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국

1991년 8월 10일(토) 오전 10시 20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7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
3. 충청북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선출의건

  부의된 안건
1. 제7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2.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오운균외8명제안)
3. 충청북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선출의건

(10시20분 개의)

○의장 한현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0회 충청북도 임시회 제1차 본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과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과장 송종학   보고드리겠습니다.
  제7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이 제안되었습니다.
  이번 회기는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5일간으로서 오운균운영위원장께서 제안설명이 있겠습니다.
  오운균 의원 외 8명으로부터 도정질문을 위하여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제안되었습니다.
  의장님으로부터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선출의 건이 제안 되었습니다.
  8월 8일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충청북도사무의위임조례중 개정조례안이 제출되어 내무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70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
      (10시21분)

○의장 한현구   의사일정 제1항 제7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운영위원장께서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장 오운균   운영위원장 오운균입니다.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제70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회기를 1991. 8. 10 ~ 1991. 8. 14(5일간)으로 하고자 합니다.
· 의사일정을 말씀드리면
  8월 10일은 본회의에서 회기를 결정하고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을 선출을 위하여 소견을 듣고 선출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8월 11일은 공휴일로 휴회를 하겠습니다.
  8월 12일은 본회의에서 내무위원회·문교사회위원회 소관 도정질문과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8월 13일은 산업위원회, 건설위원회 소관 도정질문과 답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내무위원회,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충청북도지사로부터 제출된 조례개정안 3건을 심사하고
  8월 1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내무위원회, 문교사회위원회에서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모두 5일간의 회기를 갖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한현구   방금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70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회기를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5일간으로 하자는 제안설명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이의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제 70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회기결정의 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4분)


2.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오운균외8명제안)
      (10시25분)

○의장 한현구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관계공무원출석요구의건은 오운균 의원 외 8명으로부터 제안된 것으로 오운균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운균 의원   오운균 의원입니다. 제안설명을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도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받기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37조 및 충청북도의회회의규칙 제73조 규정에 의하여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을 제안한 것입니다.
  관계공무원은 충청북도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8월 12일은 내무위원회, 문교사회위원회 소관 질문을 위하여 기획관리실장, 내무국장, 재무국장, 민방위국장, 보사환경국장, 가정복지국장, 충청북도 교육청 학무국장, 관리국장을 출석토록 하고,
  8월 13일에는 산업위원회, 건설위원회 소관 질문을 위하여
  농어촌개발국장, 농림수산국장, 지역경제국장, 도시건설국장, 농촌진흥원장, 공영개발사업단장의 출석을 요구하며 장소는 본회의장이 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께서는 본의원이 제안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을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한현구   오운균 의원께서 제안설명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에 대해 의원님들께서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의가 없으시면 의사일정 제2항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건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0시27분)


3. 충청북도교육위원회교육위원선출의건
      (10시28분)

