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위원회 회의록
일시 1996년7월20일(토) 11시
의사일정
1. 199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199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의건
가. 농촌진흥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 하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이번 본 회의에서는 농림수산위원회 소관 '9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순서는 금일 농촌진흥원 소관을, 그리고 23일에는 농정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1. 1996년도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의건
가. 농촌진흥원
그러면 농촌진흥원장님께서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하신 안재원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을 다시 뵙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에 앞서 먼서 새로 부임한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그 동안 농촌지도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해 주시어 올 상반기 사업을 대과없이 추진하였고 더우기 지난해 WTO원년을 맞아 농업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이끌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농업인들은 시장개방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습니다.
이게 680여 농촌진흥원 공무원들도 확고한 신념을 갖고 우리 농업을 위협하는 많은 요소들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선진농업도로 발돋움하는 한해가 되도록 올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지도 편달을 바라면서 주요업무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996년도농촌진흥원소관주요업무추진상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지금까지 보고를 경청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본 도의 680여 농촌진흥원 공무원 모두는 하반기에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금년도 풍년 농사 달성은 물론 우리 충북농업이 선진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만 보고를 마치겠습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업무보고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온섭 위원님!
자꾸 농촌쌀 증산 이렇게 돌아가는데 농업정책이 자꾸 위에서 조석으로 변동이 되는데 지도하시는데 애로라든지 또 기타 여러가지가 있으시면은 좀 말씀해 주시죠.
지금 박온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쌀증산 지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준비된 것이 없지마는 제 생각 나는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최근 한 3년동안 벼농사가 그렇게 순탄하게 지어진 것이 아니었고, 또 아시는 것처럼 지금 농경지가 자꾸 공업화 또는 농사를 져도 그렇게 경제성이 없는 논은 놀리게 되는 휴경지 이것이 해마다 늘어나서 이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먹는 쌀이 줄어드는 것보다도 오히려 생산되는 것이 적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쌀재고가 급격히 지금 떨어지고있는 추세에 있고, 금년 10월달 되면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1개월분밖에는 안 되는 248만석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것도 불안하다고 자꾸 매스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우리나라의 쌀에 대한, 적어도 주곡만큼은 자급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정부의 의지 뿐만 아니라 우리 온 국민들의 바램이기 때문에 지금 쌀에 대한 굉장히 위기감마져 갖게 하는 이런 상태까지 이르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위원님들이 지금 걱정하시는 것처럼 쌀 자급만큼은 어떻게든지 달성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금년도에 첫째는 줄어드는 땅을 휴경지를 없애야 되겠다 하는 뜻에서 금년도 열심히 노력을 해 가지고 금년도에 휴경지를 없앰으로해서 저희들 충북에 6만 100ha가 계획인데 한 1,000여ha가 늘었답니다.
그래서 면적도 늘었고, 또 한가지는 역시 품종을 아주 다수확이 되는, 적어도 500kg이상 되는 품종을 심어야 되겠다 해가지고 일품벼 등 아주 다수성 품종을 65%를 했습니다.
그런데 일품벼가 최근에 잎도열병에 약하고 목도열병에 강합니다마는 그래서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마는 어쨌든 다수성 품종을 상당히 타도에 비해서 많은 면적을 보급을 했고 또 평당 줄수 늘이기, 라든가 또는 시비법개선 등 여러 가지로 저희들이 열심히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로사항은 지금까지 휴경지를 함으로 해 가지고 물론 우리 도에서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가지고 휴경지를 개간하는 개간비용을 일부 지원도 해 줬고, 또 우리 일선 공무원들이 맡아 가지고 직접 조금씩 하기도 하고 또 일손돕기도 하고 해 가지고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사실상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농사는 우리 농업인들이 짓는 것인데 어떻게 공무원들이나 이 사람들이 직접 들어가서 하고 요즘 또 병충해 방제하는 것도 보면은 어제도 제가 가 봤고, 그저께 휴일날도 제가 현장에 다녔습니다마는 병충해 방제하는 데를 들어가 보면은 전부 보면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약을 뿌리고 있어요.
그래서 참 안타깝고 젊은이들이 약을 뿌리고 해야 되는데, 또 농촌의 인력이 어렵다 보니까 병충해 방제가 제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시장·군수회의 때도 제가 아주 호소을 했습니다.
농촌의 병충해 방제가 어려우니까 예산을 예비비라도 풀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십시오 하고 부탁을 했습니다마는 하여튼 이런 병충해방제가 상당히 어렵고 일손이 어려워 가지고 그것이 제일 애로사항이기는 합니다마는 어쨌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야콘이 원산지가 아프리카로 돼 있고, 지금 일부 괴산지역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도 마늘시험장에서 시험을 하고 있는데요, 그게 저희들 기후에 좀 잘 안 맞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재배법도 연구해야 되겠지만 음식같은 것 만드는데 사라다같은 데에 일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전체적으로 안 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재배법 시험은 마늘시험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네, 최영락 위원님 질의하세요.
첫번째로 자료를 만드실 때 부탁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시범사업 어디 몇개소 몇개소 이랬을 때 어느 지역을 꼭 명기를 하실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정도 자료를 만드신다고 하면은 명기를 다 한다고 하더라도 불과 한 1 2페이지 분량이 늘어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는데 저희들이 제목은 알지만 실제적으로 어느 지역에 어디에 하고 있나 현장확인해 볼려고 그러면 별도의 또 자료 요청을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제천 어디 옥전리면 옥전리 생활농촌여성 일감갖기 하면은, 이렇게 그정도 간단히만 명기해 놔도 실제 평상시에 좀 찾아 볼 수 있는, 그렇게 할수 있는 것을 할 수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자료를 만드실 때 그런 부분을 꼭 해 주시고, 지금 현 정원에서 현원하고 정원의 차이가 좀 많이 나는데 그렇게 된 이유가 무엇이며, 두 번째로는 9페이지에 보면은 유망한 꽃 주산단지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야생화, 지금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해서 토종식물 발굴이다 하고 하지마는 우리 야생화라든가, 초본류, 목화류 많습니다.
그런 것 소득화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 그 부분을 연구를 해서 도시에다가 우리 농촌을 심는 부분과 연계를 해서 우리 농촌소득원 개발하는 부분이 연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은 주로 수입한 외국꽃이 심겨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우리 것으로 대체를 하고, 그다음에 학교에 요즘 학생들이 인성교육문제와 관련해서 학교에도 우리 농작물을 갖다가 시범포를 만든다든가 전시를 한다든가 아니면 정원을 가꾼다든가 하는 부분으로 해서 인성교육과도 연결을 시키는 부분을 한번 개발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고급육 생산해서 11페이지에 나와 있는데요. 협업단지해서.
