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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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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정책복지위원회회의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청주의료원·충주의료원·충북도립대학


일시  2017년 11월 16일(목) 10시30분

장소  정책복지위원회 회의실


(10시32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영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일정에 따라서 오늘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도립대학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방청객이 오늘도 와 계시는데요. 오늘 행정사무감사에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 관계자 분께서 방청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리 위원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충청북도 회의규칙」 제88조제1항에 따라 회의장에서는 녹음·녹화·촬영을 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당초 출석요구된 증인이 변경되어 변경된 사항을 먼저 처리하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본 사항이 정식의제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25조에 따라서 한 명 이상의 찬성위원이 있어야 됩니다.
  청주의료원 이순걸 진료부장이 해외 세미나 참석관계로 인해서 QI실장, QI가 환자안전관리위원회죠?
○QI실장 권영택   예, 질 및 안전관리위원회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영상의학과장님 하시고 계시고 권영택 실장으로 증인을 변경하고자 제안을 드립니다.
  찬성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윤은희 위원   찬성합니다. 
○위원장 김영주   찬성하는 위원님이 계셨으므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 변경동의는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안설명 때 말씀드린 대로 증인을 변경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증인 변경의 건이 동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도 열의를 갖고 참석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가 충청북도 행정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하여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집행기관이 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시정 개선하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위원님들께서는 각종 정보와 자료를 활용하시어 162만 도민을 대표하여 잘못된 점이나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적을 통해서 올바르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잘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충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원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와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병관 원장님께서는 증인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16일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기획실장 한수환