○의장 한현구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충청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충청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선출방법에 대해서 의사과장으로부터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사과장 송종학   교육위원 선출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교육위원 당선자 결정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교육청별로 교육위원을 1명씩 선출하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예정자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교육청별로 교육위원 후보자가 3인 이상인 경우에는 1차 투표 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로서 당선예정자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또한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의하여 당선예정자 중 경력자가 교육위원 정수의 2분의 1이 상인 6명이상이 된 경우에는 그 당선예정자 모두 당선자로 하되, 경력자가 교육위원 정수의 2분의 1에 미달하는 때에는 도의회의 결정으로 경력자가 2분의 1에 달할 때까지 비경력자에 대하여 가장 적은 표차로 당선예정자가 되지 못한 경력자를 당선자로 변경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그 경력자가 2인 이상인 때에는 경력이 많은 자를 당선자로 하고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당선자가 확정되면 당선자 공고를 하고 충청북도 교육감에게 통지를 함으로써 교육위원 선출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 다음 투표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의 모형은 배부해 드린 서식과 같습니다.
  후보자 기표란에 교육청별로 1명만 싸인펜으로 동그라미 표시를 해 주시기 바라며, 동그라미 표시 이외에 다른 표시를 하거나 교육청별로 2인 이상을 기표할 경우, 당해 교육청의 기표는 무효로 처리되며,
  일부 또는 전부에 기표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시·군교육청에 대하여 기권으로 처리됩니다.
  그리고 지난 7월 30일 의원간담회와 8 월1일 운영위원회에서 오늘 교육위원을 선출하기 전에 교육위원 후보자들로부터 5분씩 소견을 청취하도록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교육위원 선출 전에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 소견청취 순서는 각 시·군교육청 순서로 하며, 후보자별 발표순서는 시·군의회에서 추천된 순으로 하겠습니다.
· 발표시간은 후보자별 5분씩이며, 4분이 지나면 예령을 울리고 5분이 되면 마이크가 정지되며 소견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선출요령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한현구
· 방금 의사과장으로부터 교육위원 선출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그럼 앞서 설명된 방법에 의하여 먼저 교육위원 후보자에 대한 소견 청취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계장의 호명에 따라서 소견발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김영수   행정 구역 교육청순서에 따라서 청주시 김영세 후보님 나와 주세요.
○김영세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오늘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서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서 소견을 말씀드릴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충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불초 이 사람은 청주에서 태어나 한번도 고향을 떠나 본 적 없이 고향을 지켜오면서 이곳에서 초등고등 대학까지 모두 마치고서 1950년 청주상고 교사로 출발을 하여 평교사 생활 15년 교감직 생활 2개 학교에서 6년 교장직 생활을 4개 학교에서 13년 경험하였습니다. 또 청주상고 교장을 마지막으로 교단일선에서 물러나고 다음에는 현 청석학원 이사장으로 1989년부터 2년 3개월간 청주대학을 비롯한 7개 학교의 학교경영의 책임도 맡아 보았습니다.
  제 나이 이제 정년까지는 아직도 6년의 여력이 남아있습니다. 이 여력을 이제 국한된 사학의 범위를 벗어나서 나의 사람하는 내 고장의 교육에 헌신하겠다는 소박한 일념에서 교육위원의 뜻을 갖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우리 충북교육의 장래는 이 교육자치의 성패에 달려있습니다. 그 성패는 또한 교육위원의 선출 여하에 달려있습니다. 그간에 우리 교육도 중앙 집권적인 교육에 의해서 지방교육이 낙후성을 면치 못하며 이 주체성을 과감히 탈피하여야 할 이 시점에 놓여있습니다.
  오늘의 교육현장을 가리켜서 19세기의 교실에서 20세기의 교사가 21세기의 학생을 가르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야말로 우리 교육계에 일대 경종을 울려주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과감히 극복해야 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오늘의 교육현실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빈약한 교육재정 입시위주의 교육에 의해서 소외된 인간성 교육 이런 것들이 과감히 개선되어서 학생은 전인 교육으로써 건강하게 육성이 돼야겠고 교사는 교사로서의 도덕성을 회복하여 스승으로써의 사명을 다하는 이러한 교육 풍토가 조성이 돼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에게 교육위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식견과 열정을 다해서 지방 주민과 학부모의 소망을 도출케 하고 또 의회를 비롯한 사회 각층과 교감을 가지며 의원님의 고견을 받들어서 집행기관인 교육청이 바르고 진취적인 교육을 이룩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의 맡겨진 사명을 성심껏 이행할까 다짐합니다. 교육은 하여 볼수록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30년이 넘어서야 겨우 일개 교육관이 성립된 것을 솔직히 고백드립니다. 저의 이와 같은 체험은 저의 이와 같은 교육관을 제 사랑하는 고향 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주시기를 의원님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올리면서 저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김헌대 후보.
○김헌대 후보   존경하는 도의회 의장님 그리고 도의원 여러분 저는 청주시 교육위원으로 추천받은 김헌대입니다.
  오늘 도의원 여러분을 모시고 평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교육위원에 대한 소신을 세 가지로 요약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위원은 교육에 관한 도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라고 하듯 어느 한 사람이나 한 사람의 생각이나 판단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오늘날처럼 다변화하는 시대는 다양한 계층 간의 의사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기관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교육위원은 도민의 중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도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이 곧 도민의 뜻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도의원 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교육위원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둘째, 저는 교육지방재정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교육자치의 성패는 교육재정에 안정적 확보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도읍 교육 재정 자립도는 평균 25%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육 요체의 자립성과 독립성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일본은 초등학생 일인당 연간 공교육비가 2천불인데 우리나라는 약 4백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1/5도 안 되는 투자로 일본을 따라 잡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의 자녀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의 확보가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 따라서 저는 지방교육재정의 확보를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셋째, 교육계에 쌓여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연구하고 헌신하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오늘날 교육 현실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문제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해마다 몇십명의 청소년으로 하여금 자살을 하게 만드는 고교 및 대학입시 문제에 화면적인 지식 암기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전인교육의 부재교육정착의 혼란으로 인한 교사들의 갈등과 대립상태 통일을 지향하는 새로운 교육의 계획과 시행에 따른 문제 등 이런 문제는 교육계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저는 연구하고 봉사하는 교육위원으로써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병행하여 저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우리 도민 자녀가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미 작년에 1억원의 기금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오성수영장을 개화 그리고 청년장학회에 사업발전에 긍지를 가지며 앞으로 더욱 많은 장학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의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면서 저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충주시 허인행 후보님.
○허인행 후보   제가 충주시 단월동에서 농사를 하며 이번 충주시 의회에서 교직경력자로 도교육위원 후보추천을 받은 허인행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부의장님 의원님을 대하는 이 순간 저에게는 커다란 두 가지 뜻이 가슴깊이 새겨지는 순간입니다. 그 첫째는 재임 시에 일을 다 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가슴에 저며들며 또 한 가지는 아직 다하지 못한 교육 일념 완성을 위하여 여생을 바치겠다는 다짐을 굳게드리는 바입니다. 교육의 대전제로 현실이 증명하고 있는 사회의 문제점과 고도화 산업 사회로 가는 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은 교육 혁신을 이룩할 수 있는 중견의 분필을 든 교사 심정으로 다음 다섯 가지 항을 다짐드리겠습니다.
  첫째, 한국적 윤리관에 기초를 둔 인간교육을 하겠습니다. 반만년 한민족의 얼을 이어갈 인산 규범을 굳건히 하고 고도화된 사업사회에 필연적으로 닥치는 인간성 상실을 방지하겠습니다.
  둘째, 학부모교사 지역주민 등 전 국민이 교원화가 돼 주시는 것입니다. 교육은 교육학 박사가 제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의 가장 가까운 환경인 엄마선생님 아빠선생님으로부터 의원선생님 도지사선생님 군수선생님 시장선생님으로 해서 온 국민이 모두가 선생님이 돼 주시는 것입니다.
  셋째, 제가한 교육환경의 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사지역사회 주민여러분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고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노력하겠습니다. 예산 배정은 학생들의 책상위에 중점 배시코자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프라스코, 비커, 실험관 등을 마음대로 자유로이 사용하며 공부하게 하고자 합니다. 이미 보도돼서 아는 사실이겠습니다만서도 우리나라 학생 일인당 책상위에 배시되는 예산은 100원도 채 안 된다는 것을 여러 의원님이 주지하는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넷째, 지역실정에 맞는 다원화된 교육 추진을 하겠습니다. 인구 도시집중과 도농 도시집중으로 도농 간의 교육격차가 커졌습니다. 우선 농촌 학생들의 도시로의 현장학습을 강화하고 덕소산교육은 물로 개성교육신장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중학 입시를 봤을 적에 고배를 마실 뻔 했습니다. 수학은 만점이나 기타는 0점이었습니다. 수학의 개성을 살리는 선생님으로 선생님의 조언으로 오늘 합격이 돼서 오늘날 과 같은 위대한 결과를 낳게 됐습니다.
  다섯째, 교육을 위한 전문연구기관 설립 추진을 하겠습니다. 물건은 잘못되면은 다시 만들고 또 만들면 됩니다만서도 교육에서의 한 번의 오류나 시행착오는 일생 한세대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전문연구기관에서 심오한 연구로 한번의 오류나 시행착오도 없이 하고자 합니다. 이것이 교육자치의 정신을 생각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온 국민 누구나가 다 같이 첫째, 둘째, 셋째도 교육 우선이며 선생님이 돼 주셔서 교육 입국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간략한 경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사생활 13년8개월 교감 4년 장학사 10년 10개월 교장 11년3개월 장학관 3년8개월 역임하는 동안 충주시 교육회장 3년도 역임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이상일 후보님.
○이상일 후보   충주시 의회에서 추천된 이상일 후보입니다.
  존경하는 충청북도의회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여러 의원님들 앞에서 이렇게 인사 말씀을 올리게 된 것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허락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우리 고향 충주에서 태어나서 고향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대학을 진학해서 성균관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고향에 돌아와 교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 어릴 적 꿈이 훌륭한 교사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어릴 적에 이 소박한 꿈이 실현된 저는 참으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제 젊음과 정열을 바쳐서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쳤고 제 자신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중·고등학교에서 11년간 교직생활을 하던 그 시절이 제 인생에서는 가장 보람차고 소중한 시기가 아니었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 뒤 교직계를 떠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저는 교육에 대한 미련과 관심을 저버릴 수가 없어서 우리 집 아이들이 다니는 각급 학교의 육성회의 이사 육성회장 등을 10여년간 역임하면서 저의 작은 힘이지만 우리 교육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 이제 지방화시대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고 교육자치가 실시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방자치와 교육자치가 이 땅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성숙한 민주주의가 이 땅에 정착되도록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교육자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우리들이 해야 할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가 가지고 있는 그 낡고 부족한 교육 기자재를 더욱 확보해서 알차고 효과적인 학습지도가 이룩되도록 도와주는 문제, 둘째로 교육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점들을 일선교사들과 대화를 통해서 이것이 수렴이 되고 이것이 교육정책에 반영돼서 새로운 교육질서를 확립하는 문제 등, 세 번째로는 교육청의 독립성과 자주성을 확립해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이 이룩되고 그러기 위해서 잘못된 각종 조례와 규칙을 개폐하는 일 등 참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어려운 문제가 하루 이틀에 해결이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과 교육계의 모든 인사들이 힘을 합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들이라도 꼭 해결이 되리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 제가 좀 부족하긴 하지만 의원님들께서 성원하여 주셔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제가 그동안 교육계에서 얻은 경험과 사회생활을 통해서 얻은 경험을 총망라해서 우리 충북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제 젊음과 정열을 바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간단히 제 인사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영수   조일환 후보.
○조일환 후보   저는 충주시교육청 관할에 있는 중원군에서 추천을 받고 오늘 역사적인 저의 나라에 30여년만에 교육자치의 장을 여는 이 자리에 선 조일환이 올시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감히 화려하지도 못한 교육경력을 가지고 또 풍부한 사회경험과 인격에 나름대로의 수양도 모자란 이 사람이 이 자리에 감히 막중한 교육의 백년대계를 걱정한다고 선 이 사람은 면목이 없습니다. 하지만 20여 년간에 저희 교직생활은 거의 있는 힘과 열을 다해서 노력한 저의 경험에 비추어서 또한 교육을 떠나서 사회에 와서 교육을 바라보는 저의 식견이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내가 언젠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은 우리 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일조를 했으면 하는 저의 소망이었습니다. 또 한편 교육자치의 본질이 여러 영역의 전문인들이 모여서 교육을 걱정한다는 기본정신이라면은 저는 교직의 20년과 그리고 사회생활의 10년을 오직 체육을 위해서만 몸 바쳐왔고 또 오늘도 저의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에 체육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제가 감히 충북교육 중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체육인으로서 체육을 염려하겠다는 저의 조그마한 사심이 오늘 여기에 서게 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교육은 우리 실정에 맞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법규를 제정도 해야 되겠고 또 열악한 지방재정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저희 지역 나름대로의 효과적인 교육에 시설도 개선해야 됩니다. 교육이란 학생이 주가 아니고 교사가 주가 돼서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들이 과연 교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나의 일생을 나의 모든 전력을 교육에 바치겠다는 이러한 교사에 사기진작도 우리는 염려해야 됩니다.
  우리가 흔히들 재물을 잃으면은 잃은 것이 아니고 명예를 잃으면 조금 잃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더 나아가서 건강을 잃으면은 이 세상 모두를 잃었다고 하면서 오늘의 교육의 현장은 입시 위주의 지식 위주의 단편적인 암기만을 강요하는 교육현장에서 과연 우리의 2세 어린이들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길러줄 수 있다고 여러 의원님들 생각을 하십니까? 감히 이러한 저의 조그마한 기우에서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께 저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러한 기회를 주십사하고 간청해 봅니다.
  모쪼록 오늘의 이 역사적인 교육자치의 장이 열리면서 충북교육에 보다 발전적인 지방교육에 장이 열리도록 기원하면서 여러분들의 건투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윤송현 후보.
