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09년 1월 13일(화) 15시30분
장소 의회운영위원회실
의사일정
1.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심사된 안건
1.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박종갑 의원 외 7인 발의)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의회사무처
(15시49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희망찬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위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활기찬 의정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우리 운영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도 아낌없는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심사하고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중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기 위한 것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제27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회의 전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도정 및 교육시책에 대한 질문과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기타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은 부록에 실음)
2.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박종갑 의원 외 7인 발의)
(15시51분)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부록에 실음)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건은 2009년 1월 6일 산업경제위원회 박종갑 의원 외 7인이 발의해서 우리 위원회에 1월 9일 회부되었으며 오늘 제27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 상정되었습니다.
제안이유는 제278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 도정 및 교육시책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의회의 의사를 도정과 교육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출석기간은 2009년 3월 18일과 19일 2일간이며 출석장소는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이고 출석대상은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충청북도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한 공무원으로서 도 및 교육청의 실·국·원장, 본부장 이상 간부공무원입니다.
검토의견을 말씀드리면 본 출석요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충청북도의회 회의규칙」 제73조의 규정에 의한 것으로 평소 의원님들의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도정 및 교육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적극 반영되어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관계공무원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상으로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검토보고서는 부록에 실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청북도지사 및 충청북도교육감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09년도 충청북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의회사무처
(15시51분)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회운영위원회 이영복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을 모시고 금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우리 의회사무처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혼연일체가 돼서 의원님들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명우 총무담당관입니다.
윤영창 의사담당관입니다.
김길상 의회운영 전문위원입니다.
윤양한 교육사회 전문위원입니다.
민병완 산업경제 전문위원입니다.
윤영해 건설문화 전문위원입니다.
양권석 행정소방 전문위원은 상임위원회 일정관계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전문위원들은 위원회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퇴실을 요청하오니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문위원께서는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각 수석전문위원 퇴장)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지난해 의정 성과, 금년도 주요업무계획, 역점과제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과 4쪽의 일반현황 중 의회 기구·인원 및 사무처 기구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5쪽의 예산현황입니다.
금년도 예산은 전년도 예산 대비 1.6%가 증가한 69억300만원이며 세부 내역별 예산액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6쪽의 지난해 의정 성과는 마찬가지로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7쪽 금년도 비전과 전략목표입니다.
금년도에는 도민복지 증진을 위한 선진의정의 실현, 견제와 협력이 조화를 이루는 의회상 정립,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의회, 도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회구현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 등 7대 전략목표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전략목표별 이행과제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쪽에서 10쪽까지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입니다.
의원 연찬회 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전문성 함양은 물론 변화를 선도하는 의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우호교류 협정지역 확대와 의원 해외연수 격년제 실시 정착으로 해외연수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의장·상임위원장단 회의와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통해서 주요현안 및 관심사항을 협의 조정하는 한편 타 시도 의회와도 상호 협력하는 등 각종 의정협의회의 기능을 강화해서 우리 도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11쪽과 12쪽의 효율적인 회기운영 및 도정진단입니다.
금년도 회기운영은 총 120일 중 정례회 49일, 임시회 71일로 운영하되 필요시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으며 업무보고 청취 및 도정·교육시책 질문 등 도정 현안에 대한 진단과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의안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기를 운영하겠습니다.
13쪽과 14쪽까지 도민을 위한 열린의정 실현입니다.
도민의 생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도민의 애로 및 민원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지원할 것이며 특히 도민제보의 방을 운영하여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님들의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각종 의정자료의 홈페이지 게재와 의회 방청 확대 및 어린이교실 확대운영, 의정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도민을 위한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습니다.
15쪽, 16쪽의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입니다.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 간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하여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정 유공공무원에 대한 산업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서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풍토 조성으로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리고 사무처 직원의 의정 보좌능력 향상을 위한 도, 시·군 의회직원 워크숍 개최, 의회운영 매뉴얼 제작 활용,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해서 의원님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17쪽부터 19쪽까지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입니다.