과연 고급육을 생산해서 우리 경쟁력을 높히자는 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마는 과연 진흥원에서 우리 고급육을 어떻게 하면은 생산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체재가 되어 있는지, 또한 지금 개발되어 있다고 그러면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이 과연 있는 것이냐, 농가에서 직접 한우를 사육을 할 때 적용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느냐 그런것도 없으면서 매일 고급육 생산을 하기위한 매일 앵무새처럼 외운다고 하면 상당히 우스운 모양이 아니겠느냐 또 한가지는 지금 한우가 위기에 와 있다고 봅니다.
우리 기술이나 이런 것을 연구하시는 파트지마는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정책적이라든가 기술부분에 있어서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향도 한번 연구를 하셔 가지고 대안제시도 진흥원에서 할 필요가 있지않느냐 적극적인 차원에서, 지금 축산과가 있지만 축산과는 축산과대로, 그 다음에 우리 기술분야에서는 기술분야대로 이게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말씀도 한번 해 주시고 여기 수출가능 농산물에 대해 나와있어요.
수출농산물이 돼 있는데 요즘 아주 입에 오르내리는 게 쉬운 게 『수출농업』하는데 과연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민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농사를 져야되며 가장 가까운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해야 되는가 하는 제반적인 정보라든가 절차가 과연 진흥원에 준비가 돼 있느냐 이거죠.
수출시장에 대한 조사부터 시작해서 어떤 그런 것이 정리도 안 된 상태에서 말로만 수출농업을 외친다고 해서 과연 가능한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것이 되어 있으면은 간단히 설명해 주시고 안 되어 있으면은 앞으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13페이지에 보면은 밭토양 정밀검정 사업해 가지고 죽전시·군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GI시스템해 가지고 제가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 부분에 한 가지 농민들 지도하는 것과 관련돼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그래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전체 밭 필지별로 토양검정을 한다고 그러면은 토양에 대한 성분분석은 다 되는 것 아닙니까?
그 다음에 그렇게 된다고 그러면은 각 작목 고추면 고추, 수박이면은 수박, 사과가 가장 좋은 품질생산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어떤 쉽게 얘기해서 미량요소가 얼마가 들어가야 되고, 산성도가 어떻게 되고 이런 부분이 나와 있을 겁니다. 작목별로.
그렇다고 하면은 현재 농가에서 각 필지별로 고추도 심고 배추도 심고 할 겁니다.
그 부분을 현지 조사해서 배추가 가장 잘 자라게 되는 토양의 어떤 조건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 배추밭에 가서 토양분석 한것하고 맞지 않으니까 여기에는 무엇무엇을, 석회를 몇Kg 주라든가, 붕소를 얼마 뿌려주라든가 이 부분은 그래야지만 좋은 배추가 생산된다고 하는 이런 어떤 사상의학 개념을 도입한 농가지도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우리 생활개선하고 관련된 부분인데 특히 농촌여성문제가 보면은 농촌여성일감갖기, 그 다음에 조리사 자격이니 죽 꽃꽂이해서 많은 교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촌여성들에게는 유일한 배움의 기회고 해서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하는 것을 보면은 농촌여성이 농촌에 사는 하나의 기능인으로서의 역할만을 강조하는 교육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농촌여성이 기능만을 갖고 있다고 그러면은 앞으로 도시여성과 대비돼서 상당히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인간성의 함양에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돈이나 기능만 갖고는 절대로 행복한 삶을 살 수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간성을 좀 뭐랄까 함양하는 부분하고 사회인으로서 사회성을 함양하는 부분에 대한 그런 교육이 같이 겸비될 수 있도록 연구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영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정원하고 현원의 차이 이것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총정원은 683명에 현원이 674명입니다. 그래서 현재 9명이 결원인데 결원내역은 연구직이 2명이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연구관 1명하고 연구사 1명이 결원이 되어 있고, 지도직이 5명이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본원에 과장 3분이 오면서 시·군에 지도관 3명이 결원이 되어 있고 또 지도사 2명이 단양에 하나, 제천에 하나 이렇게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기타에 2명은 저희들 사업소에 기능직 공무원 2명이 제천출장소에 하나, 단양 마늘시험장에 하나 이렇게 결원이 되어 있습니다. 기능직 결원 문제는 바로 충원이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락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중에 지도국에 관련된 소관을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학교에서도 농산물 같은 것을 재배해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금년부터 학교 4-H를 활성화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4-H 활동을 통해서 학교별로 특색있는 어떤 농산물이라든지 과제를 선택해서 이수하게 함으로써 학교 학생들이 전체 학교 학생들에게도 그런 것들이 보여지고 파급이 되도록 그렇게 앞으로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한우 고급육 생산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느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진흥청에서 개발한 프로그램도 가지고 있고 또 축산단체에서 개발한 것 또 외국에서 수입한 어떤 프로그램 이러한 것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축산연구계라는 것을 조직을 했습니다.
그래서 축산연구계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데 현재 고급육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모일 때마다 그 사례를 발표하고 모인 사람들이 그것을 배워서 그 기술이 확산되도록 이렇게 저희들은 이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것은 구체적인 것은 저희들이 활동상황은 별도로 기회가 있으면 보고드리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고급육 생산이 앞으로 한우의 발전에 큰 관건이 되겠다 싶어서 그쪽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직은 초보적인 기초적인 단계에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수출농업에 관한 것은 저희들이 사실은 외국에 어떤 정보를 입수하는 기능이란든지 이러한 판로개척 이러한 데까지는 사실 아직 손이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행정에서 주로 담당을 하고 있고 우리 진흥원에서는 수출을 할 수 있는 규격상품을 생산하는 생산기술 여기에 주안을 두고 아직도 행정에서 유통문제 같은 것이 잘 해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농민 스스로가 그러한 것에까지도 같이 노력하면서 해결해 보자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이제 행정기관에 그러한 것을 하도록 적극 권유를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농민 스스로가 노력하는 그러한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이 대개는 수출이 가능한 그러한 품목들로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초를 어떤 기반을 닦고 또 수출을 담당한 각 부서들이 어떤 자료를 제공하는 그러한 사업이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생활개선회에서 어떤 기술적인 것이나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사회성이라든지 교양적인 것 이러한 것들도 가면 활동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런 질의인 것 같은데 제가 정확히 받아들였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대단히 중요한 말씀이신데 사실 농촌에 있는 여성들이 지위향상을 하기 위해서는 농촌에 사는 여성들이 스스로가 배우고 교양을 넓혀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누가 갖다가 주는 것은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농촌여성들이 자생력을 도시 여성들과 못지 않은 그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그러한 어떤 교양이라든지 사회성 이러한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대단히 시급합니다.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그동안 여러가지 계획도 세워서 사업을 해 볼려고 예산 같은 것도 요구를 합니다마는 이것은 중앙단위에서부터 잘 안 됩니다.