○윤송현 후보   평소에 존경하는 도의원들 모시고 교육위원 후보로써 제 소견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교육행정의 요체는 교육의 자율성 신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에도 불구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7월 방학준비에 한참 바쁜 모든 중학교에 엉뚱한 공문을 하나 보냈습니다. 이 공문에 주요내용은 이번 방학부터 보충수업은 물로 자율학습을 완전 폐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잘 홍보하라는 내용까지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도의원 여러분 교육이 홍보로 되는 것입니까? 뭘 홍보를 하는 겁니까? 언제는 이 제도가 좋다하여 20년 가까이 실시하다가 언제는 이제도가 문제점이 있다하여 종이 한 장으로 이 제도를 폐지한 것입니다. 수십만 학부형과 학생들의 이해 관계가 달려있는 이러한 중대 문제를 충청북도 교육청은 학부형과 그 지역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도의원들과 일선학교 선생님과 단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결정한 것입니다.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교육자치가 뭡니까? 보충수업을 하든 말든 자율학습을 하든 말든 그것은 교육부나 교육청에서 행정지시로 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그 학교와 그 지역사회가 결정해야 됩니다. 그런 데에도 불구하고 공문 한 장으로 모든 행정이 집행되는 것이 오늘날 교육의 현실입니다. 두 번째 향토심을 사랑하는 그러한 교육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제가 선생님 할 당시 국적있는 교육을 소리높여 부르짖었습니다. 국적있는 교육 정말 가슴이 설레고 감동적인 표현이었습니다. 그렇지 한국의 가슴을 갖고 있는 젊은이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교육에 있어서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교육현실은 조선시대에 예술인 이름 하나 모르면서 베토벤을 외워야 되고 피카소를 외워야 상급학교에 진학 할 수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교육 여건 하에서 조국을 사랑할 수 있는 가슴을 키우는 교육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저는 충주·중원지역에 삽니다. 우리지역의 특산물은 사과입니다. 우리 관내 4만여명의 학생들이 사과의 품종이 몇 종류이고 사과는 언제 심어서 몇 년뒤에 결실이 가능하며 사과의 영향학적 특징을 무엇이며 사과는 우리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이 미치나를 아는 학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그 지역 사회와 그 학교가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향토를 사랑하는 마을을 갖게 하는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역사, 그 지역 사람이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지 않고 어떻게 향토를 사랑하겠습니까? 그 나라 역사도 모르고 그 나라의 지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가슴이 생기겠습니까? 존경하는 도의원여러분 이제 시대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뭡니까? 교육자치가 뭡니까? 우리가 이러한 제도의 변화에 맞게 새로운 세 개 새로운 힘이 교육 현장에도 유입되어야 할 걸로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젊음과 저의 모든 정렬을 바쳐 보다 밝고 보다 나은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여러 도의원님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며 제 소견을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이재희 후보님.
○이재희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앞에서 교육위원 추천을 받고 인사를 드리는 제천시 의회 추천 경력자 이재희 올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가장 지역적인 해결문제 네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현행 교육위원이 할 수 있는 예산 문제, 즉 교육환경개선비는 농촌 오지부터 우선 집행하자는 말씀입니다. 비록 농촌의 인구가 줄어서 분교로 격화가 되고 분교가 폐교가 된다 하더라도 학생이 있는 날까지는 교육환경비를 아낌없이 투자해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는 장학재단을 운영해서 설치해 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교육위원 신분이면은 누구에게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협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그 많은 봉사단체 종교단체 또는 교육에 뜻을 둔 독지가를 규합해서 장학금을 모금 어디에다 쓸 거냐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부모없는 소년소녀가장 입학서부터 졸업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사랑을 주는 이런 장학재단을 운영해 보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제천시 관내에 33명이 있습니다. 매월 10만원씩이면 1년 내 4천만원 예산이면 충분한 예산입니다. 돈을 주는 것이 아니고 종교단체 또는 독지가와 자매결연을 만들어서 학기가 변경되면 학용품을 계절이 바뀌면은 옷을, 수학여행을 간다든지 소풍을 간다든지 부모있는 학생과 똑같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런 체계적인 장학제도 운영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고 이것이 효과가 있으며 전 도적으로 권장하는 그런 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제가 17년간 교직생활하면서 이것만은 바꿔야 되겠다. 이것만은 고쳐야 되겠다는 것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법 시행령으로 되는 교장선생님의 학급 배정문제입니다. 지금 교사들이 고령화로 인해 가지고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은 거의가 고참 선생님 차지입니다. 어린학생이 입학식에 어머니 손 붙잡고 학교에 가서 60세 된 할아버지 50세 된 할머니 담임을 받을 때 그 어린 가슴의 상처 이때부터 선생님의 위상이 깨지는 겁니다. 선생님의 존엄성 선생님위상이 깨지면은 인성교육이 안 되고 인성교육이 안되면 전인교육은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학교 젊은 선생님을 저학년 수업기술이 노련한 고참 선생님을 고학년으로 맡겨 주시고 수업 시수의 평균을 맞추기 위해서 저학년 선생님이 고학년 예체능 교과를 담당해 주시면 수업 시수도 평균되고 고참 선생님의 예우도 될 것입니다. 가장 작지만 이것은 우리나라 교육에 큰 문제점으로 지금 지적되고 있고 고쳐야 되리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가장 눈뜨고 보지 못할 일이 선생님들의 데모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간에 선생님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고 농학을 치고 메가폰으로 소리를 지르고 거기를 다닙니다. 그 데모하는 광경을 어린이들은 졸졸 따라다녀 교육청 장학사는 몇 명이 나왔나 감시를 해 각 초등학교 교감들은 그 학교의 선생님이 또 나왔나 또 감시를 해 참 보기 흉합니다. 당국에서는 되도록 이와 같은 소수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서 데모를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되고 그러한 데모가 된다면은 정당하게 집회허가 얻어주고 아주 경찰서에 부탁해서 백차로 에스코드해 주고 학교에 부탁해서 악대동원 해 가지고 분위기 좀 잡아주고 질서있고 차원 높은 데모를 하도록 이런 해결사 역할은 교육위원이 해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제천에는 4사람이 추천받았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17년간 교직경력이 있고 초·중등학교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각 학교의 특성을 누구보다 빨리 알고
      (마이크중단, 속기중단)
  아직 동료 직원이 학교에 많기 때문에 정보입수가 빨리할 수 있습니다. 또 54세에 평교사 했기 때문에 연로하신 교장선생님 현재의 동료직원들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그런 적격자라고 믿고 여러 의원님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성영용 후보입니다.
○성영용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의회 활동에 얼마나 애쓰셨습니까? 또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교육의 자치를 눈앞에 두고 제천시에서 추천 받은 성영용입니다.
  생업으로 예식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사회단체로는 제천 적십자 봉사회관 관장직에 있으면서 소외 받은 계층의 구조 활동과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민 구호활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이제 우리는 우리 주민 의사에 맞는 교육행정을 펴나갈 시기를 맞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평소 교육에 대해 강하게 느껴왔던 소견을 말씀드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도민 여러분의 채찍과 격려를 받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인간성 회복을 위한 점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것을 되찾자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위아래를 모르고 질서도 없고 도덕성을 잃은 것 같은 향략 추구형의 생활이 되었는지요? 이제부터라도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인간교육을 주력하여 입시위주의 지식교육보다 윤리성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에 힘써 사회인으로써 완성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둘째는 교육환경개선입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나아졌다고는 할 수 있습니다마는 경제성장이나 사회발전에 비해 너무나 환경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들이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얘기는 그냥 웃어넘길 수 없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며 해결해야 할 크나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이 해결은 여건상 쉽지 않다고는 합니다마는 이런 문제를 산적해 놓고 방관할 수마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더욱 연구하고 파헤쳐 미래의 주인이며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이 더 낳은 환경 속에서 자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되겠습니다. 셋째로는 교권신장의 문제입니다. 언제부터 스승이 제장의 눈치를 보며 학생들의 비유를 맞춰야 하는 풍토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교육자는 차세대의 기둥을 다듬는 가장 큰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들이 존경받고 아낌을 받는 사회 풍토가 빨리 조성돼서 그들이 사는 어느 곳에서나 마음 놓고 소신껏 가르칠 수 있는 교육행정풍토가 마련되어야 되겠습니다. 또한 교육자 스스로의 품위를 확립시킬 수 있고 교육에 사랑과 봉사와 희생을 감내할 수 있는 전문인으로서 자기 연마와 교육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해결하여 연구하며 우리 후손 한 사람 한 사람이 완전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만들어 주어야 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교육의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저는 이 젊음과 삶의 보람을 이 지방 교육 문화를 훌륭하게 창달할 수 있도록 봉사함으로써 아름답게 승화시켜보고자 합니다.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공부하고 연구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영용이 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저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방청객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조관희 후보님.
○조관희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을 모신 자리에서 불초 제가 감히 몇 가지 소신을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충청북도 최북단 제천군 송학면 입석리에 위치한 아시아 시멘트 공장 주변 7개 부락 주민을 대표한 공해대책위원장과 육성회장을 맡으면서 학교에 깊은 관심을 가져오던 중 입석초등학교 이전 및 급식지정에 다소나마 기여했다는 뜻에서 제천군 의회로부터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을 받은 조관희 올습니다. 지금 30년만에 시행되는 교육자치제를 맞이해서 저는 무엇보다도 제일먼저 상실된 인간성 회복을 충북교육의 제 1의 목표로 삼아야 된다고 부르짖고 싶습니다. 고도산업화 사회의 발전에 따라서 물질문명의 팽배로 인해서 우리 전통적인 가치관이 상실된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어버이를 어버이로써 섬기고 스승을 존경하고 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를 다시 찾아야하겠습니다. 둘째로는 교육환경을 개선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안정된 풍토 속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일선교장 중심으로 모든 교육이 그 지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해서 합리적으로 운영되어야 하겠습니다. 끝으로 최근 영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PT제도를 도입해서 교육자치는 주민자치에 바탕을 둠으로 해서 모든 학부형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의식을 고취시켜 민주교육을 정착하고 내고향 학교 보내기 운동을 전개해서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기르고 교육제도를 전시·군에 확대하여 어려운 학생들로 하여금 장학금을 지원해 줌으로써 내고장의 인재는 내고장에서 키우고 내고장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불초 저에게 교육위원으로서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고 하면은 저는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청년 한국을 건설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서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인간성을 회복시켜 풍요로운 미래를 창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박현수 후보님.
○박현수 후보   저는 제천군의회에서 추천받은 박현수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불초 제가 교육위원 입후보 소견을 말씀 드리게 된 것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는 교육경력 45년 4개월 작년 8월 제천 동명국민학교에서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박현수입니다. 교장 재직중 제천군 교육회장을 역임한 바도 있습니다. 그동안 충청북도 지사로부터 교육 모범 공무원 표창장을 받았으며 문교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또 대통령으로부터 국민 훈장 동백장을 받았습니다.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해서 교육의 후방에서 마지막 봉사를 해보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교육위원 후보에 나섰습니다. 교육위원으로 선출되면 첫째 교육위원은 시민과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 이를 교육행정에 반영하고 교육행정에 독선과 편견을 지양하여 바람직한 교육행정을 시행케 함은 물론 교육행정 개선과 교육전문가가 제출하는 교육정책을 심의 의결하여 최선의 것으로 선택, 그 개선·시정하여 나가는데 중요한 임무를 띤 공인임을 자각하고 임무수행에 전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둘째 선진 국민 육성을 위해서 형식화된 보고행정을 지양하고 진심에서 교육이 성숙되는 여건이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온갖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셋째 교육 재정 운영과 교육의 효과는 정비례되는 것입니다. 행정비 보다는 교육효과 고양에 폭 넓은 비중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특히 시설확충 사업운영은 획일적 운영보다는 지역성이 고려돼야 한다는 사실을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도덕성 회복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국가 부응에 참여하자는 것입니다. 도덕성이 땅에 떨어진 요인을 고찰하면 해방 후 오늘에 이르는 동안 어린이의 과잉보호에서 청소년의 자기과잉교육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도덕을 버리고 서구화의 맹종으로 양질의 국민정신 교육을 안 했기 때문에 주체성을 잃게 된 것이 원인의 하나이고 또 하나는 국민의식이 황금지상주의로 변했습니다. 이것이 사회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원인을 규명해서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온갖 힘을 경주하겠습니다. 다섯째 교육의 심도있는 효과를 가속화하자면 교원의 사기 앙양입니다. 사기앙양측은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교원의 복지 증진 인사행정에 공정 연수기회 확대 성실한 교원은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표창제도의 확대가 이루어졌을 때 심도있는 교육의 효과가 가속화 된다는 사실이 교육행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평생을 교육에 몸을 바쳐온 이 박현수가 2세 교육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봉사를 할 각오이오니 교육 위원회로 보내주시길 간곡히 간곡히 호소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청원군 교육청 소관인데 청원군교육청 김기택 후보가 현재 청원군의회에 후보사퇴서를 제출 접수 중에 있어서 참석을 못하였으므로 알려드립니다.
  또 다음 최승덕 후보가 본인의 일신상 형편에 의하여 본 교육위원 추천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최승덕 후보도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럼 다음은 보은군 교육청 김응복 후보님의 차례가 되겠습니다.
○김응복 후보   저는 보은에서 온 교육경력자 김응복입니다. 27년간 일선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보은 삼산국민학교에서 정년퇴직했습니다. 교육을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면은 바람직스러운 교육활동 학습활동이야말로 소망스러운 인간을 형성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시설 그리고 교육적인 환 경속에서 교사와 학생이 교수학습활동을 능률적으로 효과적으로 이룩하기 위해서 뒷바라지를 하고 지도감독하는 것이 바른 교육행정 아니겠습니까?
  이 교육 행정이 이제까지는 지방주민 대다수의 의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문제 교육의 자주성, 독창성 그리고 전문성을 인정해 주고 존중하는 문제교육의 지방분권화 문제 등에서 무시되거나 소홀히 된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교육자치제는 이러한 결함을 없애고 교육행정을 교육목적 수행에 본래 목적에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펼 수 있도록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모름지기 교육위원이 되는 사람은 이러한 교육자치제의 정신을 십분 인식하고 주어진 과업을 예를 들어서 한 도에 교육감을 선출하는 문제는 교육의 성패 문제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학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문제, 예산 결산을 심의 감사하는 문제 등등 교육위원회에 주어진 역할은 지대합니다. 교육위원은 시야를 넓히고 청렴하고 도덕적인 견지에서 주어진 과업을 수행하여야할 줄 믿습니다. 이리함으로써 일선 교원들이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직에 종사하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고 일선교사들이 소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교직에 종사하는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고 일선교사들이 전념해서 교수학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줘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교육에 거는 기대는 지대합니다. 과학기술교육에 시급성, 중요성 컴퓨터다 전자공학이다 하는 첨단기술교육 우리나라 국제 지위 향상으로 말미암은 각종 외국어교육 심지어 영어와 컴퓨터가 바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일선교육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여기에 대비해 전혀 돼 있지 않습니다. 학원이 뭐냐, 학원 이러한 초·중·고 간에 학원이 아니지만 교육이 성립되지 못하는 양 인식이 그래 돼 있어요. 이럴 때 교육위원이 된다는 것은 실로 그 책임이 막중합니다. 제가 만일 교육위원이 된다면은 이러한 교육자치제의 정신을 심분 감안하고 교육위원에 주워진 역할을 맹세코 청렴한 마음에서 도덕적인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서병수 후보님.
