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20년 1월 14일(화) 14시 개식
제37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강미경)
(14시03분 개식)
지금부터 제3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이시종 도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0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첫 번째 열리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우리 충북 곳곳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는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를 목표로 출범한 11대 충북도의회가 후반기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우리 도의회는 그동안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면서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온 열정을 쏟아왔습니다.
이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로 새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2020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면서 무엇보다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겠습니다.
변함없이 도민을 섬기고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한 의회 운영방침으로 첫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정책을 개발하고 그것을 조례에 담아 시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의회에 입법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조례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둘째,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참다운 의회상을 실현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한 엄격한 감시와 건전한 비판으로 도민을 위한 효율적인 의정이 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견제와 감시에 머무르지 않고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기관과 힘을 합쳐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대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구체적인 비전과 전략으로 충북 발전을 선도하겠습니다.
정치는 현재 세대보다도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도의원 모두가 미래의 지역발전을 선도해 가는 전략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도민의 이익을 위해 함께 뭉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충북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하나씩 구상해 나가겠습니다.
충청북도의회는 이 같은 의지를 담아 신년화두를 ‘동심동덕’으로 정했습니다.
동심동덕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하자’는 뜻으로 도민 행복과 충북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운 명품 충북을 만드는 데 힘차게 매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는 올해 도정과 교육행정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오늘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의 도정 및 교육시책 보고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부서별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회기가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건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충실한 보고와 논의를 통해 금년도 시책과 사업들이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164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3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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