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5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2018년 7월 5일(목) 10시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의장 선거
2. 부의장 선거
3.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부의된 안건
o 집회에 관한 보고
1. 의장 선거
o 의장(장선배) 당선인사
2. 부의장 선거
o 부의장(황규철, 심기보) 당선인사
3.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03분 개의)
지금부터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집회에 관하여 김진형 의회사무처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o 집회에 관한 보고
의원님들의 제11대 충청북도의회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집회경과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스물아홉 분의 지역구 의원님과 비례대표 의원님 세 분 등 모두 서른두 분이 충청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셨으며 등록을 모두 마치셨습니다.
오늘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제1항에 따라 2018년 6월 29일 집회공고되어 집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원구성을 위한 의장선거와 부의장선거를 하고 이번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제1차 본회의를 산회하게 됩니다.
이어서 11시 30분부터는 제11대 충청북도의회 개원식을 할 예정입니다.
내일 7월 6일에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의장선거를 위한 의장직무대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가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출석하신 최다선 의원 중 최연장자이신 장선배 의원님이 직무대행으로 회의를 진행하여야 하나 사전에 사양 의사를 밝히셨기에 다음 연장자이신 황규철 의원님이 직무대행을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현재 의석은 임시의석으로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3조에 따라 「공직선거법」에 의한 지역선거구와 선관위 당선공고 순서에 따른 비례대표 순서로 임시배정하였습니다.
전반기 의석은 오늘 선출되실 의장님께서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하여 내일 추첨 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황규철 의원님,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회원님 여러분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을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의장 선거
(10시06분)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및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서 의장 한 분과 부의장 두 분을 각각 무기명투표로 선출하게 되어 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신 의원이 당선됩니다.
다만,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는 경우에는 2차 투표를 하게 됩니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최고 득표자가 1명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그리고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해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만일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됩니다.
의장과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은 5분 이내의 정견을 발표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5분이 지나면 발언 도중에 마이크가 자동으로 꺼지게 되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선거에 앞서 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를 하고자 하는 의원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장선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제11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장선배 의원입니다.
먼저 도민들의 선택을 받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의장 후보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지방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도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려는 정책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정쟁에 함몰되어 왔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다면 저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충청북도의회, 도민들의 호응을 얻는 충청북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 과제로 민선7기 충북호가 도민을 위해 순항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를 설정하고 이를 충북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습니다.
이 같은 동반자 관계 속에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도의회가 늘 깨어있는 파수꾼으로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소통하는 의회를 추구하겠습니다.
의회는 각 지역 및 이해집단의 이견과 갈등을 풀어내는 통합의 공간이 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도민들을 향해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또한 여야가 초당적으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위한 의회 내 소통에도 힘쓰겠습니다.
셋째, 우리 의원님들께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에 부족한 것은 보완하고 필요한 것은 다시 만들겠습니다.
특히 도민들과 도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의원 연구모임, 토론 및 연찬회,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활성화하고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제가 의장이 된다면 도민의 아픔을 보듬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원님들께 도움을 청하고 또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선거에 나설 때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간다면, 도민들을 먼저 생각한다면 못해낼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기 계시는 의원님 모두 함께 성공한 11대 전반기 도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이상으로 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을 들었습니다.
그러면 선거에 앞서서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최경천 의원님과 자유한국당 이옥규 의원님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명되신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의 의원님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 개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담당관으로부터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다음 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나오셔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석 우측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시게 됩니다.
투표하실 순서는 앞줄 좌측에서 우측 순으로, 앞줄에서 뒷줄 순으로 투표하겠으며 제가 두 분씩 호명을 하겠습니다.
호명 받은 의원님께서는 앞쪽으로 나오셔서 사무처 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서른두 분의 의원님 성명이 모두 기재된 투표용지에 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님 한 분의 성명을 기표란에 기표를 한 다음 감표의원석 앞에 설치되어 있는 명패함에는 명패를, 투표함에는 투표용지를 각각 넣으신 후 자리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두 분 이상의 의원에게 기표하시면 무효표가 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이상 설명을 마치고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의원님께서는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은 다 끝나셨습니까?