○서병수 후보   오늘 공사가 여러 가지로 바쁘신데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의 소견을 듣고서 선출하기 위해서 참석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933년 보은군에서 출생을 해서 37세부터 50세까지 육성회장만 16년간을 경험을 쌓아서 마지막으로 교육에 다시  한 번 봉사를 하기 위해서 비경력자로 등록한 서병수입니다. 저는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과 같이 우리 고장의 발전과 우리 지역을 위하고 제2세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내고장 발전과 농촌의 여러 가지 여건을 개선을 해서 농촌에서 고행을 버리고 도시로 나가는 이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보은군 같은 경우는 12년전, 20년전만 하더라고 12만 보은군민이라고 했습니다만 자식을 가르치기 위해서 도시로다 빠져 나왔기 때문에 5만4천명밖에 안 됩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번에 교육원에서 이것을 개선을 해서 도농간에 격차를 분명히 없애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써는 교육자치의 기본 목적을 살려서 정치성을 배제하고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교육정책에서 탈피를 해서 교육 전문성과 자율성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서 학교마다 학부형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협의된 그 사항을 문교행정에 건의를 해서 진실한 민주교육에 앞장을 서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서는 학교의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쓰러져가는 농어촌 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농촌 중학교 의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네 번째로써는 교육재정 확보 및 올바른 교육정책을 위하여 연구하는 교육위원이 되어서 교육을 바르게 이해하고 봉사하여 지방의회의 유대강화로 일반 행정이 교육을 지원하는 풍토를 조성을 하여서 사회지도층 인사의 학생의  선도분위기를 확산하여 학교와 사회와 학부형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학교 시설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을 하고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정책으로 바꾸게 되기를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의원 여러분 저는 각종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현교육계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교육위원이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은 학교 구석구석 다니면서 교사와 학생과 학부형들을 찾아다니면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생각하는 건지 분석을 해서 이론보다는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될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저의 소견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옥천군 김용성 후보.
○김용성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옥천에서 입후보한 김용성입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지방자치제 실시 후에 짧은 기간에 행정분포를 일대 혁신하신 점 진실로 경의를 표하여 마지않습니다. 저는 45년간 교육계에 종사를 해 왔습니다. 일선학교 행정직에 교감·교장으로 30년간 근무하고 교육청에서는 교육행정직에 장학사, 장학관 과장을 10년 근무했습니다. 퇴직 후에는 옥천군 라이온스 회장으로 봉사를 하고 현재는 새마을 지도위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45년간 일선과 이선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36년만에 시행되는 교육자치제의 발전을 위하여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나왔습니다. 교육자치제는 왜 하느냐? 누구를 위해 하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첫째, 지역 실정에 맞게 교육을 하기  위하여
  둘째, 학부모와 주민의 요구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셋째, 주민의 여론을 존중하기 위하여 교육자치제를 실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교육자치제가 목적하는 바, 실현하기 위하여 저의 소견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위원은 무엇보다도 예산에 밝아야 합니다. 당해 정책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하고 정책사업을 수행하는데 예산의 내역을 면밀히 심의해야 합니다.
  둘째, 지역성을 살려야 합니다. 예컨대, 옥천 지역 발전을 위하고 옥천 교육 발전을 위해서 당면한 중요 교육과제가 무엇인가를 지방의원과 각계인사와 협의를 해서 과제로 설정을 하고 이를 도 정책사업으로 채택하여 예산을 반영시키고자 합니다.
  셋째, 교육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우선 내부시설을 생각하면 무엇보다도 신급하게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 시설입니다. 과학기술 시설에 과감하게 대폭적인 예산을 투자해야만 되겠습니다. 국가발전도 경제발전도 수출도 과학기술이 좌우한다고 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세계 각국은 지금 과학기술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TV보도에 의하면 일부 학교에서는 시험·실습기구가 모자라고 없어서 실험을 못한다는 이런 말을 들을 적에 실로 한심하기가 짝이 없습니다.
  넷째,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교육을 촉진하겠습니다. 윤리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인권과 교권이 짓밟히고 있는 이때에 도 차원에서 교육 공무원을 과감하게 밀대 혁신해야만 하겠습니다. 즉, 입시 교육을 지양하고 완전한 도덕성을 가진 인산 교육을 해야만 되겠고 지식만 위시되는 이것 고치겠습니다.
앞으로 국가가 요구하고 이 사회가 요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전문기술인력입니다.
  다섯 번째, 일선 교사의 근무량이 아직도 과다하여 감면해야만 하겠습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수업에 지장까지 초래하면서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모든 학교에 서무 직원을 배치해서 교사는 오로지 수업 연구에만 몰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만 하겠습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에 명예의식을 버리고 어디까지나 공부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교육위원이 되고자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첫째,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는 매체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둘째로는 정상교육 풍토를 반드시 이루고야 말 것입니다. 셋째 중요한 교육 문제는 지방의회를 비롯하여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모든 것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저의 소신을 마치고 경청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 방청하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김광수 후보님.
○김광수 후보   안녕하십니까? 옥천군에서 교육위원 후보로 추천받은 김광수입니다.
  존경하는 한현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교육위원 후보자들을 위하여 이와 같이 150만 도민의 전당인 도의회 의사당에서 소신의 일단을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도민의 염원과 희망을 안고 출발한 우리 도 의회가 무한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바라면서 저의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원해 전학비리한 사람으로 감히 이 자리에 서기가 송구스럽습니다마는 오래 전부터 뜻한바 있고 낙후된 교육 분야에 헌신 봉사코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어떠하였습니까? 일관되게 시행하지 못하고 정책이나 제도 행정이 그때그때 편의주의적인 방향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민주화, 자율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도 정착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육은 우리 4천만 국민 누구나가 다 골고루 받아야 하며, 교육은 우리 인생의 평생의 진로와 그 사람의 장래를 갈음하는 것이며, 교육은 그 나라 국가의 운명까지도 조화하는 참으로 중차대한 것이기에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저를 교육위원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교권 확립입니다. 교육은 국가의 장래와 백년대계를 꾀하는 중대한 것이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정치적으로 중립을 해야 되겠습니다. 누구의 간섭을 받아서도 안 되겠습니다. 또한 획기적인 처우개선으로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여야지만이 오로지 교육에 전심전력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래야지만이 교육계에 유능하고 훌륭한 그런 인재가 모여 들어서 바로 수준 높은 교육을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둘째, 입시 제도의 개선입니다. 잘못된 입시교육은 오늘날 망국적인 과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속히 이를 지양하고 전인교육과 참인간이 되는 교육을 하여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교육 재정의 확충입니다.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가 다 인정을 하면서도 교육 예산이 대단히 모자랍니다. 그래서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복지를 위한 투자에 많은 예산을 소요하여야 되는가 봅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로 농민 자녀의 장학제도 개선입니다. 농민 자녀에게 중·고등학교의 교육은 전액을 그 수업료를 면제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는 대폭적인 장학제도를 시행하는데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맡은바 직분을 성심성의껏 수행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교육 위원이 되겠사오니, 적극 성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원님들의 가정에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저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영동군 교육청 정철영 후보님.
○정철영 후보   평소 존경하옵는 의장님,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을 모신 영광된 의사당의 이 자리에서 저의 교육 소견의 일단을 피력하게 되었음을 가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온 국민이 그렇게도 염원하던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제의 부활은 제가 사는 지역의 발전에 모두가 더 큰 애정을 갖고 임하게 되었으며, 교육도 중앙정부로부터 획일적인 지시만 하였던 교육에서 벗어나 그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인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음을 의원님과 함께 경하하는 바입니다. 저는 지난달 교육에 몸담고 2세 교육에 저의 모든 것을 불사르리라 하면서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뛰었으나 돌이켜보면 잘 되었던 것보다는 부족하고 후회스러웠던 것이 더 많은 가슴 아픈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던 차 교육자치제가 부활되면서 그동안 제가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뒹굴며 지냈던 시절의 경험들과 자리를 물러나 밖에서 교육 현장을 보고 느꼈던 것들을 정리하면 저의 작은 힘이나마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이라는 큰 탑을 쌓는데 작은 벽돌 몇 장이라도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감히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저를 교육위원으로 선정하여 주신다면 사심없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바람직한 교육풍토가 정립되도록 교육위원 능력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다음의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째가 상실된 도덕적 인간성을 회복시키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70년대 초부터 불어닥친 고도산업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교육도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도덕성을 상실하고 가치관이 없으며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한 것으로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학교와 가정과 사회 모두는 이제 잠시 가던 길을 멈추어서 우리가 온 길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며, 부모님을 지성으로 모실 줄 아는 효의 교육, 주변의 모두를 사랑할 줄 아는 참된 인간 교육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도시학교와 농촌학교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잘 아시는 대로 모두가 앞 다투어 떠나버린 농촌은 취학 아동의 격감으로 매년 각 군마다 2, 3개의 학교가 폐교되고 분교로 되어버리는 매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농촌을 떠나가는 이들에게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부모들의 교육열에 반하여 열악한 농촌의 교육환경은 그들의 욕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그것이 농촌을 떠나는 큰 동기 중에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시학교 중심의 교육 투자 풍토에서 벗어나 어려운 농촌의 학교부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농촌의 학부모들이 자기 고장을 사랑하고 자녀들을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내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대국적 견지에서 농촌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은 바람직한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점점 어려워져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살리는 일이라 생각하였기에 두 번째로 말씀드렸습니다. 셋째로 저는 모든 주민, 선생님, 학생들의 소리를 잘 귀담아 듣고 능동적으로 뛰어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교육위원이 되겠습니다. 학교에서 사랑방에서 또는 논두렁․밭두렁에서 모든 이들과 만나는 정다운 이웃으로 그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열심히 공부하여 주민의 교육적 관심사를 해결하고 지덕체가 고르게 조화를 이루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2세에 바람직한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단하게 저의 소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드린 말씀을 요약하여 한 말씀으로 드린다면, 저의 남은 여생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마지막을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사심없이 대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이근수 후보님.
○이근수 후보   존경하는 한현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북 도민의 꿈이 담긴 이 자랑스러운 의사당에서 여러분을 뵙고 인사 올릴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이 의사당에 와서 우리 모두가 소망하던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을 실감하면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개원 초창기의 많은 어려움을 헤쳐가며 올바른 전통을 수립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창조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시는 진지한 모습을 뵙게 되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교육자치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제 소개와 소신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1933년 생으로 쉰여덟입니다. 1952년 고육계에 투신하여 15년간을 2세 교육을 위해 젊음을 바쳤습니다. 공교롭게도 15년에서 6일이 모자라 비경력자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부득이한 가정 형편으로 정든 교단을 떠난 이후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직장새마을 군협의회장, 군 체육회부회장, 의료조합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열아홉 젊은 나이에 2세 교육에 뜻을 두고 교단에 선지 15년 교단을 떠나 고향을 지키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해온지 25년 앞으로 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젊어서 선택했던 2세 교육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보람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젊어서는 정렬만으로 교단을 지켰지만 이젠 그동안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문제를 보다 원숙하고 폭 넓게 풀어 나갈 수 있다는 소신이 생겼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교육은 인간 형성을 위해 필요하며 교육의 목적은 올바른 인간을 만드는데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운명은 청소년 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2세들을 훌륭히 교육하는 일은 한 가문을 일으키고 나라를 빛낼 수 있는 확실한 투자라고 저는 늘 생각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바칠수 있는 온갖 정성과 노력을 다해야 함은 물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말고 지속적으로 계속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지역사회를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 여러 의원님들과 힘을 합쳐 국가 벽년대계인 교육 문제를 바로 잡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저의 말씀을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한현구   잠시 정회를 했다가 12시 5분부터 속개를 해서 소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1분)