평소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의정활동 보도자료를 적극 발굴해서 언론매체에 제공하겠으며 특히 출입기자와의 간담회 확대, 대담방송, 인터뷰, 토론회 등의 적극 참여로 역동적인 의정활동 홍보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및 영상물 홍보를 위해 도의회 홈페이지에 수시로 게재하고 의정관련 신문보도의 스크랩을 게시하는 한편 의회 방문자 및 방청자에 대한 홍보 영상물을 적극 활용하여 홍보하겠습니다.
또한 의회소식지 및 리플릿 등에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상황을 게재해서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20쪽과 21쪽의 입법 및 연구활동 지원강화입니다.
먼저 의원발의 입법 자료를 발굴 지원하며 입법예고제의 시행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원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여 위원회 활동 지원에도 가일층 노력하겠습니다.
22쪽에서 23쪽까지 의정자료의 체계적 관리 및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록 관리를 위해서 회의록 DB 구축 및 전자책(CD)을 제작하고 기존 의회 홈페이지를 보완 개발해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실 운영과 인터넷 자료검색 편의제공과 의정사료가 될 의정일지를 작성·보존하고 의정자료 보존 및 의회발간 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24쪽의 금년도 연간 회기운영 계획과 25쪽부터 32쪽까지 금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역점과제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또한 별책으로 배부해 드린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도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복 위원장님!
우리 의회사무처 전 직원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변함 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사무처 직원들을 지도하여 주시고 성원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별책)
2009년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권광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한해를 시작하면서 우병수 처장님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들었습니다.
아울러서 올 한해 처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 우선 건강과 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리면서 간단하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3쪽의 의회자료실 운영 활성화에 관련돼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층에 자료실이 현재 개설이 돼 있습니다마는 운영현황과 예산 그리고 또 운영실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광택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의회자료실은 저쪽 동관 1층에 있습니다.
면적은 25.5평 정도 되는데 2만3,000권 정도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그 관리하기 위해서 사서 7급 여직원 1명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7층에도 문서고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간단히 좀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2001년도에 우리 의회 역사로 따지면 김진호 의장님 시절에 저쪽으로 이전했다고 그럽니다. 이전하게 된 동기는 사실 거기에 대한 상식이 그 당시 있었어야 되는데 도서관이나 이러한 설계는 책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근에서부터 별도 설계를 한다 그럽니다.
그런데 그거를 7층에다가 행정자료실, 의회자료실 해 가지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2만3,000권 행정자료실에 있는 거 한 4만권 있다 보니까 의장님실 6층 바로 위가 자료실이 있었는데 살살 갈라졌답니다. 갈라져 가지고 갈라진 이유를 저쪽 청사안전팀에서 안전진단을 해 보니까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책의 무게를 견디지를 못하는 거구나 이렇게 해 가지고 2001년도에 그리 이전을 했다고 그럽니다.
왜냐하면 의원들이 아무래도 가까이 있는 자료실에 좀더 친숙하게 접근을 해서 이용 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 그런 측면에서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한번 처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좋겠는데 거기에 대한 견해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으로는 언젠가 우리 의회가 별도의 건물을 신축해서 이전할 때는 반드시 그러한 것을 감안해서 의원님들의 접근이 용이한 곳에다가 배치하도록 하겠고요. 우리 연경아 직원한테 얘기를 했더니 당분간 특별히 어떻게 지금 2층에서부터 6층 7층까지 이렇게 상임위원회하고 교환할 데는 없고 연경아 직원 얘기에 의하면 점차적으로 하드페이퍼 이런 책들이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추세가 되면 언젠가 자료실 이런 것도 CD로 이렇게 되면 어느 곳에도 부담 없이 이전할 때가 올 것 같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한번 계속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기간행물이라든지 또 의정사료 보존 및 의회발간자료 관리 측면에서 우리 의원들이 쉽게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좀 배치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좀더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미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의정활동에 대한 도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2009년도에도 의회소식지를 발간한다고 보고하셨는데요. 