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회충청북도의회(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록
제2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1998년11월9일(월) 10시30분
장소 기획행정위원회실
의사일정
1. 현황보고
심사된안건
1. 현황보고
가. 충북개발연구원
(10시52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충북개발연구원에 대한 현황보고 청취를 위해서 소집된 것입니다.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현황보고
가. 충북개발연구원
원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인사 및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위원회는 1989년 5월 30일 설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고 '90년에 충북경제연구소가 설립 허가된 바 있고 '90년 5월 15일 충북경제연구소로 개소된 이후에 '94년 12월 27일 충북개발연구원으로 명칭이 변경돼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 기능은 중장기계획 입안을 통한 지역개발정책을 수립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조사연구활동과 국내 각 연구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개발계획의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고 각종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것에 그 임무를 두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저희 도의 취약한 경제 여건 때문에 충분한 기금과 또 충분한 활동비를 가지지 못하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의 장기발전계획 등 충북 도정발전을 위해서 연구를 계속해서 위원님들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저희 개발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서 저희 충북개발연구원의 간부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자세한 현황보고는 조욱현 연구실장을 통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인사말씀에 대신하면서 저희 연구원의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우리 연구실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개발연구원소관현황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서 저희 충북개발연구원의 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본 충북개발원의 현황보고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개발연구원이 '90년도 5월에 조례가 설정이 돼서 창설한 이후 지금 한 8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 본 개발원에서 우리 충북경제,사회에 모든 전반적인 분야에 전략을 개발을 해서 이걸 도나 경제계나 사회에 제시를 해서 그 실천내용이 지금까지 얼마나 건수가 되고 또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 또 효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이것 좀 설명이 가능하면 설명을 해 주시고 아니면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앞으로 우리 기획행정위원회나 또 본위원이 참고를 해서 우리 충청북도장기발전계획이라든지 사회 전반에 걸쳐서 보다 좋은 이러한 기대와 또 파급효과가 있는지 분석하는데 참고로 하고자 합니다.
좀 제출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에 저희들이 총 연구실적이 211건에 자체에서 과제를 발굴해서 저희 도나 기타 시·군에 활용하도록 제공한 것이 55건이고 또 도와 시·군에서 의뢰해 가지고 저희들이 연구해서 과제를 완성해서 제공해 준 것이 50건 또 시·군 아니면 도에서 돈을 받아가지고 용역에 의해서 연구한 과제가 26건, 기타 과제 80건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과연 이런 과제들이 우리 충북사회의 발전과 특히 경제발전에 어느 정도를 기여했는지 또 어떻게 활용된 것인지 하는 것은 저희들이 서면으로 위원님께 자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저희들이 특히 각 지역에서 의뢰하고 있는 용역과제 분야에 좀더 중점을 둬서 도뿐만이 아니라 시·군에서 각종 도시개발계획이라든지 특정 용역에 관해서 저희 개발원에 용역을 의뢰하도록 연초에, 연중에 계속 시장·군수한테 부탁을 해서 우리 연구원의 능력도 발휘하고 또 수입도 좀 증대하는 방안 이런 것들을 수립을 해서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미흡한 실정에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분야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장세 위원님.
'98년도 충북개발연구원 결산서, 아마 지난번 결산감사때 제출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제가 찾아보니까 잘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출해줄 수 있는지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 충북도에서 과거 한 3년간 타 기관에 의뢰한 용역이 있는지 있으면 사례별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그 건에 대해서 구두로다가 답변해줄 수 있으면 답변해 주시고 안되면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그것은…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박재수 위원님.
기금 운용에 있어서 지금 금년에 고금리가 있었었는데 특히 우리 개발연구원에서 이러한 기금 운용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운용을 했었어야 되는데 너무 좀 이것 미흡한 대처를 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서 금년 1월달에 했는데도 13.1%밖에 적용을 못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책, 좀 미흡한데 대해서 좀 설명이 필요합니다.
설명좀 해 주세요.
그러나 위원님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여러 가지 경제여건상 충북은행을 저희들이 무상 임대해서 지금 2, 3층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또 지역은행의 어떤 육성이라고 그럴까 이런 측면에서 우리 개발원에서 가지고 있는 예금은 충북은행에 계속 예치하는 것으로 이렇게 잠정 결정을 해서 운영을 하다보니까 신축성있게 또 이 기금이 예금기간에 있어서 그때그때 만기가 돼야 또 다시 그 당시의 상품을 찾아가지고 예치하다보니까 지금 이 자료상에서 나오는 거와 같이 조금 다른 은행의 고금리 상품에 미치지 못하는 그런 느낌을 갖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러면 과연 우리 개발원의 기금은 어떻게 기금을 운용을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은 이사회에서 좀더 긴밀하게 검토를 해서 장기발전 방향을 우리가 수립을 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 현재까지는 저희 기금은 충북은행에 예치해서 충북은행 살리기 및 또 충북은행에서 저희 개발원에 여러 가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운용을 했습니다.
