 개인적인 역량도 있고 조직의 확장도 있고 개인의 승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국가와 지자체에 기여하고 발전하는 거기에 내가 큰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 이런 것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해 갖고 새로운 비전과 우리가 구심점으로 삼을 수 있는 그런 거를 좀 더 찾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거기까지만 제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직무수행계획서 제출하셨죠?
그 부분에 보면 지금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공공수익의 70% 이상이 산업단지개발에 집중되어 있고 부채율 증가가 예상되므로 수입구조 다변화 및 사업비 절감 노력 등 재정적 기초체력 강화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게 구체적으로다가 이 산업단지에 대한 이런 거를 추진하는 거 말고는 줄일 수 있는 계획이 있으신 건지?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인곡산단이라든가 북이산업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을 쭉 추진하는 거는 앞으로 몇 년 일거리는 있습니다. 그리고 진천 쪽도 저희들이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밀레니엄타운 주변으로 해서 개발사업도 한번 구상을 하고 있고 그런 것들은 기본적으로 있고요.
그것들이 앞으로 한 7∼8년에서 10년까지 쭉 이어질 산업이고요.
그런데 그다음은…
그 외에 다른 부분으로 다양화를 시켜나가는 것을 같이 해서 한쪽으로만 너무 몰려서 그 사업이 일이 끝났을 때 갑자기 수입과 지출의 절벽이 발생하는 그런 문제들이 없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 다변화가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그런 식으로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 이런 취지겠습니다.
이렇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상당한 부채율이 증가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계속 지속적으로 이거 끝나고 나면, 끝나지 않더라도 다시 지속적으로 하실 거냐를 여쭤보는 겁니다.
산업단지는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수익률이 한 5%에서 한 7% 이 정도 아마 될 겁니다. 그보다도 사실상은 안 됩니다.
왜냐하면은 지자체와 협력해서 가능하면은 많은 기업을 유치해야 되기 때문에 산업단지 자체는 거의 원가에서 크게 남는 사업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가 들어가고 그 수확을 거두는 데는 저희들이 최소한 5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초기단계에 지금은 밀레니엄… 저기 오송바이오폴리스가 분양이 끝나가는 시점이고 투자가 들어가는 시점이거든요.
그래서 단기적으로 많은 부채가 생기지만 앞으로 7∼8년 뒤에는 또 부채가 확 줄어들게 돼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거는 분양을 통해서 수익이 생기기 때문이거든요. 그래 제가 말씀드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거는 그 지출과 수입이 균형이 맞아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이 업체도 다 비슷비슷한 업체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충주 같은 경우에도 식음료품 제조업, 비금속 광물제조업 또 화학물질, 화학제품.
인곡산단도 마찬가지예요. 화학제품 제조업이 들어가고 의약품 이런 게 들어가거든요.
이게 거리도 가깝고 근거리에 이렇게 비슷한 업종들을 많이 하면 이게 도에서도 이게 유치경쟁이 불가피할 거라고 보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그래서 지금은 수요 자체가 상당히 많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한 지역에서 부족한 거를 다른 지역에서 커버하면서 어쩌면은 그런 상태고요.
그것도 들어오겠다는 것을 못 들어오게 굳이 해서 분양률을 떨어뜨릴 필요까지는 있느냐 어쨌든 각 분야의 특화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노력을 해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스마트산단이라는 콘셉트에서 가능하면 빅데이터들이 모여서 서로 간에 공유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쪽으로 해 갖고 같은 클러스터들은 같이 모일 수 있도록 그렇게 최소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오겠다는 데를 억지로 막을 필요까지는 없지 않겠나…
온다는 업체를 막는다는 게 아니라 경쟁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똑같은 업체들을 다 유치를 한다고 하시니까.
그리고 이렇게 되면 나중에 이 업체들 말고 산단 분양이 좀 안 된다고 하면 산단에 이 3개 산단 외 다른 산단도 있지만 여기에 또 그거를 채우려면 아무 업체나 또 다 받아야 되잖아요.
그러면 지역의 지역주민들하고 업체들하고 또 싸워야 되고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요.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산단을 조성할 때는 그 산단의 특성에 맞게 특화된 산단을 해서 그쪽으로 유치하는 노력을 저희들이 많이 하고 있는데 가능하면은 그렇게 입주업체들에 대해서 가이드라인 같은 걸 해서 그리고 또 그쪽에 대한 특화 서비스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노력을 해서 클러스터화 시키는 쪽으로 좀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은 평생 농사를 짓고 살던 분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농지가 저희가 음성 인곡산단이 여기 들어갑니다, 제 지역구에.
그래서 여기에 대한 불만들이 주민들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분들 보상해 주고 돈 주면 끝이 아니거든요.
차후에 이분들 농사만 평생 짓던 분들이 과연 돈 받아서 뭐를 할 것인가 이런 걱정들도 하고 계시고 보상 문제 가지고도 지금 좀 많이 서운한 감정들을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부분까지도 다 산업단지를 하시고 할 때는 그런 것도 다 보고 하셔야 된다고요.
농민들 입장을 대변을 해 주셔야 되고, 무작정 산업단지 만들 거니까 땅 내놓고 나가라 이런 식이 되면 안 되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그래서 그랬을 때 많은 분들은 선의를 가지고 있지만 또 어떨 때는 그것 때문에 몇몇 사람들 때문에 나머지 분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그리고 특정 부분에 대해서만 또 특혜 보상을 해 드릴 수도 없고 하는 그런 약간의 딜레마가 있을 거 같은데요.
어쨌든 그거를 어떤 도식화시켜서 거기에 대한 답을 찾기는 저는 쉽지 않다고 보고요.
최대한 저희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거를 많은 협의를 통해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쪽으로 노력을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님 혹시 공직생활 명예퇴직하시면서 우리 여기 충북개발공사 사장 공모에 응할 거라고 생각하셨나요, 못 하셨나요?
불과 짧은 5일만에 후보자의 전체적인 거를 이해하기도 힘들고 또 도덕성이라든가 전문성도 검증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후보자께서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를 중심으로 이렇게 검증할 수밖에 없는 게 상당히 안타깝고요.
또 후보자님께서도 짧은 시간에 업무도 파악하셔야 되지만 다양하게 이렇게 인사청문회 자료를 만드는 데도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후보자가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충청북도에서 낸 충북개발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계획수립에 거의 다 있어요, 거의.
이거 보셨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충북개발공사가 언제 설립됐나요?
나름대로 척박한 시작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어느 정도 틀을 갖춰나가는 데까지 노력은 많이 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후보자로 지명받으시고요 충북개발공사의 비전이라든가 추진전략 또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또 아울러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도 받으셨죠. 그렇죠?
진솔한 답변을 원하는 겁니다. 이거 지금 직무수행계획서에 있는 것 말고요.
그리고 이것이 끝나가는 입장에서 밀레니엄타운 쪽이 큰 수익원으로서 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들은 이제 16개 공사 중에 어떤 공사는 오히려 적자가 나는 공사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이제 현 입장에서는 어려움이라면 이제 분양이 많이 되고 수입은 당분간은 좀 부족한데 투자는 계속돼야 되는 그런 것들이 어려움이라고 보고요.
