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4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1월 25일(목) 10시
장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행정국
2.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충북대표도서관 신축 변경
·충북아트센터 건립
·당산공원 토지 취득 취소
·옥천 스마트팜 기반 구축 공유재산 매각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나. 자치연수원
다. 대변인
(10시03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1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행정국·충청북도자치연수원·대변인 소관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행정국
(10시04분)
먼저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월 1일 자 정기인사에서 행정국장으로 민영완 국장께서 부임하셨는데 위원회를 대표해서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영완 행정국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직원 소개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행정국 소관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을 갖고 성원을 보내 주신 데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바쁜 의사일정 속에서도 탁월한 식견으로 도정 발전에 앞장서 주고 계시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도 우리 행정국 직원 모두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실현을 위해 위원님들의 말씀에 더 크게 귀를 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행정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은영 행정운영과장입니다.
이택수 도민소통과장입니다.
이범찬 회계과장입니다.
원길연 정보통신과장입니다.
최병희 인사혁신과장입니다.
차은녀 북부출장소장입니다.
배덕기 남부출장소장입니다.
이어서 2024년도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에서부터 5분자유발언 후속조치 사항까지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입니다.
일반현황입니다.
행정국 기구는 5과 2출장소이며 정원은 194명입니다.
금년도 세출예산은 총 1,258억 원으로 사업예산이 57%, 행정운영비가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쪽, 부서별 주요 사무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쪽, 지난해 행정국 주요 성과입니다.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와 역동적인 조직관리 등 혁신적인 공직문화 조성과 도-시군 협력강화, 지역주도 균형발전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간단체 협력·지원, 도민 인권증진,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계약사무 전 과정을 공개하고 예산 절감을 위한 계약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 스마트빌리지 확산,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도정 구현에도 힘써 왔습니다.
4쪽, 아울러 성과중심의 직위공모제를 도입하고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성과관리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직원복지 증진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성과에 대한 평가입니다.
공직자 사기진작과 더불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정착 요구에 맞춰 가족 친화적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도·시군의 지속적인 협력, 민과 소통강화 등을 통한 도민과 하나되는 소통행정에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명확하고 합리적인 회계행정 처리와 이용자 중심의 청사를 통해 회계 전문성 제고와 도 청사 공간 혁신을 위해 힘쓰는 한편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운영과 지속적인 직원복지 향상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5쪽, 2024년도 저희 행정국에서는 소통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중심 충북’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전략목표와 30개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6쪽, 전략목표별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과 상생협력의 자치행정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공직역량 강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등 5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7쪽, 먼저 창의적인 공직역량 강화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입니다.
해외 선진 우수사례 견학 추진을 통해 공직자의 창의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및 휴식권 보장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도민대상과 모범도민을 발굴하여 충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도민 중심의 각종 국경일 행사와 주요 의전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8쪽, 도민 중심의 실질적 자치행정 정착을 위해 시장·군수 회의, 도-시군 정책협의회, 인사교류 등을 통해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이·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출향 단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도민 협력체계 구축과 도정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으며 공직선거 지원과 주민등록제도 운영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9쪽, 도정 성과 창출 극대화를 위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입니다.
행정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민관 합동 조직진단반 운영 등 효율적인 기구·인력 배치를 위한 합리적인 조직 진단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위임·위탁 사무 자치법규 등을 정비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관리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0쪽, 자치분권 기반 강화로 지방시대 선도 총력입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과 우수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중앙권한 지방이양 과제 발굴과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 운영,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으로 지방시대 선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11쪽,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 운영입니다.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여 기록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가치 있는 도정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여 체계적인 기록물을 관리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전정보공표 내실화와 더불어 원문 공개서비스를 제고하여 전자도서 구입 확충 등 다양한 도서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는 도민 화합을 위한 소통행정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 5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13쪽, 먼저 도민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통행정 실현입니다.
도민 참여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이북도민 교류를 위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남북교류협력 대응을 위한 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통일교육 등 통일 공감대 형성에도 힘쓰겠습니다.
14쪽, 민간단체 소통·협력 및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입니다.
민간단체 협력 및 연대 강화를 통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충북도민 통합협의회를 구성하여 도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민간단체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15쪽, 인권 존중 지역 문화 확산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인권문화 행사 및 인권도서관 운영으로 도민에게 친숙한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직자 인권교육 등을 통해 인권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노근리평화공원 지원과 민간인 희생자 추모 및 유족 위로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16쪽, 도민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한 민원행정 실현입니다.
여권발급 토요민원실 운영, 민원처리기간 단축제도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약계층 민원상담 및 이용편의 지원 등 민원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해 나아가겠습니다.
17쪽,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겠으며 또한 지역특산품 등 다양하고 매력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는 적극적인 회계행정 추진으로 고객만족 실현입니다.
이를 위해 6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19쪽, 먼저 신속·정확하고 효율적인 회계관리 추진입니다.
대가 지급기한 단축과 미집행예고제를 실시하여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방행정 집행에 힘쓰고 결산을 통한 재정운영 성과분석과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휴자금을 수익적으로 운영하여 자금의 효율적 관리에도 힘쓰겠습니다.
20쪽, 체계적인 계약 관리 운영을 통해 안전 및 신뢰성 강화를 위해 120억 미만의 모든 공사를 대상으로 안전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하여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계약 집행 시 도내 업체 계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하도급 계약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권장하여 지역업체의 참여기회를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계약심의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계약사무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도민 신뢰도를 제고하겠습니다.
21쪽, 명확한 공유재산 관리로 재산가치 증대입니다.
공유재산심의회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재산의 취득·처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일제히 조사하여 명확한 재산관리와 함께 재정확대도 도모하겠습니다.
22쪽, 효율적이고 신속한 계약심사를 통해 적정 원가 산정과 신속 발주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약심사제를 운영하고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실무편람 발간, 계약심사조회 누리집 운영 등 계약심사 관련 정보공유에도 힘쓰겠습니다.
23쪽,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청사 조성입니다.
도청사 옥상녹화, 후생복지관 건립, 청사 정원관리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직원과 도민 쉼터 제공에도 힘써 나아가겠습니다.
24쪽, 적극적인 운행지원,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도정 현안업무 추진에 차량 운행을 적극 지원하고 차량유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대기질 개선 및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저공해·친환경 차량을 확보하여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네 번째 전략목표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확산으로 혁신 도정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4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26쪽, 먼저 첨단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사회 선도입니다.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파시험 지원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도민 디지털 활용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정보취약계층에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사랑의 그린PC를 지원하겠습니다.
27쪽, 디지털 기반 업무시스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정보화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운영 성과측정, 정보자원의 클라우드 전환 구축기반 조성을 위한 도·시군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장애·복구 모의훈련으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행정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업무자동화 적용, 웹오피스 서비스 도입·운영과 통합 누리집 운영과 제공 정보의 품질 관리를 통해 맞춤형 도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습니다.
28쪽, ICT 기반 통신융합서비스 제공입니다.
도민 생활편의 및 통신비 절감을 위해 공공 정보통신시설을 확대 구축하고 비대면 영상회의 지원과 IP 기반 행정방송서비스 등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 편익을 높이는 한편, 행정통신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9쪽,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사이버 위기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노후 인터넷망 네트워크 장비 교체로 정보보호 기반 강화 및 안정적인 인터넷망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의식 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30쪽입니다.
