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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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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1996년3월12일(화) 14시 개식


제12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종만)


(14시06분 개식)

○의사계장 김종만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주     악 )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차주원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아 임시회를 개회하면서 의원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뵙게 되니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주병덕 도지사님과 김영세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3·1절은 일본의 독도망언에 대한 울분속에 민족적 자존심과 각계각층의 각성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태국 수도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25개국의 정상들이 참석한 아셈(ASEM)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장으로 범아시아 관통철도건설에 합의를 도출하였는가 하면 아셈(ASEM) 3차 회의를 2001년에 우리나라가 주최하도록 결정된 것은 유엔 안보리이사국 진출과 함께 향후 세계무대에서의 역할과 이상을 높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또한 UN에서는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확대하여 3월을 「물의 날」로 정하면서 물의 보호·개발·이용 등에 대한 민족적 각성을 높이자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등 나라 안팎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의안과 청원의 심사, 그리고 당면 현안사정을 협의처리하기 위하여 소집한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특히 이달부터는 금년도 도정주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러한 사업과 관련되는 주민의 욕구 또한 다양하게 표출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욱이 의원님들은 지역문제에 대한 여론을 신중히 수렴하고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안목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문제점을 보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한차원 높은 의회운영이 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제 21세기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세계화,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도의 여건에 맞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정책을 수립 추진하여 보다 더 질높은 삶이 충족되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우리는 회기중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도민의 현안문제에 대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당면주요사업에 대한 현지확인 등으로 다양해 가는 도민의 소리에 언제나 귀를 기울이면서 활동하는 의원상을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4월 회기중에 계획하고 있는 도정질문을 준비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서는 도민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이 해소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정질문이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 의원님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김종만   이상으로 제123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5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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