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위원회 회의록
일시 1997년2월1일(토) 11시
의사일정
1. 1997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심사된안건
1. 1997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문화관광국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문화관광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1997년도충청북도주요업무계획보고
가. 문화관광국
아울러 동일자로 발령된 저희국 소관 과장들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평소 존경하는 차주용 위원장님 그리고 내무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지난해에도 문화체육 그리고 관광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문화관광국 소관 '9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추진계획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1997년도충청북도문화관광국소관주요업무계획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97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 업무에 대하여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도 편달있으시기를 간절히 당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상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지금 기구가 금년에 새로 개편이 되고 그래가지고 여러 가지 뭐 일도 바쁘실텐데요.
기구개편 2과 7계 42명 그래서 현원 40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볼때 저희들이 문화나 관광같은데는 상당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이런 자리라고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관광이나 또는 문화 이런데서는 계획하고 또 뭐 지도하고 실행하자면 상당한 어떤 자격요건이나 이런 것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는 여기에 사업을 추진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문직종이라든가 또 어떤 그렇지 않다면 또 유사과 출신들 자격증 이러한 것이 상당히 필요한 직종이 있으리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거기 전문직종에서는 학예직이나 사서직 같은 것도 있을 수 있을테고 뭐 이쪽 관광쪽에서는 전문직으로서 관광경영 무슨 자격증이라든가 또 안 그러면은 관련학과 출신 이렇게 되어서 일을 추진하는 데 자기 일에 대해서 자신과 소신을 갖고 일을 추진하자면 그런 자기 자질이랄까요.
조금 미안한 표현이 되겠습니다마는 그런게 필요한데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문화관광국쪽에서 전문직종이라든가 자격증 유사 학과 또는 관련학과 이러한 출신들의 그것을 좀 현황, 그게 파악돼 있는지요.
정말 지금은 기술화시대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때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관광국 소관에는 문화 재계에 연구관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별정5급으로 문화재연구관하고 조경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반한 보수사업이나 이런거에 따른 특별한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건축직이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사업은 수행합니다마는 그 설계라든가 이 준공시에는 중간에도 나갑니다마는 저희 기술진이 나가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외에 이 전문성이 필요하고 고증이 필요할 때에는 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계의 교수 그 분야에 아주 관록이 있는 분들을 구성을 해서 17명으로 위원회가 어려움이 있을때에는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지적하신 관광분야에 또 사실 지금 지적하신 내용이 필요한 걸 제가 느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런 전문성이 있는 사람으로 인원을 확보하도록 또한 우리 문화관광국에는 행사가 많고, 체육행사, 문화행사가 많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스피치 쓰는 사람도 청내 학예회에 있는 행우문학회 있는 직원을, 소질있는 사람을 배치해 달라고 내무국장께, 부지사님께 건의한 바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점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체육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되는 지역 민속축제가 있습니다.
지원되는 사업이 있죠?
문화체육부하고 관광공사.
그게 맞습니까?
맞는데, 우리가 그 내용으로 보면 아주 전혀 올리지도 않고, 노력도 안 한 걸로 신문에 났습니다. 저도 봤는데.
그게 '95년도 하고, '96년도, '97년도 연차적으로 올리는데 우리 도에는 말하자면 속리산 탑돌놀이니, 탄금대 방아타령, 이런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 가서 수상한 작품, 또 여타 우리 충북을 대표할 수있는 작품을 11점을 올렸습니다.
올렸는데, 우리가 올린 것과 전국에서 전부다 받은 것이, 말하자면 '96년도에 360건을 문화체육부에서 심사를 하는데 저희 도가 채택이 안 됐습니다.
또 금년에 선정이 되도록 또 노력을 했습니다마는 금년도에도 저희가 빠졌습니다.
그 이유를 저희가 살펴봤습니다.