그 문제는 제가, 곧바로 정기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 이사회에서 이 기금 운용 전반에 관해서 한번 의제로 제출을 해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가능하면 저희들이 기금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우리 기금이 적립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운용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기금 조성은 두 번째라고 치지만 기금 운용면에서도 이렇게 나태한 개발연구원에서 처리를 한 거에 대해서는 이것은 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그래서 너무 무상 임대사무실에 연연해 하지 말고 연구원이 뭡니까! 이 무상 임대를 계산을 해서 이게 더 우리 충북개발연구원 기금 운용면에서 득실을 따져야 될 거 아닙니까?
이렇게 해 가지고서 어떻게 개발연구원에서 무슨 아이디어가 나오겠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세요.
높은 금리 이런 것보다도 충북은행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그래서 이 우리 개발원에서 가지고 있는 기금을 계속해서 충북은행 중에 높은 상품을 골라서 예치하는 것으로 이렇게 결정이 된 것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조금 이해가 잘 안 되시겠지마는 그런 특수한 그런 이유가 있었다 이런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은행하고 특수한 이유가 있으시다고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세요.
그 당시에 이사회의 결정이 충북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각종 기금은 우리가 충북은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 기금을 뺀다는 것이 우리 정서상 맞지 않는다 그래서 계속해서 충북은행에 예치하는 것으로 그렇게 결정을 해서 지금까지 운용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효율적으로 운용을 해 가지고 높은 이자를 받고 또 충북은행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차라리 떳떳하게 개발연구원에서 도와주는 것이 낫지 이 저금리로 해서 이것을 충북은행을 도와준다는 것은 이것은 연구 자체부터 근본적으로 뜯어고쳐야 되지 않느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어떻게 13.1%가 최고의 예금 이자율이 나왔습니까? 답변해 주세요.
어떻게 13.1%가 최고 금리였었나를 말씀해 보세요.
그래서 이것은 저희들이 자료를 준비해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충북은행에서는 자기네가 일반 고객들보다 0.5% 내지 1%씩 더 많이 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금을 갱신하는 시점에서는 가장 유리했던 것으로 보고드릴 수가 있습니다.
만일에 이것이 한달이나 두달 뒤였다면은 보시는 것처럼 4월 17일날 갱신했던 30억원은 16%를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금리가 높았으면 틀림없이 받았을텐데 이 당시는 CD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렇게 운용을 했습니다.
이 때 당시는 16%가 됐습니다.
그런데 금년 1월달에는 이 16%보다도 훨씬 상회하는 이자율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기금 운용의 전반에 대한 자료를 만드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이해할 수 있게끔 서면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그래서 지금 김춘식 위원장께서 자료제출을 요구하셨습니다마는, 그것을 제출해 주세요.
지역경제 정책과제 연구분야에서 추진계획에 경영수익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 및 대안제시 내용이 있습니까?
여기에서 지금 각 시·군에서 수탁용역을 받은 거라든가 그런 내용이 건수가 몇 건이나 되면서 설립이 된 후의 건수, 여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가지고 연구결과를 도 또는 기초단체에 통보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거기에 대한 효과가 어떻게 나왔는가 답변좀 해 주십시오.
제가 알고 싶은 내용은 신위원님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경영수익사업에 대한 것만 제가 알려고 저기하는 겁니다.