그리고 또 각 지자체라든가 위원님들께서 원하시는 것은 저희들이 다른 공익사업들을 같이 해 줬으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한 여력이 굉장히 부족하고 사업이 다변화되지 못하고 있다 하는 것이 좀 한계로 보여지고요.
그걸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숙제를 안고 있다고 봅니다.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북도민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고 또 충북의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의 리더로서 비전과 추진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 또 자질을 겸비해야 되죠. 그렇죠?
특히 중앙부처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일선에서 현업과 부딪힘은 좀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초기에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그다음에 행복청과 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현업에서 나름대로 좀 해 봤다고는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좀 약하고요.
그다음에 산업단지를 직접적으로 개발한 경험은 없고요. 정책적으로만 조금 했던 것이 조금 부족한 면이라고 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빠른 시간 안에 부족함을 채워가고 그리고 직원들이라든가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서 어쨌든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충북개발공사 CEO라는 자리는 경영자로서 틀린 면이 있기 때문에 때로는 정말 냉철하게 판단도 해야 되고 조직도 정말 잘 이끌어내고 통솔력도 발휘해야 된단 말입니다.
물론 25년 전, 또 30년 전에는 공기업에도 근무를 하셨어요.
그런데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시대 여건변화가 상당히 있다.
물론 일부 실무경험이 있으니까 도움도 되겠지만 그런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혹시 후보자님 충북개발공사의 경영목표 세 가지 알고 있습니까?
도민과 함께하는 발전하는 공사, 또 혁신을 통한 충북 일등경제 선도, 균형발전으로 공존하는 충북 건설입니다.
우리 후보자께서 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시면 이 경영목표가 꼭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말씀드린 이 세 가지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후보자가 생각하시기에 뭐가 우선돼야 될 것 같습니까?
도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사, 혁신을 통한 충북 일등경제를 선도하고 균형발전으로 11개 시군이 함께 공존하고 잘사는 충북 건설을 위해서.
충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시면 이제 관리자가 아니라 경영자 CEO로서 공기업의 가치를 더욱 창출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지금하고 다른 새로운 혁신적 경영철학과 또 전략이 필요하죠. 그렇죠?
지금은 저희들이 충북개발공사도 기초를 다지는 입장이었고 이제는 새로운 도약이 요구되고 있고요. 국제적으로도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것은 구호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이 타이밍에서 우리가 늦어질 때 일반적인 산업은 중국이라든가 베트남이라든가 동남아시아 국가경쟁에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만의 특화된 능력, 저희 국가와 우리 국민들이 갖고 있는 능력 이런 걸 극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끌고 나가야 된다 그런 게 제 철학이고요.
그러기 위해서 특히 제가 제안서에도 말씀을 드렸던 것이 스마트한 그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간단히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면 앞으로는 데이터경제시대라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드웨어적인 것은 선형적으로 발전하지만 이 데이터는 구글의 서버 하나면 전 세계 사람들이 쓰면서 데이터 생산해내는 비용이 동일하게 들어갔지만 이용자들이 수만, 수십만, 수백만이 늘어나면 부가가치는 폭발적으로 커지는 것이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 초지능이라고 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쪽을 선도하는 쪽으로 혁신을 끌고나가는 것이 가장 기하급수적으로 저희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저는 보고요.
그것을 위해서 제가 스마트커뮤니티라는 것도 제안을 했고 또 스마트팜도 앞으로는 전 세계가 연동된 빅데이터시대입니다.
그러면서 최적의 생육조건을 만들어 주는 거고요.
산업단지도 마찬가지로 필요한 것들 물류 이런 것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교환되는 세상, 그러면서 효율적이고 부가가치가 팽창하는 세상 그것을 저는 우선적인 혁신의 툴로 삼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잠깐 제가 질의한 다음에 말씀 주시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하든 충북도로 들어가든 그것이 결국에는 다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에 쓰일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맡겨주시는 부분에는 저희들이 최대한으로 쓰고요.
그 돈이 어디로 다른 어떤 사적인 이익으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비용 대비 효과가 좋으냐 기회비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쓸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는 좀 더 연구를 해서 최대한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그런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도정방향이 기업유치입니다. 그걸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산업단지 조성해야 되걸랑요.
과연 충북개발공사가 도정방향하고 달리 독단적으로 독립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시겠어요?
그런 측면에서 신규사업에는 지금 말씀드렸다시피 경영여건 뿐 아니라 도정방향이 상당히 영향을 미칠 거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것만 갖고 계속 갔을 때 과연 이게 산단의 수요라는 것이 끝없이 계속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랬을 때 오히려 도정에 부담을 드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다양한 쪽으로 해 가지고 지속 가능하고 도정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좀 더 연구를 해야 된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후보자님 이게 계획으로만 끝나면 안 됩니다, 계획으로 끝나면. 정말 후보자님처럼 우수한 인재가 오셔 가지고 변화시켜야 됩니다.
그런데 그냥 보여주기, 형식적인 계획이 될까봐 우려돼서 하는 말씀입니다.
정말 한계가 많다는 얘기예요. 독립적으로 독단적으로 할 수도 없고 도정방향에 맞춰서 가다 보니까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는 갈수록 적어지고 한계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게 왜 아니냐 하면 집행부도…
우리 윤남진 위원님께서 노사의 관계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사장을 상대로 해서 재판을 걸어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우리 15분씩 질의 끝나고 난 다음에 어떻게 추후에 답변을 하실 수 있게끔 뒤에 집행부 자리 좀 만들어 주시고요.
그다음에 사장님께서 줄창 하신 말씀이 산업 산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렇게 말씀해서 이걸 개선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충북개발공사를 어떻게 개선을 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끌고 나가겠다는 제시를 한 번도 안 했어요.
하셔야죠.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하고자 하면은 잘못된 부분이 이러이러한 게 잘못돼서 우리 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 이렇게 지향해서 꾸려나가겠습니다. 이런 로드맵을 듣고자 하는 자리예요.
그래서 업무평가를 근무평가라고 하는 거죠. 그런 넋두리 같은 대답만 쭉 들을 것 같으면 이거 청문회 뭐하러 하고 앉아 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김기창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마냥 인력문제 그런 문제 그런 대답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라 혁신을 강조한 그 주안점이 무엇이고 내가 앞으로 이렇게 충북개발공사를 이끌어나가서 도민의 이익과 뭐 참여를 다변화 하겠다, 다변화라는 말씀도 제가 한 열 번 스무 번 들어도 다변화를 어떻게 하겠다는 얘기는 없잖아요.
그렇게 대답해서는 안 되고 지금 갖고 있는 사고와 정무적인 판단 이런 걸 우리한테 제시를 해 줘서 뒤에 집행부들이 ‘아, 우리 사장은 이렇게 오셨는데 우리 충청북도개발공사가 이런 쪽으로다 가겠구나!’
지도자는 두 가지 유형이 있어요. 나를 따르라 하는 지도자형이 있고 돌격 앞으로의 지도자형이 있는데 어느 쪽이냐 이거죠.