QI실장 권영택

관리부장 육찬현

간호부장 김기란

○위원장 김영주   제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 원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장 손병관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위원장님, 그리고 정책복지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애쓰시는 가운데 제360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오늘 청주의료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민복지와 도정정책에 대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도민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계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청주의료원은 변화하는 의료수요와 의료환경에 대응하고자 내부적으로는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통하여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점진적 확대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전 임직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청주의료원에 대한 무한한 배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청주의료원은 도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주요업무 추진보고에 앞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한수환 기획실장입니다.
  참석하지 못한 이순걸 진료부장을 대신하여 출석한 권영택 QI실장입니다.
  육찬현 관리부장입니다.
  김기란 간호부장입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 제출한 유인물에 의해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도 비전 및 전략목표,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현안사업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1909년 관립자혜의원으로 설립 개원하여 1983년 지방공사 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었으며 2005년도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충청북도청주의료원으로 전환되어 금년 12월이면 설립 108년이 되는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입니다.
  지역주민 진료사업,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지역주민의 보건교육,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지역의료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3만 8,000여㎡의 부지 위에 병원, 장례식장 등 7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음은 2페이지, 병원규모와 기구 및 인원입니다.
  일반병동 400병상, 정신병동 252병상으로 총 652병상이며 내과 등 21개 과의 진료과와 한방과 2개를 두고 있으며 48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페이지, 재정규모입니다.
  2017년도 예산규모는 총 751억 7,300만 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실적은 672억 900만 원으로 목표 대비 89%를 달성하였으며 의료수익 86%, 의료외수익 83%, 자본적수입 100%, 이월금수입은 100%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4페이지, 지출은 589억 5,300만 원으로 예산 대비 78%를 집행하였으며 의료비용 78%, 의료외비용 82%, 자본적지출 75%, 과년도 미지급금은 100%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 2017년 주요예산사업입니다.
  건물은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설치공사 등 3개 공사에 81억 4,100만 원을 편성하여 집행하였으며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의 경우 지난 10월 공사완료 후 최종 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비보강을 위해 44억 1,300만 원을 편성하여 의료장비 36억 3,400만 원, 일반장비 5,800만 원, 전산장비 9,800만 원 등 현재 총 38억 4,8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6페이지, 2017년도 비전과 전략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안전하고 질 높은 진료환경 조성과 경영효율성 증대로 신뢰받는 거점병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비전달성을 위한 전략목표로 첫째,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환경 조성 둘째, 지역주민중심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 수행 셋째,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확립 넷째, 병원 경영 효율성 강화로 재정자립도 강화로 정했습니다. 
  이러한 전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2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첫 번째 전략목표인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환경 조성으로 신종플루, 메르스 등에 대해 안전한 진료환경구축이 요구되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 이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페이지 사항입니다, 감염예방·관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환자의 감염예방활동 및 손씻기 수행, 병문안문화개선 등 예방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7년도 감염관리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의료 질 향상 활동 전개를 위해 15개 부서에 36개 성과지표를 관리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환자안전법」에 근거한 제반업무 수행 및 표준진료지침 확대 적용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친절위원회 활동을 통한 전 직원 서비스 교육 추진으로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는 지역주민 중심 공공보건의료사업 확대 수행으로 지역 내 만성질환 관리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고객과 병원과의 장기적 관계형성을 통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10페이지 사항입니다.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 5,199명, 사회복지시설 무료검진 726명, 의료취약계층 수술지원 133명, 재가장기요양 한방진료 2,397명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확대하고 만성질환관리사업 시행으로 고혈압, 당뇨질환자 340명에 대한 등록관리 및 건강교육을 실시하여 미충족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보건소 치매검진, 노인의료나눔재단 수술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 목표 대비 117%의 실적을 달성 중에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126병상으로 확대 운영하여 연 인원 2만 4,537명에게 제공하였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1,353명, 가정간호서비스 1,395명을 제공하여 지역 의료수요를 반영한 미충족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 의료정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보활동을 통한 병원이미지 개선을 위해서 언론기관 보도자료 및 의학칼럼 등을 게재하고 클린워킹페스티벌, 사직1동·봉명1동 경로잔치, 충북지역 합동 통증캠페인, 100세시대 건강걷기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시산악연합회, 흥덕신협, 충북예총, 충청북도의사회 등 25개 기관과 협약을 추진하였습니다. 
  11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전략목표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체계 확립으로 지역주민 및 외부전문가의 참여를 통하여 병원운영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및 근무만족도 향상을 통한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페이지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장비 도입 시 타당성 및 경제성을 검토하기 위해 지역주민자문위원회, 의료장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병원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복지부 공공병원종합시스템, 행안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 및 병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병원에 대한 주요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있으며 직원 아이디어 공모제 및 마일리지제도 활성화로 인적자원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직장 동호회 활동 지원, 직원 화합을 위한 운동경기 개최, 직원 자녀에 대한 위탁보육료 지원, 생일자 케이크 및 출산 직원 미역 전달 등 직원 사기진작 및 능력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전략목표는 병원경영효율성 향상으로 재정자립도 강화로 의료수익을 증대하고 의료비용을 절감하여 의료이익률을 향상시키고 전문진료과목 증설을 통한 진료영역 확대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4페이지입니다.
  내과 세부 분과 체계를 확립하고 복수 진료과 의료진 보강으로 진료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응급의학전문의의 보강으로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진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과 비용의 월별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대비 실적에 대하여 원인 분석 및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절약위원회, 청결위원회, 친절위원회, 홍보위원회 등 직원실무위원회 활동을 활성화하여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절약위원회에서는 관리비 절감운동의 일환으로 적정 재고 관리와 에너지절약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 직원이 절약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페이지, 주요현안사업입니다.
  주요현안사업은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설치공사입니다.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561㎡이며 공사기간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개년 계속사업으로 총 39억 6,0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공사를 완료하고 건물 사용을 위한 관할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개설을 통한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늘어나는 심장 및 신장질환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지역주민의 보건향상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청주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의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김영주   손병관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주요업무 보고받은 내용에 있어서의 보충자료나 세부자료 요구하실 거 있는 위원님들은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양 위원   예예, 제가.
○위원장 김영주   네, 박우양 위원님.
박우양 위원   박우양 위원입니다.
  감사자료 21쪽에 보시면은 제일 밑에 자본총계가 2015년도에 비해 가지고 2016년도가 현격하게 줄었어요. 지금 별도 이렇게 별첨이라고 그랬는데 제가 찾아볼 수 없어 가지고 그 준 사유를 저한테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의료손실 부분에서, 23쪽입니다.
  의료손실 부분에서 의료손실 부분은 전년도하고 지금 거의 비슷해요, 이게. 손실 내용을 좀 같이 포함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제가 묻고자 하는 요점은 아직 다 안 됐지마는 10월 달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됐어요, 이게.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 작년 2016년도 보니까 감가상각비가 현격하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하고 비슷해요. 그런데 작년에는 이익이 났는데 금년도는 손실이 나 가지고 그게 궁금하거든요. 
  그래서 그 자료를 갖다가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자료 바로 준비되나요?  
  확인합시다, 일단.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지금 자료… 
  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준비하고 안 되면 있는, 파악한 걸 가지고 성실하게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 설명을 조금 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영주   이따가 질의할 때 하시고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지금은 왜냐하면 감사가 지금 1시간 내에 진행될 텐데 이게 빠르게 자료 갖출 수 없으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박우양 위원   아니 그 밑에 보니까 외부 감사보고서가 별첨돼 있는데 그거 있으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위원장 김영주   감사보고서가 여기 있는데 아마 질의하신 내용도 여기에 그 원인이 담겨 있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거든요. 
박우양 위원   ’16년도, ’17년도 게 없어 가지고 지금 여기… 
○위원장 김영주   자, 하여튼 자료 제출을… 
박우양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추가적으로 하신 것들 제출해 주시고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위원장 김영주   혹시나 안 되면 답변으로써 성실하게 정확하게 답변을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자, 그러면 질의 답변을… 
이양섭 위원   잠깐만요, 추가자료. 
○위원장 김영주   네, 추가자료 우리 이양섭 위원님. 
이양섭 위원   지난번에 치과 무면허 의사가 진료한 상황 있죠.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이양섭 위원   그거 고발조치 내용, 결과가 어떻게 되고 또 우리 의료원에서도 자체감사 실시하셨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이양섭 위원   그 내용 이것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네, 이건 뭐 바로 될 거 같으니까 준비해 주시고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됩니다. 
○위원장 김영주   자, 그럼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 질의해 주십시오. 
  네, 이광희 위원님. 
이광희 위원   우리 이양섭 위원님이 자료를 요청하셨는데 제가 다 미리 해 가지고 가지고 있어요. 
  제가 이거 질의를 좀 드리려고, 질의를… 
○위원장 김영주   네, 특별한 규정이 없으므로 그냥 먼저 하시면 되겠습니다. 
  예, 하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님. 
이광희 위원   방금 소개받은 이광희 위원입니다. 
  어쨌든 지역 언론에서 청주의료원서 무면허 의료행위가 있다라고 이게 관리에 구멍이 생긴 거 아니냐 이런 기사가 여러 곳에서 좀 났어요.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돼서 어쨌든 확인을 좀 해 보려고 하는데 이게 어떤 사건인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우선 지금 말씀하신 바와, 청주의료원장입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역 매체에 다 보도가 되고 그래서 위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7월 21일입니다. 이게 치과과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그리고 반차를 낸 그 시간에 치과위생사 한 분이 그 환자를 불러서 본인이 치과의사가 해야 될 의료행위를 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이 치과 내에서 일단 눈에 띄었고 치과과장 한 분이 저에게 그걸 보고를 해서 그때부터 문제가 된 사항입니다. 
  치과위생사가 담당 치과과장이 반차를 낸 그런 상황에서 그 환자를 불러서 자기가 해서는 안 되는 보철치료를 한 사안입니다. 보철치료를 했을 뿐만 아니라, 죄송합니다. 
  치과과장이 의무 기록한 그 내용도 전부 삭제하고 그다음에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후에 이 사건이 보도가 되고 문제화되자 그 후에 비용을 지불했습니다마는 그래서 그 문제를 원장이 보고를 받고 이거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하는 그런 판단으로 일단 사태를 파악하고 일단 그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도에 보고를 하고 의료원 자체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부터 언론에 보도가 되기 시작했고 그 사안은 보건소에서 경찰에 직접 신고가 되고 복지부에 신고가 돼서 지금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고 경찰에서도 수사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 후로 청주의료원에서는 이런 사항을 파악하고 자체감사를 해서 그 내용을 아까 이광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체감사보고를 실시를 했고 더욱 감독을 철저히 한다는 그런 마음가짐 갖고 전 직원에게도 그런 얘기를 했고 그런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와 있습니다. 
  아직 복지부에서 이분들에 대한 조치에 대한 지시가 없어서 현재 인사위원회를 통해서 직위해제된 사항으로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하나씩 좀 여쭤볼게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이광희 위원   그 자리를 이석을 하신 분이 근무상황상 조퇴 및 외출에 적법하게 된 건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반차 휴가를 내고 안 나온 날…
이광희 위원   그 규정을 그분은 이제 문제가 없는 거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이광희 위원   그러면 치과위생사인 두 분, 두 분이…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분은 지금 말씀드리는 건 한 분이 했고 그 후로 다른 치과과장이 치과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그래서 원장이 치과의사 3명, 치과위생사 7명에 대해서 일단 진술을 받았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 
이광희 위원   이 위반하신 분은 일곱 분 중에서 두 분이…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두 분입니다, 예.
이광희 위원   위반을 하셨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이광희 위원   그런데 얼마나 되신 분들이에요, 이분들이?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두 분이 다 위생사 일곱 분 중에 제일 연장자입니다.
이광희 위원   건이 이것 지금 한 건만 확인이 된 건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한 건하고 또 다른 분 한 건에 대해서 두 사람이 지금 문제가 되어 있어서 그 사람들이 일단 신고가 되어 있고 수사 중입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각 1건씩?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이광희 위원   그럼 그 이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거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건이 심각하고 그래서 그전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쨌든 확인된 거는 무면허 의료행위가 치과 위생사의 무면허 의료행위가 인정이 됐고 그건 확인을 했고, 그리고 청주의료원에서는 8월 22일 날 인사위원회 개최 후 직위해제라는 징계를 하셨고, 그리고 이어서 바로 8월 31일 날 타 부서 유사행위 재발방지 차원에서 자체감사를…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진행을 하셨고 그래서 감사결과가 자체적으로 나와 있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나와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된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징계는 아니고 인사위원회에서 인사처리를 했고, 그다음에 이 결과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 징계위원회를 다시 개최해야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분들은 지금 나오긴 나오고 급여도 다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치과에서 근무는 못하고 일단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아직까지는 이게 조사 중인 거네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렇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충청북도에서 전체적으로 경과상 보면 원리원칙대로 굉장히 경과과정이 신속하게 처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판단이 되네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광희 위원   그리고 충청북도에 사건 보내고 현재 보건소에서는 경찰 수사가 현재 의뢰 중이고 이건 언제 나올지 모르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아직 모르…
  시간이 걸린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이광희 위원   오래되신 분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면 내부에서 어쨌든 이런 일이 방치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원래부터 있었다고, 애초에 있었던 건 아닐까라는 추론을 하게 되는데, 왜 그러냐면 제일 오래되신 분들이니까.
  왜 이랬을까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저도 일단 원장으로서 관리책임이 있습니다마는 일단 그런 일이 있어왔음에도 하여튼 그거에 대한 정확한 증거나 이런 게 없어서 서로 얘기를 못하고 있을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조치를 취한 것으로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쨌든 제가 지금 자료를 여러 군데에 요청을 했었어요. 
  일단은 청주의료원의 감사결과 보고 그다음에 현황, 그다음에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의 위법행위 경과보고를 보니까 전체적으로 일치하고 굉장히 나름대로는 잘 됐는데 여전히 의아심이 드는 건 그분들이 가장 오래되신 분들인데 왜 이렇게 했을까? 
  그것도 그 전에 자격을 갖춘 의사가 했었던 관리기록까지 삭제하고 그런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무면허 의료행위…
이광희 위원   이해가 안 가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사문서 위조, 배임 그것이 다 그분한테는 문제가 되는 그런 사건입니다.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왜 이렇게 하셨을까, 무리를? 
  어쨌든 이런 사건이 나서 저희 나름 자료를 받아서 확인한 결과에 의하면 전체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여요.
  아니 그 처리하는 과정이, 문제가 발생한 게 문제가 없다는 게 아니고 사람의 일이라는 게 늘 문제가 발생을 어디서는 할 텐데 그 이후에 어떻게 처리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보이고요.
  이것과 관련돼서 좀 더 전체에 관련된 부서 업무와 관련돼서는 지금 재발방지를 위한 조처가 된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렇게 하고 있고 이거가 계기가 돼서 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있고 환자접수도 치과에서 그 전에 해 오던 것을 원무에서 접수하도록 그렇게 조치도 해 놓고 그래서 가능한 조치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 하여튼 수고하셨고요. 
  안 좋은 일이 생겨 가지고 안타깝습니다. 
  그것 말고 지금 보니까 그전에 전년도에도 제가 계속 우리가 보고를 받고 있는 게 고객센터 접수 민원처리를 계속 확인을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전년도에 비해서 전체적인 양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
  이게 뭐 특별하게 다른 식으로 바꾼… 시스템을 바꾸었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달라진 거는 없습니다. 지금 그대로… 예.
이광희 위원   달라진 건 없는데 양 자체는 줄은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양이 줄은 거 중에는 일단은 그 전에도 보면 친절직원에 대한 선정이라든가 문제점도 계속 있었지만 그러니까 이게 줄어들었다는 거는 칭찬이 많죠. 사실 칭찬은 많은데 전체 양 자체가 조금 줄어들은 것 같고 불만은 여전히 있긴 한데 전년에 비해서 불만은 좀 줄어들은 것 같고 그러네요.
  특히나 원무팀의 식당 불친절 이런 건은 이번에는 없고 오히려 응급실에 불만이 있었고 아, 배식관련 불만이 1건 있긴 하군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이광희 위원   이런 불만이 생기면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일단 담당부서가 총무팀이니까 총무팀에서 하고 나서 즉시 그분들한테 연락을 합니다.
  연락을 해서 구체적인 거를 우리가 확보를 하고 잘못한 거 있으면 직접 저희들이 사과도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 칭찬에 대해서는 특별히 저희들이 하는 건 없습니다마는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알려드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불만내용이 확인해 보면 꼭 그런 건 또 아니고 우리 직원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도 있다하는 그런 인상도 저는 받습니다. 
이광희 위원   어떤 점이?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환자 입장에서야 또 고객 입장에서야 우리 의료원이 다 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 못하고 하는 그런 부분도 있다 하는 그런 얘기입니다.
이광희 위원   계속적으로 이런 문제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병원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사실은 잘 처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여전히 저희들이 관심을 갖겠습니다. 
  수고하셨고요. 마지막으로…
○위원장 김영주   이광희 위원님 질의는 하시는데 이게 정리로 요약해서 시간 배분상 그렇게 좀 양해를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로 지금 시간이 수능 때문에 약간 조정, 연기는 됐지만 사전에 조정이 돼서 시간배분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전에 확인을 했었던 건데 이건 확인만 좀 하겠습니다. 청주의료원 청소노동자 파업을 앞두고 있었는데 이게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 확인을 좀 하고 하려고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용역업체하고, 저희들이 직접 관여할 사항은 아닙니다, 용역업체하고 노동자하고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건데 용역업체를 불러서 저희들이 지시할 사항도 아닙니다마는 타당성 있게 이분들의 요구에 수용했고 그래서 서로 합의가 돼서 일단 잘 됐습니다. 
이광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이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광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그러니까 문제가 발생한 거는 원장님한테 평소에 관리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신속하게 도에 보고하고 또 자체적으로 신고도 하고 점검하고 진단해서 내부적으로 조치사항을 했던 거는 칭찬할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또 원장님이 나쁜 마음먹고 그런 관례가 많았으니까요. 쉬쉬하고 숨기고 입단속하고 넘어갔으면 드러나지 않는 건데 그 점에 관해서는 이광희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신 거에 대해서 칭찬을 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양 위원   박우양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55쪽부터 63쪽에 고객센터 접수 민원처리현황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에서 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박우양 위원   고객의 소리 특히 그런데 행감자료에 나온 내용을 보면은 “홈페이지 답변글 기재”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62쪽에 한번 보시죠, 62쪽에.
  홈페이지 답변글이라는 거는 일단 오픈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는 거죠, 맞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 내용은 지금 위원님 말씀에 제가 답을 오픈되어 있는 사항으로 생각합니다, 이 내용은요.
박우양 위원   오픈 안 돼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한 거 아닙니까? 또 오픈돼서는 안 될 내용이잖아요, 그게. 
  당사자만 알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전체 다 공개하면은 문제가 있는 거로 판단이 되는데 잘못 지금…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지금 제가 양해하신다면 총무팀장이 그 질의에 대해서 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예, 원장님이 잘 파악을 안 하고 계시는데요.
○위원장 김영주   잠시만요. 총무팀장은 증인 아니기 때문에 답변만 해 주시면 됩니다, 연결해 주어 갖고
  그러니까 홈페이지 내에 공개된 게시글은 다 공개가 되고 비밀로 환자가 들어온 거는 비공개되는 거죠?
○관리부장 육찬현   예, 문의하고… 관리부장 육찬현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잠시만요. 관리부장께서 위원님 양해해 주시면 답변을…
○관리부장 육찬현   관리부장 육찬현입니다.
박우양 위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부장 육찬현   개인적으로 홈페이지에 문의나 이렇게 불만사항을 토로하면 각 부서에 연락을 해 가지고 진위파악을 해서 그 홈페이지 글 올린 거에 답글을 달기 때문에 답글을 문의를 하신 그분만 볼 수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런데 보면은 62쪽에 좀 봅시다. 보면은 “응급실 응대불만”이라든지 이런 거 이런 것도, 제일 처음에 “추가검사비용 문의”, “비용문의” 이런 거는 오픈해도 상관이 없는 거죠, 다 필요한 거니까. 그래서 이렇게…
  그런데 제가 판단했을 때 “응급실 응대불만” ’17년도 3월 8일자 내용 있죠? 이런 거는 사실 홈페이지에 답변 글 기재를 했습니까? 
○관리부장 육찬현   예, 여기에 있는 내용은 다 기재한 거로…
박우양 위원   어떻게 기재를 했죠?
  제가 지금 확인할 수 있나요? 지금 그럼 홈페이지에 기재한 내용을 갖다가 카피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전혀 파악을 안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여기에 “홈페이지 답변글 기재”라고 표현한 거는 아마도 본인만 이렇게 알 수 있도록 통보한 내용인 거 같은데?
○관리부장 육찬현   예, 그렇습니다. 
박우양 위원   어째 또 얘기가 다르시지 아까하고?
○관리부장 육찬현   아니 그 문의하거나 불만사항을 올린 고객 분만 그 밑에 댓글형식으로다가 해 가지고 볼 수 있게 그렇게 달아놓은 거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우양 위원   본인만 알 수 있는 거죠? 딴 사람한테는 공개돼서는 안 되는 거죠?
○관리부장 육찬현   예, 그렇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러면은 여기 “홈페이지 답변글 기재” 이 자체가 저희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여기 처리내용을 우리 지금 감사 중인데 감사보고내용에서 직원을 갖다 징계를 했다든가 하여튼 관련자를 문책을 했거나 또는 딴 조치를 했다 이렇게 표시를 해 주어야지 저희가 확인할 수 있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그러면 이거 이 내용을, 부장님.
○관리부장 육찬현   예.
박우양 위원   이 내용을 해 가지고 원장님한테 보고합니까? 
  보고받습니까? 원장님 보고받으세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분기별로, 분기별로 일단 보고는 받습니다. 
박우양 위원   분기별로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런데 내용을 제가 자세하게 읽지는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은 그동안에는 참 청주의료원을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소리 받아 가지고 잘 처리한다 이렇게 했는데 일련의 아까 우리 사건을 보면은 치과 진료도 문제가 되고 이런 부분이 관리 체계가 이게 제대로 되지 않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 가지고 제가 질의를 드린 겁니다.
  뭐냐 하면은 여기 저희한테 보고할 내용 자체도 어떤 조치 내용을 보고를 저희한테 해야지 이거 그냥 답변글 기재, 이게 고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거거든요, 이런 부분이 불만 자체를.
  그럼 뭐 의사분이 자리를 비웠다 또는 조치하는 데 좀 미흡했다 이런 불만을 갖다가 어떻게 조치하는 게, 즉시 이거 받으셔 가지고 원장님이 바로바로 조치를 해야지 분기별로 있다가 조치한다는 게 그렇게 하면은 안 되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시정하겠습니다. 
  관리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지금 환자는 급한데 3개월 후에 이렇게 받아 가지고 어떻게 조치가 되겠습니까, 이게? 
○관리부장 육찬현   보충설명을 좀 드리면은요. 지금 지표관리로다가 해 가지고 고객불만사항은 24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거로다가 처리율 관리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3개월마다 보고하는 거는 지표관리 차원에서 이렇게 원장님께 보고드리는 내용입니다. 
박우양 위원   원장님이 아셔야 될 거 아닙니까, 그게? 고객의 불만의 소리를 갖다가 원장님이 아셔야지. 
  아, 예를 들어서 관리부장이 문제가 있다, 고객 불평이 나왔다 하면은 원장님이 체크해야지. 그렇잖습니까, 체계가?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시스템을 원장이 다시 한 번 파악해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예, 이건 상당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게. 
  우리 청주의료원이 앞으로 방향 설정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거고 또 어떻게 운영할 건지에 대한 고객의 입장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아주 세밀하게 이렇게 즉시즉시 보고를 받으셔 가지고 처리를 하셔서 바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리고 앞으로 행감자료에 그냥 “홈페이지 답변글 기재” 이렇게 하지 말고 어떻게 조치를 했다, 하여튼간 기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나요?
○위원장 김영주   박우양 위원님 그거는 저희가 자료 요청을 그렇게 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저희가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회에서 요구한 게 그 자료니까 그렇게…
박우양 위원   이거 다른 의료원은 지금 그렇게 해 놓고 있는데 이거 청주의료원만 그렇게 됐단 말이죠.
  충주의료원하고 좀 비교를 하면은 충주의료원은 그렇게 조치를 했어요, 이 답변을.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시정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아까 제가 설명, 23쪽에 손익계산서 문제입니다. 
  손익계산서 문제인데 2016년 거는 제가 봤어요. 그런데 2017년 거는 아직 안 돼 있어 가지고 2015년도에서 2016년도로 넘어갈 때 그때 보시면은 감가상각비가 이게, 23쪽입니다. 
  감가상각비가 39억에서 13억으로 줄었어요. 
  이 내용은 알고 계시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알고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런데 2016년도에서 2017년도 이게 거의 비슷해요. 12억입니다, 이게. 
  13억에서 12억 이게 거의 비슷한데 나머지는 보니까 거의 비슷합니다, 의료손실도 작년하고 비슷하고. 그런데 연말이 안 됐는데 마이너스가 7억 8,400이 났어요. 
  설명하실 수 있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 부분은 청주의료원이 보통, 지난번에 도에서도 똑같은 지적을 받았습니다마는 연초에 좀 어렵습니다, 청주의료원은.
  그러다가 작년에도 비슷한 이런 수치를 보이다가 연말에 건강검진도 많고 환자도 많고 지금 90% 입원환자가 계속 돼 있고 그래서 연말에 보통 이것이 상쇄가 되면서 그냥 입원을 하든지 조금 경영이익을 내든지 하는 그런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금년에는 또 특별히 장례식장 잘되는 것도 일단 상반기에는 조금 덜 좋았다가 또 11월 달부터는 상당히 좋아서 금년에도 이런 분위기로 가면 작년 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아, 그러면은 22쪽에 제1 보면은 의료수익이 있어요. 
  2016년도에 467억이에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박우양 위원   그러면 2017년도 10월은 400억 정도 됩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러면 향후에 67억 정도 이렇게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이런 얘기 말씀하시는 겁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거보다 조금 더 될 가능성으로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아, 더 된다고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박우양 위원   예, 알겠습니다.
  더 되면 뭐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흑자가 난다고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제가 자신 있습니다 이렇게는 말씀은 못 올리고 작년에도 이랬기 때문에 금년에도 일단 흑자를 낼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예, 하나만 더 질의하고 끝내겠습니다.
  21쪽에 보면은 자본총계가 있습니다.
  자본총계가 있는데 ’15년도하고 ’16년도에 637억에서 139억으로 줄었어요, 자본총계가. 자본은 아시다시피 부채하고, 자본총계를 말씀드립니다.
  이 차이를 좀 설명하실 수 있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부채는 위에 별도로 있고 자본은 이게 2016년부터…
  저보다 관리부장이 더 잘 설명드릴 수 있다고 얘기해서 일단 관리부장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리부장 육찬현   청주의료원 관리부장 육찬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6년 감사보고서 22쪽에 일단 나와 있는데요. 제가 좀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관리부장 육찬현   그럼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네.
○관리부장 육찬현   의료기관 회계에 적용하는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의 재무제표 세부 작성방법이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34호로다가 개정이 되어 가지고 2016년도에 적용이 됐습니다. 
  주요내용은 국고보조금 처리방법이 변경이 된 건데 기존의 국고보조금 수입은 자본에 있는 기타 기본금으로 처리를 해서 자산처리가 됐었는데 바뀌면서 건물, 국고보조금의 수입을 자본처리를 하지 않고 개정 과목별로다가 별도로 차감해 가지고 이거 회계용어로 직접차감법으로 표기하도록 그렇게 변경이 되어 가지고요.