그랬는데 그 이유는 국제행사가 되기때문에 와서 볼거리가 있고, 뭐를 좀 사가야 되고 이런데 우리 충북에서 올린 작품중에는 그런 수준이 미달된다 이런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이천의 도자기축제, 이런 것인데 도자기축제나, 금산의 인삼축제를 하면은 와서 축제에 참여를 하고, 인삼도 사 가고 도자기도 사 가고 이런 건데, 저나 다 안타까운 일입니다마는…
인정을 못 받는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가 어차피 문화관광국이 신설이 됐고, 과장님 이하 실무진도 새로 진영이 짜여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계속해서 지금 추세로 봐서는 매년 늘어가는 추세인데 우리 충북에도 최소한 국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축제가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국장님을 비롯해서 실무진에서 단단한 각오를 갖고 내년에는 한번 선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기 청주의 인쇄문화축제라는 건 저는 이것 아주 세계적인 축제가 되지 않느냐 하고 주장을 합니다.
그 이유는 위원님들이 다 아시는 것이 되겠습니다마는 직지심체요절이 우리 흥덕사지에서 금속활자 인쇄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것이 블란서에 루불박물관에 있다고 해서 루불박물관에 찾아 보니까 파리 국립도서관에 있답니다.
그건 아주 동양권의 문화로만 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보지도 못하게 한데요.
그렇게 불란서에서 소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유네스코에서 '91년도에 공인을 받은 고책자입니다.
그래서 청주시에서도 올해 직지심체요절찾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찾지 못하더라도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뭐 하나라도 그런 큰 행사로 떠 오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문의면의 문화행사를 한번 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위원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지원금을 500만원정도 가지고 시작을 했다는 것 같죠?
500만원을 투자해서 행사를 가졌을 때의 효과는 몇십배 이상의, 갑절의 큰 덕을 봤다고 저는 그 자리에서 확신을 했습니다.
문화행사는 가장 적은 돈을 투자해서 큰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가지고 이것, 우리가 소홀히 할 게 아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도에서도 그런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는, 최소한의 경비와 지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도가 적극 지원해 줘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돼 가지고 참작해 주십사 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국장님께서 보고하신 우리 보고서의 문자구성에 관한 문제를 제기를 하고요, 두번째로는 체육진흥 계획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세번째로는 관광특구의 특성화 내지는 향후계획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로 말이죠, 문자구성과 관련된 문제제기에서 차별화, 차별화라는 문자를 많이 구사를 하셨는데 이것은 무엇과 무엇에 관한 차별화입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제 우리 교육사회위원회에서 유재철 위원이 지역의 어떤 소외감을 느껴가지고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그러한 문제제기를 하다가 본의 아닌 그러한 발언자체로 문제가 돼서 오늘 아침에 각 언론에 이러한 보도가 돼 가지고 우리 도내에,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그러한 내용으로 어제 회의가 진행된 걸로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별화라는 것은 우리 지역간의 차별화를 뜻하는 것으로 저는 인식이 돼 버리고 마는 겁니다.
본 위원도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다면은 지금 속리산같은 경우에 관광특구로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여기 보고서에 보면은 속리산에 대한 지원, 관광개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차별화, 지금 허구한 구호에 불과합니다.
어떻게 차별화 하겠다는 구체적인 그런 내용이 전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에 대한 향후 관광특구에 관련된 향후의 어떤 계획에 대해서 서면으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문자구성과 관련되어서 두번째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이 보고서에 보면은 외국어가 많이 구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행정기관에서 솔선수범해 가지고 우리 말을, 우리 순수언어를 앞장서서 사용해야 되는 데에도 불구하고, 외래어를 갖다 쓰는 것은 좋습니다. 우리 언어에 그런 말이 없기 때문에 정착이 되어 있는 것을 외래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외국어를 갖다가 남용해서 쓴다는 것은 우리 행정기관이 우리 도민의 의식을 갖다 끌고 나가고 하는데 반하는 그런 행정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여기에 대한 시정촉구를 하는 거구요, 그 다음에 각종 도로표지판이라든가, 관광지에 가면은 관광안내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영문으로 표기돼 있는 게 있는데 그 영문표기가 상당히 잘못되어 있는 곳이 많다, 여기에 대한 일제의 정비가 있어야 되겠다라는 것을 더불어서 문자구성과 관련된 문제제기를 하면서 말씀을 드리고요.
다음에 우리 체육진흥계획, 3개년 계획으로 중·장기계획을 수립한 바가 있죠?
