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북개발공사·바이오산업국·오송바이오진흥재단
일시 2022년 11월 14일(월) 10시
장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회의실
(10시03분 감사개시)
오늘은 충북개발공사,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충북개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방청석에는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김효정 님과 김규리 님, 최윤희 님께서 방청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고 계십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리 위원회 활동에 관심 갖고 참석해 주신 데에 대하여 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2022년도 우리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심도 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출석하신 증인들과 함께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충북개발공사장 진상화
본부장 권선욱
경영기획실장 이성희
기술안전실장 강창우
충북개발공사 사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위원장님과 김종필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난 9월 인사청문회에 이어 40여 일 만에 오늘 충북개발공사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별히 어제 2027년 하계세계올림픽경기대회 유치라는 낭보를 듣고 충북개발공사를 맡고 있는 저로서는 도민을 대표하시는 위원님들 앞에서 무한한 설렘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날입니다.
이에 오늘 특별한 날 귀중한 시간에 업무보고와 질의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말씀들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현업에 반영하여 충북개발공사가 충북을 새롭게 하고 도민을 신나게 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중심 으뜸 공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임직원 모두가 한뜻으로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드리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임원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권선욱 본부장입니다.
강창우 기술안전실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준비된 유인물에 따라 충북개발공사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전략목표 추진상황 그리고 주요 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외람되오나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일반현황 보고를 간략히 생략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공사는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6년 1월 16일 자본금 1,301억 원으로 출범하였고 주요업무는 도시개발, 산단개발, 도시재생, 주택건설 등이며 그 외 도의회 신축 등 공공기관 위탁사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직은 사장, 본부장, 2실 8부 1단 2팀으로 구성돼 있고 현원 83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다음 2페이지, 재무현황입니다.
2022년 반기 결산 기준 자산이 7,566억, 부채가 4,531억 원, 자본이 3,035억 원이며 부채비율은 149.3%로써 행정안전부의 적정부채 한도율인 300%의 절반 수준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의 경기동향을 감안해서 부채 관리에 엄혹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예산은 5,346억 원입니다.
조직 구성은 경영기획실, 투자유치부, 사업계획부, 개발사업부 등 13개 부서로 구성되어 각각의 사무를 분담하여 적극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3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비전은 충북의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 리더로 설정하였고 이에 따른 4대 전략목표는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 ESG 경영을 통한 공익가치 실현, 다자협력 강화 전사적 역량 제고이며 금년 목표는 용지 분양 110만 5,000㎡ 33만 5,000평, 매출액 2,397억 원, 당기순이익 333억 원으로 설정하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4페이지,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인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과 관련한 금년도 이행과제는 첫째 일등경제 충북을 위한 핵심사업 적기 추진, 둘째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사업추진 최적화 전략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전략적 투자유치로 신산업 기반 구축입니다.
다음 5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는 일등경제 충북을 위한 핵심사업 적기 추진으로써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적기에 신속히 추진하여 충북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천 제3산단은 금년 사업 준공 예정이며 동충주 산단은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보상이 완료된 음성 인곡산단은 보고일 현재 공정률이 16%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청주 북이산단은 연말까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본격 시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넥스트폴리스산단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12월 사업승인을 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진천 혁신산단의 경우 지난 9월 국토부의 산단지정계획에 반영되었으며 현재는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진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준공 예정인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복합엔터 부지에 대한 공모사업도 1필지 우선협상자가 선정됐고 충북도·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곧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결실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산업단지 6건과 도시개발사업 1건뿐만 아니라 각 공공기관에서 위탁해 주신 22건의 공공사업들도 계획된 공기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6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와 관련한 예산집행 실적은 9월 말 기준 2,765억 원으로 58%이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연말까지 당초 목표인 4,484억 원의 95%를 초과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세 번째 과제인 사업추진 최적화 전략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으로서, 산입법에 따른 인허가 절차 채택으로 그간의 관행적인 사업 추진방식을 개선하고 실시계획과 토지보상을 병행 추진하여 사업기간을 단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 내 가용인원과 프로젝트별 추진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 외주화를 추진하며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기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는 조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7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과제인 전략적 투자유치에 관한 올해 분양목표는 11만 5,000㎡로서 산단의 경우 제천 제3산단 15만 9,000㎡, 동충주 14만 4,000㎡를 올해 추가로 분양하여 체결하였으며, 계약필지 외에 26만 3,000㎡의 투자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다음, 밀레니엄타운의 복합엔터 부지의 경우 1필지는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나머지 1필지에 대한 공모절차도 진행 중입니다.
잠재고객 발굴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분양 전용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고객 단체 투자설명회 개최 등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투자협의체 운영으로 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기업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를 위해서 브랜드화, 복합문화공간화, 대현상가, 청남대, 충주호 등 레이크파크 실현을 통한 힐링공간 확충 등입니다.
다음입니다.
8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미래성장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관련한 금년도 이행과제는 첫째 신규 개발사업을 통한 지속성장 도모, 둘째 체계적인 재무관리로 재정여력 확보, 셋째 신규 먹거리 발굴로 사업 분야 다각화, 넷째 경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비용 관리체계 정립으로 설정하고 추진상황은 다음 페이지와 같습니다.
다음, 9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이행과제인 신규 개발사업을 통한 지속성장 도모 관련입니다.
오창 나노테크산단은 방사광가속기 부지 건너편에 약 45만 평 규모의 연관 산업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금년 3월 도의회 승인을 거쳐 단지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곡 장호원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과 5 대 5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금번 405회 정례회에 상정된 사업계획 안건을 위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다면 개발계획 승인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제천 제4산단은 지난 8월 제천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였고 시에서 지방재정공제회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의뢰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LH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오송 제3생명 국가산단은 우리 공사 재무여건 등 실정을 고려하여 참여규모와 범위를 결정하고 조속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이행과제인 체계적인 재무관리로 재정여력 확보에 관련해서는 재무구조의 지속적인 안정성 유지를 위한 전략적 재무관리계획을 마련하여 지난 9월 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매년 초에 연간 자금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매월 자금 수급계획을 점검하여 적기에 대처함으로써 자금 유동성 최적화와 금융비용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10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이행과제인 신규 먹거리 발굴로 사업분야 다각화와 관련해서는 과기정통부의 지능형 IoT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국비 등 22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공공시설물 통합관제서비스 보급 사업은 올 초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시범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서비스 홍보로 더욱 확산시켜 기술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 충북을 선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농민·충북개발공사·영농전문기업이 함께 출자하는 사업방식으로 구상 중인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도 사업 대상지 선정 및 SPC 설립절차에 본격 착수하여 사업 다각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다만, 실효성·생존적으로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규모 시범사업과 조례 개정 등을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과제인 경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비용 관리체계 정립과 관련해서는 공공시설 위·수탁 사업들의 대행사업 수수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여 신규 사업에 적용, 수익성을 개선하였고, 설계VE 등 가치공학적 설계 검토를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함으로써 공사원가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각 프로젝트별 기술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여 사업비도 절감하고 기술력도 증진시킬 수 있는 건설정보 DB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향후 보다 더 실질적인 사업비 절감방안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서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입니다.
11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인 ESG 경영을 통한 공익가치 실현과 관련한 이행과제는 첫째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도민 신뢰 증진, 둘째 살기 좋은 주거문화 및 함께 누리는 공공복지 실현, 셋째 사회적 책임경영 및 공공 안전보건 선도, 넷째 지역사회와의 동반협력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로 설정하였고 추진상황은 다음 페이지와 같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도민 신뢰 증진을 위해서는 공직기강을 쇄신하고 부동산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내부 규정을 개정하여 처벌을 강화하고 투기행위 여부를 정기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업무절차별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재정비하고 청렴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외부의 이해관계인이 참여하고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권경영 고도화 및 인권존중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외부 컨설팅을 통한 객관적 진단과 인권보호 대응시스템 마련으로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과제인 살기 좋은 주거문화 및 함께 누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서 구도심 기능 활성화를 위한 옥천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서민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제천 임대주택 사업 공정을 신속히 추진한 결실로 저희로서는 첫 번째 임대주택 사업인 제천 영천동 임대주택이 주민들의 입주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한 결과 작은 규모이지만 아름답고 조경적으로 매우 깊은 인상과 감동을 받았고 이를 산업단지와 밀레니엄타운 등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채움하우스 또한 위치가 역 주변으로 기념비적인 좋은 역작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입니다.
아울러 희망이 있는 활력있는 농촌 건설을 위해 증평, 영동, 옥천 등에서 진행 중인 농촌개발 사업도 건설 공정계획에 맞춰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사회적 책임경영 및 공공 안전보건 선도에 관련해서는 올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립 강화하였고,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으로 중대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조치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친환경 실천과 관련해 건축설계와 단지 계획 시 친환경 에너지 사용계획을 반영하고 수열에너지, 입목폐기물 재활용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친환경 실천으로 그린시티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14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지역사회와의 동반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 관련입니다.
약자기업 보호 및 공공구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과일농장을 방문해서 과일 따기, 그다음에 김장김치 기부라든지 코로나19 진단키트 기부 등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전 직원 참여를 도모하고 있고 지역단체와 연계한 봉사활동 추진은 물론, 사회적 약자 주거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시간이 되시면 함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현장근로자 복리후생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 여름철 냉방쉼터 제공,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고령 근로자에 대한 수시 안전보건 상담을 실시하는 등 발주자·시공자·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15페이지입니다.
끝으로 네 번째 전략목표인 다자협력 강화 및 전사적 역량 제고 관련해서 이행과제로서는, 첫째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및 열린 경영 확대, 둘째 조직 혁신을 통한 능동적인 일터 조성, 셋째 스마트시스템 환경 구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넷째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로 설정하였으며 추진상황은 다음 페이지와 같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과제인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열린 경영 확대를 위해서 언론사 및 시군 자치단체장과 수시로 방문·소통하며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쓰고,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도민소통위원회, 경영성과보고회, 명예감사관제 등 주민 참여 및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및 평가·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사 SNS를 활용하여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과제인 조직 혁신을 통한 능동적인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사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모든 직원과 소통하기 위한 릴레이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고, 타 부서의 업무 애로 공감 및 추진상황 공유를 위한 사내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서 지난 11월 4일 노사공동 인권·청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지난 청문회 시 위원님들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화합하고 합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입니다.
17페이지입니다.
다음으로 내실 있는 복지제도 운영으로 내부만족도 증진을 위해서는 보상휴가제 및 연차 저축제도를 시행하고 생애전환 근로자에 대한 검진 지원을 확대 적용하는 등 내실 있는 복지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능동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 휴게실을 추가 설치하였고 사장 비서실을 임직원이 공유토록 조치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인사 운영 마스터플랜을 조기 수립하고 효율적인 인사운영-적재적소 인재 채용을 실시하였으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혁신과 재도약의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특히 5∼6급 직원들의 근속승진을 즉시 시행하여 사기 앙양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세 번째 과제인 스마트시스템 환경 구현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는 전사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ERP시스템을 조기 안정화시키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업무를 위한 계약정보 공개시스템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며, 건설사업에 첨단 관리기술을 확대 적용시켜 동종 분야를 선도하는 업무체계와 기술역량을 갖춰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새로 도입되는 ERP와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은 그 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직접 점검해서 보다 더 업무수행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완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입니다.
18페이지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과제인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통한 내부역량 강화와 관련해서는 직무분야별 교육과정 풀을 마련하고 교육실적 DB를 구축하였으며, 직급별·직렬별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ICT 신기술을 창의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식견 함양과 부서별 소통 및 조직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율학습조직 지원 제도와 자기개발학습에 대한 지원도 더욱 강화하여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전사적 역량강화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구성원의 자발적 의식함양을 이끌어내고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든든한 일터를 조성해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교육과정의 한 예로서 외부의 유력강사 즉 행정안전부라든지 기획재정부, 국토부 등 지방계약 법령과 국가계약 법령 건설산업 기본법령들을 직접 제·개정한 당사자 유력강사를 초청해서 직무역량 제고, 인문학 감성 제고 그리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육을 적극 시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입니다.
이하 19페이지에서는 산업단지 7건, 도시개발 1건, 수탁사업 20건, 도시재생/주택 4건 등 총 32건에 377만 평 3조 6,000억 상당의 공사를 추진 중인 주요 추진내용으로써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를 생략하고자 하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북개발공사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희 공사 임직원 모두는 올 한 해 충북의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 리더라는 비전 구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습니다만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면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조언과 지적사항은 마음속 깊이 경청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도민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일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새로이 구상하시는 도정 사업들이 모두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북개발공사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집행기관에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희 위원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최근의 충북개발공사 성희롱 전수조사보고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없으시면 해당 부서에서는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신속하게 작성하여 10부씩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페이지 보시면요 재무현황이 있습니다.
재무현황 보시면 2020년부터 현재 2022년 6월까지 부채가 500억씩 늘고 있어요, 그렇죠?
현재까지도 149.3%로 확인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거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고 있고 리스크 관리 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그거에 대해서 대응할 예정이고, 다만 저희들이 기존에 하고 있는 4개 사업 분양이 촉진된다면 부채비율 300%, 행안부에서 하고 있는 300% 범위 내에서는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 저희도 그런 상황에 안 놓일 거라고 장담하실 수 있으십니까?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상황을 엄혹하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직원들하고 의논한 결과 우리 내부의 전 직원들끼리 내부 공청회를 열어서 가장 사업 규모가 큰 넥스트폴리스가 9,500억입니다. 그 관련돼서 사업 추진방식이라든지 자금 조달계획 이것들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짚어보고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이런 추진방식을 단독방식에서 어떤 민관협동 방식으로 한다든지 또는 분할해서 한다든지 사업 시기를 조정한다든지 또 증자를 한다든지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좀 검토하고 있고요.
저 사장이 개인적으로 판단할 것은 아니고 우리 충북개발공사, 충북의 어떤 미래와 관련된 거기 때문에 실현 가능한지 방안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그것을 별도로 의회 의원님들께 보고 후에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경기상황에 따라서 좀 변수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까지 추진할 사업으로 금년에는 산업시설용지 공급 공고 2차까지 추진했습니다.
공고 이후 추진된 사항은 어떻게 됩니까?
다만 당초에 진행된 거에 비해서 분양이 조금 저조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분양 촉진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분양이 약간 부진한 이유는 저희들이 친환경이라든지 이런 사업의 어떤 유치기업의 선택을 하다 보니까 그런 측면도 있다는 거를 말씀드리고요.
충주시와 그다음에 충북도하고 협의해서 분양 촉진방안 또 우수 양질의 기업 유치가 가장 관건이기 때문에 거기에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차 공급 이후 거의 매월 1개 업체씩 분양되고 있습니다.
계약 협약과 검토까지 포함하면 39.8%, 준 공까지 분양률을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다만 최근의 경기 악화로 인해서 분양가격이 좀 약간 높은 거 아니냐 하는 일부 기업의 의견도 있었고 해서 저희들이 그 점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분양촉진을 위해서 일부 위원님께도 말씀은 드렸지만 브랜드화를 한다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복합문화공간을 해서 산업단지가 단순히 생산을 위한 어떤 그런 단지가 아니라 사람도 사는 삶의 쉼터가 있는 그런 거를 통해 가지고 기업의 유치, 젊은이들의 어떤 일자리 창출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이를 SNS를 통해서 적극 홍보해 나간다면 충분하게 목표한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가 2주 전에 동충주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갔다 왔는데 처음에 입구부터 제가 조금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딱 들어가다 보니까 옹벽이 너무 높은 거였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약간 어떤 그런 어느 담장길을 걸어가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제가 직원들하고 협의한 결과 비용도 얼마 안 들면서 효과적으로 산업단지 어떤 그런 모습을 복합문화 공간화할 수 있는 담쟁이덩굴 같은 거라든지 또 주변의 여러 가지 바위라든지 돌맹이라든지 그다음에 화단을 조성해 가지고 휴식이 있는 그런 공간을 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산업단지에 있는 소장과 또 시공사들과 협의를 했고 그 점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동충주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단지도 그런 측면에서 지금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게 따로 딱 계획도를 보시면요 그리고 여기 개발공사에서 말씀하신 지역사회와의 동반 협력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좀 전에 보고해 주실 때.
근데 그 설계를 보면 주변지역 상권하고 면 단위 그 안쪽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안 세워놨습니다. 딱 독단적으로 4단지만 운영될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산업도로만 해 놓고 그 주변에 있는 엄정면이라든지 금가면이라든지 그쪽으로 진입해서 거기에서 근로하시는 근로자분들께서 거기 지역상권을 살려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야 되는데 그냥 딱 산업단지 하나 만들어 놓고 도로만 하나 만들어 놓으신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음에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 가지고 그 점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현장 관계자들과 그다음에 충주시, 도와 협의해서 그거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주변에 있는 상권 시민들, 주민들을 위한 게 저희의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시정하고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주 호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인데요.
호암공원은 장기 미집행으로 일몰제 해제 이후 공원을 충주시와 공사가 협조해서 명품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공사가 충주시에서 수탁받아서 추진한 사업인데 수탁 과정과 수탁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헌법재판소 판례에 의해서 이 공원 부지가 해제되면 그만큼 공원의 어떤 주민, 시민들을 위한 공원 휴식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충주시에서 서둘러서 이 호암공원 위·수탁업무를 저희에게 맡긴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희들은 이것을 시공까지 관리하고 그러는 거는 아니고 어떤 공원의 관리계획이라든지 이주단지의 지구지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속히 조성하고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다음에 이것을 충주시에 이관할 예정입니다.
향후에 시공까지도 저희들한테 위·수탁을 주신다면 그 점에 있어서도 적극 저희들이 지원하고 수행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떻든 간에 저희들이 지금까지 해 온 노하우라든지 어떤 기술이라든지 그런 거를 감안하면 저희들이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떻든 간에 그거는 충주시의 판단, 도의 판단에 따라서 저희들은 수행할 것이고, 다만 기회가 된다면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명품공원으로 재탄생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원 내의 이주민들에 대한 이주대책을 어떻게 마련했고, 또 9월에 이주단지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그래서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가지고 또 충주시와의 어떤 협의를 통해서 이주민들에 대해서 아무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고 현재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그거는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사가 충주시에서 수탁받아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추진된 지 몇 년이 지났고요, 이주 문제가 있었지만 잘 해결돼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내년까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미 다 잘 아시겠지만 직장 내 성희롱, 갑질, 노조의 전임 사장 해임 요구, 직원들의 부동산투기, 뇌물수수 의혹 등 진짜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이미 노출이 돼서 지적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그런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다시 의견들을 내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얼마 전 저희 상임위에서 진행된 사장님의 인사청문회 당시 사장 후보자께 우리 위원회에서도 정말 다양한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진상화 사장님의 어깨도 무거우셨을 테고 저희의 기대도 굉장히 컸거든요. 그리고 충북개발공사의 변화를, 사장님과 함께 시작하는 변화를 기대하기도 했는데요.