다섯 번째 전략목표는 공정·소통·화합 기반 역량 있는 공직문화 실현입니다.
이를 위해 4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31쪽, 도정현안에 대응하는 역량중심 인사정책 추진입니다.
도정 역점시책에 직위공모제를 추진하여 우수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탁월한 성과 시 인센티브 부여로 성과주의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신규·전입직원 멘토제 운영으로 빠른 적응을 돕고 육아휴직 시 신속한 대체인력 지원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중앙과 시군 인사교류 확대로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민간전문가 인력 육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32쪽, 전략적 성과관리로 새롭고 신나는 도정 구현을 위해 성과계약평가 운영계획 수립과 자체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성과평가로 신뢰받는 직무성과평가제를 운영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서 성과관리를 통해 도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한편, 반기별 도정 으뜸상 운영으로 성과 중심 도정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33쪽, 공직적합형 인재 선발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실행력 확보입니다.
인·적성 검사, 역량면접을 강화하여 우수 인재를 채용하겠습니다.
장애인 응시자에게 시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4쪽,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 및 상생하는 건전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직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및 건강검진 지원비를 지원하고 동·하계 성수기 휴양시설 지원으로 직원복지 향상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노사협의회 개최로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하는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35쪽입니다.
여섯 번째 전략목표는 소통과 협력으로 북부권 상생발전 구현입니다.
이를 위해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36쪽, 소통과 협력을 통한 북부권 상생발전 실현입니다.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북부권발전협의회와 발전포럼을 지속 운영하고 북부권 주요 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을 추진하여 상생발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집무의 날과 도정시책 홍보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소통행정 실현에도 더욱 힘쓰겠습니다.
37쪽, 지속가능한 산업자원 관리와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광산 안전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광업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와 발전시설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관리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38쪽, 환경·건설관리 역량 강화로 북부권 안전환경 조성입니다.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종합건설업체 대상 전문교육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힘쓰겠습니다.
39쪽입니다.
일곱 번째 전략목표는 민관이 함께 실현하는 남부권 균형발전입니다.
이를 위해 3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40쪽, 먼저 소통과 주민참여 확대로 상생 공동발전 실현입니다.
명예 남부출장소 집무의 날 운영 및 대전지역 충북향우회 한마당 행사를 통해 도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남부권 발전협의회와 발전포럼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민관협력 기반 성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청사시설 개방 운영, 신고·인허가 등 민원서비스 제공과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에도 힘쓰겠습니다.
41쪽,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추진으로 남부3군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 농산물 홍보 및 농업발전 토론회를 통해 신소득작물 발굴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도 힘쓰겠습니다.
또한 농촌체험학습 시범농가를 홍보하여 도농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법인 간담회 개최, 등록 및 관리 등 체계적인 산림사업법인 육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2쪽, 청정환경 관리 및 지역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오염도 측정 및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한편 종합건설업 관리 및 교육, 후원방문판매업 지도·점검을 통해 남부권 건설업과 판매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43쪽부터는 주요 현안사업, 대집행기관질문 후속조치 사항, 5분자유발언 후속조치 사항으로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행정국 직원 모두는 도민과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올 한 해 행정국에서 계획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행정국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과장님들·직원분들,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충북도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힘찬 출발을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이 오신 지 며칠 안 됐기 때문에 제가 전부터 여러 가지 사안이 많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몇 가지만 참고사항으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벌써 한 2년 전부터 걱정을 했고 또한 그런 부분 속에서 여러 번 얘기를 나눴지만 아직까지도 그게 현실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이 뭐냐? 우리 진천의… 음성·진천, 진천·음성 혁신도시의 행정통합입니다, 행정통합.
그래서 이게 2022년도에 양 개 군이 이미 한 번 선포를 했고 그 이후로 지난해에도 지사님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지사님도 적극 협조를 해 주겠다 이렇게 하셨던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우리 국장님께서 잘 챙기셔서 조속히 행정통합을 이뤄서 우리 혁신도시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또 소외감 받지 않도록 이렇게 올해 각별하게 신경 좀 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금 남부권에 우리 농업기술원 분원 내려가 있나요?
어떻게 된 건가요? 그거 잘 모르시죠?
그리고 끝으로 우리 업무보고서에도 있었지만 시군 간, 아니 시군하고 도하고 인사교류, 이 부분도 좀 활발하게 해 달라고 이것도 벌써 한 3년 전부터 얘기를 했는데 이 수치상으로 보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결국 그것은 뭐냐 하면 이분들이 인사교류를 꺼려하는 것이 교통문제라든가 아니면 숙식 문제라든가 이런 어려움 때문에 아마 꺼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우리 도에서도 시군에 가서 업무적으로, 물론 도움 줄 것도 있지만 또 배울 것도 있습니다.
또 역시 우리 도에서 업무교류가 끝나고 시군으로 배치되는 공무원들을 보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걸랑요.
그래서 반드시 우리 도와 시군 간의 교류는 굉장히 필요하다.
수치상으로 지금은 줄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도 적극 추진을 해서 그런 공직자들한테는 좀 인센티브를 주더라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되지 않겠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국장님께서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진천·음성 통합 관련해서는 통합추진협의회가 구성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 거기서 대화를 통해서,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워낙 오래 전부터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어떤 방법이 있는가 찾아보고 그 부분에 나름대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 분원 문제는 제가 챙겨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시군 간 인사교류 같은 경우는 제가 괴산 부군수로 교류 형식으로 갔다 왔는데 저한테도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고 그리고 효과 부분에서는 더 따로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적인데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걸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임영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15페이지 보면 사각지대 없는 인권 친화 생활 환경 조성이 있습니다. 여기 세 번째 단락에 보면 인권강사 양성이 있고 지금 한 여든아홉 분이 활동하시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분들이 작년에 얼마나 활동을 하셨는지, 그리고 작년과 다르게 올해 또 이런 인권강사의 양성과 활용에 대한 추진목표가 다른 게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자료 좀 보겠습니다.
(…)
예,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실무적인 그 부분은 세세한 부분이 숙지가 안 돼서 우리 담당 과장으로부터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인권강사 양성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그래 갖고 총 3개 과정을 갖다가 30명 사이버교육하고 집합교육 이렇게 해 갖고 저희들이 교육이수를 했고요.
추진 실적으로는 저희들이 2023년에 34명의 인권강사 수료를 했습니다. 교육수료를 했고요.
그래 갖고 저희들이 인권강사 인력POOL 그거를 좀 체계적으로 만들어 갖고 도내 사회기관·단체라든가 유관단체라든가 이런 데에 해 갖고 인권강사가 저희들이 이렇게 POOL로 있으니까 자체 기관에서 인권 강의를 할, 인권교육을 할 일이 있으면 해 달라고 협조 요청 공문도 했고 저희들 POOL베이스 인권강사 현황도 지속적으로 지금 기관·단체에 홍보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요.
작년도 같은 경우 저희들이 교육실적 같은 거를 강사들을 통해 갖고, 저희들을 통해서 가는 게 아니라 강사들을 통해 갖고 섭외가 가는데 그거를 취합하고 있는데요.