그런 걸 가늠할 수 있는 형식에 갖춰서 대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종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는 이렇게 정책검증을 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앞에서도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비슷하게 말씀을 하셨는데 충북개발공사의 가장 시급한 점, 만약에 사장으로 임명되시는 순간부터 우리 개발공사가 제일 어떤 문제점부터 해결해야 될 방안이 있는지부터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일 시급한 점이 무엇인가부터 후보자님께서 생각하고 계신 것 있으면 견해를 한번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밀레니엄타운을 저희들이 차기, 그것이 좀 원활히 어떤 그걸 갖다 수요자가 와서 그것을 함으로써 어떤 재정적인 숨통이 틔어야 된다고 저는 일단은 급하게는 그거를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 저희들이 지금 종합엔터테인먼트 부지라든가 상업시설부지 이것에 대해서 다양한 접촉과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서 일단은 그거에 대한 매출이 당장은 급합니다. 그것이 단기적인 제일 급한 문제고요.
그리고 그 외에는 저희들이 신규사업을 벌려나가야 되는데 산단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산단은 계속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요.
국가발전에 가장 큰 견인차가 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것도 해야 되는데 자금 여력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들 거기에 대해서는 인력과 자본 여기에 대한 대책을 빨리 만들어서 할 수 있는 여력을 키우는 것이 급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앞서서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께서 경영목표를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충북개발공사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하시죠?
일단…
그거 알고 계시죠?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오송바이오폴리스의 매출 호조로 해 가지고 그리고 또 그때 분양이 시기적으로 맞았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그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작년 대비 그 성장률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1인당 매출이 상당히 다른 데보다 높은 입장이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은 것이 크고요. 그 외에 또 저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봅니다.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그때 당시에 부동산 경기가 좋아서 그렇지 않았나 또 이렇게 평가가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군 수탁사업을 수행하고 이렇게 진행 중인 산단조성이 3건, 도시개발사업이 1건이 전부죠?
그래서 경영평가가 더 좋았던 거로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요.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지금은 수익을 거둬들이는 상황이었고 이제는 씨를 뿌려야 되는 상황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시다시피 옛날에 LH가 부채가 굉장히 많았고 공기업 방만 경영문제가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면서 몇 년 동안 저희들이 신규사업 투자가 상당히 좀 묶여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지금 오송 끝나고 나면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 게 부족한 그런 환경으로 오고 있거든요. 그래도 투자는 계속 들어가는 겁니다.
그러면은 내년 같은 경우는 사실 투자는 많이 들어가고 수익은 적고 또 투자를 안 할 수도… 안 하면 또 저희 존립이유가 없기 때문에 투자는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면은 부채율은 상당히 올라갈 거라는 것이 저희들 재정 전망에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올해 과실을 많이 따먹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사실상 부채율은 올라가고 수익은 적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통상적으로 다른 도시개발공사들도 보면요. 이 주택이라든가 도시개발 수요가 많은 경기개발공사나 부산이나 이런 데는 수익률이 굉장히 높고요.
그다음에 그런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적은, 그래서 저희들이 위탁사업과 산단개발 이런 거 위주로 하는 데는 수익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도 지금 그런 부동산개발 수요가 있는 거는 충청도 지역에서는 지금 인구가 90만이 넘는 우리 청주나 이런 데 아니면 사실상은 그런 수요는 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저희들이 옛날처럼 그렇게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은 많지는 않고 또 그것이 정상입니다, 사실은.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이 꼭 답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저희는 지역발전을 위하는 것이지 자기 수익을 많이 취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후보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지금 당장은 부채 비율이 없다고 그러지마는 지금 후보자님께서 사장으로 취임하셔 가지고 하신다면 지금 부채비율이 늘어난다. 그것은 이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그럼 그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어떤 보완점이 필요합니까?
그래서 지금 75%의 부채율이기 때문에 200%까지는 여유는 사실은 조금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 계속 한 3∼4년 이런 상태가 되면 부채율이 200%를 넘어갈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렇다고 저희들이 투자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안부에서도 전에는 400%까지 부채율을 갖다가 허용을 했는데 그동안 계속 줄어서 2017년에는 230%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다시 300%로 올랐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부채율을 너무 묶어놨을 때 정상적인 투자가 불가능하고 그것이 지금같은 매출의 절벽이 오는 그런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러니까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이 앞으로 미래의 계획을 제대로 한번 세워보시라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고요.
다음은 여기 지금 직무수행계획서에서 미래성장 산업기반 확충을 하신다고 단기에 말씀하신 게 있어요.
충북개발공사 측면에서 바라볼 때 강호축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과 전략이 무엇이라고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강호축라인이 앞으로 철도가 고속화사업을 하면서 교통도 좀 원활해지고 하면 산업발전 쪽에서 크게 여건이 좋아지지 않는가 거기에 있고 그를 통해 가지고 도에 부가 좀 더 쌓일 수 있는 환경, 거기에 저희들이 기여하는 것 그게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후보자님도 공감하시나요?
최근 청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조건부 승인이 났습니다.
거기가 사실 저희들도 거기에 하려다가 한 2013년 정도인가 그때 어떤 투자라든가 또는 지역주민과의 어떤 합의 도출이라든가 이런 것이 어려워서 저희들이 그거를 하지 못했고요.
그다음에 그 지역의 주민들이 모여서 조합을 만들고 해서 현재 그것이 20만 평 규모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좌우측으로 약간의 참여되지 못한 부분에서는 그쪽도 개발사업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얘기들을 제가 들었고요.
그런데 바이오산업단지 1차, 2차 그리고 도시개발구역 그걸 또 넘어가면 3차 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다 보면 실제로 그 지역에 20만 평에 신규로 도시개발사업을 할 곳은 그렇게 마땅한 부지가 좀 적지 않느냐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충북개발공사에서 우리 청주전시관 부지 조성을 수탁 받아서 추진 중이지 않습니까?
그 중심으로 정말로 우리 충청권에 랜드마크를 조성해야 된다, 매머드급 건축을 해야 된다고 판단이 되는데 그런 것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으세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도 그것이 가능한 사업이라면 하고 싶고요. 그거에 대해서 타당성을 좀 면밀하게 검토해 봐야 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지를 얼마만큼 가용하고, 전에 지금 부지에서 하려다가 그게 오랜 세월 표류를 했었지 않습니까?
그쪽에 심도 있게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회해서 휴식을 좀 취하고 하실까요? 아니면 연장해서 계속 하실까요?
그러면 제가 우리 충북개발공사 사장님 후보자님께 말씀을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우리 연종석 위원님하고 윤남진 위원님, 김기창 위원님,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 중에서 팩트가 있잖아요. 그렇죠?
우리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신 것 중에 다변화하려고 그러는 게 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진한 부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우리 윤남진 위원님이나 김기창 위원님이 질의하신 거에 대해 보충시간에 추후 답변 듣는 걸로 하고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정회를, 3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4분 회의중지)
(15시49분 계속개의)
그러면 계속해서 보충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의 답변시간은 15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거수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남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좀 전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내용 중에서 답변하신 내용 중에서 제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사업이 뭐냐라고 우리 연종석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셨을 때 답변을 현안사업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다음에 신규사업 발굴이고, 자금 문제가 제일 큰일이라고 답변을 주셨는데, 제 의견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전 시간에 도덕성검증 시간에도 제가 후보자님한테 말씀을 드렸죠, 가화만사성.
