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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회의록

Chungcheongbuk-do Provinci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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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14년 7월 16일(수) 14시 개식


제333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팀장 방천수)


(14시01분 개식)

○의사팀장 방천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3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전면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언구   존경하는 16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시종 도지사님과 김병우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7월 7일부터 이틀 동안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늘 제10대 충청북도의회의 실질적인 첫 회기가 되는 제333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10대 의회가 개원되자마자 도정 현황파악과 자료수집 등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준비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때 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새로운 시책발굴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도민 여러분이 제시한 커다란 시험대 위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도민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집행부 수장으로는 야당을, 의회 다수당으로는 여당을 선택함으로서 견제와 협력을 통한 발전이라는 가장 전형적인 민주주의의 시험모형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정치지형에 대해 많은 우려의 시각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신념과 이러한 난관을 풀어나갈 수 있는 여러분의 역량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도민들께서는 우리가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는지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의원들은 도민이 우리에게 부여한 견제와 감시라는 사명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사안에 따라서는 집행부와 과감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이자 정점에는 도민들이 계십니다.
  우리 의회 역시 도민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며 도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집행부와 하나가 되어 지원하는 든든한 의회가 될 것입니다.
  도정 발전을 가로막고 도민의 행복권을 위협하는 사안에 대하여는 의회의 목소리를 분명히 낼 것입니다.
  집행부 관계관들께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KTX 경유역,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 논란 등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3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도정과 교육시책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교육청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된 것입니다.
  이미 이번 임시회는 향후 4년간의 도정 및 교육시책 방향을 가늠해 보고 이에 맞춰 우리 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잘된 시책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지만 지역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비전과 대안제시로 도민의 참뜻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관례적이고 실적위주로 계획되어 도민의 여망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주시고, 의원님들과 함께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비전으로 재창조하는 기회로 삼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일찍 다가온 폭염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자리를 함께 하신 여러분과 160만 도민 모두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방천수   이상으로 제333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충청북도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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