9회 발간에 6만3,000부를 발간하신다고 그랬는데 이 의회소식지를 의원 1인당 한 10부 정도 집으로 송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아파트 주민들 친한 사람들한테 이걸 몇 번 줬는데 막 나중에는 화를 내면서 안 받겠다고 그래서 왜 그러냐 그러니까 볼 것도 없고 이상하게 너무 권위적이고 내용도 그렇고 그래서 제가 보니까 진짜 저도 안 읽거든요. 그래서 의회가 시작된 이후로 조금도 포맷이 바뀌지 않고 너무 앞에다가 의회 마크인가요, 앞에다가 탁 찍고 나와있는 그것은 요즘 같이 그런 광고 홍보매체가 그렇게 홍수를 이루는 상황 속에서 그 전에 읽을거리가 전혀 없을 때는 그나마 활자화된 것에 대한 신뢰를 하면서 읽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이것 좀 너무 한 거 아닌가, 이왕 예산을 들여서 6만3,000부나 만든다면 좀더 접근적이고 친화력 있는 내용과 형태의 포맷을 갖추어서 접근해야 되는데 이거는 뭐 그냥 형식적으로 만들어서 내용도 똑같고 무슨 재미로 그거를, 이거는 일종의 의회소식지를 갖고 도민을 고문하는 거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정말 획기적인 그런 변화가 이루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 돈이 아깝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서 우리 편집 전담 직원이 전담을 해서 내용도 가능하면 알차고 재미있고 그러면서도 의회 의원님들의 활동을 가능하면 한 분도 빠짐없이 홍보도 하고 이래가지고 나름대로 노력을 합니다마는 또 우리 눈높이를 청주나 이런 데 시각으로 보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저는 고향이 음성이나 이런 데라 그런 지 가보면 설 때도 읽고 또 읽고 그냥 우리 지역 의원님 나왔다 그러면 계속 읽고 그게 잘 안 없어지니까 아버지가 잘 안 없애서 그런지 읽고 또 읽고 그러는데 어떻게 보면 좀 그런 것도 잡지 비슷하게 읽다 보니까 좀 여러 번 읽는 경우도 있고 또 도회지나 약간 아파트라든지 시멘트 냄새가 나는 이런 데에서는 뭔가 버릴 것도 같고 그런데 이 문제는 제가 한번 더 금년도에 총무담당관님께서 담당하시는데 담당 직원한테도 다시 한번 촉구해서 하고 그래서 같은 예산으로 좀 쌈박하면서도 읽고 싶은 의욕이 생기도록 또 크기도 만날 그 정도 크기로 되는 건지 크기는 어떻게 줄일 수 없는 건지 한번 나름대로 연구를 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는 그런 사안이 많이 보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만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런 의회소식지 같은 거를 만드는 데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어야 돼요.
더군다나 보통 사보를 만드는 것도 큰 회사의 사보도 한두 명이 만들거든요. 그런데 좀 글도 잘 쓰고 이렇게 편집에 대한 안목도 있고 이런 사람이 만드는 건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행정공무원으로서 일에만 전념하던 분이 오셔 가지고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별한 재능이 있는 분을 다음에는 공무원 중에서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발탁을 해서 이 자리에 앉아서 제대로 된 소식지 재미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규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의인데 7,000부 발행해서 주로 나가는 데가 어디어디에요?
그래서 의원님들한테는 많이는 못 드립니다. 많이 드리려고 했더니 또 선거법에 얘기가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의원님들 특별기고가 난 것 같은 경우에 의원님들한테 이것은 많은 분량을 찍어서 의원님한테 드리려고 했는데 그것은 또 선거법에 문제가 된다고 해서 통상적인 배부를 하는데 그 당시 저희들이 한번 희망 부수를 받아 보니까 한 10부 정도 희망을 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지금 의정활동 공개 및 도민참여 확대해서 의정모니터 운영을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지금 의정모니터요원 58명을 위촉해 가지고 이분들에게 연찬회 및 산업시찰을 1회 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그러는데 이게 또 굉장히 하나마나한 형식적인 의정모니터예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가 의정모니터를 이왕 하고 있는데 이분들의 불만은 의정모니터를 하려고 하면 자리도 안 만들어 주고 의회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실에서 약간 친절하지 않고 불친절하고 의정모니터를 하기 위해서 자료를 요구하면 협조가 잘 안 되고 이런 불만이 있는데 사실 의원의 입장에서 시민단체나 시민들이 와서 의정모니터한다고 그러면 무척 부담이죠. 부담이기는 하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주민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것은 권리고 사실 의원은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거잖아요? 그러면서 즉 의원도 견제·감시를 받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의정모니터 운영 활성화해서 우리 의원이 자기를 감시할 모니터요원을 위촉하고 별로 그 사람들이 와서 모니터 활동도 하지도 않아요. 안 하고 이 사람들 연찬회, 산업시찰 보내고 이런 형식적인 걸 과연 해야 될까?