그 수치는 제가 아직 정확하게… 교육 강사들이, 저희들이 배출한 강사들이 실제적으로 기관이나 단체에 나가 갖고 강의하고 있는데 그 수치는 제가 파악해 갖고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인권강사로 양성되신 강사분들의 활동내역 같은 거를 좀 알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추후로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작년도 강사들의 활동과 꼭 데이터 부분이 아니라 현장에서의 목소리 그리고 교감에 대한 그 결과를 가지고서 ’24년도의 강사들 이런 방향에 대해서 모색을 하고 지금 인권포럼을 통해서 아니면 그간의 교류를 통해 가지고 보수교육도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정확한 기반 없이는 사업계획조차도 맹목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작년도 데이터와 그런 이슈도 확인하셔 가지고 ’24년도 활동에 직접적으로 부합되도록, 그게 바로 인권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좀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인권강사 POOL로 한 89명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정확한 현재의 활동상황, 이런 게 분석이 덜 돼 있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위원회가 끝나는 대로 그 부분을 자세히 챙겨서 분석해서 그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위원님께 또 협의드려 가면서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변화를 주시면 되고요. 여든아홉 분의 강사가 있더라도 실제적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제대로 분석이 안 되면 안 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좀 고찰하셔 가지고 정리해서 성장시킬 수 있게끔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계속 들으셔야 되는데 벌써부터 웃으시면 안 되는데.
국장님, 먼저 행정국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첫 업무보고 준비로 고생하셨을 우리 행정국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른 것보다 지난해에 행정감사나 예산안 심의 때 우리 누락된,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누락된 재산 발굴을 해서 참 잘해 주셨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와 반대로 최근에 언론보도가 있었죠? 국장님이나 회계과장님, 다 알고 계시지 않나요? 감사원에서 우리 위·수탁 사용료 관련해 갖고 자료 낸 게 있잖아요. ‘충북지사는 앞으로 위·수탁 협약 체결 시 위탁료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는 등 공유재산법, 지자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위탁운영 방안을 마련하라’ 이렇게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이거에 대해 말씀 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이 안 돼서 회계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유재산을 저희들이 대부계약을 할 때 대부 요율이 있습니다. 요율이 있고 그다음에 무상으로 할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좀 간과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상으로 할 경우에는 사회단체라든지 사회취약계층이라든지 복지시설이라든지 이런 규정이 있거든요. 그런 규정이 간과돼서 이렇게 무상으로 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지도·감독을 해서, 파악을 해서 그렇게 무상으로 되는 일이 없도록 잘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게 아무래도 감사원에서 지적사항이 있었던 만큼 우리 충북도 상황에 맞게 좀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훈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페이지,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에 대해서 국장님이 바뀌셨기 때문에 한 번 더 상기시키기 위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에서는 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진짜 정말 필요하신 분들인데 올해 예산이 좀 삭감이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 좀 하시고 추경에 될 수 있으면 제일 먼저라도 예산을 다시 올려주셨으면 좋겠거든요.
이 부분이 이분들은 도시농부랑 솔직히 상관은 없지만 좀 자괴감이 든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분들은 돈도 안 받고 일하시는 분들인데 돈이 없어서 반찬을 못 만들고 이런 부분들이 생긴다고 하니까 이분들은 정말정말 필요하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예산에 관련돼서 다시 한번 보시고 추경에서라도 다시 더, 그러니까 삭감된 금액보다 더 올려서 세워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최정훈 부위원장님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행정역량으로 다 모든 거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민간에서 그 부분의 많은 역할을 해야 되고 가장 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게 자원봉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예산이 깎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예산실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추경에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정책 세우실 때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세워주시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이거 보셨나요?
최정훈 부위원장님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알고 있고요.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지금 지사님이 계속 현장투어하시고 저희들 실·국장들도 현장에 나가서 위에서 밑으로 내려오는 정책이 아니라 밑에서 위로 올라가서 그게 정책이 돼서 그게 자리 잡는 이런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데 우리 의원들, 35명의 의원님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그런 인사는 정말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좌관 그쪽 문제보다는 저희 집행부와 도의회의 원활한 소통에 약간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고 저희들이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최대한 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의원님들이 사전에 아시는 게 좋을 것 같은 사항은 미리미리 협의를 해서 전보다는 훨씬 더 도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영완 국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해서 금년도에도 아주 활발하게 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바라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이 되겠습니다.
도지사님 금년도에도 연두순방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그렇죠?
국장님, 도지사님 시군 연두순방하실 적에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건의사항도 이렇게 받으시는데 이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건의사항이 오면 일단 목록을 취합해서 실·과에 검토를 시키고 그 검토시킨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다시 취합해서 시군 행정팀이나 이런 쪽에 내려보내서 그 결과를 알려주고 다시 피드백을 받고 이런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직접 사업하는 그 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반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한 역할의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도 제가 한 게 있는데 지금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안 돼요.
그러니까 이 순방하시는 것도 좋지만 1년에 딱 한 번 이렇게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 그것도 개별적인 게 아니라 공적으로 이렇게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거를 무게 있게 받아들여야 되겠다. 그리고 조치결과도 반드시 당사자한테 가야 된다고 저는 봐요.
그런데 그게 안 되니까 지사님이 취임하시고 연두순방하셨잖아요,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 조치결과가 어떻게 다 이루어졌는지 결과를 저한테 하나 보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이 시장·군수 회의, 현장투어, 시군 순방 여러 가지 경로로 들어오는데 일반 시군을 통해서 하는 거는 이런 시스템으로 되는데 그 현장에서 민간인께서 직접 건의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 건의하신 주민께 직접 가지 않는 부분은 저도 많이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건의하신 그 사람께 피드백까지 갈 수 있도록 이런 시스템을 정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북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 작년에도 참 노력을 많이 하셨는데 국장님, 이게 평가를 어떻게 하십니까?
작년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평가를?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게 지금 저희들이 소액기부자는 꽤 많이 발굴이 됐는데 고액기부자가 그다지 그렇게 크게 없어서 인원으로 보면 꽤 되는데 금액으로 봤을 때는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액기부자 이쪽의 발굴을 많이 해 나가야 되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올해도 방향을 그렇게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금년도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해서 기부시스템도 개선하고, 그렇죠? 다양한 답례품도 발굴을 해서 기부 유인 효과를 증대하신다고 했으니까 이것도 국장님께서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셔 가지고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건 북부출장소하고 관련돼서 국장님께도 다시 한번 건의를 드리는데 남부가 됐든, 북부가 됐든지 출장소 기능과 역할이 주민들, 또 시대적 요구에 맞도록 증대됐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면서요. 금년도도 뭐 큰 변함은 없는 것 같아요.
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하고 관련해서 보니까 신규사업으로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는 신규사업을 하겠다 이래서 제천·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 시군민들에게 상호 이용료를 감면하는 걸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뭐 소장님이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이거 어떻게 그럼 저기 시군 부서하고는 협의가 된 내용이에요, 아니면…
오영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2016년도에 제천하고 단양이 기이 하고 있는 3개 시설에 대해서 저희가 단양에서는 제천군민을, 그다음에 제천에서는 단양군민에 대해서 지금 감면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이 내용이 규모가 너무 작아서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저희가 확대를 해 가지고 13개 시설에 대해서 제천에 다섯 곳, 그다음에 단양에 여덟 곳에 대해서 저희가 기업경제 활성화라든가 상생협력을 위해서 올해 안에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계획을 현재 수립 중에 있고요.
저희가 2월 중에 단양하고 그다음에 제천을 방문해서 금년도 안에 이거를 개정을 해 가지고 북부권 도민들한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규정은 해 놨는데 실제 이게 현장에서는 작동이 안 되는데 지금도 제가 알기로는 화장장이 됐든지 이런 데는 조금 차등은 줘요.