조직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서 노조 관련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그다음 사업은 차후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이런데 우리 후보자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정하십니까?
그거에 따라 가지고 저희들이 활력이 부족하고 산단 분양이 또 부족해지고 또 부도나는 업체들이 늘어날 수도 있고 그런 문제들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경기가 사이클을 따라 가지고 한동안 미국이 경기가 좋았다가 요새 독일이 또 많이 어려워졌고 이런 관계인데 사실상 현재 입장에서 산단 분양률이 매년 보면 미분양은 아직 3%라서 경기가 그렇게 안 좋다는데 왜 산단 분양은 계속 올라가고 있을까 거기에 대해서 저는 약간의 의문점을 좀 사실은 갖고 있었는데요.
현재 이 추세가 갑자기 꺾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그런 추세는 유지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산업이 재래식산업은 많이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저희들이 앞으로 가야 되는 방향은 지금 저희들이 산단 수요를 쭉 분석해 보면 첨단산단 쪽이 굉장히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갈 길은 재래식은 제3세계 동남아나 이런 데에 계속 더 어려워질 것 같고요.
그래서 지금 우리 충북이 특화돼 있는 ICT, 바이오 이쪽을 잘 서포트할 수 있는 스마트산단, 첨단산단 이쪽으로 해서 활로를 좀 찾아야 되겠다. 그게 고부가가치 창출 면에서도 중요할 것이다.
그럼 그쪽을 저희들이 어떻게 서포트 해 가지고 그쪽이 더 많이 우리 산단 쪽으로 흡수될 수 있겠는가 그런 차원에서 제가 스마트커뮤니티, 스마트산단 이쪽에다 좀 더 포커스를 맞춰보겠다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이제 본 위원이 조금 전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노사관계에 대해서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노사관계에 대한 대립에 대해서 고소 고발이나 이런 거까지 갔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을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혼자만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거는 사실상 아니고요.
그리고 노조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거를 못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은 무엇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가여기에서는 항상 얘기하는 게 법과 원칙에 따라서 하는 것이고 거기에서는 이제 법원의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고 서로 간에 이해관계의 다툼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법적인 하자만 없다면 사실 저희 공사가 임금수준이나 이런 게 국가 공사, 국영기업보다는 훨씬 좀 사실상 낮습니다.
그렇다면은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은 완전히 이건 안 된다라고 딱 할 이유도 별로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안 되는 걸 억지로 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타 공사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합리적으로 대처하되 결론은 법원에서 내려줄 거라고 봅니다.
지금 현재 후보자로서는 지금 잘되는 것보다도 잘못되어 가 있는 거, 미흡한 거를 먼저 예의주시 하셔야지요.
우리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는데요. 우리 공사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대한 평가는 자료 보셨어요?
그래서 그중에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비전을 읽고 나가야 되느냐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뭐냐 하는 어떤 지식적인 파악에 급급하다 보니까 좀 그랬습니다.
집안 단속, 내부 단속 내가 속해 있는 직원들이 어떤 문제가 어떤 불편한 점이 있나를 먼저 파악을 해 보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쨌든 그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음으로 양으로 많은 접촉을 통해 가지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을 하고요. 그리고 그중에서 불거져 나온 구체적인 사안들과 그 저변에 깔려 있는 정서와 이런 걸 종합적으로 해서 제가 어디로 가야지만 전체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거는 이제 가면 열심히 노력을 해서 하겠습니다.
인사제도, 근무환경, 복리후생 부분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낮은 만족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원인은 사실은 후보자님께서는 잘 모르실 수도 있으시겠습니다만 그럼 이렇게 결과가 나왔다면 나라면 어떻게 보완을 하겠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인사제도, 근무환경, 복리후생 부분에서 낮은 만족도가 나왔습니다.
이렇다라면 후보자님께서는 향후 어떻게 보완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시기 어려우세요?
그러기 때문에 근무환경, 복리후생 이런 데에 대해서 해 줄 수 있는 거는 가능하면 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그러고 있을 거라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는데…
혹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정부 정책에 관련해서 혹시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혹시 알고 계세요?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안전이죠, 안전. 자살, 교통안전, 산업안전이에요.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으로 볼 때 건설산업 분야의 안전사고가 다른 산업 분야에 많은 원인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리고 이 도급체계라든가 책임과 권한 관계 이런 것들이 외국은 responsibility assignment mattress라고 그래서 굉장히 짜임새 있게 책임 권한 관계가 딱딱딱 정해져 있는데 우리는 그런 게 상당히 부족하고 하다 보니까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 좀 부족했고요.
그리고 그런 데에 대해서 시스템적인 매커니즘이 안전관리라든가 품질관리 이런 것이 비중이 좀 낮았습니다. 그런 것들이 많은 원인이었고요.
그다음에 입찰제도도 상당히 심각했는데요. 왜냐하면은 지금 응찰제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사실 저희가 한 400억짜리 공사를 하는데도 전국 도급순위 한 500에서 700위, 800위 되는 업체가 들어와서 공사를 하는데 전문기술력 같은 게 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실무할 때.
그러다 보니까 이게 체계적인 관리 차원에서 좀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본 위원은 충북개발공사도 이제 대규모 건설사업을 발주하고 관리하는 건설산업 분야예요. 그렇죠?
후보자께서 사장에 임명이 되신다면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발주 사업장에서 건설 안전사고에 대해서 위험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이제 후보자의 그동안 경험을 보면 지난번에 우리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듯이 건설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정부기관, 국토부에서 많은 공직자로 많은 경험을 쌓았어요.
그런데 이제 중복되는 말씀입니다만, 특별권력관계에서 움직여지는 공직에서의 경험이 대부분으로 민간기업 수준의 최고 경영자로서의 경험은 많지 않다고 저는 이렇게 우려와 걱정이 되거든요.
그러면 사장에 임용이 된다면 경영자로서 부족한 경험에 대해서 어떻게 보완을 해 가면서 공사 경영을 하실 계획인지 짧고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현장 경험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이런 문제는 정말 난 하지 말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요. 그래서 어떤 권위의식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경영자로서의 이것은 제가 직접적인 경험은 안 했지만 철도공사 경영을 총괄하면서 그런 경험을 통해서 좀 배운 점도 있고요. 그리고 어쨌든 사회생활하면서 저는 어떤 민간업체라든가 또는 그쪽의 전문가들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정부를 좀 비판하는 입장에서 많이 해 왔습니다.
그래서 경영자로서의 그런 자세를 가지고 좀 더 직접 다가가서 같이 피부로 접촉하면서 그런 식으로 해서 피부로 느끼면서 하고 현장을 많이 접촉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의 마음 그 자세 정말 변치 마시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김기창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제출해 주신 자기소개서 기업경영 및 정보화 분야 여기에 보면 철도경영을 담당하며 매년 1조 원 이상 적자가 발생하던 한국철도공사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 해소 종합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여기에 보고는 드렸는데 실질적인 성과 이런 게 혹시 있었나요?