사장님께서 오늘이 취임하신 지 42일째 되는 날이네요?
가장 큰 문제는 사장인 저만 잘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는 것을 느꼈고요, 앞으로 그렇게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정말 사장님께서 잘해 주시면 충북개발공사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요.
본 위원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충북개발공사의 성인지감수성 부족이나 갑질문화 그리고 소통 부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 왔기 때문에 여러 채널을 통해서 사장님 취임하신 이후에 어떻게 달라졌나 많이 의견 청취를 했거든요.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제가 가장 반갑게 들은 얘기는 사장님 취임하시고나서부터 공기가 좀 달라졌다, 따뜻해졌다, 유연해졌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어요.
최근 불거진 직장 내 갑질 사건, 괴롭힘 사건, 사장님 알고 계십니까?
어느 특정 부서의 부서장이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한테 약간 좀… 약간이 아니라 어떤 직원들, 신입사원인데 또 여성분인데 그분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얘기를 했다는 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 얘기를 들은 즉시, 즉각 그 본인에 대해서는 다른 현장, 특히 현장으로다가 업무 조치했고 인사적 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그 직원이 2개월 동안 병가랄까 이렇게 한다 그래서 불러서 같이 차 한잔 마시면서 다독거리고, 제 여식과 같은 마음으로다 같이 의견을 나누었고 2개월 이후에 본인이 원하는 그런 직종이라든지 그런 걸 원한다면 그거에 대해서도 본인한테 직접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하는 약속도 했습니다.
아…
그 주변 전으로 해서 보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사장님 취임 이후에 일어난 일이거든요, 10월 달에.
그리고 너무나 안타깝게도 사장님께서, 그리고 그 인사부서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인지를 하셨는데 정식으로 절차들이 진행되지 않았어요, 사장님.
왜 그런 겁니까?
어쨌든 간에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지금 충북개발공사는 이런 문제를 가지고 조직 내에 굉장히 심각하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노출이 됐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도 저는 제대로 이런 일들이 처리되지 않았다라고 생각해요.
공식적으로 갑질 피해 서류가 집수되지 않은 거죠. 그 전에 인사부장이 고충상담으로 가·피해자를 분리 조치한 거잖아요.
맞습니까?
지금 현재 말씀하시는 분이…
그건 제가 보고받지 못했습니다. 전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거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정식으로 사건이 접수된 게 아니에요.
그 전에 가·피해자 분리조치를 한 거잖아요.
충북개발공사가 계속 이런 식이었다고요.
그런데 사장님 취임 이후에도 똑같이 지금 처리를 하신 거예요, 사장님.
그리고 피해자 또한 성격이 쾌활하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으로 알았고 그렇기 때문에 더 당황스러웠는데요.
어떻든 간에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을 해 주시니 그런 과정을 제가 잘 몰랐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다시 한번 그 상황을 확인한 다음에 그 가해자가 전번에도, 지난번에도 그런 전례가 있었다면은 그건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고 또 우리 보고체계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거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엄중하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정식조사와 징계에 한계가 있다는 것도 본 위원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사장님, 입사한 지 5개월 된 신입사원이 과연 가해자인 상사 직원을 갑질로 정식조사해 달라고, 징계해 달라고 회사에 요구하기가 쉬울까요?
다시 한번 그거 확인해 가지고 앞으로 재발 방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공식적인 절차를 거치지는 않았습니다.
이 직원이 입사한 게 올해 5월이에요. 신입사원이 입사하자마자 일을 잘하면 얼마나 잘하고 못하면 얼마나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가해자 같은 경우에 이 직원이 일반채용 전형이 아니라 보훈채용 전형이라는 이유로 가족들까지 모욕하고 피해자의 업무능력을 모독했다는 것은 분명히 심각한 갑질 맞죠?
당사자나 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기도 하고요.
정확한 사안 조사 후에 피해자는 보호하고 가해자는 정식으로 징계조치, 그에 따른 인사조치를 내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장님?
그런데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요, 이 가해자처럼 전력이 있는 가해자가 또 이런 일을 저지르고 또 다른 피해자들이 생기기 때문에 제가 이 문제를 지금 지적하는 거고요.
이런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명백한 조사 없이 그리고 정식적인 징계조차 없이 비공식적으로 넘어가면 이런 사건은 계속 재발할 수밖에 없어요.
사장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휴직하는 날 전날 대화를 한 1시간 동안 했습니다, 같이 편하게.
그 직원은 결혼 안 한 직원이라 육아휴직을 쓸 수 없습니다.
그럼 제가 받은 자료는 다른 건가요?
처음에 5월에 공기업에 취업하고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가족들도 굉장히 자랑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이 피해자가.
그런데 5개월만에 이렇게 휴직을 낸 게 본인은 정말 가슴이 아프고요. 정식 접수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산재로 치료조차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데 대해서도 저는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피해자가 지금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많은 피해자들이, 많은 여성 피해자들이 그런대요. ‘내가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장 동료들이 왜 저런 사건을 이렇게 문제삼아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문제가 지적이 돼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을까라고 나를 욕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요.
‘내가 과연 다시 충북개발공사에 돌아가서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장님.
왜냐하면 지금까지 충북개발공사의 많은 피해자들이 피하고 숨고 결국은 이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직원만큼은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장님.
그리고 제가 직접 1시간 동안 면담하면서요 저희 딸과 같은 그런 마음으로다 그렇게 대했고요.
지금도 제가 특별하게 여직원들이라 그래서 차별해서 우대하는 거는 아니지만 스킨십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딸과 같은 심정으로.
그래서 그런 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요.
저는 그 신입사원 피해자가 지금이라도 직장동료들에게 충분히 공감받고 있다, 그리고 충북개발공사라는 직장이 나를 보호하고 있다, 이것을 충분히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말로만 ‘하겠다, 하겠다’ 하지 말고요. 실천하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로 입사하고 그 친구가 저한테 바로 보고들어 온 게 있었습니다.
법인카드를 들고 한 30분 동안 얘기했는데 굉장히 업무역량도 높은 거로 저는 느꼈고요. 성격도 쾌활한 거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 관련돼서는 이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앞으로 다른 부서에 가더라도 회사 내부에서 어떤 피해자 이런 거를 문제제기한 이런 거로 오해받지 않고 잘 적응해 나갈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충북개발공사는 피해자는 숨어다니고 회사를 퇴직하고 가해자는 사건이 잊혀지기도 전에 승진하는 그런 문화였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절대 없는 회사를 충북개발공사 혁신의 첫 출발점으로 삼아주시기를 주문하면서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성희롱 사건 조치결과에 대한 질의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12쪽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번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면서 본 위원은 충북개발공사에 여러 자료를 요구했었습니다.
요구 자료 중에 유일하게 제출되지 않은 것이 행정사무감사 처음 시작할 때 제가 다시 요구한 성희롱 전수조사 보고서입니다.
미제출 사유가 뭐라고 쓰여있었느냐 하면요 개인정보 보호였습니다.
개인정보가 보고서에 직접 기록돼 있지도 않을 텐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개인정보라서 이 자료를 제출해 줄 수 없다는 겁니까, 사장님?
그거에 대해서는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 했는데요.
그거는 관련 법규에 의해서 문제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이 그렇게 보고를 한 것 같은데요.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보고될 수 있는 자료라면 바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박진희 위원님이 말씀하셔 가지고 저희도 최대한 드리려고 저희 상담을 진행했던 기관이 있습니다.
외부 기관이 있는데 그 기관의 동의를 얻어서 저희가 드리려고 했는데 그 기관에서 이거는 개별 피해 상담 내역들이, 피해자들이 이 상담한 내역이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전부 동의하면 자기네 기관도 위원님께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그 기관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해 가지고…
근데 그 기관에서 계속 반대를 해 가지고 저희도 이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관련 법규를 정확히 검토한 다음에 그거는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관련 법규에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이런 것들만 없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다시 한번 그거는 검토 후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성희롱 사건에 대해 어떤 조사과정을 가졌는지, 조사결과는 어떠했는지 사장님 파악하셨습니까?
최근에도 노조라든지 우리 주변에 있는 간부들한테 얘기를 들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성희롱 관련돼 가지고 YWCA 등 전체적으로 한 11건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8건 정도가 이 해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거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그 실태조사 보고서 내용도 한번 봤는데요.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공사가 이행한 사건들, 아니면 재발방지대책으로 새로 만들어 놓은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죠?
저도 오자마자 한 3주 전에 이와 관련된 교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또 그 관련된 가해자에 대해서는 즉시 인사 조치하고 있고요.
또 가해자와 피해자의 어떤 그런 근무공간도 별도로 분리해서 조치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거는 사후 처벌보다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점에 저는 중심을 둬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물론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후 처벌조치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사장님.
이런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저는 과연 그런 대책들이 실효성이 있을까 싶어요.
그렇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들이 현재 충북개발공사의 임원과 고위직에 포진돼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 자체로 큰 상징성을 지닌다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성희롱, 갑질사건 가해자가 돼도 인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직원들한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본 위원이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안강구를 요구하고 했는데 이 부분은 왜 개선되지 않는 겁니까?
그래서 이 점에 관련돼서는 제가 오자마자 바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업무를 확인한 이후에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대로 바로 별도의 어떤 조치를 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조금만 기다려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거는 제가 반드시 사전 예방을 좀 더 강화하고 또 과거에 일어난 거라 하더라도 그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해 나갈 예정입니다.
충북개발공사의 이런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저는 최고 경영자의 의지라고 생각해요.
수위가 높든지 낮든지 그리고 일터 내에 폭력적인 문화를 없애기 위해서는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그리고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 이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메시지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가해자들이 고위직에 포진해 있으면 과연 직원들이 우리 회사가 우리 사장님이 그런 의지가 있는지 의심할 것 같습니다.
그런 강력한 메시지를 사장님께서 보여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지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개발공사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 충북의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의 리더를 표방하셨는데 앞서 우리 김종필 부위원장님이 표현했던 재무현황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고자 합니다.
부채비율이 지금 149% 정도 현재 되고 있다고 자료에 이렇게 돼 있습니다.
또 예산 이 부분에 순세계잉여금 2,496억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죠.
주요업무 추진상황 2페이지입니다.
이거 관련돼서는 별도로 우리 실무 부서장께서 보고하면 어떨까 하는데…
지금 순세계잉여금이라 하면 지금까지 저희가 창립해서 한 17년 차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당기순이익이 17년 차째 누적액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에서 법인세만큼만 더한 금액이 아마 경상이익이 될 것 같습니다.
숫자는 지금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박진희 위원님 저기에 노사관계 정립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21년도 공사의 노사 간 불협화음이 있었고 또한 개인적인 일탈도 드러나서 지역언론은 물론 지역의 우려를 많이 샀는데요.
행정사무감사자료 13페이지 보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된 바가 있는데 우리 진상화 사장님께서는 이 같은 내용에 관해서 파악하고 있는지, 또한 행정사무감사자료 16페이지 하단을 보면 개선조치를 완료하였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일탈에 대해서 구체적인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또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조치를 취했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노조에서 제안하는 의견에 대해서 경청을 했고 그…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분기별로 정례적인 그런 간담회를 좀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는 얘기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여러 가지 인사 불이익, 그다음에 가해자… 아까 박진희 위원님께서 얘기한 그런 성희롱 문제라든지 갑질 문제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치해 달라는 거고, 그게 좀 미흡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 말씀드리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마는 근속승진 대상자들이 있는데,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 직원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줘야 된다 하는 얘기가 있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이번 달 안으로 바로 근속승진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런 내용들이 지금까지는 소통이 안 됐고, 소통이 안 되다 보니까 신뢰가 없었던 것으로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을 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해서 그거를 시정해 나가도록 할 것이고, 그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회사 상황이 어렵다든지 하면은 그걸 있는 그대로 노조와… 노사가 협의를 한다면은 아무 문제 없이 협조해 줄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사가 서로 정쟁하고 이렇게 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회사를 위해서, 그다음에 우리 도민과 충북을 위해서 하나 된다는 그런 자세로 임해서 노조에서 원하는 가장 중요한 대전제인 신뢰를 쌓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그에 관련돼서는 그러한 문제 되는 일은 없도록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어떤 심정으로 조치해 나가도록 할 예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아까 박진희 위원님께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예방 이거에 철저히 저는 주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9쪽이 되는데요. 본 사업에 관한 계획안이 올해 3월 우리 의회에서 의결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인데요.
본 사업은 지난 1월 지역주민과 협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한 차례 심사를 보류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공사가 착공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어느 정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또 향후 추진계획은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그거에 대해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번 주변을 직접 가 봤습니다.
생각보다 범위가 굉장히 넓다는 것을 느꼈고 또 주변에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느꼈고 해서, 제가 봐서는 주민들의 민원도 일부 수용하면서 이 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 이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민들 또 이해관계자들하고 의견을 거쳐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개발공사도 유동성의 최적화, 또 앞서 표현했던 부채비율이나 금융비용에 대한 최소화의 부분에 더욱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은데요.
이 부분들은 어떻게… 지금 보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연간자금·월별자금 해서 여유자금, 현재 가동할 수 있는 금액이 어느 정도 되나요, 우리 회계부장님?
그래서 현재 149% 정도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원가가 더 올라가고 그거로 인해서 리스크가 어느 정도 발생할 건지 우리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를 해서 일부 사업 구조조정도 할 수 있다면 하겠다는 게 저희 공사의 입장입니다.
또 오창 나노테크 사업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본 사업 추진 반대 민원이 있고 또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 40페이지에도 해당 민원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지난해 사업이 발표된 이후의 민원이고 내용이 모두 주민의견 수렴이 부족함을 문제 삼고 있습니다.
이후 다시 발생한 민원은 없는지, 또한 해당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등 의견 소통 자리는 어느 정도 시행됐었는지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민원인들의 어떤 얘기를 저희들이 지금까지 한 다섯 차례 질의서도 받았고 그다음에 탄원서도 접수됐는데요, 그리고 네 번에 걸쳐서 주민간담회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본 결과로는 일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어떤 산업단지라든지 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시비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유념해 가지고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창 나노테크는 반드시 우리가 수행해야 될 사업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난 11월 4일 날 노사 공동으로 해서 인권 및 상생 선언서도 했습니다.
앞으로 더 멋있고 신바람 나는 그런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 그리고 사장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제가 최선을 다해서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행감을 이렇게 준비하시고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먼저 간단하게 하면은 우리 사장님도 간단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업체, 우리 충북개발공사에서 서른 몇 개 현장에서 이렇게 사업을 하면서 지역업체를 활용하는, 할애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각 사업장에서 관급자재와 또 공사 하도급을 주잖아요, 그렇죠?
하도급에 대해서 우리 지역업체에 대해서 할애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되는 건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기타 공사라든지 하도급 관련돼서도 저희들이 공사를 발주할 때 강제사항으로는 할 수 없더라도 권고사항을 강력하게 입찰공고문에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더욱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유념해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그래서 원도급이나 하도급이나 아니면 관급자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업체 할애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신경을 좀 써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규정만 준수해서 우리가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는 거예요. 그렇죠?
또 한 가지로는 공식적인 하도급이나 관급자재나 그런 부분도 우리가 있지만, 그 외에 지역의 현장에서 소모품이라든지 일반 조그마한 이런 그때그때 사업이라든지 아니면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지역에서 가능하면, 물론 기준에 미달이 된다든지 어쨌든 우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달 업체를 갖다가 쓴다든지 역량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사용한다는 부분은 문제가 있는 거지만, 지역에 충분한 그런 업체와 사업체가 있다 그러면은 사소한 부분까지 그런 지역업체에 할애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 충북개발공사가 실행을 해야지만 지역과 우리가, 도민이 함께 신뢰가 가는 또 소통해 가는 그런 어떤 충북개발공사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사장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현재도 수의계약 중에서 공사의 경우는 100% 정도, 용역의 경우에는 한 58%, 그다음에 자재의 경우에는 방금 말씀드린 82%가 그렇게 하고 있고요.
하도급 관련돼서도 또 장비 관련돼서도 가급적이면 거의 의무적으로라도 반 의무적으로라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관내의 업체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아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의도는 사장님이 알고 계실 거라고 봐요.
자질구레한 사업장 내에서의 어떤 이런 자재라든지 아니면 이런 장비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그런 어떤 사항을 지역업체를 좀 찾아서, 지역업체를 일부러 찾아다닐 수는 없는 거겠지만 그래도 지역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청이 있을 시에는 점검을 해서 검토를 해서 지역업체가 같이 참여해서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우리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질의하신, 질책하신 부분입니다.
질의가 아니라 질책하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이 부분도 행감자료 11쪽, 13쪽 이렇게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내부적인 그런 문제에 대해서 본 위원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감자료 보면 조치계획 및 대책사항에 대해서 11쪽도 그렇고 13쪽도 그렇고 그런 지적에 대해서 이런 방향에 대해서 직장 내 비위행위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대책을 세워서 그렇게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대책에 대해서는 질의를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그렇게 만들어서 실행을 하고 있는데 사장님께서는 지금 현재 우리 충북개발공사가 좋은 일은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또 도시개발을 하고 지역을 변화시켜주는 데 앞장서서 가는 부분이 우리 충북개발공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부분이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두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충북개발공사가 현재 도민들로부터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지, 우리 사장님의 의견을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개발공사가 해야 될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에 대한 게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직원 오히려 도민들이 또 시민들께서 더 충북개발공사를 걱정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는 단시간 내에 시정을 하고 우리가 이런 어떤 갈등의 에너지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데 제가 큰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 연관돼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16페이지에 보면 감사에 대한 지적사항 죽 나와 있고요.
또 그다음에 124쪽을 보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현황이라고 그래서 작년도 2020년도, ’21년도, ’22년도 그 부분에 대해서 3개년도 경영평가에 대한 부분이 나와 있고요.