그게 무슨 필요하냐 돈만 있으면 잘 사는 것이지 무슨 그런 것이 필요하냐 이러한 것에 부닥칩니다.
그래서 대단히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앞으로 우리 도에서 만이라도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러한 부분에 우리 농촌 생활개선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영락 위원님께서 밭토양 검정의 말씀하셨는데 제가 제 나름대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밭토양 검정사업은 저희 도내에 약 50만 필지, 대단한 것입니다.
이것을 100% 국비사업인데 이게 5개년 계획입니다.
저희들이 과거에 논토양은 10년동안 했습니다.
필지별로 했는데 논토양은 상대작목이 벼 하나니까 시비정량이라든가 시비지도라든가 좀 용이했는데 밭토양의 경우는 원예작물서부터 밭작물이 수십가지, 수백가지가 되니까 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어느 배추밭에 성분조사해서 성분함량이 미달되는 것은 어느 정도 시비 추천할 수 있지 않는가 이러한 말씀이신데요 저희들이 50만 필지를 전체를 필지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분석하는 것이 아니고 약 1ha 정도에서 한점씩 종합 시료를 따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나가서 이 들녘에는 토양이 작토까지 같을 것이다 하면은 종합시료를 지그재그로다가 20점을 따갖고 그 분석을 해서 그 밭토양에 대한 성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대개의 원예작물이라든가 밭작물에 대한 시비정량은 수립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밭토양에 성분과 자기가 재배하는 작목의 시비량과의 차이를 지도사가 지도할 수도 있고 저희들이 컴퓨터에 넣어서 직접 시비추천량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계획인데 일개 1,000평 정도에도 위에 하고 밑에 하고 성분이 다릅니다. 분석을 해 보면.
그러니까 토양검정에서의 구체적인 것을 생각하면 1,000평짜리에도 몇군데 해야 되는 그러한 입장이지만 현재에는 필지별이라는 말은 있지만 사실은 1ha 내에 들은 공통된 분석치다 그렇게 하고 시비량 관계는 저희들이 지도소에서…
전 농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할 수는 없지만 연초에 영농교육이라든가 이러한 데에서 예를 들어 배추를 심고자 하는 농민은 내가 A라는 필지에 배추를 1,000평을 심는다 그런 영농계획을 갖고 있으면 그사람들 토양검정을 요구할 때는 해서 시비기준량이라든가 거름은 얼마이며 산성도는 얼마되며 그래서 좋은 품질의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서 당신은 이 1,000평 밭에다가 비료는 어느 정도 주고 거름은 어느 정도, 석회는 얼마정도 뿌려야 되나 붕소함량은 얼마가 될 것이냐 이렇게 해서 과학적으로 개별필지적으로 지도가 상당히 가능하지 않겠느냐.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제가 볼 때 농민들에게 토양학과 비료학에 대한 교육이 안 되고 있습니다.
병충해하고 작물재배 기술은 교육이 되지만 실제적으로 기초가 되는 그 부분에 대한 교육이 없기 때문에 우리 축구선수들 흔히 결정적인 찬스에 골미스하고 하는 부분이 상당히 문제되고 그것은 기초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그러는데 지금 우리 농민들도 똑같은 현상이 아닌가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개선차원에서 시범적으로라도 그러한 부분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시험국에서 토양정밀조사를 하면 그런 자료를 가지고 우선 그 지역별로 또는 어떤 토양단위로 이렇게해서 우리가 실제로 작물을 추천할 때는 그것을 활용을 합니다.
활용을 하고 또 각 지도소에는 토양검정실이 있습니다.
토양검정실이 있어서 농민들이 언제 찾아가더라도 토양시료를 찾아가서 내땅이 토양이 무슨 특성을 가지고 있느냐 이렇게 요구를 하면 검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있고 또 시비 추천이나 토양개량 추천을 저희들이 토양검정결과를 가지고 했는데 지금 문제는 농민들이 사실은 그동안 우리가 증산하고 빨리빨리 하다가 보니까 거꾸로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기초교육 토양이나 비료 이러한 것들이 기초교육이 먼저 추진되어야 되는데 품종이나 재배기술만 이렇게 알아가지고 아무 땅이나 심으면 되는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는 농민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것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되는데 그동안 저희들이 안 한 것은 아니고 교육도 많이 하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이것을 바로 잡아져야 될 부분이 많은 것만은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환경농업이 중요시 되기 때문에 어떤 물질을 주면 그 농산물이 어떤 성분이 많아진다 이러한 데까지 앞으로 농민들이 알아야 되는데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앞으로 보완이 되어야 될 부분이다 생각하고 저희들이 종합검정실이 되어 있으니까 이제 그런 문제도 착실하게 검정실을 이용해서 또 시험국에서 조사한 검정치를 이용해서 농민들에게 지도도 하고 농민이 요구할 때는 검정도 해 주고하는 그러한 사업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영농교육이나 이러한 교육이 있을 때마다 그 부분을 강조를 해서 꼭 그런 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하다고…
아까 답변한 것 중에서 하나 빠진 것이 있는데요, 요즘 한우가 상당히 위기다 이런 신문도 나오고 그래서 그 부분을 제가 말씀을 드려야겠는데 저희들이 조사를 해 보니까 충북에도 한우 두수가 늘어나고 가격은 하락하는 그러한 현상이어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송아지 가격이나 황소 가격이 다 같이 떨어지는데 암소보다는 숫소가 더 떨어지는 그러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을 대비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지도할 것이냐, 나름대로 고심을 하고 있는데 우선은 한우 번식이나 비육 일반사육을 권장해서 종축비용을 절감하는 방향으로 지도를 하고 또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 거세 및 사육기간을 연장하는 방안 또는 초지나 사료작물을 확대해서 경영비를 절감하는 방안 또 소규모로 사육하는 농가들을 규합을 해 가지고 협업화 해서 비용을 줄여서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 대개 이러한 몇가지 방안을 가지고 저희들이 나름대로 농민들이 현재 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야생화로 해서 재배를 해 갖고 농가소득은 충북내에는 없구요 전국에 몇군데는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야생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렇게 해서 주년생산 체제로 하면 경제적인 작목이다, 유망한 작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도내에서 주로 자생하는 복주머니난, 매발톱꽃, 꽃초롱 개발가치가 높고 이러한 것을 저희들이 재배시험을 지금 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고 저희들이 갖고 있는 현재의 야생화의 화훼류가 약 100여종 있습니다.