그러니까 크게 보면 수익을 올리고 비용을 줄이는 문제였는데 선로 사용료라는 게 굉장히 철도공사는 큰 부담이었는데 그거를 적정수준으로 제가 잡았고요.
그다음에 철도운임이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했고요. 그다음에 KTX 고속선 신설 거기만이 수익이 납니다.
그다음에 역세권 개발, 그다음에 민자역사 신축 여기가 수익이 나는 구조였거든요.
그래서 특히 용산역 같은 경우는 지금 이철 사장님 때 너무 크게 일을 벌려 갖고 저는 거기서 수익이 한 5,000억 정도 난다고 판단을 해서 계획에 올렸던 겁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 몇 조 수익난다고 해서 그 사업은 무너졌지만 나머지는 사실 계획대로 가서 거기에 철도공사가 흑자로 전환이 사실상 됐습니다.
그런 과정이 있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 경영혁신계획에 보면 공사의 자본금 규모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하위로 재정적 규모와 안정성이 부족하며 적극적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투자 여력 확대가 시급하다고 이렇게 피력을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준비하신 게 있는지.
그리고 지금 한 500억 정도 추가 출자를 위해서 예산담당관실하고 계속 저희들이 협의를 하고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200% 부채율이라 하면 500억만 해 줘도 거기서 추가로 한 2,000억 정도가 생길 수가 있고 그러면 사업 추진하는 데에 여력이 좀 커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지속적으로 제가 협의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잘 말씀을 드리고, 중요한 것은 이게 공공복리든 지자체에서 원하는 지역발전이든 하여튼 저희들이 여력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거지 하고 싶다고만 되는 것은 아니고 또 지자체에서 저희들한테 맡기고 싶어 하는 그런 많은 일들을 하려면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 그런 취지에서 제가 도하고 가면 바로 아주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맥락을 같이 해서 여기 보면 우선적 추진사업이 있습니다.
하나는 옥천은 지금 신청이 들어가서 10월쯤에 결정이 될 겁니다. 그런데 선정이 된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다음에 청주에 지금 충북대 근처에 그쪽도 한 100억이 훨씬 넘는 사업인데요. 그거는 저희들이 신청을 했다가 탈락을 했습니다, 작년에.
그래서 올해 준비해서 이거는 내년에 저희들이 다시 신청해서 이쪽도 전체적인 도시발전으로 저희들 새로운 사업 쪽으로 끌고 나가려고 지금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대랑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출한 것은 1개 정도는 있었던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프로젝트도 있고 단기적으로 계획하시는 것도 분명히 있지만 이게 보여주기 식이 아니냐 진짜 우선적으로 추진하신다고 하는 이런 사업들을 진짜 가시적인 성과를 내실 수가 있는지 의문이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도시재생 뉴딜은 조금 전에 말씀과 같이 옥천하고 청주권을 말씀드린 거고요.
공원특례개발 이것은 지금 충주 쪽에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도시개발사업에 ICT를 접목하겠다 이것도 도시재생 뉴딜이라든가 이런 거를 그냥 하드웨어적인 것뿐 아니라 좀 더 새로운 아이템 앞으로 스마트시티 차원에서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그래서 같이 하는 걸로 이렇게 집어넣어 봤습니다.
그다음에 산단 직원주택 이거에 대해서는 현재 두 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임대주택사업으로 해 가지고 동충주와 음성 그리고 제천 제3산업단지 이쪽에서 저희들이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하려고 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산단 오는 사람들이 거기서 집 사갖고 할 이유는 없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한 임대주택사업을 할 거고요.
그다음에 서민주택 안정 차원에서 제천에다가 행복주택 건립사업 저희가 30억 들여서 하고 있는 게 또 있습니다. 그거를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데 산단을 하면서 제일 문제가 대두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지금 음성에 인곡산업단지 그리고 산업단지가 들어오면 50만 평 이상이면… 50만㎡ 이상이면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와요, 쓰레기장이 산단에.
그런데 거기는 들어가야 될 판이고, 테크노산단 같은 경우에는 원주환경청에 서류를 넣었는데 계속 그쪽에서 보완요청을 하고 있는데, 왜 산업단지에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이 테크노산단 같은 경우에도 주민들이 반대를 해서 엄청난 반대하고 부딪혔습니다.
지금 현수막 몇 백 개를 붙이고 주민들이 도청에 와서 항의도 하고 음성군청에 가서 데모도 하고, 이게 산업단지가 대형화가 되다 보니까 이런 시설이 꼭 필요로 하거든요.
이런 부분도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요? 일단 분양만 하고 나오면 된다 이런 생각은 아니실 테니까.
그것들이 저희가 될 수도 있고 어디가 될 수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이런 것들을 충분히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현재…
이거 시설 들어오는 것 자체를 주민들이 다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 드렸는데 불과 10㎞ 안에 3개의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온다고 생각을 해 보십시오, 주민들이 어떻겠나.
제가 여기서 더 이상 말씀을 못 드리겠지만 엄청난 반대를 하고 있어요, 지금.
그래서 이런 부분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이런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게 산업단지가 생기면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주민들하고의 마찰이…
그러니까 옛날부터 농사짓던 토지 다 수용되죠. 또 이런 시설이 들어와야 되죠. 이중삼중으로 피해를 본다고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이 제일 예민하게 보는 게 이제 그런 시설 그런데 인곡산단 같은 경우도 유보지로 돼 있지만 여기도 분명히 들어옵니다, 들어올 수밖에 없고.
오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보시면 여기에 대해서 인지를 100% 안 하고 들어오신 것 같아요. 답변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오전에도 그러고 지금도 그러고.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퇴직하시고 한 달 반 만에 이렇게 공고를 내서 이렇게 오셔서 그래 또 자료 보실 시간도 충분치가 않으셨을 것 같아요, 저희도 그렇지만.
그렇지만 답변하시는 게 계속 너무 성의없이 이렇게 하신다는 생각이 계속 본 위원한테 들거든요.
그런데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서 김기창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하고 부합되는 내용이라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그 인곡산단 같은 경우에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55만 평 정도 사업승인을 신청했다가 그게 축소가 된 거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그게 뭐냐 하면은 50만 평 이상이면은 산자부에 우리가 산업단지 신청을 할 때 그 산단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충북개발공사에 묻습니다.
그럼 충북개발공사는 “이 산단 내에 폐기물처리장을 만들어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마 산업공단 허가를 받아갖고 올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지금 김기창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2만 평이 넘어서 그런 걸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위원님께서 습득을 할 수가 있어야 되는데 이게 서로 어순이 안 맞아요, 하나도 안 맞아.
그러면은 김기창 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부분이 어떤 질의냐? 52만 평을 줄여서 폐기물처리장을 안 만들면 어떻겠냐 이런 쪽의 질의거든요. 그걸 한번 검토를 해 달라, 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봤으면 좋겠다.
김기창 위원님! 이렇게 해석도 되겠죠. 그렇죠?
