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1일(월) 14시 개식 제245회 충청북도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박기익)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박기익 지금부터 제24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임시회 이후 20여일만에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감하는 제245회 정례회를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는 도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함께 지역의 발전을 위하는 열정을 갖고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민생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정 주요현안 사업장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찾아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우리 충북의 도정과 교육행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그간 우리 도의회가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도 충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희망찬 을유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뒤돌아보고 결산하는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 도의회는 10회에 걸쳐 85일간의 회기를 운영해 오면서 당면한 각종 의정과제와 크고 작은 제반 현안들에 대해서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처해 왔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때로는 문제의 현장에 직접 달려가 도민의 욕구를 가슴으로 체감하였으며 때로는 비회기 중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의정연구회 활동 등을 펼치면서 참된 민의를 수렴하고 도민과 애환을 함께 하는 민생위주의 생활의정을 실현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의 발전을 위해 150만 도민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245회 정례회는 금년도 도정과 교육시책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년도에 도민을 위해 쓰여질 예산안을 심의·확정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는 그 동안 의원님들의 축적된 의정 경험과 수집·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써 도민의 뜻과 기대에 최대한 부응하기 위하여 잘 된 부분은 격려와 더불어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적과 함께 방향의 재정립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도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중점을 두고 알뜰한 살림살이가 꾸려질 수 있도록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예산심의를 위하여 많은 양이지만 꼼꼼히 살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심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시에는 하나하나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직결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성실한 자료제공과 답변은 물론 의원님들의 정책 대안 제시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도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금번 정례회는 33일간의 긴 일정이기 때문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의 연말 도정 마무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날로 추워져 가는 날씨에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이번 정례회의 성과가 우리 도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어 금년도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하였던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겨울철 서민생활보호와 화재예방 등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기익 이상으로 제24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