전시포, 보존포에다가 심어놓고 유망한 화훼류를 선발해서 재배법을 개발해서 농가에다가 보급시킬 그러한 계획입니다.
현재 저희들이 새우난이라든지 자란 같은 것은 조직배양을 해서 농가에 일부 주어봤고 1997년도에는 진짜 소득작목으로서 원하는 농가에 주어서 한번 개발해 볼 그러한 계획에 있습니다.
저희들 화훼보존포를 가방없는 날 학생들도 많이 와서 보고 인식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주목할 만한 분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꼭 명기를 해 가지고 별도 자료를 우리가 요구하지 않아도 그것으로 자기 지역에 가서 현지확인도 해 보고 이래서…
자체 진흥청에서 대응전략을 하고 있을 것이지만 어떤 정책적으로 하는 부분과 도에서 자체적으로 거기에 맞추어서 해야 될 일이 나누어져 있을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에 대한 것이 지금 되어 있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안되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답변해 주세요.
그래서 사실은 이 관계를 위원님들게 협조요청을 앞으로 할 것으로 저희들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농촌진흥청에서도 아직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고 내무부에서도 확실하게 되어 있질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내년 7월 1일부터 지방직화가 되므로 해서 여기에 후속조치가 우리 조례 등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농촌지도소장부터 전 직원이 지방직화가 되는데 인사관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라든가 또는 원장이 인사권이 지금까지는 있었는데 앞으로 없어지므로 해서 어떻게 이것을 움직여 나갈 수 있게 하겠느냐라든가 또 농촌진흥원에도 계장급은 지방지도관 내지는 지방연구관으로 시킨다고 농촌진흥청에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내무부에서도 긍정적으로 파악을 하고있고 그래서 전 계장들을 다 지도관 내지는 연구관을 시킬 것이냐 아니면 일부만 할 것이냐 하는 것 등등 아직 이게 지금 중앙에서는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이게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위원님들한테 아직 협조요구를 못했는데 앞으로는 아마 위원님들한테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야 될 겻으로 생각을 합니다.
전문성에서 뒤지면은 결코 설자리가 저는 없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어떻게 우리가 자체적으로 대응전략을 할 것인가 예를 들어서 중앙제도적인 차원에서 하는 부분과 관계없이 여기서 지금도 할 수 있는 어떤 대응전략들을 미리미리 지금 시간이 없기때문에 마련을 해 가지고 지금 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미리미리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이향래 위원님!
지금 진흥원에서 각종 시범사업을 통해서 우리 새 기술 보급으로 농가경쟁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자료를 받아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축산농가인데 지금 곡물값 인상이다 사료값 인상이다 해 갖고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낙농가들은 분유 체화 등 해 가지고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으면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타개해 보기 위한 자구책으로 혼합사료로 TMR 사료라고 해서 그걸 사육을 해 보고 또 연구를 해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낙농가들이 혼합사료에 대해서 자료를 연구한 것을 보면은 혼합사료를 먹였을 경우 소의 수명이 연장이 되고, 또 후산정체가 감소가 되고, 유지방이 증가가 되고 유기가 길다 하는 자체적인 분석을 가지고 저한테 와서 얘기하는것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에서 아니면 또 연구기관에서 혼합사료에 대한 연구통계가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또 그러한 효과가 있다면은 실제적인 낙농가들이 사육가들이 경험에 의해서 자료를 수집한 것이니까 그런 효과가 있다면은 우리 농가가 희망하는 그런 사업을 도 시범사업으로 이어져 가지고 우리 낙농가들, 특히 어려운 축산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길이 돼 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향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TMR 혼합사료는 앞으로 낙농가들이 경쟁력을 키워가는데 아주 절대적인 그런 중요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저희 도에서는 영동에서 한 군데, 음성에서 한 군데 이렇게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 효과를 보면은 산유량이 일반농가에 비해서 18%가 늘어나고, 또 유지율이 0.1%가 향상이 되고 노동력은 30% 절감이 되는 이러한 아주 큰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낙농을 하시는 분들이 이것에 대한 관심이 크고, 또 실제로 낙농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러한 사업을 아직도 모르고 있는 낙농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은 도비라도 확보를 해 가지고 지역별로 몇군데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하면서 모든 낙농가들이 이런 방향으로 가도록 유도하는 사업을 해 보고싶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 주십시오.
왜냐 하면은 전에는 보면은 우리 농민들이 중앙에서 내려오는 메뉴판을 보고서 사업을 골랐는데 이제는 농민들이 스스로 연구하면서 이런 사업을 원하고, 이게 실지로 농가에 도움이 되겠다 하고 원하는 사업이니까 앞으로 우리 지역농업으로 봐서는 바로 농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그런 사업과 연결해서 검토를 해 가지고 지원이 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있습니다.
저희들이 당분간은 시범적으로 하면서 확산되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번 시범사업을 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농업이 굉장히 어려운데 기술지도 해 주시고 농촌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한테 항상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휴경지하고, 포도하고, 무인방제하고 그 다음에 농업전문인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휴경지가 충청북도에서 102%인가요?
거의 산지로 화했다든지, 또 나무가 크게 자랐다든지, 농기계가 들어 갈 수 없는 지역, 아주 산골 계곡땅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금년도에 휴경지로 한 것은 행정기관이 주동이 돼서 했습니다마는 최대한 하여튼 휴경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휴경지 계획을 했는데 저희들이 102%한것은 힘든 곳도 더 해 봐라 해 가지고 일부 군에서, 이것은 또 시상금이 걸려 있어요.
그래서 경쟁이 영향이 있었던 것같습니다.