그럼 주민하고의 마찰도 없어지고 어쩔 수 없이 사업승인이 나서 52만 평을 다 가야 될 경우에는 유보지로 그냥 가지고 있어라, 충북개발공사에서 분양을 해 보고 난 다음에 추후 논의하자 이런 쪽으로 대답을 주신다든가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이거 제삼자 누군가가 이거 쳐다보고 있으면 이해가 갈 수 있도록 답변을 하셔야 되는데 이게 서로 어순이 안 맞으니까 정리가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정리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후보자님 말씀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집행부를 향하여) 기준면적이 어떻게 되나…
(「50만㎡」하는 이 있음)
50만㎡!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북개발공사에서 생각을 한번 하셨어야 돼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거를 끌어안고 갈 것이냐 이거를 어떻게 배척하고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었냐 없었냐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충북개발공사가 논의를 했었야죠.
원래 후보자 검증시간이기 때문에 원래 들으면 안 되는데 이거 정리하는 차원에서 1분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음성 인곡산업단지에 그 폐기물, 당초에 설치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었는데 원주환경청에서는 폐기물매립장을 설치를 원하고 또 음성군에서는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유보지로 놨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래도 주민들의 어떤 뜻을 받들어서 일단 저희가 유보지로다가 현재 놓은 상태고요.
앞으로 차후에는 원주환경청하고 잘 협의해서 주민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부분이거든요. 어쨌든 그 인곡산업단지에 산업폐기물장이 들어오느냐 안 들어오느냐 이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후보자께서도 꼭 숙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후보자님 고생 많으십니다.
이 시간이 상당히 의미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은 지금 거의 한 14년 정도가 설립한 지 충북개발공사가 설립한 지 되는데 전반적으로 한번 되돌아보고, 그렇죠?
이거 계속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본 위원은 계속 이래 생각을 해 봐도 이게 논리적으로 계속 맞지가 않는다 이런 의아심이 있습니다.
후보자께서도 국가 산업구조가 상당히 성숙돼서 어떻게 보면 산업단지 수요가 계속 감소할 것이다. 그래서 그 대비를 위해서 수입구조 다변화가 필요하다. 거기에 어떤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본 위원은 이해하는데 맞지요.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 판단에는 지금 또 강호축 또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에서 이게 새로운 성장기회가 될 수 있다, 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핵심이 산업단지 조성 확대 이러니까 논리적으로 모순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하는 겁니다.
물론 조금 아까 사장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향후에 그런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가야 되지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수요가 되면 사업을 해야 되죠.
이게 저희들이 계속 이렇게 얘기하는 것도 좋은데 한번 이렇게 돌아보는 의미에서 충북개발공사 또 의회, 도가 아닌 외부에서 바라보는 충북개발공사는 어떤가!
이거 저기 계획에 나온 거니까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그런데 외부에서 보는 시각하고 저희들하고 똑같아요. 똑같습니다.
여기 뭐라고 있느냐 하면 외부시각에서 본 개발공사의 현황입니다.
산단 위주의 사업구조…
본 위원이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정책에 좌우되는 방향성입니다.
그 내용을 말씀드리면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개발공사가 할 수 있는 사업범위가 넓은데 비해 충북개발공사 조직은 규모가 작고요. 주로 산업단지 위주로 사업만을 진행해 왔다. 이 외에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가 없다.
또한 공사는 도에서 주어진 현안사업 처리만으로도 벅차다고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공기업으로서 개발수익보다는 공공성이 강화돼야 하는 건 맞지만 경영평가 등 실제적인 상황에서 수익구조를 무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여기에 저는 외부에서 보는 시각에 다 함축돼 있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이냐 우리 후보자께서 이런 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서 당초에 설립목적에 부합돼서 할 것이냐 여기에 저는 핵심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후보자님?
그렇게 생각합니다.
좀 전에도 제가 이렇게 외부시각을 말씀드렸는데, 만약에요 이건 가정이지마는 그럴 개연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또 그렇게 해 온 게 많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공사가 이렇게 손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그렇죠?
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도가 원하는 사업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익성과 수익성이 이렇게 균형되게 한다는 그런 게 공사의 설립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저희들이 충분히 이렇게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은 일부 그거는 수익성보다는 공익성 차원에서 추진할 수도 있지 않는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채 감축하고 관련돼서 여쭤볼게요. 부채 감축계획서 보셨나요?
지금 말씀하신 거는 한 가지고, 나머지 알고 계세요?
제가 말씀을 드려볼게요. 관리대상 부채가 기이 준공된 사업이요. 그러니까 선분양하는 특성상 준공완료 후에도 관리 부채가 상환되지 않았다는 것은 미분양이 장기화되었다는 의미죠. 그렇죠?
관리 잘 하셔야 돼요. 그렇죠?
실질적으로 역점이라고 하면 아까도 산업단지 위주로 돼 있는 사업구조를 하나하나 단계별로 다변화해 나가야 되는데 이건 기존에 그걸 벗어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강호축이라든가 철도 고속화사업이 이런 기회를 통해서 오히려 주변 저발전지역에 어떤 성장기회가 돼야 되지 않겠어요?
그랬을 때 그것이 우리나라 국가 전체의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고 그게 지역으로도 선순환되는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차원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 보고 싶고요.
그리고 강호축이 그런 식으로 활성화돼서 산업이 발달하고 시베리아선을 따라서 유럽까지 가는 그런 세상이 됐을 때 사실상 배로 가는 것보다 한 5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도 이렇게 물류비 기간이 단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랬을 때 그것이 우리 충북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그렇게 된 수입이 지역 숙원사업들로 선순환되는 그래서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그림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하게 되면 예를 들면 제천까지 되면 단양 같은 데 주변지역은 어떻게 됩니까?
안 그래도 지금 충북개발공사에서 하는 모든 사업이 다 청주권, 중부권에 다 집중돼 있어요.
그런 측면에서 질의를 드린 거예요.
또 위원님이 거기에 관심이 있으신 것도 알고 그래서 아직까지 몇 년간 고민했던 것에 대해서 짧은 시간 안에 제가 거기다 답을 내놓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그렇지만 어쨌든 그동안 한 것 말고 또 다른 방안이 뭐가 있을까 하는 것을 다각도로 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계신 이 자리가 도내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후보자님 도시공원이 확대돼야 할까요, 이런 측면에서? 아니면 축소돼야 할까요?
저희가 얼마나 확대돼야 되는가에 대한 문제인데 거기에서는 우리가 지금 지속가능한 도시 해서 LID기법 해 가지고 많이 연구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중요한 것은 그로 인해서 최대 다수의 최대행복을 하는 것이 어느 범위일까 거기에 대해서는 좀 많은 논의가 필요하고요. 거기에 대해서 어쨌든 최대한 같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건에 대해서는 사실상 이것은 주변에 녹지 조금 조성한다고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미세먼지가 가장 심각할 때가 봄철이거든요. 겨울에서 봄철 넘어갈 때인데 그때는 북서풍이 불 때입니다.
위원장님! 이거 한 문항만 제가 정리를 하고 할게요.
당시에 이들 2개 공기업은 수익성이 높지 않은데다가 지역여론도 긍정적이지 않아서 참여를 꺼리고 있다 그랬어요.
후보자님이 지명되시기 전에, 업무보고도 받으셨으니까요.
혹시 민간 특례공원 개발하고 관련해서 충북개발공사에서 사업성을 검토했거나 또는 수익성을 검토한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못 보셨으면 안 했을 거고요.