      (12시07분)

○의장 한현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속개를 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다음순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계장 김영수   이어서 진천 교육청 정준택 후보님 나와 주세요.
○정준택 후보   친애하는 의장님 그리고 도의원 여러분, 지방자치제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 심혈을 경주해 주시는 도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6월 20일 광역의회선거에 있어서 조건도 나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신분투하다가 당선된 도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불초 이 사람은 진천군 기초의회에서 추천을 받아서 올라온 정준택 올시다. 이 사람은 원래 교육에 대한 것은 알지도 못합니다. 또 비경력자로서 학부형의 입장으로서 육성회장이라는 경험을 가지고 도 교육위원회에 진출을 하고자 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제가 경력과 학력을 간략하게 소개말씀 올린다면 학교는 충북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진천군 산림조합장, 진천군 농협조합장, 2대통대의원 진천군 자문위원, 문백초등학교 육성회장을 10년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천군의 정구협회 회장을 지금 22년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건이 주어진다면은 교육위원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은 교육감님을 선거하고 예산안 심의, 결산안 승인, 재산처분감사 요약해서 말씀 올린다면 이 네 가지 기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에 여건이 주어진다면 교육감 선거에 있어서는 덕망이 있고, 학식이 있고 여러 도의원님들의 고견을 충분히 받아들여서 어떠한 공통점이 발견될 때에는 서슴없이 150만 도민의 의사라는 것을 알고 강력하게 밀어붙이겠습니다. 옛날의 오다식 교육감 선거에는 절대적으로 반대하겠습니다. 여러 의원께 이 자리에서 맹세를 합니다. 둘째로 뭐니뭐니해도 영세한 충청북도의 교육 위원회 재정이 빈약하기 때문에 전문 교육 재정확보에 노력할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 올립니다. 문교부나 경제기획원 또는 국회에 가서 제 역량껏 교육재정 확보에 열심히 노력할 것을 여러분 앞에 다짐합니다. 또 여러 의원들께서 너그러이 받아 주신다면 도의회 의원님들께서도 예산을 교육부문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께 부탁을 해 올리겠습니다.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뭐니뭐니해도 오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적인 노력을 할 것을 여러 의원들 앞에 약속을 올리고 이 사람이 만약에 교육위원이 된다면 열과 성을 다해서 이 고장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정성을 다할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맹세하는 바이올시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김사수 후보님.
○김사수 후보   존경하옵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이렇게 한 자리에서 여러 의원님들을 만나 뵈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저는 진천군 의회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 행정 경력자 김사수 올시다. 본적은 진천 초평이고 현재 청주 복대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나이는 좀 많습니다는 지병은 없고 아직 건강합니다. 경력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총 교육행정경력 36년 동안 도내 일선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약 18년 근무하였고 시군 교육청 관리과장을 한 8년하였습니다. 그리고 충청북도교육청 전 교육위원회죠. 거기서 재무과장, 서무과장, 관리과장의 요직을 10년 근무하다가 충북대학에서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교육부 산하 일반직 퇴직 공무원의 모임인 문우회 충청북도 지회장직을 맡고서 회원들의 친목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러 후보자께서 교육에 대하여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 행정직 경력자가 도 교육위원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새로 재정된 교육자치법에 의하면 교육위원회 기본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종전의 합의제 집행기관에서 심의제 의결기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까닭에 교육위원회 기능이 많이 강화되고 복잡다양하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의회에 제출할 조례 등의 입법 기능과 또한 조예에 제출할 예산의 심의 예산안의 심의입니다. 안의 심의 결산 기타주요 업무들의 통제와 조사 감사기관 등 여러 가지 기능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보다 전문적이고 해서 앞으로 교육위원이 될 분들은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있어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 기능을 지금 말씀드렸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예산 운영과 감사 기능에 대해서는 전문직인 지식과 다년간의 경험을 쌓지 않을 것 같으면 다루기 어려운 업무입니다. 이래서 이러한 기능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서 보다 유능한 경력자가 요청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종합해서 감안할 때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교육 행정 경력자가 교육위원이 돼서 이러한 이 업무를 전문 업무를 책임지고 맡아서 경주를 해주어야 하고 의사조정을 해야지만 교육위원회가 원만히 운영되리라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해서 제가 감히 교육위원회에 입후보를 했습니다. 여러 의원께서 현명하신 선택과 판단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만약에 저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봉사해서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하고 나아가서는 교육자치제가 뿌리가 박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12시18분)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박병해 후보님.
○박병해 후보   괴산군 교육위원으로 추천된 박병해 올시다.
  존경하는 한현구 도의장님과 여러 도의원님들을 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간 도의원님들께서는 도정에 적극적이고 희생적으로 봉사하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경의를 올립니다. 제 경력은 중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 교육장, 도합 40년 5개월간 교육에 종사했고 현재는 도삼락회장으로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임 후 많은 사회 인사들과의 대회 속에서 현직에서 채용하지 못한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그리고 느낀 점이 많습니다. 현하 우리의 교육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좌시만 할 수가 없어서 오늘 뜻을 세워 교육위원으로 입후보했습니다. 도의원님들께서 저를 교육위원으로 보내주신다고 하면 그간의 모든 경력과 그리고 역량을 다해서 또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서 진정으로 교육을 돕고 심도있게 교육을 걱정하고 잘못된 점은 과감히 시정하는 교육 위원으로서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교육에 바칠 열성과 정력과 건강이 있습니다. 또 의욕과 능력도 있습니다. 한번 보내봐 주십시오. 교육 소견을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충북 교육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서 첫째 교육개혁과 둘째는 교육자치법 보완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개혁은 우선 교육 과정의 개선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적 교육과 소질신장 교육과 그리고 정신교육 이 세 분야가 균형있는 시간 배당이 돼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의 지적 교육에서 하루바삐 소질신장 교육으로 전환을 하되 영재 교육과 거진 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계획은 병행돼야 하리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교육은 정직 그리고 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질서, 올바른 민주주의를 알고 생활하는 이 세 가지 정신교육을 보다 강조해서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지도 계몽해서 의식개혁과 그리고 도덕성 회복이 이루어져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낙후된 교육의 여건 개선입니다. 농어촌 도시와의 격차 아주 심합니다. 또 학습관과 학력관 이것을 하루바삐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결함이 많은 교육자치법의 보완에 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법의 연구와 재정자립도의 해결대책도 연구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괴산군 출신 이 박병해를 교육위원으로 보내 주십시오. 청렴하고 착실하게 일할 것입니다. 수고하시는 여러 의원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황경희 후보님.
○황경희 후보   의회 민주주의 정착에 앞장서시는 도의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에 지대한 관심과 열의로 참석해 주신 여러분 괴산군의회에서 추천을 받은 황경희입니다. 부족한 제가 감히 몇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좁은 소견이지만 너그럽게 들어주시고 선처해 주십시오. 저는 배운 것이 모자라고 경륜도 부족하며 가진 것도 없습니다. 자녀를 둔 학부형으로서 농사를 짓는 평범한 주부일뿐입니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엔 길이 있고 뿌리만큼 거두리라는 신조로 꿈을 키워가면서 열심히 쌓아왔고 또 바르게 살아가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사업이나 농사는 한번 지으면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설 수도 있고, 다시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이라 함은 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다음 세대를 지고가야 할 국운이 담긴 문제일 것입니다. 자녀를 둔 학부형으로서, 어머니로서 여자지만 내 자리는 내가 찾아야한다는 생각에서 가장 뜻깊고 보람있는 가치있는 일이기에 용기를 냈습니다. 훌륭하신 도의회 의원님 여러분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남자이지만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여자라고 합니다. 고도성장의 기수가 남자였다면 어머니, 또한 아내들의 헌신적인 숨은 노력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도 인정하실 것입니다. 도내 학생의 48.4%가 여학생입니다. 또한 실제 일선교육을 담당하고 계시는 여선생님도 35%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성 교육위원도 꼭 필요하지 않습니까? 문을 열어주십시오. 그리하여 다음 기회엔 정말로 훌륭한 숨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십시오. 제게도 기회를 주신다면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과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려 지방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기초교육의 충실을 기하고 전인교육을 통한 균형있는 조화로서 바르게살기 새가치관의 정착에 내실을 기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교육자의 투철한 교육관에 관한 지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며 권위주의적인 감사나 감독 기관이란 인습을 탈퇴해서 지도 및 원조하는 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감으로서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교육행정의 민주화를 실현코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여교사의 제반 여러 가지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여권신장에 노력할 것이며 넷째 학생, 교원, 학부형, 주민들이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교육 기능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사학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파악하여 균형발전을 이룩하고자 노력 하겠습니다. 그러나 백번의 말보다는 단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으로만 투철한 교육관이요, 국가관이요 하면서 유창하게 읊어 대기만하면 뭘 합니까. 불신은 불신을 낳고 또 다른 불신은 사회의 악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소리없이 묵묵히 어머니의 조건없는 사랑 무조건 희생하고 봉사 하면서도 가장 값진 삶을 사신 우리 어머니의 그 바른 마음가짐으로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실천하고 문제를 들어가면서 제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제 몫을 다하는 참 인간이 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충청북도 도의회 의원님 여러분 제게도 기회를 주십시오. 여성에게도 문을 열어 주십시오. 제게도 기회를 주신다면 제 몸에 불을 질러 충북 교육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제 몸을 불태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음성군 교육청 권혁풍 후보님.
○권혁풍 후보   존경하는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음성군 교육위원으로 추천을 받은 권혁풍입니다. 의원님을 모신 앞에서 충북 교육의 발전 방안을 말씀드리게 된 점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 뭐냐 저는 학력 위주의 이 교육풍토, 또 거기에 따른 입시 편중 주지교육 이것이 가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겠습니다마는 거는 평소에 민주주의를 가장 신봉하고 있습니다. 민주적인 방식 대화와 토론을 통한 방식, 이것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지 요즘 흔히 있는 전교조 방식이라든가 이런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서는 정대호 민주 교유개혁은 이룩할 수 없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목적은 교육법 제1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홍익인간을 기른다, 홍익인간이란 무엇이냐 저는 쉽게 말해서 자신이 배운 지식과 기능을 본인의 재능을 총 동원해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이익을 드리고 편리를 드리고 행복을 갖다드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의원님 여러분들 생각해 보십시오. 현 교육체제가 너무나 이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너무나 대학 입시 혹은 고등학교 입시 여기에 매달려서 교육의 기본을 잃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 우리가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적 병폐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병폐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요한 방법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첫째는 학교교육제도를 좀 고칠 것이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원이 부족해서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즉 교수 학습방법 늘 탐구식하라고 합니다마는 이게 실천이 안 되고 있습니다. 주입식 방법 이것만 가지고서는 21세기의 새로운 인간을 창조할 수가 없습니다. 토론식 탐구식 이것을 빨리 실천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기타 요새 우리가 철폐를 했습니다. 자율학습, 보충수업 이것도 다시 한 번 제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기타 생동하는 특활 운영 혹은 교사가 쓰고 있는 연구 후 문제 여러 가지 해결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즉 교사의 사기진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교사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는 교사에게 자기 충실의 기회를 많이 주고 담임에게는 담임 수당을 주고 기타 비담임에게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여유있는 시간을 준다든가 운영을 융통성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육자치의 특색은 그 기본 이념은 어디까지나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리는 것입니다. 각 지방의 특색을 살림으로서 한국 전체의 교육이 교육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육 개혁의 가장 빠른 이라고 길이라고 확신하면서 저의 소신을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심영선 후보님.
○심영선 후보   존경하는 도의회 한의장님을 비롯해서 여러 의원님들 요즈음 주야로 도정을 살피시느라고 고생하시는 점에 대해서 우선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음성군에서 입후보한 심영선입니다. 저는 24년의 교육경력과 또 초·중·고등학교의 육성회장을 경험을 하면서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가 몇 가지만 골라서 여러 의원님들께 제 소견말씀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에 5. 16 혁명을 통해서 가난에 시달린 가난의 탈피정책을 산업 혁명을 이룩했습니다. 여기에 산업혁명으로 인한 황금만능 시대로 국민의 의식은 변화를 가져왔고 국민들은 내 자식만큼은 꼭 대학을 보내야 되겠다 하는 이러한 자녀들 교육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학교 교육은 인간교육은 뒤로 제쳐놓고 지식 교육과 입시교육에 시달리는 아동들을 혹사하고 경쟁의식을 고취시키는 이러한 점으로 물결을 쳐 나갔습니다. 이러한 인간교육의 개선점을 발굴하는데 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탐구력을 배양하는데 힘을 쓰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지역사회의 운영에 있어서 지역 사회의 학교라는 여기에 적응되는 학교 운영에 교육 환경의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내고장 학교 가꾸기를 위하여 각 지역 사회에서는 지방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타도시로 전출하는 것을 지양하고 알찬 학교운영이 되도록 개선책을 발굴하겠으며 도농 간의 학생들의 실력의 격차를 없애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도시로 전출하는 이농이 증가되므로 우리 도내에서 도 각처에 폐교로 방치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치되는 학교를 활용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 도양실현장으로 활용하자면 지방자치 의회 여러분과 각별하신 협조 하에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기를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고 하는 말은 있습니다마는 농정의 미비로 농민들은 허공에 허덕이고 있는 것과 같이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과연 문교 해정에도 교육에 대한 모든 점을 충분히 뒷받침 해주고 있는가 하면 여기에 우리는 교육시설과 과감한 재정을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여기에 교육재정의 확충을 위하여 국가예산의 증원과 ’92년부터 국민에게 부과해 온 교육세를 올바르게 쓰도록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교권의 회복과 교사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주고 긍지와 자부심으로 안심하고 교단에 설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며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는 개선책을 세우는 데 전심전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댁내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단양 교육청 장충로 후보님.
○장충로 후보   저는 단양군의 비 교육자로 추천된 장충로 후보입니다. 저도 한 4년간 짧은 기간 동안 학원에 교편도 잡은 일이 있지만 주로 제한된 범위 밖에서 교육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바를 토대로 해서 몇 가지 제 소견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교육환경의 개선입니다. 특히 열악한 농촌 교육환경은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둘째는 교육예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감시 기능의 확대입니다. 적은 돈을 가지고 아껴쓰고 효율적으로 올바르게 집행되느냐 안 되느냐를 확인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세 번째는 민주교육이 차질없이 잘 수행되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입니다. 교육위원이라는 것은 학부모와 집행기관과의 중간에서 여러 학부모의 의견과 여러 주민의 의견을 수렴 청취해서 바로 집행기관에 전달해서 이것이 곧바로 반영되도록 하는 것이 저는 교육위원으로서 가장 실질적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 한국의 전통 미풍양속과 윤리도덕을 바탕으로 한 국적있는 인간 교육의 강화입니다. 교육마저 서구식을 따르고 모방을 한다는 것은 저는 반대입니다. 이렇게 해서 국민 모두가 도덕성 회복과 도덕 재건 운동을 강력히 전개해서 우리나라가 영원히 잘 살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장, 의원 여러분 고사에 늙은 말의 지혜도 있거니와 다 꺼져가는 촛불도 마지막 순간에는 더욱 밝고 환한 빛을 낸다고 합니다. 여러 의원께서 저를 이 고장에서 마지막 봉사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다면 여러 의원님과 굳게 손잡고 마지막 밝은 조그마한 촛불이 될 수 있도록 저의 여생을 기꺼이 마칠 각오입니다. 아무쪼록 현명하신 의원 여러분의 선처를 간곡히 바라옵고 내내 건강하시기를 빌면서 저의 소견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사계장 김영수   다음은 김인종 후보님.
○김인종 후보   존경하는 충청북도 도의원, 의장님,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단양군에서 태어나서 그 고장에서 40여년간 초등교육을 맡아서 일해 왔습니다. 그리고 근자에 한 3년간은 제천지역에서 교편을 잡다가 지금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저는 학력과 경력을 별로 들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일정 말엽에 제가 청주농업교사에 한 2년간 종사를 하였지요. 그 이후에는 초등 교원으로서 교장, 교감 교사로서의 일해 온 것이 저의 이력의 또 학력의 전부입니다. 거기다가 워낙 우둔하고 배운 것이 적어서 여러 가지로 미숙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마는 저에게는 한 가지 이러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 주어지든 그야말로 끝장을 보는 그러한 끈기와 열정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러한 자부심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여러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고 하면 저에게 천부적인 끈기와 열성을 다해서 열심히 배우고 또 연구하고 창출하여 위원으로서의 어떠한 임무나 역할도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후보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지요. 저로서는 몇 가지 제가 교육 현장에서 겪은 일 너댓 가지만을 말씀드리고 저의 소견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첫째 교육 환경의 개선인데 교육환경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도 반드시 잘 갖추어야 될 일이라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러기에 예전에도 맹모삼천지교도 이런데서 나온 것으로 사려됩니다. 그런데 현대 교육에 있어서는 더욱 그 환경이 중요하다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 환경 중에는 시설 환경이니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중에서도 교사, 선생님의 환경이 인적환경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겪기에는 여러 가지 교육 환경을 구비하기 위해서 나라에서도 힘써 주시고 또 교육 위원회에서도 여러모로 연구 노력하고 또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마는 이러한 환경들이 일선에서 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선생님들 가장 인적환경, 여기에는 정말로 여러 가지 애로가 지금까지 있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우선 좋은 환경 아래서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모시도록 해야 되겠는데 대다수 선생님들은 그야말로 지덕체를 고루 갖추고 훌륭합니다. 그렇지마는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교사 교육을 강화해서 좋은 선생님 부지런한 선생님 능력있는 선생님을 양성하기에 힘을 써야 되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도농 간에 성적의 격차가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우리 농촌 단양 같은 데서도 기회만 있으면 도시로 도시로 보내려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은 도시는 질이 좀 높다고나 할까요? 경륜있는 선생님들이 많이 있으나 특히 우리 단양 같은 데서는 교사, 교감, 교장까지도 초임자를 이렇게 배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연히 학습의 질이 5분경과 후 떨어지고 성적도 낮아지지요 그러니까 학부형들로서 욕심은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래서 현장 교육 강화를 제창하는 것입니다. 둘째 전인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서 지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은 더욱 전인적인 교육에 힘을 기울여야 되겠고 셋째로는 도시, 농촌 간 학력의 격차를 줄이는데 우리 국민 모두가 교위와 더불어서 노력할 사항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넷째로는 뿌리찾기 교육인데 애국하고 애족하고 내 고향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고 이러한 우리 윤리 도덕에 맞는 이러한 윤리교육이 지속적으로 계속되도록 이렇게 노력을 할 것을 약속을 드리고 이상으로 저의 소견을 마치겠습니다. 지루한 시간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의장 한현구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장시간 동안 기다리시며 소견 발표를 해 주신 교육위원 후보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교육위원 후보 여러분의 소견을 잘 들었으리라 믿습니다. 의원님들의 냉철한 판단으로 앞으로 4년간 충청북도 교육행정을 이끌어 나갈 훌륭하신 교육 위원을 선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소견 청취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신 후 오후 2시30분에 속개를 하겠습니다.
      (12시53분)