  20쪽에 보면 “현금등가물” 하단에 보면 거기 밑에 “국고보조금”으로 별도로 표기를 하도록 그렇게 개정이 되었고요. 
  유형자산 중에서 “토지”, “건물”은 21쪽에 무형자산인 “사용수익토지”와 “사용수익건물”로 변경이 되었고요. 
  다른 유형자산인 “구축물”, “의료장비”, “차량운반구” 등은 취득가액 하단에 국고보조금을 차감하는 형식으로 별도로 표기하도록 그렇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우양 위원   그럼 국고보조금이 지금 얼마 받았습니까, 이게?  
○관리부장 육찬현   지금 각 유형자산별로다 분리가 돼 있어 가지고… 
박우양 위원   여기 보시면은 21쪽에 보시면은 자본이 기본재산 포함해 가지고 자본이 2015년 730억 있다가 2016년에는 32억이거든요? 
  그러면 현재 700억이 지금 국고보조금이란 얘기입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렇습니다. 
  예,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게 시스템이 바뀌어서 국고보조금이 전부 차변에 있는 그 재무표하고 그 나와 있는 거에 다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합하면은 이게 국고보조금이 될 걸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좀 회계방법이 달라서 이렇게 차이가 있는 거다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 국고보조금 자세한 내용을 시간이 없으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박우양 위원   저한테 서류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700억인지 아닌지 확인 좀 하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박우양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우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네, 윤은희 위원님. 
윤은희 위원   윤은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행감자료에는 없지만 얼마 전 언론보도에 나온 의료원 흡연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의료원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서 의료원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죠?  
  그런데 “청주의료원 금연구역 흡연 민원 폭주”, “나 몰라라 금연구역 지정 무색”이라고 언론보도에 이렇게,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언론보도 내용을 알고 계시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알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서원구 소관이라 서원구 보건소에서 또 이렇게 민원 해결을 위해서 1∼2주마다 이렇게 접수가 되고 있다고 해서 여전히 또 아직 그게 시정이 되지 않고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데 우리 의료원에서는 어떻게 그 의료원 내에서 흡연하는 흡연자들에 대한 제재나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원장 손병관입니다.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의료기관평가인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가 화재이고 그중에 원내 흡연이 굉장히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못하지만 청주의료원에는 3개의 흡연장소가 있습니다. 별관 옆에 하고 푸른쉼터 안에 하고 장례식장 이렇게 세 군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환자들 중에는 흡연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흡연장소에 가서 흡연을 하도록 그렇게 강조를 하고 방송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마는 또 강제 퇴원할 수도 있다, 또 「경범죄 처벌법」에 의해서 돈도 낼 수 있다 하는 그렇게 강조를 하고 있고, 또 직원이 그분들 다니면서 흡연구역 이외의 지역에서 흡연을 하면 일일이 얘기를 합니다. 
  일일이 얘기를 해서 가서 저리로 가서 피우시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그날 뭐, 평소에도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환자들한테 그렇게 교육을 하고 원장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심지어는 화를 내도 없는 사이에선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희들은 관리를 하고 있고 흡연장소에서 하도록 그렇게 얘기를 하고 하는데 그날 언론매체 기자가 온 상태에서 또 한 분이 그렇게 하고 있어서 그것이 촬영이 되면서 매체에 보도가 됐습니다마는 저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흡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면 10만 원 과태료하고 또 흡연구역지정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도 그런 내용에 대해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든가 그런 계획은 없으신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지금 방송하고 있습…
  원내 방송도 하루에 1회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그런 환자들한테는 강제 퇴원시키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린 적도 있고 그다음 그런 환자들을 지난번에 거기 평가받기 전에는 일부러 제 주머니에 명단을 써 가지고 이렇게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감시자가 우리 직원이 없는 상태에선 또 나가서 이렇게 피우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좀 지켜줬으면 좋은데 지키지 않는 분들이 그렇게 있고 또 아시다시피 의료원 환자 중에서는 또 담배를 피우셔야 되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좀 어렵습니다마는 관리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다른 것도 아니고 병원에서 또 물론 환자도 피우면 안 되겠지만 또 거기 내방하시는 보호자라든가 그런 분들한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둔다든가 그렇게 해서 이걸 좀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자료 11쪽에 보면 전문의의 이직률에 대해서 이야기를 우리 위원님들께서 건의를 했는데 여기 현황을 보니까 전문의 이직률 현황에서 2016년에 비해서 2017년에는 많이 줄어들었어요. 
  8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되어 있는데 이 의사처우개선은 어떤 방식으로, 직무보조비 지급도 하시고 노력을 하신 거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노력을 하셨는지 잠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청주의료원의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좋은 의사를 구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또 그렇게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또 2016년도에는 특별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정형외과팀이 한꺼번에 나가고 또 그와 관련된 과 과장들이 나가고 이래서 많이 나갔고, 그래도 제 판단으로는 청주의료원은 안정적이지 않은가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거다 개원의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나아질 거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의 2쪽에 보면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인원현황에 보면은 정원에 비해서 현원이 굉장히 많이 부족해요, 그렇죠?
  간호사는 38명이 부족하고 간호조무사는 23명이 부족하고 또 전체적인 정원 567명 중에486명밖에 안 되니까 81명이 부족한 이런 인원이 어떻게 제대로 청주의료원의 의료 활동에 지장이 없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의사는 지난번에 예를 들어서 정형외과 같은 경우에는 4명이 한꺼번에 나가서 지금 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신경외과도 중간에 한 분이 나가서 두 분이었던 것이 한 분으로 되어 있고. 
  그렇지만 그때그때 뽑을 수 없는 것이 우리한테 맞는 세부전문분야를 맞추려고 그러면 그런 선생님을 확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그런 과정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신경외과 중에서도 뇌를 하는 분을 모시려고 기다리고 있고 또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지금 무릎하고 관절수술은 잘 하시는 분인데 이 두 분으로 충분하다, 그래서 어깨나 다른 부분에 하시는 분들을 뽑고 이러다 보니까 시간이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지금 수하고 내과의 세부 전문의를 뽑자니 그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그럴 수가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호사 문제는 지금 청주의료원 간호등급이3등급입니다. 상당히 의료원에서는 높은 등급으로 판단하고 있고 그 간호사 모자라는 것은 재활의학과가 지금 57병상을 가동하고 있는데요. 원래 80병상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TO를 그거하고 중환자실 TO를 확보해 있기 때문에 간호사는 서른 몇 명이 지금 안 뽑혀 있는데 이래도 병원 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간호조무사도 그런 비슷한 숫자이고 간호조무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필요한 숫자와 또 관련이 있기 때문에 지금 청주의료원 운영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지금 126병상이나 하고 있고, 3등급 하고 있고 의사도 우선 내년 3월이나 5월이면 조금 더 보완될 거고 이래서 지금 적절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 의료기술직 같은 부분도 재활의학과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맞게, 환자 수에 맞게 지금 조절하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러면 10월 30일 현재 이렇게 부족한 것은 청주의료원에 전혀, 의료원 운영에 지장이 없는 그런 인원이란 말씀이신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의사는 일찍 좀 뽑았으면 더 경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마는 또…
윤은희 위원   아니 저기 저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간호사?
윤은희 위원   간호사가 38명이 부족하고 간호조무사도 23명이 부족한데 간호병동통합서비스가 84개에서 126병상으로 이렇게 확대가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호사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들이 한 50명이 넘을 정도로 부족한데 어떻게 운영이 가능한가 궁금해서.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TO확보, 중환자실하고 재활병동 그거의 확대에 따른 TO확보 문제지 우리가 지금 소요인원은 아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 지금 소요인원은 우리가 확보해서, 청주의료원은 간호사를 그래도 다른 의료원에 비해서 많이 확보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린 거와 같이 3등급 한다고 하는 거는 상당히 많이 확보하기 때문에 그렇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확대해 나간다고 그러는 게 간호사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윤은희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감 자료에는 없는 내용인데 원장님 올해 3월 21일 날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중증장애인들이 만드시는 그런 물품을 우선 구매하는 내용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 자료를 준비하면서 얘기 들었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렇죠. 우리 청주의료원도 여기 개정 후에 제2조 바항에 보면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의료원도 여기 속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 구매물품하고 구매목표비율을 1%까지 하라는 그런 내용도 있는데 그것 알고 계신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의료원이 대상이 되고 그다음에 지금 조달청에 우리가 입찰할 경우에는 대부분 중소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을 위해서 그런 업체에 예를 들어서 A4용지도 거기서 10월까지 1,600만 원을 구입을 하고 이래서 일단은 우리 직원들이 파악을 하고 있고, 이게 아시다시피 의료원은 전 구매하는 물품, 의료장비는 이거에 비유가 안 되고 하나도 10억 원이 넘고 그렇기 때문에 50% 이건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할 수 없이 기관하고 상의를 해서 조율을 해서 이거가 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품목으로 보면 화일이라든가 화장지, 면장갑, 수건, 종이컵 이런 거라 액수로는 적은 액수지만 그래도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그런 생산품을 구매를 해야만 되는 또 적극적으로 꼭 이 비율에 맞추어야 되는 의료원이기 때문에 최대한 노력해서 맞추어서 1%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은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윤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규 위원님!○박종규 위원 박종규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46쪽의 장례식장 운영 관련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그 장례식장은 직영인지?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직영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직영하고 있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박종규 위원   직영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청주의료원의 주 수입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의료외수익 외 주 수입원입니다.
  의료수익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마는 의료외수익으로는 주수입원입니다.
박종규 위원   거기에 직종하고 인원이 있습니다마는 장례지도사가 8명인데 8명이 여러 가지 업무를 다하고 있는데 청주의료원에서도 장지에서 하관식하고 뭐하고 그럴 때도 제물하고 뭐 이런 절차 같은 걸 다 준비해 주나요? 준비하고 있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 그건 위원님 제가 잘 몰라서… 하고 있다고 지금…
박종규 위원   직원이 나가서 장지에서 하관식하고 뭐 할 때 제물이라든지 축문이나 모든 절차 이런 걸 다 준비를 해서 진행을 시키고 있는지?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직원이 나가지는 않고…
박종규 위원   그럼 누가…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필요한 음식 같은 거는 우리가 마련해 준다는 그런 말씀이고 지금 아시다시피 장례를 지금 청주의료원에 오시는 분은 대부분이 필요가 없지만 상조회에서 거의 다 같이 오시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런 건 요구를 하면 다 마련해 드리지만 아마 그런 부분은 상조회에서 할 걸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이 장지까지는 가지 않고.
박종규 위원   그러면 직영을 하는데 상조회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팀장이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팀장한테 부탁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말씀하세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특수사업팀장 허성규입니다.
  상조회에서는 고인한테 들어가는 수의나 관 이런 것만 관여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뭐만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수의, 관 그리고 고인한테 들어가는 양복, 꽃 그런 것만 하고 음식이나 시설 같은 건 전부 청주의료원 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상조회에서는 그렇게만 하고?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예.
박종규 위원   그거 왜…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상조회에서 장지까지 가지 않고 만약에 제사음식이 필요하다고 그러면은 저희가 포장해 갖고 드리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이쪽으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잘…
  불안해 가지고 거기서 불편해서…
○위원장 김영주   총무팀장은 답변석으로 나오시고 증인채택은 별도로 하지 않을 텐데 지금 총무팀장이 이야기하는 것은 원장님이 이 발언에 관해서는 책임을 지도록 하십시오. 
  답변해 주십시오.
박종규 위원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특수사업팀장 허성규입니다.
  상조회에서는 고인한테 들어가는 수의나 관 그리고 장례진행 일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지에서 필요한 음식을 제사음식 이런 거 필요하면은 저희가 포장을 해 갖고 이렇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러면 의료원에서는 음식만 준비를 해 가지고 포장해 준다는 말씀인가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제사음식하고 일반장지에 가서 음식 드실 것 있으면 저희가 다 해 갖고 도우미가 한 분이 따라 갑니다. 
박종규 위원   도우미는 누구 직원인가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일반 저희가 장례를 위해서 장례식장에서 모집한 일반 도우미입니다.
박종규 위원   상조회 직원이 아니고?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저희가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도우미입니다.
박종규 위원   그러면 청주의료원도 직영을 하고 있지만 상조회에서도 또 거기 와서 어떠한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관리부^특수사업팀장 허성규   예, 그렇습니다. 
박종규 위원   이중으로 그렇게 하고 있죠? 직영하면 다 그냥 의료원 자체적으로 모든 걸 운영하고 해야 될 것 같은데?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래서…
  특수사업팀장입니다.
  특수사업팀장도 상조회에서 꼭 오실 필요는 없지만 이미 모든 사람들이 상조회하고 다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오셔서 서비스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가 거기 손님 맞을 때도 우리 직원은 아니고 우리 도우미 여사님들이 가서 같이 하고 상조회하고 같이 하고, 말씀드린 거와 같이 우리 의료원에서 하는 염습이나 이런 건 다 우리 의료원 장례지도사들이 하고, 거기 현장에 가는 거는 저희들이 안 가지만 음식은 하고 거기 가서는 상조회 직원들이 또 하고 이렇게 한다 그런 말씀입니다.
박종규 위원   그러면 그 상조회 직원들은 상조 측에서 요청을 해서 오는 건가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렇습니다. 
  우리 직원하고는 관계없습니다. 
박종규 위원   관계없이?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박종규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경비 같은 것도 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상조회에서 합니다.
박종규 위원   상주 측에서 별도로 또 계산을 하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렇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다음에 지금 많이 거론되고 문제가 되고 있는 시신이 많이 바뀌는 이런 현상이 있는데 그것 어떻게 해서 그 시신이 그렇게 바뀌고 하는지 참 정말 슬픔에 잠겨서 어려움을 겪고 경황도 없는데 그런 일들이 가끔 나타나는데 우리 청주의료원은 그런 일은 없었어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없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런 일 없었다니까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이 문제는 아주 철저하게 확인을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박종규 위원   한 번의 실수로 우리 청주의료원이 완전히 이미지가 참 추락하고 큰 어려움을 겪을 이런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계속 장례지도사들한테 매일 교육을 시켜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예, 그렇게 생각이 되시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박종규 위원   한 번만 잘못해도 이건 참 큰 문제기 때문에 그렇게 좀 매일같이 신경을 써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식대 같은 거는 상주가 예를 들어서 음식물 같은 거 이거를 예를 든다면 1등급, 2등급 뭐 이렇게 3등급이 있다면 그거를 요구해서 음식을 지급하는 겁니까, 어떻게 동일합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렇게 등급으로는 하지 않고 예를 들어서 부침개도 종류가 여러 개가 있고 또 무침도 여러 개 있는데 그 리스트를 보여주면 상주가…
박종규 위원   아, 거기서…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거 이거는 하겠다 그러면 그거 가지고… 
박종규 위원   아, 요구해서?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요구에 의해서 합니다.
박종규 위원   그래서 어느 상가에 가보면 그래도 좀 음식이 괜찮은 데도 있고 어디 가면 또 아주 빈약한 이런 데도 있고 천차만별이라 이것도 사실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주문을 하는 대로, 장제용품은 우리 청주의료원은 타 장례식장에 비해서 지금 어떻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장례위원회가 소속이 돼 있어서 전문가들 집단하고 다른 전국의 상황을 알아서 저희들이 저렴하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 재작년인가 중앙지에 보도됐던 바대로 다른 데는 몇 배, 몇 배 그렇게 했지만 청주의료원은 거기에 하나도 이름이 안 섞여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공정한 가격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그러면 충주의료원하고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뭐 비슷한 상황입니다, 충주의료원하고도.
박종규 위원   충주의료원하고는 거의 비슷한 상황이시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박종규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타 장례식장보다는 우리가 좀 저렴한 걸로 이렇게 생각이 되고 또 저렴해야 된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면 장례식장운영위원회가 열 분인데 위원으로는 전문가도 있고 뭐 있습니다. ’17년 12월 달에 아마 또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박종규 위원   그러면 거기에서 2018년 장례용품 판매가를 조정한다고 그랬는데 그거는 어따 기준을 두고 조정을 합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결국 다른 데하고의 비교일 수도 있고, 다른 데하고 비교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그 전문가들이 상의를 해서 하겠습니다마는 너무 낮춰도 또 문제가 있다고 특수사업팀장은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적정 가격으로 하되 청주의료원에 맞게 가급적이면 낮은 액수로 여러 분 이 자리에서도 지적을 위원님들께서 해 주셔서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높지 않게.
  청주의료원 장례식장은 비용이 상당히 쌉니다, 다른 장례식장에 비해서. 
박종규 위원   그거야 공공성이기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고 또 현재까지는 시설도 잘 돼 있고 주차장도 넓고 또 여러 가지로 유리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또 시내 중심지로서 교통여건이라든지 여러 가지 또 편리하고 하니까 제일 많은 거 같은데 손님들이, 그래도 본 위원이 그래서 자주 거기를 이래저래 가보면은 처음보다는 서비스나 이런 면이 지금 좀 게을러진 거 같아요, 직원들이. 
  그전에는 아주 상당히 열심히들 하고 잘 했다라고 생각이 늘 됐는데 요즘 최근에 보면은 또 좀 안이한 그런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것도 항시 거기에 오는 손님들 모두를 참 친절하고 불편함이 없이 이렇게 안내를 해야만이 우리 청주의료원이 계속 선도적인 역할로 나갈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한번 추락하기 시작하면 이거 또 다시 회복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그게 추락하는 게 큰 문제도 있지만 또 소소한 이런 문제 때문에 소문이 나고 뭐하다 보면 순식간에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서비스 문제 원장님이 항상 좀 신경 써 주시고 또 아까 말씀드린 시신 같은 거 관리 좀 철저하게 잘 하시도록 하고, 그 옆에 47쪽에 보면 장의용품 납품업체 현황 선정방법에서 거의 대부분이 다 경쟁입찰이고 수의계약은 별로 없는데 이 모든 것이 우리 이양섭 위원님이 계속 작년에도 이거 가지고 아주 꼼꼼히 그냥 지적하시고 비교하시고 뭐하고 해 가지고 이렇게 많이 공정하게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수의계약은 금액이 적은 거 이런 거를 하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수의계약은 과일 이런 거는 신선도 이런 거고 그분들이 당일 날 또 경매를 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다, 유골함도 이거는 그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떻게 통일해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냥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네, 잘 하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원장님 그때 제가 건의드린 거 장례식장에서 건축현장을…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즉시 시정했습니다. 
박종규 위원   시정했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 이튿…
박종규 위원   보도블럭…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이튿날 했습니다. 
박종규 위원   낮아 가지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박종규 위원   그거 왜 그런 공사를 했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글쎄 거기가 조금 계단이 내려가는 데가 그런 문제가 있어서 바로 시정을 했습니다. 
박종규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양섭 위원   오전에 끝나요?
○위원장 김영주   예, 오전에 끝나는 거로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이양섭 위원   네, 시간이 다 돼 가는 거 같습니다.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이 무면허 의료행위한 것은 질의를 드렸고요. 
  그래서 저는 어떻게 됐든 우리 공공의료기관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거 자체가 좀 문제 아닌 문제라고 생각이 되고요. 특히 108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이런 행위가 있었던 거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잘 관리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27쪽, 저도 간단하게만 하겠습니다. 
  27쪽에 보면 최근 5년간 장기미수금이 이렇게 지금 계속 올라와 있는데 올해는 지금 얼마, 10월 달 현재 얼마나 미수금이 남아 있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금년 올해는 제가 파악을 못하고 일단 ’15년, ’16년 자료 나온 그 자료만 제가 혹시…
  (집행부 직원을 향해)아, 10월 달까지 5,500만 원이에요? 
  10월 달까지 5,500만 원이라고 지금 자료를 제가 팀장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이양섭 위원   올해는 또 상당히 많아졌네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제 이거 후로, 이게 지금 최종 결론이 나 있는 게 아니고 이걸 가지고 통지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우리 직원들이 애를 써서 지금보다는 줄어들 겁니다. 
  다른 때도 이렇습니다마는 결국 최종이 1,400, 1,100 이렇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줄어들 걸로 생각을 합니다. 
이양섭 위원   통상적으로 의료를 하게 되면 의료행위를 하게 되면 입원환자는 퇴원 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수납을…
이양섭 위원   금액을 수납을 해야 되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이양섭 위원   또 일반 외래환자는 끝나고 나면 처방전을 받기 전에 다 이렇게 수납이 되는데 어느 부분에서 이렇게 미수금이 생기게 되나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게 결국 돈이 없는 사람들이 달아놓고 가는 그런 상황이 되는 거지요. 
  우리들이 받긴 받는데 퇴원하는 환자도 마찬가지로 돈이 없는 경우에 이런 수가 생긴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양섭 위원   그럼 돈이 없이 무작정 와서 의료, 외래든 입원이든 하고 나서 그냥 뭐 무방비 상태로 진행이 된단 얘기네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것이 결국 악성미수금이 그 정도,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그래요, 참 없으니까 뭐 방법이 없겠죠. 그렇죠? 병은 나아야 되고 참 답답하고. 
  그런데 우리 직원 미수금이 또 이렇게 있어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이양섭 위원   그런데 우리 의료원 직원들이 이렇게 올해도 보니까 90건이 돼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이양섭 위원   한 800만 원 정도가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이렇게 또 직원들이 스스로 이것을…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거는… 
이양섭 위원   해결을 해야 될 부분인데 어째…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니 물론 지금 이번에 우리가 자체감사하면서도 그 내용이 지적이 돼서 일단 직원들한테 알렸습니다마는 저도 예를 들어서 무슨 과에 진료를 하고 나서 그냥 잊어버리고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이제 믿는,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원무직원들이 다음에 다른 진료가 있으면 먼저까지 다 말씀을 하셔서 일단 내기는 냅니다마는 직원들이, 그다음에 치과의 경우는…
  예, 지금 우리 담당팀장은 우리 직원 미수는 다 해결됐다고 지난번에 그 감사 후 자체감사 후에 다 해결됐다고 지금 와서 저한테 말씀을 하는데… 
이양섭 위원   100% 다 해소됐어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네, 다… 
이양섭 위원   그런데 건수가 이렇게 90건, 91건 정도가 올라오니…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런 내용은…
이양섭 위원   저희 도청 직원들은 없어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 우리 직원이라고 그러면 우리 자체…
이양섭 위원   아니 우리 도청.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 도청 직원은… 
이양섭 위원   없어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예. 
이양섭 위원   그럼 뭐 다 해소됐다니 다행이지만 어떻게 됐든 이런 행위가 있으면 안 돼야 되잖아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습니다.
이양섭 위원   외래 환자도 물론 그런 경우가 있겠지만 특히 우리 관리하는 직원들이 우리 집이라고 해서 돈을 안 내고 하는 행위가 이루어지면 어떤 환자들이 뭐, 똑같이 보고 느끼잖아요. 그렇죠?
  그런 행위가 없도록 조치를 하고 어떻게 됐든 이게 사실 의료원의 수입과 지출이 많이 있겠지만 이런 장기미수금이 빠른 시간에 해결이 돼야만 그래도 재정적인 손실이 좀 적어지지 않나. 
  지금도 아직 적자잖아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적자는 아닙니다. 
이양섭 위원   거의 똔똔이 됐어요, 이제?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그렇게 하고…
이양섭 위원   어떻게 됐든 이제는 우리 도에서 지출되지 않는 선에서 의료원 자생력을 키우는 이런 의료원이 돼야지 계속 우리 충북도만 믿고 하는 행위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봐요. 그렇죠? 
  연수도 많이 이제 지났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고 또 특히 우리 원장님이 오신 이후에 우리 청주도립의료원이 정말 날로 발전한다는 주위의 칭송도 있고 하는데 이런 데 발맞춰서 이런 장기미수금도 빠른 시일 내에, 100% 해결이야 어렵겠지만 받아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서 받아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시간이 다 돼서 뭐… 
○위원장 김영주   하시죠. 
이양섭 위원   간단하게 좀 하고요. 
  어떻게 됐든…
○위원장 김영주   예,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고 요지를 해서 이렇게 좀 질의를 시간을 조정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저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제가 아까, 확인 좀 해 볼게요,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어 갖고. 
  박우양 위원님 질의 중에 고객의 소리를 이광희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는 그걸 확인하고 불러서 어떤 상황인가도 들어보고 문제점 있는 것들은 조치하고 또 환자하고 의견이 달라서 이렇게 좀 입장이 틀린 게 있으면 그리고 또 하신다고 답변하셨잖아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위원장 김영주   지금 이광희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신 거를 분기에 한 번 한다는 얘기예요?
  고객의 소리는 이렇게 써 갖고 넣는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그렇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들어오기도…
○위원장 김영주   그런데 아까 이광희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할 때 그렇게 확인하고 나름대로 살펴보고 조치한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네.
○위원장 김영주   그거를 분기에 한 번 하신다는 거예요?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아, 원장이 하는 거 말씀…
○위원장 김영주   예예.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렇습니다. 
  보고를 받습니다, 이렇게. 
○위원장 김영주   분기에 지난 다음에 무슨 뭐 내용을 이렇게 파악하고 해서 어떤 조치를 합니까? 이미 다… 
○관리부장 육찬현   관리부장 육찬현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표관리로다 해서 지금 담당 직원이 민원이 들어오면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주는 거를 원칙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3개월마다 지표관리로 해 가지고서 보고를 하는데 원장님이 일부 세세한 내용까지는 잘 아시지 못하는 거를 박우양 위원님이 지적을 하셔 가지고 원장님이 매일매일 챙기는 거로다 그렇게 답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그동안은 소위 우리가 얘기하는 전결사항이었나요, 처리를 가지고 관리부장이 처리를 하거나 관행적으로 그렇게 했던 거죠?
○관리부장 육찬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확인할게요. 아까 치위생사 문제가 발생해서 도에서 지도 감독을 나가보라고 그러니까 도에서는 나갈 권한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문제가 「의료법」에 그렇게 규정이 돼서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지금 청주의료원과 같은 급의 의원들의 승인권은 도지사가 가지고 있으면서 지도·감독 권한은 시장한테 지금 되어 있는 상태죠, 법에?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게 보건소에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시장의 권한이니까요, 그렇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위원장 김영주   이거는 지도·감독을 나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도 보건정책과에서는. 그냥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보고만 받는 거지 지금 법의 한계인 거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이 일이 있은 후에 보건정책과에서도 팀장이 나오셔서 그 내용을 확인을 해…
○위원장 김영주   팀장은 그냥 보고받고 확인하러 가는 것이고 지도·감독 권한 또 고발할 수 있는 권한은…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그건 보건소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그렇죠, 보건소에 있죠.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저희들도 신고를 보건소에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그런데 그 병원의 설립이나 이런 승인은 또 도에 있는데 「의료법」의 약간 체계가 미비한 걸로 보고 그거는 별도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잠깐…
○위원장 김영주   이광희 위원님 간단하게 그럼…
이광희 위원   아까 고객의 소리가 두 가지 세 가지인데요.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방법, 홈페이지에 하는 방법, 그다음에 직접 내원해서 문제점을 얘기하는 방법인데 충주하고 다른 점은 충주는 고객의 소리를 하거나 직접 내원에서 불만족을 얘기하는 경우가 대단히 높고 청주의료원은 인터넷을 통해서 주로 하고 고객의 소리는 칭찬을 주로 많이 해요.
  그래서 처음에 여쭤본 게 작년과 이게 다른 게 있느냐? 왜 그러냐면 두 개의 시스템이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고, 제가 박우양 위원님이 말씀하셨었던 것처럼 직접 이렇게 받지 않는 거는 시정을 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 저는 그거를 굳이 얘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내용 자체가 주로 안내, 접수, 진료예약 이런 의료와 상관없는 부분이 좀 불만이 많아서 굳이 이렇게 말씀을 안 드렸던 건데 박우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바로바로 즉시 보고를 받아서 원장님이 해결을 하시는 게 좋겠다는 의견은 저는 동의합니다. 
○청주의료원장 손병관   예,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걸로 알고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시고 고견을 말씀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청주의료원장님과 관계관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감사중에 지적하신 사항과 정책대안 등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청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감사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4시01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영주   의석이 정돈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충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의 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을 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원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심홍방 원장님께서는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16일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진료부장 김희상

