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금) 16시30분 개식 제401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의원 선서 6. 개원사 7. 축사 8. 폐식
(사회 : 총무담당관 김대진)
(16시29분 개식)
○총무담당관 김대진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의회 총무담당관 김대진입니다. 오늘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 선서, 황영호 의장님의 개원사, 김영환 도지사님과 윤건영 교육감님의 축사, 축하 떡케익 절단 순으로 진행되겠습니다. 개회에 앞서 오늘 참석해 주신 주요내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님 참석하셨습니다. 윤건영 교육감님 참석하셨습니다. 유주열 충청북도의정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최진섭 충청북도의정회 부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한현태 충청북도의정회 감사님 참석하셨습니다. 윤태한 제4대 도의원님 오셨습니다. 김동진 제5대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민희 제5대 전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김준석 제6대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신대식 제6대 전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이기동 제8대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장병학 제9대 전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정지숙 제9대 전 도의원님 참석하셨습니다. 장선배 제11대 의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도암스님 청주BBS 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박종복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변창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신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 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지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오한선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동원 충북민예총 이사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두영 충청북도국토균형발전및지방분권촉진센터 센터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장기영 광복회 충북도지부 지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홍상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로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따라 1절만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바로 이어서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을 제외한 내빈 및 관계 공무원분들은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신 후 의장님이 오른손을 들며 “선서” 구호를 하시면 의원님들께서도 오른손을 들면서 “선서” 구호를 복창합니다. 곧이어 의장님께서 선서문을 선창하시면 의원님들께서는 뒤따라 복창하시면 되겠습니다. 선서 마지막에 각자 의원님의 성명을 복창하시면서 오른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장님께서는 오른손을 들고 선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황영호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1일
충청북도의회 의원 황영호 김국기 김꽃임 김성대 김정일 김종필 김현문 김호경 노금식 박경숙 박병천 박봉순 박용규 박재주 박지헌 박진희 변종오 안지윤 안치영 오영탁 유상용 유재목 이동우 이상정 이양섭 이옥규 이욱희 이의영 이정범 이종갑 이태훈 임병운 임영은 조성태 최정훈 ○총무담당관 김대진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황영호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황영호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도민의 소중한 부름을 받아 영예롭게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김영환 도지사님과 윤건영 교육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은 도민의 행복과 충북 발전의 염원을 안고 열두 번째 충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35명 의원 모두는 도민을 하늘같이 받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이 중심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1만 6,000여 충청북도 공직자 여러분! 지금 코로나19의 고통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모든 국민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도민은 작금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고자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이에 충북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도민의 코로나 상처를 치유하고 충북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충북도의회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충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몇 가지 의정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도민 행복과 민생 회복의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도민의 문화·예술·관광 향유기회를 더욱 넓혀 치유와 힐링의 행복충북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등 어려운 계층의 경제적 기본권 확보에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치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숙의하며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넘어 소통과 협력을 의정활동의 미덕으로 삼아 나가겠습니다. 충북 발전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충북에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의회와 집행부의 생각이 다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북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좋은 정책에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민선8기 충북도정이 도민을 신나게 하고 지속가능한 충북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충북도의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도정 전반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한 견제와 감시로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다 더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민의 목소리에 반하는 정책에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발로 뛰는 의정, 연구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도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공청회 등을 통하여 도민이 공감하는 입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의회활동을 통하여 충청북도의회와 충북도, 도교육청, 시군, 시군의회가 함께 소통하며 함께 지혜를 모으는 상시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의 자율성이 커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의원직무교육과 연구모임 등을 활성화해 의정역량 강화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한 가지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은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며 한 가지 맛은 진미를 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도의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더해지면 아름다운 화합의 멜로디가 되어 충북의 찬란한 미래, 살맛 나는 충북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의원님 여러분은 각자의 지역구를 대표하면서도 크게는 164만 도민의 대변인이기에 열린 마음으로 충북의 현안 해결과 미래 비전에 대해 기탄없는 고견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민의의 전당인 충북도의회의 주인공은 바로 164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는 우리 의회를 더욱 역동적으로 더욱 창의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일 것입니다. 저희 제12대 충북도의회는 도민은 항상 옳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늘 마음속 깊이 간직하면서 ‘도민 중심 신뢰받는 의회’를 반드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제12대 충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김영환 도지사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가정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1일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대진 다음은 김영환 도지사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도지사 김영환 존경하는 황영호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164만 도민의 기대와 축복 속에 제12대 충청북도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도민의 신뢰를 얻어 귀중한 선택을 받으시고 제12대 의정활동에 첫걸음을 내딛는 의원님 한 분 한 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12대 전반기 도의회를 이끌 막중한 책무를 맡으신 황영호 의장님과 이종갑 부의장님, 임영은 부의장님께도 축하를 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오늘 12대 도의회의 개원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164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0여 년간 충북도의회는 도민의 마음을 담아내는 민의의 전당으로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충청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오늘 의원님들 한 자리에서 뵙는 이 자리에서 또 개원하는 이 자리에서 오늘 아침에 제가 문의재단에서 취임식을 하는 자리에 도의원님들께서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고 불볕더위 속에서 저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도청 현관에 마주보는 도민을 섬기겠다는 그런 플래카드를 걸었습니다. 