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3월15일(화) 14시 개식 제23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기록담당 신우인)
(14시00분 개식)
○기록담당 신우인 지금부터 제23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주악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권영관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원종 도지사님과 김천호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만물이 활력을 되찾는 희망찬 새봄을 맞이한 가운데 오늘 제237회 임시회를 맞아 여러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중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지역구 활동을 하시면서 민생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를 위해 호남지역 시·도의 방문과 각종 토론회에 참석하여 오송분기역 설치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역인사 그리고 관계공무원께도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금년도 도정 현안사업들이 순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온갖 정성을 다하시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최근 우리의 현실을 보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제정과 민법의 개정 등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의 각종 제도와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지 못한다면 개인은 물론이려니와 지역의 백년대계는 암울할 수밖에 없고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도에서는 획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더욱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기업도시 대상지역 선정 등 당장 눈앞에 다가온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우리 도민들의 뜻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어려운 현안들의 해결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과 150만 도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성취해 나감으로써 우리 지역은 자손 대대로 살기좋은 터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지금 농촌에서는 한해의 농사를 시작하면서 풍년농사를 꿈꾸며 영농준비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작은 것 하나하나부터 세심하게 배려하는 등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영농지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특히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대하여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 한번 확인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 회기는 총 11일간으로써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심의는 물론 금년도 계획된 도정업무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현장확인을 통하여 세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내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도정질문은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도정질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도정과 교육시책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간다는 차원에서 보다 성실하면서도 소신있는 답변으로 도민들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금년도 우리 도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34회 전국소년체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집행부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록담당 신우인 이상으로 제23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