기획홍보부장 김대중

관리부장 연규홍

간호부장 정인영

○위원장 김영주   제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의료원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안녕하십니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행복한 도민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정책복지위원회 김영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360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충주의료원의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의료원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과 도움에 힘입어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충주의료원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자 내부로는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개선과 직원역량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뇌혈관센터 개설과 유명 대학병원 교수초빙 진료 등 도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의료원을 만들고자 전 임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의료원 경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보살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금년 7월, 10월 감염예방·관리료 및 환자안전관리료가 입원의료에 고시됨에 따라 충주의료원에서도 감염예방 전담부서 및 환자안전 전담부서를 10월에 신설하였으며 진료적정성평가 및 표준진료지침 등도 중요시 되어 의료정보팀과 심사파트를 통합하여 별도의 인력증원 없이 원장 직속의 적정진료팀을 신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의료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에게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향상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다음 충주의료원 간부님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희상 진료부장입니다.
○진료부장 김희상   진료부장 김희상입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김대중 기획홍보부장입니다.
  연규홍 관리부장입니다.
  정인영 간호부장입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 제출한 유인물에 의해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재정규모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7년도 예산규모는 총 519억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수입실적은 432억으로 83.3%를 달성하였으며 비용실적은 326억으로 63%를 집행하였습니다. 
  다음 5페이지, 주요예산사업입니다.
  장례식장 냉난방 설치공사, 태양광발전설비, 의료사회사업비 등 총 17억 9,700만 원을 편성하여 10월 말 12억 2,600만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다음 6페이지, 비전 및 전략목표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친서민 명품병원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목표로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 믿고 찾는 병원, 공공의료 선도병원,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병원으로 정했으며 15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첫 번째 깨끗하고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며 역량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진료성과 증대입니다.
  진료인원은 20만 명으로 진료수익은 233억 연간목표 대비 83.8%를 달성하고 있고, 건강검진수익은 23억 원으로 75.5%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신경과와 내분비내과, 치과전문의를 영입하였으며 재활의학과와 내과의사 추가채용을 통해 진료과를 보강하는 한편, 수입관리위원회 및 진료활성화대책위원회 활동과 검진사업장 방문홍보를 통해 의료수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재무건전성 확보입니다.
  금년도 예산집행 실적을 3회 보고하였으며 전년도 도입된 원가프로그램은 시범운영 중에 있습니다. 
  옥상 및 후면주차장에 태양광발전장치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심야전기를 이용한 공기열 히트펌프 보일러도 교체하여 정상 가동하고 있습니다. 
  3회에 걸친 재고관리를 통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10페이지, 대외 인지도 향상입니다.
  SNS 홍보 45회, 지역주민에 의한 회의장소 제공과 의료원 알리기 8회, 멀티비전을 이용한 다양한 홍보와 원내 사인물 정비, 소식지 및 홍보책자 4회 발행으로 내원객의 의료원 이용이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기업체와 단체 및 지역 요양병원 등 방문홍보 활동도 10월 말 90회 시행하였으며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 충주의료원 개원 80주년을 기념하여 계획한 각종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10만 원은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였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발전적 조직문화 조성으로 임직원 대상 청렴특강 및 교육 11회와 청렴 서한문 2회 115곳을 발송하였으며 분기별 노사협의회 3회 개최와 노사한마음 단합대회, 원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발전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믿고 찾는 병원입니다.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병원 구축을 위해 네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의료서비스 질 향상입니다.
  금년도 QI활동은 2주기 인증평가에 대비하여 병원 차원의 QI활동팀, 부서 간의 통합 QI팀 등 13개 팀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12월에는 QI대회를 열어 우수팀 표창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료예약제는 목표 대비 110% 향상되었으며 퇴원환자에 대한 전화상담도 92%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습니다. 
  내년도 2주기 인증평가 준비를 위해 인증 TF팀을 구성 완료하였고 10월부터는 인증 규정 제정 및 개정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감염관리 역할 강화입니다.
  6회에 걸친 감염대책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개최와 응급실 입구 출입제한문 추가 설치, 외부방문객 기록부를 비치하여 병원 감염발생률을 최소화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으며 2017년 7월부터는 감염관리 전담직원 배치 및 10월에는 감염관리실을 신설하여 체계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16페이지입니다.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역량 강화교육 22회, 학회 및 보수교육 지원 125건, 전 직원 이러닝 교육 실시와 명사초청 강연 3회 등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7페이지, 안전관리 활동 생활화는 환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부서별 교육 34회와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하였고 12월에 예정인 환자 안전 주간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환자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10회의 낙상 예방교육과 낙상 예방을 위한 3·3·3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각 병동별 환자안전지킴이가 환자안전 점검표를 활용, 10월 말 현재 8회 시행하였습니다.   
  18페이지, 공공의료 선도 병원입니다.
  의료취약층에 대한 보편적 의료와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자 네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의료안전망 구축입니다.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노숙인 등 의료취약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진료와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환자 70명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여 10월 말 연 인원 2,000여 명에게 간병비 혜택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9월과 10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체전 의료지원과 전국태권도 대회 등 35회에 걸쳐 지역행사 의료지원을 통해 충주의료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페이지,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단양군에 주 2회씩 방문하여 10월 말 총 80회 운영하였으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을 통해 총 290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40회에 걸쳐 지역주민 보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통원치료가 어려운 취약층 와상환자 등 824명에게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본 의료원은 충청도에서 1등을 하여 금상을 획득하였습니다. 
  충주시 보건소 및 지역 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주민 밀집주거지역을 찾아가는 방문 당뇨예방교실도 9회 실시하였습니다. 
  21페이지입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은 보건소와 연계를 통해 의료취약지역 및 대상자를 선정하여 오지마을, 취약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치과, 가정의학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를 시행하는 것으로써 10월 말 2회 운영하였으며, 이 중 유소견자 6명에 대해서는 전문의 진료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네 번째, WHO 건강증진병원 역할 수행입니다. 
  운동 및 금연 프로그램과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잔반 없는 날’ 운영, 4월 기숙사 진입로 옹벽 녹화 조성, 5월 에코계단 설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 지역과 지역주민, 환자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병원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2페이지, 네 번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원을 구축하고자 세 가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주민 친화도 향상입니다.
  7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약환자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역방송 공개 건강강좌 및 기업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10월 말 6회 진행하여 지역주민과의 친화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환자 위한 문화행사 개최는 의료원 1층 갤러리존에 작품전시회 5회와 대회의실 및 로비층 공연 3회, 매월 입원환자 및 내원객을 위한 영화 상영을 통해 환자 및 내원객의 심리적 치유와 문화가 있는 의료원으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24페이지, 지역주민과의 소통 활성화입니다.
  자문위원회, 지역주민초청간담회는 각각 3회 실시하였으며 의료원 경영정보를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알리미에 공시하여 의료원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홈페이지에 고객제안 페이지를 추가하여 지역주민의 의견 창구를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다음은 26페이지, 주요 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기관 인증 획득입니다. 
  지난 10월 서류 및 현장심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11월 중 인증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증을 받게 되면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한 직원과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및 근로자의 직장만족도 제고가 예상됩니다. 
  두 번째, 전자 동의서의 구축입니다.
  진료에 사용되는 각종 동의서를 전자 문서화하여 안전하게 보관하고 진본성,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도입하는 것으로 상반기 종이서식을 전산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고 모바일 진료 및 동의서 프로그램 개발과 태블릿 PC 구매와 진료과정 교육을 시행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터치모니터를 활용한 동의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8년부터는 전자 동의서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충주의료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하여 주신 김영주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김영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의료원에게 지금 업무보고 받은 것과 관련하여 세부자료나 보충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양 위원   네. 
○위원장 김영주   네, 박우양 위원님.
박우양 위원   감사자료에 54쪽에 보니까 “의료장비(1억 이상) 보유현황 및 교체, 신규확보” 이게 중장기계획인데 쭉 보니까 ’17년도에는 하나도 없어요. 없는 겁니까? 
  혹시 있으면은 1억 이상…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왜, 없어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1억 이상 장비는 없는 거로 돼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2,000만 원 이상은 있어요?
  수의계약 범위가 2,000만 원까지인가요? 
  2,000만 원이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네. 
박우양 위원   2,000만 원 이상 되는 거 좀…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없습니다. 
박우양 위원   없어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수의계약한 거 없습니다, 2,000만 원 이상. 
박우양 위원   없으면 할 수 없고요. 
  예, 좋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그럼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는 걸로 알고 바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광희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건의사항 세부조치 내역과 관련돼서 몇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작년에 충주의료원 고객들의 고충처리 내용들을 통해서 민원발생현황을 보면 굉장히 심각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제 제기를 강력하게 했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전체적으로 민원발생현황을 보면은 좀 좋아진 것 같아요.
  예컨대 시설환경 쪽의 건수가, 민원발생건수가 굉장히 줄었고요. 그리고 의료분쟁도 조금 줄었습니다. 진료관련도 좀 줄었고요. 그리고 진료비용도 좀 줄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충주의료원의 제일 문제가 저는 민원발생을 보면 민원발생에서 굉장히 심각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불친절한 문제가 전체 가장 높아요, 여전히.
  그런데 지난번에는 사실은 직원과 의사선생님으로 인한 민원이 높았던 반면 올해는 직원불친절이 굉장히 높아졌어요. 이거 왜 그럴까 요?
  무려 6건 정도에서 올해는 14건이 직원 불친절이고 구성 전체로 봐도 26%에 달하네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대답하겠습니다.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오니까 저도 많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불친절에 대해서 저도 애먹고 또 오시는 분도 좀 많이들 그래서, 저는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래 가지고 사실 전체적인 교육은 아니지만 직원분들 오시면 제가 개별적으로 다 얘기를 해 가지고, 우리 병원 지금 사냐 죽느냐에 대해서는 우리들 친절도에 달려있다 우리 이 병원 망하면 우리 다 거지된다, 당신네들 오시는 분들은 전부 여기에 우리, 사실 의료원이 전부 도민, 시민들 거지 그분들 여기 와서 큰소리 좀 쳐도 된다 우리 의료원이 다 받아줘야지 여기 우리 직원들 돈 십 원도 자본 들어간 병원이 아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오시면은 무슨 일이 있든 우리가 참고 지내야지 그분들이 돈을 내고 우리 병원을 키워주시는데.
  그래 직원들 제가 이런 식으로 계속 격려를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 친절 안 하면 죽는다, 당신네들이 환자를 두 분을 쫓아내면은 우리 직원들 돈 십 원씩 못 갖고 가는 거다, 당신네들 환자 무슨 일이 있든지 환자로 해 가지고 병원에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지 그 환자를 불친절로 쫓아내면은 당신네들 결국 당신 거지되는 거다 결국은 따지고 보면은, 그러니까 제발 좀 환자들 오면 참고 친절하고.
  그래 제가 환자들한테 불친절한 민원 들어오면 개별적으로 불러다 팀장을 불러다가 아주 혹독한 야단을 쳤습니다. 당신네들 정 그러면 병원 떠나라고, 여기 앉아 가지고 병원을 이렇게 하지 말고 딴 데 가지 왜 다른 직원들한테 피해를 주냐고.
  그래서 엄히 다스리고 또 뭐라고 그러냐면 우리 인사도 좀 하고 그랬습니다, 불친절 한 분은. 자기 본인들이 압니다. 그러니까 직원들이 전부 그 부서에 있으면 기계고 장비고 다 자기 개인 걸로 착각을 하고, 이게 국가 건데. 
  그걸 자기 마음대로 핸들링하고 자기가 시간나면은 하고 시간 없으면 자기가 막 환자를 기다려라 이런 걸 자기 멋대로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 제가 그런 건 절대 환자들한테 불편하고 그런 것 못 나오게 제가 많이,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습니다, 저는.
이광희 위원   아니 이것 보면 노력을 작년에 비해서 많이 한 게 느껴져요. 
  그런데 여기 80쪽, 81쪽, 82쪽에 있는 구체사항을 보면 여기에서는 전년도에 강력하게 말씀드렸던 의료분쟁이라든가 이런 게 좀 하나로 나오는데 10쪽에 보면 7건이 나와서, 전년도는 제가 말씀을 드릴 때 의료사고심의위원회 심의 후 보상, 의료분쟁조정 중재하고 물리치료 중 화상이 발생한 것에 대한 치료를 해 드리거나 이런 의료분쟁이 일어났던 게 굉장히 많아서 여기에 대해서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그게 확연히 줄은 건 같아요. 
  그러니까 의사선생님들이 어쨌든 이런 민원 발생하는 요소에 대해서 많이 줄은 거 같은데 직원들이 높아져서, 전년도는 또 직원들 불친절은 별로 없더니 올해 왜 불친절이 직원이 많아졌을까요?
  그래서 어쨌든 개선이 되고 전체적으로 보면 개선이 되고 있는 거는 같습니다, 그렇죠? 개선이 되고 있는 건 같은데 여전히 위원 입장에서 보면 불만족스럽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이건 뭐 내년에도 있을 일이고 작년에도 있었고 또 5년, 10년 후에도 계속 있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광희 위원   그래서 저는 이제 이게 3년 치를 이렇게 보면 2015년보다는 ’16년이, ’16년보다는 ’17년이 좋아지긴 했는데 전체 건수가 굉장히 문제가 있어서 아예 이번 참에 정말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제일 문제였으면 문제였었던 거를 극복하고 달라졌다고 느낌이 오게 하는 게 사실은 더 혁신의 핵심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전년도에 보내주신 자료를 솔직하게 해 주셔서 다행스럽긴 했는데 정말 황당했어요. 의사선생님이 환자하고 싸우고 반말하고 뭐 막 이랬다가 올해는 사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것조차도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강력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
  해서 사실은 지금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한테 뭐라뭐라 얘기하기 전에 이 문제는 충청북도의 명예를 걸고 구성원들이 함께 바꿔주시면 어떨까 정말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에서 지적사항이라기보다 오히려 부탁을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두 번째는요. 제가 2016년도 공공의료기관 전국청렴도 측정결과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아봤습니다.
  전국 29개 의료원을 이렇게 봤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거의 뭐 고객평가부분은 앞서 지적한 대로 거의 꼴찌 수준이고요, 전국에서.
  5등급인데 세 군데만 5등급인데 그중에서 도 뭐 5등급이 꼴찌죠, 꼴찌. 평균이 7.43인데 여기는 의료원은 6.23점이니까 꼴찌고 그리고 종합청렴도의 경우도 밑에서 세 번째니까 거의 꼴찌입니다.
  그 왜 이럴까요? 왜 이런 청렴도 측정결과가 나왔나요, 원장님? 이거 받아보셨나요, 청렴도?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지금 우리 이광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청렴도 문제는 제가 여기 작년에 와서 보니까 어려운 점이 많더라고요.
  우리 내부상황에 그런 문제가 있어 가지고 여기서 나가신 분들을 제가 추적해 보니까 전부 좋은 감정으로 나가신 분들이 별로 없고 이래 가지고 밖에 나가서 물어보면 뭐 제가 의식적으로 알아봐도 저희 자화자찬하는 건 아니지만 없는 거를 막 있다고 그렇게 해 놓고 그래서 저희들도 한숨을 많이 쉬었습니다, 청렴도 문제에 대해서는.
  그래서 앞으로는 이직률 이런 걸 좀 줄여보자 그래 가지고 지금 제가 웬만한 요새 의사선생님들도 거의…
이광희 위원   아니 지금 이직률도 작년에 50%에서 지금 한 15%로 굉장히 낮아졌고 전체적인 이런 청렴도와 관련됐거나 친절도와 관련됐거나 수치가 전년도에 비해서는 현격히 좋아진 거는 같아요, 전체적으로.
  그리고 오늘 뵀을 때도 분위기도 전년도하고 많이 달라요, 사실 제 느낌으로는. 원장님 오시고 나서 하고 그 이전과 그 이후가 달라졌다는 느낌은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치로 보면 여전히 저희들이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좋은 평가를 못 받은 거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죠.
  이게 뭐 그냥도 아니고 전국에 29개 의료원 중에서 거의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부분, 종합청렴도 부분에서 거의 꼴찌 수준이니까 어쨌든 이것도 마찬가지인데요. 더 막 이렇게 얘기를 해 봐야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그래서 구성원들께 간호부장님은 처음 오셨죠?
  오자마자 막 이런 얘기 들으셔서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게 더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전년도에, 작년도에 오셨을 때보다 분위기가 느낌상 대개 밝아지고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전체 수치는 아주 미세하나마 좀 좋아지고 있는 듯한 느낌은 들어요. 이게 올해 갑자기 조금 수치가 높아진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 높이려고 높아진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있는 현재를 뛰어넘기가 다른 기관에 비해서 더 쉬워진 거죠, 반대로 생각하면.
  그래서 친절하고 청렴한 이런 기관으로 있는 곳 자체가 자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밖에 나가서, 50%씩이나 그만 두고 나가셔 가지고 욕이나 들입다 해대고 없는 얘기도 지어내고 이런 직장으로서가 아니고, 이런 기관으로서가 아니고 여기 있었던 게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원들 모두가 지금은 심기일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고맙습니다.
이광희 위원   말씀을 좀 해 주시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위원장님 너무 고마운 말씀 잘 듣고 저희들이 다 겸허하게 수용하고 아마 금년의 청렴도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작년도에는 작년 거 나와서 제가 매일 체크하면서 청렴도 어떻게 내려왔나, 그래서 아마 금년 것을 보고 저희들이 또 반성할 거면 반성하고.
  그리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공공의료팀에서 저는 사실 제 나름대로 충주의료원 공공의료 하느라고 무지 많이 힘썼는데 아마 아시겠지만 위치상 도저히 충주가, 제가 그래서 바꿔버렸습니다, 찾아가는 공공의료 해 가지고 기다리지 말고 우리 발로 뛰자, 장애인이고 뭐고 버스고 뭐고 아주 진료를 모셔 가지고 와서 해야지 그 언덕까지 언제 올라오시라고 그러고, 전부 시내병원 들어가지 거기까지 오시지도 않는다, 그래서 공공의료를 하는 건 많이 하는데 우리 이광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점수가 형편없이 낮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것도 반성 많이 하고.