그럼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10시15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직무대행님 내려오셔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최경천 의원님, 이옥규 의원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22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종료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투표수는 31매로 장선배 의원 30표, 황규철 의원 1표, 무효·기권은 없습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1항에 따라 장선배 의원이 제11대 의회의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으로 당선되신 장선배 의원님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의장으로 당선되신 장선배 의원의 당선인사가 있겠습니다.
장선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의장(장선배) 당선인사
(10시26분)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저를 11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원님들의 성원으로 의장에 당선된 것은 큰 기쁨이자 영광입니다.
더불어 우리 충북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여는 엄숙한 순간에 의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 이 순간 기쁨과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공감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의장으로서 두 가지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다수당과 소수당을 떠나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의회상을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도의회의 대표자라는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더 낮은 자세로 의원님들의 열정과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가 아무리 훌륭한 거목도 혼자서는 무성한 숲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 32명 의원 모두가 공동체로서 충북도의회, 더 나아가 충북이라는 멋진 숲을 함께 만들어 나가십시다.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모두 함께 달려 나갑시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충북 의정사에 길이 남을 제11대 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보내 주신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의장직무대행으로서 임무를 마쳤습니다.
의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장선배 의장님께서는 단상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규철 의장직무대행, 장선배 의장과 사회교대)
그럼 지금부터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부의장 선거
(10시31분)
부의장 두 분을 선출하되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한 분씩 각각 선거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먼저 당선되신 분이 선임부의장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선임부의장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임부의장 선거에 앞서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를 하고자 하는 의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황규철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1대 충청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출마한 옥천 제2선거구 황규철 의원입니다.
의정생활 경험에 의하면 우리 도민의 대표로 입성하신 의원님들을 잘 모시는 게 부의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게 견제·감시는 물론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와 우리 의원님들 간의 관계, 또 우리 의장단과 의원님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이상으로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발표를 들었습니다.
선거 방법은 의장선거와 같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선거에 앞서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의장선거 때 수고해 주신 최경천 의원님과 이옥규 의원님께서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의원님은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준비 완료됐습니까?
선거 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개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하실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투표 시 유의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투표를 하실 때 부의장 후보 중 한 분만 기표를 하셔야 됩니다.
부의장님 두 분을 선출하는데 한 번 투표할 때마다 한 분씩만 기표를 하셔야 되며, 한꺼번에 두 분을 기표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그러면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그럼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의원님께서는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36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님 내려오셔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최경천 의원님, 이옥규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42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종료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2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그러면 선임부의장 선거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32명 중 투표수는 32매로 황규철 의원이 32표를 득표하였습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황규철 의원이 선임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황규철 의원님께 우선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또 한 분의 부의장 선거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으로부터 정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발표를 하실 의원님께서는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심기보 의원님 나오셔서 정견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서른두 분의 의원님들 11대 도의회에 입성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11대 의회가 충청북도의 그늘진 곳 잘 살펴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함으로써, 도민에게 소통하고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인 도의 의결기관이고 부의장은 의장을 돕고 대리하는 직위라고 사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업무 중 하나인 의원님들 잘 보좌하고 의정활동 잘 하실 수 있도록 그 도우미 역할을 해 보고자 부의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 역할 할 수 있도록 잘 성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서른두 분 의원님들 개인이나 가정이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발언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한 번 더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준비가 완료되었으므로 투표개시를 선언합니다.
의사담당관은 투표하실 의원님들을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역시 한 분에게만 기표를 하셔야 하며 한꺼번에 두 분을 기표하면 무효표가 됩니다.
그러면 명패함과 투표함을 확인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확인)
감표위원님 서명이 다 끝나셨습니까?
네, 그럼 투표하실 의원님을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투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50분 투표개시)
(의사담당관 : 의원성명 호명)
다음은 의장님 내려오셔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표위원이신 최경천 의원님, 이옥규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10시56분 투표종료)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네」하는 의원 있음)
투표가 끝났으므로 투표종료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3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수를 계산해 본 결과 투표수도 3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계표)
그러면 부의장선거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석의원 32명 중 투표수 31표, 기권 1표.
