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의회사무국
1991년 10월 25일(금) 오전 11시
제72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
5. 개회사
6. 폐 식
(사회 : 의사계장 김영수)
(11시00분 개의)
○의사계장 김영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된 주악에 맞추어서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공무상 출장중이므로 박상호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제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일어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된 주악에 맞추어서 일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께서 공무상 출장중이므로 박상호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부의장 박상호 오늘 제72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의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유성종 교육감님을 비롯한 내빈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충청북도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경예산안등을 심의하고 지난 8월 10일 제출하지 못하였던 청원교육청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도 본청 예산심의 시 보여주셨던 진지한 자세와 열의를 가지고 이번 의회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임시회 때 우리는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소비절약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의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정착하여 모든 도민들의 성원과 동참으로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말이나 겉치레가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일과성 구호가 아닌 생황의 일부로서 절제와 봉사를 실천하는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겸허한 사명감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모두가 합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우리 의회가 개원된 지 이제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주민의 지역숙원사업과 여론을 반영시키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지방행정에 있어서의 주민참여 확대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너무나 일천한 기간이라고 생각되며, 30년간 단절되었던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150만 도민과 의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3위일체로 꾸준히 연구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 후에는 정기회가 개회됩니다.
정기회 기간 중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의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사전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서만이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원여러분!
다음 달부터는 추수 등 각종 농산물의 수매가 실시됩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는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 타결의 움직임과 함께 쌀 등 기초식량의 수입개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적으로 아직까지 추곡수매 가격과 수매물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 경제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한 이면에는 농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점을 우리 의원들은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희생의 대가를 위해서라도 쌀 등의 수입개방은 반대하며, 추곡수매 물량은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의원들 모두는 이와 같이 국내외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지를 우리 의원들은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있을 각종 의안심사와 교유위원의 선출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이것으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충청북도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경예산안등을 심의하고 지난 8월 10일 제출하지 못하였던 청원교육청의 교육위원을 선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도 본청 예산심의 시 보여주셨던 진지한 자세와 열의를 가지고 이번 의회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임시회 때 우리는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소비절약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의는 지속적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정착하여 모든 도민들의 성원과 동참으로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말이나 겉치레가 아닌 구체적인 행동으로, 일과성 구호가 아닌 생황의 일부로서 절제와 봉사를 실천하는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겸허한 사명감으로 인내심을 가지고 모두가 합심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우리 의회가 개원된 지 이제 100여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주민의 지역숙원사업과 여론을 반영시키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왔습니다.
지방행정에 있어서의 주민참여 확대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너무나 일천한 기간이라고 생각되며, 30년간 단절되었던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150만 도민과 의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3위일체로 꾸준히 연구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 후에는 정기회가 개회됩니다.
정기회 기간 중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의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사전준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서만이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의원여러분!
다음 달부터는 추수 등 각종 농산물의 수매가 실시됩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는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 타결의 움직임과 함께 쌀 등 기초식량의 수입개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적으로 아직까지 추곡수매 가격과 수매물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우리 경제가 그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한 이면에는 농민들의 희생이 있었다는 점을 우리 의원들은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희생의 대가를 위해서라도 쌀 등의 수입개방은 반대하며, 추곡수매 물량은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의원들 모두는 이와 같이 국내외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지를 우리 의원들은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있을 각종 의안심사와 교유위원의 선출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이것으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영수 이상으로 제72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1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