작년에 저희들 내무위원회에서 보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은 맨날 무슨 계획서는 이렇게 해서 우리가 10위권으로 진입하는데 이렇게이렇게 노력하겠다, 이런 얘기를 저희들이 내무위원회에서 보고 받은 경우가 아주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계획을 착실하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예산 뒷받침이 없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말이죠, 도 교육청 코치하고도 체육회 코치하고의 임금관계를 한번 비교해 보셨습니까?
또 예를 들면은 전국에서 우리가 10위권으로 진입한다고 계획서에 나와있는데 지금같은 실태에서 10위권 진입이 가능하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광주같은 경우에는 충북도보다도 작년, 재작년에도 뒤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꼴지를 탈피를 해야 되겠다 전국에서.
그리고 집중적인 예산지원, 그리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우리 충북을 앞질렀습니다. 작년에.
이러한 노력들이 『힘있는 충북건설』 이것 말로 하는 겁니까?
우리 도민들이 이러한 의식부터, 우리의 어떤 입장, 위상을 갖다가 우리 스스로가 떨어뜨리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대한 우리 국장님이 갖고 계시는 견해, 또 앞으로의 추진해야 될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차별화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아무데나 관광은 개발할 수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광 잠재능력이 있는 지역에 한해서 개발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과 이것을 차이를 두어서, 차별을 두어서 한다는 뜻은 아니고,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리자는 뜻인데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고, 앞으로 그런 문구를 쓰는 데는 유념을 하겠습니다.
다만…
지역여건을 고려한, 이 지역여건이라는건 우리 충청북도입니다. 그렇죠?
지역여건을 고려한 차별성있는 거점관광지 조성입니다.
그렇다면은 구태여 여기에 꼭 차별성이라는 것을 넣어 가지고 표기를 이렇게 해야 되느냐, 그냥 지역여건을 고려한 거점 관광지 개발이라든가, 지역여건을 고려한 특성화 이렇게 표현하면 되는 거지, 차별성하니까 지역에 편중된 어떤 개발 이런걸로 인식될 수 있는 표현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시정을 하겠습니다 그런 건은.
그리고 두번째 말씀하신 관광안내판의 영문표기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살펴보지를 못했습니다.
기회 있는대로 살펴서 일제히 조사를 해가지고 그것은 시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말씀하신 체육진흥계획에 대해서는 먼저번 선임자들이 3개년 계획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착실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아까 하나가 답변이 빠졌습니다마는 특구지역에 왜 사업계획이 없느냐 이것이 그 특구지역이라고 해서 금방 특구지역이 되어 가지고 일조일석에 그 지역이 금방 발전하고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일 먼저 한 사업이 30일과 31일 저명교수와 위생과장 등 이렇게 해서 지역주민 의식개혁이 중요하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가지고 1차적으로 교육을 수안보에서 했습니다.
또 이 관광지개발이나 특구가 지정이 된다 하더라도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어제도 수안보에서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관광사업이나 이 관광홍보는 어느 한 사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제 수안보에 모인 관광협회 임원들이나 모든 분들에게 시의 간부 그 지역을 위한 홍보는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이 택시기사 아니냐 그러니까 주민의 의식이 관광특구로 지정이 됐더라도 개혁이 돼야 되고 두번째는 그 지역의 택시기사들이 정말 홍보요원이 돼서 그 지역에 오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를 부드럽고 다시 오고싶은 마음을 만들어줘야 되고 또 한가지 세번째는 외지에서 관광을 온 차량들은 그 스티커인가 뭐 또 얘기하면은 딱지라고 그러는 것 뭡니까?
지금 외래어 쓰지 말라고 그러는데 뭡니까?
걸리면 뜯어내는 것 있지 않습니까?