심기보 의원 31표로 심기보 의원께서 제2부의장으로 당선되셨습니다.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심기보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심기보 의원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o 부의장(황규철, 심기보) 당선인사
(11시01분)
먼저 황규철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저를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견발표에서도 약속했듯이 주민의 대표이신 우리 도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장선배 의장, 또 심기보 부의장,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다음은 심기보 의원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견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의사가 환자 돌보듯 충청북도 그늘진 곳 잘 살펴서 우리 의회에,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서 의회 칭찬받도록 하는 데에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또 말씀하셨다시피 여러분들 도우미 역할 충실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제365회…
(○이옥규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이옥규 의원님, 의사진행발언 말씀하셨나요?
예, 그 자리에서 발언요지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규 의원 의석에서 일어서서 ― 본회의 진행된 회의에 대해서…)
(○이옥규 의원 의석에서 일어서서 ― 진행된 회의 과정에 대해서 발언하겠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은 의사진행과 관련된 사항만 허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 부분이라면은 의사진행발언을 해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은 다음 기회에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옥규 의원 의석에서 일어서서 ― 방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발언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1대 충북도의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옥규입니다.
저는 도의원으로서 첫 본회의에 참석한 오늘 매우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발 물러서겠습니다.
오늘은 향후 2년간 충북도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지켜봤습니다.
내일은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입니다.
저는 초선으로서 다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선출을 포함한 원구성 과정에서 보여준 일방통행과 불통의 모습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사진행발언이 아니에요.)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 제지하셔야 돼요.)
그러나 협치와 합의라는 대의적 명분에 따라 원구성 과정에서 여야가 함께 논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163만 충북도민이 바라는 민주정치의 구현이자 보수와 진보가 상생하는 참모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아니에요! 제재해 주세요.)
이 의원님!
협치와 승자 독식의 논리에 따른 일방통행이자 불통의 잘못된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특히 도의회 의장 선출에 있어 후보자등록제 도입과 일반투표 방식을 통해 공개적이고 민주적으로 선출하겠다는 선거 전 시민사회단체와의 약속마저 저버리고 당내 밀실담합으로 의장 선출을 추진했습니다.
이는 지방의회에서부터 승자 독식의 전철을 쇄신하고 민주주의 원칙을 바로 내세워 달라는 도민의 준엄한 명령은 뒤로 하고 패거리정치…
의사진행발언만 말씀해 주시고…
결국 11대 의회 개원 초기부터 도민이 우려하셨던 일방통행, 불통의 모습이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에 저는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의 뜻을 모아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선거 전 시민단체와 약속했던 개방적이고 민주적 방식을 통한 의장 선출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이제부터라도…
원구성 과정에서 진정성 있는 여야 간의 협치의 방향으로 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드리며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진짜 의사진행발언입니다.)
내용이 무슨…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일어서서 ― 지금 의사진행발언한 것에 관해서 앞으로 제재하고 의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에 관해서 10대 의회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반박하고 할 말은 많으나 도의회 첫날 본회의장에서 우리 당마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의사진행에 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님께서 의사를 진행하실 때 분명하게 정해진 법령과 회의규칙에 있어서 진행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의회 본회의장이 무슨 한 특정 정당의 특정 정치적 견해를 밝히면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의사진행에 관계없는 정치적 입장을 표현하거나 다른 정당과 동료 의원들을 폄훼하는 발언에 관해서는 즉시 제재해 주시고 마이크를 끄는 조치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해 주시는 것이 앞으로 2년간 의장으로서 회의를 원만하게 운영하고 도의회가 도민들한테 신뢰받고 또 사랑 받는 의회가 되기 위한 기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연철흠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연철흠 의원 의석에서 ― 말씀하신 데 대해서 짧게 동료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발언을 신청합니다.)
(○연철흠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이옥규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에 대한 해명 발언을 좀 하고자 합니다.)