      (14시30분)

○의장 한현구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청원군 의회의장으로부터 추천된 두 명의 후보 모두 사퇴서를 제출하였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도의회에서 선출할 때는 청원군의 추천위원은 선출하지 않기로 하고 10명만을 선출하겠습니다. 이어서 교육위원 선출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김인식위원, 우범성위원, 이상 두 분 위원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교육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과장은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과장 송종학   호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장훈의원님, 윤태한의원님,
  오운균의원님, 조성훈의원님, 박만순의원님,
  박종완의원님, 김연권의원님, 장인기의원님,
  이병두의원님, 권용하의원님, 김효천의원님,
  차주용의원님, 박상호의원님, 박종기의원님,
  정진철의원님, 육봉호의원님, 안철호의원님,
  정광수의원님, 이병규의원님, 이광호의원님,
  김경회의원님, 유영훈의원님, 유명희의원님,
  김기한의원님, 김봉삼의원님, 차주원의원님,
  성기덕의원님, 봉하용의원님, 김재근의원님,
  이은재의원님, 김진학의원님, 박기양의원님,
  신완섭의원님, 안재원의원님, 김인식의원님,
  우범성의원님
  사무직원은 의장님 투표용지를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한현구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럼 개표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수를 계산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도 3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청주 교육청 당선 예정자부터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김영세 후보 29표, 김헌대 후보 8표
  김영세 후보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였으므로 지방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충주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허인행 후보 2표, 이상일 후보 11표,
  조일환 후보 13표, 윤송연 후보 8표
  무효 2표, 기권 1표로써
  과반수 이상을 특표한 후보자가 없으므로 결선 투표를 하겠습니다.
  다음 제천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이재희 후보 13표, 성영용 후보 5표,
  조관희 후보 16표, 박현수 후보 1표,
  무효 1표, 기권 1표로써
  제천교육청은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없습니다.
  다음은 보은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김응복 후보 22표, 서병수 후보 14표,
기권 1표로써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김응복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옥천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 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김용성 후보 6표, 김광수 후보 31표로써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김광수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영동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정철영 후보 12표, 이근수 후보 25표로써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이근수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진천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 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정준택 후보 9표, 김사수 후보 28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김사수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괴산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박병해 후보 21표, 황경희 후보 16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박병해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 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 음성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권혁풍 후보 22표, 심영섭 후보 15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권혁풍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단양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 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장충호 후보 26표, 김인종 후보 11표로써
  과반수 이상을 특표한 장충호 후보자가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당선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상 발표한 당선 예정자 중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하여 당선 예정자가 결정 되지 않은 충주 교육청, 제천 교육청에 대하여는 결선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투표요령에 대하여 의사과장의 설명과 호명이 있겠습니다.
○의사과장 송종학   결선 투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교육자치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의 규정에 의해서 과반수의 득표를 획득하지 못한 교육청에 대해서는 최고 득표자, 차점자 두 분을 놓고 결선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충주시 교육청은 조일환 후보와 이상일 후보 제천시 교육청은 이재희 후보와 조관희 후보 두 분에 대한 결선 투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한현구   그러면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한 번 수고를 해 주기기 바랍니다.
안철호 위원   의사진행 발언입니다. 20분간 정회를 했다가 좀 합시다.
      (“동의합니다”, “좋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의장 한현구   시간도 많이 저기 했으니까… 그러면 2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38분)