외지에서 오는 관광차는 그런 걸 하지 말도록 경찰과 시는 협조를 해서 외지에서 온 관광객이 다소 교통법을 위반을 했다하더라도 계도하는 참 친절하게 계도하는 그럼으로써 그 지역에 관광을 갔던 손님이 "야 그래도 충주 오니까 수안보 오니까 이런 위반사항은 정말 계도 칭찬을 해 주더라"이렇게 됐을때 다시 오고 싶지 자식하고 뭐 부인하고 가족이 동반해서 왔을 때 그 위반딱지라, 그걸 적발을 했을때 그 기분을 한번 생각해 봐라 거기 또 가고 싶겠는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해 가지고 일단은 의식개혁이 돼야 되고 두번째는 그 택시기사 모든 요원이 우리 더 나아가서 우리 도민이 홍보요원이 돼야 되고 세번째는 그런 경찰청에서도 좀 계도 해 주고 딱지를 안떼는 그런 사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제 특구가 지정이 되면은 관광사업 진흥자금이 지원이 되고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그 뜻이 있는 업자가 와서 그걸 사업을 추진해야지 열악한 도의 입장에서 그 특구지정이 됐다고 도비를 지원해 주고 그런 사업은 저희는 할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홍보를 합니까?
"여기가 수안보 관광특구입니다. 속리산 관광특구입니다.
그러니까 많이 오십시오.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홍보를 합니까?
그 자체가 운영체계가 잘못돼 있다.
제가…
저는 뭐 조금전에 제가 언어의 구사 표기 방법에 대해서는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죄송합니다마는 우리가 하드웨어쪽에 1차적으로 구축이 돼야 됩니다.
그럼 관광특구를 지정을 할때는 그런 계획도 없이 관광특구로 지정해 줬습니까?
그 계획이 있어가지고 하드쪽에서는 어떠 어떠한 시설물들이 어떻게 구축을 하고 이쪽 우리 자연이 갖고 있는 우리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떠 어떠한 관광의 시설물들을 어떻게 구축을 한다라는 계획이 다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들이 제반 시설들이 구축이 된 상태에서 우리 운영체제 소프트웨어쪽에 가서 운영은 어떻게 할 거고 홍보는 어떻게 할 거고 이러한 것들이 돼야 되는데 지금 홍보부터 하는데 그럼 가서 무엇을 가지고 교육을 시킵니까?
"여기 관광특구니까 여기 좋은데니까 이리 오십시오"라고 얘기해야 됩니까?
그러한 쪽에서의 한번 계획에 대한 어떤 재고가 다시 한번 있어야 되지 않느냐…
30일과 31일 양일간 교육을 할때에 저희가 이렇게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그냥 한게 아닙니다.
그냥 업자를 모아놓고 얘기를 하고 나오면 머리에 남은 것도 없지 않느냐 그래서 그 교육내용을 카피해서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사업계획이나 이런 것은 추후 서면으로 제출하라면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교육한 게 아닙니다.
지금 말씀하신 게 그래서 이번에 빠른 시일이지만 교육기간 동안에 가서 사람들 모아놓고 지금 김위원님 말씀대로 "친절해라, 정직해라, 청소 잘해라" 이런 식의 교육을 한 게 아니고 충북대학의 이충원 교수를 우리가 특별초빙을 해다가 그러니까 어제 반응을 보니까 "참 감명깊었다" 지역주민들이 이런 얘기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분기별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그 사업추진에 대해서는 그 지역에 뜻이 있는 사람들로 또 유치를 하는 것 그리고 또 특구가 지정이 되면은 선호를 합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두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23페이지 공공체육시설확충 부분에 보면은요.
영동 공설운동장설립, 음성 실내체육관건립, 영동 농어민문화체육센타건립, 충주 종합운동장 보강 이것이 나열이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음성이나 충주 종합운동장 보강에는 국도비가 지원이 되고 충주는 국비는 없고 도비만 지원이 되는데 영동 공설 운동장 건립에는 군비만 28억 4,800만원을 가지고 하는 걸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국도비가 보조가 될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군비만 가지고서 해야 되는 건가 이게 제가 잘 몰라서 묻는 거고요.