후보자님 그런데 후보자님께서는 도시공원일몰제를 대비해서 그 사업에 진출하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후보자님 직무수행계획서에 공원 특례개발…
언론 보도에 의한 바로는 여론도 좋지 않고 수익성도 없어서 참여를 꺼리고 있다 이렇게 보도가 됐어요.
보셨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제가 자료 제출해 달라고 그랬잖아요.
언론에 이렇게 보도될 정도면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게 진짜 사업성이 있는 건지, 수익성이 있는 건지 자체적으로 기본검토를 했을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서 의향을 물어보면 가부간에 얘기를 할 것 아니겠어요?
제가 그래서 서두에 말씀드렸잖아요. 지금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오히려 다른 측에서는 도시 숲을 조성하고 옥상 녹화사업을 하고 이러는데 기존에 있는 것을 확대는 못할지언정 더 축소하는 게 바람직하냐를 서두에 여쭤본 거고 지금 최근 들어서 이렇게 도민들 안에 갈등의 중심에 있는 이 구룡공원에 대한 민간개발 방식에 대한 후보자님께서 여기를 우선사업으로 해서 추진하겠다고 하시니까, 물론 지금 후보자님은 충주 부분을 말씀하시지만 전체적으로 봐야 될 부분이다 이거예요.
그중에 한 부분이 지금 청주 이 부분이기 때문에 본 위원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봐요.
저희들이 실제로는 청주 쪽은 검토를 안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 청주시 구룡공원 민간개발 참여하실 의향 있으세요, 없으세요?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연종석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아까에 이어서 경영평가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질의 좀 해 보겠습니다.
2018년도 경영평가 ‘가’ 등급을 받았지만 리더십전략에 대해서 8점대에서 4점대로 하락하였고, 경영시스템은 기존 20점대에서 9점대로 큰 폭 하락하였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후보자님은 알고 계신가요?
20점에서 9점으로 내려온 것은 내부청렴도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이 원인을 본다면 실무진과 소통이 좀 잘 안 되지 않았나 본 위원이 판단이 되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겉에만 보여서 ‘가’ 등급을 받았던 거지 앞으로 지금 이 정도 상태라면 지금 2019년 ‘나’ 등급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더 떨어질 수 있다는 거를 가정한다고 볼 수도 있어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그 원인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다음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면 사옥 이전을 여러 번 했고 남부사무소도 설치도 했고, 최근 ’15년에는 조직개편과 증원한 게 한차례 있었고 또 2018년에는 조직개편 정원 증원을 하면서 인력 채용도 이렇게 있었네요?
지금 6·7층 쓰고 있지요?
서류창고도 부족하고 회의장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부족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도하고 열심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노조하고 상생 역할도 할 수 있는 부분 여러 가지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갈등의 마찰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은 우리 충북개발공사 사옥을 우리 것을 이렇게 하나 마련하는 게 맞지 않나 본 위원은 판단이 됩니다.
지금 후보자님께서도 제가 본 위원이…
앞서서 말씀하셨듯이 모든 경영평가에서 지금 점수가 이렇게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내 집 아닌 곳에서 하다 보니까 그런 일도 벌어질 수도 있고, 만약에 우리 개발공사가 사옥을 해서 근무 여건이 향상된 부분에 대해서 근무여건이 좋아진다면 이런 모든 지표가 다시 이렇게 상승될 요인이라고 보는데 사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위원님들께서도 좀 도와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서서 밀레니엄타운에서도 또 이렇게 후보자님께서 언급을 하셨어요. 지금 밀레니엄타운에 지금 공공주택이나 행복주택이 계획 돼 있나요?
여러 군데 알아보고 있고요. 좀 협의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당초는 원래 그쪽이 종합쇼핑 아울렛 같은 거 그런 걸 몇 년 전에는 어느 정도 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거기도 주변 상권과의 관계라든가 또 요새 인터넷 몰이 활성화되고 하다 보니까 그거는 이제 쉽게 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이제 어떻게 해서 어떤 쪽으로 할 것이냐 그래서 접촉은 많이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호텔부지는 거의 가시권으로 들어올 것 같고요.
업무시설 용지는 올해 한 곳 매각은 했고 그런 정도인데 앞으로 그게 저로서도 가장 큰 숙제입니다.
그래서 그것도 굉장히 제가 매진을 하고 다각도로 많은 분야를 접촉하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어떤 입장 정리가 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개발공사가 이렇게 추진한 모든 사업을 이렇게 살펴 보면은 충청북도나 그 시군 또 출자·출연·교육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공공사업 위주로 지금까지는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렇죠?
우리 도의회 동료위원 중에서 5분자유발언 내용을 간단하게 이렇게 설명해 보자면은 우리 충북개발공사 말고 이 관광공사는 우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저희들이 사업개발부라는 것도 있기는 있습니다. 물론 관광에만 올인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고요.
그런 팀을 이용해서 검토는 가능…
그런데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과 수익성 이게 부족한 거는 또 어찌 보면은 그런 거 할 때마다 몇백억은 기본 소요될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면은 저희같이 자본규모가 지금 합쳐서 한 2,700억 정도인데 굉장히 그것이 큰 리스크로 다가오거든요.
경기공사나 서울 같은 경우는 3조, 5조 막 이 정도 되니까 충분히 완충할 능력이 있지만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좀 더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시대가 바뀌어서 경박단소, IT, 첨단, 초연결, 초지능 이 시대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와 연계된 사업을 좀 발굴하고 그것은 지금 제가 잠깐 설명드리면 우리가 스마트시티, 유시티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게 문제가 뭐냐 하면 사실 스마트시티센터를 각 혁신도시마다 다 만들어놨는데 그 유지관리비가 상당히 많이 나갑니다.
그런데 굳이 센터를 여기저기 만들어놓을 필요가 과연 있느냐, 한쪽으로 집적해서 인터넷망으로 연결하면 비용도 효율적으로 하고 각 지역에 IoT서비스라든가 또는 각종 스마트관리 서비스 이런 것이 다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쪽에 대해서 제가 국토정보정책과장을 했었기 때문에 현재 LX공사 있지 않습니까, 국토정보공사.
그쪽 실무자들과 제가 오기 전에도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이 윈윈하는 길을 찾아보자 했더니 그쪽도 관심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한번 더 찾아볼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개인이 직원 1명당 매출액이 4억, 5억 이것이 과연 정상적인 거냐? 그거는 좀 과다한 것 아니냐, 그게 아니라 적정수준의 매출액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 1억 5,000에서 2억 이 정도 하는 것이 폭리도 아니고 좋지 않으냐.
그러면 그 정도로 해 가지고 우리가 각 지자체라든가 도라든가 이런 데에서 만들어 놓은 공공기관이라든가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 그런 것을 갖다가 민간에 주는 것보다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그런 전체적인 네트워킹을 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저희들도 인력활용에 유동성이 커지고 그러면 서로 윈윈하는 길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것을 한번 좀 더 검토해 보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언제 할지 모르는데 지금부터 스마트 자꾸 그렇게 얘기하시면 맞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이 스마트 같은 경우는 준비하려면 우리 후보자님께서 공직생활동안 그걸 많이 하셨지만 이걸 접목시키려면 여기 자료부터도 스마트하게 바꾸셨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후보자님 공사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 공공성도 확보를 해야 되고요. 그렇죠?