만약에 한다면 다음에는 진짜 이런 활동을 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적극 끌어들여서 이 사람들과 의원이 모니터도 주고받지만 같이 협력해서 집행부도 감시·견제하고 하는 파트너로서의 의정모니터를 하는 것으로 가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그 당시 제가 재작년에 의정모니터요원들을 만나고 식사도 같이 하고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게 농담으로 그랬어요. ‘우리 최미애 의원님 아주 열심히 하셔야 되겠다’, 최미애 의원님이 의정모니터 위촉하신 분이 사무국장님이잖아요? 사무국장님이신데 그래서 많은 저희들한테 조언도 주시고 지금 최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 내용, 그것을 저한테 그대로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최미애 의원님 열심히 하지 않으면 계속 지적 받겠구나’ 이랬는데 제가 그분한테도 그랬어요. ‘지금 여러분들 우리가 이렇게 모니터로 요청을 한 것은 우리 시민단체나 이런 데 의회를 감시해 주고 평가하고 이렇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의원님들이 열악한 의정환경 속에서 도민의 욕구수준은 높은데 힘들다, 우선 보좌팀이 없다. 그러니까 옆에서 서포터즈 차원에서 모니터 두 분께서 우리 최미애 의원님을 도와주세요 이런 뜻으로 우리가 위촉한 겁니다.’ 그런데 두 분께서는 최미애 의원님께서 하시는 것을 의회에 와서 집중감시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뭐냐하면 우리가 그분들한테 뭘 하는 걸 의정모니터요원에 대한 사업인지 아닌지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들한테 도와드리는 것은 기본적인 거고 활성화하는 문제는 여러분들 모니터가 우리 의원님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걸 우리가 위촉한 취지입니다.’ 그랬는데 ‘아, 그렇습니까? 나는 우리 최미애 의원님이나 우리 도의회를 평가하고 날카로운 잣대로 하는 것으로 아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 우리가 이국장님하고 그런 다른 대화는 안 하는데 제가 지금 그러니까 동상이몽이에요. 동상이몽인데 그분들이 볼 때는 우리 사무처나 의원님들이 그분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 주는가 그러는데 우리는 그분들이 우리 의회에 대해서 많은 자료도 갖고 의원님들한테 자료도 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1건 갖다주는 데에 따라서 우리가 많은 돈은 못 드려요. 5만원씩 드린다고 했는데 그것을 하나도 안 해요. 5만원 타간 모니터요원님들이 없어요. 다만 뭐냐하면 활성화라는 게 간담회 개최, 산업시찰 또 예를 들어서 자료 같은 것은 우리가 수시로 제공합니다마는 그러니까 여기서 그분들한테 하는 것을 활성화라고 보는 거고 우리가 보는 활성화는 그분들이 의원님들한테 하는 걸 활성화라고 보는데 일단 시각의 차이는 있는데 그래서 나중에 제가 의원님들한테 한번 설문조사를 받아서 유명무실하다고 그러면 과감하게 제도개선을 해 보려고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계속 우리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데 금년도에도 다시 한번 운영을 내실 있게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안 계시면 2009년도 의회사무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사무처 관계관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77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4분 산회)
○출석위원(6인)
이영복 최광옥 권광택 김법기
이규완 최미애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김길상
전 문 위 원맹정호
○출석공무원
·의 회 사 무 처
처 장우병수
총 무 담 당 관이명우
의 사 담 당 관윤영창
교육사회수석전문위원윤양한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민병완
건설문화수석전문위원윤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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