작년도보다 좀 떨어져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110쪽, 110쪽을 보면 우리 민원인들이 국민신문고에 여러 가지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좋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게 잘했다는 부분의 칭찬 부분이 아닌 여러 가지 비위에 대해서 이쪽 저쪽, 저쪽 이쪽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곳에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내부기강, 혁신 이런 바라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사장님, 그렇죠?
또 한 가지 또 한번 묻겠습니다.
사장님, 2022년도 청렴도 향상평가 결과용역이라고 그래서 한국윤리인권연구원에다가 한 적이 있나요?
다른 사람들이 들어서는 참 충북개발공사가 너무나도 민낯이 생기는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일일이 그 비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주 이런 부분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사장님.
이거 혹시 본 적 있으시나요?
그거를 구체적으로…
간단하게 답변, 있나 없나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가 4월, 5월 달에 의뢰해서 6월 달에 결과보고서를 받았고요.
있나 없나만 얘기해 주십시오.
사장님 이 부분을 한번…
그래서 우리 끝나고 제가 어쨌든 사장님하고도 이 부분을 한번 같이 확인도 좀 하셔야지 될 테고, 내용은 그렇습니다.
총체적으로 우리 박진희 위원님, 우리 박지헌 위원님 아마 전체적인 위원님들 생각이 그럴 겁니다.
이게 우리 충북개발공사가 잘하는 면도 많지만 지역에 변화를 줘서 지역을 끌고 가는 그런 혁신적인 일도 많이 하지만 일부 몇 명의 직원들로 인해서 우리 충북개발공사가 총체적인 난국이다, 이게 신뢰가 땅바닥에 아주 떨어져 있다 이렇게 과언을 해도 될 것 같은데 우리 사장님께서는 어느 정도로 지금 인지하고 계신 건지요, 지금?
저희들 걱정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충북개발공사는 지금 충북의 미래를 여는 지역개발의 리더로서 각 지역을 변화시켜주고 가는 공사입니다. 그렇죠?
진짜 너무나 구체적이고 막 심각한 직원들에 대한 그런 부분이 나와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장님이 어느 정도로 인식을 하고 계시는 건지 답변을 좀 듣고 싶습니다, 사장님.
왜 그러느냐? 제가 한번 직원들 개개인들이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많은 대화를 짧은 기간이지만 했는데 다들 회사를 위하고 충북도민을 위한 어떤 충북개발공사의 임직원으로서의 자신감도 있고 실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 거는 사장이다, 사장이 제대로 생각을 갖고 있고 그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서 나가는 그런 과정만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설혹 중간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는 아까 박진희 위원님 말씀대로 그거는 읍참마속의 어떤 심정으로 일벌백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전제는 사전 예방, 사전 교육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좀 더 말씀드리면 제도적인 건데요.
이게 전체적인 한국 건설산업에 있어서 노출이 안 돼서 그런 건데 다들 알고 있는 겁니다.
이거의 근간은 가장 중요한 거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관련 법규, 중앙부처에서 만드는 제도의 탓이, 구체적으로 나중에 별도로 말씀드리겠지만 결정적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어떤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을 지금 풀어놨기 때문에 우리 충청북도 개발공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어떤 그런 발주기관의 문제라고 저는 알고 있고요.
그게 특별하게 우리 충북개발공사에 있어서 노출이 됐고 제가 여기에 온 거에 대해서 그 점에 대해서 좀 ‘아, 할 일이 있겠구나, 이건 중요한 거다’ 하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는 거에 대해서 명심하고 그거에 대해서 사전 예방에 좀 더 주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거는 우리 내부적인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의 책임이 저는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별도로 그거는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들은 사장님과 우리 충북개발공사 직원들을 믿습니다.
저희들은 반드시 우리 사장님과 충북개발공사 직원 모두가 힘 합쳐서 도민 신뢰, 어쨌든 우리 주민들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해서,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했습니까.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을 변화시켜 가는 데 선두주자에 어쨌든 충북개발공사가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이렇게 봅니다.
이렇게 어쨌든 비전적인 모습을 만들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암울한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현실을 직시하고 인정하고 앞으로 우리 사장님과 충북개발공사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서 혁신해서 좋은 어쨌든 이미지의 충북개발공사가 되기를, 만들어져 가기를 간절히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들은 믿습니다, 사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유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취임하신 지 41일 되셨다고 하셨어요.
맞습니까?
다녀보시고서 사장님 마음에 드십니까?
좀 더 제 생각 그다음에 주민들이 원하는 것 그 부분에서 보완만 된다면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위원님들이 바라는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임원 두 분 빼고 사장님하고 본부장님 빼고.
공사 시간이, 기간이 지연된다든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우리는, 역으로 생각해서 충북개발공사에서 수용범위 내에서 공사 위·수탁을 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게 인력도 부족하고 인력이 부족하니까 공사도 지연이 되고 관리감독이 철저히 안 되니까 예산에 다른 어떤 부족이 오는 거 아니겠어요?
다른 자치단체하고 비교하더라도 사업비 기준을 저희들은 한 450억, 다른 데서는 한 250억, 두 배 이상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인력의 증가에 따라서 여러 가지 비용이 나간다 이런 생각보다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거기에 따라 결과적으로 나오는 손실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인력충원을 금년에 한 10명을 했고요, 가장 중요한 건 내년입니다.
내년에 추가적인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서 한 10여 명 이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그건 사장의 책임인데 일단 선발한 직원들의 전문화를 이루어서 이 회사를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중간에 일탈하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큰 손실이기 때문에 저는 그 점에 대해서도 아울러서 철저히 대응하고 소통하고 그다음에 의견을 나눠서 퇴사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충북개발공사 기술직분들이 현직을 빠져나가는 분들도 많죠?
일을 즐겁게 하고 업무량이 적당히 와야 되는데 공사 수주 대비 일이 너무 많으니까 너무 힘든 거예요.
그러니까…
대형 사업도 많지요, 우리 충북개발공사에?
48쪽 보겠습니다. 추진상황 48쪽, 감사자료도 같습니다.
사장님! 저희 도시재생 사업, 뉴딜 사업 와서 보셨죠?
이미 완공된 것도 있고 진행하는 것도 있고, 그렇죠?
지역구 의원인데도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그 대형사업, 430억이었는데 49억 깎여서 381억, 이번에 또 27억 5,000 증액됐죠?
내년 6월 30일 자로 준공일이 되는데 하여튼 두루두루 매일매일같이, 저도 현장을 지나가니까 착오 없기 바라고, 주변에 민원은 안 나옵니까 주민들?
지금 안전, 추락사고라든지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고요.
이 공사를 하면서 주변이 너무 어둡다, 학교 주변이, 기숙사 주변이.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도 한번 현장에 얘기를 했고, 세 번째로는 여기에 있던, 과거에 운동장이지 않았습니까?
그다음에 또 거기 차량이 왔다갔다 하고 그러는데 그런 어떤 통행 문제 이런 것들도 별도로 군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그거 관련돼서도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보시기에 거기 교통영향평가 받아야 돼요, 안 받아야 돼요?
거기 영향평가 받지 않고 그냥 사업 진행했어요.
그러면 지금 사장님께서 위·수탁받으신 창의어울림센터에 2층 3단 주차장 또 들어가죠?
그 건물을 한번 매수한다든지 그런 방안을, 수용을 한다든지 하는 방안도 한번 찾아봐야 되고요…
그러니까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그 지자체에 “인도도 없고 가변차선도 없고 차량이 서로 교행도 안 되고 일방통행하는 이런 조건에 어떻게 이런 아이들을 위한 창의어울림센터가, 이색가로 사업이 진행이 된다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재검토하십시오!”라는 용의 안 갖고 계세요?
이상입니다.
지금 시간이 애매해서 본 위원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본부장님 이하 경영기획실장님 또 기술안전실장님, 우리 업무 추진상황 16페이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가 되셨으면요, 여기 16페이지 2번 항에 보면 “조직혁신을 통한 능동적인 일터 조성”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하나같이 지적하는 내용이 조직의 경영에 있어서는 물론 사장님이 아무리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경영을 하시려고 해도 경영에 있어서 재무관리나 인사관리나 조직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돼서, 사장님을 가장 측근에서 보위하시는 분들이 지금 제가 거론한 우리 본부장님하고 경영기획실장님 또 기술안전실장님 맞죠?
이 감사팀은 수시감사 가능한 거죠?
우리 사장님이 다 분석을 하셨나요, 여기 직원들 파견 나가서 근무하는 형태를?
우리 사장님도 동의하시나요?
즉흥적으로 해서는 안 되고요, 두 가지를 좀 비교 역량을 해서 해야 되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고 그다음에 타당성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제가 온 지 한 달… 40일이 됐습니다.
일단 아무리 타당하고 구체적인 타당성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일단 안정성이 저는 당분간 우선이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 문제점에 대해서 인지를 했고 우리 부서장들하고 그런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좀 더 시간을 주신다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 어느 현장에는 전기직이 한 2명 있는데 전기직이 토목현장에 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야, 이것도 잘못되지 않았느냐?”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고요. 그 점에 대해서는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인사에 있어서 이런 어떤 불균형적인 배치는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우리의 인력을 요소요소에 아주 적절하게 인력 배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사장님께서도 정말 조속한 시일 내에 뭔가 혁신을 하는 그런 충북개발공사 경영을 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진상화 사장님 취임한 지 한 41일 됐는데 그동안 업무혁신이 좀 많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진상화 사장님이 취임할 당시에 절대로 재발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직원들과 노사 화합과 우리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금년 11월 전후 해 가지고 이런 일이 또 발생됐다 그러니까 상당히 좀 우려가 많이 됩니다.
특히나 직원이 상당히 많아 가지고 몇백 명이 돼 가지고 큰 조직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85명 조직 내에서 이런 개인 일탈행위가 아주 여러 가지 직장 내에서 일어나면 안 될 이런 일탈행위들이 계속 반복돼서 일어난다는 거는 우리 회사에서 혁신적으로 좀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는데 우리 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 지역구인데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산업단지 조성하는 첫 번째 목적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사장님은?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게 우리 기업 유치해 가지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 산단 조성을 하는 겁니다. 그렇죠?
가 보니까 다 마무리가 됐고요. 행정적인 절차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도 입주하고 있고요.
근데 제가 지난번에도 산단 여기 현장에 가 가지고 분양률을 보고받았을 때 90%대가 넘는 걸로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계약 기준으로 는 51%밖에 안 되네요, 그렇죠?
지금 협약기준이라든지 이런 거로 했을 때 90%고요.
좋은 위치를 찾아 가지고, 그렇죠?
지금 제천에서 4산단을 용역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51%밖에 실질적으로 계약이 안 됐다 그러니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 협약업체 지금 이 계약 예정인 업체를 제가 본 위원 의견으로는 금년 말까지 실질적으로 계약이 안 됐을 때는 계약 해지를 하고서 재분양 공고를 하겠다, 그렇게까지 강하게 하실 수 있습니까?
지금 현재 음성이라든지 동충주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저희 부서장을 통해서 한번…
예, 그러면 별다른 계약조건은 없었다는 거죠, 그렇죠?
그리고 지금 계약 완료된 업체 중에서 보면 선우철강이라고 있는데 여기는 ’21년도하고 ’22년도 두 번에 걸쳐 갖고 계약을 했는데 이건 어떤 사유죠?
선우철강이 분양계약을 한 이 2필지에 대해서는 우선 오른쪽에 있는 필지에 대해서는 오른쪽 도로변으로다가 해당 필지로다가 차량 진·출입이 그렇게 용이하지 않아서 선우철강에서는 자기네들 사업 확장과 차량 진·출입 용이성을 위해서 추가 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잔여 유보지를 제외하고도 2개 업체가 지금 계약을 검토하고 있는 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도 실질적으로 계약까지 갈 수 있는 단계입니까?
그러면 행정사무감사자료 42쪽, 제천의 자치연수원 건립 현장에 다녀가셨나요?
그러다가 제가 7월 달에 들어오니까 올 금년 말쯤에 11월 중에 착공이 된다 했는데 지금 내년 상반기로 다시 또 미뤄졌어요. 미뤄지는 이유 정확하게 한번 얘기해 주세요.
그래서 사업비에 좀 문제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발주처에서 여러 가지 설계라든지 이런 거 측면에서 사업이 일시 중지된 그런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충청북도도 그렇고 또 원만하게 설계변경 이게 인정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고 착공은 한 2023년 상반기에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 하반기쯤에요.
1년 반 정도 되죠, 그렇죠?
우리 지자체 간의 문제도 있었고 지난 11대 의회에서도 이 문제 때문에 많이 논쟁이 됐었습니다.
그런 만큼 빨리 아물 수 있게끔 빨리 추진을 하셔 가지고 우리 착공을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도 아직까지 중간설계 완료가… 마지막 용역이 안 됐죠, 그렇죠?
공사착공 시작하고서 틀림없이 공사비도 증액해도 되고 설계변경도 해도 되고 그런데 아직 공사 시작도 하기 전에 설계변경을 몇 차례 걸쳐 갖고 사업이 이렇게 지연된다는 거는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이게?
그다음에 가장 중요한 거는 최근에 공사비 증액, 90억 이상이 증액되기 때문에 그런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고, 설계가 조속히 이루어져 가지고 내년 하반기쯤에는 바로 착공이 될…
금년도 원자재라든가 인력 수급난 때문에 금년도에 주로 자잿값이 상승이 됐습니다.
그렇죠?
하여튼 차질없이 그러면… 내년도 착공이 언제쯤이라고요?
사업기간 자체가 계속해서 지연되는 내용은 사용자 측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부분이 있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물가상승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90억 증가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계획은 저희가 실시계획 인가 접수를 제천시에 금년 안에 할 겁니다. 해서 조달청, 100억 이상은 조달청 원가심사를 받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원가심사 받은 다음에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내년 7월 중에 착공이 안 되면은 사업비가 또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용역설계 끝내고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시고 2023년 7월 달에 꼭 착공되기를 본 위원이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자치연수원에 대해서 지금 제천에서 자치연수원 건립이 백지화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지금 소문이 돌고 있어요.
지금 충청북도 방침이 특히 도지사님도 그렇고 도의회도 그렇고 가는 것으로 결정됐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가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개발공사 사장님께서는 행정적인 거를 완벽하게 좀 하셔 가지고 내년 7월 달에 설계 마치면서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간단계에 있어서 설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다음에 그 설계가 과연 주민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잘 되고 있는지, 그다음에 조경이라든지 복합문화공간도 반영이 됐는지, 그래서 매번 모든 공사에 대해서는 중간 설계과정을 직접 한번 확인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국민들,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제가 중간 설계단계부터 어떤 콘셉트로 설계가 진행되고 있는지 그거를 모든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린 영천동 임대주택 관련된 거에서 제가 많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히 말씀을 드립니다.
차질없이 준공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회를 선언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21분 감사중지)
(13시59분 계속감사)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수탁 사업 확대로 인한 그런 악순환에 대해서는 우리 김종필 위원님, 유재목 위원님이 다 지적하셨고 질의하셨는데요. 중복된 내용 제외하고 제가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사장님, 충북개발공사 위·수탁 사업 왜 많은지 원인 진단해 보셨습니까?
그런데 일단 자치단체에서 국비는 확보를 했는데 쓰지 못하면 소진된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억지로 개발공사에 일단 위·수탁해 놓는 거죠. 그럼 일단 소진이 되니까, 국비를 날릴 수는 없으니까.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개발공사에서 사실은 이렇게 위·수탁을 다 받으면 안 되는데 역량보다 많이 위·수탁받는 경향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맞습니까?
그래서 작년부터 위·수탁 사업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도 그런 상태는 유지되고 있지만은… 조금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충북도 발전의 기틀을 세우는 것이 충북개발공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난개발을 막고 충북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계획하고 또 집행해야 하는데 현재 충북개발공사는 그 목표대로 가는지 현재로서는 확신이 들지 않아요.
도나 시군 부서에서 해야 될 일까지 다 개발공사에서 위·수탁을 통해 진행한다면, 물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전문적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저도 동의를 하는데 이런 것들은, 충북개발공사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지금은 조금 위·수탁이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위·수탁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그러니까 위·수탁 사업이 많아짐에 따라서 부채비율은 증가하고 관리는 소홀해지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직원들 업무 과중되고, 이런 문제들을 사장님께서 기관장으로서 많은 고민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 우리 위원님들께서도 계속 반복해서 이 부분을 지적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또 더 크게는 충북개발공사의 비전이나 방향성을 설정함에 있어서도 위·수탁 사업의 문제는 어쨌든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사장님, 40일 동안이지만 충북개발공사 경영을 나름의 평가를 하셨는데 충북개발공사의 주력 사업은 무엇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만, 잘하는 건 더욱 잘하고 좀 보완할 사항은 사업 다각화인데 도시재생이라든지 도시개발 같은 거를 좀 더 확충하고 또 인력이 보완이 된다면 위·수탁 사업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점에 있어서는 기존의 인력 같은 것도 무한정 늘릴 수 없기 때문에 기존의 인력 갖고 그걸 탄력적으로 업무를 조정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까요?
그 보상업무의 진행도를 감안해 가지고 보상을 어느 정도 80% 이상 했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본사로 다시 불러와서 어떤 위·수탁 업무라든지 이런 거를 수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애로사항이라든지 업무 노하우… 아니, 업무에 로드 걸리는 거 이런 것들을 해소한다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단기적으로 인원 충원이 안 되더라도 그건 업무를 위·수탁 업무도 좀 더 수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외에도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환경 조성이나 주거복지에도 좀 더 초점이 맞춰져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는 우리가 도시개발사업을 한 2건밖에 안 했더라고요.
최근에는 밀레니엄타운도 했지만 또 밀레니엄타운 같은 경우도 공동주택 같은 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또 제가 배운 것도 그렇고 그래서 도시개발사업, 특히 청주시라든지 충주시 이런 어떤 옥천 이런 데같이 도시재생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청문회 때도 그랬지만 대현지하상가라든가 그다음에 청남대라든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여력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고요.
인원도 단기적으로 충원이 안 된다면 인력조절을 탄력적으로 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 가지고 직원들이 불만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현재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수탁사업도 공사의 설립 취지에 맞다면 그리고 그 공사를 할 여력이 된다면 지금 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현지하상가 관련해서도 요즘 사장님께서 최근 계속 의욕을 밝히시고 있는데 저도 그런 측면에서도 대현지하상가 구도심 활성화 측면에서 충북개발공사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너무 과부하 상태이다 보니까 ‘시에서 할 사업까지 왜 개발공사가 하려고 하지?’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도지사님 말 한마디면 이게 이렇게 다 이루어지나?’ 이런 의혹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다는 거는 사장님께서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저는 무엇보다 개발공사라는 조직 안에서 사장님이 어떻게 위·수탁사업이든 다른 어떤 사업이든 조직 안에서 직원들의 공감을, 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 혹시 갖고 계신 복안이나 대안이 있으십니까?