행정기관에서 참 열심히 하고 지도소하고 협동을 하고 해 가지고…
지금 포도가요, 우리가 생산되는 포도가 적정수확량이 어느정도 전국에서 나야지 수급이 원활하게 되겠는가 그 문제하고 또 월계 예상 수확량은 얼마로 보시는지, 그리고 이렇게 예상수확량을 얼마로 봤을 때에 전망이 어떻게 돌아 갈 것인가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처방안은 지도소쪽에서는 어떻게 강구하고 계신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도가 건강식품이라고 그래서 수효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과잉생산이라는 현상은 안일어나고 있는데 다만, 겨울철에 칠레에서 수입하는 1, 2월달에 외국에서 생산되는 시기에 그때 우리나라에서 가온재배를하는 그런 포도, 이것은 수입농산물과 시기적으로 경합이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경쟁력으로 봐서 떨어지기 때문에 수입포도에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지에서 재배하는 생식용 포도 요즘부터 생산돼 나오는 것인데 앞으로 생산될 것은 외국에 있는 수입포도와 경쟁을 해서도 우리가 훨씬 이길 경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지재배, 비가림재배까지도 가능하지마는 이런 포도생산은 제가 확실한 소요물량과 생산물량을 비교해 보지는 못했습니다마는 근년의 추세로 봐서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현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는 게 아니냐 생식용 포도는.
그래서 이런 것은 앞으로 더 분석이 돼서 재배면적을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정부에서는 재배면적을 현 단계에서 종결하는 것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민들도 그러한 정부 기도에 응해서 지금 금년도 영동같은 경우도 포도식재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 단계의 생산량이 맞는가, 적은가는 앞으로 분석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작년보다 월계가 굉장히 많이 수확량이 늘어 날 것이 아니냐 왜 그러냐 하면은요, 봉지 하나당 우리가 판매를 합니다.
판매를 하는데 작년에는 450원, 500원이 정도에서 팔렸습니다.
그런데 월계는 200원, 300원에서 거래 될 것 아니냐 그렇게 예상을 하고 지역 주민들이 포도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잉생산되는 것 아니냐 이것이 적정 수급조절이 돼서 수급이 됐을 때 조금 많다 하는 그러한 느낌을 받았을 때는 가격이 폭락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미국산이 들어 온다고 할 것 같으면은 굉장히 큰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그렇게 됐을때 그러니까 앞으로 포도가 많이 생산이 돼 가지고 굉장히 가격이 떨어져 가지고 농가에 어려움을 겪는 그런 문제가 야기 됐을 때 진흥원쪽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 가지고 이것을 갖다가 극복하겠느냐 그 문제는 진흥원 소관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가지고 기술을 갖다가 개발한다든지, 좋은 품종이 들어와 가지고 확대보급을 한다든가 그런 문제는 진흥원소관이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때에 대비해 가지고 지금 대비를 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때를 대비해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지금 얘기는 미국산 들어오는 포도가 지금 국내산보다는, 일부에서는 더 국내산이 더 낫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도 계십니다.
미국에서 들어오는 포도가 국내산보다 당도도 높고 아마 질이 더 좋아 가지고 문제가 크게 야기될 것이 아니냐 이런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산이 수요를 갖다가 따라가지 못한다고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실제적으로 피부로 느끼고 지역에서 들려오는 얘기는 생산이 수요를 갖다가 넘어서지를 않느냐 지금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농촌에서 단위면적당 농가에 이익을 주는 수확을 해 가지고 농가에 이익을 주는 것은 포도를 따라 갈 수 있는 작물은 그렇게 많지를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어떤 대처방법을 갖다가 강구하고 계시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농정국 소관의 답변 업무하고 진흥원의 소관업무하고 질의하신 분의 답변이 구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것을 구분해서 간단하게 내 소관만 답변해 주세요.
지금 정태정위원님께서, 우리나라 포도전체에 대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옥천, 영동만하는 것이 아니고 김천을을 비롯해서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포도가 상당히 많으니까 앞으로 과잉생산돼서 농민에게 피해가 가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씀이신데 위원님도 걱정을 많이 하시고 저희들도 걱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핵심적인 것은 뭐냐 하면 과잉생산될 거냐 아니냐 하는 것은 농정국 소관이고 저희들은 품질을 높혀 가지고 가격을, 암만 들어오더라도 그보다 우리가 값을 비싸게 받을 수 있으면은 이기는 거거든요. 못 들어오거든요.
현재까지 들어오는 것 칠레산이든, 미국산이든 들어오는 것을 보면은 지도국장이 보고드렸습니다마는 가온재배한 것은 경쟁력이 좀 없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비가림재배했다든지 해서 품질을 높힌 우리 포도는 우리가 이길 수 있다 하는 자신감이 분석이 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진흥원에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품종, 또 그 다음에 좋은 품질 병충해방제라든지 이런 것을 적게 하면서 당도도 높히고 하는 품질을 높히는 것 이것에 중점을 두고 연구도 하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본같은 데에는 후지미노리를, 후지미노리가 포도는 굉장히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후지미노리 자체가 일본에서는 대중화된 포도는 아니라고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는 다른 것이 뭐 있는 모양이던데, 여기에 대해서 후지미노리나 홍단이나 자옥에 대해서 충분한 시험이라든가, 시중의 반응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보시고 난 다음에 여기에다 이렇게 기재를 해 놓으신 것인지 아니면은 외국에서 들어와 가지고 우선 좋으니까 이쪽으로 한번 해 보겠다 이렇게 해 놓으신 것인지 조금 저는 의문이 됩니다.
후지미노리 품종은 저희들이 한 5, 6년 전까지만 해도 거봉이라는 것 있었어요.
그런데 거봉이 재배가 까다롭고 품질이 좋지 않고 그런데 기여도는 높았습니다.
기여도는 높았는데, 재배법이 까다롭고 가격은 좋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대체 품종으로 내놓은 게 후지미노리입니다.
후지미노리는 일본에서도 고급품종이고 재배 많이 안 해요.
저희가 포도시험장에서 증식도 하고 재배법도 개발하고 이렇게 해서 지금 보급단계에 있는 겁니다.
당도가 약 16정도 가는 아주 맛이 좋고 거봉보다 더 크고, 색깔 좋고 또 상품성있고 이런 품종입니다.
또 홍단이나 홍이두, 여기에는 안 나왔습니다마는 홍이두 자옥 이것도 저희들이 약 50개 품종중에서 재배가능하고 유망하다 이것 선발된 것을 우선 몇 개소에다가 10개소입니까?
거기다 시범도 해 본 상태입니다.
블랙올림피아가 나왔을 때, 블랙올림피아를 갖다가 굉장히 좋은 품종이라고 선전을 하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블랙올림피아 낱알 한알한알 뜯어서 봤을 때는 훌륭한 품종이 됐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재배할 때 너무 어려워 가지고 실패보는 사람이 너무 많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 갑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일본의 것을 거의 많이 가지고 옵니다.
