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박상용 지금부터 제219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김천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여러분! 지난 제218회 임시회 이후 일주일만에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의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우리 도의 발전은 물론 150만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우리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일들은 의장 혼자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동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비회기중인 지난 9월 29일 제천시청에서 개최한 충주댐주변지역 발전방안 심포지엄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 에 개최한바 있으며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과 관련해서는 범충청권협의회에 참석하여 공동전략을 마련하는 등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해서 우리 의회는 물론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특별법제정 촉구를 위하여 국회를 방문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느니 만큼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아울러 그동안 국정감사 수감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고하신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하여도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제84회 전국체전이 지난 10일부터 전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충북도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제 1년여 뒤에는 우리 도에서 제85회 전국체전이 열리게 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역대 어느 전국체전보다 특색 있고 훌륭한 행사로 치루기 위해서는 완벽한 경기장 준비와 함께 경기력 향상과 개·폐회식은 물론 의전에서부터 선수안내, 홍보 등 세심한 부분에까지 치밀한 계획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임시회기는 총 12일간으로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심의는 물론 도정질문과 제2회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루기 위하여 소집된 것입니다. 특히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미래지향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도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보다 성실하면서도 소신 있는 답변과 건설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변화가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루는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 하는데 필요한 재원배분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서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 채택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수립함에 있어서는 예산승인 및 조례심의와 함께 의회의 중요한 기능중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회기는 짧지 않은 회기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보람 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용 이상으로 제219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