저는 그래서 우리 임직원들하고 어떤 사업을 추진할 때 반드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하기 위해서 임직원들한테 사업 추진내용이라든지 당위성,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있고 앞으로 더욱더 그런 거를 할 것이며, 두 번째로는 이렇습니다.
위·수탁사업을 수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들이 갖고 있는 노하우라든지 경험 이런 거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아이디어라든지 기획 이런 것들을 우리 11개 시군·구에 알려주고 이런 추진방향을 이러이러한 식으로 하면 좋겠다 하는 어떻게 보면 어드바이스, 권고 이것도 저희들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직접 위·수탁을 받지 않더라도.
그다음에 아까 다시 말씀드리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함으로 해 가지고 직원들의 인원 충원 없이도 당장에는 좀 이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느끼는 어떤 동기 부여라든지 충만감, 이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직원들의 여러 가지 불만, 갈등을 잘 생각하면서 함께하는 신바람나는 어떤 이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단기적인 인원 부족에 대해서는 문제는 되지 않지 않겠나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 우리가 하는 추진사업이 길어질 때는, 많아질 때는 도하고 지금도 심도 있게 협의를 해서 인원 충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통하는 조직문화 만들어 주실 것을 주문하는데 제가 오늘 사장님과 약속을 많이 하는데 혹시 약속해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다음 질의 이어가겠습니다.
현재 충북개발공사 직원이 85명이죠?
전국에서 최하위 이게 2020년, ’21년, ’22년 계속 지금 다-라-다 이렇게 받고 있거든요.
이 이유가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유야무야 덮히는 경우도 있고요.
또 하도급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시행청인 개발공사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점 등이 종합적으로 이 감점요인이 됐다고 본인은 알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제가 98페이지, 평가보고서 99페이지를 보면 재난안전사고 점수가 5점 만점인데 겨우 몇 점인지 혹시 아세요, 사장님?
5점 만점에…
1점도 못 받았어요.
직전 3개년 평가점수가 4.33점이었거든요, 3개년도 평가점수가.
그거에 비해서도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습니다.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라고 묻는다면 사장님 답변하실 수 있으실까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연도별로 비해서는 많이 발생된 그런 사유가 있고요.
아까… 죄송합니다.
(집행부석을 향해)0.75점이 맞나요?
(「예, 맞습니다」하는 이 있음)
공기업의 재난안전사고 평가수준이 0.72점이라는 것은 정말 너무도 참담합니다.
이게 사장님께서 좀 전에 말씀하셨듯이 이런 안전사고 문제가 작년에만도 12건이라고 그랬는데 인력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 위원은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든 간에 우리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 지금 안전전문인력도 선임 중에 있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인원도 좀 금년도에는 10명을 충원했습니다.
그래서 또 내년에도 적절한 인원이 충원될 수 있도록 충북도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안전 이퀄(equal) 생산성 제고다’ 하는 사명을 갖고 금년하고 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력 충원이 어렵다 보니까 일명 프로젝트 계약직이라는 것을 채용하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 가지고 적절한 대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간접적으로 많은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 전문분야라고 하면 보통은 관리소장 이렇게 일을 하게 됩니까?
본 위원이 개발공사에서 추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보니 지난 5년간 충북개발공사의 기간제 채용이 22명이었고요. 그중에 전문분야 채용은 6명이었습니다.
이 6명 중에 두 사람이 중도퇴사를 했는데 한 사람은 5개월 만에 그만뒀고요. 또 한 사람은 9개월 만에 그만뒀거든요.
퇴사 이유 아십니까?
최근에 중대재해 처벌법이 활성화되면서 안전직원들의 이동이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그게 저희 충북개발공사도 적용된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지금 안전전문직원이 없어서 지금 현재 선임 중에 있습니다.
말씀하셨던 2명 전문 기간제 직원이 퇴사하신 것은 그분들이 한 분은 연세가 굉장히 많으셨습니다. 70대였었고요, 그래서 그렇고.
또 한 분도 60대이신데 그분은 나중에 60대 되신 분은 가족이 큰 병이 걸려서 같이 케어를 해 줘야 된다 이렇게 해서 나가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어쨌든 고액 연봉자들을 채용한단 말이에요, 기간제로.
그러면 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몇 년이 걸려요, 수년이.
그러면 최소한 그 기간 동안은 근무를 해 주시는 게 맞아요, 최선을 다해서.
그런데 한 분은 너무 연로하셔서 그만두셨대요, 이게 말이 됩니까?
연로하셔서 일을 못 하실 정도 되는 분하고 왜 계약을 합니까?
근데 공고에서 최종 면접까지 오신 분이 한 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채용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류상에 어떤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을 뽑다 보니까 이렇게 연로하신 분까지 뽑게 됐다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일할 수 없을 정도로 연로하시면 곤란하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요즘 60대·70대·80대까지 열심히 일하실 수 있는 분들 계십니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가능하신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상황은 저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특히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이유가 실무를 담당하시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 거거든요, 실질적으로. 지금 본부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근데 말이 전문분야 채용이지 실무를 담당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이가 많다거나 전문성이 부족한 인력이 채용되는 경우가 지금 충북개발공사에서는 계속 종종 있어 왔습니다.
이게 현장직원들 의견이고요. 이른바 낙하산 채용 의혹도 계속돼 왔고요.
사장님 이 부분 알고 계셨습니까?
사실 낙하산 인사라는 게 직원들이 ‘그런가 보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이런 거지 사실은 증거가 없으니까 알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전 사장님 측근이나 이렇게 해서 계속 낙하산 인사가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젝트 계약직으로 정말로 일할 수 있는 실무직을 뽑아야 되는 상황임에도 오히려 직원들이 그분들을 보필하는 상황까지 지금 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거든요.
아직 사장님께서 이 부분까지 파악하지 못하신 것 같으니까 앞으로 프로젝트 계약직을 혹여 뽑게 된다면 정말로 능력 위주로 뽑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개선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사장님?
그리고 우리 인사 담당하는 임직원들 모두가 이 점에 대해서는 반성을 하고 또 필요하면 어떤 인사에 정통한 전문가로 순환보직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사실 충북개발공사의 안정적 사업 추진이나 장기적인 비전으로 생각했을 때는 효율적인 정규직 직원 충원이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내년 10명 충원 정도 생각하셨는데, 사장님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충분할까요?
그래서 10명만 충원이 되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력 배치를 효율적으로 한다면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더 플러스해서 업무를 신속하고 간략하게 보고하는 그런 업무방식, 수행방식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만 잘 효율적으로 한다면은 저는 더 이상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 김영환 충북도지사께서 공사의 최고 책임자를 사장님으로, 민간기업 출신 전문가로 임명하신 이유도 사장님의 그런 실무능력이 우리 공사의 혁신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 때문이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저희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역시 사장님의 이런 민간에서의 도시개발 사업, 이런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을 토대로 충북개발공사를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충북개발공사, 충북 유일의 지방공기업이거든요.
세금으로 유지되는 공공기관인 만큼 방만과 부실경영은 결국 충북도민의 직접적인 피해로 돌아온다는 거 사장님 잊지 마시고요. 어깨가 무거우실 테지만 구조개혁에 좀 더 속도를 내달라는 주문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우리 박진희 위원님께서 평가에 관해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요. 매년 경영평가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등급이 하락한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영상태 평가인데요, 경영성과. 밀레니엄타운하고 그다음에 우리 제천산단이라든지 동충주에서 분양률이 생각보다 상당히 저조한 게 결정적이었고요.
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안전 문제, 그다음에 사장의 리더십 문제, 그다음에 인사·조직관리의 문제, 이 네 가지가 가장 큰 포인트이고 그중에서도 분양실적 저조가 가장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영층의 리더십 항목에서 외부청렴도가 1등급이 하락한 4등급이 나왔고요. 금품이나 향응 같은 경험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익위의 청렴도평가에서도 종합청렴도·내부청렴도·외부청렴도도 모든 분야에서 1등급씩 하락해서 각각 4등급을 달성했고요. 그다음에 내부청렴도 조사 결과 1등급 하락한 4등급이 나왔습니다.
특히 부패행위 처벌 및 적발의 적절성, 공익신고자 보호의 실효성,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실효성 등에서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든 간에 가장 중요한 거는 신바람 나는 어떤 조직문화를 만든다면 직원들의 그러한 사소한, 사소하기보다는 약간 일탈을 방지하고 우리가 새롭고 도민을 위한 그런 데에 집중하다 보면 그러한 일탈은 많이 제어될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저 사장부터 솔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거는 반드시 실천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실은 네 가지 점을 말씀드렸듯이 청문회 때, 혁신경영하고 그다음에 현장경영 이거는 기업성이 있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세 번째로 섬김경영하고 그다음에 열린 경영입니다.
그래서 섬김경영하고 열린 경영, 공익성·공공성의 어떤 마인드를 갖고서 업무를 추진한다면 임직원들도 모든 면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추진을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생산성도 제고되고 또 그 결과 동기부여도 되고 ‘아, 이러면 좋은 결과가 오는구나!’, 회사가 좋으니까 사소한 이권이라든지 부조리한 거에 대해서 우리가 관심을 덜 할 수 있고 좋은 효과를 보는 데 있어서 더 큰 행복이라든지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을 저는 경험으로 알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저는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토목사업·산업단지 위주의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공공주택 같은 주택 사업을 해야 되는데 임대주택 사업은 아예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채움하우스 또한 68호 정도 추진하고 있는데 그 또한 역세권에 있기 때문에 디자인이라든지 내부의 품질만 제고한다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요.
우리 도심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청주라든지 충주라든지 또 옥천이라든지 제천 이런 데서도 우리가 좀 더 사업을 발굴해 가지고 주거환경 개선에 저희가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도시개발사업이면서도 공동주택이 없는 거에 좀 안타까움을 느꼈는데요. 기존의 잔여 2공구에 한 4만 2,000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 도의원님께서 좀 도와주시고, 청주시가 전향적으로 생각한다면 2,000세대 이상의 도시개발사업 중에서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그런 전기로 한번 삼고 싶습니다.
채용을 외부에 위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공사에 와 가지고, 많은 인원을 뽑지 않는데 외부에다가 생각보다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있어서 제가 한번 이거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한 4,000만 원을 들여서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럴 바에는 앞으로 추가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인력을 할 때 같이 한번 해서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당장의 안전인력 확보라든지 또 부족한 인력, 결원을 충원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은 외부 아웃소싱을 통해서 했지마는 앞으로도 가급적이면 5명 이내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우리가 선발하는 방안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략경영 부문에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자원배분 계획이 있습니다. 자원배분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관리직 비율이 정원의 20% 내인 19.7%로 매우 높은 편이거든요. 지원부서의 인력비율은 정원 30% 이내인 정원 기준 26.3%로 비율이 높은 편인데,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사무직 인원이 기술직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직개편을 통해 가지고 관리직 비율을 좀 최소화하고 그다음에 향후에 전문 기술직들의 보강을 중심적으로 해서 인력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여성 인력이 우리가 단지 여성을 우대한다는 그런 개념을 떠나서 실제 잘한다, 여성들이 책임감도 있고 역량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오히려 남성이라 그래 가지고 무조건 부서장이 되고 여성이라서 안 된다 하는 생각을 버리자.
그래서 이거는 어떤 우대하는 개념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해서 여성들이 우리 충북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이런 의견을 나눴고요, 모든 부서장들이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회사에 있으면서 그렇게 실험한 결과, 실험했다기는 모호하지만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방식으로 여성을 책임자로 두었을 때 오히려 남성들보다 책임감 있게 하는 성과를 본 경험도 있습니다.
그 이유 좀 알고 계십니까?
가장 중요한 거는 현재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그다음에 관광 및 체육산업도 조례와 정관의 범위 안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세 번째로는 앞으로 농촌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 고령 인력, 그다음에 젊은이들의 유입을 위해서 스마트농업 이런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다만 최근에 여러 가지 경기상황을 감안해 가지고 어떤 대규모 스마트팜 농장을 하기보다는 실현 가능한 소규모 사업, 예를 들어 10만 평보다는 1만 평 정도에서 한번 테스트베드 형식으로 해 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저희 조례에 보면은 공공성·수익성이 있으면 할 수는 있지마는 명쾌하게 스마트팜이라든지 에너지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안 들어 있어서 저희들이 예산담당관실과 협의해서 도에 상정을 해서 어떤 조례라든지 또 정관도 명쾌하게 한 다음에 속도감 있게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임대주택 관련 사업에서 프로그램도 부족하고 서민 주거복지 그다음에 공사 부분에서 좀 많이 축소화돼 있습니다.
앞으로 서민 임대주택 관련해서 좀 확대해 볼 생각은 없습니까?
그래서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양질의 주거품질 또 주변 조경환경 이런 것만 확보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임대주택에 대해서 선호할 수도 있고 그런 측면에서 부지 확보라든지 그다음에 여론 수렴을 해 가지고 청주시라든지 그다음에 충주시라든지 이런 데서도 적극적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한번 벌여보고 싶습니다.
추가 질의는 이따가 하겠습니다.
김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간략하게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요.
중요한 사항만 답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는 게 있죠, 그렇죠?
금년 1월 달에 용역 발주를 했는데 아직까지 지금 마무리가 안 됐어요, 그렇죠?
지금 2월 달로 착공 예정이 돼 있는데 2월 달에 가능합니까, 겨울에?
그 진행사항을… 연말까지는 확보하도록 해 가지고 내년 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때는 차 운행이, 차 통행이 안 돼요, 일방통행만 되거든요.
그러면 그것도 감안하셔 가지고 이 설계할 때 감안을 하셔야 돼요, 주차장 들어가는 진출입로를 잘 만드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동선 확보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어떻든 거기에 들어와서 사는 분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하고 다른 분들도 임대주택이라든지 이런 어떤 거에 대한 인식의 어떤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역 앞에 어느 지역을 가 봐도 제천역 청사가 상당히 크죠, 그렇죠?
제천역, 어디 그만한 역에 광장이 없는 데가 있습니까?
그 주차장을 옮겨야 됩니다, 언젠가는.
그 땅을 제천시하고 도시개발 전공하신 분이 사업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끔 시에서 매입해 가지고 주차타워를 만들면 역에는 역전시장이라든가 또 제천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차장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될 정도로 평수가 돼요, 1,000평이면요.
한번 우리 사장님 시간이 되시면 우리 도시계획 전공하신 분하고 같이 현장을 좀 보시고 그거를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반드시 점검하겠습니다.
지금 아무리 채움하우스 임대주택을 디자인을 잘해 갖고 여기에 맞춰 갖고 건립을 해도 옆에는 지금 풀밭이고 거기 테니스장 있죠, 다 낡은 데, 그렇죠?
얼마나 지저분합니까?
그 부지를 시에서 매입을 해 가지고 거기를 주차타워를 만들면 역전 광장이 얼마나 넓어지겠습니까, 그렇죠?
그 아파트가 역 있는 이래 다음에 들어온 데다가 이 오일장 서고 다음에 들어왔는데 맨 처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가 지금은 ‘오일장을 다른 데로, 교통이 불편한데 왜 여기에서 하느냐?’ 오히려 거꾸로 민원을 넣고 있어요, 아파트가 준공이 나고 나니까.
그래서 여기도 틀림없이 사전에 이 주차장이라든가 동선에 대해서 민원이 제기될 거란 말이에요.
유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자료 26쪽 가겠습니다.
사장님!
진행은 9건이고 종결이 10건이 됐어요.
하여튼 민원 발생 안 나게 각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그럼 이게 상시 운영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 상황이 지나고 나면 일몰되는 겁니까?
위원장님!
그동안 운영실적과 회의자료 또 참석인원, 회의내용, 위원회 구성현황, 위원의 직업 및 나이·성별 지금 현주소까지 이렇게 자료 요청합니다.
그러면 이게 법적 근거로 하는 겁니까, 조례로 하는 겁니까?
우리 임직원들의 도덕성의 해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 외부 위원 5명으로 이렇게 선정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거 선정위원회가 이분들을 선정한 위원회가 따로 있겠죠?
내부 위원이 옥천에 소재하고 근무하는 분을 의미하는 게 아니고요.
다만 이 선정을 할 때는 일정 어떤 자격이 있어야 됩니다. 기술자 자격증이라든지 그런 거를 전제해서 외부 교수님이라든지 또 설계사라든지 이런 분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인력풀을 한 500명 정도 이렇게 모아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무작위로 합니다.
특정을 지정하면 여러 가지 부조리가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공사뿐만 아니라 국토부도 그렇고 대한민국 전 발주처가 불특정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추첨하게 돼 있습니다.
또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도 내부 위원들은 최소화해서 꼭 필요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는 본래 이런 위원회를 했을 때는 외부 위원보다는 내부 위원이 어쨌든 간에 애사심도 더 있고 전문성도 더 있기 때문에 하는 게 맞지만 종종 내부 위원들은 일탈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감사과정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외부 위원을 더 많이 이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아까 위원장님 말씀대로 운영은…
사장님이 지으시는 건가요?
국토부 같은 데서도 그렇게 시행했고 저희들도 그거에 따라서 어떤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사장님!
자료 보셨나요?
우리 충청북도에서도 실업팀을 운영합니다, 5개 팀.
또 각 시군에서도 군비로 자체 군비로 아니면 우리 도비로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어요.
자, 우리 충청북도는 펜싱, 역도 남녀, 볼링, 유도, 카누.
우리 충북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이게 실업팀이죠?
이 실업팀 한번 보셨어요?
제 생각은 이렇게 비인기 종목도… 사장님 이 종목 들어보신 적 있어요? 게임하는 거 한번 보셨나요?
이게 선정된 사유가 따로 있었나요? 종목이 상당히 많을 텐데 하필이면 우슈쿵푸팀을 선정한 사유가 따로 있었나요?