그런데 거기도 행정협력을 맺은 데는 특별우대하는 걸로 이렇게 돼 있는데, 저는 소장님께서 이렇게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 차원에서 말씀하셨으니까 이 양 시군에 있는 조례가 제대로 작동되게끔 그 역할만 하시면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이게 전체입니다, 전체. 몇 가지 시설만이 아니라.
현재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몇 개 시설에 국한해서 하는데 조례는 그렇게 안 돼 있걸랑요.
전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 아마 중재역할을 좀 잘하시면 양 시군민에게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걸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께서 지금 고향사랑기부제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제가 작년에 5분발언도 하고 저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상대적으로 우리 17개 광역단체 중에 광역시들은 좀 그런데 광역도들은 상대적으로 좀 뭐라 그럴까 불리한 입장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면, 예컨대 우리가 국장님이나 어디나 다 나가셔서 ‘어디 출신이에요?’ 그러면 ‘청주 출신이다, 진천 출신이다, 괴산 출신이다’ 그러지 ‘저 충북 출신이에요’ 이거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차라리 광역시는 ‘대구 출신이다, 대전 출신이다’ 이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우리는 일단 홍보적인 측면에서도 그런 거 부각시키는 것보다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같은 경우 취약계층 의료비후불제랑 연결해서 치아 그런 사업 하지 않습니까?
차라리 기부금으로 조성돼서 어떠어떠한 사업을 하겠다고 어필하는 게 더 우리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는 조금 더 좋은 효과가 생길 거라는 생각을 좀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 존경하는 최정훈 위원께서 인사 관련해 가지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도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조금 첨언을 하자면 저는 사실 원래 굉장히 낙하산 인사에 정말 찬성론자입니다.
왜냐하면 일반직이 아니고 정무직 같은 경우는, 이건 전형적인 제 생각입니다.
지사께서 생각하는 도정철학을 공유해야 되는 입장이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정말 낙하산 인사 예찬론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최정훈 부위원장이 얘기했던 그런 인사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그런 얘기가 나왔었고 그런 게 보여질 수 있었고 그런데도 그런 결과로 나왔다면 결국 그거는 우리 충북도와 지사님의 도정을 흔드는 결과로 옵니다. 그러니까 그런 인사는 정말 심사숙고하시기를.
그리고 아까도 말씀 주셨지만 사업부서의 장도 아니고 어떻게 정무직 인사가 우리 도의회 구성원들이랑 한번… 전혀 일면식이 없다는 거는 정말 문제인 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런 의견을 행정국에서도 의견제시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태훈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보충하겠습니다.
지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는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고요. 지금 그 지정기부제 활용하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좀 더 중점을 두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사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소위 낙하산이라고 하지만 저희들이 검증이랄까, 전에 그런 부분을 좀 더 철저히 파악을 해서 지사님께 보고를 드렸어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해서, 행정국의 인사파트에서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해서 이렇게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쪽을 좀 더 보강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또 사전에 경륜이 많으신 위원님들께 협의를, 소통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인사는 단체장의 고유 권한이라 뭐 저는 거기까지 바라지 않는 건데, 이거는 행정국에서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쉽게 지금 그 인사의 행보 자체가 저는 무리가 있었다고 보는 겁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더 말씀 안 드리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국장님, 본 위원장이 몇 가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임영은 부의장께서 말씀하셨던 음성·진천 행정통합에 관련돼서 이게 양 군수께서는 아마 행정통합을 요청하시는, 그렇게 하셨던 걸로 알고 있고 또 지역의 여론은 양 군의 통합에 대해서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이 돼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좀 명확하게 우리 행정국에서도 국장님이 귀를 열어주시고 일단은 자주, 그 지역 혁신도시가 지금 음성·진천 양 군으로 돼 있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자체적으로… 지금 현재 거기 거주하고 있는 인구가 아마 3만 명이 넘어섰는데요. 정확하게 주민들 의견을 한번 청취를 해 보세요.
그러고 나서 행정통합이 됐든, 양 군 통합이 됐든, 저한테도 이제 국장님이 궁금해서 몇 가지 여쭤보시기도 하셨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해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렸고요.
우리 지금 올해 조직개편 일정이 혹시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신지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나요, 국장님?
노금식 위원장님 질의하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내부적으로 조직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폭일 경우에는 한 4월쯤에 할 계획이고요.
또 조직진단 결과에서 만약에 대폭적으로 해야 된다고 판단이 된다면 또 의회 의원님들 의견도 청취해야 되기 때문에 한 7월경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4월… 소폭으로 할지 대폭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태입니다.
이게 제가 왜 말씀을 드렸냐 하면 우리 최병희 과장님께서는 지난번에도 이런 지적사항에 대해서 알고 계실 건데 우리가 조직개편이 막 진행이 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보다도 언론이 먼저 알고 저희들한테 얘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병희 과장님, 맞죠?
이런 부분을 조심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중간중간에 소폭이 됐든, 대폭이 됐든 이런 부분을 우리 상임위 위원님들과 공유할 부분이 있으면 사전에 먼저 공유를 해 주십사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또 존경하는 임영은 부의장님이 말씀 주신 것 중에 우리 인사교류, 도와 시군 간의 인사교류가 지금 저도 음성군의 얘기를 이렇게 들어보면 워낙 거리가 멀다 보니까 잘 안 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뭐 우리 도에서만 해결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시군도 분명히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국장님이 시군 인사 쪽하고 충분히 대화를 나누셔서 임영은 부의장께서 말씀하셨던 어떤 인센티브라든가 고과 점수를 진급 시에 더 준다든가 이런 부분을 좀 고민을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꼭 그렇게 하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그렇게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금식 위원장님께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2월 중에는 현장 위주로 해서 현장 투어를 하시면서 주민과의 의견수렴을 많이 하실 거고요.
선거 이후에, 총선 이후에 시군 순방을 공식적으로 할 계획으로 잠정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나오면 저희한테도 좀 알려주시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국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충청북도지사 제출)
·충북대표도서관 신축 변경
·충북아트센터 건립
·당산공원 토지 취득 취소
·옥천 스마트팜 기반 구축 공유재산 매각
(10시58분)
민영완 행정국장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도정 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에 상정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안은 중요 재산 취득 2건과 처분 2건으로 주요 내용은 첫째, 충북대표도서관 신축 변경 건은 밀레니엄타운 부지 내에 건축하는 충북대표도서관의 기능을 기존 지식정보센터 기능과 더불어 도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과 편의시설을 강화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어 건축 연면적을 당초 6,500㎡에서 1만 3,000㎡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사업비는 당초 342억 원 대비 436억 원 증액된 778억 원입니다.
둘째, 충북아트센터 건립은 밀레니엄타운 내에 조성키로 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부지 1만 2,766㎡ 내에 충북대표도서관과 연계한 도립공연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연면적 3만 5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공연장을 건립한 후 기부채납 방식으로 취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셋째, 당산공원 토지 취득 취소 건은 당초 당산공원 내 국유지를 매입하여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 관광객을 유치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려 하였으나 해당 토지에 대한 한국자산관리공사 감정평가 예정 금액이 100억 원 이상으로 당초 도 예정가격 34억 원 대비 과다 계상됨에 따라 토지 매입을 취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넷째, 옥천 스마트팜 기반 구축 공유재산 매각 건은 옥천군에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을 위한 첨단 재배시설 단지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도유지 매각을 요청한 것으로 옥천군에 해당 도유지를 매각하여 지역농업 육성산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이상 제안설명드린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도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안으로 원안과 같이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부록에 실음)
다음 서정호 수석전문위원은 검토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번 계획안의 내용 중 첫째, 충북대표도서관 신축 변경의 건입니다.