  이제는 우리가 한 분이라도 장애인들 모시고 와서 그다음에 우리 노숙자들 모시고 와서 여기서 입원을 시켜드려야 되겠다, 그래 제가 제일 지금 아쉬운 게 우리 의료원에 지금 어떻게 보면 그분들 모실 병실을 이삼십 개를 만들어야 됩니다, 노숙자들 돈 안 내는 동을.
  옛날 말하자면 흔히들 무료병동이죠. 그걸 지금 만들어야 되는데 의료원으로서 저희 역할을 못하니까 그게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천, 단양, 충주 북부지역에서 이런 노숙자 분들 갈 데 없으면 저희 의료원에서 돈을 안 받고 모셔야 되는 건 제 철학인데요. 지금 병실 사정상 그걸 당장 만들기 힘들어서 그건 꼭 의료원으로 만들어놔야 됩니다, 무료병실은요.
  그래야 공공의료도 살고 직원들의 생각도 있는데 지금 우리 직원 분들도 너무 돈돈돈 그러니까 수익에 자꾸 너무 신경 쓰는 경향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그거대로 따로 하지마는 그래서 공공의료팀을 저희가 공공의료단을 만들어 가지고요 지금 선생님 하나를 거기 아주 시켜 가지고 공공의료팀을 그 밑에 두어 가지고 충주에 우리가 진짜 할 수 있는 충청북도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지금 저희들이 다 했으면 좋겠다고 지금, 특히 제가 단양 쪽에 가 보니까 단양은 정말 너무 어려워 가지고 군수님이 많이 화도 나 계시고요.
  저희들이 도와주려고 마음을 열었는데 군수님은 마음을 안 여시더라고요, 아직까지요. 그래 단양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누구 하나 돌보는 데가 없고.
  그러니까 거기도 제가 보니까 전부 개인병원하고 MOU를 맺어 가지고, 개인병원이야 돈 안 되면 도망가고 서울병원도 가고 또 명지병원도 그러니까 의료원에서 아마 저희들 단양, 제천은 신경을 써야 되지 않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지금.
이광희 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이렇게 지적해서 문제점 제기하고 이런 문제보다 응원을 좀 더하는 걸로 이렇게 저는 방점을 좀 찍겠습니다.
  지금 몇 가지 노력들 여기 지금 그 전에 안 하던 것 시정 개선된 것 이렇게 보내주신 자료들 이런 것 보면은 확연하게 뭔가 바뀌려고 노력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저는 응원에 방점을 찍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이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청렴도 말씀하셨는데 청렴도 참 운영을 잘 하셔야 돼요. 청렴도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것은 감사원 감사하고 틀려서 문제가 있는 것들이 정량적으로 많은 문제가 아니고 순전히 여론조사입니다.
  내부 직원들, 환자들에서 하는 거니까.
  청렴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가지고 이렇게 따지는 게 아니고 그냥 부정적으로 대답이 많으면 청렴도가 낮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다른 공공기관도 그렇고 1년마다 차이를 봐도 12등 했다 1등 하고 굉장히 큽니다. 
  그만큼 원장님이 어떻게 직원들, 의사들, 간호사들하고 잘 이렇게 융화하면서 운영하느냐가 또 중요한 문제 같으니까 그 점 잘 이광희 위원님 말씀 잘 새겨들어서 그렇게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양 위원   네, 저… 
○위원장 김영주   박우양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양 위원   박우양 위원입니다.
  아까 전체적으로 아주 평가를 해 주셨는데 이광희 위원이,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지난번에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이렇게 1단계 올라가는 걸로 이렇게 돼서 상당히 열심히 하셨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거는 9쪽에, 행감자료 9쪽. 
  그게 보니까 국정감사하고 중앙감사에서 회계처리 부적정이 돼 있더라고요, 여기 보니까. 
  그래서 이 사항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 처리가 됐는지 잠깐 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관리부장 연규홍   관리부장 연규홍입니다.
  작년도 11월 15일에서 21일 동안에 행정자치부에서 규제개혁 특별점검이 있었는데요. 그때 저희가 규정상의 납품대금에 있어서 본인들이 지급신청을 하면 그때부터 2주 이내에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잘못됐다, 즉시 빨리빨리 지급을 해라 그렇게 해서 통보를 받은 거고요. 
  그다음에 기숙사 전기공사 했을 때… 
박우양 위원   잠깐요. 
  178조의 “대가”에 그럼 업체 청구일로부터 7일 이내에 주는 겁니까, 아니면 15일 내에 줄 수 있는 거예요?  
○관리부장 연규홍   청구일, 청구일로부터. 
박우양 위원   청구일로부터?
○관리부장 연규홍   예예.
박우양 위원   일주일 내에 반드시 줘야 된다 그런 거예요?  
○관리부장 연규홍   반드시가 아니고요. 7일 이내에 지급할 수 있게끔 돼, 그렇게 하라고 통보를 받은 겁니다. 
  저희들은 공사를 하면서 바로 청구가 들어와야 되는데 한참 있다가 한 두 달 있다가 청구를 한다든지 그럼 그때부터 실지 대금 계산되니까 행정자치부에서 봤을 때는 공사 시점보다 너무 늦어지는 거 아니냐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완공되고 바로 청구가 되면 그때 바로 지급을 해라. 
박우양 위원   청구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급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럼?  
○관리부장 연규홍   예예. 
박우양 위원   그런데 공사 완료됐더라도 청구가 2개월 후에 됐어. 그럼 2개월 후에 7일 안에 지급하는 거는 그렇게 하면 되는 거잖아요. 
○관리부장 연규홍   예, 그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박우양 위원   그런데 왜 지적을 받았어요?  
○관리부장 연규홍   그런데 그거를 그때 규제개혁하면서 일반 기업들이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까 미리 캐치를 해서 할 때 계약 당시에 계약조건에 달아서 빨리 선순환 지급할 수 있도록 그걸 조치해라 그런 식으로 해서 지적을 했던 겁니다. 
박우양 위원   지금 부장님이 말씀하신 대로라면은 지적받지 않아도 될 부분을 지적받았다는 얘기 아니에요. 
○관리부장 연규홍   저희들은 저희 규정상으로 해서 적절하게 지급을 하고 집행을 했던 관계에 있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런데 왜 지적을 했죠?  
○관리부장 연규홍   그때 지적은 기업 차원에서 자금 흐름에 대해…
  우리가 갑질을 한다 이런 식의 인상을 갖는 거 아니냐, 저희들은 회계규정상의 적정한 계속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그 감사관께서 이거를 좀 수정을 해라 이렇게 해서 통보를 받은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규정을 좀 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박우양 위원   아니 규정을 개정할 일이 아니라 그게 지적한 자체가 부적절하네요, 이게?  
  안 그렇습니까? 
  왜 쓸데없이 지적을 받아요? 제대로 잘하고 있는데. 
○관리부장 연규홍   관리부장 연규홍입니다.
  저희들도 그거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했었는데 그거는 고치라고 일단은 통보를 해 주고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 보고 여러 가지 지방자치 계약법을 따라서 하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거는 아니죠, 이게. 
  처리 자체가 잘 처리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업체에 이렇게 원활하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빨리빨리 지급을 해 달라 하는 건 권고사항이고 권유사항이지 이거 지적사항은 아니란 얘기죠. 
  이건 오히려 지적한 데 대해서 이게 잘못 지적됐다라고 갖다가 항의를 하거나 해야죠. 제대로 하고 있는데 아니 쓸데없이 지적받아 가지고 그냥 청렴도도 낮아지고 잘못 회계처리하는 것처럼 인식이 된다는 거는 상당히 문제가 있는 거죠. 처리를 하세요. 뭐 권익위원회에도 제소를 하든지, 이거는. 
  쓸데없이 왜 지적을 받아요?
  하여튼 그렇고, 그다음에 기숙사 전기공사 대금도 똑같은 거예요?  
○관리부장 연규홍   관리부장 연규홍입니다.
  이거는 하도급을 줬었는데요. 전기공사를 하던 업체가 부도가 났습니다. 그래서 그 부도난 업체에 그거를 지급중지가 걸려 있던 바람에 그거를 지급을 중지하고 저희가 우리 의료원 계좌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랬더니? 보관하고 있었는데?
○관리부장 연규홍   그런데 그 업체 하도급, 부도난 업체가 다시 그거를 연결을 시켜준, 다른 업체가 다시 되면서 이거를 저희가 가지고 있지 말고 그쪽 통장에다 얻다가 지급을 해야 된다는 얘기였습니다. 
  저희는 아직 부도 업체가 해결이 안됐기 때문에 지급을 안 하고 있던 상태거든요. 저희가 의료원 통장에 세입통장에 보관만 하고 있었던 겁니다, 지금. 
박우양 위원   금액은 얼마 정도 됩니까, 이게? 
○관리부장 연규홍   금액은 제가 자세히 지금 기억이 안 나는데… 
박우양 위원   아니, 지금…  
○관리부장 연규홍   약 4,000만 원 정도 됐습니다. 
박우양 위원   업체가 부도가 났어요. 부도가 났으면은 그럼 어떻게 처리합니까? 
  다른 회사가 승계를 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지급하는 겁니까, 아니면은 계약을 다시 맺습니까? 
  어떻게 처리하죠?  
○관리부장 연규홍   그건 제가 그때 담당을 하지 않아 갖고 기억이 안 나는데 총무팀장한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지금 총무팀장 계세요?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예. 
박우양 위원   저기 설명 좀 할 수 있나요?
○위원장 김영주   직위와 성함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고요. 
  별도의 증인채택을 안 했기 때문에 총무팀장이 답변, 증언하는 것은 원장님께 답변하는 걸로 이렇게 그런 책임을 부여하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알겠습니다.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총무팀장 안천수입니다. 
  존경하는 박우양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숙사 전기공사대금 지급 부적정 건에 대해서는 공사 중에 하도급 처리가 돼 있었던 부분에 하도급 업자가 부도가 나면서 저희가 공사중지 통보와 지급정지를 해 놓고 그 지급정지 금액에 대한 부분을 저희 세입세출외 현금통장으로다가 입금을 해서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저희가 자금을 갖고 있었는데 그 자금을 갖고 있었던 부분 자체가 공사가 재기가 되면서 그 업체에다가 바로 대금을 다시 지급을 하면서 이걸 신속하게 풀어줬어야 되는데 우리가 너무 세입세출외 현금통장에 너무 오랜 기간 이 자금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니까 그런 부분 바로바로 이렇게 자금을 융통시켜줘라 이런 취지에서 지적을 받은 부분입니다.
박우양 위원   지금 말씀하신 중에 하도급 업체가 부도가 났잖아요.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네네. 
박우양 위원   그거 무슨 상관이 있어요? 본 업체가 있는데?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계약 지분 관계가 좀 있어 가지고 그때 당시에는 그 부분이… 
박우양 위원   컨소시엄으로 들어온 겁니까, 그럼?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예, 같이 들어온 부분이었습니다. 
박우양 위원   계약할 때 그 내용이 컨소시엄이었어요?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네네. 
박우양 위원   그런데 하도급이 아니잖아요, 그럼.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그런데 그 부분 자체가 그런 형태로 지급 부분에 있어서 형태를 띠고 있어서 그 지급 자체가, 저희가 지급을 했었을 때는 이쪽 업체에서 다 가져가면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조금이라도 발생될까 봐 저희가 세입세출외 현금통장에 보관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지급을 바로 해라 이런 지적사항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박우양 위원   그러면은 컨소시엄이 들어왔으면은 원청업체하고 하도급 계약을 맺은 거예요, 지금 지불한 그 회사하고?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네, 맞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러면은 아니 갖고…
  그래 가지고 지급을 안 하고 갖고 있었는데 왜 지급을 하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럼? 저기서는?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그쪽에서는 이제 그… 
박우양 위원   지금 부도가 나서 공사가 안 됐어.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급을 하라는 얘기입니까?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예, 그쪽 그때 당시에는 지급중지 통보 자체가 저희가 지급중지를 통보할 수 있는 그런 조건 자체가 아주 미약하다. 원청하고 그런 부분들이 다 있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갖고 있지 말고 차라리 아니면은 법원에 다른 부분을 통해서 지급을 했었어야지 저희가 세입세출외 현금통장에 갖고 있는 거는 부적정하다 이런 취지의 지적사항이었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럼 법원에 공탁을 했어야죠, 그러면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네, 맞습니다. 
박우양 위원   그렇게 처리를 안 했다 그런 얘기죠, 그러면은? 
○관리부^총무팀장 안천수   예. 
박우양 위원   하여튼 이런 부분을 아까 청렴도하고도 결부되는 문제거든요, 이런 부분이.
  별거 아닌데 결국 지적 받을 이유, 설명을 좀 잘 하시거나 업무처리를 좀 잘 했어야지 이게. 
  아예 그러면은 부도가 났어. 그럼 공탁해 가지고 찾아가려면 찾아가고 알아서 해라 그러면 편하고 좋은데 그냥 키핑하고 있으니까 문제를 제기한 거 같네요. 
  예, 알겠습니다. 
  하여튼 필요 없이 이렇게 쓸데없이 지적받을 이유가 없다는 얘기죠. 만일 필요 없이 쓸데없이 지적을 받았으면은 바로 시정을 조치를 청구를 하세요, 이게. 
  국민권익위원도 있고 또 여러 가지 있으니까 그래 가지고 괜히 그렇게 나쁘다고 이렇게 보일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거 말씀을 좀 드리는 거고,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충주의료원 응급의료 개선 기능보강 대책을 해서 보고를 받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응급실 문제는 지금 좀 진행되나 싶다가 지금 조금 보류 상태로 있는 거 같더라고요. 
  지금 저희들이 우선 헬기장을 해 가지고 충주에서, 얼마 전에 아마 아시겠지만 모래사고 나 가지고 인부 둘이 돌아가신 분이 계시는데 저희 충주 영역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거는 건국대학에서 헬기를 불러 가지고 원주기독병원으로 빨리 후송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아마 제가 오고 나서는 충주지역에 헬기 불러 가지고 환자 후송한 게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박우양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 응급의 이런 시스템은 뭐 끝이 없습니다. 정말 잘해야 하나에서 열까지 또 백까지 해야 되고 천까지 해야 되는 게 응급시스템인데,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저희들이 충주에는 사실 병원이 환자가 한 분이 오면은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병원이, 모르겠습니다. 건대에는, 제가 알기로는 저희 의료원에서는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 의사도 수술하는 의사도 대여섯 명이 달라붙어야 되고 또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밤새 또 킵해서 전공의도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인데 충주의료원은 그런 능력을 못하기 때문에 저희 응급이 되면은 빨리 원주를 뽑든지 서울로 뽑든지 그게 시스템인데요. 
  지금 그런 걸 제가 좀 강화하려고 얘기했던 게 헬기 문제도 나오고 그래 가지고 도에서 아마 헬기장을 그럼 만들어보라고 그래서 저희 의료원에 헬기장 용역을 줘 가지고 다 검토를 했더니 한 20억이 든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예산 때문에 지금 좀 보류하고 있는 우선…
박우양 위원   예, 충주에 응급의료체계가 그러면은 지금 구비돼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좀 구비가 안 됐다고 보십니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구비 안 돼 있다고 봅니다. 그 자체가, 병원이 예를 들어서 응급 자체를 갖추려고 그러면 지금 이국종 의사가 아주대학병원에서 하는 것처럼 모든 시스템이 도움이 돼야 되는데 의료원이나 건대병원 시스템 가지고 응급이라는 거를 갖다 완벽하게 해 주고 갈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거는 모르지만…
박우양 위원   완벽하지는 않겠지마는 어떤 미봉책으로 이렇게 건대병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그런 거는 혹시 생각하고 계십니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그래서 저희들은 우선 고속도로 뚫리고 또 헬기장 있으면 저희들은 환자만 판단만 잘해서 교통만 하면은 내리면 언제든지 원주, 서울로 언제든지 뽑을 수 있습니다, 그것만 헬기만 되면…
  헬기장 구하는 것도 여러 가지 위원님 힘들더라고요. 그래 지금 충주운동장에다가 만드느니 저희 병원에 만들려고 했더니 헬기장 만들려면 다시 공사를 해 가지고 엄청난 또 돈이 들더라고요, 병원에 오면.
  그래서 이런 시스템 저런 거해서 좌우지간 꼭 해야 됩니다, 충주의 앞으로 의료발전을 위해서는요.
  충북대학 분원이 들어와도 그렇고 응급문제는 이거 매년 짚고 넘어가 가지고 저희들이 해야 충주시민들이나 북부지역의 도민들 빨리빨리 해서 생명을 건질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박우양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보고받은 거로는 우리가 시설 및 장비가 9억 정도 국비 50, 도비 50% 이 정도 하는 걸로 이렇게 얘기를 받았는데 ’19년도에, ’18년도에는 5억 정도 해서 보고받았는데 이것 가지고는 뭐 지금 말씀하신 헬기장만 해도 20억인데 말도 안 되는 얘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어쨌든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고 스텝바이스텝으로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해서 최소한 그래도 응급구조를 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권고를 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명심하겠습니다.
  사실 응급실이라는 게 응급실 자체만 가지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 응급실이 있으면 병실이 있어야 되고 병실이 완벽하게 돌아가야 응급실도 있지 덩그러니 응급실 하나 놓고 하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저희들 처치도 못하고.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이나 세브란스나 이런 데 응급실 만들면 제대로 만들겠지만 우리 병원이 응급실 만들면 그냥 응급환자 오면 서울 보내기 바쁘고 이런 식이 되고, 병원에서 밤이 되면 무의촌이니까 거기 전공의도 없고 전문의 또 콜 하기도 힘들고 또 전문가도 없으니까 그래서 항상 그게 고민입니다, 저는.
  충주에 내려와 보니까 이런 지방의료 우리 수도권 말고 지방 의료의 전부 저 같은 고민, 지방의료의 고민이 다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박우양 위원   잘 알았습니다. 
  한 가지만 딱 질의드리고 끝내겠습니다. 
  65쪽의 공중보건의 확보 및 배치현황에 대해서 이게 수급의 전망뿐만 아니고 문제점이 많다, 우리 원장님이 상당히 고민해야 될 부분이지 않습니까?
  공공의료라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결하시겠어요, 이걸?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공보의라는 게 밖에서 보는 거하고 실질적인 거하고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외과파트하고 내과파트는 천양지차입니다.
  사실 우리가 공보의 선생님들이 요즘 전공의 트레이닝시스템에 의해서 전문의를 따고 나오면은 맹장수술도 못합니다, 외과전문의가요. 그다음에 안과전문의가 백내장수술도 못하고요. 
  공보의 따 가지고 이 사람들은 3년 동안에 공보의 하는 데 가서 편하게 지내다 가고 그다음부터 전적으로 전임의를 하든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공보의를 확보했다 그래 가지고 저희들은 진료가 절대 향상된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차라리 돈을 줘 가지고 봉직의를 구해야 저희들이 할 수 있죠. 저희들 지금 현재 안과에 공보의가 하나 있는데 거의 백내장수술도 못하고 아무 것도 안 합니다. 지금 못합니다. 못하는 걸 또 하라고 그럴 수도 없고요.
  그다음에 내과파트는 그래도 조금 되는데 외과파트는 손기술이 있는 거기 때문에 참 애를 먹습니다. 그래서 공보의가 이게 뭐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저희들이 꼭 뭐…
  지금 저희 재활의학과에 하나 와 가지고 많이 저희들이 애용하고 있는데 이 공보의라는 게 이런 맹점이 있고 앞으로 이것도 여자들 선생들이 많아지고 또 요새 젊은 공보의들이 사병으로 또 2년 동안 빨리 갔다 오려고 그럽니다, 군의관은 3년 하니까요.
  공보의 수도 줄겠고 이것도 빨리 정부 차원에서 이것 지금 지방의 무의촌 공공의료는 뭔가 좀 대책을 세워놔야 앞으로 5년, 10년 있다 이게 되지 지금 우리가 당장 공보의는 좌우지간 이렇게 해서 박우양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이게 저 개인적으로는 참 불만이 많습니다, 공보의 제도에 대해서는요.
박우양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해결 하시겠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그래 저희들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봉직의를 뽑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앞으로 여태까지 요전에도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개업의들하고 봉직의가 3 대 7로 개업의들이 많았는데 이제 의료상황이 어려워져 가지고 5 대 5에서 지금 개원의가 3이고 봉직의가 7 정도로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의사선생들이 정년퇴임하고 끝난 선생들이 많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분들이 갈 자리가 지금 없습니다, 사실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우리들이 모셔 갖고 와 가지고, 경륜 있는 분을 모셔 갖고 와 가지고 앞으로 곧 그렇게 서울대학이니 세브란스니 저희 때만 해도 정년퇴임하면 갈 데 많았는데 이제 갈 데가 없어 가지고 걱정들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의료원으로 모셔오는 것도 전 좋은 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의료원 입장에서.
박우양 위원   상당히 앞으로 문제점이 많다고 이렇게 생각이 되고 이게 지적을 해 놨는데 하여튼 원장님 생각하시는 대로 이렇게 빨리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고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충북대학에서 호흡기 내과도 오고 중앙대학에서 여기도 말씀드렸지마는 충청도에서 할 수 없는 그런 영상의학과 인터벤션하는 의사들 불러 가지고 뇌혈관도 수술 안 하고 시술로 하고 산부인과 자궁근종도 다 색전술로 삭히고 그런 걸 목요일마다 그분이 오셔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퀄리티를 올리려고요. 
  그런데 저희들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대학에서 수련 받은 교수님들 모시고 와서 해야지 저희들 의료원으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우양 위원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우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쉬었다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감사지적사항에서 보면은 감사가 크게 위법 부당한 행위를 해서 지적받은 건 아닌데 감사결과로 나오니까 제가 보건대, 보니까 행정자치부에서 규제개혁 특별점검을 나왔었네요, 그렇죠? 감사의 목적이 규제개혁입니다, 그렇죠?
  오히려 부도가 난 데 지출을 했으면 예산운영의 위험성으로 봤을 때는 또 잘한 거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규제개혁이라는 측면에서 이때 당시 박근혜 대통령 당시에 규제개혁을 철폐하기 위해서 굉장한 많은 정책과 시책을 했을 때입니다, 단두대, 손톱 밑 가시 이런 문제에 있어서.
  그러다 보니까 어떤 상황, 입장에서 그런 입장으로 하다 보니까 조금 억울할 수도 있는 박우양 위원님 지적대로 감사의 건수로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그러니까 위법 부당한 행위는 하지 않았는데 규제개혁 차원에서 보면 기업에 있어서 좀 더 기업의 활동을 이롭게 하는 행정을 하라라고 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런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동의하시나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위원장님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갑자기 어느 날 두 분이 들이닥치셔 가지고요. 아무 예고도 없이 와 가지고 저희들 뭣도 모르고 그냥 펴놓고 며칠 있다 가시겠다 그래 가지고,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뭔가 만들어야 되니까 사실 지금 아까 돈 주면 지불하는 데로 걸리고 또 안 하면 안 하는 대로 걸리고.
  이게 아마…
○위원장 김영주   그렇죠. 안 했으면 또 줬으면 부도난 회사에다가 여러 가지 위험성이 있는데 줬느냐라고 할 수도 있고.
  하여튼 제가 보니까 행정자치부 규제개혁에서의 감사였다 이건 한 번 더 위원님들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그러면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겠습니다. 
  15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03분 감사중지)