아무튼 이분들, 충북개발공사 홍보도 할 겸 또 충청북도도 홍보를 할 겸, 하여튼 지원 많이 하셔 가지고 충북개발공사 위상을 많이 정립하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우슈가 날로 발전해서 충북을 상징하는 또 전국을 상징하는 우슈팀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늦은 시간까지 행감 받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행감자료 저는 126쪽, 사장님 찾으셨으리라고 생각하고 질의드리겠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은 수의계약에 대해서 이렇게 자료를 내주셨습니다.
사장님,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수의계약 기준이 있죠?
원래 기본적으로 일반공사는 2억 미만, 그다음에 전문공사는 1억 이하 이렇게 해서 수의계약 기준을 정해서 수의계약을 하고 있고요.
최근에 코로나 이후에는 4억, 2억, 이런 식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용역 같은 거는 2,000만 원 이하 또 여성기업인 경우에는 5,000만 원 이하 이런 식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금액 기준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장님께서는 수의계약에 2,000만 원 이상이, 물론 금액 단위로다가 수의계약 금액이 다르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들이 보는 수의계약은 어쨌든 2,000만 원짜리 이상 단순 수의계약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수의계약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가요, 사장님?
그런데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 투명성, 이런 것 때문에 수의계약에 대해서는 굉장히 부정적이고 국가계약법령이라든지 「지방재정법」에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또 어떤 사업의 추진에 있어 가장 신속하게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천재지변이라든지 또 갑작스레 어떤 일을 추진하는, 보수공사를 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또 지역에 있는 업체들이 제한돼 있는 경우에 굳이 입찰을 붙일 필요도 없는 그런 경우를 감안해서 저희 임직원들께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공정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필요하면은 우리 충북 관내에 있는 업체, 우수업체들을 위해서 수의계약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사장님 말씀대로 청렴이 보장되고 정직하게 사업이 시행되는 상황에서는 수의계약이 빠르게 이렇게 해서 될 수도 있고 장점도 갖고 있는 거지만, 보편적으로 보면 수의계약이나 설계변경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에 오해점을 갖고 있는 거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나중에, 그걸 만들어 주는 게 누구냐 하면 주체가 발주처입니다.
그러면 이거를 기업한테 주면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거를 정부, 그러니까 발주자가 주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하느냐 하면요, 간단히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수의계약이라든지 설계변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쨌든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현재 설계변경이나 수의계약이 많다 이렇게 보는 거는 어쨌든 부정적인 면도 있는 거죠?
사장님, 짧게짧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자료에 보면 저희들이 2022년도에 준공을 하겠다는 계획서가 있었는데, 공기가 2026년도까지 미루어진다는 그런 사업계획서를 저희들이 갖고 있어요.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가 특별하게 있나요?
보상 관련된 것은 협의보상이 50% 다 완성됐고 그다음에 수용재결도 해서 금년 안으로 종결이 될 것으로 보고, 그럼으로 해서 시공사도 선정이 돼서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고 지금 벌목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쯤부터는 탄력적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사장님, 거기 북이산단 내에 유보지라고 있어요. 그렇죠? 유보지.
그 부분하고, 그다음에 북이산단 주변에는 폐기물 소각장을 세 군데나 이렇게 보유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역에서 발생되는, 지근거리예요, 지근거리. 그냥 업고 뛰면 바로 갖다 부을 수 있는 이런 지역인데, 매립장입니다, 이건.
우리 폐기물 처리시설은 매립장인데 이 시설을 만들지 말고 우리가 아예 소각장을 이용해서 지근거리에 있는, 북이지역에 있는 소각장을, 산단에서 나오는 산업폐기물을 소각장에서 이용하는 그런 방법 이거를 한번 검토해 보신 적은 있는지, 사장님.
다만, 지금 저희들이 설계과정에서 2만t 아래인 1만 7,000t 정도의 어떤 폐기물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데에서는 적절하다고 보고요.
저희들이 한번 상황을 보고 또 인근의 소각장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활용할 수 있는지도 면밀하게 검토한 후에 이런 사업계획 변경도 가능한지, 이거는 적절한 지적이라고 보고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인근 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산업폐기물입니다, 가정폐기물이 아니라.
산업폐기물은 산업폐기물 소각장인 주변 소각장에서 소각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유보지나 유보지로 인한 서로의 갈등, 아니면 매립장으로 인해서 지역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지 않도록 사장님께서 미리미리 이 부분을 좀 점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4쪽 보면 북이산단에 대한 지하차도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진입로 말씀하시는 거죠, 우리 북이산단 진입로?
그런데 이 북이 지하차도 관계가 어떤 내용인지…
이게 굉장히 잘만 추진되면 성공적으로… 다만, 주변에 약간 소각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민원이 있다는 게 좀 있지마는. 그런데 중간에 도로가 그게 삼십… 죄송합니다.
(집행부석을 향해)국도 몇 호선이지요, 그게?
도로가, 큰 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게 복합문화공간을 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한대로 브랜드 이름도 청주시가 원하고 합의한다면 북이산단 그린스마트밸리 이런 식으로 좀 현대화해 보고자 합니다.
넥스트 산단이 지금 많이 늦어지고 있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인허가 기관이 한 60개 정도 됩니다.
그런 각 기관들 간의 협의과정이 좀 길었고요.
두 번째로는 농지문제도 있었고 어떤 여러 가지 인허가 절차 때문에 늦었는데 현재로써는 금년 안에 그런 인허가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만… 죄송하지만 간단히 말씀드릴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그게 고민입니다.
그건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건 별도로 보고해 주시고요.
넥스트 산단에 보면 가장 뜨겁게 지금 되는 부분이 있어요.
투기세력에 대한 보상문제, 그렇죠?
안타깝게도 여기에 벌집이라 그러죠, 관련된 분들이 한 이백삼십…
그중에서 정상적으로 이주자택지를 받을 수 있는 사람 이외에 이주자 정착금이라고 그러죠, 1,200만 원에서 2,4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한 115명 정도 됩니다.
이런 분들에 대해서까지 저희들이 일일이 다 어떤 보상을 하고 이주자택지를 주는 거는 법에 위반될 소지가 많은 것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그분들 민원들을 신중하게 협의하고 설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에어로폴리스 2지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를 진행하면서 우리 에어로폴리스 지금 MRO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죠?
행정소송 이런 얘기는 그건 무슨 얘기입니까, 그게?
통상적으로 보상금액 낼 때에 협의보상 끝나고 수용재결절차를 거치거든요. 수용재결절차를 거치고도 소유자분들이 불만족하면 행정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런 것들은 아까 유재목 위원님…
그게 그렇게 전매가 가능한 지역입니까?
MRO 2지구, 에어로폴리스 2지구?
전매가…
그건 답변하실 수 있잖아요.
전매가 가능한 지역인지, 가능한 지역이다?
그래서 지역의 민원 부분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부분이거든요.
같이 사업을 병행하면서 시행하면서 지역의 여러 가지 민원은 어쨌든 우리 주민 입장 차원에서, 주민 입장에서 민원을 좀 해결해 주셔서 산업단지가 들어오는 긍정적인 평가와 주민들도 같이 포함해서 반기고 또 산업단지를 즐기는 사업의 시행에 대해서 같이 반겨주는 그런 우리 충북개발공사의 산업단지 개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본 위원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우 위원장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68페이지, 주요업무 추진상황 28쪽이 되겠습니다.
준비해 주시고요.
충북 수산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질의입니다.
수산식품 거점단지에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시설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들을 수 있을까요?
괴산에 또 비슷한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 생긴다고 그러면 영향이 없다고는 볼 수가 없을 텐데 이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혹시 있는가요?
제가 단양의 아쿠아리움도 다녀왔고 괴강 인근에 있는 괴산군 아쿠아리움 예정지도 갔다 왔는데요.
일단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괴산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은 경쟁력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아쿠아리움 설계 중에 있는데요. 제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설계 단계가 되면 제가 한번 보자 그랬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설계를 변경할 수 있으면 지역의 어떤 랜드마크적인 그런 개념으로 상징성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일단 조성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하고요.
주변에 잔디공원을 해서 많은 분들이 와서 휴식도 하면서 어떤 토종어류를 볼 수 있도록 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자체 간, 서로 지역 간에 자유경쟁이라고는 하지만 도내 곳곳에서 출혈경쟁을 한다고 그러면 어느 지역인가는 도태되는 그런 아쿠아리움이 생길 수가 있고 또 관광객이 분산되고 그러면 직접적인 효과도 떨어진다고 본 위원이 보는데 방금 전에 우리 사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 대안에 대해서 확실한 대안을 좀 강구하고 계시면 이 자리에서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괴강 쪽에 있는 거는 약간 외곽 지역에 있습니다. 또 부지도 넓고요.
제가 판단컨대 양쪽의 지리적 위치의 장점을 잘 살리면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방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괴강 인근에 있는 괴산군은 산막이옛길하고 연계해서 좋은 아이템으로 있기 때문에 그거를 지금이라도 잘 마무리한다면 좋은 성과를 가질 수 있고요. 외관의 디자인을 좀 더 멋있게 해야 됩니다, 디자인을.
그래서 설계 변경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부지가 상당히 넓습니다. 그 부지에 나무하고 그다음에 잔디라든지 여기에 보러 온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복합문화공간에서 휴양을,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한다면 단양에 있는 아쿠아리움과 차별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굉장히 부지가 넓었고 단양하고 비교를 해 봤습니다, 제 개인적으로요.
그리고 그거를 한번 괴산군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게 혹시라도 수탁이 들어오거나 위탁이 들어온다면 사장님께서 정말 진지하게 우리 기획실 또 관련자들과 충분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
이에 따른 사업비가 지금 47억 이게 처음 계획이었는데 지금 63억 정도, 거의 한 20억 가깝게 지금 증액이 되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사장님 조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담당 부서장이 한번 보고토록 허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된 아시는 내용과 마찬가지로 사업 규모 자체가 연면적이 약간 증가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인 공사비 자체가 늘어남에 있어서 사업비가 증가된 사항이었습니다.
앞으로 저희가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에스컬레이션(escalation)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비비가 어느 정도 확보돼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내년이면 준공이 되는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사업이 지역 간에 갈등보다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거듭나서 도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사무감사자료 230페이지에 우슈팀 운영입니다, 우슈팀 운영.
여기에 선수들이 아까 8명인가 몇 명이라고 그랬죠?
선수 등급은 크게 S·A·B·C·D등급으로 등급이 구분되고요. S등급 같은 경우는 7,000, 그다음에 순차적으로 연봉이 감액되는 구조입니다.
S등급 같은 경우는 저희 기준에 따라서 2년 연속 국제대회에서 상위 등급을 받거나 그런 측면이 있는데, 저희가 이번에 그걸 좀 개정하려고 합니다.
점수제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지금 개정 작업 중에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충청북도에는 누구보다 자랑할 수 있는, 작년에 우리 세계선수권 태권도대회 메달리스트가 금년에 몇 명이 들어왔는지 알고 계시죠?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사장님, 이게 언제냐 하면 2022년도 10월 24일 날 뉴스1에 나온 우리 언론보도 자료입니다.
“공실률 100%, 청주지하상가 지하차도로 변하나? 상부도로는 공원으로” 이런 기사가 떴는데, 사실 대현지하상가 지하차도에 관련된 그런 언론보도입니다.
혹시 우리 충북개발공사에서 지하차도에 예상되는 사업비가 개략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혹시 계산을 하고 계셨나요?
저희들한테도 확인이 왔지만 저희들은 청주시에서 낸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한번 했었는데요, 어쨌든 간에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내부적으로는 실무 집행기관으로서 특히 도시재생의 관점에 있어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거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는 해 왔고요. 아직은 언론이라든지 그런 데에 보도하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거를 말씀을 드리면, 개략적인 사업 금액이라든지 추진방식 이런 데에서는 내부적으로 실무적으로는 마친 상황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들이 직접 이거를 할 수 있는 권한은 없고요. 기본적으로 청주시가 인허가를 갖고 있고 청주시 재원으로 하는 사업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저희들이 아까 최소 인력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 있지마는, 저희들이 어떤 개발공사의 역할이라는 것은 이 사업을 우리가 수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이디어라든지 그다음에 콘셉트 개념 정도의 어떤 서비스를 자치단체라든지 이런 쪽에 제공할 수 있는 어떤 의무는 있지 않느냐 하는 측면이고, 또 대현지하상가는 우리 164만 도민들의 핫이슈이고 관심사이고 반드시 이거를 개선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런 측면에서 검토를 해 봤고,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저희 구상 단계이고 개념 설계 단계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좀 더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무슨 설계사라든지 어떤 용역을 통해 가지고 좀 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구체화한 이후에 저희들이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지, 단순한 아이디어라든지 개념을 갖고서 보고드리는 것은 큰 결례로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 충북개발공사에서 이런 언론지상에 이렇게 운운 되는 것이…
그래서 제가 물어보지 않습니까?
이거에 대해서 그러면 제가 사장님께 사업비라든지 주체라든지 이거를 지금 우리가 거론할 필요가 없는 거잖아요? 이게 지금 어디 다른 데서 흘려서 언론에 이렇게 나왔으니 우리가 신경 쓸 바 아니다라고 생각해도 되는 거잖아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본연의 의무는 충청북도의 산하기관이지만 11개 시군의 균형발전과, 가장 중요한 거는 충북도가 하는 것도 청주시가 하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서 저희들이 본연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개념설계,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 봤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이거를 좀 더… 보고드릴 단계라는 거는 지금 현재 충북도에도 마찬가지지마는 구체적인 어떤 용역을 바탕으로 나온 결과를 다음에 보고드리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이 되고 지금 현재는 구상, 아이디어, 기획, 개념설계 정도 단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우리는 선제적으로 검토를 한번 해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은 그 언론하고 접촉한 적이 한 번도 없고요. 스스로 내부적으로 개념설계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한번 구상하고 검토를 해 본 거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청주시하고도 접촉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거듭거듭되는 말씀인데, 이제는 우리 사장님이 취임하신 만큼 충북개발공사도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들이나 앞에 계시는 우리 임원님이나 간부진들이나 뼈를 깎는 그런 마음자세로 이제 조직관리, 우리 노사가 정말 한 가족같이, 아까 우리 사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죠? 가족같이 우리가 한번 뭔가 혁신을 해 보겠다, 그렇죠?
그래서 정말 아까 우리 사장님께서 추구하는 자기 전공에 맞는 인사관리를 꼭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고, 또 간부진들께서는 정말 내 동생같고 내 형제·자매같이 꼭 이렇게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면서 오늘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이동우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신 거 중에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괴산 아쿠아리움에 관련된 건데요. 단양 아쿠아리움과 차이점이 있습니까, 설계도를 보셨거나 앞으로의 추진상황 보면?
느낀 거는 ‘아, 이거 왜 이렇게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양·괴강에 대해서는요.
그래서 이 아쿠아리움만이라도 이제 시작이지만 이거라도 한번 외양부터 멋지게 만들어 보고 차별화시키고, 주변이 공원같이 넓습니다.
내수면연구소가 충주에 있고 옥천에 있습니다. 거기 안에도 조그맣게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그런데 충주 같은 경우는 충주호를 끼고 있고요, 옥천 같은 경우는 대청호를 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강을 끼고 있는 충주와 옥천 그리고 내수면연구소도 갖고 있고요.
그런데 괴산하고 단양까지 몇 시간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까?
충주에서도 그렇고, 단양에도 있는 상태에서 괴산에 그 가까운 1시간 거리에, 괴산에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안 보거든요.
차라리 옥천에 밑쪽에 전시관을 둬서 밑에 있는 보은·옥천·영동에 계신 분도 아쿠아리움에 아이들이 갈 수 있게끔 그런 관광지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가까운 거리에, 충주에서 제천에서 다 1시간 거리이고 단양에서 1시간 거리이고, 이쪽 한쪽으로 몰아놓으면 어차피 단양에 갈 사람이 괴산으로 가고 그거 똑같이 보러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겠습니까?
지역균형 발전에도 맞지 않고, 그다음에 큰 강을 끼고 있는 그쪽에다가 좀 같이 해서 연계사업을 해서 관광사업을 할 수 있게끔 그렇게 해 주셔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장내 웃음)
그래서 제가…
그래서 그 주변도 어떤 작지만 의미 있는 관광지로서 힐링공간으로다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의미이기 때문에 괴산군도 그런 의미에서 그걸 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습니다.
또 우리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우슈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아홉 분이 운동하고 계세요.
지금 나이 연령대가 젊으시겠죠?
(집행부석을 향해)부장님!
우슈경기는 크게 격투하는 종목하고 표현 종목으로 나뉘는데요. 격투하는 종목 같은 경우는 나이대가 30대 초반, 20대 후반이면 대부분 은퇴를 할 나이고 표현 종목 같은 경우는 한 30대 중반까지 가는데 저희가 은퇴를 앞둔 선수는 지금 1명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운동 같은 경우는 몸으로 보여주는 거지 않습니까, 어찌 됐든지 우리 충청북도에 큰 행사나 그런 게 많은데 그분들이 좀 와서 홍보활동도 같이 할 수 있게끔, 우리 지금 도의원분들도 우슈가 있다는 거를 처음 알았거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도정발전을 바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향후 충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앞으로 모범이 되고 믿음을 주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켜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충북개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오산업국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15시 5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38분 감사중지)
(15시52분 계속감사)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바이오산업국장님께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사무국장을 겸직하고 계시므로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행정사무감사를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증인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증한 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위원회의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국장님은 나오셔서 출석하신 증인들과 함께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동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바이오산업국장 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 강창식
화장품천연물과장 김은영
바이오기반과장 서동석
오송바이오진흥재단사무국장 최응기
관리부장 강창식
바이오산업국장께서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동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올해 바이오산업국 직원 모두는 전 세계적 고금리와 긴축정책에 따른 경기둔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 지속 등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불황에 빠진 상황에서도 첨단 바이오산업의 거점 충북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3개의 전략목표와 10개의 이행과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특히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과 병원,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만들어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3월 카이스트와의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업무 협약식은 충북 바이오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내 무역수지 적자가 7개월 연속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신흥시장 수출 다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현장 간담회를 수시 개최해 식약처 규제개선 등 3건, 탄자니아 MSD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한 해외 수출 판로확대를 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충북이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바이오산업국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창식 바이오산업과장입니다.
김은영 화장품천연물과장입니다.
서동석 바이오기반과장입니다.
지금부터 바이오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바이오산업국은 3개 과 11개 팀으로 구성되어 정원 50명에 현원은 59명입니다.
현원은 청주시와 충주시 파견 8명 포함입니다.