아는 대로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수탁용역 현황은 대개 우리 충청북도 장기종합개발계획을 비롯해서 각 시·군의 종합개발계획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지금 현재 각 시·군에서 이를 토대로 해서 정책을 펴고 또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보은군이라든가 영동군, 그 다음에 제천시같은 낙후지역 개발촉진지구계획같은 것을 함으로써 최소한도 약 500억원 정도의 중앙 SOC 사업비를 따올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마련해 준 것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수탁연구사업이라는 것은 각 과별로 저희들이 연구해서 연구과정중에서 토론을 해 가지고 그 토론과정 중에서 바로 시책에 수용이 되는 부분이 있고 또 연구를 따라서 내년도라든가 후년도에 각 시 과에서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것으로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평가한다거나 어떻게 반영됐는가 하는 것을 정확하게 저희들이 산정해 내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희들이 이것에 대한 계획은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서면으로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처음에는 수익사업이라는 것을 잘 몰라 가지고 저희들이 연구한 것을 책자화해 가지고 시중에 판매한다거나 또는 배포할 때 일정한 금액을 받는 이러한 것에 저희들이 어두웠었는데 작년부터는 저희들도 수익사업에 눈을 떠 가지고 박재수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경영수익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까도 부지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각 시·군의 도시계획정비사업은 한 5년에 한 번씩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것이 지금 충청북도에 연구원이 있으면 용역과제같은 그런 것을 적극 기초단체에 권장을 하셔 가지고 앞으로 이런 지방자치단체의 경비가 민간한테로 안 나가고 이런 기금을 조성할려는 목표액을 달성하기 전까지는 최대한도 노력을 해가면서 연구에 임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특히 금년 한해가 굉장히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에서 특히 경영수익사업에 대해서 무슨 대안을 제시했는지 혹시 금년도에 무슨 대안을 제시했는지 설명을 해 주세요.
하나는 저희들이 기금을 얼마나 잘 운용했느냐 하는 문제인데 30억7,000만원을 4월 17일날 아주 고금리로 충북은행에서 그 때 14%밖에 안 되는데 저희들이 2%를 더 올려받았습니다. 30억원과 7,000만원 2% 더 올려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여유자금 3억7,000만원을 역시 고금리로 저희들이 운용했습니다.
그 다음에 연구사업 쪽에서 경영수익사업은 IMF 관계로 인해서 용역연구사업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연구용역사업을 저희들이 못 맡았고 다만, 자체 연구사업이나 수탁연구사업을 통해서 도정이나 또는 시·군정이 좀더 경영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연구 과제를 많이 저희들이 발굴해서 기초자치단체 또는 광역자치단체에 보고드린 것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저희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전임원장제를 하면은 많은 돈이 들어가고, 그 다음에 사무국장이 정년퇴임 되었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무국장을 임용하지 않아서 그로 인해서 약 5,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저희들이 절약한 바 있습니다.
또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은 기금의 열악함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원장을 행정부지사가 겸하고 있는데 지금 타 시·도의 경우에는 전부 전임 원장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사무국장 문제도 일단 금년도에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노력을 하면은 그만큼 인건비는 절감이 될 것 아니냐 그래서 현재 임명을 미루고 있는데 이 문제는 앞으로 전반적으로 개발연구원의 어떤 개혁방안 이런 것들을 마련해서 이사회에서 결정을 해서 거기의 방침대로 따라가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저희 개발연구원의 욕심은 연구위원들도 다양화시키고 또 원장도 그런 분야의 좀더 박식이 있고 전문지식이 있는 분이 이끌어서 우리 도정 전체를 커버해 주는 이런 개발연구원이 됐으면 하는 것이 저 개인적인 하나의 바람입니다.
또 현재 여기 건의문제 중에 저희 청사확보 문제가 현안사업으로 대두가 됐습니다마는, 현재 충북은행에서 무상으로 저희들이 건물을 빌려쓰고 있고 이로 인해서 아까 여러 가지 지적도 계셨습니다마는, 앞으로 이 청사문제도 여기 1안, 2안, 3안 이렇게 대안이 나와 있습니다마는, 우선 농협의 지금 신축건물이 도청 구내에 지어지기 때문에 1차적으로 그 쪽으로 옮겨서 근무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문제 등 현재 가지고 있는 현안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해서 이사님들과 협의해 가지고 건전한 방향으로 육성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개발연구원에서 좀더 적극성을 띠어서 어느 시기에, 지금 아주 가장 유효적절한 시기 아닙니까? 이러한 시대에 개발연구원 측에서 중요한 대안 제시를 해 가지고 선두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이러한 개발연구원이 돼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기금에 대해서만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금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특히 개발연구원에 계시는 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좀더 나은 우리 도의 수익사업의 선두주자를 걸을 수 있는 이러한 대안 제시를 해 줄 수 있는 단체가 돼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저는 포괄적인 것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이 충청북도가 주체가 돼 가지고서 지금까지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보면은 지금까지 우리 '90년도에 출발을 해서 현재 '98년도에까지는 관선 지사에 의해서 또는 민선 1, 2기를 통해서 지금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지금까지 관선 지사와 민선 1기 지사 또 2기 지사에 우리 이원종 지사가 지금 부임을 했습니다.