제가 정치를 하는 동안에 늘 가슴에 품고 있는 좌우명과 같은 것입니다. 제가 다산 정약용의 책 가운데 추서(推恕)라는 글을 읽고 깨우친 바가 있었습니다. 추서(推恕)는 용서라는 말과는 달리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데서 오는 그런 서를 말하는 것이고, 용서는 남을 용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자기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관대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낮추는 일이 필요하다 하는 그런 가르침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주 보는 당신을 섬기라,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을 항상 소중하게 자기를 낮추고 섬겨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해 왔습니다마는, 도지사에 당선된 지금 충북 도민을 섬기는 일을 해야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충북 도민이 오늘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북 도민들이 선택하고 그 민의가 여기 도의회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섬기는 일을 부족함이 없이 해야겠다 하는 그런 각오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도의회의, 도민의 또 마주보는 당신이라고 생각하고 섬기는 그런 지사가 되겠다 하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고 그렇게 저의 생각을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는 충북의 미래와 관련해서 과연 충청북도는 무엇인가? 충청북도는 어떤 정체성을 갖고 있는가? 충청북도는 다른 도와 다른 시와는 어떤 차별성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잠정적으로 오늘 내리게 됐습니다. 이어령 장관께서 전매청을 현대미술관으로 바꾸는 그런 일을 할 때에 그가 유언처럼 남겼다는 말씀을 제가 들은 바가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바다는 없으나 문화의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 충청북도는 바다는 없으나 예술의 바다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충청북도는 바다는 없으나 꿈의 바다를 만들어야 된다” 그렇게 선언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바다는 없으나 우리는 호수를 가지고 있고 우리는 배는 없으나 백두대간을 가지고 있고 항구는 없으나 육로로 만 갈래의 길로 달려갈 수 있는 길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앙아시아로 갈 수 있고 걸어서 유럽을 갈 수 있으며 걸어서 아프리카와 한 몸이 될 수 있는 그런 지정학적 중심에 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충청북도의 꿈을 키워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꿈을 키우는 일에 있어서 우리 의원님들의 절대적 지지와 그리고 용기가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있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긴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마는 의원님들이 진심 어린 도움을 주시고 의장님을 포함한 우리 모두가 충북의 꿈을 만드는 일을 함께하자, 함께하는 데 있어서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그런 생각을 드리면서, 제가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라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때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 그리고 많은 견제와 비판 이것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대진 다음은 윤건영 교육감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교육감 윤건영 제12대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충북 도민을 대표하시게 될 도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입니다. 먼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고 충북도의원으로 선출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도의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신 황영호 의장님과 이종갑 부의장님, 임영은 부의장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개원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신 김영환 도지사님 그리고 유주열 의정회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의원님, 의장님 그리고김경식 충북예총 회장님, 불교방송 사장이신 도암스님, 박종복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 변창수 회장님, 신승철 회장님, 양기분 회장님, 오한선 회장님, 윤현우 회장님, 이동원 회장님, 이두영 센터장님을 비롯한 전대수 회장님, 장기영 회장님, 이정표 회장님, 홍상표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로 제12대 의회를 시작하는 충북도의회는 충북도정은 물론 충북도교육청의 모든 업무를 감독하는 등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시게 됩니다. 그런 만큼 앞으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고언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말아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충북 각 지역의 도민들을 대표하는 만큼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교육은 지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습니다. 교육이 지역의 존속을 위한 필수요건이 되었지만 지역이라는 기반이 유지되지 않고서는 교육 또한 존재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공존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게 지금의 교육과 지역의 상황입니다. 앞으로 4년 충북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의회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이 진심으로 진정으로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견제와 감시 못지않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밝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지난 1991년 7월, 30년 만에 지방자치제가 다시 부활됐을 때 광역의회와는 별도로 교육위원회가 구성돼 20여 년간 유지됐던 만큼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기능과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여러분이 충북교육을 위해서 항상 관심과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12대 충북도의회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대진 다음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를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속에 부활한 이래 주민의 대표자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며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한 지역소멸 위기의 해법이 되어줄 것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진 기회의 불공정성과 격차를 바로잡는 길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방시대의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전략을 만들어 주시면 중앙정부는 지역에서 필요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가 단체장과 함께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12대 충청북도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며 충청북도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년 7월 1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다음은 제12대 개원을 축하하는 축하 떡케익 절단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 지사님, 교육감님, 양 부의장님, 사무처장님, 전 도의원을 대표해서 유주열 회장님, 여성단체를 대표해서 박종복 회장님, 장애인단체를 대표해서 변창수 회장님께서 함께해 주시겠습니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내빈께서도 나와주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빈들께서 나오셔서 같이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령에 맞춰 떡케익을 절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장내 박수) 이상으로 제12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