물론 영동 또 농어민문화체육센타 건립은 마사회 기금을 가지고 군비를 약간 보태서 하는 걸로 돼 있는데 농어민 문화체육센타라고 그러는 것이 이름으로 봐서는 농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어떤 생활체육센타라든지 체력단련실 비슷한 것 같은데 왜 하필이면 충청북도 10개 시·군 가운데에 영동만 있느냐 그러면 지금까지 관례로 보면은 시·군 자치단체들이 그 운영관리비를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국도비에 지원을 받아서 운영비까지도 지원을 받아야 될 형편에 있으면서 그런 것이 그 시·군에 기본 시설인양 생각을 하고 앞다퉈서 그런 시설들을 해 나가서 재정이 열악한 군 지역에서 상당히 고충을 겪는 걸로 알고 있는데 1개군의 영동에 농어민 문화체육센타라고 하는 것을 건립을 해 놓으면은 다른 군도 다 그만한 것 그 이상을 할려고 할텐데 거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어 있고 하는 것을 좀 설명을 해 주시고요.
관광분야에 이게 들어가야 되는 건지 안되는 건지를 잘 모르겠는데 향토색 있는 관광이벤트개발 이랬습니다.
이것이 전반기에 기획경제위원회에서 관광 분야가 있어서 했더니 그때 보니까 각 시·군에 문화제 행사를 하는데에 3개 시·군인가 몇개 문화제에다가 도에서 선택적으로 보조금을 줬어요.
지난 번 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그래서 약간에 보조금을 주는 걸 가지고 관광이벤트성 행사를 하겠다 하는 설명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1시·군 1이벤트 추진이라고 해 놓고 이게 표기가 잘못됐는지 충청북도가 도·농 통합을 해서 13개 시·군이 아닌데 13건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13건이 어느 어느 이벤트냐 그런 얘기입니다.
관광특구별로 별도로 하는 건지 하는 것을 잘 몰라서 질의를 드리고요.
그 다음에 관광전화카드 1,000매를 만든다고 했는데 이거 매년 만듭니다.
매년 만들어 오던거 관례적으로 만들어오는데 도대체 전화카드 2천원, 3천원 짜리를 나눠주는데 관광에 기여하는 바가 조금도 없습니다.
충청북도를 거쳐가는 관광객들한테 사은품으로 나눠준다고 하면은 의미가 있을런지 모르겠는데 관광카드 이거 몇푼 안되는데 1,000매 만드는 것 돈도 몇푼 안드는거지만은 이거 쓸데없는 일이니 제 개인 생각으로는 없앴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먼저 그 지원금에 대해서 영동은 왜 도비가 빠졌느냐에 대해서는 '95년도서부터 이게 3개년간 연차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이게 '95년도에 지원이 이미 됐습니다. 8억이.
그래서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고 그 농어민문화센타 건립이라는 것은 마사회가 그 기금으로다가 지역별로 해 줍니다.
그 지역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유치를 해서 단양이 하고 말하자면 그런 청주시나 충주시나 제천시나 시 단위에는 참 체육시설이나 이런 것이 많기 때문에 혜택이 좀 적은 지역으로 단양, 영동 이렇게 책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왜 12개 시·군인데 13건이냐에 대해서는 증평출장소를 하나에 우리는 출장소를 거기다 포함을 시켰기 때문에 13개소가 되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광카드에 대해서는 저도 박위원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
앞으로 안할 작정입니다.
제가 처음 문화관광국장가서 업무보고를 받을때 저도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거 괜히 카드 하나가 뭐 그렇게 관광홍보에 효과가 있느냐 저도 그런 생각을 하고 그래서 앞으로는 그 박위원님 생각과 같이 저도 그것을 지양을 하겠고 금년에 만들어진 건 다행이 공항이 개항이 되면은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여기 국내카드가 필요할 듯 하니까 그 사람들만 나눠주는 걸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국인은 안 주고 외국인이 공항에 내려서 우리 도의 관광홍보 책자를 달라고 그럴 때에 그 사람들은 그걸 주면 여기와서 관광기간중에 그 카드를 활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에 사용하도록 일반 내국인에게는 절대로 주지 않도록 그렇게 유념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것…
지금은 아직 판단을 못 해 봤는데 청주공설운동장보다는 제천 것이 더 심각하다고 판단이 됐었습니다마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판단을 못 했기 때문에 확인을 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지연이 되고 해서 딱 한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국장님께서 관광국장으로 오신지 얼마 안 되셨기 때문에 업무파악이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한·중·일쥬니어 종합경기대회에 당초에 아마 청주로다가 장소선정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연유로였는지 몰라도 지금 충주로다가 장소 선정이 돼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국제대회를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예산이 수반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여기에 나타난 것은 사업의 어떤 지원계획이라든가 그런 게 전혀 안 나타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지원 예산규모나 또는 지역에서 충주시 재정형편으로는 이런 국제대회를 치를만한 그런 재정이 열악한 걸로 제가 판단되기 때문에 과연 도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지원을 할 계획인가 그것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개최지가 충주로 된 것은 아직 제 상식이고, 판단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뭐냐 하면은 테니스는 본산지가 충주입니다.