(15시23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영주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종규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박종규 위원입니다.
  먼저 원장님 아까도 잠깐 말씀하셨는데 충북대 분원이 충주에 유치가 되느니 뭐니 하는데 그런 설은 어떻게 뭐 앞으로 설치가 가능할까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제가 충주의료원의 직원이 아니고 충주시민으로서 충북대학교 분원이 들어온대서 해서 제가 대환영을 했습니다. 
  어차피 충주에는 국립대학병원이 하나 들어와 가지고 살려줘야 되는데.
  그래서 조명찬 원장이 저한테 미안한지 저 모르게 시하고 양해각서를 맺어 가지고 발표를 했는데 그다음에 조금 있다 보니까 총장이 또 아니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안 한다.
  그래서 제가 저렇게 일을… 
  그래서 제가 속으로는요 충주시민으로서 화가 되게 났습니다. 충주시민을 어떻게 보고 한다 안 한다 이런 말을 자기네들끼리 하나 해서 좀 원망스럽고 그런데요. 좌우지간 꼭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립대학이요. 그래 가지고…
박종규 위원   그런데 지금 현실은 또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그런데 저희들은 의료원이 살아갈 길을 마련해야 됩니다. 
  충북대학이 들어온다고 충북대학의 칠백오백 병상 지어놓고서 대학병원 인력, 행정력 다 지원이 가능한 그런 병원하고 저희 경쟁을 할 수도 없습니다, 해서 지기도 하고.
  그래서 저희들은 저희 의료원의 살길이라면 공공의료에 몰두해 가지고 그런 남들이 안 하는 걸 찾아가 가지고 공공의료를 해야 되고 어두운 사람하고 장애인들하고 이런 걸 지금 의료원으로서 많이 밝혀줘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거는 지금 건국대학이 들어 왔는데 저게 국립대학이 아니고 사립대학이 들어와서 저희들이 어려운 점이 있지 않았나 국립대학이 들어오면 저렇게 놔두진 않았을 겁니다, 정부에서 예산상 해 가지고요.
  그래서 충북의 아마 충북대학병원장이 여기저기 다 다녀본 끝에 충주가 그래도 제일 앞으로 발전이 많고 하니까 거기다가 자리 잡은 거 아닌가 하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꼭 저는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종규 위원   충주시민이나 도민들은 그쪽 취약하니까 충대 분원이 설치가 되면 좋겠지마는 여러 가지 여건상 사실은 또 어려운 점도 많이 있잖아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지금,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지금 각 국립대학병원이 분원 없는 병원은 거의 없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 서울대학도 분당 만들고 보라매다 하고 그다음에 전북대학도 군산에 만든다고 그러고 저 경상대학 같은 데는 창원 이런 데 다 만드는 추세기 때문에 영업을 하고 돈을 벌려고 그러면은 병상을 확장해서 돈을, 이익이 창출이 되지 그것만 가지고는 지금, 의료수입 가지고 하면 거의 맨날 적자에 허덕이는 병원이 돼서요. 
  국립대학병원의 분원은 아마 거의 전부 만드는 추세입니다, 전부요.
박종규 위원   그러면 원장님도 충대 분원이 가능하다고 보시는 거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저는 이게 플랜만 잘 짜 가지고 하면 KDI 검증은 안 되지마는 교육부, 복지부, 충북대학교총장 이런 분들이 합치면은 얼마든지 충주 쪽에는 가능…
박종규 위원   알았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그다음에 제일 문제는 충주시민들이 대환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또 거기 의료원의 정원이 331명으로 나와 있는데요. 아니 그냥 자료 보시지 말고 간단히 질의를 한번 여쭤보려고요. 331명인데 거기 지금 직장어린이집이 운영이 됩니까, 직장어린이집?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잘 안 된다고 지금 그렇게…
박종규 위원   직장어린이집이 있어요, 지금?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없죠?
  그게 기준이 종업원 300명 이상이면 설치하게 되어 있는 것 아닌가?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저기 죄송합니다.
  우리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이랍니다. 
박종규 위원   전체가 아니라 여성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예. 
박종규 위원   우리 청주의료원은 있거든요, 거기는.
  300 내지 500명 기준으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정원이 그래서 저도 여성 직원만 300명 이상이라는 건 지금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에서도 또 단양지역의 산부인과 운영을 계속 지금 뭐 한 10여 년째 하고 있나요? 10여 년째 하고 있죠, 찾아가는 산부인과?
      (「2011년」하는 이 있음)
  ’11년도에? 한 6년?
  그런데 연 8회씩 해 가지고 80회로 총 나와 있기에. 
  이래서 이거는 전부터 본 위원이 괴산도 찾아가는 산부인과였다가 거기 보건소에 산부인과가 생겨 가지고 단양만 하시는데, 단양지역은 산부인과가 없는데 우리 의료원에서 가서 그동안에 이렇게 여러 가지 봉사도 하고 하는데 있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단양주민들한테 호응을 좀 받고 평가가 좋은가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제가 이거를 아마 어쩔 수 없이 단양군민들이 하지 질에서는 절대 만족 안 하고 전부들 원주기독병원으로 나가더라고요.
  제가 가서 단양지역도 제가 보건진료소를 몇 군데 다녀봤습니다, 군수님도 만나 뵙고.
  그다음에 서울병원이 하다가 철수해 버려 가지고 노인병원을 아마 응급실로 만드시려고 그러는데 단양군민들은 제 생각으로는 의료에 대해서는 불만이 이렇게 쌓이셔 가지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정도의 그런 좀… 
박종규 위원   글쎄 현재는 그런데도 그나마도 충주의료원에서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거기 찾아가서 그렇게 진료해 주고 뭐하고 하는 건 고마워해야 될 거 아닌가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그래서 고마워하십니다.  
  제가 더 고마워하라고 보건소하고 이런 매포읍에 하지 말고요, 단양 시내에 나가서 제가 좀 진료해 드리라고 버스에다 관리되니까 한 2배는 환자들이 많이 오실 겁니다. 
  그런데 보건소장님 계시고 또 이러니까 차라리 군청에 가서 하는 게 훨씬 환자분들 많이 오실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버스를 좀 그리로 보내 가지고 호응하고, 결론은 저는 의료원이 책임을 지고 단양에 분원을 만들든지 청주가 옛날 충주 분원 만들듯이 의료원으로 해서 도립으로 해 가지고 단양에 무슨 의료원을 설치를 해 드려야 되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은요. 
박종규 위원   예, 알았습니다. 
  그래서 21쪽, 업무 추진상황 21쪽에 보면은 또 하나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또 하고 계신데 이거는 언제부터 행복병원은 운영을 했습니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16년부터 시작했다고… 
박종규 위원 작년에?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박종규 위원   저는 처음 보는 사업이라, 작년에 했는데 자료에는 처음 보는 내용이라 상당히 반가웠습니다. 
  이거 참 여기저기 그냥 찾아가는 이런 병원 역할을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그렇게 또 외국인 근로자 음성지역에 이렇게 찾아가서 진료도 하고 이렇게 하시는데 외국 근로자가 음성에 몇 명이나 있습니까? 
  외국 근로자가 음성군에.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정확한 아마 인원수는 저희들도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저기는 여기에 플러스 새터민도 좀 저희들은 봐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박종규 위원 새터민도?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탈북자들 하신 분들.
박종규 위원   탈북자들도 같이?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박종규 위원   그럼 거기는 진료과목은 뭐뭐예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박종규 위원   산부인과?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외과, 내과 뭐…
박종규 위원   내과?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신경외과도 나가고 치과도 나가고 가정의학과도 나가고요, 종합병…
  그래서 거기서 대개 보고선 저희들이 좀 중한 거 있으면 저희들이 병원으로 모시고 와 가지고 또 종합검진을 또 해 드립니다.
박종규 위원   그러면 음성에는 거의 모든 진료를 다 한다고 봐야 되겠네요?  
  대체적으로 외과, 내과 뭐 이런 거 다 가신다면서.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예예. 
박종규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전에 괴산하고 단양 찾아가는 산부인과만 한다고 계속 자료가 나와서 그거 산부인과 나갈 때에 다른 진료과목도 같이 가서 진료를 해 주면 좋겠다 그런 얘기를 건의를 몇 번 사실 했었어요. 했는데 병원 여건상 상당히 어려웠던 모양이더라고요, 인력이라든지 모든 면에서.
  한다고만 대답만 했지 사실 잘 이루어지지 않고 흐지부지된 거 같은데 지금 또 이렇게 작년도에 행복병원 운영을 해서 또 여러 가지 진료도 하고 이렇게 한다는 게 상당히 고무적이고 또 새터민이나 외국인 근로자들한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물론 중병 같은 거야 또 원장님 말씀대로 다른 병원에 이렇게 추천도 해 주고 안내도 해 주신다고 하니까 이것만이라도 상당히 지역사회를 위해서 공공의료를 열심히 잘 하려고 하는 그런 의욕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두 번, 1년에 두 번인가요? 1년에 한 번인가, 진료를. 
      (「두 번만」하는 이 있음)
  1년에 두 번이죠? 2회. 
  ’17년에도 몇 번 했어요? 금년도에도. 
○기획홍보부장 김대중   기획홍보부장 김대중입니다. 
  상반기에 2회를 했고요, 지금… 
박종규 위원   2회?
○기획홍보부장 김대중   예, 예상대로는 11월 25일 날 금가면이라고 있습니다, 충주에. 
  오지마을이 있는데 거기에 한번 1회 정도를 더 가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종규 위원   ’17년에는 3회를 계획하는 거죠? 두 번 했고. 
○기획홍보부장 김대중   예, 그렇습니다. 
박종규 위원   전에는 두 번, 작년도에는 두 번 했고요? 
○기획홍보부장 김대중   예, 전반기·하반기 해서 2회 했습니다. 
박종규 위원   2회 했는데 한 번 더 하신다는 얘기인데, 여러 가지 본 위원도 그동안에 쭉 충주의료원 참 돈 먹는 하마라고까지도 표현도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하는 이런 걱정도 많이, 우려도 했는데 원장님 오셔 가지고 그래도 참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유대라든지 또 직원 간의 화합이라든지 또 이렇게 어렵고 힘든 지역에 또 찾아다니면서 조금이나마 편의를 봐주려고 하는 이런 노력이 상당히 참 잘 됐다, 잘 하신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어려우시지만 앞으로도 이런 맨 밑바닥에서 그늘진 곳에서 어렵고 힘든 이런 분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많이 신경을 좀 써서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꼭 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은희 위원   윤은희 위원입니다.
  행감자료 46쪽에 인력수급 현황을 보면 의사직은 33명이고 정원에서 32명 확보를 했는데 간호직인 경우에 정원이 180명인데 아직도 25명이 부족해서 155명으로 돼 있어요. 
  업무에 지장은 없으신지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저희들 간호사 선생님들이 이렇게 25명 결원상태에서 꾸려가서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맙고 또 다른 분은 저희들이 인건비 개선하면은 저희 병원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건데 제가 그래서 농담으로 하도 고생하니까 인건비를 일하는 사람한테 나눠줬으면 하는 그런 엉뚱한 생각도 가끔 해 봅니다, 하도 고생들 하시니까.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충주의료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의료의 간호사 문제, 중소병원의 문제가 다 포함돼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노력 끝에 이번에 어떤 결과를 얻었냐 하면 우리 간호부에서 노력하고 이번에 어떻게 지원을 했더니 100명이 지원을 해 했더라고요. 여태까지는 맨날 모자라서 그랬는데 100명 해 가지고 한 칠팔십 명이 또 지원해 가지고 좋은 현상이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문경부터 시작해 가지고 제천부터 해서 전부 홍보하고 다닙니다. 간호대학에 어떻게 꼭 보내 달라고 그래서 효과가 있는지 금년에 100명이 지원서를 내 가지고요, 아마 간호사를…
  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의료원에 간호사 원생들 어떻게 보면 경쟁이 붙었다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 직원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거 때문에요. 
윤은희 위원   네, 애를 많이 쓰시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또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 조금 전에 존경하는 이광희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지만 의사직 이직률이 2016년에 52.8%에서 많이 떨어졌어요. ’17년에는 15.2%로 대폭 감소하고 또 간호직의 이직률도 28.9%에서 올해에 반 정도 떨어져서 14.8%로 줄어들었어요. 
  조금 전에도 원장님께서도 노력하신 걸 말씀하셨지만 여기 대책에 있어서 졸업예정자 아까 100명 얘기하시는데 “응시원서접수 90여 명(10월 말 기준)” 이거 말씀하시는 거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윤은희 위원   네네, 글쎄 여기 또 간호등급이 6등급에서 3등급으로 상향됐고 여러 가지 노력을 많이 하셔서 많이 좋아지는 거 같은데 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또 그래도 감소하는 실질적으로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그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원장님께서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간호사 이직 문제는 이게 대한민국의 병원의 젊은 사람들의 해 가지고 서울대학병원도 높고 세브란스도 높고 다 젊으니까 그냥 쉽게 쉽게 생각을 요즘 젊은 사람, 자꾸 이직률은 제가 다른 데 있을 때 하도 간호사 선생님의 이직률이 높아서 큰 병원을 다 알아봤습니다. 
  거기도 역시 마찬가지로요, 5년 이상 근무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5년 동안은 삼사십 퍼센트가 다 나가고 그렇더라고요. 
  그게 아마 종합병원, 우리 젊은 사람들의 그런, 우리 큰 회사에서 있다가 나가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이 기분에 따라서 또 여자들이니까 배우자 만나서 옮길 수도 있고 또 간호직 관둘 수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다른 직으로 전직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은 같습니다. 
  그래서 딱 무슨 어떤 병원이라서 이직률이 높고 그런 거 같지는 않습니다. 
윤은희 위원   글쎄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도 우리 원장님께서 간호사 기숙사도 제공하고 조금 전에 간담회 때 말씀드렸지만 워크숍 같은 것도 개최하시고 노력에 비해서 너무 애를 쓰시는 거 같아서, 간호인력 충원은 의료서비스 질의 향상과 간호인력의 업무도 완화 등을 위해서 꼭 필요한 만큼 충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고맙습니다. 
윤은희 위원   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행감자료에는 없지만 조금 전에 청주의료원에도 동일한 질의를 드렸는데 올해 3월 22일부터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이 돼서요.
  우리 충주의료원도 여기 9월 22일부터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대상기관이에요. 
  이거 알고 계신가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네, 이거는 저희들이 법으로 안 정해도 공공의료기관이나 이런 데서는 장애인들이 만드는 거, 저희들은 아마 도의회에서 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종이컵 만드는 건 100% 지금 저희들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영안실에서.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는 이거보다도 우리가 더 해 드려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건 저희들이 좀 수의계약을 주셨으면요, 이런 거에 대해서는요. 저희들이 얼마든지 이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수의계약 안 하고 맨날 감사받으니까 알면서도 그냥 저희들이 좀 배척하는 게 있어 가지고요. 수의계약 건을 이런 분을 단체로 도에서 허락해 주신다 그러면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십 배 노력해서 더 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여기 품목을 보면 조금 액수가 적은 사무용품이나 화장지, 장갑, 수건, 종이컵 이런 것들이에요. 
  그래서 퍼센티지는 액수는 얼마 안 되지만 1%를 쓰게끔 제정돼 있어요. 그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본 위원의 부탁이고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예, 노력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제가 조사를 해 보니까 매년 매 회계연도마다 구매품목과 구매목표 비율을 1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해야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청주의료원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또 장애인들에 대한 그런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데 1%를 꼭 목표달성을 해서…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명심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꼭 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네, 부탁 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윤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는 안 될 걸요? 가능하지가 않아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위원장 김영주   의료장비까지도 포함이 되는 거예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
○위원장 김영주   총구매품의 총액이 되는 거라서, 하여튼 중증장애인 생산물품을 하는 구매물품이 있으면 그거는 다른 업체 게 있더라도 그건 다 구매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너무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저희가… 
○위원장 김영주   1%는 중앙정부 지침이 비현실적인데 총액의, 물품의 총액이 되기 때문에 의료장비를 사도, 그런데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생산을 안 하니까 그거까지도 실적에는 들어갑니다.
  그래서 1% 넘기기는 어려운데 윤은희 위원님 지적대로 가능한 물품이 있으면 그건…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절대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양섭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양섭 위원   이양섭 위원입니다.
  제가 마지막 질의 같은데요. 오전에도 우리 청주의료원의 장기미수금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충주의료원도 청주의료원에 버금가게끔 또 미수금이 더 발생되고 있는데 충주 쪽에도 이렇게 열악하신 분들이 많다라고 봐야 되나요?
  계속해서 늘어나고 또 특히 올해는 더 지금 많이 늘어났어요, 12월 달 집계도 아직 안 되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의 해박한 대책을 좀 물어보고 싶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장기미수금은 이거 아까도 제가 말씀을 대한민국 병원에 없는 병원은 없습니다. 
  특히 공병원 저런 큰 병원에서는 엄청 많고요. 그다음에 아까 참 저희들이 여기 미수한 건 정말 돈 없는 사람도 계시지만 자기 진료 못 받았다고 깎아 달라고, 그다음에 실제로 또 진짜 없는 사람은 도망가시고.
  저희들이 만약에 그분들한테 찾아가면은 돈 받을 형편은 전혀 못됩니다. 그래서 저희 의료원이라는 건 사실 돈 또 벌면 되지 않습니까, 그분 내보내시고 그 자리에 또 돈을 벌면 되니까.
  좀 저희들은 그런 면에서 있는 자가 없는 분들한테 좀 양보하는 식으로 해 가지고 제가 장기미수금에 대해서는 그렇게 닦달하지를 직원들한테 별로 안 합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오죽하면 의료원에서 병원비를 그렇게 하고 가겠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이렇게 해야 다 이분들이 나라에 충성도 하고 도에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우리 병원이 사채업자처럼 가 가지고 하면 도지사님 욕 먹이고 도의원 먹이고 쌍방으로 욕 먹이기 때문에 돈 문제에 대해서 저희들이 좀… 그렇다고 저희들이 엉뚱하게 손해보고 그런 건 아니지만 관대하게 넘어가는 방향으로 저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양섭 위원   원장님 말씀대로 그렇게만 되면 누가 받으러 쫓아다니겠어요, 그렇죠? 악성 채무 또는 이런 행위를 하시는 분들은 꼭 이렇게 또 하거든요, 있어도.
  원장님 말씀대로 우리가 안 받아도 그 사람이 그 나머지를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환원하고 더 자기보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환원하는 사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분들이 대부분 그렇게 하지도 않는 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지, 뭐 정말 우리가 여기서 충주의료원에서 하나도 안 받고 그냥 무상으로 처리해 주고 그 마음을 정말 고마운 뜻을 우리한테 해 주고, 이런 거 할 필요 없잖아요, 바로 탕감해서 그냥 내보내죠.
  그런데 물론 가 보면은 거의 단칸방에 세  사는 분에, 지하실에 별의별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런 분들 빼고도 많이 있을 거예요, 악성 채무를 가지고 있는 이 성격을 가진 분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좀 관심을 더 가지셔야지 어떻게 보면 여긴 공공이잖아요, 그렇죠? 원장님도 월급을 받으시는 분이니까 만약에 사기업이라면 죽을 둥 살 둥 받을 거예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관심을 더 가져 주셔야 되죠, 어떻게 됐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관심 가지겠습니다.  사실 많이 가지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그래서 어떻게 작년도부터 흑자로 돌아와서 우리 위원님들도 상당히 고무적으로 감사를 드리겠지만 올해도 이렇게 흑자로 된다니 저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을 사실 요즘에 의식들이 많이 좋아져서 많이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충주의료원은 상당히 많이 좀 수익이 줄었어요, 그렇죠? 왜 이렇게 줄었다고 보십니까, 건수는 뭐 거의 대동소이한데?
  35쪽을 보면 거의 뭐 반 정도.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우리 검진에 국가검진, 종합검진, 특수검진, 보건대행 이렇게 나누어서 하는데 지금  종합검진 같은 거는 대개들 짝수연도에 많이 하는 모양이에요. 그러니까 작년에 많이 해 갖고 ’17년도 스킵(Skip)하고 또 ’18년도 해 가지고 좀 줄었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그 대신 저희들이 특수검진이나 보건대행 이런 거는 금액은 좀 작지만 퍼센티지로는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거를 저희들이 국가건강검진이라는 거를 저희들 능력상 따로 건강검진센터가 있어 가지고 무슨 의사나 직원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진료하면서 병행하기 때문에요. 많이 느는 것도 사실 또 진료에 지장이 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마냥 늘릴 수는 없습니다, 사실요.
  저희들 선생들하고 직원들이 하루 종일 일할 수도 없는 거고 그래서 이 정도에 줄었다 늘었다 하는 건 자연현상으로 맡겨둬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 줄진 않지만 금액은 늡니다. 늘었습니다. 건수는 줄어도 토털금액은 검강검진에서 버는 수입은 늡니다, 매년요.
이양섭 위원   그런데 수치상으로 보면 거의 느는 게 눈에 안 보이는데요, 이게 수치상으로. 거의 건강검진은 10억, 작년도에 10억 수입을 올렸지만 올해는 한 5억 수준이고 특수검진이나…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9억 1,000…
이양섭 위원   보건대행 정도면 그것도 뭐 한 1억 거의 수치가 같다라고 보면 짝수년도 홀수년도 따진다고 보더라도 거의 대동소이하거든요.
  홀수년도 출생자나 짝수년도 출생자나 거의 대동소이한데 우리 이렇게 보면 충주의료원이 너무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져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게.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맞습니다. 
  지금 아마 10월 말이고 또 11월, 12월에 두 달 동안에 집중적으로 또 이렇게 많이 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커버가 많이 될 겁니다. 11월에 두 달 동안에 많이 오더라고요.
이양섭 위원   두 달 동안 이렇게 많이 올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렇죠?
  나중에 종합 저기 할 때 한 번 다시 점검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진상황 마지막 페이지의 28쪽 2017년 10월 말 예산집행현황을 보면 거의 다 집행이 됐는데 뒤쪽에 자본적지출이 그 예산이 한 100억 정도 지금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행이 한 24억 정도 하고 잔액이 한 77억, 78억 정도가 지금 남아 있는데 이게 관, 항목, 세항이 그냥 무분별하게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게 좀 보기가 상당히 그러네요, 이게.
  어떻게 어디로 봐야 되나요, 이게 28쪽?
○관리부장 연규홍   관리부장 연규홍입니다.
  유형자산 속에서 120억 정도가 차감된 건데요. 저희들은 2015년도부터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이 변경이 됐습니다.
  그래서 기타기본금이 있던 것이 유형자산 변경 그러니까 감소로 되면서 그 부분이 큰 거고요. 나머지들은 연말에 또 집행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퇴직예치금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집행률이 작은 거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양섭 위원   이 도표가 지금 딱딱 끊기는 저기가 없고 다 그냥 한 통으로 지금 되어 있어서 보기가.
○관리부장 연규홍   예, 지금 그게…
이양섭 위원   어디서 끊어서 봐야 되고 어디를 합계를 봐야 되는지?
○관리부장 연규홍   자본적지출은 투자자산하고 유형자산, 예비비 합계로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어떻게든 도표로 수치를 만들어 주실 때 좀 보기 좋게 만들어 주셔야지 통으로 해 놓으니까 이렇게 만들어서 보기 쉽지 않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원장님 아까도 모두 발언에 말씀하셨듯이 우리가 공공의료서비스를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장님 말씀대로 노숙자들도 저희가 모셔다가 정말 편안하게 의료행위도 해 드리고 식사도 제공해 주고 모든 것들을 해 주면 더 없이 감사하겠죠, 그렇죠?
  우리 충주의료원 시설상 지금 부족하고 또 특히 우리 충주에는 호스피스병동이 지금 없죠?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예, 없습니다. 
이양섭 위원   그래서 호스피스병동을 만들어놔야 되지 않겠나, 충주시민의 인구수나 이런 걸로 보면.
  이런 대안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의료원장 심홍방입니다.
  사실 제가 여기에 부임하면서 제일 먼저 부르짖었던 게 호스피스병동이었습니다. 적어도 꼭 있어야 되는데 이 공공의료기관에 이게 없어서 참 안타까웠는데 저쪽에서 이사 오면서 없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년 동안에 그걸 맨날 만들라고 이렇게 했었는데 다른 여건상 신경을 못 써서 지금 내년에는 아마 호스피스하고 치매센터, 국가 치매는 꼭 이 두 가지는, 저희들이 점수를 따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충청북도 북부지역을 위해서는 꼭 만들어 가지고 저희들이 해 드려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꼭해서요.
  위원님 말씀대로 꼭 명심하겠습니다, 그건요.
이양섭 위원   지난번에도 토론회를 한번 충청북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졌습니다.
  특히 이렇게 보니까 우리 충주에서 호스피스에 관한 모임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타 지역보다 충주가 많더라고요, 회원들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북부 쪽에는 호스피스병동이 하나도 없다라고 보고를 받았을 때 상당히 난감했던 부분도 있고, 어차피 국가에서도 시범사업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올해서부터 한다고 말씀을 들었는데 이런 거에 발맞춰서 우리 원장님도 빠른 계획을 만들어 주셔 가지고 빨리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써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주의료원장 심홍방   노력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이양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증인신문 중지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충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열의를 갖고 감사에 임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충실한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와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심홍방 충주의료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도정발전을 바라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적극 검토하시어 도정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충북도립대학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서 16시 1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58분 감사중지)