금년도 예산액은 총 1,038억 4,200만 원이며 총예산 대비 99.8%인 1,036억 5,900만 원이 정책사업비로써 바이오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지원, 바이오 기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사업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쪽, 주요 사무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3쪽,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바이오산업국은 금년도 비전을 첨단 바이오산업의 거점 충북 실현으로 설정하고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미래의료산업 육성, 글로벌 K-뷰티·천연물산업 혁신성장 지원,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확충 등 3개 전략목표 아래 10개의 이행과제를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4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미래의료산업 육성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은 변이바이러스 출현 재유행의 반복 등으로 2년 이상 지속하고 있으며 진단과 치료솔루션의 수요 증가에 따라 전 세계 바이오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산업을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K-바이오·백신 펀드’조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 바이오헬스 혁신 인프라 조성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가지고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에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충청북도는 K-바이오를 선도하는 중심 클러스터로서 역할 정립과 수요 맞춤형 사업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첨단 바이오산업 혁신성장동력 창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 신기술 지원, 혁신형 바이오벤처기업 지원체계 강화,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기반 확대 등 4개의 이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5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첨단 바이오산업 혁신성장동력 창출입니다.
바이오 충북 실현기반 강화를 위해 충북 바이오기업들의 이익 증진과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3월 창립되어 활발히 운영 중에 있으며,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와 충주지식산업센터는 실시설계용역 중이고,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가 12월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건축공사 중에 있습니다.
첨단바이오 분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백신개발 세포주 특성분석 지원기반 구축 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3D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지원 사업에서 동물실험 대체시험법 표준절차 개발 등을 하였고, 첨단동물모델평가동 건립과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 시스템 장비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술혁신 R&D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기초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산학 연계 신약개발 지원 1차 연도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며, 도내 소재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해 가치창출 사업 6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바이오 국제공동 연구개발과 ‘글로벌 First R&D’ 지원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6쪽 두 번째 이행과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신기술 지원입니다.
산학연병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태환경바이오 연구센터, 중증 폐질환 연구센터, 마이크로바이옴 및 바이롬 소재의 연구개발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23년 공모 예정 사업인 기생생물자원 세계은행 구축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이오헬스 허브 인프라 조성을 위해 천연물·BT기반 의료기기 인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장비심의와 건축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고,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신제품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스타기업 육성 지원, 바이오기업 맞춤형 Value-up 지원, 바이오 시제품 제작과 감염병 대응 체외진단기기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견인하였습니다.
아울러 바이오산업의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는 52개국 624개 사 2만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보람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의료기기 수출지원 온라인 세미나를 상·하반기 각 1회 개최하였고, 의약품·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각각 7개 사·12개 사를 대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다음 7쪽 세 번째 이행과제, 혁신형 바이오 벤처기업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예비창업부터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창업성공 지원 아카데미 2개 과정 운영과 글로벌기업 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신생 바이오 창업기업 35개 사에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공동연구장비 활용 지원 11개 사와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6개 사, 그리고 민간자금을 유도함으로써 선순환 바이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투자 설명회를 상·하반기 총 2회 개최하였습니다.
아울러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 공동연구와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24개 사에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는 한편, 오송바이오 인프라의 통합적이고 효율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플랫폼 활성화로 130건의 기업 애로를 해결하였으며, 공동학술대회,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등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에도 적극 힘썼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시장의 원활한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센터 건립 정부예산 확보에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카이스트 혁신경영 석사과정 20명, 지역산업 현장인력 등 맞춤형 바이오인력 889명을 양성하였습니다.
8쪽 네 번째 이행과제,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기반 확대입니다.
바이오헬스기업 생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5년 준공 목표인 오송바이오산업단지는 10월에 마침내 농식품부 등 54개 기관·부서에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11월에 산업단지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예정입니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안에 보상절차 착수와 조성공사에 들어가겠습니다.
기업 수요 맞춤형 입주 및 분양 관리를 위해 입주심사위원회 운영지침 개정과 탄력적 입주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기업 입주수요에 적극 대응하였고, 기업 면담과 미착공기업 시정명령 등 행정지도를 강화하였으며, 제도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에 관계법령 개정을 5회 건의하였습니다.
첨복단지 내 소규모 생산시설 지원 활성화를 위해 법령해석과 기업 지원을 추진 중이며, 첨복단지 공유재산과 기반시설 관리를 위해 경작 등 불법행위 홍보·단속을 5회 실시하였고, 개발사업 지역개발기금을 상환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 두 번째 전략목표 글로벌 K-뷰티·천연물산업 혁신성장 지원입니다.
지난해 대한민국 화장품 무역흑자는 사상 처음 9조 원을 돌파하며 10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수출 규모는 약 11조 원으로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화장품 생산은 전국 31.2% 규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천연물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은 25.3%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국내 최고 수준의 화장품·뷰티 인프라와 천연물산업 종합단지를 바탕으로 2030 화장품·천연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충북을 대한민국 K-뷰티·천연물산업 중심지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K-화장품산업 지속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글로벌 K-뷰티 리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한방·천연물산업 육성기반 마련 및 성장 유도, 융합바이오세라믹 산업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 등 4개의 이행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10쪽, 첫 번째 이행과제인 K-화장품산업 지속성장동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K-화장품 대표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관련 청주 K-코스메틱 클러스터 지정과 관련하여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건의하였고, 화장품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시제품 제작 지원 30건,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인체적용시험 362건, 소재·품질 분석 645건 등 기업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친환경 클린화장품 선도기술 개발을 위해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개발 6건, 클린화장품 기술개발 사업 시제품 개발 5건 등의 실적을 올렸으며, 뉴트렌드 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해 2건의 원료평가법 연구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화장품 특화브랜드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 K-화장품 특화브랜드 사업화 지원 사업에 신규 참여기업 3개 사를 추가 모집했고, 화장품 수출 컨설팅 95건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충북화장품 마케팅 통합지원 사업에 5개 사가 참여하였으며, 화장품 소재의 유효성·안전성 시험비 지원 사업으로 인체적용시험 21건 등도 추진하였습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화장품·천연물 분야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과 핵심기술 개발, 네트워크 혁신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11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글로벌 K-뷰티 리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입니다.
올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한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오프라인 규모를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병행개최를 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방송·신문 홍보 44회, 홍보물 제작·배포 10종,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21개소 홍보하였고,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왕홍 등 4명을 초청하여 현장 라이브방송 등을 하였습니다.
또한 온·오프라인 기업관, K-뷰티 홍보존, 마켓관을 조성하고 대면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의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코스프레 캐릭터 이벤트, 핸드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습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 아모레 등 국내 유명 화장품기업 등 262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바이어 712명을 유치, 수출·구매 상담회 1,503건 2,572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중 현장 계약액은 30건에 82억 4,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 12쪽, 세 번째 이행과제인 한방·천연물산업 육성기반 마련 및 성장 주도입니다.
제천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천연물 제제 시생산시설은 7월에 건축을 준공하였고, 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12월 착공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천연물 소재 산업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은 기획보고서 작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연물산업 육성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국가 천연물 융합 R&D 플랫폼센터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차세대 천연물 조직배양 세포주 은행 추출·농축실을 9월에 착공하였습니다.
고부가가치 한방·천연물산업 시장 선점 강화와 관련해서 면역체계 증진제품 개발지원 사업으로 7건의 시제품을 제작했으며, 천연물 소재 활용 원료개발 지원 사업으로 건강기능식품·기능성화장품 원료 개발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울러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13쪽, 네 번째 이행과제인 융합바이오세라믹 산업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먼저 바이오세라믹 창업과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 관련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8개 기업이 11개 실에 입주해 있고 33종 장비 구축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실시설계 중으로 다음 달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순도 일라이트 가공시스템 구축 사업으로는 일라이트광산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말 완료 예정입니다.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오세라믹 소재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으로 7개 사에 연구개발과 제품 시험분석을 지원하여 12월에 완료 예정이고, 일라이트 과립형 사료첨가제와 건축용 항미생물 도료 개발에도 2개 사가 참여해 시제품 제작이 12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바이오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등을 위해 604건의 장비 지원 실적을 올렸고, 우수 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 운영으로 기업 이미지와 제품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4쪽, 세 번째 전략목표인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확충입니다.
오송 및 충주 국가산업단지안 수립 이후 산업단지 지정 조기승인과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계기관·부처 협업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충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2030년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완성에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MICE산업으로서 부지 조성공사 및 건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시관 완공 후 중부권 MICE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도 현재 실시계획 승인이 임박하였으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회 구성 등을 완료하여 감정평가 진행 중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다음 15쪽, 첫 번째 이행과제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우리 도에서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는 오송은 2030년까지 205만 평 규모에 사업비 3조 3,413억 원이고 충주는 2029년까지 68만 평 규모에 사업비 5,126억 원입니다.
현재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국가산업단지계획 조기 승인을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먼저 행정절차 및 개발기간 단축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및 기반시설 확충 등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여 산지전용, 용수공급, 수질오염총량, 문화재 등 주요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국가산업단지계획이 조기 승인되고 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계적 사업지구 관리를 위해 불법 건축물행위 단속 등 규제사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향후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보상절차 사전안내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바이오기업 등에 투자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에도 적극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두 번째 이행과제인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및 화장품산업 기반 조성입니다.
충북청주전시관 사업은 부지 조성공사와 건축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청주전시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내에 세부적 관리운영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오송역부터 전시관까지 보행환경 정비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시관 준공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 신청 이후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의하여 지난 10월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완료하였고 이번 달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으며, 신속한 보상 추진을 위해 보상물건 조사 및 보상계획 공고, 보상협의회 구성을 완료하여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는 등 보상절차 이행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바이오산업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바이오산업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이어서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1사무국 2부 4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정원 25명에 현원은 24명입니다.
전임직원 4명과 도청직원 20명이 겸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금년 예산액은 총 168억 5,000만 원이며 주요사업비 내역과 재단 사무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쪽, 2022년도 비전과 추진전략입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바이오메디컬 허브 충북 브랜드 강화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 바이오행사 성공 개최와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전략목표로 6개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3쪽, 첫 번째 전략목표 국제 바이오행사 성공 개최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바이오헬스산업 세계시장 규모는 우리나라 3대 수출산업인 반도체·자동차·화학제품 시장 규모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민간투자와 벤처캐피털 투자가 확대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충북은 바이오산업 위상을 제고하고 의약품, 의료기기 등 민간투자 활성화에 따라 민간기업의 비즈니스의 장인 바이오 분야 국제행사를 활성화하는 전략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BIO KOREA와 BIO페스티벌,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등 3개의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4쪽 BIO KOREA 2022 개최와 5쪽 BIO 페스티벌 개최는 바이오산업국 주요업무 계획에서 보고드렸고, 6쪽의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는 농정국 소관 사항으로 엑스포 사무를 관장하는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운영을 법인을 통하여 개최함에 따라 2015년도 유기농엑스포와 같이 오송바이오재단을 통하여 추진하게 된 사항으로 농정국에서 모두 주관하는 행사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관람객은 75만 2,000명이 다녀갔고 수익은 32억 원, 판매실적 12억 2,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산업관 바이오 계약은 현장에서 22건에 98억 원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다음 7쪽 두 번째 전략목표, 화장품산업 경쟁력 강화입니다.
화장품산업 수출 규모는 연평균 22.4% 이상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규모 기업이 다수를 차지하는 화장품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는 세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내외의 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K-화장품 진원지로서 위상을 견고히 하고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2022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 K-화장품 특화 브랜드 사업화 지원 등 3개의 이행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8쪽, 첫 번째 이행과제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입니다.
2017년 개소한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세명대, KTR, 충북TP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까지 1,033건의 화장품 임상시험 인증을 수행하여 목표 대비 73.9%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화장품 소재 유해성·안전성 시험비 지원, 클린 뷰티 기술개발 지원, 임상·시험연구 수행 활성화 등 도내 화장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9쪽,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는 바이오산업국 주요업무에서 보고드렸기 때문에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10쪽, K-화장품 특화 브랜드 사업화 지원은 K-화장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품으로 기획하여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 홍보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추진 중입니다.
도내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샤비’를 개발하여 우수한 화장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상품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전 직원은 올해도 첨단 바이오산업의 거점 충북 실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동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의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집행기관에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들께서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곧바로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산업과 소관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44페이지 참고하십시오.
충주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질의입니다.
본 사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벤처·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기업 입주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총 61개 실 바이오 헬스·제조업 40실, 벤처·스타트업 20실, 창업공간 1실로 조성돼 있는데 완공되면 1기업에 1개 실만 이용되는 겁니까?
김종필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통상 1개 기업이 이렇게 사용도 하지만 기업이 신청하게 되면 필요에 따라서 가벽이 설치되기 때문에 2개 내지 3개까지도 하는 데가 있습니다.
공간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1개 실이 어느 정도… 20평이라고 그러셨죠?
그게 정확하게 면적은 제가 말씀드렸고 11평에서 34평까지 이렇게 탄력적으로, 20평 내외인데 일단 설계가 완료돼 봐야 기업의 1실당 기준 평수가 나오겠습니다.
이게 처음 할 때 수요를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사전에 수요를 파악해서 제출하게 되는데 그럼 입주수요의 의향서들이 몇 프로 달성했느냐 그 규모하고 이거를 대비해서 이렇게 물어보게 됩니다.
그다음 절차가 완공하고 나서 또 모집공고를 합니다.
모집공고 할 때 우리가 보유한 면적보다 상당한 더 이상의 면적이 요구될 때 그건 심의를 통해 가지고 기업도 선정하고 면적도 배당하고 그런 절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때 당시 중기부에서 논리는, 저희들이 빨리 교부를 해 달라 이렇게 요구를 했으나 그때 당시 중기부 입장은 전국에 있는 지식센터를 일괄되게 교부하려고 했던 계획이었고 또 금년도에 들어와서는 사업 진척에 따라서 돈을 주겠다 이렇게 또 입장이 바뀌어지는 바람에 저희들이 설계를, 작년 11월 달에 돈을 받는 바람에 설계가 내년 4월까지입니다.
그래서 올해 정부예산 국비를 받아놓은 돈을 반납하게… 반납이 아니라 아예 교부 자체를 안 해 줬습니다.
그래서 거기 도비 매칭 부분을 2회 추경 때 감액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어쨌든 잘 추진하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겠고요.
어차피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조그마한 지원이라도 크게 느껴질 거예요.
본 센터의 주 목적이 벤처·창업기업 육성에 있는 만큼 창업 차원에서도 진행상황을 잘 파악해 가지고 필요한 부분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22년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를 했는데 어떻게 우리 국장님이 보기에는 성공적으로 잘 끝났습니까?
예, 작년·재작년 코로나 시국에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년도에는 성공적으로 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바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41쪽이 되겠습니다.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 건립 목적이 뭐죠?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한테 지원해 주기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죠, 그렇죠?
바이오헬스 분야에 있는 기업체가? 헬스 관련.
그러면 지금 여기 창업보육공간으로다가 표현을 했는데 이 공간 자체를 몇 실 정도 만들려고 하는 거죠?
앞으로 오송바이오산단 지금 1산단 거기에 산업단지관리공단 거기에서도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아마 좀 더 많은 규모로 지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 ’19년 무렵에 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제시를 하고 이 공간에 입주할 의향이 있느냐 없느냐 이걸 물어보는 겁니다. 그 당시…
지금 우리 국장님 말씀하시는 거는 지금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하는 데 30실 정도를 만든다 그러니까 처음에 수요조사한 거하고 수치상으로 너무 안 맞고 처음 건립해 갖고 준공할 때부터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작으면 들어가고 싶어도 못 가지 않습니까?
그게 1차 입주의향을 받았을 때고 그때 임박해서 한 번 더 했습니다, 입주의향을.
(집행부석을 향해)그때 나온 게 두 번째 했을 때가 몇 개였지?
그때 두 번째 할 때 심층적으로 실제 이런 사업계획을 가지고 이런 공간을 구성하려고 한다라고 했을 때 49개 사를 대상으로 해서 31개 사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확인을 했습니다.
위원님 이런 겁니다. 이게 어떤 일반적인 공간 같으면 아무나 다 들어올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쪽 창업공간마다 특색이 조금씩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공동으로 조성하는 공간이 어떤 세포주를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는 클린룸이 있다든지 GMP 시설이 있다든지 이런 걸 원하는 기업이 따로 있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초창기 1차 수요조사할 때 그냥 러프(rough)하게 입주 창업공간을 만들려고 하고, 두 번째 2차 할 때는 심층적으로 이런이런 시설들로 공동장비시설을 갖추면 누가 들어오겠냐라고 그때 입주의향 심층조사할 때 31개 사가 신청한 바 있습니다.
또 아까 말씀드린 일반적인, 추가적으로 할 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만들려고 하는 이런 창업공간 같은 경우는 그냥 보편적인 공간 이런 데는 따로 또 희망하는…
거기에 기업연구관이 1관·2관이 있고요. 거기 1관하고 2관을 합쳐서 기관하고 기업이 들어가 있는 게 36개에 108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니, 46개 기업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 말고 또 SB플라자라 그래 가지고 이거는 사이언스 벨트(Science Belt) 약자인데요, SB플라자는 현재 경자청 사무실이 있는 그 건물이 되겠습니다.
SB플라자 40실에 14개 기업과 기관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리고 첨복재단도 있는데요, 첨복재단은 원래 그 목적으로 만든 게 아니라 첨복재단에 각 신약센터라든가 의료기기센터 이런 센터들이 있었고 거기 여유공간에다가 기업을 입주시킨 건데요. 현재 7실에 3개의 기업이 거기 있어서 합하면 총 63개 기업이 155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방인데요, 지금 위원님 말씀은 이전을 말씀시는 거잖아요, 여기에 있는 기업들이 이쪽으로?
이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시설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시설에 맞는 창업하시려는 분들이 들어올 겁니다.
예, 위원님 말씀 저도 공감하고요. 저도 예산만 좀 여유 있고 넉넉하다면 서울의 가산디지털타운처럼 그렇게 만들고 싶은 그런 욕심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요구를 한 75억 예산 반영을 요구했는데 정부예산 심의하는 과정에서 기재부에서 반으로 줄여서 37억 5,000만 원뿐이 반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이거는 1년 연장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증액 사업으로 저희들이 요구를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충북 현안 중에서 신규로 국회에서 반영할 사업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가 보면 우선순위에서 굉장히 밀립니다, 증액 사업 같은 경우는. 특별하게 아주 뭐 큰일 나지 않는다면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기 때문에 실제 증액시킨다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그 지역의 정치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국비는. 그렇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수요를 잘 맞춰 가지고 시기에 맞게끔 이 센터가 건립되도록 사업에 아주 만전을 기해 주시고, 사업이 늦어진 만큼 이 건물 자체가 용도에 맞게, 그 공간이 용도에 맞는 공간이 되도록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차질없이.