그러면 일본에서도 거의 많이 대중화돼 가지고서 일본에서도 많이 재배하는 것 이런 쪽에서 이쪽에서 작목을 선정해 가지고 이쪽에서 확대 보급하는 것이 훌륭하지 않겠느냐 후지미노리가 고급품종인데 일본에서는 거의 많은 면적을 재배하지 않는다고 할 것같으면 일본에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로 우리가 볼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후지미노리가 나왔길래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좀더, 지금 포도농가들이 컴벨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세리단, 컴벨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좀 벗어나 가지고 외국에서 수입품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이길수 있는 품종을 만들고 보급하는 것은 진흥원 소관이 아닌가 해서 그쪽으로 좀 더 전문성을 갖고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검토해서 좋은 품종으로다가 보급하는 이런 방향으로 실험을 해 보겠습니다.
무인방제기로 해 가지고 노동의 절약이라든가, 또 약 양의 절약이라든가 그 다음에 약을 살포해 가지고 효과측면이라든가 여기에 대한 시험 데이타를 갖고 계십니까?
그래서 영동같은 경우는 포도가 위주로 시설이 돼 있고, 괴산은 사과 같은 것이 시설이 돼 있는데, 포도는 밑에서부터 위로 풍겨주는 형식으로 돼야 되고, 사과는 위에서 내려주는 이런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시설하는 시설양식에 따라서 비용이 다르고 한데 그것은 별도로 우선 영동에서 시범사업을 한 것을 토대로 해서 거기에 관한 것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자료를…
그래야지 효과가 있는 거예요.
앞면에 뿌려 가지고는 별로 효과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그것보다도 무인방제기를 시설을 해 놓고 이것이 다 국비죠 100%? 보조죠?
100% 활용하고 있습니까?
실제로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 우리 포도에도 활용을 하면은 좋겠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새기술 사업 전액 국비로 주는 것을 영동에다가 한번 실시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이것이 좋다고 하는 평가를 받고 보고서도 나와 있는데 추후로다가 보고드리겠습니다마는 그리고 인제 영동에서 좋다고 하니까 괴산등지에서 그러면 사과는 어떨까 해서 사과도 해 보고 있고 그래서 앞으로는 무인방제기 방제가 포도를 비롯해서 모든 농작물 재배가 병충해방제가 제일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약량은 많이 들어간답니다.
어쨌든 단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봐서 장점이 많고 그래가지고 이것을 앞으로 확대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현재 해 놓은 데가 몇군데 안 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현재까지로는 100% 다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무인방제기 분명히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무인방제기를 시설해 놓고 이 시설을 갖다가 뭔가는 하자가 나와 가지고 문제거리가 나왔다고 할 것 같으면 연구검토해 가지고 다시 그것을 시설을 보완해 가지고 훌륭히 활용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느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인방제기를 갖다가 보조를 두어가지고 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그러한 체제가 되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인방제기를 시설해 놓은 것을 갖다가 점검을 해 가지고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이 되는 것은 분명히 다시 보완해 가지고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목4-H의 조직 확대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작목 4-H회원들을 확충시킬 수 있는 그러한 회원들이 아직 많습니까?
이것이 학생 4-H 얘기입니까? 아니면 농가에서 있는 농사를 짓는 작목 4-H 얘기입니까?
그리고 또 군별로도 군 전체회원, 영농회원을 구성해 가지고 그렇게 조직이 되어 있고 현재 군단위로 1개소씩, 도단위로 1개씩 이렇게 해서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조직을 점차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단위로 이렇게 협력을 해서 이 사람들이 영농에 임하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보고난 다음에 4-H가 학생 4-H라고 할 것 같으면 농촌에 대한 정서를 갖다가 높이고 농촌에 대한 어떠한 인식 이것을 갖다가 훌륭하게 확대시켜 가지고 농촌에 대한 앞으로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4-H가 좋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그러나 4-H 실제적으로 4-H에 들어올 만한 인력이 지금 농촌에 많질않아요.
없는데도 불구하고 4-H를 갖다가 조직확대 조직확대 자꾸 이렇게 이야기 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저희로서는 생각에 어떤 괴리현상을 느끼게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요 지금 후계자나 지도자라고 할 것 같으면 얘기는 다 돼요.
그러나 4-H라고 얘기하면 지금 도단위 4-H, 군단위 4-H 얘기하는데 작목 4-H한다 할 것 같으면 군단위 4-H 아니면 도단위 4-H해 가지고 어떻게 잘 이해가 되지않는 얘기입니다. 이것은요.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얘기고 그리고 4-H보다는 이렇게 제가 느끼는 4-H 인원을 확충시킬 수 있는 그러한 인원도 부족한데 4-H 자꾸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이야기하느니 보다는 후계자쪽이나 지도자쪽에 좀 어떤 배려를 하든지 아니면 그쪽에 정성을 쏟는 것이 훌륭하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저는 말씀드린 것입니다.
지금 정태정 위원님 지적하신 것이 아주 중요하고 또 좋은 질의이시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지금 인원이 없는데 자꾸 조직만 하느냐 그 말씀아니시겠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인원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기존 4-H를 어떻게 해 나갈려고 하느냐 하면 작목 4-H로 작목으로 묶어가지고서 4-H를 하자. 예를 들어서 진천의 경우 보면 장미 재배를 진천이 많이 합니다.
그러면 진천에 장미 4-H가 있습니다.
저도 직접 가가지고 그 사람들 하는 것을 봤습니다마는 그러니까 그 군에서 4-H 부원으로서 장미하는 사람들로만 조직된 장미 4-H입니다. 그것이 작목 4-H입니다.
또 예를 들어서 앞으로는 버섯 4-H, 무슨 자꾸 이렇게 확대해 나가는 것 그런조직을 확대해 나간다는 얘기입니다.
인원이 많고 적은게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이 사람들이 성장해 가면서 훌륭한 우리 농업인이 될려면 이렇게 작목별로 구성이 돼 가지고 그 사람들이 정보도 교환하고 그 사람들이 같이 이러한 생활을 하면 발전하지 않겠느냐 하는 뜻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작목 4-H를 조직 확대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도자라든지 후계자라든지 이 사람들도 작목별 후계자 작목별 지도자 이것을 우리가 지금 조직을 해 나가고 있는데 여기도 아직 미비한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얼마전에 후계자라는 것이 처음 생겼을 때 후계자 모임 자체가 농촌 지역에 어떤 영향을 주는 그러한 선도적인 역할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 가지고 시골 이렇게 보면 후계자가 아닌 사람이 거의 없어요. 거의 후계자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후계자가 아니라고 하면 좀 이상할 정도예요. 지금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후계자도 제가 후계자 모임을 보고 이렇게 죽 보면 이 사람들이 어떤 작목별 후계자라는 것보다는 후계자로의 하나의 단체, 큰 덩어리 단체 이것으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생각이듭니다.