(16시14분 계속감사)

○위원장 김영주   의석이 정돈되었습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지방자치법」 제41조, 시행령 제39조,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서 충북도립대학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북도의회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으며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총장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승덕 총장님께서는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선서!   
  본인은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소관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여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조 및 「충청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7년 11월 16일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교학처장 박영

기획협력처 기획협력팀장 배상준

사무국장 이규형

도서관장 천정임

산학협력단장 조동욱

NCS교육지원센터장 김형철

○위원장 김영주   모두 제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어서 2017년도 주요업무 상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함승덕 총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충북도립대학 총장 함승덕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도립대학은 그동안 위원님들의 각별하신 관심과 고견에 힘입어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대학의 주요 보직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태원 기획협력처장이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소개 올리겠습니다. 
  먼저 교학처장인 박영 교수입니다.
  사무국장 이규형 서기관입니다.
  산학협력단장을 맡고 있는 조동욱 교수입니다. 
  도서관장인 천정임 교수입니다.
  NCS교육지원센터장인 김형철 교수입니다.
  그리고 기획협력처장을 대신하여 배상준 기획협력팀장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비전 및 추진전략, 전략목표별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업 순입니다. 
  먼저 1쪽, 조직 및 예산입니다.
  대학조직은 본부 2처 1국과 11개 학과 9개 부설기관 및 1개 부설연구소, 별도 법인인 산학협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인사를 반영하여 교직원 현원은 65명으로 교원 42명과 사무직원 23명입니다. 
  대학회계 총예산액은 도비지원금 83억 600만 원과 등록금 등 자체수입금 40억 7,600만 원을 포함한 123억 8,2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쪽, 처·국·단별 주요사무입니다.
  교학처에서는 대학 교무행정, 교원인사, 학적관리, 신입생 모집, 학생 생활지도, 장학생 선발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획협력처에서는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자체평가, 예산, 홍보, 취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직원 복무, 회계 지출, 시설물 및 차량 관리, 정보화사업, 구내식당 운영 등을 담당하고 대학 별도 법인인 산학협력단에서는 산학협력 업무와 창업보육센터, 대학발전재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쪽, 연혁입니다.
  우리 대학은 ’98년 3월 옥천전문대학으로 개교하였고 2008년 11월 충북도립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6년 3월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여 대학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4쪽, 시설 및 학생 정·현원 현황입니다.
  4만 7,998㎡ 부지 내에 11개 동의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정원은 1,000명이고 현원은 852명으로 휴학생 693명을 포함 재적학생은 총 1,545명입니다. 
  다음은 5쪽, 2017년 비전 및 추진전략입니다.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을 비전으로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4대 전략목표와 11개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6쪽,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입니다.
  전략목표별 추진상황은 전략목표에 따른 이행과제별 주요 성과지표와 실적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전략목표는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으로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운영 강화를 이행과제로 수립하였습니다. 
  7쪽,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공학 62개 과목, 예체능 8개 과목, 인문사회 20개 과목 등 총 90개 과목을 운영하였으며 직무능력과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29개 과목, NCS기반 교과목 286개를 개발, 203개 과목을 운영하였습니다. 
  8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역량 강화입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e-러닝 동영상 강좌는 어학, IT, 직무, 취업, 기초학습, 창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329개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전임교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원 연구년제를 2명 실시하였습니다. 
  이 밖에 해외 학술대회 참가와 학술발표 장려금 지원, 교육·연구·학생지도 영역별 실적 중심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체계 구축 등 교원의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9쪽, 두 번째 전략목표는 우수 신입생 유치 및 학생복지 확대로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한 학생복지 확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역량 강화를 이행과제로 수립하였습니다. 
  10쪽,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입니다.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신입생 등록률 93%를 달성하였습니다. 
  홈페이지, 입시포털 배너 등 온라인과 신문, 광고판 등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대전과 충청, 세종지역에 집중 홍보와 BEST 고교 입시투어 등 선제적으로 입시홍보 전략으로 2018년도 신입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1쪽, 학업 성취도 제고를 위한 학생복지 확대입니다.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생복지 확대를 위해 성적우수장학금, 복지장학금, 성취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2,423명에게 13억 8,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실과 심리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복지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2쪽,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생역량 강화입니다. 
  글로벌 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9명의 학생들이 싱가포르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였고 지난 6월에는 5일간 29명의 학생들이 러시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기본활동비 지원 및 동아리 엑스포와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 실무 적응력을 향상시켰으며, 사회봉사활동과 e-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을 통해 학생역량강화 및 건전한 대학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3쪽, 세 번째 전략목표 교육환경개선으로 교육의 질 향상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교육환경조성, 교육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정보화교육 지원강화, 학술정보중심의 대학도서관 서비스 강화를 이행과제로 수립하였습니다. 
  14쪽, 수요자 중심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본관동 내부도색 등 노후건축물 보수를 완료하고 안전한 연구실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용품구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교육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정보화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NCS교육 소프트웨어 구입 등 정보화 기반구축에 3억 4,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다음은 15쪽, 학술정보중심의 대학도서관 서비스 강화입니다.
  국내외 전공 및 교양도서 1,171권, 정기간행물과 학회지 43종 등을 구입하여 도서관 장서 6만 5,846권을 확충하였습니다. 
  또한 앱 기반의 전자책서비스와 인성역량강화를 위한 다독자 선발을 추진하는 등 독서 활성화 및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16쪽, 네 번째 전략목표는 취·창업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확대,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산·학협력체제 운영 내실화 및 확대를  이행과제로 채택하였습니다. 
  17쪽,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산업체 현장교육과 현장기술 습득을 위해 11개 학과 359명이 산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10개 학과 655명이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학생의 취업능력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지원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공별 산업기사 및 외국어 특강결과 12개 강좌 236명이 수강하였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자 인센티브 혜택을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년직업지도 및 취업희망프로그램 각 3회, 취업특강 3회, 창업동아리 지원, 창업캠프와 진로·취업캠프 개최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18쪽,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입니다.
  지역민의 학습욕구충족을 위해 풍수지리 등 인문교양 프로그램 2개 과정을 운영하여 41명의 지역주민이 수강하였으며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 강의실 지원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산학협력체제 운영 내실화 및 확대입니다.
  산학협력 및 지원과제추진 20건, 기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 15개 업체, 산학협력플랫폼 운영 20개 업체 등 산학협력체제 운영 내실화 및 확대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 주요현안사업입니다.
  첫 번째 현안사업으로 학사구조개편 및 특성화 추진입니다.
  학령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필요성 대두로 학사구조개편과 특성화를 추진하여 유사학과 2개 과를 통합하고 입학정원을 40명 감축하였으며, 공학계열 입학정원비율을 76%로 확대하여 2017학년도부터 적용하였습니다.
  향후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평가결과를 학과구조조정에 활용하고 도 중점 육성사업과 연계한 학과 및 학과목 개편을 추진 학령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교육부 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준비입니다.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 이후 두 차례 실시된 이행점검에서 정부재정지원 제한이 부분 해제되었습니다. 
  2주기 대학구조평가가 2018년 3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이행점검결과를 분석하고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2주기 평가를 철저히 준비하여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 충청권 명문 전문교육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별책)
○위원장 김영주   함승덕 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업무보고 받은 거와 관련해서 보충자료나 세부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바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양섭 위원님!
이양섭 위원   이양섭 위원입니다.
  우리 함승덕 총장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는데 마지막에 우리 충북도립대가 D등급에서 벗어나서 등급상향조정을 해 주셨으면 하는 저도 바람이었는데 아쉬운 점이 많이 남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지금 취약했다고 보고 있나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도립대학총장 함승덕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학 구조개혁 평가결과에 대해서 완전해제가 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일단 총장으로서, 총괄책임을 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거는 저희들이 대학 1주기 구조개혁평가는 좀 준비가 전반적으로 미흡한 상황에서 추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2015년 평가결과를 가지고 1차, 2차 계속해서 컨설팅을 통해서 점검을 받다 보니까 지표상승에 있어서는 그렇게 많은 경쟁력이 좀 부족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대학교수님들과 직원 분들이 7개 지표에 모든 것을 총력적으로 노력한 결과 1·2·3영역이 있는데 그중에서 1·2영역은 100점을 맞았고 나머지 3영역 정성평가적인 부분에서 저희 대학이 다소 좀 실적을 제출하는데, 그런 방법론에서 좀 부족했던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실패한 내용이 아닌가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거는 3영역 실적도 물론 영역지표 중에서 4개 정도는 하향된 것도 있지만 나머지 부분은 전반적으로 상승을 했고요.
  또 도하고 도의원님들이 지원을 좀 해 주셔서 저희 대학은 3영역도 준비를 매월 지금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총장이 왔을 때는 그 누가 오더라도 제2주기 구조개혁평가에 있어서는 3영역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받아왔던 영역도 더 잘 해서 완전해제를 넘어 A등급, 여기서 A등급은 자율개선대학입니다.
  이번에 구조개혁이 부분적으로 변화를 갖고 있는데 자율적으로 대학의 인원이나 학과를 조정할 수 있는 자율권을 주겠다는 대학으로 저희들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금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가 감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그동안의 실패 경험을 거울삼아 저희들 교수, 직원들이 2018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2주기구조평가계획을 지금 착실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2018년도 8월에 발표될 수 있는 그런 2주기 구조개혁평가에서는 훨씬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 총장으로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지금 11월 18일까지, 제가 임기만료 직전까지 최종 체크해서 다음 총장에 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양섭 위원   어떻게 됐든 대학교수님 이하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물론 했겠죠. 물론 또 컨설팅도 받아봤고 타 대학이 또 A등급 받은 학교도 자문도 구해 보셨을 거라 저도 믿고 있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됐든 이게 전체 해제가 안 된 거에 대해서는 총장님 이하 우리 직원 여러분들이 뭔가 좀 부족했다라는 결과치로 보면 그렇게 볼 수밖에 없고요.
  그래도 다행히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제한에서 해제가 돼서 그나마 조금 다행이라고 저도 생각이 되어집니다. 
  어떻게 됐든 총장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셨듯이 2주기 평가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더욱더 컨설팅 더 받으시고 자문 좀 더 받으셔서 다음에는 우리 학생들이 이런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마지막까지 어떻게 해 주셔야지.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지금 제가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처음에 총장이 되어 보니까 총장 되자마자 2개월 뒤에 이것이 제출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 임기가 이달 29일까지 되다 보니까 다음 총장도 아마 오자마자 똑같은 그런 전철을 밟지 않나 싶어서 저희 대학은 미리 준비를 지금 많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교수나 직원분들, 특히 직원분들이 지표관리를 철두철미하게 준비를 해 왔고 했기 때문에 다음 2018년 3월에 제출예정인 구조개혁 그런 보고서에서는 지난번과 같은 그런 실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확신하고 있는 겁니다.
  그동안에 교직원이 보여준 거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거의 눈물겨울 정도로 그 직원들이 애를 많이 써 왔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1주기와 같은 그런 허망한 평가는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양섭 위원   그게 지금 교육과정평가원에서 평가를 하고 있나요? 국장님이 그때 한번 가시…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원래 교육부에서 하는 건데요. 위탁받아서 하는 곳이 지금 진천으로 이전한 교육개발원, KEDI에서 지금 그 업무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에 기획처에서 계속 왕래를 통해서 지금 거기에 사전에 컨설팅도 좀 받고 지금 자문단 쪽으로 구성을 준비 중에 있고 거의 완료단계에 지금 이르고 있습니다. 
이양섭 위원   어떻게든 실력도 실력이지만 또 인적네트워크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그 기관이 우리 충북에 와 있으니까 어떻게 됐든 직원 여러분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좀 더 확실하게 가동을 시켜서 다음에는 A등급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그리고 지금 졸업생 취업률이 17쪽에 보면 지표가 69.8%이고 실적이 66.5%로 지금 나와 있고요.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률도 한 54%인가 과반수 조금 넘는 이 수준인데, 어떻게 됐든 우리 도립대는 2년제 과정에서 취업을 목표로 이렇게 하는 대학이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취업률도 좀 약간 부족한 것 같고 또 자격증 취득률도 60%가 안 넘고 있는데 취업을 하려면은 자격증이 있어야 거의 지금 취업이 더 손쉽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특히 우리 지역에도 각종 기업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타 시도보다 우리 충북이 우리 이시종 지사님 경제 4% 목표달성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을 유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에서 운영하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의 취업률이 이렇게 저조하고 특히 자격증 취득률까지도 이렇게 저조하다라고 보면 우리 총장님 이하 교수님들 좀 역량에 문제가 있지 않나 또 이런 생각도 가져보는 거거든요.
  그래서 기업과 협력도 좀 해야 될 것이고 어떻게 됐든 자격증만큼은, 기술고등학교 나오면 거의 지금 칠팔십 퍼센티지 이상 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교에서 이렇게 기사자격증을 안 따 갖고는 취업이 거의 어렵다고 보거든요? 
  여기에 대한 대안을 좀 마련을 해 봐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지금 올 ’17년도도 이제 다 가고 내년도에 신입생을 지금 뽑아야 되는 이런 상황에 와 있는데 어떻게 됐든 우리 대학이 제일 중요한 게 취업률과 자격증 취득률이 좀 높아야 우리 신입생들도 야, 정말 우리 도립대를 가니까 우리 선배님들이 거의 다 취업이 됐고 자격증 취득도 다 거의 됐더라 이런 모델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도립대학 총장 함승덕입니다. 
  지금 이양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대학이 지금 한창 취업률이 높았을 때가 약 70% 좀 상회했을 때가 최고조로 그때로 해서 지금 점진적으로 조금 하향세를 가다가 2015년부터 올라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전국 도립대학 7개 중에서는 지금 현재 저희들 대학의 취업률은 66.5%로써 약 중간 정도를 하고 있고요. 충북도내에 있어서는 4년제를 포함해서 16개 대학 중에서 딱 중간인 8위를 지금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취업률을 지금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저희들이 한 75%대로 올려 보자라고 해서 지금 전체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참고적으로 고등학교 때는 자체검사로 해서 하겠지만 대학에 있어서는 산업기사자격증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산업기사자격증이 물론 취득도 어렵겠지마는 저희들 충북도립대학은 다른 7개 도립대학에 비해서 76% 정도가 이공계로 구성돼 있는 대학입니다. 유일한 도립대학 중에서 이공계가 가장 높은 대학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습기자재에 대한 예산이라든지 자격증 취득에 있어서 좀 다소 어려움은 있지마는 그래도 지금 계속 상향하고 있고요.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은 저희 도립대학에서 지금 매년 10% 이상씩 산업기사 취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기반으로 한 학생들 취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올해도 더 높은 산업기사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자격증 특강반을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여튼 올해 자격증 취득반 노력이 가능시 될 경우에는 아마 올 12월쯤 되면은 더 높은 자격증 취득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양섭 위원   어떻게 됐든 취업 1순위는 자격증 취득을 해야 기업에서 선호를 하잖아요. 그렇죠?  
  첫째가 자격증 취득이고 둘째가 취업입니다. 
  그래 어떻게 됐든 그런 거에 좀 맞추셔서 교수님들과 같이 협력하고 또 기업도 찾아가야 우리 도립대생들 취업을 당겨줄 수도 있고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좀 관심을 더 가져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더 노력해서 이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산업기사자격증 합격률을 더욱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양섭 위원   네, 하여튼 시간관계상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이양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이광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광희 위원   이광희입니다.
  총장님 오늘이 의회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까 여기 앉아서 갑자기, 첫 대면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저하고. 그렇죠? 
  저는 감사라기보다는 지금 사실은 총장님이 계셨었던 때가 아마 돌이켜서 한 10년, 20년 후에 생각을 해 보면 도립대가 나가야 될 방향과 지표를 설정을 해야 되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총장을 역임을 하셨던 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렇죠?  
  앞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구성원 때문이 아니고 무슨 이런 것 때문이 아니라 외적인 어떤 요소, 위기적 요소 때문에라도 굉장히 더 어려운 지경으로 될 그런 징검다리 역할을 지금 하는 시기에 계셨었다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올해 초에 보고는 받았습니다만 모집인원이 500명이었다가 460명으로 줄었는데도 그것도 채 채우지 못한 게 너무 뼈아픕니다, 사실. 
  앞으로도 이럴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도립대 총장 함승덕입니다. 
  지금 이광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있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절대적으로 지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서 저희 대학은 교육부의 등급 판정으로 인해 가지고 40명을 선제적으로 줄여서 460명으로 올해 모집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93%라고는 하지만은 이게 취업상의 문제가 인원으로 본다면은 7명이거든요. 그러면은 주위에서 볼 때 왜 7명 정도를 그걸 못 채울까라는 이런 아마 우려심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지마는 이게 4년제 대학이 다 끝나고 나서 전문대학이 끝나다 보니까 우리가 이거를 만회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조금 외람된 말씀이지마는 교육부에 건의하기를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을 동시에 입시를 시작하고 끝내게 해 달라는 건의를 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4년제와 2년제가 똑같이 입시를 실시하면은 4년제에 갈 학생, 2년제 갈라서 서로 선택했다는 이런 좋은 점이 있는데 지금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가 100%를 채워놔도 갑자기 4년제에서 미달이 돼서 이렇게 올라갈 경우에는 저희들은 그다음에 자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려하시는 대로 2018년도도 지금 저희들이 9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면은 100%를 목표로는 한다고 하겠지마는 실질적으로는 95% 이상이면은 이거는 대성공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사실 신입생 등록률과 관련돼서 노력을 하신 거, 그 외에 여러 가지 대학구조개혁평가와 관련돼서 노력을 하신 거나 고생을 하신 거 우리 교수님들하고 뭐 하실 수 있을 최선의 방법을 다 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황이, 세상이 변화되니 이거 변화, 어떤 전문교육의 변화, 4년제 대학조차도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에 새로운 모색을 위해서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하셨는데 이제 떠나시면서 근본적으로 지금의 형태가 결국은 얼마간은 가겠지만 궁극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어야 이 난국을, 난국이라고 할까요.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니까 이걸 어떻게 타 넘을 수 있을까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도립대 총장 함승덕입니다. 
  지금 이광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답변은 총장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될 수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예예, 그 말씀드리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제가 4년 동안 사실 도립대학의 총괄책임자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도립대학 7개 대학이 거의 비슷합니다. 
  예산이나 운영시스템이나 모든 이런 것이 비슷한데 제가 교육부에 건의했던 내용 세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육부에 4년 동안 줄기차게 교육부에 밉보이면서 교육부에 건의했던 내용은 첫째, 고등교육기관을 충청북도 자치기구에서 이거를 갖다가 운영한다는 거는 제가 볼 때는 좀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교육부와 우리 지자체 간에 5 대 5 매칭펀드로 해 달라. 
  그래서 대학에 소요되는 모든 예산의 50% 정도는 교육부에서 고등교육, 그것도 어려운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도립대학에게 50%의 부담을 좀 절감토록 해 달라라는 얘기, 건의 하나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도립대학이 전부 다가 이게 직속기관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떤 상황이 돌발됐을 때 거기에 대처하는 시간이 너무 늦습니다. 사립대학이나 이런 데, 국립대학에 비해서.
  그래서 가능하다면은 행정안전부랑 연구를 통해서라도 외청으로 좀 빼줬으면 어떻겠는가, 기구적으로. 
  왜냐하면은 대학에서 조금은 자율성과 신축성, 융통성을 발휘하려면은 좀 시간적으로 급할 때 얼른 대처능력이 저하된다라는 차원에서 직속기관인 기관을 이걸 외청으로 좀 전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 두 번째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첫 번째 항목과 거의 유사합니다. 
  만약에 교육부에서 고등교육을 갖다가 전반적으로 지금 공영형으로 하려고는 하지만은 조금 더 적극적인 공영형으로 한다면은 50 대 50으로 할 게 아니라 도립대 7개를 각 시도별, 도청별 직업중심 거점대학으로 7개를 하나씩 지정을 해서 교육부에서 직접 100% 예산을 지원하면 어떻겠는가라는 그런 의견 세 가지를 줄기차게 제가 4년 동안 요구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관철된 건 없고요. 
  지난번 교문위 감사 특히 이번에 문체부장관으로 가신 우리 도종환 의원님이 계실 때도 제가 입시 문제, 아까 4년제, 2년제 같이 해 달라는 것까지 해서 네 가지를 사실은 마지막에는 올렸습니다. 그렇지마는 그것도 지금 보류된 상태고 해서 일단 네 가지를 올렸지마는 잘 안 됐고요. 
  세 가지는 지금 제가 그만두면은 저는 총장직을 그만두는 거지 제가 교수로는 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학교에 몸담고 있는 동안에는 계속 추진해서 제가 줄기차게 4년 동안 했던 거는 교육부랑 제가 총장직은 그만두더라도 투쟁을 하고 노력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광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단적으로 말씀을 들으면 충청북도의 직속기관으로 되는 거보다는 교육부의 직영구조가 되는 게 더 낫다 이런 말씀인 거로 이해를 하고, 그렇다면은 교육부 입장에서 보면 굳이 직영구조를 현재 전문대학을 둘 필요가 있을까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이 위원님이…
이광희 위원   이제 저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말씀하신, 간단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아니요, 답변이 아니라…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제가 볼 때는요, 제가 도립대학에 있다고 해서가 아니라 대학, 고등교육기관으로 본다면 저는 도립대학은 꼭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은…
이광희 위원   그러니까 도립대라고 하는 건 우리 지금 얘기가 된 게 조금 있으니까 도립대, 현재 도립대 형태의 2년제 전문교육기관이 있어야 된다고 보신다는 거죠?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저는 100%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광희 위원   그게 도의 직속기관이든 교육부의 직속기관이든 상관없이 그런 형태의 대학은 있어야 한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꼭 있어야 된다고 저는 100% 확신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은 4년제, 2년제가 이거 완전히 역할분담이 틀린데도 불구하고 지금 4년제 쪽으로만 가서는 안 되거든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97%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것이 지금 전문대학입니다. 그래서 전문대학에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국립이든 사립이든 도립이든 2년제 전문대학은 저는 반드시 있어야 된다.
  다만 체제를 제가 볼 때는 지금 2년제에서의 학습연한을 교육법 48조에 관계되는 건데 그거를 좀 헐어서 수업연한을 자유화할 필요는 있다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지금 자율화까지요. 
  2년제 지금 여기 도립대 졸업생들 혹시 5년 후에 어떤 현재, 취업 아까 또 이렇게 계속 우리도 매번 매년 방금 이양섭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매번 질의를 했었던 건데 사실은 간과하고 있는 게 요즘은 취업률을 보는 게 아니라 취업 후 3년 후, 5년 후에 취업하고 있는지를 사실은 요즘은 통계로 본단 말이죠. 그렇죠?  
  어떻게 돼 있을까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이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유지취업률입니다. 왜냐하면은 한 회사에 들어갔다가…
이광희 위원   예, 그렇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얼마 정도 유지되고 있느냐 하는데 저희 대학이 지금 지난번 교육부 평가가 아니라 기관인증평가 때문에 한번 올 초에 조사한 바가 있는데 저희 대학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
이광희 위원   몇 퍼센트나…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왜냐하면은 저희들은 기관인증 평가기관에서 유지취업률 이런 거를 많이 따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를 한번 통계를 내다보니까 저희 대학은 유지취업률로만 본다면은 결코 좀 빠지지가 않는데 이제 문제는 저희들은 도립대학이다 보니까 공신력 때문에 사실 4대보험이라든지 아니면은 취업의 질 같은 거를 많이 따져서 취업을 시키다 보니까 사실은 66%로 이번 같은 경우는 이렇게 좀 나오고 있는데, 사실 사립 같은 데서는 지금 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다 그런 건 아니지마는 일부 사립에서는 취업을 시켰다가 통계기간이 지나가면은 좀 잘 통계를 안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도립대학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관리를 저희들은 2년까지는 지금  지속돼야 되는 거 아닌가라고 해서 학교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광희 위원   그래서 총장님하고 대화를 더 나누고 싶지만 자꾸 시간이 가서요. 저도 좀 조급해서. 
  어쨌든 지금 말씀으로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리고 지난번에 여기도 와 계십니다만 여러 가지 차기 총장 문제와 관련돼서 고려를 할 때도 아마 이런 게 여러 가지로 고려가 되면서 고민됐었던 것 같고 누구도 충북도에서 지금 도립대의 진로와 도립대의 변화발전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요. 저희들도 되게 조심스러운 상황인 거죠.