박지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이오 기반 관련돼서 일반현황에 보시면 예산에 대해서 1,036억 5,977만 9,000원이죠, 그렇죠? 예산, 정책사업비.
바이오산업과와 화장품천연물과, 바이오기반과 해서 전체적으로 1,036억 5,900만 원인데요.
이게 보면 금방 동료 위원님들도 말씀을 해 주시지만 저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바이오산업국에서 1,000억 되는 예산을 갖고 이게 보면 지원적인 부분이 정책사업비 안에, 거의가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게 본 위원이 봐서는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를 정말로 선택을 잘 하셔야 되지 않느냐, 선택과 집중에 대한 부분을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예산 저기에 보면 전체적으로 680억, 130억, 210억,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1,036억이 들어가는데요.
이 중에 실질적으로 다 기업들이든 뭐든 정책세미나든 모든 부분이 포함된 이 예산이 합당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우리 국장님께서?
제 입장에서는…
1년에 1,000억씩 써 가면서 중요적인 부분의 도달점이, 목표지향점이 뭐가 있느냐고요?
이거를 꼭 꼬집어서 어떤 성과를, 대표적인 성과를 말씀드리기가 좀…
우리 도의 특별한 점이 ‘바이오산업’에 충북이 메카인데 이 부분에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 뭐냐, 이제까지 1,000억씩 들여가면서 해 왔던 산업 자체가 특별한 게 없다는 거지 않습니까?
지원 부분이죠, 지원 부분. 예?
저희들이 바이오기업들이 결국은 수출이, 우리 바이오기업들 도에서 수출하면 전국에서 2위 정도 됩니다.
그리고…
바이오기업들 어떻게 관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관에서 이런 지원사업들을 통해서 고맙다는 얘기를 할 때 보람도 느끼고요. 자기들 나름대로 성과를 낼 때 저희도 공무원으로서는 그런 보람을 느낍니다.
충북청주전시관 건립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충북청주전시관 완공되면 오송은 물론 청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며 기대되는 융복합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MICE산업과 연계하여 매우 큰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지난해 9월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24년 12월경 준공 예정으로 현재 3분의 1 정도 공기가 진행된 셈인데요. 보상 문제로 약간의 잡음이 있었던 외에 특별히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공사 진행에 특별한 문제는 없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현재 부지공사 진척률이 한 70% 정도 되고요, 건축공사는 12% 정도 됩니다.
큰 무리는 없습니다마는 보통 토목공사가 다, 건축공사가 다 그렇겠습니다마는 현재 고금리에다가 자재대가 인상돼서 향후에 예산이 좀, 소요예산이 좀 증액될 거는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연구용역 중에 있는데요.
저희들이 생각할 때는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잘 아시는 코엑스가 됐든 킨텍스가 됐든 위탁을 하면서 또 거기와 함께 병행해서 우리 지역에 관련되는 마이스산업에 관련되는 그런 단체나 또 그런 기관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고요.
현재 그거는 용역이 끝나봐야 알겠고, 용역 끝나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코로나19만이 아니더라도 효율적인 활용을 하지 못하면 언제든 적자는 발생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전시관이 완공되면 1년에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또한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활용계획이나 홍보계획을 준비하고는 계신지 묻고 싶습니다.
보통 첫해, ’24년도까지 준공을 마치고 ’25년도에 가동에 들어가면 저희들이 첫해라서 목표를 한 40%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흑자로 돌아서기 위해서는 보통 통상 가동률이 한 65% 정도는 돼야 흑자로 전환될 수 있는데 첫해이기 때문에 첫해부터는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보고, 연간 들어가는 예산은 한 53억 원 정도 그래서 좀 첫해는 매출액을 저희들이 예측하건대 40% 정도 가동된다면 한 45억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러면 적자폭이 한 8억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 지금 현재도 제가 계속 만나는 분들마다, 특히 학계에 계신 교수님들이 세미나나 국제행사, 국제학회 이렇게 회원으로 되신 분들한테 홍보하고 건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업명으로는 ‘충북청주전시관’ 언론과 인터넷지도에서는 ‘오송컨벤션센터’ 또 일부 인터넷 문서에서는 ‘오송컴펙스’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부르고 있는데 공식적으로 정해진 명칭은 있습니까?
지금 전 민선7기 때 컴펙스라는 그 용어를 설문을 통해 가지고 이렇게 정해놨다가 후기 민선8기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자라는 취지로 미뤄졌었는데 한 일곱 가지, 열 가지 아마 두 차례에 걸쳐서 후보 명칭을 이렇게 마련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는 과정에 조금 더 이렇게 신중히 검토를 하자, 한번 만들어지면 그 이름으로 계속 불러져야 될 텐데, 한번 신중하게 해 보자 그래 가지고 약간 지금 미뤄놓은 상태인데 저희들이 후보안 명칭은 지금 다 갖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는…
이번 오송뷰티박람회 지난번 간담회 때 본 위원이 입장객이 지금 70만 명으로 나와 있는데 그걸 구분을 해서 관람객에 대한 이 부분들을 인터넷상 온라인하고 오프라인을 나눠서 일자별로 그것까지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그렇게 하셨나요, 예?
예, 그렇게 해서 실무적으로 매일 개수 카운트를 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관람객… 아니 관람객이 아니고 오송역 이용객 수를 제가 행사기간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였는데 전 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또 행사 후 주의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렇게 비교를 해 봤습니다, 이용객을 일자별로.
오송역사에다 물어보면…
저희들이 5일 동안 오송역 상행선…
오송역 이용객이 이 행사 때문에 더 많이 올 수 있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는 이 이용객들이 거기를…
이번 오송뷰티화장품 관람객 인원현황 온라인상에 있었던 인원 또 관람객 입장현황에 대해서 자료 요청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진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 행정사무감사라서 좀 긴장하셨는지 존경하는 박지헌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잘 못하셨어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 충북의 바이오산업은 사실 엄청난 산업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바이오산업은 자동차와 반도체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산업이라고 합니다.
오송은 그리고 명실공히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게.
충청북도는 바이오산업을 견인하는 지자체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물론 송도에 2위 자리를 지금 내줬다는 평가가 있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송도가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 같은 거대 기업을 유치하다 보니까 생산력 면에서 저희 충북이 좀 밀린 건데 바이오산업은 생산량으로 좌지우지되는 산업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술력이 중요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도 이루어져야 되고요, 지속적으로.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진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맞는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인천 송도하고 경쟁을 해서 저희들이 자부심을 갖는 것은 인천 같은 경우는 대기업 2개 기업 위주로 가고 있고요.
저희들은 이런 벤처서부터 제가 대략적으로 기업현황을 말씀드리면 매출액 기준으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 30위권까지 줄을 세워놓는다면 그중에서 16개가 우리 충북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1조 이상 되는 기업만 10개를 댔을 때 또 5개가 우리 충북도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위상은 우리 충북의 바이오산업 위상은 굉장히 크다고 볼 수 있고 이러한 생태계가 산학연관병이 이렇게 정말 우리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를 모델 삼는 보스턴이라든지 또 싱가포르 이런 데처럼 그런 생태계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기반을 구축해 놓는다면 전시관이 오픈되고 국가 3산단에 카이스트 캠퍼스가 유치되고 거기에 관련된 현재 대기업도 아까 말씀하신 삼바도 왔다 갔고요. 롯바도 왔다 갔고 셀트리온도 왔다 갔습니다, 3산단에.
그만치 이렇게 관심이… 오송이 지금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게다가 지금 국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10대 제약사 중에 5개 제약사 공장라인이 입주해 있는 건가요?
맞습니까? 6개인가요?
거기에 2위가 셀트리온이고, 그래서 이번에 코로나 시국을 맞으면서 급부상한 기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고 6대 국책기관이 있으니까, 그리고 지자체에서 집중적인 지원하고 있고요. 그리고 산학연이 함께하고 있죠.
이런 바이오밸리는 대한민국에서 오송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력 부분에서는 단연코 전국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박지헌 위원님께서도 걱정하셨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의 미래가 과연 밝을까,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확신할 수가 없어요.
제가 왜 이런 걱정을 하는지 국장님 혹시 아시겠습니까?
아까 인천도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지난번 국정과제, 새 정부 들어서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기 위해서 지역공약으로 제시됐던 게 나중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게 11개 지자체가 너도나도 바이오를 하겠다라고 이렇게 제안한 거를 보고 저희가 본격적으로 식약처라든가 또 우리 첨복재단, 저는 첨복재단을 기점으로 보거든요. 첨복단지가 만들어지고 오송역이 개통된 시점으로 보면 지금 한 10년 정도 됐습니다.
이거를 앞으로 가속도를 붙여서 저희들도 남들이 안 갖고 있는 타 국, 전 세계에 유명한 클러스터에도 안 갖고 있는 저희들은 유명한 방사광가속기 10기 중에 바이오 전용 빔라인을 그것도 롱빔라인으로 300m 이상 되는 롱빔라인을 갖추고 있어서 그런 신약개발이든 단백질 구조분석, 미생물 구조관찰 이런 것들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가속도를, 그게 방사광가속기가 ’28년에 가동 예정인데 이거를 아까 말씀드린 전시관 그다음에 국가 3산단 이런 것들이 다 우리 화장품산단, 바이오산단 지금 추진 안 되는 기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들이 다 세팅이 됐을 때 거의 완성단계에 갔을 때 지금보다는 한 세 배 정도 이상 더 성장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향후 10년은 좀 더 가속되는 걸로 저희들도 보고 있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이나 지원하고 있는 것 있습니까?
위원님 말씀에 답변드리면 저희들이 오송뿐만 아니라 국가자원 차원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바이오 인력을 4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생산 전문인력과 거기에 직무 관련 현재 종사하고 있는 직무 관련 한 축이 있고요.
그다음에 연구개발자인 고급인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 고급인력을 지금 저희가 카이스트를 유치하려고 하는 게 그것 때문입니다.
의사과학자, 의과학자를 양성 배출하는 게 지금 현재는 대전 쪽에서 38명, 그리고 서울대하고 합쳐서 40여 명이 연간 배출되는데 미국은 1년에 1만 명씩 배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급인력하고 또 한 축은 이제 바이오가 바이오로 끝나지 않습니다.
요새 대세 트렌드가 디지털하고 붙는 융합바이오가 또 대세입니다. AI하고도 접목되고요, 의료기기 같은 경우.
또 임상 같은 경우 디지털하고 접목되고 나노기술하고 접목되는 이런 융합기술이 되기 때문에 융합바이오 인력 양성도 좀 필요한 부분이고요.
또 한 축은 지금 공모를 앞두고 있습니다만 글로벌 인재 양성입니다.
이거를 지금 WHO 공모사업으로 지금 공모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복지부가요. 거기서도 저희들이 이걸 오송에 꼭 유치를 해서 글로벌바이오 인재 양성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육성해 나가려고 그럽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지금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부분이 대기업 유치나 기업 유치를 할 때 첫 번째로 고려하는 게 인력수급 문제를 가장 첫 번째로 꼽고요. 두 번째가 물류를 꼽고 있고 그다음에 나머지 기타 기반이 있는데, 그래서 그만큼 인력 수급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보고, 저희들이 이번에 RIS 사업이라고 지역혁신 사업 거기서도 지금 우리 15개 대학이 공유대학을 하면서 A대학이 B대학의 학점을 인정해 주는 이런 체제로 가면서 학과도 증설하고 개편하고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금 바이오 관련 학과가 완전히 개편되는 사업이 지금 3차 연도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스턴처럼 이런 대학에서 쏟아져나오는 협력 R&D 기술들을 기업들이 수주하기 위해서 벤처라든가 일반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는 그런 상황에 맞춰서 인력도 같이 이렇게 병행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송 첨복재단에서 하는 인력양성…
지금 오송첨복재단 같은 경우에 맨 위에 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연간 251명인데요. 이게 신청해서 경쟁률이 19 대 1입니다.
보통 그래서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현재 정부예산에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게 지금 설계비 5억 원을 반영해 놓고 있고요. 그래서 이건 추가로 증설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현황 파악한 거 있으십니까?
아마 정주여건 등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들이 오송보다는 수도권에 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죠.
어렵다는 건 알지만 기업들이 입주를 하고 싶어도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면 우리 오송산업단지 미래는 밝으려야 밝을 수가 없겠죠.
이 문제가 어렵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되지 않겠어요, 국장님?
예, 그 현실 잘 알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기업 간담회를 하면서도 이런 애로사항을 들을 때 약이 올라서 제가 거꾸로, “여기를 바이오 수도로 만들겠다. 그때는 거꾸로 내려올 거다”, 그런데 그게 시기를 어느 정도 단축시키냐의 문제인데 이게 대전만 해도, 그 기업들 기업인도 그런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경자청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서 국제화도시로 만들고 국제학교도 만들고 이렇게 해서 오송의 클러스터를 그렇게 갖고 간다고 하는데, 아무튼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해서 유출되는 인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도내 대학 바이오학과들이 연간 배출하는 연구인력은 절반 수준인 2,500명 정도고요, 이 중 4분의 1 정도인 700명 정도만 지역에 취직을 한다고 합니다.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또 이벤트성 행사를 잘 치러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우수인력이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더 나아가서 타 시도의 우수인력이 오송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그 이상으로 중요한 우리 바이오산업국의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시급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겠습니다.
간단한 질의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화장품천연물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자료 77쪽, K-화장품 특화브랜드 사업화 지원 사업에 관한 질의입니다. 업무 추진상황 책자는 10쪽입니다.
‘샤비(C#AVI)’에 대해서 질의드릴게요.
샤비는 충북 내 화장품 제조기업 제품들의 공동브랜드입니다.
현재는 8개 화장품 제조업체가 참여를 해서 ‘샤비’라는 공동브랜드로 함께 홍보를 하고 마케팅도 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판매실적을 자료를 통해 보니까 1억 5,000 정도네요.
이게 아무리 2021년도부터 시작된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1억 5,000만 원의 판매실적은 사실 상당히 실망스러운데, 바이오산업국 스스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부족한 점.
그리고 이게 처음에 첫 런칭된 게 작년 10월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할 때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10월 달 엑스포를 할… 1년 갓 넘은 건데 저희들이 올해 노력한 게, 좀 부족하지만 홍보에, 1년 됐는데 홍보에 주력하느라고 제가 우리 충북 여성단체 협의회장님 또 중앙에 여성단체 협의회장님하고 협약도 했고 홍보하기 위해서 엑스포하고 곁들여서 홍보도 했고요.
또 런칭을 홍보하려고 비공식적으로 제가 지인한테 부탁해 가지고 아마존에다가도 한번 올려놔 봤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실상을 안 게 이게 상위에 링크하는 방법이 실시간으로 당장은 막 댓글 달고 후기 달고 이렇게 해서 올라갈 수 있는데 이게 어디에 밀리냐 하면 보통 전략적으로 아마존 회사에서 거기하고 계약을 맺어서 어떤 마케팅 차원에서 하지 않으면, 몇억씩 이렇게 마케팅이 아니면 그것도 한 3년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이게 힘들구나, 다른 데 알아보니까 그렇더라고요.
그런 노력도 해 봤는데, 어쨌든 첫해에 저희들 나름 올해도 연초에 서울에 있는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 거기에서 프로모션도 하고 또 성남에 가서 AK플라자인가 거기에 또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집행부를 향해)몇천만 원 했죠, 과장님?
4,000만 원…
이 샤비라는 공동브랜드 개발 왜 하신 겁니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지금 제대로 하고 계신 겁니까?
앞으로 내년도에는 저희들이 홍보를 이쪽 화장품뷰티 전용 매체가 케이블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SBS ‘올댓뮤즈’, 동아TV ‘뷰티 앤 부티’ 이런 데에다가도 저희들이 광고를 좀 내서, 또 홍보…
본 위원이, 아마존 말씀하셨지만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쇼핑몰 두 군데에 제품 검색해 봤거든요.
한 군데에서는 두 가지 상품, 딱 두 가지 상품 검색되고요, 또 한 군데는 한 가지 상품밖에 검색이 안 되더라고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8개 기업 중에 5개 기업의 홈페이지를 찾아보니까 단 한 곳의 기업에서만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있었고 나머지 4개 기업은 홈페이지가 없거나 있어도 샤비를 홍보하거나 판매하지 않았어요.
제품을 판매·생산하는 업체조차 제품의 홍보나 판매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이거 이래서 성공시킬 수 있겠어요, 국장님?
본 위원은 샤비 화장품이 이 상태로라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 상태로라면.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과연 충청북도가 구매자 성향, 구매심리 등 이런 기초적인 수요조사를 했는지조차도 의심스럽고요. 홍보와 마케팅, 판로 개척 등 모든 것이 다 주먹구구식인 것 같아요. 그리고 참여한 기업조차도 샤비에 관심이 없어 보이고요.
이런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인천이나 경북 등 유사한 사업을 진행하는 곳들이 이런 공동브랜드 개발하니까 우리도 그냥 따라하는 거 아닌가, 아니면 이벤트성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는 하려면 제대로 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관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단하는 것도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 발전방향과 가능성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다시 시작해 주실 것을 주문하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유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박진희 위원님에 첨언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우리 바이오산업국 관련해서 홈페이지가 여러 개 있죠?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 있죠?
하루에 몇 번 들어가세요, 주무 국장님으로서? 바이오국장님으로서?
유재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자주는 못 들어가 보고요. 제가 한번 봤습니다, 있다는…
바이오산업국 직원들이 몇 분이세요, 총?
아침에 출근해서 클릭하고 퇴근하기 전에 한 번 클릭하고 뭔가 민원이나 또 거기 올릴 글이라도 있으면 한 번씩 클릭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거 한번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분들도 세상에 홈페이지가 없어, 그거 한번 확인해 보셨나요?
제가 그거 보고 너무 깜짝 놀랐어요.
이 판매하는 그런 사이트는…
아, 기업의 홈페이지 얘기하시는가요?
국장님!
바이오코리아 올해는 3일간 했어요. 그렇죠? 봄에.
730건 중에 우리 도내 기업이 274건이 됐습니다. 맞습니까?