이는 2024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으로 기이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타당성 용역 및 주민 의견 수렴 등에서 도서관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 공동보존자료의 보관, 지역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 등이 필요하며 타 시도 대표도서관에 비하여 규모가 매우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건축 연면적과 사업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대표도서관의 확대는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어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둘째, 충북아트센터 건립의 건은 복합문화공간 조성 부지에 충북대표도서관과 연계하여 문화시설을 건립하려는 것으로 충북에 부족한 문화공연시설을 마련한다는 것에서 사업의 타당성은 있다고 사료되나 건립 방식이 민간투자자를 유치하여 기부채납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현재 민간 투자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민간투자자 유치 및 기부채납에 대한 재원조달방법이 구체적으로 마련된 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셋째, 당산공원 토지 취득 취소의 건은 문화벨트를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하였으나 감정평가 예산금액이 100억 원으로 도 예상 토지 매입비 34억 원에 비하여 과다하다고 판단되어 취소하는 건으로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넷째, 옥천 스마트팜 기반 구축 공유재산 매각의 건입니다.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하고자 옥천군에서 도유지 매각을 요청한 건으로 스마트팜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을 유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농업경쟁력 확보가 기대되는바 매각에 대한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보다 자세하 내용은 검토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입니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출된 자료를 보면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충북아트센터를 민간투자자를 유치하여 건립 후 기부채납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나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 작성 기준을 정해 놓았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시 포함하여야 할 내용이 있고요. 거기에 재원 조달에 대한 내용을 넣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에는 재원 조달방식과 기부채납에 대한 사업계획이나 설명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현재 예산 확보방안 및 민간 유치에 대한 협의 중이거나 결정된 사항이 있습니까?
위원장님과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관련 담당 과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충북아트센터는 지난해 연말에 저희들이 아트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서 굉장히 여러 각도로 검토를 했습니다.
근데 워낙 사업 규모가 크고 또 장기간 소요되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자체 재원으로 할 것인지 또 민자 유치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검토를 했는데요.
일단 결론은 아트센터는 민자 유치 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그런 방향을 정했고요. 아직까지 사실 구체적으로 협의가 돼서 아트센터 건립 관련된 진행사항이 있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민자 유치 활동을 올 한 해 계속 진행할 예정인데요. 그거를 하기에 앞서 일단 저희 아트센터는 민자 유치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그런 의미에서 저희들이 공유재산 심의 계획안에 안건을 올린 그런 사항입니다.
저희가 지난해에 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과제로 공연장의 부지나 적정 규모 검토에 대한 연구용역은 마쳤고요.
올해 아트센터 건립 관련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조사 용역을 지금 준비 중에 있고 1월 중에 발주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출하실 때에는 좀 정확하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 주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적은 금액도 아니고 2,200억 규모에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데 이번에 안건을 제출하셨다는 게 의문이고요.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중 충북아트센터 건립의 건을 삭제할 것을 수정동의합니다.
수정동의에 재청 있습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었으므로 김성대 위원님의 수정동의를 정식의제로 상정합니다.
그러면 수정안을 원안과 같이 심사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민영완 행정국장님은 본 수정안에 대하여 특별한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없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하여 김성대 위원님이 수정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주요업무계획 보고 준비와 조례 심사에 성심껏 답변하여 주신 민영완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권고하신 사항들에 대하여 유념하셔서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0분 회의중지)
(11시16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나. 자치연수원
지난 1월 1일 자 정기인사에서 자치연수원장으로 박준규 원장께서 부임하셨는데 위원회를 대표해서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박준규 자치연수원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직원 소개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자치연수원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자치연수원에 대해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위원님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자치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정훈 행정지원과장입니다.
이미자 교육운영과장입니다.
이강운 도민연수과장입니다.
이어서 2024년도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순서는 일반현황, 비전과 추진전략 그리고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이 되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일반현황으로 자치연수원 기구·정원은 1월 1일 기준 3과 7팀으로 정원 38명에 현원 35명입니다.
다음 2쪽, 부서별 주요 기능입니다.
행정지원과는 교육운영 지원, 교육운영과는 공무원 교육 그리고 도민연수과는 도민 교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예산은 총 180억 4,800만 원이며 이 중 사업비가 143억 6,000만 원, 인건비가 35억 9,900만 원 등입니다.
시설 현황을 보면 총 16만 3,000㎡ 부지에 14개 동의 건물과 컴퓨터·빔프로젝터 등 시청각 장비 10종 그리고 도서 2만 6,070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 2023년도 성과와 평가입니다.
주요 성과는 민선8기 핵심 도정과제 중점 교육을 통해 도정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하였으며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사이버교육 환경변화의 능동적 대응으로 미래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도민교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교육 및 현장교육을 통해 도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고, 또한 교육 기반시설 유지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앞으로 민선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 인재양성과 도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5쪽,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우리 자치연수원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견인할 창조적 인재양성을 2024년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3대 전략목표와 6개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 전략목표별 추진계획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새로운 충북을 선도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혁신·창조적 공직자 육성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7쪽, 첫 번째 이행과제로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할 혁신·창조적 공직자 육성으로 국·도정 핵심과제 및 공직가치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저출산·고령화, 규제혁신 등의 교육과 청렴·반부패, 복지, 인권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레이크파크, 충북바로알기 등은 물론 힐링, 워라밸 교육도 지속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재난안전 역량강화 등 재난안전 분야를 신설하고 직급별 공직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으로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쪽, 두 번째 이행과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사이버교육 강화로 교육생 맞춤형 상시학습시스템을 운영하고 이를 위하여 범정부 교육시스템을 활용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도·시군 공무원의 희망 교육과정을 수시 개설하는 한편 사이버 외국어 교육과 전화외국어 회화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교육과정의 신속·정확한 평가 및 만족도 활용을 위해 평가 및 설문조사 참여방법을 PC, 모바일 등으로 간소화하고 실시간 설문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다방면의 전문 우수강사를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교육관리시스템 운영관리 개선점을 발굴하고 교육 정보화 장비를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사이버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 두 번째 전략목표인 혁신의 중심에 서는 도민교육 운영을 위하여 도정 핵심가치 실현과 인적자원 전문성 제고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음 10쪽, 첫 번째 이행과제 도정 핵심가치 실현과 인적자원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역의 핵심인력 역량 강화로 지역발전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통장 등 핵심인력 리더십 교육 7개 과정과 지역 식품안전지킴이 전문역량 강화교육 3개 과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인적 역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문화관광, 자원봉사, 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으로 지역사회 도우미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보조금 집행실무 교육으로 보조금 지원단체의 청렴마인드를 높여 나아가겠습니다.
아울러 안심 충북 구현을 위한 생활 속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원과 저수지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신설·운영하겠습니다.