      (15시58분)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감표위원 나오셔서 수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과장은 호명을 해 주십시오.
○의사과장 송종학   호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장훈의원님, 윤태한의원님,
  오운균의원님, 박만순의원님, 박종완의원님, 김연권의원님, 이병두의원님, 권용하의원님,
  김효천의원님, 박상호의원님, 박종기의원님,
  정진철의원님, 안철호의원님, 정광수의원님, 이병규의원님, 김경회의원님, 유영훈의원님,
  유명희의원님, 김봉삼의원님, 차주원의원님,
  성기덕의원님, 김재근의원님, 이은재의원님,
  김진학의원님, 신완섭의원님, 안재원의원님,
  김인식의원님
  사무직원은 의장님 투표용지를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종료 16시9분)

○의장 한현구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럼 계표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3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수를 계산하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투표수도 37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되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집계 시작)

      (집계 종료)

       (16시18분)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주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이상일 후보 21표, 조일환 후보 16표 최고득점을 한 이상일 후보가 충주교육청 당선 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제천 교육청 당선 예정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총 투표매수 37매 중
  이재희 후보 19표, 조광희 후보 18표로써
  최고 득표를 한 이재희 후보가 제천교육청 당선 예정자로 결정되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2차에 걸친 투표를 실시하여 10명의 당선예정자를 결정하였습니다.
  10명의 당선예정자중 2분의1 이상인 6명의 당선예정자가 교육경력자이므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청주교육청 김영세, 충주교육청 이상일
  제천교육청 이재희, 보은교육청 김응복
  옥천교육청 김광수, 영동교육청 이근수
  진천교육청 김사수, 괴산교육청 박병해
  음성교육청 권혁풍, 단양교육청 장충호
  이상 10명이 충청북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당선이 확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6시21분)

      (일동박수)
  오늘 충청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신 분께 먼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교육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한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오늘 오랜시간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회기동안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차주원의원과 김경회의원을 선임합니다.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휴회를 하고 8월12일 10시에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산회)


○출석의원(37명)
  한장훈  윤태한  오운균  조성훈  박만순
  김인식  박종완  김연권  장인기  이병두
  권용하  김효천  한현구  차주용  박상호
  박종기  정진철  육봉호  안철호  정광수
  이병규  이광호  김경회  유영훈  유명희
  김기한  김봉삼  차주원  성기덕  봉하용
  김재근  이은재  우범성  김진학  박기양
  신완섭  안재원

○의안제출
  충청북도사무의 위임조례중 개정조례안(8월7일 충청북도지사 제출)

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권용하

권용하

  • 이 름 권용하
  • 선 거 구 제천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조선대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 미국하버드대학교대학원 고위정책결정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김천시청 근무
  • 후생일보 취재부 기자
  • 제천시 남부지구(화산1,2동, 영천1,2동) 연합청년회 고문
  • 의료법인 백제병원, 부여병원, 영동병원 운영이사
  • 자유총연맹 제천지부 운영위원
  • 민주자유당 제천지구당 운영위원장 및 중앙위원회 운영위원
  • 직장새마을 제천시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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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경회

김경회

  • 이 름 김경회
  • 선 거 구 진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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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진천중학교 졸업
  • 진천농업고등학교 졸업
  • 청주교육대학부설 초등교원양성소 수료
  •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성암, 대후, 어룡, 칠성, 만승초등학교 교사 근무
  • 진천군 크로바동지회 임원
  • 진천군 신용협동조합 이사
  • 진천군 농어민후계자연합회 임원
  • 민정당 민자당 진천연락소장
  • 민선2, 3기 진천군수
  • 한나라당 증평.진천.괴산.음성 지구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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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기한

김기한

  • 이 름 김기한
  • 선 거 구 괴산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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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졸업

경력사항

  • 사리양조장 경영
  • 통일주체국민회의 초대 대의원
  • 사리단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 법무부 갱생보호원 및 보호관찰소 청주지부 보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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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봉삼

김봉삼

  • 이 름 김봉삼
  • 선 거 구 괴산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증평중학교 졸업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홍익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증평 청년회의소 회장
  • 사리단위농협장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 고려예식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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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연권

김연권

  • 이 름 김연권
  • 선 거 구 충주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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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 충주 교현초등학교 졸업
  • 충주중학교 졸업
  • 충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 협의회장
  • 충청북도 체육회 부회장
  • 충주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신한국당 충주지구당 위원장
  • 국민훈장 석류장수상
  •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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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인식

김인식

  • 이 름 김인식
  • 선 거 구 충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주시정 자문위원
  • 충청북도 지역경제협의회 위원
  • 충북원예농업 협동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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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재근

김재근

  • 이 름 김재근
  • 선 거 구 중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중퇴

경력사항

  • 중원당약국 대표
  • 충주시민모임 상임이사
  • 남한강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 남한강포럼 운영위원장
  • 제4대 도의회 문교사회위원회•기획경제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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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준석