지금 의사진행과 관련해서 이렇게 논란이 되시면은…
(○김영주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신상발언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방적으로 잘못된 사실을 가지고 말씀했기 때문에 신상발언입니다, 원내대표로서.)
(○연철흠 의원 의석에서 ―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과정을 우리 동료 의원님들이 알고 언론에서도 그걸 인지를 하셔야 오해가 풀릴 것 같고 그래서 신상발언을 신청합니다.)
연철흠 위원님 나오셔서 신상발언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7월 3일 날 선출을 했습니다.
7월 3일 날 선출을 하고 7월 4일 날 원내대표인 저를 비롯한 의장단과 그 외의 재선 이상 저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을 모시고 의회 전반에 관련된 내용과 또 상임위 배분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어제 2시에 대표실에서 만나서 진행을 했습니다.
저희의 불통과 소통부재 뭐 이런 것들 얘기하시는데요.
어제 자유한국당 박우양 의원님께 우리 황규철 부의장님께서 유선으로 통보를 분명히 드렸고, 그리고 저와 또 뒤에 계시는 장선배 의장님과 비교섭단체이긴 합니다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 직접 방문을 해서 대화를 또 나누고 했습니다.
얼마나 더, 어떤 방식으로 말씀을 드리고 또 양해를 구하고 어떻게 해야 이게 소통이고 어떻게 해야 불통이 아닌 건지 좀 이해는 잘 되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11대 개원 첫날부터 저희 더불어민주당을 싸잡아서 못된 집단으로 이렇게 몰아가고 어떠한 발목잡기나 또 이해하기 힘든 이런 발언을 통해서 음해를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저희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없을 것이다.
그리고 누누이 말씀드렸습니다.
비록 네 분의 적은 의석수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배려할 수 있는 부분들은 충분히 배려하겠다, 그리고 상생하면서 함께 가는 의회 분명히 이끌도록 하겠다라는 말씀 어제도 말씀을, 찾아뵙고 말씀드렸습니다.
저희에게 요구했던 부분이 안 받아들여져서 그런가요?
부의장 자리 1석, 위원장 자리 1석, 특위에 1석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거 저희가 들어줘야 되나요?
지난 10대의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가 산업경제위원장 1석을 주겠다라고 분명히 전달을 하고 어제 의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빠른, 의회의 개원에 맞춰서 상임위 배분과 문제들을 충분히 의논해서 마치려고 이렇게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저희가 제시한 상임위원장 1석에 대해서 답변이 없습니다.
이래도 우리가 불통하고 소통하지 않은 겁니까?
제가 원내대표를 1년 임기를 하는 동안 저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자유한국당, 비록 적은 수의 4명이지만 충청북도 발전을 위해서 우리 도의회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함께하겠다라는, 또 동반자로서 같이 가겠다라는 말씀 분명하게 드립니다.
이러한 발목잡기의 좋지 않은 발언들은 되도록 본회의장에서 삼가 주시고, 또 기자회견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말씀 나눌 것이 아니라 저희 원내대표나 또 다수당의 의장단들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통, 대화 나눌 수 있는 창구는 열려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정말로 4년 동안 제대로 된 도정에 대한 감시·감독, 대안을 내놓는 이러한 11대 의회가 되기를 간곡하게 바라면서 늘 함께하고 소통하겠다라는 이런 말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옥규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가능합니까?)
합리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앞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3.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1시17분)
제365회 임시회 회기는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이틀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참조)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충청북도의회)
이상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본회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선임, 운영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선임, 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 등에 관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8분 산회)
○출석의원(32인)
장선배 황규철 심기보 이숙애
박문희 허창원 육미선 김영주
이상식 박상돈 연철흠 임기중
이상욱 이의영 정상교 서동학
박성원 전원표 하유정 박형용
박병진 박우양 임영은 이수완
윤남진 연종석 이상정 김기창
오영탁 송미애 최경천 이옥규
○제36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집회요구(의회사무처장 김진형)
(2018년 6월 29일, 공고 제2018-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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