이렇게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공사의 목표에 반해 경영평가를 또한 운영 효율성도 이렇게 향상시켜야 되는 상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거 답하기 참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거를 우리 후보자님 어떻게 극복하시려는지 소신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굳이 벌 수 있는 쪽에서 벌지 않을 이유는 없고요. 그거를 하나하나 해서 이쪽으로 돌려 써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100% 충북도가 모든 주식을 갖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든지 해서 충북도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다.
그것이 결국은 수익성과 공공성은 서로 다른 얘기가 아니라 같이 가는 문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자체 법규는 갖추어져 있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충북개발공사 조례」 제6조1항4호를 보면 관광리조트 등 관광단지 조성 및 관리가 고유목적사업으로 돼 있고요.
어떻게 보면 정말 고부가가치 사업이걸랑요.
아마 본 위원이 알기로는 대전이 가장 규모가 복합으로 했기 때문에 가장 큰데, 물론 이렇게 규모로 따진다면 우리보다는 상당히 큽니다.
전남도 조금 인력 면에서 크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물론 이런 사업들이 처음부터 이렇게 수익을 내고 이러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 될 방향도 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새로운 아이템 또 뭔가 수익성 높은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 그런 쪽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요.
그런 식으로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충북개발공사가 관광공사의 몫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보면 저렴한 택지개발 또 신도시개발로 인해서 이렇게 도시공동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죠. 그렇죠?
오늘도 점심을 먹으러 도청 앞을 가면서 거의 보이는 게 빈 상가예요, 거의.
후보자님께서도 도시재생사업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금 전반적으로 도내에서 몇 군데에서 이렇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파악을 한번 해 보셨나요? 조금 아까 충주 도시재생사업도 말씀하셨는데.
사업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사업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몇 군데가 되고 있느냐, 지금 5개 시군에 12개소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사업규모는 1,754억.
그래서 하마 상당히 사업이 상당히 진행되고 있고 있다.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도시재생사업, 주택개발사업을 역점 시규사업으로 설정하신 것은 좀 맞지 않다 그래서 말씀을 좀 드린 겁니다.
지금 후보자님께서도…
이거 아마 계속 여러 번 나온 겁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기창 위원님께서도 중장기 사업구상에 해외 건설사업 이게 참 힘든 거지 않습니까? 그렇죠?
선언적인 분야가 좀 있지 않았나 싶은데 저는 뭐냐 하면 아까 사업관리시스템과 전문인력을 통해서 선순환시키는 구조 그래서 한 번 하면 그 노하우가 쌓이는 구조를 만들겠다.
그래서 그걸 분석 가공해서 다음 프로젝트에다가 활용하면서 그 쌓은 노하우로 한번 나가고 싶다 그래서 그런 절차를 좀 정했습니다.
물론 중장기적인 거지만 현실에 좀 중심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 후보자가 제출하신 직무수행계획서는 다시 한 번 실제 하는 과정에서는 충분히 재검토가…
조직구조하고 관련돼서요. 물론 이게 새로운 신규사업에 진출하고 또 다양한 사업구조에 변화하려면 조직이 정비도 되고 또 확대도 돼야 되겠죠. 그렇죠?
그런 측면에서 보면은 지금 다양한 사업에 대한 욕구 현실성은 상당히 대두돼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그래서 그 업무 중에서 보상업무 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현재로서는 많은 부분은 저희들이 감리를 줘야 되고 또 외부 위탁을 줘야 하는 거는 저희 인력이 다양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점이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어쨌든 어떤 수익성을 위해서라기보다도 저희들은 우선은 인력이 부족했다는 게 큰 이유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을 지금 현재 충북개발공사 하는 사업 또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이렇게 소통을 해야 됩니다. 그렇죠?
그래서 건전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도의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산업단지도 역시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맡겨 주시는 거고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하는 일들은 다 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또 시군 담당자들 다 거기와 많은 네트워킹을 통해가지고 서로 윈윈하는 길을 찾아나가야겠다고 항상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구체적으로 마스터플랜을 제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좀 더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게 위원님들과 또 각 시군과 이렇게 접촉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년 5월에 최초로 도민소통위원회도 개최를 하셨지요. 그렇죠?
밀레니엄타운 복합엔터테인먼트 용지에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죠. 그렇죠?
항상 저희들이 골목상권이 대기업체들 때문에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봤고 또 시장원리에서 그렇게 흘러가는 것을 항상 국회라든가 이런 데서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그거를 이렇게 물리적으로 막기도 어려웠고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코스트코와 소상공인 관계에서 서로 간에 코스트코 쪽에서 소상공인과의 부딪치는 문제가 뭔가, 그렇다면은 거기에 대한 대책은 뭐가 있을까 하는 거를 심도 있게 찾아보겠습니다.
많은 부분은 크게 겹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제가 후보자님께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충북개발공사 조례」 읽어보셨습니까, 혹시?
그다음에 두 번째로다가 우리가 이번에 후보자 검증하는 과정에서 노사하고의 관계라든가 노사가 사측을 고발한 관계라든가 이런 걸 우리가 접하게 됐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의회에 보고가 돼야 되고 또 지사님 진두지휘하에 어쨌든 충북개발공사가 움직인다손 치더라도 의회의 또 관리감독을 받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마무리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철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히 마무리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문회 과정을 거치면서 충북도의회 특히 우리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저희 충북개발공사에 가지는 애정과 기대가 매우 각별하다는 것을 느끼는 자리가 되었고요.
위원님들께서 너무 많은 공부를 하셔 가지고 저도 다시 한 번 분발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충북개발공사 사장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간의 경험과, 미흡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 등을 최대한 살려서 충북개발공사가 일등경제 충북 그리고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렇게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습니다.
오늘 이수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해 주신 각종 질의와 말씀들을 꼭 가슴에 새기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이행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긴 시간 청문회에 임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여기 준비해 주신 도의회사무처 그리고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말씀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하여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을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저녁식사 및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정리와 합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자 7시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38분 회의중지)
(19시10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오늘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와 추가 자료에 의한 보충질의, 후보자의 답변내용을 토대로 종합평가사항을 반영한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정회 중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하였습니다마는, 배부해 드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십니까?
더 이상 의견이 없으므로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임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배부해 드린 유인물과 같이 채택하되 일부 자구 수정안이나 내용 보완은 위원장에게 일임하는 것으로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께 양해를 구합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 후보자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우리 위원회에서 채택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의장에게 보고하고 의장은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에도 늦은 시간까지 진지하게 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 여러분들의 질의 답변을 통해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용후보가 충북개발공사 대표로서 적합한 도덕성과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심도 있게 검증해 주심으로써 오늘 인사청문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충청북도의회가 출범한 이후 첫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우리 충청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으로 우수한 인재가 임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75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13분 산회)
○출석위원(5인)
이수완 윤남진 연종석 김기창
오영탁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병준
전문위원이기영
○출석 임용후보자
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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