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담당 박상용 지금부터 제22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150만 도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이원종 도지사님과 김천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갑신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첫 임시회에서 이렇게 건강하고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년 한해에도 150만 도민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도의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금년에도 변함 없는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그동안 연말 연시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중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현장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시면서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조류독감의 신속한 대처와 민생현안문제 해결 등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과 신년 설계를 성실히 준비해 오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이라크 전쟁과 사스 공포, 이란의 대지진 등으로 지구촌을 전쟁과 죽음의 공포로 떨게 하였는가 하면 지역적으로는 조류독감과 풍수해 등으로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청남대 개방, 증평군 개청, 오송역 확정 등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해결됨으로써 으뜸도민 으뜸충북 건설은 물론, 오송생명과학단지 기공식을 통하여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에 큰 디딤돌을 놓은 한해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관 여러분! 지금 국내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여론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년 4월에 있을 제17대 총선은 그 어느 해보다도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역적으로는 신행정수도 건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 제8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등 현안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지역의 당면사항들이 슬기롭게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도민의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은 물론 으뜸도민 으뜸충북을 향한 힘찬 도약과세계속에 우뚝 서는 충북교육의 일류화 실현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85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계획과 차질없는 준비로 우리 충북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같이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에서는 활발한 지역구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합리적인 의사운영과 전문지식의 함양 등을 통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하여 금년도에 중점 추진할 의정활동 기본방향을 첫째, 도민을 위한 수준 높은 자치의정 실현 둘째, 도민복지증진과 지역균형발전 선도 셋째, 지역현안 적극 대응으로 충북발전의 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이를 역점 추진하여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222회 임시회에서는 금년도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한 업무계획보고 청취와 기타 안건을 다루고자 소집된 것입니다. 특히 집행부에서 보고하는 시책들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교육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계획인지 소관 업무별로 면밀히 검토하셔서 부족한 부분은 조언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으뜸 충북 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아직도 한겨울의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이번 임시 회가 충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과 도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박상용 이상으로 제22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