다음 11쪽, 시대의 중심에 서는 혁신적 도민교육 확대입니다.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자 귀농·귀촌인, 슬기로운 반려생활, 충북바로알기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아울러 100세 시대 직업 찾기와 도시농업 길라잡이 등 취미생활과 연계하여 일자리 기반 구축 4개 과정 운영으로 고령화 대비 자아실현과 지역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인문·소양과 정보화 대응력 향상을 위한 “‘충북’ 길위의 인문학” 등 3개 교육과정과 ChatGPT 활용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교육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교육 결과 성과 분석 및 피드백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12쪽, 세 번째 전략목표인 교육생 중심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 2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다음 13쪽입니다.
첫 번째 과제인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반시설 유지보수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정기적 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교육 수요 맞춤형 편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무실 운영 내실화, 희망도서 분기별 구입 대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 제공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두 번째 과제, 개방과 공유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연수원 위상 정립을 위하여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나아가겠습니다.
지역과 소통·상생하는 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교육·연수기관과 교육과정, 우수강사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연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연수원 시설을 도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시설이용 홍보로 시설이용 활성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15쪽부터 16쪽, 주요현안과 2024년도 달라지는 제도·시책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자치연수원 직원 모두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견인할 창조적 인재양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치연수원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자치연수원을 힘차게 이끌어 주실 박준규 원장님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첫 업무보고 준비로 고생하셨을 우리 자치연수원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그래도 ‘자치연수원’ 하면 지금 여기 주요 현안사업에도 나와 있지만 제일 큰 현안사업이 우리 북부권 이전이지 않습니까?
늘 행감 때도 나왔던 얘기이고 하지만 이게 사실상 지방재정투자심사 때 제천 이전이 조건부 승인이었잖습니까?
‘현 청사의 구체적인 활용방안 마련’ 이거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태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자치연수원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조건부 승인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그간에 저희 자치연수원 자체뿐만 아니라 우리 도 본청의 청사 관리부서나 또한 우리 정책을 입안하는 기획실 쪽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현재 각 부서별로 활용방안을 전체적으로 모아봤습니다.
그 결과를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이고요.
현재 최근의 일례를 들면 교육청 이런 쪽에서도 바로 인근 단재교육원이나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자기들도 나름대로 뭔가 활용해 보려고 저희 시설을 교육감께서 직접 와서 현지시찰을 하면서 구상도 하고, 나름 외부… 저희가 수요조사한 결과에 따라서 적극 검토하고 있고 앞으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 저희 행정문화위원님들께도 보고를 드려서 좋은 방향으로 잘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충북도청 청사 내의 문제로 국한될 게 아니라 지금 말씀 주신 것마냥 교육청이든 아니면 유관기관이든 얼마든지 우리 도민생활에 밀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주시는 게 제일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살짝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번에 행정감사 때도 우리 존경하는 오영탁 위원님이 그쪽 북부권을 잘 아시다 보니까 또 말씀을 주셨는데, 제천 지역 같은 경우는, 물론 지금 청사가 들어설 그곳은 제천 시내하고 인접해 있지만 사실상 이 청주권이나 여태 우리 자치연수원을 이용하셨던, 쉽게 집합교육을 받았던 교육생들이나 아니면 공직자분들이나 아니면 거기에 강의하러 가 주시는 외부 강사님들이나 교수님들 그런 분들이 사실상 어떻게 보면 불편하실 수가 있으세요.
그리고 아마 수요도 그렇게 되면 한동안은 지금 자치연수원에서 하던 것보다는 좀 어렵지 않을까도 생각이 되니까 그런 거는 원장님 얼마든지 지금부터 예측 가능한 문제들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자치연수원이 들어가서 고민하시고 해결하실 문제가 아니라 지금부터라도 그 방안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만들어 주셔야 될 거를 제가 당부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가 내년 상반기 정도에 준공되면 가장 좋겠고요.
내년 말까지는 무조건 완공한다는 입장에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현재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이전 로드맵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순기별로 금년 상반기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하반기에 이전을 하면 어떠한 방식으로 하고, 또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쪽이 제천이다 보니 저희 충북의 남쪽권에서 이용하는데 교통이나 이런 게 불편하기 때문에 저희가 나름대로 제천시나 인근 지역의 동, 그 앞에 아파트단지 등도 있어 가지고 그런 부분까지 지금 공사는 중지돼 있지만 저희가 조만간에 그 지역 사람들과 소통을 해서 주실 의견, 문제점 이런 거 다 해서 해결할 방법은 해결하고, 해결 못하는 부분은 같이 협의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고요.
또한 말씀하신 대로 교육의 질도 지금 아무래도 청주권보다는 소도시로 가기 때문에 강사 섭외나 이런 것도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그 지역의 대학이나 단체, 또한 가능하다면 원주 쪽도 좀 가까우니까 그런 데까지 해서 인재풀도 다시 한번 구성하는 그런 이전 종합계획을 순기에 맞춰 하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들이 나름대로 고민하고 해서 필요하다면 행정문화위원님들하고도 같이 협의해서 좋은 발전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항상 신경 많이 써 주시고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간단히 두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3페이지에 보면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시설 개선 및 지원”이 있습니다.
혹시 시설물 유지보수에서 작년도, ’23년도에 발견된 문제점으로 인해 가지고 조치할 사항이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성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에 저희 자치연수원 자체가 한 30여 년 정도 되다 보니 특히 공무원교육관하고… 주 시설이 공무원교육관, 도민교육관 그리고 숙소 시설 아니면 편의시설 등으로 돼 있습니다.
다만 지금 한 2∼3년 정도 조금 더 빨리 지어진 도민교육관이 외부적으로 봐도 문제가 있어서 저희가 시설장비유지비로 해서 약 8,000만 원 정도의 수선비를 세웠고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지금 안전진단을 해서 구조적인 문제는 일단 해결을 하면서 이렇게 추진해서 향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 이외에 전기안전이나 소방·환경,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외부 위탁을 줘서 점검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금년도의 중점 추진사항은 도민교육관의 누수라든지 외관상 되는 거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해서 그에 따라서 보수·보강해서 앞으로 새로 사용할 시설에 아무 문제가 없도록 이렇게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일단 외관이든 내관이든 간에 실제적으로 자치연수원이 이전하기 전까지는 충북 자치연수원으로 현재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어떤 사고의 우발적인 사고 같은 경우는 마지막에 벌어질 때가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아쉬움을 많이 갖는 사건·사고들이 있었는데 작년도에 발견된 이거는 사실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조금 기간이 남았지만 정말로 마지막까지 지금 건축물에 대한 정기점검 외에도, 그 외에도 보면 안전진단 또 소방·통신·승강기 또 전기 같은 것도 정기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지만 수시로 좀 더 살펴보셔 가지고 정말로 자치연수원이 이전하는 데 있어서 오명이 남지 않도록 그리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한 번 더 이전하기 전까지는 안전에 대해서 좀 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오영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장님 아주 힘차게 이렇게 설명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우리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시는 부분은 좀 다시 한번 잘 챙겨주시고요.
금년도에 이렇게 자치연수원의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충북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에도 또 충북바로알기 교육에도 이렇게 관심을 가진 게 눈에 띕니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게 안전하고 관련해서는 우리가 백번 천번 만번, 그렇죠? 주장을 해야 될 부분인데 원장님 여기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하고 관련해서요 지금 보면 여기는 재난대응 체험 그러니까 해양·육상 이렇게 두 분야로 했는데 우리가 보면 지역에 호수도 있고 이러다 보니까요 수상안전 또 저희 지역에도 패러가 많이 활성화돼 있는데 항공 안전에 관련해서도 도민 안전교육이 필요하다.