그러니까 조직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비대해 졌습니다. 엄청나게 큽니다.
그래서 소위 얘기해 가지고 충청북도 후계자 회장도 있고 총무도 있고 다 있지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각 지역별로 있지 않습니까?
이 자체가 순수한 의미에서 순수한 품목별 단체로서 전환이 필요하거든요.
필요한데 지금 지도자는 336개의 품목별 조직이 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후계자는 몇개의 품목별 조직으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을 대개 보면 지도자라든가 후계자라든가 앞에서 선도적으로 유도하고 이끌고 하는 분들이 다 농촌지도소 분들이 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인위적으로 하든 어떻게 하든말이에요, 조직이 너무 커가지고 방대하게 해 가지고 그렇게 할 것 같으면 그 조직이 순수한 의미에서 그 역할을 다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간단하더라도 전문성을 띠고 그리고 자기들의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사람들끼리만 모여야 만이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 아니냐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후계자 모임을 이렇게 봤을 때도 이건 잘못된 것 아니냐.
옛날에 후계자가 생겨가지고 후계자로 인해 가지고 농촌을 갖다가 활성화 시키겠다 그러한 의미일 때는 후계자 모임이라는 것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그것은요.
그리고 또 선도적인 역할해 갖고 농촌지역에 굉장히 큰 보탬을 주었고 다했습니다마는 지금은 그 방법을 지양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되고 지난 번에 농민회관 나왔을 때도 그런 의미에서 얘기하는 의원들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목 4-H 하는 분이 후계자 하고… 지도자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마는 좀더 이게 순수한 의미에서 그리고 자기가 경영하는, 영농하는 그 품목에서 1인자가 되기 위한 그러한 모임으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다 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체제가 되어야 되지 않나.
조금 위에서 진흥원에서 지도소에 방법을 갖다가 다시 강구해 줄 필요가 있지않느냐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다 농촌을 기피하는 현상인데 의회마저 그런 부분이 문제점이라고 한다고 그러면 앞으로 미래에 농촌에 누가 있을 것인가가 상당히 문제가 될 것 같고 또 지금 말씀하신 후계자 정부 입장에서 보게 되면 농사 잘 짓고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우리가 국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모든 작물을 생산을 해서 우리 모두가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이러한 경제, 농업,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농산품을 생산하고 축산물을 생산하고 채소를 생산하고 그러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런 활동을 통해서 그 마음은 농촌에 다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모임마저 앞으로 그게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농촌을 지키기가 더 힘들 것으로 봐요.
우리는 권장하고 그들이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옆에서 협조해 주고 지원해 줘야지 그 모임을 그런 의미로 본다면 아마 대단한 오히려 문제가 될 것이에요.
위원장님하고 제 뜻하고는 얘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권장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고 하는 것은 우리 의회에서나 진흥원에서나 누구든지 갖고 있어야 할 마음입니다.
마음인데 제 얘기는 뭐냐하면 어떤 품목별 조직을 갖다가 확대해 가지고 그 품목에서 1인자가 될 수 있는 1인자가 되는 그러한 마음을 갖고 또 그러한 결과가 나왔을 때 농촌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농촌에 대해서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어떤 품목별 조합이라는 것이 좀 뜻이 미미하다고 할 것 같으면 얘기가 달라지는 것이죠.
뭐냐하면 후계자 모임이 있고 어떠한 지도자 모임이 있고 이 자체를 갖다가 지금 제가 무시하는 것은 아니예요. 이자체를 갖다가 없애라 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러나 단지 한가지 그런 모임 자체가 좀더 발전된 그러한 결과가 나오는 그러한 쪽으로 우리는 유도를 해야 하지 않느냐 그쪽에서 말씀드린 것이지.
또 다른 위원님, 이선호 위원님.
충청북도 농촌진흥원에 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각 직원들의 최대의 목표는 농촌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반적인 품목이 더 좋은 것도 많다고 보고 한 예를 들어본다면 작년같은 경우 작년하고 올해를 비교해 볼 때 작년에 농촌진흥원의 지도사가 우리 농촌 농민들의 소득을 위해서 제일선에서 느낀 것이 배추, 양파 그리고 당근 이러한 것을 지도하고 장려를 하면서 지도사로서 일을 했다면 상당히 최소한 도의적인 책임이라도 느껴야 된다고 봅니다.
작년에는 상당히 가격이 하락돼서 밭에서 로타리 쳐버릴 정도가 됐으니까요.
그런데 반대로 올 같은 해는 지금 제가 말씀했던 양파나 배추나 당근 농사를 짓게 해 갖고 거기 지도를 상당히 했을 때 그 결과는 엄청난 농가소득이 1년 몇배 농사진 것 이상 됐을 것입니다.
그랬을 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신품종, 구품종이 우리 농민 농촌에게 소득이 되는 어떠한 한쪽이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현실에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것이 농촌소득에 영향이 된다고보고 최고 경영자 입장에서 농촌지도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소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에 제가 여러분들 업무보고할 때도 제일 첫번에 그 말씀드렸습니다.
소, 본위원이 느끼기에는 분명히 지금 서리가 내리는 상태다, 얼마 가지 않아서 얼어붙을텐데 그에 대한 지도 방법은 무엇이냐고 했을 때 대답 들은 것 전 잘 기억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그런 방법갖고 안 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년도 채 못돼 대폭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폭락이 됐다고 해서 여러가지 처방을 하려고 합니다마는 사실 그 처방이 최선의 처방은 아니지 않습니까?
조금 전에 지도국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한우폭락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렇게 대처를 하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미궁책일 수밖에 없고 농가의 소득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 것이 병을 주고 나서 만병통치약을 주면 뭐해요? 안 주고 나서 약을 안 주는 게 더 좋은 방법 아닙니까?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에 이렇게 된다면 작년에 제가 그런 말씀드렸어요.
엄청난 정책자금을 줘갖고 지금 축사를 무분별하게 상당히 우리가 짓고 있는데 이것 얼마 가지 않아서 상당히 많이 남아돌 것이다.
이거에 대한 대응책도 있어야 됩니다. 있느냐 했을 때 별로 신통치 않은 대답을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왔어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경쟁도 그래요.