지금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에서 21세기 장기운영계획을 지금 현재 세우는 걸로 하고 각계의 많은 지금 도움을 받고 지금 계획 수립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민선 지사의 어떠한 요구에 의해서 하는 건지 아니면 우리 개발원에서 자체적으로 우리 충북의 미래를 발전할 수 있는 틀을 짜는 건지 또 민선 지사의 요구에 의해서 장기발전계획을 짜면 앞으로 그 임기가 끝나는 후 다른 지사가 부임을 할 적에 그 장기발전계획이 지속적으로 갈 수 있는 건지 이러한 것들이 좀 하나의 의문점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의, 지금까지의 관선 지사, 민선 1기 지사 지금 민선 2기 지사에 도래했는데 그러한 데에 문제점이 또 있고 지금까지 그 운영하는 상황, 앞으로의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21세기 충청북도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우리 도의 하나의 연차적인 계획에 의해서 저희들이 수립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보니까 지금 이원종 지사님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것은 계속해서 오는 사업이고 또 지난번에 1차로 저희들이 충청북도장기발전계획 대략적인 것을 우리 도에서 보고회를 개최하고 또 위원님들께도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때에 여러 가지 보완사항, 우리 지사님부터 시작해서 실·국장들의 의견이 많이 도출이 되고 또 의회에 보고 시에도 위원님들의 의견이 많이 도출됐기 때문에 지금 그것에 관해서 대안을 마련해 가지고 지금 보완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어떤 특정 지사님이라든지 특정된 것에 연연된 것이 아니고 우리 학자적인 입장에서 우리 충청북도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발전돼야 될 것인가에 대한 원대한 프로그램입니다.
그것을 수립해 놓고 그 프로그램에 의해서 차분차분히 계획을 세워가지고 추진해 나가면서 그것이 또 미흡할 때는 또 일부 수정해서 발전시켜 나가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떻든 최대한 지역의 여러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또 우리 지역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좋은 방안을 제시해서 보완작업을 해서 우리 도에 일단 결정을 하고 또 위원님들께 다시 중간 과정을 보고드려 가지고 이것이 알찬 우리 충청북도의 발전계획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물론 모시고 있는 지사님이라든지 윗분이 바뀌면 또 조금 방향이 수정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은 어떤 개인의 의사에 의해서 이것이 왔다갔다 하는 이런 계획이 아니고 진정한 우리 충청북도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그런 하나의 연구기관에서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많은 분들의 좋은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계획이 수립되도록 또 그것이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데에 모델이 돼서 발전계획을 해 주십사 하는 마음을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간략하게 하겠습니다.
우리 4페이지에 보면 '98년도 예산 현황에서 세출예산이 돼 있는데 거기에 보면 우리 예비비하고 기금 관리가, 기금 관리가 31.4%를 점하고 있는데 4억6,700 그게 기금 관리가 적립금 말씀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실질적인 충북개발연구원에서 해야 될 연구비의 어떤 비중이 연구원들의 연구에 필요한 그런 경비들이 너무나 상당히 부족한 부분이 아니겠느냐 해서,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원장의 보임 관계라든가 또 사무국의 설치의 어떤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떤 정략적이고 정책적인 어떤 입장에서 접근할 게 아니고 순수하게 우리 조례에 목적이 나와 있듯이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 연구원들이 그 목적대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끔 순수한 차원에서 거기에 일에 매진할 수 있는 그런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그것을 중심을 잃으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의 여건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도에서의 이 연구원의 어떤 순수 연구기능을 우리 도나 아니면 특정인, 우리 신대식 위원님 말씀하셨습니다만 특정인에 의해서 이러한 목적이 호도되거나 아니면 굴곡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라는 그런 말씀을 좀 마지막으로 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한번, 물론 저도 당연직 이사로 조례에 들어가 있으니까 저도 들어가 있습니다만 이사회를 통해서 저도 정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겠습니다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가 어느 단체든지 역시 마찬가지 아닙니까?
목적은 잘 만들어놓고 그 순수성이 결여가 됐기 때문에 그 조직과 단체가 제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그러한 일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일들인데 우리 충북개발연구원은 그런 일이 발생이 안되게끔 하는 그러한 단체가 돼서 더욱 더 비약하는 단체로 좀 육성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본 충북개발연구원의 현황보고에 대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충북개발연구원의 현황보고 준비를 위해서 열심으로 땀을 흘려 주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충북개발연구원의 모든 계획이 우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계속 도정발전을 위한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154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산회)
○출석위원(6인)
김춘식 한현태 신대식 유주열
박재수 오장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김동응
○출석공무원
·충북개발연구원
원장한대수
실장조욱현
기획조정부장김진덕
지역개발부장유을렬
산업경제부장노근호
사무과장이귀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