물론 직접적인 전문가들, 만약 항공 같은 경우는 항공 교육센터를 통해서 하지만 비전문가라든가 거기에 관계자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도 안전의식을 좀 고취할 필요성이 있다, 그런 차원에서 해양에 수산까지 포함되는지 안 되는지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용어로만 봐서는 포함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래서 수상하고 항공 안전에 관련해서도 교육을 신설할 필요성이 없는지 한번 검토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충북바로알기 관련해서요 문화·관광 교육하고 마음 힐링 교육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시는데 이게 가능한지 모르겠는데요, 제가 교육청 관련해서도 사업 내용을 보니까 학부모나 학생들은 충북바로알기 그런 거를 원하는데 교육청에서는 하기 어렵다, 그런 거를 내가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학생들도 여기에 좀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교육청하고 협의를 통해서 미래 세대들이 그래도 충북을 바로 아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거 좀 가능한지 협의를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영탁 위원님 질의에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지적해 주신 대로 안전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각 부서하고 협의해서 수시로, 제안설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이 필요하다면 수시로 관련 부서하고 해서 저희가 교육과정 개설하는 데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토록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충북바로알기 관련해서 학생 분야하고 학부형 분야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 부분은 지난번에 먼저 답변드렸듯이 교육장께서도 직접 오셔 가지고 그런 프로그램에 저희 시설을 활용할 계획으로 아마 오신 것 같더라고요, 그때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학생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모집해서 교육은 못하더라도 저희들이 단재교육원이나 이런 부분하고 협의해서 저희들 시설을 이용해서 한다면 저희들이 적극 지원해서 저희가 과정을 개설하든 교육청에서 과정을 개설하든 저희 시설을 이용해서 할 수 있도록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 협조하고 협의해서 검토해서 추진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박준규 원장님, 자치연수원 원장으로 오심에 대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업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달인이 되신 것 같아요, 자치연수원 그 업무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직원분들 새해가 밝았는데 올 한 해 우리 도민은 물론이고 공직자분들께도 좋은 그런 정책과 관련해서 교육을 통한 우리 충북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당부말씀을 드리는데 늘상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에요.
우리 충북도 감사관실에 보면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제도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민들한테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 그런 부분은 우리가 여러 가지 지역에서 민원이 많이 발생되지만 이 민원 자체를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이런 부분을 모르고 있어요. 이게 아주 태반인 건데 그래서 본 위원이 전부터 이 교육에 대해서는 마을 이·통장 교육 때도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말씀도 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 충북도민뿐만 아니라 우리 시군에 있는 공직자분들도 이 제도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정말 공직자들한테도 이런 좋은 제도를 깨우쳐줄 수 있는 그런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강행을 해야 되지 않겠냐 그런 당부 차원에서 말씀드리는데 아무리 우리 도민들이 이 사전컨설팅을 요청하더라도 담당 시군 공직자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거 메아리에 그치는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원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더 심도 있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안 하셔도 돼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연수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해 애쓰신 박준규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권고하신 사항들을 유념하셔서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 준비와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회의중지)
(13시36분 계속개의)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 대변인
지난 1월 1일 자 정기인사에서 최종범 대변인께서 부임하셨는데 위원회를 대표해서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최종범 대변인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직원 소개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 현안이 도민에게 깊숙이 젖어 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위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님… 죄송합니다.
존경하는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위원님들을 모시고 대변인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금년도에도 저를 비롯한 대변인실 모든 직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병태 홍보기획팀장입니다.
김성일 보도팀장입니다.
박순화 미디어홍보팀장입니다.
정완수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도 주요 성과와 평가, 2024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대변인실 조직은 홍보기획·보도·미디어홍보·홍보마케팅 등 4개 팀이며 정원은 28명 현원 28명입니다.
정원 외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사무로는 도정 기획홍보 및 언론 인터뷰, 보도자료 제공 및 언론분석 그리고 언론매체·온라인·시설물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도정홍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입니다.
금년도 총예산은 55억 9,710만 원이며 도정홍보 매체로 인터넷방송·유튜브·페이스북·도정소식지 등 홍보 매체 9종과 시설물 홍보 매체인 전광판 2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쪽입니다.
신문·방송·통신 등 주요 언론에서 38명의 기자가 출입하고 있으며 주요 홍보 언론매체로는 신문사 46개 사와 방송사 10개 사, 뉴스통신 3개 사가 있습니다.
4쪽의 2023년도 주요 성과와 평가는 유인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금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소통·공감의 도정 홍보로 ‘대한민국 중심 충북’ 선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체계적·종합적 홍보기획으로 정책추진력 강화 등 4대 전략목표와 8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6쪽입니다.
전략목표별 추진계획으로 첫 번째 전략목표인 체계적·종합적 홍보기획으로 정책추진력 강화입니다.
이행과제로 전략적 기획홍보로 정책 체감 제고 등 2개의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전략적 기획홍보로 정책 체감 제고입니다.
시기별 종합적인 도정 홍보전략을 마련하고 상황에 맞는 집중 홍보를 하기 위해 전략적 홍보계획을 수립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주간 언론 보도내용을 분석해서 언론의 주요 이슈와 여론을 파악하고 대응하고자 홍보전략회의를 주 1회 운영하고 매월 홍보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체계적인 홍보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신문·방송 등을 활용한 대담·인터뷰 추진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조성해 나아가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기획 홍보, 신문 광고 등을 활용하여 도정 비전 및 정책 체감도를 확산시키겠습니다.
다음 8쪽입니다.
유기적 협력시스템 구축 및 홍보 역량 강화입니다.
시군 및 유관기관과 주기적으로 홍보협의회를 운영하여 소통을 통한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홍보역량강화 특강, 공직자 정책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홍보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나아가겠습니다.
건전한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신문사 등록 시 규정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도내 등록된 일간·주간·인터넷신문의 발행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다음 9쪽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도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언론홍보입니다.
이행과제로는 전략적·선제적 홍보를 통한 도민 공감대 확산 등 2개의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전략적·선제적 홍보를 통한 도민 공감대 확산입니다.
주요 정책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도정 홍보를 위해 정책브리핑, 정례브리핑, 수시브리핑 등 도정 브리핑을 활성화하고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전략적 기획보도와 기고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맞춤형 취재 지원 및 출입 언론과의 간담회 운영을 통해 언론과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등 도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언론과의 소통·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11쪽입니다.
신속·정확한 보도 지원으로 도정 신뢰도 제고입니다.
각종 도정시책, 주요 행사 등의 보도·영상자료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언론보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확·왜곡된 보도를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언론보도를 통해 도민의 신뢰도를 제고하겠습니다.
도정 우선순위와 주요 이슈 등을 반영한 주간보도계획 수립과 도정 주요일정, 행사계획 등 언론의 관심사항을 공유하여 취재자료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보도율 제고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언론보도 내용 제공 및 보도분석을 통해 정책을 개선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도민 중심의 소통하는 뉴미디어 홍보 강화입니다.
이행과제로는 효율적인 뉴미디어 운영으로 소통하는 도정 홍보 등 2개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효율적인 뉴미디어 소통으로 도정 홍보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유튜브 구독자를 확대하고 이벤트·영상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유튜브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맞춤형 도정홍보로 도민 체감형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2024년도에는 도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충청북도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도민·전문가 협업 홍보를 통해 도정과 도민을 잇는 소통형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도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콘텐츠 강화입니다.