국경이 없는 무한경쟁 시대라고 아니면 수출농업이니 크게 바운더리를 잡는 것도 좋습니다마는 우리 도로 볼 때는 타도하고도 일단 경쟁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경쟁할 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좋은 것이 많이 있지 않느냐.
올해 만약에 당근농사를 지었다면 사상 최대의 가격입니다.
작년도 올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면 농가소득에 상당히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지도사께서도 어느 분인가는 몇분이라도 이 몇가지 품목에 그래도 열심히 했다고 했을 때 우리 농민 농촌의 사기, 또 여러분이 우리 농민을 보는 시각은 아마 상당히 변화가 올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지금과 같은 농촌지도직 직원들의 입장에서 지방직화 된다고 했을 때 상당히 우려되는 바가 큽니다. 저희는.
그런 면에서 거듭 낳으면 하는 생각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쌀도 그렇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군부대를 한번 가본 적이 있어요.
있는데 상당히 복지시설도 정말 우리 농촌 농민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무지하게 잘 되어 있어요. 또 휴양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 충청북도도 물어봤어요, 37사단한테도.
그랬더니 여기 화양계곡에 상당히 좋은 자리에 좋은 위치에 넒은 자리를 갖고 휴양림을 해 놓고 그쪽으로다가 휴가를 추진한다고 하고 한번 자리를 같이 하자는 이러한 얘기도 합니다마는 그렇다면 그사람들은 왜 그렇게 많은 사기를 돋구어주며 엄청난 예산은 왜 투자하는 것이에요? 군사적인 안보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쌀이 어떻습니까? 세계적으로 파동이 왔잖아요?
그 역할을 여러분들이 엄청난 위치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어때요?
제가 느끼기에는 천덕꾸러기예요, 지금.
난 원장님 이하 우리 간부직원들께서 강한 의욕을 갖고, 의지를 갖고 우리 도정에도 대처를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랬을 때 우리가 최대한 방패막이가 같이 돼 주는 것이고 같이 동거동락을 하는 것이지 행정기관으로서의 한계가 있다고 해서 일찍 어떻게 보면 상당히 자포자기하는 이러한 경우를 많이 느끼는데 정말 군사적인 안보 어느 누가 봐도 이젠 그위에 식량안보가 있으니까 우리가 그러한 대우는 갑자기 받지는 못할지라도 그 근처에 가까이 가도록 하는 데는 우리가 모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앞으로는 우리 지도사들께서도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도사들이 정말 우리 농가의 소득에 직결되는 돈을 따라가는 지도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여러분 지도사를 졸졸 따라다녀서 그게 우리 농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답변은 원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더 말씀하실 위원 있습니까?
(…)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소득개발을 위해서 수고 많이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부탁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렵게 연구하고 개발해서 가르칠 때 쉽게 가르치는 그런 방법을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농민들은 단순한 것을 좋아하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간단한 것을 예를 들어 말씀드린다면 아마 어상천 마늘시험장에 아마 우리 이철희 과장님 여기에 계십니다마는 금년에 마늘값이 상당히 싸죠?
싼데 아마 올해 마늘을 잘 연구개발하셔가지고 좋은 상품을 만들어서 올해도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출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년 마늘이 보통 5,000∼6,000원, 7,000∼8,000원 하는데 우리 소장님 한접에 마늘 얼마 파셨다고 그랬죠?
농사져 가지고, 1년에 왠만한 농가들 1년내 농사진 게 아마 700만원 안 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그런데 한번 딱 내놔서 나간 게 700만원 받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연 3회하던 것을 앞으로 금년에 4회로 한다고 그러고, 조수로 같은 경우 앞으로 5회까지 가능하도록 재배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도 상당히 앞으로 우리가 농지가 많고 적은 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소득개발하는 데는.
이런 부분들도 앞으로 우리가 계속 권장해서 예의주시하고 해서 관찰을 해서 이런 부분들도 지도소에서 잘 홍보를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지도사업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데 배추를 요새 재배해 가지고 말이에요, 한 6,000만원 소득까지 올렸다고 그래요. 6,000만원.
그런데 그 전에는 배추를 1년에 심기를 한두번 심었는데 이번에 지도소에서 농민들하고 상의해서 봄에서부터 계속 심는 거예요 한 1주일 간격으로.
그전에는 1년에 한두번 딱 심으니까 3년만에 한번씩 봤는데요, 지금은 1주일간 계속 심으니까 한해에 두·세번은 만난다이거예요.
계속심다 보면은 말이에요.
이런 것도 하나의 아무 것도 아닌 것같아도 좋은 방법이고, 배추를 출하하는데 모를 해 가지고 모 요만한 것 가지고 배추값 6,000만원 받은 거예요.
그만큼 수년동안 이 사람들이 마을 사람들이 농사를 신용있게 늘 짓기 때문에 배추모를 보고 배추를 사도 배추에 하자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농사도 신용이다 이거예요.
6,000만원이라고 그러면 쌀이 15만원씩 잡아도 400가마인데 참 대단한 것 아니냐 말이에요.
그래서 그 마을 전체가 집집마다 소를 평균 10마리정도 먹여요.
그러니까 퇴비가 많이 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퇴비가 밭에 나가니까 연작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틀림없이 농사를 확실하게 지니까 모를 보고서도 배추 언제쯤 나갈 것을 미리 또 선금주고 산다 이거예요.
이런 게 아무 것도 아닌 것같지만 신용이란 게 얼마나 중요한 가를 몇년동안 계속 이와같이 배추를 계속 심기 때문에 소득이 보장이 되고 안정적인 채소사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보면서 이것도 우리가 지도사업하는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대단히 참 중대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도연구할 때는 좀 어렵게 하더라도 농민들을 가르칠 때는 현장에서 보면 참 쉬운 것인데 이것을 어렵게 해서 어렵게 가르치면은 잘 안 따르는 것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은 뭐냐 보여주는 거다 이거예요 보여 주는 것.
그렇게 해서 또 잘 되면은 다른 데에가서 견학도 시켜준다든가 해서 현장을 접함으로 해서 서로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아마 좋은 계기가 되지 않나 해서 참고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님들 질의가 없으시면 오늘은 토요일이고 한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린 것 같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해서 수고들 많이 하시고 또 위원님들 진지하게 질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2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를 모두 마치고 제3차 위원회는 23일 11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출석위원(7인)
안재원 이선호 최영락 차주용
이향래 정태정 박온섭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이병생
○출석공무원
·농촌진흥원
원장이상석
시험국장정인명
지도국장김영배
총무과장박노택
사회지도과장이덕래
작물지도과장나성운
소득지도과장홍종복
경영과장김태수
원예과장이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