국장님!
이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걸 계약을 현장에서 계약하는 게 상당히 좀 어려운 부분인데요.
이 자체가 어떤 제품을 가지고 이렇게 딱 ‘이 제품 얼마’ 이렇게 딱 ‘사고 팔 거냐, 아닐 거냐’ 이게 아니고 결국은 그 회사의 생산하는 그런 전주기 그 과정을 이게 다 보고…
이렇게 남자, 여자 미팅을 주선했는데 이게 당장 결혼하는 게 아니고 사귀어보고 이렇게 하는, 그러기 때문에 좀 어렵습니다.
앞으로 더 파악해서…
알고 계시나요?
사업을 키우겠다는 얘기입니까?
바이오코리아, 바이오아시아.
이게 어떤 행위를 결정지을 때 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보건산업진흥원하고 저희들하고 5 대 5로 매칭해서 하거든요.
의사결정을 할 때 도하고 협의가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바가 없었고요.
다만 제가 듣기로는 아시아의 어떤 대표 행사로 이거를 가져가야 된다고 하는 발전전략에 그 용어가 나왔지 않은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그 절반의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바이오아시아.
일단 언론에 나오면 이게 반, 반이에요.
바이오코리아, 바이오아시아 이게 어떻게 된 내용인가, 이게 진행이 더 크게 되는 건가, 언론에 늘상 확실한 주문 아니면 답변 제대로 하셔야 됩니다.
전혀 그런 뜻으로 얘기한 거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쪽에서.
저희 충북은 미국이 1위입니다, 수출이.
미국이 1위입니다.
제가 가 본 데는 이탈리아의 볼로냐 박람회가 세계에서 제일 큰 박람회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몇 년 전에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론적으로는 조그맣게 전시산업을 하던 거를 이탈리아 정부에서 사들여서 다시 민간에게 되돌려주면서 그 사업이 굉장히 확대돼 가지고 코스모프로프가 아시아권에 홍콩을 거점으로 하고 또 미국을 거점으로 하고 유럽의 볼로냐를 거점으로 해서 그렇게 운영되고 있는 규모를 보고 우리도 저게 지금은 우리가 K-뷰티의 클러스터로 이렇게 우리 대한민국이 최고 저기로 갖고 가길 지정받기도 노력도 하고 했었는데 그중에 하나 하고 있는 게 우리가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전문 수출진흥 엑스포지 않습니까.
그것도 우리 전국적으로 이렇게 비교해 보면 자부심을 갖는 게 다른 데는 그냥 마켓관 식으로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는 수출진흥 전문, 그런 진흥행사로 갖고 가면서 일부 부대적으로 마켓관을 운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전문적으로 수출진흥 엑스포를 하는 거는 저희 지역뿐이 없습니다.
서울조차도 그냥 마켓관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 뷰티산업을 총괄하고 있는 거는 복지부의 보건산업진흥과가 있는데 이 화장품뷰티 쪽에 팀 하나 있습니다.
근데 그 팀조차도 지금 추진동력이 저희들은 굉장히 약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의를 해도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을…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정부예산 확보하는 데도 우리가 국회의원님의 힘을 좀 빌려서 서면질의도 하고 그거에 대한 정부예산도 국회에서 증액도 시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샤비, 우리 충북 공동브랜드가 나와 있는데 오송박람회에서도 홍보하고 마케팅해 주고 계속해도 홍보가 덜 되니까 우리 11개 지자체에 상설매장 하나씩, 매장 크게 꾸며야 됩니까?
그런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매장 청주에도 시범적으로 하나 내세요.
이 매장 운영 경험은 오송역 2층에 가운데에 있었어요.
(집행부석을 향해)그게 십몇 년도지?
’14년도에 한 5년간 이렇게 운영을 했었습니다.
근데 그때도 판매실적이 굉장히 저조했고 결국은 적자운영이라고 해서 없어진 거는 아니지만 하여튼 그때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조금 정말 한계점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쪽을 공항 면세점에다가 유치 입점을 시키고, 그러니까 안쪽에 면세점 안에 그리고 바깥쪽에 특산물매장 그쪽에도 입점을 시켰던 바 있고요.
제가 또 이거를 전문매장을 지금 어떻게 갖고 가려고 하느냐 하면 전시관이 완공되면 이게 마이스산업이기 때문에 쇼핑도 저희들이 해야 되잖아요?
또 그 바깥쪽에 지금 상업용지지역이라고 하는 데가 호텔 부지하고 상업용지 부지가 있습니다, 바로 전시관 앞에.
제 욕심으로는 민간에서 개발 제안해서 들어와야 되겠지만 거기에 쇼핑거리의 테마를 저는 뷰티거리로 만들고 싶고 또 오송역에도 제가 역장한테 계속 매년 건의하고 있는 게 ‘오송역’ 그러면 ‘뷰티역’ 이렇게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곳곳에 그냥 기둥 같은 둥그런 기둥에다가 하려고 노력을…
샤비가 아무리 좋아도 판매실적이 저조하면 당연히 위원님들한테 지적받죠.
예산이 투여가 됐으면 실적이 결과가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어떻게든 결과물 내십시오.
아셨습니까?
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늦은 시간까지 행감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십니다.
저는 사업 추진현황 8쪽, 우리 재단 부분에 대해서 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세명대학교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그다음에 충북테크노파크 이렇게 해서 화장품의 인체효능·안전성 평가를 대행해서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센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맞죠?
저희들이 시책으로다가 우리 기업들 지원하기 위한 R&D 과제 이런 사업으로 과제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6건에 한 7억 5,000 정도 규모가 됩니다.
저희들이 주요내용을 보면은 각 기관마다 해야 되는 사업 내용을 사전에 협약한 그런 항목 수는 있는 건가요?
세명대학교는 뭐뭐뭐를 하고 KTR은 뭐뭐뭐를 하고 하는 그런, 사전에 어떤 시험이라든지 인증이라든지 기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해져 있는 주요내용이 있나, 아니면 무작위로 그냥 이분들이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는 건가?
기관별로 역할이 있습니다.
KTR 같은 경우는 전문 인증해 주는 인증기관이거든요, KTR이.
그래 평가 시험인증의 역할을 하고 있고, TP 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지원, 장비 지원이나 시험분석 지원 이런 역할분담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을, 기업이 어떤 희망하는 뭐를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 많은 기업들 수요를 받아서 거기에 맞는 기관들한테 이렇게 과제를 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우리가 이렇게 주요내용, 업무협약 내용 외에 여러 가지를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우리는 이러이러한 몇 건, 이러이러한 몇 건을 그렇게 우리가 서로 약속에 의해서 하고 있는 거다 본 위원도 생각을 하고 합니다.
국장님께 또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추진실적을 보면 건수와 수수료에 대해서 목표치하고 실적이 나와 있어요.
그러면 건수 목표가 더 중요한 겁니까, 실적이 더 중요한 겁니까? 아니면 수수료에 대한 실적이 더 중요하다고 봐야 되나요, 우리는?
저희들이 건수보다 일단 수수료 수입 실적에 더 비중을 두는 게 맞다고 보고요.
저희들이 임상센터를 이 3개 기관에 운영 위탁을 준 겁니다.
그래서 세명대학이 주관기관이고 모든 어떤 산출할 때 보면 관리비가 됐든 뭐가 됐든 산출할 때, 저희들이 임대료 연 2억 8,000 받습니다.
그런데 거기의 50%를 세명대가 맡고 있고 KTR이 한 37%, 나머지 13%를 TP에서 분담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도 운영을 하고 임대료를 내고 하려면 수익도 나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익 창출도 있어야 되기 때문에 수수료 쪽에 더 비중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거기…
그래서 본 위원은 이런 걸 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입주기관 입장에서 보면 수수료 실적이 당연히 중요할 거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렇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가 지원센터를 마련해서 이렇게 해서 이 세 기관에 대해서 여러 가지 주요사업을 그렇게 협약을 해서 하는데, 우리가 어쨌든 이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목표는 중소기업 지원하는 데에 목표를 두는 거라고 보거든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주 저기가 우리 지역 관내에 있는 화장품 관계 중소기업에, 이런 장비라든지 이런 실험이라든지 인력이나 기구를 갖추지 못한 회사에 이런 거를 좀 이용하게끔 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해서 하는 사업인데, 건수에 대한 목표도 당연히 저희들이 체크를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죠?
저희들이 모든 것을 다 지원을 해서 이 사람들 수수료 받아서 시험해서 자기들 사업하라고 우리가 이 좋은 시설 또 혈세를 주는 저기는 아니잖아요?
이 부분을 건수 목표 실적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올해도 연말까지 하면 100% 달성할 거라고 보고요.
위원님 말씀처럼 이게 기업의 건수도 굉장히 중요하겠고요. 또 1건이 이렇게 수수료적으로도 많은 부분의 비용이 들어가는 임상 관련된 피험자한테 들어간다든가 이런 것들이 많을 때는 그쪽 비용, 수수료 쪽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테고요.
어쨌든 건수든 수수료든 떠나서 저희들이 우리 도내 기업들한테 많은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거 외에 여러 가지 인증시험이나 평가시험을 이 세 군데에서는 하고 있고요. 다만 저희들은 이런 여러 가지 우리가 지원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중소기업에 대해서 혜택이 갈 수 있게끔 그 부분도 우리가 좀 관리를 해서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아까 말씀대로, 위원님께서 말씀을 많이 하셨잖아요?
지원에 대한 성과·실적 이게 나와야지만 7억 5,000 우리가 매년 들이는 거하고 또 60억씩 들여서 이런 시설을 만들어서 임대를 하고 있는 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용에 대한 이런 실적은 반드시 나와야 된다, 이것을 중점관리해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운영실적 자체로 건수하고 수수료가 이렇게 표기돼 있는데 이것도 참고로 하지만, 저희들이 기업들한테 얼마만큼 지원됐고 이게 성과로 얼마만큼 이어졌는지 추후에 다 챙겨보고 또 거기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 보완해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10쪽입니다.
10쪽, K-뷰티 클러스터, K-코스메틱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K-뷰티 클러스터 공모사업이 어떤 종류의 사업인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착을 하고 나서 ‘아, 이거 바로 공모가 뜨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서 저희들이 미리 선도적으로 어떤 논리개발 이런 것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 현재 불투명해졌습니다. 이 지정 추진, 복지부가 하려고 하는 게 불투명해졌습니다.
두 번째는 뷰티산업·화장품산업 육성법 이런 법적 근거가 없어서 또 다른 사업하고 비교에 있을 때 항상 순위에 밀리다 보니까 아마 클러스터 지정은 상당히 어렵지 않냐 그런 생각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저희들은 그렇다면 이것도 이것대로 우리가 대응자료를 갖다 만들어 놓고 스탠바이하면서 거기에서 기반사업을 할 거를 미리 우리가 국비예산을 따로 한번 확보해 보자, 개별사업을 꺼내서. 그래서 한 게 화장품종합지원센터 설계비 3억 원을 정부에 지금 반영을, 국회 심의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마냥 그것만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언제 될지도 모르는 또 안 할지도 모르는 그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가만히 손 놓고 있기가 그래서 저희가 거기에 사업을 하나 빼서 올해 정부예산에 국회 국토부에 가서, 복지부로 안 가고 국토부로 갔습니다.
국토부에서 그 사업을 받아다가 지금 기재부 심의 통과해서 국회 심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K-뷰티 클러스터 사업 같은 게 만약에 실행이, 차기에 실행이 된다 해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향후 클러스터 지정 공모사업이 진행이 된다고 하면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선제적으로라도 어쨌든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호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4쪽, 제천 천연물산업종합단지 조성 추진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천연물산업에 있어서는 우리 충북이 전국 점유율 1위죠, 그렇죠?
그리고 제천지역을 우리 천연물산업의 최대 클러스터로 갖고 가겠다는 비전하에 지금 현재 천연물산업에 전체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부터 플러스한다면 전국 생산량 1위를 지금 하고 있고요.
거기에 지금 갖춰져 있는 원료 제조시설, 시생산시설, 세포주은행시설, 조직배양시설 이런 또 나중에 지식산업센터까지 이게 다 완결판이 거의 임박해 있는데 천연물산업으로써의 명실공히 메카로서 건기식에서 앞으로 확대될 부분이 화장품 원료, 제약 원료 이런 쪽으로도 가야, 그쪽 방향으로도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이 천연물이 화장품에만 천연물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 제약·음료 또 앞으로 식품까지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 천연물이.
그리고 지금 충북에서 이 천연물산업 종합단지를 제천에다가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또 우리 국장님이 이 천연물 관련해서 예산 확보하느라고 중앙부처 다니면서 고생 많이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단 좀 미흡한 부분은 우리 제천에 천연물 종합단지를 만들면서 지금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죠?
다 ’25년도에 준공…
이 천연물산업 엑스포가 제천에 선정될 가능성을 어떻게 봅니까, 국장님은?
아까 우리 유재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산업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 천연물 엑스포를 제천에서 2025년도에 개최할 수 있도록 국장님이 어디 다른 데 엑스포 개최하는 국제행사 두 군데 하는 거, 그거는 여기 우리 상임위에서 할 말씀이 아닙니다.
그거는 위원님도 아시는 걸로 알고 말씀드렸던 거고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이… 제가 그 2개를 담당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이 행사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거를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겁니다.
우리 ’25년도에 꼭 제천에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국장님이나 과장님 이하 또 여기 같이 계신 우리 바이오산업국 직원분들 꼭 한번 한 힘으로 힘써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6개월 정도라도 앞당겨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두 가지 정도만 칭찬과 걱정에서 덧붙여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천연물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자료 69페이지, 추진상황 1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치신 우리 최응기 국장님과 세 과장님 그리고 직원 여러분들께 치하를 드립니다.
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올해로 10년 역사죠, 국장님?
역시 또 행감자료에 제시된 수치를 보면 이번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행사 동안에 현장계약 액수가 80억에 달하는데 이게 맞는 수치인가요?
그래서 30건에 82억 원 계약했습니다.
또한 그 원인은 뭐라고 우리 국장님은 생각을 하시나요? 그렇게 많이 올릴 수 있었던 원인.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어떤 우리 K-팝이나 K-드라마 이런 흥행으로 또 어떤 K-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10년 동안 상승했다 이렇게도 보여지고요.
또 10년간 매년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제 바이어하고 기업들도 신뢰가, 이 행사에 대한 인지도·신뢰도가 쌓여 있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좀 걱정되는 부분이 최근 언론에 보면 내년부터 뷰티엑스포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의 기사가 보도된 게 있어요. 2022년 10월 19일 날 연합뉴스에.
그래서 먼저 그 부분에 있어서 장소를 살펴보면 제공받은 자료에 내년부터는 오송역을 벗어나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다라고 이렇게 언론에 나와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거기하고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식약처 앞에 1만 2,000평이 있습니다. 두 군데를 놓고 이렇게 검토를 했는데요.
청주전시관은 현재 지금 한창 공사 중이고 내년에 어떻게든지 할 수는 있겠으나 내후년도에 또 다른 데로 옮겨야 될 그런 사항이라서 연속성에 문제가 있고 오송역하고 거리는 가깝지만, 그래서 우리 청주전시관까지는 오송역에서 한 700∼800m 정도 떨어졌고요.
오송생명과학단지는 한 1.5㎞ 정도 내외로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지금 하려고 계획하고 있고 기간은 5일간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님 걱정하시는 부분 저희들도 똑같이 걱정이 돼서 이 장소 변경이 됐을 때 이거를 그런 관람객이 저조할 수 있는 부분을 우리가 오송역에서 사전 홍보, 그러니까 오송역도 홍보해야 되겠고 기본적으로 대외적으로도 또 해외적으로도 홍보를 해야 되겠고요.
또 거기에서 당일 행사기간에는 셔틀버스를 이렇게 순환 셔틀버스를 계속 상시적으로 돌리는 이런 구조로 계획을 하고 있고 또 여기 오송역에서 할 때와 지금 생명과학단지로 갔을 때의 장점은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오송역에서 할 때 주차공간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거기로 가게 되면 주차공간도 여유가 있을 수 있고요.
어쨌든 장소 이전이 됐을 경우 여기에 차질이 없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위원장님.
5일 계획에는 변동이 없는 건가요?
언론에 나왔던 그 얘기는 우리가 항상 기업들의 행사 전 이렇게 기업들의 사전 의견도 들어보고 또 끝나면 만족도조사도 해 보고 이러는 과정에서 사전에 이렇게 해 보니까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왜 4일 얘기가 나왔느냐 하면 이게 마켓관하고 바이어 상담하는 기업관하고 그거를 두 군데를 다 운영하려고 하니 직원배치도 그렇고 인력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자기들이 두 군데를 다 각각 운영을 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이거를 줄였으면 하는 의견인데 이거를 해소하기 위해서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현재 검토해서 5일로 지금 하는 걸로 이렇게 계획했습니다.
이 10만 명이 우리가 전시관이나 그쪽 지역 특성상 어떻게 행사장이 꾸려질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이태원에서 정말 우리 국가적으로 아주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했잖아요?
우리가 거기에 한 10만 명이라는 인파가 몰리는 그런 행사를 계획하고 계신 건데, 여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이나 대비를 하고는 있는 거죠?
저희들도 사전에 항상 행사를 하기 전에 안전계획을 별도로 수립을 하고 또 행사 전에 안전점검회의도 합니다. 거기에는 소방서나 경찰 그리고 유관기관도 같이 포함을 해서 회의를 하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각자 역할과 또 안전교육을 직원들, 종사자들한테 시키면서 대피시설, 대피로라든지 통로라든지 행동요령도 훈련하고, 또 소방서는 저희들 행사 때 한 부스에 아예 상주를 하고 있었고 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CCTV를 각 통로마다 해서 종합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놓고 운영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료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하여 주신 바이오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시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하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재발방지 대책을 면밀하게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바이오산업국과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03분 감사종료)
김종필 김호경 박지헌 박진희
변종오 유재목 이동우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김홍식
전문위원노형우
○피감사기관참석자
·바이오산업국
국장최응기
바이오산업과장강창식
화장품천연물과장김은영
바이오산단지원과장서동석
·오송바이오진흥재단
사무국장최응기
관리부장강창식
·충북개발공사
사장진상화
본부장권선욱
경영기획실장이성희
기술안전실장강창우
인사총무부장장용석
회계계약부장이준철
투자유치부장신동수
사업계획부장박연상
건축사업부장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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