  그래서 그런 상황에서 오늘 많은 교수님들, 지금 학교 운영하고 계신 교수님들 오셨는데 어쨌든 근본적인 문제를 지금까지 죽 말씀을 많이 총장님도 하시고 이건 총장으로서라기 보다도 개인적 소견으로서 말씀하셨는데 이런 얘기들을 좀 더 많이 해야 될 타이밍이 아닌가, 아니면 이미 해 오셨겠습니다만 도민들하고 함께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얘기를 좀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저도 2년 동안 여기 직속기관으로서의 도립대를 바라보면서 그 전에 보았던 거하고와는 차이가 나게 좀 봤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마지막이시기도 하고 저희들도 지금 행감이 저희들 임기에서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립대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의식들을 우리 위원들도 그렇고 총장님도 그렇고 가지고 있음을 속기록에 좀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후에 좀 더 하고 싶은 말들은 이후에 다른 방식으로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저희 도립대학 생존 및 활로를 위해서는 다시 한 번 저희들 구성원 모두는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박우양 위원님!
박우양 위원   박우양 위원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포괄적이고 전체 비전적인 말씀을 다하셨는데 저는 감사 쪽으로 생각을 해서 감사의 지적사항이라든지 하고 싶은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13쪽의 도 자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사항이 감사결과를 보니까 13건이나 되네요. 상당히 많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중에서 두 번째 패러그래프에 보면은 “과다 지급분 전액 회수완료” 이렇게 되어 있어요, 조치결과가. 왜 이렇게 돈을 많이 줬죠, 과다지급 했습니까? 
  누가 답변 실무자가 좀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지금 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일단 포괄적 답변은 총장인 제가 드리고 양해하신다면은 자세한 거는…
박우양 위원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지난번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감사결과 주의 9건, 시정 4건으로 해서 13건이 저희들이 지적받은 바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은 지금 조치를 나름대로 다 좀 했는데요. 거기에 대해서 한 건만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나머지 12건은 지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거기에 대한 1건은 안전관리규정 개정 건입니다. 그건 이제 그거는 지금 공고 20일을 거쳐서 지금 이번 달이나 아니면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완료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머지 지금 지적하신 내용 “과다 지급분 전액 회수완료” 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사무국에서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왜 지급을 이렇게 과다지급을 했죠?
○사무국장 이규형   사무국장 이규형입니다.
  박우양 위원님께서 질의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사대금 지급 시 보험료 정산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지급이 돼서 사후정산 후 해서 조치하였습니다.
  정산을 제대로 못해 갖고…
박우양 위원   정산을 제대로 못했다는 건 어떤 의미죠?
  실무자가 좀 답변해 주세요. 증인석에 나와 가지고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증인석은 아니고 발언대로 나와서, 누가 답변할 수 있죠?
○사무국장 이규형   제가 다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자, 그럼 일단 내용 전달받았으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요. 부족하면 아까 박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구체적으로 실무자한테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사무국장 이규형   사무국장 이규형입니다.
  533만 5,000원에 대해서 계약정산 시 4대 보험 사용자 부담금에 대해서 정산을 제대로 못해 갖고 회수조치 완료하였습니다. 
  4대 보험료에 대한 정산을 제대로 못한 사항입니다.
박우양 위원   지금 잘 이해가 안 가거든요, 제가.
○위원장 김영주   아까 그 얘기가 그 얘기 같고요. 실무자가 나와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착오지출 같아요, 그렇죠? 착오지출입니다, 이거는.
  착오지출이 이것이 부당한 행위인지 아니면 말 그대로 착오라서 했는지, 그 직함하고 편안하게 성함하고 말씀하시고 지금 담당자가 얘기하는 거는 총장님, 담당자는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나중에 증언에 관해서 물을 순 없지만 담당자의 답변은 총장님이 답변하시는 걸로 그렇게 책임을 좀 어떤 책임성을 그렇게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위원장 김영주   그러면 담당자가 답변하세요. 마이크 켜고, 마이크 누르고 직책하고 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사무국^주무관 손성유   충북도립대학 사무국 행정7급 손성유입니다.
  지금같이 이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계약을 하고 나서 돈 지급을 할 때 사업자들한테 4대 보험료 관련해서 정산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계약법상.
  그런데 사용자 부담금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누락을 하고 착오 누락을 하고 지급을 한 거고요. 
  역시 산업안전관리비나 건설기계 역시 정산하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업체 측에서 지출한 거에 대해서 제대로 회수를 못하고 저희가 제대로 정산을 못하고 착오 지급한 내용입니다.
박우양 위원   예, 그런데 아니 계약서대로 지급했을 거 아니에요, 계약서에 있는 거?
○사무국^주무관 손성유   계약서에는 물론 4대 보험료 관련해서 그 금액이 있는데요. 그 후에 돈 지급할 때 4대 보험료에는 고용보험료를 제외한 국민연금이나 그런 것들을 정산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건설기계대여대금하고.
  이렇게 정산하게 되어 있는데…
박우양 위원   정산을 어떻게 하죠?
○사무국^주무관 손성유   정산은 내역서를 받아 가지고요. 저희가 보험료 내역서를 받아서 그걸 가지고서 저희가 돈을 4대 보험으로 지출하지 않은 금액은 저희가 빼고 정산을 그러니까 그 금액을 빼고 지출하고 있습니다. 
박우양 위원   하여튼 좋습니다. 
  이 자료를 감사실에 의뢰해 가지고 받을 수 있죠?
○사무국^주무관 손성유   예.
박우양 위원   그럼 감사실 통해 가지고 저희가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다음 질의 이어가기 전에요 이 몇 년도의 어떤 공사입니까, 국장님?
  이 시설공사가 아마 3년마다 한 번씩 자체감사 받을 겁니다, 그렇죠?
○사무국장 이규형   예.
○위원장 김영주   그런데 이 공사가 지금 2014년부터 2017년 동안에 감사를 받은 건데 지금 박우양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게 몇 년도에 발생한 어느 시설공사인가 그것만 좀 답변 바랍니다. 
○사무국^주무관 손성유   우선은 그 533만 5,000원 같은 경우에는요 저희 작년에 미래관 증축공사를 했었는데 그때 그 건축공사를 하고 남은 정산과정에서 발생한 거고요.
  그리고 산업안전관리비, 건설기계대여대금 같은 경우에는 제가 잘 기억은 안 나지마는 2015년도에 했던 공사 중에 발생한 금액입니다.
이양섭 위원   이 보편적으로 저희도 계약을 해보면은 도 감사, 군 감사해서 지적돼서 차후에 정산하는 경우가 누누이 있어요, 저희들도.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위원장 김영주   일단 들어가시고 박우양 위원님 이어서 하시고요. 
  맞습니다 다른 데 3년마다 하다 보니까 죽 여러 가지 나오고 그래도 규정을 잘 지켜야 되는데 이렇게 나오는 것 같고, 다른 데 시·군 감사 받아보면 이런 착오지출로 인해서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여튼 자세한 거는 박우양 위원님께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우양 위원님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박우양 위원   15쪽의 “공무원 피의사건 처분결과 통보사항 처리 부적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게 보시면은 「교육공무원 징계령」 제23조에 따라 소속 교육공무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적정하게 구성·운영해라, 그래서 징계위원회에서 당초 징계 의결한 것보다 가볍게 의결할 경우에는 재심사청구 여부를 반드시 검토하여 처리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처음에 어떤 징계절차가 나왔는데 이렇게 당초보다 가볍게 의결을 했습니까, 이 내용이 어떤 거죠?
○교학처장 박영   교학처장 박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견책으로 징계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사위원회 거쳐 가지고 서면 경고하는 것으로 그렇게 징계인사위원회에서 결정이 돼서 그렇게 처분한 사안입니다.
박우양 위원   견책의 내용은 어떤 거죠?
  「교육공무원 징계령」에 의거해 가지고 내용은 어떤 거예요?
○교학처장 박영   내용은 교원의 가정사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고접수가 되면 그것이 그 관할된 소속된 기관으로 의뢰가 오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의뢰를 받았고 그 사건이 원만하게 처리됐다고 하여 그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가 없었지만 저희한테 사건이 위임이 됐기 때문에 저희가 징계위원회를 거쳐서 결정을 한 사항입니다.
박우양 위원   그래서 처리는 어떻게 견책으로 다시 시정된 겁니까? 
○교학처장 박영   저희가 경고로, 서면경고로만 그렇게 했는데요. 그 부분이 저희가 절차상에서, 행정절차상에서 사실 위에 도에다가 다시 의뢰를 했어야 되는데 그 절차를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적을 받은 사항입니다.
박우양 위원   그러면은 그 옆에 보니까 “’18년도 상반기 제규정 일제정비 시 교원인사관리규정 개정 예정”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개정 전에 이렇게 처리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교학처장 박영   예.
박우양 위원   그렇게 할 수 있는 겁니까? 
○교학처장 박영   이게 저희가 이 부분을 인지했을 때는 사실은 징계가 다 인사위원회 끝나고 절차가 끝났을 때까지도 상부에 다시 의뢰를 해야 되는 절차가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요 감사에서 그렇게 되면서 저희가 이 부분을 외부위원 위촉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그렇게 감사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조치하도록 하기로 하고 이 부분이 지적이 되어서 온 사항입니다.
박우양 위원   그런데 제가 납득이 안 가는 거는 교원인사관리 규정을 개정했으면은 상관이 없겠는데 견책을 해서 주의를 줬다든지 시정을 한다든지. 
  그런데 개정하기 전에 이거 의결을 갖다가 했단 말이에요, 이게 주의 뭐 이렇게. 
  그래서 이게 타당한 건지 좀 납득이 안 가거든요?  
○교학처장 박영   저희가 이 징계위원회 열어서 교원인사관리규정에 대한 개정을 한 건 아니고요. 징계위원에 외부위원을 넣어야 된다라는 그런 조치결과 때문에 개정을 하는 것으로 그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내용상의 개정은 없고 징계위원이 내부위원으로만 되어 있었는데 외부위원을 위촉하는 것으로 그렇게 개정한 사안입니다.
박우양 위원   그건 이 사안하고 필요 없는 거 아니에요?
  상관없는 거 아닙니까, 그럼?
○교학처장 박영   그런데…
박우양 위원   이게 여기 처리를 했어요. 견책을 줬는데 뭐 주의, 시정으로 바꿨어. 결정했으면 그리 끝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왜 굳이 개정을 해요? 왜 굳이. 
○교학처장 박영   예, 저희도 그렇게…
  그런데 저희가 행정절차에 상부기관에, 상부기관에서 견책으로 왔는데 그거보다 낮은 징계를 줬으면 재의뢰를 해야 되는 그런 절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인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에서 감사에서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저희가 인지하고 향후에는 조치결과로 징계위원들을 내부위원뿐만이 아니라 외부위원을 선정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치를 하라고 해서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박우양 위원   감사실에서 그렇게 하라고 그래서 한 거예요?  
○교학처장 박영   저희 내부위원들이 징계수위를 좀 낮추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사항도 있어서 아마도 외부위원을 영입해서 하라고 하는 그런 말씀인 거 같습니다. 
박우양 위원   확실하게 납득은 안 되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시간관계상. 
  그거 제가 체크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다음에 36쪽에 우리 교원들 전임이나 이런 전임강사 특히 전임교수님들 지침시수는 딱 정해져 있는 거죠? 몇 시간 하라고. 
  어떻게 결정된 겁니까, 이게? 교육부에서 내려온 거 아니에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박우양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립대 총장 함승덕입니다. 
  이것이 교육법에 나와 있는 내용에 대해서 강의시수를 평가를 위해서 총장이 조금 상향조정해서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지침시수는 교육법에 비해서는 조금 높은 숫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준해 가지고 2016년부터 지금 2017년까지 계속 하다 보니까 저희들 대학교수분들께서 지침시수보다 상회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강좌 수, 과목 수는 계속해서 지금 세 과목, 네 과목, 많게는 다섯 과목까지 나오는 예도 있었는데요. 이거에 대해서 지금 일부 변경이 돼서 이번에 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박 위원님께서 양해하신다면은 교학처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그게 지금 말씀하신 대로 지침시수보다 강의시간 수가 많아진 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37쪽에 보면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이근준 학과장님이 지침시수가 12시간인데 9시간 강의를 했어요. 
  강의 한 과목이 없어진 거나 마찬가지죠.
○교학처장 박영   네. 
박우양 위원   그래서 이게 가능한 얘기예요?  
○교학처장 박영   예. 
박우양 위원   이게 될 수가 있는 겁니까? 
○교학처장 박영   저희가 학칙에 규정상 지금 학과장은 규정상 9시간 이상만 하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의 형편상 그리고 저희가 평가에 전임교원의 강의비율 지표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지금 전임교수님들한테 강의를…
박우양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건…
○교학처장 박영   더 해 달라고 했는데 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박우양 위원   학과장은 그렇게 9시간만 돼도 된다?  
○교학처장 박영   네. 
박우양 위원   그런데 김태원 교수님 기획협력처장님이 8시간 지침시수인데 6시간 했어요. 
  학과장이 아니잖아요?
○교학처장 박영   이분은 기획협력처장이기 때문에 6시간이 지침시수입니다.  
  처·단장은 6시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학칙상. 
박우양 위원   아, 이게 아까 제가 물어본 이유가 교육부에서 지침이 내려오는 게 아니고 학교 내부에서 결정한다?  
○교학처장 박영   교육부에서도 최소한의 학점시수는 정해져 있지만 저희가 그 부분에서 조금 보직교수님들은 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도. 
박우양 위원   더 하는 건 상관없는데 덜한 게 문제죠. 
○교학처장 박영   덜한 거는 아닙니다, 예. 
박우양 위원   그래서 그 기준을 저한테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부에서 내려온 거하고 우리 학교에서 정한 기준 그걸 좀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교학처장 박영   네, 알겠습니다. 
박우양 위원   다음에 47쪽입니다. 
  제가 이걸 질의를 드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좀 이해를 하시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 보면은 각 총장님, 전임교원, 조교에 교육·연구, 학생지도비 지급내역이 있어요. 그런데 물론 이게 많지는 않지마는 기준 자체는 죽 제가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그런데 총장님 2017년도에는 400만 원뿐이 못 받으셨네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박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립대 총장 함승덕입니다.
  그거는 지금 일단 선급금에 해당하는 거고 나중에 그 결과가 다 나온 다음에는 나머지 금액은 내년 한 3월이나 4월 달 정도에서 또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금만… 
박우양 위원   그래서 총장님 같은 경우에는 학교 평가에 대해서 준해야지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게 이렇게 질의드리기가 참 힘들고 어려운데…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도립대 총장 함승덕입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좀 그렇지 않아도 여러 가지 하는 경우가 있지마는 총장이 교원으로 편성돼 있다 보니까 여기에 준해서 됐는데 나중에 필요하다면은 그런 내용이 첨부될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우양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우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은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윤은희 위원   윤은희 위원입니다.
  행감자료에 32쪽에 보면 조금 전에도 이광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조금 하셨는데 저는 더 자세히 여쭈어보겠습니다. 
  신입생 모집현황을 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등록률이 100%예요. 그런데 2017년 학년도에는 500명에서 460명으로 정원을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93% 등록률에 그쳤고요. 또 과가 7개 과에 해당하는 과가 미달이 되었어요. 맞죠? 
  여기 기계자동차과가 정원 60명인데 58, 전기에너지시스템과도 38, 과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7개. 
  조금조금씩 해서 32명이 미달이 돼서 93% 등록률이네요. 그렇죠?
  맞습니까?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거기 지적하신 내용은 맞습니다. 
윤은희 위원   저출산으로 인해서 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다른 대학, 국내의 전문대학을 포함해서 다른 대학도 이렇게 신입생 등록률 감소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또 우리 도립대는 도립대만의 특성이 있잖아요. 
  반값 등록금에 2년제라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도 2017년도에 인원을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93%의 등록률이라면은 그다지 좋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지금 진행 중이죠? 수시모집…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지금 수시 1차는 끝났고요. 수시 2차가 21일까지 마감인데 어제 지진 문제로 인해서 지금 교육부에서 오늘 오전 중에 지침이 내려온 것은 일주일 연기되기 때문에 11월 28일까지가 수시 2차 마감일로 일주일 연장됐습니다. 
  지금 수시 2차 진행 중입니다.
윤은희 위원   2차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당초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인데요. 어제 지진 건으로 일주일 연기되는 바람에 수시모집 2차도 일주일 연기돼서 28일까지로 조정됐습니다. 
윤은희 위원   그러면 1차의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지원 현황은 지금까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설명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윤은희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대학 2018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하고 현황보고는 제가 개략적으로 말씀을 드리고요, 자세한 거는 교학처 처장으로부터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9월 29일 최종 접수 결과를 볼 거 같으면요, 저희들이 전체 지원율이 3.4 대 1로 지금 집계가 됐습니다. 이것은 충북도내에서 지원율로만 본다면은 좀 낮은 숫자임은 분명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라든지 이거는 양해하신다면은 교학처장으로부터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학처장 박영   교학처장 박영입니다.
  저희가 수시 1차 모집 결과를 보면은 7개 도립대학에서는 세 번째로 등록률이 높았고요. 그런데 충북지역 내에서는 모집률이 조금 저조한 편이긴 합니다. 그래서 3.4 대 1의 수시 1차 모집률이 결과입니다.
  지금까지의 현황입니다. 
윤은희 위원   아니 신입생, 33쪽에 보면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막 다각도로 활동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러면 이런 추세로 가다 보면 모집이, 등록률이 저조하다 보면 갈수록 인원이 줄어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교학처장 박영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다 아시다시피 학령인구 감소가 되겠고요. 그리고 4년제로의 유입 또 4년제 대학 정시모집과의 기간이 동일한 거가 가장 큰 문제고 또 전문대학, 같은 특성을 가진 전문대학끼리의 경쟁에서도 이 부분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저희가 구조개혁평가 결과라든가 아니면 외부적인 그런 이미지 때문에 영향을 받은 거는 사실인 거 같고요. 지금 현재 거기에서 극복을 하기 위해서 신입생 유치활동을 전담제 운영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홍보도 수도권까지 지금 확대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시 2차나 정시까지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지금 현재 최선을 다해서 신입생 유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걱정하시는 거는 지금 학과별로 인원 모집이 조금씩 미흡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느냐라고 말씀을 하신 거 같은데요. 저희가 그 부분도 학과평가를 통해서 학과의 어떤 경쟁력을 검토한 후에 추후에 2018학년도에는 학과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서 학과 조정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은희 위원   이렇게 모집현황을 보면 과별로 20명이 정원인 데가 있는가 하면 45명, 18명 이렇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조금 모집이 안 되는 과는 과감하게 폐지를 하고 또 발전가능성 있는 과를 인원을 더 확대를 하는 게 어떤가 그런 생각도 들고, 특별전형이라고 있죠?  
○교학처장 박영   네. 
윤은희 위원   일반전형하고 특별전형이 있는데 특별전형이 미달되는 과가 여기 보니까 있던데 이런 과는 왜 이렇게 미달이 됐다, 특별전형까지 미달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교학처장 박영   학과별로 특별전형인원이 학과에서 자유롭게 인원을 정해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학과별 특성이 조금 문제가 돼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학과에서 결정하는 것이 라 저희 본부 차원에서는 특별히 관리를 하지 않고는 있습니다만 입시가 끝나면 분석을 통해서 학과조정, 구조조정과 함께 이 부분도 특별전형에 대한 부분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여기 현황을 보면 의료전자기기과가 20명이더라고요. 그런데 여기서 17명이 일반전형이고 특별전형이 3명인데 1명밖에 지원 안 했어요.
  20명이 정원인데도 특별전형까지 했는데도 이렇게 모집이 안 되면 다시 깊게 생각을 해 봐야 되는 것이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2차 수시모집 이후에 또 12월 30일부터 어제 지진이 나서 이게 조정이 되겠지만 1월 12일까지 정시모집이 또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 데 그렇죠?
○교학처장 박영   예.
윤은희 위원   하여튼간 지금보다 등록률이 100%를 채우려면 더 어렵게 되는 것 같은데 2018년도에 머리를 잘 짜서 100% 등록률이 될 수 있도록 신입생 유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교학처장 박영   예,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윤은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윤은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종규 위원님!
박종규 위원   박종규 위원입니다.
  저는 4년 동안 자리를 접하고 해서 감사보다는 총장님 4년간 같이 참 미운 정 고운 정 많이 들었습니다. 
  때로는 서로 언쟁도 하고 이렇게 해 왔던 것이 참 벌써 4년이 지나 가지고 퇴임은 아니지만 총장직에서 내려오시는 건데 총장님 처음 당시에는 사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본 위원이 느끼기에도 구성원 간의 아주 분위기가 모래성 같다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도 많고 탈도 많고 해서 참 힘들고 어려웠었는데 그래도 총장님의 의지가 투철하시고 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뭐 해 가지고 구성원 간의 화합도 하고 또 단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어느 정도 정착이 되어가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그동안에 그래도 총장님이 아주 적극성을 띠고 도립대학에 애착을 가지고 분발하시고 노력하셔 가지고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시설 면이나 이런 면에서 한 20년은 앞당겼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4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제 문제는 또 지금 새 총장님이 참석은 안 하셨지마는 또 구성원 내에서 총장 후보를 선출했는데 또 외부에서 총장님이 선임이 된 것 아닙니까? 
  그걸로 봤을 때는 또 내부적으로 소외감도 많이 느낄 것 같아요. 거기서 교수님들 이하 교직원이 경선을 거쳐 가지고 총장을 선출했는데 탈락이 되고 하니까 허탈감도 있고 여러 가지 불신임도 받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해서 상당히 좌절하고 침체되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총장님처럼 교수회에서 총장이 또 이어갔으면은 어느 정도 지금까지 해 온 분위기에 맞춰서 그래도 좀 낫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그런 면이 있어 가지고 내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반발도 있으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씀은 뭐 못하시겠지마는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러나 또 임명권자는 우리 도립대학의 어려운 상황에 좀 더 앞으로 활기 있게 도립대학을 이끌어갈 이런 분들을 생각하시고 임명을 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또 내부에서 구성원들이 호응을 하고 참 같이 협력을 한다면은 좋겠지마는 그거는 또 시일이 지나야 어느 정도 그렇게 될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간에 참 또 어려운 시기를 만난 건 사실입니다.
  총장님 처음 하실 때 그냥 여러 가지로 위원님들하고 참 입씨름도 많이 하고 했는데 또 이렇게 돼서 앞으로 총장님은 다시 또 교수님으로 가시는 거잖아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그렇습니다.
박종규 위원   내려오시는 건데 직책만 내려놓고, 정년은 얼마 남으셨습니까?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정년은 약 3년 정도 남았습니다. 
박종규 위원   3년 정도요?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예.
박종규 위원   남은 3년 동안 총장님도 해 보셨으니까 뭐 지금 어떻게 방법이 없잖습니까? 
  그래서 외부에서 총장님이 오셨다 해도 그동안 총장님이 직원들하고 화합, 융합 이런 걸 많이 해서 그래도 제일 잘 아시고 하니까 또 3년 정년 전까지는 어쨌든 간에 우리 도립대학이 점진적으로 발전을 해 나가야 되고 하기 때문에 총장님이 좀 많은 노력과 역할을 하셔서 우리 도립대학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런 분위기를 조성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지금 박종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잘 깊이 생각해 가지고요. 열심히 저는 나름대로 총장직을 그만두더라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기 오늘 또 당사자도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대신 해서 잠깐 부연설명 올릴 것 같으면요. 그래도 이번에 1위로 올라갔던 교수 후보가 많은 고민을 한끝에 대승적 차원으로 학교 발전과 어려운 학교 발전에 본인이 승복하고 학교에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일찍 발표해 주셔서 그렇지 않아도 대학에 일었던 약간의 물결이 잠잠해졌다고 저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박종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 대학은 지금 내부 어떤 그런 단합과 외부에서 오는 이런 도전을 같이 맞아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 구성원들은 지금 지적하신 대로 하여튼 일단 학교부터 먼저 반듯하게 세우는 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이번에 후보까지 갔던 교수님과 잘 협업을 해서 지금 우려하시는 내용이 발생하지 않고 더욱더 잘돼서 나가고, 기회가 된다면은 요새 국공립대학은 전부 다 총장 직선제로 가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도립대학도 아마 변화의 모습을 가져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절대 지금 우려하시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후보자였던 우리 교수와 저와 합심해서 우리대학이 하여튼 단합된 속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있도록 저나 후보였던 교수님이나 같이 노력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아주 참 고맙습니다. 
  지금 또 총장님 말씀 들어보니까 후보였던 교수님도 또 승복을 하시고 앞으로 협조해서 잘 함께 해 나간다고 하신다는 말씀 들으니까 아주 큰 인물인 것 같습니다. 
  그거 그렇게 쉽게 마음을 열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은데 참 대승적인 차원에서 큰 배려를 하시고 참 도립대학 발전을 위해서 그렇게 너그럽게 생각을 하신다니까 안심은 되고 마음이 좀 놓입니다.
  총장님 지금 말씀대로 같이 그렇게 해서 앞으로 우리 도립대학이 더 발전하고 또 좋은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은 적극적으로 제가 수용하고 또 노력해서 우려사항이 발생되지 않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도립대학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하여튼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규 위원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고맙습니다.
박종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영주   박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마무리 할 내용을 다 해 주셔 갖고.
  그 총장님이 임기 마지막이다 보니까 감사가 좀 격려도 해 주시고 미흡한 점에 관해서 도립대를 아끼는 마음에서 비록 지금 감사는 받지만 다음 총장에 대한 당부도 섞여 있던 것 같습니다. 
  저도 총장추천위원회 위원장을 해서 관여를 했었습니다. 위원장을 하면서 도립대의 여러 가지 근본적인 그 원인들을 좀 더 파악하게 됐고 위원장으로서 어떤 개선시키는데 노력을 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총장님이 가졌던 생각과 같이.
  그리고 계속 교수님, 교수님 하셨는데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우리 산학협력단장이신 조동욱 교수님께서 총장공모에 응하셔서 후보자였다가 1순위로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했는데 임용권자가 2순위 후보자를 했습니다.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어떻게 이 조치를 가지고 좀 갈등화 되고 오히려 도립대가 더 어렵지 않을까라는 이런 외부의 의견도 있었는데 조동욱 교수님 또 큰 결단해 주시고 총장님께서도 다시 교수로 돌아가셔서 총장동안, 임기동안 했던 그런 고민들 그런 경험들이 도립대 발전을 위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나머지 보직교수님들께서도 총장님을 도와서 여러 일 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하여튼 대학 위기라고 합니다. 지금 이 구조조정의 여파에서 도립대도 살아남아야 되는데 제가 지켜보니까 참 도립대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국가 대학구성정책에 하나의 사생아입니다. 서자 비슷하게 해서 국가에서도 외면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크게 관심 가지고 도립대의 어떤 큰 발전방향을 그렸던 거 같지는 않습니다. 
  도립대에만 맡겨 놓고 하고 있는데 오히려 저는 도립대의 문제들을 가지고 지금 몇 가지 질의하려다가 말은 것 교원 비율 중에서 정교수 비율이 너무 적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 문제.
  취업률도 마찬가지고 그다음에 도청의 특채공무원,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출자·출연기관 정도라도 몇 명을 하게 되면 그것이 어떤 입학률에 관한 영향도 미치고 하는데, 그래서 오히려 도립대에다가 막 그동안 얘기했던 것이 총추위를 겪어 가면서 오히려 도에다가, 기획관리실에다가 그런 부분들을 더 많이 얘기해서 개선시키는 게 실질적으로도 도립대 발전을 위한 길이 아닌가, 의회에서 하는 일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좀 해 보곤 합니다. 
  하여튼간 총장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 받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자료준비 해 주신 총장님 이하 모든 도립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 발전을 바라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도립대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되어 도정이 더욱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립대학 소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종료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0분 감사종료)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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