김준석

  • 이 름 김준석
  • 선 거 구 청주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덕성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졸업

경력사항

  • 한국보이스카웃충북연맹장
  •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 제4대 도의회 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장
  • 제5대 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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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진학

김진학

  • 이 름 김진학
  • 선 거 구 제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제천시덕산•수산농협상무
  • 충북예총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의원(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내무위원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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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김효천

김효천

  • 이 름 김효천
  • 선 거 구 청원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미원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입학
  • 인천 선인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충북운수(주)
  • 미원 새마을금고 이사장
  • 민주정의당 충북 제1지구당 지도장
  • 미원초등학교 육성회장
  • 재향군인회충북지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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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기양

박기양

  • 이 름 박기양
  • 선 거 구 제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한양공과대학 광산과 졸업

경력사항

  • 봉양농업협동조합장
  • 통일주제국민회의 1,2대 의원
  • 직장 새마을 제천군 협의회장
  • 평화통일 정책자문위원
  • 국제라이온스클럽 충북지구 부총재
  • 민자당 제천 단양 지구당 부위원장
  • 충북 도정자문위원 농수산분과
  • 농장 및 봉양주조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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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만순

박만순

  • 이 름 박만순
  • 선 거 구 청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강서초등학교 졸업
  • 청주중학교 졸업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 법학과 졸업

경력사항

  • 가경복대새마을금고 이사장
  • 새마을금고 연합회 이사
  • 청주시정자문위원
  • 제4대 도의회 의원(결산검사위원)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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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상호

박상호

  • 이 름 박상호
  • 선 거 구 보은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고려대학교 상과 졸업

경력사항

  • 보은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
  • 검찰청 충북 청소년선도위원장 위원
  • 새마을중앙본부 보은군지회 지회장
  • 전국버스조합 충북사업조합 이사장
  • 대일관광주식회사 대료이사
  • 충북운수연수원 이사장
  • 라이온스 309H지구 총재 역임
  • 속리산관광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 대동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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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기

박종기

  • 이 름 박종기
  • 선 거 구 보은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보은군 수한,내북,삼승,탄부면장
  • 보은 JC특우회장
  • 2002~2006 보은군수
  • 제4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충북 공직자윤리위원회 부위원장
  • 제6대 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조례정비특별위원장
  • 제6대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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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박종완

박종완

  • 이 름 박종완
  • 선 거 구 충주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교현초등학교 졸업
  • 충일중학교 졸업
  • 충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관리자과정 이수
  •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충주시 농촌지도소 근무
  • 충주시 농업협동조합장
  • 농협협동조합중앙회 이사
  • 제16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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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봉하용

봉하용

  • 이 름 봉하용
  • 선 거 구 음성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소초등학교 졸업
  • 광혜원중학교 졸업
  • 광혜원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대소 새마을금고 이사장
  • 대소면 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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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성기덕

성기덕

  • 이 름 성기덕
  • 선 거 구 음성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홍익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졸업
  •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원
  • 무극신용협동조합이사장
  • 청주지검 충주지청 소년선도위원
  • 한국냉장사장
  • 제4대 도의회 UR특별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내무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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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신완섭

신완섭

  • 이 름 신완섭
  • 선 거 구 단양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법과 졸업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 청년회의소 초대회장
  • 단양군 문화원장
  • 단양군 체육회 부회장
  • 재건운동 단양군 지부장
  • 단양중•고 총동문회장
  • 제4대 도의회 의원(예결위원장, 댐특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기획 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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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상열

안상열

  • 이 름 안상열
  • 선 거 구 청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경력사항

  • 충북축구협회부회장
  • 충북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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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재원

안재원

  • 이 름 안재원
  • 선 거 구 단양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건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단양군 신용협동조합 이사
  • 단양군 청소년 선도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단양축협 조합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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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안철호

안철호

  • 이 름 안철호
  • 선 거 구 옥천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 충남대 행정대학원 최고관리과정 수료
  • 옥천JC특우회장
  • 재단법인 대청장학회 이사장
  • 청산화학 대표
  • 제4대 도의회 산업위원장, UR 대책특별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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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오운균

오운균

  • 이 름 오운균
  • 선 거 구 청주시 제4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주성중학교 졸업
  • 청주농업고등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수료

경력사항

  • (주)세원건설 대표이사
  • 밝은사회 국제클럽 상당연합회장
  • 샌프란시스코대학교 경영학 연수
  • 한국 도시지역학회 부회장 역임
  • 청주서부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 대한 우슈 충북협회장
  • 민주자유당 청주시 을지구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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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우범성

우범성

  • 이 름 우범성
  • 선 거 구 중원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주고등학교 졸업
  • 명지대학교 졸업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신명중학교 교사
  • 신명학원 이사장
  • 민족통일협의회 중원군 회장
  • 중원군 농협 감사
  • 민주자유당 중앙상무위원
  • 새마을협의회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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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명희

유명희

  • 이 름 유명희
  • 선 거 구 괴산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 졸업

경력사항

  • 군정자문위원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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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유영훈

유영훈

  • 이 름 유영훈
  • 선 거 구 진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진천중학교 졸업
  • 서울통신고등학교 수료
  •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영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진천군 4-H 연합회장
  • 진천군 농어민 후계자연합회장
  • 진천군 장학회 이사, 진천군 육우협회장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2006, 2010 진천군수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내무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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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육봉호

육봉호

  • 이 름 육봉호
  • 선 거 구 옥천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남대학교 중퇴

경력사항

  • 이원농협 참사 및 감사
  • 옥천군 요식업 조합장
  • 법무부갱생보호위원
  • 민주공화당 이원면관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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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윤태한

윤태한

  • 이 름 윤태한
  • 선 거 구 청주시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남초등학교 졸업
  • 청주사범병설중학교 졸업
  •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 충청북도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 충청북도 경영자협회 총회장
  • 충청북도 버스조합 이사장
  • 국민훈장 동백상
  •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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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광호

이광호

  • 이 름 이광호
  • 선 거 구 영동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대전고등학교 졸업
  •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민주공화당 영동지구당 부위원장
  • 한국수산개발공사 라스팔스 기지장
  • 한국수산개발공사 사모아 한국관장
  • 한국원양어업협회 상무이사
  • 대만실업(주) 대표이사
  • 한아기업 옥천공장 대효
  • 영동기업원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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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규

이병규

  • 이 름 이병규
  • 선 거 구 영동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영동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영동군 상촌면사무소 근무
  • 영동군 상촌면장
  • 영동 엽연초 생산협동조합장
  • 제4회 도의회 예결특위위원
  • 제4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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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병두

이병두

  • 이 름 이병두
  • 선 거 구 제천시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제천고등학교 졸업
  • 경기대학 관광학과 졸업
  • 건국대 지역개발대학원 수료

경력사항

  • 충북지구 청소년회의소 특우회 회장
  • 직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운영위원
  • 중부매일신문사 편집위원
  • 대명상호신용금고 전무이사
  • 제4대 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간사
  • 제5대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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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이은재

이은재

  • 이 름 이은재
  • 선 거 구 중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서울 보성고등학교 중퇴

경력사항

  • 충주 엽연초생산협동조합장
  • 새마을운동 중원군 지회장
  • 재향군인회 중원군 부회장
  • 중원군 체육회 이사
  • 노은중학교 육성회 이사
  • 대원고등학교 육성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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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장인기

장인기

  • 이 름 장인기
  • 선 거 구 제천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제천중학교 졸업
  • 제천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군 지부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09H 제천라이온스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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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광수

정광수

  • 이 름 정광수
  • 선 거 구 영동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서울 마포고등학교 졸업

경력사항

  • (주)유천버스 대표이사
  • 청년회의소 재정이사
  • (주)유천관광 대표이사
  • 영동군 유도회장
  • 유천자동차공업사 대표
  • 민주자유당 충북 제3지구당 부위원장
  • 제4대 도의회 예결위원, UR대책특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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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정진철

정진철

  • 이 름 정진철
  • 선 거 구 옥천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경력사항

  • 옥천 청년회의소 회장
  • 마을금고 옥천군지부 회장
  • 옥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 옥천공고 총동창회 이사장
  • 청주지방검찰청 청소년 선도위원
  • 청주지방법원 조정위원
  • 옥천군 대학 유치 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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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조성훈

조성훈

  • 이 름 조성훈
  • 선 거 구 청주시 제5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 청주대학교 대학원 수료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과정이수

경력사항

  • 민주평통자문위원
  • 민정당청주을지구당위원장
  • 충청북도 의회 의장
  • 충청북도 대한적십자사 회장
  •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 충청북도 사회복지개발회 회장
  • 청석학원설립자기념사업 회장
  • 세광학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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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용

차주용

  • 이 름 차주용
  • 선 거 구 청원군 제3선거구
  • 소속정당 무소속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경기 광원상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자유총연맹 청원군지부장
  • 4-H영농후계자 청원군 후원회장
  • 제4대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 제5대 도의회 농림수산(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내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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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차주원

차주원

  • 이 름 차주원
  • 선 거 구 음성군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성균관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 충북대 고위정책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장, 운영위원
  •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총재
  • 음성장학회 이사장
  • 평곡석재 회장, 평곡장학회 회장
  •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 제10차 이산가족상봉단장
  • 제4대 도의회 의원(민자당 도의원협의회장)
  • 제5대 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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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한장훈

한장훈

  • 이 름 한장훈
  • 선 거 구 청주시 제1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국민산업대학 기업경영학과 졸업
  •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수료

경력사항

  • 민주평통 청주시 자문위원
  • 청주시 체육회 이사
  • 청주시 시정자문위원
  • 상당 라이온스클럽 회장
  • 청주시 테니스협회 회장
  •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 보호위원
  • 감초당 한약방 대표
  •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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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의원 프로필

한현구

한현구

  • 이 름 한현구
  • 선 거 구 청원군 제2선거구
  • 소속정당 민주자유당
  • 사 무 실
  • 이 메 일

학력사항

  • 청주고등학교 졸업
  • 성균균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경력사항

  •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 새마을금고 충북지부장
  • 사단법인 한국관상수협회 회장
  • 한림장학회 이사장
  • 청원군 문화원장
  •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당선
  • 한림종합건설회장
  • 한림 에코텍, 한림로덱스기술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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