그래서 개최지가 충주로 되지 않았는가 그건 좀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예산지원 관계는 표기에는 빠졌습니다마는 도비가 8억원이고, 시비, 또 체육회에서 지원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 이것을, 앞서 국장님께서는 테니스를 중심으로 해서 인원이 많기 때문에 아마 그쪽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판단이 되신다고 그러는데 아무튼 제가 책임전가에 대한 책임을 추궁할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기이 도에서 장소를 그쪽으로 선정한 만큼 그쪽 형편을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도에서 보다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되지 않겠는가 그러한 사항으로써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기 때문에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문화관광국 소관에 대해서 몇가지만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산업경제의 발달로 국민소득이 실지 커짐에 따라서 문화관광 자원도 하나의 경제적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외국을 보면은 중국, 프랑스, 이태리 이런 나라와 같이 문화유산이 풍부한 나라는 그 문화 자체가 관광자원으로서 그 나라 국민들에게 막대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94년도를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 자원개발과 관광객 끌어 들이기에 힘을 써 봤습니다마는 그 결과는 사실 신통치 않았던 것만은 또 사실입니다.
올해는 마침 문화진흥의 해입니다.
산업·경제의 개발을 위하여 줄달음 해온 행정이 이제는 우리 주변에 널려있는 유형, 무형의 문화재를 발굴하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큰 자랑거리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됩니다.
충청남도도 지방화 시대와 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정세에 부합하는 백제문화재권의 개발을 위해 큰 욕심으로 지금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도 백제문화재권에 속해 있었고, 이것을 증명할 유적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발굴되고 있으며 더 많은 유적이 매장돼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발굴육성의 여하에 따라 백제문화권의 중심지가 우리 충북지역일 수도 있다고 학자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잘만 보존하고 관리하면은 시간과 역사가 흐를수록 가치가 더 나가는 것이 문화유산이라고 봅니다.
지금 하찮은 것이라고 눈 여겨보지 않는 것도 한 세대가 지나면은 그것이 전통 문화적 가치를 크게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행정은 문화재의 관리에 돈을 쓰는데 사실 너무 인색하게 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 페이지에 보면 지정문화재의 보수정비 제가 이것을 우리 국장님에게 한 말씀만 더 드릴려고 합니다.
국장님은 잘 아시겠지만 청원군의 청령각의 경우를 잘 아시죠? 청령각.
그 청령각이 문화재로서는 굉장히 큰 문화재로 지금 돼 있는 건데 저것이 청원군 청사에 전부 둘려서 그 빛을 잃어가고 있어요.
지금 가서 보시겠지마는 저게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는 건가 그건 아주 문화재로서 관리를 하지 않을려면은 아주 폐지를 시키든지, 그렇지 않으면은 저걸 문화재로서 지금 여기 보수정비 여러가지 이렇게 좋은 사업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저런것을 저렇게 방치해 놓는다는 것은 우리가 크게 잘못되지 않았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것은 한번 우리 국장님 이하 여러분들이 보셔 가지고 거기에 어떤 대안이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속리산 지구와 수안보 지구의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금년도에 큰 우리도의 성과의 사업으로 여러분들이 큰 노고를 아끼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관광특구 활성화 시책에 적극 여러분들이 하시는데 저희들 동참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134회 임시회 제2차 내무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2월 3일 오전 11시에 제3차 내무위원회를 재개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출석위원(7인)
차주용 박상수 김춘식 박만순
윤병태 유영훈 유명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오건영
○출석공무원
·문화관광국
국장윤태무
문화체육과장오창환
관광과장이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