충북인터넷방송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시의성 있는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약사업인 도민이 직접 제작·참여하는 온라인 방송사업을 위해 20명의 충북미디어크리에이터 및 도민PD를 구성·운영하여 도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민생활에 유익한 오프라인 도정소식지 발행과 더불어 온라인 도정소식지 서비스를 추진하고 타깃별 온라인 광고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입니다.
네 번째 전략목표인 전략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충북 브랜드 가치 확산입니다.
이행과제로는 감각적 영상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정책홍보 강화 등 2개 과제를 추진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감각적 영상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정책홍보 강화입니다.
변화와 혁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의 브랜드 가치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홍보영상 콘텐츠 기획을 제작하겠습니다.
방송광고, 케이블TV, 라디오를 통한 도정 캠페인 등 인지도 높은 방송매체를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 홍보를 확대해 나아가고 충북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하겠습니다.
대도시 전광판과 버스·열차 등 대중교통, KTX오송역, 버스터미널 등 생활밀착형 홍보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도정을 홍보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7쪽입니다.
전략적 매체홍보로 도민 공감대 제고 및 참여 확대입니다.
도 주요정책에 대해 홍보전략 및 홍보방안을 컨설팅하고 정책별·수요자별 차별화된 홍보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한 정책 공유로 도정 성과를 확산시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도민홍보대사 및 직원 홍보모델, 언론매체관계자 초청 설명회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장홍보 및 소통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금년 한 해 우리 대변인실 직원 모두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개혁의 속도를 높여 도정성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충북의 혁신적인 정책들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2024년도 대변인실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변인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다음은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1일 자로 대변인으로 부임하신 우리 최종범 대변인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새해 첫 업무보고 준비로 고생하셨을 우리 대변인실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최종범 대변인께서 우리 충북도정의 제2대 대변인이신 거예요, 그렇죠?
이태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 공보관은, 예전부터 해 오던 공보관은 관 중심의 언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변인은 관 중심이 아닌 쌍방, 그러니까 언론과 도와 의회, 이런 쌍방들이 하나가 돼서 서로 협력해서 운영하는 것을 저는 대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내 웃음)
저도 지금 대변인님 말씀처럼 공보관은 주된 게 지금 말씀 주신 것마냥 그런 내용이에요. 일방통행식, 쉽게 관보죠.
그거라면 대변인은 쌍방통행인 거죠, 사실상.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도정 주요 홍보도 홍보지만 또 우리 지사께서 생각하시는 도정철학을 공유하시고 지사의 입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 게 대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가지 아쉬운 게 지난번에 전임 대변인 계실 때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지금 물론 우리 대변인께서는 공직을 계속 하셨지만 여러 중앙부처나 아니면 광역지자체… 중앙부처도 지금 직급들이 다 상향이 많이 됐어요.
중앙부처도 이사관에서 관리관으로 많이 됐고 그리고 우리 광역지자체도 쉽게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직급이 많이 상향 조정됐는데 우리 존경하는 임영은 부의장님이 매번 감사관실 직급을 가지고 상향해야 된다고 그래서 어떻게 감사관실은 잘 이루어졌는데 저는 우리 충북도에도 대변인실만큼은 직제·직급이 조정돼서, 대변인이 한 단계 상향해서 움직이는 게 도정홍보 역할에 좀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에 우리 최종범 신임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이태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직급 상향도 제 생각에는 중요하지만 그건 제 임무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릴 수 없고요.
그냥 저는 대변인으로서 직급에 상관없이 충실히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아니, 제가 이렇게 드리는 말씀은 이게 아마 대변인실의 홍보 강화도 강화지만 정말 우리 공보관실에서 대변인으로 체제가 전환되면서 우리 대변인실 업무가 체계화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되려면 저는 그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도, 물론 대변인님 권한 밖의 업무지만 그런 것도 한번 저희랑 같이 머리 맞대고 고심해 보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임영은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최종범 대변인님, 저희와 함께 일하게 돼서 정말 반갑고 뜻깊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우리 직원분들, 새해 첫 출발인데 우리 도정홍보나 내지는 우리 의원님들 홍보 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태훈 위원님의 말씀, 즉 뜻은 뭐냐 하면 저하고 공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팀장님들이 네 분이 계시잖아요, 그렇죠? 우리 대변인님 계시고.
그래도 서기관급 정도의 조직이 하나 있으면서 그 조직의 어떤 탄력 내지는 우리 직원들에 대한 배려, 또한 직원들에 대한 일하고자 하는 일깨움을 주는 것 때문에 그 조직을 말씀하셨지 않았나 그런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존경하는 이태훈 위원님께서 다 말씀하셨지만 지금 여러모로 조직의 활력을 위해서 직급 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게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늘상 제가 이 얘기는 우리 공보관님 오시기 전부터, 아니 대변인님 오시기 전부터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지방 지역신문은 우리 도청에서만 이렇게 광고를 줬었어요.
그런데 의회에서 주기 시작한 것이 2019년도 12월 달부터 의회에서도 지역신문에 광고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대해서 지역신문에서 홍보를 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뜻에서 홍보비를 준 거걸랑요.
그런데 이제 관리는 도에서 하죠, 지역신문 언론사 관리는? 우리 의회에서는 할 수가 없습니다.
도에서 지역신문… 아까도 우리 대변인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신문 발행 부수라든가 또한 역할이라든가 또 비율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우리 대변인실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 속에서 청주권 같은 경우는 어차피 일간지나 중앙지에서 다 다루기 때문에 청주권 의원님들은 자주 보도가 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나머지 10개 시군에서 의정활동하시는 의원님들은 사실 그 지역신문에서 다뤄주지 않으면 그 의원이 지역에서, 도의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건 유권자들이 잘 모른다는 얘기죠, 그 의정활동에 대해서.
그래서 이런 부분 때문에 대변인님께서는 지역신문사 대표들께 우리 도의… 그래도 시군하고 중간 역할을 하는 거 아니에요, 우리 의원님들이.
물론 정책도 제안하지만 예산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의 중간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의 의정활동도 좀 잘 다뤄서 정말 지역 유권자들하고 우리 도의원님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또 그럼으로써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그런 사기진작 이런 부분을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짧게 말씀 부탁드리고 저는 이걸로 마무리짓겠습니다.
임영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 저희도 공감하고 있고 저도 내용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을 지역신문사뿐만 아니라 해당 시군과 잘 협의해서 그런 활동이 지역신문뿐만 아니라 언론에 잘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최정훈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청남대송’ 직접 만드신 건가요, 대변인실에서?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린 거예요, 예.
위원님들 이 영상 못 보셨죠?
(「봤어」하는 위원 있음)
좀 보세요.
관심 가지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 회의 끝나면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하여 애쓰신 최종범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아울러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권고하신 사항들을 유념하셔서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1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7분 산회)
○출석위원(7인)
김성대 노금식 오영탁 이옥규
이태훈 임영은 최정훈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서정호
○출석공무원
·대변인
대변인최종범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산업과장박선희
·행정국
국장민영완
행정운영과장김은영
도민소통과장이택수
회계과장이범찬
정보통신과장원길연
인사혁신과장최병희
북부출장소장차은녀
남부출장소장배덕기
·자치연수원
원장박준규
행정지원과장정정훈
교육운영과장이미자
도민연수과장이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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